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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승부] SK 자멸시킨 키움, 요키시 호투+10안타 맹타 힘입어 5연승

    [현장승부] SK 자멸시킨 키움, 요키시 호투+10안타 맹타 힘입어 5연승

    키움이 SK를 꺾고 시즌 2번째 5연승을 달렸다. 선발 에릭 요키시는 시즌 6승째를 거두며 에이스의 가치를 증명했다. 키움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와의 6번째 맞대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요키시가 7이닝 1실점으로 SK 타선을 잠재웠고, 타석에선 서건창과 이정후가 각각 2타점을 뽑아내는 등 총 7점을 뽑아내며 SK 마운드를 공략했다. 키움은 SK에게 시즌 전적 5승 1패를 거두며 강한 면모를 자랑했다. 요키시의 호투로 1회 초를 넘긴 키움은 김하성과 이정후의 연속안타와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나온 박병호의 적시타로 선취 2점을 얻었다. SK는 2회 정의윤이 3루타를 때렸고 이재원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으며 1점을 따라갔다. SK가 따라오기 무섭게 키움은 곧바로 1점을 달아났다. 볼넷 출루한 김혜성이 2루를 훔쳤고, 서건창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3회 잠시 쉬어간 키움 타선은 4회 박준태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서건창의 3루타에 홈을 밟아 1점을 더 달아났고, 김하성마저 내야안타로 서건창을 불러들이며 SK와의 격차를 벌렸다.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경기는 8회 최정이 통산 342호째 홈런을 날리며 다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지는 공격에서 키움은 바뀐 투수 하재훈을 상대로 박준태와 서건창이 연속 볼넷을 얻어낸 뒤 이정후가 안타를 때려내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2사 만루에서 허정협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7-2가 됐다. 키움은 10안타로 맹타를 휘두른 한편 상대 투수진에게 8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며 SK를 자멸시켰다. 이번 시즌 난조를 겪는 하재훈은 이날 경기에서 마무리가 아닌 추격조로 등판했지만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며 SK 코칭 스태프에게 고민을 남겼다. 최정과 정의윤의 장타가 나왔지만 타자들이 4안타에 그치며 무기력하게 시리즈를 내줬다. 고척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148㎞… 2442일 만에 ‘끝판왕’이 돌아왔다

    148㎞… 2442일 만에 ‘끝판왕’이 돌아왔다

    8회초 등판 투구수 10개 1이닝 무실점‘돌부처’ 오승환(38·삼성 라이온즈)이 2442일, 약 6년 8개월 만에 국내 프로야구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으며 성공적으로 복귀 신고를 했다. 안방인 달구벌 마운드에 선 것은 2447일 만이다. 오승환은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8회초 5번째 투수로 나왔다. 새 구장 라이온즈파크에는 처음 선 오승환은 첫 공으로 시속 146㎞짜리 빠른 직구를 뿌렸으나 박준태에게 통타당해 2루타를 내줬고 이후 김주형의 보내기 번트로 1사 3루의 위기를 맞았다. 오승환은 김규민을 1루수 땅볼로 잡은 뒤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김하성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실전 투구는 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이던 지난해 5월 이후 1년여 만이라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특유의 위기 관리 능력이 빛났다. 투구수 10개(최고 시속 148㎞)를 기록한 오승환은 9회 마운드를 노성호에게 넘겼다. 삼성이 1점을 더 내주며 3-5로 졌다. 5년 반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여름 삼성과 계약을 맺으며 국내로 돌아온 오승환은 2015년 드러난 해외 원정 도박과 관련해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지난 주말까지 징계를 모두 소화하고 2군 등판 없이 이날 1군 엔트리에 곧바로 등록했다. 앞서 오승환의 KBO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은 2013년 9월 27일 롯데 자이언츠, 마지막 KBO리그 경기 등판은 같은 해 10월 2일 부산 사직 롯데전이었다. 오승환은 경기 뒤 “등장곡(‘라젠카 세이브 어스’)을 들으며 마운드에 올라가니 옛 생각이 났다”며 “그래도 1점차로 뒤진 상황이어서 투구할 때는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2루타를 맞고도 운 좋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고 안도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복귀하면 초구는 무조건 직구라고 말해왔다”고 웃었다. 경기 전 그는 “이정후(키움), 강백호(kt) 등 어리고 실력 있는 타자들과 힘 대 힘으로 붙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이정후와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오승환은 “언젠가 이정후와 만날 것이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는 힘 대 힘을 얘기했지만 포수 리드에 따르겠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오승환은 한두 차례 더 중간 계투로 등판한 뒤 ‘본업’인 마무리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요키시 시즌 첫 승+이정후 결승타… 키움, 삼성 꺾고 4연승

    요키시 시즌 첫 승+이정후 결승타… 키움, 삼성 꺾고 4연승

    키움이 삼성을 꺾고 4연승을 달리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에릭 요키시는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선발 에릭 요키시의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는 지난 경기와는 달리 6이닝 2자책점으로 선방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시즌 2패째를 당했다. 요키시는 1회부터 수비 실책으로 김헌곤을 2루로 내보낸뒤 김동엽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요키시는 흔들림 없이 김상수에게 병살타를 유도한 뒤 이원석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이닝을 깔끔하게 마쳤다. 요키시는 2회에도 선두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를 안타로 내보냈지만 이후 2타자 연속 삼진을 잡은 뒤 살라디노의 도루를 저지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키움은 2회 공격에서 박동원의 솔로 홈런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3회 삼성은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를 때려낸 뒤 내리 도루 2개를 달성하며 통산 250도루를 달성했다. 박해민의 도루에도 요키시는 3회마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달아오른 삼성 벤치를 잠재웠다. 요키시는 4회부터 6회까지 연달아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키움은 김하성과 이정후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나며 2-1로 리드를 잡았다. 요키시는 승리요건을 갖춘 7회 김상수와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키움은 7회 박준태가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실책을 틈타 2루를 밟은 뒤 서건창이 박준태를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때리며 3-1로 앞서갔다. 삼성은 9회 신인 김지찬이 키움 마무리 조상우의 초구를 안타로 만들어 출루한 뒤 김상수의 내야 안타 때 상대 실책을 틈타 3-2로 따라갔지만 마지막 타자 이원석이 외야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삼성은 타선이 5안타로 부진한 데다 산발적으로 안타를 때려내는 데 그치며 선취점을 얻고도 경기를 내줬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덕분에 챌린지 세리머니…전 세계 전파 타고 감동

    덕분에 챌린지 세리머니…전 세계 전파 타고 감동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국내에서 시작된 ‘덕분에 챌린지’가 ‘K풋볼’과 ‘K베이스볼’을 타고 전 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주말 K리그1과 K리그2 개막 라운드 11경기에서 모두 20골이 터진 가운데 상당수 골 세리머니가 ‘덕분에 챌린지’로 장식됐다. K리그에서는 맏형 이동국(전북)이 신호탄이 됐다. 전 세계 340만여명(누적 기준)이 트위터 생중계에 접속하고 36개국에 중계된 8일 개막전에서 시즌 1호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함께 왼손바닥 위에 엄지를 편 오른손을 올려놓은 이동국은 “의료진 덕분에 이렇게 축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세리머니 배경을 설명했다. 이동국의 세리머니에 대해 축구 종주국인 영국의 BBC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한국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고, 영국 가디언도 “전 세계 의료진을 향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9일엔 양동현(성남), 주민규(제주), 안병준(수원FC), 안드레 루이스(대전), 10일엔 일류첸코(포항), 김지현·김승대(강원) 등이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덕분에 세리머니를 펼쳤다. ESPN 등을 통해 미국에 중계되고 있는 프로야구도 지난 5일 개막 때부터 덕분에 세리머니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10일 서건창, 박준태, 임병욱 등 키움 선수들은 안타를 칠 때마다 누상에 나가 엄지를 들어 보였다. 8일 NC의 포수 양의지는 시구자로 나선 김원덕 삼성창원병원 교수에게 덕분에 세리머니를 하며 공을 전달했다. 6일 SK의 한동민은 홈런을 치고 들어오며 덕분에 세리머니를 했다. 5일 삼성 선수들도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대구에서 홈 경기를 치르기 앞서 엄지를 들어 보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유진투자증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CJ그룹, 헬릭스미스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 이사대우 승진 △ 경영기획팀장 송경재 △ 소비자보호팀장 김구환 △ 파생솔루션2팀장 이영지 △ 전략금융팀장 이승민 △ 채권영업팀 박민호 ◇ 부장 승진 △ WM운영팀장 이호선 △ 석관동지점장 김대중 △ 영등포지점장 최우석 △ 포항북지점장 정애진 △ 부전지점장 김태욱 △ 컴플라이언스팀장 이택희 △ 압구정지점 이종숙 ◇ 전보 △ 1지역본부장 유만식 △ 2지역본부장 겸 3지역본부장 정계두 △ WM추진팀장 정기환 △ 광화문지점장 홍종철 △ 감사팀장 김태욱 △ DT추진팀장 김익수 △ IB사업추진팀장 이주형 △ 기업금융1팀장 현희승 △ 대체투자팀장 오동진 △ 글로벌매크로팀장 허재환 △ 대체투자분석팀장 김열매 [유진자산운용] ◇ 부장 승진 △ 대체투자2팀장 박준태 △ 대체투자3팀장 박민호 △ 채권운용2팀 허숭구 △ 리테일팀 정혜영 △ AI팀 정해진 [유진투자선물] ◇ 영업이사 승진 △ 해외선물1팀장 임상훈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승진 △ 경영지원본부장 강구인 △ 감사부장 김동한 △ 국제협력실장 안성진 △ 문화홍보실장 방성욱 △ 의공학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정종구 △ 뇌과학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장인태 △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전서훈 ◇ 전보 △ 경영기획실장 임 환 △ 경영관리실장 이태호 △ KIST스쿨 사무국장 한귀향 △ 기본사업운영팀장 이바다 △ 문화경영팀장 이경화 △ 안전·보안팀장 최종상 △ 연구성과확산팀장 유희준 △ 강릉분원 연구지원부장 김범수 ■ CJ그룹 [CJ 주식회사] ◇ 부사장 대우 △ 법무·Compliance팀 양종윤 △ Global Integration팀장 겸 미주본사 대표 정종환 ◇ 상무 △ 재경2팀 강경석 △ 전략기획팀 한경욱 △ 미래경영연구원 이철희 △ 미래경영연구원 전형배 △ 인사팀 백종욱 ◇ 상무대우 △ 커뮤니케이션팀 이상주 △ 비서팀 권혁준 △ 홍콩법인 김원정 [CJ제일제당] ◇ 부사장대우 △ 식품)Big Jump 추진단장 박린 ◇ 상무 △ 식품)구매담당 박태준 △ 식품)KAM SU장 송수용 △ 식품)경영지원실장 오재석 △ 식품)슈완스 매뉴팩처링 시너지 조철민 △ 식품)진천공장장 하재천 △ BIO)사업관리담당 오귀흥 △ BIO)엔지니어링담당 이준원 △ 글로벌 구매전략실 현물구매담당 김수철 ◇ 상무대우 △ 식품)식품연구소 Processed Rice·Grain팀장 정효영 △ 식품)사업관리담당 김정웅 △ BIO)중국 유통법인장 이영우 △ BIO)뉴카테고리담당 최영훈 [CJ대한통운] ◇ 부사장 △ SCM부문장 윤도선 ◇ 부사장대우 △ SCM부문 해외)DSC EVP 서성엽 ◇ 상무 △ SCM부문 해외)베트남팀장 김상국 △ 택배부문 북서울사업팀장 조영기 △ 커뮤니케이션실 전략지원팀장 김정한 △ 커뮤니케이션실 마케팅팀장 임언석 ◇ 상무대우 △ SCM부문 중국)CJ Rokin 수석재무관 김태균 △ SCM부문 중국)CJ Rokin TES부총감 윤철주 △ SCM부문 해외)사업팀장 김상현 △ 경영지원총괄 정보전략팀장 류상천 [CJ ENM] ◇ 부사장 △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최진희 ◇ 상무 △ E&M부문 미디어)디지털사업운영센터장 정동수 △ E&M부문 음악)글로벌담당 장지훈 △ E&M부문 광고)360솔루션사업부장 이석용 △ E&M부문 미국사업담당 COO Angela Killoren △ E&M부문 전략기획담당 정윤규 △ E&M부문 경영지원실 IR담당 민영상 △ 메조미디어 디지털광고본부장 손현식 ◇ 상무대우 △ E&M부문 콘텐츠사업부장 서장호 △ E&M부문 한국영화사업부장 임명균 △ E&M부문 커뮤니케이션담당 신윤용 △ 오쇼핑부문 TV사업부장 박승표 [CJ푸드빌] ◇ 부사장대우 △ 대표이사 정성필 [CJ프레시웨이] ◇ 상무 △ 영업본부장 윤성환 ◇ 상무대우 △ FS본부장 배수영 [CJ올리브영] ◇ 부사장 △ 대표이사 구창근 ◇ 상무 △ MD사업본부장 이선정 △ 인사담당 김유승 ◇ 상무대우 △ 디지털사업본부 e커머스사업담당 유태일 [CJ CGV] ◇ 상무 △ 중국법인장 장경순 △ 국내사업본부장 정종민 ◇ 상무대우 △ 국내사업본부 신성장담당 박정신 [CJ LiveCity] ◇ 상무 △ 경영지원담당 정영권 [해외본사/지역본부] ◇ 상무 △ 인니지역본부장 신희성 ◇ 상무대우 △ 미주본사 인사담당 노승민 ■ 헬릭스미스 △ 사장 유승신
  • 파주 도라전망대에 108m ‘사색의 길’ 화제

    파주 도라전망대에 108m ‘사색의 길’ 화제

    연간 62만 명이 찾는 경기 파주 도라전망대에 108m에 이르는 ‘사색(思索)의 길’이 만들어져 화제다. 4일 파주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새로 지어진 도라전망대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100여m 언덕길을 힘들게 올라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해당 전체 구간에 안개분무(쿨링포그시스템)와 파주의 아름다운 전경 사진 등을 설치했다. 관광객들이 언덕을 오르며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추가 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도라전망대에는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DMZ 방문과 북·미 정상 만남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색(思索)의 길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FC서울 이상호 음주운전 집행유예…박준태 이어 K리그 현역 음주운전 잇따라

    FC서울 이상호 음주운전 집행유예…박준태 이어 K리그 현역 음주운전 잇따라

    K리그 FC서울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이상호(31)가 지난 9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전남 드래곤즈 공격수 박준태(29)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계약 해지된 지 겨우 두 달이 지난 시점에서 벌어진 일이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엄기표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 9월 3일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78인 상태로 포르쉐 승용차를 500m가량 운전하다가 적발됐다. 구단 측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처음 듣는 사실”이라면서 선수 측 확인이 필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06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해 지금까지 K리그만 300경기 이상을 뛴 베테랑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약 7년간 활동했으며 아랍에미리트 알 샤르자 SC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지난 시즌부터 FC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총 23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전남 드래곤즈 소속 공격수 박준태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3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씨도 구단 측에 범행 사실을 알리지 않아 구단의 사실관계 파악이 늦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당시 박씨에게 활동정지 60일 처분을 내렸다. 이와 별개로 전남 드래곤즈는 같은 달 18일 인사위원회를 거쳐 박씨와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전남 드래곤즈’ 박준태 음주운전 사고로 3명 상해…법원서 징역형 “죄질 나쁘다”

    ‘전남 드래곤즈’ 박준태 음주운전 사고로 3명 상해…법원서 징역형 “죄질 나쁘다”

    K리그1 전남 드래곤즈에서 미드필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준태(29)씨가 음주운전 도중 교통사고를 내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험운전치상) 및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게 지난 1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K리그1이 월드컵 휴식기를 맞았던 지난 6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인 그랜져를 운전하다가 앞서 가던 택시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서모(62)씨와 택시 동승자 2명이 전치 2주에 달하는 상해를 입었다. 당시 박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0.131%로 운전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조 판사는 “동승자 포함 총 3명에게 상해를 입히고서도 피해자들과 합의에 이르지도 않고 죄질이 나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초범으로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그리 중하지는 않은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전남 드래곤즈 구단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직 파악된 바가 없어 선수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라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내부 규정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구단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있다면 자체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09년 K리그 울산 현대에 입단해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지난 1월 다시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씨는 K리그 통산 158경기에 출장해 19득점 6도움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아직 득점과 도움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프로야구] 韓·美·日 1000경기… ‘용’의 전설

    [프로야구] 韓·美·日 1000경기… ‘용’의 전설

    박병호 세 시즌째 40홈런… 리그 최초임창용(42·KIA)이 한·미·일 통산 1000경기째를 승리로 장식했다.  임창용은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를 찾아 벌인 KBO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뒤 팀이 18-3으로 이겨 시즌 4승(4패 4세이브)째를 거뒀다. 안치홍과 박준태가 나란히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고, 최형우가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타선이 15점을 벌어준 덕에 임창용은 15-3으로 앞선 7회말 마운드를 황인준에게 넘겼다. KIA는 네 경기 연속 역전승을 올리며 롯데에 1-4로 무릎 꿇은 5위 LG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임창용은 99개의 공을 던져 삼진 6개를 솎아냈다. 홈런 한 방을 포함해 안타 7개와 볼넷 2개를 허용했다.  이로써 임창용은 삼성 소속이던 2005년 6월 5일 무등경기장에서 KIA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래 4853일 만에 원정 경기 선발승을 신고했다.  1995년 KIA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 첫발을 디딘 임창용이 친정팀을 제물로 원정 선발승을 거둔 지 13년 만에 두 번째 친정인 삼성을 상대로 또 원정 선발승을 거둔 게 이채롭다.  세 나라에서 뛴 KBO 출신 투수로는 그 외에 이상훈, 구대성, 박찬호가 있지만, 셋 모두 1000경기 고지를 밟지도 못했다.  임창용은 KBO리그 756경기, 일본 238경기, 미국 6경기에 등판했다. 아울러 2이닝을 보태 역대 스무 번째로 1700이닝 투구도 달성했다. 한편 박병호(넥센)는 리그 최초 세 시즌 연속 40홈런 주인공이 됐다. 그는 고척돔으로 불러들인 두산에 4-7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1, 3루에서 중월 동점 스리런을 터뜨렸다. 두산 투수 박치국과 풀카운트로 겨루다가 시속 119㎞ 커브를 받아쳐 시즌 40호, 통산 250호 홈런을 작성했다. 팀은 10-7로 이겨 3연승을 내달렸다. 두산은 지고도 2위 SK가 지며 정규리그 우승의 매직 넘버를 7로 줄였다. KBO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40홈런 이상을 날린 선수는 박병호와 이승엽(전 삼성·2002~03년), 에릭 테임즈(전 NC·2015~16년), 최정(SK·2016~17년)뿐이다. 통산 250홈런은 리그 통산 17번째인데 홈런 선두 김재환(두산)은 넥센전 4회초 솔로 홈런으로 시즌 41호를 날려 또 달아났다.  롯데는 노경은의 선발 호투를 앞세워 지긋지긋한 8연패 악몽에서 탈출했다. 1-1로 맞선 8회 LG의 세 번째 투수 고우석을 상대로 몸에 맞는 공, 좌전 안타, 보내기 번트로 1사 2, 3루를 엮었다. 전진수비로 손아섭의 내야 땅볼을 잡은 LG 2루수 박지규가 곧장 홈으로 송구했으나 3루 대주자 나경민이 슬라이딩으로 먼저 홈을 찍었다.  롯데는 이어 이대호의 내야 땅볼과 채태인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더해 승패를 갈랐고, 1과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마무리 손승락은 구대성(은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7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다.  kt는 SK를 9-5로 제압했다. 6-5로 앞선 8회 승리를 결정짓는 장쾌한 3점 홈런을 터뜨린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시즌 100타점째를 채워 역대 69번째로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로하스는 시즌 홈런 37개를 쳤다.  NC는 한화의 실책과 선발진 붕괴를 틈타 10-3으로 이겨 한화 상대 3연승을 질주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울산 첫 FA컵 품었다… ACL 출전권은 덤

    울산 첫 FA컵 품었다… ACL 출전권은 덤

    수문장 김용대, 13년 만에 MVP 감독 잃은 부산, 투혼 끝 준우승 울산이 창단 첫 대한축구협회(FA)컵을 들어 올렸다.프로축구 클래식(1부 리그) 울산은 3일 울산문수경기장으로 불러들인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위 부산과의 결승 2차전을 0-0으로 비겨 1, 2차전 합계 2-1로 앞섰다. 1996년 시작한 FA컵에서 1998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인 울산은 1983년 창단 뒤 새 역사를 썼다. 아울러 클래식 4위에 머물러 놓쳤던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까지 챙겨 2012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아시아 정상을 노릴 기회를 잡았다. 우승 상금 3억원도 챙겼다. 울산 수문장 김용대는 2004년 부산 시절에 이어 13년 만에 다시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누렸다. 울산은 1차전을 2-1로 이겨 이날 0-1로 지더라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우승하는 절대 유리했던 상황. 하지만 챌린지 플레이오프(PO)부터 승강 PO, FA컵까지 사나흘 간격으로 다섯 경기를 치르느라 체력이 바닥난 부산이 되레 전반을 압도했다. 8분 박준태가 문전 혼전 상황에 날린 슈팅이 김용대의 선방에 막힌 것을 시작으로 18분 고경민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며 사각에서 날린 회심의 슈팅도 김용대의 펀칭에 막혔다. 울산은 21분 이종호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 날린 슈팅이 부산 골키퍼 김형근의 품에 안긴 게 전반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다. 부산은 2분 뒤 김문환이 오른쪽 골대 정면에서 날린 슈팅이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킨 뒤 32분 고경민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날린 중거리 슈팅마저 김용대의 품에 안겼다. 전반 종료 2분을 남기고 이재권이 문전 중앙에서 살짝 찬 슈팅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와 땅을 쳤다. 울산은 후반 4분 이종호가 부상으로 김인성과 교체된 데 이어 3분 뒤 오르샤가 상대 골문 왼쪽 앞을 돌파해 날린 회심의 슈팅이 김형근이 쭉 뻗은 왼손에 막혔다. 갈수록 부산은 체력적 한계를 드러냈고 울산은 20분 김승준이 미드필드 왼쪽부터 치고 들어가 일대일 상황에 날린 슈팅이 김형근의 왼쪽 정강이에 맞은 뒤 옆 그물을 때렸다. 조진호 감독의 영전에 우승을 바치려던 부산 선수들의 값진 투혼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평균 만 65세 실버세대, SK나이츠 홈 경기 도우미로

    평균 만 65세 실버세대, SK나이츠 홈 경기 도우미로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한 농구 코트에 실버 세대가 안내자로 나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가 지난 14일 개막한 2017~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는 SK나이츠 홈 경기장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입장권 검수 및 좌석 안내 도우미를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만 60~70세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실버 챌린저 1기를 모집했다. 은퇴 전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이들이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실버 챌린저 1기 10명은 남성 6명, 여성 4명으로 이뤄졌다. 평균 나이는 만 65.4세. 과거 직장인, 교사, 자영업자 등으로 왕성하게 활약했던 이들이었다. SK텔레콤은 “관객을 상대하는 일이다 보니 상냥하고 친근하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혔다.25년간 가구점을 운영하다 은퇴한 피재진(63)씨는 “최종 선발된 뒤 개인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며 “응급상황 등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처해 경기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22년 동안 시중은행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유후자(여?60)씨는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찾아 관공서 등에서 꾸준히 일해왔지만 정적인 업무가 대부분이라 아쉬웠다”며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곳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일을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피닉스 선스 등이 홈 경기장에서 지역사회 실버 세대에게 입장권 검수나 좌석 안내 등 자원봉사 기회를 주고 있는 데 착안했다. SK텔레콤 스포츠단의 박준태 매니저는 “지역사회와 스포츠 산업에 기여하는 동시에 실버 세대의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주는 형태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는 이번 시즌 SK나이츠의 정규리그 홈 27경기에서 활동하게 되며 하루 5시간 근무하고 6만원을 받는다. 27경기를 모두 근무하면 162만원을 받게 된다. 모자, 사인볼, 점퍼 등 구단 기념품 및 물품, 모든 경기에 4명의 무료 입장권, 근무 시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교육부 외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이난영△순천대학교 사무국장(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박주용△사회정책총괄과장 김일수△지방교육자치과장 유지완△학교안전총괄과장 황성환△이러닝과장 이강국△예산담당관 채홍준△공교육진흥과장 이상돈△교원정책과장 박지영△대학장학과장 신미경△유아교육정책과장 하유경△직업교육정책과장 배동인△사분위지원팀장 안상훈△교육부(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김보경△교원소청심사위원회 민미홍△교육부 노진영△부산대학교 김두용△충북대학교 신광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영실△서울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예혜란△대구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최 훈△감사관실 엄진섭△학교정책실 고영훈△학교정책실 안주란△교육부(유학휴직) 김혜림△국립국제교육원 이동훈△경북대학교 이영섭△부경대학교 하진혜△한밭대학교 어효진△청주교육대학교 총무과장 김동안△강원대학교 산학연구기획과장 김영만△경상대학교 산학지원과장 김정근△부산대학교 입학과장 박상훈△전남대학교 산학협력과장 한재만△전북대학교 입학관리과장 이석구△제주대학교 재정과장 이규열△충북대학교 입학과장 박상락△충북대학교 시설과장 김관영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대구교도소장 박호서△부산구치소장 김정선△인천구치소장 박병용△서울남부구치소장 김종욱 ◇부이사관 승진△부산교도소장 우희경◇서기관 승진△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이희정△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박융우△대구교도소 보안과장 박종관△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이효선△광주교도소 보안과장 노영길△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주정민△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차재성△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윤순풍△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손용대◇서기관 전보△법무부 복지과장 오광운△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남준락△법무부 교정기획과 박경선△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박상용△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영식△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최규철△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민△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이동희△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응분△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김재익△순천교도소장 김춘오△서울남부교도소장 윤길현△포항교도소장 성맹환△대구구치소장 류동백△천안교도소장 유태오△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김일환△안동교도소장 홍성천△청주여자교도소장 주점숙△김천소년교도소장 전용희△공주교도소장 정영진△충주구치소장 윤창식△천안개방교도소장 박희수△통영구치소장 정봉수△장흥교도소장 정병환△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강기천△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조광근△서울구치소 부소장 임선하△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류동수△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김학봉△대전교도소 부소장 장종선△대전교도소 총무과장 백금태△대구교도소 부소장 채완식△광주교도소 부소장 남상오△안양교도소 총무과장 홍정기△안양교도소 보안과장 박진홍△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양동석△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영대△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김재술△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이홍연△인천구치소 부소장 고성태△인천구치소 총무과장 김왕무△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송상기△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한태환△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김남주△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한천용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허대만 김진현 ■MBC △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 도쿄 특파원 강명일 ■국제신문 △서울본부 고문 이종태△경영총괄이사 송문석△서울본부 영업총괄이사 고기화△논설실장 장재건△서울본부 본부장 김경국△논설위원 구시영△총무국 재무관리부장 김경훈 ■대구가톨릭대 △홍보실장 한승훈△대외협력단부단장 장태창△LINC+사업단장 김종재△LINC+사업단 부단장 변태영△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정남호△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신정훈△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김치환△대경 의료산업 인재 양성 사업단장 김경환△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서보욱△음악대학장 고승익△사회복지대학원장 김안나△국제·다문화대학원장 유두련△뷰티·예술대학원장 양정은△몬테소리대학원장 이화도△영어학과장 태혜숙△식품영양학과장 이영아△환경원예조경학부장 엄붕훈△방사선학과장 홍철표△정보보호학전공주임 김해근△법행정학부장 이문수△피아노과장 김유정△뷰티·예술대학원 예술복지·예술치료학과장 박현옥△역사·박물관장 강종훈△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윤식△에너지인력양성센터장 조윤성 ■바이로메드 △부사장 박준태△천연물사업 본부장(전무) 손미원 ■제주특별자치도 ◇이사관급 승진△농업기술원장 이필호△도의회 사무처장 고창덕◇이사관급 전보·명칭변경△기획조정실장 이중환△도민안전실장 문원일△제주연구원 정태근 강성근◇부이사관급 승진△관광국장 이승찬△농축산식품국장(직무대리) 이우철△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이광석△상하수도본부장(직무대리) 강창석△세계유산본부장(직무대리) 김창조△제주시 부시장 문경진△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나용해△공항확충지원단장 현성호△국회사무처 김익수△기획재정부 홍영기◇부이사관급 전보△특별자치행정국장 유종성△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김홍두△교통항공국장 오정훈△보건복지여성국장 오무순△경제통상일자리국장 김현민△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양기철△인재개발원장 고상호△협치정책기획관 현창행△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정학△제주연구원 양시연△제주개발공사 현공호△제주에너지공사 박태희△제주개발공사 김영진 윤창완◇서기관급 승진△청렴감찰관(직무대리) 강만관△특별자치법무과장 강애란△평생교육과장(직무대리) 양원준△투자유치과장 장재원△도로관리과장 김양훈△주민소통팀장 홍순택△노인장애인복지과장 박일홍△환경자산물관리과장(직무대리) 현공언△생활환경과장(직무대리) 박근수△친환경농정과장(직무대리) 양두환△감귤진흥과장 전병화△해양산업과장 이기우△해녀문화유산과장 홍충희△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팀장 변덕승△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 조순여△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직무대리) 김애숙△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직무대리) 이종훈△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임종찬△축산진흥원장 정봉훈△돌문화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류도열△감사위원회 조사과장(직무대리) 강민협△제주컨벤션뷰로 이동건△중국상해대표처 문경삼◇서기관급 전보·명칭변경△총무과장 이영진△예산담당관 고길림△ICT융합담당관 노희섭△안전정책과장 김일순△재난대응과장 오영복△자치행정과장 고오봉△지역공동체발전과장 현홍직△문화정책과장 양한식△관광정책과장 현학수△디자인건축지적과장 임한준△도시재생과장 김창우△교통정책과장 고인자△대중교통과장 현대성△복지청소년과장 손영준△보건건강위생과장 오종수△경제일자리정책과장 양석하△기업통상지원과장 고봉구△미래산업과장 김선홍△전기자동차과장(직무대리) 김대근△환경정책과장 고철주△식품원예특작과장 강영돈△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오창호△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오경찬△감사위원회 감사과장 강문수△제주경제통상진흥원 현석교△제주신용보증재단 변영선△제주관광협회 김정주△제주의료원 한정운△제주에너지공사 김수병△제주테크노파크 임수길△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동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기관급△입법정책관(직무대리) 김창현△행정자치전문위원 김영근■대전시 ◇지방 부이사관△감사관(개방형 직위) 이동한△환경녹지국장 유승병(승진)△건설관리본부장 허 춘(승진)◇지방 서기관△비서실장 성기문△청년정책담당관 김용두(승진)△민생사법경찰과장 이용순(승진)△자치행정과장 고현덕△복지정책과장 명노충
  • [프로축구] 운명의 일요일 ‘한 끗 차이’ 승강 전투

    승점 차 2점 불과… 다득점 변수 전망 이번 주 일요일에 네 팀의 운명이 갈린다. 프로축구 전남, 상주, 성남FC, 광주FC가 2일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결과에 따라 두 팀은 상위 스플릿에서, 다른 두 팀은 하위 스플릿에서 나머지 34~38라운드를 치른다. 상위 스플릿의 6위는 강등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지만 하위 스플릿에 자리하는 순간 강등 공포에 붙들리게 된다. 5위 전남이 승점 43이지만 상주와 7위 성남, 8위 광주 모두 41로 2점밖에 뒤지지 않는다. 전남이 비기고 세 팀이 승점 3을 더하면 네 팀이나 승점이 같아져 다득점으로 운명을 가리게 된다. 지난 시즌까지는 승점 다음으로 골 득실을 따졌지만, 올 시즌부터 다득점을 따지는 것이 변수가 될 여지가 충분하다. 전남은 부담스러운 상대 제주를 만난다. 여섯 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제주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기 때문이다. 전남이 승점을 하나도 쌓지 못하면 7위로 미끄러질 수도 있다. 상주는 3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는 전북과 만난다. 박기동과 박준태 등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가 버겁기 이를 데 없다. 성남은 올 시즌 1승씩 나눠 가진 데다 사실상 전의를 상실한 포항과 만나 네 팀 중 가장 유리해 보인다. 8위 광주는 최근 1승3무6패로 철저히 밀리기만 했던 서울과 격돌한다. 상주와 광주가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면 첫 경험이 된다. 결코 외면하기 쉽지 않은 결실이 눈앞에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 △시민사회협력행정관 박준태 ■기획재정부 ◇국장급△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파견 류광준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 이정기△철도안전정책과장 남영우△철도시설안전과장 박영수△서울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이광재△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국장 이창수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산업금융과 신상훈△자본시장과 박재훈 ■국가보훈처 ◇과장급△대변인 이형주△복지운영과장 이형남△보훈의료과장 정해주△경기북부보훈지청장 김영준△전남동부보훈지청장 강명중△전북동부보훈지청장 최기용◇승진 <부이사관>△기획재정담당관 임성현△보상정책과장 오경준△등록관리과장 구남신△보훈의료과장 이형주<서기관>△차장실 한국성△기획재정담당관실 김동현△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이용수△등록관리과 강만희△국립묘지정책과 윤명석△복지정책과 김민영△보훈심사위원회 심사1과 정승길 ■한국무역보험공사 △감사 이대용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김오영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환경·소재분석본부 전자현미경연구부장 이석훈△성과확산부장 이주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감사실장 이상천 ■아시아경제 호남본부 △부사장 겸 편집인 박호재△편집국장 노해섭 ■대전대 △교무처장 겸 본부대학 부학장 겸 융·복합학부장 최효철△국제교류원장 심우찬△신문방송사 주간 이상훈△인재경영실장 이한상△홍보기획실장 홍윤기 ■신영증권 △둔산지점장 김영길 ■선광 △대표이사 사장 권태우
  • [프로야구] ‘강펀치’ 터진 날

    [프로야구] ‘강펀치’ 터진 날

    강민호(롯데)가 연타석 대포를 폭발시키며 홈런 선두를 위협했다. 강민호는 24일 부산 사직에서 벌어진 LG와의 KBO리그에서 6-1로 앞선 5회 1사 1루에서 두 번째 투수 임정우의 3구째 144㎞짜리 직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는 연타석 2점 아치를 그렸다. 앞서 4-0이던 3회 1사에서는 임정우의 직구를 받아 쳐 중월 1점포로 연결했다. 사직구장은 올 시즌 4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전날 시즌 13호포를 날린 강민호는 이날 14, 15호포를 기록해 최형우(삼성)와 홈런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나바로(삼성)에게 단 1개 차로 바짝 다가섰다. 강민호의 연타석포는 자신의 올 시즌 3번째이자 개인 통산 6번째다. FA(자유계약선수) 대박을 터뜨린 뒤 지난해 16홈런으로 부진해 ‘먹튀’ 오명까지 썼던 그는 올 시즌 몸값을 해내며 홈런왕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전날 오승택의 3연타석포 등 무려 7홈런을 쏘아 올린 롯데는 이날도 홈런을 폭죽처럼 터뜨리며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1회 아두치가 선제 2점포를 터뜨린 데 이어 2회 김문호가 시즌 마수걸이 대포를 쏘아 올려 3-0으로 앞서갔다. 롯데는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정훈의 2루타로 1점을 더 보탰다. 이후 강민호의 연타석 대포가 불을 뿜으면서 승기를 굳혔다. LG는 롯데 선발 레일리의 구위에 눌리고 연이어 대포를 맞으면서 맥없이 주저앉았다. 레일리는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낚으며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4승째를 수확했다. 롯데는 10-3으로 이겨 2연승했고 LG는 2연패했다. KIA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스틴슨의 눈부신 호투와 필의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2-0으로 연파했다. KIA는 2연승했고 삼성은 2연패를 당했다. 선발 스틴슨은 8이닝 동안 6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역투했으나 완봉승을 눈앞에 둔 9회 무사 1, 2루를 허용한 뒤 아쉽게 윤석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윤석민은 대타 진갑용과 박해민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상수에게 2루타성 큼직한 타구를 맞았으나 우익수 박준태가 몸을 날리면서 걷어내 가슴을 쓸어내렸다. kt는 경기 수원(2번째 매진)에서 한화를 장단 14안타로 두들겨 13-4로 대파했다. kt는 4연패를 끊었고 한화는 시즌 첫 4연승에 실패했다.kt는 2-4로 뒤진 5회 상대의 볼넷 남발과 적시타 등으로 대거 7득점해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연속 3볼넷의 행운으로 맞은 무사 만루에서 김상현의 2타점 2루타와 장성우의 2타점 적시타 등 5안타 4볼넷으로 7점을 뽑아 9-4로 달아났다. 한화 선발 유먼은 4이닝 동안 2안타만 내줬지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볼넷 8개를 남발하는 난조를 보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FA컵 ‘호남 더비’ 전북이 웃다

    프로축구 전북이 전남과의 호남 더비에서 완승을 거두고 2014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3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최보경의 선제골과 카이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박준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전남을 3-1로 꺾었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상위권에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은 이날 나란히 1.5군을 내세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하고 있는 전북은 이동국, 이승기, 레오나르도, 이재성, 한교원 등 주전들 대신 이승렬, 권경원, 이강진 등을 내세웠다. 전남도 스테보, 이종호, 현영민 등 주전을 빼고 레안드리뉴, 전현철, 박준태 등이 선발로 나왔다. 전북은 전반 42분 최보경이 헤딩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 갔다. 전남 골키퍼 김병지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걷어 냈지만, 최보경이 재차 연결된 공을 머리로 정확히 밀어 넣어 1-0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남은 전반 추가 시간 박준태의 만회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북은 이승렬이 후반 종료 8분 전 얻어 낸 페널티킥을 카이오가 성공시켜 다시 앞서 갔고, 카이오는 후반 추가 시간 이재성의 패스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성남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를 1-0으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강릉시청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클래식 경남을 2-1로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축구] 조찬호, 대선배들 앞에서 2골… 포항 선두 탈환

    [프로축구] 조찬호, 대선배들 앞에서 2골… 포항 선두 탈환

    프로축구 포항이 스틸야드를 찾은 대선배들 앞에서 승리를 거두고 K리그클래식 선두를 되찾았다. 포항은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조찬호의 두 골을 앞세워 대구FC를 4-2로 꺾었다. 승점 26(7승5무1패)이 된 포항은 울산(승점 24·7승3무3패)을 누르고 하루 만에 1위로 복귀했다. 창단 40주년을 맞아 이회택, 허정무, 최순호, 이흥실, 라데 등 포항 레전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둔 승리라 의미가 컸다. 반면 대구(5무8패)의 시즌 첫 승 사냥은 이번에도 수포가 됐다. 제주는 안방에서 FC서울과 4-4로 비기고 지독한 ‘서울 징크스‘를 이어갔다. 페드로의 해트트릭에 이어 후반 46분 터진 서동현의 역전골로 승리를 예감했지만, 인저리타임에 김진규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승점 1을 나눠가졌다. 2008년 8월 이후 서울을 이긴 적 없는 제주는 ‘서울 징크스’를 16경기째(6무10패) 이어갔다. 춘천에서는 전북이 강원을 3-1로 누르고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달렸다. 지난달 27일 포항전 이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한 달간 쉬었던 센터백 정인환이 에닝요의 코너킥을 받아 두 골을 뽑았다. 이동국도 로빙슛으로 시즌 5호골을 뽑아 개인통산 최다골 기록을 ‘146’(330경기)으로 늘렸다. 전남은 박준태의 결승골로 수원을 1-0으로 꺾고 8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김영권 홍명보호 합류… 19일 요르단전 출격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요르단과의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에 참가할 23명의 대표 선수를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1차전 홈 경기를 하고 나서 23일 요르단 암만에서 2차전을 치러 9월 시작되는 3차 예선 진출을 노린다. 홍 감독은 A대표팀에서 맹활약한 지동원(전남)과 김영권(오미야), 홍정호(제주), 윤빛가람(경남) 등도 불러들였다. 하지만 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남태희(발랑시엔),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은 소속 구단의 반대로 소집하지 못했다. 홍 감독은 “많은 선수가 경험이 부족하다. 남은 기간 이를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 경험 있는 선수들이 어떤 역할을 해줄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요르단은 선수들이 그대로지만 조직적인 면은 더 좋아졌다.”면서 “전력 분석은 끝났다. 남은 것은 좋은 경기를 위해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다.”고 덧붙였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올림픽 축구대표팀 명단(23명) ●골키퍼 ▲이범영(부산)▲하강진(성남) ●수비수 ▲김영권▲박형진(고려대)▲오재석(강원)▲유지노·윤석영(이상 전남)▲장현수(연세대)▲정동호(돗토리)▲홍철(성남)▲홍정호▲황석호(대구대) ●미드필더 ▲김영근▲김민우(사간도스)▲문기한·김태환(이상 서울)▲박준태(인천)▲윤빛가람▲이명주(영남대)▲조영철(니가타) ●공격수 ▲김동섭(광주)▲배천석▲지동원
  • [프로축구] 데얀 해트트릭… 최용수 연승쇼

    [프로축구] 데얀 해트트릭… 최용수 연승쇼

    최근 프로축구 K리그에 ‘수비 축구’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 승강제 시행을 앞두고 팀 존폐의 위기를 느낄 수밖에 없는 일부 시·도민 구단들이 승점을 쌓기 위해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을 펼치면서 골이 터지는 횟수가 줄어서였다. 수비 축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질 때쯤 올 시즌 가장 잘 나가고 있던 포항 황선홍 감독이 “좋은 팀들은 수비 축구를 깰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줘야 진정한 좋은 팀”이라고 일침을 놨다. 그래도 필드 플레이어 10명 모두가 자기 진영에서 전진할 생각 없이 수비진을 치고 버티는 축구는 재미있는 축구가 아니다. 경남FC의 ‘역전노장’ 골키퍼 김병지는 이런 축구를 ‘나쁜 수비 축구’라고 했다. 김병지는 “그러면 좋은 수비 축구는 무엇인가. 상대 진영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거는 수비, 그러면서 상대의 진격에 따라 내려와 지속적인 압박을 펼치는 축구가 좋은 수비 축구”라고 정의했다. 이런 관점에서 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상주와 FC서울의 리그 9라운드 맞대결은 좋은 축구 경기였다. ‘독수리’ 최용수 감독 대행의 취임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회복해 가는 FC서울은 시종일관 ‘공격 앞으로’였다. 올 시즌 스트라이커 변신에 성공한 김정우가 최전방에서 상승세를 이끄는 상주는 좋은 수비 축구로 맞섰다. FC서울은 중원에서부터 짧은 패스로 빈틈을 노렸고, 상주가 공을 잡으면 바로 압박에 들어갔다. 상주는 전방부터 압박을 시작했고, 공의 소유권을 확보하는 순간 잠깐의 머뭇거림도 없이 전진했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경기장 끝과 끝을 무수히 오가는 공방전을 거듭했다. 그 사이 무려 7골이 터졌다. 상주는 전반 18분 FC서울 박용호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후반 1분 최효진, 후반 29분 김정우의 시즌 8호골로 한 걸음씩 앞서가는 FC서울을 꾸준히 따라갔다. 전반 9분과 35분, 후반 28분 데얀의 해트트릭에도 거듭 동점골을 허용했던 FC서울은 교체 투입된 현영민의 후반 42분 그림 같은 프리킥이 골망을 흔들면서 짜릿한 4-3 승리를 맛봤다. 리그 2연승 및 최 감독 대행 취임 뒤 3연승이다. 제주는 대구에 3-0 완승을 거뒀다. 인천은 대전 박은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박준태의 동점골과 김재웅의 결승골로 2-1 역전승했다. 경남은 광주를 1-0으로, 부산은 포항을 2-1로 각각 꺾었다. 강원과 성남은 1-1로 비겼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프로축구] 허정무 인천, 마수걸이 승

    [프로축구] 허정무 인천, 마수걸이 승

    프로축구 K리그 개막 뒤 5경기에서 3무 2패로 부진했던 허정무 감독의 인천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챔피언’ 성남을 상대로 마수걸이 승리를 맛봤다. 인천은 17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K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재웅의 선제골과 박준태의 결승골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경기 시작과 함께 승기를 잡았다. 불과 전반 1분 만에 성남의 세트피스를 차단한 뒤 역습으로 골을 만들어 냈다. 내셔널리그 천안시청에서 뛰다 올해 인천에 입단한 김재웅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이영표의 후계자 성남의 홍철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페인팅으로 완벽하게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집중력 부족으로 지난 5경기에서 문전의 좋은 기회를 만들고도 골을 넣지 못했던 인천이 처음으로 선제골을 넣고 주도권을 잡은 것. 승기를 내 준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성남의 반격은 매서웠다. 성남은 결국 후반 33분 홍진섭의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인천이 지난 5경기에서 드러낸 집중력 부재의 악몽이 또다시 떠오르던 후반 46분 전재호가 올려준 크로스를 박준태가 머리로 받아 넣으면서 2-1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를 마친 인천 선수들은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냈고, 허 감독도 오랜만에 주먹을 불끈 쥐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또 지난해 남아공월드컵에서 허 감독과 함께 수석코치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한몫했던 정해성 감독의 전남은 경남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페널티킥 찬스를 성공시키고, 추가시간에 결승골까지 넣은 인디오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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