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지성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나들이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상장사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아리랑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김민희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19
  • 맨유 ‘박지성 관련 흥미로운 뉴스 있다’ 예고하고 나서

    맨유 ‘박지성 관련 흥미로운 뉴스 있다’ 예고하고 나서

    ”내일, 박지성과 맨유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지성이 7시즌을 보내며 자신의 선수생활을 꽃피웠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바로 그 맨유가 3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소식이 있다며 예고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맨유 공식 트위터 계정은 “내일 박지성과 맨유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을 공유하겠다”며 공식트위터를 통해 알리고 나섰다. 해당 트윗은 약 10분만에 1천회 가량 리트윗되며 맨유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어떤 내용이 공식 발표될 것인지 아직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가운데 현지 팬들은 ‘한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박지성이 맨유에 뭔가 역할을 수행하러 돌아오는 것이 아닌가’ 등의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국 미디어가 아니라 맨유를 통해 배포된 소식인만큼, 그 내용이 어떤 것이 되든 많은 팬들에게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설명. 박지성과 관련된 뉴스를 예고하고 나선 맨유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겹쌍둥이 아빠, 겹축포 이동국

    겹쌍둥이 아빠, 겹축포 이동국

    ‘라이언킹’ 이동국(35·전북)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 자축포를 두 방이나 터뜨렸다. 이동국은 5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7분 역전 헤딩 결승골과 17분 쐐기골을 잇달아 터뜨려 3-1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힘없이 나가떨어진 대표팀의 월드컵 이후 첫 경기에서 팬들의 믿음을 되찾을 수 있는 시원한 득점포였다. 경기 전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3만 4000여 관중이 함께 목놓아 애국가를 부르며 브라질월드컵에서의 나쁜 기억을 털어 내겠다는 각오가 그대로 시원한 승리로 나타났다. 신태용 코치가 임시로 지휘한 대표팀은 공격수를 다섯이나 전진 배치하는 4-1-2-3 포메이션 실험이 성공을 거두며 A매치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의 답답함도 던져 버렸다. 이날 세 골은 올해 10차례 A매치 중 한 경기 최다 득점이기도 했다. 대표팀은 오는 8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르는데 이날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된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관중석을 찾아 지켜본다. 전반 3분 만에 역습을 허용한 한국은 베네수엘라 공격수 호세 살로몬 론도(제니트)의 단독 슈팅을 골키퍼 김진현의 ‘슈퍼 세이브’로 넘겼다. 그러나 전반 21분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의 골킥이 전방에 도사리고 있던 마리오 론돈(나시오날)에게 연결됐고, 론돈은 골문을 비우고 나온 김진현의 키를 살짝 넘기는 로빙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것은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와일드카드에서도 탈락한 이명주(알아인)였다. 전반 33분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 셋을 불러 모은 뒤 찔러 준 패스를 이청용이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면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에게 맞고 흐르자 이명주가 정확한 슈팅으로 A매치 10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전반 내내 이렇다 할 슈팅을 보여 주지 못한 이동국은 후반 7분 김민우(사간 도스)가 오른쪽에서 올려 준 코너킥을 골지역 오른쪽 구석에서 솟아올라 머리에 맞혀 그물을 출렁였다. 브라질월드컵에 함께하지 못한 설움이 복받쳤는지 이동국은 10분 뒤 이명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등에 맞고 흐르자 골대 왼쪽 구석을 겨냥해 정확히 오른발로 차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9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A매치 100경기째를 뛴 그는 홍명보(135경기), 이운재(132경기), 이영표(127경기), 유상철(122경기), 차범근(121경기), 김태영(105경기), 황선홍(103경기), 박지성(100경기)에 이어 한국 선수 아홉 번째 영광을 차지했다. 태극마크를 단 지 16년 4개월이 된 이동국은 역대 대표팀 필드플레이어 중 최장 기간을 기록했다. 두 달만 더 흐르면 이운재가 보유한 역대 최장 기간 국가대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 골 어땠길래? ‘박지성 떠올라’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 골 어땠길래? ‘박지성 떠올라’

    ‘손흥민 골,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을 32강에 진출시켰다. 손흥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 터진 것.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선제 골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0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2경기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터뜨리며 기량을 뽑냈다. 전반 2분 스테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연결해 코펜하겐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 터진 것. 앞서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실책을 유발했다. 선제골의 시발점이었다. 손흥민은 앞서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도 골맛을 봤다. 이날 4골을 퍼부은 레버쿠젠은 원정 1차전 3-2 승리에 이어 4-0으로 2연승을 거둬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초반 손흥민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레버쿠젠은 전반 7분에 하칸 칼하노글루의 프리킥 추가골로 달아났고, 전반 31분에 키슬링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3-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20분 키슬링이 승리를 자축하는 4번째 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손흥민 시즌 3호 골..정말 대단하다”, “손흥민 시즌 3호 골..멋있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역시 축구천재”, “손흥민 시즌 3호 골..손흥민 파이팅”, “손흥민 시즌 3호 골..손흥민이 이번 월드컵에서 더 활약할 수 있었는데”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사진 = 영상 캡처 (손흥민 시즌 3호 골, 손흥민 골) 뉴스팀 chkim@seoul.co.kr
  • 1년 2개월 만에 태극마크 ‘회춘 동국’

    1년 2개월 만에 태극마크 ‘회춘 동국’

    이동국(35·전북)이 역대 아홉 번째로 ‘센추리클럽’에 이름을 올릴 기회를 잡았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지난 21일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어 다음달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국내파 선수 명단을 작성했다. 지난 18일 해외파 14명을 확정한 기술위는 김신욱(울산)이 인천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차출돼 비게 된 ‘원톱’ 자리에 이동국을 내정했다. 기술위원들은 주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를 관전하며 명단에 오른 선수들의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한 뒤 이르면 25일 국내파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클래식 득점 선두(10골)에 도움 2위(6개), 공격포인트 1위(16개)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는 이동국이 23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크게 다치지만 않으면 지난해 6월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년 2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된다. 지금까지 A매치 99경기에 출전했던 그가 다음달 두 차례 평가전 중 한 경기에만 나서도 차범근 전 수원 감독,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박지성, 이영표 등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센추리클럽’에 국내 선수 아홉 번째로 가입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동국은 클래식 득점왕 레이스에도 더욱 홀가분하게 임할 것으로 보인다. 득점 2위 이종호(전남·9골), 공동 3위 김신욱과 김승대(포항)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되는데도 K리그는 휴식 없이 계속돼 산토스(수원·이상 8골)와만 득점 경쟁을 펼치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포항에 승점 4가 앞선 선두 이동국의 전북은 지난 4월 시즌 첫 대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서울과 맞선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서울과 무려 4경기 연속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악연을 청산할 때가 됐다”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 정규리그 4연승을 거둬 2연승한 서울에 견줘 기세등등하다. 그러나 서울도 인천과의 지난 21라운드 5-1 대승을 거둔 자신감에 충만해 있다. 서울이 승점 3을 쌓으면 6위로 한 계단 올라서는데 이는 시즌 개막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단, 사흘 전 포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 피로감을 얼마나 빨리 해소하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12경기 만에 승리한 부산과 17경기 만에 승점 3을 쌓은 경남FC는 나란히 안방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반 니스텔루이, 네덜란드 수석코치 부임... 히딩크 보좌

    반 니스텔루이, 네덜란드 수석코치 부임... 히딩크 보좌

    EPL 득점왕으로 맨유,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고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공격수 반 니스텔루이가 네덜란드 수석코치에 부임했다. 네덜란드 언론은 1일(한국시간) 대대적으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난 반 할 감독의 뒤를 이어 대표팀 감독에 부임했다고 보도했다. 또 하나 팬들의 관심을 끈 소식은 바로 반 니스텔루이가 수석코치에 임명됐다는 소식이다. 유로스포트를 비롯한 유럽 언론에서는 히딩크 감독의 소식에 이어 반 니스텔루이의 소식을 전파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시절 박지성과 함께 뛰었음은 물론,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 사이에 널리 사랑 받은 공격수였다. 이번에 수석코치로 임명되게 되면서 그는 앞으로 본격적인 축구 코치로서의 커리어를 써내려가게 됐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박지성 커플신발, 김민지와 손 꼭 잡고 신혼여행 ‘깜찍 신발’ 어디 제품? 가격 보니..

    박지성 커플신발, 김민지와 손 꼭 잡고 신혼여행 ‘깜찍 신발’ 어디 제품? 가격 보니..

    ‘박지성 커플신발’ 캡틴 박지성(33)과 김민지(29) 아나운서가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지성 김민지는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튿날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신혼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등장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편안한 패션에 같은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운동화로 포인트를 주며 신혼부부임을 인증했다. 커플신발은 나이키의 로쉐런 제품으로 한국 미판매품으로 알려졌다. 이 신발은 현재 각종 쇼핑몰에서 2~3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박지성 김민지는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후 영국 런던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전날 진행된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에는 김태영 최용수 등 축구계 유명 인사들은 물론 싸이 이병헌 박찬호 김창렬 박소현 박태환 김수희 등 각 분야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은 부인 이혜원 씨와 함께 참석했으며 히딩크 전 한국 국가대표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뛴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직접 플라워 세레머니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더 팩트(박지성 김민지 커플신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데스크 시각]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야마하처럼 하라/최병규 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야마하처럼 하라/최병규 체육부장

    “콘돔만 빼고 다 만드는 회사가 거기 아니예요?” 오랜만에 마주 앉아 식사를 나누던 후배 A가 밥술을 뜨다 말고 심드렁하게 말했다. 그랬다. 풍금을 만들어 장사를 시작한 뒤 2014년 현재 세계 피아노 시장의 30%, 전자피아노 시장의 43%, 관악기 시장의 33%를 차지하는 기업, 바로 일본 야마하다. 1970년대 말 보컬그룹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란 노래가 장안을 들썩거릴 무렵, 까까머리 중·고등학생들의 학원가였던 서울 낙원상가 3층에 줄줄이 늘어선 악기 매장을 꽉 채우고 있던 온갖 신기한 것들이 대부분 바로 이 야마하 명찰을 단 악기들이었다. 야마하는 악기 수리공 야마하 도라쿠스가 1888년 일본 텔레비전의 발상지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에서 ‘야마하풍금제조소’를 창업한 뒤 3대째 대를 이어 번성한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다. 풍금에 이어 피아노, 전자기타, 드럼 등 악기류는 물론이고 앰프 따위의 음향기기에다 반도체와 오토바이, 심지어 골프채와 양궁에 쓰이는 활까지 손을 뻗지 않은 곳이 없었다. 야마하는 쇠붙이에다 ‘기술’을 주입하는 신기한 ‘야금술’(冶金術)로 우리가 즐기는 대부분의 각종 편의물들을 창조해낸 기업이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모진 참사를 겪고 선장까지 잃은 축구대표팀이 새판을 짜느라 분주하다. 대한축구협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4강 신화를 뒷받침했던 이용수 세종대 교수를 12년 만에 다시 기술위원장에 앉히고 28일 7명의 위원들을 낙점해 새 기술위원회를 꾸렸다. 기술위원회의 가장 큰일은 각급 대표팀 수장을 뽑는 일, 이 가운데 당연히 성인대표팀 감독 선임이 핵심이다. 지금까지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을 둘러싸고 가장 먼저 튀어나온 논쟁거리는 외국인이냐, 아니면 내국인 감독이냐는 것이었다. 특히 히딩크가 월드컵 4강을 남기고 다녀간 뒤 이 논쟁은 새 감독을 필요로 할 때마다 마치 유령처럼 되살아났다. 하지만 브라질 대참사를 겪은 지금 이런 해묵은 논쟁은 휴지통에 버릴 일이다. 지금은 한국의 축구를, 또 대표팀 감독을 바라보는 보다 다양한 시각이 필요한 때다. 야마하가 기업의 거친 바다에서 120년을 생존한 비결은 ‘다각화’에 있었다. ‘다각화는 장수(長壽) 기업의 무덤’이란 일본 업계의 격언을 여지없이 깨고 영역을 넓혀나갔다. 그렇다고 그들이 마구잡이로 한눈을 판 건 아니었다. “우리가 접한 세계 일류급의 소재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게 첫 번째 일이었다. 그 후에 격에 맞는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 보존하고 또 파생시켜 새 분야에 접목시킨 결과”라고 그들은 말한다. 2002년 이후 우리는 유럽의 빅리그에서 뛸 만큼 부쩍 큰 한국 출신의 세계 스타급 선수들을 거느리고 있다. 박지성이 그랬고, 지금의 손흥민이 또 그렇다. 일류급의 ‘소재’다. 그러나 눈에 쏙 들어오는 대표팀 지도자는 없었다. 관건은 이들의 격에 맞는 조련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보존하며 그 파생 효과를 유소년 어린 선수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지도자를 만나는 일이다. 바로 축구협회의 심장인 기술위원회가 해야 할 일이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축구대표팀을 지휘할 사령탑 후보로 이미 내·외국인 15명씩을 추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젠 서른 개의 눈이 아니라 수백 가지 시각으로 이들을 바라보고 평가해야 할 일이다. 한 나라의 축구가 120년쯤은 떵떵거리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cbk91065@seoul.co.kr
  • 박지성 결혼식 하객, 김민지 후배 장예원 아나운서 ‘깜찍 발랄 입장’ 민폐 하객 등극

    박지성 결혼식 하객, 김민지 후배 장예원 아나운서 ‘깜찍 발랄 입장’ 민폐 하객 등극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장예원’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 축구스타 박지성(33)과 김민지(29) 전 SBS 아나운서가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두 사람의 오작교 구실을 했던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 축구 선수 이근호, 차두리, 김신욱, 황선홍, 최용수 감독, 차범근 해설위원, 허정무 전 축구협회 부회장, 전 야구선수 박찬호, 남자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안정환-이혜원 부부 등 스포츠 스타들과 가수 싸이, 김창렬, 배우 이병헌, 방송인 박소현, 장예원 김주우 SBS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블루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깜찍한 미모를 뽐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히딩크도 대박이지만 장예원 아나운서도 눈이 가”,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장예원 아나운서 의리 있네”,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장예원 아나운서 볼수록 상큼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신혼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신접살림은 영국 런던에 차린다. 사진 = 더 팩트(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장예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지성·김민지 백년가약

    박지성·김민지 백년가약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27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한복 차림으로 초에 불을 밝히고 있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박지성의 은사인 거스 히딩크 감독과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유벤투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 스포츠계와 배우 이병헌, 가수 싸이 등 방송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은퇴 뒤 스포츠 마케팅을 공부하고 싶다고 밝혀 온 박지성은 런던에서 스포츠 마케팅 관련 대학원 수업을 들으며 구체적인 진로를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마스튜디오 제공
  •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하객, 히딩크-에브라 참석 ‘런닝맨 식구들과 인사’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하객, 히딩크-에브라 참석 ‘런닝맨 식구들과 인사’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하객’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히딩크와 에브라 등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참석했다. 특히 SBS ‘런닝맨’ 식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지성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김민지(29)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 결혼식 온 에브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에브라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인 김종국 이광수 하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에브라 옆에는 히딩크 감독과 그의 여자친구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에브라는 ‘런닝맨’에 박지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은 2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상임고문이,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했던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동료였던 김주우 SBS 아나운서의 축가를 불렀다.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하객 에브라 히딩크 소식에 네티즌은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하객 에브라 히딩크..어마어마하네”,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하객 에브라 히딩크..한국까지 왔네”,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하객 에브라 히딩크..역시 멋있네”,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하객 에브라 히딩크..의리 대단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민지 박지성 결혼식 하객 에브라 히딩크) 연예팀 chkim@seoul.co.kr
  • 박지성 결혼식 하객, 히딩크-에브라에서 싸이-박찬호까지 ‘역대 초특급’

    박지성 결혼식 하객, 히딩크-에브라에서 싸이-박찬호까지 ‘역대 초특급’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캡틴 박지성(33)과 김민지(29)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화려한 하객 명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성 김민지는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을 이어준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김주우 아나운서가 축가를 각각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태영 최용수 등 축구계 유명 인사들은 물론 싸이 이병헌 박찬호 김창렬 박소현 박태환 김수희 등 각 분야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은 부인 이혜원 씨와 함께 참석했으며 히딩크 전 한국 국가대표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뛴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직접 플라워 세레머니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지성 김민지는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후 영국 런던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카마 스튜디오(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지성 커플운동화, 나이키 로쉐런 제품 ‘김민지와 신혼여행 어디로?’

    박지성 커플운동화, 나이키 로쉐런 제품 ‘김민지와 신혼여행 어디로?’

    ‘박지성 커플운동화’ 28일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신혼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공항에 박지성은 푸른색 반팔 카라 티셔츠에 흰색 건빵 반바지에 선글라스로 끼며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김민지 또한 까만 반팔티와 핫팬츠, 챙이 넓은 여름모자로 남다른 공항 패션을 자랑했다. 특히 김민지 박지성의 선글라스와 커플 신발이 눈길을 끌었다. 파란색 바탕에 흰색 도트 무늬로 포인트를 준 귀여운 커플 운동화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박지성 김민지 커플 운동화는 나이키의 로쉐런 제품으로 한국 미판매품으로 알려졌다. 이 신발은 현재 각종 쇼핑몰에서 2~3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는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후 영국 런던에서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더팩트 (박지성 커플운동화) 연예팀 chkim@seoul.co.kr
  •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히딩크부터 장예원까지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 하객, 히딩크부터 장예원까지

    축구스타 박지성(33)과 김민지(29) 전 SBS 아나운서가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두 사람의 오작교 구실을 했던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 축구 선수 이근호, 차두리, 김신욱, 황선홍, 최용수 감독, 차범근 해설위원, 허정무 전 축구협회 부회장, 전 야구선수 박찬호, 남자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안정환-이혜원 부부 등 스포츠 스타들과 가수 싸이, 김창렬, 배우 이병헌, 방송인 박소현, 장예원 김주우 SBS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신혼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신접살림은 영국 런던에 차린다. 사진 = 더 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지성 김민지 부부, 손 꼭 잡고 출국

    박지성 김민지 부부, 손 꼭 잡고 출국

    캡틴 박지성(33)과 김민지(29) 아나운서가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지성 김민지는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튿날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신혼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등장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편안한 패션에 같은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운동화로 포인트를 주며 신혼부부임을 인증했다. 커플 운동화는 나이키의 로쉐런 제품으로 한국 미판매품으로 알려졌다. 이 신발은 현재 각종 쇼핑몰에서 2~3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박지성 김민지는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후 영국 런던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창렬, 아들과 함께 박지성 결혼식에 참석, “주환군 호강했네”

    김창렬, 아들과 함께 박지성 결혼식에 참석, “주환군 호강했네”

    가수 김찰렬이 27일 아들 주환군과 함께 박지성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워커힐 호텔에 도착했다. 박지성은 이날 오후 김민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히딩크가, 사회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캡틴박’ 박지성, 김민지 결혼, 사회는 배성재, 축가는 김우주 ,”하객 누구지...”

    ‘캡틴박’ 박지성, 김민지 결혼, 사회는 배성재, 축가는 김우주 ,”하객 누구지...”

    ‘캡틴박’ 박지성이 27일 김민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갖는다. 결혼식 사회는 신랑 신부를 연결시키는 다리 역할을 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가는 김우주 아나운서가 맡았다. 결혼식에는 박지성의 은사인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 국내외 축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지난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3월 SBS를 퇴사했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신혼집은 박지성의 축구 유학을 위해 영국 런던에 마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찬호, 박지성 결혼식에 선글라스 쓰고 “누가 신랑인줄 모르겠네”

    박찬호, 박지성 결혼식에 선글라스 쓰고 “누가 신랑인줄 모르겠네”

    박찬호가 27일 박지성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워커힐 호텔에 도착했다. 박지성은 이날 오후 김민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히딩크가, 사회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oul@seoul.co.kr
  • 박찬호, 박지성 결혼식에 참석 “마치 영화배우 뺨치네.”

    박찬호, 박지성 결혼식에 참석 “마치 영화배우 뺨치네.”

    박찬호가 27일 박지성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워커힐 호텔에 도착했다. 박지성은 이날 오후 김민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례는 히딩크가, 사회는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oul@seoul.co.kr
  • ‘영원한 캡틴’ 박지성, 비공개 결혼, “일본 방문중인 호날두의 참석 여부 관심 증폭”

    ‘영원한 캡틴’ 박지성, 비공개 결혼, “일본 방문중인 호날두의 참석 여부 관심 증폭”

    ’캡틴’ 박지성이 27일 김민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갖는다. 결혼식 사회는 신랑 신부를 연결시키는 다리 역할을 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가는 김우주 아나운서가 맡았다. 결혼식에는 박지성의 은사인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 국내외 축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객들의 면면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현재 일본을 방문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맴버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혼식 참석 여부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다. 박지성은 5월 14일 축구선수 은퇴식을 가진 뒤 지난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3월 SBS를 퇴사했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신혼집은 박지성의 축구 유학을 위해 영국 런던에 마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듀 지성! 유쾌했던 ‘빗속 이별’

    아듀 지성! 유쾌했던 ‘빗속 이별’

    ‘캡틴’ 박지성(33)의 선수 인생 마지막 경기는 유쾌했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박지성과 인연이 깊은 이들로 구성된 ‘팀 박지성’의 2014 K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박지성은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에 교체됐지만 후반 초반 다시 ‘깜짝’ 등장했다. 58분 동안 영광스러운 한국 축구의 산증인들, K리그 스타들과 즐겁게 뛰어다녔다. 경기 시작 전 가장 큰 목소리로 호명된 박지성은 전반전 주인공이었다. 순간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언제까지나 지치지 않을 것 같던 체력은 다소 약해진 듯했다. 그러나 유럽 무대를 매료시켰던 볼터치와 감각적인 패스는 여전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공이 오면 빠른 판단과 간결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골도 넣었고 소원대로 경기 최우수선수에도 뽑혔다. 폭우가 쏟아졌지만 역대 올스타전 5번째인 5만 113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박지성을 연호했다. 두 팀의 지휘봉은 각각 황선홍 포항 감독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잡았다. 양 팀 통틀어 무려 12골이 터졌다. 6-6 무승부. 그러나 승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터진 골만큼 다양하고 유쾌한 세리머니가 더 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결혼을 이틀 앞둔 박지성을 위해 ‘팀 박지성’ 선수들은 ‘부케 세리머니’를 펼쳤고 브라질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이근호(상주)는 러시아전 득점 장면을 재현해 즐거움을 줬다. 정대세(수원)의 골 뒤에는 선수들이 다 같이 하트를 그렸고 강수일(포항)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속옷 세리머니를 펼쳤다. 주심 하석주 감독은 전반 27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기다렸다는 듯 박지성에게 옐로카드를 날렸고 ‘팀 K리그’ 골키퍼 김승규(울산)는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김병지(전남)는 왕년의 버릇대로 페널티박스를 뛰쳐나가 드리블을 시도했다. 김병지는 2001년 파라과이와의 A매치에서 페널티 지역을 벗어난 돌출 플레이로 히딩크 당시 대표팀 감독의 눈에서 벗어난 쓰라린 과거가 있다. 히딩크 감독은 경기 뒤 “김병지를 교체하지 않기 위해 참아야 했다”며 능청을 떨었다. 후반 18분에 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같이 수건을 뒤집어쓰며 기쁨을 나눴다. 해설위원으로의 변신에 성공한 이영표는 진지했다. 전반 내내 축제에 어울리지 않게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후반, 기다렸던 박지성의 골이 터지자 현영민(전남)과 함께 특유의 ‘헛다리짚기’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히딩크 감독은 “황선홍, 박지성 등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이들은 높은 수준의 축구가 뭔지 알고 있다”면서 “새로운 한국 축구를 위해 일익을 담당하는 이들을 만나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비가 오는데도 많이 찾아온 팬들을 보면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후반기에 좋은 축구,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