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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옥빈 “노출?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김옥빈 “노출?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배우 김옥빈이 영화 ‘박쥐’에서 한 과감한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옥빈은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노출신에 대한 질문에 “노출 따위는 전혀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며 “마당에 풀어놓은 듯한 현장 분위기여서 뛰어 놀 듯 연기에 임했다.”고 대답했다. ‘박쥐’는 제작 초기부터 주연배우 김옥빈과 송강호의 파격적인 정사신 등 노출신을 촬영할 것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아왔다.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제작 초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의 파격적인 노출과 연기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옥빈 ‘재치스런 표정’

    [NOW포토] 김옥빈 ‘재치스런 표정’

    배우 김옥빈이 3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박쥐’(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 분)가 친구의 아내(김옥빈 분)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4월 30일 개봉.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송강호 ‘뱀파이어’로 변신

    [NOW포토] 송강호 ‘뱀파이어’로 변신

    배우 송강호가 3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박쥐’(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 분)가 친구의 아내(김옥빈 분)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4월 30일 개봉.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김옥빈,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

    박찬욱 “김옥빈,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

    박찬욱 감독이 배우 김옥빈을 영화 ‘박쥐’ 여주인공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김옥빈을 발탁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했다.”며 “강혜정을 볼 때처럼 한눈에 반했다.”고 대답했다. 박 감독은 이어 “영화를 위해 처음 만났을 때 와인을 마셨는데 30만원 짜리를 3만원짜리인줄 알고 마셨다.”면서 “와인이 아까워 캐스팅했다. 그게 직접적인 이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 감독은 또 “어떤 때는 선머슴 같다가도, 여성스럽다. 스포츠맨처럼 운동도 좋아하고 잘한다.”면서 “감정 기복이 크고 변화무쌍해 이 역할에 잘 맞는 캐릭터라 생각했다. 한국영화에 없었던 새로운 종자”라고 강조했다.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제작 초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의 파격적인 노출과 연기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송강호 연기 잘하는 이유…교활해서”

    박찬욱 “송강호 연기 잘하는 이유…교활해서”

    박찬욱 감독이 배우 송강호의 연기가 좋은 이유로 ’영리함’과 ‘집중력’을 꼽았다. 박찬욱 감독은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송강호가 한국대표 연기파 배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능이 높다. 영리하다 못해 교활할 지경”이라고 대답했다. 박 감독은 이어 “잡념이 별로 없다. 술을 좋아해 술자리를 자주 하는데 언제나 현재 하고 있는 작품 이야기만 한다.”면서 “늘 작품 하면서 밤 새울 수 있고, 집중력이 좋다.”고 극찬했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출처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박찬욱의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의 파격적인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옥빈 ‘파릇파릇’한 초록빛 유혹

    [NOW포토] 김옥빈 ‘파릇파릇’한 초록빛 유혹

    배우 김옥빈이 3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박쥐’(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 분)가 친구의 아내(김옥빈 분)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4월 30일 개봉.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강호 “김옥빈과 연기대결, 힘들었다”

    송강호 “김옥빈과 연기대결, 힘들었다”

    연기파 배우 송강호가 연기파 배우로 쌍벽을 이루는 김윤석보다 다른 배우와의 연기 대결이 더 힘들었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김윤석과의 연기대결에 대한 질문에 “극단 시절부터 친한 배우”라며 “사실 김윤석보다는 이번 영화에서 김옥빈(사진 오른쪽)과의 대결이 더 힘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옥빈은 에너지가 넘치고 감수성이 풍부해 내가 위협 받을 정도였다.”면서 “재미 있는 대결을 펼쳤다.”고 김옥빈의 연기를 호평했다. 송강호는 또 “김윤석 같이 뛰어난 배우와 비교해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일찍부터 주목 받았다. 출처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김옥빈의 파격적인 노출과 연기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밴쿠버 프로젝트 ‘강렬함-대중성’ 카드선택

    김연아가 시니어무대를 밟을 때부터 최고의 목표는 세계선수권 정상에 서는 것이었다. 이제 꿈은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에겐 또 다른 꿈이 남아 있다. 내년 밴쿠버에서 열리는 올림픽 금메달이다. 김연아는 30일 갈라쇼를 마친 뒤 “올림픽 챔피언은 모든 선수의 꿈”이라며 “아마 금메달을 목에 걸면 더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 그때는 어제보다 더 펑펑 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어 “새 시즌 모든 프로그램을 뜯어고칠 것”이라며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음을 시사했다. ●“콤비네이션 점프는 러츠로”‘교과서 점프’라는 찬사를 받아온 김연아는 이번 시즌 플립점프에서 에지 사용 주의를 요구하는 ‘어텐션 마크’가 계속 따라붙어 자존심이 상했다. 어떤 대회에서는 마크가 붙었지만 그렇지 않은 대회도 있었다. 일관성 없는 판정 탓이다. 올림픽을 11개월 앞두고 김연아는 “점프의 조합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번 시즌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연습해 왔는데 오히려 트리플 플립을 사용할 때보다 편하게 느껴졌다.”면서 “트리플 플립을 단독 점프로 하고 트리플 러츠를 콤비네이션 점프에 포함하는 방법을 쓰는 게 유리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강렬한 느낌 더 강렬하게김연아는 이번 시즌 프로그램을 결정하면서 팬들의 귀에 익숙한 음악을 선택했고, 또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나 숙녀로서의 강렬한 이미지를 내뿜을 수 있는 안무를 짰다. 시니어 무대 데뷔 이후 쓰였던 곡은 ‘록산느의 탱고’와 ‘박쥐서곡’(이상 쇼트프로그램), ‘종달새의 비상’과 ‘미스 사이공’(이상 프리스케이팅) 등이었다. 그러나 김연아는 이 배경 음악들이 크게 대중적이지 않았고, 안무도 발랄함과 아름다움에 집중하다 보니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안무를 담당하는 데이비드 윌슨(캐나다)과 머리를 맞댄 끝에 ‘강렬함-대중성’이라는 카드를 선택했다. 이렇게 선택한 프로그램이 ‘죽음의 무도’와 ‘세헤라자데’였다.김연아는 ‘죽음의 무도’를 준비하면서 짙어진 눈화장으로 연기력을 돋보이게 했고, 피겨 배경음악으로 다른 선수들이 여러 차례 사용했던 ‘세헤라자데’를 통해 대중성도 확보했다. 김연아는 “강렬한 느낌의 프로그램을 더 강렬하게, 그러면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NOW포토] 김옥빈 ‘파격적인 웨이브 스타일’

    [NOW포토] 김옥빈 ‘파격적인 웨이브 스타일’

    배우 김옥빈이 3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박쥐’(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 분)가 친구의 아내(김옥빈 분)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4월 30일 개봉.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송강호-김옥빈 “‘박쥐’ 기대해주세요”

    [NOW포토] 송강호-김옥빈 “‘박쥐’ 기대해주세요”

    배우 송강호, 김옥빈이 3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박쥐’(감독 박찬욱) 제작보고회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 분)가 친구의 아내(김옥빈 분)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4월 30일 개봉.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강호 “‘박쥐’ 신부역, 차별화된 인간적 뱀파이어”

    송강호 “‘박쥐’ 신부역, 차별화된 인간적 뱀파이어”

    배우 송강호가 영화 ‘박쥐’ 속 자신이 맡은 신부 역할이 ‘인간적인 뱀파이어’라고 강조했다. 송강호는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뱀파이어 영화는 한국 정서와 다른 낯선 장르” 라며 “기존 뱀파이어 이미지와 전혀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송곳니가 나오는 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이어 “신부로서 욕망에 눈을 뜨면서 종교인의 신념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한다.”면서 “전혀 다른 뱀파이어의 캐릭터를 보여주려 노력했다. 인간적인 뱀파이어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제작 초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신작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의 파격적인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김옥빈,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

    박찬욱 감독이 배우 김옥빈을 영화 ‘박쥐’ 여주인공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은 31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김옥빈을 발탁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불안정해 보여 캐스팅했다.”며 “강혜정을 볼 때처럼 한눈에 반했다.”고 대답했다. 박 감독은 이어 “영화를 위해 처음 만났을 때 와인을 마셨는데 30만원 짜리를 3만원짜리인줄 알고 마셨다.”면서 “와인이 아까워 캐스팅했다. 그게 직접적인 이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 감독은 또 “어떤 때는 선머슴 같다가도, 여성스럽다. 스포츠맨처럼 운동도 좋아하고 잘한다.”면서 “감정 기복이 크고 변화무쌍해 이 역할에 잘 맞는 캐릭터라 생각했다. 한국영화에 없었던 새로운 종자”라고 강조했다. 박찬욱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제작 초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해 주목 받았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다. 10kg을 감량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송강호와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의 파격적인 노출과 연기 변신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월30일 개봉된다. 글 /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홍진 신작 ‘살인자’, 홍콩 HAF어워드 수상

    나홍진 신작 ‘살인자’, 홍콩 HAF어워드 수상

    ‘추격자’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 영화 ‘살인자’(가제, 제작 팝콘필름)가 국내 최초 홍콩 아시아 필름 파이낸싱 포럼 어워드(Hong Kong Asian Film Financing Forum Award, 이하 HAF 어워드)를 수상했다. 27일 영화 제공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나홍진 감독 차기작 ‘살인자’(영문 제목 The Murder)가 지난 25일 홍콩국제영화제(Hong Kong Int’l Film Festival)의 HAF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HAF는 부산국제영화제의 PPP (Project Promotion Plan)와 유사한 개념의 마켓으로 해외 합작프로젝트 위주의 작품을 선정해 해외투자와 합작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상작에 한해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HAF어워드 수상작은 홍콩국제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HAF 지원 작품 중 독창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홍콩에서 제작될 작품과 홍콩 외 지역에서 제작되는 작품이 각 한 편씩 선정된다. 올해 홍콩 작품으로는 단테 램(Dante Lam) 감독 차기작 ‘원티드’(Wanted)가 ‘살인자’와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돼 각각 10만 홍콩달러(한화 약 17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2008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와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2007년에는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4편이 HAF 프로젝트로 선정됐으나 홍콩영화제의 공식 상이라고 할 수 있는 HAF 어워드를 수상하고 제작지원비를 상금으로 받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장편영화 감독 데뷔작 ‘추격자’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주목 받은 나홍진 감독의 ‘살인자’는 살기 위해 청부 살인을 선택한 한 남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 관한 내용이다. 올해 말 촬영을 시작해 내년 중반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침체된 극장가, 韓흥행감독 ‘빅4’가 살릴까?

    침체된 극장가, 韓흥행감독 ‘빅4’가 살릴까?

    2009년 극장가가 침체된 가운데 4인의 한국영화 흥행감독이 ‘빅4’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영화의 대대적인 공격이 4월부터 시작된다. 박찬욱 감독 신작 영화 ‘박쥐’를 필두로 봉준호 감독 ‘마더’, 윤제균 감독 ‘해운대’, 최동훈 감독 ‘전우치’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한국영화 거장들의 신작이 색다른 장르와 스토리로 무장하고 관객들을 찾는다. #박찬욱 감독 ‘박쥐’ 2009년 한국영화 대작 프로젝트의 포문은 ‘박쥐’가 연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감독이 2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제작 초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설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 주목 받았다.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가 친구의 아내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작품이다. 박찬욱 감독이 “내 생애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박찬욱의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과 10kg을 감량한 송강호와 파격적인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30일 개봉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 ‘마더’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 ‘괴물’ 봉준호 감독이 ‘마더’를 들고 귀환한다. ‘마더’는 꼼짝없이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이야기다. 군 제대 후 4년 만에 스크린 앞에 돌아온 원빈과 감독의 집요한 구애 끝에 스크린에 선 연기파 배우 김혜자의 변신이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올 상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윤제균 감독 ‘해운대’ ‘두사부일체’ ‘1번가의 기적’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해운대’는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 쓰나미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을 맞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제작진은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자연재해를 소재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못지 않은 스케일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최동훈 감독 ‘전우치’ ‘타짜’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로 2009년 대미를 장식한다. 고전소설 ‘전우치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으로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뒤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한국형 수퍼히어로물이다.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설명=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쥐’ ‘마더’ ‘전우치’ 강동원, ‘해운대’)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큰부리새 날고 보아뱀이 개구리 먹는 밀림 속으로

    큰부리새 날고 보아뱀이 개구리 먹는 밀림 속으로

    열대우림은 생명의 보고다. 열대우림은 육지 면적의 6%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동물 종 가운데 60% 이상, 식물 종 30% 이상이 열대 우림에 살고 있다. 이 놀라운 생명력의 열대 우림은 로지페리윙클처럼 백혈병을 치료하는 유용한 의약품을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고, ‘지구의 허파’로 지구에 깨끗한 산소를 공급한다. 열대우림이 이렇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말투로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물론 아니다. ‘열대 우림을 탐험하라’(조 풀맨 글, 이충호 옮김, 시공주니어 펴냄)는 열대우림이 보내온 초대장 같은 것이다. 다양한 그림과 풍부한 사진, 3차원의 입체 팝업을 통해 흥미롭고 재미난 방식으로 어린이 독자를 인도하기 때문이다. 열대우림은 높이에 따라 가장 키가 큰 나무가 있는 꼭대기 층, 그 다음 크기의 나무가 있는 임관, 임관과 땅 사이의 하층, 숲바닥 등 4가지의 층으로 나뉜다. 책은 이 4가지 열대우림의 층위를 1차적으로 그림,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입체 팝업으로 표현했다. 이를테면 입체 팝업은 빽빽이 들어선 나무들 사이로 거미원숭이들이 긴 꼬리와 팔다리로 매달리거나 돌아다니고, 부리색이 화려한 큰부리새가 날아다니며, 아마존나무보아가 미끄러지듯 나무 사이를 오가면서 개구리를 먹고 있다. 그 개구리 이름은 뭘까. 빨간눈청개구리로 잎의 뒷면에 알을 낳아 붙여두는 습성이 있다. 주황빛 골리앗새잡이 거미도 기어다닌다. 나무에 매달린 갈색의 바가지들은 뭘까. 몸이 아주 작은 천막박쥐들이다. 3차원을 구성하기 위해 여러 겹으로 나무 숲이 표현됐는데, 그 사이사이에서 보물찾기 하듯이 숨어 있는 동물들이나 곤충·나무들을 찾아보는 것이 묘미다. 관련 동식물에 대한 정보도 같은 면에 제공돼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열대우림에 사는 동물들의 이름을 외울 수 있고, 어떤 동식물들이 있는지 감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영국 논픽션 전문 기획사인 쿼토 칠드런스 북스에서 출간된 이 시리즈는 지난해 5월 출간된 이후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독일 등 20여개 나라에서 번역·출간됐으며 35만부 이상 판매됐다. 자매시리즈로 우주 공간 속 행성들과 달우주 탐사선의 모습을 입체로 소개한 ‘우주를 탐험하라’(이언 그레이엄 글)와 바다 표면인 표층수부터 유광층, 심해 등 바닷속을 깊이에 따라 구분한 ‘바다를 탐험하라’(젠 그린 글) 등도 흥미롭다. 각권 1만 95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4월 극장가 비수기? 이젠 옛말…한국영화 쏟아진다

    4월 극장가 비수기? 이젠 옛말…한국영화 쏟아진다

    4월 극장가가 비수기라는 말은 이젠 옛말일까? 주목 받고 있는 영화들이 4월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치열한 스크린 전쟁이 예고된다. 4월은 영화 비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몇 년간 화제작들의 탄생에 힘입어 ’빅(big) 시즌’으로 변하고 있다. 올 4월도 블록버스터급 한국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그림자 살인’을 비롯, ‘우리집에 왜 왔니’ ‘똥파리’ ‘7급 공무원’ ‘박쥐’ ‘인사동 스캔들’ 등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탄생: 울버린’ 등이 모두 4월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특히 한국영화들의 개봉이 몰린 4월30일에는 SK 텔레콤, CJ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메이저 배급사의 아귀다툼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황정민 주연 영화 ‘그림자살인’은 조선을 긴장시킨 미궁의 살인사건을 사설 탐정 홍진호(황정민)와 열혈 의학도 광수(류덕환), 여류발명가 순덕(엄지원)이 5개의 단서를 바탕으로 사건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탐정추리극을 표방한다.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이 맡은 독특한 캐릭터들의 콤비플레이,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완성도를 입증한 스토리, ‘추리 사극’이라는 신선한 장르와 이국적이고 화려한 비주얼 등으로 눈길을 끈다. 4월2일 개봉. 4월9일 개봉하는 강혜정 박희순 주연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감독 황수아)는 3년째 자살을 시도하는 한 남자(박희순)에게 엉뚱한 4차원 여인(강혜정)이 침입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강혜정이 사랑전과 3범(?) 정체불명의 수상한 소녀 이수강 역을, 박희순이 자신의 집에 감금 당한 남자 병희 역으로 출연하며 빅뱅의 승리가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다. 두 연기파 배우 강혜정, 박희순의 연기 앙상블이 주목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폐막한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국제평론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주요 상을 수상하며 호평 받은 ‘똥파리’는 4월16일 국내 개봉한다. 연출자인 양익준 감독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 영화는 자전적 성찰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빌려간 돈을 대신 받아주는 일을 하는 건달 상훈과 그의 앞에 우연히 등장한 여고생 연희를 통해 불우한 가정생활을 겪은 상처 많은 인물들을 그린다. 김하늘 강지환 주연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은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서로를 의심하며 대결하는 비밀 요원 커플의 사랑을 그린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극중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상한 국정원 요원 커플로 등장한다. 김하늘은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직업 특성상 여행사 직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채 남자친구에게도 거짓말을 계속 하는 경력 6년차의 베테랑 요원 수지 역을 맡았다. 강지환은 그런 수지의 거짓말에 질려 이별을 선언하고 한국을 떠난 뒤 3년 후 국제 회계사로 위장한 국정원 신참 요원이 돼 돌아온 재준 역으로 분했다. 수지와 재준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같은 임무에 투입된다. 4월23일 개봉 예정. 박찬욱 감독이 10년 전부터 구상해 제작한 ‘박쥐’는 국내 최초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 공동 투자 제작, ‘뱀파이어 치정 멜로’라는 독특한 소재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아온 작품이다. 존경 받던 신부가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은 뒤 뱀파이어가 된 후 친구의 아내와 사랑에 빠져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뱀파이어가 된 신부 역의 송강호와 그와 사랑에 빠져 남편의 살인까지 계획하게 되는 김옥빈의 파격적인 연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4월30일 개봉된다. 한국영화 최초로 그림 복원 및 복제를 다룬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은 천재 복원 전문가로 변신한 배우 김래원과 생애 최초 악녀로 분한 엄정화의 연기 호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전이 거듭되는 추리와 승부, 액션과 유머를 넘나드는 사기극으로 임하룡, 홍수현, 김정태, 마동석, 오정세, 최송현, 김병옥, 고창석, 정진 등이 미술계의 숨은 고수들로 출연한다. 중국 북경 로케이션으로 스케일 크고 다채로운 장면들을 스크린에 담았다. 미술 소재의 영화인만큼 옥션, 사설경매장, 복원실, 갤러리, 위작공장 등 미술적 공간들을 보는 색다른 재미도 기대된다. 4월30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톡톡 튀는 이색 커플, 4월 스크린 점령

    톡톡 튀는 이색 커플, 4월 스크린 점령

    이색 커플들이 4월 극장가를 점령한다. 특별한 커플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들이 4월 스크린을 채운다. ‘7급 공무원’의 비밀요원 커플 김하늘-강지환, ‘박쥐’의 파격 커플 송강호-김옥빈, ‘인사동 스캔들’의 그림 복제 커플 엄정화-김래원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드라마 ‘온에어’의 오승아 역으로 2008년 제2의 전성기를 누린 김하늘과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4개의 신인상을 휩쓴 강지환이 비밀요원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7급 공무원’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상한 국정원 요원 커플로 활약한다. 김하늘은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직업 특성상 여행사 직원으로 정체를 숨긴 채 남자친구에게도 거짓말을 계속 하는 경력 6년차의 베테랑 요원 수지 역을 맡았으며 강지환은 그런 그녀의 거짓말에 질려 이별을 선언하고 한국을 떠난 뒤 3년 후 국제 회계사로 위장한 국정원 신참 요원이 돼 돌아온 재준 역으로 분했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같은 임무에 투입된다. 때로는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때로는 서로를 의심하며 대결하는 7급 공무원 커플이다. 4월23일 개봉한다. 4월 개봉을 앞둔 ‘박쥐’와 ‘인사동 스캔들’ 역시 이색적인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박쥐’는 뱀파이어가 된 신부 역의 송강호와 그와 사랑에 빠져 남편의 살인까지 계획하게 되는 김옥빈의 파격적인 커플 연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4월30일 개봉 예정. 그림 복원 및 복제를 둘러싼 사기를 그린 ‘인사동 스캔들’에서는 한국 미술계의 큰 손으로 안견의 벽안도를 손에 넣은 배태진 역의 엄정화와 천재 복원가 이강준을 연기한 김래원이 벽안도를 둘러싼 사기극의 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독특한 소재와 설정을 토대로 보여질 이들의 연기 호흡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월30일 관객을 만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박쥐’ 예고편, 영어자막 왜 없어?”

    美언론 “‘박쥐’ 예고편, 영어자막 왜 없어?”

    다음달 개봉을 앞둔 박찬욱 감독 신작 ‘박쥐’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해외 영화매체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로만 제작된 점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미국 영화사이트 ‘슬래시필름’은 17일 박쥐의 예고편 공개 소식을 전하면서 “‘박찬욱표 영화’가 보인다.”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소름끼치는 핏빛, 건조한 성교 장면, 스타일리시한 촬영 기법 등이 박찬욱의 영화임을 증명한다.”고 이번 예고편을 평했다. 이어 “영어 자막이 제공되지 않아 한국어를 모른다면 감상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연예사이트 ‘에이스쇼비즈닷컴’도 예고편 공개 소식과 함께 영화 내용을 전했다. 사이트는 “박찬욱의 뱀파이어 스릴러 신작이 공개됐다.”면서 “인상적인 티저 예고편”이라고 기대를 부추겼다. 이어 영어 자막이 없는 어려움을 언급한 뒤 “미국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개봉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공포영화 사이트 ‘피어넷닷컴’과 ‘쇼크틸유드롭닷컴’ 등은 영화 ‘박쥐’의 예고편을 게재하면서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과 ‘괴물’의 송강호가 만난 한국 공포영화”라고 설명했다. 영화 ‘박쥐’는 존경받던 신부(송강호)가 사고로 뱀파이어가 된 후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사랑에 빠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이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유니버설 픽처스가 투자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던 ‘박쥐’는 다음달 3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감독 ‘박쥐’, 포스터 첫 공개!

    박찬욱 감독 ‘박쥐’, 포스터 첫 공개!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박쥐’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베일을 벗었다. 오는 4월30일 개봉이 확정된 ‘박쥐’는 그동안 스틸 몇 장만 선보인 채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파격적인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느낌을 준다. 신부 사제복을 입은 송강호와 어깨를 드러낸 채 그의 목을 누르고 있는 배우 김옥빈의 도발적인 포즈가 눈길을 모은다. 17일 ‘박쥐’ 제작사 측은 티저포스터에 대해 “선과 악의 대비를 보여주며 거꾸로 매달린 한마리의 박쥐를 형상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로 연결된 몸은 절대 떨어질 수 없는 둘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두 배우의 고통인 듯 쾌락인 듯 묘한 표정은 뱀파이어가 된 신부 역의 송강호와 그와 사랑에 빠지는 치명적 매력을 가진 여인 역의 김옥빈 캐릭터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예고편은 도입부터 한국영화 최초로 유력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투자와 제작 유치에 성공한 작품을 알리는 유니버셜 로고가 등장한다. 이어 기도문을 외우는 송강호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은 죽음에 이른 신부가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로 되살아나 금기를 깨고 쾌락을 갈구하는 과정을 격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는 계명을 어긴 그 끝에 어떠한 파국이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박쥐’는 미국뿐만 아니라 영화가 공개되기 전 프랑스, 영국, 러시아, 그리스,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뱀파이어 전설의 본고장 루마니아 등 각국에 선판매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유명 영화 사이트 IMDB에 한국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영화 정보가 등록(http://www.imdb.com/title/tt0762073/board)돼 있으며 선판매된 국가들로부터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기치 않은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합의도 절차도 무시… ‘편법부’된 입법부

    합의도 절차도 무시… ‘편법부’된 입법부

    “신뢰와 권위를 찾아볼 수 없었다. 절차도, 원칙도, 합의 정신도, 정치 도의도 실종됐다.” 지난 3일 끝난 2월 임시국회에 내려진 총평이다. 협의 과정에서 편법을 자행했고, 합의는 뒤돌아서며 파기했다. 부끄러움마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더 부끄러운 민의의 대표들이다. 여기에 더해 “고민도, 생산성도 없었다.”고 경기대 손혁재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4일 말했다. 국회의 생산성은 국민이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해 하나라도 제대로 된 법안을 만드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손 원장은 “법안만 많이 통과시키면 되는 줄 알고 고민없이 무조건 밀어붙였다.”고 꼬집었다. 여당은 막판까지 상임위를 강행 운영하며 속도전을 이어갔다. 파행을 자초한 근원이다. 성균관대 김일영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여야가 막판에서야 미봉책으로 내놓은 합의물은 처음부터 타협이 가능했던 수준”이라고 평했다. “여당이 속도에 집착하다 보니 대화가 순조롭지 않았고, 조기 타협이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 야당은 합의 자체를 두려워했다. 뒤따를 인책론을 떨쳐내기 위해 정치 합의를 무시했고 다수결 원칙에 등 돌렸다. 동국대 박명호 정치학과 교수는 “야당이 절차와 수단, 목적을 혼동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타협 가능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도 서로가 지지층을 의식하느라 제대로 협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거 같으면 뒤돌아서 욕설과 손가락질로 그쳤을 이들이다. 이제는 몸싸움과 멱살잡이가 습관이 됐다. ‘격투기 국회’란 비난에도 자성할 줄 모른다. 로텐더홀에서 밤샘 농성하는 거대 여당의 의원들, 이들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휘두르는 야당의 당료·보좌진들…. 정상(正常)에서 한참이나 멀어져 있는 국회를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다. ‘박쥐 집단’이란 오명도 겹으로 씌워졌다. 오락가락 눈치나 살핀다는 비유적 의미에, 낮에는 안 보이다 밤만 되면 나오는 속성까지 닮았다는 의미다. 난리통에 어렵사리 열린 본회의가 의사정족수 미달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한 것은 기본적인 성의 부족으로 여길 수밖에 없다. 2월 국회에 대해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이지현 팀장은 “너무 엉망이어서 점수로 매길 수도 없다.”고 했고, 김형준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국회 스스로를 죽이는 자해 행위였다.”고 촌평했다. ‘자해 국회’ 앞에 전문가들은 대안과 대책을 선뜻 내놓지 못했다. 사회디자인연구소 김대호 소장은 “여론을 좀 더 수렴하고 대화와 토론의 과정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원론을 얘기했다. 서강대 손호철 정치학과 교수는 “의정활동을 조사해 낙선 운동을 해서라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낙선 운동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2000년 총선으로 되돌아간다면 국회가 혹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에서다. 이지운 허백윤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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