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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영수회담 이모저모

    4일 열린 영수회담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질문을 하면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1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새로운 현안에 대한 질문,답변이 끝나면 다른 현안으로 계속 옮겨가며 협의를 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나 금융개혁 등 경제회생과 남북문제를 제외하고는 민주당 의원이적파문에서부터 정계개편, 개헌론,안기부 비자금 수사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 총재는 권철현(權哲賢)대변인과 주진우(朱鎭旴)총재비서실장을 대동,오후 1시57분쯤 도착했으며 청와대에서는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과 남궁진(南宮鎭)정무수석,박준영 대변인 등이 본관 앞에서 이 총재 일행을 맞았다.이어 회담장인 백악실로 이동,기다리고 있던 김 대통령과 날씨를 화제로 인사를 나눴다. 김 대통령이 “오늘 날씨가 춥죠”라고 말을 건네자 이 총재는 “민심도,경제도 춥습니다.추운 목소리 좀 전달하러 왔습니다”라면서 뼈있는 인사말로 답했다.이에 김 대통령이 “더운 바람이 불어 추위를이겨내야지요.추위는 언젠가는 물러갑니다”라고 말하자 이 총재는“국민들이 추위를 타지 않게 해야지요”라고 되받았다. 두 사람은 예전과는 달리 별다른 사전 대화 없이 3분여 만에 배석자를 물리치고 곧바로 단독회담에 들어갔다. 박 대변인은 회담 직후 “서로 진지하고 솔직하게 할말을 다 한 것 같다”고 회담결과를 전했다.평소 주로 듣기만 하던김 대통령도 이날만큼은 현안마다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김 대통령은 심지어 “야당이 협력보다는 (나를) ‘실패한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해보겠느냐”며 강한 섭섭함을 토로했다는 것이다.김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후 이 총재에게 “의견차가 있을수록 대화를 자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이지운기자 jj@
  • 金대통령 국정개혁 청사진 가시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국정개혁’ 청사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와 영수(領袖)회담을 한 뒤 ‘DJP’회동을 거쳐 1월 10일 이전에 국정쇄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영수회담 새해 예산안과 정부조직법,국회법 문제 등 난제들을 털어낸 만큼 김 대통령과 이 총재가 비교적 홀가분한 기분으로 마주할 것같다. 더욱이 부부동반은 처음이어서 부드러운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의제는 아무래도 경제문제가 될 게 틀림없다.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은 28일 “김 대통령은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거당적인 도움을 요청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한나라당 양휘부(梁輝夫) 총재특보도 “최대의 화두는 경제문제가 될 것”이라며 “경제살리기를 위해 야당이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협조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계개편 문제도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이 총재가 정계개편이나신당 창당,DJP공조 등이 정국의 중심이 되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라고 귀띔했다.김대통령은 정계개편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지금은 정계개편 같은 문제로 여야가 소모전을 펼 때가 아니라는 의지를분명히 밝힌 셈이다. ■DJ의 큰 결심 김 대통령이 전날 청와대 출입기자 송년간담회에서강조한 (국민대화합을 위한) ‘큰 결심’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치권에서는 이를 국정쇄신의 ‘키 워드’로 받아들이고있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박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으로서 국민화합을 꾀하는방안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재화와 사람의배분”이라고 말해 인적·물적 탕평책(蕩平策)을 쓸 뜻을 시사했다.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도 “최근 민주당의 주요 당직인선에서 보듯김 대통령이 어느 때보다 인사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있을 개각이나 청와대 비서실 개편에서도 국민 모두를아우를 수 있는 인선을 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김 대통령이 지역감정 해소차원의 인선을 구상하고 있다는 얘기다. 개혁적이고 참신한 신진 인사의 기용이나 야권 인사의 입각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야당이 줄곧 요구해온 김 대통령의 당적이탈은 ‘큰 결심’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오풍연 박찬구기자 poongynn@
  • 金대통령―李총재 새달 4일 영수회담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내달 4일 청와대에서 만찬을 겸한 여야 영수회담을 갖고 경제개혁과 불안 극복방안,국민화합 등 주요 국사에 관해 협의한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28일 “김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 총재가 신년 초인 4일 청와대에서 부부동반 만찬을 갖기로 했다”며 “경제문제를 비롯한 국정현안과 정치발전을 위한 여야 협력 문제 등국가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담에서 김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출입기자 송년간담회에서 밝힌 국민대화합을 위한 ‘큰 결심’에 관해서도 이 총재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김 대통령은 현재 ‘편중인사’ 시비를 불식시키고 국민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내각과 중앙 행정부처,정부산하기관 등에 대한 과감한인적 개편을 단행하는 등의 공직사회에 대한 특단의 인사쇄신 방안을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 “파업 확실한 자세로 대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6일 국민·주택은행 합병에 대한 노조의반발에 대해 “노동자의 정당하지 못한 주장과 불법적이고 폭력적인투쟁에 대해서는 확실한 자세로 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관계장관과 전 정부가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둬 이 문제가 원만히,그러나원칙있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노동자들이주장하는 것은 반드시 정당하다고 할 수 없다”면서 “노동자들이 근로조건을 갖고 싸운다면 별도 문제지만 합병을 하느냐 안하느냐,이것은 은행의 경영진과 주주가 결정할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개각과 관련,“분명히 얘기하지만 현재 개각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결정하지 않았으며,또 누구에게도 얘기한 바가 없다”면서 “자기 직무에 충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 내일 송년 기자간담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27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 대통령은 27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 해를 보내는 소회를 밝힌 뒤여러 국정 현안에 관해 기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 새달 10일께 대폭 개각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조기 개각설로 동요하고 있는 공직사회의조속한 안정 및 기업·금융개혁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임시국회가 끝나는 내년 1월10일쯤 대폭 개각과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특히 경제·교육 부총리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6일 국회를 통과하면 개각에 따른 연말 인선작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김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송년간담회를 시작으로,신년사와 연두기자회견 등을 통해 국정 개혁 구상의 일단을 밝히되개각에 앞서 대국민 특별담화 형식으로 ‘국정개혁 3기’의 종합적인쇄신책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여권의 핵심 관계자가 이날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말 금융 구조조정의 큰 틀을 만든 뒤 내년부터시작하게 될 후속 개혁작업은 새 경제팀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면서 조기 대폭 개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관보 게재 등의 절차가 내년1월10일 전후해 끝나게 되면 이때를전후해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대통령은 정국 안정을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가 필수불가결하다는 판단을 하고있다”면서 “대국민 특별담화에는 여야간 정책협조 강화와 상생의 정치 실현 등 야당의 주장을 수용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내년초 이회창(李會昌)한나라당 총재와 여야영수회담, 김종필(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와 ‘DJP 회동’을 갖고 민심 수습을 위한 여야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이날 “내년 1월 초 조기개각설은 사실과 다르다”며 “정부는 현재 개각과 관련한 어떤 일정도 잡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내년 1월 중순쯤으로잡혀 있는 각 부처 업무보고 등을 앞두고 사전에 개각이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오풍연 이춘규기자 taein@
  • 金대통령, “은행 減資 없다 했다 감자” 책임자 문책지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9일 한빛·서울·평화·광주·제주·경남등 6개 은행의 감자(減資)와 관련,“정부가 감자는 없다고 해놓고 아무 말 없이 감자를 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이렇게 된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고 문책을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금모으기 심정으로 은행을살리기 위해 2차 투자를 한 소액 주주들을 희생시키는 것이 타당하느냐는 문제제기도 있다”고 유감을 나타낸 뒤 “재경부장관은 이런 문제점을 감안해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 전직대통령등 초청 만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18일 저녁 청와대에서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두 전직 대통령과 3부 요인 등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해가진 송년만찬에서는 경제문제,남북관계,미국 대통령선거 등에 대한진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만찬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계속됐다. 김대통령은 만찬 모두에 “남북 정상회담과 국제회의,노벨평화상 수상을 성원해 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건배를 제의했다.그러자전두환 전 대통령이 “올 한해는 역사적으로 큰 획을 긋는 업적을 이룩한 해였다”고 답사(答辭)를 했다. 참석자들은 경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많이 나눴다.김대통령은 “우리경제가 불안감이 있지만 4대 개혁을 충실히 하고 정보화와 생물산업전략을 갖고 나가면 지식정보화시대에 앞서 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지금 국민들이 많이 해이해졌는데 다시 합심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두환 전대통령은 “건전한 은행을 살리려면 부실은행을 빨리 정리할 필요가있다”면서 “한전은 외국에 파는 것보다 국민주를 공모해 국민들이사도록 하는 게 좋을 것같다”고 제안했다. 김대통령은 “경제에 불안감이 있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라며 “개혁을 소홀히 하고,특히 공기업 개혁을 소홀히 했다”고 사과했다.그러나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면 내년 하반기부터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남북문제에도 관심을 표명했다.노태우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진보와 보수를 다 끌어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면서“상호주의적 입장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민주당 서영훈(徐英勳) 대표는 “국가보안법 개정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대통령선거도 화제로 삼았다.김용환(金龍煥) 한국신당 중앙집행위 의장은 “부시 당선으로 한·미관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부시 통화… 조속한 시일내 회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지난 16일 오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당선자와 전화통화를 갖고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 한미관계와 대북정책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대변인이 17일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김 대통령과 부시 당선자는 한미관계와 대북정책이한·미 두 나라에 매우 중요한 만큼 가까운 시일 안에 만나 의견을교환하기로 했다”면서 “두 나라가 외교·안보·경제 분야에서 차질없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통령은 부시 당선자의 당선을 축하한 뒤,지금까지 한·미·일3국의 성공적 공조를 통해 대북관계가 남북·북미·북일 사이에서 진전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부시 통화 의미

    한·미 두 나라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 이후에도 기존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6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부시 당선자의 상견례를 겸한첫 전화통화는 이를 거듭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특히 북한에 대해 보수적 입장을 취해 온 미국 공화당의 향후 대북(對北)정책 진로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어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김 대통령과 부시 당선자는 16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여분 동안 여러 대화를 나눴으며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고 전하고 “부시 당선자가 당선 확정 후 김 대통령과 직접 통화한 것은 서로의 중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통령은 이미 노르웨이·스웨덴 순방 중 가진 한 오찬에서 “미국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 미국으로 가 대북정책에 대해 다시 확인하는 협상을 할 작정”이라며 “노벨평화상 수상이 남북관계와 북미,북일 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방미(訪美)를 강력히희망했었다. 부시당선자 역시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대북정책을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김 대통령의 철학과 향후 계획을 들어야 할 입장이다. 김 대통령과 부시 당선자가 외교경로를 통해 회담 일정을 정하기로합의함에 따라,첫 만남은 부시가 내년 1월20일 대통령에 취임한 뒤이르면 2월 말이나 늦어도 3월 초순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 봄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答訪) 전에 김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미관계 및 대북정책 등에 관해 사전 조율할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 ‘오슬로 구상’ 뭘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오슬로 구상’을 언제쯤 풀어놓을까. 김 대통령은 오슬로나 스톡홀름 방문 중 국내문제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박준영(朴晙瑩)대변인 등 청와대 참모들도 “대통령이귀국하면 각계 인사들을 두루 만난 뒤 국정개혁을 단행할 것”이라는원론적인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하지만 김 대통령이 지난 8일 출국할 때 “밖에서도 국정의 중요 사항은 차질 없이 챙기고,귀국 후 여러분이 바라는 국정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말해 ‘밑그림’을 대강 그렸을 것으로 짐작된다. 방문 중에도 김 대통령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국내 경제문제였다.이기호(李起浩)청와대경제수석 등으로부터 매일 국내 상황을 보고받고지시사항을 꼼꼼히 챙겼다는 전언이다. 진념 재경부장관을 비롯한 경제팀 교체 여부와 관련해 주목되는 대목이다. 어쨌든 김 대통령의 구상은 연말쯤 당정개편으로 이어질 것 같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3일 “김 대통령이 출국 인사말에서 ‘여러분이바라는 국정개혁’을 강조한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개혁’에는 ‘쇄신’보다 더 강한 메시지가 담긴 것이 아니냐”고 말해 김 대통령이 모종의 결단을 준비 중임을 시사했다. 김 대통령은 ‘오슬로 구상’을 풀어놓기 앞서 각계 인사들을 두루접촉할 계획이다.김 대통령은 출국 전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만났을때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도 만나 의견을 들은 뒤 최종 결심을 할 것으로예상된다. 그러나 시기는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여권 핵심 관계자는 “임시국회 상황에 따라 국정개혁 단행 일정은 유동적일수밖에 없다”며 당정의 면모 일신을 위한 개편이 내년 초로 미뤄질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또 “내각 개편은 당과 청와대 보좌진 개편 후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단계적 개편 가능성을 시사하기도했다. 스톡홀름 오풍연특파원 poongynn@. * 金대통령 행보 결산. [스톡홀름 오풍연특파원] 스웨덴을 방문 중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3일 노벨재단 방문,팔메 전 총리 부인 접견 등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행 비행기에 올랐다. [방문 성과] 김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가져올 유·무형의 파급효가는 예상보다 훨씬 클 것 같다.박준영(朴晙瑩)청와대대변인은 “성과 가운데 국가 이미지의 국제화를 첫번째로 꼽을 수 있다”면서“앞으로 대외관계에서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초청 인사로 동행한 손병두(孫炳斗)전경련 상근 부회장은 “우리기업들이 노벨상 이미지를 상품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벨재단 및 국왕 방문] 김 대통령은 오전(이하 현지시각) 노벨재단을 방문,올해 노벨상 수상자 12명과 환담했다. 김 대통령은 마이클 솔맨 노벨재단 사무총장에게 ‘노벨상 100주년기념전시회’에 출품할 ‘옥중 서신’ 원본과 수의(囚衣) 등을 전달했다. [팔메 여사 접견] 김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오후 숙소인 그랜드호텔에서 고(故) 올로프 팔메 전 총리의 부인 리스벳 팔메여사와 그 가족을 만났다. 김 대통령은 89년 스웨덴을 방문했을 때 팔메 여사를 만나 80년 구명운동에 대해 뒤늦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팔메 여사는 94년 아·태재단 창설때 방한했다. 팔메 여사는 99년 ‘옥중 서신’ 스웨덴판(版)의 서문을 썼으며,김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결정된 뒤 축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스웨덴 복지정책의 ‘대부’격인 팔메 전 총리는 73년 김 대통령의도쿄(東京) 납치사건때와 김 대통령이 80년 내란음모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 구명운동에 적극 나서는 등 김 대통령에게 각별한 관심을 표명해 왔다.김 대통령과 팔메 전 총리의 인연은 팔메 총리가 86년 2월 영화 관람을 마치고 귀가하다 암살당할 때까지 돈독하게 이어졌다.
  • 金대통령 노벨상 수상 출국 저변

    청와대가 6일 발표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식 참석자 및 노르웨이·스웨덴 방문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초청 인사 각계 각층 인사 42명과 대통령 가족 10명,해외 인사 2명등 모두 54명이다. 고(故) 박종철(朴鍾哲)군의 아버지인 박정기(朴正基)유가족협회 회장,고 문익환(文益煥)목사의 부인 박용길(朴容吉)장로와 차남 성근(盛瑾)씨 등이 민주화에 기여한 인사로 포함됐다. 김 대통령이 청주교도소에서 복역할 때 교도관이었던 강복기(姜福基)홍성교도소 보안과장,국제과학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자 김선영양(부산과학고 3년),중·고교를 다니지 않고 검정고시를 거쳐 연세대 의대에 최연소 합격한 이우경양(15)도 동행한다. 해외에서는 김 대통령이 85년 미국에서 귀국할 때 동행했던 토머스포글리에타 이탈리아 주재 미국대사,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동티모르 지도자 호세 라모스 오르타가 참석한다. 가족은 3남 홍걸(弘傑)씨와 세 며느리,손자·손녀 등 10명만 참석한다.장남인 김홍일(金弘一)의원과 차남 홍업(弘業)씨는 참석하지 않는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수행원 규모를 국빈방문때보다 3분의 1 가량 줄였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 김 대통령은 8일부터 나흘간 노르웨이에 머문다.10일 오슬로시청 앞에서 어린이 2,000여명의 환호에 답하고 어린이 대표로부터 ‘평화의 횃불’을 건네받는다. 수상식은 하랄드 국왕을 비롯한 노르웨이 정·관계 주요 인사,오슬로 주재 외교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수상식은 CNN을 통해 세계에 중계된다. 12일에는 스펙트럼 공연장에서 5,500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축하 음악회가 열린다.공연 도중 클린턴 미국 대통령,슈뢰더 독일 총리 등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방영된다. 김 대통령은 이어 사흘 일정으로 알프레도 노벨이 태어난 스웨덴을방문,페르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노벨재단을 방문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 노벨상수상식 참석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와 함께 8일부터11일까지 노벨평화상 수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노르웨이를 방문한다. 이어 12∼13일 스웨덴을 공식 방문한 뒤 14일 귀국한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6일 밝혔다. 김대통령은 노르웨이 방문기간 중 노벨평화상 시상식,공식 연회,노벨위원회 위원 면담,축하음악회 등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고,하랄드 5세 국왕과 스톨텐베르그 총리,그뢴달 국회의장 등도 만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10일 저녁(한국시간) 세계에 생중계되는 수상식 강연에서 수상 소감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민주주의와 인권 등에 대한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수상식에는 국내 각계각층 인사 42명과 가족 10명,외국인 2명 등 모두 54명이 초청됐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朴수석 전경련 초청 간담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공보수석은 6일 낮 12시 전경련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갖고 있는 국정철학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등을 비교적 소상하게 전했다. 2시간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수석은 “김대통령은 최근 언론이심하다 싶을 정도로 청와대를 비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국가의 미래를 위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야 하며,좋은 비판은받아들인다는 게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최근의 노사관계에대해서는 “대통령은 노조도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기업주는 이익이 나면 근로자에게 나눠주고,노조도 기업이 이익을 내지 못하면 참는 식이 돼야 한다고 말하곤 한다”고 전했다. 박수석은 지역갈등에 대해서도 김대통령의 심중의 일단을 솔직히 털어놨다.그는 “대통령은 지역갈등이 논리나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감정에 의해 좌우된다고 보고 있다”고 전제,“당대에서 해결되리라고생각하지 않으며,앞으로 계속 노력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석은 남북관계와 관련,“대통령이‘100년 전 일본과 우리나라는 국력이 비슷했는데 일본은 개혁·개방정책으로 강대국이 됐고,우리는 쇄국정책을 고집하다 약소국으로 전락했다’고 말하면서 북한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설득했었다”고 저간의 비화를 소개했다. 현 정부가 편중인사를 한다는 항간의 지적과 관련해서는 “지난 정권때 영남권에 편중된 인사를 바로잡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편중인사에 대해 동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공공기관 민영화 적극 추진

    김대중 대통령은 5일 “정부는 뼈아픈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변화를 촉구한 뒤 “경쟁력이 떨어지는 공공기관은 민간에 이관하고,통폐합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부터는 새롭게 강화된 개혁시스템에 따라 시장원리에 입각,상시적 개혁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오전 국무회의와 오찬을 겸해 열린 4대 부문,12대 핵심개혁과제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공기업이 솔선해 4대 개혁의 모범을 보이라”고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공기업도 공개경쟁을 통해 우수한 경영자(CEO)를 채용해야할 것”이라며 “공기업의 자회사도 본사에 통합하거나 민간에 이양하는 등 재정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대통령은 “전자정부를 임기 내에,늦어도 3년 안에 완성해 정부의 생산성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통령은 아울러 “공기업을 구조조정하면 실업자가 증가하게 된다”면서 “정부가 실직기간의 생계안정과 직업훈련 등 만반의 보완대책을 수립,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개혁추진세력 새로 짜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이달 말 단행할 전면적인 국정쇄신을 앞두고 활동이 약화된 ‘지식인 네트워크’를 재정비하는 등 인재풀의 확대로 개혁추진세력을 재구축하고 당정간의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상설 협의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또 소수 핵심세력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민주당내 의사결정 구조를 포함한 당 운영방식을 민주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당 대표를 포함한 주요 당직자들의 청와대 격주 보고외에 당내 각 위원회와 국회 차원의 여야의원,각계 원로 및 전문가 접견 등을 늘려 민심 청취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건의가 잇따르고 있다. 정치권과 학계,사회원로들은 한결같이 “이번 국정쇄신은 경제위기극복과 집권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기초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단기적인 민심수습 방안이 아니라 국가비전에 맞게 공평 인사,부정부패 척결,원칙있는 개혁 추진 등을 위한 사회전반의 시스템을 변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도 “여권의 종합사령탑격인 ‘콘트롤 타워 부재’가 지적되고 있는 만큼 개혁주도세력을 재구축하고,이를 위해서는 외부인사 수혈 등 인재풀을 대폭 개방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소수의 특정세력에만 국한된 당정협조 체제도 여권내 다양한 인재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개편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여권의 다른 고위관계자는 당 개편 방향에 대해 “최고위원회 활성화를 포함해 민주당의 의사결정구조 등 운영방식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3일 “김 대통령이 노르웨이에 갔다오는 14일 이후,연말쯤 당정개편 등 국정쇄신을 단행할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14일 이후 각계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광범위한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개각은 현재로서는 별다른 요인이 없지만 정부조직법이 통과되면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부분개각을 시사한 뒤“청와대 비서실 개편도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할 것”이라고덧붙였다. 한편 김 대통령은 당내 의견수렴 차원에서 지난 2일 최고위원들과 만찬을 가진 데 이어 4일 낮 총재특보단 14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국정쇄신책에 대한 건의를 받을 예정이다. 오풍연 이춘규기자 poongynn@
  • 경제위기 해법찾기 골몰

    6박7일 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귀국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바로 민심 수습에 나서는 등 내치(內治)를 강화하고 있다.30일 오전 한광옥(韓光玉) 비서실장을 통해 오는 9일 정기국회가끝난 뒤 당정 개편 방침을 시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시국 기본인식 김 대통령은 무엇보다 경제가 어렵다는 점에 가슴아파하면서 그 해법을 찾는 데 골몰하고 있다.순방기간 중 경제외교에 매달리다시피 한 것을 보더라도 김 대통령의 심경을 이해할 수 있다. 한 실장은 현 상황을 위기라고 하는 데 대해 “과대포장된 면도 있지만 위기라고 표현할 만큼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전제,“김 대통령은 국민의 고충과 눈물을 닦아 주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경제위기 상황의 해법에 골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대국민 약속대로 12월 말까지 기업·금융부문 구조조정을 마무리짓고,내년 2월까지공공부문과 노동 개혁도 완성하겠다는 것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개혁의 ‘마지노’ 선인 셈이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 실장 등 청와대 수석들로부터 예정보다 1시간 넘게 보고를 받고 국정 현안을 하나하나 챙겼다는 후문이다. ■영수회담 및 여야 관계 김 대통령은 지난달 9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와의 영수회담에서 ‘두 달에 한 번씩 영수회담을 개최한다’고 한 약속을 충실히 지킬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국정 현안은 국회에서 처리하는게 바람직하다”면서 “영수회담은 국가와 미래를 위해 언제라도 하는 게 좋다”고 말해 김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식(12월10일) 이후 영수회담이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청와대는 이날 국회에서 공적자금 동의안을 합의·처리하는 등 여야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데 대해 고무된 분위기다.한 실장이 “이번정기국회에서 여러가지 법안과 공적자금,예산안 처리 등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김 대통령의 의중을 전한 것도 앞으로 여야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 노벨상은 민족이 받는 상”

    청와대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다음달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수상식에 불참해야 한다는 국내 일각의 견해에대해 “김 대통령의 수상은 개인적 영광을 떠나 우리 민족이 받는 상”이라며 참석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을 수행 중인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김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와 인권을 발전시키고 세계 유일의 긴장지역에 화해의 물결을 이룬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라며 김 대통령의 수상식 불참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노벨상 수상식은 세계 여러 나라가 중계하며,김 대통령은 수상연설을 통해 다시 한 번 국제사회에 한반도의 평화 노력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국가 이미지 제고 등국익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세계화시대에는한반도지도만 보지 말고 세계지도를 보면서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청와대는 그러나 공동정권의 한 축인 자민련이 2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김 대통령의 수상식불참 검토를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 불편함과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일부에서 정략적으로 수상식 참석에 대한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는것 같다”면서도 자민련의 성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않았다. 자카르타 오풍연특파원 poongynn@
  • 金대통령 노벨상 시상식 참석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수행중인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28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시상식 불참 주장과 관련,“노벨평화상은 개인적인 영광일 수도 있으나 국가적 대사”라며 “이는 세계 유일의 냉전지역인 한반도에서 일고 있는 화해의물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라고 반박했다. 박대변인은 “김대통령의 노르웨이 방문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에게주어지는 연설 의무를 다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 상과 관계가없는 세계 여러 나라들이 수상 장면을 생중계하는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노벨평화상 수상은 국가는 물론 지도자로서의 이미지 조성에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한뒤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은 목전의 이해관계를 떠나 장기적 안목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카르타 오풍연특파원 poongynn@
  • 韓·싱가포르 장관급회담 정례화

    [싱가포르 오풍연특파원] 싱가포르를 국빈방문중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6일 고촉통(吳作棟)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싱가포르의 각료(장관)급 회담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하고 내년에 싱가포르에서양국 첫 각료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 대통령을 수행중인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각료급회담에서는 양국간 경제협력을 비롯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정보통신(IT) 및 생물산업 협조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정상은 또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의 신규 사업인 전자상거래활성화와 트랜스 유라시아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위해서도 긴밀히협력하고,내년 3월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poong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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