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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붙는 네거티브 전쟁…군필 원팀, 박정희 찬양, 이재명SNS봉사팀까지

    불붙는 네거티브 전쟁…군필 원팀, 박정희 찬양, 이재명SNS봉사팀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과열되면서 네거티브 공방이 덩달아 치열해지고 있다.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자랑하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주춤한 사이 2위 이낙연 전 대표가 상승세를 타면서 1·2위 캠프의 상대 비방도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 지사가 이 전 대표를 겨냥해 “박정희를 찬양했다”고 불을 지르자, 이 전 대표 측은 “‘이재명 SNS 봉사팀’의 실체는 이낙연 네거티브”라며 맞불을 놨다.  이 지사는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필 원팀’ 포스터에 대해 “마치 제가 병역을 고의적으로 면탈한 것처럼 말하는데 서글프다. 안 그랬으면 좋겠다”며 “없는 사실을 만들어 음해, 왜곡하는건 마타도어(흑색선전)와 네거티브에 해당되기에 자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주말 사이 민주당 지지자를 달군 ‘군필 원팀’ 포스터에는 이 지사와 추미애 전 장관을 제외한 4명의 후보가 등장하는데, 소년공 시절 얻은 장애로 병역을 면제받은 이 지사를 배제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두관 의원과 정세균 전 총리가 “마타도어”라고 비판하자 포스터를 만든 지지자는 “이낙연 캠프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 지사는 팔이 비틀어진 사진을 공개하며 정면 대응했다.  이 전 대표 캠프도 같은 시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SNS 봉사팀’이 이 전 대표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벌여 왔다며 이 지사를 공격했다. 총괄본부장을 맡은 박광온 의원은 “경기도 산하 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이 불법여론조작으로 선거개입을 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로 밝혀졌다”며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철저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남 광양 옥룡사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고위공직자가 단톡방을 열어서 특정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배포하는 불법 선거운동이 (‘군필 원팀’ 포스터보다) 더 심각한 일”이라고 직격했다. 오영환 수석대변인도 “이낙연 후보를 기레기, 친일로 규정한 게시물을 무기 삼아 ‘총공격해 달라’고 선동했다”며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민주당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위해 타 후보를 비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지사는 “선거법 위반은 아닌데 정치 중립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직위해제했고, 감사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지난 17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5·18 학살을 옹호하던 사람도 있고 박정희(전 대통령)를 찬양하던 분도 계시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이다. 이낙연 캠프 배재정 대변인은 즉각 논평을 내고 “터무니없는 왜곡이요 거짓 주장”이라며 “왜곡 날조 네거티브 공세는 사이다가 아니라 독극물”이라고 반박했다. 이 전 대표가 동아일보 기자 시절 민정당 권익현 사무총장의 발언을 따옴표로 인용해 전두환 관련 기사를 썼을 뿐이고, 전남지사 재임 당시 김관용 경북지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에 참여하기로 해서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는 해명이다.
  • [인사] 경찰청, 국세청, 환경부, 한국전력

    ■ 경찰청 ◇ 총경 전보 [경찰청] △ 피해자보호담당관 임만석 △ 생활질서과장 박영수 △ 안보기획관리과장 최성규 △ 안보범죄분석과장 임성순 △ 안보수사과장 조우종 [경찰대] △ 학생과장 김근만 [경찰수사연수원] △ 운영지원과장 민윤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행정지원과장 이동우 [경찰병원] △ 총무과장 윤규근 [서울경찰청] △ 성북서장 탁기주 △ 동작서장 여진용 △ 강북서장 김기헌 △ 금천서장 전창훈 △ 경무기획과 우상진 △ 생활안전과 연명흠 [부산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병학 △ 정보화장비과장 남기병 △ 경비과장 강일웅 △ 외사과장 정규열 △ 과학수사과장 조정재 △ 중부서장 장원석 △ 동래서장 권창만 △ 영도서장 옥영미 △ 동부서장 김태경 △ 사하서장 김오녕 △ 연제서장 이봉균 [대구경찰청] △ 홍보담당관 안정민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윤종진 △ 경비과장 김진성 △ 수사과장 양시창 △ 과학수사과장 강영우 △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박종하 △ 중부서장 시진곤 △ 남부서장 이갑수 △ 달성서장 이성균 △ 강북서장 이희석 [인천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재환 △ 공공안녕정보과장 배석환 △ 외사과장 박찬규 △ 형사과장 강석현 △ 사이버수사과장 남규희 △ 생활안전과장 권용석 △ 교통과장 임욱성 △ 중부서장 이상훈 △ 서부서장 임실기 △ 연수서장 최호열 [광주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문병조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백형석 △ 경비과장 이용관 △ 수사심사담당관 김영록 △ 형사과장 조영일 △ 생활안전과장 임진영 △ 여성청소년과장 장승명 △ 교통과장 김진천 [대전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박수빈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교동 △ 수사심사담당관 임경칠 △ 사이버수사과장 조미연 △ 생활안전과장 주현오 △ 교통과장 안태정 △ 대전 자치경찰위원회 백혜경 △ 중부서장 김선영 △ 동부서장 송재준 △ 둔산서장 맹병렬 [울산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황덕구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오생 △ 형사과장 장종근 △ 생활안전과장 이철수 △ 여성청소년과장 이상훈 △ 교통과장 김주곤 △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원용덕 △ 동부서장 김태우 △ 울주서장 이병두 [세종경찰청] △ 경무기획과장 변종문 △ 공공안전과장 박성갑 △ 수사과장 황석헌 △ 생활안전교통과장 윤상식 △ 세종기동대장 이연형 △ 경무기획과(세종남부경찰서 준비요원) 김경열 △ 세종서장 박종혁 [경기남부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노주영 △ 정보화장비과장 이창영 △ 경비과장 권기섭 △ 수사과장 오지용 △ 과학수사과장 김형섭 △ 여성청소년과장 구은영 △ 교통과장 김경진 △ 안양만안서장 진점옥 △ 군포서장 곽경호 △ 성남중원서장 정재남 △ 시흥서장 김태수 △ 광주서장 조용성 △ 김포서장 전재희 △ 의왕서장 김원식 △ 이천서장 최규호 △ 안성서장 장한주 △ 여주서장 김정훈 [경기북부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희종 △ 청문감사담당관 손창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류경숙 △ 경비과장 박종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이재경 △ 사이버수사과장 이병우 △ 과학수사과장 이용배 △ 교통과장 박창지 △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김평일 △ 의정부서장 김영진 △ 남양주남부서장 김종필 △ 연천서장 황세영 [강원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박은식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경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노윤환 △ 생활안전과장 노동열 △ 여성청소년과장 손창권 △ 강릉서장 윤휘영 △ 원주서장 정훈도 △ 속초서장 김승혁 △ 평창서장 김진홍 △ 횡성서장 엄명용 △ 고성서장 백두용 △ 철원서장 백순근 [충북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성식 △ 청문감사담당관 이준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규하 △ 경비과장 안효풍 △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섭 △ 교통과장 김경태 △ 제천서장 이동환 △ 단양서장 정관호 △ 옥천서장 양윤교 [충남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조재광 △ 경비과장 황순평 △ 수사과장 길우근 △ 형사과장 조대현 △ 과학수사과장 양동혁 △ 안보수사과장 임지환 △ 여성청소년과장 이용욱 △ 교통과장 지지환 △ 천안서북서장 임종하 △ 아산서장 김장호 △ 논산서장 김창영 △ 보령서장 조성수 △ 홍성서장 이만형 △ 금산서장 길재식 △ 태안서장 정활채 [전북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태호 △ 안보수사과장 최홍범 △ 여성청소년과장 고영완 △ 군산서장 임종명 △ 정읍서장 장명본 △ 남원서장 이동민 △ 부안서장 류재혁 [전남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준영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덕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상훈 △ 경비과장 정성록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중호 △ 형사과장 송기주 △ 생활안전과장 박임규 △ 교통과장 김종득 △ 목포서장 차복영 △ 순천서장 최병윤 △ 나주서장 김선우 △ 광양서장 장진영 △ 고흥서장 고영재 △ 해남서장 송세호 △ 보성서장 오임관 △ 영광서장 강기현 △ 화순서장 고은경 △ 영암서장 서태규 △ 장성서장 배승관 △ 진도서장 김신조 [경북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선섭 △ 청문감사담당관 이길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서재찬 △ 경비과장 황정현 △ 사이버수사과장 최진태 △ 생활안전과장 채경덕 △ 포항북부서장 박봉수 △ 경산서장 유오재 △ 문경서장 안동현 △ 의성서장 이정열 △ 영덕서장 박종우 △ 울진서장 곽동호 △ 예천서장 김택수 △ 청송서장 정근호 △ 고령서장 김순태 [경남경찰청] △ 홍보담당관 우문영 △ 청문감사담당관 한정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변석우 △ 경비과장 박병기 △ 공공안녕정보과장 이태규 △ 수사심사담당관 유병조 △ 수사과장 박용문 △ 형사과장 서성목 △ 안보수사과장 진영철 △ 생활안전과장 김현진 △ 창원서부서장 정창영 △ 마산동부서장 오동욱 △ 진주서장 공용기 △ 김해서부서장 심태환 △ 사천서장 김영호 △ 합천서장 박정덕 △ 창녕서장 김현식 △ 고성서장 유충열 △ 남해서장 박동준 △ 함안서장 김정완 [제주경찰청] △ 홍보담당관 엄정운 △ 청문감사담당관 김종규 △ 공공안녕정보과장 이창열 △ 수사과장 고재권 △ 형사과장 임상우 △ 안보수사과장 조은순 △ 생활안전과장 박현규 △ 여성청소년과장 윤창기 △ 경비교통과장 오충익 △ 해안경비단장 박진효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문영근 △ 동부경찰서장 오인구 △ 서부경찰서장 김영옥 [대기] △ 병원 총무과 노재호 △ 서울 경무기획과 김진복 △ 부산 경무기획과 윤경돈 △ 부산 경무기획과 정명시 △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희룡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재훈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동기 △ 세종 경무기획과 유병희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강복순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안기남 △ 경기남부 운영지원과 윤성혜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이명균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이철민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곽영진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김태철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이성호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택근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서완석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엄기영 △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의옥 △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홍완선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상철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인배 △ 경북 경무기획과 서동수 △ 경북 경무기획과 정흥남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상구 △ 제주 경무기획과 진희섭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기획과 여개명 △ 서울 경무기획과 황정인 △ 서울 경무기획과 김성훈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채민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안창익 [교육] △ 경대 운영지원과 위동섭 △ 서울 경무기획과 김산호 △ 서울 경무기획과 반진석 △ 서울 경무기획과 안용식 △ 서울 경무기획과 이종서 △ 서울 경무기획과 이충섭 △ 서울 경무기획과 박삼현 △ 인천 경무기획과 신동곤 △ 인천 경무기획과 김난영 △ 인천 경무기획과 임태현 △ 인천 경무기획과 하지원 △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효진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명진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유동하 △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탁차돌 △ 세종 경무기획과 백현석 △ 세종 경무기획과 안찬수 △ 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재성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재삼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구자면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동수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송해영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영기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철균 △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송희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공정원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규행 △ 경북 경무기획과 김경규 △ 경북 경무기획과 김유식 △ 경북 경무기획과 이재욱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병원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한상철 ■ 국세청 ◇ 고위공무원 전보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해영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오상훈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백승훈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 부이사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박광종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유병철 △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윤승출 △ 강남세무서장 이응봉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양동구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한창목 ◇ 과장급 전보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김기영 ■ 환경부 ◇ 과장급 전보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 김진식 △ 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책과장 박봉균 △ 환경보건국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 팀장 이지현 ◇ 과장급 승진 △ 환경보건국 생활환경과장 이경빈 ■ 한국전력 ◇ 부사장·본부장 △ 해외원전부사장 임현승 △ 미래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 박헌규 △ 전력혁신본부장 최현근 △ 상생관리본부장 이정복 ◇ 본사 처(실)장 △ 전력시장처장 정학준 △ 탄소중립전략처장 오현진 △ 지속성장전략처장 주재각 △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재천 △ KENTECH지원단장 전찬혁 △ 상생발전처장 최명호 △ 에너지신사업처장 이경윤 △ 수요관리처장 박우근 △ 해외사업기획처장 은상표 △ 해외사업운영처장 김홍재 ◇ 지역본부장 △ 부산울산본부장 이경숙
  • 이준석, 일본 언론 인터뷰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은 박정희”

    이준석, 일본 언론 인터뷰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은 박정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일본 주요 일간지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냉각된 한일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양국이 서로 양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16일 보도된 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을 양국 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정상회담이 결정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며 “양국은 협상에서 평행선을 달릴 것이 아니라 서로 양보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임기 안에 강제징용 문제나 위안부 문제로 경직된 한일관계를 재정립하는 성과를 내고 싶겠지만 일본 측이 거기에 부응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큰 성과가 아니더라도 향후 관계 개선을 위한 실마리를 풀 수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쿄올림픽이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며 한국이 올림픽 개최를 축복하고 이웃나라로서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 일본 측도 역사 문제에서 다소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외교관계에서는 양측이 100% 이길 수 없다”며 “한일 양국은 국내의 압박을 느껴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대권에 도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당 대표직을 성공시키면 여러 가능성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서두를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그는 “내년 대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가장 공들이고 싶은 것은 국제관계 공부”라며 “한국 정치인은 국내 정치에 능해도 외교에는 아마추어적인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경제적 위상은 높아졌지만, 국제적 위상이 높지 않은 것은 그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일 지도자와 의원 사이에 불협화음이 있는 것은 유감이다. 장래 이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 한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했기 때문이라며 그 후 독재자의 길로 들어선 것은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나를 정치권에 발탁한 것은 그 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탄핵에 몰리고 감옥에 가는 것을 보고 새로운 보수 정치를 이끌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선거를 한 번도 치르지 못해 미숙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본인의 인기가 매우 높아 어디를 가나 환영받는다. 그래서는 지지하는 사람들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잘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을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윤 전 총장의 메시지는 더 분명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 대해서는 “서양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며 “민주주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배운 것은 정치 체제가 다른 나라를 이끌더라도 어딘가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본인의 의사로 지금과 같은 국가 운영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한국에 비해 경제, 교육, 국방 등 모든 면에서 비교 우위가 없다. 흡수통일 되는 것을 매우 불안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중국 관영매체는 이 대표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홍콩 민주화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자 ‘유치하고 개념이 없다’, ‘지식 없는 정치인’, ‘인터넷 연예인’ 등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 [인사] 방위사업청, 국방부, IBK기업은행, 국토안전관리원

    ■ 방위사업청 △ 무인계약팀장 김석 ■ 국방부 △ 군비통제정책과장 박종일 △ 시설제도기술과장 양원석 △ 군주거정책과장 정주라 ■ IBK기업은행 ◇ 부행장 승진 △ 디지털그룹 문창환 △ 혁신금융그룹 박청준 ◇ 지역본부장급 승진 △ 남부지역본부 신욱희 △ 중부지역본부 오상진 △ 경기남부지역본부 현권익 △ 경남지역본부 박영종 △ 리스크총괄부 김학필 △ 검사부 김운영 ◇ 지역본부장급 전보 △ 인천동부지역본부 이장섭 △ 경서지역본부 김인태 ◇ 본부 부서장 전보 △기업고객부 안봉희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정의혁 △퇴직연금부 여환숙 △IBK컨설팅센터 정재훈 △기관고객부 황성도 △신탁부 김정훈 △수탁부 윤석연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강승균 △자금부 김규섭 △자금운용부 이동운 △자금결제부 김영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김홍표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효성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승언 △대구여신심사센터 김재현 △대구여신심사센터 최주현 △호남여신심사센터 조계성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프로세스혁신부 박병삼 △디지털그룹(마이데이터사업Cell) 이재민 △개인디지털채널부 김성한 △IBK고객센터 최홍준 △리스크감리부 박필희 △경제경영연구실 정성진 △정보보호부 개인·신용정보관리팀 박영경 △검사부 이유정 △검사부 김수원 ◇ WM센터장 전보 △중계동WM센터 권숙희 ◇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서시화기업금융 이상헌 ◇ 지점장 승진(공모) △삼양동 박은희 △개봉북 임태성 △불광역 이종오 ◇ 부서장 승진 △기업디지털채널부 박진현 ◇ 지점장 승진 △강남대로중앙 문영숙 △반포 임정혜 △신수동 이진환 △북가좌동 윤상숙 △판교제2테크노밸리 이윤희 △반월기업스마트 김회남 △시흥능곡 오은경 △김해기업금융 강현길 △창원대로 심재희 △통영 조해권 △울산송정 백승훈 △대곡 김정순 △성서4차단지 김지영 △IBK인도네시아은행 이대성 ◇ 기업성장지점장 승진 △구로중앙 이금남 △연수 나홍환 △곤지암 조평국 ◇ 지점장 전보 △강남구청역 김이곤 △강남역 박용규 △논현역 김원태 △도곡팰리스 정헌주 △방배동 나성우 △선릉역 김경섭 △양재동 김경식 △테헤란로 이호륭 △가락동 정승원 △강동구청역 김현석 △길동 김원유 △마석 오정순 △잠실 오인택 △진접 류인수 △공릉동 이현수 △광적 박기수 △송우 이성섭 △안암동 탁창호 △청계8가 김정옥 △청량리 이동기 △가양동 김성진 △당산동 변현영 △등촌역 조일형 △목동사거리 나우식 △여의도 이유하 △가산디지털역 정창수 △가산디지털중앙 김동욱 △고척동 정은영 △구로디지털 최진관 △구로디지털중앙 안대현 △구로삼성IT 윤미 △과천 김태경 △낙성대 이근호 △범계역 오성훈 △신대방역 김성귀 △신림동 김일권 △인덕원 황인범 △평촌아크로타워 백미자 △김포대곶 박철웅 △아현역 박두정 △연희동 주병수 △일산마두 홍준수 △일산웨스턴돔 곽구택 △행신동 이명한 △남대문 이기섭 △무교 이동훈 △약수동 우영일 △을지로 어종원 △이태원 박상배 △종로6가 남성종 △청계5가 최용희 △남동중견기업센터 이찬형 △남동공단미래 이학주 △송도 나기수 △인천북항 김성익 △인천서부산단 신재형 △인천항 김경옥 △주안공단희망 조규현 △도당동 이상열 △부천내동 장영준 △부천쌍용3차 최규선 △부평 이대범 △삼정동 홍미숙 △송내역 김평곤 △역곡 이희우 △인천삼산 이익성 △공도 안재석 △동탄서 구제욱 △동탄중앙 정운학 △발안산단 허순옥 △안성 엄경호 △오산남 신영출 △평택 최진배 △평택비전동 김현덕 △포승공단 이주헌 △화성발안 조민희 △화성송산 이대원 △화성왕림 진선화 △화성장안 윤홍달 △경안 권오삼 △분당야탑역 오기곤 △서판교 류승인 △성남테크노 이혁주 △오포 이종걸 △원주 유원종 △춘천 김정규 △고잔중앙 김재문 △반월성곡 최욱규 △반월중앙 손정국 △선부동 서구원 △시화 신황현 △시화공단 장재희 △시화철강단지 고성재 △안산중앙 박윤선 △광교중앙 신정성 △남수원 최준석 △동수원 이연준 △용인 유택윤 △용인서천동 김연희 △원천동 강태욱 △흥덕 김준섭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노학진 △명지국제신도시 정애란 △부산역 허미진 △영도 박이열 △장림동 이건우 △초읍동 박미경 △김해상동 김정웅 △창원상남 김윤래 △남산동 고재정 △대연동 김석웅 △센텀시티 홍재윤 △수영역 이성경 △안락동 변중호 △양산덕계 하흥만 △울산 김현덕 △울산공업탑 이원경 △울산중앙 노규현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강락 △경주 안진모 △대구한국부동산원 김혜정 △범어동 김희경 △성서공단희망 마영수 △외동공단 허성진 △포항 장승남 △포항남 김병찬 △구미 이성호 △대구국가산업단지 김진생 △칠곡 박경애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현욱 △대전 박양옥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송제훈 △광주첨단 김종양 △금호동 신관철 △상무 이영이 △순천 조영호 △정읍 김진영 △평동공단 양부승 △하남공단 박승래 △런던 신동화 △마닐라 정희석 △블라디보스토크 문종화 △기업은행[024110](중국)유한공사 한태영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황인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전분행) 김성기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베이징분행) 김진희 △IBK미얀마은행 김규갑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가락동 박미선 △구로동 김용진 △안양 최은희 △김포대곶 고혜선 △도당중앙 김수미 △춘의테크노 김희종 △발안산단 김미애 △평택 이제호 △화성장안 윤인지 △판교테크노밸리 조현수 △동시화 류정식 △반월성곡 임상빈 △시화중앙 장선미 △대저동 심완섭 △신평동 은대광 △동마산 이영희 △마산 김대희 △양산 김정애 △경산공단 김기수 △왜관공단 김동수 △당진 신윤상 △서산 임광묵 △오창 조혜성 △광산 양수영 △전주 이사봉 △하남공단 김금수 ◇ 개설준비위원장 전보 △시흥매화산단 김동일 △김포하성 이춘희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강경모 △강상철 △강성종 △강한봉 △경연욱 △구본준 △국중용 △권오정 △권혁상 △김갑수 △김경랑 △김경록 △김경희 △김동진 △김분희 △김선영 △김수연 △김춘섭 △김현정 △류정이 △문일성 △박래혁 △박수미 △박영진 △박정규 △박종갑 △박천운 △박치언 △박현일 △방혜영 △서봉균 △서임선 △송창선 △신성철 △심성희 △안정국 △양희선 △유동기 △유성운 △유양은 △윤동현 △윤영만 △이광훈 △이다남 △이동현 △이랑진 △이명호 △이민성 △이상인 △이상현 △이종창 △장재원 △정광석 △정길수 △정길재 △정도영 △정선녀 △정태섭 △최용석 △최진용 △최효선 △표종필 △하용택 △하종길 △한찬우 △허현수 △홍성욱 △황숙경 △황현철 ■ 국토안전관리원 ◇ 1급 승진 △ 감사실장 권혁기 △ 미래혁신실장 문동현 △ 영남지사장 오영석
  • “곡물·백신 부족” 北 이례적 자인

    “곡물·백신 부족” 北 이례적 자인

    북한이 곡물 생산 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백신 등 필수 의약품도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을 이례적으로 인정했다. 국제사회의 제재와 봉쇄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는 것인데, 그러면서도 ‘우호적인 국가’와의 관계 발전에만 치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주유엔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이날 화상회의로 진행된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발적 국가별 검토’(VNR)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2015년 제70차 유엔총회 결의에 따라 회원국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을 자발적으로 평가·발표하는 제도로 북한이 VNR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풍·코로나 국경 폐쇄로 상황 악화 북한은 박정근 내각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제출한 보고서에서 “곡물 700만t 생산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2018년 495만t 생산으로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간 계속된 식량 부족 사태는 특히 지난해 태풍과 코로나19 이후 국경 폐쇄로 더욱 심각해졌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북한 인구의 40%가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으며 식량 수급 상태도 심각한 실정이다. 보건 분야 역시 위험 수준이다. 보고서는 “식수·위생 문제로 인한 사망률 통계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의료인력, 제약기술, 장비와 필수의약품이 부족하다”고 자인했다. 백신 공급의 대부분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의존한다고 전했다. 이상고온과 태풍, 황사, 우박,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며 에너지 문제도 과제로 지적했다. 보고서는 “전체 전력 생산량과 1인당 전력 생산량 모두 감소 추세”라며 “에너지와 원자재 부족으로 제조업 생산이 불안정하다”고 했다. ●“북한과 우호적인 나라들과 협력” 국가 간 파트너십 방안에 대해선 “독립, 평화, 우정의 기치 아래 북한과 우호적인 모든 나라와의 협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고 남남협력(개도국 간 국제 협력)을 증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대시 정책으로 주권과 개발권이 도전받고 있다”며 제재 및 봉쇄 문제를 재차 거론했다.
  • 스타트업 육성의 메카 ‘관악 S밸리’가 이끈다

    스타트업 육성의 메카 ‘관악 S밸리’가 이끈다

    “이곳에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이 탄생하길 바랍니다.”(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 지난 8일 관악구 삼성동에 민·관·학 협력의 산물인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KT와 KB금융그룹이 관악S밸리를 스타트업 육성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DIGICO KT OPEN LAB’과 ‘KB Innovation HUB’를 한데 모아 조성한 창업공간이다. 모두 7개 층, 연면적 2205㎡ 규모다. 민선 7기 관악구는 기술력과 자본을 갖춘 ‘기업’,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 인프라 시설과 세제혜택을 지원하는 ‘지자체’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의 장을 열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에 11곳의 창업공간을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모두 16개의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통한 세제혜택, 지구단위재정비 등 기업이 자발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벤처창업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에는 입주공간 17개 실을 비롯해 회의실, 네트워크 공간은 물론 미디어스튜디오, 클라우드 마이크로스페이스 등 스타트업이 입주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내년 5월 개통예정인 신림선과 도보 1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입주기업인 알고케어는 ‘개인 맞춤형 종합 영양 관리’ 사업을 진행하며 플랫가든은 ‘중고생 입시, 진학 정보 메신저’ 사업을 진행한다. 블루시그넘은 우울증 관리, 디지털 치료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이너는 스마트폰 화면캡처 자동분류,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정원(28) 플랫가든 대표는 “단순히 입주 공간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기업과 연계 프로그램이 가능한 점이 이 공간의 큰 장점”이라며 “KT가 최근 10대 관련된 사업을 많이 진행하는데, 해당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에 있어 KT와 KB금융그룹이 가진 역량이 합쳐짐으로써 앞으로 관악S밸리 사업 추진이 더욱더 가속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악구가 기술창업을 선도하는 벤처창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 성장 및 지역 안착을 위한 공간, 기술, 투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인사] 국방기술품질원, 서울파이낸스, IBK투자증권, 문화재청

    ■ 국방기술품질원 △ 정책기획부장 김호진 ■ 서울파이낸스 △ 금융부장 김창남 ■ IBK투자증권 [승진] ◇ 차장 △ IBK WM센터 한남동 손공주 △ 구조화금융1팀 이종희 △ 고객자산운용1팀 김양미 ◇ 과장 △ 디지털전략부 김종우 △ 영업전략팀 류민영 △ 영업전략팀 전지은 △ IBK WM센터 일산 엄성민 △ 글로벌AI팀 민주영 △ 채권상품팀 박미애 △ IPO2팀 이상훈 △ 부동산금융2팀 장성민 △ 프로젝트금융2팀 서현승 △ 인사관리팀 이동현 △ 심사부 김보국 [보임] ◇ 부장 △ 조직문화혁신부장 박용준 △ IT개발부장 박현철 △ 혁신기업분석부장 이승훈 △ 영업부장 박종걸 △ 영업추진부장 박정용 △ 글로벌주식부장 최광순 △ 신탁운용부장 전상화 ◇ 센터장 △ 강남센터 이두희 △ IBK WM센터 대구 정준락 △ IBK WM센터 강남 박혜란 ■ 문화재청 ◇ 과장급 전보 △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전기선 ◇ 과장급 임용 △ 문화유산교육팀장 김용구
  • [사설] “통일부 폐지” 주장한 이준석, 성과주의 발상 우려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그제 페이스북에서 “성과와 업무 영역이 없는 조직이 관성에 의해 수십 년간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 공공과 정부의 방만이고 혈세 낭비”라며 통일부 폐지를 주장했다. 그는 “통일부를 둔다고 통일에 특별히 다가가지도 않는다”면서 “차기 정부에서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앞서 여성가족부 폐지도 주장했다. 이 대표의 이 주장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즉각 반박이 나왔다.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은 4선의 권영세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정은 수학이 아니다. 쓸데없이 반통일 세력의 오명을 뒤집어쓸 필요 없다”며 “통일부는 존치돼야 한다”고 역풍 차단에 나섰다. 권 의원은 “우리가 집권해서 제대로 하면 된다”고 했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집권하던 박근혜 정부에서 “통일은 대박”을 강조했던 점을 감안하면 통일부 폐지 주장이 너무 즉흥적이지 않은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일각에서는 여가부 폐지 주장으로 곤란한 이 대표가 비판을 희석시키고자 애먼 통일부까지 물고 늘어졌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여가부에 이어 통일부를 거론하며 “성과를 내지 못하면 그 부처는 없어져야 한다”고 한 말은 작심 발언으로 보인다. 그런 차원에서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듯한 30대의 제1야당 대표가 특정 부처에 대해 일도양단식 판단을 거듭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주장하는 것은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을 연상시킬 뿐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통일부는 분단된 남북의 통일된 미래를 준비하면서 남북 대화·교류·협력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대국민 통일 관련 교육을 관장하는 일을 하기 위해 박정희 정부가 1969년 3월 신설한 부처다. 당시에는 국토통일원이었다. 최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대화가 중지되는 등으로 남북 관계가 영향을 받아 수년째 교착상태다. 성과가 미미할 수밖에 없는데, 성과가 없으니 폐지하자고 주장한다면 단견이 아닐 수 없다. 정부는 효율을 최선으로 삼는 기업이 아니다. 이 대표가 굳이 통일부와 여가부를 폐지하겠다면 당내 반론을 탕평해 대선 공약 등으로 제시하길 바란다.
  • 금수산궁전 참배를 통해 본 북한 군부 엘리트 이동, 권영진에 주목

    금수산궁전 참배를 통해 본 북한 군부 엘리트 이동, 권영진에 주목

    북한이 김일성 전 주석 27주기인 지난 8일 공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사진을 꼼꼼이 들여다보면 지난달 29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와 그 뒤 북한 군부에 지각변동 수준의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종전 군부 서열 1위 리병철과 2위 박정천이 강등되고 권영진 총정치국장이 일인자 지위를 되찾았으며 국방상이 교체되는 등 상당폭의 군부 엘리트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9일 참고자료를 내 김정은의 이 같은 대규모 군부 인사 개편이 코로나19 보건위기의 지속과 국경폐쇄의 장기화로 인한 식량난 해결과 민생 안정에 당분간 중점을 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안팎에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심각한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전쟁 비축미까지 풀어 주민들에게 공급하라고 지시했으나 군부 핵심 인사들이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문책했다는 것이다. 리병철은 참배자들 중 셋째 줄에 박태덕 당 규율조사부 부장 및 리철만 당 농업부장 사이에 인민복을 입고 서 있어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후보위원으로 강등되고 비서직에서도 해임되어 군수공업부장직만 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 위원장의 지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데 대해 군부 책임자로서 총체적인 책임을 지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리병철의 위상이 이렇게 급락한 점에 비추어볼 때 가까운 미래에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고 정 센터장은 지적했다. 리병철의 위상은 인민군 총정치국장, 국가보위상, 총참모장보다 낮아 조만간 당중앙군사위원회 회의가 개최되면 이 기구의 부위원장직에서 해임되고 위원직만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박정천 군 총참모장은 원수 계급에서 차수 계급으로 강등돼 두 번째 열의 끝에 서 있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직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정경택 국가보위상, 리영길 국방상(추정), 권영진 총정치국장이 가운데 쪽에 서 있어 그의 위상은 한참 뒤로 밀려났다. 권영진이 군부 1인자 지위를 차지하게 됐으나 지난 1월 8차 당대회에서 총정치국의 위상이 지방당위원회 수준으로 하락한 인민군당위원회 집행부서로 낮아져 앞으로 그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직에 임명되면서 2018년 이전의 총정치국장과 같은 영향력을 되찾을지 주목된다고 정 센터장은 짚었다. 사회안전상을 맡고 있었던 리영길이 이번에 인민군 대장 군복을 입고 두 번째 줄에 자리해 국방상에 임명된 것으로 보이며, 국방상을 맡고 있던 김정관은 차수 계급에서 대장 계급으로 강등된 상태에서 넷째 줄에 서 있어 국방상 직에서 물러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방상이 군대의 후방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군량미가 주민들에게 제대로 공급되지 않은 데 대한 책임을 물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정 센터장은 봤다. 국회 정보위의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김 위원장이 언급한) ‘방역 중대사건’은 평북 의주 방역장 소독시설 가동 준비 미흡과 전시 비축미 공급 지연 및 관리 실태 부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란 국정원의 분석을 전했다. 한편 정치국 회의 거수 의결을 할 때 아예 자리에서 사라진 최상건 당 비서는 참배단에서도 보이지 않아 신상에 변동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신변이상설’ 하루 만에… 김정은 금수산 참배

    ‘신변이상설’ 하루 만에… 김정은 금수산 참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제기된 신변이상설을 일축하듯 8일 김일성 27주기를 맞아 노동당 간부들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정치국 상무위원이던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 군 수뇌부들이 줄줄이 강등된 것도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참배 사진을 보면 정치국 상무위원 5명 가운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가 김 위원장과 함께 맨 앞줄에 섰으며, 리병철은 이 줄에서 없어 상무위원에서 해임된 것이 확인됐다. 후임 인선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건강도 외관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보고에서 “(김정은은) 최근 10∼20㎏ 체중을 감량하고 정상적인 통치 활동을 하고 있다”며 “건강에는 전혀 문제없다”고 했다. 리병철은 참배단 셋째 줄의 박태덕 당 규율조사부장과 리철만 농업부장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주요 정치행사 때면 입었던 흰색 군복(원수복) 대신 인민복 차림으로 나타났는데, 국정원은 리병철이 군수공업부장으로 밀려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0월 리병철과 함께 군 원수로 승진했던 ‘군 서열 2위’의 박정천 총참모장도 한 등급 낮은 ‘차수’ 계급장을 달고 둘째 줄에 자리했다. 위치는 상장(별 세개) 계급의 정경택 국가보위상보다도 밀렸다. 셋째 줄의 김정관 국방상도 지위가 ‘차수’에서 ‘대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나타나 군 전반에 대대적인 인사 쇄신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문책성 인사의 배경에는 코로나19 방역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워진 식량난을 해결하는 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보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김 위원장이 언급한) ‘방역 중대사건’은 평북 의주 방역장 소독시설 가동 준비 미흡과 전시 비축미 공급 지연 및 관리 실태 부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국정원의 분석을 전했다. 한편 정치국 회의 거수 의결을 할 때 아예 자리에서 사라진 최상건 당 비서는 이날 참배단에서도 보이지 않아 신상에 변동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지동원 품은 FC서울, 반등할까

    지동원 품은 FC서울, 반등할까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10년간 유럽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지동원(30)을 영입했다. FC서울은 8일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지동원이 합류한다”며 “계약기간은 2년 6개월로 2023년까지”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지동원의 원소속팀이던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이 고향으로 돌아가 새롭게 출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넘쳐나는 2선 자원에 견줘 노장 박주영이 고군분투하는 최전방 화력에 아쉬움을 느끼던 FC서울은 최근 브라질 출신 장신 공격수 가브리엘에 이어 지동원까지 영입하며 후반기 반격을 예고했다. 지난해 기성용 영입에 이어 올해 박진섭 감독을 사령탑에 앉히고 나상호와 팔로세비치, 박정빈 등을 품으며 반등을 꾀한 FC서울은 그러나, 전반기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강등권인 11위로 떨어진 상태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물론 좌우 측면 및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지동원은 FC서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광양제철고를 졸업하자 마자 전남 드래곤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지동원은 2011년 6월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던 선덜랜드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마인츠(이상 독일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브라운슈바이크(이상 분데스리가2) 등에서 뛰었다. 2019~20시즌 마인츠로 둥지를 옮긴 뒤에는 부상이 잇따르며 큰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지동원은 구단을 통해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FC서울이기 때문에 선택했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K리그에서 다시 국내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설렌다.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후반기 반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10년 만의 K리그 복귀 소감을 밝혔다.
  • “홀로 키우기 힘들어서” 중학생 아들 살해한 엄마 징역 10년

    “홀로 키우기 힘들어서” 중학생 아들 살해한 엄마 징역 10년

    홀로 키우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은 어머니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광주고법 형사2부(성충용 위광하 박정훈 고법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전남 여수시 한 도로에서 차에 타고 있던 아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여 재운 뒤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아들은 16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A씨는 범행 후 5시간 만에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아들은 어린 시절 사고로 큰 수술을 두 차례 받았으며 A씨는 전 남편과 이혼 뒤 홀로 아들을 양육해왔다. 이후 A씨는 다른 남성과 재혼해 둘째 아들을 낳았으나 2016년 어린이집 차량에 치여 아이가 사망했고 또다시 이혼을 했다. 이러한 일들을 겪으며 A씨는 우울증과 불면증, 공황장애에 시달리게 됐고 빈번한 자살 충동을 느껴 정신과 치료를 장기간 받았다고 토로했다. 또 생계유지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진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준비했던 정황과 범행 전과 수감 중 자살 기도를 한 점 등을 토대로 중증 심신장애가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인정했다. 또 범행 전까지 성실히 아들을 양육했고 꾸준히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점 역시 고려했다. 재판부는 “A씨는 둘째 사망 후 심한 죄책감을 느껴왔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큰아들에 대한 정상적인 양육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비관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가족과 아이의 친부 등도 선처를 바라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라 하더라도 자녀의 생명권을 침해할 권리는 어떤 경우에도 없다”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장을 맡고 성적도 1등을 유지하며 열심히 살았던 피해자가 겪었을 고통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정치, 미래를 읽다’ 제2강 개최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정치, 미래를 읽다’ 제2강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원장 박옥분·수원2)는 6일 ‘누구나 집 사서 쓰는 세상’ 이란 주제로 1층 대회의실에서 제2강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의원들의 정치 리더십 함양과 의정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9대 의회부터 의원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정치아카데미 제2강은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서민주택 공급방안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목적과 배경, 실현 방안 및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이뤄졌다.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박옥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에서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실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박정 위원장님의 생생한 강연을 통해 이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과 강연에 나서주신 박정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참석한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전국 광역의회의 유래가 없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만의 모범사업”이라며 “의원님들에게 현실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강연을 준비해주신 임원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의원들은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큰 관심을 표명했다. 답변에 나선 박정 의원은 “집을 빌려서 쓰고자 하는 사람과 집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서민주택 공급방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을 위해 영상을 촬영, 편집해 유튜브 등에 공유할 예정이며 3번째 강의는 오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이 강사로 나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부고] 김용재씨 조모상, 송현섭씨 부친상, 이정우씨 모친상

    ■ 김용재(OBS 기자)씨 조모상 △ 박정례씨 별세, 김도만(전 KBS 심의실)씨 모친상, 김용재(OBS 기자)씨 조모상, 5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2호실, 발인 7일 오전 11시, 02-2225-1004 ■ 송현섭(뉴스워치 경제산업부장)씨 부친상 △ 송인식씨 별세, 송현섭(뉴스워치 경제산업부장)·송진섭씨 부친상, 김미영씨 시부상, 5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1호, 발인 7일 오전 6시. 02-2225-5521 ■ 이정우(한화투자증권 부장)씨 모친상 △ 표정자씨 별세, 이진우·이정우(한화투자증권 마이데이터 프로덕트 모듈 부장)·이경희씨 모친상, 강경천씨 장모상, 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 발인 7일. 02-2258-5940
  • [인사]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아시아경제

    ■ 교보증권 ◇ 신임 <본부장> △ 디지털신사업본부 이용훈 <부서장> △ 디지털신사업기획부 박정현 ■ 미래에셋증권 ◇ 이사대우 승진 △ 멀티운용1팀 박남영 △ IB2팀 송혁진 △ 인사팀 신현섭 △ 부동산금융1팀 이경현 △ OCIO운용팀 한요섭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임원 선임 △ 경영관리본부장 김병수 △ 일자리본부장 우영환 ◇ 부서장 전보 △ 인재경영실장 이병철 △ 디지털혁신실장 전병원 △ 정책연구실장 정병옥 △ 기금관리실장 이찬호 △ 정보보안실장 김지홍 △ 기업인력지원처장 김근영 △ 성과보상기획처장 윤인규 △ 호남연수원장 정연욱 △ 청년창업사관학교장 김성희 △ 서울북부지부장 이용수 △ 강원영동지부장 이상규 △ 충북북부지부장 이명기 △ 전북지역본부장 황성익 △ 전북서부지부장 전경훈 △ 광주지역본부장 박홍주 △ 전남지역본부장 윤영회 △ 전남동부지부장 이병필 △ 제주지역본부장 박정근 △ 부산지역본부장 위봉수 △ 울산지역본부장 류치문 ■ 아시아경제 △ 편집국 중기벤처부장 겸 문화레저부장 직대 김민진 △ “ 사회부 법조전문기자(부장) 최석진 △ ” 국제부 선임기자(부장) 이진수
  • [데스크 시각] 참모의 사의/임일영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참모의 사의/임일영 정치부 차장

    2005년 1월 4일 개각 당일 이기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졌다. 재산 은폐, 장남 부정특례 입학에 거짓말 의혹까지 겹쳤다. 사흘 만에 사의를 표명했고, 최단명 교육부총리가 됐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비로소 인사를 ‘시스템’으로 만든 참여정부의 인사 참사로 남은 ‘이기준 인사파동’이다. 흠결을 몰랐던 건 아니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낙제점에 해당하는 ‘문제 있어 보임’으로 보고했는데, 윗선에서 안이했다. “표현 방식이 완곡해서 그렇지 ‘너무 부담이 커서 절대 안 된다’는 의미였다”고 참여정부 인사수석을 지낸 박남춘 인천시장이 대표 집필한 ‘대통령의 인사’에서 밝혔다. 그는 “아무리 좋은 시스템과 기준을 만들어 놓아도 운용하는 사람들이 적합하지 않은 결정을 내린다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 준 것”이라고 했다. 사태의 책임을 지고 추천·검증의 축인 정찬용 인사수석과 박정규 민정수석이 물러났다.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인사추천회의(현 인사추천위원회) 전원이 사표를 냈는데 시민사회수석이던 문재인 대통령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참여정부 내내 인사회의에 딱 한 번 공무로 빠졌는데, 하필 이때였다.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에서 “안타까웠던 것은 내가 참석했으면 반대했을 것이란 점”이라면서 “비서실장이 잘 아는 분이고, 추천하다시피 하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간과해 버린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사의를 밝힌 것은 “우리 모두가 대통령을 잘못 보좌해 큰 부담을 드린 일”이라고 판단해서다. 지난달 27일 김기표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물러났다. 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맞물려 고위공직자의 부동산을 바라보는 잣대가 한껏 높아진 3월 말 발탁됐다. 논란이 된 ‘영끌 투기’, ‘맹지’(盲地) 거래 의혹도 검증 때 들여다봤을 터. 그런데도 청와대는 “투기 목적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위법 여부를 떠나 여권의 4·7 재보선 참패 원인이 ‘부동산+내로남불’이란 점을 감안하면 해선 안 될 선택이었다. 야권이 사퇴를 압박하는 김외숙 인사수석에게만 책임을 묻기 애매한 측면은 있다. 인사수석실이 후보를 발굴하고 추천하면 검증은 민정수석실 몫이다. 최종 추천 여부를 결정하는 인추위에 김 수석도 들어가지만, 비서관은 인추위 대상이 아니다. 그걸 모를 리 없음에도 김진국 민정수석이 아닌 대통령과 30년 인연이라는 김외숙 수석을 타깃으로 삼는 건 청와대에 ‘내상’을 입히려는 의도도 있을 게다. 그렇다고 인사검증 라인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 5월 인사청문 정국 때 박준영 해양수산부(낙마),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구설에 휩싸였다. 택시기사 폭행으로 물러난 이용구 법무차관 임명 과정도 미심쩍다. 인사·민정 등 비서실장 직속 수석들은 ‘정무 참모’다. 2005년 당시 문재인 수석이 ‘이기준 파동’과 무관함에도 ‘대통령을 잘못 보좌해 큰 부담을 드린 일’을 이유로 사의를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과문한 탓인지 모르지만, 부실 검증 논란에 책임지겠다고 나선 참모가 있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 사의 자체로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못내 아쉽다.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있다. 이광철 민정비서관처럼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검찰 기소)이라면 의미가 없다는 얘기다. 국면 전환을 위한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대통령의 인사 철학은 옳다. 하지만 참모들이 책임지려 하지 않으면 곤란하다.
  •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 양효진·이소영 함께 간다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엔트리 12명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5일 김연경(중국 상하이)을 비롯해 이소영(KGC인삼공사)과 양효진(현대건설) 등을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마치고 귀국해 경남 하동에서 코호트(집단격리) 훈련 중 명단을 발표한 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표팀 감독은 “긴 시간 고민해 팀 전술에 더 부합하는 선수를 선발했다”면서 “개인 역량에 대해 부정적인 판단을 한 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달라”고 강조했다. 레프트는 김연경과 이소영, 표승주(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등이 선발됐다. 세터는 염혜선(KGC인삼공사)과 안혜진(GS칼텍스) 등 2명이다. 라이트는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정지윤(현대건설)이 차지했다. 라바리니 감독이 고심한 것으로 알려진 센터에는 양효진, 박은진(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가 뽑혔다. VNL에서 활약한 세터 김다인(현대건설)은 최종 엔트리에서는 빠졌다. 리베로는 오지영(GS칼텍스)이 선발됐다. 센터로 포지션을 바꿔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출전을 노렸던 한송이(KGC인삼공사)는 아쉽게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대표팀은 VNL에서 실전경험을 쌓긴 했지만 훈련량이 부족한 데다 부상선수도 있어 현재 자원에서 꾸릴 수 있는 최상의 엔트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레프트에 큰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으로 여겨지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려면 김연경 외에 백업자원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전망이다. 2012년 여자대표팀을 이끈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VNL에서 김연경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 박정아는 오른손잡이지만 부상으로 VNL에 불참한 김희진의 회복 정도에 따라 라이트 공격수로 역할 변경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리베로에 지난 시즌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던 임명옥(한국도로공사)이 선발되지 않은 것은 의외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표팀은 6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뒤 20일 일본 도쿄로 떠난다. 25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 양효진·이소영 함께 간다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엔트리 12명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5일 김연경(중국 상하이)을 비롯해 이소영(KGC인삼공사)과 양효진(현대건설) 등을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마치고 귀국해 경남 하동에서 코호트(집단격리) 훈련 중 명단을 발표한 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표팀 감독은 “긴 시간 고민해 팀 전술에 더 부합하는 선수를 선발했다”면서 “개인 역량에 대해 부정적인 판단을 한 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달라”고 강조했다. 레프트는 김연경과 이소영, 표승주(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등이 선발됐다. 세터는 염혜선(KGC인삼공사)과 안혜진(GS칼텍스) 등 2명이다. 라이트는 김희진(IBK기업은행)과 정지윤(현대건설)이 차지했다. 라바리니 감독이 고심한 것으로 알려진 센터에는 양효진, 박은진(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가 뽑혔다. VNL에서 활약한 세터 김다인(현대건설)은 최종 엔트리에서는 빠졌다. 리베로는 오지영(GS칼텍스)이 선발됐다. 센터로 포지션을 바꿔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출전을 노렸던 한송이(KGC인삼공사)는 아쉽게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대표팀은 VNL에서 실전경험을 쌓긴 했지만 훈련량이 부족한데다 부상선수도 있어 현재 자원에서 꾸릴 수 있는 최상의 엔트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레프트에 큰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으로 여겨지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려면 김연경 외에 백업자원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전망이다. 2012년 여자대표팀을 이끈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VNL에서 김연경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 박정아는 오른손잡이지만 부상으로 VNL에 불참한 김희진의 회복 정도에 따라 라이트 공격수로 역할 변경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리베로에 지난 시즌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던 임명옥(한국도로공사)이 선발되지 않은 것은 의외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표팀은 6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뒤 20일 일본 도쿄로 떠난다. 25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 [인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원 선임△경영관리본부장 김병수△일자리본부장 우영환 ■아시아경제 △편집국 중기벤처부장 겸 문화레저부장 직대 김민진△사회부 법조전문기자(부장) 최석진△국제부 선임기자(부장) 이진수 ■미래에셋증권 ◇이사대우 승진△멀티운용1팀 박남영△IB2팀 송혁진△인사팀 신현섭△부동산금융1팀 이경현△OCIO운용팀 한요섭 ■교보증권 △디지털신사업본부장 이용훈△디지털신사업기획부장 박정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무대학원장 정승환△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김성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소프트웨어대학장 겸 인공지능융합대학원장 유민수△생활과학대학장 이현규△관재팀장 원장희△미래인재교육원 행정팀장 문병선△사회과학대학 행정팀장 최승호△사범대학 행정팀장 박희호 ◇ERICA캠퍼스△국제문화대학장 박기수△융합원진흥팀장 임미경△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팀장 서영민△공학대학 행정팀장 이중범△언론정보대학 행정팀장 김진태
  • 친일 때리니 빨치산 비아냥… 시대정신 못 읽는 그들만의 후진정치

    친일 때리니 빨치산 비아냥… 시대정신 못 읽는 그들만의 후진정치

    이재명 ‘친일·美 점령군’ 발언 파장 계속김재원 “차라리 北 망명해라” 망언 화답대선 때면 진영논리 강화 수단으로 등장0선 30대 야당 대표 뽑은 민심과는 괴리1위 대선 주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일 세력과 미 점령군 합작’ 발언에서 시작된 정치권의 역사관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급기야 야권에서는 5일 “이 지사는 빨치산(북한 유격대)을 하든지 북한으로 가라”는 막말까지 나왔다. 대선 초입에 불거진 이번 논쟁은 역사 문제까지 정치적 이익을 위해 활용해 온 우리 정치권의 후진성을 보여 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역사학자들은 이번 논쟁을 역사적 사실과 그 해석을 둘러싼 ‘역사 논쟁’이라기보다는 ‘정치 논쟁’으로 보고 있다. 김태웅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5일 통화에서 “(해방기에) 미군도 점령이라는 표현을 썼고 소련도 마찬가지”라면서 “학계에선 논쟁할 게 없는데 왜 논쟁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역사 문제는 학자들에게 물어야 할 문제이고 정치권은 양쪽이 서로 건들지 말아야 한다”면서 “지금은 친일파를 꺼내고, 좌익으로 몰아가는 등 결국 자기 진영을 강화시키는 수단으로 쓰는 것뿐”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정치권은 특히 선거 때마다 ‘반공·반일’ 정서를 자극하는 역사 논쟁을 반복해 왔다. 2007년 대선에선 일본 오사카 출신인 이명박 후보에게 ‘친일파’, 통일부 장관 출신인 정동영 후보에게는 ‘친북(종북)좌파’ 프레임이 씌워졌다. 2012년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간 대결에서도 똑같은 프레임 대결이 펼쳐졌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는 “산업화에 뿌리를 둔 보수 정당, 민주화를 기반으로 하는 진보 정당의 대결 구도가 바뀌지 않는 한 같은 논쟁은 반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이 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위시한 야권의 대립도 과거 역사 논쟁의 복사판이다. 이 지사는 윤 전 총장이 자신의 역사관을 공격하자 곧장 “친일매국 요소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남아 있고, 윤 전 총장이 입당하려는 국민의힘 역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며 친일 프레임으로 맞섰다. 여기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지사는) 지리산에 들어가 빨치산을 하든지, 백두혈통이 지배하는 북한으로 망명을 하시든지 그래야지”라면서 “대학 시절에 읽은 ‘해방전후사의 인식’ 외에 읽은 책이 없는 것인가”라고 비꼬았다. 86세대에 큰 영향을 미친 책을 거론하며 정부·여당 핵심 인물들의 역사관을 친북 성향이라고 몰아세운 것이다. 주요 대권 주자들이 줄줄이 가세한 만큼 이 논쟁은 대선 본선까지 생명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이 지사의 발언으로 야권 입장에선 보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울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이 논쟁은 대선 본선 때도 이어질 수밖에 없고 여야 모두 문제를 삼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친북 vs 친일’ 또는 ‘반일 vs 반공’의 구도가 지지층 결집을 넘어 중도·청년 유권자들에게 소구력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0선 30대’ 제1야당 대표가 배출되는 등 최근 민심의 요구는 정치 개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주요 주자들도 정책 공약을 통해서는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비전을 강조하고 있어 역사관 논쟁은 이질적인 측면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침묵하며 거리를 두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 지사 발언에 대해 “국민 분열을 통해 정치적 이득을 보고자 하는 얄팍한 술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송영길 대표는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현충원에서 예를 갖췄고, 저 또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도 앞으로 존중할 것이라 천명했다”며 양 진영의 역사적 화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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