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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무안 남악신도시 개발이익금 갈등 법정 가나

    전남 무안군이 전남도와 수년째 남악신도시 개발이익금 배분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법정 다툼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전남도청이 있는 남악신도시 개발이익금을 받기 위해 민간단체의 공익감사 청구 움직임과 별도로 민·관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에는 무안군 소속 공무원 3명과 시민사회단체 7명 등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무안군은 그동안 “협의대로 개발이익금의 40%를 내놓을 것”을 요구해 왔으나 사업을 주도한 전남개발공사는 “한푼도 줄 수 없다”며 맞서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군은 2000년 남악신도시 개발계획 수립 당시 도가 개발이익금을 6대4로 나누기로 했고 이익배당금도 문화·체육·복지 부문에 모두 재투자하기로 한 협의 내용을 근거로 대고 있다. 공사는 남악신도시 개발은 설치조례에 근거해 추진된 사업인 만큼 이익금을 줄 명분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도 “도민이 낸 세금으로 발생한 이익금을 무안군만을 위해 써야 한다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제의 개발 이익금은 전남도가 2003년 무안군 삼향면 일대에 남악택지지구 362만㎡를 개발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말한다. 남악지구는 2005년 5월 전남도청이 광주에서 이전한 것을 시작으로 거주 인구도 2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무안군민들은 개발이익금 규모가 5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목포시가 인근 옥암지구(260만㎡)를 개발하면서 얻은 이익금이 1500억원이란 것을 근거로 계산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소송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지역 시민단체도 주민 4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박재완 작년 4억 5500만원↑… MB 마지막 각료 중 증가폭 1위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박재완 작년 4억 5500만원↑… MB 마지막 각료 중 증가폭 1위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새 국무위원들의 재산신고가 제외되면서 ‘김빠진’ 고위공직자 재산신고가 예고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MB정부 마지막 국무위원들이 경제 불황 속에서도 개인 재테크는 준수하게 해왔음이 드러나면서 서민들로서는 경제적 고통에 심정적 박탈감까지 안겨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정부부처 장·차관과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이상,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교육감 등 행정부 관련 고위공직자 1933명의 정기 재산 변동 신고 사항을 보면 71.6%인 1378명의 재산이 지난해 신고 때보다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재산은 11억 7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200만원씩 줄었다. 이에 대해 안전행정부는 서울과 인천 등의 부동산 가격 하락과 함께 300억원대 자산가인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이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으로 제외되면서 1인당 평균 재산액을 1600만원가량 줄인 것이 주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명박 정부 마지막 장관들의 재산신고 내용은 다른 고위공직자 평균을 훨씬 웃돈다. 평균 재산 17억 2788만원으로 17명 중 16명의 재산이 늘어났다. 23억 7000만원을 신고한 권재진 전 법무장관만 9179만원 줄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12억 1000만원으로 3000만원 증가했고,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장관은 12억 1000만원으로 4억 5500만원 늘어 재산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이와 함께 아파트 중도금 납부 및 채무를 상환하느라 순재산이 479만원 줄어든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순재산은 모두 늘어나 경제 불황을 온몸으로 겪고 있는 서민들의 고통을 무색하게 했다. 행정부 내 고위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최교일 대검찰청 검사장으로 주식배당소득 등으로 20억원이나 늘어난 120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재산이 많은 공직자는 230억 6174만원을 신고한 진태구 충남 태안군수였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5억 9473만 5000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적은 공직자가 됐다. 박 시장은 예금 중 일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거나 펀드 상환에 써 예금이 줄었고, 배우자 사업 폐업으로 인해 채무가 늘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39억 9267만원을 신고해 광역단체장 중 가장 많았다. 염홍철 대전시장(24억 8806만원), 박준영 전남지사(22억 8193만원), 김범일 대구시장(21억 5992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7명의 재산은 평균 30억 943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부 재산공개 대상자의 세 배에 가까운 수치다. 지난해 늘어난 금통위원의 재산만도 평균 1억 551만원이다. 전체 평균이 1200만원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고위공직자 사이에서 ‘투자의 귀재’로 불릴 만하다. 한은 측은 “금통위원의 보수(연 3억 1000만원)가 일반 고위공무원보다 많아 재산 증가 폭이 더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석진 안행부 윤리복무관은 “6월 말까지 꼼꼼히 심사해서 허위 신고는 물론,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경우는 경고,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박준영 지사에 ‘물세례’ 전남도의원 윤리위 제명

    전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8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박준영 전남도지사에게 ‘물세례’를 한 통합진보당 안주용(비례) 도의원에게 제명 조치를 내렸다. 전남도의회에서 의원이 제명된 것은 1991년 개원 이후 처음이다. 윤리특위 10명 가운데 당사자인 안 의원을 제외한 9명이 참석해 찬성 6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제명을 의결했다. 도의회는 다음 달 1일 본회의에 특위 결과를 상정,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는 재적의원 3분의 2의 찬성이 있어야 제명한다. 전남도의회는 62명 의원 가운데 진보의정 6명을 제외한 56명이 민주통합당 소속이거나 같은 성향이어서 산술적으로 제명이 가능하지만 표결 결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씨줄날줄] 물 테러/육철수 논설위원

    권력자나 정치인에게 물건을 던지는 테러 행위는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고 상대에겐 극도의 모멸감을 주려는 의도일 것이다. 유럽에서 시작된 달걀 투척은 세계적으로 보편화됐다. 달걀을 쓰는 이유는 심각한 부상을 입히지 않고 치욕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영어에 ‘egg on one’s face’는 ‘망신을 당하다’는 뜻이어서 달걀이 사용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달걀도 실명 위험 탓에 미국에서는 투척행위를 엄벌하고 있다. 이슬람권에서는 신발을 곧잘 던진다. 이곳에선 더러운 신발창을 보이는 게 모욕을 뜻한다. 신발도 상처를 크게 입히지 않고 시위 효과도 커서 아랍국가들에서 종종 발생하는 테러행위다. 물을 뿌리는 행위도 이유는 비슷하다. 물 세례는 종교적으로 회개와 정화의 의미가 있다. 아마 물 공격을 당하는 정치인에게 ‘반성하고 죄를 씻으라’는 메시지를 담은 ‘폭력’이 아닌가 싶다. 국내에서는 1966년 김두한 의원의 국회 오물투척 사건이 유명하다. 당시 그는 한국비료 이병철 사장의 사카린 밀수에 항의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똥물을 뿌렸다. 그는 이 바람에 의원직을 잃고 구속됐다. 2011년 김선동 의원(당시 민주노동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상정을 막으려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렸다. 민의의 전당에서 벌어진 희대의 폭거 사례들이다. 달걀을 맞은 정치인도 꽤 많다. 정원식 전 국무총리는 1991년 한국외국어대에서 고별 강의를 하고 나오다가 극렬 학생들에게 달걀과 밀가루 봉변에다 집단 폭행까지 당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신민당 총무였던 1969년 3선 개헌 와중에 승용차에 초산테러를 겪었다. 대통령 퇴임 직후인 1999년엔 외국 출장길에 공항에서 빨간색 ‘페인트 달걀’을 맞아 실명할 뻔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2년 대선 유세 때 아래턱 부분에 달걀을 정통으로 맞았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등은 아랍권 국가에서 신발 공격을 받았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그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업무보고 도중 통합진보당 안주용 의원에게 종이컵 ‘물 테러’를 당했다. 박 지사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호남의 민주당 몰표는 충동적’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안 의원이 사과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아서란다. 안 의원의 반민주적 행위와 독선적 폭력은 박 지사 개인을 넘어 도민에 대한 패륜이다. 물을 뿌려 외관상 다치지 않았다고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안 의원은 의사당 폭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국민의 가슴에 너무 깊고 큰 상처를 남겼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박준영지사 도의회장서 ‘물세례’

    박준영지사 도의회장서 ‘물세례’

    박준영 전남지사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원에게 물세례를 받는 봉변을 당했다. 이로 인해 전남도의회가 개회 첫날부터 정회한 데 이어 전남도가 규탄성명서를 내고, 동료 의원은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박 지사는 23일 오전 11시 20분쯤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의회에서 올해 도정 업무보고를 하던 중 통합진보당 안주용(비례) 의원으로부터 물세례를 받았다. 안 의원은 박 지사가 도정업무보고를 시작한 지 3분 만에 “도지사를 인정할 수 없다”며 다가가 종이컵으로 물을 끼얹었다. 맨 앞줄에 앉은 안 의원은 4m를 걸어가 이 같은 돌발 행동을 저질렀다. 안 의원은 “지난 8일 박 지사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 ‘충동적 호남 몰표’ 발언에 대해 선 사과가 없었다”며 “3선의 도정책임자가 도민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고도 아무런 공식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과도 없는 것은 오만과 독선의 극치라는 생각에 항의 차원에서 한 것이다”고 말했다. 예기찮은 물세례를 맞은 박 지사는 잠시 발언을 중단하고 물을 닦고 나서 준비한 도정업무 보고를 마쳤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박준영 “총리 제의와도 거절”

    민주통합당 소속 박준영 전남지사가 박근혜 정부에서 총리 제의가 들어와도 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11일 PBC 라디오에 출연해 초대 총리나 장관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과 관련, “내가 새 정부에 참여한다는 논의는 적절치 않다”면서 “임기가 1년 6개월 남았는데 낙후된 전남을 발전시키는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의가 들어와도 고사하겠다는 말씀인가요’라는 사회자의 거듭된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박준영 “호남 유권자, 대선 때 충동적 선택”

    박준영 “호남 유권자, 대선 때 충동적 선택”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18대 대선에서 표출된 호남 민심을 ‘충동적 선택’이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켰다. 박 지사는 8일 광주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호남의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에 대해 “무겁지 못했고 충동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박 지사는 “그때그때 감정에 휩쓸리거나 어떤 충동적인 생각 때문에 투표하는 행태를 보이면 전국하고 다른 판단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이 지역 출신으로 오랫동안 지지를 해준 값어치 있는 분이라면 호남인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했어도 그럴 만하다고 얘기했을 것”이라며 “지역발전 측면에서 좋은 투표 행태는 아니라고 많은 사람이 지적한 것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약속을 잘 지키는 정치인이라 희망을 갖고 있고 믿는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광주시당, 전남도당, 전북도당은 합동 논평을 내고 “국가와 민족, 지역의 앞날을 위해 고뇌하고 스스로 선택한 호남인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뒤통수를 쳤다”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개인 차원의 시각이 옳고 그름을 떠나 너무나 충격적”이라며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이란 분이 이렇게도 호남의 선택을 잘못이라고 규정하며 몰아붙일 수 있는지 믿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민주당은 이어 “호남인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데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인사]

    ■법무부 △수원구치소장 최덕△법무부 유병철(국방대 파견 예정) 윤재흥(통일교육원 파견 예정)△순천교도소장 구지서△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남규△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박광채 ■관세청 ◇부이사관△평택세관장 김광호△관세청 서정일 강태일◇서기관△외환조사과장 손성수△국제조사팀장 최재관△관세평가분류원장 이상운△관세청 이근후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장 이종호△수치자료응용과장 주상원△지진감시〃 남효원△국립기상연구소 연구기획운영과장 조진현△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장 최영진△응용기상연구〃 정현숙△부산지방기상청 기후과장 이종하△수원기상대장 류상범△인천기상대장 전준항 ■법제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김은영△법령해석정보국 법제교육팀장 강신구◇과장급 파견△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윤길준△KDI 금창섭 ■우정사업본부 ◇3급△금융총괄과장 박성용△홍보담당관 전성무◇4급△재정기획과장 송관호△소포사업팀장 김홍재△준법위험관리팀장 김태완<서울지방우정청>△우정사업국장 하동용△사업지원국장 김철수[우체국장]△서울중앙 최병태△서대문 정인지△서울은평 김영철△서울강동 김성환△서울용산 송세범△서울노원 송청금△서울중랑 정지찬<경인지방우정청>△우정사업국장 우상익[우체국장]△안산 문희본△성남 유승록△성남분당 김곤배△부천 이재찬△용인수지 정광화△평택 류웅규[우편집중국장]△수원 유해수△성남 배준호<부산지방우정청>△사업지원국장 박경호[우체국장]△동래 조기도△북부산 이계양△진주 조정근<충청지방우정청>△우정사업국장 이완직△사업지원국장 유천균[우체국장]△서대전 오충근△아산 정순영[우편집중국장]△청주 박상태<전남지방우정청>△사업지원국장 이진섭[우체국장]△북광주 유재은△서광주 박노직<경북지방우정청>△우정사업국장 최무열△사업지원국장 박성호[우체국장]△대구 김용진△동대구 이병학△대구달서 김진우△대구수성 남병호△경주 윤선혁△안동 허남선△구미 강순철△경산 김종환<강원지방우정청>△사업지원국장 이중현△원주우체국장 정한성 ■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 소장 윤영철<소방재난본부>△소방행정과장 진준호△예방과장 이상구△안전지원과장 이종순△소방감사반장 이일<소방학교>△인재개발과장 권혁민△교육지원과장 최정열<소방서장>△동작 박세식△종로 우병호△구로 유건철△관악 김선영△도봉 남문현△마포 조선호 ■소방방재청 ◇승진 <소방준감>△소방정책국 소방산업과 이창화<소방정>△중앙119구조단 김경호◇전보△119구조구급국 구조과장 윤순중<소방정>△119구조구급국 구조과 김성수△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 김종근△인천시 소방안전학교장 엄준욱 ■충남도 ◇3급 전보△복지보건국장 김영인△환경녹지〃 이필영△서산시 추한철△당진시 조이현△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채호규△지방행정연수원 〃 공범석△행정안전부 이용석 김찬선△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정무설◇3급 승진△농수산국장 박범인△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장 한금동△정책기획관 김갑연△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정병희◇4급 전보△혁신관리담당관 조원갑△외교통상부 김석필△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신도시정책과장 김영범△총무과장 정효영△여성가족정책관 홍석우△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김주찬△입법정책담당관 전승규△총무〃 최운현△전문위원 강경원 장영수 홍성목△청양군 정송△홍보협력관 맹부영△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강준배△공무원교육원 교수 장두환△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파견 송석권△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장 하광학△국방대 교육파견 조한영 신동헌△보령시 김창헌△황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2과장 오건환△총무과 서종호△공로연수파견 조은하 오수남 이홍집 전윤수<과장>△자치행정 이상영△문화예술 김돈곤△일자리경제정책 오세현△기업지원 류순구△문화산업 현달순△재난민방위 김정호△환경정책 조경연△농업정책 손권배△사회복지 김상기△도로교통 안병량△농촌개발 한동화△환경관리 김종인△수질관리 이재중◇4급 승진△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2과장 김광태△국립외교원 교육파견(직무대리) 백낙흥△지방행정연수원 〃 방선엽△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신동희△지방행정연수원 〃 이계성△충남테크노파크 파견(직무대리) 박용권△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신도시개발지원과장 조항민△의회사무처 전문위원(직무대리) 정석완△수산관리소장 김종응△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권남옥△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장 장도환△당진시 송기철 ■경북도 ◇담당관△법무통계 정준교△예산 김상동△정보통신 유성근◇과장△물산업 김병찬△독도정책 정무호△안전정책 추교훈△신성장산업 한상균△에너지정책 황옥성△체육진흥 이동열△녹색환경 강철구△사회복지 김원석△노인복지 허춘정△도시계획 안효영△총괄지원 김경원△신도시지원 이희열△자치행정 민인기△인재양성 이원열◇보건환경연구원△총무과장 윤택균△연구부장 김성환△북부지원장 차상덕◇원·단장△산림자원개발원 황형우△일자리창출단 장상길△경마장건설지원단 노순홍△산림환경연구원 한명구◇전국시도지사협의회△기획관리국장 김재광◇파견△국외훈련 강상기 이경곤△교육 박홍열 신은숙 오도창 최병호 조남월 김동룡 이태식 권영길◇직무대리△FTA농식품유통과장 최영숙△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제신△교육원 교육운영과장 류시창△경북도립대 행정지원국장 임성희◇지사장△서울 서원◇전출△상주시 조병섭◇4급△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사무국 김동성△경제자유구역청 김상길△(재)문화엑스포 박창수△대경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국 김교일 ■강원도 ◇국장급 전보·승진△총무과(교육 입교) 조광수 김남수 최형규 윤순근△도의회 사무처장 박용훈△원주 부시장 김영범△인재개발원장 한만수△글로벌사업단장 이욱재△문화관광체육국장 최광철△기획관 최중훈△의사관 전용수△비서실장 최명규△태백 부시장 정용기△속초 〃 함재식△철원 부군수 조용건△화천 〃 최문순△양구 〃 윤태용△자치행정국 총무과 조장현 서경원 김두식△정선 부군수 전정환△도 전입 김선협 ■영상물등급위원회 △사무국장 김무환 ■코트라 ◇1직급 승진△홍보실장 김종춘△기획팀장 송유황△투자총괄팀장 최문석◇2직급 승진△베이징무역관 장병송△방갈로르무역관 신승훈△고객미래전략실 김관묵△런던무역관 박근형<무역관장>△자그레브 한정희△산토도밍고 김종원△노보시비르스크 이금하 ■서울시설공단 △공사관리본부장 허명선△강남공사관리처장 이청한△청계천관리〃 정용화△서울월드컵경기장장 손병일△감사실장 전기성△서울어린이대공원장 박상규△서울추모공원장 고동기△도로관리처장 민병찬△도로환경〃 이효재△강북공사관리〃 이장희△상수도공사관리〃 정종석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김응택◇일반직 1급 승진△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장 전화익△숙련기술진흥국장 우봉우△베트남 EPS센터장 최병기△본부 김태성 김록환 이재길◇일반직 1급 상당 전보△정보화지원국장 권영진△해외취업〃 이연복△기술자격출제실장 이한구△전문자격출제〃 이지영<지사장>△경북 김우현△포항 박찬섭△성남 유헌기△경기북부 김병주△전북 진해강△충남 추경현△강릉 신재우△목포 이용호△제주 류숭기<팀장>△기계전자기준 김재해△일반기계 유춘△응용공학 박계영△생활과학 한두교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지원본부장 오혁△경영지원〃 김원기 ■한국주택협회 △정책실장 김의열△진흥〃 김동수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무이사 승진△진흥본부장 박준영△기술교육원장 김휘◇자본재공제조합 <상무이사 승진>△공제본부장 강수길 ■동아일보 ◇임원△주필 전무 배인준△미디어전략담당 상무 임채청△마케팅·사업담당〃 김상영△재경담당〃 이희준△논설주간 이사대우 황호택△논설위원실장 이사대우 심규선◇본부장△AD 허엽△마케팅 전종현△문화사업 이인철◇부국장△편집국 박제균◇부국장급△편집국 산업부 전문기자 조성하△논설위원 신연수◇부·팀장△편집국 정치부장 박성원△〃 문화부장 이철희△출판국 출판팀장 이기숙△〃 신동아팀장 이형삼△경영전략실 역량강화팀장 윤종구(채널A 역량강화팀장 겸직)◇부장급△편집국 편집1부 선임기자 조창래△〃 정치부 선임기자 김창혁△〃 문화부 선임기자 유윤종△〃 산업부 차장 정경준△〃 교육복지부 차장 이진△출판국 전략기획팀 기획위원 안영배△논설위원 송평인 최영해△AD본부 영업1팀 산업파트장 김의섭△마케팅본부 지방동부팀 대구경북파트장 박해기△경영지원국 건설팀 최종진◇차장△편집국 정치부 부형권 조수진△〃 경제부 하임숙△〃 사회부 서정보△〃 스포츠부 이현두 ■KBS N △부사장 배재성 ■나라신용정보 ◇임원 선임△상무 박정완◇부서장 전보△채권관리3부장 신영태△전략채권부장 정진연△경영지원실장(대행) 정찬주△감사실장 김주석<지사장>△강남 이충일△광주 최찬△전남 조성복△대구 김대준△인천(대행) 박희석△대구중앙 이훈 ■나라대부금융 ◇임원 선임△대표이사 한택진△사장 장병국 ■동아원그룹 ◇전무 승진△동아원 제분BU BU장 노동환△미래전략본부 비서실장(경영지원실장 겸임) 오용균△동아원 생산총괄관리본부장 전무 정건희◇상무 승진△동아원 제분BU 영업2본부장 김남식 ■한국교직원공제회 △경영지원 이사 윤병윤 ■현대해상 ◇임원 승진△감사실장 안경호△장기손사지원부장 이경식△기업보험4〃 백철현
  • [교통문화발전대회] ‘교통문화 창달’ 앞장 262명 포상

    제5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이 31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도로·철도·항공·해양 등 각 분야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장(1명), 대통령 표창(개인 6명, 단체 2곳), 국무총리 표창(개인 12명, 단체 2곳), 서울신문사장 특별상(단체 1곳) 등을 준다.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140명)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40명)도 이뤄진다. 또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방자치단체 8곳을 선정해 국토해양부장관상(4곳)과 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4곳)을 수여한다. 교통안전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 입상자 44명에 대한 시상도 한다. 교통안전 UCC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수상자가 20여명 늘었다. 대회는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교통봉사상과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온 교통안전촉진대회가 통합돼 2008년 출범했다. 올해에는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 26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포장 (개인)▲안정태 ㈔화성서부 모범운전자회 회장 ■대통령 표창 (개인)▲김성수 서울메트로 기술연구원장 ▲김태영 태안운수 운전기사 ▲이대식 ㈔모범운전자회 대전지부장 ▲이병철 수정관광㈜ 대표이사 ▲이춘호 교통안전공단 교수 ▲최주성 익산경찰서 경위 (단체)▲한국도로공사 ▲전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국무총리 표창 (개인)▲공영만 순천국토관리사무소 시설주사보 ▲김강표 교통안전공단 과장 ▲김성준 북부운수 과장 ▲김영산 손해보험협회 홍보팀장 ▲김종운 인천교통안전봉사대 대장 ▲박성현 목포해양대 교수 ▲백영호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과 주사보 ▲서정옥 안전생활실천연합 강서구어머니안전지도자회 회장 ▲안장호 모범운전자회 대전지부 회원 ▲유동하 대한항공 팀장 ▲이동우 모범운전자회 울산중부지회장 ▲이상열 한국토미㈜ 대표이사 (단체)▲모범운전자회 속초지회 ▲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개인)▲이병석 ▲강대석 ▲강윤호 ▲강은순 ▲강인구 ▲강호연 ▲고창식 ▲고창현 ▲곽복현 ▲구본관 ▲권영득 ▲권형준 ▲김 종 ▲김경복 ▲김광호 ▲김기철 ▲김기철 ▲김기현 ▲김도일 ▲김동운 ▲김동일 ▲김민근 ▲김봉준 ▲김봉진 ▲김상훈 ▲김석준 ▲김성건 ▲김성봉 ▲김성윤 ▲김수덕 ▲김수열 ▲김영구 ▲김영국 ▲김영민 ▲김용년 ▲김용일 ▲김의성 ▲김인곤 ▲김종권 ▲김종호 ▲김진석 ▲김창헌 ▲김천섭 ▲김혁수 ▲김현순 ▲류충하 ▲문재섭 ▲민삼홍 ▲박갑열 ▲박두주 ▲박성환 ▲박승익 ▲박영건 ▲박원주 ▲박준석 ▲박준영 ▲박찬우 ▲배기원 ▲배효숙 ▲백승구 ▲백승희 ▲백재호 ▲서길영 ▲서만일 ▲서병진 ▲서석명 ▲서순길 ▲서용우 ▲서진포 ▲손용필 ▲손춘화 ▲송석부 ▲송시환 ▲신건호 ▲신기택 ▲신익균 ▲신지은 ▲양동훈 ▲양미희 ▲양승권 ▲엄진기 ▲염귀섭 ▲왕문출 ▲위영애 ▲유경천 ▲유근배 ▲유은재 ▲윤귀섭 ▲윤영학 ▲은화련 ▲▲이상점 ▲이선희 ▲이수영 ▲이순애 ▲이영빈 ▲이은미 ▲이재명 ▲이재순 ▲이정교 ▲이정문 ▲이주환 ▲이철호 ▲이희문 ▲임종갑 ▲임형준 ▲장 규 ▲장석종 ▲장용석 ▲전옥천 ▲정도식 ▲정송조 ▲정용석 ▲정원도 ▲정유태 ▲정항섭 ▲정헌기 ▲정현묵 ▲정희찬 ▲차범수 ▲채진석 ▲채희동 ▲최봉철 ▲최상운 ▲최승일 ▲최용규 ▲최인석 ▲최평준 ▲최한규 ▲하민기 ▲하승우 ▲함용일 ▲현을순 ▲홍자민 ▲황용규 ▲황재욱 (단체)▲교통봉사대보성지대 ▲경북자동차전문정비 조합경주시지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마산중부지회 ▲대구광역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울산광역시 곰두리봉사회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이경선 ▲송병덕 ▲신현실 ▲최동환 ▲김겸석 ▲박규석 ▲노종순 ▲강순입 ▲정호출 ▲이병일 ▲이준용 ▲정춘수 ▲임흥순 ▲김우송 ▲강재석 ▲이상천 ▲서용식 ▲강경택 ▲이복희 ▲김광열 ▲김백현 ▲김영곤 ▲은영표 ▲황신희 ▲강영원 ▲김 혁 ▲윤영헌 ▲김종일 ▲유은경 ▲최정묵 ▲김명희 ▲한병희 ▲정대근 ▲김원근 ▲정명철 ▲신동귀 ▲홍석기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대박이라더니… 여수박람회 수익 ‘쪽박’

    지난 8월 폐막한 여수세계박람회가 820만명의 관람객을 맞아 성공한 행사로 평가받았지만 수입 측면에서는 ‘참패’했다. 예상 수입액 3800억원의 3분1 수준인 1400억원대에 그쳤기 때문이다. 게다가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은 파견 수당을 이중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지난 24일 도의회에서 열린 도정질문에서 “여수박람회 수입이 1400억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정부의 선투자금 4846억원을 갚지 못하게 됐고 정부는 시설물과 부지를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나섰다. 박 지사는 “가장 큰 논란은 지원금 회수 문제”라며 “정부가 여수박람회에 1조 1000억원을 지원했고 박람회 이후 상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조직위는 당장 갚을 여력이 없어 박람회 부지 매각 문제가 나오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지자체 공무원들은 각종 명목으로 파견수당을 이중으로 받았고 지급 기준도 지자체별로 차이가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이 25일 배포한 행정안전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소속 4명의 사무관은 근무처에서 주택보조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조직위로부터 파견수당으로 3개월간 월 120만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한국지역진흥재단,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의 파견 공무원들도 수당을 이중으로 받았다. 조직위에 파견된 행정안전부 공무원들은 업무 수행 경비 등으로 120만∼150만원을 받기도 했다. 진 의원은 “직장인 평균 연봉 이상의 고액 파견수당을 지급한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피고인 5년 옥살이 출소후 재심서 무죄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5년간 옥살이를 하고 만기 출소한 정신지체 장애인에게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권기훈)는 25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모(33)씨에 대한 재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의 주요 증거가 피고인과 다른 공동 피고인의 자백 취지의 진술이었는데 이는 일관되지 않아 신빙성이 없고 당시 구체적 정황과 비교하면 객관적 합리성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데리고 수원역에서 학교까지 한 시간 걸어가면서 폭행장소를 찾아내 학교 담을 넘어 들어갔다는 점도 납득하기 어렵고, 범행장소 인근에 있는 여러 폐쇄회로(CC)TV에 피고인이 피해자를 데려가는 장면이 포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권 부장판사는 선고를 마친 뒤 “상당히 오래전에 1심 판결이 내려졌는데 이제야 재심 판결이 이뤄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씨를 대리한 박준영 변호사는 국가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지숙기자 truth173@seoul.co.kr
  • [메디컬 팁]

    ‘산부인과→여성의학과’ 명칭 변경 추진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산부인과의 전문과 명칭을 여성의학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회는 최근 전국 산부인과 전문의 650명을 대상으로 명칭 변경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85%가 찬성했으며 이 중 58%가 여성의학과를 선택함에 따라 대한의학회와 국회 승인을 위한 후속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학회 관계자는 “산부인과라는 명칭 때문에 부인과 영역의 진료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라 개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을지재단, 유니세프 한국委와 MOU 을지재단(회장 전증희)은 최근 서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공동 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기금 모금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을지대 박준영 총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류종수 사무총장, 유니세프와 을지재단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씨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내외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 “산업박람회와 다른 ‘힐링·생태’ 미래형 축제”

    “산업박람회와 다른 ‘힐링·생태’ 미래형 축제”

    조충훈(사진 ·59)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는 산업박람회와 달리 푸른 정원도시를 만들어 가는 미래형 박람회”라며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박람회”라고 밝혔다. 미래도시는 ‘생태’라는 메시지를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심어주겠다는 것이다. 조 시장으로부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 들어봤다. →박람회 개최가 6개월 남았다. -2009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순천시가 유치 도시로 결정된 뒤 박람회장을 조성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났다. 이제 막바지에 들어선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여부가 여기에 달려 있는 만큼 한층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함께 수시로 정책추진협의를 하고 있다. 매일 박람회 조성 현장을 점검하면서 진행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무려 6개월간 개최되는 박람회인 만큼 각종 문화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사후 활용 계획 또한 빈틈없이 수립해 나갈 것이다. 남은 기간 동안 순천시민과 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순천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녹색성장 도시모델로 제시하고자 한다. →정원박람회의 산업적 측면도 궁금하다. -다른 로컬 박람회는 수익 창출을 위해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념품 사업을 추진하고, 게다가 대부분 공산품 위주다. 하지만 순천만 정원박람회는 우리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과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선정해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실질적인 지역 소득이 창출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관람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순천의 볼거리가 있나. -우선 천년고찰 선암사와 승보종찰 송광사 그리고 시간이 멈춰있는 마을 낙안읍성 등이 있다. 선암사는 천년을 이어온 차와 매화향기 그윽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중 하나다. 송광사는 조계종을 대표하는 사찰로 법정스님이 머물렀던 불일암 등 천년을 이어온 깨달음의 여정과 무소유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낙안읍성은 조선 시대 옛 읍성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 서민들의 삶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 역사교육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외에도 순천은 정말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국내 명품도시다. →정원박람회가 여름에 열린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먹거리에도 신경이 쓰일텐데. -이런 우려 때문에 여수세계박람회 때 사용된 최신 식품검사장비들을 도입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가 전남도에 기증한 미생물배양기 등 11종의 식품검사 장비를 이관받아 내년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사용하기로 했다. 식품검사장비 이관으로 약 5000만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식중독 발생 억제 등 효율적인 식품검사를 통해 안전에 최우선을 둘 것이다. →미래 청소년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은데. -지난 20세기와 달리 21세기는 생태가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도시는 생태여야만 한다. 청소년들에게 이처럼 좋은 생태체험장은 없을 것이다.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적극 추천한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커버스토리-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明 국가 브랜드 홍보효과 2조 6700억원…暗 개최비 500억원 등 매년 반복된 적자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6년까지 개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2010년 첫 대회가 열리면서 한국은 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하고도 F1을 개최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에서 벗어났다. 또 자동차 생산 상위 10위권에 포진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F1을 개최하지 않은 나라에서도 제외됐다. 1990년대 초반부터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대회 유치에 나섰으나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나 정치적 이유로 무산됐다. 그러다 2006년 버니 에클레스턴 FOWC 회장이 직접 방한해 유치가 확정됐다. 당시 FOWC가 영암을 선택한 것은 싱가포르, 상하이 등 대도시의 후광 속에 대회를 치른 아시아 국가와 달리, 상대적으로 낙후된 영암 지역의 개발을 이 대회가 선도한다는 데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두 차례 대회를 치러낸 전남도는 190여개 국가에 국가브랜드를 각인시킨 효과가 작지 않다고 평가한다. 영국·스페인·독일·프랑스 등 유럽 국가의 평균 TV 시청률이 40%대에 이르고, 해외 매체 노출 효과는 2조 6713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대회에 16만명의 유료 입장객이 들었지만 600억원의 적자를 본 것처럼 올해도 경기 침체로 큰 폭의 수지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 지난해 트랙사이드 광고로 11억원의 메인 스폰서를 두 군데 유치했지만 올해는 한 곳만 계약됐으며 조직위는 현재 구체적 티켓 판매 현황을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박준영 전남 도지사가 에클레스턴 회장과의 재협상을 통해 TV 중계권료 150억원을 면제 받았지만 매년 500억원의 개최 비용을 떠안아야 하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전남도는 올해 도청 직원들과 지자체, 현지 기업에 티켓을 강매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서동욱(43·순천) 의원은 “국비 지원과 함께 FOM과의 추가 협상을 통해 적자 구조를 탈피하는 근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영암 F1은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며 “매년 되풀이되는 티켓 강매는 결국 도정에 대한 불신만 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정부, 무상보육료 4351억 지원

    올해 지방보육료 부족분 6639억원 가운데 65.5%인 4351억원을 중앙정부가 부담하기로 했다. 또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세수인 주택거래 취득세 감면에 따른 세수 부족을 보전하기 위해 2011년분 2361억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결국 중앙정부가 6712억원을 떠안아 사실상 지방보육료 부족분 전체를 부담하는 셈이지만, 지자체는 취득세 보전액을 무상보육과 연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발했다.<서울신문 9월 13일자 1, 6면> 정부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부처와 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회장 박준영 전남지사)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육료 부족분 지원 방안 및 지자체 세수 보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합의를 이끌어냈다.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지자체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참석했다. 임 실장은 간담회 직후 “중앙정부와 지자체 양측은 지방보육료 지원 방안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우려됐던 올 11월 보육료 지원 중단 대란은 면하게 됐다. 지자체는 그러나 잠정 합의된 내용에 대해 향후 시·도지사협의회 전체회의 및 시·군·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최종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 지원안은 ‘영유아 무상보육 부족예산 6639억원 전액을 국고로 지원해야 한다’는 시의 일관된 입장과 배치되는 제안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당연히 정부가 전액 보전해야 할 2011년도 취득세 미지급금(2361억원)을 전혀 별개의 사안인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과 연계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면서 “지난해 3월 정부가 지방세인 취득세율을 지자체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인하했으며, 전액 보전을 약속하고도 미지급금 보전을 미뤄 왔다.”고 주장했다. 앞서 중앙정부는 보육료 지원과 관련해 지난달 1일 정부가 2851억원(43.0%)을, 지자체가 3788억원(57.0%)을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이석우 선임기자·조현석기자 jun88@seoul.co.k
  • 태풍 할퀸 전남에 ‘온정의 손길’ 밀물

    6일 오후 최근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 간 전남 영암군 시종면 봉소리·신학리 들녘에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을 실은 버스가 도착했다. 영암군과 자매결연한 영등포구청 직원들은 곧바로 팔을 걷어붙이고 폐허가 된 인삼밭과 감(대봉) 과수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쓰러진 태양 차단막을 걷어내고 살릴 수 있는 인삼을 골라 새롭게 옮겨 심었다. 또 쓰러진 감나무에 지주목을 세우는 등 시설물을 복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영등포구 직원 50여명은 전날에도 덕진면 운암리 과수와 시설 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엿가락처럼 휘어져 버린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낙과도 주웠다. 조 구청장은 “농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최근 예정됐던 중국 자매도시 방문 계획을 취소하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태풍 피해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민 이광채(57·시종면 봉소리)씨는 “이번 태풍으로 인삼밭 10만여㎡가 쑥대밭이 됐으나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공무원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복구 의지를 다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처럼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광주·전남 지역의 농어민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경남 함안군 박우식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45명이 장성군 북일면 성덕리 등 3개 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배, 사과 등의 낙과를 줍는 데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포도 40박스를 싣고 와 강풍에 쓰러진 시설물을 철거하던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나눠 주는 등 훈훈한 인정을 베풀었다. 부산시의 전남 지역에 대한 우정은 남다르다. 부산시는 태풍과 폭설 등 자연 재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이곳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부산은 오는 10일 태풍 볼라벤의 피해가 극심한 전남 순천시 낙안면을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 현장 복구 활동에 나선다. 봉사활동에는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부산시 주부모니터단 회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 등 110명이 함께한다. 시는 시청 버스 3대와 참가하는 자원봉사자의 식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필요한 장비도 지원한다. 이에 앞서 허남식 부산시장은 16개 구·군에 자매결연을 한 전남 지역의 피해 농가를 지원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수영구와 중구 국민운동단체원과 공무원들은 6일과 7일 전남 구례군과 영광군을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주민을 대표해 부산시민께 감사드리며 이를 영·호남 화합의 디딤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부산 김정한·함안 강원식기자 cbchoi@seoul.co.kr
  • ‘태풍 길목’ 가거도 100년 견딜 방파제 건설

    ‘태풍 길목’ 가거도 100년 견딜 방파제 건설

    태풍 때마다 파손과 복구가 되풀이되고 있는 국토 최서남단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방파제가 ‘100년 주기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슈퍼 방파제’로 새롭게 건설된다. 3일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오는 2018년까지 2500여억원을 들여 기존 64t짜리 테트라포드(네발 콘크리트 구조물) 대신 1만t짜리 대형 케이슨(사각형 콘크리트 구조물) 10여개를 설치하는 내용의 복구 계획을 마련했다. 항구 바깥쪽엔 100t짜리 ‘시록’을 쌓아 파도를 막는다. 늦어도 올 연말 착공한다. 공사가 끝나면 현재 50년 빈도의 파고(8.3m)로 설계된 기존 방파제가 100년에 한 번 닥쳐올 만한 재해에도 끄떡없는 12m로 높아진다. 가거도는 태풍의 길목에 위치해 매년 크고 작은 피해를 거듭해 왔다. 이 방파제는 최근 태풍 ‘볼라벤’으로 또다시 100m가 유실되고 30여m가 균열됐다. 이번 태풍 때 10m 이상 높이의 대형 파도로 64t짜리 테트라포드 800여개가 유실되면서 항구에 설치된 소형 선박 인양기가 파손되고, 해안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야 했다. 지난해 8월 태풍 ‘무이파’가 불어닥쳤을 때도 방파제 220m가 유실돼 가옥 등이 침수 피해를 입는 등 200여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태풍 소식이 들리면 극도의 불안에 휩싸이기 일쑤다. 정석규(54) 가거1구 어촌계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방파제 붕괴가 연례 행사처럼 되풀이되면서 ‘태풍과의 전쟁’을 치러야 했다.”며 “이번 항구 복구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돼 주민들이 불안에서 벗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지난 2일 가거도 현장을 방문해 “더 이상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완벽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거도항 방파제는 1978년 착공해 30년 만인 2008년 완공됐다. 이같이 오랜 시간이 걸린 것도 공사 과정에서 수차례 태풍을 겪으면서 유실과 복구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착공 이후 태풍 ‘셀마’(1987년), ‘프라피룬’(2000년), ‘라마순’(2002년) 등이 불어닥쳤을 때는 공사 현장이 ‘쑥대밭’이 됐다. 완공 이후에도 곤파스(2010년), 무이파(2011년), 볼라벤(2012년) 등 세 차례의 대형 태풍을 겪으면서 부분적인 유실과 응급복구가 반복됐다. 복구 때마다 100억~200억원이 추가로 투입되는 등 예산 낭비란 지적도 제기됐다. 이와는 별도로 가거도 서북측의 가거2구 향리항에 5000t급 선박 접안이 가능한 국가관리 연안항을 새로 건립된다. 이곳은 국토 안보와 중국 어선 불법조업 단속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된다. 가거도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145㎞ 떨어져 있으며 300여 가구 500여명의 주민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민주 25일부터 전국 순회 경선… 3대 관전포인트

    민주 25일부터 전국 순회 경선… 3대 관전포인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주말인 25일 전국 순회 경선을 시작한다. 경선 선거인단은 83만명을 훌쩍 넘겼다. 80만명을 모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1·15 전당대회의 수치를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24일 첫 제주 경선 모바일 투표 개표 과정에서 집계상 오류가 발생해 개표 작업이 중단돼 경선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선관위와 후보 측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까지 실시된 제주 지역 모바일 투표 개표과정에서 집계상 오류가 발생해 개표 작업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당 선관위와 각 캠프 대리인을 소집,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당 선관위 등은 “기본 데이터는 손상이 안 됐다.”고 밝혔지만 일부 후보 측은 “제3기관의 추가검증이 안 되면 원천무효”라고 주장해 경선 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민주당 경선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우선 모바일 투표율이 변수다. 제주 지역 전체 선거인단은 3만 6329명이지만 모바일투표 선거인단이 3만 2984명으로 전체의 90.8%를 차지한다. 투표율이 높을 경우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투표율이 낮을 경우 당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손학규 후보가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이번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율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당 선관위 관계자는 “모바일 투표 선거인단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80% 가까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기존 여론조사에 반영되지 못한 ‘숨은 표’가 얼마나 될지가 변수다. 제주, 울산 경선에서 어느 한 후보가 기선 제압을 할 것인지도 주목할 만하다. 당초 1만 5000~2만명 규모로 예상됐던 선거인단이 3만명을 넘어서면서 문 후보는 더욱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문 후보 측은 “(경선 후보 등록 이후) 두달간에 걸친 여정의 정점에서 여론조사가 효과를 발휘했다.”며 1위를 자신했다. 손학규·김두관 후보는 역전 드라마를 쓰겠다며 ‘불꽃경쟁’을 벼르고 있다. 손 후보 측은 “제주, 충북에서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 후보 측도 “문·손 후보보다 여론조사 지지율 상승세가 높다. 제주, 울산에서 1위를 하면 승산이 있다.”고 기대했다. 24일 전북 선거인단이 앞서 모집이 마감된 제주·울산·강원·충북 지역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9만 5707명으로 발표되면서 정세균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정 후보 캠프가 후보 사퇴를 선언한 박준영 후보 캠프 민영삼 대변인을 이날 공동대변인으로 영입한 것도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다. 비문(非文·비문재인) 연대 가능성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경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다음 달 23일 결선투표를 노린 손 후보와 김 후보 간 연대론이 거론된다. 이에 대해 문 후보 측 진선미 대변인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단순히 1위를 뒤집기 위한 연대는 어려울 것”이라고 일축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민주 경선, 초반 3회전서 갈린다

    민주 경선, 초반 3회전서 갈린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 5명 가운데 박준영 전남지사가 21일 전격적으로 후보를 사퇴한 데 이어 예비경선(컷오프) 후보였던 조경태 의원이 이날 김두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경선 구도의 변화가 주목된다. 조 의원이 문재인 후보와 같은 부산 출신의 3선 중진으로, 그의 김 후보 지지 선언은 영남 친노(친노무현) 내부의 균열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읽혀진다. 민주당 대선 가도는 제주·울산(25~26일)의 첫 주말 경선과 연이은 강원·충북 경선 등 초반 ‘슈퍼 3회전’이 대세론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체 13개 지역 순회경선으로 따지면 초반 승부처일 뿐이지만, 순회 경선 방식의 특성상 초반 판세가 향후 판도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 지역들의 선거인단 규모가 제주 3만 6329명, 울산 1만 4798명, 강원 1만 102명, 충북 3만 1323명 등으로 모두 10만명에 가까워, 민주당의 전체 선거인단 최소 목표치인 100만명의 10%에 이르는 점도 주목된다. 민주당 표심이 어디에 쏠리고 있는지, 그 일단을 엿볼 수 있다. 당내 지지도 선두를 달리는 문재인 후보 측은 슈퍼 3회전을 통해 ‘문재인 대세론’으로 치고 나간다는 기세다. 다음 달 23일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겠다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제주·울산에서 1위를 기록해 문재인 중심 구도로 끌어간다는 구상이다. 문재인 캠프 측은 “현재 지지율이 오르고 있어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손학규 후보 측은 초반 경선지 2곳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해 문재인 대세론부터 허문다는 전략이다. 손 후보는 지난달 이후 3차례 방문한 제주와 조직세가 탄탄한 강원·충북의 표심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두관 후보 측은 이날 지지를 선언한 조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제주·울산을 반전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관계자는 “전력을 집중해 온 제주·울산 중 1곳에서 1위를 기록해 중반에 연이어 열리는 경남, 광주·전남에서 2002년 노무현 신화를 재현한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햇볕정책 뼈대는 유지… 퍼주기보단 경협

    햇볕정책 뼈대는 유지… 퍼주기보단 경협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 3주기를 맞아 대북·통일정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후보들은 유화정책을 통해 북한의 개혁·개방을 이끌어내고자 했던 김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 기조는 유지하되 경제 ‘지원’보다는 ‘협력’에 초점을 맞췄다. 문재인 후보는 17일 여의도 담쟁이캠프 카페에서 ‘남북 경제연합을 위한 문재인의 구상’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이행·발전시켜 남북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면서 “남북이 협력적 성장을 이루는 남북 경제연합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남북 간 경제적 협력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 먼저 사실상의 통일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인천·개성공단·해주 삼각지대를 남북공동 경제자유 구역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손학규 후보는 ‘DJ 정신’ 계승을 강조하면서도 한반도 중립화 통일 방안을 내세운 게 차별점이다. 스위스, 오스트리아처럼 군사적 중립국을 표방하며 주변국들의 긴장관계를 서서히 해소시켜 통일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다음 주에는 ‘햇볕 정책 전도사’로 알려진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주도로 작성한 ‘손학규 통일 독트린’을 발표할 계획이다. 남북 단일 경제체제를 통해 통일 문제에 접근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관 후보는 ‘그랜드 비전 3080’을 제시하고 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 달러, 인구 8000만명의 한반도 통일국가를 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북한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중국, 러시아 접경지대까지 경제협력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세균 후보도 ‘남북 경제통일’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 지하자원을 공동 개발하고, 황해남도 해주 일대로 제2의 개성공단 같은 경제 협력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준영 후보는 통일을 위한 첫 단계로 ‘남북 국가 연합’을 제시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평양대표부 설치, 북한의 서울·워싱턴 대표부 설치를 제안했다. 송수연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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