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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헌재 사찰 의혹 보도에…野 “진실 밝혀야” 與 “정치공세”

    文 “국정원 개혁 이유 명확해져” 한국당 “정권교체 야욕 드러내” 국정원 “사실무근” 정정보도 요구 국정원이 헌법재판소를 불법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5일 야당과 야당 소속 대선 주자들은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선 반면 여당은 ‘야권의 정치공세’로 일축하는 등 논란이 벌어졌다. SBS는 국가정보원 4급 간부 A씨가 헌법재판소의 동향 정보를 수집해 왔다며 전직 국정원 고위 간부의 말을 빌려 전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망국적인 무법과 무도의 극치”라면서 “국회 정보위원회 소집과 당 차원의 진상 규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사실이라면 헌법재판소를 테러·공안·간첩 세력으로 보고 불법사찰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도 “필요하다면 국회 국정조사는 물론 검찰 수사를 통해서라도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이 민감한 시기에 버젓이 헌재를 상대로 불법 행위를 하려고 했다는 발상 자체가 경악스럽다”면서 “국정원을 완전히 개혁해야 할 이유가 더 명확해졌다”고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차기 정부에서 해외 정보 업무를 제외한 모든 국정원 기능과 조직을 해체할 것”이라고 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사실이라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국기문란 범죄”라고 비판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국정원이 사실무근이라고 하는 데도 국정원 흔들기 총공세에 나서는 것은 나라야 어찌 됐건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야욕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구했고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탄기국 “서울광장 텐트 막는 것은 직권남용” 박원순 시장 맞고발

    탄기국 “서울광장 텐트 막는 것은 직권남용” 박원순 시장 맞고발

    서울광장에 설치한 농성 텐트를 두고, 서울시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단체가 서로 고발을 주고받으면서 양측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3일 오전 남대문경찰서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협박 혐의로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탄기국 측은 박 시장이 먼저 서울광장 텐트를 철거하라고 요구하며 형사고발해 자신들을 협박하고 적법한 권리행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도 지난 1일 남대문경찰서에 탄기국 권영해·정광택 공동대표와 정광용 박사모 회장 등 7명을 집시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형사고발했다. 서울시는 탄기국의 서울광장 무단 점유가 서울시의 광장 관리 권한을 침해했으며, 서울도서관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유발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적법한 공무 수행 환경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형사고발했다고 했다. 탄기국은 지난 1월 21일부터 서울광장에 신고하지 않은 텐트 40여동을 세운 뒤 한 달 넘게 농성 중이다. 탄기국 관계자는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농성 텐트는 용인하면서 서울광장 텐트를 형사고발한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인 공평의 원칙을 어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탄기국은 박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텐트와 서울광장 텐트 농성자 모두에게 철거를 요청하고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똑같은 행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광화문광장과 달리 서울광장 텐트 농성자들은 농성 초반에 집회 신고를 하지 않아 집시법을 어기고 불법으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반박했다. 탄기국은 또 이날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냈다. 특검팀은 피의사실 공표, 협박, 특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박 대표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들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정치권의 ‘中 규탄’ 말로만… 원론만…

    중국이 자국 여행사의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하는 등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을 본격화하자, 정치권이 앞다퉈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대책보다는 원론적인 수준의 중국 비판에 그쳤다. ●인명진 “국민들 피해받는 경우 없도록 노력”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회의에 앞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자유한국당과 정부는 대한민국이 우리 국토를 다시 지킬 수 있다는 각오로 어떤 경우에도 국민들이 피해받는 경우가 없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의 보복은 대국답지 못한 치졸한 행위”라면서 “중국 눈치만 보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무엇을 망설이느냐”고 말했다. ●추미애 “대국답지 않은 中 태도 단호히 반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의 보복 조치가 날이 갈수록 도를 넘고 있다”면서 “우리 당은 사드 배치의 졸속 추진도 반대하지만 이를 빌미로 도를 넘고 있는, 대국답지 않은 중국의 태도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역시 “한·중 우호관계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다시 한번 지적한다”면서 “사드는 사드고, 교류협력은 교류협력이다. 지나친 경제 보복은 G2 국가로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지적하며 정부의 적극적 대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무능한 정권의 무대책 분통 터진다” 정의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위기는 예견됐던 상황”이라면서 “졸속적인 사드 배치로 촉발된 갈등은 군사 외교적 위기뿐만 아니라 경제에 치명적일 것이라는 경고가 넘쳐났다. 무능한 정권의 한심한 무대책에 분통이 터진다”고 밝혔다. ●“국회도 책임… 정부 탓만 하면 안돼” 지적도 이처럼 각 당은 “반대한다” “바람직하지 않다”는 등의 말로 중국을 규탄하거나 정부의 책임을 물었다. 하지만 국가 운영에 공동책임을 지고 있는 국회가 정부 탓만 할 입장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의 보복은 사드 배치가 결정된 지난해부터 예견됐지만, 국회 외교통상위원회나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차원에서 구체적인 예방안이나 대응안이 나온 적은 없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포토] 같은 포즈로 생각에 잠긴 박지원-문병호

    [서울포토] 같은 포즈로 생각에 잠긴 박지원-문병호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문병호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박지원 “태극기집회에 6억 모금돼…배후 세력 있다”

    박지원 “태극기집회에 6억 모금돼…배후 세력 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일 보수단체의 탄핵 반대 집회와 관련해 “어느 세력인지 모르지만 태극기집회에 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태극기 집회에 일사분란한 컨트롤타워가 있는 것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상당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배후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태극기 집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으로부터 들은 바에 의하면 태극기 집회를 첫 번째 했을 때 2억원이 모금됐고 두 번째 집회를 할 때 4억원이 모금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스 동원이 전국적으로 이루저지고 있지 않느냐”며 “실제로 전라남도에서도 고엽제 전우회 200명이 버스로 올라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이런 것들이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게 과연 민의의 발로인지 아직도 관제의 발로인지 그게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배후가 누구일 것 같냐’는 질문에 “제가 지금 얘기하면 저도 당한다”며 말을 아꼈다. 탄핵 심판 전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설에 대해서는 “정치공학적으로 굉장히 술수가 높은 박 대통령이기 때문에 반격을 하고 자기가 살기 위해서, 시간을 벌기 위해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예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리특위, ‘성희롱·멱살’ 한선교·‘누드화’ 표창원 징계 논의

    윤리특위, ‘성희롱·멱살’ 한선교·‘누드화’ 표창원 징계 논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을 논의한다. 한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유은혜 의원에게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그는 같은 해 9월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 발언과 관련, 사과를 요구하러 의장실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경호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일에 대해서도 윤리위에 제소된 상태다. 표 의원은 지난 1월 의원회관에서 전시회를 주최했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가 묘사된 그림 ‘더러운 잠’ 등이 전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윤리특위는 지난해 10월 “한국판 매카시” “눈이 비뚤어졌다”며 설전을 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징계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그밖에 한국당 김도읍·조원진 의원, 민주당 김민기 의원 등의 징계안이 제출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 연장’ 사실상 무산… 野는 연일 ‘네 탓’ 공방

    정세균 의장 ‘직권상정’ 거부 박지원 “文, 습관성 변병 말라” 文 “정치는 국민을 보고” 반박 정세균 국회의장이 야 4당이 요청한 특검 연장법 직권상정을 거부하면서 2일 열리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특검법 개정안 처리는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정 의장께 정중히 요청한다. 직권상정으로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도 “국가적 위기상황을 직시하고 국민의 간절한 요구를 수용해 특검 연장을 위한 개정안을 직권상정해 주길 정중히 요구한다”고 했다. 바른정당도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은 민심의 열망”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 의장은 정상적 절차인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법사위원장인 바른정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하면 개정안을 법사위에 상정할 수 있다는 뜻을 비쳤으나 자유한국당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합의 도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야당은 특검 수사기간 연장이 불발된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을 이어 갔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페이스북에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선 총리를 했으면 탄핵열차가 탈선했을 것’이라며 습관성 변명을 또 반복하고 있다”면서 사과를 요구했다.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국민의당이 황교안 총리를 김병준 총리나 다른 야권 추천 후보로 교체하자고 주장했는데 민주당이 이를 거부해 결국 황 총리가 특검 연장 거부를 하는 사태를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정치를 제발 국민들을 보고 하십시다”라고 반박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작년 의원 후원금 총535억… 대선주자 심상정 1위

    작년 의원 후원금 총535억… 대선주자 심상정 1위

    전체 1위 박주선·2위 김진태지난해 20대 국회의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이 535억여원에 달해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6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298명의 후원금 모금액은 총 535억 3229만 9161원으로 1인당 평균 1억 7963만 8588원을 모금했다. 국민의당 김수민·박주현 의원은 후원회를 두지 않아 제외됐다. 지난해는 4월 총선을 치렀기 때문에 2015년 362억 2976만 7680원에 비해 48%나 총액이 증가했고, 1인당 평균 모금액도 1억 2450만 920원에서 44.3% 늘었다. 선거가 있는 해에는 3억원을 모금할 수 있는 만큼 후원회를 둔 19대 국회의원이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모금액이 늘어난 것이라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초선 의원들의 모금액 한도는 1억 5000만원이다. 정당별 후원금 총액은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121명)이 223억 226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모금액은 1억 8448만원이었다. 새누리당(자유한국당·99명)은 총 178억 3991만원으로 평균 1억 8020만원을 모금했다. 지난해 말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근혜계 의원(현 바른정당 소속) 30명을 포함한 무소속 의원들이 총 72억 6053만원을 모금했는데 특히 이들은 1인당 평균 모금액이 2억 16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바른정당 의원들이 대부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인 데다 무소속 윤종오·김종훈 의원을 제외한 다른 의원들도 재선 이상이기 때문에 모금 한도가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하위 국민의당 장정숙 1438만원 의원별로는 국민의당 소속인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3억 4255만원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했고,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3억 1844만원)과 정용기 의원(3억 1435만원), 민주당 한정애 의원(3억 1329만원), 양승조 의원(3억 663만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반면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이 1438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한국당 이종명 의원(1930만원),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1950만원), 한국당 유민봉 의원(1996만원) 등 비례대표 의원들은 모금이 저조했다. ●안철수 1인당 평균 모금액 못 미쳐 대선 주자 가운데 현역 의원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억 1639만원을 받아 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인 1억 7900만원에 못 미쳤다. 안 전 대표는 특히 고액 후원금도 500만원 단 1건만 있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억 7만원을 모금했고, 이 가운데 21건이 100만원 이상 고액 후원금이었다. 한국당 원유철 의원은 3억 59만원, 안상수 의원은 2억 8132만원을 모금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억 483만원으로 대권 도전 의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았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3억 31만원을 모금했고 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6996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2억 9997만원, 민주당 추미애 대표 2억 9205만원, 우상호 원내대표 3억 247만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3억 134만원, 주승용 원내대표 1억 7329만원을 모금했다.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 3억 31만원, 주호영 원내대표 2억 9988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서울포토]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

    [서울포토]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에서 박지원 국민의 당 대표의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이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에도 있다는 발언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각 당대표들이 불편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7.02.28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

    [서울포토]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에서 박지원 국민의 당 대표의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이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에도 있다는 발언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각 당대표들이 불편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7.02.28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

    [서울포토]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2017.02.28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

    [서울포토]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야4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 4+4 회동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2017.02.28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야4당, ‘4+4 회동’…특검 연장법·황교안 탄핵안 논의

    야4당, ‘4+4 회동’…특검 연장법·황교안 탄핵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야4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28일 ‘4+4 회동’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회동에서 특검 연장법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안 등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회동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날 야4당은 원내대표 회동에서 새로운 특검법 추진에 합의했다. 다만 바른정당은 황 권한대행 탄핵안 추진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교안 “특검연장 불승인”…박지원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

    황교안 “특검연장 불승인”…박지원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오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특검연장 요청을 받고 고심끝에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특검의 목적을 달성했고 마무리 안된 부분은 검찰이 엄정수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의 결정으로 특검은 오는 28일 공식활동을 종료하게 된다. 황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16일 특검으로부터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받은 이후 11일만이다. 황 권한대행이 이날 특검 연장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야권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다. 바른정당은 당내 논의를 더 거쳐 결정하기로 하는 등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야 4당은 또 박영수 특검의 종료로 인해 새 특검법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정의당 노회찬 등 야 4당 원내대표는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검 연장을 거부하자 곧바로 국회에서 긴급회동을 열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야 4당이 의견일치를 보지 못한 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추진과 관련해 야 4당 원내대표는 “바른정당은 조만간 당내 입장을 조율해서 알려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도 이날 대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승인을 불허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황 권한대행은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황교안, 특검연장 수용 안 해…야당 통보받아

    [속보] 황교안, 특검연장 수용 안 해…야당 통보받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연장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통보해왔다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전했다. 27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유감이다“라며 ”황교안 권한대행이 오전 9시 30분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 오전 10시 의총 열어 민주당 대응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도 이날 대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승인을 불허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황교안 권한대행은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는 ”어떻게 이러한 불의를 보고 대행으로서 승인하지 않는가. 우리 국민은 규탄해 마지않는다“면서 ”국정농단 5인방은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황교안 권한대행, 그리고 박 대통령 측 변호인,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대위원장 등 다섯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수사 요인이 발발했고 수사가 미진했다면 황 권한대행은 검사 출신으로 당연히 국민의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승인했어야 됐다“면서 ”국민의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의 이러한 만행에 대해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7차 촛불집회 VS 태극기 집회…박 대통령 취임 4주년에 ‘맞불’

    17차 촛불집회 VS 태극기 집회…박 대통령 취임 4주년에 ‘맞불’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박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로 열렸다. 탄핵 촉구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헌재가 민심을 수용해 즉각 탄핵을 인용하라고 촉구하는 동시, 특검 수사기간도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점점 격렬함을 더해가는 탄핵 반대집회에서는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국회, 탄핵심판을 진행하고 최종변론일을 정한 헌재, 수사를 맡은 특검을 향해 비난이 쏟아졌다. ◇ “주권자 이름으로 탄핵 결정해야…황교안, 특검 연장 승인하라”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 전국집중 17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탄핵심판 변론을 27일 끝내기로 한 헌재에 탄핵안을 반드시 인용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특검팀의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만큼 28일로 만료되는 수사기간이 연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통령 대리인단이 꼼수로 탄핵심판을 지연하려 했지만 촛불의 힘으로 막아내며 여기까지 왔다”며 “탄핵 결정은 단지 재판관 8명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 이름으로 선고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각계 시국발언, 공연 등으로 이뤄진 본 집회가 끝나자 일제히 촛불을 껐다가 빨간색 종이를 대고 촛불을 켜는 ‘레드카드(퇴장)’ 퍼포먼스로 박 대통령·황 권한대행 퇴진과 현 정부 적폐 청산을 요구했다. 이어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국정농단 사태 공범으로 지목된 대기업 사옥 방면으로 행진이 이뤄졌다. 한동안 보이지 않던 횃불 행렬도 이날 재등장했다. 일부 참가자는 탄핵 반대단체가 태극기를 내세우는 데 반발해 다른 참가자들에게 노란 리본을 매단 태극기를 나눠줬다. ‘부정부패와 독재정권이 오염시킨 태극기를 새로운 태극기로 바꾸자’는 내용의 펼침막도 보였다. 이날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야권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사전에 테러 위협 첩보가 입수된 문 전 대표 곁에는 경찰 신변보호조가 따라붙었다. 촛불집회에 앞서 민주노총 등 노동자·농민·빈민·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박근혜정권 4년, 너희들의 세상은 끝났다’를 주제로 민중총궐기 투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서울 집중집회로 열렸으나 지역별로도 상경하지 못한 시민들이 곳곳에 모여 집회를 이어갔다. 퇴진행동은 이날 서울 100만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107만 8130명이 촛불집회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 격화되는 ‘태극기 집회’…헌재 향해 “당신들 안위 보장 못해”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촛불집회에 앞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14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에서는 헌재를 겨냥한 발언 수위가 눈에 띄게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정광용 탄기국 공동대표(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는 “악마의 재판관 3명이 있다. 이들 때문에 탄핵이 인용되면 아스팔트에 피가 뿌려질 것이다. 어마어마한 참극을 보게 될 것”이라고 위협적 발언을 쏟아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과 강일원 탄핵심판 주심을 두고 “헌정 전체를 탄핵하려 한다”며 “(우리는) 당신들의 안위를 보장하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조원진·윤상현·박대출 의원, 박근혜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 김평우·서석구 변호사도 집회에 참석했다. 김평우 변호사는 “내 변론을 동영상으로 보셨을 텐데 내용에 동감하시느냐”고 물으며 “법관(의 행동)이 헌법에 (비춰) 틀렸다고 생각하면 국민도 틀렸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며 자신의 행동을 옹호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오후 6시쯤부터 남대문, 서울역, 염천교, 중앙일보, 서소문을 거쳐 다시 대한문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했다. 탄기국 측은 이날 집회에 300만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탄기국은 특검이 끝나면 특검 관계자들을 모두 사법기관에 고발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다가오는 3·1절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서울시내에 경비병력 212개 중대(1만 7000여명)를 투입해 양측 간 접촉을 차단하고 질서 유지에 주력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안철수·손학규 ‘黨心 잡기’ 총력전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회의원·전국 지역위원장 합동연수에 참석해 당심(黨心) 잡기 총력전을 펼친 가운데 대선 전 연대, 경선룰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1박 2일 일정으로 시작한 연수에는 박지원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지역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안·손·천 전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손 전 대표는 “저는 국민의당에 합류해 당을 키워 나가면서 다른 세력과 통합 또는 연대를 이루는 길을 가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손 전 대표는 “현재 국민의당 사이즈를 가지고 누가 ‘너희가 이 나라를 맡아라’ 그러겠느냐. 우리는 앞으로 우리 스스로를 열어야 한다”며 바른정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안 전 대표는 대선 전 연대론에 대해 “흘러간 노래를 듣는 듯한 느낌”이라고 일축했다. 안 전 대표는 “정말 중요한 게 국가 위기 상황에서 나라를 살리는 것”이라면서 “연대론에 휩싸여 그런 콘텐츠가 다 관심에서 사라지게 되면 우리가 왜 대통령을 뽑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어떤 정권이 집권해도 혼자서는 국정운영을 하지 못한다”면서 집권 후 연정 가능성은 열어 뒀다. 천안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황교안 시계’ 배포에 박지원 “대선후보 하고싶으면 사퇴해라” 일갈

    ‘황교안 시계’ 배포에 박지원 “대선후보 하고싶으면 사퇴해라” 일갈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2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시계를 제작해 구설에 오른 데 대해 “대통령 후보를 하고 싶으면 빨리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대구시 동대구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의당을 대표해 요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황 대행은 이미 국무총리용으로 시계를 제작해 선물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 시계를 제작해서 여러 곳에 배포하고 있다”며 “고건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 시계’를 제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출마하지 않으려면 총리와 대행의 임무에 충실해야지, 이곳저곳에서 냄새를 피우면서 침묵하면서 ‘대통령 권한대행 시계’를 배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모두 黃 압박… “연장 거부는 탄핵감” “단호한 결정 내려야”

    여야 모두 黃 압박… “연장 거부는 탄핵감” “단호한 결정 내려야”

    추미애 “국민 80%가 연장 찬성… 黃 정치적 판단하면 후회할 것” 정우택 “명분 없는 野정략적 억지” 여야는 2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내용으로 하는 특검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연장 승인 권한을 가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둘러싼 공방을 이어 갔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20대 국회의 5개 정당 중 4개 정당이 특검 연장에 찬성하고 있다. 국민도 80%에 육박한다”며 “황 대행이 특검 승인 건을 자의적이고 정치적으로 판단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일만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도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만약 황 권한대행이 (연장 승인을) 안 해 준다면 그분 자체가 현행법을 위반한 게 돼 버린다”며 “재량권 남용이 되는 것으로, 국회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고 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국민 80%가 탄핵한 박근혜 대통령을 감싸고 도는 자유한국당을 이해할 수 없다”며 여당의 직권상정 반대를 비판한 뒤 “황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 요청을 승인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야 4당의 특검법 개정안 처리 시도에 대해 “특검 연장이 명분조차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야권의 전략적 억지 프레임”이라면서 “정세균 국회의장도 개정안을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특검이 끝나면 최순실 관련 수사가 모두 끝나는 것처럼 오도해서는 안 된다”면서 “황 권한대행도 국민을 위해 단호한 결정을 내려 달라”고 언급하며 황 대행의 소신 있는 결단을 주문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우병우 영장’ 특검 내부 논란 있었다

    ‘우병우 영장’ 특검 내부 논란 있었다

    “청와대 압수수색했더라면…” 불구속 기소 전제로 보강 수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앞두고 내부 논란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영장 청구 사유가 될 수 있는지, 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놓고 특검 내 변호사 출신들과 검사 출신들이 이견을 빚었다는 후문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선 특검팀이 검찰로 칼날이 향할 수 있는 일부 혐의 수사에 미온적 태도를 보인 게 구속영장 기각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흘러나온다. 특검팀의 핵심 전력인 파견 검사들이 ‘친정’인 검찰과 법무부를 겨냥할 가능성이 있는 수사에 대해 특검 수뇌부와 갈등을 겪으며 수사 동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규철 특검보(대변인)는 22일 브리핑에서 ‘수사팀 내부 이견이 작용한 것이냐’는 물음에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팀 내에서 수사 방향과 강도를 두고 일부 진통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이 특검보는 다만 “의혹만으로 수사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입증 난이도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고 입증할 수 없는 부분을 수사하다 보면 다른 부분을 수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특검이 수사 기간 종료를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우 전 수석 영장을 청구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우회적으로 이를 꼬집기도 했다. 한편 특검팀은 우 전 수석 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불구속 기소를 전제로 보강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은 오는 28일로 종료되는 수사 기간이 연장될 경우 영장 재청구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특검보는 “(영장을 기각한)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우 전 수석이 담당했던 업무와 관련해 직권남용 등 법리 판단이 특검과 달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 압수수색이 가능했다면 입증이 훨씬 더 쉬웠을 것”이라며 “기존 영장에 적시한 혐의 중 미진한 부분을 보강 수사해 불구속 상태로 기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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