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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사회장관 간담 “”서민생활 대책 차질없게 추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31일 낮 청와대에서 사회·복지분야 장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재정안정대책은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의약분업은 관계자들과 계속 대화해 정착되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또 “서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해 안정속에 희망을 가질 때 국가가 안전하고 국민화합이 이뤄진다”면서 “8·15 경축사에서 천명한 중산층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답답한 정치/ 강경 고수하는 자민련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자민련의 기세가 여전히 완강하다.31일 자민련은 임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붙여지면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하는 등 초강경 기류를 고수했다. 하지만 내심 표결이 이뤄지기 전까지 자진사퇴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고 2여 갈등이 해소되기를 은근히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완구(李完九) 총무는 이날 “임 장관이 자진사퇴 하지않으면 당론에 따라 해임안 표결에 참석,찬성할 수 밖에없다”면서 이번 사태가 불거진 이후 임 장관 해임안에 대해 처음으로 ‘표결 찬성’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총무와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은 사실이지만 처리일자 등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해임안 표결시 찬성한다는 발언이 아직은임 장관의 자진사퇴를 이끌어내기 위해 청와대와 여권을압박하는데 무게가 실린 카드임을 시사한 셈이다. 하지만 이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자민련측에 해임안이 부결되도록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는 “청와대의 희망사항 일 뿐”이라며 일축하는 등 강온 양면작전을 구사했다. 자민련 지도부는 송석찬 의원 등 민주당에서온이적파 4명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표정이다. 하지만 송 의원은 이날 “임 장관에 대한 해임,사퇴종용,해임안 통과와 같은 정치적 행위가 이뤄지면 탈당과 함께의원직 사퇴도 불사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같은 입당파인 배기선(裴基善)·송영진(宋榮珍) 의원도 같은 생각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노주석기자 joo@
  • 청와대 “끝까지 설득”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의 거취에 대한 청와대 입장은단호하다. 청와대측은 김종필(金鍾泌·JP) 자민련 명예총재가 30일 중 “임 장관이 태도를 결정해야 한다”고 자진사퇴 시한을 못박았음에도 ‘경질 불가’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다.임 장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청와대측은 우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레임덕 방지및 햇볕정책 지속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 교체불가방침을 세운 것으로 여겨진다. 공동정부의 버팀목인 ‘DJP공조’를 간과해서도 안되지만 그 보다 자민련의 요구에떠밀려 임 장관을 교체할 경우 권력누수 현상이 빚어질 공산이 큰 탓이다. 청와대의 고민을 증폭시키는 요인이라고할 수 있다. 또 김 대통령과 함께 햇볕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 온 임 장관이 방북단 일부의 돌출적인 행동으로 물러나면 그 자체만으로도 상징성이 커 햇볕정책이 타격을 입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햇볕정책은 지금 정부에서만 추진되어야 할 정책이 아니라,우리 민족의 미래을위한 정책”이라며 “남북이 평화공존·교류해서 장차의통일에 대비하자는 정책이며,따라서 다음 정부에서도 이어져야 할 정책”이라고 그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제 주사위는 DJP 회동에 던져진 것 같다.JP도 최후 통첩을 보낸 만큼 김 대통령과 담판을 지어야 될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JP와 자민련측의 진의를 확인한 만큼 끝까지 설득해 나간다는 게 청와대측의 전략이다. 남궁진(南宮鎭) 정무수석은 “임 장관 사퇴주장은 남북교류협력에 심대한 위축을 가져와 한반도 냉전장벽을 깨는데 큰 장애물이 된다”면서 “김 명예총재도 이런 점을 깊이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명예총재는 ‘공조의 틀을 유지한다’고 거듭 천명했다”면서 “이번 일은이해와 시각,원칙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을지의대총장 박준영씨

    학교·의료법인 을지재단은 30일 박준영(朴俊英·42) 을지중앙의료원장을 제3대 을지의대 총장에 임명했다. 을지의대 설립자인 박 신임 총장은 한양대 의대와 일본게이오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보건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을지병원 이사장,대한병원협회 홍보섭외이사를 맡고 있다.
  • ‘임동원 갈등’ 2與공조 기로

    평양대축전 방북단 파문과 관련,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30일 임동원(林東源) 통일장관의 자진사퇴를거듭 요구한 데 대해 청와대가 자민련과의 대화를 요구하며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민주당과 자민련간 2여 공조가 중대 기로를 맞고 있다. 김 명예총재는 이날 “임 장관이 스스로 물러나 모두 다불필요한 부작용이나 행각들이 횡행하지 않도록 오늘중으로 태도를 결정해주길 간곡히 요구한다”면서 “자진사퇴하기를 최후 통첩한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자민련 당무위원·의원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청와대에서 뭐라고 생각하든 계속해서 그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나는 강요할 작정”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밤 신당동 자택 앞에서 기자들이 ‘오늘중 사퇴’요구의 의미를 묻자 “조용히 끝낼 수 있도록(사퇴)하려면 빠를수록 좋다는 뜻”이라고 시한에 관계없이 조속한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 이에 앞서 청와대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임 장관 문제와 관련,“문제의 발단은 방북을 했던 분 가운데 일부의 돌출행동이며 정부의 책임과 방북단일부의 책임은 구분돼야 한다”면서 “방북단의 돌출적인행위에 대해 장관까지 책임을 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민주당도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며,방북단의 돌출행동에 장관의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자민련과 이견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이 전했다. 자민련은 이날 연찬회에서 임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긴 일부 의원들은이에 반발,한때 탈당을 시사했으나 이날 밤 일단 잔류하기로 해 2여당간 막바지 공조 복원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을시사했다. 여3당 정책공조에 참여중인 김윤환(金潤煥) 민국당 대표도 이날 임 장관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그러나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새벽21’ 소속 박인상(朴仁相)김성호(金成鎬) 의원 등 12명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임 장관 자진사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김 명예총재가 청와대측의 사퇴불가 방침에 강력반발함에 따라 이번 사태는 DJP회동 등을 통해 이견을 극적으로 조율하지 못할 경우 공조균열 및 파기 사태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풍연 이종락 김상연 기자 poongynn@
  • 김대통령 “개편보다 힘 모을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28일 오후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정기국회 이후 당정 개편을 검토한다고발표토록 한 데는 여러 가지 포석(布石)이 깔려 있다. ■박 대변인 발표 배경:우선 전날 김중권(金重權) 민주당대표의 한때 ‘당무 거부’ 파문으로 당정개편설이 또다시고개를 들자 이를 잠재움으로써 당, 내각, 청와대 모두 인사에 개의치 말고 당장 코앞에 닥친 정기국회에 철저히 대비하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다시 말해 지금은 당정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 아니고,정기국회가 끝난 뒤 검토하는 게순리가 아니겠느냐는 논리다. 김 대통령이 이같은 가닥을 잡은 데는 당·청간 갈등설이주요 요인이 된 것 같다. 청와대측은 당과 별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안될 만큼 사태가악화된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국민의 정부 첫 비서실장을 지낸 김 대표와 현 청와대 참모진 사이에 힘겨루기 양상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에 김 대통령도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돌출변수가 관건:김 대통령이이처럼 교통정리를 했음에도 김 대표의 당무 거부 여진과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둘러싼 두 여당간 공조 여부가 정국 향배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임 장관 처리 문제는 ‘DJP 회동’에서 결론이 날 공산이크다. 청와대측은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명예총재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그렇다고 낙관할 수만은 없는 형국이다.자민련 나름의 정체성이 있고,당내 보수 강경파의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는 것을 볼 때 JP로서도 운신의 폭이넓지 않기 때문이다. ■부분 개편 가능성은:박 대변인의 발언으로 부분적인 인사까지 완전히 물건너 갔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인사는 늘 가변적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청와대의 또다른 고위관계자는 “인사는 대통령이 판단해 적기에 할 것”이라며 “DJP 회동 등을 통해큰 줄기가 잡히지 않겠느냐”고 말해 유동적임을 내비쳤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JP “2與 공조 지속”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 경질문제로 이상 기류를 보였던 민주당과 자민련간 2여 공조가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28일 방일을 마치고 귀국함에 따라 일단 복원 국면에들어갔다. 그러나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가 구로을 재선거 출마문제와 연계해 제기한 당정개편 문제는 2여 공조 추이와맞물려 유동적 상황이다. 이날 귀국한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는 임 장관해임안 처리와 관련,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책임있는 국가를 책임있게 수행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수 있지만,취할 바 중용의 길이 있다”면서 “(민주당과의) 공조를 부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2여 공조 유지를 강조했다. 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도 오후 청구동 자택으로김 명예총재를 방문한 뒤 “양당 공조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 명예총재는 그러나 임장관 해임안 처리에 대해 “오는30일 (당 연찬회에서) 우리 당 생각들을 모두 얘기해서 결론을 내고 국회에 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명예총재와 함께 일본을 방문했던 민주당의 한의원은이와 관련, 김명예총재가 일본 현지에서 “귀국하는 대로김 대통령을 만나 개각시 경질대상에 임 장관을 포함하는방식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건의하려는 느낌을 받았다”고전했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대변인은 그러나 이날 “김대통령은 당정개편을 검토하더라도 정기국회 종료이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해 2여간에 개각 시기 등에대한 조율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박 대변인은 또 “당정개편은 기본적으로 대통령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시기에 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금은민생과 경제에 관한 주요사안들이 산적해 있는 정기국회에철저하게 대비할 때”라고 강조,유동적임을 시사했다. 한편 김 명예총재는 또 ‘DJP’ 회동시기에 대해 “서두를 필요 없다”고 말해 연찬회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정치적 안정 통해 기업 뒷받침 하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7일 저녁 민주당·자민련·민국당 등 정책연합 3당 지도부와 소속의원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만찬을 함께하며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 조기상환을 자축하고 3당간 유대를 다졌다. 김 대통령은 이날 “제일 중요한 것은 정치적 안정”이라며 “정치 안정 없이 국가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으며,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정치가 기업을 뒷받침해주자”고 당부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3당간 공조를 강조한 것으로28일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명예총재가 귀국한 이후 DJP회동이 주목되고 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청와대 ‘가슴앓이’ 임동원 정국·언론국정조사 고민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및 언론국정조사 등 굵직한 정국현안을 놓고 청와대도 고민에 빠졌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여러 정황을 설명하면서 임 장관을 재신임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는데도 공동여당인 자민련이 “임 장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사퇴 목소리를낮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자민련이 한나라당의 손을 들어줄 경우 대북 햇볕정책은물론 향후 정국운영에도 부담이 클 게 뻔해 대응책 마련에부심하고 있다. 우선 이같은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자민련과 김종필(金鍾泌·JP) 명예총재를 설득시킨다는 전략이다.한광옥(韓光玉)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0일 청구동으로 김 명예총재를 방문하고,남궁진(南宮鎭) 정무수석이 24일 인천공항에나가 일본으로 떠나는 김 명예총재를 배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청와대는 JP가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양당 공조에도 유념하라”고 언급한 대목에 비중을 두고 있다.자민련 당직자들이 현재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지만 결국 공조 정신을 살려 야당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태가흘러가지 않을 것이라는기대에서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26일 “JP는 큰 틀의 정치를 하는 분”이라며 “김 명예총재가 오는 28일 귀국한 뒤 DJP회동을 통해 가닥이 잡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언론국조에는 한 비서실장이 직접 증인으로 출석키로 하는등 정면 대응 방침을 세웠다. 다만 야당이 요구하는 박지원(朴智元)정책기획·남궁진 정무·박준영(朴晙瑩) 공보수석 등 다른 참모들의 증인 출석은 정치·정략적으로 비화될 수 있어 받아들일 수 없다는게 기본 입장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청와대 “임통일 경질안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8·15 방북단 일부의 돌출행동파문에도 불구하고 교체설이 나돌던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을 재신임하고 대북 햇볕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으나 야당이 임 장관의 해임을 강도높게 요구,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24일 임 장관 해임건의안을 전격 제출함에 따라 임 장관 퇴진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자민련도 임 장관의 사퇴를 거듭 요구하고 있어해임건의안의 국회처리 여부가 주목된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통일·외교·안보분야 장관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8·15 방북단의 방북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뒤 “반세기 이상 냉전구조속에서 분단의 아픔을겪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햇볕정책은 최선의 대안”이라며“정부는 이번 사건을 교훈삼아 치밀하고 부작용이 없는 남북교류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소수의 돌출행동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남북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위법행위를 한 사람들은 처벌받아야 하며,약속을 어긴 사람들에게 불이익이 있어야 또다시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로서는 방북 허용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면서 “방북단 지도부는 일부의 돌출적 행태도 막으려고노력했으며,남북간에 합의한 내용에 평가할 만한 것도 있으나 소수의 돌출행동으로 묻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박 대변인은 “방북단 일부의 돌출적인 행동은문제지만 임 장관의 책임을 묻는 것은 다른 문제”라면서“임 장관 경질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오전 주요 당직자회의를 끝낸 뒤 브리핑을 통해 “분노에 찬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임 장관을 경질하지 않기로 한 대통령의 결정에 크게 실망했다”면서 “해임건의안을 즉각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자민련 변웅전(邊雄田) 대변인도 “정부를 욕되게 하고 국민을 분노케 한데 대한 응분의 책임을 지고 임 장관은 자진 사퇴하라”고 사퇴를 거듭 촉구한 뒤 “그러나 우리자민련은국가와 국민을 위한 민주당과의 공조에는 변함이없다”고 강조했다. 오풍연 이지운기자 poongynn@
  • 임동원 통일 ‘문책론’ 급물살

    ‘평양축전’ 파문으로 남북대화의 사령탑 임동원(林東源)통일부장관이 지난 3월 취임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한나라당은 물론 우군인 민주당 일각에서까지 책임론을 제기한데이어 공동 여당인 자민련이 23일 임 장관 사퇴를 공식 요구함으로써 ‘파문 책임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임 장관은 국민의 정부 대북정책의 골간인 햇볕정책의 산파라고 할 수 있다.그는 국민의 정부들어 두차례의 통일부장관과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국가정보원장을 지내면서 남북관계 진전을 이끌어 왔다.6·15 남북정상회담과 후속 당국간 회담,금강산관광,고 정주영(鄭周永) 현대 명예회장 방북,비전향장기수 송환 등 거의 모든 현안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따라서 그의 거취는 개인 차원을 넘어 현 정부 햇볕정책의 공과와 직결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의 진퇴는 대북관계는 물론 여야간 정국 주도권과도 연결된다.퇴진시킬 경우 한나라당은 햇볕정책의 실패로 간주,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근원적으로 문제삼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유임시킨다면 한나라당의 집요한 책임론 제기로정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영수회담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여권 핵심부도 이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일부 참가자의 돌출행동에 문제가 있고,정부도 책임이 있지만 임 장관 퇴진으로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다.여권은 “지금은 검찰의 수사를 지켜볼 때”라며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있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파문의 진상을 조사중이다.정치적으로 책임질 사안인지는 판단할 문제”라고말을 아꼈다. 한편 대북관계에 있어 임 장관이 북한 당국으로부터 ‘대화할 수 있는 상대’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그의 퇴진이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최대의 관건은 여론의 향배다.평양축전 파문으로 불 붙은 남남갈등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불거지느냐 아니면 진정국면을 맞느냐에 따라,아울러 햇볕정책에 대한 사회전반의 평가에 따라 임 장관의 진퇴가 갈릴것으로 전망된다. 진경호기자 jade@
  • 김대통령 평통위원에 임명장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2일 “우리 사회에는 극단적인냉전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환상에 젖어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어느 쪽도 민족의통일이나 국가와 민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계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민주평통 운영위원 4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통일을 향한 길을 꾸준하게 추진한다면언젠가는 통일에 이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8·15 방북단의 ‘돌출행동’을 놓고 국내에서 ‘보혁 갈등’이 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건교장관 경질 후임 김용채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2일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안전 2등급 판정을 받은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오장섭(吳長燮) 건설교통부 장관을 전격 경질하고,후임 장관에김용채(金鎔采) 한국토지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신임 장관은다양한 국정경험과 정치력을 갖췄으며,특히 국회 건설교통위원장과 토지공사 사장을 지내 건설교통 행정에 밝은 분”이라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항공안전 2등급 파문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오 전 장관이 감사결과가 나오기에 앞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며 “김 대통령이이를 수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지난 20일 한광옥(韓光玉) 청와대비서실장을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에게 보내 오전 장관 경질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후임 인선에 대한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 전 장관만 경질함으로써 여권 일각에서 제기하고있는 개각 및 당정개편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여겨지고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김대통령 “한반도 구조적 냉전 계속”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일 “국가 안보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군사적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을지 국무회의를주재하면서 “국제적으로 냉전이 끝난 후 10여년이 지났지만 한반도에서는 아직도 구조적으로 냉전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방북단 파문’ 여야 모두 우려

    여야는 휴일인 19일에도 평양 8·15 통일대축전 방명록파문 및 언론사주 구속 등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방북 파문에는 여야가 같은 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은 방북단의 각서위반 행동을 비판하고사전 예측·통제력을 발휘하지 못한 정부의 책임도 지적했다. 재야·개혁파인사들도 ‘철없는 행동’ ‘개인의 돌출행동’ 등으로 못마땅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용학(田溶鶴)대변인은 “방북단의 책임있는 행동과 관계당국의 단호한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천용택(千容宅) 국회 국방위원장도 “대북정책에확고한 원칙이 없으면 부작용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한나당은 임동원(林東源)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하고 7개항을 질의하는 등 대정부 공격을 강화했다.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임 장관에게 99년 통일탑 착공식에 참석했던 단체와 인사의 방북허용 배경,이들 단체의 통일탑 공사비 제공여부,방북자의 명단을 제출할 것을 물었다.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는 북측의 3대 통일헌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언론사주 구속 이후 (언론사의) 비판 필진 솎아내기 책략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특히 향후 비위공직자 사정결과를 발표하면서 비판적 필진 수십명도 그 대상에 집어넣을 것”이라며 ‘언론인 표적사정설’을 제기했다. 이에민주당 전용학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사법부의 영장 실질심사 결과가 자신들의 기대에 어긋나자 법원까지 싸잡아비난하며 언론사 탈세와 비리를 옹호하고 나서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공격했다. 이에 앞서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8일 공식논평을 통해 “일부 언론사 사주들이 구속된 것은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언론사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과거의 불투명한 경영관행을 개선하고 독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언론의 자유와 언론 경영의 투명성은 구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동형 김상연기자 yunbin@
  • “오건교 거취 특감뒤 결정”

    여권은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우리나라를 항공안전위험국으로 하향조정한 사태와 관련,감사원 감사 등 철저한 경위 조사를 거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오장섭(吳長燮)건교부 장관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박준영(朴晙瑩)대변인은 19일 “철저한 경위와 과정을 조사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책임소재를 가릴 것”이라면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 것도 결정된 게없다”고 밝혔다.또다른 여권의 관계자도 “감사원이 건교부측이 제대로 대응했는지 여부에 대한 특감에 곧 착수할예정”이라면서 “오 장관의 거취는 소속당인 자민련이 단안을 내려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와 관련,항공안전위험국 판정과 평양 8·15통일축전 대표단의 돌출행동 파문과 관련, 오 건교부장관및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각각 제출키로 했다.한편 여야 3당은 FAA로부터 국내항공안전도에 대한 재판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 안에 항공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홍원상기자 wshong@
  • 김대통령 “교육 상향평준화 바람직”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7일 “교육 평준화가 바람직스러운 것이 아니지만,평준화되더라도 상향 평준화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교육인적자원분야 장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21세기 지식기반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재들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영재를 육성하지 않으면 개인도 나라도 낙오하게 된다”면서 “시대적 변화가 그렇게 일어나고 있고, 그렇게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천득렁 베트남주석 22일 방한

    천득렁 베트남 국가주석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2∼25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13일 발표했다. 김 대통령과 렁 주석은 23일 정상회담을 갖고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구축,경제·통상 등 실질협력 강화,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베트남 국가주석의 방한은 92년 수교 이후 처음이다. 오풍연기자
  • 김대통령 ‘도쿄피랍’ 회고/ “”죽음 두려웠지만 타협 안했다””

    “정의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당대에는 패배자일지 모르지만 역사에서는 반드시 승자가 되는 것이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도쿄(東京) 납치사건 생환기념 28주년인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조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죽음을 두려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타협을 거부했다”며 이같이 회고했다고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먼저 “28년 전 생환되고,그 후 살아온 여러현실들을 생각하게 된다”며 기억의 편린(片鱗)들을 되살렸다.김 대통령이 73년 8월 도쿄의 한 호텔에서 괴한들에 의해 납치돼 수장을 당하기 직전 미국의 도움을 받아 생환하게 된 과정을 육성으로 들려주자 참석한 수석들도 눈시울을적셨다고 한다. 김 대통령은 “80년대에도 군부가 많은 유혹을 했지만 거절했다”면서 “이는 동서고금의 역사를 막론하고 정의를 위해,국민을 위해 사는 사람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는 진실 때문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을 살기 위해 타협을 하는 사람은 역사 속에서 패자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불의와타협하지 않고 옳은 일을 하려는 것은 역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역사의식을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뒤 어떠한 부정이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고,국가와 민족을 위해 바른 선택을 하도록 노력했다”면서 “28년전 하느님이 살려준 목숨을 그 분의 뜻에 따라,가르침대로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DJ ‘도쿄생환’ 28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도쿄 납치사건 생환기념 28주년인 13일 청와대에서 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지원(朴智元) 정책기획수석 등 수석비서관들과 조찬을 함께 한다. 김 대통령은 그동안 생환 기념일엔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와 김홍일(金弘一)의원 등 세 아들,손자·손녀 등이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가족미사의 시간만 가졌었다.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감옥생활,가택연금,사형언도 등 온갖 고난을 겪은 분으로 사심이 없으며무엇이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있다”면서 “김 대통령은 수석들과 아침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그간의 역정을 회고하고 국가와 미래를 위해 역사에 부끄럼없이 국정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풍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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