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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마워요 ‘키다리 아저씨’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온 만큼 저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싶어요.” 강원 속초여고 3학년 박지윤(18)양의 꿈은 ‘언어치료사’다. 언어장애의 원인과 증상을 진단하고 환자를 치료·관리하는 일이다. 또래들은 연예인을 동경하거나 아니면 외국계 기업이나 대기업, 공무원 등을 선호하는 게 보통일 터. 하지만, 박양이 남다른 장래희망을 갖게 된 건 뇌성마비 지체장애 3급인 삼촌의 영향이 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가 급성 간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뒤 박양은 할머니, 삼촌과 같이 살았다. 돈을 벌러 타지로 떠난 아버지는 연락이 잘 닿지 않았다. 어렸을 때부터 삼촌이 이웃들과 소통하는 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박양은 19일 “삼촌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른 이들에게도 전하고 싶어 귀를 기울이다 보니 나중에는 할머니보다 내가 더 잘 알아듣게 됐다”며 “자연스럽게 삼촌 같은 분들과 타인의 의사소통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초·중·고 내내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인연금에 의지한 빠듯한 살림살이였지만 박양은 늘 밝았다. 꿋꿋한 박양도 2012년 할머니마저 숨졌을 때는 정말 힘들었다고 했다. 박양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삼촌도 시설로 들어가 혼자 남게 됐을 때는 너무 막막해서 눈물도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행히 그 무렵 아버지와 연락이 닿아 이따금씩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는 “집에 혼자 있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게 덜 외로워 학교 가는 시간이 오히려 더 기다려졌다”고 덧붙였다. 박양이 학교를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익명의 후원자들 덕분이다. 박양은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8년부터 7년째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국내아동결연 프로그램을 통해 3명의 후원자에게서 매달 10여만원을 받고 있다. 후원자들의 이름과 직업도 모르지만 6개월마다 한 번씩은 꼭 감사 편지를 보냈다. 2012년에는 처음으로 “춥지만 언제나 밝고 열심히 생활하라”는 답장을 받고 뛸 듯이 기뻤다. 그는 “수학 점수가 안 나와서 학원을 다니고 싶었지만 한 달에 20만원이나 하는 수강료가 부담스러웠을 때 후원자 도움으로 포기하지 않게 됐다”며 “어른이 되면 꼭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양의 최종 목표는 언어 발달이 안 된 어려운 가정의 자녀나 노인을 돕는 것이다. 지난 13일 수능을 치른 박양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며 “나중에 나만의 언어치료실을 차리게 되면 후원자분들도 꼭 초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3곳의 대학 수시 지원 결과를 기다리는 박양은 “등록금과 생활비가 걱정이지만 일단 새내기가 되면 캠퍼스를 거닐고 MT도 가는 등 평범한 대학 생활을 즐기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에 김구라 “유재석 노홍철 ‘연예계 쉬리’” 무슨 뜻?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에 김구라 “유재석 노홍철 ‘연예계 쉬리’” 무슨 뜻?

    ‘노홍철 음주측정’  ‘썰전’ 출연진이 노홍철의 음주 운전 사건을 다뤘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는 박지윤, 김구라, 허지웅, 이윤석, 강용석이 최근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방송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노홍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리쌍 길이 12월 콘서트에 참여하며 복귀를 알렸다”며 “참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주말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이 하차하니 여론이 길 때와는 다르다. 옹호하는 누리꾼들이 많아 더 큰 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구라 역시 “유재석, 노홍철 이런 사람들이야 말로 몇몇 안 되는 연예계 쉬리 같은 무결점 친구들”이라며 씁쓸해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래서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어느 때보다 놀랐다”며 “이런 실수를 할 만한 사람이 아닌데 왜 그랬을까 생각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돼 자숙의 뜻으로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홍철 음주측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측정, 실망스럽긴 하다”, “노홍철 음주측정, 무한도전 힘들겠네”, “노홍철 음주측정, 진실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홍철 음주운전에 김구라 “유재석 노홍철 ‘연예계 쉬리’” 무슨 뜻?

    노홍철 음주운전에 김구라 “유재석 노홍철 ‘연예계 쉬리’” 무슨 뜻?

    ‘노홍철 음주’  ‘썰전’ 출연진이 노홍철의 음주 운전 사건을 다뤘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는 박지윤, 김구라, 허지웅, 이윤석, 강용석이 최근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방송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노홍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리쌍 길이 12월 콘서트에 참여하며 복귀를 알렸다”며 “참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주말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이 하차하니 여론이 길 때와는 다르다. 옹호하는 누리꾼들이 많아 더 큰 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구라 역시 “유재석, 노홍철 이런 사람들이야 말로 몇몇 안 되는 연예계 쉬리 같은 무결점 친구들”이라며 씁쓸해했다. 이에 박지윤은 “그래서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어느 때보다 놀랐다”며 “이런 실수를 할 만한 사람이 아닌데 왜 그랬을까 생각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돼 자숙의 뜻으로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c몽 컴백, 5년만에 컴백+초호화 피처링..허지웅 “무리수다”

    mc몽 컴백, 5년만에 컴백+초호화 피처링..허지웅 “무리수다”

    가수 MC몽의 앨범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썰전’ 허지웅(34)이 MC몽의 컴백에 ‘무리수’라고 평가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가요계 왕들의 귀환, 고래 싸움에 음원차트 터진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만에 컴백하는 MC몽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MC몽이 병역 기피와 관련해 재판을 받고 5년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그의 새 앨범엔 개리, 백지영, 허각, 효린, 에일리 등 화려한 가수들의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박지윤은 “이 정도면 가요계 어벤져스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허지웅은 “무리수다”라며 “지금 안 그래도 이미 언론에서는 가요계에서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허지웅은 “MC몽이 지금 처해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혼자서 승부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며 “혼자만의 작업으로 앨범을 발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MC몽 컴백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MC몽 컴백, 그리웠다”, “MC몽 컴백, 누구는 인정하고 두 번 갔다 오는데”, “MC몽 컴백..이제 나오는 구나”, “MC몽 컴백, 노래는 피처링이 화려하니 좋겠지...”, “MC몽 컴백, 한 번 지켜 봅시다”, “MC몽 컴백..허지웅 말이 맞는 듯”, “MC몽 컴백..의리 장난 아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MC몽 컴백) 연예팀 chkim@seoul.co.kr
  • 가수 박지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여주 ‘마리아’로 컴백

    가수 박지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여주 ‘마리아’로 컴백

    가수 박지윤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연을 맡았다. 10일 극단 현대극장에 따르면 박지윤은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활발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주인공 마리아 역에 캐스팅됐다. 박지윤은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2008년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에 출연한 바 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12월5~6일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청주,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공연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디제인 홍진호, 맨허벅지 만지는 사진 해명 “기껏 준비한 변명이..”

    레이디제인 홍진호, 맨허벅지 만지는 사진 해명 “기껏 준비한 변명이..”

    ‘레이디제인 홍진호’ 가수 레이디제인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열애설을 거듭 부인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레이디제인 홍진호가 최근 화제가 된 스킨십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26일 온라인상에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홍진호는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있어 열애 의혹을 증폭시켰다. MC 전현무는 해당 사진을 겨냥하며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라며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해명했다.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따졌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이야기냐. 홍진호의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사귀긴 뭘 사귀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정말 그냥 친한 거야?”, “레이디제인 홍진호, 계속 부인하는 거 보니 아닌 것 같긴 한데 미묘해”, “레이디제인 홍진호, 허벅지 사진 점 찔러본 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홍진호 레이디제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이디제인 홍진호, 스킨십해명에 사진 보니 “맨살 허벅지 위 손가락이..”

    레이디제인 홍진호, 스킨십해명에 사진 보니 “맨살 허벅지 위 손가락이..”

    ‘레이디제인 홍진호’ 가수 레이디제인과 방송인 홍진호가 두 사람 사이의 열애설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초밥집에서 찍힌 사진과 관련한 오해를 적극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진호가 요즘 왜 썸톡을 못하나 생각해 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며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다른 패널들 역시 “해명을 해라”며 “초밥집에서 뭐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기에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며 추궁했고, 개그맨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얘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의 핀잔에 레이디제인과 홍진호는 “사귀긴 뭘 사귀냐”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레이디제인 홍진호 열애설 부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허벅지 그래서 만진 거구나”, “레이디제인 홍진호, 레이디제인 거기 점 있구나”, “레이디제인 홍진호, 그냥 사귀지”, “레이디제인 홍진호, 둘이 잘 어울려”, “레이디제인 홍진호, 편한 친구사이 같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레이디제인 홍진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홍진호, 열애설 적극 해명에 출연진들 반응보니 ‘폭소’

    홍진호, 열애설 적극 해명에 출연진들 반응보니 ‘폭소’

    지난 1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초밥집에서 찍힌 사진과 관련한 오해를 적극 해명했다. 홍진호는 “허벅지에 점이 있기에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며 두 사람을 추궁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디제인·홍진호 “허벅지에 손가락 찌른 이유는…” 화들짝

    레이디제인·홍진호 “허벅지에 손가락 찌른 이유는…” 화들짝

    레이디제인·홍진호 “허벅지에 손가락 찌른 이유는…” 화들짝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한 홍진호가 가수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출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초밥집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사진 속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손으로 찌르는 모습은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날 MC 전현무는 문제의 사진을 언급하며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서로 호감 있는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메시지)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더라”라고 은근히 지적했다. 홍진호는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들었는데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박지윤은 “가리키면 되지 왜 허벅지를 만지느냐?”라고 지적했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이야기냐. 홍진호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홍진호, 해명이 웃겨”, “레이디제인 홍진호, 그냥 썸타는 것 같은데”, “레이디제인 홍진호, 열애 아냐? 분명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이디제인-홍진호, 열애설 거듭 부인

    레이디제인-홍진호, 열애설 거듭 부인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레이디제인, 홍진호가 최근 화제가 된 스킨십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MC 전현무는 “홍진호가 요즘 왜 썸톡을 못하나 생각해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라며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길래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해명했다.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따졌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이야기냐. 홍진호의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얼음물, 아이스버킷챌린지 정준하까지 동참 ‘아들 로하 눈물 펑펑’

    유재석 얼음물, 아이스버킷챌린지 정준하까지 동참 ‘아들 로하 눈물 펑펑’

    ‘아이스버킷챌린지, 유재석 얼음물’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으로 연예계가 뜨거운 가운데, 방송인 정준하도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0일 개그맨 유재석은 배우 이광수의 페이스북 통해 ‘얼음물 샤워’ 인증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베스티 동생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주자로는 개그맨 정준하, 김제동, 그리고 박명수를 지목하겠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의 지목을 받은 정준하는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준하는 “지금 해외에 와 있다. 로스엔젤레스에 와 있다. 인터넷을 통해 뜻 깊은 일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재석 씨가 영광스럽게 지목을 해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제 많이 먹어서 상태가 별로지만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서 좋다“고 소감을 전하며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정준하가 얼음물을 뒤집어쓰자, 아들 로하가 깜짝 등장해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정준하는 “로하야 울지마, 아빠 괜찮아”라고 말하며 아들 로하를 달래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준하는 다음 타자로 ‘식신로드’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박지윤, 김신영과 ‘무한도전’ 하하를 지목했다. 유재석에 이어 정준하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스버킷챌린지, 무한도전도 다 하겠네”, “아이스버킷챌린지, 라인업 후덜덜”, “아이스버킷챌린지, 박명수도 어서 했으면”, “아이스버킷챌린지, 로하 귀여워”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그에게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 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면 된다. 사진=이광수 페이스북, 정준하 트위터(아이스버킷챌린지, 유재석 얼음물)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썰전’ 이윤석 “조인성 보면 허지웅 생각나” 발언에 박지윤 돌직구 ‘얼굴은..’

    ‘썰전’ 이윤석 “조인성 보면 허지웅 생각나” 발언에 박지윤 돌직구 ‘얼굴은..’

    ‘썰전 허지웅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썰전’의 이윤석이 ‘괜찮아 사랑이야’의 배우 조인성과 방송인 허지웅을 비교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 심판자’에서 허지웅, 강용석, 김구라, 이윤석, 박지윤 등은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목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조선총잡이’,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날 ‘썰전’ 허지웅은 “취향의 문제를 억누르고 얘기하자면 ‘괜찮아 사랑이야’가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 되는 건 분명히 있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허지웅은 “근사한 사람들의 멋진 사랑이야기 아니라 다들 모가 나있고 한 명도 우리가 일반적인 시점에서 말하는 정상인은 한 명도 없다. 아픈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치유하는 걸 보며 매회 짠하게 보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이윤석은 “이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나는 솔직히 조인성 씨 캐릭터를 보면서 허지웅 씨를 많이 떠올렸다”고 말했고 허지웅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윤석은 “글 쓰는 사람이고 뭔가 상처가 좀 있을 것 같다”고 하자 박지윤은 “얼굴은 좀”이라며 허지웅의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지웅은 “얼굴을 닮았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썰전 이윤석 말에 공감”, “썰전 이윤석 말 일리가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실제 모델이 허지웅 아니야?”, “정말 얼굴도 닮았으면 좋았을텐데”, “썰전 이윤석, 조인성과 허지웅 외모 닮았다는줄 알고 깜짝 놀랐다. 설명 들으니 이해가 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썰전 허지웅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썰전’ 허지웅, 엑소 디오 연기 극찬 “어려운 연기 소화 감탄” 어떤 장면인가 보니

    ‘썰전’ 허지웅, 엑소 디오 연기 극찬 “어려운 연기 소화 감탄” 어떤 장면인가 보니

    ‘썰전 허지웅 엑소 디오 연기 극찬’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썰전’에서 그룹 엑소(EXO) 디오의 연기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는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목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조선총잡이’,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날 ‘썰전’ MC 박지윤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엑소의 디오 연기는 어떻게 봤냐”고 질문을 던졌고 허지웅은 “이분이 지금 폭풍의 핵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허지웅은 “나는 처음에 디오 씨가 아이돌인 줄 몰랐다. 조인성 씨와 달리면서 웃다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말로 표현해서 쉽지 정말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인데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지윤은 “촬영 당시를 생각하면 굉장히 손발이 오그라들 수 있는 상황인데 잘하더라”라고 말하자 허지웅은 “나는 신인 배우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박지윤은 “디오 씨가 연기를 잘해서 인터넷에는 ‘SM 연기 선생님 바뀌었냐’는 댓글도 있었다. 디오는 연기를 인정받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썰전 허지웅도 인정한 디오 연기력”, “디오 연기 극찬 받을 만 하다”, “썰전 허지웅 말 공감, 디오 연기 정말 잘 하더라”, “엑소 디오, 나도 신인배우인줄 알았다”, “썰전 허지웅, 맞는 말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썰전’ 캡처(썰전 허지웅 엑소 디오 연기 극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지웅 ‘괜찮아 사랑이야’ 디오 연기 극찬

    허지웅 ‘괜찮아 사랑이야’ 디오 연기 극찬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는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목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조선총잡이’,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날 ‘썰전’ MC 박지윤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엑소의 디오 연기는 어떻게 봤냐”고 질문을 던졌고 허지웅은 “이분이 지금 폭풍의 핵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허지웅은 “나는 처음에 디오 씨가 아이돌인 줄 몰랐다. 조인성 씨와 달리면서 웃다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말로 표현해서 쉽지 정말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인데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지윤은 “촬영 당시를 생각하면 굉장히 손발이 오그라들 수 있는 상황인데 잘하더라”라고 말하자 허지웅은 “나는 신인 배우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지웅 “엑소 디오, 신인 연기자인 줄 알았다”

    허지웅 “엑소 디오, 신인 연기자인 줄 알았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는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목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조선총잡이’,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이날 MC 박지윤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엑소의 디오 연기는 어떻게 봤냐”고 질문을 던졌고 허지웅은 “이분이 지금 폭풍의 핵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허지웅은 “나는 처음에 디오 씨가 아이돌인 줄 몰랐다. 조인성 씨와 달리면서 웃다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말로 표현해서 쉽지 정말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인데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지윤은 “촬영 당시를 생각하면 굉장히 손발이 오그라들 수 있는 상황인데 잘하더라”라고 말하자 허지웅은 “나는 신인 배우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윤석 “허지웅, 조인성 닮았다?”

    이윤석 “허지웅, 조인성 닮았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취향의 문제를 억누르고 얘기하자면 ‘괜찮아 사랑이야’가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 되는 건 분명히 있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허지웅은 “근사한 사람들의 멋진 사랑이야기 아니라 다들 모가 나있고 한 명도 우리가 일반적인 시점에서 말하는 정상인은 한 명도 없다. 아픈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치유하는 걸 보며 매회 짠하게 보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이윤석은 “이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나는 솔직히 조인성 씨 캐릭터를 보면서 허지웅 씨를 많이 떠올렸다”고 말했고 허지웅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윤석은 “글 쓰는 사람이고 뭔가 상처가 좀 있을 것 같다”고 하자 박지윤은 “얼굴은 좀”이라며 허지웅의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윤석 “조인성 보면 허지웅 생각나” 발언에 박지윤 돌직구

    이윤석 “조인성 보면 허지웅 생각나” 발언에 박지윤 돌직구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취향의 문제를 억누르고 얘기하자면 ‘괜찮아 사랑이야’가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 되는 건 분명히 있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허지웅은 “근사한 사람들의 멋진 사랑이야기 아니라 다들 모가 나있고 한 명도 우리가 일반적인 시점에서 말하는 정상인은 한 명도 없다. 아픈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치유하는 걸 보며 매회 짠하게 보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이윤석은 “이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나는 솔직히 조인성 씨 캐릭터를 보면서 허지웅 씨를 많이 떠올렸다”고 말했고 허지웅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윤석은 “글 쓰는 사람이고 뭔가 상처가 좀 있을 것 같다”고 하자 박지윤은 “얼굴은 좀”이라며 허지웅의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윤석,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허지웅이 닮았다?

    이윤석,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허지웅이 닮았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취향의 문제를 억누르고 얘기하자면 ‘괜찮아 사랑이야’가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 되는 건 분명히 있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허지웅은 “근사한 사람들의 멋진 사랑이야기 아니라 다들 모가 나있고 한 명도 우리가 일반적인 시점에서 말하는 정상인은 한 명도 없다. 아픈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치유하는 걸 보며 매회 짠하게 보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이윤석은 “이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나는 솔직히 조인성 씨 캐릭터를 보면서 허지웅 씨를 많이 떠올렸다”고 말했고 허지웅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윤석은 “글 쓰는 사람이고 뭔가 상처가 좀 있을 것 같다”고 하자 박지윤은 “얼굴은 좀”이라며 허지웅의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콘 ‘만수르’ “안방 사거리 지나면 부엌 톨게이트”…실제 만수르는 일부다처

    개콘 ‘만수르’ “안방 사거리 지나면 부엌 톨게이트”…실제 만수르는 일부다처

    개콘 ‘만수르’ “안방 사거리 지나면 부엌 톨게이트”…실제 만수르는 일부다처 13일 KBS 2TV‘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만수르’가 첫 방송이 되면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개그콘서트 ‘만수르’에 출연한 송준근은 “직진하면 안방 사거리가 나올 것이다. 그러다 보면 부엌 톨게이트가 나온다”라고 길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아들이 생일파티에 MC로 개그맨 김준현을 불러 달라고 하자 “네가 거지야? 가서 금 들고 서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정교사로 등장한 김기열이“많이 벌 땐 연봉 8000만원”이라며 높은 월급을 요구하자 만수르 송준근은 “8천만원이면 월급 말하는 거냐?”라고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수르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지난달 19일 JTBC ‘썰전’에서도 거론됐다. 방송에서 그는 삼성 이건희 회장 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한 굴지의 석유재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여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강용석은 “아랍 국가는 일부다처제로 보통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는데 만수르의 두 번째 부인이 어마어마하게 예쁘다”라고 언급했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 사진을 본 박지윤은 “실제 인물 실사 사진이냐. 그림 아니냐.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냐”며 감탄했다. 허지웅 도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10억을 껌값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보고 웃아야 되나 울어야 되나”,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저 미모를 유지하는데도 엄청난 돈이 들어갈 것 같다”,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연예인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수르 “10억으로 서민체험”…개콘 ‘만수르’ “집에 톨게이트” 진실은?

    만수르 “10억으로 서민체험”…개콘 ‘만수르’ “집에 톨게이트” 진실은?

    만수르 “10억으로 서민체험”…개콘 ‘만수르’ “집에 톨게이트” 진실은? 13일 KBS 2TV‘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만수르’가 첫 방송이 되면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개그콘서트 ‘만수르’에 출연한 송준근은 “직진하면 안방 사거리가 나올 것이다. 그러다 보면 부엌 톨게이트가 나온다”라고 길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아들이 생일파티에 MC로 개그맨 김준현을 불러 달라고 하자 “네가 거지야? 가서 금 들고 서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정교사로 등장한 김기열이“많이 벌 땐 연봉 8000만원”이라며 높은 월급을 요구하자 만수르 송준근은 “8천만원이면 월급 말하는 거냐?”라고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수르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지난달 19일 JTBC ‘썰전’에서도 거론됐다. 방송에서 그는 삼성 이건희 회장 보다두 배나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한 굴지의 석유재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게시판에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만수르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을 남겼다.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이라고 표현한 물품은 명품롤렉스 시계와 벤틀리 자동차여서 보는 이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만수르의 부인들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강용석은 “아랍 국가는일부다처제로 보통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는데 만수르의 두 번째 부인이 어마어마하게 예쁘다”라고 언급했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 사진을 본 박지윤은 “실제 인물 실사 사진이냐. 그림 아니냐.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냐”며 감탄했다. 허지웅 도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10억을 껌값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보고 웃아야 되나 울어야 되나”,“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저 미모를 유지하는데도 엄청난 돈이 들어갈 것 같다”, “만수르 첫째 둘째 부인, 연예인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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