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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우먼 심진화, 김원효와 파혼 위기 고백 “‘1억 있다’고 청혼했는데...”

    개그우먼 심진화, 김원효와 파혼 위기 고백 “‘1억 있다’고 청혼했는데...”

    ‘해피투게더3’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 거짓말 때문에 파혼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 결혼은 잘한 짓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김진수, 박준형, 함소원, 심진화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개그우먼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 거짓말에 속아 결혼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진화는 이날 “김원효가 ‘1억이 있다’며 청혼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 전 일이 잘 되지 않아 생활이 어려웠다. 사랑하는 남자가 태산처럼 큰돈인 1억까지 있다고 하니 결혼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1억 청혼’은 금세 거짓말로 탄로 났다. 심진화는 “집을 구하러 다니다 김원효가 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난 1200만 원이 있었는데 김원효는 1000만 원이 전부였다. 1억은커녕 나보다 돈이 더 없었다”고 말했다. 김원효의 거짓말에 화가 난 심진화는 당시 하늘에 대고 욕까지 했다면서 당시에 쏟아낸 ‘거친 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거짓말에 화는 났지만, 내가 김원효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었다. ‘맨땅에 헤딩’이라 생각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냥 결혼했다”고 밝히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심진화가 밝힌 김원효와의 결혼 스토리는 이날(26일) 오후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함소원 “진화와 18살 차이, 처음에 나이 듣고 잠수 타더라”

    ‘해투3’ 함소원 “진화와 18살 차이, 처음에 나이 듣고 잠수 타더라”

    배우 함소원이 ‘해투3’에서 18살 연하 남편과의 롤러코스터 같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6일 방송은 ‘해투동:결혼은 잘한 짓이다 특집’과 정인-효린-세븐틴-이병재&이로한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결혼은 잘한 짓이다 특집’에는 결혼 전도사로 나선 김진수-박준형-함소원-심진화가 출연해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목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함소원은 남편과 18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모두의 눈을 토끼 눈으로 만들었다. 이에 더해 그는 “남편은 처음에 내 나이와 직업을 몰랐다. 내가 연예인이고 나이가 43살이라는 걸 모두 알려줬더니 이틀 동안 잠수를 탔다”며 연락두절 사태를 공개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함소원이 털어 놓을 ‘연락두절 사태’의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함소원은 남편을 처음 만났던 곳이 파티장이었다면서, “처음 만난 날 남편이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를 모두 하더라. 본인이 끼고 있던 반지까지 줬다”며 로맨틱한 첫 만남을 밝혀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어 함소원은 “연애를 시작했을 때 제가 어디에 있던 남편이 항상 제게로 왔다”고 덧붙여 주변의 부러움을 샀기도 했다고. 이 같은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함소원의 연애 스토리에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함소원의 연하 남편이 깜짝 등장했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꿀뚝뚝 눈빛’의 진수를 보여주는가 하면 아이돌 댄스까지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진화는 함소원이 밝힌 ‘연락두절 사태’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고 해 ‘해투동:결혼은 잘한 짓이다 특집’ 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해투3’은 오늘(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준형♥김지혜 부부, 딸 주니-혜니 최초 공개 “아빠 99.9% 닮았다”

    박준형♥김지혜 부부, 딸 주니-혜니 최초 공개 “아빠 99.9% 닮았다”

    ‘외식하는 날’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두 딸과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외식하는 날’에는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두 딸 주니, 혜이가 출연했다. 김지혜는 이날 방송 최초로 두 딸을 공개한 것과 관련 “가족 예능 출연 제의가 왔었는데 그때는 아이들이 어렸다”며 “또 ‘갈갈이 패밀리’를 오픈하기엔 준비가 덜 됐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계속 트레이닝 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외식하는 날’ 섭외를 받고, MC가 강호동과 김영철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여긴 나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쯤에서 숨겨놨던 우리 무기를 풀 때가 됐다’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말대로 두 딸은 ‘웃음 무기’였다. 각각 12살, 10살인 두 사람 딸 주니와 혜이는 아빠 판박이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특히 둘째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가수, 배우 등을 꿈꾸고 있었다. 혜이는 “가수로 시작해 배우를 할 것”이라며 자작 랩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외식에 나선 네 사람은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김지혜가 “혜이는 아빠를 닮았다”고 말하자, 첫째 주니는 동생 어깨를 토닥였다. 이에 박준형이 “너 왜 위로하냐”고 말했고, 주니는 “난 혜이만큼 아빠를 닮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박준형은 둘째 혜이에게 “아빠 닮은 게 창피하냐”고 물었고, 혜이는 “응”이라며 망설임 없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혜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 첫째는 아빠를 70%, 둘째는 99.9%를 닮았다”며 “둘째가 학교에서 ‘아빠가 연예인이다’라고 했더니, 담임 선생님이 ‘아빠가 박준형이냐’고 했다. 그 정도로 닮았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주니와 혜이가 싸울 때, 공격 포인트가 ‘아빠랑 똑같이 생겨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지혜는 “우리는 ‘갈갈이’ 패밀리로, 개그 군단으로 나온 것”이라며 아이들을 달랬다. 사진=SBS플러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지혜 수입 공개 “남편 박준형보다 많이 벌어”

    김지혜 수입 공개 “남편 박준형보다 많이 벌어”

    김지혜가 수입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우먼이자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김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혜는 ‘한 달에 얼마 벌어요?’라는 공식 질문에 “저는 참고로 연예인 게스트 플러스 쇼호스트다”라고 말한 뒤 “어느 순간부터 남편인 박준형이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박준형 씨도 MBC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DJ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박준형 씨보다 잘 버느냐”고 물었고, 김지혜는 “그렇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잘 벌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서 설 자리 없는 코미디, 밖에서 웃음 찾다

    정통 코미디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있는데 TV 밖에서 코미디 부활을 위한 개그맨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 개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시도가 눈길을 끈다. 20년째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고 있는 ‘개그콘서트’(KBS2)는 최근 전국 시청률 5~7%(닐슨코리아 기준)를 오가고 있다. 최고 30%에 이르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국민 예능’으로 군림하던 전성기도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 한 자릿수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는 처지다. ‘코미디 빅리그’(tvN)도 3%를 넘지 못한 채 고전하고 있다. SBS는 지난해 5월 ‘웃찾사’ 폐지 후 후속 코미디 프로그램을 내놓지 않았고 MBC도 편성 계획이 없다. 반면 코미디 활성화를 위한 TV 밖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등은 지난 11일 서울 홍대 인근에 JDB스퀘어를 열었다. 120석 규모의 극장과 카페, 펍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형식의 코미디 공연을 선보인다. 박나래의 ‘나래바’를 콘셉트로 한 이색공간도 마련됐다. 극장장을 맡은 김대희는 “극장 개관은 JDB엔터테인먼트 숙원 사업이었다”며 “지망생 육성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대에 자리잡은 ‘홍대 윤형빈소극장’은 최근 개관 3주년을 맞았다. 윤형빈이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관한 코미디 전용공연장으로 홍대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윤형빈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홍대 인근 10여개 공연장에서 ‘2018 코미디위크 인 홍대’를 연다. 페스티벌에는 남희석, 박수홍, 유세윤, 김영철 등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참여한다. ‘개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박준형, 정종철, 김시덕도 페스티벌에 합류해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달 8일 강남구 논현동에는 스탠드업 코미디 전용극장 ‘코미디 헤이븐’이 문을 열었다. 미국, 유럽 등에서 흔히 보는 코미디 클럽처럼 관객들이 술을 마시며 코미디를 즐기는 바 겸 공연장이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스탠드업 코미디쇼가 열리고, 화·수요일에는 ‘오픈 마이크’ 무대로 코미디언 지망생들에게도 기회를 준다. TV 밖 코미디 공연이 많아지는 데는 코미디 프로그램 ‘퇴출’ 등 변화로 개그맨들의 설 자리가 좁아진 탓도 있다. 과거 ‘웃찾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윤성한, 이동엽, 오지헌 등은 지난달 22일부터 한양대 엔터식스에서 매주 금·토·일요일 ‘웃찾사 리턴즈’ 공연을 열고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JTBC 측 “god 완전체 예능 논의 中...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여행 콘셉트”

    JTBC 측 “god 완전체 예능 논의 中...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여행 콘셉트”

    그룹 지오디(god) 멤버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12일 JTBC 측에 따르면 그룹 god 완전체가 출연하는 여행 예능이 준비 중이다. JTBC 예능국 측은 이날 다수 매체에 “god 5인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콘셉트로 예능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긍정적으로 제작을 논의 중이며, 구체적 일정과 편성 시기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god 멤버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을지 팬들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999년 데뷔한 god는 내년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god는 앞서 2000~2001년 MBC 예능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에 다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산들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발탁 “좋은 얘기 나누는 공간 될 것”

    산들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발탁 “좋은 얘기 나누는 공간 될 것”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26대 별밤지기는 B1A4의 메인보컬 산들이 맡게 됐다. 이문세, 이적, 이휘재, 옥주현, 윤하, 백지영, 강타 등에 이어 오는 9일 월요일부터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을 맡게 된 B1A4 산들은 평소 반듯하고 선량한 이미지의 호감형 청년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프로그램의 상징인 ‘별밤지기’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는 산들은 “데뷔 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일이 라디오DJ였다. 예상외로 빨리 그 꿈을 이루게 되었고, 지금도 이 현실이 믿어지지는 않는다”는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방송 며칠 전 직접 MBC라디오 생방스튜디오를 돌아다니며, 선배DJ인 배철수, 김신영, 정선희, 박준형 등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도 보였다. 26대 별밤지기 산들의 ‘라디오탐방기’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산들은 이어 “늘 그래왔듯, 좋은 음악과 얘기들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거라고 믿고 있다”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MBC라디오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 5분부터 12시까지,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서고생2’ 종현 “처음 가 본 스위스,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사서고생2’ 종현 “처음 가 본 스위스,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사서고생2’ 종현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JTBC2 ‘사서고생2-팔아다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학준 CP와 가수 박준형, 산다라박, 슈퍼주니어 은혁, 딘딘, 뉴이스트W 종현이 자리했다. 이날 종현은 음악방송 스케줄로 인해 포토타임을 마친 뒤 먼저 자리를 떠났다. 종현은 “부득이하게 먼저 빠져야 하는 상황이라 죄송하다”며 “모두 형, 누나라 어려울 것 같아서 걱정과 긴장을 많이 했다. 하지만 오히려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고 분위기를 좋게 해주고 풀어줘서 촬영 내내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살면서 스위스라는 나라를 처음 가봤는데 좋은 나라에서 좋은 분들과 고생도 하고 고생한 만큼 즐기기도 해서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2 ‘사서고생2’는 다섯 명의 스타 보부상들이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물품을 현지에서 팔아 마련한 경비로 여행을 즐기는 ‘신개념 여행테크 프로젝트’다. 오는 29일 밤 12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지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작은 힘 보태 영광”

    김지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작은 힘 보태 영광”

    개그우먼 김지혜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영광입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돼 기분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밝은 얼굴로 “안녕하세요. 루게릭 환자를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서 정말..”이라고 말하는 김지혜에게 사정없이 얼음물을 들이붓는 남편 박준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김지혜는 승일희망재단에 성금을 이체한 영수증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지혜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은 과거 KBS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수민 PD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김지혜는 선행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과 남편 박준형 등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달 29일 가수 션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해 진행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치미’ 개그맨 박준형 “아내 김지혜 때문에 집 날릴 뻔”

    ‘동치미’ 개그맨 박준형 “아내 김지혜 때문에 집 날릴 뻔”

    ‘동치미’ 코미디언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 때문에 집을 날릴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코미디언 박준형, 김경아, 이상해, 의사 함익병, 모델 윤정, 교수 송지혜 등이 출연해 ‘당신, 아는 척 좀 그만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아내의 아는 척 때문에 집을 날릴 뻔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소녀시대 윤아 씨가 이효리 씨 집에 사는 예능 ‘효리네 민박’을 보던 중, 독특한 와플 기계를 보고 신기해하고 있었다. 그때 김지혜 씨가 바로 해외 직구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내의 쇼핑철학이 ‘쇼핑은 남들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이후 와플을 만들어 먹으려고 기계를 가져왔더니 110V였다. 김지혜 씨가 변압기를 다시 주문했고, 와플은 결국 핫케이크인 양 프라이팬에 구워 먹었다. 며칠 후 도착한 변압기에 와플 기계를 작동시킨 순간 과부하에 걸려 타는 냄새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용량에 맞지 않는 변압기를 구매한 탓에 자칫 큰불이 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 박준형은 또 “와플 믹스를 함께 구매했는데 도착한 믹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쌀 한 가마니가 왔다”며 못 말리는 아내의 쇼핑에 고개를 떨궜다. 한편 ‘동치미’는 이날(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주사 첫발 뗀 ‘뉴 효성’

    지주사 첫발 뗀 ‘뉴 효성’

    사외이사에 판·검사 출신 중용 2년내 효성캐피탈 정리 과제로 조현준 회장 “투명경영에 집중”효성그룹이 지주사 체제로의 닻을 올렸다. 지주회사인 ㈜효성과 4개의 사업회사로 재편했다. ㈜효성은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4개 사업회사는 전문경영인이 책임지는 독립경영 체제로 운영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효성그룹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을 지주회사인 ㈜효성과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섬유·무역), 효성중공업(중공업·건설), 효성첨단소재(산업자재), 효성화학(화학)으로 나눴다고 3일 밝혔다. 효성그룹은 ㈜효성을 정점으로 분할한 4개 사업회사를 포함해 전체 38개 종속회사를 거느리는 자산 규모 13조원 안팎의 지주사 체제 전환의 신호탄을 쐈다. 지주사인 ㈜효성의 대표이사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김규영 사장이 맡고 조현상 사장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효성티앤씨 대표는 스판덱스 연구원으로 시작해 브라질 스판덱스 법인장을 거쳐 스판덱스PU장을 역임한 김용섭 전무가 선임됐다.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생산 및 기술 책임자로 일하며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던 황정모 대표이사 부사장이 이끈다. 효성중공업은 핵심사업인 초고압 변압기의 영업·생산 전 부문을 총괄한 문섭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효성화학 대표이사에는 화학 부문 전문경영인의 길을 걸어온 박준형 사장이 선임됐다. 사외이사에 판검사 출신을 대거 중용한 점도 눈에 띈다. 이사회는 5개 회사에서 사내이사 11명, 사외이사 20명의 이사진을 선임했다. ㈜효성 사외이사에는 정상명 전 검찰총장과 권오곤 전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최병덕 전 사법연수원장과 김동건 전 서울고법원장, 안영률 전 서울서부지법원장, 이창재 전 법무부 차관 등이 사업회사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까지 검찰 수사선상에 여러 차례 올라 재판에 넘겨진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효성은 지주사 전환 후 2년 내에 금융사인 효성캐피탈을 정리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된다. 현행법상 일반지주회사는 금융업이나 보험업을 운영하는 회사 주식을 소유할 수 없어서다. 효성은 효성캐피탈의 97.2%를 보유하고 있다. 조 회장은 “효성은 지주회사 ㈜효성과 신설된 사업회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세계 시장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대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오는 7월 13일 각 신설회사의 상장을 완료하고 유상증자 등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주52시간 근무 ‘그림의 떡’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주52시간 근무 ‘그림의 떡’

    포괄임금 적용 사무직도 예외 특례업종 5개 점진적 폐지 필요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오는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주 52시간제가 시행된다. 과로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인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지만, 일반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전혀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주 52시간제가 적용되지 않거나 비켜간 곳이 많기 때문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르면 300인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주당 근로시간 52시간을 지켜야 한다. 50인 이상 299인 이하 기업은 2020년 1월 1일부터, 5인 이상 49인 이하 기업은 2021년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5인 미만 기업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2016년 통계청 전국 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는 570만 5551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26.8%로 추정된다. 노동자 10명 중 3명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셈이다.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총근로시간은 월평균 184.7시간(정규직 기준)이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인 미만이 185.8시간, 5~29인은 182.2시간, 300인 이상은 182.5시간이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의 양극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궁극적으로 근로시간과 관련해 적용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근로시간 적용이 제외되는 특례업종으로 남은 육상운송업(노선버스 제외),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기타 운송관련 서비스업, 보건업 등 5개 업종도 무제한 노동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26개였던 특례업종이 5개로 줄었지만, 112만명의 노동자들은 여전히 주 52시간제를 적용받지 못한다. 오는 9월부터 11시간 연속 휴게시간 보장제가 시행되지만, 실질적 노동시간 단축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박준형 공공운수노조 정책국장은 “특례업종을 완전히 폐지하도록 하되 현재 남아 있는 업종에서 무제한 노동으로 인한 부작용을 없애기 위한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줄어드는 근로시간에 배제된 노동자는 이들뿐만이 아니다. 고정야근수당 등 초과근무 수당을 미리 산정해 월급에 포함해 지급하는 포괄임금제를 적용받는 사무실 노동자들도 주 52시간제와는 동떨어져 있다. 포괄임금제는 영업이나 운송, 경비 등 외근이 많고 근로시간 측정이 어려운 업종에서 시작됐지만 사무직 및 정보기술(IT) 등에서 무제한 노동을 강요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2016년 한국노동연구원의 ‘포괄임금제 개선방안’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 사업장(1570곳)의 30.1%(472곳)가 포괄임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성기 고용부 차관은 최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포괄임금제 지침을 마련하고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너목보5’ 임채언, “2014년 가수로 데뷔...현재 JYP 주차장 관리자” 사연은?

    ‘너목보5’ 임채언, “2014년 가수로 데뷔...현재 JYP 주차장 관리자” 사연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5’ 임채언이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는 박준형, 그룹 2PM 우영, 원더걸스 출신 유빈, 갓세븐 JB, 박아연, 데이식스 원필 등 JYP 식구들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머리를 맞대고 추리를 펼치며 음치 색출에 나섰다. 음치로 지목된 ‘JYP 주차장 관리자’는 진실의 무대에 올랐고, 곧 정체가 드러났다. 그는 지난 2014년 ‘우울한 습관’으로 데뷔한 가수 임채언이었다. 임채언은 이날 무대에서 가수 박효신의 곡 ‘눈의 꽃’을 열창, 애절한 목소리로 시청자의 마음을 녹였다. 실력자임이 입증된 것. 무대를 마친 그는 “2014년 가수로 데뷔했다”라면서 “생활고로 인해 현재 JYP엔터테인먼트 주차 관리 요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JYP 소속은 아니고 보안 업체에서 배정을 받은 곳이 JYP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은 “JYP 측에 부탁을 해보지 그랬냐”라고 질문했고, 임채언은 “너무 비겁해 보일 것 같았다. 잘못되면 이 일마저 하지 못하게 될까봐 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노래하는 것 자체가 좋다”며 “하지만 부모님 걱정을 아직까지 덜어드리지 못하고 있다.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Mne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목보5’ 유빈, 1년 만에 방송 출연한 소감 “오랜만에 JYP 식구들과...”

    ‘너목보5’ 유빈, 1년 만에 방송 출연한 소감 “오랜만에 JYP 식구들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5’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소감을 전했다.2일 가수 유빈(31·김유빈)이 SNS를 통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유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게 보셨나요~ 저도 오랜만에 JYP 식구들과 너무 재밌었어요~ 제왑 주차관리인이자 가수 후배셨던 임채언 님도 다른 실력자 분들도 그리고 음치 분들도 다들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촬영이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날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방송에 출연한 유빈과 박준형, 그룹 2PM 우영, 백아영, 갓세븐 JB, 데이식스 원필 등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유빈은 1년 만에 방송에 출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출연 이후 독보적인 눈썰미와 함께 더 예뻐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친절한 기사단’ 캐나다 아나운서가 말하는 김연아 “뛰어난 실력자” 극찬

    ‘친절한 기사단’ 캐나다 아나운서가 말하는 김연아 “뛰어난 실력자” 극찬

    ‘친절한 기사단’에 출연한 캐나다 스포츠 아나운서가 김연아에 대해 극찬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가수 박준형과 마이크로닷이 평창으로 가는 외국인 손님을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캐나다 스포츠 아나운서인 피제이는 이날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피제이는 “김연아를 주니어 시절부터 봤는데, 그녀의 실력은 믿을 수 없었다. 그녀의 경기를 처음 보고는 입이 떡 벌어졌다. 재능이 엄청 뛰어났다”며 김연아를 극찬했다. 피제이는 이어 “토론토에 있는 많은 한국가게에 가면 김연아 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들이 많다. 누구에게나 자랑스러운 순간인 것 같다. 그녀는 정말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닷이 “김연아를 실제로 만난 적 있냐”고 묻자, 피제이는 “가볍게 대화를 해본 적은 있다. 아주 당당한 여성이고, 말도 잘하고 아름다웠다”고 답했다. 사진=tvN ‘친절한 기사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상이몽2’ 최수종이 말하는 육아팁 “아이에 대한 사랑, 꾸준한 것이 중요”

    ‘동상이몽2’ 최수종이 말하는 육아팁 “아이에 대한 사랑, 꾸준한 것이 중요”

    ‘동상이몽2’ 최수종이 초보 아빠 박준형에게 육아 고충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개월 된 딸 주니를 둔 박준형은 육아에 있어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나는 아이와 한번에 뺌 하고 놀아준다. 그렇게 놀아주면 한 숨 쉬어야 하는데 딸은 그 때 막 놀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최수종은 “생활의 지혜를 준다면, 좋아하는 감정의 표현을 아이들에게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수종은 “아빠가 과하게 좋아하는 것을 계속 보여준다면 아이들은 ‘아빠가 이런 반응을 보여야만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다음부터는 떼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면 아빠가 금방 지친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워너비’ 이재훈, 박준형과 기싸움? “다들 긴장해야 할 것”

    ‘워너비’ 이재훈, 박준형과 기싸움? “다들 긴장해야 할 것”

    오는 8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MCN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워너비’에서는 세 번째 스테이지 ‘1:1 데스 매치’ 미션에 대한 심사와 함께 탈락자가 공개된다.이번 미션은 ‘1:1 데스 매치’로 국민 뷰어들의 투표 50%와 심사위원 점수 30%, 그리고 국장 점수 20%를 합산한 점수로 승패가 결정된다. ‘1:1 데스 매치’에서 심사를 통해 결정된 승자는 다음 스테이지로 진출하지만 패자는 그 즉시 탈락하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 더욱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심사가 이어졌다. 이날 조이국의 국장 이재훈은 “조이국이 시작은 미약했지만 점점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조이국에 대해 이야기 했고, 이어 “다들 긴장하셔야 될 같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라이프국의 국장 박준형이 “미안하지만 이번 라이프국의 콘텐트들 완전 세다”라며 이재훈의 말을 받아쳐 오프닝부터 팽팽한 국장들의 기싸움을 보여주었다. 한편, JTBC 의 ‘1:1 데스 매치‘ 미션 영상은 오는 8일 목요일 밤 12시 30분, 다음날인 9일 금요일 저녁 7시 JTBC2에서 90분 풀 버전으로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지혜 박준형, 19금 부부 콩트 “제 가슴은 비트코인”

    ‘라디오스타’ 김지혜 박준형, 19금 부부 콩트 “제 가슴은 비트코인”

    ‘라디오스타’ 김지혜가 19금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31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계 커플 박준형, 김지혜, 김민기,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혜는 “하니를 2018년도 버전으로 짜봤다”며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달려라 하니’ 콩트를 박준형과 함께 선보였다. 김지혜는 뛰는 흉내를 내더니 힘겨워 하며 하니 목소리로 박준형에게 “선생님, 오랜만에 뛰었더니 가슴이. 가슴이…와이파이예요”라면서 “잡히질 않는다”고 셀프 디스를 했다. 이어 김지혜는 “가슴이, 가슴이…비트코인이다. 이름만 있지 본 사람이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또 “가슴이, 가슴이…영화 ‘신과함께’ 김자홍이다. 죽었다”라고 ‘라디오스타’ MC 차태현이 연기한 인물을 언급하는 센스도 보였다. 이날 이들 부부는 코를 골고 열 온도가 안 맞아 각방을 쓴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지혜는 “남편은 혼자 자고 나는 아이들과 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방을 건너갈 때에는 항상 예약을 해야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남편은 예약제다. 불쑥 남편 방 문을 열면 안된다”며 “예약되냐고 메시지를 보낸다. 그럼 ‘오늘 예약 다 찼습니다’라고 개그를 친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MBC ‘라디오스타’는 1부 6.1%, 2부 5.7%(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부 기준 5.2%)보다 0.5%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스’ 김지혜, 박준형과 신혼으로 돌아간 비결 “남편 예약제”

    ‘라스’ 김지혜, 박준형과 신혼으로 돌아간 비결 “남편 예약제”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예약제’ 시스템을 강력 설파한다.3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꿀 떨어지거나 딴지 걸거나 꿀단지 특집’으로 박준형-김지혜 부부와 올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홍윤화-김민기 예비부부가 출연한다. 우선 김지혜는 과거 부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얘기를 꺼냈고 ‘방송 뒤 엄청 싸웠다’며 부부 사이에 후폭풍을 맞았던 얘기를 꺼내는 등 시종일관 거침 없는 입담으로 4MC를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과의 위기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한편, 마음을 바꾸고 더 늙기 전에 요가를 시작한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렇게 두 사람의 노력으로 부부 사이에 관계가 변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나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박준형-김지혜 부부는 현재 특별한 사정으로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제2의 신혼을 맞이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인 ‘남편 예약제’ 시스템을 강력 추천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당시 김지혜는 “저희는 휴대전화 메신저로 예약을 한다”며 박준형의 방에 입장할 수 있는 ‘남편 예약제’ 시스템을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지혜의 19금 토크는 오늘(3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폴킴, 정규앨범 Part.2 ‘터널’ 31일 발매...타이틀곡 ‘느낌’ 어떤 곡?

    폴킴, 정규앨범 Part.2 ‘터널’ 31일 발매...타이틀곡 ‘느낌’ 어떤 곡?

    싱어송라이터 폴킴의 정규 1집 두번째 이야기가 31일 공개된다.폴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Part.2 ‘터널’ 수록 음원들과 타이틀곡 ‘느낌’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Part.1 ‘길’ 이후 약 4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 Part.2 ‘터널’은 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채워진 만큼 가장 폴킴다운 앨범이다. 타이틀곡 ‘느낌’은 그랜드 피아노와 스트링만으로 편곡돼 리스너들의 감성지수를 높이는 곡으로,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을 맡아 절친 폴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그 외에도 god 멤버 박준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터널’, 재즈를 가미한 발라드 넘버 ‘오늘밤’, 웅장한 스트링과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소울곡 ‘Goodbye Days’, 이번 앨범의 달달함을 담당하는 트랙 ‘사랑은 타이밍’까지 총 5곡이 폴킴의 정규 1집 Part.2에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박효신의 ‘야생화’ 엔지니어 조준성과 보이스투맨, 머라이어 캐리의 엔지니어 Claudio Cueni가 믹스를 맡았고, Taylor Swift, The Weeknd 등과 작업한 뉴욕 스털링사운드의 Randy Merrill이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할 예정이다. 음원 공개 4시간 후인 31일 오후 10시부터는 멜론과 멜론아지톡, 카카오플러스 1theK 채널을 통해 폴킴의 신곡 라이브 무대가 최초 생중계된다. 사진제공=뉴런뮤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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