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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녀석들2’ 조동혁, 시즌1 킬러 정태수 재등장 ‘30초 강렬 존재감’

    ‘나쁜녀석들2’ 조동혁, 시즌1 킬러 정태수 재등장 ‘30초 강렬 존재감’

    배우 조동혁이 ‘나쁜녀석들2’에 깜짝 출연하며 시즌3 가능성을 내비쳤다.조동혁은 3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나쁜녀석들2)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했다. 조동혁은 앞서 ‘나쁜녀석들’ 시즌1에서 냉혹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가진 킬러 정태수로 열연했다. ‘나쁜녀석들2’ 방송 발미 우제문(박중훈)과 허일후(주진모)는 어디론가 급하게 달려간다. 우제문은 사람들이 쓰러져 있는 어느 방으로 간 뒤 “정태수, 너 우리랑 일 하나 같이 하자”고 말했다. 이때 창문 밖을 보고 있는 한 남자가 뒤를 돌아보는데 바로 정태수였다. 정태수는 어이 없다는 듯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한다. 30초 정도 되는 짧은 등장에도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안기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한편 ‘나쁜녀석들2’ 최종회는 평균 4.8%, 최고 5,7%(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김유석 진실 고백+김홍파 출소 “클라이막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김유석 진실 고백+김홍파 출소 “클라이막스”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이른 ‘나쁜녀석들’의 응징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다.지난 27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황준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 13회에서 지검장 반준혁(김유석)이 특수 3부의 악행을 직접 고백하고 사임했다. 그간 우제문(박중훈)의 기대를 저버리고 특수 3부의 편을 들었던 인물이 바로 반준혁이었기에 그의 뜻밖의 결정은 예측불가의 반전과 통쾌한 한방을 동시에 선사했다. 하지만 현승그룹 회장 조영국(김홍파)의 출소로 끝판왕만 남겨둔 마지막 판을 예고했다. 하상모(최귀화)는 특수 3부와 자신이 저지른 일을 증언했고, 우제문은 끝까지 믿기로 한 반준혁을 만났다. “형님 같은 윗대가리 사람들이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눈에 쌍심지 켜고 보면 우리 같은 사람 안 나옵니다. 진실을 왜 밝혀야 해요. 진실은 그냥 알면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울분을 표한 우제문. 증언 테이프 기자들에게 넘기기 전 직접 모든 사실을 고백하라고 말했지만, 이는 반준혁에게 특수 3부를 제 손으로 무너뜨리라는 어려운 제안이기도 했다. 기자들 앞에 선 반준혁은 망설임 끝에 마약 유통, 살인, 사건 조작 등 특수 3부의 악행을 직접 고백했다. “저는 잘못된 말에 귀를 기울였고 잘못된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잘못된 판단의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전부 제 잘못입니다”라며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지검장직 사임을 선언한 반준혁. 그의 고백은 ‘나쁜녀석들’에게는 희망을, 특수 3부와 배상도(송영창) 시장에게는 절망을 안겼다. 반준혁의 고백 이후 조작된 사건들은 재수사에 들어갔고 ‘나쁜녀석들’에게 내려졌던 지명수배와 용의자 누명도 모두 벗겨졌다. 알고 있는 진실을 밝혀내고 서원시에 정의를 되찾기 위한 ‘나쁜녀석들’의 그간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하지만 ‘나쁜녀석들’ 앞에 펼쳐진 판은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다. 구속됐던 조영국의 출소는 잠시 주춤했던 악의 카르텔이 재결합하는 것인지, 그의 추후 행방에 의문을 더한다. 1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남은 악인들을 응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쁜녀석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우제문과 허일후(주진모)는 놀란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한강주(지수)는 누군가를 제압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과는 달리 배상도를 만난 조영국은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으며,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의문의 여성도 한자리에 있어 예측불가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반준혁의 고백은 ‘나쁜녀석들’의 응징을 성공적으로 완성시켰다. 하지만 오늘(28일) 밤, 조영국의 출소로 클라이막스에 다다른다. 마지막 카타르시스를 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초반 전개의 핵심이었던 조영국과 배상도, 악의 카르텔이 돌아왔다.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악행을 준비했는지, 이에 맞서는 ‘나쁜녀석들’은 얼마나 더 통쾌한 응징을 선사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오늘(28일) 일요일 밤 10시 20분, OCN 제14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박중훈, 취조실서 ‘극과 극’ 모습 포착..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박중훈, 취조실서 ‘극과 극’ 모습 포착..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박중훈이 동일한 취조실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까.오늘(27일) 밤, 13회가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황준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가 같은 장소, 다른 위치의 우제문(박중훈)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검사에게 취조실이 어색한 장소는 아니지만, 취조를 받고 있는 우제문과 반대로 취조실을 바라보고 있는 우제문의 상반된 모습은 그에게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12회에서 특수 3부의 악행의 증인이 될 하상모(최귀화)를 잡으러 가며 “쪽수도 우리가 적고 상황도 안 좋아. 잘못하면 한꺼번에 잡혀 들어갈 수도 있고. 그래도 한번 해보자. 하상모 걸고 황민갑(김민재), 특수 3부, 성지수(조선주), 반준혁(김유석)까지 모두 박살내는 거야. 피 터지게 싸우다 죽자. 이왕 죽을 거면”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다진 우제문. 그는 하상모를 체포해서 취조하게 하게 된 걸까, 아니면 황민갑의 계략에 다시 당하여 검거된 걸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서 우제문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취조실 안에 있는 우제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누군가에게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에 취조실 밖에 있는 우제문은 진지하고 신중한 표정으로 내부를 응시하고 있다. 동일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상반된 상황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우제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시키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27일) 밤, 같은 장소에서 다른 상황에 놓인 검사 우제문의 모습이 그려진다. 끝까지 쫄깃하게 만드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제문이 왜 취조실에 가게 되었는지 미리 추측하며 본방송을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13회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더불어 “피의 응징을 선언한 ‘나쁜녀석들’이 특수 3부를 비롯한 악인들에게 어떤 한방을 날리고 정의를 구현하게 될지, 남은 4회도 끝까지 함께 시청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오늘(27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OCN 제13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나쁜녀석들vs특수 3부...통쾌한 한방 예고

    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나쁜녀석들vs특수 3부...통쾌한 한방 예고

    ‘나쁜녀석들’이 더 강력하고, 더 통쾌한 한방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에서는 다시 모인 ‘나쁜녀석들’의 본격적인 응징이 그려진다. 우제문(박중훈 분)과 허일후(주진모 분)가 특수 3부 황민갑(김민재 분)에게 역습을 가하면서 하상모(최귀화)를 체포했다. 또 누명을 쓰고 용의자가 된 장성철(양익준)과 한강주(지수)를 성공적으로 구해내며 “황민갑 잡으러 가자”라고 말하며 통쾌한 한방을 예고했다. 전날인 20일 방송된 11회에서 황민갑을 체포한 ‘나쁜녀석들’은 지검장 반준혁(김유석 분)과 부장검사 성지수(조선주 분)의 지시로 황민갑은 다시 특수 3부로 돌아갔고 오히려 우제문, 허일후를 향한 공개수사가 시작됐다. 이들은 수배자가 되었고 우제문이 살해 용의자 도주를 도와줬다는 누명 기사까지 냈다. 황민갑은 하상모를 미끼로 ‘나쁜녀석들’을 유인하려고 했지만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하상모를 공개적으로 검거하고 특수 3부에게 선방을 날릴 수 있었다. 지하 취조실에 갇혀있던 장성철과 한강주를 구해 다시 한자리에 모인 ‘나쁜녀석들’은 이제 함께 특수 3부에 잡혀간 김윤경(정하담 분)을 구하고 자신들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민태식(이윤희 분) 변호사를 지켜야한다. 하상모는 체포됐지만 여전히 권력으로 서원시를 쥐락펴락하고 ‘나쁜녀석들’을 잡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는 특수 3부를 어떤 방법으로 통쾌하게 응징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오늘(21일) 밤, 황민갑을 선두로 특수 3부의 소름 돋는 악행은 끝없이 계속된다. 하지만 다시 하나로 모인 ‘나쁜녀석들’이 거듭되는 악행에 맞서기 위한 강력 한방을 준비 중이다”라며 “지금껏 ‘나쁜녀석들’이 추적해온 모든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특수 3부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악을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의 활약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OCN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OC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쁜녀석들’ 박중훈-주진모, 희생양 된 양익준-지수 구하러 나선다

    ‘나쁜녀석들’ 박중훈-주진모, 희생양 된 양익준-지수 구하러 나선다

    ‘나쁜녀석들’ 박중훈과 주진모가 ‘식구’를 구하러 나선다.20일 오후 방송되는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에서는 황민갑(김민재 분)을 비롯한 특수 3부 계략으로 장성철(양익준 분)과 한강주(지수 분)가 살해 용의자로 몰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에 우제문(박중훈 분)은 “성철이랑 강주 살리자. 식구잖아, 우리”라고 말하며, 억울하게 희생양이 된 장성철과 한강주를 구하러 갈 것을 예고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허일후(주진모 분)의 작전을 통해 황민갑이 노진평(김무열 분)을 비롯해 다수를 살해한 진범이며, 서원시 마약 유통을 관리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또 사건의 진실을 숨기려 증거를 조작했을 뿐 아니라 장성철과 한강주를 고의적으로 살해 용의자로 지목, 체포한 것도 들통났다. 사건의 내막을 모두 알아낸 우제문과 허일후는 특수 3부에 대한 응징과 장성철, 한강주를 찾기 위한 대책을 세운다. 이날 과연 ‘나쁜녀석들’ 우제문, 허일후, 장성철, 한강주가 모두 무사히 모일 수 있을지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사진=OC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쁜녀석들2’ 김무열 사망, 충격 전개 “회사 사람들 아무도 믿지 마”

    ‘나쁜녀석들2’ 김무열 사망, 충격 전개 “회사 사람들 아무도 믿지 마”

    ‘나쁜녀석들2’ 김무열의 죽음으로 의문투성이의 새로운 판이 시작됐다. 김무열이 죽음을 맞이하면서까지 알아낸 진실은 대체 무엇일까.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2’) 8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3.9%, 최고 4.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겟 2549 남녀 시청률은 평균 3.8%, 최고 4.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전국 기준) 이날 ‘나쁜녀석들2’에서는 전 사무관 살해 사건을 수사하던 노진평(김무열)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독 수사에 나섰던 우제문(박중훈)을 비롯해 김윤경(정하담) 실종과 양필순(옥자연) 살해 사건을 각각 조사하던 허일후(주진모)와 장성철(양익준). 그리고 자취를 감췄던 한강주(지수)까지 ‘나쁜녀석들’은 뜻밖의 장소에서 다시 모이게 되며 예측불가의 전개가 다시 펼쳐졌다. “배상도 시장한테 뇌물 준 적 없습니다. 뇌물 준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이명득 서원지검장, 그 분한테 줬습니다”라는 조영국(김홍파)의 발언에 구속 수사가 시작됐다. 이에 이명득(주진모)은 10년 형을 받았고 반준혁(김유석)은 새 서원지검장으로 승진하여 특수 3부를 설립했다. 노진평은 전 사무관을 죽이라고 지시한 진범을 끝까지 찾기 위해 특수 3부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우제문은 끝내 합류를 거절했다. 하지만 “끝까지 한 번 가보려고요. 제가 아니면 누가 합니까”라며 환하게 웃던 노진평에게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어두운 골목길에서 “회사 사람들 아무도 믿지 마세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저도 어느 선까지 개입된 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특수 3부 사람들 이번 일에 분명히!”라며 우제문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던 노진평이 누군가의 차에 치여 죽게 된 것. 차에서 내린 의문의 남자를 바라보며 “맞네”라고 말하는 그의 마지막 모습은 안타까움과 의문을 남겼다. 조영국과 이명득 구속 이후, 강력 범죄를 전담하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특수 3부. 우제문은 노진평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에 특수 3부에 부부장으로 합류했지만, 형사 황민갑(김민재)과 수사관 박계장(한재영)은 “노진평 검사 죽인 사람 잡으려고 오신 거예요? 저희 못 믿어서 그런 거예요?”라며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표면적으론 단순 뺑소니 사건 같지만 노진평의 핸드폰조차 찾지 못하는 이들이 의심쩍은 우제문은 본격적으로 단독 수사에 나섰다. 수사관 대동 없이 홀로 현장 수사를 하고 특수 3부 사무실에 CCTV까지 설치한 우제문. 노진평의 집에서 수첩에 적힌 의문의 번호를 발견했고 대포폰 업자를 통해 실 사용자 주소를 찾아냈다. 또한, 남부경찰서로 찾아온 황민갑이 양필순 살해 사건까지 특수 3부로 이관해가겠다고 하자 장성철은 살해 현장에서 자신을 제압했던 남자를 찾아내 양필순을 칼로 찌른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했다. 김윤경이 가출했다는 소식을 들은 허일후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섰지만 정작 경찰의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결국 김윤경이 돈을 받고 심부름을 해주던 남자의 인력사무소를 찾아간 허일후. 남자를 제압한 뒤, “윤경이가 없어졌어. 너 뭐 아는 거 없어? 시킨 일이 뭐야”라고 물었고, 김윤경에게 배달을 시킨 물건 주인을 알아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찾아간 허일후는 같은 장소에서 우제문, 장성철, 한강주를 만났다. 각각 노진평 자동차 사고, 김윤경 가출, 양필순 살해 사건을 수사하던 ‘나쁜녀석들’은 어떻게 한자리에 다시 모이게 된 걸까, 그리고 자취를 감췄던 한강주는 어떤 이유로 이곳에 오게 된 걸까. ‘나쁜녀석들2’는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본격 응징 시작 “역대급 대규모 액션씬”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본격 응징 시작 “역대급 대규모 액션씬”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가 전쟁 영화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대규모 액션을 펼친다. 동원된 인물만 무려 400여명이다.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황준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가 오늘(31일) 밤 제6회 방송에 앞서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씬을 공개했다. ‘나쁜녀석들’은 큰 관심을 모았던 카체이싱 액션에 이어 유례없는 숫자의 규모로 혈투를 펼칠 예정으로, 본격적인 악의 응징을 시작한 ‘나쁜녀석들’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결정적 증인 김애경(장신영)의 청문회 출석으로 판이 뒤바뀌며 궁지에 몰린 ‘나쁜녀석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법을 쓰고 싶지 않았던 우제문(박중훈)은 영장을 발부했던 김애경과 가족들을 풀어주고 악의 응징 계획을 다시 세우려고 했다. 하지만 동생의 병원에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자 분노하며 조영국(김홍파)을 죽이려고 했던 한강주(지수) 때문에 조영국의 반격이 ‘나쁜녀석들’의 응징보다 먼저 시작됐다. 수사관 신주명(박수영)과 형사 양필순(옥자연)이 갑작스럽게 살해됐고, 허일후(주진모), 노진평(김무열), 한강주(지수) 또한 직접적으로 목숨을 위협받았다. 소중한 동료를 잃은 우제문은 “조영국을 죽이겠다”며, 이명득(주진모)에게 지원 요청까지 했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악을 응징하고 싶었던 그였지만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지자 결국 피의 복수를 택했다. 오늘(31일) 밤, 방송되는 제6회에서는 조영국을 잡기 위해 형사들을 대동하고 그의 리조트를 찾아간 ‘나쁜녀석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지만 악의 카르텔이 절대 만만하지 않은 상대인 만큼 ‘나쁜녀석들’ 예상을 뒤엎는 수의 악인들이 그들 앞에 나타나 300:100의 대규모 액션씬이 펼쳐진다고. 5회 엔딩에서 지원 요청을 받은 살벌한 인상의 형사(김민재)까지 ‘나쁜녀석들’의 판에 합류하며 앞으로 펼쳐질 응징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했다.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씬 공개를 앞두고 제작진은 “‘나쁜녀석들’이 악인을 처단하러 가는 과정에서 300:100의 대규모 격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른 영화나 드라마의 액션씬보다 2, 3배 확장된 규모”라며, “이 혈투의 끝에는 새로운 반전도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까지 이정도의 액션씬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던 양익준은 “전쟁 영화, 전쟁 게임을 떠오르게 한다. 이제껏 드라마와 영화의 표현을 뛰어넘는 느낌”이라고 예고하여 오늘(31일) 방송되는 6회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오늘(31일) 일요일 밤 10시 20분, OCN 제6회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쁜녀석들 2’ 첫방 시청률 최고 3.1% ‘현란 액션X몰입도 높이는 연기’

    ‘나쁜녀석들 2’ 첫방 시청률 최고 3.1% ‘현란 액션X몰입도 높이는 연기’

    ‘나쁜녀석들 시즌 2’가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살벌한 악의 응징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한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미디어)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2.6%, 최고 3.5%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률은 평균 2.4%, 최고 3.1%를 기록, OCN 오리지널 장르물의 새로운 성공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전국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특히 남성 2549 시청률은 평균 2.5%, 40대 남성 시청률은 평균 4.3%로, OCN 오리지널 첫 방송 중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현란한 액션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의 카르텔’에 접근하기 위해 살벌한 판에 뛰어든 ‘나쁜녀석들’ 우제문(박중훈), 허일후(주진모), 장성철(양익준), 노진평(김무열)의 활약이 그려졌다. 여기에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 한강주(지수)의 등장까지 더해져 이들을 둘러싼 사연과 응징의 대상인 ‘악의 카르텔’의 존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현승그룹이 장악한 서원시의 서원지검으로 첫 출근한 신입 검사 진평. 수사관 신주명(박수영)과 함께 부장 검사 제문이 있는 허름한 식당으로 찾아갔다. 식탁 위에 놓인 살인사건 관련 파일을 몰래 들춰보던 진평은 제문이 자신을 부른 이유도, 어떤 일을 하는지도 전혀 모른 채 어딘가로 향했다. 진평이 재개발단지 인서동에 도착하자 먼저 와있던 제문, 일후, 성철은 진평만 홀로 차에 남겨두고 낡은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진평이 상황 파악을 위해 무전을 하려던 그 순간, 차 위로 형사가 추락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충격을 받은 진평은 결국 오피스텔로 들어갔다. 조심스럽게 오피스텔 계단을 오르던 진평의 눈앞에는 상상 그 이상의 살벌한 판이 펼쳐졌다. 제문, 일후, 성철을 비롯하여 함께 있던 형사들이 수십 명의 적들과 대규모 격투를 벌이고 있었던 것. 혼란에 빠진 그의 앞에는 인신매매업자로부터 여성들이 도망치고 있는 섬뜩한 상황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여성들을 도와주려다가 인신매매업자들의 무차별적인 폭행에 당한 진평. 다행히 일후의 도움으로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나온 진평은 인신매매업자에게 주재필(지승현)의 위치를 묻는 제문을 태우고 격하게 차를 몰다가 건물에 크게 부딪히고 말았다. 의식을 차린 진평은 제문에게 “저 여기 부른 이유가 뭐예요? 말 하라고! 싹 다 콩밥 먹여버리기 전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제문의 “너 그 전화 그만 받고 싶지? 죽은 박창준 마누라 전화”라는 말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제문은 서원지검장 이명득(주진모)의 제안을 받아 “법, 질서, 정의? 그런 걸로 나 못 잡아”라는 조영국(김홍파)을 잡으려 하고, 진평은 전 사무관 박창준(이정학)을 죽인 범인이 영국의 지시를 받은 재필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결국 진평은 “저 이제 도망 못 칠 것 같습니다. 제가 갈 데가 없습니다”라며 ‘나쁜녀석들’에 합류했고, 제문은 자신이 칼잡이가 되어 잡아온 악의 세력에게 구형을 내리는 것이 진평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나쁜녀석들’이 있는 오피스텔에 도착한 재필은 금세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칼까지 겨누며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문 앞에서 재필과 마주친 일후는 격렬한 싸움을 벌여 제압했지만, 창문 밖으로 몸을 날린 재필과 같이 떨어져 몸을 쉽게 가눌 수 없었다. 재필이 도망치는 줄만 알았던 상황에서 반전이 탄생했다. 재필을 차로 날려버린 강주가 “너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재필을 차에 태웠고, ‘나쁜녀석들’은 영국의 살인교사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재필을 잡기 위해 뜻밖의 인물인 강주를 쫓아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나쁜 녀석들2’는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쁜녀석들2’ 박중훈, 24년 만에 안방 복귀 “신인배우처럼 하겠다”

    ‘나쁜녀석들2’ 박중훈, 24년 만에 안방 복귀 “신인배우처럼 하겠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의 배우 박중훈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오늘(16일) 밤 첫선을 보이는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박중훈은 나쁜녀석들을 모아 판을 짜는 미친 검사 우제문 역을 맡아 활약한다. 우제문은 악을 응징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며 정의를 외치는 인물로 박중훈의 묵직한 연기와 카리스마가 더해져 특별한 캐릭터가 탄생할 예정이다. 박중훈은 “훌륭한 드라마의 작품성과 감독님, 작가님에 대한 깊은 신뢰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를 선택하게 됐다”고 운을 떼며 “다시 제 연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감독에서 배우로 찾아오게 된 이유를 언급해 작품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정말 오랜만에 대중들과 배우로서 만나기 때문에 설레고 기대가 되는데 연기에 대해 공감을 덜 받으면 어떡하나 싶은 부담감도 있다”며 첫 방송을 앞둔 진솔한 소감도 함께 전했다. 더불어 “저의 연기 인생 중 몇 막이라고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인드가 있다. 이번에 스스로에게 던진 첫 마디가 ‘신인배우처럼 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바뀌지 않는다’였다”고 해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남다른 각오를 다졌음을 짐작케 했다. 뿐만 아니라 “홈런을 치더라도 다음 타석에 들어서면 다시 시작하는 타자처럼 신인의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 누구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박중훈이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를 통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로 오늘(16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매주 주말 밤 안방극장을 찾아올 박중훈의 활약에 남다른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쁜녀석들2’ 박중훈, 연기 인생 두 번째 드라마...“형이 거기서 왜 나와?”

    ‘나쁜녀석들2’ 박중훈, 연기 인생 두 번째 드라마...“형이 거기서 왜 나와?”

    배우 박중훈이 20여 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94년 종영한 SBS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 이후 두 번째 드라마다.27일 OCN 새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 2’)에 배우 박중훈(52)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을 앞둔 ‘나쁜녀석들2’에서 박중훈은 물불 안 가리는 미친 검사 우제문 역을 맡게됐다. 박중훈은 “우제문 검사는 권력을 가진 제도권 내의 인물”이라며 “하지만 합법적인 방법에 만족하지 못하고, 그만의 편법을 통해 큰 거악을 척결하려고 한다”며 이번에 맡은 배역을 설명했다. 그는 “전 작품인 영화 ‘체포왕’ 이후 6년 만에 연기를 하게 됐다”며 “드라마는 거의 신인이나 다름없이 오랜만이라 심리적으로 많이 긴장됐다”고 털어놨다. 도통 드라마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박중훈의 출연에 시청자들은 기대를 표하고 있다.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박중훈이라니..나쁜 녀석들 퀄리티가 확 올라간 느낌이다”, “와, 중훈 형님.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안 봐도 이미 어마어마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빨리 보고 싶어요. 주말 책임져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박중훈은 “워낙 대본이 탄탄해서 대본만 이해해도 연기를 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함께 하는 후배들이 성품, 성격, 매너가 다 좋아 힘을 모아 시너지가 되게끔 연기를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쁜녀석들 2’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앞서 지난 2014년 시즌 1을 선보인 바 있다. 배우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 주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 2에는 배우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등이 출연한다. 사진=영화 ‘체포왕’, OCN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라디오스타’ 장동건 “잘생겼다는 말 익숙해..꾸미면 내가 봐도”

    ‘라디오스타’ 장동건 “잘생겼다는 말 익숙해..꾸미면 내가 봐도”

    배우 장동건이 자신의 얼굴을 인정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동건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건은 미국에서의 시구 경험담을 전하며 “얼마 전 미국에서 시구를 하고 왔다. 뉴욕 메츠에서 초청을 받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우연치 않게 상대팀으로 LA 다져스를 만났다. 류현진 선수도 봤는데, 인사를 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워낙 오랜만에 야구를 했다”며 “패대기 시구를 할까 봐 두려웠다”고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동건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솔직히 잘생겼다는 말이 익숙하다”며 “그렇다고 지겹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맨날 보는 얼굴이다. 꾸민 날에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얼굴 때문에 연기 변신에 힘든 점은 없다”고 자신의 얼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태구 ‘나쁜 녀석들2’ 하차..이유 보니 “영화 ‘안시성’ 촬영 중 부상”

    엄태구 ‘나쁜 녀석들2’ 하차..이유 보니 “영화 ‘안시성’ 촬영 중 부상”

    배우 엄태구가 ‘나쁜 녀석들2’에서 하차한다. 17일 엄태구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엄태구가 최근 제작진과 상의 끝에 OCN ‘나쁜녀석들2’에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엄태구가 최근 영화 ‘안시성’ 촬영 중 무릎 연골에 부상을 입었다. 또한 간 수치에도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안타깝게 드라마에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현재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나쁜 녀석들2’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시즌1은 당시 OCN 오리지널 드라마 최고 시청률(4.128%,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한 바 있다. 박중훈, 주진모, 강하늘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듀얼’과 후속작 ‘구해줘’ 이후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쁜 녀석들2’ 엄태구 출연 확정, 누군가 봤더니..‘밀정’ 속 일본 형사

    ‘나쁜 녀석들2’ 엄태구 출연 확정, 누군가 봤더니..‘밀정’ 속 일본 형사

    배우 엄태구가 ‘나쁜 녀석들’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OCN 측은 “엄태구가 ‘나쁜 녀석들: 악인의 시대’ 출연을 확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쁜 녀석들: 악인의 시대’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기득권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앞서 방송된 시즌1보다 더 근원적인 악을 다룰 예정이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으로, 현재 배우 박중훈, 강하늘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에 배우 엄태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태구는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밀정’에서 일본 형사 하시모토 역을 맡아 악인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바 있다.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5년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하녀들’ 이후로 2년 만이다. 사진제공=프레인TPC, 네이버 영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무명배우 33인의 감동 무대… ‘나에게 배우란?’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무명배우 33인의 감동 무대… ‘나에게 배우란?’

    제 53회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이 배우들과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3일 서울 코엑스D홀에서 배우 박중훈과 수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1부 축하공연은 지난 1년간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던 단역배우 33명과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가 함께 했다. 얼굴이 생소한 배우들이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등장했고, 화면엔 이들이 출연했던 작품과 배역, 그리고 배우들의 이름이 떠올랐다. 배우 33인은 ‘꿈을 꾼다’라는 노래를 불렀다. 말 그대로 자신들이 그리는 멋진 배우를 향한 꿈이 담긴 노래였다.무대 중간 이들이 생각하는 ‘배우란?’에 대한 답변이 영상으로 소개됐고, 단역으로 활동을 하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뜨거운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를 지켜보던 배우 유해진과 김고은, 서현진, 류준열, 천우희, 김혜수 등은 무대에 공감한 듯 눈시울을 붉히며 박수를 보냈다. 인기 가수도, 유명 배우도 없는 무대였지만,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의미있는 축하무대였다. 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D-DAY 백상예술대상, ‘도깨비’ 공유·김고은부터 ‘곡성’ 곽도원까지… ★들 한자리에

    D-DAY 백상예술대상, ‘도깨비’ 공유·김고은부터 ‘곡성’ 곽도원까지… ★들 한자리에

    1년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수놓은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3일(오늘) 오후 4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53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린다. TV·영화 부문 모두 후보자들의 참석률이 상당히 높다.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역 박보검·김유정 커플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서 만나고, ‘도깨비’ 공유·김고은도 함께 한다. ‘김과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남궁민과 ‘질투의 화신’을 이끈 조정석도 레드카펫을 밟는다. ‘공항가는 길’로 ‘멜로 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떨친 김하늘과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로 열심히 일한 서현진과 ‘닥터스’ 박신혜, ‘힘쎈 여자 도봉순’ 박보영도 일찌감치 참석 사인을 보냈다. ‘곡성’ 곽도원·‘밀정’ 송강호·‘럭키’ 유해진·‘마스터’ 이병헌·‘터널’ 하정우 등 남자 최우수 연기상 부문 후보들은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했다. 시상식을 축제처럼 즐길 줄 아는 선배 배우들의 모습은 후배 배우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듯 하다. 김의성·배성우·엄태구·조진웅·손예진·김혜수·한예리·라미란·한지민·천우희 등 충무로에서 없어선 안 될 보석 같은 배우들이 참석을 확정지었다. 신인연기상은 100%에 가까운 출석률이다. TV 부문은 공명부터 이세영까지 1년간 활발한 활약을 보여준 10인이 생애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의 영예를 위해 코엑스로 향한다. 영화는 도경수·류준열·우도환·지창욱·한재영·김태리·김환희·윤아·이상희·최수인 등 10명의 남녀 신인 연기상 후보들이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올해 백상의 슈퍼 루키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예능상 후보도 스케줄 조정을 해가며 시상식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김종민·박나래·김숙·양세형 등은 빼곡한 스케줄에도 기꺼이 발걸음한다. 이 밖에도 ‘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작가와 ‘도깨비’ 김은숙 작가 또한 ‘곡성’ 나홍진 ‘아가씨’ 박찬욱 감독 등도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시상자도 남다르다. JTBC 개국 이래 첫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맨투맨’의 주역 박해진·박성웅이 시상자로 나선다. 지난해 프랑스 등을 돌며 촬영한 ‘더 패키지’ 주인공 이연희·윤박도 함께 한다. KBS 2TV ‘1박 2일’ 예능극 ‘최고의 한 방’으로 바쁜 윤시윤도 무대에 선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털털한 매력을 발산 중인 한채영은 PGA 그룹 CEO와 나란히 서 스타센추리 인기상을 시상한다. 최근 정글(의 법칙)을 함께 다녀온 성훈·유이도 오랜만에 만난다. 라이징 스타 곽동연도 시상자로 나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해 영광스런 수상자들인 이병헌·전도연·유아인·김혜수·류준열·김고은·박정민·박소담·김구라·김숙 등 모두가 무대에 올라 올해의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건네며 축하한다. 올해 MC는 박중훈과 수지가 맡는다. 박중훈은 198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상을 거머쥐며 영화인생을 화려하게 시작한 후 1990·1998·2000년 남자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까지 등 무려 다섯번 수상했다. 수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백상의 여신’으로 활약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차세대 여배우이며 생방송을 센스있게 진행하는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MC다. 축하공연은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 지난 1년간 개봉된 영화와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33인과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가 무대를 꾸민다. 공연 주제는 ‘치유’다. 상처받고 힘들었던 것을 모두 잊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53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3일 오후 4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JTBC와 JTBC2에서 생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중훈·수지,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최고의 호흡 보여줄 것”

    박중훈·수지,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최고의 호흡 보여줄 것”

    백상예술대상 MC로 배우 박중훈과 배수지가 확정됐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낙점돼 약 3시간 동안 시상식을 이끈다. 이번 시상식은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JTBC와 JTBC2에서 생방송된다. 배우 박중훈은 백상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198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상을 거머쥐며 영화인생을 화려하게 시작한 그는 1990년, 1998년, 2000년 남자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까지 무려 다섯 차례나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박중훈은 주최 측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여 이번 시상식 MC 자리에 오르게 됐다. 수지는 ‘한국뮤지컬대상’, ‘서울드라마어워즈’, ‘가요대제전’ 등 굵직한 시상식의 MC를 맡으며 원활한 진행력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에도 무리 없이 백상예술대상을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수상 부문에 있어서도 제48회 시상식에서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영화부문 인기상과 베스트 인스타일상을 받은 만큼 인연이 깊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박중훈은 국내 영화사를 언급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그만큼 영화계에서 입지가 확고하며 입담 또한 뛰어나고, 5회 수상 경력이 있어 최고의 MC라 판단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배수지는 걸그룹에서 시작해 TV와 스크린을 오가는 20대 여배우의 대표 주자다. 백상예술대상 수상 인연도 있어 MC를 맡기는데 있어 누구의 이견이 없었다. 박중훈과 수지 모두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작품상(드라마·교양·예능)·연출상·극본상·최우수연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TV예능상(남여)·인기상(남여) 영화 부문 대상·작품상·감독상·최우수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신인감독상·시나리오상·인기상(남여)으로 나눠진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중훈, “목욕탕서 만난 서장훈, 모든 게 크더라” 경악

    ‘라디오스타’ 박중훈, “목욕탕서 만난 서장훈, 모든 게 크더라” 경악

    박중훈이 서장훈과 목욕탕에서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배우 박중훈, 방송인 서장훈, 가수 김흥국, 음악작가 배순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중훈은 “서장훈을 처음 본 게 목욕탕”이라며 “난 앉아 있었는데, 서장훈은 다 벗고 서있었다. 모든 게 크더라”라고 말해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이에 서장훈은 다급하게 “과도한 상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수습했고, 박중훈은 웃으며 “마음도 크더라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생각하시는 것과 다릅니다”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서장훈이 ‘한채아-차세찌’ 열애에 대한 입장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서장훈, 한채아 차세찌 열애 인정에 “나에게 장난친 것 맞다”

    라디오스타 서장훈, 한채아 차세찌 열애 인정에 “나에게 장난친 것 맞다”

    ‘라디오스타’에서 서장훈이 한채아 차세찌 열애에 대한 입장 표명을 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박중훈 서장훈 김흥국 배순탁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한 한채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한채아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서장훈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기 때문. 한채아는 진심인 듯 보였으나 방송이 나간 뒤 며칠 후 차세찌와의 열애설이 터지며 서장훈이 민망한 상황에 처했다. 서장훈은 “한채아 씨와는 같은 회사지만 사석에서는 한번도 뵌 적이 없다”며 “예능에서만 봤다. ‘아는 형님’에서 분위기 좋게 촬영했는데 며칠 있다가 열애설이 나오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이 ‘아는 형님’을 너무 몰입해서 보시다 보니까 ‘서장훈에게 장난친 거냐’고 하더라”며 “장난친 것 맞다. 예능은 장난이 허용되는 곳이다. 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한채아 차세찌 씨가 행복하게 잘 만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한채아에게 흔들렸냐’는 질문에는 “그럼 나도 좋다는데 싫다고 할 수는 없지 않냐”며 “많은 분들이 서장훈 불쌍하다고 하는데, 전 불쌍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구라는 “서장훈의 이상형을 아는데 한채아가 아니다. 정말로 불쌍하지 않다”며 “서장훈도 강남에서 여자 엄청 만나고 다닌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박중훈 “처음 본 여성과 결혼할 뻔 했다”

    ‘라디오스타’ 박중훈 “처음 본 여성과 결혼할 뻔 했다”

    배우 박중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처음 본 여성과 결혼할 뻔한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중훈, 서장훈, 김흥국, 배순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중훈이 과거 일화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과거 독보적인 인기때문에 생전 처음 본 여성과 결혼할 뻔 했다고 밝힌 것. 박중훈은 “집에 여성 한 분이..”라며 고개 숙인 부모님 앞에 ‘의문의 여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중훈은 여성의 정체가 ‘스토커’였다고 밝힌 데 이어 그 여성의 치밀한 거짓말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과거 맥주광고 속 ‘랄라라’ 댄스로 대 히트를 쳤던 박중훈은 ‘랄라라’ 댄스 대회를 개최한 사실을 밝혔고, 심지어 외국에서도 대회를 개최한 사연을 덧붙였다. 또한 영화 ‘바이오맨’ 촬영 당시 ‘악어 꼬리’에 맞는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설명하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그는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불렀던 노래 ‘비와 당신’을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열창하며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할 예정이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장훈, 한채아♥차세찌 열애 인정에 ‘라디오스타’서 입장 표명

    서장훈, 한채아♥차세찌 열애 인정에 ‘라디오스타’서 입장 표명

    방송인 서장훈이 ‘라디오스타’에서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설과 관련 입장을 밝힌다.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박중훈 서장훈 김흥국 배순탁이 출연한다. JTBC ‘아는 형님’에서 배우 한채아의 이상형으로 지목되며 그녀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서장훈. 이후 한채아가 차세찌와 열애설을 인정하며 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라디오스타’에서 입장 표명을 했다. 서장훈은 먼저 사건의 근원지인 ‘아는 형님’의 당시 분위기를 언급하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열애를 인정한 뒤 생긴 반응들을 언급했고 “너무 몰입해서 보시다 보니~”라며 심경고백을 이어갔다고. 특히 이 과정에서 서장훈은 자신의 이상형도 공개했다. 여기에 그의 이상형을 알고 있던 MC들이 한바탕 소동까지 벌여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서장훈은 아무 맥락없이 자신을 언급하는 ‘김구라 토크’에 불만을 호소하는가 하면, 여성 게스트가 출연하면 불안하다며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채아 차세찌 열애에 대한 서장훈의 입장 표명은 2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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