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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행 마지막 일전…나이지리아전 변수들은?

    16강행 마지막 일전…나이지리아전 변수들은?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이 오는 23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에서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의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거듭 밝혔다. ☞[화보] 환하게 웃는 허정무…이 웃음 계속 이어가길  한국 대표팀은 조별예선 B조에서 현재 1승1패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B조 2위다. 나이지리아를 꺾으면 최악의 경우가 아니라면 16강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나이지리아 역시 한국을 큰 골차로 이기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더반은 한국에겐 ‘행운의 땅’이다. 복싱 스타 홍수환씨가 1974년 7월 WBA(세계복싱협회) 밴텀급 세계 타이틀매치에서 승리한 뒤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외친 곳이 바로 더반이다. 하지만 자력으로 16강에 오르기 위한 최종전은 그 어느 대회 때보다 전술 등에서의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격력 강화에 초점…박주영 짝은 염기훈? 이동국?  허정무 감독은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비기겠다고 생각하면 더 어려워진다. 이기는 전술을 써야 한다.”며 공격에 힘을 쏟을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아르헨티나전에서 수비 강화를 위해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지만 압도적인 화력 앞에 무릎을 꿇었던 허 감독은 이번 나이지리아전에서 4-4-2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박주영과 호흡을 맞출 두번째 공격수다. 염기훈의 골 결정력이 기대에 못 미치는 가운데 부상에서 회복한 ‘라이언킹’ 이동국이 대안이 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공격수들의 골 결정을 지적받고 있는 대표팀으로서는 박주영이 나이지리아 진영을 휘저으며 상대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는 동안 이동국이 빈틈을 파고들어 골로 연결하는 시나리오가 매력적일 수 있다. 염기훈에 비해 골 결정력이 단연 앞서는 이동국이 한국의 16강을 이끌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는 배경이다.  하지만 허 감독은 21일 새벽 더반 프린세스 마고고 스타디움에 치러진 훈련에서 주전조의 투톱에 박주영-염기훈 조합을 세웠다. 활동량과 수비력에서 이동국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염기훈이 나이지리아전에도 선발로 나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주전 퇴장·부상에 신음하는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주전 선수들의 퇴장과 부상으로 최악의 상태로 최종전을 치러야 해 대표팀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선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핵심 미드필더인 사니 케이타가 퇴장당하면서 최종전에 나서지 못한다. 수비수들의 부상도 문제가 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카를로스’라고 불리는 타예 타이우는 그리스전에서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돼 한국전 결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타이우를 대신해 들어온 우와 에치에질레도 부상으로 실려나가 수비진에 비상이 걸려있는 상태다.   ●수중전 확률 높아…첫 야간 경기도 관건  남아공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한국-나이지리아전이 벌어지는 22일 밤 더반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습도는 무려 87%이며 바람은 거의 불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나이지리아전이 수중전이 될 확률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졌다.  비가 올 경우 축구장 잔디와 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물기를 먹은 잔디는 미끄러워져 공의 스피드를 높인다. 가뜩이나 역대 월드컵 공인구 중 탄성이 가장 큰 자블라니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골키퍼들에겐 더욱 큰 부담이 된다. 하지만 비가 와 그라운드가 미끄럽다는 점은 대표팀에 호재가 될 수 있다. 뛰어난 개인기와 드리블을 자랑하는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또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야간 경기를 갖는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야간 경기를 치를 때는 신체리듬을 낮 경기와 달리해야 하기 때문에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의 원정 경기…일방적인 응원 넘어라  나이지리아전은 사실상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중 6만 9957명을 수용하는 더반 스타디움의 한국-나이이지리아 경기 입장권이 사실상 매진된 가운데 스탠드는 대부분 열광적인 나이지리아 응원단으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이 파악한 붉은악마 응원단은 65명. 여기에 아리랑응원단 40여명과 프리토리아와 요하네스버그에서 각각 대형 버스 1대씩 나눠타고 올 교민 80여명, 더반에 사는 교민 80여명을 합쳐도 한국 응원단은 300여명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에는 나이지리아 자국 팬들뿐 아니라 아프리카 팀을 응원하는 남아공 홈팬들까지 가세할 것이 보인다. 현재 동반 부진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팀들을 응원하는 남아공 홈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심판 판정도 미세하게나마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대표팀은 혹독한 원정 경기를 감내해야 한다는 숙제가 남아있다.   ●1.5군 아르헨티나…그리스에게 호재?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잡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나이지리아에 승리를 거둔다고 해도 그리스가 아르헨티나를 꺾는다면 골 득실에서 대표팀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가 경고 누적과 부상 선수를 염려해 그리스전에 베스트 멤버를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아르헨티나의 중앙 수비수 왈테르 사무엘은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됐고, 오른쪽 풀백 구티에레스도 경고 누적으로 그리스전에 나설 수 없다. 또 왼쪽 풀백 가브리엘 에인세, 수비형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도 최종전에 나오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골잡이 곤살로 이과인도 마찬가지다.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전에 사실상 1.5군을 내보낼 확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승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나이지리아와의 1차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플레이 메이커 후안 베론이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그리스전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의 핵 리오넬 메시도 건재함을 과시할 예정이다. 메시를 막는다고 해도 디에고 밀리토, 세르히오 아게로가 기다리고 있다. 밀리토와 아게로는 이번 월드컵에서 주로 벤치를 지키고 있지만 골 결정력은 주전 공격수인 이과인, 카를로스 테베스에게 뒤지지 않아 그리스전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관련기사 대표팀 더반 입성… 4-4-2 전술로 16강 뚫는다 ‘디펜딩 챔프’ 이탈리아 16강 탈락 위기 23일 새벽 다함께 “대~한민국”
  • 대표팀 더반 입성… 4-4-2 전술로 16강 뚫는다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의 꿈은 이뤄질까.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명운을 건 한 판 대결을 위해 마침내 ‘결전의 땅’ 더반에 입성했다. ☞[화보] 환하게 웃는 허정무…이 웃음 계속 이어가길 대표팀은 20일 베이스캠프인 루스텐버그를 출발, 더반의 숙소인 움랑가 리지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밤 12시30분부터 1시간 남짓 연습구장인 프린세스 마고고 스타디움에서 훈련했다. 앞선 두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낮 1시30분에 치렀지만, 나이지리아전은 오후 8시30분에 킥오프되기 때문에 훈련도 비슷한 시간대에 맞췄다. 현재 1승1패로 B조 2위인 대표팀은 여러 경우의 수가 있지만 23일 B조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2승1패면 사실상 16강 티켓을 예약한다. 같은 시간 펼쳐질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큰 점수 차이로 패하지만 않으면 16강에 오를 수 있어 그리스전에 1.5진을 내보낼 것으로 보이지만 패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비겨 1승1무1패가 되면 아르헨티나-그리스전 결과에 따라 16강 합류를 따져봐야 하지만 지면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야 한다. 허 감독은 아르헨티나전에 선보였던 4-2-3-1보다 공세적인 4-4-2 전형으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승점 3을 챙긴다는 복안이다. 박주영(AS모나코)이 공격의 주축을 맡되 염기훈(수원)이나 이동국(전북) 중 한 명이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좌우 날개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 중앙은 김정우(상무)-기성용(셀틱)이 맡는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영표(알 힐랄)-이정수(가시마)-조용형(제주)-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늘어선다. 더반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축구선수·왝스 미니홈피, 월드컵 응원 열기 ‘후끈’

    축구선수·왝스 미니홈피, 월드컵 응원 열기 ‘후끈’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월드컵 국가 대표 선수들의 선전에 미니홈피가 월드컵 응원 열기로 후끈하다.기성용, 박주영, 염기훈, 정성룡 등 젊은 선수들의 미니홈피를 중심으로 응원 물결이 퍼지고 있는 것.아르헨티나전 자책골을 기록한 박주영 선수 미니홈피에는 “절대 기죽지 말고 다음 경기 최선을 다해달라”는 네티즌들의 따뜻한 격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이승렬, 김동진 등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의 홈피에도 “나이지리아전 출전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해 주세요” 등 격려 섞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월드컵 열기가 짙어질수록 선수들은 물론 가족 미니홈피도 화제다.이혜원, 김보민, 이수진 등이 대한민국 대표 왝스(Wags : 빼어난 미모로 유행을 선도하는 축구선수의 아내나 여자친구)로 꼽히고 있다.안정환 선수의 부인 이혜원 미니홈피에는 하루 1만 5천명이 넘는 네티즌이 다녀가고 있다. 팬 수도 4만 명을 넘었다.그리스전이 종료된 후 김보민 아나운서는 첫 골 주인공 이정수 선수와 김남일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한 이동국 선수 부인 홈피에도 이 선수를 응원하는 일촌평이 줄을 잇고 있다.정성룡 선수의 부인인 미스코리아 출신 임미정 미니홈피에는 지난 18일 득남 소식을 알려 네티즌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에 임씨는 “남편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게시물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월드컵을 전후로 대표 선수의 팬 수도 급증했다. 현재 1위는 주전 스트라이커 박주영 선수. 1만 3천 명이 넘는 네티즌이 팬을 신청했다. 2위는 1만 1962명의 팬을 보유한 기성용 선수, 3위는 5천 6백 명의 이영표 선수다.특히 박주영 선수는 나이지리아전이 끝난 뒤 팬 수가 급증했다. 그 뒤를 정성룡, 염기훈, 김정우 선수가 잇고 잇다. 정성룡 선수는 미니홈피 대문글에 “연습에 장사 없다.”며 “죽을 만큼 노력하자, 불안하면 연습하자, 안심하면 무너진다,”는 글로 의지를 다졌다.선수들은 월드컵 관련 스킨, BGM, 미니룸 등을 적극 활용해 월드컵 분위기를 냈다. 이에 따라 네티즌은 댓글, 방명록 등을 이용해 16강 진출을 기원했다.월드컵 관련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태극 미니홈피(www.cyworld.com/tk1chon)도 인기다.현재 태극 미니홈피의 일촌 수는 370만 명을 넘어섰다. 태극 미니홈피는 뜨거운 응원을 위해 일촌 전원에게 14억 원 상당의 응원 장식 고리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태극 미니홈피에서는 일촌들의 응원 사진 올리기, 응원계획·월드컵 뉴스 커넥팅으로 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한편 태극 미니홈피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과 BGM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남일, ‘코믹댄스’ 화제…남아공판 바보대구?

    김남일, ‘코믹댄스’ 화제…남아공판 바보대구?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 소속 김남일이 코믹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김남일은 지난 18일 남아공 루스텐버그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동료 선수들과 기초훈련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다 박지성을 앞에 두고 양 다리와 팔을 벌린 채 흔드는 춤 동작을 선보였다.이후 박지성을 비롯해 박주영, 이청용 등 김남일의 행동을 지켜보던 다른 후배 선수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국내 네티즌들은 김남일의 코믹대스를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김대희가 맡았던 바보대구 캐릭터에 비유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한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새벽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16강행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르헨전 패배가 월드컵 신드롬 불댕겼다

    “졌지만 잘 싸웠다.” 17일 밤 열린 아르헨티나전에서 대표팀과 함께 고배를 들이킨 국민들은 마음을 굳게 먹고 응원의 열기를 더 높였다. 패배감에 젖어 자포자기하기보다는 16강을 결정짓는 나이지리아전을 충실해 대비해 16강에 진출하자는 것이다. 아르헨티나전 패배로 월드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패배가 내부 결속효과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18일 오전 대한민국은 월드컵 얘기로 들끓었다. 집에서, 사무실에서, 학교에서 대다수 국민들은 온통 경기 관전평을 쏟아냈다. 유명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에서도 아르헨티나전 후폭풍이 거셌다. ‘오범석’ ‘박주영’ 등 선수들 이름과 박주영 미니홈피, ‘박주영 눈물’, ‘이청용 골’, ‘이과인’ 등 관련 검색어가 대부분 상위를 독점했다. ‘월드컵 복근녀’, ‘16강 경우의 수’, ‘B조 순위’, ‘나이지리아 퇴장’, ‘그리스 나이지리아전’ 등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포함됐다. 대화의 단골소재도 아르헨티나전이었다. 학생·회사원·주부 너나 할 것 없이 경기를 본 소감들을 밝혔다. 대학생 정원호(27)씨는 “기말고사 시험기간임에도 짬을 내 아르헨티나전을 봤는데 져서 무척 아쉬웠다.”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대표팀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주부 강효정(34)씨는 “이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막상 점수 차가 많이 나니 너무 속상했다.”면서 “나이지리아전은 반드시 이겨서 16강에 올라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사원 송형섭(52)씨도 마찬가지였다. 근무 중에는 물론 출근시간·점심시간 할 것 없이 아르헨티나전으로 동료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토록 아르헨티나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것은 지난 12일 열린 그리스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 도화선이 됐다. 관심도가 증폭돼 아르헨티나전에도 많은 기대를 했지만 지고 말았다. 그러자 많은 국민들이 포털 등에 의견을 쏟아내며 나이지리아전 관심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이제한번 졌을뿐. 태극전사 파이팅!

    ●허정무=김성자(58·여·주부·서울) 이제 한번 졌을 뿐! ●기성용=김찬희(54·여·주부·광주) 나이지리아전에서 16강 희망의 불꽃 터뜨려주세요. 믿습니다. 파이팅! ●김남일=신민정(29·여·회사원·인천) 2002년 진공청소기의 카리스마를 다시 보여주세요. 결혼해서 아쉬워요. ●김보경=김흥국(30·공무원·강원 삼척) 당신의 발에 5000만 국민의 힘을 실어 드리겠습니다. 김보경 파이팅. ●김재성=오승민(30·해양경찰·강원 동해) 다른 말 필요없다. 나이지리아전에서는 후회 없이 경기해서 16강 진출하자. ●김정우=홍영수(31·회사원·대구) 연봉 140여억원 메시에게 기죽을 것 없다. 일당백 주급 2만원 김정우 파이팅! ●박지성=정선경(35·여·회사원·서울) 우승은 다음 월드컵을 위해 키핑하고 4강까지만 가자. ●이청용=심근영(19·서울 창덕여고3) 이청용 오빠는 ‘럭키가이’다. 번개 같은 그의 돌파로 한국팀의 희망이 꽃 필 것이다. ●박주영=이수현(33·회사원·서울) 기도가 없어 지난번 골은 무효입니다. 걱정말고 더 잘해 주길. ●안정환=이인경(35·여·주부·경기 의정부) 나이지리아전에서 한국의 16강을 결정짓는 ‘반지 세리머니’를 다시 보여주세요. ●염기훈=박경태(29·회사원·부산) 너무 부담 갖지 말고 고개 떨구지 마세요. 세계최강을 상대로 최선을 다했으니. ●이동국=김봉수(63·경기 안양) 여태까지 쌓아온 실력 맘껏 보여줄 거라 기대합니다! 멋지게 승리해 혼을 보여주세요! ●이승렬=홍수지(27·여·공무원·서울) 월드컵을 넘어 더 큰 무대를 향해 힘내 주세요! 더 큰 영광을 위해! ●강민수=김민주(33·공무원·경기 남양주) 훤칠한 키, 환한 미소남, 수비의 핵임을 증명해 주세요. ●김동진=백남일(29·직장인·경북 김천) 세계 축구 강국들, 무릎 꿇게 할 철벽수비 기대할게요. ●김형일=박은주(32·여·자영업·서울) 필드 위의 야생마, 언젠가 한 방 분명 옵니다. 믿어요. ●오범석=이의성(28·회사원·경기 용인) 한국의 탄탄한 수비능력을 보여주세요. 한골도 용납하지 말아요. ●이영표=이수정(30·여·공무원·경남 창원) 알힐랄 구단주님한테 마라도나 입 좀 실로 꿰매 달라고 말해주세요. ●이정수=홍신유(30·여·직장인·경북 구미) 첫 골 너무 멋졌습니다. 나이지리아전에서도 활약 부탁해요. ●조용형=김자영(36·여·회사원·서울) 온 몸을 날리는 투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나이지리아도 빈틈없이 막아 주세요. ●차두리=유수정(38·여·자유기고가·서울) 우리 아들이 정말 로봇인줄 알아요. 로봇보다 더 힘찬 슛 기대할게요. ●김영광=이준희(28·교사·경남 진주) 영광아! 출전 기회 없다고 낙담마라. 넌 국가대표이고, 최고의 철벽이니까. ●이운재=김돈기(81·서울) 대표팀의 맏형, 영원한 우리의 수문장, 언제나 든든합니다. ●정성룡=남인섭(32·대구) 철벽수비, 거미손의 마법으로 우리 골문 완벽하게 지켜주세요.
  • 김남일, 남아공 바보 코믹댄스 ‘유행예감’

    김남일, 남아공 바보 코믹댄스 ‘유행예감’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 소속 김남일이 코믹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김남일은 지난 18일 남아공 루스텐버그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동료 선수들과 기초훈련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다 박지성을 앞에 두고 양 다리와 팔을 벌린 채 흔드는 춤 동작을 선보였다.이후 박지성을 비롯해 박주영, 이청용 등 김남일의 행동을 지켜보던 다른 후배 선수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국내 네티즌들은 김남일의 코믹대스를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김대희가 맡았던 바보대구 캐릭터에 비유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한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새벽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16강행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남일, 지성 앞에서 코믹댄스…남아공 ‘바보대구’?

    김남일, 지성 앞에서 코믹댄스…남아공 ‘바보대구’?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 소속 김남일이 코믹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김남일은 지난 18일 남아공 루스텐버그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동료 선수들과 기초훈련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하다 박지성을 앞에 두고 양 다리와 팔을 벌린 채 흔드는 춤 동작을 선보였다. 이후 박지성을 비롯해 박주영, 이청용 등 김남일의 행동을 지켜보던 다른 후배 선수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국내 네티즌들은 김남일의 코믹댄스를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김대희가 맡았던 바보대구 캐릭터에 비유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새벽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16강행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해철 “아르헨戰, 허정무답지 못해…수준이하”

    신해철 “아르헨戰, 허정무답지 못해…수준이하”

    가수 신해철이 허정무 감독의 발언에 대해 질책했다.신해철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정무 감독님, 감정이 정리되지 않은 경기 직후 인터뷰지만 특정 선수의 실수를 거론한 것은 제 생각엔 지도자답지 못한, 허정무의 평소 수준에 못 미치는 행동이었다.”며 “우리에게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의 무엇이고 당신은 이제 우리의 얼굴입니다.”고 정중하게 꼬집었다.허정무 감독이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염기훈이 골 찬스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힌 것에 대한 비판이었다.이어 그는 “위대한 메시에게 경의를.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릴 것 같던 캡틴 박에게 감사를. 무엇보다 우리의 불운한 에이스 박주영을 그의 하나님이 일으켜 세우시길.”이라며 “사람인 우리는 비난을 자제하고 성원하는 일을 해야한다. 그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라고 덧붙였다.신해철의 글에 많은 축구팬들은 공감하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우리 대표팀의 전반적인 경기운영에 대해서는 비판했지만 박주영 선수의 자책골에 대해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무조건 악플을 달던 예전과 달리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한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가진 두번째 경기에서 박주영의 자책골과 이과인의 해트트릭으로 1:4로 완패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신해철 트위터 캡처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포토] 한국, 아르헨에 패배…경기 이모저모 (종합)

    [월드컵@포토] 한국, 아르헨에 패배…경기 이모저모 (종합)

    아르헨티나의 벽은 높았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주눅 들지 않은 모습으로 공방을 펼쳤지만 끝내 1-4로 패했다. 어두운 그림자는 아르헨티나의 첫 득점부터 한국을 향했다. 리오넬 메시가 찬 프리킥이 박주영의 정강이에 맞고 한국 골문 안으로 들어간 것. 시야가 가린 박주영이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미처 보지 못해 자책골을 내줬다. 이후 곤살로 이과인이 헤딩슛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는 2점차로 앞서나갔다. 전반 종료 직전 이청용은 상대 수비의 느슨한 플레이를 틈타 공을 가로채 골로 연결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골키퍼의 위치를 보고 바깥쪽 발등으로 살짝 공을 띄우는 감각적인 슛이었다. 그러나 희망은 오래 가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전에 이과인에게 2골을 내주며 더 이상 뒤쫓지 못했다. 이과인은 이로써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의 슛이 골대에 맞고 나온 것을 밀어 넣은 두 번째 골에서 이과인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으나 심판이 미처 보지 못해 득점으로 인정됐다. 한국으로서는 후반 12분 염기훈이 아르헨티나 문전에서 세르히오로메로 골키퍼와 바로 맞서는 기회를 놓친 장면이 아쉬웠다. 경기 후 허정무 감독 역시 “염기훈이 골을 넣어주었으면 경기 결과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이 순간을 돌아봤다. 후반 37분 이동국을 투입돼 반전을 노렸지만 아르헨티나는 더 이상 기회를 내주지 않았고 결국 1-4로 경기가 끝났다. 한국은 오는 오는 23일 더반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oe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잊자… 23일 새벽이 있잖아

    잊자… 23일 새벽이 있잖아

    실망하긴 이르다. 도전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나쁜 기억은 하루빨리 잊자. 사상 첫 원정 16강의 꿈은 아직 생생하다. 최종전인 23일 나이지리아전에서 승리하면 된다. 붉은 함성이 뒤에 있다. ☞[한국-아르헨] ‘대~한민국!…가자 16강’ 사진 보러가기 한국은 17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4로 패했다.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이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박주영(AS모나코)이 자책골을 보탰다. 이어 벌어진 B조 경기에선 그리스가 나이지리아를 2-1로 눌렀다. 그리스가 최종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지 않는 한,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한다. 물론 그리스가 아르헨티나와 비길 경우, 한국은 반드시 나이지리아를 꺾어야 한다. 아쉬운 한 판이었다. 출발이 불안했다. 전반 17분 박주영이 자책골을 넣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날카롭게 올린 프리킥을 걷어낸다는 것이 골망을 흔들었다. 15분 뒤에는 메시의 크로스를 받은 이과인이 머리로 한 골을 보탰다. 전반 종료 직전 이청용(볼턴)이 감각적인 칩샷으로 한 골을 만회해 1-2로 쫓아갔지만 후반 31분과 35분, 이과인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이과인이 이번 월드컵 최초로 해트트릭을 완성한 순간이었다. 한국은 후반 들어 조직력과 세밀한 패스가 살아났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무엇보다 네 골을 내준 게 안타까웠다. 그리스전 2골을 넣은 한국은 이날 3골차로 패해 골득실 ‘-1’이 됐다. 조별순위를 다툴 때 한 골이 절박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 불안하다. 그래서 나이지리아전이 ‘승부수’다. 애초에 허정무 감독은 조별리그 목표를 밝히면서 아르헨티나전 승점은 염두에 두지 않았다. “우리의 전략은 ‘그리스전 필승, 아르헨티나전 선전, 나이지리아전 승부수’다.”고 말했다. 경기 후 허 감독은 “후반 들어 우리가 분위기를 주도했는데, 실점 뒤 급격히 무너졌다. 나이지리아전에 모든 것이 걸려 있으므로 잘 싸워서 반드시 16강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24년 전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다.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을 전담마크했던 허 감독은 이날도 ‘마라도나 사냥’에 실패했다. 그러나 주저앉기엔 이르다. 이젠 ‘슈퍼이글스’ 나이지리아를 쓰러뜨리러 출발할 시간이다. 요하네스버그 최병규 서울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차두리 왜 안넣어? 오범석 ‘풀백’에 ‘빽’이 작용했나?”

    지난 17일(한국시간)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 대패하면서 실망의 목소리가 크다. 특히 허정무 감독과 수비수 오범석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이날 허 감독은 1차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차두리를 빼고 오범석을 오른쪽 풀백으로 투입했다. 전문 수비요원인 오범석이 민첩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막는데 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오범석은 위험 지역에서 반칙이 잦았다는 점에서 팬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전반 박주영의 자책골과 이과인의 헤딩골 모두 오범석의 반칙에서부터 시작됐다.  네티즌들은 “펄펄 날던 차두리를 빼고 대체 왜 오범석을 집어 넣어 구멍을 만들었냐.”고 모질게 질타하고 있다. 이와함께 오범석의 가족 관계를 거론하며 ‘영향론’을 제시하고 있다. 오범석의 아버지 오세권씨가 대한축구협회 상벌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오범석이 출장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란 주장이다.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경기 결과 게시판에 “오범석 ‘풀백’에 ‘빽’이 작용한 거냐.”고 적었다.  허 감독의 해명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허 감독은 이날 경기후 “차두리가 그리스전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 오범석을 넣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월드컵에서 특정 선수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전적으로 감독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23일 새벽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그리스도 똑같은 시간에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의 승패에 따라 ‘원정 첫 16강행’에 대한 성패 여부가 가려진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오범석 “어이없는 초반 실점에 자중지란…아쉽다”

    오범석 “어이없는 초반 실점에 자중지란…아쉽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에게 1-4로 참패를 당했다. 박주영은 전반 17분 비운의 자책골로 월드컵 첫 골을 기록했으며, 우왕좌왕 흔들리는 수비는 아르헨티나의 이과인에게 헤트트릭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선수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다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어야 함에도 사령탑은 무전략과 무대응으로 자중지란을 보였다. 이제나 저제나 반전을 학수고대하며 최선을 다해 선전하기를 응원했던 시민들은 결국 기대 대신 실망을 안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경기 후 오범석은 “초반에 너무 일찍 어이없는 실점을 하는 바람에 제대로 경기력을 살리지 못하고 대패하게 됐다”며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가다보니 상대에게 공간을 계속 허용하고 말았다”고 패인을 분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오늘 경기는 선수들 모두 불만스러운 경기였다.”고 아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은 오는 23일 나이지리아와 이번 월드컵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다. 나이지리아에게 패할 경우 16강행은 좌절되고, 비길 경우에도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아르헨티나] 아쉬운 박주영의 자책골 > < 제공: SBS & SBS콘텐츠허브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책골’ 박주영 미니홈피에 ‘위로·응원’ 쇄도

    ‘자책골’ 박주영 미니홈피에 ‘위로·응원’ 쇄도

    축구 팬들이 자책골을 넣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박주영(25) 선수를 위로하고 나섰다. 박주영은 지난 17일 열린 ‘2010남아공 월드컵’ B조 2차전인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17분 오범석의 파울로 얻은 메시의 프리킥이 박주영의 다리를 맞고 연결돼 자책골을 기록하게 됐다. 박주영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후반 37분 이동국과 교체됐다. 결국 한국은 1-4로 완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의 미니홈피를 찾아 위로글을 남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박주영 선수 너무 기죽어 있지 말아요.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어요.”, “대한민국 파이팅! 박주영 파이팅! 힘내세요.”, “당신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예요. 끝까지 힘내주세요.”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한국은 오는 23일 새벽 나이지리아와 조별 3차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와 그리스도 같은 시간에 경기를 펼쳐 이 경기의 승패에 따라 16강행의 성패 여부가 결정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본선 데뷔골 이청용 “이젠 나이지리아”

    본선 데뷔골 이청용 “이젠 나이지리아”

     전반 내내 열심히 뛰었다. 그런데 공과 멀었다. 오른쪽 사이드라인 위·아래를 열심히 오갔지만 수비와 공격, 어느 것도 제대로 되는 것 같지 않았다. 2골이나 내줬다. 분위기는 얼어붙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한 골 넣겠다고 큰소리쳤는데 0-2로 뒤진 상황에서 전반을 그대로 끝내는 건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았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무언가가 필요했다. 어처구니없이 공을 뺏기고 수비에만 매달리는 것은 우리 플레이가 아니다. 센터서클 부근에서 공을 뺏겼다. 화가 치밀었다. 공을 보고 발을 밀어 넣었는데 ‘아차’, 발이 약간 높았다. 주심이 옐로 카드를 내밀었다. 본선에서는 경고를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시간은 속절없이 흘렀고, 모두 전반전 45분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벼르고 별렀던 월드컵 본선 골로 자책골을 넣은 전 FC서울 동료 박주영만 열심히 뛰고 있었다. 심판이 휘슬을 물었다. 공은 높이 올라 박주영 머리에 맞았다. 앞으로 나온 아르헨티나 골키퍼 발과는 멀어 보였다. 힘껏 뛰었다. 공은 오른발에 제대로 걸렸고, 골을 넣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처음 넣은 골. 후반 차분한 반전을 위해 왼쪽 가슴 호랑이 엠블럼에 입맞추는 걸로 세리머니를 대신했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2·볼턴)이 강호 아르헨티나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생애 첫 월드컵 본선 무대의 데뷔골을 넣었다. 팀은 1-4로 졌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채운 원정경기 같은 분위기에서 대부분의 태극전사가 얼어붙었지만 이청용만은 달랐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전반 추가시간 재치있는 칩킥으로 추격골을 넣었고, 전·후반 90분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아르헨티나 골문을 위협했다.  이청용은 상대의 집중 마크로 발이 묷인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행동반경까지 커버하기 위해 오른쪽-왼쪽-가운데를 가리지 않고 뛰었다. 후반전 공을 소유하자마자 달려드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에 포위됐지만 재치있는 로빙패스로 상대 수비를 완전 허물었고, 염기훈(수원)에게 완벽한 골찬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에 4번째 골까지 내주고 모든 선수들의 발이 더디게 움직였지만, 이청용은 끊임없이 움직였다. 후반 막판 고지대에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도 이청용에게만은 발견하기 힘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청용은 경기가 끝난 뒤 “상대 수비 실수로 골을 넣었고, 후반전 반전의 가능성을 만들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면서 “남은 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표정은 담담했다. 그래서 그가 더욱 당당하고 영리한 모습으로 오는 23일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16강 진출을 결정지을 쐐기골을 꽂아 넣을 모습이 그려진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아르헨戰, ‘대표팀’ 울고 ‘SBS’ 웃었다

    아르헨戰, ‘대표팀’ 울고 ‘SBS’ 웃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에서 1 대 4로 무릎을 꿇은 가운데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한 국내 단독 중계사 SBS가 쾌재를 불렀다.SBS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선 조별리그 B조 한국 대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생중계해 수도권 최고 시청률 71.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SBS는 이날 51.0%의 시청률로 중계를 시작했으나 경기종료 시각인 밤 10시 19분까지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61.5%라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SBS는 후반 15분인 오후 9시 45분 전국기준 최고 시청률 70.5%, 후반 25분인 9시 55분에는 수도권 최고 시청률 71.6%를 기록해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따낸 이후 줄곧 자임해온 ‘월드컵 채널’로써의 자존심을 세웠다.그러나 이 같은 SBS의 미소는 아르헨티나 이과인에 해트트릭을 내주며 3점 차 패배를 당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의 표정과 큰 대조를 이뤘다.대표팀은 전반 17분 박주영의 자책골, 33분 상대팀 이과인의 추가골로 아르헨티나에 밀리다 전반 종료직전 이청룡의 만회골로 점수 차를 좁혔으나 후반 31분과 35분, 전반전 추가골의 주인공인 이과인에게 잇달아 2골을 허용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이날 자신의 정강이를 맞고 들어간 자책골로 상심이 컸던 박주영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 주장 박지성 역시 오는 23일 나이지리아전에 대한 각오를 다지면서도 패인을 밝히는 인터뷰 자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대표팀은 6일여 뒤인 23일 새벽 3시 30분(한국시각)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나이리지아전에 출전한다.이번 경기는 대표팀 16강행의 관건으로 반드시 이기거나 최소 무승부를 기록해야만 조별리그 탈락을 면할 수 있어 전국 각지의 응원 인파는 물론 각 가정에서 생중계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주영, 자책골에 ‘눈물’...격려메시지 쇄도

    박주영, 자책골에 ‘눈물’...격려메시지 쇄도

    박주영 선수는 17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B조 경기 아르헨티나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박주영은 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메시 선수의 프리킥을 막기 위해 골문 앞에서 자리를 잡고 기다렸지만 메시가 찬 공을 순간적으로 놓쳤다. 공은 박주영의 오른쪽 정강이에 맞아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자책골을 만회할 기회를 찾았으나 후방에서 길게 넘어오는 공을 헤딩으로 떨어뜨리는 것만이 박주영의 유일한 역할이었다.이로써 박주영의 자책골은 한국의 월드컵 2호 자책골이 됐다. 한국은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조광래 현 경남 감독이 1호 자책골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조광래 감독은 상대 공격수를 슬라이딩으로 막았지만 공은 우리 골문으로 들어갔다.이에 네티즌들은 박주영의 실수에 대해 “아직 한 경기가 남았으니 기회가 있다.”, “박주영은 아직도 축구천재다.”, “박주영 때문에 진 것이 아니다.”, “태극전사 파이팅.” 등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아공WC, 투톱보다 원톱이 대세인 이유

    남아공WC, 투톱보다 원톱이 대세인 이유

    축구에 있어 전술은 한 팀의 스타일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어떠한 시스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약팀이 강팀이 될 수 있고, 최고의 팀이 최악의 팀이 될 수도 있다. 이번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유독 투톱보다 원톱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사실 원톱은 전술적 선택보다는 약팀이 미드필더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월드컵과 같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대회에선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히려 강팀이 원톱을 더 선호하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스페인과 브라질을 비롯해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모두 원톱을 사용하고 있다. 원톱의 경우 이미 클럽 축구에선 대세가 된지 오래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인터밀란과 역대 최강의 팀으로 칭송받고 있는 바르셀로나 역시 투톱 보다는 원톱을 사용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웨인 루니 원톱 체제다. 이 같은 흐름은 유로2008부터 서서히 확연해졌다. 당시 16개 출전국 중 절반인 8개 팀이 투톱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토너먼트 진입 이후 독일, 스페인, 크로아티아가 원톱으로 전환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과반수 이상이 투톱 보다는 원톱을 선호한 셈이다. 그렇다면 남미로 시선을 돌려보자.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던 브라질은 카를로스 둥가 감독 부임 이후 4-2-3-1의 원톱 체제로 변화를 시도했다. 화려한 공격 대신 루이스 파비아누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카카와 호비뉴의 이선 침투를 통해 공격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질베르투 실바와 펠리페 멜루)를 기용하기 위한 둥가 감독의 의도 때문이다. 둥가 감독은 공격 보다는 수비에 중점을 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호한다. 과거 호나우두, 아드리아누, 호나우지뉴 등 공격자원을 줄이고 미드필더 숫자를 늘린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아프리카에서도 원톱 바람이 불고 있다. 2008년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선 16개 참가국 중 무려 13개 팀이 투톱을 사용했다. 그러나 올해 초 앙골라에서 열린 대회에선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나이지리아, 가나 등 대부분의 팀들이 4-4-2보다는 4-2-3-1의 원톱 시스템을 사용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다. 알제리를 제외하곤 아프리카 팀 전원이 원톱을 선호하고 있다. 아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먼저 한국을 보자.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원톱과 투톱을 둘러싼 논쟁이었다. 박주영의 파트너를 놓고 이근호, 이동국, 염기훈이 대회 직전까지 경쟁을 펼쳤다. 결국 염기훈이 낙점을 받았지만 월드컵에선 사실상 박주영 원톱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북한은 아시아 지역예선부터 정대세 원톱을 사용하고 있다. 스리백과 좌우 윙백을 활용해 수비를 강화한 뒤 홍영조의 패스와 정대세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의 뒷공간을 노리는 전술이다. 일본도 최근 최전방 공격수들이 부진하며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혼다 케이스케를 원톱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원톱 시스템이 대세를 이루며 미드필더 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해졌다. 경기의 승패가 최전방이 아닌 중원에서 갈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는 이유도 최악의 공인구 자블라니와 함께 대부분 팀들이 원톱 시스템을 통해 수비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러한 흐름은 16강 이후에도 계속될 수 있을까? 원톱 시스템이 남아공 월드컵의 핵심 키워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주영-오범석, 어이없는 초반 실점에 자중지란…16강 ‘먹구름’

    박주영-오범석, 어이없는 초반 실점에 자중지란…16강 ‘먹구름’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에게 1-4로 참패를 당했다. 박주영은 전반 17분 비운의 자책골로 월드컵 첫 골을 기록했으며, 우왕좌왕 흔들리는 수비는 아르헨티나의 이과인에게 헤트트릭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선수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다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어야 함에도 사령탑은 무전략과 무대응으로 자중지란을 보였다. 특히 허정무 감독이 차두리 대신 오범석을 투입한 배경에 대해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질타가 쏟아졌다. 이제나 저제나 반전을 학수고대하며 최선을 다해 선전하기를 응원했던 시민들은 결국 기대 대신 실망을 안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경기 후 오범석은 “초반에 너무 일찍 어이없는 실점을 하는 바람에 제대로 경기력을 살리지 못하고 대패하게 됐다”며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가다보니 상대에게 공간을 계속 허용하고 말았다”고 패인을 분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오늘 경기는 선수들 모두 불만스러운 경기였다.”고 아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은 오는 23일 나이지리아와 이번 월드컵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다. 나이지리아에게 패할 경우 16강행은 좌절되고, 비길 경우에도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아르헨티나] 아쉬운 박주영의 자책골 > < 제공: SBS & SBS콘텐츠허브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베즈 “박지성, 運이 없었다”

    테베즈 “박지성, 運이 없었다”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테베즈가 경기가 끝난 후 박지성에게 위로를 전했다.테베즈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대패하자 ‘절친’ 박지성에게 “운이없었어”(Unlucky)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17분 박주영이 자책골을 넣은데 이어 전반 33분, 후반32분과 35분 이과인에게 3골을 허용해 1:4로 완패했다.이에 테베즈는 박지성에게 “Unlucky”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테베즈의 위로에 박지성은 “수고했다.”는 축하의 말과 동시에 포옹을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테베즈와 박지성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소속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에브라와 함께 삼총사처럼 붙어다닌 절친한 사이로, 테베즈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후에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맨체스터시티 공식 홈페이지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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