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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담 던 박지성 황금 어시스트

    부담 던 박지성 황금 어시스트

    대표팀 부담에서 풀려난 박지성(에인트호번)이 역전의 발판을 놓는 도움을 기록, 5연승을 이끌었다. 박지성은 2일 네덜란드 더벤터르에서 열린 정규리그 26라운드 고어헤드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22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위르겐 로카디아에게 패스를 내준 것을 로카디아가 골로 연결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9월 아약스와의 경기 이후 5개월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며 시즌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에인트호번은 전반 1분과 25분 연속 골을 허용해 0-2로 끌려갔으나 후반에 세 골을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해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4분 멤피스 데파이가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고 로카디아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45분 브라이언 루이스가 역전극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6일 캄뷔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경기마다 두 골 이상 터뜨린 에인트호번은 13승5무8패(승점 44)로 5위를 지켰다.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박주호, 구자철(이상 마인츠)이 모두 선발로 출전,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레버쿠젠의 공격을 주도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고, 구자철과 박주호는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1-0 승리를 지켰다. 하지만 구자철은 후반 21분 상대 미드필더 지몬 롤페스와 충돌해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바로 교체돼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나서는 대표팀에 걱정 하나를 더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홍정호도 선발로 하노버96과의 홈 경기에 나섰다. 지동원은 후반 18분 교체됐고, 홍정호는 풀타임 활약했다. 팀은 1-1로 비겼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왓퍼드의 박주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블랙풀을 4-0으로 눌렀다.볼턴의 이청용은 3-0으로 앞선 후반 32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박지성 동료 타랍 “AC 밀란의 메시가 되고 싶다”

    박지성 동료 타랍 “AC 밀란의 메시가 되고 싶다”

    박지성과 함께 지난 시즌 Q.P.R(퀸스파크레인저스)에서 뛰며 개인기는 뛰어나지만 지나치게 개인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비판을 받았던 아델 타랍이 “AC 밀란의 메시가 되고 싶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AC 밀란 임대 후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타랍은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가제타델로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밀란에서의 내 활약이 놀랍지 않다”며 “나는 내 능력을 알고 있으며 밀란에서 중요한 선수로 대접받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밀란의 메시가 되고 싶다”며 “메시나 호날두 같은 선수들은 영감을 준다. 내가 아직 그 수준의 선수는 아니지만, 내 목표는 그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타랍은 마지막으로 “밀란이 나를 임대했을 때, 나는 스스로에게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한다고 이야기했다”며 “나는 벌써 약 4년의 시간을 날려버렸으며 더 이상의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말하며 AC밀란에 영구적으로 남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AC밀란 역시 타랍의 인상적인 출발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그를 완전영입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당매체는 전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영원한 ‘차붐’…분데스리가 홈피 첫 화면에 차범근 인터뷰

    영원한 ‘차붐’…분데스리가 홈피 첫 화면에 차범근 인터뷰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홈페이지가 영어판 첫 화면에 ‘차붐’ 차범근 해설위원의 사진과 인터뷰를 게재하고 나섰다. 변함없는 ‘차붐’의 독일에서의 명성과 손흥민을 비롯해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독일 내 한국 선수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해당 인터뷰 내용은 손흥민, 박주호,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 현재 독일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의 이름을 거명한 뒤, 차범근에 대해서도 1979~89년동안 독일 1부리그에서 307경기에 나서 98골을 넣은 선수라며 ‘20세기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선정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범근 해설위원은 한국 선수들의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성실하고 각 팀을 위해 잘 적응하는 점이다”라고 말한 뒤 “특히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이 준결승까지 올랐던 것이, 그 세대의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분데스리가 스타일이 한국선수들에게 잘 맞는다”며 “최근까지는 박지성이 뛰고 있는 EPL이 한국선수들의 이상향이었지만 최근엔 분데스리가가 다시 세계 최고의 리그로 올라서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 올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한국 선수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권 선수들이 더 많이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명문구단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그 나라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갖고 유럽 진출을 꿈꾸게 됐고 그들은 충분히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분데스리가 영어판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게재된 차범근 해설위원의 사진과 인터뷰(분데스리가 영어판 캡쳐)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박지성 연인’ 김민지 SBS 퇴사

    ‘박지성 연인’ 김민지 SBS 퇴사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을 앞둔 김민지(29) SBS 아나운서가 다음 달 퇴사한다. SBS 홍보실은 25일 “김 아나운서가 3월 7일 자로 퇴사한다”며 “결혼 준비 때문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6월 기자회견에서 김 아나운서와 2011년 처음 만나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성의 아버지는 지난 1월 “월드컵 기간을 피해 5월이나 7월쯤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10년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현재 ‘풋볼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 [하프타임]

    홍명보 “박지성 복귀 안 한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순방을 마치고 14일 귀국해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 불가 입장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네덜란드에서 박지성과 진솔한 대화를 오래 나눴다”면서 “무릎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 대표팀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박지성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오는 6월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의 복귀를 추진해 왔다. KBL 최소경기 100만 관중 눈앞 프로농구연맹(KBL)이 이르면 16일 역대 한 시즌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전망했다. KBL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223경기에 97만 5979명이 찾아 주말 이틀 동안 한 경기 평균 관중 4377명만 찾아도 229경기째에 100만 관중이 들 수 있다는 것이다. 종전기록은 2011~12시즌의 234경기다.
  • 청용, 13개월 만에 골맛

    청용, 13개월 만에 골맛

    이청용(26·볼턴)이 400일 동안의 침묵을 깨고 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9일 볼턴의 홈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청용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득점에 성공한 건 지난해 1월 6일 선덜랜드와의 FA컵 64강전 이후 13개월 만이다. 전반 21분 마크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볼턴은 이어 전반 32분 루카스 주키비츠의 골로 2점 차로 앞섰지만 2분 만에 상대 공격수 루이스 그라반에게 골을 내줬고, 후반 21분 사이먼 프랜시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2-2 무승부. 볼턴(6승11무12패·승점 29)은 승점 1을 더해 리그 19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박주영(29·왓퍼드)은 같은 날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챔피언십 원정경기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왓퍼드는 공식 트위터에서 “박주영이 가벼운 무릎 부상을 당했다. 부상 악화 방지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한편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에인트호번의 박지성(33)은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FC트벤테와의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3-2로 트벤테를 제친 에인트호번(10승5무8패)은 승점 35를 기록, 헤렌벤(승점 33·6위)을 끌어내리고 5위에 올랐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김정우 예비신부’ 한혜경, 알고보니 中·日 오가며…

    ‘김정우 예비신부’ 한혜경, 알고보니 中·日 오가며…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5일 언론을 통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정우의 예비신부가 한혜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정우는 신부의 신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오구도령’에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배우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고 중국·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한혜경의 소속사는 “한혜경은 앞으로 연예계 활동 계획이 없다”면서 “신혼집을 꾸릴 아랍에미리트에 함께 가서 내조에 충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지난해 화제가 됐던 모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이어 또 한번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된다. 앞서 선배인 안정환은 모델 이혜원씨와, 김남일은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됐었다. 박지성 역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우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한혜경”…한혜경은 누구지?

    “김정우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한혜경”…한혜경은 누구지?

    ”김정우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한혜경”…한혜경은 누구지?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스포츠한국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정우의 예비신부가 한혜경이라고 전했다. 김정우는 신부의 신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오구도령’에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배우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고 중국·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보도 대로라면 김정우는 지난해 화제가 됐던 모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이어 또 한번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된다. 앞서 선배인 안정환은 모델 이혜원씨와, 김남일은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됐었다. 박지성 역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우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한혜경…소속사 “연예활동 안한다”

    ‘김정우 예비신부’는 미스춘향 한혜경…소속사 “연예활동 안한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5일 언론을 통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정우의 예비신부가 한혜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정우는 신부의 신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오구도령’에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배우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고 중국·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한혜경의 소속사는 “한혜경은 앞으로 연예계 활동 계획이 없다”면서 “신혼집을 꾸릴 아랍에미리트에 함께 가서 내조에 충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지난해 화제가 됐던 모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이어 또 한번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된다. 앞서 선배인 안정환은 모델 이혜원씨와, 김남일은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됐었다. 박지성 역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 북유럽 역동적 축구 경험… 알제리 ‘가상 러시아’와 맞불

    홍명보호의 전지훈련이 무용론에 휘말리는 가운데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상대할 팀들의 평가전 일정이 주목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다음 달 6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간)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인 그리스와 새해 네 번째 평가전에 나선다. 5월 중순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인 만큼 유럽파 등 최정예 진용으로 꾸리게 된다. FIFA 53위인 대표팀은 5월 26~28일 중 서울에서 FIFA 랭킹 44위인 튀니지와 평가전에 나선 뒤 미국으로 건너가 대회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H조 상대들도 평가전 일정을 매듭짓고 있다. 러시아축구협회는 4일 자국 대표팀이 5월 31일 오슬로를 찾아 FIFA 랭킹 59위 노르웨이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노르웨이는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하지만 북유럽 특유의 역동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IFA 랭킹 22위인 러시아는 다음 달 5일 자국에서 아르메니아(38위)와 맞붙은 뒤 노르웨이전을 거쳐 6월 6일 모스크바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다. 러시아는 또 5월과 6월 초 사이 한두 차례 A매치를 더 치를 계획이다. 알제리는 다음 달 6일 ‘가상 러시아’ 슬로베니아(29위)와의 일정만 확정했을 뿐 나머지 평가전 상대를 찾지 못해 속을 태우고 있다. 5월 31일과 6월 4일 각각 한국, 벨기에와 컬러가 비슷한 팀과의 평가전을 구상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 가장 느긋한 것이 FIFA 랭킹 11위인 벨기에다. 6월 8일쯤 브뤼셀로 튀니지 대표팀을 불러들여 친선전을 벌인다. 재미있는 것은 알제리를 제외한 세 팀 모두 튀니지와 평가전을 벌인다는 점이다. 대회 개막을 보름 정도 남긴 시점부터 잇따라 열리는 세 팀의 평가전 결과를 종합하면 H조 판도를 점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 감독은 박지성(33·에인트호번)을 직접 만나 대표팀 복귀 논란에 마침표를 찍는다. 오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독일로 건너가 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22·레버쿠젠) 등 분데스리가 선수들을 만난 뒤 네덜란드로 이동해 박지성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영국 방문 일정은 잡지 않아 박주영(29·왓퍼드)과의 대면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홍 감독은 독일-네덜란드 출장을 마친 뒤 13일 또는 14일 귀국길에 오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김정우 한혜경 결혼…미모의 신부에 김정우 심장이 뛴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미모의 신부에 김정우 심장이 뛴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5일 언론을 통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정우의 예비신부가 한혜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정우는 신부의 신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오구도령’에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배우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고 중국·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한혜경의 소속사는 “한혜경은 앞으로 연예계 활동 계획이 없다”면서 “신혼집을 꾸릴 아랍에미리트에 함께 가서 내조에 충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우와 한혜경의 결혼 소식에 한혜경의 과거 사진도 주목 받고 있다. 한혜경은 지난해 7월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혜경은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지난해 화제가 됐던 모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이어 또 한번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된다. 앞서 선배인 안정환은 모델 이혜원씨와, 김남일은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됐었다. 박지성 역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우 한혜경 결혼, 축하합니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잘 어울립니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김정우 심장이 뛴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신라호텔서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우 예비신부 ‘미스춘향’ 한혜경, 얼굴보니 알겠네

    김정우 예비신부 ‘미스춘향’ 한혜경, 얼굴보니 알겠네

    김정우 예비신부 ‘미스춘향’ 한혜경, 얼굴보니 알겠네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스포츠한국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정우의 예비신부가 한혜경이라고 전했다. 김정우는 신부의 신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오구도령’에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배우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고 중국·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보도 대로라면 김정우는 지난해 화제가 됐던 모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이어 또 한번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된다. 앞서 선배인 안정환은 모델 이혜원씨와, 김남일은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됐었다. 박지성 역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우 한혜경 결혼…신라호텔 결혼식 비공개하는 이유는?

    김정우 한혜경 결혼…신라호텔 결혼식 비공개하는 이유는?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오구도령’에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배우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고 중국·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한혜경의 소속사는 “한혜경은 앞으로 연예계 활동 계획이 없다”면서 “신혼집을 꾸릴 아랍에미리트에 함께 가서 내조에 충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우와 한혜경의 결혼 소식에 한혜경의 과거 사진도 주목 받고 있다. 한혜경은 지난해 7월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혜경은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지난해 화제가 됐던 모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이어 또 한번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된다. 앞서 선배인 안정환은 모델 이혜원씨와, 김남일은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됐었다. 박지성 역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우 한혜경 결혼, 아름다운 한쌍이네”, “김정우 한혜경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길”, “김정우 한혜경 결혼, 웨딩드레스 멋지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비공개로 결혼식하는 이유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우 한혜경 결혼…한혜경 풍만한 가슴 드러낸 웨딩사진

    김정우 한혜경 결혼…한혜경 풍만한 가슴 드러낸 웨딩사진

    김정우 한혜경 결혼…한혜경 풍만한 가슴 드러낸 웨딩사진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32·알 샤르자)와 미스 춘향 출신 배우 한혜경(29·예명 한혜인)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5일 언론을 통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정우의 예비신부가 한혜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정우는 신부의 신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1985년생인 한혜경은 2004년 제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를 수상했으며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오구도령’에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배우다. 한혜경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주로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고 중국·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혜경은 현재 배우 박하선 등과 함께 연예기획사 에스엘이엔티에 소속돼 있다. 한혜경의 소속사는 “한혜경은 앞으로 연예계 활동 계획이 없다”면서 “신혼집을 꾸릴 아랍에미리트에 함께 가서 내조에 충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우와 한혜경의 결혼 소식에 한혜경의 과거 사진도 주목 받고 있다. 한혜경은 지난해 7월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한혜경은 하얀 드레스와 함께 어깨선을 드러내며 풍만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정우와 한혜경은 지난해 화제가 됐던 모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이어 또 한번 축구선수·연예인 커플이 된다. 앞서 선배인 안정환은 모델 이혜원씨와, 김남일은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결혼을 해 화제가 됐었다. 박지성 역시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갑다, 박주영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왓퍼드로 임대 이적한 박주영(29)이 96일 만에 실전에 투입됐다. 이적 이틀 만이다. 왓퍼드는 3일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주 왓퍼드의 비카리지 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의 2013-14 챔피언십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박주영은 승부가 이미 갈린 후반 추가 시간에 페르난도 포레스티에리와 교체 투입됐다. 박주영이 실전 경기를 뛴 것은 지난해 10월 30일 첼시와의 캐피털원컵 4라운드(16강)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게 마지막이다. 왓퍼드의 주세페 산시노 감독은 이적 이틀째인 박주영을 교체 명단에 포함시켰고, 승부가 결정 난 경기 마지막 순간에 그라운드에 투입했다. 박주영은 5분 정도밖에 뛰지 못해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 주지는 못했다. 공격 포인트 대신 후반 49분 거친 파울로 경고를 받았다. 왓퍼드는 오는 9일 챔피언십 선두인 레체스터 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탈리아 출신인 산시노 감독이 이탈리아식 3-5-2 포메이션을 주로 펼치는 가운데, 박주영은 투톱 자리 중 하나를 놓고 다른 공격수들과 경쟁하며 출전 시간을 늘려 갈 전망이다. 한편 새해 첫 전지훈련을 마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귀국하지 않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바로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박지성(에인트호번)도 만나 대표팀 복귀 여부에 대한 확답을 들을 예정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홍명보 “팀 안정 위해 지성 만나려는 것”

    홍명보 “팀 안정 위해 지성 만나려는 것”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 복귀 여론이 들끓으면 대표팀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일찌감치 복귀 여부를 매듭짓고 싶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해 초 박지성(PSV에인트호번) 대표팀 복귀 논란에 불을 지핀 이유를 밝혔다. 홍 감독은 28일 대표팀이 전지훈련 중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지성이 이미 대표팀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밝혔지만 팬들은 물론 축구계에서도 이 문제가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았다는 생각에서 복귀 이야기를 꺼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박지성을 만나러 가겠다는 기존 입장엔 변화가 없다. 그러나 박지성을 대표팀에 복귀시키기 위해 만나는 건 결코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무엇보다 박지성에게 직접 얘기를 들어야 대표팀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고 굳이 박지성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를 밝혔다. 홍 감독은 자신이 직접 박지성을 만나 대표팀 복귀와 관련한 문제를 매듭짓지 않으면 향후 ‘외부 충격’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박지성 문제를 명확하게 매듭짓지 못했을 때 훗날 문제가 될 수 있다. 박지성이 만약 에인트호번에서 맹활약한다면 사람들은 ‘왜 뽑지 않느냐’고 성화를 부릴 것”이라면서 “그때 내가 박지성을 뽑지 않은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대표팀이 흔들릴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박지성에게 직접 얘기를 듣고 판단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직접 만났을 때 박지성이 복귀 의사를 밝힌다면 처음부터 경쟁시키겠지만 은퇴 의사가 분명하다면 외부에서 박지성 선발에 관한 얘기가 나왔을 때 “박지성이 내게 직접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래서 뽑지 않는다”고 말할 명분이 필요했던 것이다. 홍 감독은 “대표팀 복귀를 놓고 박지성과 사전에 교감을 나눈 일은 전혀 없다”면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구자철(마인츠)이 소속팀에서 잘하고 있어서 유럽에 출장 갈 계획인데 그때 박지성과 직접 만나 대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전을 앞두고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 감독은 코스타리카전과 앞뒤의 훈련 과정에서 경기력을 검증받은 선수들을 연속해서 기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멕시코전과 새달 2일 미국전에서 본선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을 중점적으로 시험하겠다는 복안이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연속 선발 출전이 곧 브라질행 티켓일 수도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복귀 안하는 지성·출전 못하는 주영… 베테랑 없는 홍명보호

    복귀 안하는 지성·출전 못하는 주영… 베테랑 없는 홍명보호

    ‘캡틴’ 박지성(에인트호번)의 축구대표팀 복귀가 사실상 무산됐다. 박지성은 24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 복귀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대표팀 복귀 가능성은 0%”라면서 “대표팀을 떠난 지 3년이나 된 나를 불러준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지금 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대표팀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또 “홍명보 감독도 나를 설득하겠다고 얘기하지는 않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홍 감독은 이달 초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언급하며 수차례 “직접 만나 의사를 확인하겠다”고 말해 왔다. 그러나 이날 박지성의 말은 홍 감독을 직접 만나도 자신의 대표팀 복귀 거부 의사는 변함이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로써 박지성을 통해 팀의 경험치를 높여 보려던 홍 감독의 시도는 실패로 끝나는 분위기다. 그러나 홍 감독에게는 더 큰 고민거리가 남아 있다. 바로 박주영(아스널)이다. 홍 감독은 소속팀에서의 활약 여부가 대표팀 승선에 중요하다고 누차 밝혀 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지훈련 중에도 “좋은 선수라 하더라도 벤치에만 있으면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없다”며 새삼 이를 강조했다. 박주영은 좋은 선수다. 공간 활용과 볼 컨트롤이 남다르고 슈팅 타이밍이 빠르다. 두 차례 월드컵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검증도 이미 받았다. 그래서 홍 감독은 논란을 감수하고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012 런던올림픽에 박주영을 데리고 갔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로 이적한 뒤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교체 명단마저도 낯선 일이 됐다. 홍 감독은 “6월까지 계속 벤치에만 있다고 하면 예전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했다. 박주영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팀을 못 찾으면 대표팀에도 뽑히기 어렵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팀을 옮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마인츠) 등과는 달리 박주영의 이적 소문은 들리지 않는다. 게다가 유럽 프로축구 겨울 이적시장은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평가전도 변수다. 1.5군으로 꾸려진 코스타리카와의 새해 첫 평가전을 이틀 앞둔 24일 대표팀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대표팀의 전술훈련에서 최전방에 김신욱(울산)을 배치했다. 홍 감독은 세 차례 평가전에서 김신욱과 이근호(상주)를 교대로 최전방에 배치해 박주영의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둘이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박주영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홍 감독의 속내도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 하지만 평가전을 치르는 동안 대표팀이 빈 공에 허덕인다면 홍 감독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팀의 공격 전술을 바꾸든가, 비판 여론을 감수하면서 박주영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밀어낸 지성… 당기는 홍심

    밀어낸 지성… 당기는 홍심

    ‘캡틴’ 박지성(33·PSV에인트호번)의 축구대표팀 복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2014 브라질월드컵을 6개월 앞두고 시작된 ‘밀당 드라마’의 첫 번째 난관이다. 2013~14시즌 뒤 박지성의 일정이 나왔다. 그의 대표팀 복귀를 가로막는 가장 큰 변수는 결혼이다.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는 22일 “아직 결혼식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며 “6월에 좋은 날짜들이 많지만 월드컵 기간이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5월이나 7월에 계획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럽 축구 일정은 5월에 끝나지만, 에인트호번은 성적에 따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나갈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박지성은 소속팀과 월드컵 일정이 모두 끝나는 7월에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또 하나의 변수는 JS파운데이션에서 주관하는 아시안드림컵 일정이다. 박 상임이사는 “5월 31일이나 6월 1일 말레이시아 또는 인도네시아에서 자선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선경기 개최 일정은 월드컵 본선을 앞둔 대표팀의 훈련 시기와 맞물린다. 그래서 박지성이 5월 말에서 6월 초에 아시안드림컵 일정을 잡은 것은 대표팀 복귀 의사가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홍명보호는 5월 중 최종엔트리 23명을 확정한 뒤 재소집, 최종 전지훈련을 치르고 나서 6월 초 격전지인 브라질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드러내지 않았던 박지성의 속내와 대표팀 복귀에는 부가적인 고려사항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한 셈이다. 홍명보 감독은 그래도 국가대표 복귀에 대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며 박지성을 다시 한번 강하게 잡아당겼다. 홍 감독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도착한 뒤 “박지성의 자선경기에 대한 얘기는 처음 듣는다”면서 “기본적으로 박지성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간이 없다. 결혼은 물론, 자선경기 준비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박지성의 ‘통 큰 양보’가 아니면 대표팀 복귀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다. 한편 홍 감독은 브라질 전지훈련에 대해 “선수들의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가운데 시작한 훈련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잘 마쳤다”면서 “월드컵 본선에서 사용할 훈련 캠프를 스태프들과 함께 써 보면서 동선에 대한 계획도 어느 정도 세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코스타리카(26일), 멕시코(30일), 미국(2월 2일) 등과 세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인 홍 감독은 “선수들이 긴 비행을 마쳤기 때문에 우선 회복 훈련부터 시작할 것”이라면서 “차차 전술적인 부분을 보완해 첫 상대인 코스타리카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박지성, 김민지와 7월 27일 결혼식…대표팀 복귀 사실상 무산

    박지성, 김민지와 7월 27일 결혼식…대표팀 복귀 사실상 무산

    박지성이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자선경기 출전 계획을 잡은 데다 여자친구인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는 7월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해 대표팀 복귀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박지성은 오는 5월 31일이나 6월 1일 박지성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4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한다. 경기 장소는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중 한 곳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이 5월 중순부터 소집훈련을 시작하는 만큼 박지성이 5월 말에서 6월 초에 아시안 드림컵 일정을 잡았다는 건 대표 복귀 의사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혼식은 월드컵이 끝난 후인 7월 27일에 할 예정이다. 이미 서울의 한 호텔을 예약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월드컵 출전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올여름 일정을 잡은 터라 최근 불거진 홍명보 감독과의 사전 교감설, 3월 A매치 출전설 등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2011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고 나서 대표팀 복귀는 없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최근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가 나오고 나서 복귀설에 휩싸였다. 홍명보 감독이 “조만간 박지성을 만나 내 귀로 선수의 의사를 직접 들을 계획”이라고 말한 게 박지성 복귀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다. 박지성 김민지 7월 결혼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 대표팀 복귀는 무산됐네”, “박지성 김민지 결혼, 브라질 월드컵에서 박지성 볼 수 없겠군”, “박지성 김민지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2분간 중원 지휘 박지성은 건재했다

    82분간 중원 지휘 박지성은 건재했다

    ‘홍명보호’ 복귀가 거론되고 있는 박지성(33·에인트호번)이 빅매치에 선발로 나와 건재함을 알렸다. 박지성은 20일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37분까지 82분 동안 뛰었다. 지난달 16일 위트레흐트 원정, 엿새 뒤 덴하그와의 홈경기를 포함해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전. 그러나 박지성은 공격 포인트 없이 팀의 0-1 패배를 지켜봤다. 소속팀과 아약스의 맞대결은 유럽에서 주목받는 빅매치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이날 선발로 출전한 것 자체가 좋은 경기력을 보증한다고 할 수 있다. 박지성은 4-3-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공수를 연결하고 템포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수비 뒤 빠른 패스로 동료의 역습 활로를 열어 주는 역할에 충실하느라 공을 오래 소유하지는 못했다. 또 상대 진영에 깊숙이 들어가거나 돌파를 시도하지 않아 이렇다 할 득점 기회도 없었다. 전반 23분 페널티아크 근처에서 혼전 중에 공이 흘러나오자 슈팅을 날린 것이 그나마 눈에 띈 장면이었다. 공은 상대 수비에 맞고 퉁겨 나왔다. 에인트호번은 0-0으로 맞선 후반 1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올라온 라세 숀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한 콜베인 시그도르손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주저앉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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