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중훈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대장암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뇌경색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셧다운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유튜브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8
  • ‘해운대’ 첫 영화賞 수상…‘마더’ 부일영화상 4관왕

    ‘해운대’ 첫 영화賞 수상…‘마더’ 부일영화상 4관왕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가 부일영화상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또 올해 ‘천만 영화’의 신화를 쓴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 역시 3관왕에 오르며 개봉 이후 첫 영화상을 받았다.부일영화상은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지난 해 35년만에 부활, 제14회 부산영화제 둘째 날인 9일 7시 제18회 시상식을 갖게 됐다.배우 박중훈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마더’는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상(김혜자), 촬영상(홍경표), 음악상(이병우)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영화 ‘마더’는 이에 앞선 부산영평상에서도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촬영상 3관왕에 올라 오늘(9일) 하루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해운대’는 최우수감독상(윤제균), 남우조연상(김인권), 각본상(김휘·윤제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해운대’는 이번 부일영화상이 첫 영화상 수상으로 곧 있을 각종 영화상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마더’와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또 남우주연상은 ‘멋진 하루’의 배우 하정우가 받아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 받았고 신인감독상은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수상했다.‘국가대표’는 부산일보독자심사단상을 받아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는 데 만족했다.지난 6월 작고한 고 유현목 감독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특별상인 ‘유현목 예술상’은 임순례 감독이 차지했다.이날 부일영화상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인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신성일, 김추련 등 원로배우들과 안성기, 강수연, 김혜자, 설경구, 소지섭, 김윤석, 하정우, 수애, 서우 등 현역 배우들 및 정관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시상은 총 1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사대상은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개봉된 한국영화다.한편, 부일영화상은 한국 영화상의 효시로 1958년 제정돼 16년간 진행되다가 73년도에 중단됐었다. 당대 부일영화상을 수상하지 못하면 감독으로서, 배우로서 인정을 못 받는 분위기일 정도로 권위가 대단했던 정통 영화상이다.◆ 이하 수상자 및 수상작▶최우수작품상=마더 ▶최우수감독상=윤제균(해운대) ▶남우주연상=하정우(멋진하루) ▶여우주연상=김혜자(마더) ▶남우조연상=김인권(해운대) ▶여우조연상=김보연(불신지옥) ▶신인남자연기상=소지섭(영화는영화다) ▶신인여자연기상(서우) ▶신인감독상=양익준(똥파리) ▶각본상=김휘·윤제균(해운대) ▶촬영상=홍경표(마더) ▶음악상=이병우(마더) ▶미술상=조상경(모던보이) ▶부일독자심사단상=국가대표(김용화) ▶유현목영화예술상=임순례서울신문NTN 부산(경남)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모아 쓰나미 맞춘 ‘지진계의 미네르바’ 등장

    사모아 쓰나미 맞춘 ‘지진계의 미네르바’ 등장

    지난해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등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경제 미네르바가 화제였다면 이번에는 ‘지진계의 미네르바’가 등장했다. ‘오늘의 유머(todayhumor.paran.com)’ 사이트에 ‘공동묘지’란 아이디로 지난 9월부터 지진관련 속보를 올리는 한 네티즌은 정확한 예측으로 ‘지진계의 미네르바’라 불리고 있다.   ‘공동묘지’는 지난달 2일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중반 진도 8 이상 9에 버금가는 강한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며 “지진 해일 관련사진을 보면 호주 11시 방향 해안선 부분에서 쓰나미 발생이 우려되지만 우리나라는 쓰나미에서는 안전해 보인다.”라고 강진 도표와 함께 글을 올렸다.  이후 실제로 지난달 30일 호주 인근 남태평양에 있는 사모아에서 규모 7.9의 지진과 함께 쓰나미가 발생, 한국인을 포함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공동묘지’가 인용하는 지진 관련 지도나 도표는 IRIS(www.iris.edu)라는 지진학 연구 기관이 협력해서 만드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IRIS에서 지진 예측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공동묘지’는 인터넷에서 활용 가능한 지진 관련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어디에서 지진이 일어날 것이란 예고를 하고 있어 영화 ‘해운대’에서 박중훈이 열연했던 쓰나미를 예고하는 지질학자 같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지난 6일 발생, 79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집계된 인도네시아의 지진도 ‘공동묘지’는 지난달 4일 “다음 6.0 이상 강진 예상발생지역으로 가장 확률이 높은 곳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파망 지역”이라고 예고했다.  ‘공동묘지’가 가장 최근에 예측한 지진은 지난 8일 “12시간 내에 일본 규슈 남쪽지역 및 오키나와 지역이 지진관련 가장 큰 예상지이며 중국 광주지역 및 류큐(琉球) 열도가 그다음 예상지다. 류큐열도에 강진이 오면 우리나라 전라도, 제주도, 경상도, 서해안 일부 등도 쓰나미의 피해가 상당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때는 일본에 태풍 멜로르가 상륙한 상태였다.  다음 달 개봉되는 영화 ‘2012’는 고대 마야 문명때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이 지진, 화산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와 함께 온다는 내용이다.  최근 사모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지진이 잇따르자 전문가들은 환태평양 지진대가 다시 활동기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며 올해 들어서는 49건이 발생, 지난 2000년 29건보다 69.0% 늘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PIFF 2009 ②] 영화만 보나? 문화를 바꾼다!

    [PIFF 2009 ②] 영화만 보나? 문화를 바꾼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영화의 바다를 항해할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8일) 저녁 7시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그 화려한 돛을 올린다.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유명 작품들과 게스트들의 면면이 그 위용을 자랑한다. 어느덧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영화제에 모두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하지만 몸집이 커진만큼 마음 씀씀이 또한 커져야 하는 법,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영화제의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영화봐요~”그동안 부산영화제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낙제점 수준이었다.부산장애인인권포럼에 따르면 지난 해까지 부산영화제에는 시각, 청각 장애자들을 위한 시설이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그러나 올해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와 점자 인쇄물 등이 마련됐다.화면해설 영화란 배우의 대사 외에 화면 속 상황을 FM 수신기를 통해 육성으로 들려주는 영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관람이 가능하며, 장애인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받아 FM수신기만 착용하면 된다.이연우 감독의 영화 ‘거북이 달린다’(11일)와 박철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특별시 사람들’(13일)이 화면해설 영화로 제작돼 이번 부산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한국영화이면서도 한글 자막이 들어간 한글 자막 서비스 상영관이 대폭 늘어났다. ‘김씨표류기’ 등 몇몇 주요 작품들이 그 대상이다.그 밖에 각 영화관에는 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럭과 유도시설 등이 관련 단체의 자문을 얻어 설치됐다.그러나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장애인인권포럼은 “한국영화의 자막제공 편수를 전체의 50% 이상 확대하고 기타 부대행사 등에도 수화 통역사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불법복제물은 이제 그만!”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연감에 따르면 국내 DVD와 비디오 시장 규모는 지난 2002년 7,730억원에서 2007년 3,280억원으로 5년 동안 50%이상 줄어들었다.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영화계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했는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이러한 문제점의 대안으로 ‘1회용 DVD’가 떠오르고 있다.‘1회용 DVD’는 개봉 후 48시간이 지나면 영화 콘텐츠가 사라지는 일종의 ‘소멸성 DVD’로 일부 불법복제 DVD보다도 저렴한 가격인 25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1회용 DVD’가 부산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주요 판매 장소는 편의점과 주요 극장 체인이 될 예정이다.1회용 DVD의 장점은 무엇보다 이용자가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불법복제 DVD보다 좋은 질의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DVD 판매 및 대여시장을 대체하는 새로운 부가판권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영화인들의 기대가 크다.한편 이번 부산영화제 기간에는 안성기 박중훈 김태희 장동건 등 배우 12인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신종플루? 덕분에 극장 위생 UP”신종플루 여파에 부산영화제도 민감할 수 밖에 없었다. 영화제 조직위는 결국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1억 2,000여 만원의 긴급예산을 편성했다.이에 따라 영화관에 대한 전체 소독과 영화관 입구마다 자동 소독기 13대를 설치, 관객들이 출입할 때마다 자동으로 전신 소독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24시간 특별 상황실과 발열 감지기 설치, 마스크, 체온계, 상영관 내 손소독기 등도 대폭 구비됐다.임시 보건소 가동은 물론 열 감지 카메라 7대가 야외 상영장인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5개 영화관 입구에 설치돼 모든 출입객의 발열여부를 체크한다.부산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는 “신종플루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면서 덕분에 극장의 청결과 위생 문화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효과를 봤다.”며 “단기적인 대책이 아닌 향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계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진 =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 제공 = PIFF 조직위원회.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 닥터] 암 이라는 쓰나미

    올 여름 극장가에서 ‘해운대’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보지는 못했지만 어떤 얘기일까 궁금해 스토리를 찾아봤는데, 의사로서 안타까움이 없지 않았다. 해운대는 ‘쓰나미’라는 자연 재해의 발생을 가상한 이야기다. 가공할 자연재해 앞에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함께해 온 일상이 파괴되고, 생사를 오가는 위기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극중 김휘 박사(박중훈)는 쓰나미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려 애쓴다. 당국자에게 외면 받고 전처에게도 치졸한 훼방꾼으로 몰려 안타까워하지만 눈앞의 쓰나미를 보기 전까지 어쩌지 못한다. 쓰나미를 막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선택이 있는데도 모두가 이를 외면한다. 의사들도 영화 속 김휘 박사처럼 안타까울 때가 많다. 조금만 관심을 가졌다면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볼 때가 그렇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사망 원인 1위는 암으로, 인구 10만 명당 139.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의 137.5명에 비해 늘어난 수치로, 하루 평균 188명이 암으로 숨졌다는 얘기다. 2, 3위를 차지한 뇌·심혈관계 질환의 사망률도 10만명당 99.9명으로 하루 평균 사망자가 135명에 이른다. 이처럼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는 위험임에도 사람들의 관심은 아직 부족하다.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은 원인이 규명돼 있고, 이에 따라 상당 수준의 예방이 가능한데도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늘고 있다. 예전에 비해 진단 기술과 조기 진단을 통한 치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예방이 최선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물론 작은 위로가 되는 술, 담배를 끊거나 줄이고,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고, 맵고 짠 음식을 멀리하는 등을 일상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이라는 것도 치명적인 병에 걸려 일상이 깨어지고 죽음을 걱정하며 느낄 안타까움에 비하면 참을 만한 것이 아닐까. 금기창 연세대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 PSAT 개선 토론회… 행시 수험생 공직소양 평가방안은

    PSAT 개선 토론회… 행시 수험생 공직소양 평가방안은

    행정고시 수험생들의 역사의식과 헌법 소양은 어떻게 검정해야 할까. 올해로 공직적격성평가(PSAT) 도입 5년째를 맞는 행시는 수험생들이 꼭 지녀야 할 도덕성과 역사의식, 헌법 지식 등을 측정하는 데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수십년 간 한국사와 헌법은 행시 1차 과목에 포함돼 있었지만 지난 2005년 PSAT 도입으로 사라졌고, 국민윤리는 이보다 훨씬 전인 1996년에 폐지됐다. 이에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행정안전부 등은 22일 ‘공직자의 자세와 민주시민의식 함양 토론회’를 개최하고, 행시 수험생들의 역사관 등을 어떻게 검정할지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행 행시에 한국사와 헌법 지식 등을 묻는 새 과목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과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나뉘었다. ●“기존 영역 일정비율 새 과목에 할당” 원준호 한경대 행정학과 교수는 PSAT에 ‘공직교양’ 영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와 헌법, 한국사 지식만 별로도 측정하는 새 과목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 경우 수험생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지만 기존의 다른 영역(언어논리·상황판단 등) 문항 수를 현행 40문제에서 30문제로 줄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원 교수는 또 새로운 영역을 신설하는 게 어렵다면 기존의 영역에서 한국사 등의 지식을 측정하는 장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 언어논리 영역 40문항 중 일정 비율을 헌법과 한국사에 관한 문제로 할당하자는 것이다. 구난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한때 한국사 출제가 논란이 된 것은 편협한 출제 방식 때문이었을 뿐 역사의식 검증이 불필요하다는 의미는 아니었다.”며 “우리 사회의 발전과정을 담고 있는 한국사를 수험과목으로 다시 도입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출제방식은 기존의 단답형에서 벗어나 사료(史料) 위주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구 교수는 “외국에서는 공무원 채용 시 응시자가 역사를 공부한 사실이 있는지를 관심 있게 본다.”면서 “이는 역사를 공부한 사람은 자료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임용 뒤 역사탐구·사회봉사 유도를” 반면 박중훈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올바른 역사의식과 헌법 소양,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과연 필기시험으로 평가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민간에서는 이미 필기시험 성적만으로 채용자를 결정하는 방식이 거의 사라졌는데, 유독 공직에서만 구시대적인 유물을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위원은 “행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올바른 의식을 심는 게 바람직하다.”며 “공무원으로 임관한 뒤에도 정기적으로 역사인물 탐구와 사회봉사활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은 “공무원시험에 헌법 등 일부 과목을 추가하면 수험생들은 또다시 단순 지식 암기에 매달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당분간은 면접시험 등을 통해 한국사나 헌법 등의 공직 기초소양을 검정하고 필요하면 임용 후 교육훈련을 통해 제고하는 게 옳다고 의견을 밝혔다. ●“사전 검증·PASS제 도입도 한 방안”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공무원 채용제도를 담당하고 있는 오형국 행안부 인력개발관은 사견임을 전제로 한 뒤, “행시 응시 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일정한 급수 이상 획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헌법은 합격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때 별도의 평가를 통해 일정점수 이상 취득할 경우만 수료를 허용하는 ‘PASS’제 도입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했다. 행안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여론 수렴을 한 뒤, 현행 PSAT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스타 파워? = NO! 개런티’ 한국영화 부활의 힘!

    ‘스타 파워? = NO! 개런티’ 한국영화 부활의 힘!

    스타의 힘은 곧 돈이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보기 위해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때문에 톱스타는 흥행 보증수표이자 그만큼 몸값도 비싸다. 그러나 최소한 올해만큼은 이러한 시장 논리를 잊어야 할 것 같다. 최근 경제 불황의 여파로 공멸의 위기위식을 느낀 배우들의 자발적인 몸값 낮추기가 한국 영화 부활의 불씨를 지폈다는 평가다.정진영과 장근석이 주연을 맡은 저예산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이 지난 9일 개봉한지 5일 만인 13일까지 누적 관객 28만 3,364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메가폰은 잡은 홍기선 감독에 따르면 이 영화는 순수 제작비 6억 원 미만으로 제작돼 약 50만 명인 손익 분기점 쯤은 가볍게 넘길 태세다.시작이 상업영화가 아니었던 이 영화는 배우 정진영과 장근석을 비롯해 거의 모든 스태프들이 거의 노 개런티나 마찬가지일 만큼 영화 제작에 헌신적으로 참여했다.또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감독 임순례)의 주연배우 박인환, 정혜선을 비롯해 문소리, 박원상 등도 노 개런티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아예 노 개런티인 배우들도 있다. 영화 ‘해변의 연인’, ‘밤과 낮’,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을 연출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하하하(夏夏夏)’의 주연 배우들이다.현재 후반 작업 중인 이 영화에 출연한 김상경, 유준상, 문소리, 예지원 등은 개런티 대신 홍 감독에게서 작은 크리스털 감사패를 받는 것으로 만족했다.’정사’ ‘스캔들-조선남녀 상열지사’ 등을 연출한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가제)의 톱스타 여배우 6명도 모두 노 개런티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화제가 됐다.올 연말 개봉을 목표하고 있는 이 영화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윤여정, 고현정, 이미숙,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비록 영화는 아니지만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 광고에 톱스타들이 대거 무보수로 출연하기도 했다.최근 안성기, 박중훈, 김태희, 장동건, 정우성, 김주혁, 김하늘, 송강호, 신민아, 엄정화, 하지원, 현빈 등 배우 12인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 촬영을 함께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합법적인 다운로드 및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를 권장하는 공익 캠페인이다.이처럼 배우들의 노 개런티 출연이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영화계에서 내 몫만 챙기겠다는 배우도 회사도 없다.”며 “공멸하지 않기 위해선 모두 한발씩 양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철저한 기획과 준비, 완벽한 시나리오, 배우의 몸값 낮추기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지금의 한국 영화가 살아날 수 있었다.”며 “대작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영화들의 성공 또한 한국영화의 든든한 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전국 1,118만 여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의 배우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톱배우들 역시 개런티를 대폭 자진 삭감해 제작진의 부담을 던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설명 = (위쪽 상단부터 차례로) 정진영, 장근석, 굿다운로더캠페인 12인, (아래) 임순례 감독, 문소리, 고현정, 예지원, 최지우, 김옥빈.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충무로국제영화제 썰렁한 개막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24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 간의 장정에 돌입했다. 그러나 전날 치러진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國葬) 등의 여파로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가 취소되는 등 영화축제로선 출발부터 아쉬움을 남겼다. 신영일·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정동일 중구청장과 이덕화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배우, 감독, 시민 등 100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될 영화제에는 40여개국에서 출품한 214편의 영화가 선보인다. 칸과 베를린 등 국제영화제 수상작부터 쉽게 볼 수 없는 동유럽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하지만 충무로영화제는 안팎의 불리한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국제영화제로선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당초 개막식에선 장동건, 하지원 등 국내 톱스타들이 참여하는 레드카펫 행사와 소녀시대, 2PM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었다. 또 MBC는 국내에서 치러지는 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개막식을 지상파방송으로 생중계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영화제 개막식과 국장기간이 맞닿으며 영화제조직위원회가 서둘러 축하공연과 생방송 등을 모두 취소했다. “국가적 슬픔을 맞아 축제성 행사를 자제해야 한다.”는 여론에 밀린 것이다. 일각에선 준비소홀도 지적한다. 중구는 충무로영화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공동개최를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넉달가량을 허비했고 지난해보다 4~5개월 늦게 영화제 준비에 뛰어들었다. 지난 5월 45개국 236편의 영화를 준비했다고 밝혔지만 불과 3개월 사이에 40개국 214편으로 상영작이 축소된 이유다. 고전작품의 의미를 되새긴다고는 하지만 전체 상영작 중 고전영화가 30%를 차지하는 것도 흥행에 부정적 요소다. 영화제 규모를 가름할 ‘이름값 있는’ 배우와 해외 게스트 참여도 빈약했다. 지난해 60여명의 해외 게스트가 영화제에 참석했지만 올해에는 다니엘 세르소 파리 제1대학 교수 등 해외 게스트 10여명만이 개막식을 지켰다. 박중훈·강수연 등 유명 배우들이 개막식 사회자로 거론됐지만 이마저 물거품이 됐다. 조직위 측은 개막 당일까지도 개막식 참석이 확정된 국내 배우명단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 같은 사정은 이 집행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영화제는 시행착오가 많았던 만큼 올해 영화제를 천지개벽하듯 대단하게 치를 것처럼 말했는데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며 아쉬워한 데서도 잘 드러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핫이슈 ‘트위터’… 도대체 뭐기에?

    핫이슈 ‘트위터’… 도대체 뭐기에?

    2008년 11월26일 인도 뭄바이에서 연쇄 테러가 일어나 수백명의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 이 사건을 전 세계에 가장 먼저 알린 것은 유수의 언론사가 아니었다. 아이디 ‘Urvaksh’라는 트위터 사용자였다. 그가 보낸 짧은 메시지는 그와 연결된 다른 트위터 사용자에 의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2009년 5월11일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 왕복선 아스트랄호에 탄 우주비행사 마이클 마사미노는 우주에서 느낀 감흥을 짧은 메시지에 담아 지구로 쐈다. 마사미노와 트위터로 연결된 사람들은 실시간으로 그의 우주 경험을 공유하게 됐다. 이른바 트위터 영웅담들이다. 2006년 7월 프로그래머 출신인 이반 윌리엄스와 잭 도시, 비즈 스톤 등 세 사람은 문자 메시지를 웹에 결합시킬 방법을 고민하다가 트위터를 개발하게 됐다. 트위터가 140자 이상을 담지 못하는 것은 휴대전화 같은 모바일을 염두에 뒀기 때문. 처음에는 회사 내부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쓰였으나 이제 전 세계를 연결하는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활용법에서 에티켓까지… 트위터 길라잡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유명 TV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도, 인기 배우 데미 무어도 ‘트위터질’을 한다. 우리나라는 다소 늦은 편이지만 피겨 여왕 김연아가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붐이 일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도, 영화배우 박중훈도 한다. 심지어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나 심상정 전 의원,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도 한다. 그래도 아직까지 ‘트위터가 뭐야?’하고 머리를 긁적이는 사람도 많은 게 사실.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조엘 컴과 프로그래머 켄 버지가 함께 지은 ‘트위터’(신기라 옮김, 예문 펴냄)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다. 트위터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체험을 토대로 세세하게 트위터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는 것. 어떻게 가입하며 사용자 이름이나 프로필은 어떻게 정하는 게 좋은지, 트위트(단문 메시지)를 어떻게 작성하고, 타인이 쓴 글을 받거나 자신이 쓴 글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트위터 에티켓도 곁들인다. 트위터에서 빠르게 성공하려면? 저자는 핵심 트위터러를 찾아 친구가 되라고 조언한다. 온라인 마케팅에 제대로 트위터를 활용하려면? 저자는 제품과 회사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하나의 스토리가 되도록 구성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읽을거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들은 트위터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까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각종 소셜 미디어가 등장하며 펼쳐진 웹 2.0 시대의 키워드가 양방향 소통과 공유였다면, 웹 3.0 시대를 열고 있는 트위터는 실시간 소통과 모바일이 특징이라는 것. 트위터는 쉽고 간단하며 빠른 소통을 할 수 있다. 가입할 때 개인 정보도 거의 요구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공짜다. ●모바일·웹 결합된 新소통방식 저자들은 하향식 정보 전달이 아닌, 사용자들이 적극 참여해 만들어가는 양방향 콘텐츠 교류의 장인 소셜 미디어와 누구나 쉽게 답하고 쉽게 답을 볼 수 있는 마이크로블로깅(단문 서비스)을 제대로 결합시키고 있다며 트위터의 미래를 밝게 내다본다. 트위터에 대해 저자들과는 달리 부정적인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AFP는 트위터 메시지 가운데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메시지는 8.7%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다. 2000건을 임의추출해 분석한 결과 쓸데없는 이야기가 40.55%, 일상적인 대화가 37.55%, 자기홍보가 5.85%, 스팸이 3.75%였다는 것. 결국 140자로 소통하는 트위터의 신(新)인터넷 혁명이 지속되려면 얼마나 실속 있는 메시지가 돌아다니느냐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1만 30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박중훈 “지적수준 평가고시라도 만들어야 하나” 비판

    박중훈 “지적수준 평가고시라도 만들어야 하나” 비판

    배우 박중훈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변희재 대표의 김민선과 정진영 두 배우에 대한 지적 수준 미달 발언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연달아 반박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박중훈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어떤 사람이 배우 정진영씨가 사회적으로 파장을 미칠 만한 이견을 개진할 지적 수준이 안된다고 했답니다. 저는 정진영씨와 영화 황산벌을 같이 촬영한 적이 있어서 잘 아는데요, 제 눈엔 매우 공부하고 사색하며 자기성찰을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이거든요.”라고 첫 글을 올렸다.이어 “큰 일 났습니다. 제가 정진영씨 보다 지적 수준이 안되는데 어떡하죠? 저도 글 올리는걸 그만둬야 하나요?. 근데 그 분께 묻고 싶네요. 본인의 지적 수준은 높으신가요? 지적 수준의 기준은 뭔가요? 무쟈게 궁금하네…아! 지적이고 싶다. 글 좀 떳떳이 쓰게…”라며 한탄했다.또한 박중훈은 “‘지적수준 평가고시’ 뭐 이런거 만들어서 일정 시험에 통과된 국민만 말할 수 있는 법이라도 만들어야 겠다.”고 비판하며 “지! 지가 왜 난리야?, 적! 적절하게 얘기 잘 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수! 수준없게시리, 준! 준 거 없이 밉네.”라는 ‘지적수준’ 4행시를 올리며 관련 글을 맺었다.한편 이번 논란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인 에이미트가 배우 김민선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면서 촉발됐다.이와 관련해 에이미트社에 대한 사회적인 비난 여론이 일자 지난 11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광우병 파동’에 대한 일부 연예인 책임론을 지적했고, 다음 날(12일) 배우 정진영이 이를 반박하는 공개편지를 보내 논란이 가열됐다.이에 다시 13일, 인터넷 매체 ‘빅뉴스’의 변희재 대표가 “김민선과 TN엔터, 시장에서 퇴출시켜야.”라는 글을 통해 “김민선은 물론 정진영조차도 사회적으로 파장을 미칠 자기 의견을 개진할 지적 수준은 안 된다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이로써 일명 ‘청산가리 발언’으로 시작된 ‘김민선 피소 사건’ 논란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 에이미트, 한나라당 전여옥의원과 배우 정진영, 그리고 인터넷 매체 ‘빅뉴스’의 변희재 대표와 논객 진중권씨에 이어 배우 박중훈까지 가세하며 뜨거운 논쟁을 지속하게 됐다.사진설명 = 박중훈씨의 트위터 캡쳐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운대’ 박중훈, 영화 뜨고 나니 ‘찬밥’?

    ‘해운대’ 박중훈, 영화 뜨고 나니 ‘찬밥’?

    올해 최고의 흥행작 ‘해운대’의 배우 박중훈이 다소 억울한 심경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12일 저녁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김인권, 이민기 등 영화 ‘해운대’의 주연배우들과 제작·배급사, 영화 기자단은 압구정 모 호프집에서 흥행 기원 파티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박중훈은 “영화가 개봉 하기 전에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그래도 이 세 사람이 먹어주더라. 하지만 지금은 이민기와 김인권의 인기에 ‘찬밥’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물론 박중훈의 이 말이 100% 진실이 아닌 것은 당연지사.하지만 실제 이민기와 김인권은 영화에서 각각 설경구의 동생과 친구로 분해 ‘해운대’의 웃음과 감동의 한 축을 차지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이민기는 영화 속에서 해양구조대원 역을 맡아 사랑에 한없이 서툰 순수청년 캐릭터를 연기, 새로운 ‘바다의 왕자’란 별명을 얻으며 인기 상승 중이다.김인권은 친구 아들을 앵벌이 시키는 등 다소 야비해 보이는 모습이면서도 순박한 캐릭터로,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미워할 수 없는 행동으로 친근함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영화 ‘해운대는 지난 12일까지 787만 여명을 동원, 1000만 관객 돌파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운대’ 윤제균 감독과 피천득 시인의 ‘숨겨진 인연’

    ‘해운대’ 윤제균 감독과 피천득 시인의 ‘숨겨진 인연’

    “인생이란 작은 인연과 오해를 풀기 위해 사는 것” 1000만 관객(10일 현재 748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 ‘해운대’의 등장 인물들 간 인연이, 피천득 시인의 한줄기 글귀에서 시작됐다면 이 또한 인연이라면 깊은 인연일까. 영화 ‘해운대’에서 연희(하지원)의 일터인 ‘금아횟집’은 피천득 시인의 아호를 따온 것이었다. 피천득 선생의 아호 금아(琴兒)는 ‘거문고 타는 아이’라는 뜻. 윤제균 감독은 우연히 ‘인생이란 작은 인연과 오해를 풀기 위해 사는 것이다’라는 피천득 시인의 글귀를 접하게 되고 ‘해운대’에서 ‘사람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로 결심했다. 이러한 윤제균 감독의 결심은 만식(설경구), 연희(하지원), 김휘(박중훈), 유진(엄정화), 형식(이민기), 희미(강예원), 동춘(김인권) 등 다양한 군상들의 사연들로 녹아 들었다. 첫번째는 김휘와 김밥 할머니의 인연. 길을 잃은 딸 지민을 찾으러 급히 미아 보호소로 달려온 김휘는 보호소 직원에게 쫓겨나는 김밥 할머니에게서 김밥과 도너츠를 산다. 나중에 이 할머니는 초대형 쓰나미가 덮치기 직전, 지민을 구조 헬기에 올려 태워 지민의 목숨을 구해준다. 두번째는 유진과 호텔 배관 수리공의 인연. 호텔에 묶고 있던 유진은 자신의 방 화장실을 수리해준 배관 수리공이 팁을 요구하자 매몰차게 거절한다. 하지만 그녀는 쓰나미 때문에 엘리베이터에 갇혀 죽을뻔하던 절체절명의 순간, 이 배관 수리공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윤제균 감독은 해운대 속 다양한 군상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 스치는 사이라 할지라도 그들 사이에는 ‘인연’이 존재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결국 윤제균 감독은 연희가 운영하는 횟집을 기존에 ‘연희횟집’에서 ‘금아횟집’으로 바꿨다. 윤 감독 자신에게 영감이 된 피천득 선생을 영화에 담아내기 위해서였다. 사진제공=JK필름 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해운대 특수효과 할리우드 수준”

    美언론 “해운대 특수효과 할리우드 수준”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영화 ‘해운대’가 뛰어난 특수효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영화잡지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27일 신작 리뷰 기사에서 해운대를 “(진행은) 느리지만 끝내는 충분한 액션과 특수효과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잡지는 “휴먼드라마가 제법 길게 펼쳐지지만 마지막 45분의 특수효과로 만족할만한 피날레를 이끌어 낸다.”고 호평했다. 또 “이 영화는 한국 관객들에게 할리우드 수준의 특수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썼다. 할리우드리포터는 특수효과 뿐 아니라 배우들도 높게 평가했다. 잡지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주연배우들을 언급하며 “멜로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후반 재난 상황도 잘 소화했다.”고 썼다. 또 “재난 속에 인물들의 관계를 녹여내는 장치들이 고전 ‘포세이돈 어드벤처’를 연상시킨다.”고 비교하기도 했다. 해운대를 다방면에서 좋게 평가한 할리우드리포터는 이 영화가 ‘쓰나미’라는 소재로 세계 보편적인 위기의식을 건드린다며 22개국 선판매 소식도 보도했다. 한편 지난 22일 개봉한 해운대는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배급사 집계)하며 올해 한국 영화 중 첫주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리뷰 ‘해운대’ 코믹+감동 쓰나미

    영화 ‘해운대’의 막이 오르자 마자, 객석을 덮치는 건 ‘코믹 쓰나미’다. 해운대에 모인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채 갖가지 좌충우돌을 벌인다. 이 정신없는 들썩임은 ‘해운대’가 그 어느 것보다 드라마에 방점을 찍은 재난 영화임을 짐작하게 한다. 본격적으로 긴장의 고삐를 당기는 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다. 말 그대로 쓰나미(지진해일)가 해운대를 덮치면서 스크린에는 대규모 재앙과 감동 에피소드가 동시에 펼쳐진다. 이야기의 중심은 한 인물이 아니라 여러 커플.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만식(설경구)은 뜻하지 않은 실수로 연희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만다. 죄책감 때문에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는 그를 연희(하지원)는 내심 답답해한다. 만식의 동생이자 해양구조대원인 형식(이민기)은 바다에 빠진 희미(강예원)를 구출해 준다. 순수한 형식의 모습에 반한 희미는 노골적인 애정공세를 편다. 국제해양연구소 지질학자인 김휘(박중훈)는 이혼한 아내 유진(엄정화)과 딸을 우연히 만났다가 자신을 몰라보는 딸의 모습에 가슴 아파한다.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 데뷔 이래 늘 오락적 상업영화를 찍어온 윤제균 감독은 이번에도 특유의 대중친화적 기질을 숨기지 않았다. 총제작비 160억원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장대한 스펙터클 역시 볼 만하다. 쓰나미를 구현하는 컴퓨터 그래픽(CG)과 특수촬영은 개봉 전 우려와는 달리 극 전개에 지장이 없을 만큼 무난하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숙한 해운대가 대재앙의 배경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심리적 충격도 실감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해운대’는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초석을 세웠다는 점에서 평가된다. 할리우드식 재난영화처럼 영웅을 내세운 재난 극복기가 아니라, 재난을 겪으면서 성숙하는 일반 사람들의 인간애를 다룬다는 점에서 큰 차별점을 보인다. 화려한 캐스팅 사이에서 단연 빛나는 건 동네 건달로 등장하는 조연 김인권이다. 실제 고향이 부산인 그는 토종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그러나 ‘해운대’를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 말하긴 어렵다. 과장된 감정 연기는 때때로 실소를 자아내고 상투적인 결말은 실망감을 빚어 낸다. 그럼에도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는 건 영화가 온몸으로 내뿜는 활화산 같은 에너지 때문일 것이다. 22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해운대’ 첫날 관객 16만…‘해리포터’ 누르고 1위

    ‘해운대’ 첫날 관객 16만…‘해리포터’ 누르고 1위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가 개봉 첫날 압도적인 관객 동원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첫 포문을 연 ‘해운대’는 개봉 첫 날 전국 517개 스크린에서 16만 61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운대’ 개봉 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비슷한 스크린 수(스크린 516개)에서도 ‘해운대’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7만 7500명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그동안 한국영화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등 할리우드 외화에 밀려 4주 동안이나 박스오피스 1위 접근하지 못했다. 하지만 흥행 청신호를 켠 ‘해운대’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영화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에서 쓰나미라는 엄청난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사진제공 = JK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운대’ 하루 앞당긴 22일 개봉…자신감 표출

    ‘해운대’ 하루 앞당긴 22일 개봉…자신감 표출

    한국형 재난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당초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었던 ‘해운대’는 지난 16일 언론시사회 후 호평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22일로 확정했다. ‘해운대’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극장 측 요청에 따라 22일 개봉하기로 했다.”며 관객과 평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한 결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해운대’는 한국 최대 휴양지인 해운대에서 쓰나미라는 엄청난 재난을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 독특한 소재와 섬세한 연출로 인정받은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운대’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한국 대표 배우들의 합작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오는 22일 하루 앞당겨 개봉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중훈 “조연? 이젠 ‘단체전’도 해봐야죠” (인터뷰①)

    박중훈 “조연? 이젠 ‘단체전’도 해봐야죠” (인터뷰①)

    “마땅한 작품이 없었고, 이것저것 다른 활동도 해 봤죠.” 배우 박중훈을 다시 스크린에서 만난 건 3년의 시간이 흐른 후였다. 다른 장르로 TV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박중훈의 영화’는 꽤 오랜 기간이 지났다. 왜 이리 오랫동안 스크린에 올라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박중훈은 깜짝 놀란 표정이 됐다. “‘라디오스타’이후 3년 만인가요? 사실 배우 입장에서는 2년 만인데. 아시다시피 그 동안 ‘해운대’도 찍었고 토크쇼라는 것도 해보고, 공백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개인전 ‘독식’ VS 단체전 ‘조화’ 배우 생활 20년을 훌쩍 넘긴 박중훈은 그 동안 찍은 영화만 40여 편에 이른다. 다양한 작품 속 하나같은 공통점이라면 박중훈이란 배우를 철저히 주연으로 내세운 영화들이었다는 것이다. “스포츠로 치면 개인경기를 참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젠 단체경기도 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제작 JK FILM)의 포스터 속 박중훈은 하지원과 설경구에 비해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포스터에 얼굴이 조그맣게 나오기는 ‘해운대’가 처음이라며 박중훈은 유쾌하게 웃었다. “‘해운대’에서 주조연급인 김휘 박사 역을 맡았죠. 사실 배우라는 사람들이 깊이 있는 주연을 맡는 데 욕심이 있지만, 여기에만 집착한다면 그건 배우가 아닌 겁니다.” 만약 영화를 결정하는 요인에 주연배우라는 핵심만 강조했다면 이번 ‘해운대’를 비롯해 많은 작품들을 놓쳤을 거라고 박중훈은 장담했다. 과욕이 앞섰던 20대 때와 달라진 점은, 영화에 보탬이 된다면 충분히 만족하는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조연을 맡았다고 연기의 깊이가 낮아져서는 안 됩니다. 깊이는 더 깊어져야 해요. ‘해운대’의 김휘 박사 역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이 부분 때문이죠.” 쓰나미를 예고하는 ‘해운대’의 김휘 박사는 할리우드식 재난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박중훈은 여기에 딸에 대한 사랑, 전 부인과의 화해 등 감정적인 요소들을 심어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해운대’에서 바라는 것은 하나뿐이에요. 배우와 배우의 만남이란 화학작용 속에서 바로 내 연기가 다른 배우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 → ‘박중훈 “CG는 맞춤법, 영화의 핵심은 드라마”’(인터뷰②)에서 계속]@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중훈 “CG는 영화 일부분…핵심은 드라마” (인터뷰②)

    박중훈 “CG는 영화 일부분…핵심은 드라마” (인터뷰②)

    재난영화 속의 ‘박사’라는 기능적인 역할에 가족애라는 감성을 심은 박중훈은 ‘해운대’라는 영화 역시 기술이 아닌 감정적 드라마가 핵심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법’ CG VS ‘핵심’ 드라마 “‘해운대’는 시각적인 부분을 특히 공들여 만든 재난영화입니다. 이 시각적 구현이 ‘해운대’의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관객들은 국내 영화에 관대했다. 한국영화가 이만큼 해낸 것도 대견하다는 ‘면죄부’가 사라진 것은 국내 영화 기술의 급속한 성장 때문이었다. “이제 관객들은 한국영화에서도 할리우드 수준을 기대하잖아요. 그리고 이런 시각적인 효과가 영화 자체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데, 사실 컴퓨터그래픽(CG) 같은 기술은 영화를 이루는 문법적인 측면 중 하나일 뿐 아닙니까.” 맞춤법 상태가 훌륭하다고 좋은 글이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영화를 평가하는 잣대가 오직 CG에만 치중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박중훈은 따끔하게 지적한다. ‘해운대’는 단순히 한국영화의 기술력만을 뽐내기 위한 영화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해운대’는 CG에 아주 공을 들인 영화입니다. 시각적인 부분도 아주 훌륭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하지만 관객들이 ‘해운대’의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해운대’ 이후 또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박중훈은 일단은 ‘해운대’에서의 활약을 차분히 지켜봐 달라는 당부부터 전했다. “기대했던 만큼 관객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면 실망스럽겠지만 마냥 풀 죽지도 않을 겁니다. 모두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해운대’의 완성도만큼만 평가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4개월을 토크쇼를 통해 ‘인터뷰하는 사람’으로 지낸 박중훈은 오히려 인터뷰에 임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역설했다. 누군가의 선택에 응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일방적으로 선택을 받아왔던 과거에는 몰랐다는 박중훈은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의 실패도 아름다운 경험으로 바꾸었다. 앞으로도 인터뷰 의뢰를 받을 때면 매너 있는 자세와 적극적인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박중훈의 다짐에서 배우 본연의 자세는 어김없이 뿜어져 나왔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송윤아, 남편 설경구 무대인사에 ‘환한 미소’

    [NOW포토] 송윤아, 남편 설경구 무대인사에 ‘환한 미소’

    17일 저녁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해운대’ VIP시사회에 참석한 송윤아가 설경구의 무대인사를 보며 박수치고 있다.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등이 출연하는 ‘해운대’는 거대한 쓰나미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7월 23일 개봉.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가인, 매력적인 각선미 뽐내며~

    [NOW포토] 가인, 매력적인 각선미 뽐내며~

    17일 저녁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해운대’ VIP시사회에 참석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과 나르샤가 상영관으로 입장하고 있다.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등이 출연하는 ‘해운대’는 거대한 쓰나미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7월 23일 개봉.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손예진, 빛나는 쌩얼

    [NOW포토] 손예진, 빛나는 쌩얼

    17일 저녁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해운대’ VIP시사회에 참석한 손예진이 환하게 웃고 있다.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등이 출연하는 ‘해운대’는 거대한 쓰나미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7월 23일 개봉.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