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정훈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29
  • 현대차와 UNIST가 손잡고 미래 자율주행 차 디자인

    현대자동차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손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디자인 프로젝트를 착수한다. 9일 UNIST에 따르면 정연우 디자인·인간공학부 교수팀이 현대차그룹 산학협력과제에 선정됐다. 정 교수팀은 지난 1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체이스클레어’라는 신개념 운송수단으로 본상을 받는 등 디자인 관련 수상을 했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i 세대를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외관 스타일링’으로 이달부터 7개월간 진행된다. i 세대는 1995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나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에 친숙한 세대를 일컫는다. 정 교수팀은 이 세대 생활양식과 소비문화를 반영한 자동차 외관 디자인을 계획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주로 활용하는 해시태그를 모아 분석하고, 이 세대들을 설명하는 주요 단어와 어울리는 자율주행 콘셉트를 살피면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기원이 완성차 기업과 함께 수행하는 첫 외장 스타일링 사례다. 외장 스타일링에 예술대학이 아닌 과기원이 선정된 것도 이색적이다. 정 교수팀은 지난 1월 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체이스클레어’라는 신개념 운송수단으로 본상을 받는 등 디자인 관련 수상을 했다. 앞서 정 교수팀은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버스인 ‘제로셔틀’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검찰,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 ‘아파트사업 부당 개입’ 무혐의 처분

    울산지검은 ‘아파트사업 부당 개입’ 혐의로 경찰에서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 A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변호사법 위반에 대해 사실 관계를 인정하기 어려워 혐의 없음으로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아파트 시행권을 확보해 주면 그 대가로 30억원을 준다’는 내용의 용역계약서를 작성한 뒤 시장 동생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사업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사를 벌여 ‘선거용 기획 수사이자 표적 수사’라는 비판도 받았다. 다만, 검찰은 A씨가 받는 횡령 등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이다. 검찰은 “고발로 수사가 시작된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고발인의 항고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필요가 있어 다른 혐의와 분리해 우선 결정했다”며 “그러나 (경찰이 인지 수사한 뒤 송치한) 횡령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검은 ‘현직 경찰관 B씨가 김 전 울산시장 동생을 수사하면서 사건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고 제기된 고소건과 관련해 9일 울산지방경찰청 내 B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B씨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112상황실과 이전 근무 부서인 지능범죄수사대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B씨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승용차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시장 동생에 대한 변호사법 위반 고발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B씨의 ‘강요미수’ 고소사건과 관련해 B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나 수사 상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선배, 퇴직 공무원 만날 땐 신고하랍니다

    2년 이내 직무관련 퇴직 공무원 대상 “로비·전관예우 차단” vs “자유권 침해” 위반시 횟수 따라 단계별 징계 조치 권익위·공정위도 지난해부터 시행 경기도가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개정안을 오는 12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이달 말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직 공무원이 공적인 업무로 퇴직자를 만나려면 미리 신고하도록 했다. 공직계엔 맑은 공직사회를 위해 필수조치라는 입장과 잠재적 범죄집단 다루는 듯해 불쾌하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개정안은 퇴직자의 로비, 전관예우 등 부패 취약요인을 미리 막기 위한 것이다. 신고 대상은 퇴직한 날로부터 2년 이내 직무 관련 퇴직자다. 골프, 여행, 향응 등 직무와 관련한 퇴직자와의 접촉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이밖에 청사 내외 직무와 관련된 만남을 신고 대상에 포함했다. 위반하면 횟수에 따라 훈계, 견책, 감봉 등 징계를 할 수 있다. 공적 업무와 무관한 동창회, 친목 모임 등은 제외했다. 경기북부청 한 팀장급 공무원은 “의정부에 있는 한 회사에 가보면 고위 공무원 출신이 수두룩하다. 특별하게 맡은 업무도 없이 왜 그 회사에 몸담겠느냐”고 되물으며 환영을 나타냈다. 한 주무관은 “수년 전 퇴직한 선배에게서 미리 귀띔했던 제품을 설계에 반영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밤에 항의성 전화를 받은 경우도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한 공무원도 “도청에서 근무한 직원들이 퇴직 후 재임 시 업무 관련 업체에 상당수 포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런 현실을 고려할 때 어느 정도 통제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한 공무원은 “공직사회 비리를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는 원칙에 모든 공직자들이 공감하고, 비리 근절을 위한 퇴직 공직자의 현직 업무 분야 취업 제한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개인 자유권 침해라며 거세게 반대하는 의견도 나왔다. 광주광역시 한 공무원은 “비리 예방이란 목적엔 찬성하지만 최근까지 알고 지낸 퇴직 선배 공무원을 만나면서까지 신고를 해야 하는 규칙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겠는가”라며 반문했다. 경북도 과장급 공무원도 “‘전관예우’ 차원의 특혜 등을 운운하며 선후배 간의 건전한 만남까지 봉쇄시키겠다니 초법적 발상”이라고 반발했다. ‘업무 관련’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도 불분명해 공직사회를 혼란에 빠뜨릴 법하다는 의견도 빼놓을 수 없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십년 동고동락한 선배를 (이전에 관련 업무를 다뤘다고) 사적 만남까지 신고해야 한다는 게 이해하지 못하겠고, 실효성도 없을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렇게 엇갈리는 찬반 양론 속에 이번 개정안 실행이 공무원 부정부패를 차단하는 데 얼마나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도 지난해부터 비슷한 내용의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안을 시행하고 있다. 수원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고양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교육청, 제자 성추행·예산 유용 교원 2명 ‘파면’ 처분

    울산의 한 중학교 교장과 초등학교 교사가 예산 유용, 성추행 비리와 관련해 ‘파면’ 처분을 받았다. 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초등학교 교사 A씨와 중학교 교장 B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2명 모두 파면 처분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조사결과, A씨는 2017년 3월 학교 과학실에서 9세 여학생에게 문제 풀이를 해주면서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같은 해 4월 중순까지 학생 3명에게 6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을 주는 등 학대행위를 했다. A씨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손으로 머리를 때리고 양손으로 구레나룻 부위를 잡아당기는 등 13명을 25회에 걸쳐 신체적으로 학대하기도 했다. 또 학생들을 ‘꽃등심’, ‘할매’, ‘돼지’ 등으로 부르거나 욕설을 하는 등 제자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사실도 있다. A씨는 이런 행위들로 학부모에게서 항의를 받아 사과하기도 했고, 학교 측이 보조교사를 A씨 수업에 참관시킬 정도로 예방조치를 했음에도 문제 행위를 중단하지 않았다. A씨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 B씨는 2016년부터 올해 초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학교예산으로 개인 물품을 사들이다가 시교육청 감사에 적발됐다. B씨는 학생 식비나 간식비를 사적으로 사용했고, 학교 사무용품 구매를 건의하면서 개인용품을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과학실 실험 장비를 산다는 명목으로 가습기를 구매하고, 학생 기숙사에 기증된 세탁기를 관사에서 사용했다. B씨는 직원들에게서 금품을 받고, 학교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을 횡령한 사실도 적발됐다. B씨가 예산을 유용하거나 금품을 수수한 규모는 700여만원에 달한다. B씨에 대한 파면 처분은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도입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 첫 사례로 꼽힌다. 울산교육계 안팎에서는 파면 처분이 잇따라 나온 것을 두고 ‘이례적 엄벌’이라는 말이 나온다. 울산에서는 2017년 1월 성범죄를 저지른 한 교사가 파면된 이후 2년여 동안 파면 처분이 없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교육청·경찰, 여중생들 성추행 의심 수련시설 교관 조사

    울산시교육청과 경찰이 경북의 한 수련시설에 입소했던 여중생들이 시설 교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5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 A여중은 1학년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 2박3일 일정으로 경북의 한 수련시설에서 수련회를 진행했다. 수련회를 다녀온 학생 10여명은 수련시설의 교관 B씨가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 측에 신고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끼리 이야기하던 중 한 명이 피해 사실을 말하니까 ‘나도 그런 일이 있었다’는 피해 호소가 이어졌고, 이를 담임교사에게 말하면서 알려지게 됐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수련시설이 있는 지역 경찰서에 성추행 의혹을 신고했다. 60대의 교관 B씨는 ‘손녀 같아서 친근함의 표시로 한 행동일 뿐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련시설은 B씨를 곧바로 해고했다. 예절과 인성 등을 가르치는 이 수련시설은 학생 교육이나 직장인 연수를 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교육청과 학교 측은 피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2차 피해가 없도록 후속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미국서 ‘열린대학’, ‘동북아 허브항’ 발전방안 모색

    울산시 미국서 ‘열린대학’, ‘동북아 허브항’ 발전방안 모색

    송철호 울산시장이 국제교류협력대표단을 이끌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을 방문한다.6일 울산시에 따르면 송철호 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울산 국제교류협력대표단’은 7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을 방문해 ‘울산 열린대학’과 ‘동북아 에너지 허브 구축’ 등 주요 현안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대표단은 먼저 샌프란시스코의 에꼴42(Ecole 42), 싱귤래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 미네르바 스쿨(Minerva School) 등 실리콘밸리의 혁신형 교육기관을 방문해 ‘울산 열린대학’ 설립과 관련한 모델을 발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 최대 정유공업지대인 휴스턴에서는 원유·가스·해양 등 에너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간담회를 열어 동북아 에너지 허브사업 구상을 설명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 휴스턴에 있는 텍사스 메디컬 센터의 베일러의대 인간게놈해독센터를 방문해 미국의 정밀의료 현장을 둘러보고, 울산시의 게놈 기반 바이오헬스사업 육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정부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 유치 본격화

    울산시가 정부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울산시는 울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신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좁은 면적에 과학기술 기반의 자생·자족적인 지역 혁신기반을 구축하고자 도입된 새로운 연구개발(R&D) 특구 모형이다. 기존 특구는 지정을 위해서 연구기관 40개, 대학 3개 이상이 필요했으나 강소특구는 기술 핵심 기관 1개 이상만 갖추면 된다. 정부는 전국 총 20㎢ 범위에 면적 2㎢ 이내의 소규모·고밀도 연구단지 10개 이상을 새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강소특구 유치를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기술 핵심 기관으로 선정했다. 또 신규 배후부지 개발보다는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배후공간으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주력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스마트 융·복합 기술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내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세제 감면, 인프라 구축과 기술사업화 사업비 국비 지원, 특구 개발사업 각종 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과 연구개발의 중심지가 될 강소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동구, 고용위기지역 내년 4월까지 연장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동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내년 4월까지 연장됐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동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오는 4월 4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고용노동부의 연장 결정으로 동구지역 내 모든 업종 사업장과 소상공인은 1년 더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고용위기 지역 지정은 연장은 해당 지역이 지정 기간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을 때 고용노동부 고용정책 심의회를 거쳐 1년간 연장할 수 있다. 경기 불황을 겪는 조선업이 밀집한 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율이 -0.3%로 오히려 감소해 전국 평균 증가율 0.25%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 내 사업주는 지역 고용 촉진, 고용유지 확대, 중소기업 청년추가 고용 장려금 등을 지원받고 실업자는 훈련연장급여, 취업촉진수당, 재취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중앙정부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일자리 플러스 특구… 울산의 뚝심

    일자리 플러스 특구… 울산의 뚝심

    울산 경제가 조선업 수주 개선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이나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낮은 고용률과 높은 실업률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 1월 기준 고용률은 2000년 8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고, 실업률도 역대 5번째로 높다. 심각한 취업난은 도시의 경쟁력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1919(일구일구) 희망일자리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이 사업을 통해 2만 3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울산시는 4일 올해 19개 과제에 42개 세부 일자리 사업을 벌여 2만 3390명에게 취·창업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만 총 2848억원에 이른다. 이를 위해 시는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제조업 혁신 신산업 육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일자리재단 설립’, ‘창업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업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 ‘일자리 지원 기관·공간 확대’,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기숙사 임차지원’, ‘중장년 재취업 지원’, ‘여성 일자리 지원’ 등도 진행한다. ‘조선업 퇴직자 지원’, ‘소상공인 희망프로젝트 확대’, ‘문화관광 서비스산업화 추진’ 등도 핵심 과제다.●제조업 신생기업에 공간 제공 ‘톡톡팩토리’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수소산업 육성, 바이오헬스산업, 3D 프린팅산업 등 ‘혁신주도형 일자리 창출’은 연초부터 속도를 내면서 순항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울산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울산청년 일+행복카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등 청년 일자리 만들기도 특화사업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월 울산시청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와 ‘글로벌 수소산업 육성 10대 프로젝트 선포’는 수소산업 도시 구축과 더불어 관련 일자리 창출에 동력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울산시와 SK에너지㈜가 ‘SK에너지 친환경제품 생산시설(S-Project) 지역 일자리 창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에너지 친환경제품 생산시설 건설공사(사업비 1조 215억원)에는 내년 4월까지 총 76만명의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제조업으로 성장 가능한 신생 창업기업에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 디딤돌 역할을 할 ‘톡톡팩토리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재고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 등 5개 신생 창업기업이 입주한 ‘톡톡팩토리 중구점’이 지난달 문을 열었다. 지난 2월에는 의료분야 창업공간인 동구점도 개소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사업비 42억 4800만원)도 일자리를 만드는 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기업에 R&D 자금 최대 1억 5000만원 시는 2028년까지 기술 경쟁력을 갖춘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한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대기업 생산공장 중심의 울산 산업구조를 개선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견·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관련 전문 산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1만개를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울산은 다른 도시들과 달리 중소기업의 대기업 의존도가 높다. 이 때문에 모기업이 글로벌 경기에 휘청거리면 중소기업은 독자 생존조차도 어려운 구조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버금가는 기술력을 가지면 그만큼 지역경제의 기반도 튼실해진다. 시는 이들 기업이 입주할 전문 산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 길천산업단지와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단지의 미분양·미사용 용지를 활용할 생각이다. 울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도 늘릴 예정이다. 지방세 감면을 확대하고, 기업체당 최대 1억 5000만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일반회계 절반 958억 고용 창출에 지원 시는 올해 2만 3000여명 일자리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2173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지난해 1회 추경 1681억원보다 500억원 가까이 늘었다. 시는 일자리사업에 일반회계 전체 예산 중 958억원(54.2%)을 편성했다. 주요 일자리 사업은 주력산업 우수기술인력양성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 최고경영자(CEO) 육성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해운선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노동완 일자리노동과장은 “울산의 일자리 여건이 아직 녹록하지 않지만, 1919 희망 일자리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해 신성장 동력인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일자리는 지켜나가는 등 불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한명 더 + 내일채움 + 행복카드… 와~ 부럽네! 울산 청년일자리

    울산시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벌이고 있다. 시는 높은 청년 실업률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을 벌이고 있다. 초기에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벤처기업협회 등 10여개 공공·지원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이후 해양·항만, 한수원, 기업 등 4678개 기관·기업으로 확대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두 차례 진행해 100여명을 취업시켰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또 ‘일자리창출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벌여 올해 130명의 청년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와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이끄는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사업도 눈길을 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핵심인력 부담금 10만원과 기업 부담금 24만원을 합친 매월 34만원을 5년간 내 목돈(2000만원 이상)을 마련하는 제도다. 기업부담금 24만원 가운데 10만원을 울산시에서 2년간 지원한다. ‘울산청년 일+행복 카드 지원사업’과 ‘청년이 만드는 우리 울산 프로젝트’도 우수 시책이다. 울산시가 복지포인트와 주거비를 각각 100만원씩 지원한다. ‘울산청년 일+행복 카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한 중위소득 150% 이하 520명을 대상으로 50만원씩 총 100만원 복지포인트를 제공한다. ‘청년이 만드는 우리 울산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에 취업했거나 창업 후 전입한 중위소득 150% 이하 300명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총 100만원 주거비를 지원한다. 노동완 울산시 일자리노동과장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시가 민관 협력으로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공포체험 영상 찍던 유튜버, 폐건물서 백골시신 발견

    유튜버가 공포체험 영상을 찍으려고 폐건물에 들어가 진짜 시신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4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1인 미디어 활동가(BJ) A(36)씨가 이날 오전 3시쯤 울주군 상북면의 폐쇄된 온천숙박업소 3층 객실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공포체험 영상을 찍으려고 폐건물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건물은 1999년 지어졌으나 부도가 나 이듬해부터 유치권 행사 중인 곳이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발견한 시신은 백골 상태였다. 인근에서는 변사자의 것으로 보이는 신분증, 날짜(2014년 12월 2일)와 짧은 문장을 적은 메모도 나왔다. 경찰은 이 메모와 신분증 등을 토대로 변사자 사망 당시 50대 후반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가보니 A씨가 벌벌 떨고 있었다”며 “실제 영상이 생중계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중구의회 수소경제 조례 첫 제정

    울산 중구의회가 수소경제 선점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근접한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기업을 유치하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다. 중구의회는 최근 본회의에서 ‘수소경제 선도 및 육성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중구가 다른 지자체보다 수소경제산업에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구청장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과 연구, 정책 등을 지원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청장이 위원장을 맡는 수소경제 선도 및 육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수소 관련 기업 임직원, 비영리단체 수소 관련 유경험자 등이 참여해 전반적인 정책을 짜도록 했다. ‘수소경제’라는 표현을 쓴 조례가 제정된 것은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의회가 수소경제 조례를 신속히 제정한 것은 인구 감소 등으로 위기 상태인 지역경제가 수소경제로 되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유치 운동이 시작된 ‘한국수소산업진흥원’이 울산으로 오면 다른 구·군과 지역 내 유치 경쟁에서 우위에 서겠다는 의도도 있다.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장현첨단산단에 한국수소산업진흥원을 가져오고 수소 관련 기업을 입주시키면서 인력 양성에도 나서 중구를 수소경제 중심지로 부상시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노세영 의원은 “울산은 우리나라 수소 생산량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고 전국 수소 배관 인프라의 60%를 가지고 있다”며 “중구가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조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올해 정기운항 돛 올렸다

    울산 고래바다여행선이 2일 돛을 올리고 올해 정기운항에 들어갔다. 고래바다여행선(550t)은 식당, 카페,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승선 정원은 320명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이날 첫 운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주 8회 고래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안 야경을 구경하며 뷔페 식사를 즐기는 디너 크루즈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1회 운항한다. 승객이 고래바다여행선에서 고래를 보지 못하면 고래박물관 무료 관람권이나 고래생태체험관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고래바다여행선은 고래 탐사 116회, 디너 크루즈 6회, 런치 크루즈 등 기타 1회로 총 123회 운항했다. 2만 2932명이 고래바다여행선을 이용했다. 고래 발견은 크루즈선 도입 이후 가장 높은 24회를 기록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운항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10대 여성 알바생 노린 편의점 강도 징역 1년 6개월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주영)는 편의점 종업원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미수)로 재판에 넘겨진 A(4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6일 오전 4시 55분쯤 울산의 한 편의점에서 혼자 근무하던 B(19)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고 계산대 금고에 있던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양의 거센 저항으로 A씨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새벽 시간에 10대 여성이 혼자 지키던 편의점에서 재물을 빼앗으려 했다”며 “신문지를 말아 흉기인 척 보이게 하고 피해자 목을 한동안 조르는 등 범행이 위험해 죄질이 좋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도치상과 절도 등 범행으로 2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고,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용서받은 적도 없다”며 “다만, 피고인이 수사기관에 자수했고, 피해자 저항에 스스로 범행을 중단한 점 등을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첫 ‘윤창호법’ 적용 50대 운전자 징역 8개월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주옥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55·여)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9시 4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45% 상태로 울산 동구에서 1㎞가량 차를 몰다가 정차 중이던 택시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가 앞으로 밀리면서 앞에 서 있던 또 다른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두 대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4명이 전치 2∼3주의 상처를 입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운전 전과가 3회 있음에도 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여러 사람을 다치게 했다”며 “죄책이 무거워 징역형으로 처벌하되, 피해자들 모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울산지법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죄가 울산에서 처음 적용된 판결”이라며 “피해자들이 경상에 그쳤지만, 그 위험성과 피고인 음주 정도에 비춰 실형이 선고됐다”고 설명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대학가에도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붙어

    울산 대학가에도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붙어

    울산 대학가에서도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대자보가 붙었다. 1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울산대 학생회관 앞 게시판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과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1장씩 붙어 있는 것을 학교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대자보는 각각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전대협’ 명의로 작성됐고, 앞서 다른 지역 대학가에서 앞서 발견된 것과 같이 현 정부 정책을 비판·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찰은 이 대자보 부착이 수사 대상이 되는지 등을 검토해 수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당 대자보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북 등의 대학가에도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시민단체 산업부 장관 등 ‘포항 지진’ 촉발 책임 관련 살인죄 고소

    시민단체 산업부 장관 등 ‘포항 지진’ 촉발 책임 관련 살인죄 고소

    포항 시민단체들이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역발전소 대표 등에 대해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시킨 책임을 제기하며 살인죄 처벌 등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는 29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및 상해 혐의로 윤운상 넥스지오 대표, 박정훈 포항지열발전 대표, 전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넥스지오는 포항지열발전 사업 컨소시엄을 주관한 업체이고 포항지열발전은 넥스지오의 자회사다. 하지만 대책본부는 고소 대상이 된 전직 산업부 장관의 신원에 대해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우려가 있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대책본부는 이날 “피고소인들은 포항시민의 안전을 무시한 채 2017년 8월부터 또 다시 물 주입을 실행하다가 결국 포항지진을 발생시킨 장본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발전소 입지 선정 당시 활성단층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미소지진 발생 후 관계기관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은 점 등과 관련한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의혹도 수사를 촉구했다. 대책본부는 “발전소 대표 등은 지열발전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유발지진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는 전문가로 지열발전 물 주입 과정 중 일정 규모 이상의 미소지진을 계측하고 그것이 대규모 지진의 전조 현상임을 알고 있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는 지열발전 관계자들이 2017년 4월 15일 규모 3.2의 지진 발생 이후 더 큰 규모의 지진 발생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무시했다는 의혹 제기이다. 대책본부는 살인 혐의로 고소한 이유에 대해 진앙지 인접 지역 주민 김모(79)씨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벽돌에 머리를 다친 뒤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1300여명의 지진 피해자들이 정부와 넥스지오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017년 11월 15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발생한 5.4 규모의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117명이 다쳤다. 포항시가 공식적으로 산정한 피해액은 846억원이지만 직간접 추정 피해액은 3323억원에 달한다. 앞서 정부조사연구단은 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진이 인근의 지열발전소로 인해 촉발됐다는 조사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내달 3일 합동채용설명회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다음 달 3일 울산대에서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다음 달 3일 울산대 학생회관에서 ‘2019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으로 이전한 7개 공공기관과 지역 공사·공단 2곳, 울산 소재 3개 대학,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 등 모두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기관별 채용 요강과 취업 성공사례 발표, 학생이 참여한 모의 면접 시연과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기관별 채용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확대·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한 관련법 개정 이후 지난해 울산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인원은 총 116명으로 2017년 5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채용률은 23.8%로 전국 평균인 23.4%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과 재능을 펼쳐 나갈 기회가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박정훈 한국방송협회장 “프로그램 경쟁력 높이면 ‘지상파 반전’ 가능”

    박정훈 한국방송협회장 “프로그램 경쟁력 높이면 ‘지상파 반전’ 가능”

    한국방송협회(회장 박정훈 SBS 사장)가 지상파 방송의 콘텐츠 제작능력 강화를 결의했다. 박정훈 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정기총회와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더하고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높이면 ‘지상파의 반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나라 안팎의 대자본 중심으로 재편되는 방송 시장 구조에서 공익성과 공공성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고 미디어 시장의 위기를 언급했다. 이어 “시청과 청취를 어떤 기기로 하든 그 안에 지상파 방송의 콘텐츠를 담을 것을 목표로 뛰자”고 각 회원사의 협력을 요청했다. 방송협회에는 40개 방송사가 회원사로 있다. 아울러 박 회장은 광고 규제를 비롯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강조하기도 했다. 전국 지상파 대표들은 지상파 방송 재원 안정화, 라디오사 및 지역 방송사 지원 확대 등 규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조를 다짐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양승동 이사(부회장, KBS 사장), 선상신 이사(BBS 사장), 용태영 이사(KBS부산 총국장), 이승염 감사(제주 MBC 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울산시민 음주율 전국평균보다 0.6%p 높다

    울산시민들의 음주율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최근 1년 동안 한 달 1회 이상 술을 마신 ‘월간 음주율’이 62.6%로 조사돼 전국 62%보다는 0.6% 포인트 높았다. 하지만, 전년 대비로는 0.6% 포인트 감소했다. 남구가 64.4%로 가장 높았고, 중구가 59.8%로 가장 낮았다. 또 음주자 중 주 2회 이상이나 한자리에서 남자 7잔·여자 5잔 술을 마신 ‘고위험 음주율’도 18.8%로 조사돼 전국 18.2%보다 0.6% 포인트 높았다. 이는 전년 대비 1.1% 포인트 감소했으나 2010년 대비 6.4% 포인트 증가했다. 울산의 흡연율은 20.2%로 전국 21.3%보다 1.1% 포인트 낮았다. 이는 전년 대비 0.7% 포인트 감소한 것이며 2010년보다는 5.1%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21.9%로 가장 높았으며 남구는 18.7%로 가장 낮았다. 주 5일 1회 30분 이상 걷기를 한 걷기실천율은 43.5%로 전년 대비 3.4% 포인트 증가했다. 비만율은 29.9%로 전국 32.7%보다 2.8% 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점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2.7%로 전국 56.7%보다 6% 포인트 높았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25.2%로 전국 27.2%보다 2% 포인트 낮으나 전년 대비 0.8% 포인트 증가했다. 우울감경험율은 4.8%로 전국 5.7%보다 낮으나 전년 대비 0.4% 포인트 증가했다. 스스로 건강 수준이 좋다고 느끼는 비율은 47%로 전국 42%보다 5% 포인트 높고 전년 대비 0.9% 포인트 증가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