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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중훈 ‘내 깡패..’, 트위터로 제작보고회 생중계

    박중훈 ‘내 깡패..’, 트위터로 제작보고회 생중계

    배우 박중훈과 정유미 주연의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이하 내 깡패)이 오는 27일 서울 압구정의 한 포장마차에서 진행되는 제작보고회를 아프리카TV와 아이폰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한다. ‘내 깡패’ 제작 관계자는 26일 “박중훈은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며 “박중훈 주연의 ‘내 깡패’도 트위터와 인터넷 생중계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신작 영화의 제작보고회는 언론에 한정해 공개됐지만 이번에는 PC와 아이폰을 통한 다양한 사이트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또 제작보고회를 관람하는 트위터 사용자들의 영화와 배우에 대한 궁금증도 실시간으로 받아 답변할 계획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솔로 천국 커플 지옥’을 외치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제작보고회 진행자로 나서 박중훈과 정유미의 ‘반지하 반동거’ 관계를 집중 분석하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내 깡패’는 깡 없는 깡패(박중훈 분)와 깡만 센 반지하 옆방의 세입자(정유미 분)의 황당 발칙한 반동거 사연을 그린 로맨틱 혈투극이다. 김광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영화는 내달 20일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JK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예비부부 “임신 3개월”

    장동건-고소영 예비부부 “임신 3개월”

    5월 2일 배우 장동건과 백년가약을 맺는 고소영이 임신 3개월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장동건의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동건-고소영 예비부부가 예비부모가 됐다. 현재 새 신부 고소영은 임신 3개월째로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고소영의 임신 소식에 장동건이 크게 기뻐했다. 본인들은 물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가 축복해주고 있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을 결심하면서 2세 계획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었다. 양가 부모님 역시 혼기가 꽉 찬 상태에서 결혼하는 두 사람이 하루 빨리 자녀를 갖길 바랬다. 한편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고 사회는 영화배우 박중훈,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부를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예비부모 소식...네티즌 “축복”

    장동건·고소영 예비부모 소식...네티즌 “축복”

    5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고소영이 임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를 찾은 고소영은 임신 진단을 받았다. 현재 고소영은 임신 초기 단계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신을 고려해 웨딩 드레스를 고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동건은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1972년생으로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는 만큼 임신 소식은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2세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각종 온라인 사이트 게시판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2세만큼 완벽한 얼굴을 가진 아기가 탄생할 것 같다.” “결혼만큼 축하할 일이다.” “복이 2배로 찾아온 커플이다.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다.” 등 축하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장동건-고소영 예비부부는 5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중훈의 사회,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주례, 신승훈의 축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은 오스카·톰포드·쇼파드”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은 오스카·톰포드·쇼파드”

    한국의 ‘세기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식의 세부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총괄 디렉터를 맡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신부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오스카 드 라 렌타 바이 소유’(Oscar de la Renta by Soyoo), 신랑 장동건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반지다. 정윤기는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쇼파드는 스위스 제네바 지역에 본사를 둔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최근 롯데 에비뉴엘에 단독 부티크 매장을 열었다. 이번 결혼식의 ‘꽃’이라 불릴 신부 고소영의 웨딩드레스는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가 거론되며 선택을 기다렸다. 최종 결정된 오스카 드 라 렌타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사랑은 물론 국내에서는 송윤아 등이 이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또 장동건이 입게 될 턱시도는 명품 브랜드 구찌와 이브 생 로랑의 수석 디자이너를 지냈던 디자이너 톰 포드의 제품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정교한 수선이 특징인 톰 포드는 전 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싶다는 뜻에 웨딩촬영도 조심스럽게 진행했다고 한다. 청첩장도 소박하게 꾸몄으며, 함도 장동건이 혼자 들고 고소영의 집을 찾았다. 내달 2일 신라호텔에서 500여명의 양가 하객을 모시고 치러질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다.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맡고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담당할 예정이다. 또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을 위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고소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누가 만들고 있나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누가 만들고 있나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의 내달 2일 결혼식을 위해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뭉쳤다. 먼저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서 총 디렉터를 맡은 사람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다. 16년째 톱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주관해온 정윤기는 스타일리스트 1세대이자 국내 남자 스타일리스트 1호다. 또 지난 1998년부터 이끌어온 패션 홍보대행사 인트렌드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정윤기는 “이번 결혼식에서 신부 고소영은 ‘오스카 드 라 렌타 바이 소유’(Oscar de la Renta by Soyoo)의 웨딩드레스, 신랑 장동건은 ‘톰 포드’(Tom Ford)의 턱시도를 입는다.”고 밝혔다. 또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말해 ‘세기의 결혼식’에 대해 세간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덜어주었다. 또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을 위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고소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부진 전무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장녀로 신라호텔 외에도 삼성에버랜드의 경영전락담당 전무를 겸하고 있다.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도 정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 한 몫을 담당한다. 제프 레섬은 결혼식의 아트디렉팅을 담당해 꽃을 다루는 특유의 감각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호텔에서 500여명의 양가 하객을 모시고 치러질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다. 이어령 전 장관은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로 장동건과 인연이 닿았다. 고소영과 장동건의 영화계 선배인 박중훈은 결혼식 사회를 담당한다. 박중훈은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장동건과 고소영이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고 있음을 넌지시 알리기도 했다. 결혼식 축가는 평소 신랑 신부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부를 예정이다. 공연을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인 신승훈은 직접 전화를 걸어 뒤늦게 결혼식 축가를 부탁한 장동건의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커플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오후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결혼, 신승훈 ‘축가’ 박중훈 ‘사회’

    장동건-고소영 결혼, 신승훈 ‘축가’ 박중훈 ‘사회’

    다음달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 박중훈이 사회를 맡고 신승훈이 축가를 부른다. 21일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동건-고소영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평소 신랑 신부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과 박중훈이 각각 축가와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특히 신승훈은 공연 차 일본에 머무르던 중 장동건의 부탁을 받고 흔쾌히 응했다. 박중훈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오랜 영화계 선배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 진행을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의 주례는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다.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500여 명에 이르는 양가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에 앞서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에서 직접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에 네티즌 “영화 화보”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에 네티즌 “영화 화보”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웨딩사진에 네티즌들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장동건과 고소영이 지난 주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을 앞둔 풋풋하면서도 행복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선남선녀다운 멋진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영화 포스터 아냐?”, “너무 잘 생기고 예뻐서 뭔가 어색하다.”, “진짜 예쁘다. 축 결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500여 명에 이르는 양가 하객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식의 주례는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사회는 배우 박중훈,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중훈 “장동건·고소영, ‘조용한 결혼식’ 원한다”

    박중훈 “장동건·고소영, ‘조용한 결혼식’ 원한다”

    배우 박중훈이 절친한 후배 배우 커플인 장동건과 고소영이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고 있음을 알렸다. 박중훈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장동건, 고소영과 통화했다.”며 “요새 국내외로 힘든 일이 많은데 본인들의 결혼식이 자칫 사치스럽고 소란스러운 결혼식으로 비춰질까봐 조심스럽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동건과 고소영은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이 됐으면 한다는 마음뿐이라고 한다. 참 속 깊은 후배들이다.”고 칭찬해 시선을 모은다. 내달 2일로 확정된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지와 연예계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맡으며, 사회는 박중훈이 보게 된다. 한편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스타로 유명한 박중훈은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소감을 올려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결혼’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 공개 ‘풋풋’

    ‘결혼’ 장동건-고소영, 웨딩사진 공개 ‘풋풋’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웨딩사진 공개와 함께 결혼식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주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가졌다. 21일 공개된 웨딩사진 속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예비부부로서의 풋풋함과 오랜 연인으로서의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장동건과 고소영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500여 명에 이르는 양가 하객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에 앞서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에서 직접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았고 사회는 신랑 신부의 오랜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맡는다. 또 축가는 평소 신랑 신부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이 맡는다.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은 정윤기 이사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이며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정희·전도연·강수연, 칸 레드카펫 여왕은 누구?

    윤정희·전도연·강수연, 칸 레드카펫 여왕은 누구?

    제63회 칸 국제영화제가 내달 12일 개막을 앞두고 오는 15일께 공식 초청작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에 올해는 어떤 한국배우들이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는 영화 ‘박쥐’의 김옥빈과 김해숙, ‘마더’의 김혜자, 일본영화 ‘공기인형’의 배두나 등이 제62회 칸 영화제를 찾아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는 ‘시’와 ‘하녀’, ‘달빛 길어올리기’ 등이 경쟁부문 진출에 가능성을 보여 각 영화의 주연을 맡은 윤정희, 전도연, 강수연 등이 ‘칸의 여인’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美 버라이어티 “윤정희의 ‘시’, 경쟁부문 유력” 한국 여배우의 ‘전설’이자 1960년대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은막의 여왕’ 윤정희는 이창동 감독의 ‘시’를 통해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극중 어린 시절의 꿈이던 문학에 도전하는 60대 여성 미자로 분한 윤정희는 과거 ‘여배우 트로이카’ 시절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노년 여인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의 주간지 ‘버라이어티’는 12일(현지시각) 윤정희 주연의 ‘시’를 “63회 칸 영화제에 진출이 유력한 아시아 영화”로 언급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 윤정희는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아내로도 잘 알려져 있어 그가 주연한 영화에 대한 칸 영화제의 시선도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 ‘칸의 여인’ 전도연, ‘하녀’로 한 번 더 전도연은 2007년 ‘밀양’으로 이미 칸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바 있는 전도연은 고(故) 김기영 감독의 동명원작을 리메이크한 ‘하녀’로 칸의 문을 한 번 더 두드린다. 전도연은 출산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인 ‘하녀’에서 순수와 도발을 오가는 파격적인 하녀로 분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도연과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프랑스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임상수 감독이 호흡을 맞춘 ‘하녀’는 칸 영화제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강수연, 임권택 감독과 ‘달빛 길어올리기’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인 ‘달빛 길어올리기’의 강수연도 또 다른 ‘칸의 여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수연과 박중훈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한국 고유의 한지를 복원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임권택 감독은 2002년 영화 ‘취화선’으로 칸 영화제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한국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1986)와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각각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약 20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달빛 길어올리기’가 칸 영화제에서 거둘 수확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하녀’·‘시’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소영 나홀로 결혼준비?‥”우리 살림 합쳐요”

    고소영 나홀로 결혼준비?‥”우리 살림 합쳐요”

    다음달 2일 결혼을 앞둔 장동건·고소영이 이미 살림살이를 합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흑석동 M 빌라에 마련된 두 사람의 신혼집에다 서너 차례 이사짐을 옮겨놓은 것으로 주변 부동산 중계업자로 인해 알려졌다. 현재 제각각 전세로 살고 있는 두 배우는 집을 내놓은 상태이며 결혼식에 맞춰 거처를 옮길 예정이다. 7일 장동건의 소속사 측은 “미리 이사짐의 일부를 옮겨놓은 것일 뿐 완벽하게 살림살이를 옮겨놓은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신혼집에는 아무도 거주하고 있지 않으며 장동건은 바쁜 일정으로 해외 체류 중이다.”고 답했다. 현재 장동건과 고소영은 공식 연인 선언과 결혼 발표를 한 뒤에도 서로 바쁜 일정으로 인해 데이트 조차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최근 빈곤퇴치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동남아 최빈국 라오스를 방문한 뒤 1일 귀국해 다시 광고 촬영을 위해 출국한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동건이 결혼 전 광고촬영 등으로 일정이 바빠 결혼 준비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며 “고소영씨와 예식 준비를 전담하기로 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알아서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부인 고소영 입장에서 서운할 수 도 있지않느냐는 질문에 “장동건씨가 평소 고소영씨에게 자상한 편이라 문제되고 있는 것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를 통해 전반적인 예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배우 박중훈의 사회와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트위터, 대중문화 흔들다

    트위터, 대중문화 흔들다

    트위터가 대중문화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트위터는 인터넷상의 140자 단문 메시지 송수신 서비스다.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영화 시사회·가요 콘서트·신간소설 발표 등이 트위터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독자와 팬들의 반응 속도는 거의 실시간 수준이고, 긍정적 의미의 ‘개입’도 늘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트위터로 생중계 MBC는 지난달 25일 열린 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발표회를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지난 1월 방송사 가운데 가장 먼저 공식 트위터를 개설한 MBC는 프로그램 편성표 등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시청자 건의나 아이디어도 받고 있다. KBS는 음악프로그램인 ‘뮤직뱅크’ 트위터를 개설해 출연가수들의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고, SBS는 기자들이 운영하는 ‘SBS 취재파일’ 뒷이야기 등을 트위터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케이블 채널 사업자 온미디어는 지난달 29일 회사 차원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오픈했다. OCN, 온스타일, 투니버스, 바둑TV 등 총 10개 채널의 트위터를 통해 방송 컨텐츠 및 편성, 이벤트 정보를 제공한다. 이영균 온미디어 기획홍보팀장은 “트위터는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호흡하기 때문에 기존의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비해 프로그램 관여도나 충성도가 높다.”며 “트위터가 향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마케팅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일에는 트위터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이들이 함께한 영화 ‘작은 연못’ 시사회가 열렸다. 앞서 2월에는 트위터에서 관심 있는 관객을 즉석 모집한 강산에 콘서트가 열렸다. ●박중훈·이적·이외수… 트위터계의 간판스타 트위터를 통해 대중과 직접 소통을 시도하는 연예인도 늘고 있다. 박중훈, 김제동, 김창렬 등이 대표적인 경우. 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이나 사회적 현안에 관한 의견을 전달한다. 팬들은 댓글을 달고 스타는 다시 팬들의 글에 응답하며 거리를 좁힌다.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메시지를 받아 보는 팔로워(follower·구독자) 수만 10만명이 넘는 트위터계의 슈퍼스타다. 7일부터 바둑TV의 감성토크쇼 ‘이외수의 별난생각’의 진행자를 맡아 트위터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쓰고 있는 작가 김수현도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와 교감한다. 2005년 소설 ‘지문사냥꾼’을 출간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가수 이적은 지난 2월 트위터에 36편의 단문소설을 올렸다. ●스타와 팬들 트위터 ‘이중성’에 매료 이적은 “140자 이내로 써야 한다는 제약이 있지만 하나의 장면 혹은 한순간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새로운 흥미를 유발한다.”고 트위터의 매력을 소개했다. 트위터의 이중성에서 인기비결을 찾는 시각도 있다. 탁현민 한양대 겸임교수는 “팬들과 인간적인 감정을 교류하고 싶어하는 스타들의 욕구와, 스타들과 개별적인 접촉을 갈망해 왔던 팬들의 희망이 트위터라는 공간에서 만난 것”이라면서 “트위터는 디지털 매체이면서도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라고 분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대박영화 어떻게 흥행에 성공했나

    대박영화 어떻게 흥행에 성공했나

    한 해 개봉하는 한국 영화 중 손익 분기점을 넘는 작품은 20%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두 편의 영화가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힘은 무엇일까. KBS 1TV 수요기획은 31일 오후 11시30분 방송하는 ‘천만 관객 대박 영화의 비밀‘ 편에서 한국 영화와 한국 영화 시장의 특징을 조명하고, 흥행 영화의 공식도 살펴본다. ‘괴물’ 이후 3년 만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된 해운대는 개봉도 하기 전에 ‘해운대 괴담’이 떠돌았다. ‘재난 영화가 아니라 영화가 재난’이라는 조롱이 나올 만큼 별로라는 얘기였다. 그러나 막상 개봉이 되자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33일 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가 끝나기 40분 전에서야 시작되는 재난. 그때까지 관객들이 기다려줄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해운대는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장르를 성공적으로 한국 영화계에 정립시켰다. 외화로는 처음 1000만 관객의 벽을 깬 ‘아바타’는 ‘전우치’라는 복병을 넘어서며 기록을 세웠다. 모든 사람들이 ‘아바타’의 3D 기술에 집중할 때, 우리나라 영화계 고수들은 스토리에 집중했다. 스토리가 재미있지 않았다면 성공적인 흥행은 없었을 것이라는 뜻이다. 결국 영화계가 꼽는 흥행 비결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이야기였다. 1000만 관객을 넘긴 한국 영화 5편은 모두 비극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 ‘해운대’에서 김휘(박중훈) 박사가 ‘내가 네 아빠다.’를 두 번이나 외치고 ‘국가대표’의 차헌태(하정우)가 ‘아파트 사 놓을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를 5번이나 외치는 것은 모두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위한 장치다. 한편 영화흥행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영화인들은 ‘입소문’을 빼놓지 않는다. 영화 ‘의형제’도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퍼뜨리기 위해 특별한 전략을 세운 경우다. 보통 개봉 1주 전에 하는 배급시사회를 2주 전에 하고, ‘재밌다’는 입소문을 퍼뜨리기 위해 5만석의 극장회원 시사회를 실시했다. 개봉관 550개를 확보해 관객들이 쉽게 영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프로그램은 영화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대규모 시사회 등 개봉 4주 전부터 시작되는 영화 마케팅 과정도 소개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故최진영, 최진실 떠났을 땐 “지켜주지 못해 미안”

    故최진영, 최진실 떠났을 땐 “지켜주지 못해 미안”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 누나의 뒤를 이어 29일 오후 갑작스레 생을 마감했다. 지난 2008년 10월2일 누나 최진실이 먼저 세상을 떠난 지 1년 5개월여만의 비보다. 특히 최진영은 누나 최진실이 떠난 직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아쉬워했지만 그 역시 누나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진영은 2008년 10월 최진실의 사망이후 석달여만에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에 출연해 “한편으로는 너무 허망하게 (누나가 우리 곁을) 떠난 것 같고, 처한 현실이 힘들고 너무 많은 짐을 떠 맡기고 간 건 아닌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밉기도 하다.”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힘들어했던 것을 옆에서 지켜봤는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었다. 당시 최진영은 누나와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누나가 고집이 세 주위 사람들의 말을 잘 안 들었는데 내 얘기는 잘 듣는 편이었다.”고도 했다. 최진실과 최진영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남다른 우애를 과시하며 어머니를 도와 스스로 가정을 일으켰다. 남매의 학창시절 엄마는 포장마차를 운영했고 중학생이던 최진영은 광고 모델 일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했다. 당시로서는 꽤 많은 돈을 벌었던 최진영은 생활비는 물론, 누나와 자신의 학비까지 챙겼다. 또 고등학생 시절 최진실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일이 끝나면 팔다 남은 햄버거를 받아와 최진영에게 가져다 줄 만큼 동생을 끔찍이 챙겼다. 그러나 최진영은 “밤에 자지 않고 누나를 기다렸던 것은 누나 때문이 아니라 햄버거 때문이었다.”며 누나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노·신불사의 ‘명품 조연’ 조진웅을 만나다 (인터뷰)

    추노·신불사의 ‘명품 조연’ 조진웅을 만나다 (인터뷰)

    ’추노’의 듬직한 장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철부지 재벌, 그리고 다음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추노’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린 ‘듬직한’ 배우가 있다. 극중 오지호(송태하 역)의 충복으로서,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진 장수 곽한섬 역의 조진웅이 바로 그다. 현재는 신불사의 바람둥이 재벌 2세인 장호 역까지 맛깔나게 소화하면서 ‘신스틸러(명품 조연)’에 등극했다. 햇볕이 잘 드는 건물의 옥상에서 만난 그는 예상보다 더 ‘듬직’했다. 바위같은 풍채처럼, 말과 행동이 느릿하기보다는 차분함에 더 가까운 그와 산책하듯 이야기를 나눴다. ◆문학 소년에서 지금의 광대가 되기까지… 10대의 조진웅은 ‘친구들을 상대로’ 다수의 습작을 발표한, 국문학도를 꿈꾸는 문학 소년이었다. 그리고 20대에는 연극판을 집 삼아 산, 부산 바닥에서 꽤 유명한 ‘연극쟁이’였다. “국문학도를 꿈꾼 것이 사실이긴 하죠. 헌데 예전 습작들을 읽어보면 ‘큰일 날 뻔 했구나’ 싶어요. 하하. 사실 학창시절엔 글을 쓰는게 유일한 재미였어요. 또 하나의 내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았거든요.” 그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현재, 그는 스스로를 “매일 ‘3소’(3笑)를 실천하는 광대”라고 소개한다. ‘3소’란 “배우는 현장에서 스태프들을 매일 3번 웃겨야 한다.”는 뜻으로, 배우 박중훈이 조진웅에게 던진 ‘격언’이다. 항상 즐겁게 일해야 하며, 스태프의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다. “그렇지 않아도 밤을 새야 하는 날이 많은데, 배우야 자기 신 촬영 끝나면 집에 간다지만 스태프는 아니잖아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서인지, 곁에서 그림자처럼 따르는 매니저 뿐 아니라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에게, 그는 옆 집 형 같은 편안함을 안겨준다. ◆알고 보면 유리같은 남자? 조진웅은 겉과 달리 ‘여린’ 남자다. 영화 ‘집으로’나 TV프로그램인 ‘세상이 이런일이’를 보고 펑펑 울 정도로 눈물도 많다. 풍부한 감수성 때문일까. 명대사를 꼽아달라는 말에 ‘추노’ 속 한섬이 궁녀에게 던진 “내가 자네 데리고 번듯하게는 못 살아도 반듯하게는 살게 해 줌세.”를 들었다. 가슴 속에 한껏 지닐 수 있을 만큼 멋진 대사라고 꼬집어 말하면서, 그는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역이 있다고 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을 꼭 해보고 싶어요. 주위에서는 ‘아무리 21세기라지만 네가 로미오 하기엔 좀 힘들지 않니”라고 하지만요. 하하. 대신 비극보다는 로맨틱한 멜로가 좋아요. 온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멜로…” 가능하면 절실한 웃음을 줄 수 있는 시트콤까지 욕심을 내고 싶다는 그의 신념은 ‘광대는 더불어 살아야 한다.’이다. “절 봐줘야 하는 것도 대중이고, 저 또한 대중의 모습을 봐야 하잖아요. 그 사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요. 때문에 ‘광대는 더불어 산다’는 말을 항상 떠올려요.” 넉넉하고 조급하지 않은, 쫓기면서도 먼 산과 수평선을 바라볼 줄 아는 그의 미래는 ‘산책가’라는 별칭처럼 여유롭다. 때문에 대중은 그에게서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깊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사진·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상인VJ bowwow@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결혼식 이어령 前장관 주례사

    장동건·고소영 결혼식 이어령 前장관 주례사

    이어령(76) 전 문화부 장관이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 장동건 소속사 측은 22일 “이 전 장관이 오는 5월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전사의 길’을 만든 이승무(47) 감독의 아버지로 이것이 인연이 돼 주례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는 장동건의 절친인 배우 박중훈이 맡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엄정화 “결혼임박? 날짜까지 잡아줘”

    엄정화 “결혼임박? 날짜까지 잡아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결혼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지금까지 황당한 스캔들이 무엇인지 묻자 엄정화는 결혼설을 꼽았다. 엄정화는 “내 입에서 결혼 이야기를 꺼낸 적도 없는데 스캔들이 종종 난다.”며 “신문에는 양가 부모가 만나 상견례까지 다 치루며 결혼에 임박해 있다고 적혀 있는데 당황스럽다. 그럴꺼면 아예 결혼 날짜까지 정해 달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가는 ‘이상형 월드컵’ 게임에도 참여했다. 지금까지 자신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8명의 남자 배우들 중 감우성과 지진희, 박중훈과 오지호가 결승전에 올랐다. 최종 이상형으로 오지호를 선택한 엄정화는 “오지호만 품절남이 아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4월 15일에 개봉할 영화 ‘베스트셀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에는 엄정화를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이도경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장관

    장동건-고소영 결혼식 주례는 이어령 전 장관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주례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게 됐다. 장동건 소속사의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어령 전 장관이 결혼식 주례를 맡게 됐다.”며,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웨리어스 웨이’의 이승무 감독과 장동건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이 전 장관의 아들인 이승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동건은 이 영화 출연을 계기로 이 감독의 아버지인 이 전 장관에게 주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앞서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영화배우 선배인 박중훈에게 사회를 부탁한 상황이다. 사회와 주례 등이 확정되면서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월 2일 신라호텔에서 치러질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지와 연예계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정화 “결혼설? 기왕이면 날짜까지”

    엄정화 “결혼설? 기왕이면 날짜까지”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결혼설 기사에 “날짜까지 정해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정화는 22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내 생애 가장 황당한 스캔들’로 결혼설을 꼽았다. 엄정화는 “결혼 얘기를 한 적도 없는데 양가 부모를 다 만나고 겨혼할 거라는 기사가 난 적 있다.”며, “그러면 날짜까지 정해달라. 그 날짜에 맞춰가게...”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엄정화의 이상형 월드컵도 진행됐다. 자신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8명의 후보 중에서 엄정화는 감우성과 지진희를 두고 고민을 하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함께 찍었던 감우성을 선택했다. 하지만 최종 결승에 오른 건 박중훈과 오지호. 엄정화는 최종 이상형으로 오지호를 선택하며 “오지호 씨는 아직 결혼을 안 했으니까.”라고 이유를 밝힌 후 “지호야 전화해.”라는 말을 덧붙였다. 엄정화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베스트셀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표절 혐의를 받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인 ‘베스트셀러’는 오는 4월 15일 개봉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소영의 웨딩드레스 암살라는 어떤 브랜드?

    고소영의 웨딩드레스 암살라는 어떤 브랜드?

    세기의 결혼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고소영이 입을 웨딩드레스로 미국의 명품 브랜드 암살라가 거론되고 있다. 에티오피아 출신의 미국 디자이너인 암살라 아베라가 만든 드레스 브랜드인 암살라는 할리우드를 비롯해 전 세계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선 일찍이 선망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국내에선 고현정이 지난해 시상식장에서 3000만원 상당의 암살라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암살라는 보스턴 대학과 뉴욕의 패션스쿨(FIT)에서 커머셜 아트와 디자인을 전공했다. 암살라 디자인그룹은 사랑스러운 어린 신부 ‘크리스토스’, 엄마들이 좋아하는 조신한 신부 ‘암살라’, 자신감 있는 섹시한 신부 ‘케네스폴’ 등 3개의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고소영은 미국 뉴욕의 암살라 매장에서 직접 웨딩드레서를 골라 국내로 공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탤런트 박중훈이 사회를 약속한 가운데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은 오는 5월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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