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지영
    2025-12-19
    검색기록 지우기
  • 열애
    2025-12-19
    검색기록 지우기
  • 파이브
    2025-12-19
    검색기록 지우기
  • 인사혁신처
    2025-12-19
    검색기록 지우기
  • 사임
    2025-12-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7
  •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실종자 수 착오 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실종자 수 착오 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실종자 수 착오 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오후 2시 현재 수백명이 실종 또는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대형 해상 참사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오후 2시 기준으로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으나 집계 과정에 오류를 확인하고 구조인원을 재확인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사고로 오후 2시 현재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박씨와 정군의 시신은 각각 진도한국병원과 목포한국병원에 옮겨졌다. 박 씨는 시신 상태로 발견됐으며 정 군은 구조 후 응급처치를 받다 숨졌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중대본은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지만 구조인원 집계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오후 2시반 현재 소재와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29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탑승객들은 ▲ 민간 어선 등에 의해 구조돼 이동중이어서 구조자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는 경우 ▲ 선체 침몰뒤 바다 위에서 계속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 ▲ 침몰한 선체 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등을 가정해 볼 수 있다. 안행부는 이와 관련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사람들이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못한 인원 대부분이 선체 안에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구조 작업에 동참한 민간 선박 등을 타고 육상으로 이동한 생존자도 있을 것으로 중대본은 보고 있다. 중대본 차장인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서 생존자를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사고 선박은 대부분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뱃머리 끝부분만 보이는 상태다. 현장에 설치된 구조본부는 해군특수부대원들을 선체 내부로 진입시키는 작전을 시도하고 있다. 방재 당국은 해군 특수부대 등 탐색·구조인력 350명을 투입했다. 이경옥 차관은 “수심 때문에 잠수부들의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상태라고 한다”고 전했다. 방재당국은 선체 인양을 위해 대형크레인을 준비하고 있다. 중상자 7명을 포함한 부상자들은 인근 진도한국병원, 목포한국병원,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병원에 이송됐고 경상자들은 진도체육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중상자들은 화상과 열상, 골절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강병규 안행부 장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이 도착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인천발 제주행 6325t급 여객선 ‘세월호’로,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승객 425명과 승무원을 포함 총 477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네티즌들은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왜 지금 이런 착오를”,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도대체 지금 뭘하는 건가”,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제발 한명이라도 더 살아나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해상 침몰 사망자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속보]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해상 침몰 사망자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속보]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해상 침몰 사망자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배가 갑자기 기울더니 물이 차올랐다. 아래층에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물에 잠긴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승선한 유모(57)씨는 급박한 사고 당시의 상황을 이같이 전했다. 유씨를 비롯해 숨진 발견된 선사 직원 박지영(27.여)씨와 부상자들은 전남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유씨는 “’쿵’ 소리가 나더니 배가 갑자기 기울었고 밖으로 나와보니 수직으로 배가 올라가고 있었다”며 “선실 3층 아래는 식당, 매점, 오락실이 있었는데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씨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라’는 방송이 나왔는데 물이 차올라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구명조끼를 입고 밖으로 나와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만히 있지 말고 빨리 대피하라고 했다면 오히려 더 좋았을 것”이라며 “왜 즉각 대피 안내를 하지 않은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씨는 또 “배가 꺾이고 적재된 컨테이너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다친 사람도 많았다”고 말했다. 함께 치료를 받고 있는 강모씨는 “배가 갑자기 60도 이상 기울었다. 밖으로 나와보니 이미 배가 90도 가까이 기울어 있었다”며 “배 측면부터 물에 잠기기 시작하더니 3층까지 순식간에 물이 찼다”고 전했다. 강씨는 “선내 방송이 나와 ‘움직이지 말라’고 하더니 구명조끼가 전달됐다. 방에서 일찍 나와서 구조될 수 있었는데 방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빠져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선원 김모(61)씨도 “근무 중이었는데 배가 갑자기 기울어 신속히 빠져나왔다. 빠져나오는데 바빠 다른 사람들이 구조됐는지, 조치를 취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승객 477명 중 오후 1시 현재 파악된 구조자는 350여명으로 알려졌으며 상당수 숫자가 선실에 갇힌 것으로 알려져 인명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우려가 크다. 생사를 알 수 없는 사람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해상 침몰 사망자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안타깝다”, “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해상 침몰 사망자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우울하네”, “”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해상 침몰 사망자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사망 더 사망자 나오면 안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원고 수학여행 사고, 단원고 학생 포함 사망자 3명-실종자 100여 명

    단원고 수학여행 사고, 단원고 학생 포함 사망자 3명-실종자 100여 명

    16일 오전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항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단원고등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을 포함해 모두 477명이 탑승했다. 사고 이후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16척을 동원했고 해군은 유도탄 고속함 1척과 고속정 6척, 링스헬기까지 투입했다. 그러나 단원고 2학년 정 모 군과 선사 직원 박지영(27·여)씨,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등 3명이 사망했으며 아직까지 106명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속보]진도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여객선 침몰 위치 암초 없다”

    [속보]진도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여객선 침몰 위치 암초 없다”

    [속보]진도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여객선 침몰 위치 암초 없다” 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오후 2시 현재 수백명이 실종 또는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대형 해상 참사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오후 2시 기준으로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으나 집계 과정에 오류를 확인하고 구조인원을 재확인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사고로 오후 2시 현재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박씨와 정군의 시신은 각각 진도한국병원과 목포한국병원에 옮겨졌다. 박 씨는 시신 상태로 발견됐으며 정 군은 구조 후 응급처치를 받다 숨졌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중대본은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지만 구조인원 집계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오후 2시반 현재 소재와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29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탑승객들은 ▲ 민간 어선 등에 의해 구조돼 이동중이어서 구조자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는 경우 ▲ 선체 침몰뒤 바다 위에서 계속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 ▲ 침몰한 선체 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등을 가정해 볼 수 있다. 안행부는 이와 관련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사람들이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못한 인원 대부분이 선체 안에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구조 작업에 동참한 민간 선박 등을 타고 육상으로 이동한 생존자도 있을 것으로 중대본은 보고 있다. 중대본 차장인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서 생존자를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사고 선박은 대부분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뱃머리 끝부분만 보이는 상태다. 현장에 설치된 구조본부는 해군특수부대원들을 선체 내부로 진입시키는 작전을 시도하고 있다. 방재 당국은 해군 특수부대 등 탐색·구조인력 350명을 투입했다. 이경옥 차관은 “수심 때문에 잠수부들의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상태라고 한다”고 전했다. 방재당국은 선체 인양을 위해 대형크레인을 준비하고 있다. 중상자 7명을 포함한 부상자들은 인근 진도한국병원, 목포한국병원,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병원에 이송됐고 경상자들은 진도체육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중상자들은 화상과 열상, 골절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강병규 안행부 장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이 도착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인천발 제주행 6325t급 여객선 ‘세월호’로,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승객 425명과 승무원을 포함 총 477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는 구조를 위해 미국 해군 상륙강습함 본험리차드호도 투입됐다. 한편 사고 당시 해상상황이 양호했고 여객선이 통상적으로 다니는 뱃길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다 사고 지점이 암초가 있는 지역도 아닌 것으로 알려져 외부적 요인에 의해 침몰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해수부의 한 관계자는 “파도가 센 것도 아니고 날씨가 양호한 상황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는 드물다”며 “(사고 지점은) 암초가 있는 지역도 아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생존자 제발 많이 구조해주세요”,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망자 생겨서 너무 안타깝다”, “여객선 실종자 명단 290명,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가 너무 커졌다. 우울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도 안타까운 사망”

    [속보] 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도 안타까운 사망”

    ”배가 갑자기 기울더니 물이 차올랐다. 아래층에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물에 잠긴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승선한 유모(57)씨는 급박한 사고 당시의 상황을 이같이 전했다. 유씨를 비롯해 숨진 발견된 선사 직원 박지영(27.여)씨와 부상자들은 전남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사망자는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모군과 남성 1명 등 3명으로 늘었다. 유씨는 “’쿵’ 소리가 나더니 배가 갑자기 기울었고 밖으로 나와보니 수직으로 배가 올라가고 있었다”며 “선실 3층 아래는 식당, 매점, 오락실이 있었는데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씨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라’는 방송이 나왔는데 물이 차올라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구명조끼를 입고 밖으로 나와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만히 있지 말고 빨리 대피하라고 했다면 오히려 더 좋았을 것”이라며 “왜 즉각 대피 안내를 하지 않은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씨는 또 “배가 꺾이고 적재된 컨테이너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다친 사람도 많았다”고 말했다. 함께 치료를 받고 있는 강모씨는 “배가 갑자기 60도 이상 기울었다. 밖으로 나와보니 이미 배가 90도 가까이 기울어 있었다”며 “배 측면부터 물에 잠기기 시작하더니 3층까지 순식간에 물이 찼다”고 전했다. 강씨는 “선내 방송이 나와 ‘움직이지 말라’고 하더니 구명조끼가 전달됐다. 방에서 일찍 나와서 구조될 수 있었는데 방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빠져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선원 김모(61)씨도 “근무 중이었는데 배가 갑자기 기울어 신속히 빠져나왔다. 빠져나오는데 바빠 다른 사람들이 구조됐는지, 조치를 취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승객 477명 중 오후 1시 현재 파악된 구조자는 350여명으로 알려졌으며 상당수 숫자가 선실에 갇힌 것으로 알려져 인명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우려가 크다. 생사를 알 수 없는 사람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사망, 너무 안타깝다”, “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사망, 사고 원인 철저하게 규명해야 할 듯”, “세월호 실종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 3명,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사망,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원고 학생 사망,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망자 3명 확인’ 실종자 106명 ‘멘붕’

    단원고 학생 사망,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망자 3명 확인’ 실종자 106명 ‘멘붕’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여객선 세월호 사망자, 여객선 실종자, 안산단원고등학교, 단원고 학생 사망’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승객 400여 명을 태운 진도 해상 여객선이 침몰해 단원고 학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항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고 조난신호를 보냈다. 진도 해상서 침몰한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단원고등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을 포함해 모두 477명이 탑승했다. 사고는 침몰 전 쿵하는 소리와 함께 좌현이 기울어 침수가 시작됐고 2시간 20여분 만에 완전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배가 거의 직각에 가까울 정도로 기울어지자 ‘뛰어내리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고 이에 따라 승객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16척을 동원했고 해군은 유도탄 고속함 1척과 고속정 6척, 링스헬기까지 투입했다. 그러나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과 선사 직원 박지영(27·여)씨,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등 3명이 사망했으며 아직까지 106명의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조된 탑승객들은 진도 중앙병원, 목포 한국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도 숨졌구나”,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단원고 학생 사망 안타깝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 충격이 클 듯. 여객선 실종자 무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AFP(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단원고 학생 사망, 여객선 실종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속보]진도 여객선 세월호 생존자·구조자 명단 “안산 단원고 교사 2명·학생 70여명 구조, 실종자 290여명”

    [속보]진도 여객선 세월호 생존자·구조자 명단 “안산 단원고 교사 2명·학생 70여명 구조, 실종자 290여명”

    [속보]진도 여객선 세월호 생존자·구조자 명단 “안산 단원고 교사 2명·학생 70여명 구조, 실종자 290여명”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오후 2시 현재 수백명이 실종 또는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대형 해상 참사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오후 2시 기준으로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으나 집계 과정에 오류를 확인하고 구조인원을 재확인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사고로 오후 2시 현재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박씨와 정군의 시신은 각각 진도한국병원과 목포한국병원에 옮겨졌다. 박 씨는 시신 상태로 발견됐으며 정 군은 구조 후 응급처치를 받다 숨졌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중대본은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지만 구조인원 집계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오후 2시 반 현재 소재와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29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탑승객들은 ▲ 민간 어선 등에 의해 구조돼 이동중이어서 구조자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는 경우 ▲ 선체 침몰뒤 바다 위에서 계속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 ▲ 침몰한 선체 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등을 가정해 볼 수 있다. 안행부는 이와 관련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사람들이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못한 인원 대부분이 선체 안에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구조 작업에 동참한 민간 선박 등을 타고 육상으로 이동한 생존자도 있을 것으로 중대본은 보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인천발 제주행 6천325t급 여객선 ‘세월호’로,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승객 425명과 승무원을 포함 총 477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네티즌들은 “여객선 생존자 실종자 명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제발 빨리 구조해주세요. 기도합니다”, “여객선 생존자 실종자 명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생존자 더 늘어나야 하는데 안타깝다”, “여객선 생존자 실종자 명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생존자 더 있을 듯. 구조작업 빨리 진행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세계일보가 확보한 생존자 명단이 공개됐다. 생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단원고 2학년=박솔비 김주희 김성민 김민경 김승재 고현석 임형민 구성민 임대현 안민수 김민철 이한일 김용빈 송광현 한상혁 이종범 고영창 김수빈 김선우 김민환 김도연 구성민 이민서 최민지 김재은 김승재 박후진 박준혁 김유한 권지혁 한희민 한승우 ▲단원고 선생님=이예련 김소형 ▲외국인=노엘(45, 남) 알렉스(40,여, 이상 필리핀) ▲감병기(41) 김정근(60) 오의전(21) 김계숙(62) 김도영(50) 김동수(49) 김관수(47) 김정호(23) 박준후 박기호(48) 이수진(46) 정기상(58) 전영준(62) 김병규(53) 임은영(44) 조요셉(8) 김성민(37) 손지태(58,선원) 신영자(71) 이영재(56) 최재영(50) 김소형(28) 정영문(61) 장은복(50) 한동석(38) 박승용(59) 이준석(69)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여객선 세월호 생존자 명단 “안산 단원고 교사 2명·학생 70여명 구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실종자 290여명

    [속보]여객선 세월호 생존자 명단 “안산 단원고 교사 2명·학생 70여명 구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실종자 290여명

    [속보]여객선 세월호 생존자 명단 “안산 단원고 교사 2명·학생 70여명 구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실종자 290여명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오후 2시 현재 수백명이 실종 또는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대형 해상 참사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오후 2시 기준으로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으나 집계 과정에 오류를 확인하고 구조인원을 재확인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사고로 오후 2시 현재 선사 여직원 박지영(27) 씨와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박씨와 정군의 시신은 각각 진도한국병원과 목포한국병원에 옮겨졌다. 박 씨는 시신 상태로 발견됐으며 정 군은 구조 후 응급처치를 받다 숨졌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중대본은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지만 구조인원 집계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오후 2시 반 현재 소재와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29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탑승객들은 ▲ 민간 어선 등에 의해 구조돼 이동중이어서 구조자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는 경우 ▲ 선체 침몰뒤 바다 위에서 계속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 ▲ 침몰한 선체 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 등을 가정해 볼 수 있다. 안행부는 이와 관련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사람들이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못한 인원 대부분이 선체 안에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구조 작업에 동참한 민간 선박 등을 타고 육상으로 이동한 생존자도 있을 것으로 중대본은 보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인천발 제주행 6천325t급 여객선 ‘세월호’로,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등 승객 425명과 승무원을 포함 총 477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단원고 교사 2명과 학생 70여명의 생존이 확인된 가운데 추가 생존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객선 생존자 실종자 명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한명이라도 더 생존하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여객선 생존자 실종자 명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빨리 생존자 구조해주세요. 힘내세요”, “여객선 생존자 실종자 명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구조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꼭 구조 소식 나오길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교육부 △국제교육협력담당관 박지영◇과장△대학정책 최은희△교원복지연수 이용학△학교폭력대책 오성배△지역대학육성 김일수◇팀장△홍보기획 정윤경△영어교육 박병태△정보보호 홍원일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당운영협력과장 장진상◇서기관 승진△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연구소장 김미해△국립중앙도서관 박주옥 이성덕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박원주△무역정책관 원동진△산업정책관 강성천△원전산업정책관 유연백△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 박기영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 강주엽△수자원개발과장 이성해△도로정책과장 강희업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최영수<승진>△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설춘호△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부단장 강도영◇서기관 전보△업무지원팀장 임덕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영기획본부장 김원◇단장△경영지원 심원태△인프라보호 신대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본부장△사업조정 변순천△평가분석 류영수△재정투자분석 황지호△미래예측 최문정◇단·실장△경영지원단 손병호△전략기획실 차두원◇팀장△전략연구 김홍범△대외협력 유승준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조뇌하◇승진△전무 조강희 김용기◇신규 선임△전무 남식△상무 최춘행 이상봉 이태하 박종국 김영주 ■포스코LED △대표이사 사장 이인봉△전무이사 김인섭
  • [인사]

    ■통일부 ◇고위공무원단 승진△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 이주태 ■법무부 ◇법무부△대변인 김한수△감찰담당관 윤희식△감찰담당관실 검사 한정화△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안성수△법무심의관 정승면△인권국장 한찬식<과장>△국제법무(내정) 김철수△법무 전성원△상사법무 이준식△법조인력 김대현△검찰 심우정△형사기획 이선욱△공안기획 김신△국제형사 이성규△형사법제 박철웅△범죄예방기획 배용찬△보호법제 정희원△인권정책 안미영△인권구조 신호철△인권조사 김지헌◇법무연수원△연구위원 김회재 구본진 김종민 이석환△교수 박규은 서홍기 김준연△기획과장 박성근◇사법연수원△교수 노상길 명점식 김종근◇대검찰청 <기획관>△범죄정보 권익환△과학수사 최성진△공안 조상철<담당관>△범죄정보1 조종태△범죄정보2 김남우△과학수사 신성식△디지털수사 이정호△디엔에이수사 임현<과장>△정보통신 김종필△수사지휘 조상준△수사지원 이원석△형사1 이완식△형사2 손영배△조직범죄 심재철△마약 김후균△피해자인권 박지영△공안1 백재명△공안2 이문한△공안3 배용원△공판송무 한웅재△감찰1 김훈△감찰2 이정현<검찰연구관>△김진숙(미래기획단장·형사정책단장) 최윤수 허철호(국제협력단장) 노만석 형진휘 황병주◇서울고검△공판부장 이영만△송무부장 오정돈△검사 정현태 원성준 정병대 양보승 임무영 이의경 이종대 임채원 김홍우 이혁 정필재 이재구 이제관 송길룡 김경석 박동진 민영선 김태광 박경춘 정용수 고범석 이수철 이중제 김용승 지석배 한동영 최길수 안상훈 강남일 이상규 김충한<중요경제범죄조사팀>△팀장 송승섭 황보중△검사 곽규홍 김영태 정의식 정성윤 김청현 옥선기 이광진 유종완◇대전고검△검사 정명호 최영권 오규진 이용민 김성일 이종근 임석필 이승한(법무연수원 건설본부장) 박형철◇대구고검△검사 신배식 손순현 김주선 강신엽 박형수 하충헌 윤석열 심재계 김석우(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부산고검△검사 이학성 김진원 장호중(국정원 파견 유지) 김기문 김기준 박은재 박철완◇광주고검△검사 강여찬 강길주 류원근 박찬일 고흥(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윤춘구◇서울중앙지검△제2차장 윤웅걸△제3차장 유상범<부장>△형사1 정수봉△형사2 이두봉△형사3 조기룡△형사4 이주형△형사5 안권섭△형사6 서봉규△형사7 송규종△형사8 안범진△조사 장기석△여성아동범죄조사 황은영△총무 김영기△공안1 이현철△공안2 김병현△공공형사 김동주△외사 노정환△공판1 서영수△공판2 백용하△공판3 김기현△특수1 김후곤△특수2 임관혁△특수3 문홍성△특수4 배종혁△강력 강해운△첨단범죄수사1 서영민△첨단범죄수사2 이정수△금융조세조사1 장영섭△금융조세조사2 김범기△금융조세조사3 이선봉△임용규 조재연(증권범죄 합동수사단장)<부부장>△고경순 강형민 김정호 김영현 신교임 박봉희 김웅 이형관 김성훈 정진우 안효정 권순정 박영준 김형근◇서울동부지검△차장 박윤해<부장>△형사1 박성진△형사2 김재구△형사3 이영기△형사4 전승수△형사5 김호경△형사6 최창호△공판 도진호<부부장>△김재호◇서울남부지검△차장 이상호<부장>△형사1 이형택△형사2 김찬중△형사3 이종환△형사4 최경규△형사5 김관정△형사6 이시원△공판 최영운<부부장>△이천세 윤상호◇서울북부지검 <부장>△형사1 차맹기△형사2 박두순△형사3 윤중기△형사4 김덕길△형사5 조호경△형사6 이용일△공판 고은석<부부장>△강지식(법무연수원 교수)◇서울서부지검△차장 김창희<부장>△형사1 조남관△형사2 이성희△형사3 변창범△형사4 이상억△형사5 이근수△공판 주진철<부부장>△김현채 반성관◇의정부지검△차장 김희준<부장>△형사1 김형길△형사2 김명희△형사3 윤재필△형사4 유병두△형사5 최성필△공판송무 김현진<부부장>△김용빈◇고양지청△지청장 김기동△차장 오인서△부장 최용석 심재천 박석재△부부장 박재영◇인천지검△제1차장 송인택△제2차장 김회종<부장>△형사1 김태철△형사2 권순철△형사3 고민석△형사4 박찬호△형사5 황현덕△공판송무 손석천△공안 박용기△특수 정순신△강력 정규영△외사 주영환△이용(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석우<부부장>△최인호(UNODC 방콕 파견 내정) 민경천 김영준(법무연수원 교수) 주상용(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부천지청△지청장 진경준△차장 이영주△부장 정지영 양호산 김종형△부부장 이정용 신영식◇수원지검△제1차장 김영진<부장>△형사1 한상진△형사2 김국일△형사3 김용정△형사4 정진기△공판송무 강종헌△특수 김영익△강력 김옥환△박민호 김봉석(법무연수원 대외협력단장)<부부장>△김영규 정재욱 박은정(법무연수원 교수)◇성남지청△지청장 노승권△차장 김주원△부장 유일석 황의수 이기선△부부장 박억수 최성완◇여주지청△지청장 김한수△부장 김양수◇평택지청△지청장 유일준△부장 백상렬 이명신◇안산지청△지청장 전현준△차장 김영종△부장 김홍창 김종칠 김환 박소영△부부장 김대룡◇안양지청△지청장 이명순△차장 이헌상△부장 전석수 김연곤 장봉문△부부장 최영의◇춘천지검△차장 박근범△부장 김재훈 이진동△부부장 박관수◇강릉지청△지청장 김경태△부장 김도균◇원주지청△지청장 이정회△부장 송경호◇속초지청△지청장 유혁◇영월지청△지청장 오영신◇대전지검△차장 박균택<부장>△형사1 여환섭△형사2 김광수△형사3 김홍태△공안 송강△특수 홍기채△공판 윤원상<부부장>△조재빈 예세민(주제네바대표부 파견 내정) 권경일◇홍성지청△지청장 허상구△부장 오현철◇공주지청△지청장 노정연◇논산지청△지청장 이철희◇서산지청△지청장 권오성△부장 신봉수◇천안지청△지청장 이정만△부장 권광현 김태우◇청주지검△차장 이완규△부장 박순철 전형근 남재호△부부장 박병규◇충주지청△지청장 위재천△부장 박길배◇제천지청△지청장 신자용◇영동지청△지청장 이노공◇대구지검△제1차장 최종원△제2차장 이흥락<부장>△형사1 문찬석△형사2 조인형△형사3 이태형△형사4 이기옥△공판 정연헌△공안 류정원△특수 김지용△강력 송연규<부부장>△안형준◇대구서부지청△지청장 이진한△차장 송삼현△부장 김영문 문성인 양석조◇안동지청△지청장 한석리◇경주지청△지청장 이주일△부장 최용규◇포항지청△지청장 최세훈△부장 김현선 김태권◇김천지청△지청장 최운식△부장 김효붕 박상진◇상주지청△지청장 홍승욱◇의성지청△지청장 나찬기◇영덕지청△지청장 이철희◇부산지검△제1차장 김창△제2차장 배성범<부장>△형사1 권정훈△형사2 김형렬△형사3 박승환△형사4 김춘수△형사5 박종일△공판 이경수△공안 박재휘△특수 박흥준△강력 나병훈△외사 정영학△김현철<부부장>△전영준 배창대 이영상(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부산동부지청△지청장 양부남△차장 오자성<부장>△형사1 박장우△형사2 황종근△형사3 최호영◇울산지검△차장 이기석<부장>△형사1 최성남△형사2 김형준△형사3 이종근△공안 김유철△특수 박종근<부부장>△심학진◇창원지검△차장 김영대<부장>△형사1 김석재△형사2 신명호△공안 이문성△특수 변철형△공판송무 정대정<부부장>△배성효 이정환◇마산지청△지청장 윤영준△부장 이정훈◇진주지청△지청장 안병익△부장 김성문 주용완◇통영지청△지청장 최정숙△부장 박재현 신승호◇밀양지청△지청장 이상욱◇거창지청△지청장 신응석◇광주지검△차장 이두식<부장>△형사1 장영수△형사2 윤대진△형사3 박영수△공안 양중진△특수 김종범△강력 박재억△공판 김택균△김충우<부부장>△김욱준(주LA총영사관 파견 내정) 채석현◇목포지청△지청장 이성윤△부장 이봉창 정진웅◇장흥지청△지청장 김현수◇순천지청△지청장 이동열△차장 안영규△부장 윤장석 김도완 민기호◇해남지청△지청장 이영재◇전주지검△차장 전강진△부장 이원곤 곽규택 최헌만 김완규◇군산지청△지청장 김우현△부장 안승진 박윤석◇정읍지청△지청장 최성환◇남원지청△지청장 이종구◇제주지검△차장 고기영△부장 권순범△부부장 윤석주◇타기관 파견△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훈△국민권익위원회 파견복귀 박은석△서울특별시 파견 백종우△서울특별시 파견복귀 김학석◇검사임용△서울북부지검 차장 이상용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 김균 ■세종시 ◇3급 승진△건설도시국장 조수창◇3급 전보△의회사무처장 윤성오 ■경북도 ◇국장급 승진·전보△교육파견(고위정책과정) 이상욱△도청이전추진본부장 직무대리 최대진△대변인 권영길 ■전남도 ◇지방부이사관△지방행정연수원 파견 정종문 ■서울 영등포구 ◇4급 승진△안전건설국장 김숙희△구의회 사무국장 장대환 ■KBS 미디어 △부사장 장성환
  • 의사자·세월호 희생자 470명 가족에게 국가유공자급 가산점

    의사자·세월호 희생자 470명 가족에게 국가유공자급 가산점

    세월호 희생자를 포함해 전국에 등록된 의사자 470여명의 가족에 대해 공무원시험을 볼 때 가산점을 주는 등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안전행정부는 11일 “살신성인으로 많은 인명을 구한 의사자들에 대해 국가에서 주는 혜택이 국가유공자에 비해 덜하다는 지적이 있어 올해 초 업무계획에서 공무원시험 가산점을 주기로 이미 추진 중이었다”고 밝혔다. 의사자에 대한 공무원시험 가산점은 그 배우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우선 국가 7급과 9급 시험을 볼 때 줄 예정이다. 가산점 혜택은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해야 하는 사항으로 올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 수험생을 중심으로 한 가산점 혜택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대해 안행부 관계자는 “의사자의 배우자와 자녀라고 해야 1000여명 수준이고 이들이 모두 공무원시험을 보는 것도 아니므로 가산점 혜택은 결코 과하지 않다”고 말했다. 세월호 희생자 가운데는 승무원인 박지영(22)·김기웅(28)·정현선(28)씨 등 3명이 이미 의사자로 지정됐으며 실종자를 수색하다 사망한 잠수사 이민섭씨, 세월호 사무장 양대홍씨 등이 의사자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의사자는 보건복지부의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의사자는 보상금, 유족의 의료급여, 자녀의 교육급여 및 취업보호 등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예우를 한다. 국가유공자는 의사자 예우에 더해 요양지원, 연수교육, 생업지원, 낮은 이율의 대출 등 지원 범위가 훨씬 넓다. 또 경기 안산 단원고 피해 교사들은 의사자가 아닌 국가유공자로 인정받는 것이 추진 중이다. 자살한 교감을 포함한 단원고 교사 8명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공무상 사망으로 인정받았다. 국가유공자로 인정받는 다음 절차는 안행부의 순직보상심사위원회에서 순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이어 최종적으로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로 결정한다. 안행부 관계자는 “순직 심사가 진행 중이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자료를 더 보완해 제출하면 이달 중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원고 3학년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을 하지 못해 입시 준비를 못 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대학 정원 외 특례입학을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것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단독]가희 “정떨어지는 답장”…마무리 회식에 무슨 일이?

    [단독]가희 “정떨어지는 답장”…마무리 회식에 무슨 일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33·본명 박지영)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를 통해 소속사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가희는 지난 5일 밤 트위터에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링크시켰다. 이 계정은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에 걸린 가희의 공식 블로그 계정이 아닌 개인 계정이다. 가희는 페이스북에 “오늘 활동 마무리 회식이 있었는데 회사 식구들은 한 명도 오지 않아서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밝힌 뒤 매니저에게 온 답장을 공개했다. 가희가 공개한 메시지에서 매니저는 “회사입장과 아티스트 입장을 중간에서 잘 조절하는 것도 매니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오늘도 어느 때와 같이 매니저들이 스케줄을 진행하고있고 실장님이나 이사님, 그외 임원분들까지는 제가 아직 알 단계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도 저희 회사 아티스트를 위해 뛰고 계실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그나마 스케줄이 괜찮았던 승수씨가 오늘 가게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안무팀 팀장님, 스타일리스트, 샵선생님 스태프 분들까지 회식일정과 장소를 전달을 드려 오늘 참석하게 되셨고 저희 직원들도 참석하고 싶었으나 스케줄이 있었던 지라 어제 말씀해주신 구체적인 회식일정을 맞추지 못한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가희는 이 메시지에 대해 “정떨어지게 답장이 왔다”며 불쾌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가희는 이 글을 쓴 뒤 곧바로 트위터에 이날 회식에 참석한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그와중에 참석해주신 우리 스텝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가희는 이 글을 쓰기에 앞서 4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오랜만에 컴백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도 “이렇게 마무리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끝내게 되서 너무 마음이 안 좋고 얼떨떨하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활동 중단에 대한 심경을 에둘러 표현한 것처럼 보이는 이 글 뒤에 올린 내용들은 상당히 의미심장해 보인다. 가희는 지난해 6월 애프터스쿨을 ‘졸업’했다. 2009년부터 원년 멤버이자 리더로 팀을 이끌었던 가희는 파워풀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애프터스쿨의 정체성을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하다. ‘졸업’ 이후에도 가희는 같은 소속사인 플레디스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졸업’ 직후 가희는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솔로 앨범 준비와 연기 공부도 병행해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에는 ‘졸업’ 이후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애프터스쿨을 나온 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으며 한 그룹을 이끌던 내가 떨어져나오니 이렇게 초라해지구나. 누구의 보호도 못 받는구나 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역사를 기억하라(앤서니 아노브 엮음, 윤태준 옮김, 오월의봄 펴냄) 역사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하워드 진이 1963년부터 2010년 심장마비로 숨지기 전까지 했던 연설 중 20편을 골라 엮었다. 464쪽. 1만 7000원. 휘메일 리스크(한상복·박현찬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시장을 움직이는 손’인 여성에 관한 심층보고서. 가장 큰 리스크는 이해할 수 없는 여성의 마음이며, 여성을 아는 것은 생존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304쪽. 1만 4800원. 런던 비즈니스 산책(박지영 지음, 한빛비즈 펴냄)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 영국 런던에서 발견한 29가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320쪽. 1만 5000원. 한기호의 다독다독(한기호 지음, 북바이북 펴냄) 30여 년간 출판계에 몸담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기호 소장이 최근 3년 동안 신문에 연재한 칼럼을 묶었다. 320쪽. 1만 5000원. 잃어버린 보온병을 찾아서(노순택 글, 오마이북 펴냄) 2010년 겨울부터 2012년 겨울까지 연평도에서 찍은 90컷의 사진과 91편의 일기를 통해 분단의 상처를 고찰한다. 256쪽. 2만 3000원. 1902년, 조선인 하와이 이민선을 타다(안형주 지음, 푸른역사 펴냄) 하와이 이민 100주년을 맞아 저자의 문중 조상인 안재창의 가족 생애사로 본 초기 한인들의 미국 이민 정착기. 396쪽. 1만 8000원.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공선옥, 김연수 외 지음, 봄날의 책 펴냄) 시인, 소설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글부터 농부, 우체부 등 삶의 현장에서 만들어진 글까지 보석 같은 산문 40편을 담았다. 336쪽. 1만 3000원.
  • “암세포도 생명”…임성한 작가 대사에 네티즌 분개

    “암세포도 생명”…임성한 작가 대사에 네티즌 분개

    매 회 황당한 전개로 논란이 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집필하고 있는 임성한 작가가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임 작가가 투병을 하고 있는 암 환자들을 모독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문제의 대사는 지난 6일 방송 중 혈액암에 설설희(서하준)와 박지영(정주연)의 대화 중 나왔다. 이날 박지영은 설설희에게 “아버지를 일찍 잃었기에 아픈 사람 지켜볼 자신이 없다”면서 “확실히 정리하자.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시간 끌다가 소문나면….”이라면서 파혼을 하자고 말했다. 설설희는 “거기까지 생각 못했다. 알아서 해라”고 답했고, 박지영은 “미안하다. 뭐라 할 말이 없다. 열심히 치료 받아라. 힘들겠지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설설희는 “치료를 받지 않을 것이다. 죽을 운명이면 치료 받아도 죽는다. 암세포도 생명인데 내가 죽이려고 생각하면 그걸 암세포도 알 것 같다. 내가 잘못 생활해 생긴 암세포인데 죽이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치료 없이 죽음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표시를 확실히 했다. 하지만 암세포를 ‘생명’이라 표현하면서 치료 자체를 비윤리적인 행위로 모는 등 상식을 뒤엎는 대사에 시청자들은 황당함과 분노를 표시했다. 이날 ‘오로라 공주’ 시청자 게시판에는 “힘들게 암투병중인 환자들이 들으면 화가 날 소리“, “암치료를 하는 게 잘못된 것인가”, “임성한 작가의 정신 세계는 이해할 수가 없다”는 비난글이 쏟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변민식(평강시스템·평강포럼 대표)도윤(전 여성부 장관)씨 모친상 윤정란(한울내과·엔디스요양원)이혜경(잠실고 정보부장)씨 시모상 김종욱(굿모닝 대표)씨 장모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2227-7556 ●정영대(사업)영만(전 삼성화재손해사정서비스 대표)씨 부친상 6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55)290-5641 ●우영섭(부천대 이사·전 경기대 부총장)씨 별세 신경란(전 홍은중 교장)씨 남편상 우정훈(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장)재순(미국 켈시-시볼드 클리닉 전문의)재연(백영고 교사)재윤(은평구청)씨 부친상 웨인 하이트(미국 세인트 루크병원 전문의)박순용(낙생고 교사)씨 장인상 이영지(이천소망병원 전문의)씨 시부상 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2227-7550 ●정환영(한양의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천기(서울의대 교수)순기(가천대 부장)효경(성형외과 원장)씨 모친상 김응국(충북의대 교수)씨 장모상 김현아(한림의대 교수)씨 시모상 6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10분 (02)2072-2022 ●조애순(국전 서예부문 입선작가)씨 별세 김정평(전 재현고 교사)승평(수원대 교수)인평(사업)옥평(영화사 오름 회장)씨 모친상 정영식(전 교장)박영재(전 기업은행 지점장)씨 장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4시 30분 (02)3410-6915 ●최원창(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경기 운영팀 차장)씨 부친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3151 ●김상철(전 한화투자신탁운용 감사)상익(전 선경인더스트리 부장)수연(자영업)씨 모친상 우제호(자영업)씨 장모상 김동희(서울중앙지법 판사)광희(수원시수영연맹 이사)씨 조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410-6920 ●김석준(전 건설부 국장)씨 별세 형욱(외환은행 SRM지점장)상욱(도현개발 대표이사)은덕(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씨 부친상 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2)2258-5940 ●이단웅(육군 51사단 부사관)나리(중앙대병원 임상병리사)씨 부친상 전명훈(연합뉴스 스포츠부 기자)씨 장인상 7일 중앙대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02)6299-2466 ●김지철(충남도의회 교육의원)씨 모친상 6일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10시 (041)621-8011 ●남궁영(충남도 기획관리실장)씨 모친상 7일 충남 부여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41)835-9816 ●맹수영(샘스튜디오 대표)씨 부친상 김진배(보명실업 과장)윤종혁(지원산업 대표)문승호(SK하이닉스 기장)씨 장인상 박지영(한국거래소 홍보부 과장)씨 시부상 7일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1)411-4441 ●김영호(뉴데이즈 대표이사)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37
  • [인사]

    ■경찰청 ◇총경 <본청>△기획조정관실 미래발전담당관(승진) 조병노△교육담당관 최석환△수사구조개혁팀장 임성덕△위기관리센터장 김준철△항공과장 이자하△외사기획과(인터폴 파견) 양근원<경대>△학생과장 김창룡△치안정책연구소 진정무<교육원>△교무과장 이익훈<중앙>△운영지원과장 이연태<병원>△총무과장 백준태<서울>△경무과 김진홍(BH위기관리 파견) 정병권(지방자치발전추진단 파견)△수사과 임홍기(금융위원회 파견) 윤성혜(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 파견)△제3기동단장 윤외출[서장]△동작 김원환△광진 김남현△금천 천범녕△방배 박채완△은평 이문수<부산>△홍보담당관 안정용[과장]△제1부 정보화장비 박재구△제1부 교통 양명욱△제3부 보안 김주전△제3부 외사 이순용[서장]△중부 이승재△영도 이흥우△동부 주용환△서부 김형철△해운대 전창학△금정 양두환<대구> [담당관]△홍보 정식원△정보화장비 최재천[과장]△생활안전 이창록△수사 이현희[서장]△남부 이석봉△달성(승진) 양원근<인천> [과장]△경무 황경환△생활안전 권기섭△경비교통 배영철△정보 배상훈[서장]△삼산 조정필△연수 박승환<광주>△정보화장비담당관 김창수[과장]△생활안전 김홍균△수사(승진) 김철우△경비교통 백혜웅△정보 김근[서장]△서부 김재석△남부 이기옥△광산 김원국<대전>△홍보담당관 김동락[과장]△생활안전(승진) 김보상△수사 태경환△정보 김재선△보안 박진규[서장]△중부 김경원△서부 이병환△대덕 이동기<울산>△홍보담당관 김해주[과장]△생활안전(승진) 이길호△정보 곽예환△보안 이갑형[서장]△남부 김창규<경기>[과장]△제1부 정보화장비 김성용△제1부 교통 최정현△제3부 보안 최영덕△제3부 외사 고기철△제2청 경무 조용태△제2청 경비교통 김충환[대장]△청사경비 박춘배[서장]△수원중부 이명균△안양만안 이왕민△부천원미 김수희△부천오정 오성환△화성서부 오동욱△안성 김균철△양주 김평재△고양 이형세△포천 우희주△동두천 추수호<강원>△청문감사담당관 고창윤[과장]△생활안전 조지호△수사 곽경호△경비교통(승진) 김광식[서장]△춘천 손호중△동해 이철민△속초 최승렬△영월 강도희△홍천 이의신△화천(승진) 전용찬△양구 장신중<충북> [담당관]△홍보 윤중섭△청문감사 주현종△정보화장비 김창수[과장]△경무 손종국△보안 이찬규[서장]△청주흥덕 이동섭△청주청남 강병로△충주 권수각△단양 박창호△옥천 이상수△음성 홍기현<충남> [담당관]△홍보(승진) 송정애△청문감사 정두성△정보화장비(승진) 배병철[과장]△생활안전 이재승△수사 이동주△정보 심은석[서장]△천안서북 홍완선△아산 서정권△보령(승진) 신주현△당진(승진) 유제열△부여 이시준△세종(승진) 박종민<전북>△청문감사담당관 이상주[과장]△생활안전(승진) 박헌수△수사 강윤경△경비교통(승진) 최호순△보안 방춘원[서장]△전주완산 안기남△정읍 김동봉△남원(승진) 김관△김제 최종문△순창 정진관△장수 박훈기<전남> [담당관]△청문감사 김성열△정보화장비(승진) 박상우[과장]△경무 노재호△생활안전(승진) 민성태△수사 권영만△정보 양성진△보안 김재병[서장]△고흥 안병갑△장흥 박병동△보성 김영근△함평 강칠원△담양 박지영△완도 나원오△진도(승진) 박근주<경북>△청문감사담당관 박효식[서장]△경주(승진) 원창학△구미 권오덕△칠곡(승진) 정태진△청도 조용성△영덕(승진) 김항곤△영양(승진) 정남권△군위(승진) 강신걸△울릉(승진) 박도영<경남> [담당관]△홍보 권창만△청문감사(승진) 이병진△정보화장비(승진) 이태규[과장]△정보 이희석△외사 추문구[서장]△창원서부 류재응△김해서부 전병현△진해(승진) 최병부△통영(승진) 이준형△고성 김정완△함안 한원호<제주>△홍보담당관 함현배[과장]△수사(승진) 전재희△경비교통(승진) 이지춘△정보(승진) 강월진△보안 김학철[단장]△해안경비(승진) 양영석[서장]△서부 고석홍<운영지원과(교육)>△경대 서대용<경무과(교육)>△부산 변항종△인천 정지용△광주 우형호△강원 이인상△충남 김택준<경무과(교육·승진)>△서울 최종상 유윤종△부산 정규열△대구 배대희△광주 이성순 노규호△대전 김종식△울산 전오성△강원 윤치원△충북 이종원△전북 안상엽△전남 장효식△경북 김상렬△경북 이상현<경무과(대기)>△부산 정용환 이일우△대구 채한수△광주 한재숙△경기 노혁우 신동호 고경철△강원 엄영민 김종관△충북 최길훈△전남 이윤 황호선 김치중△경북 임주택 이영태△경남 백광술<경무과(치안지도관)>△광주 전준호△전북 백용기<경무과(치안지도관·승진)>△서울 김병기 김준영 송준섭 정훈도 한영록△부산 정재화△대구 윤종진 정상진△인천 황창선△광주 서병률△대전 김광남△울산 박주진△경기 김기동 이수경 정방원 홍명곤△강원 김희중△충북 이병무 최기영△충남 이준배△전북 김주원 박정근△전남 이용석 이재영△경북 김병우 김병찬 김한탁△경남 김균 ■KBS △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김지원 ■MBC △특보 문철호△보도국 부국장(편집2센터 주간뉴스부장 겸임) 김대환△보도국 취재센터 기획취재부장(중부권 취재부장 겸임) 민병우 ■CBS △아나운서부장 신지혜△정치부장 이재웅 ■한림대 △대외협력처장 윤태일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개인심사부 원상연△외환서비스센터 이대진△퇴직연금부 윤동현△전략기획부 오재일△리스크총괄부 이도영△기업금융부 서두종△홍보실 한승철△준법지원부 김호연 이학조 이상학△인재개발부 노욱진 김진순 전준원 임동열 한미숙 정상수 좌순양 전영길 김동미 염종호 정규택 최강호 권태숙 우건형 하병철 유병규 김남정 이종남 최규삼 송강영 장창현 박형인 이재옥 김은미 김태형 김형철 최방용 이수정 김운용 김동호<기업지점장>△강남교보타워 김현창△남역삼동 권기진△선릉 소춘수△양재중앙 김용국△창원공단 이종길<지점장>△구로구청 윤정근△서초구청 한만교△천안청수 변재경△거제동 박원석△기장 정인화△범일동 도호근△사직동 이현진△토곡 최진주△해운대아이파크 조경우△내외동 곽경도△안정공단 김명삼△평리동 김헌수△영주 한봉희△동광양 김명길△군장공단 한영찬◇이동 <영업본부장>△부산서부 이승록△경남 김종원<부장>△WM자문센터 이인호△기관영업전략부 박판수△대기업심사부 김종주<부장대우>△기업개선부 김명규△인사부 김종득△준법지원부 이은석 강신종△국제부 이세정△인재개발부 이영섭 한병규 배국호 우현숙 김호영 황세형 김공직 유영규 정영기 조인환 박강식 유정희 장봉영 문석훈 이태주 양충호 유정현 강영숙 이성원 허준회 김병두<기업지점장>△본점 김응철△트윈타워 정성엽△중앙 김백철△종로 안영진△여의도 이정훈△서부 임동수△본점영업부 이필보 김정태△가산IT 고종호△강남교보타워 이성규△명동 이상혁 주대규△무역센터 이형근 안종해△상암DMC 박순길△서소문 원점연△서여의도 정연성△서울스퀘어 이종근△서초 노현 한승훈△세종로 이능원△송파 박완식△여의도 조만제△여의도중앙 김용진 고재설△역삼역 김형찬△역전 박경훈 안선영△종로 문석 김행삼△충정로 송한영△테헤란로 박윤호△남동공단 이백일△부평 조남석 박장근△분당중앙 심상형△용인 신희철△부전동 박기봉△울산중앙 배강한<지점장>△가산하이테크 정순우△강남구청 손공국△강남중앙 고광철△강서 최영군△개롱역 황희철△갤러리아팰리스 김장수△관악구청 양경웅△광장동 박준보△광진구청 조병희△구로중앙 이진원△금천구청 박완기△길동역 김금순△남대문시장 김복일△논현두산 박남식△논현역 이진욱△논현중앙 전명선△대림3동 이창민△대치남 김종혁△도곡스위트 정종숙△도로교통공단 노양환△도봉 박근호△독산동 나석운△돈암동 이승재△동대문구청 안홍주△뚝섬역 조병열△문래동6가 손종보△미아역 송기옥△반포서래 김점식△법조타운 박화재△북가좌동 이훈재△사당북 오정훈△사당역 박흥수△서강대 안영모△서초로 김양태△석계역 박창진△선릉역 김형석△성수남 이명애△센트럴시티 이석영△시설관리공단 안병국△시흥동 김용승△신도림동 이원원△신반포 김용호△신정남 김대식△아현동 김용남△압구정현대 김선규△여의도광장 조광호△역삼동 유은숙△영등포구청 김수길△영등포서 신하섭△영등포중앙 이경환△올림픽 하범수△원남동 박용문△월계역 백상록△일원동 안승환△자양동 전우탁△잠실 정준구△장충동 이기범△종로4가 장석문△중구청 김승세△창동 김병환△청계7가 윤석모△청파동 서상준△태릉역 이장희△테크노마트 박세혁△평창동 최병헌△하계동 서동영△홍제동 이영희△효자동 김성배△투체어스 강남센터 박승안△가좌공단 최병도△남동클러스터 강신규△연수동 이종근△인천항 이성영△주안공단 양병재△주안서 이태식△광명사거리역 강봉희△구성연원 권영운△군자 박노춘△동백역 정찬익△동탄 서영옥△분당금곡 서상철△산본역 조시형△삼성디지털시티 김영태△성남 홍윤기△신갈 남성진△신중동역 최인△안성 정광원△여주 이훈우△역곡 박해권△오산남 이봉수△오산세교 김대용△운정중앙 노미라△죽전역 정선홍△중동중앙 명삼진△중산 고창득△파주 오세황△판교테크노밸리 허정필△평택 송태호△화성정남 양호준△대덕 임수헌△대전중앙 송경자△대전 김윤태△도안신도시 성윤제△엑스포 조진영△서산 이재길△온양 양승재△홍성 박성호△오창 이익진△청주 김진범△남부민동 조태호△마린시티 안삼룡△해운대중앙 장영중△화명동 장귀옥△동울산 박형근△울산 양기섭△마산 기종광△창원 곽우권△상무 이병식△동경 이태영<금융센터장>△공덕동 김대영△동여의도 김영화△동역삼동 윤동영△마포 정승택△삼성 하태중△삼성타운 이창재△수송동 신현창△신대방동 김영재△장충남 김병규△트윈타워 김윤석△포스코 이동연△한강로 마호웅△한화 강병모△CJ 최재혁△GS타워 이성호△과천중앙 이종성△LS타워 김형식△강남교보타워 최창락△남역삼동 이종인△명동 김치식△무역센터 권광석△상암DMC 이용수△서소문 이동연△서여의도 김원배△서울스퀘어 전종섭△서초 조수형△선릉 이기재△세종로 김영세△송파 안기천△양재중앙 박혜숙△여의도 우춘기△여의도중앙 고재도△역삼역 정채봉△역전 이한모△종로 채현식△충정로 최정△테헤란로 장근성△부평 박대일△용인 용성봉△부전동 양춘옥△울산중앙 이경복△창원공단 조철제 ■동양그룹 ◇승진 <동양네트웍스>△상무 박근덕△상무보 김성훈 한효덕<동양인터내셔널>△이사대우 손태구<동양시멘트>△이사대우 김원호
  • [지상파 하이라이트]

    ■다큐 공감(KBS1 밤 10시 50분) 19세기 고흐는 화가들만의 예술을 구축하고자 생산조합을 만들고 싶어 했다. ‘자립음악생산조합’의 정신은 고흐의 이런 생각을 닮았다. 획일화되어 가는 인디가 아닌 음악의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이들. 리어카를 끌고 공연을 하면서도 ‘음악의 다양성이 이 판을 살린다’고 믿는 이들의 아름다운 정신이 담긴 ‘자립음악생산조합’을 만나본다. ■TV소설 은희(KBS2 오전 9시) 행자의 설거지 심부름으로 은행 입금 시간을 놓친 은희에게 백수(최준용)는 불같이 화를 낸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은희가 늦게 된 이유가 밝혀지고, 금순은 변명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은희의 태도가 마음에 든다. 한편 전보를 치려고 거리로 나섰던 정옥은 생각지도 못한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MBC 밤 7시 15분) 박지영은 극중 오로라(전소민)에게 뺨 때리는 장면을 앞두고 복수를 계획한다. 왕여옥(임예진)은 사임당을 집으로 초대하고, 나타샤는 여옥을 위해 잠시 집 밖으로 나간다. 윤해기는 촬영 중 이해할 수 없는 연기 요구로 로라를 난감하게 만들고, 로라는 참다 못해 은아에게 하소연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태어날 때부터 왼쪽 뇌의 3분의1 이상이 없던 아이. 열 살 아리아나는 선천성 뇌 기형인 분열 뇌증을 앓고 있다. 뇌 기형 탓에 온몸에 강직이 온 것은 물론 먹는 것조차 힘겹기만 하다. 그렇게 앉고 걷는 다른 사람의 평범한 일상이 꿈이자 희망인 아리아나. 엄마는 딸에게 그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지난 10년을 살아 왔다. ■다큐10+(EBS 밤 11시 15분) 뱀과 거미같이 독을 가진 동물은 인간을 위협하는 해로운 동물로 인식되어 왔다. 그중에는 해롭지 않은 독도 있지만 단 몇 분 만에 생명체를 죽이는 위험한 독도 있어 손쓸 겨를도 없이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독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을 살리는 데 쓰이기도 한다. 독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가족(OBS 밤 11시 5분) 올해 스물둘의 꿈 많은 청년 도빈 도령. 아직 대학도 졸업하지 않고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그는 특별한 삶을 살고 있다. 요리사의 꿈을 안고 대학도 조리학과에 진학했지만 갑자기 찾아온 신병으로 꿈을 접어야 하는 위기를 맞는다. 그는 신 내림을 받지 않으면 가족이 불행해질 것이라는 말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무속인의 삶을 선택한다.
  • [19일 TV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항생제가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 길에 나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감기에 정말 항생제가 도움이 될까. 병의 원인균에 따라 정확한 용량과 기간을 지켜 항생제를 복용해야 내성균의 출현을 방지할 수 있다는데…. 항생제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법을 알아본다. ■수목드라마 천명(KBS2 밤 10시) 원은 중종의 사면령으로 그간의 모든 시름을 벗고 다인과 랑, 이정환과 우영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이호는 아우 경원대군을 위해서라도 문정왕후(박지영)가 용서를 구하길 권하지만, 문정왕후는 반성은커녕 더 패악을 부리며 독기를 드러내고 급기야 중종은 승하하기에 이른다. ■여왕의 교실(MBC 밤 10시) 하나(김향기)는 아이들의 괴롭힘을 받는 보미(서신애)를 안쓰럽게 바라본다. 나리(이영유)는 ‘산들늦봄축제’에서 무대 중앙에 서기 위해 무용연습에 매달리고, 하나는 무용과 수업에 뒤처지는 보미에게 용기를 준다. 한편 6학년 3반 학생들은 마선생(고현정)에게 대항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SBS 밤 10시) 10년 전 재판에서 만났던 꼬마가 수하라는 걸 알게 된 혜성. 그동안 자신을 지키려 애써온 수하의 마음을 알게 되고, 수하를 경찰서에서 빼내려고 수하의 신원보증인을 자처한다. 한편 혜성은 도연을 이기려고 쌍둥이 사건에 대한 변론 방향을 관우와 함께 논의하던 중 관우에게 영민함과 매너가 있는 것에 놀라고 만다. ■건강한 아침(EBS 오전 6시) 신체 균형이란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몸의 좌우, 앞뒤, 상하 대칭이 얼마나 잘 맞느냐가 핵심이다. 골반의 대칭이 맞지 않아 치마나 바지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 등 신체 밸런스의 불균형으로 초래되는 현상들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번 시간에는 신체 균형을 잡아 주는 생활 습관을 함께 소개한다. ■리얼대탐험(OBS 밤 9시 50분) 신비로운 섬 수마트라의 미개척 정글 안에서 유인원처럼 생겼지만 사람처럼 걷는 생명체, ‘오랑펜덱’과 비슷한 형체가 포착된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유인원이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면 인류 진화의 잃어버린 연결고리가 정글에 살고 있는 것일까. 사람들의 증언을 쫓아 ‘오랑펜덱’의 정체를 밝혀낸다.
  • 개그콘서트 물갈이 예고… 기사회생 반전카드 “살아 있네”

    개그콘서트 물갈이 예고… 기사회생 반전카드 “살아 있네”

    위기의 개그콘서트가 700회를 기점으로 기사회생을 위한 물갈이를 예고했다.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국내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 KBS ‘개그콘서트’(개콘)가 9일 700회를 맞는다.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월요병’ 걱정을 잊게 만들어 준 개콘은 14년간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해는 시청률 20%를 넘어 프로그램 자체가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 개콘은 위태롭다. 주말 드라마와의 경쟁에 밀려 시청률이 15%대로 뚝 떨어졌고, 방송가 안팎에서는 위기론이 제기된다. ‘권불십년’으로 개콘도 무너지고 말 것인가. 지난 5일 여의도 KBS 신관. 기사회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 700회 녹화 현장을 가봤다. ‘개콘 위기설’에 누구보다 속이 타는 사람은 원년 멤버 3인방이다. 1회부터 출연한 박성호, 김대희, 김준호 등 3인방은 최근 ‘원로회의’를 긴급 결성해 일주일에 한 번씩 비상회의를 열고 있다. 이들의 처방책은 신인 발굴과 새 코너 개발을 위한 워크숍. 그동안 친분 있는 사람들끼리 팀을 짜서 코너를 만들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기로 했다. 선후배들을 무작위로 묶어 멘토와 멘티제를 운영하며 코너를 운영하도록 한 것. “결과가 괜찮다”는 게 이들의 초반 평가다. 그런 방식으로 최근 10여개의 새 코너가 만들어졌고, 그중 ‘황해’와 ‘…(점점점)’이 반짝 떴다. 이 대목에서 ‘개콘 원로’들의 말을 들어 보자. “회사 주가도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가 있잖아요. 한 프로그램이 언제나 고공행진을 할 순 없죠. 상종가를 친 지난해 기준으로 시청률이 조금씩 떨어지긴 했지만 회복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커요. 개콘에서 대중은 새로운 소재, 인물을 보고 싶어 합니다. 지난해 신보라, 김준현, 최효종, 김원효 같은 얼굴이 사랑받은 것처럼 신인 발굴에 초점을 맞출 생각입니다.”(박성호) “2년 주기로 개콘의 위기설은 나왔어요. 그때마다 위기를 극복하며 14년을 헤쳐 왔습니다. 제작진과 원로회의를 열어 그동안 친한 개그맨 위주로 코너를 꾸며 온 관행을 탈피하려고 합니다. 예감이 좋아요.”(김대희) 개콘은 700회를 기점으로 반전의 카드를 빼 들었다. 최근 ‘생활의 발견’ ‘거지의 품격’ 등 인기 코너를 과감히 폐지한 것도 그런 맥락이다. 연출을 맡은 박지영 PD는 “멘토-멘티제로 운영되는 코너가 시청률 회복에 빠른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701회부터는 인기가 있더라도 정체기에 있는 코너는 과감히 접고 새 코너로 물갈이할 계획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개콘의 원년 멤버들이 줄줄이 ‘소환’됐다. ‘수다맨’의 강성범, ‘하류인생’ 코너로 외국인 개그맨 1호가 된 샘 해밍턴, 인기 강사로 더 유명해진 김영철, ‘대화가 필요해’로 스타덤에 오른 신봉선. 오랜만에 찾아온 ‘친정’이라 할 말들도 많았다. “‘개콘’을 통해 한국의 개그 코드나 호흡을 많이 배웠고 큰 디딤돌이 됐다. 이제 2호 외국인 개그맨도 나왔으면 좋겠다.”(샘 해밍턴), “11년 전 고무신 나르고 소품 챙기던 시절이 떠오른다. 코미디의 호흡이 더 빨라진 요즘 후배들은 그때와 다르게 자기 코너에만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쏟아부을 수 있게 된 것 같다.”(김영철), “지난 14년간 개그도 역사를 만들어 왔다. 2~3분에 끝나는 브리지 개그, 캐릭터가 강조된 콩트 개그가 유행했었다. 지금 개콘은 토크와 콩트가 결합된 종합선물세트다. 후배들이 말려도 나는 1000회까지 계속 함께할 거다.”(김준호), “개콘은 KBS의 것도, 개그맨들의 것도 아니다. 국민들 것이다. 열심히 더 웃겨 드리겠다.”(박성호)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개콘’ 700회 현장… 기사회생 반전카드 “살아 있네”

    ‘개콘’ 700회 현장… 기사회생 반전카드 “살아 있네”

    위기의 ‘개콘’이 700회를 기점으로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1999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국내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 KBS ‘개그콘서트’(개콘)가 9일 700회를 맞는다.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월요병’ 걱정을 잊게 만들어 준 개콘은 14년간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지난해는 시청률 20%를 넘어 프로그램 자체가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 개콘은 위태롭다. 주말 드라마와의 경쟁에 밀려 시청률이 15%대로 뚝 떨어졌고, 방송가 안팎에서는 위기론이 제기된다. ‘권불십년’으로 개콘도 무너지고 말 것인가. 지난 5일 여의도 KBS 신관. 기사회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 700회 녹화 현장을 가봤다. ‘개콘 위기설’에 누구보다 속이 타는 사람은 원년 멤버 3인방이다. 1회부터 출연한 박성호, 김대희, 김준호 등 3인방은 최근 ‘원로회의’를 긴급 결성해 일주일에 한 번씩 비상회의를 열고 있다. 이들의 처방책은 신인 발굴과 새 코너 개발을 위한 워크숍. 그동안 친분 있는 사람들끼리 팀을 짜서 코너를 만들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기로 했다. 선후배들을 무작위로 묶어 멘토와 멘티제를 운영하며 코너를 운영하도록 한 것. “결과가 괜찮다”는 게 이들의 초반 평가다. 그런 방식으로 최근 10여개의 새 코너가 만들어졌고, 그중 ‘황해’와 ‘…(점점점)’이 반짝 떴다. 이 대목에서 ‘개콘 원로’들의 말을 들어 보자. “회사 주가도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가 있잖아요. 한 프로그램이 언제나 고공행진을 할 순 없죠. 상종가를 친 지난해 기준으로 시청률이 조금씩 떨어지긴 했지만 회복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커요. 개콘에서 대중은 새로운 소재, 인물을 보고 싶어 합니다. 지난해 신보라, 김준현, 최효종, 김원효 같은 얼굴이 사랑받은 것처럼 신인 발굴에 초점을 맞출 생각입니다.”(박성호) “2년 주기로 개콘의 위기설은 나왔어요. 그때마다 위기를 극복하며 14년을 헤쳐 왔습니다. 제작진과 원로회의를 열어 그동안 친한 개그맨 위주로 코너를 꾸며 온 관행을 탈피하려고 합니다. 예감이 좋아요.”(김대희) 개콘은 700회를 기점으로 반전의 카드를 빼 들었다. 최근 ‘생활의 발견’ ‘거지의 품격’ 등 인기 코너를 과감히 폐지한 것도 그런 맥락이다. 연출을 맡은 박지영 PD는 “멘토-멘티제로 운영되는 코너가 시청률 회복에 빠른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701회부터는 인기가 있더라도 정체기에 있는 코너는 과감히 접고 새 코너로 물갈이할 계획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개콘의 원년 멤버들이 줄줄이 ‘소환’됐다. ‘수다맨’의 강성범, ‘하류인생’ 코너로 외국인 개그맨 1호가 된 샘 해밍턴, 인기 강사로 더 유명해진 김영철, ‘대화가 필요해’로 스타덤에 오른 신봉선. 오랜만에 찾아온 ‘친정’이라 할 말들도 많았다. “‘개콘’을 통해 한국의 개그 코드나 호흡을 많이 배웠고 큰 디딤돌이 됐다. 이제 2호 외국인 개그맨도 나왔으면 좋겠다.”(샘 해밍턴), “11년 전 고무신 나르고 소품 챙기던 시절이 떠오른다. 코미디의 호흡이 더 빨라진 요즘 후배들은 그때와 다르게 자기 코너에만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쏟아부을 수 있게 된 것 같다.”(김영철), “지난 14년간 개그도 역사를 만들어 왔다. 2~3분에 끝나는 브리지 개그, 캐릭터가 강조된 콩트 개그가 유행했었다. 지금 개콘은 토크와 콩트가 결합된 종합선물세트다. 후배들이 말려도 나는 1000회까지 계속 함께할 거다.”(김준호), “개콘은 KBS의 것도, 개그맨들의 것도 아니다. 국민들 것이다. 열심히 더 웃겨 드리겠다.”(박성호)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