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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체크] 이문규 감독 “리그서도 40분 뛴다” 사실일까

    [팩트체크] 이문규 감독 “리그서도 40분 뛴다” 사실일까

    이문규 감독 “리그도 40분 뛰어… 혹사 없다”영국전 몰빵승 최선 vs 최악 전략 평가 엇갈려2019~20시즌 62경기서 40분 풀타임 59차례농구협회, 논란 커지자 이 감독 거취 놓고 고민12년 만의 올림픽 진출이라는 성과를 낸 여자농구대표팀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영국전 1승을 위해 주전 선수를 올인한 이문규 감독의 전략이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평가와 ‘지나친 혹사가 아니냐’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이문규 감독은 지난 11일 귀국 현장에서 “리그에서도 40분을 다 뛴다”고 말하며 혹사설을 일축했다. 이 감독의 발언대로 한국여자프로농구(WKBL)에서도 40분을 뛰는 사례가 있다. 지난달 24일까지 WKBL은 총 62경기를 소화했고, 그중 ‘40분 풀타임’을 뛴 경우는 총 59차례 있었다. WKBL에서 가장 많은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는 안혜지(BNK)로 21경기에서 9차례 풀타임을 뛰었다. 다음은 한채진(신한은행)이 21경기에서 8회, 박혜진(우리은행)이 20경기에서 7회, 박지현(우리은행) 20경기에서 6회, 강이슬(하나은행) 19경기에서 6회로 뒤를 이었다. 이 감독의 발언 자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실제 리그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는 선수가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 감독에 대한 세간의 비판처럼 주전 선수 3명 이상이 풀타임을 뛰는 경기는 극히 드물다. 2019~20 시즌에 한 팀에서 3명 이상의 선수가 풀타임을 뛴 경우는 지난달 6일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KB의 강아정, 심성영, 최희진의 사례가 있다. KB가 56-44로 승리했다.스페인과 중국을 상대로 졸전을 감수하더라도 이 감독이 영국전에 올인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가장 현실적인 올림픽 진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선수층이 얇아 주전과 비주전 선수 간 격차가 워낙 큰 여자농구인 만큼 베스트5 이외의 선수를 투입하는 것은 감독으로서 위험한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경기를 여유롭게 이기는 상황에서도 지친 주전 선수들을 계속 뛰게 하는 전략은 체력 소모가 많은 현대 농구에 맞지 않는 지도력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감독의 전술에 대한 지적임에도 “리그에서도 그렇게 한다”는 말로 책임을 더는 모습 역시 부적절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 감독은 귀국 현장에서 “영국을 이기겠다는 신념이 컸다. 너나할 것 없이 죽기살기로 뛰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표팀 핵심 선수인 박지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문제가 있었던 점은 다들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는 작심발언으로 문제점을 지적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달 말로 계약이 종료되는 이 감독의 거취를 놓고 고민이 크다. 올림픽 진출을 이끈 만큼 감독직을 맡아야하는 게 상식이지만 여론이 만만치 않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기사와 여론, 이 감독 본인의 생각을 듣고 계속 논의하고 있다”면서 “내부 논의 후 이사회 절차를 거쳐 이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女 농구 대들보’ 박지수, 금의환향 귀국길에도 “중국전 창피했다”

    ‘女 농구 대들보’ 박지수, 금의환향 귀국길에도 “중국전 창피했다”

    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대들보’ 박지수(22·KB)는 ‘창피함’을 토로했다. 세르비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마치고 11일 귀국한 박지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1, 3차전은 아쉬운 경기였다. 못했다. 어쨌든 1승을 하고 올림픽 출전권을 딴 것은 좋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농구는 유일한 1승 상대로 꼽힌 영국과의 2차전에 ‘올인’한 뒤 중국전에선 40점 차 대패를 당했다. 앞선 스페인전에서도 37점 차로 대패했던 터라 이문규 감독의 경기 운영에 비판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지수는 “이번 대회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은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제가 딱히 할 말은 없다”고 에둘러 말했다. 이어 중국전 대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태극마크를 달고 나가서 뛰는 게 좀 많이, 창피하다고 느껴졌다”면서 “그렇게 질 일도 아니고, 그렇게 질 선수들, 경기도 아니었다. 경기가 그렇게 흘러가는 것에 아쉬움이 컸고 화도 났다”고 했다. 그는 “일본이나 중국은 1년 정도 모여 훈련하고 외국에서 친선 경기도 하는데, 우리는 우리끼리만 운동한다”면서 “남자 선수들과 경기할 때도 있지만 그걸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유독 유럽 선수만 보면 우리 선수들이 기가 죽어서 들어가는 게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라도 친선경기가 열렸으면 한다. 지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12년 만에 올림픽에 나가는데 아무것도 못 해보고 돌아오고 싶지 않다.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문규호 ‘몰빵 농구’ 올림픽서도 통할까

    이문규호 ‘몰빵 농구’ 올림픽서도 통할까

    中·스페인에는 대패… 주전 의존 심각 강호 즐비한 올림픽 본선서 1승 목표 “장기적으로 선수층 넓어져야 재도약”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최종예선에서 보여 준 경기력을 감안하면 세계 10위 내 팀이 즐비한 올림픽 본선 무대가 벌써부터 버겁게 다가온다. 올림픽 본선에서의 선전은 물론 한국 여자농구의 재도약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을 지휘한 이문규 감독은 1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마무리한 뒤 “선수들이 단합해 열심히 뛰어 준 결과”라며 올림픽 본선 복귀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올림픽 본선 목표로는 “최종예선처럼 1승이 목표”라며 “2승이 쉽지 않겠지만 (최대) 8강까지도 노려 보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본선 목표 달성과 관련해 수비와 외곽포를 강조했다. 그는 “수비를 짜임새 있게 만드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면서 “공격에서는 역시 우리 주무기인 3점슛을 어느 상황에서도 던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이른바 ‘몰빵 농구’가 논란이 됐다. 영국과의 2차전에서 베스트5 가운데 3명이 4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나머지 2명도 36분 이상을 뛰었다. 오로지 영국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체력이 무너지는 바람에 중국전에서 40점 차로 대패했다. 앞서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도 37점 차로 대패했다. 3전 전패로 탈락한 영국의 골득실이 -23점인데 반해 한국은 무려 -74점이었다. 영국전을 빼고는 사실상 승부를 포기한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라 논란을 불렀다. 이런 ‘몰빵 농구’가 본선에서도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조별리그에서 각조 상위 2개국과 조별리그 성적이 좋은 2개국이 8강에 진출한다. 한 번만 이겨도 경우에 따라 8강에 오를 수 있는 셈이다. 그런데 본선 12개 팀 중 세계 랭킹 10위권 밖은 나이지리아(17위), 한국(19위), 푸에르토리코(23위)뿐이다. 본선 조 편성은 다음달 21일 결정된다. 김은혜 KBS N 여자농구 해설위원은 “현대 농구는 선수당 25~30분을 뛰게 하며 속공을 지향한다”며 “센터 박지수를 비롯해 베스트5가 확실하더라도 5~10분은 식스맨을 충분히 활용하는 백업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당장의 올림픽을 넘어 한국 여자농구의 재도약을 위해 장기적으로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은메달을 이끈 박찬숙 세대로부터 정은순, 전주원, 정선민, 변연하 등으로 바통이 이어지며 한국 여자농구는 세계 무대 단골이었으나 2010년 이후 명맥이 끊겼다. 조성원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코치는 “초중고 선수들이 많아지는 등 선수 인프라가 확보되어야 새 얼굴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문규 감독은 “도쿄에서 8강을 이루면 예전처럼 여자농구 붐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올림픽 본선 진출한 한국 여자 농구 저변 넓어지려면

    올림픽 본선 진출한 한국 여자 농구 저변 넓어지려면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12년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세계 10위권 내 팀이 즐비한 올림픽 본선 경기는 어려워보인다. 이번 최종 예선에서 스페인에 38점차, 중국에 40점차로 대패했다. 3전 전패로 탈락한 영국의 골득실이 -23점인데 반해 한국은 무려 -74점이다. 골득실을 따졌다면 본선 진출은 어려웠다. 한국 여자 농구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만에 올림픽 코트를 밟게 된 건 분명 경사다. 올림픽 본선 진출 자체만으로 여자 농구 저변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김은혜 KBS N 해설위원은 “국제 대회 경쟁력이 생겨야 롤모델로 삼는 선수가 늘어나고 클럽스포츠에서 활동하던 선수가 엘리트 선수로 진출하려고 할 것”이라며 한국 여자 농구 올림픽 진출의 파급 효과를 짚었다. 문제는 5개여월 뒤로 다가온 본선이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국가 중 세계 랭킹 10위 밖은 우리나라(19위)와 나이지리아(17위), 푸에르토리코(23위)뿐이다. 12개국 가운데 4개국이 1조가 돼 치르는 조별 예선에서 상위 1,2위 6팀과 조별로 성적이 좋은 3위 2팀이 8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다음달 21일 조 편성 결과에 따라 상대가 정해진다. 예선에서와 같이 상대적으로 가장 전력이 약한 국가에 전력을 집중해 1승을 거두는 전략으로 8강 진출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몰방 농구’가 본선에서도 먹혀들지는 의문이다. 한국팀이 ‘베스트5’에 의존하는 전략은 이미 다른 국가에 노출됐다. 영국전에서는 3명이 풀타임, 2명은 36분 이상을 뛰었다 특히, 장신 센터 박지수를 통한 공격 루트는 상대팀의 집중 수비로 쉽게 공략될 공산이 크다. 김은혜 해설위원은 “현대 농구는 선수 당 25~30분을 뛰게 하며 속공을 지향한다”며 식스맨 자원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이어 “박지수를 쉬게 할때 대신 뛸 장신 센터 자원 발굴이 시급하지만 단기간에는 힘들어보인다”며 “박지수 없는 5~10분의 시간을 단신 선수끼리 꾸려나갈 경기 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찬숙(현 한국여자농구연맹 경기운영본부장)이 이끌던 한국 여자 농구는 1984년 LA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은순, 전주원 등이 주축이던 2000년대 초반에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이후 순조로운 세대 교체를 거쳐 정선민, 변연하. 최윤아 등이 주축이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8강에 갔다. 하지만 베테랑을 대체할 새로운 얼굴들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탈락했다. 한국 여자 농구의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려면 한국 여자 농구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은혜 위원은 “박지수 이후 미래 자원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며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원 전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 코치는 “지방에 있는 (초중고) 팀은 5명,6명인 경우도 허다하다”며 “선수층이 두꺼워지려면 초중고 선수가 많아져야 한다”고 한국 여자 농구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한국 여자농구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 세계와 격차 좁혀라

    한국 여자농구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 세계와 격차 좁혀라

    中에 체력·조직력 등 밀려 40점차 대패 스페인, 영국 이겨… 한국, 극적 본선 합류 총 6회 올림픽 진출… LA때 은메달 최고 한국 여자농구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종예선 세 경기 중 두 경기를 30점 이상 차이로 대패해 다소 쑥스러운 본선행으로 평가된다.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9일 밤(한국 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중국과의 B조 3차전에서 60-100으로 대패하며 1승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어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스페인이 영국을 79-69로 잡아준 데 힘입어 조 3위를 차지하며 극적으로 도쿄올림픽 본선에 합류했다. 중국(3승)과 스페인(2승1패)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영국은 3전 전패로 최하위. 풀리그로 펼쳐진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조 3위까지 도쿄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전날 영국을 상대로 총력전을 벌여 1승(82-79)을 따낸 게 12년 만의 올림픽 복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46-83으로 대패한 데 이어 중국전에서도 무려 40점 차로 무릎을 꿇어 체면을 구겼다.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는 했으나 세계와의 격차를 절감한 셈이다. 이날 한국은 강이슬, 김단비, 박혜진이 풀타임 출전했던 영국전 이후 약 20시간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서는 등 체력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영국전에서 폭발했던 외곽포는 22개를 시도해 8개 성공에 그칠 정도로 성공률이 뚝 떨어졌다. 박지수(198㎝) 한 명으로는 한슈(205㎝)-리유에루(200㎝) 트윈타워에 맞서기가 어려웠다. 리바운드에서 46-28, 어시스트에서 18-29로 뒤지는 등 높이와 조직력에서도 크게 밀렸다. 한국은 강아정만 두자릿수 득점(17점·3점슛 4개)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이 감독은 4쿼터 중반 점수가 42점차까지 벌어지자 주전을 빼고 식스맨을 대거 투입하며 패배를 자인했다. 한국 여자농구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2008년 베이징 대회까지 4회 연속 진출을 포함해 그동안 모두 여섯 차례 올림픽에 나갔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모두 12개 팀이 메달을 놓고 승부를 겨루는 도쿄올림픽 본선은 개최국 일본과 2018년 세계선수권 챔피언 미국이 자동 진출한 상태다. 또 지난 6일부터 프랑스 부르주(1개조), 벨기에 오스텐드(1개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2개조)에서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최종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9일 현재 나이지리아, 중국, 스페인, 한국, 프랑스, 캐나다가 도쿄행을 확정한 상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 여자농구, 3점슛 13개 폭발… 영국 격파

    한국 여자농구가 ‘유럽 4강’ 영국을 제압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9일 새벽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끝난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영국과의 B조 2차전에서 82-79로 이겼다. 지난 6일 1차전에서 스페인에 46-83으로 대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긴 한국은 이로써 1승1패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추슬렀다. 영국은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8위로 한국보다 한 계단이 높고, 특히 지난해 유럽선수권대회 4위에 오른 팀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한국은 이날 3점슛 22개를 던져 13개를 성공시키는 등 외곽슛이 번뜩이며 높이에서의 열세(리바운드 27-39)를 만회했다. 주전들을 총동원해 총력전을 벌인 한국은 이날 후반 중반까지 80-64로 넉넉하게 앞섰으나 이후 한 점도 넣지 못하고 내리 15점을 내주며 종료 1분 전 80-79, 한 점 차까지 쫓겼다. 여기에 공격권까지 내줘 역전 위기에 몰렸으나 박지수(KB)의 가로채기에 이어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강이슬(하나은행)이 모두 꽂아 넣어 가까스로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강이슬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6점을 넣었고 박혜진(우리은행)이 17점, 김단비(신한은행) 16점, 박지수가 15점을 기록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여자농구 중국에 40점차 대패... 스페인 승리 기다려야

    한국여자농구 중국에 40점차 대패... 스페인 승리 기다려야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중국에 40점차로 대패하며 도쿄올림픽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영국전에서 ‘베스트5’를 풀가동하며 소진한 한국팀은 블과 21시간 30분만에 치러진 중국전에서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2승으로 일찌감치 진출을 확정지은 중국은 지난해 11월 우리나라에게 도쿄 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예선에서 80-81로 패배한 것을 설욕하듯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강아정의 연이은 3점포로 한국은 13-19로 1쿼터를 6점차로 마무리했지만 2쿼터는 중국의 경기력에 밀리며 24-47로 더블 스코어 가까운 격차로 마쳤다. 3쿼터에 38-60으로 22점차로 따라붙은 것이 가장 좁힌 격차였다.한국 대표팀 이문규 감독은 전날 영국전에서 체력을 소진한 박지수를 후반에 불러들였다. 4쿼터에 30점 이상 점수 차가 벌어지자 주전 선수 대부분을 빼고 김민정·구슬·심성영 등 벤치 멤버를 기용했다. 강아정이 3점슛 4개를 비롯해 17득점, 김한별은 7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최하위만 면하면 도쿄 올림픽에 가는 대회 특성을 이용해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이 우리보다 한 단계 높은 18위 영국을 상대로 1승을 하는 전략으로 대회에 임했다. 한국은 지난 6일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20분가량으로 조절하며 영국전을 대비했다. 반면, 8일 영국과의 경기에서 이문규 감독은 36분 이상을 ‘베스트5’로 뛰게 했다. 강이슬(하나은행), 박혜진(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가 40분 풀타임, 박지수(KB국민은행)가 37분19초, 배혜윤(삼성생명)이 36분42초를 뛰며 영국과의 승부에 올인했다.이 감독은 ‘너무 주전을 혹사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어제는 (주전들이) 오래 뛰지 않으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오늘은 주전들을 벤치에서 쉬게 하고 내보내기 위해 스타팅을 변칙으로 기용했는데 1쿼터까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2쿼터 이후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가 오면서 게임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해줬다”며 “농구가 키로 하는 경기인데 박지수 하나로 경기를 이어가기 힘들었고, 선수들의 몸 상태도 온전하지 않아서 (오늘 중국을) 이긴다는 것은 무리였다”고 덧붙였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한국 여자농구 영국에 3점차 승리... 12년만에 올림픽 진출 가능할까

    한국 여자농구 영국에 3점차 승리... 12년만에 올림픽 진출 가능할까

    12년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영국을 이기면서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9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B조 경기에서 82-79로 승리했다. 전날 강호 스페인에게 패배한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은 천신만고 끝에 영국에게 승리하며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 여자 농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12년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스페인, 중국, 영국 4개국이 출전, 풀리그를 벌여 상위 3개 나라가 올림픽 본선에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중국이 스페인을 64-62로 제압하며 2승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9일 20시(한국시간)에 있을 중국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하면 자력으로 올림픽 진출을 확정짓는다.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중국은 부상을 우려해 무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한국이 중국에 패배한다 해도 스페인이 영국을 이기면 올림픽 진출이 가능하다. 세계랭킹 18위인 영국은 세계랭킹 3위인 스페인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이 열세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한국이 중국에 지고 영국이 스페인에 이기면 1승 2패로 3국이 동률이 돼 골득실을 따지게 된다. 한국이 스페인전에서 37점 차로 패배했기 때문에 4위로 탈락할 확률이 높다. 한국은 이날 영국과의 4쿼터 중반까지 80-64로 앞서갔으나 내리 15실점하며 종료 1분 전에는 80-79까지 쫓겼다. 하지만 마지막 24초를 남기고 수비에 성공해 공격권을 뺏어왔고 12초를 넘긴 상황에서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국은 강이슬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6점을 넣었다. 박혜진(우리은행) 17점, 김단비(신한은행) 16점, 박지수 15점 등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중요한 순간마다 블록에 성공하며 영국의 공격을 저지했다. 강이슬과 김단비, 박혜진은 전·후반 40분 풀타임을 뛰며 활약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국가대표 여자농구 스페인에 완패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가 스페인에 크게 패했다. 우리나라(FIBA랭킹 19위)는 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열린 최종예선 B조 1차전에서 스페인(3위)에 46대 83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이날 B조 강호 스페인을 맞아 1쿼터까지 16-19로 선전했다. 박혜진(우리은행)과 김한별(삼성생명)이 3점슛 1개씩 터뜨렸고 박지수(KB)가 팀 득점의 절반인 8점을 책임지며 제 몫을 했다. 하지만 2쿼터 시작부터 7실점을 주며 순식간에 10점 차로 벌어졌고 박혜진의 연속 4득점으로 20-26으로 따라붙은 2쿼터 중반에는 연달아 9실점 하며 20-35까지 뒤처졌다. 3쿼터 이후에는 격차가 계속 벌어지며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우리나라는 8일 밤 10시 30분 영국과 2차전을 치른다. 영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중국에 76-86으로 졌다. 9일 중국과의 경기를 치른 뒤 조 3위 이내에 들어야 도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한국 여자농구 12년 만에 올림픽 티켓 도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가 도쿄올림픽 세계 최종예선에 돌입한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여자농구 대표팀은 6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스페인과 최종예선 B조 1차전을 치른다. 8일에는 영국, 9일에는 중국과 격돌한다. B조 예선은 원래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장소가 급박하게 변경됐다. 프랑스, 벨기에까지 합쳐 모두 세 곳에서 각각 네 개 팀이 출전해 동시 진행되는 최종예선에서는 각 조 상위 3개팀(일본이 속한 A조는 2개팀)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4개 팀 중 3위만 해도 도쿄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지만 한국 여자농구의 올림픽 복귀가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을 보면 스페인 3위, 중국 8위, 영국 18위로 한국(19위)보다 높다. 특히 스페인은 지난해 유럽선수권 우승, 2018년 FIBA 여자 월드컵 3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의 성적을 낸 강호다. 지난해 유럽선수권 4위를 차지한 영국은 ‘복병’. 한국은 지난해 11월 올림픽 1차 예선에서 중국을 81-80으로 물리치기는 했으나 무려 5년 만에 중국을 꺾은 것이었을 정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뒤진다. 때문에 나머지 팀들이 한국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센터 박지수(22·198㎝)를 주축으로 포워드 김단비(30)·강아정(31)·김한별(34), 가드 박혜진(30) 등이 올림픽 진출에 앞장설 것으로 전망된다. 주장 김정은(33)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이 감독은 “최강 스페인을 제외한 두 경기에 총력을 기울여 2승으로 안전하게 올림픽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경우도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짧은 연휴 채울 스포츠 이벤트…이 경기는 꼭! 국내외 빅매치

    짧은 연휴 채울 스포츠 이벤트…이 경기는 꼭! 국내외 빅매치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짧은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씨름 인기 지금만 같아라… 설날장사대회 민속씨름이 유튜브 등을 통해 인기를 되찾아 가는 가운데 2020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엿새 일정으로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에서 화제를 모았던 장사들이 총출동한다. 23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이 펼쳐진 데 이어 24일 금강장사(90㎏ 이하), 25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26일에는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개최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이 이어진다. KBS에서 중계할 예정이다.●겨울 코트는 더 뜨겁다… 삼성·SK 서울 라이벌전 프로농구는 평소와 다름없이 코트를 달군다. 24~27일 모두 10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서울 라이벌전이 주목된다. SK는 27일엔 홈에서 KGC와 선두권 맞대결을 갖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과 26일 부산 KT와 창원 LG를 차례차례 안방으로 불러들여 낙동강 더비를 펼친다.여자프로농구는 24일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 경기를 끝으로 3주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다음달 6~9일 중국 포산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을 겨냥해 대표팀이 소집되기 때문이다. 박혜진 김정은(이상 아산 우리은행), 박지수 강아정 김민정(이상 청주 KB), 신지현 강이슬(이상 부천 KEB하나은행) 등이 12년 만의 한국 여자농구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女배구 27일 ‘쌍둥이 매치’… 이재영 부상이 변수 2019~20 V리그 남녀부 배구도 연휴 없이 경기가 진행된다. 24일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의 경기를 시작으로 평소 경기가 없는 월요일(27일)에도 남자부 대한항공-OK저축은행의 경기와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 1라운드 대결에선 흥국생명이 3-0으로 압도했지만 2·3라운드 모두 현대건설이 이겼다. 그러나 모두 풀세트 접전을 치렀을 만큼 경기가 치열했다. 국가대표 쌍둥이 이재영(흥국생명)과 이다영(현대건설)의 27일 맞대결이 하이라이트. 하지만 최근 언니 이재영이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것이 변수다. 팀 관계자는 “당장 경기에 투입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손흥민·이강인 시원한 ‘골 세배’ 터뜨릴까 나라 밖의 굵직한 경기도 연휴를 뜨겁게 달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5일 밤 12시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을 치른다. 출장 정지 징계에서 돌아온 이후 부진한 플레이를 보였던 손흥민이 설 세배로 시원한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토트넘도 62강전에서 2부 리그팀 미들즈브러와 재경기를 치르는 등 힘들게 32강전에 오른 만큼 손흥민의 활약이 크게 필요한 상황이다.부상에서 복귀한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도 같은 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팀 FC바르셀로나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격돌한다. ‘슛돌이’ 이강인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함께 그라운드를 내달리며 대결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탁구대표팀 세대교체… 9회 연속 올림픽行 도전 도쿄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는 10명의 한국 남녀탁구대표팀은 지난 22일부터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리는 세계예선(단체전)에 출전하고 있다. 탁구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대회 이후 한국 탁구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8차례 올림픽 본선에 올랐다. 이 기간 한국이 따낸 메달 수는 모두 18개로 중국(53개)에 이어 2위다.26일까지 펼쳐지는 세계 예선은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기존 양하은-전지희-서효원의 ‘트로이카 체제’를 허물고 새 틀을 짠 최효주·이시온·이은혜 등 새 여자대표팀의 데뷔전이기도 하다. 특히 추천 선수로 선발돼 지난해 역대 최연소에 이어 두 번째로 태극마크를 단 ‘탁구신동’ 신유빈(16·청명중)의 활약도 기대된다. ●산불에도 호주오픈 막 올라… 정현은 건염에 포기 남반구 호주에서는 역대 최악의 산불에도 불구하고 남녀 프로테니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이 지난 20일 막을 올렸다. 1968년 오픈시대 이후 남자부 최다 우승자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대회 2연패가 가장 큰 관심거리다. 세리나 윌리엄스의 24번째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 여부도 걸려 있다.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해 한국 여자선수로는 12년 만에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한나래(28)는 지난 20일 여자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23)도 남자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24)은 손바닥 건염으로 일찌감치 예선을 포기했다. 체육부 종합
  • 라건아 이어 박지수까지 악플에 병드는 스포츠계

    라건아 이어 박지수까지 악플에 병드는 스포츠계

    “싸가지가 없네·표정이 왜 저래” 악플 朴 “운동 포기하고 싶을 만큼 우울증” 악의적 글 많아… 구단서 심리 상담 “성희롱 주장 리그 차원서 대응해야”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로 평가받는 박지수(22·KB)가 일부 팬의 인신공격성 비난 댓글로 고통받고 있다는 심경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적으로 밝혔다. 최근 남자 프로농구의 귀화 선수 라건아(KCC)와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KGC)이 일부 한국인으로부터 인종차별 메시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데 이어 스포츠 선수들의 공개적인 심경 토로가 잇따르고 있는 셈이다. 팬들의 인기를 먹고 살아야 하는 프로 선수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로, 그만큼 선수들에 대한 일부 팬의 인신공격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두 시즌을 뛰었고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센터를 맡고 있는 박지수는 지난 20일 부산 BNK와 경기를 치른 뒤 소셜미디어에 “조금 억울해도 항의 안 하려고 노력 중인데 ‘표정이 왜 저러냐’거나 ‘무슨 일 있냐’, ‘싸가지가 없다’ 등 매번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 귀에 안 들어올 것 같으셨냐”고 썼다.이어 “어릴 때부터 표정 얘기를 많이 들어서 반성하고 고치려고 노력 중”이라며 “몸싸움이 이렇게 심한 리그에서 어떻게 웃으면서 뛸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또 “전쟁에서 웃으면서 총 쏘는 사람이 있느냐. 매번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 왔고 시즌 초엔 우울증 초기까지도 갔었다”며 “정말 너무 힘들다.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진짜 그만하고 싶다. 농구가 좋아서 하는 것이고 제 직업에 대해 자부심이 있는데 이제 그 이유마저 잃어버리고 포기하고 싶을 것 같다”고도 했다. BNK와의 경기 뒤 인터뷰에서도 박지수는 “계속 표정 관리를 하려고 했다. 이기든 지든 끝까지 해야 할 것을 해야 하지 않나. 내가 좀더 노련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자신의 표정에 대한 일부 팬의 비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소속팀 관계자는 21일 “선수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받는 개인 메시지에 악의적인 글도 많아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있다”며 “구단 차원에서 심리 상담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덜어 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자농구 관계자는 “남자농구에서 인종차별이 문제가 됐다면 여자농구에서는 외모를 비하하는 등 성희롱성 메시지가 큰 문제”라며 “리그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지수의 용감한 심경 토로에 대다수 농구 팬은 응원을 보냈다. 한 네티즌은 “박지수 선수, 응원하는 팬이 더 많으니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박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 “내가 3점슛 넣었어”… 박지수 여자농구 올스타전 MVP

    “내가 3점슛 넣었어”… 박지수 여자농구 올스타전 MVP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 박지수가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핑크스타팀으로 출전, 3점슛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며 코트를 내달리고 있다. 박지수는 이날 블루스타팀을 상대로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해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부산 연합뉴스
  • ‘3점슛 넣고 엉덩이 춤’ 박지수 WKBL 올스타전 여왕 등극

    ‘3점슛 넣고 엉덩이 춤’ 박지수 WKBL 올스타전 여왕 등극

    19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생애 첫 올스타전 MVP강이슬 2년 연속 3점슛 여왕···WKBL 역대 다섯번째팬들이 직접 코트에 함께 뛰어···이날 올스타전 백미 승부를 떠나 화려하고 즐거운 세리머니도 흥 자아내한국여자농구의 대들보 박지수(22·KB)가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열린 2019~20시즌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여왕으로 등극했다.박지수는 이날 핑크스타 유니폼을 입고 약 23분을 뛰며 블루스타를 상대로 19득점 7리바운드를 따내 핑크스타의 108-101 승리를 이끌었다. 핑크스타는 최근 1무2패 끝에 승리를 낚았다. 센터인 박지수는 이날 정규리그 경기에서는 좀처럼 시도하지 않는 3점슛을 6개나 던져 3개를 성공시키는 등 외곽포 솜씨도 뽐냈다. 그는 3점슛을 터뜨린 뒤 엉덩이춤을 추기도 했다.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77표 중 74표를 획득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지수는 “앞으로도 여자 농구 많이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상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3915명의 관중이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번 올스타전의 특징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잔치라는 점. 전날 올스타 선수들은 부산으로 이동, 지역 초·중·고 선수들을 찾아 ‘올스타 스쿨어택’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 당일 오전에는 푸드트럭에서 팬들을 상대로 음식을 판매하기도 했다. 일반인이 ‘12번째 선수’로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뛴 순간이 하이라이트. 핑크스타 유니폼을 입은 이혜수씨는 이날 2쿼터 들어 6분간 코트를 누비며 3점슛 1개를 포함해 8점을 넣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블루스타 임수빈 양도 4점을 넣으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일반인도 참여한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깜짝 출전해 여고생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선수들은 득점 뒤 감독들을 코트로 끌고 나와 댄스 타임을 갖는 등 재미 있는 골 세리머니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양팀 통틀어 최다인 27득점을 올린 블루스타의 르샨다 그레이(우리은행)가 득점상을 받았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강이슬(KEB하나은행)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강이슬은 18점을 넣어 17점을 기록한 심성영(KB)을 1점 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3점슛 여왕’에 등극했다. 2연패는 2003·2004년 이언주(당시 신세계), 2010·2011년 박정은(당시 삼성생명), 2013·2014년 박혜진(우리은행), 2015·2016년 박하나(삼성생명)에 이어 다섯 번째다. 정규리그 3점슛 1위 강아정(KB)은 13점에 그쳤다. 강이슬은 “2연패에 대한 욕심이 약간 있긴 했는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며 “마지막에 슛이 잘 들어가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박지현(우리은행)에게 돌아갔다. 4년 연속 올스타전 팬투표 1위를 차지한 김단비(30·신한은행)는 올스타전 12회, 11회 연속 출전 타이 기록을 세웠다. 김단비는 “득점이나 어시스트 와 달리 팬들이 만들어주신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기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김단비가 셀까, 강이슬이 셀까

    김단비가 셀까, 강이슬이 셀까

    ‘4년 연속 팬투표 1위 VS 지난해 올스타전 3관왕.’ 오는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4년 연속 팬투표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29)와 지난해 올스타전 3관왕에 빛나는 KEB하나은행 강이슬(26)의 대결이 주목된다. 지난달 11∼30일 진행한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1만 2756표를 얻어 강이슬(1만 2577표)을 제친 김단비는 핑크스타를 이끈다. 핑크스타에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에서 뛴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박지수(KB)와 올 시즌 어시스트 1위 안혜지(BNK)가 힘을 보탠다. 외국인 선수로는 전체 득점 2위 쏜튼(KB)이 눈에 띈다. 평균 득점 국내 2위(17.41점), 3점슛 2위(45개) 등 올 시즌에도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이슬은 블루스타를 지휘한다. 블루스타에는 3점슛 1위 강아정(KB)에 자유투 1위 박혜진(우리은행)이 베스트5로 함께한다. 외국인 선수로는 전체 득점 1위 단타스(BNK)와 리바운드 1위 마이샤(하나은행)가 합류해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 3년간 블루스타가 2승1무로 앞서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들과 함께 뛰는 올스타전으로 치러져 눈길을 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코트를 누빌 일반인을 선발했다. 미리 영상 사연을 받고 이를 본 올스타전 선수들이 직접 자신들과 함께 경기할 12번째 선수로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과 30대 여자농구 동호회원을 뽑았다. WKBL은 또 올스타전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20명을 선발해 예선을 치러 1위를 차지한 팬에게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3점슛 콘테스트에는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 등이 출전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김단비가 셀까, 강이슬이 셀까

    김단비가 셀까, 강이슬이 셀까

    ‘4년 연속 팬투표 1위 VS 지난해 올스타전 3관왕.’ 오는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4년 연속 팬투표 1위를 차지한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29)와 지난해 올스타전 3관왕에 빛나는 KEB하나은행 강이슬(26)의 대결이 주목된다. 지난달 11∼30일 진행한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1만 2756표를 얻어 강이슬(1만 2577표)을 제친 김단비는 핑크스타를 이끈다. 핑크스타에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에서 뛴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박지수(KB)와 올 시즌 어시스트 1위 안혜지(BNK)가 힘을 보탠다. 외국인 선수로는 전체 득점 2위 쏜튼(KB)이 눈에 띈다. 평균 득점 국내 2위(17.41점), 3점슛 2위(45개) 등 올 시즌에도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이슬은 블루스타를 지휘한다. 블루스타에는 3점슛 1위 강아정(KB)에 자유투 1위 박혜진(우리은행)이 베스트5로 함께한다. 외국인 선수로는 전체 득점 1위 단타스(BNK)와 리바운드 1위 마이샤(하나은행)가 합류해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 3년간 블루스타가 2승1무로 앞서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들과 함께 뛰는 올스타전으로 치러져 눈길을 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코트를 누빌 일반인을 선발했다. 미리 영상 사연을 받고 이를 본 올스타전 선수들이 직접 자신들과 함께 경기할 12번째 선수로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과 30대 여자농구 동호회원을 뽑았다. WKBL은 또 올스타전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20명을 선발해 예선을 치러 1위를 차지한 팬에게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3점슛 콘테스트에는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 등이 출전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부 강등 경남FC, 김종부 감독과 이별, 설기현 감독 영입

    2부 강등 경남FC, 김종부 감독과 이별, 설기현 감독 영입

    설 신임 감독,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탈리아와 16강전 때 결승골 터뜨리기도2부리그 강등된 구단, 다시 1부 재도약 과제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 신임 사령탑으로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가운데 한 명인 설기현(40) 성남FC 전력강화부장이 선임됐다.경남도는 26일 설기현 감독을 경남의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K리그2로 추락한 경남이 K리그1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축구계의 다양한 여론을 듣고 신임 감독을 추천받은 결과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젊은 지도자를 영입하기로 했다”면서 “경남이 지난시즌 K리그1 준우승에 이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K리그2로 강등됐지만, 앞으로 설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감독은 이날 입단 절차를 밟고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한 선수단 구성과 전지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설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는 등 한국 축구 4강 신화를 이끌었다. A매치 82경기에서 19골을 터뜨렸다. 앞서 2000년 벨기에 리그를 통해 유럽 무대를 밟은 설 감독은 잉글랜드 울버햄픈과 레딩FC, 풀럼FC 등을 거친 뒤 국내로 돌아와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다. 2015년 현역 은퇴 뒤에는 성균관대학교 축구부 감독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성남 구단의 전력강화부장을 맡아왔다. 구단주인 김경수 지사는 “경남이 어떤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구단 체계를 갖추고,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선순환 구조와 함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팬이 함께하고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도민구단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은 4년가량 함께한 김종부 감독과의 결별을 알렸다. 경남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종부 감독과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 당신과 함께한 영광의 날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2017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3년간 K리그2를 맴돌던 팀을 K리그1으로 끌어올렸고, 이듬해 K리그1 준우승,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등 역사를 써왔지만 주축 선수였던 말컹, 박지수, 최영준 등이 빠져나가며 승격 두 시즌 만에 다시 강등의 아픔을 곱씹어야 했다. 김 감독은 이달 초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 홈 2차전에서 패배한 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강등은 감독의 책임이다. 내 능력의 문제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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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사장 승진△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 겸 SK LSI 사장◇신규 선임△남정현△손성철△조성옥△채준식△박제두△방섭주△신장수△유진호△윤중식△임주환△최석주△한윤재△정희영△박정신△정구민△정지영 ■SK이노베이션 ◇신규 선임△장영익△장웨이△김영광△최훈용△김승주△류진숙△김현석 ■SK에너지 ◇신규 선임△김광현△김기태△문종필△박기원△전영록△최성준△이동열△고종환 ■SK종합화학 ◇신규 선임△이태근△최우혁△박종혁 ■SK루브리컨츠 ◇신규 선임△이중우△서정흔 ■SK텔레콤 ◇신규 선임△Eric Davis△김성준△김영준△김정규△오경식△이갑재△이원민△정창권△최정환△하민용 ■SK브로드밴드 ◇신규 선임△최정호 ■SK하이닉스 ◇사장 승진△진교원△진정훈◇신규 선임△김정수△김진배△김진혁△김천성△김현중△류성수△박준식△박찬동△서정민△이강민△이상환△이성훈△이순범△이일우△전종민△진성곤△최명섭△최우진 ■SK건설 ◇신규 선임△김광윤△김도형△양재웅△이대혁△이왕재△정영도 ■SK E&S ◇신규 선임△김봉진△이종수△이호식△정재학 ■SK네트웍스 ◇신규 선임△김주형△서성준△윤민호△이병준△이영길△장영욱△전형일 ■SKC◇신규 선임△고도일△나윤아△신정환△차주현△이영진△하민호 ■SK머티리얼즈 ◇신규 선임△양재훈△유신△이재호△전석룡 ■SK실트론 ◇신규 선임△손명승△이영석△장근준 ■SK디스커버리 ◇사장 승진△박찬중◇신규 선임△김희나 ■SK케미칼 ◇신규 선임△최병규△최재영 ■SUPEX추구협의회 ◇신규 선임△남재인△박지수△이수범△이진모△전채란△최영진 ■SK University ◇사장 승진△조돈현◇신규 선임△김도윤△김병준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 승진 △유재권 ◇사장 △이은백(미주본부장) ◇부사장 승진 △길형도(기획본부장) ■㈜삼천리ENG ◇대표이사 사장 승진 △손원현 ■삼천리자산운용㈜ ◇사장 승진 △이재균
  • [인사] SK그룹, 한국일보

    ■ SK그룹 <sk㈜> ◇ 사장 승진 △ 박성하 SK C&C 사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 겸 SK LSI 사장 ◇ 신규 선임 △ 남정현 IR담당 △ 손성철 행복디자인센터 임원 △ 조성옥 투자2센터 임원 △ 채준식 재무1실장 △ 박제두 금융1본부장 △ 방섭주 에너지Digital추진그룹장 △ 신장수 Infra그룹장 △ 유진호 정보보호담당 △ 윤중식 Cloud그룹장△ 임주환 에센코어 경영지원본부장 △ 최석주 DT Mgmt. Office그룹장 △ 한윤재 CPR담당 △ 정희영 SK China 경영지원실장 △ 박정신 SK바이오팜 신약개발사업부장 △정구민 SK바이오팜 신약연구소장 △ 정지영 SK바이오팜 재무실장 겸 SK LSI CFO <sk이노베이션> ◇ 신규 선임 △ 장영익 BUE(옌청) CEO △ 장웨이 Battery중국사업개발실장 △ 김영광 재무5실장 △ 최훈용 연구지원실장 △ 김승주 최적화실장 △ 류진숙 경영전략실장 △ 김현석 Portfolio Option개발담당 <sk에너지> ◇ 신규 선임 △ 김광현 최적운영실장 △ 김기태 생산관리실장 △ 문종필 산업에너지사업부장 △ 박기원 석유1공장장 △ 전영록 석유2공장장 △ 최성준 Asphalt사업부장 △ 이동열 경영기획실장 △ 고종환 베트남TF 담당 <sk종합화학> ◇ 신규 선임 △ 이태근 Packaging사업부장 △ 최우혁 Account2담당 △ 박종혁 경영기획실장 <sk루브리컨츠> ◇ 사장 승진 △ 차규탁 ◇ 신규 선임 △ 이중우 윤활유Global사업부장 △ 서정흔 경영관리실장 <sk텔레콤> ◇ 신규 선임 △ Eric Davis Global AI개발그룹장 겸 Enterprise AI Solutions그룹장 △ 김성준 유통1본부장 △ 김영준 AI NUI Tech그룹장 △ 김정규 말레이시아 Country Office 지사장 △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 △ 이갑재 중부마케팅본부장 △ 이원민 ADT캡스 영업본부장 △ 정창권 서부Infra본부장 △ 최정환 IR2그룹장 겸 IR1그룹장 △ 하민용 경영기획2그룹장 <sk브로드밴드> ◇ 사장 승진 △ 최진환 ◇ 신규 선임 △ 최정호 SK브로드밴드 고객서비스그룹장 <sk하이닉스> ◇ 사장 승진 △ 진교원 △ 진정훈 ◇ 신규 선임 △ 김정수 △ 김진배 △ 김진혁 △ 김천성 △ 김현중 △ 류성수 △ 박준식 △ 박찬동 △ 서정민 △ 이강민 △ 이상환 △ 이성훈 △ 이순범 △ 이일우 △ 전종민 △ 진성곤 △ 최명섭 △ 최우진 <sk건설> ◇ 신규 선임 △ 김광윤 Infra OM혁신그룹장 △ 김도형 감사그룹장 △ 양재웅 건축OM혁신그룹장 △ 이대혁 해외Infra Marketing그룹장 △ 이왕재 연료전지사업그룹장 △ 장현 SHE그룹장 △ 정영도 법무그룹장 ◇ 신규 선임 △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 김혜진 지속경영본부장 △ 이종수 LNG기획본부장 △ 이호식 SK E&S Americas COO △ 정재학 LNG System본부장 <sk네트웍스> ◇ 신규 선임 △ 김주형 SK렌터카 임원 △ 서성준 화학·소재사업부장 △ 윤민호 SK렌터카 임원 △ 이병준 Global사업부장 △ 이영길 재무실장 △ 장영욱 SK렌터카 임원 △ 전형일 유통사업담당 ◇ 신규 선임 △ 고도일 일하는방식혁신추진실장 △ 나윤아 DBL추진실장 △ 신정환 Tech. Center장 △ 차주현 생산본부장 △ 이영진 New Biz. BM임원 △ 하민호 BM혁신추진실장 <sk머티리얼즈> ◇ 사장 승진 △ 이용욱 ◇ 신규 선임 △ 양재훈 경영관리실장 △ 유신 기반기술실장 △ 이재호 공무실장 △ 전석룡 SK에어가스 마케팅&사업개발실장 <sk실트론> ◇ 신규 선임 △ 손명승 DT추진실장 △ 이영석 행복Design지원실장 △ 장근준 전략기획실장 <sk디스커버리> ◇ 사장 승진 △ 박찬중 ◇ 신규 선임 △ 김희나 기업문화실장 <sk케미칼> ◇ 신규 선임 △ 최병규 에너지&Composite생산담당 △ 최재영 재무지원실장 <supex추구협의회> ◇ 신규 선임 △ 남재인 SV추진팀 임원 △ 박지수 인재육성CoE 임원 △ 이수범 신규사업팀 임원 △ 이진모 Global성장지원팀 임원 △ 전채란 신규사업팀 임원 △ 최영진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 ◇ 사장 승진 △ 조돈현 ◇ 신규 선임 △ 김도윤 SK University 임원 △ 김병준 SK University 임원 ■ 한국일보 △ 논설위원 김영화 △ 논설위원 이왕구 △ 논설위원 김지은 △ 지식콘텐츠부장 한창만 △ 편집위원 진성훈 △ 정치부장 최문선 △ 산업부장 허재경 △ 정책사회부장 양홍주 △ 지역사회부장 박석원 △ 국제부장 양정대 △ 기획취재부장 강철원 △ 문화부장 조태성 △ 멀티미디어부장 박서강 △ 그래픽뉴스부장 김대훈 △ 산업부 선임기자 조재우 △ 문화부 선임기자 라제기(영화전문 기자) △ 멀티미디어부 선임기자 왕태석 △ 그래픽뉴스부 선임기자 김문중 △ 디지털콘텐츠부 이슈365팀장 박상준
  • 女농구, 졌지만 따냈다

    女농구, 졌지만 따냈다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을 따냈다. 대표팀은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더트러스트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프리 퀄리파잉 토너먼트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A조 예선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65-69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대표팀은 중국, 뉴질랜드와 함께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뉴질랜드보다 상대 골득실에서 앞서며 중국에 이어 2위로 최종예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12점 차 이상 승리가 필요했던 뉴질랜드는 1쿼터부터 매섭게 몰아붙였다. 박혜진, 김단비, 김정은, 김한별, 박지수를 선발로 내세운 한국은 선취점을 따냈지만 뉴질랜드의 3점슛과 골밑 득점을 막지 못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1쿼터가 끝나고 뉴질랜드가 21-8로 앞섰다. 한국은 2쿼터도 상대에게 3점을 허락하고 시작해 출발이 좋지 않았다. 김단비와 강이슬이 분전하며 추격에 나섰고 한때 5점 차까지 점수 차를 줄였지만 뉴질랜드가 연속 골밑 득점으로 다시 달아나며 37-28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는 한국이 공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뉴질랜드를 거세게 추격했고 3쿼터를 55-50 5점 차로 마쳤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뉴질랜드는 대표팀 센터 박지수가 빠진 높이를 적극 공략하며 4쿼터에 점수 차를 한때 12점 차까지 벌렸다. 한국은 3쿼터 부상으로 잠시 빠졌던 박지수를 다시 투입해 점수 차를 줄여 나갔다. 큰 점수 차가 필요했던 뉴질랜드는 기세가 한풀 꺾였고 결국 최종 스코어 69-65로 마쳤다. 강이슬은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넣으며 1등 공신이 됐다. 대표팀은 2020년 2월 열리는 최종예선에서 도쿄올림픽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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