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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원생들, 파출소에 마스크 전달

    유치원생들, 파출소에 마스크 전달

    “마스크 쓰시고, 코로나에 안 걸리시길 바랍니다.” 울산 북구에 사는 유치원생들이 파출소로 찾아와 마스크와 함께 놓고 간 손편지다. 16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35분쯤 유치원생 남매로 보이는 어린이 2명이 북구 농소1파출소를 찾아와 경찰관들에게 KF80 마스크 20매와 손편지가 든 흰 비닐봉지를 전달했다. 손편지에는 아이들 글씨로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나누어주겠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코로나 안 걸리길 바랍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아이들은 마스크를 전달하고 인근에 주차된 부모 차에 타고 사라졌다. 농소1파출소 경찰관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예쁘고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 큰 힘이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은 마스크를 기부한 아이들을 찾아 감사장을 전달할 방침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 지원금 준다

    울산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 지원금 준다

    울산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울산시는 장기 미취업 청년 160명을 선정해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중 졸업·중퇴 후 2년이 지난 청년(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청년재단 울산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구 소득과 미취업 기간, 구직 활동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160명을 선정한 뒤 예비교육을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30만원씩 총 180만을 지원한다. 지원금 수령 중 취업을 하게 되면 지원금은 중단된다. 다만, 취업 후 2개월 이상 근속 때는 취업 축하금 원 울산페이로 지급받을 수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정부에 ‘임산부 마스크 5부제 제외’ 건의

    울산시, 정부에 ‘임산부 마스크 5부제 제외’ 건의

    울산시는 코로나19 임산부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임산부를 마스크 5부제 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울산시는 임산부가 확진될 경우 고위험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울산지역 27번째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된 34세 주부(남구)의 경우 임신 28주로 확인됐다. 이 주부는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은 26번째 확진자(60)의 딸이다. 이들은 고위험군인 신천지 명단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딸이 지난달 15일과 16일 남편의 사촌 누나가 사는 대구를 자가용으로 방문했다. 울산시는 딸의 대구 방문이 감염원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딸 부부는 대구를 방문하고 나서 딸의 아버지인 26번 확진자와 어머니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딸의 지인인 임산부 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고, 딸의 어머니에 대해 진행한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울산시는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임산부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임산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임산부가 마스크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스크 5부제에서 임산부는 제외해달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산후조리원 7곳을 대상으로 매일 모니터링하며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울산에서 발생한 전체 확진자 27명 중 3명이 먼저 퇴원한 가운데 추가로 2명이 더 퇴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립 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연기

    울산시립 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연기

    울산시립예술단은 오는 21일 예정했던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울산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립예술단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응시원서 접수를 중단했고, 이미 접수된 서류의 경우 응시자에게 연락해 추후 전형에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 모집 일정은 코로나19 추이를 봐서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언론 보도를 통해 재공지할 예정이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신규 단원 모집을 연기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약국 마스크 5부제 지원 ‘총력’

    울산시는 지난 9일부터 시행된 약국 마스크 5부제 공적 판매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인력 및 배송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약사 혼자 운영하는 약국에 공무원 1명씩을 파견한 데 이어 14일부터 상황 종료까지 울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는 당일 구매자의 신분증 확인과 질서 유지, 마스크 구매 원칙 안내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마스크 판매 시간을 평일 오후 5시로 통일했다. 모든 약국에서 같은 시간대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발생할 시간 지연을 막으려고 담당 공무원과 배송업체 간의 1대1 전담 배송지원반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72개소인 주말 지킴이 약국을 193개소로 확대해 평일에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스크 5부제 판매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공예산업에 산업현장 생산기술 적용

    울산시 공예산업에 산업현장 생산기술 적용

    울산시는 공예산업에 산업현장의 생산기술을 적용해 공예품의 예술성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울산대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에 선정돼 국비로 추진된다. 시는 정밀가공 등을 이용한 형상 가공, 열·플라스마를 이용한 표면처리, 3D 프린팅과 스캐닝 등 산업 현장에 사용하는 생산기술을 공예산업에 적용해 생산 경쟁력과 예술성과 사업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공예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억 1300만원을 들여 장비 활용, 사업화, 애로 기술 지원 등에 나선다. 기술 지원을 신청한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기술정보 제공·지도·자문 등 단순 기술 지도는 전문가 선정 후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제품 제작과 공정 개선 등 고급 기술 지원은 평가위원회를 거쳐 시제품 제작 재료 등과 같은 현물로 받는다. 사업화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상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예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위해 지자체와 지원기관이 협력해 지원하면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대기질 개선 저녹스 버너 교체 지원

    울산시 대기질 개선 저녹스 버너 교체 지원

    울산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중소사업장의 일반 버너 보일러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데 드는 설치비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총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9대의 일반 버너 보일러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시설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시설(간접 가열시설에 한함)의 일반 버너다. 사업장별로 1대 지원하고, 참여자가 많지 않으면 예산 범위 내에서 3대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은 보일러 등 시설 용량에 따라 저녹스 버너 1대당 최저 248만 4000원부터 최고 1520만 6000원이다. 희망자는 1차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를 울산시청 환경보전과에 우편 또는 방문해 내면 된다. 1차 이후 예산이 남으면 2차로 오는 4월 16일부터 사업비가 없어질 때까지 받는다. 시 관계자는 “저녹스 버너 보급 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저녹스 버너 602대를 보급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민주당, 울산 총선 1호 공약 ‘500병상 공공의료원 건립’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5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원 건립을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민주당 시당은 12일 “울산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공공병원이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뼈아팠다”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끊임없이 요구해왔던 공공의료원이 왜 필요한지 새삼 절감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시당은 “산재보험기금으로 울산에 건립되는 산재전문 공공병원 역시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하지만, 그 기능과 역할에서 공공의료원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시당은 “지방의료원이 있어야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 보편적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려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시당은 또 “울산은 공공의료기관 병상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2018년 현재 울산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광주의 공공의료기관 병상 수는 2753개로 530명당 1개이고, 대전은 3129개로 470명당 1개”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공약하는 공공의료원 규모는 500병상인데, 기존 시립노인병원 130병상, 2024년 건립 예정인 산재전문 공공병원 500병상 확대, 울산 공공의료원 500병상 공약을 실현해도 1014명당 1개꼴로 다른 지역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고 했다. 민주당 시당은 “공공의료원은 지역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공공의료 보건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경찰청 소속 교통경찰, 음주운전 적발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한 경찰관이 새벽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13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A 경장이 이날 오전 3시쯤 북구 한 편의점 앞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A 경장의 차가 똑바로 가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A 경장은 면허취소 수준 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장은 이날 남구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집으로 가려고 차를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장은 울산경찰청에서 교통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경찰은 감찰 조사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52명 수용

    울산시,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52명 수용

    울산시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52명을 받기로 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 병상 지원’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립노인병원 52개 병상을 대구·경북지역 확진자에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울산시는 현재 시립노인병원을 비우고 고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 병상 104개를 이번 주에 확보했다”며 “이 중 52개 병상을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해 격리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시에서는 며칠째 확진자 발생이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수도권에 산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예측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며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울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시장이 대구·경북 확진자를 수용하겠다는 결정은 매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결정을 하기까지 울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감염병대책단, 의사협회, 의료진 전문가 등의 많은 분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국가적 재난 앞에 시대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산업수도 울산의 정신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구·경북 확진자 수송 과정에서 안전의 완벽함을 기할 것이며, 울산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대구·경북 확진자 수용으로 울산 확진자 치료에 전혀 지장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치료 지원 결정을 이날 오전 대구·경북 측에 알린 상태다. 앞으로 지자체 간 실무협의를 거쳐 대구·경북 확진자 이송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융기 울산 코로나19 대책본부 단장(울산대병원장)은 “대구·경북 확진자 가운데 경증 환자만 시립노인병원에 수용하고 치료를 하다가 중증 환자로 바뀌면 울산대병원에서 치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립노인병원은 음압병실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테스트에서 안전성이 인정됐다”며 “공중보건의 등 의사 6명과 간호사 31명이 교육을 받고 배치돼 언제든지 환자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대병원 29개 병상과 동강병원 27개 병상, 시립노인병원 104개 병상 등 총 160개 병상을 확보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꼭 필요한 어린들에게 나눠 주세요’

    ‘꼭 필요한 어린들에게 나눠 주세요’

    ‘꼭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나눠 주세요.’ 울산 울주군 삼남면에 사는 아버지와 어린 자매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저금통을 기부했다. 1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 남성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두 딸을 데리고 삼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 마스크 50여장과 저금통을 담당자 앞에 내놓고 갔다. 이들은 주소와 이름을 묻는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끝내 대답하지 않고 떠났다. 다만, 어린 자매가 적은 손편지 두 장은 남겼다. 손편지에는 ‘(코로나19 극복에) 꼭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울주군은 이 기부품과 저금통 등을 희망 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내년 혁신성장 국가예산 4000억 확보 추진

    울산시 내년 혁신성장 국가예산 4000억 확보 추진

    울산시가 내년도 혁신성장 관련 국가예산 4000억원 확보에 나선다. 시는 12일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지역산업 혁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21년 국가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 보고회에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6개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사업을 발표하고 국비 4000억원 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국비 확보계획은 ▲DNA(Data·Network·AI) ▲수소·전기차 ▲조선해양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 등 5개 분야에서 총 13개 과제로 구성됐다. DNA 분야는 인공지능대학원 유치, 산업 현장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등이다. 수소·전기차 분야는 미래형 개인 비행체 융합기술 기반 구축, 수소·전기차 부품인증지원센터와 수소전기차 안전검사소 구축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육성을 선도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추진한다. 또 조선해양 분야는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독립형 연료탱크 용접 자동화 실증사업,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센터 구축 등 친환경 선박 관련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울산 1만명 게놈 프로젝트를 올해 완성하고,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게놈 정보 기반 바이오 디지털 빅데이터 활용 강화와 빅데이터 융합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산업에 영향력이 큰 핵심 품목에 대한 공급 안정과 자립화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2021년 국가예산은 다음 달 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하면, 중앙부처가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예산안을 제출한다. 이후 9월 2일까지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 12월 2일까지 국회 심의·의결로 확정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무료급식 대신 간편요리 제공

    울산, 무료급식 대신 간편요리 제공

    울산시가 코로나19 여파로 무료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간편요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5곳 경로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이곳을 이용하던 저소득층 노인 2736명에게 즉석 밥, 즉석 곰탕, 즉석 카레, 김과 일회용 도시락으로 구성한 ‘간편요리’를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간편요리는 인스턴트 식품으로 구성한 ‘즉석식품세트’와 식당에서 만든 ‘도시락’ 2종류다. 즉석식품세트는 주 1~2회, 도시락은 매일 제공한다. 노인들은 경로식당 이용 대신 즉석식품세트와 도시락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거동이 가능한 저소득 노인 1912명에게 제공된다. 거동이 불편한 혼자 사는 노인 824명에게는 주 2~6회 정도 밑반찬 도시락을 배달한다. 급식업체가 직접 밑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노인들에게 전해주고, 건강도 챙긴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가 끝나 경로식당이 다시 문을 열 때까지 계속되고, 혼자사는 노인 밑반찬 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연간 사업으로 진행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가출 여고생 성폭행·성매매 강요 일당 3명 실형

    법원이 가출 여고생을 협박해 성폭행하고 성매수남성들과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3명에게 징역 3년 6개월에서 8년을 각각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주영)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3)씨에게 징역 8년, B(22)씨에게 징역 2년, C(23)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친구 사이인 피고인들은 2018년 12월 중순 가출 여고생인 D양을 협박,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모집한 성매수 남자들과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와 B씨는 D양을 2∼3차례 성폭행하기도 했고, 다른 사람을 때려 다치게 하거나 다른 사람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해 재산상 이익을 챙긴 혐의 등으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청소년인 피해자에게 성매매를 강요·알선했으며, 강간하고 추행하기도 했다”면서 “정체성과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고 사회적·경제적 지위도 열악한 청소년을 경제적 이익 추구 수단으로 삼고,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준 것으로 불법성과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코로나19 의심환자 공문서 누설 공무원 불구속 기소

    울산지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개인정보를 누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공무상비밀누설)로 공무원 A(58)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경남 양산지역의 4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 의심 환자 개인정보가 포함된 공문서 파일을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업무 과정에서 해당 공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지검은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유포, 개인정보 침해, 마스크 판매 사기와 매점매석 등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UNIST 연구팀 지문보다 작은 축전지 개발

    UNIST 연구팀 지문보다 작은 축전지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사람 지문보다 작아 전자 칩에도 일체화할 수 있는 ‘초소형 슈퍼 커패시터(초고용량 축전지)’를 개발했다. 이상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전자 부품들과 일체화할 수 있는 ‘칩 형상의 마이크로 슈퍼 커패시터’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슈퍼 커패시터는 탄소 소재의 활성탄에서 전자가 붙고 떨어지는 현상을 이용해 전기를 저장·사용하는 전지다. 리튬을 쓰는 이차전지보다 출력이 크고 수명이 긴 장점이 있다. 특히 반도체 제작 공정을 통하면 초소형화도 가능해 사물인터넷(IoT) 기기나 입는 전자기기 등에 적합하다. 초소형 슈퍼 커패시터를 전자부품에 직접 연결해 ‘전원 일체형 전자기기’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반도체 제작 공정 중 발생하는 열이나 화학물질에 의해 전자부품이 손상될 우려가 있어 그동안 전자부품에 직접 슈퍼 커패시터를 결합하기 어려웠다. 잉크젯 프린팅으로 전자부품 위에 슈퍼 커패시터를 결합하는 방식도 정밀도가 떨어졌다. 이에 연구진은 ‘전기수력학 프린팅’ 기법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전극물질과 전해질을 잉크처럼 써서 부품 위에 찍어내는 방식은 잉크젯 프린팅과 같지만, 정전기적 힘으로 잉크가 번지는 현상을 줄여 정밀도를 높였다. 일반 잉크젯 프린팅 기법은 잉크를 뿜어내기 때문에 각 물질이 퍼지게 되는데, 정전기적 힘을 이용한 기법은 잉크를 잡아당겨 번짐이 적다. 이 기법을 쓰면 선폭 1㎛(마이크로미터·1㎛는 100만 분의 1m) 이하까지 정밀하게 프린팅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기법으로 가로 8㎜, 세로 8㎜ 크기의 칩에 전지 36개를 만들어 직렬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 전지들은 온도 80도에서도 잘 작동해, 실제 전자부품 작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열도 견딜 수 있다. 또 이 전지들은 병렬이나 직렬로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어 소형기기에 맞춤형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슈퍼 커패시터를 각 부품에 적용하면 독립적으로 구동할 수 있어 IoT 시대를 이끌 기술로도 주목받는다. 이 교수는 “IC칩처럼 좁은 기판 위에 전지를 고밀도로 집적해 공간 제약 없이 전지 성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좁은 공간에 전지를 집적하는 기술은 슈퍼 커패시터뿐 아니라 다른 전기화학 시스템과 장치에도 확장 적용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행하는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6일자에 게재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본 대학생 코로나19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본 대학생 코로나19 확진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를 본 대학생이 울산지역 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울산시는 북구에 주소를 둔 23세 대학생(대구지역 대학)이 10일 오전 9시 30분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에서는 총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만 17명(신도 12명)으로 늘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 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고, 가족으로는 부모와 남동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부모 직업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해주지 않았지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대차도 이 근로자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는 확진자 가족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토요일 대구에서 아버지 차를 이용해 울산 부모집에 온 뒤 지난 2일까지 집에서 지냈다. 지난 3일에는 오전부터 북구 염포동 현대차 문화회관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돌아다녔고, 지난 9일까지 부모집에서 지냈다. 이 확진자는 8일 일요일 경산시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대상자임을 통보받고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언제부터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였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시는 확진자 자택, 현대차 문화회관 등 이동 경로에 있던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 후 임시 폐쇄했다. 울산시는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등에 대해 계속 역학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울산 24명 확진자 가운데 5번 확진자인 남구 거주 21세 대학생이 2번째 퇴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코로나19 확진자 사칭 돈 요구 ‘보이스피싱’

    코로나19 확진자를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사건까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울산 중구 한 식당에 신원 미상의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돈을 요구했다. 이 남성은 “어제 식당에 들렀는데 내가 코로나19 확진자”라며 “(식당에 들렀다는 것을) 다른 곳에 알리지 않을 테니 합의를 하자”며 업주에게 돈을 요구했다. 이에 해당 업주가 “우리 식당은 어제 문을 열지 않았다”고 답하자 남성은 곧바로 전화를 끊었다. 남구에 있는 식당 3곳에도 유사한 내용의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식당 측은 “일단 확인해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답해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식당 4곳에 5∼10여분 간격으로 같은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휴대전화 번호 명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철새 보호 기구 ‘EAAFP’ 가입 추진

    울산시, 철새 보호 기구 ‘EAAFP’ 가입 추진

    울산시가 국제 철새 보호 기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 가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오는 9월까지 철새 서식지 정보와 지도를 작성해 연말까지 환경부 가입 신청서 제출, EAAFP 사무국에 가입 등록 등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EAAFP 사무국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내년 2∼3월 가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시에 따르면 태화강, 외황강, 회야호 등은 동아시아에서 대양주로 이동하는 철새의 중간 기착지다. 매년 2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정기적으로 찾아온다. EAAFP는 자발적이고 비형식적인 국제기구로 총 18개국 정부, 6개 국제기구, 12개 국제비정부기구, 1개 기업 등 총 37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사무국은 인천 송도에 있다. 국내에서는 철원평야, 천수만, 우포늪 등 15곳이 가입돼 있다. 시는 2013년 태화강 일원에 대한 EAAFP 가입을 추진했으나 많은 철새 수에 비해 특정한 멸종위기종 부족으로 승인이 유보됐다. 이에 시는 태화강 외에 외황강, 회야호, 선암호수공원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가입을 다시 추진한다. 이 지역에는 특정 멸종위기종인 큰기러기, 큰고니 등이 서식하고 있다. 또 EAAFP 가입 조건인 철새 2만 마리 이상을 정기적으로 부양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마스크 5부제 시행 1인 약국 52곳에 공무원 지원

    울산시, 마스크 5부제 시행 1인 약국 52곳에 공무원 지원

    울산시는 마스크 5부제 시행과 관련해 9일부터 약사 혼자 근무하는 약국 52곳에 공무원 1명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사 한 명이 일하는 약국은 의약품 조제와 복약 지도 등과 함께 마스크 판매를 위한 구매자 신분 확인, 중복 구매 시스템 확인·판매 입력 등 동시에 작업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지원 인력은 마스크 5부제를 홍보하고, 중복 구매 확인 시스템 보조, 본인 확인 업무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시는 우선 1주일 동안 공무원 1명씩을 우선 지원하고, 이후 민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 배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가 새로 도입하는 마스크 5부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 약국에 보조 인력을 지원한다”며 “약국의 혼란과 시민 불편을 줄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마스크가 분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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