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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손잡은 김정은, 12년 무관 恨 풀었다

    ‘우리’ 손잡은 김정은, 12년 무관 恨 풀었다

    김정은(31·우리은행)이 12년 동안 이어온 무관의 한을 드디어 풀었다.김정은은 21일 충북 청주체육관을 찾아 벌인 KB스타즈와의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3차전에서 8득점 2어시스트 2스틸에 그쳤지만 박지수를 완벽하게 묶어 75-57 승리에 앞장서고, 기자단 투표 84표 가운데 53표를 얻어 최우수선수(MVP) 영예까지 차지했다. 3연승으로 퍼펙트 우승을 달성한 우리은행은 통산 챔프전 10번째 우승과 함께 역대 두 번째 통합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정은은 1차전에서 14점으로 국내 선수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2차전에서도 3점슛 네 방을 포함해 18점을 넣어 2연승의 주역이 됐는데 이날도 결정적인 순간 3점슛 두 방을 꽂고 박지수와 모니크 커리 등 상대 주포를 효율적인 수비로 묶었다. 우리은행은 3쿼터 중반 정미란과 커리, 강아정이 연속 3점슛을 집어넣은 KB스타즈의 맹렬한 추격을 받았으나 김정은, 박혜진, 임영희의 침착하고도 집중력 높은 득점으로 상대 추격의 힘을 뺐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신세계에 입단한 김정은은 데뷔하자마자 큰 신장(180㎝)을 앞세운 정확한 슛과 거침없는 돌파력으로 주목받았다.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프로 경력 12년 동안 단 한 번도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지난 두 시즌은 부상 때문에 헤매다 이번 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으면서 예전의 기량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들었다. 김정은은 “감독님이 우승보다 네가 재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며 “오늘은 영희 언니가 더 활약했는데 내가 큰 상을 받아 미안할 따름”이라고 몸을 낮췄다. 여자농구 사령탑 최초로 여섯 번째 우승을 달성한 위성우 감독은 매년 되풀이되는 선수들의 구타 강도가 약화된 것 같다는 평가에 “이제 나이가 들어 선수들이 봐주는 것”이라고 웃어넘긴 뒤 “어려운 여건에서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머리를 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학가 제보 공론화… 공동행동… 8일은 #미투 정점 찍는 날

    동국대, 카톡오픈방 열어 피해 상담 고려대는 대자보 붙여 규탄 목소리 주요대 총학들 ‘미투 지지’ 연대 성명 여성의 날엔 신촌 등서 거리행진도 檢 “이윤택, 경찰 성폭력수사대서 수사” 교육부, 고은 詩 교과서 삭제 본격 추진 박재동 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직 사퇴 대학가에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 운동’이 확산일로다. 집단 대응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동국대 총여학생회는 2일 학내 교수들에 대한 미투 운동을 학생회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주 부총여학생회장은 “현재 동국대 교수 2명을 상대로 고발할 사안이 확인됐고, 피해 사례는 더 늘어날 것”이라면서 “추가 제보를 받아 제보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공론화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여학생회는 또 미투 운동만을 위한 대나무숲 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성폭력 피해 제보와 상담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열기로 했다. 주요 대학 총학생회는 이날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연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미투 운동은 더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이 낸 용기로 연대해 더 성평등한 대학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미투 운동 지지와 성폭력 근절을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외침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 여학생위원회는 학내 대자보를 통해 미투 운동을 지지하고 가해자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동국대와 중앙대 등도 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등에서 대학생 공동행동에 나선다. 중앙대 박지수 성평등위원장은 “낙태죄 폐지를 중심으로 진행하려다 최근 성폭력 고발이 늘고 있기 때문에 대학과 직장 내 성폭력 근절을 요구하며 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화여대 학생신문인 이대학보는 교내 학생들이 경험한 성차별 사례를 모아 학보에 익명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각 대학의 페이스북 익명게시판인 ‘대나무숲’에는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글이 더 가파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명지대 뮤지컬학과의 한 재학생은 대나무숲에 “술자리에서 뽀뽀, 터치, 성적 발언 등 선배·후배·동기 그리고 제가 당한 것들은 입에 올리기 싫을 만큼 추잡스럽고 교묘했다”고 썼다. 한편 경찰은 연극연출가 이윤택(66)씨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8일 이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 16명의 집단고소 사건에 대한 수사를 서울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에 맡겼다. 최근 홍익대 교수로 임용된 연희단거리패 김소희(48) 대표는 이씨의 성폭력을 방관 또는 조력했다는 의혹으로 강의에서 배제됐다. 학교 측은 “김 대표가 수업을 맡아도 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예상돼 일단 교수 직무를 정지했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신속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사만화가 박재동(66) 화백은 자신의 성추행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날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교육부는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고은(85) 시인의 작품을 교과서에서 삭제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또 커리 타임 21득점 KB스타즈 하루 만에 공동 선두로

    또 커리 타임 21득점 KB스타즈 하루 만에 공동 선두로

    모니크 커리(KB스타즈)가 22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을 공동 선두로 올려놓았다. 커리는 11일 충북 청주체육관으로 불러 들인 신한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대결에 20분22초를 뛰며 22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으로 84-68 승리에 앞장섰다. 10승3패가 된 KB스타즈는 시즌 처음 단독 선두를 맛본 우리은행을 하루 만에 다시 공동 선두로 끌어내렸다. 단타스도 23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으나 커리가 2쿼터 후반과 3쿼터 ‘커리 타임’을 통해 상대의 추격에 힘을 빼준 것이 결정적 승인이었다. 심성영이 3점슛 네 방 등 14득점으로 거들었다 박지수는 상대 곽주영의 수비에 밀려나 페인트존 밖으로 내몰려 고전했지만 11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체면치레를 했다.52-60으로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한 신한은행이 연속 4득점으로 쫓아오자 KB는 김보미와 심성영이 3점슛을 잇따라 꽂아 66-52로 달아났다. 경기 종료 5분38초를 남기고 박지수는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곽주영의 5반칙 퇴장을 이끌어내 사실상 상대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신한은행은 쏜튼이 2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곽주영(14득점)과 그레이(10득점)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올스타전 최고 득표를 자랑한 김단비가 2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침묵한 것도 뼈아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반짝반짝’ 박지수

    ‘반짝반짝’ 박지수

    17득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활약한 다미리스 단타스와 16득점 5리바운드로 거든 모니크 커리보다 4쿼터 막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박지수(KB스타즈)가 더 돋보였다.박지수는 24일 충북 청주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우리은행과의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대결에서 9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두 외국인보다 득점은 적었지만 고비마다 쏠쏠한 활약으로 66-58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어시스트는 두 팀 선수 통틀어 가장 많았다. 3연승을 내달린 KB스타즈는 7승2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고, 개막 2연패 뒤 5연승을 달리며 이날 이기면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던 우리은행은 5승3패에 그치며 오히려 선두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리바운드 수 32-40으로 뒤지고 승리를 바란다는 게 말이 안 됐다. 1쿼터를 16-21로 밀린 KB는 2쿼터를 18-12로 앞서 34-33으로 뒤집고 전반을 마쳤다.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다. 박지수가 번갈아 커리, 단타스와 하이-로 게임을 벌이거나 2대2 픽앤드롤 작전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외곽슛까지 터져 54-40으로 쿼터를 마쳐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았다. 풀코트 프레스로 KB의 범실을 유도하고 맏언니 임영희가 드라이브인으로 꾸준히 추격했다. 경기 종료 3분3초를 남기고 2점 차까지 쫓아왔다. 박지수는 55-48로 쫓기던 상황에서 골밑 득점을 성공시켜 팀이 달아나게 했다. 이후 단타스의 득점을 도왔고 경기 종료 1분 11초를 남기곤 공격 제한 시간에 쫓기면서도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강아정은 5득점에 그쳤지만 종료 2분 전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는 3점포로 승리를 거들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혼혈 포워드·26세 재일교포… 보석 될 원석들

    혼혈 포워드·26세 재일교포… 보석 될 원석들

    “어제 한숨도 못 잤어요. (지명)될 줄은 알았는데 1순위까지는….”언뜻 보면 스위스인 아버지를 뒀다는 사실을 눈치채기 어려웠다. 21일 서울 중구 서소문 신한은행 본점 강당에서 진행된 여자프로농구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이환우 KEB하나은행 감독에게 지명된 최민주(19·숙명여고)의 얼굴은 발그레 물들었다.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은 그에게 누구를 롤모델로 삼느냐고 묻자 용감하게도 “우리은행 김정은 선배”라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하나은행의 쟁쟁한 언니들을 뿌리치고 다른 팀 대선배 이름을 댄 것이나 “드라이브인을 즐기는 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것이나 천상 여고생이었다. 팀에 어떤 점이 어울릴 것 같으냐는 질문엔 “젊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좋은 분위기에서 함께 경쟁하며 제가 잘하는 것을 꼭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호텔 총주방장이었다가 지금은 대학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아버지가 어렸을 때부터 여러 운동을 시켰다. 언니가 피겨스케이팅을 해 난 농구로 바꿨다.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부모님이 잘 다독여 주셨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며 “키가 포워드치곤 작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스피드나 순발력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해 17경기에 나서 10.4득점 10.5리바운드 10.8어시스트를 기록해 지난해 박지수(KB스타즈)와 같은 대어급이 빠진 이번 드래프트 상위 순번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됐다. 24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해 고교 졸업자 9명 모두를 포함 14명이 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그 가운데 가장 특이한 이력은 단연 1라운드 5순위로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의 선택을 받은 재일교포 2세 황미우(26·리스메이칸대학)였다. 대학을 마친 뒤 3년 동안 피트니스센터에서 일하며 아마추어 클럽에서 일주일에 한 번 농구공을 만졌다고 했다. 지난해 말 피트니스센터 일도 그만둔 뒤 몸을 만들고 기량을 연마하며 조국에서 프로 선수로 뛰는 꿈을 키웠다. 황미우는 “누구보다 어렵게 꿈을 이룬 만큼 한국 코트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제가 WKBL에서 성공하는 게 재일교포 60만명 중 1000명이나 되는 교포 농구 선수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입술을 깨물었다. 그의 WKBL 노크를 강력히 권유한 일본 농구 전문 매니지먼트사 윌 컴퍼니의 정용기 대표는 “슈팅 능력이 대단히 좋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한국인 난소암·유방암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 발견

    국내 연구팀이 한국인의 유방암과 난소암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를 규명했다. 박지수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 교수와 이승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은 ‘c.5339T>C p.Leu1780Pro변이’를 보유한 한국인이 유방암·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암 연구와 치료’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연세암병원에서 유방암이나 난소암을 진단받은 745명과 건강한 1314명의 유전자를 미국 의료유전학·유전체학회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유방암·난소암 환자 그룹의 유전자 변이 비율이 정상인 그룹보다 41.2배 높았다. 유전자 변이 환자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만 40세까지 유방암을 진단받을 확률이 73.6%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유전자 변이가 없는 사람은 만 40세 이전에 유방암을 진단받을 가능성이 1% 미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이 유전자 변이는 유독 한국인에게서 발견되는데 그동안의 유방암, 난소암 관련 유전자 분석 연구는 외국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돼 변이 성격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 박 교수는 “한국인의 유방암·난소암 발병 위험성과 관련한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해 검사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암 발견과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PO의 별’ 김한별 반짝 삼성생명, 챔프전 진출

    정규리그 내내 활약이 미미했던 김한별(삼성생명)이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다. 김한별은 1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 2승제) KB스타즈와의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6득점 8리바운드로 74-59 완승에 앞장섰다. 이틀 전 홈 1차전을 74-69로 이겼을 때도 20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삼성생명은 오는 16일부터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과 5전 3승제로 챔피언 타이틀을 다툰다. 우리은행은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고 삼성생명은 2012~13시즌 이후 4년 만에 진출했다. 혼혈 선수인 김한별은 킴벌리 로벌슨이란 이름으로 활약해 왔다. 2009~10시즌 평균 11득점 5리바운드 1.9도움으로 신인왕을 수상한 김한별은 2011년 특별 귀화해 국가대표로도 뽑혔지만 부상 등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서도 부상으로 2014~15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선수 생활 포기도 고려했지만 2015~16시즌을 앞두고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운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 시즌 김한별은 몸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22경기 평균 12분여를 뛰며 6.4득점 2.2리바운드 1.5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32경기에 평균 18분을 뛰어 6.4득점 3.0리바운드 2.3도움에 그쳤다. 임 감독은 “상대가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하게 압박한 것이 박지수에게 공 투입을 어렵게 만든 요인이 됐다”고 승인을 짚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KB 샛별’ 박지수, 첫 PO서도 빛날까

    ‘KB 샛별’ 박지수, 첫 PO서도 빛날까

    신인상을 꿰찬 박지수(19·KB스타즈)가 생애 첫 플레이오프(PO)에서 얼마나 해낼까.박지수는 10일 삼성생명과의 PO 1차전에서 프로 첫 포스트시즌을 경험한다. 그가 데뷔한 뒤 처음 삼성생명과 맞붙었을 때만 해도 팀은 최하위에 처져 있었다. 그러나 박지수가 뛴 22경기에서 3위(9승13패)로 PO 문턱을 넘었다. 경기당 10.4득점 10.3리바운드 2.2블록을 뽑아 김단비(5.66회)에 이어 국내 선수로는 두 번째로 많은 파울(5.23회)을 당했다. 그런데도 공수에서 박지수의 존재감은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플레네트 피어슨의 단점을 지워내고, 시즌 초중반과 비교해 팀의 공격력을 되살렸다. 여전히 기복은 있지만 공격에서의 스페이싱도 안정적이다. 수비에서는 박지수를 중심으로 한 지역방어가 위력적이다. 상대로 하여금 어렵게 슛을 던지게 만들었다. 삼성생명으로선 박지수 견제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다. 특히 공을 잡자마자 더블팀을 들어가지 않고 드리블을 시작할 때 기습적으로 툭 치는 식으로 도움 수비나 가로채기를 시도해 실수를 유도하려 나설 것이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지난 7일 미디어데이에서 “박지수의 리바운드와 블록은 우리 선수들의 사기를 꺾는 요인이다. 어떻게든 막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40차례 PO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35차례(88%)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네 시즌 만에 PO를 벌이는 삼성생명은 엘리사 토마스를 중심으로 빠른 트랜지션 농구에 사활을 걸고 있어 다섯 시즌 연속 PO에 나서는 KB의 안덕수 감독으로선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우리’ 혜진이 벌써 3번째 MVP

    [여자프로농구] ‘우리’ 혜진이 벌써 3번째 MVP

    “패스 재미 알게 돼… 자만 안 해” 신인상은 KB스타즈 박지수 “패스의 재미를 알게 됐다. 농구를 알아가는 만큼 자만하지 않겠다.”박혜진(27·우리은행)이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16~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99표 가운데 96표를 휩쓸어 생애 세 번째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꿰찼다. 이어 “상복이 많아 세 번이나 받았다”며 “받으면 받을수록 부담을 많이 갖는데 이번에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더 잘하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또 겸손해했다. 원래 슈팅 가드인 박혜진은 이번 시즌 포인트 가드로 더 많이 활약했다. 이승아가 임의탈퇴하면서부터다. 팀 전체를 조율하는 포인트 가드로 어시스트 1위에 오르는 등 새 보직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는 “본의 아니게 포지션을 바꿨지만 잘 되다 보니 더 많이 알게 되는 것 같고, 하면 할수록 재미도 더 느꼈다”고 돌아봤다. 정은순, 변연하(이상 3회)와 함께 최다 수상 공동 2위에 오른 박혜진은 정선민(7회) 신한은행 코치의 기록에 도전할 의향을 묻자 “리그 MVP는 받고 싶다고 받는 게 아니고 팀 성적과 운까지 따라야 하는 것”이라며 “당장 내년에도 올해 신인상을 받은 박지수가 MVP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욕심 없이 하던 대로 꾸준히 하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또 “(임)영희 언니가 37세인데 MVP 후보가 될 만큼 건재하지 않으냐”며 “저도 언니처럼 그 나이까지 선수로 뛰고 싶다”고 밝혔다. MVP 500만원, 공헌도 1위에게 주어지는 윤덕주상 300만원에 어시스트상, 최다 3점슛상, 베스트5 상금 100만원씩을 합쳐 이날만 1100만원을 거머쥐었다. ‘슈퍼루키’ 박지수(19·KB스타즈)는 99표 중 88표를 얻어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따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94.3% 역대 최고 ‘우리’

    94.3% 역대 최고 ‘우리’

    박혜진·임영희 MVP 집안싸움 박혜진(왼쪽·27·우리은행)이 3점슛 다섯 방으로 역대 최고 승률을 이끌었다.박혜진은 6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1득점 6리바운드로 72-55 완승에 앞장섰다. 3000득점도 넘어서고 3점슛 1위로 올라섰다. 박혜진과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를 다툴 맏언니 임영희(오른쪽·37)는 16득점으로 거들었다. 우리은행은 33승2패로 2008~09시즌 신한은행의 92.1%(37승3패)를 앞질러 역대 최고 승률 94.3%를 달성하고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위성우 감독을 마구 밟았다. 정규리그 5연패를 이루고 통합 5연패를 겨냥하는 우리은행은 국내 프로 스포츠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승률을 남겼다. 프로야구 최고 승률은 1985년 삼성의 70.6%, 프로축구는 1999년 수원의 77.6%, 남자프로농구는 2011~12시즌 동부와 다음 시즌 SK의 81.5%, 프로배구는 2005년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90%다. 박혜진은 34경기 기준 평균 13.3득점(8위) 5.7리바운드(10위) 5.1어시스트(1위)를 기록했다. 공헌도 2위에 올랐다. 2013~15 두 시즌 연속 MVP에 올라 올해도 수상하면 정은순 KBSN 해설위원, 지난 시즌 뒤 은퇴한 변연하(이상 3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정선민(7회) 신한은행 코치를 뒤쫓게 된다. 임영희도 34경기 기준 12.6득점 3.8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쌓았다. 어시스트 4위라 기록 면에서 박혜진에게 밀리지만 ‘맏언니’로 후배들을 이끈 공로가 작지 않다. 2012~13시즌에 이어 두 번째 영예를 누리면 2009~10시즌 정선민 코치의 36세를 넘어 역대 최고령 수상의 기쁨을 맛본다. 신인상엔 ‘슈퍼루키’ 박지수(193㎝·KB스타즈)와 ‘지염둥이’ 김지영(171㎝·KEB하나은행·이상 19)이 경쟁한다. 박지수는 평균 10.4득점 10.3리바운드 더블더블에다 2.8어시스트 2.2블록슛을 기록했다. 초반 돌풍을 일으킨 김지영은 경기 수와 출전 시간 등 팀 기여도에서 앞서지만 5.9득점 1.8어시스트로 많이 처졌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A급 팬서비스… 한국 ‘흥 자매’

    [여자프로농구] A급 팬서비스… 한국 ‘흥 자매’

     강아정(KB스타즈)이 두 시즌 만에 올스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팬투표 1위를 차지했던 이경은(KDB생명)은 3점슛 여왕에 올랐다.  강아정은 15일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점슛 네 방 등 16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블루스타의 102-100 승리를 이끌어 생애 두 번째 올스타 MVP를 차지했다. 기자단 투표 66표 중 41표를 얻어 김단비(신한은행·14표)를 간단히 제쳤다.  경기 종료 14.5초를 남기고 98-100으로 뒤지던 핑크스타의 2년차 김지영(KEB하나은행)이 자유투를 모두 넣어 100-100 균형을 맞췄으나 블루스타의 신인 박지수(KB스타즈)가 종료 2초를 남기고 골밑 슛을 넣어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강아정은 “제가 잘했다기보다 단비 언니와 외국인들이 열심히 뛰는 농구를 해 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김단비와 나란히 아홉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 이경은은 하프타임에 진행된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18점을 올려 팀 동료 한채진(17점)을 누르고 여왕에 올랐다. 핑크스타가 승리했더라면 MVP와 3점슛을 석권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됐다.  한편 1쿼터를 마치고 올 시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김지영과 박지수가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을 빼어난 연기로 패러디한 뒤 춤사위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3쿼터부터 투입된 둘은 각각 11득점과 12득점으로 생애 첫 올스타 무대를 즐겼다.  앞서 3년차 미만 선수 12명으로 구성된 라이징스타는 박진영, 오만석 등이 주축인 연예인농구 올스타와의 사전경기에서 62-40 완승을 거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 소녀, 괴물이다

    이 소녀, 괴물이다

    “선배들에게 미안하지 않느냐고요? 솔직히 별생각 없어요.” 올스타 팬 투표 전체 10위에 오르며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생애 첫발을 내딛는 막내의 떨림 같은 것은 전해지지 않았다. 저 유명한 ‘유로스텝 후 더블클러치’로 코트를 화려하게 누비며 5라운드가 진행 중인 올 시즌 가장 사랑받는 신인으로 떠오른 김지영(19·KEB하나은행)과 12일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목소리는 덤덤하기만 했다. 15일 오후 3시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2016~17시즌 삼성생명 올스타전에서 김지영은 우리은행, KDB생명, 하나은행으로 구성된 핑크스타 팀의 베스트 5에 한 뼘 모자라 이환우(45) 하나은행 감독대행 추천으로 삼성생명, 신한은행, KB스타즈로 짜인 블루스타 팀과 겨룬다. “절 추천하신 감독님이 ‘너 뽑혔더라. 팬들에게 뭘 보여줄지 생각해 준비하라’고 말씀하시더라”고 전한 그는 “오늘은 (전날 연장 접전 끝에 3연패했으니) 푹 쉬고 내일 오후 서울 강남 어딘가에서 박지수(19·KB스타즈)와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한 공연 연습을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와는 얼굴 하나가 차이 나는데 뭘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라며 깔깔거렸다. 그의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크리스 폴(32·LA 클리퍼스)의 명언 ‘강해져. 작다고 무시하지 못할 만큼’이 적혀 있었다. 2016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9순위로 지명된 김지영은 가드로서도 작은 171㎝ 59㎏, 이듬해 전체 1순위로 지명돼 18세 이하 대표팀 차출과 부상 탓에 뒤늦게 합류한 센터 박지수는 193㎝ 80㎏이다. 그러나 덩치와 달리 김지영은 1년 후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시즌 4경기에 평균 1분40초 뛰는 데 그쳤지만 이번 시즌 언니들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늘려 유로스텝 후 더블클러치슛을 성공시켜 리그를 들었다 놓았다 했다. 1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했다. 신문 인터뷰를 통해 인천 집에 다녀올 수 있게 온전한 하루 외박을 달라고 감독을 압박할 만큼 한편으로는 당돌하다. 불면 날아갈 것 같은 몸으로 앞선 수비에 열성을 다하고, 장신 외국인을 뚫고 드라이브인도 서슴지 않고, 수비를 잘못한다고 이 감독대행에게 혼나면서도 샐쭉 웃는 모습이 예쁘다는 말을 들으며 ‘지염둥이’란 별명도 얻었다. 올스타전을 통해 뭘 보여줄 것이냐고 묻자 “시즌 중에는 고난도 기술을 단번에 보여드렸는데 요번에는 따로 보여 드리려고 마음먹고 있다”며 “(나이는 같지만 인천 인성여고 1년 후배인) 삼성생명 이주연과 라이징스타 팀에 묶여 연예인 남자농구팀과 사전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기자가 네이버 스포츠 매거진S 인터뷰를 전주원(45) 우리은행 코치, 이주연과 함께했을 때 이주연이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는 점이 걸렸는데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는 얘기였다. 이주연은 “앞으로 기회가 많으니 천천히 가겠다”고 담담히 내뱉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사무처 ◇3급 승진△재정기획과장 이형주◇과장 전보△국제정책과장(심판사무과장 겸임) 하정수△총무과장 이성환△협력행정과장 권순모△정보화기획과장 최준수△통일교육원 파견 정원국△국방대 파견 석현철◇4급 전보△법제연구과 하영화△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교육팀 김혜영◇4급 승진△재판관 비서관 이진석△재정기획과 유준영△국제정책과 임국희△심판제도과 박재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기관 승진 <중앙선관위>△시설과 전남수△홍보과 공기현△정당과 신승수△법제과 도희락△의정지원과 엄기용△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 정윤태△사무처 김영영<선거연수원>△교수기획부 강민석△시민교육부이광식<행정과장>△부산선관위 조현진△울산시선관위 유재호△세종선관위 김익묵△충남도선관위 송교은△전북도선관위 서성원△제주도선관위 최동열<지도담당관>△서울시선관위 장형진△경기도선관위 지도1과 문덕주△전남도선관위 강덕원<관리담당관>△경남도선관위 이우원<사무국장>△부산서구선관위 김윤기△부산사상구선관위 장영정△대구서구선관위 이종관△대구남구선관위 박영찬△울산남구선관위 강면구△울산동구선관위 김민호△울산울주군선관위 김영복△경기안성시선관위 박윤용△강원원주시선관위 김상오△강원동해시선관위 전인원△강원홍천군선관위 안승섭△충남아산시선관위 정연주△전북남원시선관위 정병진△전남목포시선관위 최관수△전남해남군선관위 권병주△경북포항시북구선관위 안홍수△경북김천시선관위 이인준△경북구미시선관위 남상훈△경북경산시선관위 김종호△경북영덕군선관위 오성택◇서기관 전보 <중앙선관위>△상임위원 비서관 김진수△정책보좌관 송현기△감사과장 강동완△총무과장 강석태△인사과장 김남이△행정국제과장 김범진△시설과장 조용칠△정보기반과장 유훈옥△정보운영과장 김태식△선거기록보존소장 이은식△선거2과장 이수현△재외선거과장 윤대락△정당과장 임병철△의정지원과장 박종진△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김수연<선거연수원>△전임교수 김찬중 김종국 ■교육부 △교과서정책과장 김주연△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실 지원) 김현진△세종시교육청 류재승◇서기관 승진△경북대 산학협력과장 김선화△부경대 학생복지과장 신현일△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이정원◇서기관(일반임기제) 신규임용△전북대 산학협력과장 전석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국외직무훈련 파견 최병국◇교육훈련 파견△이연숙◇과장급 승진△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농업통상분야 전문관) 정용호△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현방훈◇과장급 전보△원예경영과장 정혜련<농림축산검역본부>△기획조정과장 김도범△위험관리과장 최병렬△바이러스질병과 송재영△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하종수△제주지역본부장 김경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맞춤형농정과장 문태섭△강원지원장 김운기<국립종자원>△운영기획과장 조정래△전북지원장 윤승우△제주지원장 강민철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배병준△보건산업정책국장 양성일△장애인정책국장 조남권△건강정책국장 김현준△비상안전기획관 최태봉△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전병왕△건강보험정책국장 노홍인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손건수<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부산 홍종해△인천 김해광△동해 정선문◇과장급 전보△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검사과장 민병주△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장 고경만△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안완수△국립수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구도형 ■농촌진흥청 ◇승진△차장 허건량◇인사교류△국립농업과학원 농자재평가과장 이경일 ■서울시 ◇3급 이상 전보△대변인 강태웅△기후환경본부장 황보연△행정국장 김인철△관광체육국장 안준호△한강사업본부장 유재룡△주거사업기획관 류훈△민생사법경찰단장 강필영△지역발전본부장 정수용△환경에너지기획관 정헌재△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구아미△서울시립대 행정처장 엄연숙△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정연찬△정책기획관 직무대리 박대우△재정기획관 직무대리 이원목△국제협력관 직무대리 이회승△보행친화기획관 직무대리 임동국△안전총괄관 직무대리 이진용△동북권사업단장 김승원△창조경제기획관 주용태◇3급 이상 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동작구 이창학△강북구 오해영△중랑구 이해우△금천구 이병한△강동구 김진만◇4급 전보(행정)△사회혁신담당관 마채숙△민관협력담당관 조미숙△인권담당관 서병철△신속행정담당관 김영란△안전감사담당관 박동석△평가담당관 백운석△재정관리담당관 박영헌△여성정책담당관 배현숙△보육담당관 김혜정△민방위담당관 김현규△평생교육담당관 김연환△민생사법경찰단 민생수사2반장 유병홍△문화융합경제과장 김경탁△희망복지지원과장 김철수△장애인복지정책과장 백일헌△장애인자립지원과장 조세연△교통정책과장 이상훈△주차계획과장 오진완△문화정책과장 서영관△문화시설과장 오희선△자치행정과장 유보화△재무과장 김윤규△세제과장 임출빈△관광사업과장 김명주△체육정책과장 이구석△보건의료정책과장 박범△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 김종근△시의회사무처 공보실장 이계열△건설총괄부장 이상국△강동수도사업소장 신대현△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박기용△서울시립대 기획과장 안중호△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김수덕△서울시립미술관 경영지원부장 최갑영△서울대공원 관리부장 김명용△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장화영△청소년담당관 직무대리 이창석△산업거점조성반장 김선수△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김복재△자활지원과장 직무대리 윤순용△인력개발과장 직무대리 김희갑△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최승대△동물보호과장 직무대리 전재명◇4급 중앙부처 교류(행정)△외국인다문화담당관 서문수△가족담당관 김상춘△국무조정실 심동섭△행정자치부 박대민△서울시립대 교무과장 최태경◇파견복귀(행정)△조직담당관 김정호△국제교류담당관 김기현△버스정책과장 김태명△대외협력담당관 윤희천◇4급 전보(기술)△녹색에너지과장 가길현△도로시설과장 김길남△교량안전과장 신응수△도시활성화과장 한병용△재생협력과장 진경식△주거사업과장 박기범△주거환경개선과장 유철호△시설계획과장 김진효△건축기획과장 박경서△공동주택과장 김장수△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 이용태△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 이춘희△중랑물재생센터소장 이인근△암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유성종△서북병원간호부장 박영숙△종로구 정거택△도봉구 신중수△도시빛정책과장 직무대리 서대훈△강북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임철수△대기관리과장 직무대리 정미선△식품안전과장 직무대리 김귀남△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박경옥△어린이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강영자△은평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이인순△재생사업반장 권완택△산지방재과장 직무대리 김영삼△하천관리과장 직무대리 손경철△방재시설부장 직무대리 남궁용△동북권사업반장 직무대리 한병준△농업기술센터소장 권혁현◇4급 인사교류 권고△동작구 이계섭 ■한국일보 ◇승진△이사 주필 황영식△이사 콘텐츠본부장 황상진△편집국장 이성철◇보직△지방자치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고재학△콘텐츠본부 디지털콘텐츠국장직대 최연진△AD전략국장 정영오 ■동아쏘시오그룹 ◇승진 <동아쏘시오홀딩스>△상무 박성근(경영기획실) 이은석(경영기획팀)<동아에스티>△전무 윤태영(연구본부)△상무 홍승완(영업본부)<동아제약>△상무 김흥식(영업본부)<동아오츠카>△상무 배갑용(경영지원본부)<용마로지스>△부사장 한문수(운영본부)△전무 이종철(영업본부)<에스티팜>△상무 최석우(영업1부) ■효성그룹 ◇승진 <전무>△노틸러스효성 COO 겸 사업전략본부장 표경원△미국타이어보강재 법인 이종복<상무>△산업자재PG 테크니컬 얀 PU 이시연△산업자재PG 탄소재료사업단 전주공장장 박전진△산업자재PG 전유숙△화학PG 옵티컬 필름 PU 옥산공장장 김성균△화학PG 옵티컬 필름 PU 공명성△화학PG 이종훈△효성굿스프링스 이철구△중공업PG 중공업연구소 최원호△노틸러스효성 혜주법인장 이호행△브라질법인장 조도준△브라질법인 이재중△효성기술원 김철△전략본부 이반석<상무보>△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주영권△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 부공장장 박찬△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박병권△산업자재PG 울산관리본부 최학철△화학PG PP/DH PU 김종기△화학PG PP/DH PU 이근우△중공업PG 전력PU 연규찬△중공업PG 전력PU 허우행△노틸러스효성 NHA 계민형△효성캐피탈 박태형△바르셀로나지사장 강병수△베트남법인 유영식△인도법인 임장규△홍콩법인장 김용태△가흥화섬법인 필름부문 총경리 이시순△북경지사장 김기현△재무본부 임석주 ■대림그룹 ◇대림산업<승진>△부사장 윤태섭 이필근△전무 이인홍 홍성덕 배선용△상무 김상윤 이기동 정화영 김성열 최영균 김경섭<신규 선임>△상무보 권오양 이명한 조서경 김경희 박현섭 이규성 박기형 홍창린 강재호 소병묵 장영진 김종건 우현식 송치용 김영호 허융◇대림코퍼레이션 <신규 선임>△대표이사 부사장 이상기△상무보 나재도◇고려개발 <승진>△전무 이재근△상무 이일규<신규 선임>△상무보 심준보◇대림자동차 <승진>△상무 정기호<신규 선임>△상무보 문금식◇오라관광 <승진>△상무 김현정<신규 선임>△상무보 양원호◇대림C&S <승진>△전무 정용근◇대림에너지 <신규 선임>△ 상무보 변준석◇대림AMC <신규 선임>△상무보 박지수
  • [하프타임]

    전광인·이재영 V리그 2R MVP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6~17시즌 V리그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전광인(한국전력)과 이재영(흥국생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광인이 30표 중 9표를 얻어 우리카드의 최홍석(8표)을 제쳤다. 전광인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부상으로 뛰지 못했으나 자신이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팀을 2라운드 5승1패로 이끌었다. 여자부에서는 이재영이 18표를 받아 팀 동료인 타비 러브(7표)를 제치고 MVP가 됐다. 양홍석 등 ‘올해의 농구인’ 선정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16년 올해의 농구인’ 투표에서 양홍석(부산중앙고)과 박지수(분당경영고), 오세일(군산고) 감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양홍석은 전국체전 등 3개 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박지수는 올림픽 최종예선 및 18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했다. 오세일 감독은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2016 농구인 송년회’ 행사에서 열린다. 윤정환, J리그 오사카 사령탑에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를 이끌었던 윤정환 감독이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세레소 오사카가 5일 공식 발표했다. 윤 감독은 “세레소 오사카의 J1리그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세레소 오사카를 잊지 않았다.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감독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세레소 오사카에서 현역 선수로 뛰었다. 中 선전FC 신임 감독에 에릭손 중국 프로축구 갑급리그(2부리그) 선전FC는 5일 스벤 예란 에릭손(68·스웨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에릭손 감독은 2013~2014년 광저우 푸리의 사령탑으로 중국 리그에 진출했고 2014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상하이 상강을 이끌었다.
  • 데뷔 앞둔 박지수, KB 생명수 될까

    데뷔 앞둔 박지수, KB 생명수 될까

    팀 연패 탈출… 화력 이을지 주목 ‘슈퍼루키’ 박지수(18)가 돌아와 KB스타즈의 반등을 이끌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B스타즈 품에 안겼던 박지수는 18세 이하 대표팀에 차출돼 2016~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개막 첫 라운드를 팀과 함께하지 못했다. 박지수는 대표팀을 태국 방콕에서 열린 18세 이하(U-18) 아시아선수권 3위로 이끌어 내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하고 21일 귀국했다. 박지수는 곧바로 인천 도원체육관으로 이동해 신한은행과의 2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지켜봤다. 박지수를 지명하고 큰절을 올릴 정도로 흥분했던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에게는 박지수의 합류가 가물 끝에 단비와 같을 것이다. 플레넷 피어슨과 바샤라 그레이브스 두 외국인이 골밑에서 좀처럼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 박지수의 합류는 팀 특유의 ‘양궁 농구’를 살리는 필요조건이 되고 있다. 안 감독은 그의 데뷔 시점을 오는 27일 KDB생명 원정 경기로 잡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날 박지수는 귀국 직후 취재진에게 몸이 좋지 않아 상황을 봐야 한다고 밝혀 유동적이다. 한편 KB스타즈는 이날 강아정의 3점슛 네 방 등 20득점 4리바운드 3스틸과 김가은의 3점슛 세 방 등 15득점 3스틸 활약을 엮어 신한은행을 67-49로 완파하고 연패 악몽에서 탈출했다. 4승4패가 되며 2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사과 말고 퇴진” 밤샘토론·인증샷·… 분노의 촛불은 성숙했다

    “사과 말고 퇴진” 밤샘토론·인증샷·… 분노의 촛불은 성숙했다

    대규모 인원 경찰과 충돌 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의견 표출 지난 5일 서울 광화문광장은 ‘퇴진’과 ‘하야’를 외치는 국민들의 성난 목소리로 가득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 충분치 못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불통 개각 등에 대한 실망이 분노로 표출됐다. ‘사과말고 퇴진하라’, ‘박근혜가 몸통이다’ 등의 구호는 집회와 행진이 진행된 6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울려퍼졌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는 단 1시간 만에 10만명이 모였다. ‘청계광장→종로→을지로→명동→남대문→시청→광화문’으로 이어진 촛불행진을 마친 오후 8시에는 20만명(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4만 5000명)으로 늘었다. 주최 측이 예측했던 10만명의 2배였고 지난달 29일 1차 촛불문화제의 2만명보다 10배나 많았다. 대학생 김성주(21)씨는 “지난 4일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보느라 허비한 9분이 살면서 가장 아까운 시간이었다”며 “미르재단이나 K스포츠재단에 대통령이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데, 어떤 사실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섯 살 딸의 손을 잡고 행진하던 정모(39·여)씨는 “결국 대통령은 자신이 가진 권력 중 어느 하나도 내려놓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원희(59)씨는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고, 대국민담화도 국민을 우롱하는 내용이었다”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생애 처음으로 집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중·고등학생 참가자도 많았다. 박지수(17)양은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 입학을 보고 이 나라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란 생각을 했다”며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분노가 광장을 가득 메웠고 경찰은 220개 중대 약 2만명의 경력을 배치했지만 충돌은 없었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인증샷을 남기고 포스트잇에 메모를 남기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행진으로 도심 도로가 통제됐지만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손을 흔들며 행진을 응원했다.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고 이튿날 새벽까지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황모(35)씨는 “처음으로 집회에 참여해서 두려움이 앞섰는데 막상 와 보니 아이들과 손을 잡고 행진하는 등 평화로운 분위기라 놀랐다”며 “청와대도 이 집회를 봤다면 느끼는 것이 있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우승 중독 우리 vs 왕별 품은 KB

    올해도 ‘공공의 적’은 우리은행 박지수 영입 KB 다크호스 주목 신임 감독이든 베테랑 감독이든 시즌을 앞두고는 한번쯤 우승을 꿈꾸기 마련이다. 2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17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6명의 감독도 그러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둥그런 테이블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던 이들은 무대에 오르자 눈빛이 변했다. 겸손해하던 테이블에서의 모습은 사라지고 저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자신했다. 그중에서도 우승에 대해 특별한 열망을 보인 것은 우리은행과 KB스타즈였다. 2012년 초 우리은행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4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위성우 감독은 “우승이라는 게 중독되는 맛이 있어서 한번 하기 시작하면 놓기 쉽지 않다”며 “최선을 다해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우승을 하면 (세리머니로) 소속 선수들에게 밟혀 왔다. 만약 올해 우승을 하게 되면 죽을 때까지, 선수들이 그만 밟을 때까지 누워 있겠다”고 우승 공약을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우승 멤버들이 대부분 건재하고, 외국인 선수도 국내무대 경험이 풍부한 모니크 커리와 올 시즌 WKBL 선수 중 최장신인 198㎝의 존쿠엘 존스가 포진했다. 이날 5개 구단 감독들도 만장일치로 우리은행을 우승후보로 지목했다. 철옹성 같은 우리은행에 맞설 상대로는 KB스타즈가 손에 꼽힌다. 지난 17일 열린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를 품에 안았기 때문이다. KB스타즈는 박지수의 합류로 약점으로 꼽혀 왔던 골밑을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은 “박지수를 뽑아서 (우리은행의) 우승 대항마가 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안 뽑아도 원래 우리는 우승후보였다”고 자신만만해했다. 2016~17시즌 WKBL은 오는 29일 개막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KB스타즈가 ‘왕별’ 품었다…최대어 박지수 1순위 지명

    KB스타즈가 ‘왕별’ 품었다…최대어 박지수 1순위 지명

    14% 확률 뚫고 골밑 보강단박에 우리은행 ‘대항마’로안덕수 감독 큰절하며 ‘감격’“오늘이 내 인생 터닝포인트” 향후 15년간 한국 여자농구를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는 고교 최대어 박지수(18)가 KB스타즈에 둥지를 틀었다. KB스타즈는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분당경영고 3학년생인 센터 박지수를 선택했다.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에 올라 1순위 지명권을 얻을 확률이 14.3%에 불과했음에도 1순위를 차지하는 행운을 누렸다. 상대적으로 골밑이 약했던 KB스타즈는 박지수가 합류함에 따라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우리은행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게 됐다. ●키 195㎝·최연소 성인 국가대표 박지수는 키 195㎝의 장신 센터로 고교 1학년 때인 2014년 7월 한국 여자농구 사상 최연소(만 15세 7개월)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특급 신인’이다.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박상관 전 명지대 감독과 배구 청소년대표 출신 이수경씨의 딸인 박지수는 부모로부터 훌륭한 신체조건을 물려받았음은 물론 ‘농구 지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볼 컨트롤과 야투가 정확하다. 박지수는 올해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장신의 외국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밀리지 않으며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안 감독 새옷입고 행사장 1등 도착 안덕수 KB스타즈 감독은 이날 1순위 지명권이 결정되자 양손을 번쩍 들며 환호했고 박지수를 지목한 뒤에는 큰절을 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안 감독은 1순위의 기운을 받기 위해 양복과 구두, 와이셔츠, 넥타이, 양말까지 모두 새것으로 입고 나왔다. 신인 드래프트 행사장에 1등으로 온 구단이 1순위를 뽑는다는 농구계 속설 때문에 가장 먼저 도착해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안 감독은 “오늘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다. 너무 뽑고 싶었던 선수였는데 오늘 이런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저변이 부족한 한국 여자농구에서 드물게 나온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에 훌륭한 선수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주변의 기대가 큰 만큼 꼭 보답하도록 하겠다. 부담감 또한 이겨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 WKBL의 판도를 뒤흔들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인성여고 이주연’ 한편 2순위 지명권을 받은 삼성생명은 인성여고의 이주연(18)을, 3순위의 우리은행은 분당경영고의 나윤정(18)을 각각 지명했다. KDB생명은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해 1순위 지명 확률이 28.6%로 가장 높았지만 결국 4순위 지명권을 얻는 불운 속에 분당경영고 차지현(18)을 선택했다. 이로써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 분당경영고 출신 세 명의 선수는 모두 1라운드에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게 됐다. 5순위 신한은행은 삼천포여고의 한엄지(18)를, ‘첼시 리 혈통사기’ 사건에 대한 징벌로 마지막 순번인 6순위를 부여받은 KEB하나은행은 수원대 박찬양(23)을 각각 선발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3연패 전설 겨냥한 사나이

    3연패 전설 겨냥한 사나이

    “부담스럽지만 이겨 내겠다. 올림픽 가서 내가 할 일만 남은 것 같다.” 리우올림픽 개막 D-30을 하루 앞둔 5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막을 올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시상식. 진행자가 남자 일반부 권총 50m 결선을 1위로 마친 진종오(37·kt)를 호명하며 물었다. “이번에 리우 가서도 잘 쏠 거죠?” 얼굴이 빨개진 진종오는 “이제 30일 정도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답했다. 중부지방을 덮친 비바람 속에서도 그는 흔들림이 없었다. 본선 562점으로 김청용(한화갤러리아·557점)을 따돌리며 1위로 결선에 오른 그는 194.5점으로 김기현(창원시청·190.6점)과 박지수(서산시청·170.9점)를 제쳤다. 진종오와 나란히 리우 사선에 서는 이대명(한화갤러리아)은 148.6점으로 4위에 그쳤다. 진종오에게는 첫 메달이 낯설지 않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던 그는 리우 대회 경기 첫날인 다음달 7일 오전 4시에서 5시 사이 금빛 낭보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올림픽을 앞두고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해 짧게 진행된 인터뷰 도중 자신을 가로막을 적수로 팡웨이(중국), 파블로 카레라(이상 30·스페인)를 꼽으면서 농담조로 “나도 꼭 지켜봐 달라”며 웃었다.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면 한국 선수로는 물론 사격 역사에도 전례가 없는 올림픽 개인전 3연패의 위업을 이룬다. 또 10m 공기권총까지 제패하면 올림픽 2관왕 2연패의 금자탑을 세운다. 대한사격연맹은 국제사격연맹(ISSF)이 리우올림픽에 적용하는 것과 똑같이 대회장 안에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 놓는다. 진종오는 담담한 표정으로 “약간 집중이 안 되는 부분이 있지만 선수들이 각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 같다”고 말했다. 리우올림픽의 마지막 모의고사 1교시를 마친 그는 6일 10m 공기권총 경기에 나선다. 이날 대회를 마친 뒤 훈련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닌 그답게 집중력을 가다듬는 데 매진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빗속 공중전화 박스 데이트 “로맨틱 폭발”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빗속 공중전화 박스 데이트 “로맨틱 폭발”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의 영화 같은 빗속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5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래원 박신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래원 박신혜는 빗속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 극중 지홍(김래원 분)과 혜정(박신혜 분)이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해 전화박스에 들어가 그 상황을 즐기며 춤을 추는 장면. 전화박스 창을 통해 보이는 밀착된 이들의 묘한 기류는 맥박지수를 끌어올린다. 특히 지홍이 홀로 빗속에서 춤을 추다 혜정의 손을 이끌어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은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처음엔 당황하던 혜정이 지홍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은 너무도 행복해 보여 보는 이들마저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한다. 이 같은 상황과 지홍의 계속되는 거침없는 고백에 혜정이 마음을 열고 이들의 로맨스가 드디어 핑크빛으로 꽃피우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은 앞이 안 보일 정도의 빗줄기 속에서도 실제 그 상황을 즐기며, 자유롭고 행복한 표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합작했다”며 “13년 전 두 사람이 기차역에서 함께 비를 피하던 모습을 떠올리며 보는 것도 드라마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래원과 박신혜의 ‘케미’에 힘입어 ‘닥터스’는 매회 시청률 경신 중이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6.1%(TNMS 미디어, 전국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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