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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에너지경제신문, 세계일보, 한국폴리텍대학, 국방부, 법무부

    ■ 에너지경제신문 ◇ 보임 △ 편집국 국차장 겸 산업부장 정훈식 △ 교육콘텐츠기획부 에디터 송기우 ■ 세계일보 △ 외교안보부 차장대우 엄형준 ■ 한국폴리텍대학 △ 한국폴리텍대학 인재원장 양형규 △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홍보부장 남정식 △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정보전산부장 김홍국 △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학사부장 김종진 △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총무부장 최용준 △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안전시설부장 김득년 △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CEO지원부장 이기선 △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교수학습지원부장 이은숙 (이상 8월5일자) ■ 국방부 ◇ 부이사관 승진 △ 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관 박진영 △ 계획예산관실 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태복 △ 인사기획관실 인력정책과장 이인구 ■ 법무부 ◇ 4급 전보 △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김정열 △ 법무연수원 교정훈련과장 강의곤
  • [인사] 광주대학교, 국민대

    ■ 광주대학교 △ 보건복지교육대학장 김철민 △ 인문사회대학장 김규열 △ 경영대학장 김상엽 △ 공과대학장 신석균 △ 문화예술대학장 조대연 △ 호심기념도서관장 김현석 △ 평생교육원장 조정식 △ 교양교육원장 박진영 △ 보건복지교육대학 부학장 김충명 △ 인문사회대학 부학장 박성우 △ 경영대학 부학장 김정훈 △ 공과대학 부학장 위영민 △ 문화예술대학 부학장 강철구 △ 공학교육 혁신센터장 신석균 △ 호심인재개발원 대학생활 상담센터장 김동원 △ 국제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장 강성관 △ 사회적경제연구소장 류한호 △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장 윤인철 △ 기술사업화센터장 편양범 △ 스마트미디어콘텐츠센터장 조대연 △ LINC+ 커뮤니티센터장 노선식 △ 유아교육학과장 옥경희 △ 식품영양학과장 임희경 △ 외국어학부장 김광영 △ 문예창작학과장 이기호 △ 국제물류무역학과장 이충수 △ 호텔관광경영학부장 안태기 △ 항공서비스학과장 이현주 △ 융합소프트웨어학과장 조정호 △ 도시계획부동산학과장 이명규 △ 국방기술학부장 김찬환 △ 융합디자인학부장 김용철 △ 음악학과장 김정아 △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주임교수 김미경 △ 사회복지학부 전공 주임교수(가족복지) 김선미 △ 사회복지학부 전공 주임교수(사회복지) 정희경 △ 외국어학부 전공 주임교수(중국어) 김광영 △ 외국어학부 전공 주임교수(일본어) 김현석 △ 외국어학부 전공 주임교수(영어) 장순열 △ 호텔관광경영학부 전공 주임교수(호텔경영) 안태기 △ 융합디자인학부 전공 주임교수(시각영상) 주치수 ■ 국민대 △ 글로벌인문·지역대학장 정선태 △ 자동차융합대학장 겸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겸 자동차산업대학원장 박기홍 △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장 김남규
  • ‘아이돌룸’ ITZY, 신곡 무대 최초 공개 “당당하게 날 사랑하는 곡”

    ‘아이돌룸’ ITZY, 신곡 무대 최초 공개 “당당하게 날 사랑하는 곡”

    ‘아이돌룸’에서 ITZY(있지)가 신곡 ‘ICY’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JYP 군단의 슈퍼 루키 ITZY가 출연해 활약한다. ITZY는 신곡 ‘ICY’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 노래가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임을 밝히며 “당당하게 나를 사랑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최초로 ‘ICY’ 무대를 선보인 ITZY를 본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역시 ITZY다”라며 감탄을 연발하며 “이들만의 시원한 힘이 돋보이는 여름 노래”라고 감상을 남겼다. 기세를 이어 ITZY는 신곡으로 ‘쟁반 댄스방’ 코너에도 도전했다. 긴장되는 쟁반 아래에서도 멤버들은 러블리한 매력과 힘찬 안무를 자랑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ITZY의 신곡 무대는 30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ITZY(있지) ‘ICY’ MV 24시간 1811만뷰… ‘달라달라’ 넘었다

    ITZY(있지) ‘ICY’ MV 24시간 1811만뷰… ‘달라달라’ 넘었다

    그룹 있지(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신곡 ‘아이씨’(ICY)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1800만뷰를 돌파했다. 데뷔곡 ‘달라달라’를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아이씨’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인 30일 0시 유튜브 조회수 1811만뷰를 기록했다. 케이팝 데뷔 그룹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던 ‘달라달라’의 1393만뷰를 400만뷰 이상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아이씨’는 0시 현재 지니,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여러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괴물 신인’에게 쏟아지는 대중의 관심을 성적으로 증명했다. ‘아이씨’는 지난 2월 데뷔한 있지가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있지의 모습을 표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있지를 위해 처음 작사·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데뷔곡 ‘달라달라’를 상반기 걸그룹 최고 히트곡에 올려놓은 있지는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아이씨’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강경윤 기자 “양현석 프로듀서, YG 복귀할 것” 예언

    강경윤 기자 “양현석 프로듀서, YG 복귀할 것” 예언

    ‘임윤선의 블루베리’에 ‘승리 버닝썬 논란’을 최초 보도한 강경윤 기자가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강 기자는 “YG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중에서 가장 제왕적인 리더십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며 양현석 前 프로듀서의 복귀를 예언했다. 24일 ‘블루베리’ 90회는 ‘위기의 엔터산업,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했다. 이에 최근 연예계 대형 사건들의 중심에 서며 ‘연예계 ‘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강경윤 기자가 깜짝 게스트로 함께했다. 강 기자는 “YG 엔터테인먼트의 독재 경영구조와 소속 연예인들의 허물을 권력으로 덮는 관행 등이 현 악재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양 前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알선혐의’로 입건된 상황이지만 회사에 복귀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패널들과 강경윤 기자는 이와 반대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토크도 진행했다. “방시혁 대표가 야심 차게 발표했던 첫 그룹은 ‘글램’”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하지만 ‘이병헌 협박 사건’에 휘말리며 좌절을 맛봤다”고 발언했다. “이후 절치부심하여 준비한 ‘방탄소년단’이 초대박이 난 것“이라며 “2018년 빅히트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임을 언급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방탄소년단의 성공 이유와 그룹 특색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블루베리’는 빅히트와 함께 주가를 올리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했다. “JYP 하면 누구나 박진영 대표를 떠올리지만 진짜 살림꾼은 정욱 사장”이라며 “’원더걸스’의 미국진출 실패로 파산 직전에 몰린 JYP를 부활시킨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JYP를 부활시킨 신의 한 수와 ‘JYP의 미래 전략 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너 ‘경알못 탈출기 ESC’에서는 ‘아이돌은 돈을 얼마나 벌까?’를 주제로 강경윤 기자가 들려주는 아이돌 세계의 이면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윤선의 블루베리’는 매회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와 경제 등의 폭넓은 이슈를 분석해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하는 프리미엄 토크쇼이다. 변호사 임윤선이 진행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경제와 관련된 모든 것을 분석한다. 매회 진행되는 토크 외에도 ‘경알못 탈출기 ESC’ 코너를 통해 궁금했던 경제 이야기와 복잡한 경제 이론을 쉽게 전달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 CN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형님’ ITZY, 소속사 대표 박진영에 “실물 진짜 잘 생겼다”

    ‘아는형님’ ITZY, 소속사 대표 박진영에 “실물 진짜 잘 생겼다”

    ‘아는형님’에 출격한 걸그룹 ITZY(있지)가 소속사 대표 박진영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수학여행 두 번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걸그룹 ITZY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아는형님’ 멤버들에게는 ITZY 멤버들의 이름을 맞춰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솜털’ 별명을 가진 멤버를 맞춰보라”고 하자 김희철은 “입이 가벼워서 솜털 아니냐. JYP 박진영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채영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에 대해 “젠틀하고 잘생겼다”며 칭찬했고, 멤버들 역시 “정말이다. 화면보다 실물이 잘생겼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JYP는 회사에서 교육을 하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박진영 둘 중 누가 더 잘 생겼냐’는 질문에 리아는 “난 원래 막생긴 얼굴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CBS,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 CBS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부장 이희진 △ 기획조정실 홍보부장 김세광 △ 광주방송본부 총무국장 박진영 △ 전북방송본부 총무국장 봉순덕 △ 울산방송본부 선교팀장 김유리 ■ 중소벤처기업부 ◇ 실장급 승진 △ 소상공인정책실장 이재홍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 4급 승진 △ 출입국기획과 김무진 △ 외국인정책과 이정미 △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홍혁표 △ 청주외국인보호소장 이종국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안산출장소장 신종현 ◇ 4급 전보 △ 체류관리과장 박제성 △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지원국장 문수용 △ 김포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이덕룡 △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김진성
  • 박진영, 백혈병소녀의 ‘지니’..“직접 보컬+댄스 레슨”

    박진영, 백혈병소녀의 ‘지니’..“직접 보컬+댄스 레슨”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백혈병 투병 중인 16세 소녀 김하은 양의 소원을 이뤄주고 ‘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박진영은 “박진영 선생님께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고 싶다”는 소원을 가진 김하은 양을 위해 직접 보컬과 댄스 레슨을 하며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 .JYP와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는 지난달 17일 서울 성내동 JYP 센터서 난치병 환아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JYP는 대표 CSR 활동으로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난치병 환아 소원 성취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임을 알렸다. 해당 활동에 박진영이 직접 참여하며 지난달 28일 JYP 센터 지하 연습실에서 박진영과 김하은 양의 만남이 성사됐다. 김하은 양은 2016년 1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3년간 항암치료 후 현재 외래 진료를 받아 오고 있는 상태. 힘든 투병 중에도 유튜브 댄스 커버 영상을 찾아보고 엔터테인먼트사 주최 연합 오디션에도 지원하는 등 ‘가수’의 꿈을 키워 왔고 “평소 동경하던 박진영에게 트레이닝을 받고싶다”는 소원을 갖게 됐다. 이에 박진영이 김하은 양을 JYP 센터에 초대해 직접 보컬에 필요한 발성, 호흡법 및 JYP 소속 걸그룹 ITZY(있지)의 ‘달라달라’ 안무도 지도하며 정성 어린 진단과 조언을 건넸다. 꿈에 그리던 ‘박진영과의 만남’을 위해 액자와 직접 만든 향초 선물을 준비한 김하은 양에게 박진영은 “이 액자는 내 작업실에 잘 보이도록 올려두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먼저 안무 레슨에서 김하은 양의 ‘달라달라’ 춤을 지켜본 박진영은 “동작마다 취해야 할 느낌이 있는데 강약 동작 구분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하은 양이 체구가 작은 편이라 동작이 커 보이도록 춤추는 게 중요하다. 몸의 선을 더 길게 만들고, 유연한 관절을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고 몸이 기억할 수 있게 꾸준히 연습하라”고 조언했다. 보컬 레슨을 위해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준비한 김하은 양의 노래를 들은 박진영은 “박자감이 아주 좋다”고 격려했다. 이어 음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대가 음을 기억하도록 매일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래 잘 하는 법을 묻는 김하은 양에게 “어깨와 턱을 들지 말고 몸에 힘을 빼고 평소 말하는 대로 편하게 불러야 한다”, ‘좋은 목소리를 내려면?’이라는 물음에는 “말할 때의 목소리가 가장 좋은 소리다. 하은 양 목소리는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JYP 트레이닝’이 소원이던 김하은 양에게 특별 맞춤 교육을 전한 박진영은 수업 후 김하은 양의 가족과 함께 JYP 사옥 9층에 위치한 식당 ‘집밥(JYP BOB)’에서 1시간 이상 함께 식사하며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등 못다 한 얘기를 나눴다. 박진영은 ‘위시데이’를 마친 후 “하은 양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은 제 마음을 환하게 채워줘 행복했다”며 “그 모습은 JYP가 EDM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로 정말 뿌듯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 김하은 양에게는 “오늘 하은이가 배우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노래와 춤은 모두 몸으로 하는 거다. 그러니까 건강해야 한다. 건강을 잘 지켜 오래오래 춤추고 노래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마음이 기쁘고 꿈으로 가득 차 있을 때 몸까지 건강할 수 있다.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반드시 싸워 이기겠다’, ‘꿈을 이루겠다’는 마음을 굳게 가졌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덧붙였다. JYP는 김하은 양 및 가족들의 이동 및 진행 비용 등 행사 참여 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박진영에 앞서 GOT7 역시 지난달 15일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서 진행한 2019년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미국의 한 팬을 초대해 “GOT7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며 따뜻함을 전한 바 있다. JYP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메이크어위시는 백혈병, 뇌종양, 골육종 등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기관이자 전 세계 42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향후 JYP와 난치병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EDM’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서울시, 경북 포항시, 충북도, 통일부

    ■ 서울시 ◇ 3급 이상 간부 전보 △ 기후환경본부장 김의승 △ 대변인 황인식 △ 복지정책실장 강병호 △ 도시교통실장 황보연 △ 문화본부장 유연식 △ 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이창학 △ 상수도사업본부장 백 호 △ 노동민생정책관 서성만 △ 스마트도시정책관 이원목 △ 행정국장 김태균 △ 재무국장 이병한 △ 평생교육국장 엄연숙 △ 도시교통실 보행친화기획관 이기완 △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김승원 △ 시민소통기획관 직무대리 박진영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유보화 △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백일헌 △ 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장 송호재 △ 문화본부 문화시설추진단장 직무대리 변서영 △ 안전총괄실 안전총괄관 직무대리 김홍길 △ 도시재생실 재생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양용택 △ 도시교통실 교통기획관 임동국 △ 구로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이회승 △ 서대문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서영관 △ 동작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하종현 △ 강남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하철승 (이상 7월1일자) ■ 경북 포항시 ◇ 4급 승진 △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 권혁원 △ 도시안전국장 황병기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극한 △ 평생학습원장 장숙경 ◇ 4급 전보 △ 북구청장 정연대 △ 일자리경제국장 김종식 △ 환경녹지국장 최규진 ◇ 5급 승진 △ 홍보담당관 박재관 △ 감사담당관 정해강 △ 미래전략산업과 이윤우 △ 일자리경제노동과 이덕희 △ 재정관리과 김춘태 △ 안전관리과 강성태 △ 새마을체육산업과 강용분 △ 문화예술과 윤장형 △ 흥해읍 김이근 △ 노인장애인복지과 편준 △ 도로시설과 황철우 △ 자원순환과 서상덕 △ 기술보급과 유흥근 △ 환경식품위생과 박예연 △ 보건정책과 김정임 △ 환경식품위생과 신구중 △ 하수재생과 신정혁 △ 도시계획과 최상용 △ 농업정책과 이재곤 △ 건설과 정운태 △ 건축과 김현석 △ 기술보급과 장영락 ■ 충북도 ◇ 2급 승진 △ 재난안전실장 권석규 ◇ 3급 전보 △ 행정국장 안석영 △ 바이오산업국장 허경재 △ 충주부시장 임택수 △ 제천부시장 이경태 ◇ 4급 전보 △ 공보관 김대희 △ 정책기획관 오세동 △ 보은부군수 이기영 △ 괴산부군수 박해운 ■ 통일부 ◇ 고위공무원 승진임용 △ 교류협력국장 김창현
  • [인사]

    ■통일부 ◇고위공무원 승진 임용 △교류협력국장 김창현 ■특허청 ◇과장급 전보 △산업재산활용과장 정성창△산업재산인력과장 이선우 ■서울시 ◇3급 이상 간부 전보 △기후환경본부장 김의승△대변인 황인식△복지정책실장 강병호△도시교통실장 황보연△문화본부장 유연식△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이창학△상수도사업본부장 백 호△노동민생정책관 서성만△스마트도시정책관 이원목△행정국장 김태균△재무국장 이병한△평생교육국장 엄연숙△도시교통실 보행친화기획관 이기완△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김승원△시민소통기획관 직무대리 박진영△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유보화△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백일헌△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장 송호재△문화본부 문화시설추진단장 직무대리 변서영△안전총괄실 안전총괄관 직무대리 김홍길△도시재생실 재생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양용택△도시교통실 교통기획관 임동국△구로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이회승△서대문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서영관△동작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하종현△강남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하철승 ■삼정KPMG[대표 승진] ◇감사부문 △한은섭 ◇Tax부문 △윤학섭 ◇컨설팅부문 △정대길[부대표 승진] ◇감사부문 △조성민△조원덕△허세봉 ◇Tax부문 △강길원△오상범 ◇Deal Advisory부문 △김광석△김진만△이재현 ◇컨설팅부문 △박용수△장지수[전무 승진]◇감사부문△김민규△김유경△김진귀△신재준△이종우◇Tax부문 △김학주△이성욱◇Deal Advisory부문 △권준석△박성원◇컨설팅부문△김원택△양현석△이인석△조재박
  •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행복정책 심포지엄 개최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행복정책 심포지엄 개최

    서윤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민 행복 증진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된 「행복정책 심포지엄」이 19일(수) 서울시청에서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정책 제도화와 행복지표 개발을 가시화하기 위한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미 있는 토론이 이지훈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상임위원장의 주재로 이뤄졌다. 한윤정 전 경향신문 문화부장과 공동발제자로 나선 정건화 한신대 교수는 「해외 행복지표와 행복정책의 유형·쟁점」 주제발표를 통해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는 동력을 지역주민 행복지표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의의를 설명했다. 「지방정부의 행복정책 실행을 위한 조건과 과제」를 발표한 이재경 민주사회정책연구원도 “행복정책이 주민을 통합하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행복지표 개발과 행복정책 제도화 방안」을 발표한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은 “지역마다 생활 방식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지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행복정책을 추진하는 실무공무원의 공감대 필요성’과 ‘지방정부 상황에 맞는 행복정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서윤기 운영위원장은 행복 증진 조례 제정 추진 시 공무원이 보여준 복지부동(伏地不動)한 상기하며 “행복정책을 추진하는 실무공무원들의 의지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박원순 시장께서 의지를 북돋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현정 전주시 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역시 “실무공무원의 공감대 없이는 정책 실효성이 없을 우려가 있다”며 행복정책에 대한 선결과제를 해결해 공무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대 한계레신문 선임기자는 실무공무원의 공감대와 더불어 시 공무원의 직장 행복도를 강조하며 “행복하지 않은 공무원이 만드는 정책으로 시민이 과연 행복해질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박진영 서울특별시 정책기획관은 정책을 기획하는 입장에서 단체장이 지향하는 바에 따라 행복조례가 정책 생산(견인)과 견제의 두 가지 측면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정선철 서울특별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은 일본 사례를 들어 “행복정책의 성공 여부는 전적으로 단체장의 의지에 달려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서 위원장은 서울시민의 행복 향상을 위한 위원회 구성·운영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전문가 의견뿐만 아니라 정책 수혜 당사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복지표를 수립해야 한다”고 시민 중심의 정책 수행 방향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퇴근길 지친 그대여 60분용 공연 어때요

    퇴근길 지친 그대여 60분용 공연 어때요

    평일 장시간 관람 부담 줄여 ‘짧고 굵게’ 차별화 전략 눈길“현대무용은 다른 장르에 비해 공연 시간이 길지 않지만 관객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등을 고려해 60분이 채 안 되는 55분 정도로 작품을 만드는 게 최근 세계 무용계의 트렌드입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이 7월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는 스페인 안무가 마르코스 모라우 초청 신작 ‘쌍쌍’의 공연시간은 60분이다. 이 공연은 ‘쌍쌍’과 함께 모라우의 예술세계를 압축한 단편 ‘코바’로 구성됐다. 현대무용단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8월 재연하는 안성수 안무가의 ‘스윙’ 역시 공연시간은 65분이다. 관객이 공연에 오롯이 몰입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직장인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1시간 공연’을 잇따라 준비했다. ‘9 To 6’ 근무도 그저 꿈인 직장인들에게 평일 저녁 8시 시작해 2~3시간을 훌쩍 넘기는 공연을 즐기기란 더 꿈 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현대무용단 관계자의 설명처럼 직장인들의 고충을 해결한 러닝타임 1시간짜리 공연이 속속 늘어나면서 공연장을 찾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다. 출퇴근 시간 서울의 상습 ‘교통지옥’ 지대인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한 LG아트센터는 일찌감치 지역 직장인들의 고충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가 2011년 공연을 시작한 ‘러시아워 콘서트’는 오후 7시에 시작해 이르면 오후 8시 10분이면 끝난다. 오후 6시 퇴근해 1시간가량 공연을 즐기고 나오면 퇴근길 상습 정체구간이 풀려 있어 강남권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재즈나 영화음악 위주의 대중적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의 ‘수아레 콘서트’도 퇴근하는 직장인을 겨냥한 ‘1시간 공연’을 표방한다. ‘수아레’는 프랑스어로 저녁 공연을 의미한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시작해 1시간가량 진행된다. 순수예술 장르도 ‘1시간짜리 공연’을 내놓고 있다. 클래식이나 무용 등의 전막 공연을 어려워하는 초심자들에게는 문턱을 낮추고, 대형 공연들의 흥행 경쟁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노리는 기획이기도 하다. 지난 3월 무대에 올랐던 국립발레단의 갈라쇼 ‘댄스 인투 더 뮤직’의 러닝타임은 인터미션(쉬는 시간) 없이 70분으로 구성됐다. 주요 레퍼토리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짧고 굵게’ 공연을 즐기게 하겠다는 취지에서다.예술의전당이 매달 선보이는 ‘아티스트 라운지’는 공연시간이 대체로 인터미션 없이 1시간에서 1시간 10분 정도다. 가격도 1만원으로 저렴하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1시 열리던 공연을 2017년 7월부터 저녁시간대로 옮겼다. 낮 공연을 의미하는 ‘마티네’를 ‘수아레’로 바꾼 것으로, 각종 공연장에서 ‘마티네 콘서트’가 경쟁적으로 생기자 시간대를 옮기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프로그램도 소품이나 단악장 위주로 무겁지 않게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박진영·이상은 등 2명의 첼리스트가 선보인 3월, 테너 임형주와 바리톤 박성준 등 남성 성악가들로만 꾸민 5월, 색소포니스트 한기원과 피아니스트 최영민의 6월 등 매월 공연은 새롭게 구성하면서도 공연시간은 70분으로 늦은 귀가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주부나 학생 등이 주된 관객층일 수밖에 없는 낮 공연과 달리 저녁으로 시간대를 옮기며 직장인으로까지 관객층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갓세븐, 월드투어로 전 세계 난치병 아이들 소원 이뤄준다

    갓세븐, 월드투어로 전 세계 난치병 아이들 소원 이뤄준다

    그룹 갓세븐(GOT7·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팬들을 만났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16일 갓세븐의 2019 월드투어 ‘킵 스피닝’(KEEP SPINNING) 서울 공연에 난치병 환아와 가족들을 초대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17세 카림 소피아 올리비아는 15일 공연을 관람하고 갓세븐 멤버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 올리비아는 폐동맥판폐쇄증으로 투병 중이다. 갓세븐은 앞으로도 월드투어 도시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며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갓세븐은 이번 이벤트는 ‘EDM(Every Dreams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될 JYP의 난치병 환아 소원 성취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JYP는 ‘EDM 위시키드’ 지원, 대학생 봉사단 ‘EDM 위시엔젤’ 운영, 팬들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등 난치병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JYP 수장 박진영이 직접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JYP는 17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센터에서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와 난치병 환아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했다. 메이크어위시는 백혈병, 뇌종양, 골육종 등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42개국에서 활동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무한확장하는 케이팝…이젠 종합예술이다

    무한확장하는 케이팝…이젠 종합예술이다

    세계적인 캐피톨뮤직그룹과 손잡은 SM ‘NCT 127’ 미국·캐나다 11개 도시 투어 ‘블랙핑크’도 본격적인 美데뷔 프로젝트 “국적·언어 한정하는 시각 탈피가 중요”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케이팝 붐을 기회로 국내 가요기획사와 아이돌들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해외 활동이 크게 늘고 현지화 전략에 무게가 실리면서 케이팝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배타적인 시각에서 벗어날 필요성을 제언한다.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미국의 대형 음악 레이블 캐피톨뮤직그룹과 손잡고 NCT 127의 현지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CT 127은 새 앨범을 오는 24일 발매할 예정이지만 지난달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타이틀곡 ‘슈퍼휴먼’을 한 달여 먼저 최초 공개했다. 이어 폭스5 ‘굿데이 뉴욕’,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등에 잇달아 출연하는 동시에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SM은 NCT의 미국 진출에 앞서 중국 현지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NCT로 활동하던 중국 멤버들과 새로운 중국 멤버들을 묶어 올해 초 NCT 중국팀인 웨이션V를 데뷔시켰다. 2017년 3월 중국 정부가 내린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이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SM은 중국인 멤버들이 중국어 노래로 중국에서 활동하는 그룹을 따로 만든 것이다. 어쩔 수 없는 현지화 전략으로 읽히지만 웨이션V의 활동을 케이팝의 해외 진출로 불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시각이 갈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미국 데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신곡 ‘킬 디스 러브’를 발표한 뒤 국내 활동은 일주일로 최소화하고 본격적인 미국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데뷔 전부터 해외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웠지만 미국 진출 이후 ‘킬 디스 러브’는 빌보드 ‘핫 100’에 4주 연속,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방탄소년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기도 했다.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오는 1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나선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미국 시장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3월 국내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국 활동이 끝나자마자 미국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이제껏 영어 버전의 미국 음원을 따로 발매하지 않았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진출과 동시에 수록곡 ‘캣 앤 도그’의 영어 버전을 내놨다. 트와이스로 일본에서 신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소니뮤직과 공동으로 일본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니지 프로젝트’를 최근 시작했다. 일본 전역과 미국 등지에서 오디션을 열고 데뷔 준비조 20명을 뽑은 뒤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데뷔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진영은 지난 2월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단계 케이팝이 한국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었고 2단계가 해외 인재를 발굴해 한국 가수들과 혼합하는 것이었다면, 3단계는 해외에서 직접 인재를 육성하고 프로듀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팝의 확장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케이팝 대신 제이팝을 키우려는 게 아니냐”는 일부 팬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아이돌 오디션 예능 붐을 일으킨 엠넷 ‘프로듀스 101’은 요시모토흥업과 공동으로 하반기에 ‘프로듀스 101 재팬’을 방송한다. 시즌1 방영 당시 일본 걸그룹 AKB48의 총선거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들었고, 시즌3에서는 AKB48 멤버들을 출연시켰던 ‘프로듀스 101’이 포맷을 일본에 역수출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중국 등지에 판권 수출을 하기도 했던 CJ ENM은 한국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으로 키운 일본 그룹을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케이팝이 해외 진출과 현지화로 빠르게 확장·변모해가는 과정에 대해 전문가들은 배타적인 시각보다는 넓은 의미의 케이팝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아이돌 론칭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높은 수준의 그룹을 만들 수 없다”며 “미국에서도 케이팝이 하위장르로 인정받는 상황에서 기획사들의 현지화 전략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케이팝은 장르적 특징이나 군무 등 특성은 있지만 미국적인 요소가 이미 포함돼 있는 장르”라며 “국적이나 언어를 한정하는 시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웹진 아이돌로지의 미묘 편집장은 “케이팝의 정체성은 (국적·언어가 아닌) 한국 대중의 입맛에 맞게 성장해왔다는 데 있다”며 “아르헨티나에서 유래한 탱고가 아르헨티나 사람만 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았듯 케이팝도 음악·춤·활동방식 등이 독창적으로 결합된 종합예술 장르로서 갖는 특수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우리는 열혈 사이다’ 이하늬 “김형묵과 연기하는 것 좋아해”

    ‘우리는 열혈 사이다’ 이하늬 “김형묵과 연기하는 것 좋아해”

    배우 김형묵이 화제다. SBS ‘열혈사제 특집-우리는 열혈 사이다’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의 주인공 김남길, 이하늬, 김형묵 등이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남길은 “이하늬가 김형묵 형과 연기하는 걸 되게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형묵 오빠와는 연기 합이 너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형묵 오빠 옆에 있으면 무조건 얼굴이 작아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묵은 개인기로 가수 박진영의 성대모사를 해 이목을 모았다. 김형묵은 ‘슬프면서 좋을 때’, ‘너무 좋아서 짜증날 때’, ‘너무 감동해서 짜증남’등 세 단계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영의 익살스러운 표정들을 섬세하게 흉내내자 양세형은 “대한민국에서 표정 따라하는 건 1등인 것 같다”는 감탄을 이끌어 내며 박진영 닮은꼴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1974년생인 김형묵은 과거 침대 CF, 휴대전화 광고 등 유명한 광고 성우로도 활약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 ‘귓속말’ ‘리턴’ ‘미스티’ ‘스케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열혈사제’는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진영, 연예인 주식부호 1위..이수만 제쳤다

    박진영, 연예인 주식부호 1위..이수만 제쳤다

    박진영이 연예인 주식부호 1위에 올랐다. 21일 재벌닷컴이 연예인 주식부호 보유 상장주식 가치를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박진영이 보유한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17.8%의 가치는 192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9억원(1.0%) 늘어난 것. 이로써 박진영은 연예인 주식부호 1위 자리에 올랐다. 올해 들어 JYP 주가는 지난 18일까지 1.16% 오르며 3대 가요기획사 중 유일하게 1조원대를 지키고 있다. 반면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각각 21.22%, 21.89%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보유주식 가치가 1818억원으로 주식부호 2위로 내려갔다. 3위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보유한 주식 가치는 작년 말보다 322억원(20.3%) 줄어든 1263억원이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유튜브도 진출…‘할담비 지병수’ 채널 개설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유튜브도 진출…‘할담비 지병수’ 채널 개설

    ‘할담비’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지병수(77·사회복지관 자원봉사) 할아버지가 유튜브까지 진출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할담비 지병수 - Korean Grandpa‘s crazy k-pop’을 개설했다. 2일 오후 7시 45분 현재까지 구독자 수가 5540명에 달한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유튜브 채널 다음날인 29일에 올린 동영상에서 “취미로 노래를 옛날부터 좋아했다”면서 홍진영, 카라, 티아라, 채연의 팬이라고 밝혔다. 또 “전통무용을 18년간 했다”면서 박진영의 ‘허니’,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영상의 인터뷰에서 지병수 할아버지는 “(몸을) 흔드는 젊은 노랠르 좋아한다. 또 흑인 노래도 좋아한다”면서 “이 나이에 ‘전국노래자랑’ 나가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 전국적으로 경제도 침침한데 이런 노래로 웃겼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병수 할아버지의 유튜브 채널엔 이밖에도 ’할담비 세로직캠 단독공개‘와 ’연예가중계 후기와 집 공개‘ 등이 올라와 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올라온 ‘연예가중계 후기와 집 공개’ 영상은 이날 현재 9만 1000여뷰를 기록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앞서 지난달 24일 KBS 2TV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수 손담비의 히트곡 ‘미쳤어’ 무대로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달 29일에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손담비와 함께 꿈에 그리던 ’미쳤어‘ 합동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한편으로 지병수 할아버지가 유명세를 치르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걱정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1일에 올린 영상에서 “구독자 여러분 걱정하는 부분 잘 알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마음 푹 놓으시라”면서 “편안하게 긍정적으로 사는 게 제일 좋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진영, “여자 나오는 어떠한 술집에도 못 가게 돼 있다” 왜?

    박진영, “여자 나오는 어떠한 술집에도 못 가게 돼 있다” 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의 남다른 철학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성스캔들로 연예계가 발칵 뒤집힌 와중에 박진영의 남다른 인성교육이 부각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박진영은 “(JYP) 전 직원이 여자가 나오는 어떠한 술집에도 못 가게 돼 있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처음에는 임원들이 난리가 났죠. 그럼 도대체 어디서 만나라는 얘기냐. 다들 그런 데서 만나는데”라며 자신의 사업 방침에 반대한 임직원들의 모습을 회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진영은 “제가 (임원들에게) ‘회사가 망해도 좋다. 여자가 접대해주러 나오는 공간에 출입을 하는 순간 우리 회사를 떠날 생각을 해라’라고 엄포를 놨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은 말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JYP 안에서는 조심할 게 없는 사람이 돼야 한다”라며 평소 욕설을 하지 않고 바른 행실을 보여야 함을 강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이돌룸’ 스트레이 키즈, JYP 인재상에 도전 ‘치열한 경쟁’

    ‘아이돌룸’ 스트레이 키즈, JYP 인재상에 도전 ‘치열한 경쟁’

    ‘아이돌룸’ 스트레이 키즈가 JYP 박진영이 바라는 아이돌 인재상에 도전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JYP의 대세 신인 스트레이 키즈가 7개월 만에 재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느새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아홉 멤버들을 위해 깜짝 돌잔치가 열린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준 ‘스트레이 키즈의 아버지’이자 JYP의 수장, 박진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고마움을 담아 박진영에게 영상편지를 보냈고, 그 와중에도 톡톡 튀는 예능감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박진영이 바라는 인재상이 되기 위한 미션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JYP의 사훈인 ‘진실, 성실, 겸손’에 맞게 열정적으로 임하며 먹키즈, 인싸키즈, 스트롱 키즈, 열정키즈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프지 않고 즐겁게”…전국노래자랑 ‘미쳤어’ 지병수 할아버지

    “아프지 않고 즐겁게”…전국노래자랑 ‘미쳤어’ 지병수 할아버지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수 손담비의 히트곡 ‘미쳤어’를 부른 지병수(77)씨가 방송이후 유명인사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지병수씨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복지관에서 사람들이 다 내 이름을 모르니까 ‘미쳤어 어디 가?’ ‘미쳤어 이리 와봐’라고 불렀다. 여러 군데서 연락 오니까 보람을 느낀다. ‘내가 이 나이에 이렇게 스타가 됐나’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지병수씨가 부른 노래 영상은 유튜브에서 66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원곡 가수인 손담비는 개인 SNS를 통해 “할아버지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병수씨는 “옛날에 명동·청담동에서 옷 장사를 하며 돈을 벌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IMF 때문에 날렸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 필요 없더라. ‘에이, 내 돈이 안 되려나 보다’ 하고 그냥 마음을 비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다. 그냥 아프지 않고 즐겁게 살다가 어느 순간에 가는 게 내 행복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 김현정은 “가난한 노인이다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마음만은 부자시다. 소박하고 낙천적인 할아버님 모습 참 보기 좋다”고 답했다. 평소 음악을 많이 듣는다는 지씨는 “가수 박진영의 ‘허니’도 잘 부르고, 카라의 ‘미스터’ 티아라의 ‘러비더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씨는 ‘미쳤어’를 선곡한 이유에 관해 “그냥 내 몸에 맞는 것 같다. 연습도 따로 하지 않았다. 평상시에도 노래방에 가면 자주 부른다”라며 취미로 18년 동안 무용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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