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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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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 5집내고 활동재개

    “멤버들의 참여가 많고 준비기간도 길었어요.어느 앨범보다 애착이 가고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댄스그룹 god가 얼어붙은 가요계를 살리겠다며 의욕을 과시했다.1년만에 출시한 5집은 선 주문만 70만장.지난해 최고 음반판매 기록은 쿨의 65만장이었다.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가수로서 나름대로의 원칙도 생겼다. “2002년 한해는 가요계가 정말 힘들었어요.MP3,PR비 파동 등 악재가 많았잖아요.”(김태우) “가장 큰 문제는 가수들이 본업인 노래보다 오락에 더 비중을 둔 거예요.가수들이 개인기 등 웃기는 데 치중하는 바람에 음악 활동에는 소홀했지 않나 싶어요.”(박준형) “더 웃기는 가수가 나오면 가수는 섭외에서 밀리죠.노래가 아닌 개인기로 선택되는 것은 누구보다도 가수 자신에게 불공평한 일이죠.”(데니 안) 5집 활동을 재개했다지만 이들의 모습을 TV에서 찾아 보기는 힘들다.일주일에 나흘(매주 목·금 오후7시30분,토·일 오후5시)을 ‘god의 100일 휴먼 콘서트’에 할애하기 때문.매회 참여 인원이 2300명에 달한다.TV가요순위 프로그램은 대부분 주말 녹화라 출연할 여건이 안된다는 설명이다. “공연문화가 활발해져야 가요계가 산다는 취지로 지난해 여름부터 콘서트를 시작했어요”(윤계상) “지난해 45회까지 마친 데 이어 오는 3월31일까지 100회를 마칠 계획이에요.같은 장소에서 6개월간 공연하는 것은 대한민국 최초죠.기네스북에 오를 수도 있을걸요?”(박준형) “음반만 계속 내기보다 god의 힘과 느낌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해야 겠다는 생각이 컸어요.”(데니 안) “god는 보이밴드예요.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 뉘앙스가 부정적이죠.립싱크와 댄스를 잘하는 몸 좋고 잘생긴 남자들 정도랄까?”(김태우) “저희는 잘생긴 사람도 없어요.콘서트를 통해 음악성과 즐거움을 선사하고,더불어 보이밴드가 이런 면도 있구나 보여주고 싶은 거죠.”(손호영) 4집까지는 랩이 노래를 압도했다면 이번 5집에는 노래가 60%를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타이틀곡 ‘편지’는 박진영의 곡으로 여전히 박진영이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지만 데니 안의 ‘사랑이야기’,김태우의 ‘사랑?사랑!’,손호영의 ‘우리’ 등 멤버들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 많다. 기획사(사이더스)와 올해중 계약이 끝나지만 이들은 ‘문제없이 잘 마무리될 것’이라는 한마디로 팀워크를 자랑했다. “시대에 맞고 나이에 어울리는 노래를 팬들이 원하는 한 계속 부를 생각이에요.팬들의 사랑이 뒷받침될 때 가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어요.많은 분들이 애정을 갖고 가요계를 지켜 봐주시길 바랄 따름이에요.” 주현진기자 jhj@
  • 北민간단체, 남측에 서한 “6·15공동선언 이행” 강조

    북한이 신년 공동사설에서 ‘민족공조’를 강조한 데 이어,북측 민간단체들이 남측의 단체와 개인에게 연하장 형식으로 ‘6·15공동선언 이행에 적극 참여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대거 발송해왔다. 5일 관련 단체에 따르면 북측 각계 단체들은 지난 1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팩시밀리를 통해 ‘새해인사와 함께 지난 2000년 6·15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일제히 보내왔다. 서한을 보낸 북측의 단체는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민족화해협의회,범민련북측본부,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 등으로 교류가 있는 남측 단체에 서한을 발송했다.특히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최학래 회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민하 수석부의장,안상영 부산시장,고합그룹 장치혁 회장 등 8명의 남측 인사에게도 새해인사를 전했다. 범민련 박준형 연대사업국장은 “북측이 작년까지 민간단체 차원에서 남측의 일부 통일단체에만 새해인사 서한을 보냈으나 올해에는 광범위하게 보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박 국장은 또 “서한 내용은 단체와 개인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작년 활동에 대한 치하와 함께 지난 2000년 6·15공동선언 고수에 적극 참여해주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앞장서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기자 crystal@
  • “2002년은 우리 해”별처럼 빛난 올해 연예계 최고별

    “날개 활짝 폈어요!” 2002년 한해를 가장 ‘뜨겁게’보낸 스타는 누굴까.박수갈채 속에 새해에도 변함없이 대중문화계를 누빌 주인공 넷을 뽑았다.올해 최고의 흥행 드라마인 ‘야인시대’로 A급 탤런트로 뛰어오른 안재모,CF에서 “부자되세요.”를 외쳐 인기를 모은 뒤 영화계에서 진출해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김정은,“내 아를 낳아도.”등 구수한 사투리로 온국민의 주목을 받은 개그그룹 갈갈이 패밀리,‘나쁜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비.2002년의 성취와 새해 계획을 그들에게서 직접 들어봤다. ◆탤런트 안재모 “죽을 힘을 다해 연기한 한 해예요.어떤 날은 하루에 20시간씩 때리고 맞고 싸우면서 살았습니다.” 올해 인기 최고의 남성 연기자를 꼽으라면 SBS 월·화드라마 ‘야인시대’로 스타덤에 오른 안재모(23)가 단연코 1위 아닐까? 남자배우 기근 현상에시원한 물줄기로 등장해 인기 최고의 배우로 떠오른 것. 그의 성공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1996년 KBS1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뒤 2000년 ‘왕과 비’에서 연산군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그러나 그게 끝이었다.그 뒤 출연한 여러 드라마에서 계속 고배를 마셨고 특히 지난해 처음 주인공을 맡은 ‘미나’라는 드라마는 시청률 5%를 기록해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입었다. “‘야인시대’에 캐스팅되려고 몇번이나 드라마 작가와 PD를 찾아갔어요.이게 마지막이라고 비장하게 생각했죠.” 결국 김두한 역을 얻었지만 ‘의외의 캐스팅’ ‘모험을 건 캐스팅’이라는 비난이 쇄도했다.그는 대본을 읽고 또 읽었고,액션스쿨에 다니며 연기수업에 열중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최선을 다해 액션장면을 찍고 나면 구토를 할 정도로 힘이 빠졌어요.”과거를 회상하면서 그의 눈빛은 가끔 흔들렸다.그러나 이제 그의 눈에서는여유가 읽힌다. “앞으로 멜로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요.시청자 가슴을 울리는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는 이 소망을 이루고자 코믹멜로물인 ‘명랑유곽기’에 출연할 예정이다.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발라드 가수로의 변신도 서두르고 있다.오는 30일쯤에는 시중에서 그의 앨범을 만날 수 있다. “가수는 무척 해보고 싶은 일이지만 간신히 얻은 인기를 잃게 될까봐 부담이 됩니다.” 양띠인 그는 계미년 양띠해인 2003년에는 더 좋은 일들이 생기기를 기대하고 있다고.“2003년에는 새 대통령과 함께 새 희망이 밝았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송하기자 songha@ ◆영화&CF김정은 지난 4월,영화 데뷔작 ‘재밌는 영화’ 개봉을 앞둔 인터뷰에서 김정은(26)은 조심조심 말했다.“흥행배우는 못 돼도 좋으니 영화에 정이나 붙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2002년 여배우 최고 몸값(3억원)을 기록한 지금,그의 얘기는 달라졌다.“이젠 영화 없이 못 살겠어요.” ‘인기 수직상승’의 발판이 된 건 올 초 그가 목청껏 외친 CF카피 “부∼자 되세요.” 주연을 맡은 패러디 ‘재밌는 영화’에서 몸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숨고를 겨를 없이 곧바로 찍은 후속작이 올해 최고 흥행(전국 관객 510만명)을 기록한 ‘가문의 영광’.덩달아 충무로 제작자들이 앞다퉈 모셔가려는 ‘흥행 보증수표’가 됐다. “꿈만 같아요.두려움 반,설렘 반으로 첫 영화의 시나리오를 외우던 때가꼭 지난해 이맘 때이거든요.1년 뒤 흥행작의 주인공이 돼 있을 줄은 상상도못 했죠.” 그의 매력은 솔직함과 겸손함이다.목소리가 자꾸만 하이톤으로 밝아지다,말꼬리를 흐린다.“그래도 아직은 ‘배우’란 말을 자신있게 못 하겠어요.” 1997년 MBC 공채로 데뷔했으니 ‘연예계 밥’을 먹은 지 올해로 6년째.지금이 한창 연기에 탄력을 받아가는 황금기란 걸 모를 리 없다.내년 5월 개봉예정인 세번째 영화 ‘나비’의 막바지 촬영에 온 정신을 쏟고 사는 요즘이다.사흘이 멀다 하고 부산에 내려가 한뎃잠을 자면서도 “하늘을 날듯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말한다. 새 영화에 거는 기대도 대단하다.‘김정은=코미디’란 공식을 깨보일 수 있는 실험장이기 때문.“밝고 순박했지만 시대의 질곡에 피폐해지다,끝내는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우는 여인이 된다.”며 눈을 반짝인다. “짓궂게들 물어요.‘부자되세요.’하더니 ‘부자 됐지?’라고.사실,돈도많이 벌었어요.제 또래에 비한다면야 어마어마한 부자죠(웃음).” 끝맺음 말도 참 야무지다.“행복한 삶은 좋아하는 일을 원없이 하며 사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제가 지금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에요.” 황수정기자 sjh@ ◆개그맨 갈갈이 패밀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헤헤헤∼ 존 날이랑께.”(전라),“집에 일찍 들어가마 디비 자라.”(경상) 영호남 사투리를 구사하며 올해 인기 최고의 개그맨 반열에 올라선 갈갈이패밀리.KBS2 ‘개그콘서트’에서 “네,오늘은 이런 표현을 배워 보겠습니다.”로 시작하는 ‘박준형의 생활사투리’코너를 맡은 뒤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 코너를 기획한 사령탑 격인 박준형(30),기발한 성대모사에 일명 ‘옥동자’로 통하는 정종철(25),각각 전라도와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이재훈(28)과 김시덕(21) 등이 그 멤버다. “전라도는 ‘능글맞음’과 ‘구수함’에,경상도는 ‘다혈질’과 ‘압축미’에 초첨을 맞춰 컨셉트를 만듭니다.간혹 ‘꺼지라 가시나야.’등과 같은심한(?) 표현도 하지만 사투리는 심의에서 통과된다니 고맙죠,헤헤.” 이 코너를 진행하면서 김시덕은 ‘김시덕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모임’(다음카페) 멤버만 2000여명을 확보했다.“당신은 입술이 참 예쁘네요.”를 “후끈 달아오르누마잉.”으로 표현한 이재훈에게도 ‘후끈재훈’이란 팬사이트가 생겼다. 이 코너 말고도 ‘청년백서’ ‘갈갈이 삼형제’ 등 4개 코너를 만든 박준형은 일명 ‘개콘 살림꾼’으로 통한다.그의 신선한 아이디어 덕택에 이 프로가 매주 시청률 4위를 지켜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평이다. “공개방송 코미디는 조금만 세월이 흘러도 재미없어 해요.그래서 ‘생활사투리’에 ‘사투리 듣기평가’사투리 골든벨’ 등 소재 폭을 넓힐 생각이에요.‘청년백서’는 29일 방송으로 막을 내립니다.이제 ‘장년백서’를 할까요?” “우헤헤헤…못생긴 것들이 잘난 척하기는.적어도 나만큼은 돼야지이~잉.”이라고 말하는 ‘옥동자’정종철.개그맨 시험에 떨어졌으면 계속 냉면가게주방장을 했을 것이라면서,사람들이 웃어 주니 신난다며 낄낄거린다.요즘은길게 여운이 남는‘교장 선생님의 마이크 방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의 개그를 보지 않으면서 남이 내 개그를 봐 줄 것을 기대하지 말라.노력하는 자에게 복이 옵니다.헤헤∼” 주현진기자 jhj@안주영기자 jya@ ◆가수 비 지난 2월 ‘나쁜남자’로 데뷔한 신인가수 비(20)는 2002년이 낳은 가요 부문 최고의 신인 스타다.서울가요대상·2002m.net뮤직비디오페스티벌·골든디스크 등의 신인상,MBC라디오가 뽑은 최고의 루키상 등을 휩쓴 것은 물론,이동통신·교복 등 신세대를 겨냥한 TV 광고만 9편을 찍었다. 올 한해 방송3사 오락프로 인터넷 게시판에는 그의 출연을 요청하는 성화가 쇄도했다.오히려 그가 출연하지 않은 오락 프로를 꼽는 게 빠를 만큼 그는최다 출연 게스트로 꼽힌다. “얼굴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둬 출연 제의를 거절하지 않았어요.할아버지·할머니도 알아보시도록 하는 게 올해 목표였거든요.” 그는 인터뷰 내내 장갑을 벗지 않았다.이유가 궁금했다. “연습은 물론 방송 스케줄 따라가느라 최근 8개월간 하루 평균 3시간정도 잤어요.그래서인지 요즘은 몸이 허해요.손발도 차갑고….” 수족냉증을 앓는다기엔 몸이 아주 건강해 보인다. “데뷔 전 보컬·안무 연습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하면서 몸을 키웠어요.그밖에 식사예절은 물론 샴페인 종류까지 일일이 배웠는 걸요.” 박진영 사단(JYT엔터테인먼트)의 첫 주자인 그는 3년6개월이란 연습 끝에등장한 신인이다.춤추는 모습이 박씨 눈에 띄어 발탁돼 고교 시절 내내 데뷔를 준비했다.지금은 경희대 음악과에 (01학번)재학 중이다.내년엔 연기자로도 본격 데뷔한다.액션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주인공인 최배달(실전 가라테 극진회의 창시자) 역을 맡았다. 그는 가요계가 풀어야 할 과제로 어떤 것을 꼽을까? “성대가 결절되고 디스크가 걸릴 정도로 열심인 가수도 많아요.반면 매니지먼트로 운좋게 스타가되는 가수도 있습니다.실력 있는 가수가 많아져야 수록곡이 모두 좋은 CD가나오고,그래야 가요시장도 살아납니다.” 각오를 물었다.“자신감 있는 가수요.준비한 데 비하면 음반판매 성적(12만장)이 별로에요.내년엔 노래로 최정상에 설 겁니다.” 주현진기자
  • 캐럴 CD 봇물 어떤걸 들을까

    크리스마스 대목에 맞춰 캐럴 CD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루돌프,니 나한테 반했나? 넘볼 걸 넘봐. 하!하하…” KBS2 ‘개그콘서트’출연진인 심현섭·강성범 등은 최근 ‘개그콘서트 크리스마스 캐럴(사진)’을 냈다.이 프로그램의 ‘바보3대’ ‘오병팔이’ ‘봉숭아학당’ 등 인기 코너의 느낌을 십분 살려냈다.또 같은 프로그램에서 ‘생활사투리’ ‘청년백서’ 등 코너로 인기 급상승 중인 박준형 이재훈 등갈갈이 맴버들도 ‘갈갈이 형제의 X-MAS 캐럴’을 냈다.가수 못지않은 랩과노래 실력 외에 이들의 장기인 사투리 개그와 비트박스,성대모사 등을 가미했다. KBS미디어는 조용필·조영남·전영록·이용 등 장년가수의 캐럴 모음집인‘올스타 캐럴송’을 냈다. 한편 소니 클래시컬은 ‘더 베스트 오브 크리스마스 인 비엔나-온 세상에크리스마스’와 ‘최고의 올타임 크리스마스 클래식 앨범’을 출시했다.‘더 베스트…’는 매년 소니가 발표하는 캐럴의 대표 앨범.플라시도 도밍고,루치아노 파바로티,호세 카레라스 등 성악가들의 노래 17곡을 모았다.또 ‘최고의…’은 43곡이 들어 있는 2장의 앨범을 1장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경제적 앨범.조용한 분위기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겨냥해서인지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알레스 뮤직은 ‘시에스타의 크리스마스 러브레터’를 내놓았다.1980∼90년대 포스트펑크·뉴웨이브·트위팝 등 21세기 들어 재조명 작업이 진행되는과거 음악들과 새로운 곡들을,시에스타 레이블의 창시자 마테오 귀스화레와브라질리안 사운드의 계승자 라몬 레알이 재편곡했다.시에스타의 크리스마스 등 15곡. 주현진기자 jhj@
  • 춘천고서 불… 34명 부상

    수업중이던 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학생 3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7일 낮 12시쯤 강원 춘천시 낙원동 춘천고 1층 교사 휴게실에서 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20평 규모의 휴게실과 인근 교무실을 태우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4교시 수업을 받던 박준형(2년)군이 2층에서 뛰어내리다 발목을 다치는 등 4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인성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김형민(2년)군 등 나머지 30명은 유독가스에 질식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 학교 측은 화재 이후 1100여명의 전교생을 운동장으로 대피시키고 모두 귀가조치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god “4집까지 ‘길’ 냈어요”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흙을 고르고 돌을 옮기면서 4집까지 ‘길’을 내왔습니다.” 댄스 그룹 god가 4집을 들고 성큼 어른이 되어 돌아왔다. 20일 기자와 만난 god 멤버들은 검은 가죽재킷,푸른 빛이도는 벨벳 소재의 옷차림,깊게 눌러 쓴 헌팅캡(사냥모자)에서 99년 데뷔 당시의 미소년 분위기를 벗어나 있었다. god의 4집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발매 일주일만에 가요차트 1위에 오르면서 일단 이같은 걱정은 기우로 드러나고 있다. “4집을 냈지만 첫 음반을 냈을 때의 마음가짐은 바뀌지않았어요.지금도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떨리고 긴장됩니다.다만 종전보다 음악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는 됐죠.” 처음 음악활동을 시작할 때 가졌던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4집을 내면서는 ‘우리만의 색을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로 바뀌었다고 한다. “계속 사랑받는 god가 되기 위해 대중의 취향에 호응하면서도 나름대로의 색깔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대중과의 친밀도와 독창성 가운데 하나만 소홀해도인기가 순식간에 하락하는 게요즘 가요계 풍토인 것 같아요.” 맏형인 박준형은 god에 대해 누구보다 진지하다.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연륜(?)이 있는 그는 지금의 인기가 끝없이 이어지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대중에게만 기대는 얄팍한 음악이나,아티스트의 우울한 천재성도 원하지 않은 채 철저하게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대중가수가 되고 싶다고. 이번 4집은 1,2,3집에 비해 멜로디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이 특징인 김태우의 ‘길’뿐만 아니라 윤계상과 손호영이 ‘다시’,‘바보’에서각각 그동안 숨겨진 노래솜씨를 드러낸다. 데니 안은 ‘134-14’라는 힙합곡을 작곡해 새로운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춤은 발레풍의 재즈댄스라서 힘이 들었어요.발바닥이 갈라지고 종아리에 쥐가 날 정도로 고생했습니다.” 멤버 중에 가장 여성스럽다는 호영이 역시 실력발휘를 했고 준형과 계상은 부드러운 몸태를 갖추기 위해 퍽이나 고생했단다. “이번 4집 음반을 내면서 멤버들 각자가 미래에 대한 꿈을 한층 더 키웠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언제 어디에 있거나모두가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노래방을 운영하더라도 말입니다.” 데니안이 농담처럼 이야기하자 멤버들이 크게 웃는다.그러나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모두 가슴 속에 막연하지만,진정한 음악가로서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 듯하다. “저희들은 음반을 낼 때마다 몸과 마음이 부쩍부쩍 크고 있습니다.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성숙한 음악가로커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이송하기자 songha@
  • 박준형 god 잔류키로

    지난 9일 소속사인 싸이더스(대표 김형순)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던 인기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이 팀에 그대로 남는다. 싸이더스 관계자는 17일 “박준형과 함께 활동하기를 원하는 나머지 멤버들과 팬들의 강한 요구를 무시할 수 없다”면서 “오늘 이사회에서 박준형의 팀 복귀에 찬성하는 의견이 우세했다”고 말했다.싸이더스는 18일 박준형의 잔류를발표할 예정이다. 이송하기자 songha@
  • 독자의 소리/ god 박준형 퇴출 이해못해

    댄스그룹 god의 리더 박준형의 퇴출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하지만 퇴출 이유라는 것이 2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이해하기 힘들었다. 최근 박준형이 탤런트 한고은과 열애에 빠져있다는 기사가 연일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실제로 한고은 스스로 TV 등에서 둘 사이를 공개했다.그런데 박준형의 소속사는 이런 열애설이 god의 10대팬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이유로 박준형의 퇴출을 결정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권위주의적인 연예제작 시스템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이다.성인 남녀의 사랑이 어떻게 10대팬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건지 납득할 수도 없거니와개인의 사생활을 마치 풍기문란인양 몰아부치는 것은 심각한 인격모독에 속한다고 본다. 얼마전 신문에서 가수들이단체로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라는 민망한 글귀를 배경으로 서있는 사진을 보았다. 가수들도 엄연히 인격이 있을진대, 그들의 사랑이 기획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매도되는현실이 안타깝다. 조혜영[서울 강서구 화곡동]
  • 병역비리 관련자 명단

    ● 병역면제 청탁 금품공여자(135명)●구속 이용일(67·쌍방울구단주 대행·전KBO사무총장) 임금택(55·신한은행 서초지점장) 김경희(46·서울은행 응암지점장 홍성봉의 처) 조인택(61·세무사) 한대희(66·전 총무처 소청심사위원) 서용빈(29·프로야구선수·LG트윈스·보석) 마미숙(54·충남대 교수 이원웅의 처) 안승택(57·의사·부평안병원) 김교천(49·부산동아대 강사) 김영분(57·분당자동차학원장 배병태의 처) 민옥자(57·동남유화대표 최남호의 처) 최덕광(59·숙박업) 송진화(53·신생프러덕션대표) 이외룡(59·부동산임대업) 김현숙(50·회사원 김진철의 처) 양한묵(53·음식점 전무) 박춘옥(51·원창물산 상무 이강일의 처) 유일수(51·전 대유공영 대표) 이권재(48·전 로베르패션 대표) 노창식(61·무직) 권옥순(56·대원레저대표 박완순의 처) 김예균(54·개인택시) 박춘식(51·목수) 신영환(54·㈜신성 회장) 조규완(57·대창전기 대표) 송영섭(56·척추교정치료사) 민성기(49·철강판매업) 이상용(61·출판업) 김병준(50·㈜거봉 감사) 장재순(50·농장경영 김봉일의 처) 서재설(59·㈜삼성전기 부사장) 유병국(49·화랑운영) 이낙수(59·의류판매업) 김은배(46·회사원 이창명의 처) 오정자(57·삼익주택 법정관리인 원수언의 처) 정덕남(44·수산물중매인) 허창삼(52·㈜삼전 대표이사) 이한기(56·약국운영) 정광만(56·음식점경영) 고병헌(54·㈜금비 대표이사) 박청(55·직물도매업) 오동희(56·동조무역 대표) 오동훈(49·부동산임대업)●구속(적부심 석방) 주경빈(49·한양대 의대교수) 김용문(56·의사·강서고려의원) 백명자(62·한국기공 대표 서종국의 처) 구모환(49·동우직물 대표) 박무웅(55·신성전자부품 대표) 전용배(47·부동산임대업)●불구속(영장 기각) 김종윤(56·성남시의원) 송경(54·외환카드㈜ 감사) 전영실(51·의사·전영실 산부인과) 윤원조(59·건물임대업) 장유자(55·전 농어촌진흥공사 직원 단한주의 처) 정동건(54·개인택시) 홍기식(56·풍산전기 대표) 김정태(61·동양기업 대표) 김현수(54·삼립인쇄 대표) 이정상(55·무직) 이복연(54·의류판매업) 최종태(45·㈜우림해운 대표) 정혜경(48·영남정보통신 부사장 김용환의 처)●불구속 김영욱(51·하나은행장 김승유의 처) 최순강(55·가수·예명 김상희) 홍원식(48·㈜남양유업 대표이사) 이재홍(49·㈜대우중공업 상무) 전용수(55·인하대교수) 김병만(56·관악세무서 6급) 정창호(50·김포세관 6급)박철조(49·전 신한은행지점장) 방대영(63·전 주택은행지점장) 박순철(53·전 한일은행지점장)이석도(49·전 서초구청 도시국장) 곽원문(54·전 도로공사감리단 감사) 이혜경(52·LG LCD 사장 김선동의 처) 이근옥(69·전 호서대 교수 박윤성의 처) 강대균(68·변호사 임영득의 처) 김증자(56·변호사 최병륜의 처) 박순이(49·㈜LG화학이사) 이순상(53·의사 주영철의 처) 권혁권(63·의사·대림성모병원) 김기영(58·의사·서울구치소의무서기관) 구정열(56·의사·마산중앙자모병원) 이병원(60.의사·산재중앙병원) 우영혜(47·쌍용양회 지사장 권대헌의 처) 김명수(50·㈜해태상사 이사) 정영민(53·무역업) 이기석(43·건설업) 조재린(59·크린타치오 대표) 박융길(45·의류판매업) 김정택(57·건설업) 박재명(48·한일유통㈜ 부사장) 백송수(58·동성유통 대표) 송용민(52·전 ㈜이원대표이사) 이정희(50·음식점경영) 황태리(45·의류판매업) 한택환(49·부동산임대업) 김영창(57·건축사) 감경철(55·㈜익산 대표이사) 김두환(56·스포츠용품점) 문희지(61·부동산임대업) 정석명(53·의류제조업·두손 어패럴) 허용호(51·상원산업대표) 주명희(46·주부) 김은정(56·약사) 송희순(53·주부) 채실경(46·부동산임대업) 박상석(53·다남산업 전무) 김용심(50·건화상사 부회장 정우경의 처) 이재오(44·루치아노 대표 최원만의 처) 송인복(59·주부) 전희식(58·완구제조업) 우금순(58·환경미화원 박성구의 처) 방기봉(52·무직) 한은순(45·제마트 대표 임성재의 처) 정양호(55·국세청 5급) 최승계(55·무직) 안동진(52·무직) 장신자(57·전 농협직원 최정웅의 처) 정춘자(54·신라교역 대표 박준형의 처) 김병성(55·.의류판매업)●지명수배 김찬영(61·개풍산업㈜ 대표) 정종대(53·그린웨딩홀사장) 이민우(28·프로농구선수) 갈지원(53) 김용희(56) 신정희(50) 여창대(51) 박성래(55) 박정하(51) 허계근(57) 이상도(57)●참고인 중지 이연우(59·전 상업은행과장) 이명복(50·무직) 김유진(54.주부)● 알선자 및 전직 군의관(49명)●구속 최기택(44·서울병무청 7급) 정건표(46·〃 6급) 김재우(56·〃 6급) 김종기(43·〃 7급) 김세환(40·〃 7급) 이인옥(43·〃 7급) 유남술(54·〃 6급) 정윤근(47·병무청 징병검사과 6급) 박기석(56·〃 총무과장 4급) 이영운(40·〃 감사실 6급) 이영운(40·〃〃) 송두표(47·〃 산업지원과 5급)한상태(54·〃 징모국 4급) 박용원(41·경기병무청 8급) 허주철(45·〃 6급) 이기왕(52·신길1동 병무담당 7급) 김정권(57·전 모병관·해군준위) 성치용(55·전 국군수도병원·대령) 장용기(50·〃 소령) 이승준(59·전 관악구청 5급) 유광영(54·건물임대업) 권태훈(50·평화초등학교 7급) 나춘균(48·반도정형외과 의사) 이민용(39·의사·전 군의관) 손호열(39·〃〃) 김경수(32·〃〃) 이일철(35·〃〃) 이상표(34·〃〃) 이춘오(46·울산대학병원의사)●불구속 김진우(34·의사·전 군의관) 김평호(36·프로야구 코치) 곽주표(55·예비역대령) 소병빈(53·〃) 강선호(52·건물임대업)●지명수배 김진대(51·서울병무청 6급) 김영식(42·〃〃) 김영국(55.서울병무청 6급) 성용현(47·〃〃) 이흥섭(40·〃〃) 안계영(40·〃 7급) 양태근(40·〃〃) 조진구(45·〃 기능직) 조문길(48.전 〃 직원) 한소열(52·병무청징병검사과 6급) 김종근(41·경기병무청 7급) 최경희(51·전 강남구청 병사계장 6급) 황동연(44·전 성동구청 직원) 이상진(67) 정재효(63) 이상직(61)● 군인 및 군무원(23명)●구속 임영호(37·국군수도병원 외과처장·소령) 고기복(38·〃 안과과장·소령) 최경석(34·국군수도병원 신검과장·소령) 송상현(35·국군수도병원정형외과·대위) 윤영현(34·〃 정형외과·소령) 김익수(37·〃 정형외과장·소령) 윤태일(32·〃 정형외과·대위) 김장훈(34·〃 안과·소령) 김도술(52·〃 주임원사) 김양태(48·〃 군무원·7급) 이정수(50·〃 주임원사) 김용호(52·국군부산병원 주임원사) 임종범(47·〃 행정부장·중령) 임만석(48·국군대구병원 행정부장·중령) 김경환(35·국군 백제병원 안과·소령) 김인식(37·국방부 의무실장·소령) 박종영(45·〃 합조단 군무원 5급) 허성초(36·육군본부 의무감실·소령) 윤일선(39·공군교육사 진주기지병원장·소령) 조규섭(37·공군15비행단 신경외과·중령) 김규형(48·의무사령부 인사행정처장·대령) 정인호(44·〃 인사과장·중령) 여광조(46·연합사령부 기무대·준위)
  • 한국트롤선 러시아 입어/이달중 실현 가능성/양국 민간어업회담

    우리나라 원양어업계의 숙원인 러시아수역 트롤어선 입어가 빠르면 이달내로 실현될 전망이다. 11일 한국원양어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한·러시아 민간어업회담에서 러시아측은 우선 어획량에 따라 입어료를 내는 유상입어에 한해 한국 트롤어선의 러시아 수역에서의 입어허가를 가급적 빨리 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측에서 박준형 한국원양어업협회장등 12명과 러시아측에서 달리바 모스칼초프 극동어업총국 총재등 9명이 참석한 이번 회담에서 모스칼초프 총재는 『오는 15일 귀국하는대로 서둘러 입어허가장 발급업무에 착수,한국어선의 입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현재 러시아수역에 입어신청을 해놓고 있는 14척의 북양트롤어선은 이달부터 허용된 수역에서 조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말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정부간 실무회의에서는 오호츠크해 3수역내 A구역과 C구역 어장의 한국 어선 입어를 합의했었다.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경북)

    ○포항시 ▲대흥동 양용주(50·상업) ▲중앙동 강석호(35·사업) ▲덕수동 이용득(56·건설업) ▲대신동 손종기(59·사업) ▲동빈동 이두우(46·사업) ▲학산동 이성우(66·소개업) ▲항구동 이문희(32·사업) ▲상대1동 권주섭(56·금융업) 박만천(46·사업) ▲상대2동 신수한(49·상업) ▲해도1동 박석기(36·노동) 송세인(59·회사원) ▲해도2동 임선순(43·사업) 박대현(50·건설업) ▲송도동 최익기(33) 방해룡(56·금융업) ▲양학동 조만제(60·유통업) ▲죽도1동 오주동(52·금융업) ▲죽도2동 김천수(57·토건업) 김병만(54·운수업) ▲용흥1동 진병수(55·법무사) ▲용흥2동 이장춘(57·금융업) ▲우창동 손창순(61·농업) ▲두호동 김고시(50·상업) ▲장량동 이의동(40·농장경영) ▲환여동 공문호(47·사업) ▲청림동 조재한(46·건설업) 제철동 최상태(51·회사원) ▲효곡동 강봉기(47·회사원) ▲대이동 최석호(51·회사원) ○경주시 ▲성내동 이동천(52·호텔업) ▲성동동 이종은(45·제재업) ▲황오동 김두존(57·사업) ▲중앙동 박대근(54·운수업)▲성건동 최정근(53·건축업) 손진목(42·상업) ▲탑정동 정증(51·상업) ▲황남동 백락영(57·금융업) ▲인교동 차동주(52·상업) ▲선도동 이영식(53·주택건설업) ▲도동동 손호익(46·여관업) ▲보황동 이식(57·한약업) ▲용황동 송종찬(51·법무사) ▲동천동 박현오(40·공업) ▲정래동 오만두(43·농업) ▲불국동 배치홍(44·상업) ▲보덕동 김현우(53·건설업) ○김천시 ▲용호동 김정배(43·상업) ▲모암동 김응규(35·상업) ▲성내동 김종길(50·금융업) ▲평화동 유창국(73·도정업) ▲남산동 박종한(53·사진업) ▲황금동 박희영(55·운수업) ▲신음동 김영조(59·농업) ▲금산동 박광화(46·공업) ▲미곡동 김광석(46·농업) ▲부곡동 남인원(56·상업) ▲지좌동 조경선(52·운수업) ▲대응동 전제두(56·축산업) ▲양천동 이제탁(60·농업) ○안동시 ▲중구동 윤종춘(50·회사원) ▲명륜동 안상하(46·상업) ▲옥률동 이실건(49·건설업) ▲신흥동 이태국(38·농업) ▲용성동 박정대(51) ▲동남동 이정호(50·관광업) ▲대흥동 박승우(53·운수업) ▲대신동 권대수(52·회사원) ▲담북동 김학효(43·요식업) ▲태화동 안원효(39·약업) 서정길(39·상업) ▲법상동 남장수(62) ▲평화동 홍종청(49·상업) ▲안기동 조제진(59·회사원) ▲안막동 이동수(40·건설업) ▲옥동 김환조(53·축산업) ▲송하동 박태규(50·농업) ▲송천동 김광정 (47·금융업) ▲강남동 서정옥(51·축산업) ○구미시 ▲송정동 정보호(38·약사) 김시구(53·회사원) ▲원평1동 김성식(45·상업) ▲원평2동 이수조(52·상업) ▲원평3동 이용원(50·자동차정비) ▲도산동 강병만(54·축산업) 박태징(51·건축업) ▲선주동(재선지구) ▲원남동 최성화(38·상업) ▲형곡동 박영환(55·농업) ▲신평1동 문창식(47·상업) ▲신평2동 김영규(46·상업) ▲비산동 박정동(46·상업) ▲공단1동 김장수(51·인쇄업) ▲공단2동 오병호(34·회사원) ▲광평동 박수봉(39·상업) ▲사곡동 김택호(33·학원업) ▲상모동 이종순(56·농업) ▲임오동 허호(50·농업) ▲인동동 권영이(58·농업) ▲진미동 김태연(56·농업) ▲양포동 이대일(54·부동산업) ○영주시▲상망동 박완서(34·상업) ▲희망1동 정병조(54·회사원) ▲희망2동 유이종(64) ▲희망3동 권태경(56) ▲영주1동 송화선(48) ▲영주2동 오영구(61) ▲영주3동 금춘(48·상업) ▲영주4동 김태영(49) ▲휴천1동 전제웅(33·회사원) ▲휴천2동 정명훈(47·운수업) ▲휴천3동 오진호(53·운수업) ▲가흥1동 김종욱 (51·상업) ▲가흥2동 권태임(49·상업) ○영천시 ▲동부동 정한표(53·금융업) ▲중앙동 한명웅(51·운수업) ▲교동 최여봉(43·상업) ▲완산동 권녕성(48·목재업) ▲주남동 이준채(51·운수업) ▲봉작동 전영대(58·농업) ▲영도동 임달식(51·농업) ▲대전동 정재필(55·농업) ▲명산동 권오운(46·농업) ○상주시 ▲중앙동 김형구(52·협전사대표) ▲남원동 김종석(55·건설업) ▲북문동 성규환(49·농협조합장) ▲계림동 최해선(60·농업) ▲동문동 김관표(41·사업) ▲동성동 김의정(51·법률상담소) ▲신흥동 박준형(54·목축업) ○점촌시 ▲충현동 이규인(49·금고이사장) ▲중앙동 황우홍(52·상업) ▲신흥동 박흥기 (50·상업) ▲신기동 김영환(40·상업) ▲대성동 백용기(40·농업) ▲모전동 남영호(53·건축업) 안승오(46·건축업) ○경산시 ▲중앙동 현유호(57·장의사) ▲동부동 박원근(62·축산업) 서제덕(46·농업) ▲서부동 여해석(57·농업) ▲남부동 윤한철(45·섬유업) ▲북부동 이장우(50·슈퍼경영) ▲중방동 김치곤(53·상업) ○달성군 ▲가창면 서칠수(49·평통위원) ▲다사면 윤도현(56·농협이사) ▲하빈면 송태환(44·평통위원) ▲화원면 이경식(47·육성회장) 이철웅(48·육성회장) ▲옥포면 서진후(63·전시장) ▲논공면 이주환(60·문화원이사) ▲현풍면 김수영(40·회사원) ▲유가면 고용덕(64·전 면장) ▲구지면 이팔호(49·정당인) ○군위군 ▲군위읍 홍영일(48·평통위원) ▲소보면 은종진(63·전 면장) ▲효령면 사공직(55·전 이장) ▲부계면 홍상근(54·명예지서장) ▲우보면 윤달천(66·전 면장) ▲의흥면 도재영(60·조합감사) ▲산성면 김형팔(58·명예지서장) ▲고로면 김중휘(51·전 농협장) ○의성군 ▲의성읍 주성덕(53·번영회장) 강원진(49·로터리회장) ▲단촌면박해욱(39·선도위원) ▲점곡면 박도경(45·새마을위원) ▲옥산면 박일서(46·전 공무원) ▲사곡면 이주락(62·자문위원) ▲춘산면 김상해(59·평통위원) ▲가음면 신태학(60·평통위원) ▲금성면 심재윤(45·JC회장) ▲봉양면 신태근(62·전 군수) ▲비안면 박후근(60·민자당위원) ▲구천면 노송욱(49·멸공분회장) ▲단밀면 이종대(56·자문위원) ▲단북면 이달곤(37·신협이사) ▲안계면 박병태(50·소방대장) ▲다인면 양대규(56·새마을위원) ▲신평면 유수근(53·발전위원) ▲안평면 함덕철(60·전 이장) ▲안사면 신용순(57·전 이장) ○금릉군 ▲농소면 김정기(46·농업) ▲남면 이상태(59·농업) ▲아포면 최호수(48·농업) ▲개령면 여정용(64·농업) ▲갑문면 이규갑(53·농업) ▲어모면 편재권(42·농업) ▲봉산면 이두화(55·농업) ▲대항면 이정시(47·상업) ▲감천면 이병인(48·농업) ▲조마면 김교호(62·농업) ▲구성면 여영돌(53·벽돌제조업) ▲지례면 김상환(54·농업) ▲부항면 오종석(67·농업) ▲대덕면 성구석(61·농업) ▲증산면 이종재(39·농업) ○선산군 ▲선산읍 임효수(50·체육관경영) ▲무을면 조윤성(60·상업) ▲옥성면 장영호(44·축산업) ▲도개면 윤석창(55·농업) ▲해평면 강희룡(51·제조업) ▲산동면 김상억(64·농업) ▲장천면 김응기(45·농업) ▲고아면 백옥배(50·농업) ○상주군 ▲함창읍 김기황(56·양조업) ▲사벌면 황만섭(55·농업) ▲중동면 강원모(55·농업) ▲낙동면 한기수(55·건설업) ▲청리면 차우일(56·농업) ▲공성면 김창범(52·채석업) ▲외남면 황명수(55·양조업) ▲모동면 채윤기(60·농업) ▲모서면 김형수(31·농업) ▲화동면 김학조(60·농업) ▲화서면 김왕진(46·농업) ▲화북면 이준성(49·농업) ▲외서면 이수섭(38·농업) ▲은척면 성백민(54·우체국장) ▲공검면 권정택(48·농업) ▲이안면 채홍근(58·골재업) ▲화남면 이규한(52·석산업) ○문경군 ▲문경읍 김윤기(38·상업) ▲가은읍 김대영(56·건설업) ▲영순면 채경식(58·농업) ▲산양면 고운환(59·농업) ▲호계면 서동욱(49·광업) ▲산북면 장사원(38·농업) ▲동로면 이두영(47·농업)▲마성연 박길순(49·농업) ▲농암면 송관석(46·광업) ○예천군 ▲예천읍 우동만(52·상업) 김수남(48·토건업) ▲용문면 박우식(56·상업) ▲상리면 남병성(48·상업) ▲하리면 김동진(45·도정업) ▲감천면 김지환(64·농업) ▲보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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