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지원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소금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교총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조각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86
  • ‘하방 인사’ 어기고 라인 인사…불공정 인사개입 愚 범한 禹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의 인사 개입설과 이른바 ‘우병우 사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도 우 수석이 측근들의 인사에 힘을 써줬다는 증언들이 나왔다. 검사들은 대부분 이 같은 친분 인사가 크게 문제 될 것 없다는 입장이지만 불공정한 인사 가능성에 대한 비판이 이어질 전망이다. 검사들에 대한 인사는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 안을 만들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이 비위 등 인사 대상자의 흠결 여부를 살펴 대통령에게 의견을 제시한다. 어느 정부에서든 대통령과의 관계에 따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민정수석의 역학구도는 다소 유동적이다. 그러나 대개 대통령과 지근거리에 있는 민정수석의 입김이 세게 작용하게 된다. 우 수석의 경우처럼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경우엔 더더욱 검찰 내부 인사에 민정수석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게 된다. ‘우병우 사단’ 논란이 끊이질 않는 정치역학적 배경이다. 우 수석의 최측근으로 거론되는 검사들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 수석이 같이 일했던 사람들을 챙겨줬던 것은 사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A검사는 “인사가 난 뒤 검찰 고위 관계자를 통해 우 수석이 인사 때 나를 배려해줬다는 얘길 들었다”면서 “하지만 어느 조직에서든 따르던 후배들을 상관이 챙겨주는 게 인지상정이니 우 수석이 같이 일한 검사들을 끌어주는 게 잘못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B검사는 “우 수석과 같이 일했던 검사들이 정기적으로 밥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친목 모임을 가지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사단’이라 말할 정도의 거창한 것은 아니다. 같이 식사하는 정도지 청와대 계신 분(우 수석)이 일선과 상의할 게 뭐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김진태 검찰총장이 내세웠던 ‘하방 인사’ 원칙의 파기에 대한 입장도 나왔다. 하방 인사는 서울에서 근무하면 다음 인사 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시스템이지만 우 수석과 가까운 일부 검사는 이 원칙에서 예외였다는 비판이 나왔다. 우병우 사단으로 수혜를 받은 것으로 거론되는 C검사는 “나만 (하방 인사의) 예외가 적용된 건 아니고 여럿 있었다”면서 “기계적 평등을 추구하는 것보다 오히려 (검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게 맞지 않느냐는 의견이 더 많다”고 항변했다. 검찰 고위직의 D검사도 “우 수석이 능력 있는 친구들을 높이 평가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양해를 구하고 인사상 배려를 해줬다고 들었다. 실력 있는 친구들이니까 대통령이나 장관, 총장도 승낙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E검사의 얘기는 좀 달랐다. “우 수석에게 말대답을 했다가 찍혀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았다는 검사도 있다”고 했다. 그는 “민정수석이 검찰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그 ‘배려’에서 제외된 검사들은 소외감과 차별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검찰 내부에선 최근 우병우 사단으로 불리는 것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검사들도 많은 분위기다. 우 수석의 핵심 측근으로 거론됐던 F검사는 “같이 일하거나 밥 한 번 먹은 적이 없는데 왜 나를 ‘우병우 사단’이라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우병우 사단이 아니다’라고 주변을 통해 전화가 걸려온다”면서 “이것이 권력이다. 오동잎 떨어지면 가을이 온 것을 안다”고 꼬집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국민의당, 오늘 사드 반대 장외 필리버스터···박지원 참석, 안철수 불참

    국민의당, 오늘 사드 반대 장외 필리버스터···박지원 참석, 안철수 불참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당이 21일 하루 ‘장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한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7시 45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서울 마포구에 있는 당사에서 장외 필리버스터를 열기로 했다. 필리버스터는 원래 국회 안에서 다수당의 일방적인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 소수당이 행사하는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뜻하는 말로, 국회 안에서 긴 시간 연설을 하거나 표결을 지연시키는 행위 등을 가리킨다. 이날 국민의당이 진행하는 장외 필리버스터는 한반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이유들에 대해 당 소속 의원들이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장외 필리버스터 캠페인에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를 포함한 소속 의원 22명이 30분 단위로 연달아 참여한다.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참여하지 않는다. 원외 인사 중 참가자는 조성은 비대위원이 유일하다. 연설은 국민의당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된다. 시청자가 댓글로 질문하면 토의도 벌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수처 신설 공조” 더민주·국민의당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19일 진경준 검사장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연루된 잇단 의혹 제기와 관련,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에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민정수석이 현직에 있으면 조사하기가 어렵다”면서 “즉각 해임하고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 개혁을 미룰 수 없다”며 “공수처를 반드시 설치해 견제장치를 만들어야만 일탈과 부정부패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전면 개각을 단행하고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는 참모를 정리할 때”라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박 비대위원장을 직접 찾아가 공수처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조를 요청했고, 박 비대위원장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두 사람이 공수처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면서 “구체적인 법제화를 위해 원내지도부 간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화환 보내 주신 분들 (이름 가나다 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강신명 경찰청 청장 화환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강영중·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병수 두산 사장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 STV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김성우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김수남 대검찰청 검찰총장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희옥 새누리혁신위 혁신비대위원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박대출 국회의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영석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박홍석 금호아시아나 실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서준희 비씨카드 대표이사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소진세 롯데그룹대외협력단홍보팀 사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신원섭 산림청 청장 안민수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 유경준 통계청 통계청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대표이사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 이원태 수협은행 은행장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이철영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임동하 남대문경찰서 서장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장성수 광주광역시 대변인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이사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정세균 국회의장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정양호 조달청 청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제임스 김 한국 GM 대표이사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진웅섭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 천홍욱 관세청 청장 최강규 한국거래소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최길선.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동규 특허청 청장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하현회 LG 대표이사 한동영 한양 대표이사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한민구 국방부 장관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황영기 한국금융튜자협회 회장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황창규 KT 대표이사 에스원 홍보팀 한미약품 홍보팀 ■ 축분/축난 보내 주신 분들 구자열 LS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김병호 언론재단 이사장김승진 보워터코리아 본부장 박구서 JW그룹 부회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박성욱 SK 하이닉스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양승학 대한제지㈜ 대표이사 윤세영 SBS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이재열 제주지방경찰청 청장임환수 국세청 청장장만천 전주페이퍼 대표이사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황교안 국무총리제주특별자치도■꽃바구니 보내 주신 분 안미현 예금보험공사(홍보실) 부장 ■축전 보내 주신 분들강신명 경찰청장김관용 경상북도지사김규현 경찰청 대변인김기현 울산광역시장김석중 부산광역시교육감김지원 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남경필 경기도지사박중희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박현수 인천광역시 대변인방원범 부산지방경창청 홍보계장배민환 수원시 팔달구청장서병수 부산광역시장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재명 성남시장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철성 경찰청 차장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조동암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홍순만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국민의당,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공세 “우 수석 진상 밝혀야”

    더민주·국민의당,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공세 “우 수석 진상 밝혀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이 부동산 거래부터 무료 변론까지 여러 의혹을 낳고 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사퇴’ 압박을 공조하고 있다. 야권은 우 수석의 사퇴는 물론 이를 계기로 청와대가 전면 개각까지 해야한다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즉각 민정수석을 해임하고 대통령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어떻게 의혹을 해명할 것이냐는 문제가 제기된다”면서 “최고의 권력 실세에 대한 조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대통령이 입장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한 점 의혹 없이 즉각 조사에 착수해 이 문제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면서 “권력의 독선과 관련된 심대한 문제로 이 문제를 박근혜 대통령이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국민들의 대통령의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우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은 즉각 사퇴하고 그래도 할 말 있으면 검찰 조사에서 말해야 한다”면서 “전면적인 개각을 하고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는 참모를 정리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탁 트인 몽골 초원을 보고 오신 박 대통령께서도 이젠 정말 눈과 귀를 확 여시라고 진심 어린 충고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금은 당신을 바꾸고 주변을 내치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한 때”라고 말하며 개각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우 수석은 이날 자신이 정운호 전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를 정식 수임계도 내지 않은 채 변론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경향신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민·형사 소송제기 등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100% 허위보도다. 찌라시 수준의 소설같은 이야기”라면서 “정운호와 (법조브로커인) 이민희라는 사람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전화통화도 한 적이 없다.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또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전혀 없는 정운호를 ‘몰래 변론’했다고 보도한 것은 명백한 허위 보도”라면서 법조 브로커 이민희씨와 식사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완전한 허구”라고 반박했다. 앞서 우 수석은 지난 18일 자신의 처가가 서울 강남 부동산을 넥슨에 매각할 때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이 다리를 놔줬다는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에 대해 명예훼손죄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박지원 “우병우 즉각 사퇴하고 박 대통령 전면 개각해야”

    박지원 “우병우 즉각 사퇴하고 박 대통령 전면 개각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9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우병우 민정수석은 즉각 사퇴하고 그래도 할 말 있으면 검찰 조사에서 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면적인 개각을 하고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는 참모를 정리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탁 트인 몽골 초원을 보고 오신 박 대통령께서도 이젠 정말 눈과 귀를 확 여시라고 진심 어린 충고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금은 당신을 바꾸고 주변을 내치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경제가 죽었고 홍기택, 나향욱, 진경준, 우병우 사태에서 보듯 공직기강은 땅에 떨어졌다”면서 “만사의 시작인 인사검증 등 실무를 총 책임지는 사람이 각종 의혹의 한가운데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대통령이 실패하면 국민이 얼마나 불행한가를 우리는 IMF 사태 때 뼈저리게 경험했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저는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작금의 대한민국 상황이 예사롭지 않은 비상상황이라고 직감하고 있다”면서 “집권여당의 총선패배를 분석하며 박 대통령의 책임소재를 규명하는 일 때문에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어쩌면 박 대통령께서 비상조치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새벽 북한의 탄도미사일 3발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이런 망발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불러오는 불씨를 주고 있다”면서 “북한은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백해무익한 도발 행위를 거듭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법사위 “우병우 진상규명” 촉구

    법사위 “우병우 진상규명” 촉구

    2野 “전면 개각” 거듭 요구 우상호 “檢 구조적 문제의 비리” 여야는 18일 초유의 현직 검사장(진경준) 구속 사태를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처가 부동산을 진 검사장의 주선으로 넥슨코리아에 매매했다는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와 관련, 여야 모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 검사장 구속으로) 국민 여러분께 커다란 충격과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박범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과하고 김 장관과 김수남 검찰총장이 진정한 사과의 의미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야권은 진 검사장 구속을 고리로 전면 개각을 요구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구조적 문제로 생긴 비리”라고 규정한 뒤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거취 문제까지 거론해야 할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무너진 공직 기강과 함께 검찰을 바로 세우려면 책임자를 처벌하고, 전면 개각을 이른 시일 내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우 수석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박 비대위원장은 “‘빌딩 산 사람을 전혀 모른다’, ‘중개수수료 10억원을 줬다’고 변명을 했는데 이런 말을 청와대에서 할 게 아니라 검찰에 가서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당권 경쟁에 나선 김용태 의원도 “청와대 민정수석은 공인 중의 공인”이라면서 “검찰은 한 점 의혹도 남김없이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장관은 이날 법사위에서 우 수석에 대한 수사 여부를 묻는 질문에 “관련 당사자(우 수석)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만큼 법적 대응 과정에서 사안의 진상이 상당 부분 밝혀지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 및 서울마당 개막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정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 ■ 관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 전기정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박정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정무경 기획재정부 대변인, 전성배 미래창조과학부 대변인, 김광수 법무부 대변인,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남궁영 행정자치부 대변인, 박정렬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민연태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대변인, 황윤정 여성가족부 대변인, 권병윤 국토교통부 대변인, 이승우 국민안전처 대변인, 전광춘 감사원 대변인, 유제철 환경부 대변인, 윤지현 인사혁신처 대변인, 안만호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 윤강욱 법제처 대변인, 이기헌 조달청 대변인, 이준산 산림청 대변인, 권영학 중소기업청 대변인,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 신봉삼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 진성철 방송통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신희철 국세청 대변인, 손영태 통계청 대변인, 최종태 농촌진흥청 대변인, 서봉국 한국은행 공보실장 ■ 법조계 조병구 대법원 공보관, 배보윤 헌재 공보관 ■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 공기업 공공기관 최정식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실장, 장동원 한국전력 홍보실장, 차경수 코레일 홍보실장, 고종석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 정선기 한국무역보험공사 홍보실장, 김기준 코트라 홍보실장, 임연민 한국철도시설공단 홍보실장, 강운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 이수근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장, 심정근 농수산물유통공사(aT) 홍보실장,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홍보실장, 이은홍 한국수력원자력 언론2팀장 ■ 재계 삼성그룹 남대희 상무, 삼성물산 노승만 부사장, 삼성전자 백수하 상무, 정재웅 상무, 삼성SDI 김성홍 상무, 현대차그룹 공영운 부사장, 허정환 상무, 황관식 부장, 현대건설 한성호 상무, 엄도영 차장, SK그룹 이만우 부사장, 강충식 부장, SK텔레콤 송광현 팀장, 허광 부장, SK이노베이션 이항수 전무, SK하이닉스 김정기 상무, 박현 부장, SK건설 이광석 전무, 김권수 부장, SK플래닛 백창돈 부장, SK브로드밴드 김홍식 부장, LG그룹 유원 전무, LG전자 전명우 전무, LG유플러스 유필계 부사장, 김상수 상무, 백용대 부장, LG화학 성환두 상무, 롯데그룹 이종현 상무, 롯데건설 정근홍 상무, 롯데제과 이혁 부장, 포스코 이상춘 상무, GS그룹 여은주 전무, GS칼텍스 이상훈 상무, GS건설 허태열 상무, 한화케미칼 최정숙 상무, 현대중공업 송지헌 상무, 류근찬 부장, 한진그룹 이기광 상무, 권욱민 부장, 한진해운 장진웅 팀장, 이헌영 부장, 두산그룹 김병수 사장, 최재준 상무, KT 윤종진 전무, 양율모 상무, 진병권 부장, 신세계 박찬영 부사장, 이달수 상무, 장혜진 부장, CJ그룹 김상영 부사장, 정길근 상무, 이상주 부장, LS 허영길 이사, 대림산업 배선용 상무, 금호아시아나 김세영 상무, 마재영 부장, 금호건설 신중삼 부장, 현대백화점 김관수 상무, 현대그룹 김홍인 상무, 효성 권오용 고문, 대우건설 조문형 상무, 부영 박현순 이사, 코오롱그룹 김승일 전무, 이랜드 윤경훈 상무, 김재원 팀장, 현대산업개발 김희방 부장, 카카오 이수진 이사, 강유경 파트장, 쌍용건설 최세영 부장, 농심 이정근 상무, 최호영 부장, 삼성르노 황은영 상무, 빙그레 조용국 부장, 크라운해태제과 노병규 이사, 엔씨소프트 황순현 전무, 윤진원 실장, 오리온 이영균 이사, 대상 권용석 상무, SPC 김범성 전무, 장승훈 부장, 네이버 원윤식 수석부장, KAI 박정수 상무, OB맥주 변형섭 이사, JW중외제약 서동욱 이사, 조하나 부장, 광동제약 박상영 전무, 쌍용차 정무영 상무, 곽용섭 팀장, 한국지엠 김상원 상무, 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홍보실장 ■ 금융계 권광석 우리은행 상무, 권용욱 현대증권 이사, 김경준 우리카드 팀장, 김광재 신한은행 부장, 김기엽 KB국민은행 부장, 이세용 기보 부실장, 김도진 기업은행 부행장, 김상우 삼성카드 상무,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김승규 미래에셋자산운용 팀장, 김윤선 푸르덴셜생명 부장, 김종극 롯데카드 상무, 김천식 전북은행 실장, 박광춘 손보협회 상무, 김정아 금융투자협회 실장, 박성근 신보 실장, 박진성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이사, 방태진 손보협회 부장, 백인균 산업은행 실장, 서지훈 한화생명 상무, 소순영 생보협회 부장, 손동섭 농협은행 실장, 손병관 신한카드 본부장, 손을식 삼성화재 상무, 송치호 KB투자증권 이사, 신경철 삼정KPMG 전무, 신봉수 하나카드 팀장, 신홍섭 KB금융 상무, 안영근 하나금융 전무, 안준식 신한금융 부장, 양경식 하나금융투자 상무, 양해환 금감원 공보팀장, 유정선 하나금융 팀장, 윤재구 현대카드 팀장, 이경희 은행연합회 실장, 이근 농협중앙회 상무, 이기동 미래에셋증권 상무, 이남주 미래에셋대우 실장, 이석현 현대해상 부장, 이연준 기업은행 부장, 이영찬 KB손보 부장, 이용혁 메리츠화재 부장, 이철우 삼성증권 상무, 이희주 한투증권 상무, 장정욱 KTB투자증권 전무,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부장, 장화수 기보 실장, 전상훈 금융투자협회 상무, 정순영 수출입은행 실장, 조경순 대신증권 상무, 조윤서 여신협회 부장, 조일래 삼성생명 상무, 주명진 NH투자증권 실장, 최광우 예보 실장, 최기훈 SC은행 상무, 최문석 롯데카드 팀장, 최문영 신한금융투자 실장, 최석진 비씨카드 상무, 최유미 블랙록자산운용 이사, 최혁규 한화손보 부장, 허갑승 씨티은행 팀장, 홍건기 은행연합회 상무, 황상민 삼성화재 부장, 황성민 삼성자산운용 부장, 황승준 한화자산운용 상무 ■ 입주사 및 관계사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유지환 스포츠서울 대표,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 박선화 스포츠서울 전무, 김상혁 STV 회장, 전재성 퀸 대표 ■ 서울신문 사우회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 장관, 신우식 전 사장, 이동화 전 사장, 신동식, 김소선 서우회 회장 ■ 이 밖에 참여해 주신 분들 임종하 남대문경찰서장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 및 서울마당 개막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관계로 명단에서 빠진 분이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원순 시장 “시민에 앞마당 열어줘” 홍윤식 행자 “공익언론으로 화합에 앞장”

    박원순 시장 “시민에 앞마당 열어줘” 홍윤식 행자 “공익언론으로 화합에 앞장”

    마당 전구역 무료 와이파이 개통 ‘거장’ 이우환 조각작품도 반겨 “민족의 횃불을 밝히는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창간 112주년을 맞이해 개장한 서울마당이 소통과 만남의 문화가 꽃피는 광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광장을 조성해 국민에게 개방한 것은 공익 언론으로서 공공이익과 국민 화합에 앞장서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민족정론지 서울신문이 시민에게 앞마당을 내줘서 감사하다.”(박원순 서울시장) “지난 30여년간 언론과 국민을 이어 주던 소통의 공간이 이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마당으로도 거듭나길 기원합니다.”(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창간 112주년을 맞은 서울신문이 창간 기념일인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옥(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창간기념식은 새롭게 단장한 광장 ‘서울마당’을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과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등 입주사 관계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 3당 원내대표, 서울시 최창식 중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마당이 국민과 나라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될 것임을 다짐하는 뜻에서 소통의 최일선에 서 있는 정부 각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의 홍보 책임자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시작과 함께 주요 내외빈들은 새 광장에 이름을 부여하는 광장 명명식을 가졌다. 최 중구청장이 “세종대로 124, 이 광장의 이름을 서울마당으로 명명합니다”라고 외치자 내외빈들이 금줄을 당겨 서울마당이라는 이름이 적힌 벽면을 공개했다. 서울마당은 시민 공모로 얻은 이름이다. 서울신문의 앞마당이자 서울시민들에게 열린 마당이란 뜻이다. 마당은 순수한 한글로, 판판하게 닦아 놓은 넓은 터로 일이 일어나고 이뤄지는 곳이기도 하다. 또 민주주의 사회를 지탱하는 ‘공론장’을 형성, 발전시키는 언론으로서 시민들에게 너른 터를 내주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서울마당은 잔디밭 공간과 화강암 바닥을 깐 평지 공간 등 총 2600㎡(800여평) 넓이다. 현대미술의 거장 이우환의 조각작품 ‘관계항’이 잔디밭 중앙에서 시민들을 반긴다. 잔디밭에서는 시민들이 24시간 앉거나 누워 쉴 수 있다. 또 전시회·버스킹(거리 즉흥 공연) 등 문화 공연과 홍보행사 등이 열릴 화강암 공간도 마련됐다. 마당 북쪽에는 라일락과 소나무, 수수꽃다리 등으로 둘러싸인, 독서와 사색하기 좋은 ‘라일락 가든’도 들어섰다. 서울마당 전역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서비스한다. 서울마당은 인근 서울광장(1만 3207m²), 광화문광장(1만 8840㎡) 등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알토란 같은 공간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녹지 공간은 크기보다 시민 입장에서 긴요한 위치에 자리잡는 게 더 중요하다”면서 “서울마당 개장으로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등을 잇는 도심 ‘광장의 축’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2부 행사는 포크그룹 ‘해바라기’의 축하 공연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려 늦은 저녁까지 서울마당 개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전날 내린 비로 선선한 여름 바람이 부는 가운데 음악이 흐르고 땅거미가 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행사장 앞을 지나던 일반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지켜봤다. 직장인 신모(50)씨는 “처음 공개된 서울마당에서 맥주와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이런 행사가 열려 하나의 문화로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남승균(42)씨는 “서울신문 사옥은 접근이 어렵고 폐쇄적인 느낌이었다”면서 “이제 그 문턱이 없어져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들어가 보고 싶은 건물로 변했다”고 밝혔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박지원 “정부 권력기간 도처에 널린 ‘우병우 사단’ 먼저 제거돼야”

    박지원 “정부 권력기간 도처에 널린 ‘우병우 사단’ 먼저 제거돼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넥슨 코리아가 1000억원대에 매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 “정부의 권력기관 도처에 널린 ‘우병우 사단’이 먼저 제거돼야 한다는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권력의 정점에서 인사와 사정, 모든 권력을 전횡했고 심지어 비서실장까지 무력화시킨 장본인인 우 수석의 문제가 터질 것이 이제 터졌다”고 밝혔다. 그는 “권력 곳곳에 있는 우 수석 사단의 횡포가 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면서 “청와대에선 해명하겠다면서 중계수수료 10억원을 준 정상적인 거래라고 운운하지만 해명은 검찰에 가서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우 수석과 진경준 검사장 의혹으로 총체적으로 무너진 정부 공직기강과 함께 검찰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도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는 한편 국민 앞에 책임을 지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전면 개각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 비대위원장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배치 결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을 결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최소한 책임 있는 제1야당으로서 사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민주도 사드배치 국회비준동의안 제출에 대한 입장을 이른 시일 안에 내줄 것과 야권 공조로 비준동의안 제출 결의안을 낼 것을 거듭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8말 9초… 손학규 ‘복귀’ 시점만 남았다

    8말 9초… 손학규 ‘복귀’ 시점만 남았다

    김종인 “정치하려면 지금이 적기” 2野 중 어느 곳 선택할지 주목 전남 강진에 칩거 중인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지자들의 정계 복귀 요청을 받고 정치 재개 의사를 내비쳤다. 손 전 고문의 ‘8말 9초’(8월 말~9월 초) 복귀설이 호남 정가를 중심으로 나오는 가운데 그의 정계 복귀 시점이 초읽기에 돌입한 셈이다. <서울신문 7월 16일자> 손 전 고문은 지난 16일 강진의 한 식당에서 지지자들의 모임인 ‘손학규를 사랑하는 모임’(손사모) 회원 50여명과 식사를 하며 이들의 복귀 요청을 들었다.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자 손 전 고문은 “여러분의 고민을 충분히 알고 있고, 무겁게 받아들인다. 저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손 전 고문 측은 밝혔다. 손 전 고문은 또 “민초들의 아픔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 산속 기거를 마치고 현실 정치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손 전 고문은 이들과 식사를 하며 저서 ‘저녁이 있는 삶’에 직접 자필 서명을 하기도 했다. 최근 결성된 것으로 알려진 손사모와 손 전 고문의 만남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정치권에서는 지지자들과 회동을 갖는 등 손 전 고문의 최근 행보에 대해 정계 복귀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특히 전남 지역정가에서는 더민주 차기 전당대회가 열리는 오는 8월 27일 전후에 손 고문이 정계에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손 전 대표가 당적을 바꾸지 않고 더민주의 새 지도부 체제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17일 취재진과의 오찬 자리에서 손 전 고문의 복귀설에 대해 “그분도 이제 정치를 할 생각을 하면 시기적으로 지금 외에는 언제 다른 때 기회가 있겠느냐”면서 “정당에 다시 복귀하려면 과연 그 정당에 가서 무슨 역할을 할지 생각할 것 아닌가. (더민주든지, 국민의당이든지) 확실하게 확신이 서지 않으면 선택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의 영입을 추진 중인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취재진에 “손 전 고문이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려고 복귀하겠느냐. 우리는 계속 (손 전 고문과) 교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종인 “총리 저고리 벗기는 건 있을 수 없는 짓”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사드 배치에 반발하는 주민들을 달래려 경북 성주에 내려간 황교안 국무총리가 봉변을 당한 것과 관련, 17일 “총리 저고리를 벗겨 휴대전화기를 가져가고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짓”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사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입장이야 지난번 이미 얘기했잖느냐”며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더민주를 향해 ‘애매모호하다’고 하지만)애매한 게 하나도 없다”고 일축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김종인 대표 “총리 저고리 벗기는 것 있을 수 없는 짓”

    김종인 대표 “총리 저고리 벗기는 것 있을 수 없는 짓”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7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하는 주민을 달래러 경북 성주에 내려간 황교안 국무총리가 억류됐던 일과 관련, “총리 저고리를 벗겨 휴대전화기를 가져가고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짓”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사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입장이야 지난번 이미 얘기했잖느냐”며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더민주를 향해 ‘애매모호하다’고 하지만)애매한 게 하나도 없다”고 일축했다.  8·15 특별사면과 관련, “사면이야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면서도 “그래도 사회 분위기를 많이 참작해야 할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더군다나 요새 ‘진경준 사태’니 ‘정운호 사태’니 이런 게 복잡하게 연결돼 있어 사회가 뒤숭숭한데, (일부 재벌들에 대한 사면조치 등)국민을 자극하는 일을 안할 것 아니냐”며 “그렇다면 사면이 어떻게 이뤄질까 상상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가 열리는) 8월 27일이면 내가 대표로부터 해방되는 날이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다해줬고 아쉬웠던 건 없다”며 퇴임 후 역할에 대해 “역할은 무슨 역할을 하느냐. 대표를 그만두면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킹메이커 역할론’에 대해서는 “안 한다고 몇 번 얘기했는데 그걸 왜 자꾸 나한테 물어보느냐”고 웃으며 반문했으나 ‘경제민주화’를 위해선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유럽이 상당히 진통을 겪으며 새로운 모습을 갖출 것인지 등도 가서 검증 한번 해보고 그 사람들과 얘기도 해보고…”라며 “유럽도 가고, 경우에 따라 미국 대선도 구경을 좀 해볼 생각이 있다”며 해외 방문 계획을 밝혔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식···여야, ‘동상이몽’ 속 헌법정신 강조 한목소리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식···여야, ‘동상이몽’ 속 헌법정신 강조 한목소리

    여야는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은 17일 여야는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되새겨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방점은 달랐다.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 수호를 강조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집권한 지난 8년간 헌법 가치가 훼손됐다고 비판하는데 주력했다. 국민의당은 제헌헌법 정신을 토대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미래 복지국가를 구현할 최상위 규범으로서의 개헌 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의 헌법적 가치는 결코 훼손돼서는 안 되는 대한민국의 근간이자 기둥”이라며 “헌법을 수호하고 실천하는 것은 국민을 하늘같이 받들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는 데 있다”고 밝혔다. 반면 더민주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보수정권 8년간 국민의 보편적 자유와 권리가 부정당하고 양극화 심화로 국민행복·존엄이 위협받고 있으며 삼권분립의 한축인 국회의 기능과 권한을 훼손하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민주화를 외면하고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한 해법을 제시 못하는 것도 헌법정신에 충실하지 못한 이 정권의 한계”라며 “오만과 독선의 국정운영 방식을 탈피, 총선 민의를 되새기고 헌법정신에 존중할 것을 박근혜 정부에 호소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제헌헌법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며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인 불평등과 격차 해소 및 한반도 평화에 기반한 미래복지국가를 구현할 국가 최상위 규범으로서 개헌이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헌법질서에 대해 국민의 뜻을 받들고 공론화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제헌절 경축식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여야 대표와 전직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박지원, “성주 사드 배치 더민주가 조속히 반대에 동참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성주 사드 배치 더민주가 조속히 반대에 동참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재차 압박했다. 박 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사드에 대한 더민주의 ‘전략적 모호성’이란 어정쩡한 전략으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이상한 정책으로 혼선이 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천주교 주교회의에서도 ‘북핵반대 사드반대’의 입장을 밝혔다”면서 “더민주도 다행히 ‘사드대책위원회’를 구성, 김종인 대표의 지도부에서 우상호 원내대표의 지휘를 받는 체제로의 전환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또 박 위원장은 “더민주의 정책을 찾아야 더민주”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3일 비대위 회의에서도 “더민주가 조속히 반대에 동참하는 길로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국민의당 “국회 비준 특별 결의안 채택하자” 더민주 “국가적 문제점 종합 점검·대책 마련”

    중대 사안마다 야권 공조 체제를 구축해 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서는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민의당은 국회 비준 동의안을 위한 특별 결의안 채택을 내세우며 연일 사드 배치 반대에 대한 수위를 높이는 한편 더민주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면서 사후 대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비대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든 것이 대통령의 결정으로 통하는 나라가 아니다”라면서 “사드 배치 국회 비준 동의안을 위한 특별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사드 배치를 이대로 기정사실화할 수 없다. 종합적으로 국익과 국민이익을 따질 때”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 앞서 ‘사드 배치 철회’, ‘국회 동의 촉구’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했다. 국민의당은 “신속히 사드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채택하라”면서 더민주를 재차 압박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사드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사드 배치 결정 과정의 문제점과 또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군사적 실효성 문제, 주변 강대국 간 갈등 문제 등 사드 배치로 인해서 생기는 국가적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지도부는 찬성과 반대 중 한쪽 입장을 명확히 택하지 않고 있지만 개별 의원들의 반대 입장 표명이 이어지면서 혼선을 빚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김경협 의원은 “사드 배치 결정 후 북핵문제를 둘러싼 대북 공조 체계의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국회에서 다시 이 문제를 검토하고 비준 동의를 거쳐야 한다”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영호 의원은 “더민주가 국익 차원에서 중국 또는 러시아 지도부와 만나 야당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울포토] 국민의당 ‘사드 배치 철회’

    [서울포토] 국민의당 ‘사드 배치 철회’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16.7.1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박지원 비대위원장 “사드 국회 비준 동의 특별 결의안 제안“

    박지원 비대위원장 “사드 국회 비준 동의 특별 결의안 제안“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5일 “우리 당은 사드 배치 국회 비준동의를 위한 특별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정부는 사드 배치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당당히 제출해서 충분한 토론을 거쳐 처리하자고 다시한번 촉구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히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또 “통일로 가는 자동차는 네 바퀴로 달려야 원하는 곳으로 가장 빨리 안전하게 갈 수 있다”면서 “우리가 운전대를 잡고, 북한을 조수석에 태우고, 미국·일본·중국·러시아와 공조하는 네 바퀴로 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이제 중국·러시아 두 바퀴가 떨어져나갈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정세균 국회의장과 ‘정책보좌관제’ 협의...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정세균 국회의장과 ‘정책보좌관제’ 협의...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이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신임 의장단 및 「정책보좌관제 TF팀」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시의원의 의정활동 내실화를 위한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을 협의했다. 양 의장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차례로 만나 정책보좌관제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20대 국회의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책보좌관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예산 문제로 전면 실시가 어렵다면, 예산을 부담할 수 있는 자치단체부터라도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보좌관제 도입은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에서 앞으로 논의하고 검토해 나갈 것”이며, “관련 전문가와 학자 등으로부터 해외사례를 포함한 자문을 받아 공식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 전국 지방의회가 협력해 공동으로 통일된 의견을 내놓는다면, 국민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비대위원장)도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단식으로 되찾은 지방자치를 지키고 발전시켜야 할 사명이 있다.”면서 “지방의회에서 심의·의결하는 예산 규모 등을 감안하면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가 중요하고, 정책보좌관제를 비롯한 제도 개선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면담이 끝난 뒤, 양준욱 의장은 “광역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내실화 하기 위한 정책보좌관제 도입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충분히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공감대가 잘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에서 반드시 현실화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국회와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지방자치법 통과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TF팀을 구성하고,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전략적·직접적으로 접근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언론인,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토론회와 공청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회 방문에는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조규영 부의장, 김선갑 운영위원장, 김종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상묵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새누리당),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원, “성희롱 예방교육 논란, 심려 끼쳐 송구”

    박지원, “성희롱 예방교육 논란, 심려 끼쳐 송구”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당 성희롱 예방교육 논란과 관련,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특히 여성계에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원내정책회의에서 “교육 일부 내용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 “강연 과정에서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와전된 게 있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행사를 주최한 저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5일 당 소속 의원 및 보좌진, 당직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지만, 강연자인 문강분 행복한일연구소 대표의 일부 발언이 성희롱을 피해자의 과민반응으로 치부하는듯한 내용이 있어 뒤늦게 논란이 됐다.이와 관련해 문 씨는 “성희롱 피해자들이 참을 수밖에 없는 현실의 문제점을 비판하기 위해 반어법적 표현을 사용했고, 성희롱 가해자가 자신의 행위에 대해 갖는 주관적 인식을 설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당이 실시한 성희롱 예방 교육의 충정은 그것이 아니었다”고 거듭 사과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