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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호 佛 생제르맹 이적

    이근호 佛 생제르맹 이적

    이근호(24)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다. 이근호의 에이전트사 텐플러스스포츠는 19일 “이근호가 현 소속팀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면담을 갖고 이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와타 역시 이근호의 의견을 존중해 이적을 허락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아직 생제르맹과 구체적인 조건을 조율하진 않았지만 3~4년 계약을 할 것 같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이근호의 연봉을 70만유로(12억 3600만원)라고 전했다. 이근호는 지난 4월 이와타와 연말까지 9개월 계약을 맺으며 유럽에서 입단 제의가 오면 적극 수렴하기로 했었다. 때문에 별도의 이적료 없이 생제르맹 이적이 성사됐다. 지난해까지 대구FC에 몸담았던 이근호는 3월 네덜란드 빌렘Ⅱ와의 계약이 무산된 후 유럽 리그를 전전했다. 생제르맹에서도 나흘간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계약은 불발됐다. 급히 주빌로 이와타로 발길을 돌린 이근호는 9경기 출전에 6골5도움이라는 특급 활약으로 ‘주빌로의 구세주’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하위였던 팀도 9위까지 끌어올렸다. 이근호에게 눈독을 들였던 생제르맹은 결국 지난 8일 공식 입단제안서를 보냈다. 유럽행과 일본잔류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결국 큰 무대를 택했다. 리그1에서 뛰는 단짝 박주영(AS모나코)은 물론 “젊을 때 유럽무대에 도전하라.”는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이근호는 “어려운 결정을 해준 이와타에 감사한다. 생제르맹 이적은 큰 도전이자 모험이지만 기회를 잘 살려 진일보한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근호는 27일 가시와 레이솔과 고별전을 치른 뒤 새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절차를 마무리한다. 이근호의 가세로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한국선수는 박주영과 남태희(발랑시엔)까지 세 명으로 늘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맨유팬들 “박지성에게 ‘호날두 7번’ 주자”

    맨유팬들 “박지성에게 ‘호날두 7번’ 주자”

    “박지성에게 ‘맨유의 전설’ 7번 주자” 한국의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무패 진출을 이끈 ‘캡틴’ 박지성이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진출국 4개 팀이 결정된 가운데 맨유 팬사이트 ‘레드카페’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박지성의 활약이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선정한 지난 17일 이란전 동점골에 관심이 높았다. 네티즌들은 “역시 박지성은 한국의 영웅”, “여기도 박지성, 저기도 박지성. 이란 수비진 정신없었을 듯” 등의 글로 박지성을 응원했다. 일부 팬들은 “박지성은 13번 유니폼보다 7번 유니폼을 입었을 때 더 잘한다.”(chewingkebabs)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쓰던 등번호 7번을 박지성에게 주자고 제안했다. 13번을 달고 뛰는 맨유에서보다 한국 국가대표 7번일 때 더 활약이 좋고 골도 더 많은 것을 빗댄 농담이다. 7번은 전통적으로 맨유 최고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번호다. 네티즌 ‘SATA’는 “박지성의 골이 정말 놀라웠다고 들었다.”며 동영상을 구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맨유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18일 박지성의 이란전 동점골 소식을 하루 동안 톱뉴스로 첫 화면에 배치해 소속 선수의 활약을 알렸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프타임] 프리미어리그 다음 시즌 일정 확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2009~10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프리미어리그가 18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한 일정을 보면 박지성(28)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15일 2부인 챔피언십 2위로 올라온 버밍엄 시티를 홈으로 불러 첫 경기를 갖는다. 2009~10시즌은 8월15일 막을 올려 2010년 5월9일까지 진행된다.
  • 촌스럽다? 화끈하다! 비키니보다 원피스

    촌스럽다? 화끈하다! 비키니보다 원피스

    올 여름은 비키니 못지않게 원피스형 수영복의 존재감이 도드라질 것 같다. 패션 트렌드처럼 수영복도 80년대 복고의 영향권 아래 놓여 있기 때문이다. 세월을 거슬러 올라갔다고 해서 가슴팍이 올라붙고 칙칙한 색상의 고루한 스타일을 예상했다면 한참 틀렸다. 화끈하게 드러내는 것을 신조로 삼아 비키니를 고집하면서, 원피스 수영복은 사감 선생들이나 입는 것으로 치부했던 여성들조차도 혹할 과감한 스타일이 쏟아지고 있는 것. 허리선을 시원하게 도려낸 것은 기본이고 가슴골부터 배꼽 부분까지 화끈하게 파낸 파격적인 스타일은 아찔함에 있어서 비키니 뺨친다. 수영복의 색상과 무늬는 본디 화려함을 자랑해왔다. 눈부시게 밝은 태양 아래서 그래야만 멋스럽게 보인다고 여겨져왔으니 당연하다. 올해는 짙어진 불황의 그림자를 떨쳐내자는 욕구가 더욱 강렬해진 듯 한층 밝아지고 무늬도 큼직해졌다. 눈이 시릴 정도의 원색과 형광색의 우세가 확연하다. 원피스보다는 비키니에서 이러한 추세가 강한데, 단색일 경우 색을 통일해서 입는 것이 아니라 노란색과 감색 등 온도차가 확연히 느껴지는 색상을 과감하게 매치하는 형식이 힘을 얻고 있다. 위, 아래를 다른 색상으로 처리해 두 벌의 느낌을 주는 원피스 수영복도 등장해 이같은 추세를 강화하고 있다. 큼지막한 무늬와 화려한 색이 특징인 아프리칸 룩은 특히 비키니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구름, 식물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무늬가 수영복을 장식하고 있다. 전통적인 플라워 프린트의 구속에서 벗어나라고 외치고 있는 듯하다. 그저 여성스럽게 보이기보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보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기하학적인 무늬가 들어가거나 비대칭으로 재단한 스타일도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당신의 감추고 싶은 몸매… 이런 수영복은 피해라 ● 두꺼운 허벅지 짐작하겠지만 반바지 스타일을 절대 피할 것. 두꺼운 다리를 감춰보고 싶은 마음에 쇼트팬츠형을 택하지만 역효과다. 하의의 옆선이 허리쪽으로 과감하게 파진 것을 택해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내야 한다. ● 볼록한 배 검정색 등 무채색 계열의 개성 없는 원피스 수영복의 유혹을 떨쳐낼 것. 죽어도 비키니를 못 입겠다면 수영복의 상의가 배까지 내려오는 탱키니 스타일을 택한다. 이 경우 상·하의를 다른 색상으로 입어야 지루하지 않다. ● 납작한 가슴 큰 가슴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비키니를 소화할 수 있으니 좌절하지 말 것. 목 뒤에서 끈을 묶는 홀터넥 스타일이 좋다. 관건은 끈의 두께. 너무 얇은 끈은 빈약함을 드러내니 끈이 굵은 스타일을 택한다. ● 일자형 몸매 과하게 몸매를 드러내는 비키니를 택해 빈약함을 과시할 필요 없다. 착시로 굴곡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원피스가 좋다. 이런 몸매는 다소 과감한 수영복을 입어도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으니 허리가 깊게 파이거나 가슴골부터 배꼽까지 파진 스타일에 도전해도 무방할 듯.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與 너도나도 靑줄서기…쇄신파 지리멸렬 80억 들인 한강전망대 먼지만 수북 후반 36분 해결사 박지성 동점골 신종플루 변종 첫 확인 지방직 공무원 합격선 3~6점 상승 MB 보란듯 시국선언? 회사 옆자리 그녀가 나를?
  • 이란 선수들 청테이프 두른 까닭[동영상]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후반 36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이란 선수들이 손목에 청테이프를 두르고 경기에 출전,눈길을 끌었다.    17일 밤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6명이 손목에 청테이프를 두르고 나와 최근 실시된 대통령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있는 미르 호세인 무사비 후보를 지지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 선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들의 제지를 받았는지 후반전에는 청테이프를 제거한 채 경기에 임했다.  전통적으로 이란 정정에 민감한 영국 BBC가 어쩌면 우리가 무심코 흘려버렸을 중계 화면을 이란 국영 텔레비전에서 편집해 내놨다.  한편 BBC는 18일 오전 내내 북한의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기사를 스포츠 톱으로 올려놓았다.  FIFA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상세히 전하면서 8강 신화를 이룩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당시 동영상 자료를 올려놓았다.또 북한 주전 골키퍼 리명국을 ‘이날의 선수’로 뽑으면서 “북한이 무승부를 거둔 것은 리명국이 결정적인 선방을 펼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태극전사 진화중… 남아공까지 빈틈없이 준비”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태극전사 진화중… 남아공까지 빈틈없이 준비”

    ‘진돗개’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은 일찌감치 남아공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지만 예선 마지막 이란전에서 결코 질 수 없다는 승부 근성은 여전했다. 4만 여 관중 앞에서 선제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던 허정무호는 박지성의 천금 같은 골로 1-1 무승부를 챙겼다. 허 감독은 인터뷰장에서 그동안의 여정을 회고하며 “매 경기 힘들었다.”면서도 “우리는 앞으로 발전해야 할 팀이다. 내년 월드컵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줬다. 특히 실점하고 난 다음 끈질기게 만회하려고 했던 점이 좋았다. →남북 동반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염두에 뒀나. -선수들이나 나나 담담하게 우리 경기에 집중했다. 동반진출은 차후 문제고 혹시 우리가 져 북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대표팀이 가장 성장한 부분은. -골을 뽑진 못했지만 문전 앞에서 세밀한 패스로 날카롭게 공격해 들어가는 점이 좋아졌다. 공격과 수비, 미드필더간의 호흡이나 조직력도 만족스럽다. →수비불안이 지적되는데. -최종예선을 거치며 총 4골을 실점했다. 우리 수비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이란전 실점 장면은 자책골 형태로 보이지만 수비의 위치에서 잘못된 장면이 있었다.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박지성이 2011년 은퇴한다고 말했는데. -선수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생각이다. 박지성 말처럼 체력이 부담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만큼 노하우가 쌓여 문제없다. 박지성은 워낙 성실한 선수이기 때문에 2014년 월드컵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예선을 치르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와 앞으로의 계획은. -사우디 원정경기가 분수령이었다. 우리가 자력으로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 있었던 고비가 사우디 경기였다. 그 고비를 넘기고 안정을 찾았다. 앞으로 계획은 축구협회, 프로축구연맹과 회의를 거쳐 빈틈없이 준비하겠다. →큰 틀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할 부분은. -유럽벽을 넘지 않으면 본선에서도 고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86년부터 6회 대회를 거치는 동안 항상 두팀씩 유럽팀이 속했다.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한다. 기술에 체력과 투쟁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베스트11 계획은. -선수 시장 자체가 한정돼 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언제든지 뽑을 생각이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을 이겨 예선을 통과한 직후 본선에선 외국인 감독도 생각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언제든지 좋은 분이 있으면 와서 해야 한다. 그건 분명한 거다. 제발 외국인 감독 그러지 말고 퍼거슨이면 퍼거슨, 무리뉴면 무리뉴 이렇게 지정을 해라. 외국 감독이라면 다 좋은가. 우리나라에 필요한 감독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남아공 미리 갈 계획은. -월드컵 전에 남아공에 들어가서 익혀 보는 것이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내년 6월 월드컵 전에 현지에 적응하는 것이 좋겠다. 프로팀과의 일정이나 여건을 고려해 추진하겠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Zoom in 서울] 먼지만 수북한 한강 전망대

    [Zoom in 서울] 먼지만 수북한 한강 전망대

    ‘공사 중’이라는 문구가 발길을 가로막았다. 자동유리문도 굳게 잠겨 있었다. 지난 16일 찾아간 서울 한남대교 남단 ‘카페형 전망대’는 시민들에게 ‘그림의 떡’에 불과했다. 2, 3층 전체를 둘러싼 대형 유리창 너머로 햇살에 반짝이는 한강이 보였다. 76㎡ 규모의 전망대는 빨간색과 흰색이 섞인 싱크대와 수납장이 먼지를 뒤집어쓴 채 텅 비어 있었다. 시공을 맡은 ㈜진양건설 관계자는 “공사는 지난해 12월 이미 끝났다.”고 설명했다. ●부서간 떠넘기기… 개장 못해 서울시는 지난해 80억원(엘리베이터 공사비 27억원 포함)을 들여 한강·동작·양화대교 등 총 9곳에 카페형 전망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우선 한남·잠실대교 전망대를 완공했지만 6개월째 ‘방치’한 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굼뜬 행정’ 처리로 시민을 위한 편의 제공이 미뤄진 데다 문을 닫고 있는 기간만큼 수익도 내지 못해 결국 예산이 낭비된 셈이다. 공사와 운영을 맡은 부서가 서로 달라 행정 처리가 늦어졌고, 운영 부서에서 늑장을 부리다 지난달에야 서울관광마케팅㈜을 사업자로 선정하면서 개관이 지연됐다. 현재도 사업자의 운영계획안이 마련되지 않아 개관은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수원구역 ‘카페형’ 불가능 수도나 전기, 냉·난방시설도 아무런 이상없이 가동되고 있지만 해를 넘기고도 개방이 안 된 탓에 애꿎은 시공사가 보안경비시스템까지 달아야 했다. 이에 대해 공사를 맡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운영을 전담하는 한강사업본부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한강사업본부측은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건축물 대장 등재 등을 비롯, 사업 인계를 받은 것이 4월이라 사업자 공모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반면 도시기반시설본부측은 “공사가 지연된 것은 맞지만 개관 시기를 앞당기려고 지난해부터 한강사업본부에 사업자 공모와 우리 쪽 행정처리를 동시에 진행하자고 제안했는데도 응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건물 완공 뒤 보완 공사를 하고, 구청의 사업승인 등이 늦어진 탓도 있다.”고 했다. 원래 계획과 달리 잠실대교, 광진교의 카페형 전망대가 ‘카페형’이 아닌 ‘단순 전망대’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는 것도 논란거리다. 이 두 곳은 상수원보호구역에 있어 취사나 조리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한강다리에서 차 한잔을 즐기며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카페형 전망대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글 백민경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與 너도나도 靑줄서기…쇄신파 지리멸렬 후반 36분 해결사 박지성 동점골 신종플루 변종 첫 확인 지방직 공무원 합격선 3~6점 상승 MB 보란듯 시국선언? 회사 옆자리 그녀가 나를? 촌스럽다? 화끈하다! 비키니보다 원피스
  • 신종플루 변종 첫 확인

    브라질에서 인플루엔자A(H1N1)의 변종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됐다. 17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주정부 산하 아돌포 루츠 세균연구소가 한 환자의 몸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변종을 추출했다. 이 연구소는 추출한 변종을 ‘인플루엔자 A/상파울루/1454/H1N1’로 명명했다. 변종 바이러스가 대유행(pandemic) 단계로 접어든 신종플루 바이러스보다 위험도가 더 높은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변종이 등장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세계 보건 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신종플루처럼 전염성이 강하면서 동시에 조류인플루엔자(AI)처럼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로 변화한다면 1918년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명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 사태에 버금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신종플루의 집중 피해 지역인 남미대륙이 독감시즌인 겨울로 들어섰다는 점도 우려할 사항이다. 바이러스가 중남미 지역에서 겨울을 보낸 이후 치사율이 한층 더 높아질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변종 바이러스를 추출한 연구소 측은 “새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는 아직 백신의 항체 생성능력을 감퇴시킬 가능성이 없다.”면서 “최근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생산한 백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한창 개발 중인 다른 백신들도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의 효력과는 별개로 보급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은 여전히 난제다. 각국 주요 제약회사들이 신종플루 바이러스 백신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기까지는 앞으로 수개월이 더 걸릴 것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변종 바이러스를 포함한 신종플루의 위력은 남미대륙의 겨울이 지난 뒤에야 제대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남미대륙 12개국 가운데 신종플루 감염국은 11개로 확산된 상태다. 상대적 안전지대로 알려졌던 아시아 지역에서도 스리랑카, 요르단, 카타르, 예멘 등에서 첫 감염자가 보고되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76개국 3만 6000여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됐고 163명이 사망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與 너도나도 靑줄서기…쇄신파 지리멸렬 80억 들인 한강전망대 먼지만 수북 후반 36분 해결사 박지성 동점골 지방직 공무원 합격선 3~6점 상승 MB 보란듯 시국선언? 회사 옆자리 그녀가 나를? 촌스럽다? 화끈하다! 비키니보다 원피스
  • 한나라 너도나도… 청와대에 줄서기

    한나라 너도나도… 청와대에 줄서기

    여권의 무게중심이 다시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자체의 쇄신 동력을 상실한 한나라당은 18일 귀국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보따리에 온통 시선을 쏟고 있다. 청와대를 쇄신 대상으로 언급하던 목소리는 사라지고, 오히려 청와대를 향해 줄을 서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이 대통령의 귀국 이후 예상되는 인적·제도적 쇄신안을 놓고 그럴싸한 시나리오까지 거론되고 있다. 당내 쇄신파의 입지는 확연히 줄어들었다. 친이 초선 48명이 지난 15일 “대통령과 국정기조를 흔들지 말라.”고 성명을 낸 것을 계기로 ‘청와대 옹호론’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2일 정두언 의원을 필두로 정태근·김용태 의원 등 친이 직계 7명이 “민심이반이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심판”이라고 직격탄을 날린 것에 이 대통령이 격노한 것으로 알려지자 당내 여론이 청와대 쪽으로 급속히 선회했다는 후문이다. 이 대통령은 “천방지축 날뛴다.”는 취지로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쇄신파동을 주도한 정 의원은 곤란한 처지에 빠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우리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쇄신파 사이에서는 “정 의원에게 당했다.”는 말까지 나온다. 치밀한 전략도 없이 밀어붙이다 쇄신론이 명분을 잃은 채 역풍을 맞았다는 것이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촛불 정국 이후 내각과 청와대를 개편한 지 1년이 되는 오는 27일쯤 여권 개편을 준비해왔는데, 당에서 요란하게 밀어붙이는 것에 이 대통령이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당과 여론에 떠밀리는 듯한 모양새를 못마땅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한편 여권 내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경제수석과 외교안보수석을 뺀 거의 모든 수석을 교체하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행정관들의 자리 이동과 물갈이도 대폭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미 행정관들이 어떤 인사와의 인연으로 청와대에 근무하게 됐는지,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조사·평가 작업을 마쳤다. 행정관의 40%가 물갈이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내각에서도 총리를 포함해 중폭 이상의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정치인 입각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동안 당 인사가 소외됐다는 불만을 일부 수용하고, 탕평·화합 인사 차원에서 ‘친박 입각설’이 조심스레 제기된다. 하지만 6월 말 한·일 정상회담 등 이 대통령의 일정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조문 정국’ 등의 여파로 청와대 및 내각의 개편 시기와 폭이 다소 유동적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근원적 처방론’을 언급하며 “정치 선진화라는 큰 과제를 중심에 놓고 모든 문제에 대해 열어놓고 생각하고 의견을 듣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권력구조 개편과 행정구역 변경 등 전방위적 의제를 공론화함으로써 국정의 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80억 들인 한강전망대 먼지만 수북 후반 36분 해결사 박지성 동점골 신종플루 변종 첫 확인 지방직 공무원 합격선 3~6점 상승 MB 보란듯 시국선언? 회사 옆자리 그녀가 나를? 촌스럽다? 화끈하다! 비키니보다 원피스
  • 지방직 합격선 3~6점 상승

    지난달 23일 전국 15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졌던 통합지방직 시험 합격자가 일부 지자체에서 발표됐다. 이들 지자체의 주요 직렬 합격선은 지난해에 비해 3~6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조만간 발표될 다른 지역 합격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표된 광주 일반행정직(9급)의 경우 합격선은 89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의 86점에 비해 3점 상승한 것. 사회복지직(9급) 합격선도 지난해에는 82점이었지만, 올해는 88점으로 6점 높아졌다. 충북 일반행정직(도 일괄)의 올해 합격선은 83점으로 나타나 지난해 78점에 비해 5점 상승했다. 지역 구분 모집 합격선은 81~86점으로 형성돼 지난해 79~82점보다 2~4점 높았다. 올해 합격선이 상승한 이유는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지 않은데다,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어 경쟁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주 일반행정직의 경우 지난해에는 72명을 모집해 59대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올해는 19명으로 선발인원이 줄어들면서 무려 17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 역시 올해 82.6대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27.2대1보다 대폭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조만간 발표될 다른 지역의 합격선도 지난해보다 높은 85~89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고시학원 관계자는 “지방직은 국가직에 비해 합격선이 낮고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행정안전부가 문제를 일괄 출제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與 너도나도 靑줄서기…쇄신파 지리멸렬 80억 들인 한강전망대 먼지만 수북 후반 36분 해결사 박지성 동점골 신종플루 변종 첫 확인 MB 보란듯 시국선언? 회사 옆자리 그녀가 나를? 촌스럽다? 화끈하다! 비키니보다 원피스
  •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내 발끝에 걸렸을 뿐… 동료와 함께 이룬 골”

    “제 발끝에 걸렸을 뿐, 동료들이 함께 차곡차곡 쌓아 이룬 골입니다.” 캡틴 박지성은 이란과 경기 뒤 이렇게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역전승으로 끌고 갈 뻔 했을 정도로 대반전의 계기를 만든 그였다. 박지성의 거침없는 드리블에 이은 돌파를 두고 “과연 프리미어리거”, “해결사”란 탄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그러나 워낙 승부욕을 발휘하다 보니 옐로카드까지 받은 그의 얼굴은 여전히 긴장감으로 물들어 있었다. 그는 3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감회를 묻자 아직 꿈의 무대를 못 밟은 후배들이 많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후배들을 이끌고 남아공에 가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나 “후배들이 본선에서 경기를 (부담감을 가지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불거진 2011년 은퇴설에 대해서는 “그 때엔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다.”며 “꼭 축구를 그만 둔다는 이야기는 아니다.”고 밝혔다. 2011년 가면 박지성의 나이가 31세일 뿐이며, 다음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 무대에서도 우리 나이로 34세밖에 안 되지 않느냐는 물음에 또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박지성이 입었던 관절 부상…나도 조심해야

    박지성이 입었던 관절 부상…나도 조심해야

     남북 동반 월드컵 본선 진출로 2002년 이후 주춤했던 월드컵 열기가 재점화됐다. 오는 주말 일기 예보에 비 소식이 있긴 하나 동네 운동장에서는 공 차는 소리가 드높을 것으로 보인다.  불타오르는 의욕에 축구공을 뻥뻥 찼다가는 특히 관절이 상하기 십상이다. 축구로 인해 입기 쉬운 부상 세가지를 소개한다.  첫번째는 전방십자인대파열.  축구처럼 전속력으로 달리다 상대를 속이기 위해 갑자기 방향을 과도하게 바꾸거나 멈추는 동작을 할 때 무릎이 꺾이거나 비틀리게 되면 인대가 끊어질 수 있다. 이것이 전방십자인대파열이다.   K리그 스타 고종수, 이동국, 곽태휘 등이 당했던 것으로 축구로 인한 가장 흔한 부상이다.  사람의 무릎에는 4가지 인대가 무릎 앞뒤와 안팎에서 관절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한다.  특히 앞에 있는 인대는 X자 모양이어서 ‘전방십자인대’라고 부른다. 전방십자인대는 우리 몸에서 무릎관절이 꺾이거나 헛도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릎 속에 피가 고이게 되면서 손상 부위가 붓고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통해 인대를 재건해야 한다. 관절내시경 수술이란 해당 부위에 5㎜ 미만의 내시경을 삽입하고 손상된 인대를 직접 보면서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관절전문 강서제일병원의 송상호 원장은 “파열된 상태에서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관절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에 의해 연골이 닳아 연령에 상관없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는 몸싸움을 하다 발생하기 쉬운 반월상연골판손상이다.  ‘캡틴’ 박지성 선수도 2003년 네덜란드 ‘에인트 호벤’에서 뛰던 시절 반월상연골판손상을 당해 무릎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반월상연골판은 허벅지 뼈인 대퇴골과 정강이뼈인 경골 사이에 초승달 모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강이뼈 꼭대기 좌우편에 각각 하나씩 존재한다. 무릎에 가해지는 마찰을 최소화시키는 쿠션 기능과 무릎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윤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주 임무다.  무릎을 오래 구부리고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무릎이 굳은 듯한 느낌, 걷는 도중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이 들었다면 반월상연골판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 한 쪽이 시큰하게 아플 때도 마찬가지다.  세번째는 발목염좌.  축구를 하면서 한 번쯤 ‘발목이 삐는’ 현상을 겪어봤을 것이다.  이렇게 발목이 삐끗하거나 접질리는 것이 의학용어로는 ‘발목염좌’다.  가장 흔한 것은 발목 관절의 바깥쪽 인대 손상으로 발목의 바깥 부위가 붓고 멍이 드는 ‘외측인대손상’이다. 발목은 안쪽으로 쉽게 꺾이는 경향이 있고 외측을 지지해주는 인대가 비교적 약하기 때문이다.  발목염좌는 축구 시합 중 몸 싸움에서 밀려 넘어지면서 구르거나 발을 헛디뎠을 때 주로 발생한다. 발목 부상을 당하면 대부분 파스를 바르는 수준에서 처치를 끝낸다.  그러나 초기 고정을 소홀히 하면 발목 인대가 늘어나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는 발목을 반복적으로 삐게 만드는 악순환을 불러온다.  발목을 삐끗한 초기에는 가능한 한 빨리 냉찜질이나 소염진통제, 부목 등을 사용해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만약 인대가 손상되어 발목이 자주 삐는 경우에는 인대 복원술 또는 재건술을 통해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후반 36분 해결사 박지성 동점골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후반 36분 해결사 박지성 동점골

    대한민국이 월드컵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 기분좋게 본선 준비에 나서게 됐다. 무패 축포의 주인공은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었다. 한국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마지막 8차전을 1-1 무승부로 마쳤다. 일찌감치 조 1위를 굳힌 한국은 이로써 3차 예선(3승3무)과 최종 예선(4승4무)을 통틀어 14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월드컵 대표팀이 무패로 본선에 나서기는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9승2무) 이후 20년 만에 두번째다. 허정무 감독은 지난해 2월 이후 24경기 무패(11승13무) 행진을 벌였다. 또 이란과의 상대전적에서 9승6무8패로 앞서 나갔다. 과연 주장이요 ‘이란 킬러’였다. 금쪽 같은 동점 슈팅은 부드러우면서도 강했다. 0-1로 뒤져 예선 무패 본선행을 걱정하던 후반 36분. 뜻밖의 실점으로 기선을 뺏긴 터였지만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4만여 관중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져갈 무렵이었다. 박지성은 미드필드를 넘어서자마자 상대 수비수 5명을 잇달아 제치며 치고 들어가 골키퍼를 살짝 속이는 재치 만점의 왼발 슈팅으로 네트를 흔들었다. 지난 2월11일 최종예선의 고비였던 테헤란 원정에서 터뜨린 천금 같은 동점 헤딩골에 이은 득점포로 허정무 감독을 기쁘게 했다. 한국은 0-0으로 지루한 공방을 벌이던 후반 6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란의 마수드 쇼자에이(25·오사수나)에게 먼저 골을 내주며 끌려 갔다. 쇼자에이는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때렸고, 골키퍼 이운재가 펀칭으로 쳐냈지만 공은 다시 쇼자에이의 몸을 맞고 튕겨 골네트에 꽂혔다. 허정무 감독은 득점 물꼬를 틀 요량으로 하프타임 때 플레이메이커 조원희(26·위건)를 투입했다. 그러나 분위기 반전을 꾀하던 후반 17분 박주영(24·AS모나코)이 수비수 2명을 제친 뒤 골키퍼 라마티와 1-1로 맞선 상황에서 날린 슛이 골키퍼 왼발에 막혔고, 후반 21분에도 박주영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슛은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지독한 불운과도 싸워야만 했다. 한국은 안방에서 승리를 내줄 수 없다는 각오로 후반 29분 김동진(27·제니트) 대신 이영표(32·도르트문트), 기성용(20·FC서울) 대신 양동현(23·부산)을 투입하는 등 교체명단을 모두 활용하는 총력전을 펼쳤고, 그 열매는 달았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與 너도나도 靑줄서기…쇄신파 지리멸렬 80억 들인 한강전망대 먼지만 수북 신종플루 변종 첫 확인 지방직 공무원 합격선 3~6점 상승 MB 보란듯 시국선언? 회사 옆자리 그녀가 나를? 촌스럽다? 화끈하다! 비키니보다 원피스
  •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박지성·기성용 경고누적 본선 첫경기 못뛰나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기성용(20·FC서울)은 17일 2010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마지막 8차전에서 경고를 받았다. 월드컵 예선에서만 두개의 경고를 받은 것. 일각에서는 박지성과 기성용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경고에 관한 규정은 매번 월드컵이 치러질 때마다 바뀌기 때문에 아직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다. 2006독일월드컵에서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두 장의 경고를 받거나 퇴장당할 경우에는 해당선수가 본선무대에서 뛰지 못했다. 김동진이 대표적인 케이스. 반면 경고 누적은 본선무대와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남아공월드컵 경고에 대한 규정은 올해 12월 워크숍에서 결정된다. 박지성과 기성용의 본선 첫 경기 출전 여부는 앞으로 발표될 남아공월드컵 경고누적 세부규정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그러나 관례상 박지성과 기성용은 본선 첫 경기에 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적료 대비 EPL ‘최고 대박 영입’ BEST 5

    이적료 대비 EPL ‘최고 대박 영입’ BEST 5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600억원)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이적료가 연일 화제다. 그의 몸값은 지난 2001년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이 기록한 4,700만 파운드(약 940억원)를 가뿐히 뛰어 넘는 엄청난 금액으로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이 될 전망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호날두의 이적료는 관심이 대상으로 떠오른 상태다. 다소 엉뚱한 질문일 수 있으나, “1,600억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관련해 상품과의 가치 비교를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친숙한 물건 혹은 행위 등과 비교해 공감대를 얻고 있다. 싸이월드 도토리 16억개, 월드콘 1억 666만 6,666개, 라면 2억개, 무한도전 박명수 기습공격 9만 4117회, 아이팟 터치 32기가 31만 4341대, 프라이드 치킨 1142만 8571마리, 월드컵 8회 총 우승상금 등 다양한 비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호날두의 이적료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금액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 세계 이적료 TOP10 중 지안루이지 부폰(3,200만 파운드)과 호비뉴(3,250만 파운드)를 동시에 영입할 수 있으며,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거액을 주고 사들인 마이클 에시엔, 디디에 드로그바, 페트르 체흐, 플로랑 말루다의 이적료를 합친 금액보다 훨씬 많다. 그럼에도 구단들이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하고 선수를 영입하는 이유는 실력과 인기 때문이다. 새로운 선수로 하여금 구단의 성적을 올리고 동시에 마케팅을 통해 구단의 수입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 영입에 그토록 집착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값싼 이적료를 통해 대박이 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시대의 흐름상 객관적인 비교가 될 순 없으나, 이적료가 반드시 선수의 실력을 대변해 주는 것이 아님을 외치는 선수들이 있다. ‘산소탱크’ 박지성이 활약하며 축구 팬들에게 너무도 친숙한 프리미어리그 속 대박 영입을 들여다봤다. (* 순서는 순위가 아님을 밝힙니다.) 1. 에릭 칸토나 (Eric Cantona) 리즈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 120만 파운드(약 24억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영입한 역대 최고 선수 중 한명인 에릭 칸토나는, 9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이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용병으로도 뽑힌 그는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며 잉글랜드를 점령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칸토나는 놀랍게도 120만 파운드라는 헐값에 맨유에 입단했다. 감독과의 불화가 주된 원인이었으나, 무엇보다 퍼거슨의 선견지명이 칸토나라는 위대한 영웅을 탄생시켰다. 2. 패트릭 비에이라 (Patrick Vieira) AC밀란 → 아스날 이적료 : 350만 파운드 (70억원) ‘킹’ 티에리 앙리와 함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만든 최고의 작품 중 하나다. 프랑스 AS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패트릭 비에이라는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을 거쳐 1996년 가을 350만 파운드에 ‘포병대’ 아스날의 일원이 됐다. 밀란에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던 비에이라는 아스날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하며 훗날 아스날의 ‘무패우승’을 이끄는 등 마치 3,500만 파운드와 같은 활약을 펼쳤다. 3. 피터 슈마이켈 (Peter Schmeichel) 브론드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 55만 파운드(약 11억원) 명장 퍼거슨 감독이 지난 2000년, ‘금세기 최고의 영입’이라고 밝힌 선수다. 바로 덴마크의 영웅이자 올드 트래포드의 수호신 피터 슈마이켈이다. 칸토나가 최전방에서 맨유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면, 골키퍼 슈마이켈은 최후방에서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 주었다. 특히 단돈 55만 파운드에 영입된 슈마이켈은 1999년 당시 아스날과의 FA컵 4강에서 데니스 베르캄프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맨유가 트레블(리그-FA컵-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하는데 엄청난 공헌을 했다. 4. 콜로 투레 (Kolo Toure) ASEC 미모사스 → 아스날 이적료 : 15만 파운드(약 3억원)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콜로 투레는 ‘쇼핑의 달인’ 벵거가 역대 최저가로 영입한 선수이다.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던 투레는 벵거의 눈에 띄어 2002년 15만 파운드에 아스날에 입단했다. 입단 초기 쟁쟁한 선배들에 밀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그는, 오른쪽 풀백을 거쳐 2003/04시즌 아스날 수비진들의 노쇠화를 틈타 중앙 수비수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투레는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 중 하나로 현재 ‘어린 포병대’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5. 니콜라스 아넬카 (Nicolas Anelka) 파리 생제르맹 → 아스날 이적료 : 50만 파운드(약 10억원) 벵거 감독의 니콜라스 아넬카 ‘장사’는 대박이었다. 벵거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던 17살 소년 아넬카를 단돈 50만 파운드에 영입한 뒤 2년 후 ‘과소비의 지존’ 레알 마드리드에 2,300만 파운드(약 460억원)를 받고 팔았다. 아넬카가 이처럼 2년 사이에 몸값을 46배나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보여준 실력 때문이었다. 맨유와 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린 아넬카는 이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그해 아스날의 2관왕(리그-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스페인으로 떠난 아넬카는 맨체스터 시티, 페네르바체, 볼튼 등을 거쳐 현재 첼시에서 활약 중이다. * 박지성 (Park Ji-sung) PSV아인트호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료 : 350만 파운드(약 70억원) 이 밖에 맨유의 박지성 영입도 가격 대비 효율성에서 매우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4/05시즌 PSV아인트호벤의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견인한 박지성은 2005년 여름,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고 350만 파운드(약 70억원)에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이후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를 비롯해 칼링컵,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 월드컵 등 다수의 대회에서 활약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월드컵 4강 신화, 남아공서 재현”

    박지성 “월드컵 4강 신화, 남아공서 재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2002년과 비슷하다.” ‘캡틴’ 박지성이 영국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이 2002년 ‘4강 신화’를 남아공에서 재현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5일 “박지성이 마지막 월드컵을 바라본다.”는 제목으로 박지성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출전 각오를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한국 대표팀의 28세 캡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등의 수식어로 박지성을 소개한 뒤 “그는 현실적인 목표를 16강으로 보면서도 2002년에 버금가는 결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2002년 한국팀은 역대 가장 강한 팀이었다. 젊은 선수들과 고참 선수들이 조화가 잘 됐다.”면서 ‘4강 신화’의 원동력을 신구 조화로 꼽았다. 이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이 2002년 대표팀과 매우 비슷하다.”며 “준비만 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박지성은 “2010년은 나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 같다.”면서 “2014년 대회도 있기는 하지만 내 생각엔 체력적으로 그 때까지는 안 될 것 같다.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얻는 데 모든 걸 바치겠다.”고 개인적인 결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열린 17일 이란과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박지성은 이같은 결의를 증명해 보이듯 후반 36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예선 무패 본선행을 이끌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날두 떠나는 맨유 “루니를 잡아라”

    프리미어리그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어컨 리그(여름 이적시장)’를 맞아 팀 재정비에 한창이다. 먼저 맨유가 ‘악동’ 웨인 루니를 잡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주간지 뉴스오브더월드는 15일 “맨유는 올 여름 루니에게 주급 12만 5000파운드(약 2억 5800만원)에 6년 연장 계약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4년 이적료 2600만파운드(약 537억원)에 에버턴에서 이적한 루니는 3년 전 주급 10만파운드(2억 650만원)에 5년 계약을 맺은 상태. 아직 계약기간은 2년이 남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기면서 루니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이 신문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와 루니 중 한 명을 잃어야 한다면 루니를 지키겠다.’고 항상 말해 왔다.”면서 “팀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루니야말로 맨유의 미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루니 역시 지난달 일간 텔레그래프를 통해 “남은 커리어를 맨유에서 마치고 싶다. 맨유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연장계약을 맺을 의사가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재계약 전망은 밝은 편이다. 새 얼굴을 데려 오기 위한 작업도 분주하다. 타깃은 다비드 비야와 다비드 실바(이상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영국 인터넷신문 미러는 15일 “맨유가 비야의 영입을 위해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인 4500만파운드(929억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호날두를 레알로 보내면서 받은 자금을 포함, 1억파운드(2065억원)의 두둑한 현금을 쥐고 있어 유로2008 득점왕 비야에게 자신있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미러는 전날 맨유가 이적료 2500만파운드(516억원)로 ‘왼발의 달인’ 실바를 영입하고자 한다는 보도를 했다. 실바는 레알 마드리드의 ‘쇼핑 리스트’에도 올라 있어 두 팀간의 영입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 이밖에 올 여름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는 카림 벤제마(올림피크 리옹),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안토니오 발렌시아(위건 애슬레틱) 등이 올라 있다. 한편 박지성의 친구 카를로스 테베스는 맨유의 지역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급은 14만파운드(2억 8900만원). 하지만 세부 조건이 맞지 않아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지성 “2011년 아시안컵서 대표팀 은퇴”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11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은 15일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1년 아시안컵 우승이 대표팀 선수로서 마지막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월드컵 4강도 이뤄본 상황에서 아시안컵 우승에 욕심이 있다.”면서 “대표팀 은퇴 시기를 생각하면 2011년 아시안컵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남아공월드컵이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던 박지성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에는 더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가 나와 내 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 때가 되면 체력적으로 부담이 생길 것이다. 후배들이 상승세에 있는 상황에서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허정무호, 이란 N-K라인 봉쇄령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허정무호, 이란 N-K라인 봉쇄령

    ‘부담감을 벗어 던지되, 가볍게 여기지는 말라.’ 1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이란의 2010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는 벼랑 끝에 몰린 이란이 배수진을 치고 나설 게 뻔해 줄곧 치열한 공방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란은 승점 10점(2승4무1패)으로 한국을 반드시 잡아야 할 입장. 북한(골득실 +2)이 사우디아라비아(골득실 0, 이상 3승2무2패 승점 11점)와의 원정에서 이기거나 비기더라도 플레이오프 티켓만은 따낼 수 있어 사활을 걸 각오다. 압신 고트비(45) 이란 감독의 결의도 당차다. 무엇보다 이란은 여전히 아시아 축구강국이라는 데서 한국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비록 최종예선 B조에서 4위로 처졌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2위로 한국(46위)과 엇비슷하다. 2005년 7월엔 아시아 최고인 15위까지 올랐다. 엔트리 23명 가운데 스트라이커 바히드 하세미안(32·보쿰) 등 9명이 해외파인 만만찮은 진용을 갖췄다. 특히 베테랑 자바드 네쿠남(28·오사수나·186㎝)과 알리 카리미(30·페르세폴리스·183㎝)가 경계대상 1순위로 손꼽힌다. 네쿠남은 100차례 A매치에서 24골, 카리미는 110경기에서 36골을 넣었다. 둘이 60골을 합작한 것. 2000년부터 대표팀에서 뛴 네쿠남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면서도 득점력까지 뽐내 이래저래 상대를 속썩이는 플레이 스타일이다. 중·장거리 슈팅에 능하며 볼 배급도 빼어나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아시아의 마라도나’라는 별명을 얻었던 카리미는 1998년부터 몸담은 대표팀에서 지난해 말 은퇴를 선언했지만 다시 부름을 받았다. 따라서 ‘사막의 아들’로 불리는 이란과의 맞대결에서 ‘N-K라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조 1위의 체면을 살려야 할 한국에 꼭 넘어서야 할 산인 셈이다. 무패기록(2008년 2월6일 이후 11승12무)을 이어가는 데 그칠 게 아니라 월드컵 예선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서다. 한국은 최종예선을 치르면서 5골을 책임진 박주영(2골)-이근호(3골) 투톱과 올 2월11일 이란 원정에서 골 맛을 봤던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득점포 재가동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김정운 16세때 사진 입수…가명 박운”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지명된 것으로 알려진 3남 김정운(26)의 16세 때 사진을 입수했다며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해당 사진이 정운이 ‘박운’이라는 가명으로 1999년 스위스 베른의 공립중학교 7학년에 재학했을 당시 친구들과 찍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1면을 통해 보도했다. 이 사진 속 인물이 실제로 정운일 경우 그의 유학 시절 모습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운의 모습은 11세로 추정되는 모습을 담은 사진 1장이 전부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정운은 1996년 여름부터 2001년 1월까지 베른에서 지냈다. 처음에는 베른 국제학교에 입학했지만 몇 개월 뒤 현지 학교로 전학했다. 이 신문이 입수한 중학교 기록 등은 정운이 인근 초등학교에서 독일어 보충학습을 받은 뒤 1998년 8월부터 한국 중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7학년으로 편입한 것으로 돼 있다. 이후 9학년이던 2000년 말에 학교를 그만뒀다. 이에 대해 한 소식통은 “1990년대 후반에는 정남을 후계자로 하려는 움직임이 강했다.”면서 “정운은 3남이기도 해서 자유롭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과 같은 체제 하에서 국제학교에서 현지 학교로의 전학을 현지에서의 판단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이 신문은 함께 학교를 다녔던 친구와 학교 관계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운의 학창시절 모습도 보도했다. 수학을 잘하고 말수가 적었던 정운은 농구와 만화를 좋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친구 집에서 숙제도 하고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 그는 소탈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역시 베른에서 유학생활을 했던 차남 정철(28) 곁에는 보디가드 역할을 하는 또래의 북한 학생이 있었다. 하지만 정운은 집에서 학교까지 200m를 경호 없이 다녔다. 정운과 친하게 지냈던 조아 미카엘(25)은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온 적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함께 자전거 여행을 한 적도 있지만 그때도 보디가드는 동행하지 않았다. hkpark@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반식 훈련’ 2주후 다이어트 효과 중국산 투시안경 사기 주의보 비뚤어진 자세, 질병 부른다 박지성 “2010년 나의 마지막 월드컵” 하반기 부동산시장 점검 5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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