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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순차적 지급

    울산시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순차적 지급

    울산시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달부터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1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 카드사 홈페이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등 신청자가 원하는 대로 지급 가능하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전자판매점, 유흥주점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오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대상자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기존 복지전달체계 및 계좌정보를 활용해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을 받고, 18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과 선불카드 온·오프라인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방식은 5부제를 적용해 출연도 끝자리가 1·6일은 월요일, 2·7일은 화요일, 3·8일은 수요일, 4·9일은 목요일, 5·0일은 금요일에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또 직접 방문할 경우 위임장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울산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총 47만 294세대에 약 3139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재원은 국비 80%, 시비 15%, 구·군비 5%로 충당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추진단을 가동하여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촉진과 기부금을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도 통과됐다. 기부금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때 기부 의사를 표시한 금액, 신청 후 기부금액,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미신청자의 지원금 등으로 나뉜다. 지원금 전액 또는 일부 혹은 그 이상의 액수도 기부할 수 있다. 일부만 기부한다면 신청 때 기부 금액을 선택한 뒤 나머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재난지원금 기부액에 대해서는 다음 연도 연말정산 때 16.5%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지원금 미신청자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대왕암공원 맥문동 10만포기 식재

    울산 대왕암공원 맥문동 10만포기 식재

    내년 울산 대왕암공원에 맥문동 10만 포기가 활짝 핀다. 울산 동구는 대왕암공원 해송 숲 1만 5000㎡에 맥문동 10만 포기를 심는다고 1일 밝혔다.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성질이 있어 숲이 울창한 대왕암 해송 숲에서도 뿌리를 잘 내릴 것으로 동구는 예상했다. 이번에 심은 맥문동은 이르면 1∼2년 뒤부터 5∼8월에 보라색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한다. 동구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맥문동을 심고 있으며 지역 주민, 단체가 자원봉사로 식재에 참여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하고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대왕암공원을 지역 주민과 함께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 체제 가동

    울산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 체제 가동

    울산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맞아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 근무 체제는 시와 구·군 보건소 합동으로 1일부터 추석 연휴를 포함해 오는 10월 4일까지 실시하고,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 등 정보 파악을 위한 질병정보모니터 434개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시는 또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원인 규명 후 확산 방지를 위한 6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인 이상의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눗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수소전기 시내버스 노선 신설

    울산시, 수소전기 시내버스 노선 신설

    울산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가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울산시는 오는 4일부터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을 순환하는 707번 노선을 신설하고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해 운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3대의 수소전기버스가 투입된다. 울산12경과 태화강 국가정원, 핑크퐁 이미지 등으로 차량을 래핑해 수소산업 도시, 친환경 도시 울산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는 203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를 점차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는 2018년 10월 대왕암 공원에서 율리까지 운행하는 노선에 전국 최초로 수소전기버스를 시범 운행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수소 규제자유특구에 12개사 이전

    울산 수소 규제자유특구에 12개사 이전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 12개사가 이전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2일 울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수소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한영테크노켐 등 12개사가 울산으로 이전을 마무리했다. 수소 특구사업은 그동안 법령과 안전기준 미비 등으로 상용화가 어려웠던 물류 운반 기계, 선박, 이동식 수소충전소, 대용량 수소 이송 차량 등에 대한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6건의 실증 특례와 1건의 규제 특례로 진행되는 수소 특구에는 전국 23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이 중 울산으로 이전할 예정이었던 12개사 모두가 울산에 둥지를 틀었다. 한영테크노켐을 비롯한 10개사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마련했다. 또 제이엔케이히터 등 2개사는 중구에 있는 연구기관에 각각 사업장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울산테크노파크는 특구 사업자 사업화, 책임보험 가입 등을 지원한다. 또 전문가가 모인 안전협의체를 운영해 실증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인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통합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실증 현황도 모니터링을 한다.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업 지원 부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12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울산을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일대 수소 산업 인프라가 탁월한 지역을 중심으로 총면적 142만㎡ 규모로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태화강 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막는다

    태화강 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막는다

    울산 태화강 둔치 주차장의 차량 침수를 막는다. 울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침수 예방대책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시행된다. 준비단계인 호우 예비특보 때는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기상여건 변화를 고려해 주차된 차량의 연락처 수집에 나선다. 비상단계인 호우·태풍주의보나 경보 때부터는 확보한 연락처를 이용해 주차 차량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연락이 닿지 않는 차량은 지정 대피 장소로 강제 견인된다. 지정 대피 장소는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주차장 등 중구 16곳, 태화강전망대 주차장 등 남구 6곳, 명촌초등학교 등 북구 2곳, 언양공영주차장 등 울주군 2곳이다. 현재 울산지역 주요 하천 둔치 주차장은 공영 11곳, 임시 6곳, 현재 조성 중인 4곳 등 총 21곳(3491면)이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 때 차량에 연락처를 비치하고, 비상시에는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큰애기’ 캐릭터 이모티콘으로 세계 진출

    ‘울산큰애기’ 캐릭터 이모티콘으로 세계 진출

    울산 중구의 대표 캐릭터 ‘울산큰애기’가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세계에 소개된다. 울산 중구는 울산큰애기 이모티콘이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을 통해 1일부터 판매된다고 밝혔다. 울산큰애기 이모티콘은 모두 16가지 동작과 표정 등으로 감정과 상황을 표현한다. ‘라이언’이나 ‘코니’ 등 기존 라인 캐릭터처럼 공식 라인 캐릭터로 등록되는 것은 아니고, 개별 창작자들이 창작물을 라인을 통해 선보이는 ‘크리에이터 이모티콘’으로 서비스된다. 상품 설명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로 제공되고 라인을 사용하는 200여개 국가에 선보인다. 1세트당 150코인(3900원)으로 판매된다. 수익은 관련 조례에 따라 구청 세외수입으로 잡힌다. 중구는 앞서 지난해 울산큰애기 이모티콘을 제작해 카카오톡에서 선착순 2만 2000명에게 무료 배포했는데, 2시간 만에 동이 났다. 홍보 효과가 컸던 덕에 행사 전 400여 명에 불과했던 울산큰애기 SNS 계정 친구가 1만명을 훌쩍 넘겼다. 다만, 중구는 카카오톡 측 방침상 사용 기간이 정해져 있고, 공공기관 이모티콘은 판매가 불가해 올해 라인을 이용하게 됐다. 중구는 라인 이모티콘과 별도로 네이버 밴드에도 울산큰애기 이모티콘을 판매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자체 캐릭터가 이모티콘으로 제작돼 판매되는 것은 전국 첫 사례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울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울산큰애기는 가수 김상희씨가 부른 옛 가요 제목이기도 하고,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치어리더팀 명칭이기도 하다. 중구는 울산큰애기가 지역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보고, 대표 브랜드로 지정해 2017년 3월 캐릭터를 만들고 명예 공무원으로 임명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국 캐릭터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섹시’ 표현에 ‘속옷 세탁’ 숙제 초등교사 파면요청 국민청원 빗발

    ‘섹시’ 표현에 ‘속옷 세탁’ 숙제 초등교사 파면요청 국민청원 빗발

    초등학교 1학년 제자에게 ‘속옷 세탁’ 숙제를 내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쓴 교사를 파면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울산의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팬티 빨기 숙제 내고, 학생 사진에 ‘섹시 팬티’, ‘매력적이고 섹시한 ○○’이라고 성희롱한 남자 교사를 파면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A교사는 온라인 개학 직후 학부모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방을 만들어 학생 사진을 올려달라고 요청했고, 각각의 사진에 여학생들을 성적으로 대상화한 댓글을 수차례 달았다”면서 “이런 댓글들로 한차례 신고가 들어갔고 교육청이 A교사에게 해당 문제를 전달했는데도, 이후 A교사는 팬티 빨기 숙제를 낸 후 또다시 아이들을 성적 대상화하며 성희롱을 멈추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A교사가 계속 교단에 남아있게 된다면 병아리 같은 아이들이 성희롱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학습하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폭력에 대한 불안함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A교사를 파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청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4만 235명이 동의한 상태다. 청원이 5월 28일까지 한 달간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책임 있는 당국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전날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정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전국적인 논란을 일으켰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A교사는 학생들의 사진과 인사 글에 댓글을 달면서 ‘우리 반에 미인이 넘(너무) 많아요… 남자 친구들 좋겠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 등 표현을 썼다. A교사는 또 이런 표현으로 교육청에서 주의를 받고도, 최근 주말 숙제로 ‘자기 팬티 빨기(세탁)’를 내주면서 사진을 찍어 함께 올려달라고 게시했다. 이어 학생들이 속옷을 세탁하는 사진을 제출하자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이쁜 속옷, 부끄부끄’, ‘분홍색 속옷. 이뻐여’ 등의 댓글을 달아 논란을 빚었다. A교사는 언론 보도를 통해 논란이 확산하자 포털사이트 게시자에게 ‘부모와 소통이 덜 된 상태에서 과제를 내준 것이 실수다’라는 입장을 전하면서 게시물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비판을 받았다. 파문이 번지면서 A교사가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던 게시물들도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 A교사의 글과 사진, 영상을 캡처한 게시물들은 대부분 성희롱으로 볼 수 있는 대화 내용이나 성적인 소재의 유머나 농담 등이다. 또 A교사가 학생들을 안고 인사를 하는 글이나 사진 등도 게시되고 있다. 게시물에는 A교사의 행동을 걱정하는 동료의 글도 있다. A교사는 현재 블로그와 개인 SNS 등을 모두 닫은 상태다. 이 사건은 울산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가 맡아 수사를 착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자세한 처분은 경찰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교사의 행동이 부적절했고 성인지 감수성 역시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현대중공업그룹 자매결연 학교 39곳 환경개선 지원

    현대중공업그룹 자매결연 학교 39곳 환경개선 지원

    현대중공업그룹이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벌인다.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3개 회사는 울산지역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등 총 39개의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낡은 교구 교체와 교보재 구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환경미화 사업 등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다음 달 18부터 22일까지 사업 대상학교 신청을 받아 6월에 39개교를 선정해 연말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처음으로 교육환경개선 사업 공모전을 시행해 전하초등학교, 화진중학교, 화암고등학교 등 9개 학교에 총 6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학교 담장 벽화 조성,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설치, 음용수기 교체·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는 지속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초등교사 “섹시” 표현에 ‘속옷 세탁’ 숙제 논란

    울산 초등교사 “섹시” 표현에 ‘속옷 세탁’ 숙제 논란

    울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섹시”라는 표현을 하고, ‘속옷 세탁’을 숙제로 내줘 논란을 빚고 있다. 학교 측은 해당 교사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성희롱 의심’ 신고를 했다. 27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정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울산의 한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라며 글을 올린 A씨는 “이상한 점이 많은데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사진들을 함께 올렸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A씨의 자녀 담임교사 B(40대)씨는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미뤄지자, SNS 단체대화방에 학생들의 얼굴 사진과 간단한 자기소개 글을 올려달라고 했다. B교사는 학생들의 사진과 글에 ‘저는 눈웃음 매력적인 공주님들께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매력적이고 섹시한 ○○’ 등 댓글을 달았다. 이를 확인한 학부모는 지난달 B교사의 댓글을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 신고를 넘겨받은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B교사가 ‘입학식도 하지 못한 신입생들을 위해 나름대로 뜻깊은 준비를 하면서, 사진을 보고 아이들의 기를 살려주는 칭찬의 의미로 여러 가지 외모에 대한 표현의 댓글을 달았다’라는 취지를 설명했다”며 “또 ‘앞으로는 외모나 신체적인 표현을 삼가고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는 B교사의 답변을 받았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하지만, B교사는 최근 다시 학생들에게 ‘효행숙제’로 속옷빨래 숙제를 내주고 학생들이 올린 사진에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이쁜 속옷, 부끄부끄’, ‘분홍색 속옷, 이뻐여’ 등의 논란의 여지가 있는 댓글을 달아 학부모들의 항의를 샀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 측은 “해당 학교가 경찰에 B교사를 성희롱 의심으로 신고하고, 담임 등 업무에서 배제했다”며 “시교육청도 진상조사를 시작한 만큼 감사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대형 SOC로 경기 부양·일자리 만드는 지자체들

    대형 SOC로 경기 부양·일자리 만드는 지자체들

    10년간 7조 투입… 29만명 고용 창출 기대 창원, 정부에 스마트 기술 중점 뉴딜 건의 대전·인천도 기존 사업 조기 착수 등 추진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사업으로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파급 효과가 큰 대규모 SOC 투자 사업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안정된 일자리를 늘릴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대비책으로 뜨고 있다. 울산시는 2030년까지 10년간 7조 3143억원을 투입해 휴먼뉴딜, 스마트뉴딜, 그린뉴딜 등 3대 분야 1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울산형 뉴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실정에 맞는 경제 정책으로 29만 18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48조 154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휴먼뉴딜은 먹는물 관리 선진화, 산재전문공공병원 등 5개 사업에 8684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1만 4414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조 9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스마트뉴딜은 스마트시티 조성, 외곽순환도로 연계 교통체계 대혁신 등 5개 사업에 5조 8612억원을 투입해 26만 4158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44조 1403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그린뉴딜은 수소경제 등 4대 친환경 에너지 브리지 사업과 태화강 대개조 프로젝트, 울산 천년 미래 숲 조성 사업 등에 5847억원을 투입해 고용창출 효과 1만 1608명, 생산유발 효과 2조 344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뉴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도 100억원 이상 SOC 사업을 조기 집행하고 새로운 SOC 사업도 발굴한다. 새 일자리를 만들고 현장 근로자의 돈벌이에 도움을 주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기업이 고용을 유지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도 펼친다. 노동환경을 좋게 하고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는 노사 상생 모델인 ‘대전형 좋은 일터’ 사업비를 기존 2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대폭 늘린다.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해 매출이 크게 떨어진 소상공인을 돕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스마트 SOC 뉴딜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 허 시장은 “스마트 SOC 사업은 토목·건축 중심의 기존 SOC 사업에 인공지능·사물인터넷·정보통신기술 등 스마트 기반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지역전략산업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등 24개 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면 단순한 SOC 사업보다 수혜를 입는 기업과 종사자가 최소 30%에서 300%까지 증가하고, 추가 고용 유발 효과는 13만 6400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시도 지역 맞춤형 상수도관 조기 교체와 SOC 사업 조기 착수 등을 추진한다. 유동우 울산대 경제학과 교수는 “SOC 사업은 단기적인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SOC 사업이 남발되지 않도록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울산 인터리어업체 불 1명 사망

    울산 인터리어업체 불 1명 사망

    지난 24일 오후 10시 4분쯤 울산 남구 신정동의 1층짜리 인테리어 업체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불탄 점포에서는 남성 1명이 숨졌다. 또 2명은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점포 260㎡를 태워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인적사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코로나19 극복 시민 심리치료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5월 4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시민 정신 건강과 심리 회복을 위해 시민 힐링 프로그램을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개방형 교육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울산 열린시민대학을 한시적으로 활용한다. 시민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우울감을 겪는 격리 경험자, 일반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8주 과정 온라인 개별학습과 주당 1회 오프라인 심화 과정이 있다. 학습 주제는 당신의 안녕 지수는, 스트레스 감소시키기, 긍정심리 훈련, 호흡 명상, 걷기 명상, 요가 명상, 좌선·정좌 명상, 마음 챙김 명상 등이다. 온라인에서는 주제별 관련 동영상을 보거나 듣는 책(오디오북)을 듣고, 명상 자료를 읽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시 가능하다. 울산시민뿐 아니라 누구나 울산 열린시민대학 누리집(www.ulsanou.kr)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수강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5월 1일까지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병행하거나 온라인 과정만 선택할 수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실외체육시설 등 재개장

    울산 실외체육시설 등 재개장

    울산지역 실외 체육시설 등이 다시 문을 연다. 울산시설공단은 정부의 공공 실외 체육시설 방역 세부지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실외 시설 15곳의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다시 개장하는 실외 시설은 종합운동장, 종합보조경기장, 동천다목적구장, 문수축구경기장, 문수보조경기장, 문수야구장, 문수인라인스케이트장, 문수론볼경기장, 문수테니스장, 문수풋살경기장, 문수시립궁도장 등이다. 또 울산대공원에 있는 동물원, 장미원, 풋살경기장, 파크골프장도 다시 문을 연다. 여성인력센터 취업상담 연계 서비스와 직업훈련 과정은 종전과 같이 정상 운영한다. 울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7일부터 이들 시설에 대한 이용 예약을 받는다. 동천체육관과 문수수영장, 가족문화센터, 근로복지회관 등 실내 시설은 코로나19 상황을 봐가며 재개장 시기를 결정한다.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4일 “재개장하는 실외 시설에는 전시설 방역, 대청소, 시설 정비·점검, 시운전을 철저히 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 지침을 지키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감염병 전담 시립노인병원·동강병원 5월 정상 운영

    감염병 전담 시립노인병원·동강병원 5월 정상 운영

    울산시립노인병원과 동강병원이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이전처럼 정상 운영된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된 울산시립노인병원과 동강병원이 5월부터 코로나19 이전처럼 정상 운영한다. 시립노인병원은 원래 기능대로 노인병원으로 운영되고, 동강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상을 일반병상으로 전환한다. 그러나 국가지정 음압 병상이 있는 울산대학교병원은 지역 거점병원으로 계속 유지해 운영한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전담병원 조정 방침에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지난 21일 기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전국에 67개 감염병 전담병원을 지정해 7529개 병상을 운영했다. 그러나 격리환자 중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1507명으로 병상 가동률이 20% 수준이어서 감축·조정하기로 했다. 감축 순서는 확진 환자가 없는 병원, 가동률 5% 이하인 병원 등을 우선이다. 또 지역별로는 병상 관리와 재가동 계획 등을 토대로 추가 감축할 수 있다. 울산에서는 울산대병원과 노인병원, 동강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병상 199개)이 지정·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현재 입원 환자와 다른 지역에서 온 전원 환자를 포함해 8명, 4% 수준으로 복지부 지침에 따라 5월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을 재조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36명이 퇴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대병원 뇌심부자극술 성공

    울산대병원 뇌심부자극술 성공

    울산대병원이 지역 최초로 뇌심부자극술을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술법은 뇌 속에 미세전극을 삽입한 후 전기선을 연결하고 미세전류를 보내 신경회로를 조절하는 것이다. 파킨슨병·손 떨림·근긴장이상증 등에 적용하고 있고, 약물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통증·간질 등에도 시술하고 있다. 이 수술은 일반적인 뇌수술(뇌 병소술)보다 안전한 편이며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적은 수술로 알려졌다. 정나영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손 떨림으로 14년간 고생해온 40대 남성 환자에게 뇌심부자극술을 최근 시행했다. 환자는 난치성 떨림으로 다른 병원에서 뇌수술한 차례 받았으나 재발해 뇌심부자극술을 받게 됐다. 환자는 수술 후 손 떨림이 80∼90% 정도 줄어든 상태로 8일 만에 퇴원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지역 내 첫 뇌심부자극술 성공 사례”이라며 “이 수술을 받는 환자 대부분 서울 대형병원을 많이 찾으나 뇌심부자극술 자체가 표준화돼 있어 지역에서 같은 수준으로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현대차 포터 생산라인 일시 생산 중단

    현대차 포터 생산라인 일시 생산 중단

    현대자동차 포터 생산라인이 코로나19 여파로 일시 중단된다. 현대차는 울산4공장 포터 생산라인이 오는 27∼29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중동, 아시아 등에서 수요가 줄어들어 내려진 조치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13∼17일에도 수출 물량 감소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투싼 생산라인이 휴업했다. 현대차 1분기 글로벌 판매는 90만 33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줄었다. 지난달 포터 등 소형 상용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9% 감소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에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선박기술 허브 조성

    울산에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선박기술 허브 조성

    울산시가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선박기술 허브를 조성한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중공업,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6곳과 ‘미래 조선·해양산업 기술개발 및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선박 등 차세대 선박·해양기술 연구 역량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 ▲조선·해양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 ▲미래 조선·해양산업 사업 발굴과 연구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동구 고늘지구와 현대중공업 인근 미포국가산단지역을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선박 연구단지로 조성한다. 시는 동구 고늘지구와 현대중공업 인근 미포국가산단 지역을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선박 연구단지로 조성한다. 울산대가 기획하고 울산과학기술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센터 구축 사업’과 산학연이 연계해 추진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혁신기술개발 사업’도 지원한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고 울산대, 현대중공업이 참여하는 ‘조선소 건조공정의 스마트화’와 작업자 안전 확보를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창출하는 ‘5G 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 플랫폼 및 융합 서비스 개발사업’도 수행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지역 부품업체가 참여하는 ‘LNG 추진선 독립형 연료탱크 자동화 플랫폼 개발사업’을 추진해 선박 건조 비용의 30%를 절감하는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지역 부품업체가 참여하는 ‘스마트 자율운항 선박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선박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기 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인공지능(AI)과 전자통신(IT), 생산기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 조선·해양산업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기반을 갖춘 기관들과 울산의 미래 100년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서울 영세 자영업 41만곳 현금 140만원 준다

    서울 영세 자영업 41만곳 현금 140만원 준다

    朴시장 “영세업자 운전자금 당장 필요” 재정 여력·자치구 중복 지원 여부 논란 울산, 학생 1인당 10만원씩 새달 지급서울시가 5740억원을 풀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의 현금을 주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액 2억원 미만이면서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업체다. 올해 2월 29일 기준 6개월 이상 업력이 있고 영업 중이어야 한다. 유흥·향락·도박 등의 업종은 제외다. 단 호프집과 노래방은 포함된다. 시는 서울 전체 소상공인 약 57만개 업체의 72%에 해당하는 41만곳이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입 예산은 5740억원이다. 서울시는 지방채 발행 없이 올해 예산 중 약 1조원의 세출 구조조정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다음달 중순 이후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6월부터는 현장 신청도 받는다. 필요 서류와 제출 장소, 방법 등은 추후 공개된다. 시는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발급으로 인한 혼란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자영업자 현금 지급을 결정한 이유는 기존의 융자 위주 지원책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랐다. 박 시장은 “지금은 경제 비상상황”이라면서 “상환 능력이 없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당장 운영할 수 있는 운전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서울시의 재정 여력이다. 무리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인해 핵심 사업이 차질을 빚을 우려도 있다. 서울시는 이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 30만∼50만원을 지급 중인 데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매칭분 30%에 해당하는 5200억원을 마련해야 한다. 시는 정부에 매칭분을 20%(3500억원)로 내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박 시장은 “기존의 여러 지원은 가계 생계비를 지원하는 정책이었지만 이번 생존자금 지원은 자영업 업체가 생존할 수 있도록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어려워도 마른 수건을 짜내는 심정으로 이 정책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자치구별 휴업지원금과 더불어 이번 자영업자 현금 지원이 중복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그러나 박 시장은 “주로 확진환자가 방문한 업체나 행정명령 때문에 폐쇄해서 직접적 피해를 본 곳에 지원했던 것에 불과하다”면서 “목적과 사용처가 다르다”고 못박았다. 한편 울산시교육청, 울산시, 5개 구군, 시의회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과 초중고생 15만 1412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전국에서 처음 다음달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총 151억 4000만원의 사업비는 코로나19로 등교가 연기되면서 집행하지 못한 3~4월분 무상급식 예산 93억원에다 교육청이 추경으로 마련하는 58억 4000만원을 더해 확보한다. 서울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유치원·초·중·고생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

    울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5만여명이 교육재난지원금으로 1명당 10만원을 받는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 5개 구·군, 울산시의회는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교육청과 자치단체들은 총 151억 4000만원의 재원을 확보해 유치원과 초·중·고 441개교 학생 15만 1412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명목으로 1명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에 가지 못해 교육 및 돌봄 등 제대로 된 교육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과 가정에서 학생들을 돌보느라 경제적 부담을 짊어진 학부모 등을 도우려는 것이다. 재원은 등교 개학 연기에 따라 3∼4월 집행하지 못한 무상급식 예산 93억원에다 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하는 58억 4000만원을 더해 확보하기로 했다. 기관별 분담 금액은 교육청 122억 8000만원(81%), 울산시와 5개 구·군 28억 6000만원(19%)이다. 교육청은 다음 달 예정된 울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울산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5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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