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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맞수] ‘헤딩머신’ 불꽃 대결

    [월드컵 맞수] ‘헤딩머신’ 불꽃 대결

    “이래 봬도 헤딩으로 열몇 골 넣었어.” 1970년대 ‘땅꼬마’ 원조로 이름을 날린 축구협회 김진국(58·163㎝) 전무이사가 씩 웃으며 건넨 말이다. 지난 30일 송년회에서다. 88차례 A매치를 뛰며 28골을 뽑았다. ‘꺽다리’ 김재한(62·189㎝) 부회장은 58경기에서 33골을 터뜨렸으니 능히 견줄 만하다. 누군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때 북한처럼) 사다리 전법을 쓴 게 아니냐.”며 웃었다. 한 축구인은 “워낙 빨라서 어느 틈엔가 골네트 앞에 섰다가 크로스를 받기 때문에 맞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김 부회장은 어떨까. 그는 “절반이야 넘지 않겠나.”고 말했다. 헤딩엔 꼭 키가 커야만 하진 않지만 분명 유리하다. 내년 6월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D조 독일과 세르비아의 2차전은 ‘헤딩머신’ 싸움이다. 나란히 주장을 꿰찬 이들의 운명도 얄궂다. 미로슬라프 클로제(31·독일)는 골네트를 겨냥하고, 네마냐 비디치(28·세르비아)는 막는 입장이다. 클로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우리 팬들과 친숙해진 인물. 본선 첫 무대였던 당시 결승에 오르기까지 터뜨린 5골 모두 헤딩으로 뽑았다. 머리만 쓰는 ‘반쪽’으로 평가받던 그는 2006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5골 가운데 3골을 발로 터뜨리며 비난을 잠재웠고, 국제축구연맹(FIFA) 골든슈를 받으며 3위로 이끌었다. 월드컵 본선에서 2연속 5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유일무이하다. FIFA 웹진이 이름을 본따 독일 경기를 가름하는 선수라는 뜻으로 ‘완결자(Closer)’라는 평가를 내렸을 정도이다. 비디치는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료로 친숙하다. 워낙 비중이 커서 ‘맨유의 벽’이라는 말을 듣는다. 활동량에서도 세르비아판 ‘산소 탱크’이다. 몸을 던져 헤딩으로 공격을 차단하면서도 볼 공급은 감탄을 자아낼 만큼 정확하다. 프리킥 등 세트피스 땐 상대 문전으로 치고 들어가 알맞은 자리에 공을 떨어뜨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여차하면 골도 노린다. 그는 2008~09시즌 맨유에서 7골(1도움)을 올렸다. ‘높이’의 클로제에 견줘 헤딩 때 폭발적인 파워와 연결하기 어려운 위치에서 놀라운 볼 컨트롤을 뽐낸다.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고 해서 팬들은 사랑한다는 뜻으로 ‘비다(Vida)’라는 애칭을 붙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박지성·조원희 올시즌 첫 맞대결

    [프리미어리그] 박지성·조원희 올시즌 첫 맞대결

    2009년을 보내는 마지막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태극전사 간의 맞대결이 이뤄졌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원희(26·위건 애슬레틱)가 3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09~10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장,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맞대결이자 올 시즌 한국 선수끼리의 첫 격돌. 박지성은 올 시즌 네 번째로 선발 출장했고, 그 동안 3경기 교체 출전이 전부였던 조원희도 처음 선발로 나섰다. 조원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풀타임을 뛴 건 지난 시즌 위건 입단 후 처음이다. 박지성은 4-4-2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조원희는 4-5-1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경기는 맨유의 5-0 완승으로 끝났다.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마이클 캐릭, 하파엘 다 실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차례로 릴레이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14승1무5패(승점 43)가 돼 선두 첼시(14승3무3패·승점 45)와의 격차를 승점 2점차로 줄였지만 위건은 5승4무10패(승점 19)로 16위에 처졌다. 박지성은 “승리할 수 있어 기쁜 하루였다. 많은 골이 나왔고, 경기 내용 또한 좋았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한국 선수와의 맞대결은 언제나 특별하다. 조원희가 후반에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1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영재씨는 어머니를 위해 매년 마당극을 찾는다. 올해도 마당극을 즐기러 온 할머니를 알아보는 출연자까지 있다. 어머니를 향한 아들, 며느리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칭찬 덕분에 항상 행복한 정판심 할머니. 어머니의 작은 웃음에도 행복을 느끼는 영재씨는 언제나 어머니 곁에 함께하고 싶다. ●청춘불패(KBS2 오후 11시05분) 12월26일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청춘불패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기 직전 벌어진 에피소드와 시상식에 초대된 유치리 주민들과의 만남을 공개한다. 또 지난 방송에서 양덕원리 오일장에서 SS501의 김현중에게 받은 점퍼를 뻥튀기와 바꾼 구하라가 오랜만에 그때 그 뻥튀기 아저씨와 반가운 재회를 한다.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민수는 마음에 드는 며느리가 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인식은 좀체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애써 씩씩한 척하는 민수가 안쓰러운 유진은 민수와 함께 풍자의 집을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지숙을 만난 경수는 창수와 만나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지숙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다섯 남자의 월드컵이야기’(SBS 오후 8시50분) 주인공 다섯 명의 축구휴먼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주장으로 돌아온 박지성, 대표팀의 주축으로 떠오른 신예 이청용, 허정무호의 황태자 곽태휘, 올드보이 이동국 그리고 대표팀의 사령탑 허정무감독까지 다섯 남자가 들려주는 월드컵을 향한 열정을 들어 본다. ●한국어쇼(EBS 오후 1시40분) 분주한 아침, 큰딸 연희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으로 학부모 후사코의 하루가 시작된다.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후사코의 가장 큰 걱정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라는 이유로 아이가 차별을 받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후사코의 숨은 노력을 들어 본다. ●신년특집 베스트 스타 가요쇼(OBS 오후 10시) 박현빈이 성인가요 프로그램의 대표 진행자로 발탁됐다. 박현빈은 20세의 신세대 트로트 여가수 조아라와 함께 신규프로그램인 ‘베스트 스타 가요쇼’의 진행자로 나선다. 박현빈과 조아라는 첫MC를 맡은 셈이다. 성인가요의 발전을 목표로 한 신개념 트로트 전문 가요프로그램을 만나 본다.
  • 지성·청용 올 마지막 경기 준비 완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산소탱크’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쌓기에 도전한다. 박지성과 이청용은 각각 30일과 31일(이상 한국시간) 위건과 헐시티를 상대로 2009-2010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 박지성 100억원 “내가 왕이로소이다”

    박지성 100억원 “내가 왕이로소이다”

    스포츠 세계는 냉정하다. 하지만 그 보상은 달콤하다. 스포츠선수들의 성적은 곧 돈과 직결된다. 2009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특급 스포츠스타는 누굴까. 서울신문에서 올 한해 특급스타들의 돈벌이를 추산해 봤다. 올 한해 ‘수입킹’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 올해 연봉수입은 320만파운드(약 65억원)에 이른다. 리그 우승 상금 중 선수 몫인 28만파운드(약 5억 7000만원)를 받았고, 칼링컵 우승 상금은 4만파운드(8100만원)에 달한다. 광고 출연료도 24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스폰서 후원액 등을 합치면 연소득은 100억원대를 넘어선다. ●최고수입 올린 톱스타는 박지성·김연아 올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도 수입이 껑충 뛰었다. 소속사인 IB스포츠는 올여름 아이스쇼 매출액을 포함해 70억원 정도로 잡고 있다. 올 한해 8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톱모델로 급부상한 김연아는 광고 수입으로만 50억원 이상을 번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지난해 각종 포상금과 광고 출연료 등으로 약 70억원을 벌어들였던 박태환(20·단국대)은 지난 7월 로마세계선수권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광고계약이 끊기는 등 수입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골프에서는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과 신지애(21·미래에셋)가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PGA챔피언십에서 국내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한 양용은은 2009년 시즌 상금만 348만달러(약 40억원)에 이른다. 메인스폰서의 우승보너스 50만달러(6억 5000만원), 의류협찬 등을 합치면 약 70억원에 달한다. 올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신지애도 상금만 약 180만달러(약 20억원)를 받았다. 일본 여자투어에서 받은 3740만엔(약 4억 9000만원)과 한국 대회까지 모두 포함할 경우 우승상금만 26억원. 각종 스폰서와 협회 보너스 등을 합치면 5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해외파라도 인지도 따라 수입 달라 야구에서는 같은 해외파라도 인지도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군으로 강등되는 등 최악의 한해를 보낸 이승엽(33·요미우리)의 올해 연봉 추정치는 6억엔(약 76억원). 옵션 제외시에는 4억엔(51억 1000만원) 수준으로 분석된다. 반면 임창용(33·야쿠르트)은 올해 50만달러(약 5억 8500만원)를 받았으나 내년 연봉은 160만달러(18억 7000만원)로 올랐다. 일본 무대 진출을 앞둔 김태균(27·지바 롯데)은 계약금 1억엔을, 이범호(28·소프트뱅크)는 계약금 1억 5000만엔을 챙겼다. 김태균은 3년간 연봉과 옵션 포함, 총 7억엔(약 90억원)을 받게 된다. 이범호도 3년간 총 5억엔(약 64억원)을 벌어들일 예정이다. 미프로야구에서 뛰는 박찬호(33·FA)의 올해 연봉은 250만달러(약 29억원)다. 애초 필라델피아와 계약할 당시 선발과 관련한 인센티브 최고 250만달러를 보장받았지만, 불펜 보직변경으로 보너스 7만 5000달러 정도만 챙겼다. 반면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며 최고의 해를 보낸 추신수(27·클리블랜드)는 총 7억 2000만원 정도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된다. 추신수의 연봉은 리그 최저 수준인 42만 300달러(약 5억원)이지만 올 11월 삼성전자와 맺은 노트북 광고계약의 출연료가 최소 2억 2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도 인지도가 수입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설기현(30·풀럼FC)의 연봉은 20억원선이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이영표(32·알 힐랄)의 연봉은 17억8000만원 선이다. 반면 올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로 이적한 기성용(20·셀틱)은 연봉 40만파운드(약 8억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이청용(21·볼턴)은 25만파운드(5억원)에 그쳤다. ●국내파는 해외파와 극명한 대비 국내 프로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수입이 매우 저조하다. 프로야구 연봉 공동1위는 김동주(두산), 양준혁(삼성), 손민한(롯데)의 7억원이다. 하지만 데뷔 9년만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상현(KIA)의 올해 연봉은 불과 5200만원. 내년에는 연봉이 400%가량 오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프로축구에서는 이동국(전북)과 송종국(수원 이상 30) 등 최고 수준의 선수들 몸값이 6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농구 ‘연봉킹’은 김주성(30·동부)으로 올시즌 실제 연봉은 6억 9000만원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서희경(23·하이트)은 시즌 5승으로 상금 6억 6000여만원을 벌어들였고, 4승을 거둔 유소연(19·하이마트)은 5억 9700여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한국프로골프(KPGA)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배상문(23·키움증권)도 상금 5억 6500여만원을 받았다. 광고수입과 인센티브를 합쳐도 해외파 골퍼의 수입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액수다. 프로배구 ‘연봉킹’ 최태웅(삼성화재)의 올해 연봉은 1억 6800만원에 불과하다. 체육부 stylist@seoul.co.kr
  • 맨유 박지성, 위건전 선발 출전할까?

    맨유 박지성, 위건전 선발 출전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이 2009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 출전할까? 맨유는 3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위건을 상대로 2009/201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헐 시티와의 ‘박싱데이’를 승리로 장식한 맨유는 위건을 꺾고 선두 첼시와의 승점 차이를 좁히겠다는 각오다. 원정팀 위건도 맨유전 선전이 반드시 필요한 상태다. 20라운드 현재 5승 4무 9패 승점 19점으로 강등권과의 승점차가 1점밖에 나지 않는다. 12월 들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결과다. 비록 한 경기를 덜 치렀다고는 하나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무승부 이상의 성과물을 얻어야만 한다. ‘산소탱크’ 박지성의 출전 여부도 관심거리다. 박지성은 지난 헐 시티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12월 아스톤 빌라전 출전 이후 3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것이다. 헐 시티전 맹활약은 박지성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팀 승리의 기여하며 자신의 장점을 재차 부각시켰으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큰 힘이 됐기 때문이다. 또한 경쟁자 나니의 이적설과 라이언 긱스의 체력적 안배를 고려할 때, 앞으로 충분한 출전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의 로테이션 타이밍을 어디에 두고 있냐는 점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팀 가운데 가장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팀 중 하나다. 31일 위건전을 시작으로 3일 간격으로 리즈 유나이티드(FA컵), 맨체스터 시티(칼링컵), 버밍엄 시티(프리미어리그)와 차례대로 경기를 갖는다. 당일 컨디션을 고려한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할 경우,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선발 출전 명단이 바뀔 수 있는 일정이다. 그러나 위건전 출전 여부는 현재 박지성의 팀 내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컵 대회와 달리 선두권 경쟁에 있어 위건전이 보다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이다. 한편, 위건의 미드필더 조원희의 출전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지난 블랙번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단 한명도 교체하지 않으며 불발에 그치고 말았다. 올 시즌 주전경쟁에서 밀린 조원희는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출전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 혹은 임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축구화 불우이웃돕기 경매

    박지성 축구화 불우이웃돕기 경매

    축구스타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가수 김흥국의 불우 이웃돕기 작품 소장전에 자신이 신었던 축구화를 경매품으로 내놓았다. 경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공평동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박지성의 영문 이니셜(JS PARK)이 새겨져 있는 이 축구화는 직접 신고 뛰었던 제품이다. 나이키 제품으로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 제품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박지성의 발 크기는 260mm다.김흥국은 “평소 친분이 있는 박지성 아버지가 ‘나눔’이라는 주제의’작품 소장전’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매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박지성이 경매를 위해 축구화를 내놓는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5년 11월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한 행사에 당시 신었던 박지성의 축구화가 204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또 2007년 5월 CJ나눔재단 행사에서 역시 204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경매를 통해 204만 원의 기록이 깨질지 관심사다.한편, 김흥국은 지난 23일부터 공평갤러리에서 20년간 모아온 미술품과 조각품으로 ‘작품 소장전’을 열고 있다. 금명보의 ‘호랑이와 나비’, 김세중의 ‘오후’, 이승희의 ‘그리움’ 등 국내 유명 수채화가의 작품과 황인철 중앙대 교수 등의 조각품으로 구성되어 총 2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사진 = 저스트인타임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시 “내겐 월드컵 징크스 없다”

    ‘마라도나의 재림’ 리오넬 메시(22·FC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까지 휩쓸었다. 메시는 22일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FIFA월드플레이어 갈라’에서 2009년의 선수로 뽑혔다. 1991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첫 아르헨티나 수상자다. 전 세계 147개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이 한 표씩 행사한 투표에서 메시는 총 1047점을 획득, 지난해 수상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2점·레알 마드리드)와 사비 에르난데스(196점·FC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국대표팀의 허정무 감독과 주장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메시를 1순위로 꼽았다. 이로써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에 이어 FIFA 올해의 선수까지 유럽축구 3대 개인상을 싹쓸이했다. 그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2008~09시즌 프리메라리가 27경기에서 23골 11어시스트를 뽑았고, UEFA챔스리그에서는 9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스페인 축구사상 최초였던 바르셀로나의 트레블(UEFA챔스리그·정규리그·스페인 국왕컵)도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메시는 “꿈꾸지도 못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바르셀로나와 함께 최고의 해를 보냈다.”면서 “다른 대표팀 동료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메시는 기쁘면서도 찜찜하다. FIFA 올해의 선수에 따라다니는 ‘월드컵 징크스’ 때문. 1993년 수상자 로베르토 바조(이탈리아)는 이듬해 미국월드컵 결승에서 페널티킥을 실축, 우승을 날려 버렸다. 97년 수상자 호나우두(브라질)는 98프랑스월드컵에서 준우승에 그쳤고, 2001년 수상자 루이스 피구(포르투갈)는 한·일월드컵에서 16강조차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메시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바란다.”면서 “B조는 의심할 여지 없이 어려운 조다. 월드컵에 약팀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수”라고 경계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맨유 팬사이트 “박지성, 10점 만점에 4점”

    맨유 팬사이트 “박지성, 10점 만점에 4점”

    “박지성, 현재까진 10점 만점에 4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2010 시즌이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활약은 현재까지 팬들의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이 운영하는 웹진 ‘유나이티드 랜트’(unitedrant.co.uk)는 절반 정도 지난 이번 시즌을 평가하는 22일자 기사에서 박지성의 평점을 10점 만점에 4점으로 매겼다. 사이트는 박지성의 시즌 전반기를 “부상 때문에 출장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정리하고 “애스턴빌라전(지난 13일)에서는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래 최악의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낮게 평가했다. 박지성보다 낮은 평점이 매겨진 선수는 루이스 나니(3점)가 유일했다. “재능만큼 불만도 많았다. 그의 맨유 생활은 이제 끝난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골키퍼 벤 포스터와 부상 중인 수비수 개리 네빌 등이 박지성과 같은 4점으로 평가됐으며 파트리스 에브라와 대런 플레처가 9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 랜트는 이번 시즌 맨유의 성적을 “2001년 이후 가장 나쁜 기록”이라고 정리한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를로스 테베즈가 떠난 상황에서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영입에 힘을 쏟지 않은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번 시즌 맨유가 우승에 도전하려면 여러 면에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김연아·장미란·최나연·오지영… 올 경기도체육 빛낸 스타상 선정

    박지성·김연아·장미란·최나연·오지영… 올 경기도체육 빛낸 스타상 선정

    ‘박지성(왼쪽), 김연아(오른쪽), 장미란, 최나연’ 올해 경기도 체육을 빛낸 공적으로 경기도체육회로부터 ‘스타상’을 받는 선수들이다. 경기도체육회는 21일 올해 경기도 스타상으로 개인 48명과 단체 6팀을 선정, 23일 수원 캐슬호텔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는 대상격인 ‘스포츠 스타상’에 역도 장미란(고양시청), 축구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 빙상 김연아(고려대)·이강석(의정부시청), 골프 최나연(건국대)·오지영(마벨러스 웨딩그룹) 등 6명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단체부문의 경우 원곡고교 육상부와 경기대 여대부조정팀, 개인부문에는 황경식(수영·경기체고)·이호석(빙상·고양시청), 지도부문에는 안병근(유도·용인대)·김영우(테니스·수원여고)가 선정됐다. 공로부문에는 최성용(역도·고양시청)·서은호(씨름·경기도씨름협회장), 연구부문에는 서건석(경기교육청 제2청 장학사)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혔다. 도 체육회는 도내 운동경기부 소속이거나 도 출신 가운데 도의 체육을 빛낸 선수 가운데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장미란·최나연·오지영 선수의 경우 직접 참석하고 박지성과 이강석 선수 등은 가족이 참석해 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기성용 스코틀랜드 셀틱 입단식 “18번 데이비드 기(Ki)입니다”

    등번호 18번이 새겨진 셀틱FC 녹색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20)은 들뜬 표정이었다.기성용은 21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나이키 쇼룸에서 공식입단식을 갖고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거로서 첫 걸음을 뗐다. FC서울의 주축으로 뛰었던 기성용은 내년 1월1일부터 4년간 셀틱에서 뛰기로 계약한 상태. 피터 로웰 셀틱 사장이 시즌 중에 직접 한국을 찾아 유니폼을 입혀줄 정도로 기성용에 대한 기대는 높다.기성용은 “아직 유럽 경험이 없으니 큰 욕심을 부리기 보단 차차 적응하며 단계를 밟겠다. 1~2년 뒤엔 더 성장한 선수가 될 거라고 믿는다.”는 각오를 전했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게임에 뛰는 것이 목표”라는 소박한(?) 꿈도 잠시, 그는 이내 “골 넣는 포지션이 아니라 골욕심을 내기는 그렇지만 기회가 된다면 1년에 5~6골 정도 넣고 싶다. 되도록 어시스트를 많이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외로움과의 싸움인 빅리거 생활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기성용은 “어렸을 때 호주에서 생활해 문제는 없다. 음식과 언어에 큰 어려움이 없으니 금방 적응할 수 있다.”면서 “가족과 친구들이 드나들면 되니까 큰 걱정 안 한다.”고 천진난만하게 웃었다.기성용의 롤모델은 ‘캡틴’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는 “지성이형을 본받고 싶다. 형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면서 “나만의 노하우로 유럽축구를 배우겠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절친한 친구 이청용(21·볼턴)도 거론하며 “친구가 잘해 부담도 되지만 정말 자랑스럽다. 청용이가 잉글랜드에서 잘하고 있으니 이제 나만 잘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기성용은 셀틱에 데이비드 기(David Ki)라는 이름으로 등록을 마쳤다. “성용 발음을 힘들어 할 것 같아 부르기 편하게 ‘데이비드’라고 정했다. “선수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 그라운드 안팎에서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23일 출국, 팀에 합류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대단한 3호골… ‘용의 승천’

    대단한 3호골… ‘용의 승천’

    “대단한 골(Great Goal).”(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스물한 살 청년 이청용(볼턴)이 프리미어리그 입성 4개월 만에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청용은 16일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09~10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려 3-1 승리의 주역이 됐다. 지난 주말 맨시티전 어시스트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양팀 최고 평점(8점)과 ‘맨오브더매치’ 역시 이청용 차지였다. 이청용의 골은 팽팽하던 경기 흐름을 단숨에 볼턴쪽으로 가져왔다. 이반 클라스니치와 일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골키퍼를 앞에 두고 오른쪽 골포스트를 향해 밀어찬 여유로운 슈팅은 ‘탈 아시아급’이었다. 유연했고, 기술적이었고, 완벽했다. 리그와 칼링컵을 거치며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으로 침체에 빠졌던 볼턴은 이날 승리로 귀중한 리그 4승(4무8패)째를 챙겼다. 19위로 저조하던 리그 성적도 강등권을 피해 17위까지 올라섰다. 볼턴이 거둔 네 번의 승리 중 세 번엔 이청용의 득점이 있었다. ‘이청용 골=승리’ 법칙은 9월 데뷔골을 터뜨렸던 버밍엄전부터였다. 1-1 동점이던 후반 21분, 이청용의 결승골로 볼턴은 승점 3점을 챙겼다. 10월 에버턴전에서도 3-2 승리의 단초가 되는 선제골을 뽑았고, 이날 웨스트햄전에서 나온 3호골도 마찬가지로 3-1 승리의 시작이었다. 어시스트 때도 무패. 볼턴은 칼링컵 포함, 이청용이 골을 배달한 경기에서 1승2무를 거뒀다. 시즌 3골3도움을 올린 이청용이 팀의 4승2무를 이끈 셈이다. 이청용은 “골을 넣는 경기마다 이겨 기분이 좋다.”면서 “득점보다 팀이 오랜만에 이겼다는 사실이 더욱 기쁘다.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 연승행진을 하고 싶다.”고 밝게 웃었다. 게리 맥슨 감독은 “이청용이 훨씬 훌륭한 선수가 될 거라 장담한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칭찬했다. ‘원조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이날 울버햄프턴과의 리그 홈경기에 교체멤버로 이름을 올렸지만 부름을 받지는 못했다. 맨유는 3-0으로 승리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美언론 “월드컵서 ‘한국 바람’ 불수있다”

    美언론 “월드컵서 ‘한국 바람’ 불수있다”

    “남아공 월드컵에 ‘한국 바람’ 불 수 있다.” 한국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바람’을 일으키며 세계를 놀라게 할 수도 있다고 미국 언론이 전망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15일 ‘한국 대표팀, 2002년의 마법을 다시 노린다.’(South Korea National Football Team Looks To Regain the Magic of 2002)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팀이 기대되는 이유를 꼽았다. 블리처리포트는 “한국은 그들의 경기력에 비해 낮은 피파 랭킹(52위)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남아공에서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한국의 안정적인 전력에 주목했다. 지난 세르비아전 이전까지 올해 13경기 무패 기록을 언급한 블리처리포트는 “한국팀은 월드컵 본선을 앞둔 모든 팀들이 바라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블리처리포트는 박지성의 리더십이 이 같은 전력의 바탕이라고 분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30경기 넘는 경험을 쌓은 박지성이 한국 대표팀을 이끌면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 매체는 이를 “박지성은 ‘월드컵 퍼즐’의 가장 중요한 조각”이라고 표현했다. 또 “박지성이 팀을 짊어지고 잘 해낸다면 한국의 조별 예선 통과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월드컵 본선에서 보여준 한국팀의 경기력도 좋게 평가됐다. 매체는 “2002년 4강 진출에 이어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떨어지긴 했지만 강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블리처리포트는 “분명히 조별예선은 한국에게 험난하겠지만, 2002년의 기억을 되살리고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비교적 밝은 예상을 내놓았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내년 1월 남아공과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전지훈련 기간 중 잠비아와 핀란드, 라트비아 등 국가대표팀들을 비롯해 총 6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9년을 가장 빛낸 선수’ 김연아

    ‘피겨여왕’ 김연아(19)가 한국갤럽이 조사한 ‘2009년을 빛낸 스포츠선수’ 설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은 11월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26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 ±2.4%, 신뢰수준 95%) 김연아가 82.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김연아의 지지율은 지난해(56.1%)보다 26.7%포인트 오른 것으로, 갤럽이 2005년 조사를 시작한 뒤로 가장 높은 기록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28)이 40.7%로 2위에 올랐고 지난해 2위였던 박태환(20)은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부진한 탓에 3위로 떨어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타자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 추신수(27)가 4위에 올랐고, 재기에 성공한 박찬호(36)가 뒤를 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한국인 상금왕에 오른 신지애(21)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승엽(33)이 각각 6, 7위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이청용(21)과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김태균(27)은 각각 8, 9위로 10위 안에 처음 진입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펄펄 난 이청용… 시즌 세번째 도움

    시즌 세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한 이청용(21·볼턴)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양팀 최고평점을 받았다.이청용은 13일 영국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10 프리미어리그 시즌 16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 선제골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청용은 전반 11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을 날렸고, 상대 수비수 시유비뉴의 다리를 스치고 굴절되자 문전에 있던 이반 클라스니치가 재빨리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이날 1도움을 기록한 이청용은 지난 9월 웨스트햄과의 칼링컵 3라운드에서 첫 도움을 맛본 이후 지난 10월 토트넘과의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한 뒤 통산 2골 3도움(정규리그 2개·칼링컵 1개)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경기 직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게 “경기 내내 문제를 불러일으켰다.”면서 양팀 최다평점인 8점을 줬다. 볼턴은 클라스니치와 게리 케이힐이 3골을 합작했다. 하지만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맞붙을 아르헨티나의 간판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에게 2골을 내주고 마이카 리차드에게 1골을 내줘 결국 3-3으로 비겼다. 한편 맨유의 박지성(28)은 이날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82일 만에 정규리그 선발 출격했지만 후반 18분 교체아웃됐다. 맨유도 0-1로 패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연아 다이어리, 장기하 달력… 스타와 1년을

    연아 다이어리, 장기하 달력… 스타와 1년을

    ‘인기 스타를 내 손 안에’ 김연아, 박지성, 장기하와 얼굴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통점은? 바로 2010년도 달력과 다이어리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최근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유명인을 소재로 한 달력과 다이어리의 판매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좋아하는 인물을 자신의 눈앞에 두고 싶어하는 ‘팬심(Fan-心)’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 관계자는 “지난해 ‘무한도전’ 달력이 인기를 끈 이후에 올 한해 국민적 관심을 받은 인물을 소재로 한 캘린더와 다이어리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이런 종류의 두 품목 모두 이달(12월1~9일) 판매율이 전년 동기대비 50%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디앤샵은 피겨 선수 김연아를 주인공으로 한 ‘연아의 다이어리-꿈을 꾸다’(1만 9800원)를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일상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김연아가 직접 쓴 손글씨 스티커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 6일 폐막한 ‘2009~2010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전후로 판매량이 20%가량 증가했다. ‘김연아 캘린더’(8800원·왼쪽)도 지난 7일 출시돼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공개 사진을 모은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 페이지도 인상적이다. 인터파크는 인디 록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인 미미시스터스를 담은 ‘이천십년 미미 카렌다’(7000원·오른쪽)를 선보여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 달력은 무표정과 코믹·복고풍 컨셉트가 특징인 미미시스터스의 개성을 월별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영화 ‘트와일라잇’의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 담은 ‘트와일라잇 다이어리’(1만 2800원)도 인기다. 지난 2일 개봉한 속편 ‘뉴문’이 첫째 주 관객 91만명으로 돌풍을 일으키자, 12월 둘째 주 매출이 첫째 주에 비해 2배나 껑충 뛰었다. G마켓은 영국 프로축구 박지성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0년 캘린더’(1만 3500원)를 들고 나왔다. 최근 2010년 남아공월드컵 조 추첨식 때문에 판매가 더욱 탄력을 받을 기세다. 롯데닷컴(www.lotte.com)의 ‘상근이 포토 캘린더’(8800원·20% 할인가)는 TV 프로그램 ‘1박2일’에서 ‘국민견’으로 떠오른 상근이를 등장시킨다. 31일까지 할인하며 판매대금 일부를 유기견을 위해 기부한다. 또 미야자키 하야오의 ‘벼랑 위의 포뇨’ 속 장면을 일러스트 아이콘들과 조화시킨 ‘포뇨 다이어리’(1만 8000원)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인터넷서점 알라딘(www.aladdin.co.kr)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사진 및 어록을 담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달력’(8000원·20% 할인가)을 판매하고 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2010남아공월드컵] 국내파 마지막 ‘허心’ 잡아라

    [2010남아공월드컵] 국내파 마지막 ‘허心’ 잡아라

    국내파들이 2010남아공월드컵 잔디를 밟기 위한 마지막 ‘허심(許心)잡기’에 돌입한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월3일부터 남아공~스페인을 돌며 3주간 치러질 전지훈련에 나설 35명의 후보명단을 발표했다. 국내파와 J-리거 다섯 명이 포함됐다. K-리그 득점왕(20골)으로 전북의 통합우승을 이끈 이동국은 변함없이 부름을 받았고, 이운재·김두현(이상 수원)·김치우(서울)·곽태휘(전남)·김정우(광주) 등 기존 태극전사들도 모두 포함됐다. 아시아 클럽챔피언에 오른 포항은 기존의 김형일에 ‘백전노장’ 노병준과 최효진, 김재성, 신형민 등 다섯 명이 이름을 올렸다. ‘젊은 피’에게도 기회가 돌아갔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멤버인 김보경(홍익대)·구자철(제주)·이승렬(서울)과 K-리그에서 활약한 이재성(수원)·김신욱(울산) 등이 발탁됐다.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근호(이와타)·김남일(고베)·이정수(교토)·박주호(가시마)·김근환(요코하마) 등 5명도 명단엔 포함됐지만 합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현재 소집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 놓은 상태. 명단에 뽑혔다고 모두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6~27일 이틀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치러질 체력훈련과 자체 연습경기에 따라 25명 안팎으로 추려진다. 이들만이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차려질 남아공 루스텐버그 전지훈련에 동행할 수 있다. 허 감독은 “몸이 안된 선수는 지명도를 무시하고 제외할 예정이다. 이번 예비명단에는 사명감으로 몸을 만들어 달라는 의미가 담겼다.”면서 “체력테스트를 통해 전쟁터에 나갈 수 있는 몸가짐이 제대로 됐는지 보겠다.”고 강조했다. 전지훈련을 다녀와도 해외파와의 힘겨운 자리다툼이 남아있다. 허정무호는 지난달 해외파 선수 위주로 덴마크~영국으로 이어지는 열흘여의 유럽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이미 해외파의 ‘옥석가리기’는 끝난 상황. 허 감독이 이날 명단을 발표하며 “타깃형 스트라이커 백업요원과 수비진의 세대교체에 신경을 쓰겠다.”고 한 것도 포지션마다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는 방증이다. 박지성(맨유)·박주영(AS모나코)·이청용(볼턴)·기성용(셀틱) 등 해외파 9~10명은 대표팀의 주축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남은 틈새는 열 세자리 정도. 골키퍼 세 명이 뽑히는 걸 감안하면 필드플레이어에 남은 자리는 고작 열 개 뿐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챔피언스리그]지성 멀티본능

    ‘박지성의 변신은 무죄?’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오른쪽 수비수로 변신해 팀 승리를 거들었다. 9일 독일 니더작센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아레나. 박지성은 VfL 볼프스부르크(독일)와의 2009~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6차전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며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최근 90분을 소화한 건 지난 2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칼링컵 8강전(2-0 승)에 이어 두 번째. 눈에 띈 건 ‘붙박이 미드필더’였던 그가 이날은 3-5-2 포메이션의 윙백으로 선발됐다는 점이다. 더욱이 포백시스템으로 ‘원위치’한 후반에는 아예 풀백으로 변신, 수비수로서의 역할을 다해냈다. 사정은 이렇다. 이미 대회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맨유는 현재 수비수 8명이 부상과 감기 등으로 전열에서 이탈, 수비 자원이 전무한 상태. 네마냐 비디치가 감기 몸살로 빠져있는 데다 리오 퍼디낸드, 웨스 브라운, 조니 에반스 등 중앙 수비요원은 물론 손 오셔와 게리 네빌을 비롯한 측면 수비수들도 모조리 각종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결국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6강이 확정된 터라 포메이션을 3-5-2로 바꾸고 박지성을 윙백으로 출전시키는 등 몸에 배지 않은 ‘궁여지책’을 들고 나왔다. 일종의 ‘변칙 카드’였던 셈이다. 최근 유럽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스리백 라인’을 꾸려 중앙 수비벽부터 두껍게 세운 맨유는 오른쪽 윙백에 박지성을, 왼쪽 윙백에 루이스 나니를 세웠다. 박지성은 수비 부담이 커졌지만, 전반에는 적극적으로 공격에도 가담하면서 윙 포워드의 역할까지 해냈다. 맨유가 공격을 전개할 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연결하는 긴 패스로 폭넓게 경기장을 활용하면서 오히려 공을 잡는 기회도 많았다. 후반 수비진영이 포백으로 바뀌면서 박지성은 오른쪽 풀백을 맡아 수비에만 전념했다. 박지성이 풀백으로 뛴 것은 명지대에 다니면서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된 해인 19 99년 이후 처음이다. 박지성은 “수비진이 없는 상황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뒤 “퍼거슨 감독이 쓰리백을 쓴 것은 (내가) 맨유 입단한 이후 처음이고, 팀에서도 10년 만에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아르헨 언론 “한국은 월드컵 빠져선 안될 나라”

    아르헨 언론 “한국은 월드컵 빠져선 안될 나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르는 아르헨티나는 대한민국 축구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지난 5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조 추첨이 끝난 후 아르헨티나 언론은 B조 예선리그에서 아르헨과 맞붙을 3개국 축구를 평가하면서 한국축구를 아시아 최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아시아의 대표로 표현했다. 한국은 내년 남아공 월드컵을 포함해 1986년부터 7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아시아의 최강 축구라면서 “월드컵에 빠져선 안 되는 나라”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일간지 클라린은 “한국은 아시아 국가로는 월드컵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축구강국”이라면서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대표팀이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풀지 못한 숙제를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단번에 풀려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린이 말한 숙제는 바로 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의 16강 진출. 신문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쓴 한국이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선 조별리그에서 탈락,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면서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에 증명해 보이는 게 한국의 숙제”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등 한국은 스타 반열에 오른 위대한 선수들, 박주영(AS 모나코) 같이 미래가 밝은 신인선수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축구강국에 뒤지지 않는 전력을 가진 팀으로 소개했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월드컵대표팀 감독은 5일 조 추첨이 끝난 직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아르헨티나가 비교적 한 수 아래 국가들과 예선리그를 치르게 됐지만) 월드컵은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 하는 나라들이 출전하는 최고의 대회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상대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마라도나 감독은 남미예선 우루과이 전이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욕설을 남발한 혐의로 국제축구연맹의 2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조 추첨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내년 6월 17일 B조 예선 2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이적설’ 日모리모토 “접촉 없었다”

    ‘맨유 이적설’ 日모리모토 “접촉 없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이 나온 일본선수 모리모토 타카유키(20)가 ‘아쉬운 루머’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일부 영국 언론은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아A 카타니아 소속인 모리모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의 박지성과 ‘맨유 한-일 콤비’ 탄생 가능성에 이 소식은 국내는 물론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다. 보도 후 말을 아껴 온 모리모토는 영국 매체 ‘뉴스 오브 더 월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내용을 (기사로) 읽었다.”이라고 말했다. 모리모토는 “에이전트에게 전화를 해봤더니 ‘어떤 유럽팀과도 접촉한 적 없다.’고 했다.”며 ‘맨유 이적설’을 부정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라 리가(스페인리그)나 세리에A 못지않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좋아한다. TV중계로도 자주 본다.”며 리그 이동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지는 않았다. 한편 모리모토는 2004년 도쿄 베르디서 일본 최연소 프로데뷔 기록을 세우고 신인왕을 차지했다. 2년 뒤 이탈리아로 진출해 2시즌 동안 4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2011년까지 연장계약을 이끌어냈다. 사진=skysport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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