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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카누연맹 본부 이전·카누슬라럼센터 건립… 울산 ‘카누 도시’로 뜬다

    아시아카누연맹 본부 이전·카누슬라럼센터 건립… 울산 ‘카누 도시’로 뜬다

    울산에 국제 규모의 카누슬라럼선터가 건립되고, 아시아카누연맹 본부도 이전한다. 울산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국제카누연맹·아시아카누연맹·대한카누연맹·울산시체육회와 ‘카누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의 세계적 스포츠 선진도시 조성과 K-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토마스 코니에츠코 국제카누연맹 회장,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 조현식 대한카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카누연맹은 본부를 울산으로 옮기고, 국제·아시아·대한카누연맹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제·국내 대회 개최 및 유치를 지원한다. 또 카누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기술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울산시체육회는 카누연맹과 협력해 국제·국내대회 유치·개최를 추진한다. 또 시는 국제 규모의 카누슬라럼센터를 울산에 건립하고, 카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카누와 유사한 배를 이용해 온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문화적 DNA를 현대 스포츠에 접목시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세계 명문대학 조정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축제 기획과 체육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인 카누슬라럼센터는 대한민국 최초의 카누슬라럼 시설로,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 센터를 통해 국제 수준의 경기를 유치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 “더는 못 버텨”… 실직·생활고에 병간호해온 아내 살해 남편 징역 5년

    “더는 못 버텨”… 실직·생활고에 병간호해온 아내 살해 남편 징역 5년

    아내 병간호로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에 건강까지 나빠지자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김종혁)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경남의 자택에서 아내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10년 전쯤 뇌 관련 질환을 앓으면서 신체 한쪽 마비로 투병을 해왔다. B씨는 지난해 넘어져 골절상까지 입어 수술을 받은 후 집에서 남편의 병간호를 받으며 지내왔다. A씨는 아내 투병 생활로 수천만원 빚을 지게 됐고, 2년 전에는 자신도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디스크 증상까지 심해지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받은 퇴직금으로 수술하는 등 고정적인 수입마저 없어졌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A씨는 범행 당일 전날 구입했던 복권까지 낙첨되자, 더는 버틸 수 없다는 생각에 아내와 술을 함께 나눠마신 후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에 자수했다. 재판부는 “살인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라며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피고인이 약 10년간 보호자 없이는 거동이 불가능한 피해자를 부양한 점, 다른 유가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 부·울·경 손잡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 ‘시동’

    부·울·경 손잡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 ‘시동’

    부산·울산·경남이 손을 잡고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월 부산~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직항 노선 운항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작업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 3개 도시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부·울·경 지사, 지역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동남권 주요 관광지 영어 설명회, 장생이 고래 블럭 만들기 등 체험행사, 현지 업계 대상 관광 상품화 및 홍보 지원 협의, 방한 관광 유치 상담·판촉 활동, 국내-현지 업계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부·울·경 3개 도시가 공동으로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직항 노선 취항을 앞두고, 부·울·경을 찾는 관광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관광협의회는 2001년 결성돼 동남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와 국제관광전에 함께 참여,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 검찰, 전 경찰 간부 ‘수사 청탁 의혹’ 관련 울산경찰청 압수수색

    검찰, 전 경찰 간부 ‘수사 청탁 의혹’ 관련 울산경찰청 압수수색

    검찰이 전직 경찰 간부의 수사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해 9일 울산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 울산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이날 오전 수사관 등을 울산경찰청 수사동 형사기동대 사무실로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 간부 출신 로펌 직원의 수사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지난 7월 사건 관계인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간부 출신 로펌 직원 A씨와 브로커 1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2022년 외국환거래법 위반, 도박 방조 혐의 등으로 울산경찰청 수사를 받게 된 사건 관계자들로부터 불구속 수사 청탁과 친분 쌓기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또 전직 경찰 간부 출신 A씨는 경찰 수사팀에 영향력을 행사해 수사 범위를 축소하거나 불구속 수사를 받게 해줄 수 있는 것처럼 행세하며 자신이 속한 법무법인에 사건을 맡기도록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당시 수사 관련 자료 등을 확인하려고 이번 압수수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대한변협, ‘쯔양’ 공갈 변호사 징계 절차 착수

    대한변협, ‘쯔양’ 공갈 변호사 징계 절차 착수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게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 등을 받는 최모 변호사에 대해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은 전날 조사위원회를 열고 최 변호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의결했다. 최 변호사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았던 인물이다. A씨가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상대측 법률 대리인이었던 최 변호사는 소송 중 알게 된 쯔양의 과거 정보를 2021년 10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제공하고, 이를 폭로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5월 쯔양에 관한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가운데 언론 대응 등을 자문하겠다는 명목으로 ‘위기관리 PR 계약’을 체결해 자문료 231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있다. 수원지검은 지난달 28일 최 변호사를 공갈 및 공갈방조, 협박 및 강요, 변호사법 위반, 업무상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변협에 최 변호사에 대한 징계 개시를 신청했고, 변협은 지난 7월 최 변호사의 징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직권조사를 개시했다. 변호사법상 징계 종류는 영구 제명, 제명, 3년 이하의 정직,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견책 등 5가지로 구분된다. 최 변호사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가 내려질 경우 변협에서 제명될 가능성도 있다.
  • 울산시, 식수원 회야댐에 수문 설치하는 ‘기후대응댐’ 본격화

    울산시, 식수원 회야댐에 수문 설치하는 ‘기후대응댐’ 본격화

    울산시가 식수원인 회야댐에 수문을 설치하는 ‘기후대응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10일 환경부와 공동으로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야강 기후대응댐 후보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설명회는 지난 7월 30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회야댐이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명회를 통해 회야댐 수문 설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한다. 이어 환경부가 회야강 기후대응댐 적정성을 설명한 뒤 향후 절차를 안내한다. 시는 주민이 궁금한 점과 우려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또 시는 관계 기관 간 협의를 지원해 회야댐이 기후대응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기후대응댐 최종 대상지는 주민설명회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연말에 확정된다. 회야댐이 최종 선정되면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른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반영된다. 이후 기본 구상,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절차를 거쳐 댐의 규모와 사업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회야댐이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홍수 예방과 댐 안정성 확보는 물론, 사연댐 수위 조절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생활·공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쯔양 협박女 2명, 내일 구속심사… 2억여원 뜯어낸 혐의

    쯔양 협박女 2명, 내일 구속심사… 2억여원 뜯어낸 혐의

    경찰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2억여원을 뜯어낸 여성 2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일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에 대해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0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 등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을 협박해 2억 1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쯔양의 전 연인이자 소속사 대표 C씨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7월 쯔양의 지인이 제출한 A씨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쯔양은 유튜브 영상에서 “3년 전에 전 소속사 대표가 이 여성 2명 이야기를 꺼내면서 ‘(여성들이) 협박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내 돈으로 입을 막자고 했고, 어쩔 수 없이 PD님이 대신 나가 2명을 만나서 2년여간 2억 1600만원을 주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 유튜버들은 지난달 수원지검에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쯔양의 개인사를 폭로할 것처럼 위협해 자문료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의 변호사 최모씨 역시 재판에 넘겨졌다.
  • 김영록 지사, 민주당에 쌀값·특별자치도 등 건의

    김영록 지사, 민주당에 쌀값·특별자치도 등 건의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더불어민주당 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과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원장, 전남도당 주철현 위원장 등이 참석한 협의회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책 건의 4건, 법률·제도 건의 5건, 국고 건의 12건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전남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 성장축으로 당당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특히 산지 쌀값 안정과 관련, “2023년산 전국 쌀 11만 톤 이상 재고 발생이 예상돼 적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쌀값 하락이 전망된다”며 “2024년산 신곡 쌀값 20만 원 이상 보장을 위해 공공비축미 외에 선제적 시장격리 등 정부의 과감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서도 “올해 3월 전남 인구 180만 붕괴, 고령화율 전국 1위 등 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 비교우위 산업의 권한을 대폭 확대할 지역 주도의 특별법 제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호남권 미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강조하고 “강진~광주 고속도로(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지역 핵심사업을 계획기간에 완공하기 위해서는 ‘2025년 전남 사회간접자본 사업 1조 원 이상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회 심사과정에서 2천억 원 이상 증액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밖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국가 출생수당 신설 및 사회보장제도 개선,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및 특화단지 지정, ‘재생에너지 4법’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여수섬박람회 개최 등의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에도 민주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전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규사업 47건을 비롯한 8조 9천억이 반영됐다”며 “건의사업이 전남 대도약의 기폭제가 되도록 당 차원의 특단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석 최고위원은 “쌀값 인상, 출생 기본소득, 혁신 신산업 부흥 등 전남의 핵심 현안 사업이 민주당 정책과도 일치한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에도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없도록’… 울산시, 응급의료체계 특별대책 추진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없도록’… 울산시, 응급의료체계 특별대책 추진

    울산시가 추석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울산시는 추석 명절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은 9일 오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상황을 확인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비상 응급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한 뒤 의료 공백 최소화에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또 추석 연휴 기간 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 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휴 동안 의료 공백 장기화와 코로나19가 맞물리면서 시민들의 진료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을 비롯한 12개 응급의료기관이 모두 정상적으로 응급실을 운영한다. 시는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 운영해 병원별 응급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 발생 때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경증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올해 설 연휴 때보다 늘어난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은 316곳과 약국은 600곳이 문을 연다. 또 코로나19 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제일병원·서울산보람병원 등 2곳을 ‘발열클리닉 병원’으로, 동강병원·울산병원·좋은삼정병원·중앙병원·서울산보람병원 등 5곳을 ‘진료 협력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시와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해울이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 시장은 “전국적으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경증은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울산대병원이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하는 데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의료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외국인 체납도 뿌리 뽑는다

    울산시, 외국인 체납도 뿌리 뽑는다

    외국인들의 악성 체납도 뿌리를 뽑는다. 울산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체납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관리반을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으로 울산지역 거주 외국인 체납액은 11억 9800만원(지방세 3억 7900만원, 차량 과태료 8억 1900만원)이다. 그러나 시는 의사소통 어려움, 거주지 불분명, 출국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지방세·차량 과태료 체납관리반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외국인 체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체납관리반은 체납팀 소속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다. 역할은 체납자의 사업장과 거주지를 방문하는 현장 징수 활동, 매월 거소지 현행화를 통한 체납자 추적·관리 등이다. 시는 또 외국인들의 납세 의식 개선을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된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와 지역 내 기업체 등에 배부한다. 시는 외국인 다수와 접촉하는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 교육을 시행해 성실 납세문화 의식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 외국인의 불법 대포차를 근절하고자 완전 출국 체납자 명의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조처를 내린다. 이 밖에 시는 외국인 재입국 허가 때 과태료·지방세 납부증명서를 필수 제출서류로 포함하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외국인 고액 체납자 전용 보험금에 대한 압류와 시·구·군 합동 영치, 고액 체납 외국인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 거주 외국인이 계속 증가 추세인 만큼 지방세와 과태료 납부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외국인 체납자에게 추적조사 역량을 집중해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 노사, 추석맞이 전통시장 지원금 9300만원 기탁

    현대차 노사, 추석맞이 전통시장 지원금 9300만원 기탁

    현대자동차 노사는 9일 울산 중구 구역전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응원 행사를 열었다. 노사는 이날 행사에서 사회공헌기금 총 9300만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기금 중 5000만원은 저소득 가정 1000가구에 제공할 명절선물 꾸러미 구매비로, 나머지 4300만원은 현대차 H-봉사단과 결연한 지역 복지시설 80여 곳에 나눠줄 온누리상품권 구입비로 각각 사용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지급되는 추석 선물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받고 있고, 올해는 62억원어치 상품권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차 노사 대표는 “우리의 삶과 오래도록 함께해온 전통시장에 생기가 넘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자주 찾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두겸 울산시장은 “통 크게 기부해주신 현대차 노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2011년부터 14년간 총 1456억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소나무·참나무 8717그루 무단 벌목한 영농법인 2곳 벌금형

    소나무·참나무 8717그루 무단 벌목한 영농법인 2곳 벌금형

    수천 그루의 나무를 벌목하거나 산지를 무단으로 전용한 영농조합법인 2곳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부장 이대로)는 산지관리법 위반,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농조합법인 2곳에 벌금 1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2곳을 운영하던 A씨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울산 울주군 일대 야산에서 나무 8717그루를 불법 벌목하고 임야 2만 4543㎡를 무단 전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벌목과 성토 등을 통해 임야에 가축 사육을 위한 초지를 조성하고 진입로와 임도를 개설한 뒤 2022년 12월 사망했다. 영농조합법인들은 재판 과정에서 “A씨가 오래전부터 존재한 산길과 진입로를 정비했을 뿐 나무를 벌목하지 않았다”며 “과거 항공사진 등을 보면 원래 나무가 자라지 않던 구역도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영농조합법인 2곳의 실제 운영자였던 A씨의 행위는 산림 보전을 통한 국토의 건강하고 질서있는 유지·운용을 저해하는 행위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관할관청을 통한 허가 절차를 무시했고 훼손한 산림 규모도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A씨가 사망한 뒤 추가적인 벌목과 무단 전용 가능성이 사라진 점, 일부 산지는 자연적인 복구된 점, 개설된 임도 일부 구간은 앞으로 관할관청과의 협의를 거쳐 생산적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는 점 등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 국립창원대 11일 학교 체육관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국립창원대 11일 학교 체육관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국립창원대는 오는 11일 학교 체육관에서 경남 최대 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기관은 채용설명회, 채용 상담, 직무상담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효성중공업 등 지역 20여개 기업 인사담당자는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시행,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NH농협은행 등에 근무하는 국립창원대 출신 재직 동문도 직무상담 멘토링에 나선다. 국방기술품질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도 채용 상담을 한다. 취업 골든벨, 퍼스널컬러, 푸드트럭 운영,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박정식 국립창원대 취업전략센터장은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지역산업을 대표하는 우수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관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창원대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지법, 외도 의심해 동거녀에 흉기 40대에 징역 6년

    울산지법, 외도 의심해 동거녀에 흉기 40대에 징역 6년

    동거녀가 외도하는 것으로 의심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김종혁)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밤 울산 자택에서 동거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흉기를 휘두른 뒤에도 B씨가 의식을 잃지 않자 천으로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B씨가 쓰러지자 A씨는 사망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B씨의 의식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보고 119에 스스로 “배우자와 다퉜는데, 배우자가 목을 다쳤다”고 신고했다. A씨는 B씨가 외도하는 것으로 의심해 다투다가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B씨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받았고, 상당 기간 후유증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B씨가 A씨의 처벌을 원하면서도 선처를 바라고, A씨가 자백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울주군, 내년부터 군민 출퇴근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울주군, 내년부터 군민 출퇴근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울산 울주군 주민들은 내년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원받는다. 울산 울주군은 내년 1월부터 주민에게 평일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를 처리했다. 조례에 따르면 울주군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 주민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6∼9시와 오후 5∼7시에 고속도로 영업소 이용 때 발생하는 통행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일반도로 이용자를 고속도로로 분산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것이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이다. 지원 대상 영업소는 경부고속도로 활천·통도사 영업소, 동해고속도로 범서·문수·청량·온양 영업소, 울산고속도로 울산·서울산 영업소, 울산함양고속도로 배내골 영업소 등 9곳이다. 주민이 군청 홈페이지에서 통행료 지원을 신청하면, 군이 개인별 고속도로 통행 정보를 확인한 뒤 기납부한 통행료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단체나 법인 소유 차량이거나 임차 차량인 경우에도 통행료를 지원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출퇴근 시간 울주군 내 교통 체증을 없애고 주민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계곡·바다 울주 관광지… 드론 배송 뜬다

    산·계곡·바다 울주 관광지… 드론 배송 뜬다

    ‘산·계곡·바다 관광지 드론 배송 뜬다.’ 울산 울주군은 산과 바다 등 주요 관광지에 ‘울주군 K-드론 배송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5일 삼남읍 작천정 배송거점과 별빛야영장에서 드론 배송서비스 시연회를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시연회에 참석해 시설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음식 배달부터 수령까지 확인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작천정 배송거점 직원들이 배송 물품을 포장해 드론에 옮겨 실었고, 드론은 5분 만에 목적지인 별빛야영장에 배달했다. 울주군은 원활한 드론 배송이 이뤄지도록 작천정, 복합웰컴센터, 진하공영주차장 등 3곳에 배송 거점을 마련했다. 물품을 받는 배달점은 별빛야영장을 시작으로 15개소까지 차례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송 드론은 최대 고도 120m에서 초속 8m 속도로 비행해 물품을 목적지까지 배송한다. 1회에 왕복 10㎞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다. 드론 배송서비스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일몰 시각까지 이용할 수 있다. 거점별로는 작천정 149개 품목, 복합웰컴센터 47개 품목, 진하공영주차장 72개 품목 등 총 268개 품목이 배송된다. 배송은 1회에 무게 3㎏까지 가능하며 배송료는 3000원이다. 배송되는 물품의 부피는 우체국 택배박스 4호(410×310×280㎜)까지 가능하다. 이용은 일반 배송앱과 같다. ‘K드론배송’ 앱을 내려받아 배달받을 장소를 선택하고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면 된다. 앱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배송 시간은 3분에서 10분으로 위치마다 다르다. 울주군은 앞으로 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운영계획을 보완해 무게 증가와 품목 다양화, 배송지역 추가 등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드론 물품 배송으로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도 드론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드론의 선두주자로서 K-드론 배송의 상용화에 앞장서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울산소방, AI기반 드론 인명 구조·수색 시스템 개발 추진

    울산소방, AI기반 드론 인명 구조·수색 시스템 개발 추진

    울산소방이 드론을 이용해 인명을 구조·수색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울산소방본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드론 인명구조·수색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6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기술 보유 기업과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실증’ 업무 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드론 인명구조·수색 시스템 개발에 들어갔다. 올해는 학습 데이터 수집, 인프라 구성 등 산악 지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솔루션 초기 모델을 개발한다. 내년에는 수변·도심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에는 기술을 고도화해 재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실시간 드론 영상 분석을 통해 구조 대상자 자동 탐지가 가능해진다. 현장 대원이 눈으로 보기 어려운 구조 대상자도 식별할 수 있다. 시스템은 또 구조 대상자를 찾기 위한 드론 수색 경로도 추천해 준다. 경험 많은 대원의 능력에 의존해 수색 지역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지형과 기후, 사고 발생 이력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과학적인 수색 경로를 알려주는 것이다. 수색 경로가 지정된 드론은 자동으로 이륙해 구조 대상자를 탐지하고, 통신이 끊기더라도 스스로 위치를 인식해 임무 수행을 마치고 복귀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부처협업기반 인공지능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인공지능과 드론을 융합해 인명 구조·수색에 적용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라며 “시스템이 개발되면 넓은 지역 수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첫 재판서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첫 재판서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

    1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본명 이준희) 측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6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 심리로 열린 구제역,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최모 변호사 등 5명의 공갈 혐의 등 첫 공판에서 구제역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윌의 김소연 변호사는 이같이 밝혔다. 김 변호사는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고 했다. 그는 국민참여재판 신청 사유로 “이 사건은 피고인의 유무죄가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구속심사부터 취재가 시작되며 범죄 행위가 마치 인정된 것처럼 다수 보도돼 논란이 일고 있다”며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규칙은 단독판사 관할 사건 경우에도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고 설명했다.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 측도 이날 공판에서 쯔양에 대한 공갈 방조 혐의를 부인했다. 카라큘라 변호인은 “쯔양 외에 다른 피해자에 대한 공갈 혐의와 관련해선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며 “다만 쯔양에 대한 공갈 방조는 법리적으로 일부 다투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주작감별사 측은 증거 기록을 열람하지 못했다며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 변호사는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아 다음 기일에 공소사실 의견을 진술하기로 했다. 구속 수감 중인 구제역과 주작감별사, 카라큘라는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섰다. 함께 구속기소 된 최 변호사는 수의 대신 양복을 착용했으며, 불구속 기소된 크로커다일은 변호사와 함께 법정에 출석했다. 쯔양의 법률대리인 태연 법률사무소 김태연 대표 변호사도 이날 재판을 방청했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2023년 2월 쯔양에게 “네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겁을 주고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또 “공론화되길 원치 않으면 내 지인의 식당을 홍보해달라”고 요구해 촬영을 강제하기도 했으며, 2021년 10월에는 “네가 고소를 남발해 소상공인을 괴롭힌다는 영상을 올리겠다”는 취지로 위협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은 구제역에게 “쯔양에 관한 폭로 영상을 올리기보다 직접 돈을 뜯어내는 것이 이익”이라는 취지로 공갈을 권유한 혐의다. 또 최 변호사는 2021년 10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A씨가 한 식당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으로 처음 알게 된 후 A씨와 쯔양을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식당(피고) 측 법률대리인이었는데, 소송 과정에서 알게 된 쯔양과 A씨의 혼전 동거와 관련된 개인정보를 구제역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구제역 등 피고인 4명의 구속 기간 등을 고려해 사건을 집중 심리할 방침이다. 다음 기일은 10월 18일이다.
  • 박찬욱 제작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다음달 11일 넷플릭스에서

    박찬욱 제작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다음달 11일 넷플릭스에서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전, 란’이 다음달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 영화는 올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영화는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에 조선 최고의 무신 가문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종려’는 박정민, ‘천영’은 강동원, ‘선조’는 차승원이 각각 연기했다. 이 외에도 김신록이 굳센 의지를 가진 의병 ‘범동’을, 진선규가 혼란 속에서 민중을 이끄는 양반 출신 의병장 ‘김자령’을 연기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철 작가와 박찬욱 감독이 각본을 쓰고 김상만 감독이 연출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공개되는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박도신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박찬욱 감독이 참여했고 화려한 캐스팅에다가 일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을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 울산시, 올해 제2회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184명 발표

    울산시, 올해 제2회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184명 발표

    울산시는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84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6일 발표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직렬별 합격 인원은 행정 90명, 세무 5명, 사회복지 6명, 사서 3명, 공업 15명, 농업 8명, 녹지 7명, 해양수산 2명, 보건 2명, 간호 3명, 보건진료 1명, 시설 40명, 방송통신 2명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분 모집에는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2명, 북한이탈주민 1명 등 9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성별은 여성이 113명(61.4%), 남성이 71명(38.6%)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20대가 119명(64.7%)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57명(31.0%), 40대 이상 7명(3.8%), 19세 이하 1명(0.5%)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 행정직 남성, 최고령 합격자는 46세 행정직 남성이었다. 합격자는 오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을 방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한다. 합격자는 10월 14일부터 3주간 기본교육과정을 마친 후 차례로 임용된다. 합격자 명단과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 안내는 시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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