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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대통령, 수재의연금 전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일 오후 KBS에 박준영(朴晙瑩)청와대 공보수석을 보내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 대통령은 박 수석을 통해“수해를 입은 이재민과 희생자 유가족에게 충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이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와성금 기탁 등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정부도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끼리 서로 돕는 따뜻한 정이 절실한 만큼 수재민을돕기 위한 모금에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주기 바란다”고말했다.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비서실 일동도 수재의연금으로 모은 성금 657만7,000원을 함께 전달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새 교육장관 李敦熙씨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1일 송자(宋梓) 전 교육부장관 후임에 이돈희(李敦熙) 전 새교육공동체 위원장을 임명했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이 신임 장관은 교육정책에 대한경험과 식견이 풍부하면서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을 갖고 있어 교육개혁과 인적자원 개발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스티븐 호킹박사 청와대 강연

    세계적 천체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케임브리지대 교수)가 31일 청와대를 찾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접견한 뒤 비서실과 경호실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호두껍질 속의 우주’를 주제로 강연했다.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경화증)에 걸려 육성을 통한 언어전달을 할 수 없는 호킹 박사는 이날 휠체어에 부착된 전자음성합성기를 통해 김대통령과 의사소통을 하고 강연도 했다.호킹 박사는 이날 우주에 관한 여러 의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55분동안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호킹 박사를 접견하는 자리에서 “93년 케임브리지에서 이웃해 산 적이 있는데 오늘 다시 만나게 돼 영광”이라면서 “우리나라에는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다”며 옛 생활을 회고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이에 호킹 박사는 “김대통령이 평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 경의를 표한다”며 “케임브리지에 사셨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김대통령은 “지구 이외의 우주에 생물이 있다고 생각하느냐”고호킹 박사에게 질문했고,호킹 박사는 “우주에는 원시적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지능을 가진 생물체가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대답했다. 김대통령은 “10년 전 영국대사관에서 봤을 때 누군가 호킹 박사에게 ‘몸도 불편한데 그렇게 큰 학문적 업적을 이룩했느냐’고 묻자호킹 박사가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내가 살던 집에 ‘김대중 대통령이 살던 곳’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고 하던데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호킹 박사는 “꼭 다시 방문해달라”며 김대통령에게 자신의 저서인 ‘그림으로 본 시간의 역사’를 한 권 선물했다.다음은 부문별로 정리한 호킹박사의 강연요지. ■햄릿과 우주 햄릿은 “우리는 호두껍질 안에 갇혀 있으면서도 우리자신을 무한한 공간의 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 인간들은 물리적으로는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 만큼은 자유롭게 우주 전체를 탐험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한 말일 것이다. 그런데 우주는 과연 무한히 넓을까,아니면 매우 크긴 하지만 유한할까? 인간을 위해 신에게서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의 운명을 무릅쓰고나는 우리가 우주를 이해할 수 있고,또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믿는다. ■팽창하는 우주 우주공간의 성질중 가장 분명한 것은,공간이 끝없이펼쳐져 있다는 것이다. 우주에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진 무수히 많은 은하들이 있으며,은하들은 우주 전체에 골고루 퍼져 있다.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은 1920년대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이 관측을 통해 발견했다. 현재의 팽창속도를 갖고 계산하면 100억년에서 150억년쯤 전에 은하들은 서로 매우 가까이 있었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전체 우주와그 안의 모든 것들은 무한대의 밀도로 한 점에 응축돼 있다가 어떤대폭발(빅뱅)에 의해 우주가 시작됐을 것으로 본다. ■불확정성의 원리와 다중역사 아이디어 자연에는 본질적으로 어느정도의 무작위성이나 불확정성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1925년 독일 물리학자 하이젠베르그가 공식화한 ‘불확정성의 원리’다. 우주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불확정성 원리를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에 포함시켜야 한다.그러나 이것은 지난 30여년 동안이론 물리학에 있어서 커다란 난제였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캘리포니아공과대학 교수를 지낸 파인만은 우주의 역사가 여러 갈래라는 가설을 내놓았다.이 가설은 공상과학소설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과학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현재까지 나온 우주이론중 최고의 후보인 M이론(초끈이론)에서도 많은 수의 우주역사가 가능하다. 과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과 파인만의 다중역사 아이디어를 합해서,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기술하는 완전한 통일이론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이 이론이 완성되면 어느 한순간의우주의 상태로부터 우주가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그러나 이 통일이론만으로는 우주가 어떻게 시작됐는지,또는 우주의 초기상태가 어떠했는지를 알 수 없다. 함혜리 김미경기자 lotus@
  • 김대통령, 송자 교육장관 사표 수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0일 삼성전자 실권주 인수,이중국적 시비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송자(宋梓)교육부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금명간 후임을 임명할 예정이다. 후임에는 조규향(曺圭香) 전 교육문화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교육부장관에 대해 국민들은 다른장관들보다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고 있으나 송 장관은 그런 기대에미치지 못했다”면서 “김 대통령은 정부의 도덕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사표를 수리했다”고 말했다.이어 “사퇴 결정은 전적으로 송 장관 본인의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전 장관은 이날 한광옥(韓光玉)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사의를표명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송 전 장관은 98년 삼성전자 사외이사 재직시절 받은 실권주로 발생한 시세차익 16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진화에 부심했으나,한일은행의 사외이사,이중국적 시비 등이 계속 불거지면서 여론의 비난을받아왔다. 양승현기자 yangbak@
  • 김대통령 “투명 경영 조치 취하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9일 “기업에 대한 인위적 규제와 준조세는 경제발전의 저해요소”라고 지적한 뒤 “기업인이 자유롭고 투명하게 경영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경제단체 등에서 규제와 준조세가 여전하며 준조세는 오히려 늘어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것은 기업발전을 위해 곤란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지방에 가면 오히려 준조세가 더 많다는 얘기가 있다”면서“그러면 기업의 지방 이전이 제대로 추진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및 서민경제가 좋지 않은 이유는 주택보급률이 100%에가까워지면서 지방건설업 경기가 침체돼 있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것”이라며 근본 대책을 세우도록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또 “유통 구조와 관련해 중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긴급 대책을 세워 구체적인 계획을 다음 국무회의에서 보고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아울러 “남은 국정2기 임기는 우리가 21세기에 세계 속에서 어떤 위상을 갖고 갈 것이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각료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추석 불우이웃 방문 행사가 대개 서울이나 중부권 등가까운 곳에서 행해지는데 이번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전 각료와 공직자가 전국의 소외계층을 골고루 찾아보도록 계획을 다시 짜라”고 주문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金대통령 “통일교육 강화해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9일 “남북간 화해협력 정책이 통일비용을줄이고, 남북의 경제도약과 연결되며 한반도 경제권을 형성하는 데기여하는 등 3중의 이익이 있다는 점을 교육부문에서 국민들이 잘 알수 있도록 통일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팀별회의 마지막으로 인적개발회의를 주재하고 “경의선만 연결되면 4대국을 큰 시장으로 주변에 두고 있고,대륙과 대양을 잇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한반도경제권이 결코 꿈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의의는 남북간 통일방법에 접점을 찾은 것”이라면서 “특히 남북연합과 낮은 단계의 연방제가 공통점이있으므로 앞으로 연구·검토하자고 했는데 남북연합은 과거 노태우·김영삼 정부에서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이러한통일방안에 대한 작업은 앞으로 북측과 논의해야 한다는 점을 통일교육을 통해 알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생명·건강위협사범 엄단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8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큰 피해를 주는 행위들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식품·환경·교통사범 등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반공익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는 철저히 단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유해식품과 관련된 부당한 행위를 하면 이익을 보는 게 아니라 꼭 손해를본다는 관행을 정착시켜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음주운전이나 폭주,또 환경오염 등은 자신 뿐아니라 무고한사람들에게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며 철저한 처벌을 주문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의약분업 사태에 대해 언급,“관계장관은 원칙을갖고 대처해야 하지만 의사의 어려운 입장이나 약사의 입장도 충분히수용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의료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또 “과거정권이 의사 수요를 생각하지 않고 의과대학을 마구 설립해 준 문제도 있고,국민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진료비 등을 정상적인수준 이하로 낮춘 경우도 있다”며 “그러나 인간의 생명과 관계된문제에서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아무리 목적이 정당해도 인권국가에서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청와대 수석 비서관 3명 교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7일 황원탁(黃源卓)외교안보수석 후임에김하중(金夏中)대통령의전비서관,조규향(曺圭香)교육문화수석 후임에정순택(鄭淳택)부산시 교육감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수석 비서관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또 김유배(金有培)복지노동수석 후임에는 최규학(崔圭鶴)국가보훈처장을 임명했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국정2기를 맞아 국정전반의 개혁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해 대통령을 충실히 보필할 수 있는 인물들로 기용했다”면서 “변화된 환경 속에서 국정개혁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현장경험과 전문 능력을 갖춘 분들을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교체된 수석들은 관련 분야에서 중용될 것”이라고덧붙였다. 양승현기자 yangbak@
  • 金대통령 국정2기 첫날, 호우·물가 걱정으로 시작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국정개혁 2기’ 첫날을 걱정 속에서 맞았다.또 남북간 화해·협력 추진정책을 놓고 전직 대통령인 YS(金泳三전 대통령)로부터 거친 ‘공격’을 받았다. [여전히 바쁜 일과] 김 대통령은 이른 아침 한 수석비서관이 관저를찾아왔을 때 비내리는 창밖을 보고 있었다.수석비서관을 쳐다보며 혼잣말처럼 “비가 너무 많이 와 걱정이다”고 했다고 한다.이어 추석물가에 대해서도 “불안하다는데 어떤가”라고 물었다고 한다. 영일(寧日)이 없던 전반기가 끝나기 무섭게 2기 첫날 역시 끝없는일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곧바로 집무실로 출근한 김 대통령은 최인기(崔仁基)행자부장관에게전화를 걸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온다는데 걱정”이라며 비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집권 2기 첫 업무가 비 대책인 셈이다.그리고 관계 수석에게 “추석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연세대 통일연구원 주최 국제회의 참석자들과 도이 다카코(土井多賀子)일본 사민당 당수를 잇따라 접견했다.오후엔마츠우라 고이치로(松浦 晃一郞)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났고,임동원(林東源)국정원장으로부터 정례 보고를 받았다. 마지막 날과 마찬가지로 첫날이라고 해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거나기획하지 않은 것이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대변인도 “여느 때와다를 바 없는 차분한 국정개혁 2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실패할 자유도 없다] 하지만 당사자인 김 대통령의 의지는 남다른것으로 보인다.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다시금 되새기고 있는것으로 여겨진다. 한 관계자는 “김 대통령의 국정개혁 2기는 지난달 개각과 8·15 경축사를 통해 이미 시작된 것”이라며 “국정개혁 2기의 국정 운영 방향이 모두 제시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팀별 첫 회의인 경제대책조정회의에 이어 안보관계 장관회의 등을 통해 개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점을 구체적인 근거로 들었다. 따라서 국가 발전 비전을 향한 김 대통령의 행보에는 변함이 없다는설명이다.한 관계자 역시 “현 정부는 실패할 자유마저 없다는 게 김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전하고 “어려움이 뒤따르더라도 국민과 함께‘한반도 중심 국가’ 실현을 위한 걸음을 계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첫날을 비 걱정과 전직 대통령의 공격 속에서 맞았듯이 결코장미빛은 아니다. 의약분업,정치 파행,지역 분열 구도 등 김 대통령이 앞으로 맞닥뜨려야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金대통령 “비피해 없게 철저 점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5일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와 관련,“피해예상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최인기(崔仁基)행자부장관에게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그동안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가 적었지만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휴가철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이어 추석물가에 대해서도 언급,“추석을 앞두고햅쌀 등 일부 제수용품 및 생필품목의 값이 오르고 있다”고 지적한뒤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金대통령 새달5일에 출국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는 다음달 6∼8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23일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회의 첫날인 6일 김영남(金永南)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단독회담을 갖고 이달말 평양에서 열릴 남북장관급 회담과 비전향장기수 송환 등 ‘6·15 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진행과정을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김 상임위원장이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메시지를 전할가능성이 커 남북정상간 간접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대통령은 또 빌 클린턴 미 대통령,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5개 주요국가 정상들과 연쇄 개별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와 의미를 설명하고 이에대한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은 다음달 22일 김 대통령의 방일이 예정되어 있어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현기자
  • 헌재소장 윤영철씨 내정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3일 다음달 14일 임기가 끝나는 김용준(金容俊) 헌법재판소장 후임에 윤영철(尹永哲) 전 대법관을 내정하고오는 25일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청문절차를 거친 뒤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김 소장과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헌법재판관 4명 가운데 대통령 지명 1명,국회의장 지명 2명,대법원장 지명 1명도 조만간 인선될것으로 보인다. 양승현기자
  • 金대통령 주재 경제자문회의 대화록

    23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정개혁 2기 경제정책 운용 방향을 최종 결정하는 자리였다.김 대통령은 22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이어 이날도 겉옷을 벗고 의욕적으로 논의에 참여했으며 “매우 진지하고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있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회의에는 이한동(李漢東) 총리와 진념 재경부장관을 비롯,정부측 인사와 경제단체장,기업인 등 18명이 참석,1시간20여분 동안 진행됐다.다음은 대화록 요지. [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 북한에 진출하는 기업들간 과당경쟁은 북에도 도움이 안되고 남에도 도움이 안된다.지역간 균형 발전을위해 특히 인센티브를 좀더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 [안충영(安忠榮) 중앙대교수] 워크아웃이나 부실기업에 대해 분명한책임을 묻도록 해야 한다.북한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지원을 위해 동북아 개발은행 설립에 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조윤제(趙潤濟) 서강대교수] 구조조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제2의위기를 맞지 않을 것이다.임금 인상이 높은 속도로 되고 있어 경쟁력약화의 요인이 되고 있다. [김재철(金在哲) 무역협회장] 한반도를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하기위한 청사진이 개발돼야 한다.남과 북을 서로 연결하고 한반도 전체를 본 국토이용으로 발전돼야 한다. [김 대통령] 국정 2기 경제운용 방향이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고,정부의 결심이 잘 나타나 있다.스스로를 돌아보면 모든 개혁이 끝난 것도 아니고 우리 경제가 완전히 안정성장 단계에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니다.다시 한번 긴장감을 갖고 ‘금모으기’를 할 때의 그런 심정으로,우리가 잘못하면 다시 제2의 멕시코나 남미 꼴이 될 수 있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가장 걱정하는 것은 4대 개혁중 가장 뒤처져 있는공공부문이다.미진한 이유는 경영진들의 도덕적 해이와 노조의 집단이기주의 등 복합적이다.공공부문의 개혁은 공공의 이해를 확보하면서 풀어가되 원칙과 대화를 통해 처리했으면 좋겠다. 국민의 정부의 공이 외환위기 극복이라고 하지만,장기적으로 보면 정보화다. 우리는 불과 2년반 만에 아시아에서 선두를 가게 됐다.그렇다고 방심해서는 안된다.남북경협도 서두르거나 시혜적으로 해서는 안된다.남북경제공동위를 만들어 하나하나 과학적이고 정책적으로 검토해서 문제를 풀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양승현기자 yangbak@
  • 金대통령, “정부개혁이 앞서야 세계경쟁 승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3일 정부혁신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개혁의 성과와 진도에 있어 가장 불만스러운 곳이바로 공공부문”이라면서 “여러 저항도 있고 문제점도 있겠지만 세계 경쟁에서 성공하려면 정부 자체의 개혁이 앞서야 할 것”이라고밝혔다. 김 대통령은 또 “솔선해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 공공부문인데,그렇지 못한 것은 국민에게 면목없는 일”이라고 지적한 뒤 “정부가내년 2월까지 완성한다는 결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낙후된 공공부문의 구조를 고쳐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세계는 지금 정보화시대로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도여기에 적응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아시아와 세계에서 앞서가고 있긴 하나 이것을 바로 개혁과 접목시켜야 국가에 희망이 있고,국민들도 잘 살게 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동안 개혁을 하면서 개혁의 피로,집단이기주의,사치 낭비,도덕적 해이가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스스로와 세계가 평가하는개혁의 성과를 더 올리고 앞서나가려면 공공부문 개혁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승현기자 yangbak@
  • 김대통령 “경제정책 수립때 北 고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2일 “한반도의 화해·협력 분위기에 맞게남북 경제를 착실하고 건전하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남북이 손을 잡으면 우리의 활동영역이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유럽,태평양으로 뻗어나가 한반도 중심 경제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8·7 내각개편 후 첫 팀별 회의인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관계의 발전은 민족간 문제,전쟁 억지,통일 관련 문제뿐 아니라 21세기를 한반도의 세기로 만들어가는 큰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전했다. 이는 앞으로 경제정책 수립 및 추진 방향과 관련,북한을 구체적으로 고려할 방침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남북의 교류협력과 함께 투자보장,이중과세 방지,청산 계정 등을 제도화해 우리 자본이건 외국자본이건 북한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북한의 경제가 회복돼야 우리 한반도의 긴장도 완화되고 장차 통일시에도 부담이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또 당면 경제현안으로 ▲건설업,지방유통구조 등 지방경제난 ▲벤처기업의 활성화 ▲부품소재 수입으로 인한 대일무역적자 심화 ▲중소기업의 자금난 ▲경제팀의 팀워크 등 5가지를 꼽고 “재경부장관을중심으로 팀워크를 살려 모든 것을 토론해 결정하고 한번 결정된 정책은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금융·기업·노동·공공 등 ‘4대 부문구조개혁 마무리계획’을 확정,연내에 금융지주회사를 발족시켜 금융·기업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까지 주 44시간 근로시간을 40시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또 포항제철·한국중공업 등의 공기업을내년 2월까지 민영화하기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경영평가위원회의 경영개선계획평가를 토대로 은행별 구조조정방안을 오는 11월까지 확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공적자금이 추가로 필요하면 국회 동의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또 기업지배구조를 바꾼 10대 기업을 선정해 우량기업에 대한 시장의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추진하고 내년 말까지 기업퇴출과 갱생을 신속·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해 회사정리법,화의법,파산법 등 도산 3법의 통합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진념(陳稔)재경부장관은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조찬간담회에서 “금융·기업구조조정을 연내에 마무리짓고 공공·노동부문 개혁은 내년 2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업 가운데 회생 불가능한 기업은 연내에 퇴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 박정현기자 yangbak@
  • 金대통령 직접주재 정책 점검

    정부는 오는 25일로 다가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국정 2기’출범을 앞두고 김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밝힌 정부 부처 4개팀제 운영을 본격화한다. 김 대통령은 지난 7일 개각 이후 처음으로 22일 경제정책조정회의,24일 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회,28일 사회·문화 장관회의,29일 인적자원 개발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일관성 있는 개혁 추진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밝혔다. ■잇따른 팀별 회의 김 대통령은 진념(陳稔) 재정경제부 장관이 팀장인 경제부처 장관회의에 참석,국정 2기 출발점을 맞아 금융·기업 개혁 방향과 함께 정보 인프라 구축,중소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병행 발전 추진 전략 등을 보고받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제팀이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 대통령은 외교·안보팀(팀장 朴在圭 통일부 장관) 회의기구인 국가안보회의에서는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를 ‘한반도 중심국가론’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외교·안보 역량을 집결시킬 것을 지시할계획이다. 이어 사회·문화 장관회의(팀장 崔仁基 행자부 장관)에서는 현안인의약 분업의 차질없는 시행,생산적 복지의 정착을 위한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비정규직 근로자 대책 등에 대해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할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교육·인적자원개발회의(팀장 宋梓 교육부 장관)에서는교육입법을 통한 지식정보강국 건설,평생 학습을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지시할 예정이다. ■내정 챙기기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김 대통령은 이번 팀별 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한반도 중심국가 건설’과 ‘4대부문 개혁내년 2월 마무리’ 계획의 차질없는 시행을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들어 김 대통령 통치의 무게중심이 남북 정상회담 등 굵직한 외치(外治)에 주어졌다면 이제부터는 경제,교육 등 내정(內政)에도 비슷한 무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승현기자 yangbak@
  • 金대통령, 집단이기에 굴복 안돼… 이산상봉 조기 제도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1일 의료계 폐업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하거나 집단이기주의를 강압으로 관철시키려는것에 굴복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조속한 해결노력을 하되 안될경우에 대비해 확고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집단이기주의나강압에 굴복하면 나라의 경영이 어렵다”고 강조했다.특히 “의약분업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의·약·시민단체 합의로 이뤄졌고 최근 의·약계의 의견을 받아 약사법을 개정했으며 의료수가를 높이고 전공의 처우도 개선하기로 했다”면서 “정부는 할 만큼의 성의를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절대 다수가 의료계의 집단이기주의에찬성하지 않고 있다”며 “이 문제는 투명하게 모든 것을 공개하면서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법과 원칙을 충실히 하는동시에 설득과 대화를 병행해 조속히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의사들을 적대시하거나 해쳐서도 안된다”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남북 이산가족간 서신왕래,생사확인,면회소 설치가 가능한 한 짧은 시간내에 이뤄지도록 중점을 두고 노력하라”고 말했다.이어 “이번에 겨우 200명만 왕래하고 1,000명의 가족들이 만났지만 상봉을 신청한 7만명과 전체 이산가족 1,000만명이라는 숫자를 고려할 때 이런 (일회성)방식으로는 안된다”면서 이산가족 상봉의 조기제도화를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이산상봉 문제점 분석 횟수·규모 단계적 개선”

    정부는 8·15 남북이산가족 상봉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이산가족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북측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어디까지나 시작이기 때문에 1차상봉 결과의 긍정·부정적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상봉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산가족 상봉은 너무 성급한 기대를 갖거나 우리측의 일방적 희망을 관철시키려는 것보다 남북이 서로 감내할 수 있는범위 내에서 차분하게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가능하면 이산가족의 아픔을 해소하고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 이산가족 면회소 최우선 추진

    정부는 8·15 이산가족 상봉의 후속 조치로 2차 이산가족 교환방문에 앞서 남북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하고이달 말 평양 남북장관급 회담과 9월 적십자회담에서 북측과 적극 협의키로 했다. 또 이산가족 서신교환과 대북 송금 문제,재상봉,고향방문 등도 이들회담에서 논의,단계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남측 언론사 사장단과의 오찬에서 언급한 9월 이산가족 상봉은 추석(9월12일) 이후 이뤄질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16일 “이번 이산가족 상봉은 1회성 행사에그치는 만큼 제도화할 필요가 있으며,특히 이산가족들의 요구 사항이구체화되고 있어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오는 29일평양 장관급 회담 등에서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를 북측과 최우선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서신교환,대북송금 등 이산가족들의 한을 풀어 줄 여러 후속조치들도 함께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도 이날 “이번 상봉은 출발에 불과하다”면서 “앞으로 선친의 묘지 참배,개별 상봉의 방법 다양화 등 여러가지 발전적 조치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동(李漢東) 총리도 이날 오후 쉐라톤워커힐 호텔의 이산가족 상봉현장을 방문,박재규(朴在圭) 통일부 장관에게 상봉 규모 확대방안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장충식(張忠植) 남측 방문단장도 15일 인민문화궁전 만찬에 이어 이날 조선적십자회 장재언(張在彦) 중앙위원장과 사상 첫 남북적십자총재회동을 갖고 적십자간 인적 교류와 협력 확대를 제의하는 한편장 위원장의 서울방문을 요청했다. 류미영(柳美英) 북측 단장도 이날 오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했다. 양승현 이지운기자 평양 공동취재단 yangbak@
  • 金대통령의 8·15 감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5일 21세기 첫 광복절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55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관저로 돌아와 남북 이산가족 상봉 장면을 TV로 지켜봤다.감격적인 장면이 나올 때마다 박수를 치며 축하했으며,눈시울을 적시기도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박 대변인을 통해 “이번에 서울과 평양을 방문한 이산가족에게 겨레의 이름으로 마음의 축복을 보내며,특히 서울에 온 이산가족에 대해서는 가족은 물론 국민들도 따뜻하게 맞이해 한 겨레의정을 느끼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 이번 상봉으로 이산족들이 품고있던 그동안의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기를 바라며 이런 기회가 계속이어지길 기대했다. 이어 “이번 1차 상봉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남북간 화해 분위기가정착되고 남북간의 신뢰가 구축돼,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통일로 이어지는 길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평소 ‘이산가족 1세대들이 세상을뜨고 있는데,평생 그리던 가족들을 못 만나면 얼마나 한이 되겠는가.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이산가족 문제를 풀지 못하면 죄인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품어왔다”고 전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광복절 경축사(대한매일 15일자 4면 전문게재)에서도 이산가족 상봉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남북간 화해협력의 시대를여는 데 대통령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통령은 아울러 민족의 자주 단합과 조국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남북 불교도 8·15 동시 법회’를 여는 전국 사찰에 메시지를 보내“남북 화해의 새로운 민족사를 열어가고 있는 이 때에 조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하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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