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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관 첫돌 맞은 울산도서관 124만여명 이용

    개관 첫돌을 맞은 울산도서관에 124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도서관은 2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현재까지 총 124만 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도서관 회원 수는 4만 5733명이다. 회원은 3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 24.9%, 10대 13%, 50대 7.6% 등의 순이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4200여명이고, 이 가운데 60% 이상이 3층 종합자료실을 이용했다.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빌려간 일반도서는 ‘82년생 김지영’으로 조사됐다. 또 고품질 디지털 비디오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아동도서는 ‘친구를 생각하는 배려 있는 아이 나만 생각하는 배려 없는 아이’, 전자책은 ‘범인 없는 살인의 밤’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출 건수는 64만 536권으로 하루 평균 2160권으로 집계됐다. 일반도서가 54.6%를 차지해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어린이도서가 29.6%로 뒤를 이었다. 분류별로는 문학이 전체 대출 건수의 42%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이어 사회과학 12.6%, 기술과학 8.4% 순을 보였다. 울산도서관은 전체 면적 1만 5176㎡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6개 자료실과 매체 변환실, 지하보존서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도서 15만 6336권, 전자책 1만 3854종, 오디오북 1213종, 이러닝 37종, 고품질 디지털 비디오 등 비도서 3480점, 간행물 등을 소장하고 있다. 정덕모 울산도서관장은 “지역 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울산시 도서관 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년 선포

    울산시는 올해를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 이 조례는 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했다. 또 매년 연도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 후 성과를 평가하도록 규정했다. 시는 조례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울산발전연구원이 연구용역을 맡아 5개년 단위의 발전 방향과 추진 목표·전략, 세부 지원 사업 등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도 수립됐다. 올해 계획은 ‘민간주도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을 목표로 ▲지역 기반 연계 성장 지원 생태계 구축 ▲기반 확충·네트워크 조성 ▲단계별 지원 사업 확대 ▲판로 지원 다각화 등 4대 추진 전략으로 구성됐다. 시는 우선 일자리경제국에 ‘사회적경제과’를 올해 신설해 통합 지원 체계를 갖췄다. 상반기 중에는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전문가 11명 내외로 구성되는 위원회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와 정책 심의 등을 수행한다. 시는 또 전액 국비 지원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유치해 하반기 중 개소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사회적기업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과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판로 지원의 핵심 시설로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2020년 국비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울산에는 2018년 말 기준 425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다. 사회적기업 125개, 마을기업 41개, 협동조합 259개 등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버스기사 88% “어깨·허리·목 늘 아파”

    울산 버스기사 88% “어깨·허리·목 늘 아파”

    울산 지역 시내버스 기사 10명 중 8명이 좀처럼 낫지 않는 근골격계 질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4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열린 ‘버스 노동자 건강관리 방향 토론회’에서 시내버스 기사의 근골격계질환 현황 등을 담은 ‘2018년 버스 노동자 건강관리 실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울산근로자건강센터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시내버스 기사 34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전체 342명 중 88.8%인 304명의 시내버스 기사가 어깨, 허리, 목 등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부위별로 어깨가 42.7%로 가장 많았고 목 29.2%, 허리 14.1% 등 순이었다. ‘통증으로 작업에 어려움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8%가 ‘있다’고 응답했다. ‘증상과 작업의 상관관계가 있느냐’는 질문엔 82.6%가 ‘있다’고 답했다. 통증 예방 방안으로는 ‘건강상담과 건강관리를 위한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가 33.3%,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31.9% 등 순서였다. 울산근로자건강센터 관계자는 “버스 노동자들이 앉아서 장시간 운전하는 업무 특성 때문에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일상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루 평균 9시간 일한다. 야간을 포함해 일주일 5~6일 근무하는 강도를 감안하면 장시간이다. 한 차례 길게는 1시간 30분을 쉬지 않고 운전한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3개 버스차고지로 찾아가 버스 노동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 운동 처방, 스트레칭 교육 등을 제공하는 건강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 노동자의 건강은 시민 안전과도 직결되므로 이들이 건강하게 근무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아내 외도 의심해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 10개월

    울산지법 형사4단독 김정석 부장판사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재판에 넘기진 A(56)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2시 30분쯤 울산 자신의 집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의심하면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복원하자”고 요구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위험한 물건으로 피해자를 다치게 해 죄질이 무겁고, 피해 보상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남구·동구·북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장관상

    울산 남구·동구·북구 3개 보건소가 ‘2018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평� ?【�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는 전국 151개 보건소 가운데 남구·동구·북구 등 전국 9개 보건소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지역 보건소는 3곳이나 장관상을 받아 가장 많다. 남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등을 파악한 ‘미취학 아동·초등학생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실태조사’, 동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안심 기관 운영 확대’, 북구 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유지율을 높인 ‘고위험 아동관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열리는 2019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열린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도서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실시

    울산도서관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도서 대출·반납 때 발송하는 안내문자 발송을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시범운영을 완료한다. 기존의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는 이용자의 도서 이용정보를 80자 이내 문자로 발송하면서 일부 내용 누락으로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울산도서관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최대 1000자까지 도서관 이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은 도서 반납 예정일, 연체정보, 희망도서 신청 결과, 예약도서 도착 안내 등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는 교육문화프로그램 강좌 접수 확인 등 정보 내용을 더욱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서 23일 조선업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울산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울산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인력난을 겪는 조선업 사내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박람회에서는 영진, 성후 등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24개 업체가 250명을 현장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용접, 도장, 사상, 의장, 전장, 선각 등 현장 생산직이다. 조선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조선해양산업 전망’과 ‘사내협력사 직무’에 관한 특강을 비롯해 구직자를 위한 직업훈련과 고용서비스 상담,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 작성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았던 조선업이 시민의 노력으로 최근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아파트에서 외국인 성매매 알선 업주 등 10명 입건

    울산지방경찰청은 18일 주상복합이나 아파트를 빌려 외국인 여성과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39)씨와 태국 여성 9명 등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울산 남구 삼산동 주상복합아파트 3곳과 동구 아파트 1곳을 임차해 태국 여성들을 고용한 뒤 남성 손님으로부터 7만∼13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 등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단속을 피하려고 일반 주상복합이나 아파트를 이용했고, 인터넷카페에 가입한 손님만 예약을 받아 입장시키고 업소 밖에서 관리했다. 경찰은 아파트에 성매매업소가 있는 것 같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지난 17일 체포·압수영장을 받아 현장을 단속해 현금 186만원과 영업 장부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공범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는 한편 외국인 성매매 여성의 경우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길 방침이다. 한편 울산경찰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성매매 사범 14건을 단속해 91명을 검거, 4명을 구속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윗집 19살 여고생 CCTV까지 달았지만… 12살 손녀·65살 할머니도 희생

    17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아파트 방화·난동 사건으로 희생된 아파트 주민 5명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진주 혁신도시 내 한일병원 장례식장은 유족들과 급보를 접하고 찾아온 친인척들의 눈물과 흐느낌에 휩싸였다. 희생자들은 사건 직후 병원 4곳으로 분산 이송됐으나 유족 동의로 이날 오후부터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한 가정은 가족 6명 중 4명이 숨지거나 다쳐 풍비박산났다. 피해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금모(12)양 가족이다. 금양과 할머니 김모(65)씨가 용의자 안모(42)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금양의 어머니(42)는 딸을 구하기 위해 안씨를 막다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금양의 사촌 언니(18)는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유족들은 오후 2시 이후 합동분향소로 모이기 시작했다. 더러는 들어서자마자 다른 친인척들을 붙잡고 눈물을 쏟았다. 합동분향소 곳곳에서는 “개인적인 감정도 없는데, 어떻게 이웃들을 무참히 살해할 수 있나”라며 울분을 토했다. 한 유족은 “언론에서 얘기하는 임금체불이 문제였다면 다니던 회사에 가서 풀지 왜 아무 죄 없는 이웃을 살해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눈물을 훔쳤다. 유족들은 피해보상 문제도 언급했다. 일부는 “내일(18일) 부검이 끝나면 장례절차에 들어가는데 장례가 끝나면 정부도, 진주시도, 아무도 책임을 안 질 것”이라며 “아무 영문도 모르고 억울하게 숨진 사람들에겐 누가 책임을 지고, 보상하나”라며 한탄했다. 유족 백모(63·여)씨는 “이번 사건으로 동서가 숨지고, 조카도 흉기에 폐쪽을 찔려 숨을 잘 못 쉰다고 들었다. 조카까지 죽으면 안 되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또 “동서가 오래 전 남편을 잃고 혼자서 애 둘을 키웠는데, 온갖 일을 다하면서 수십년 고생하다가 얼마 전에야 겨우 식육식당 같은 것 하나 차려서 이제 조금 살만해진다 싶으니까 이렇게 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숨진 최모(19)양 유족은 “지난달 12일 딸이 하교할 때 범인이 따라가 오물 뿌리는 모습까지 폐쇄회로(CC)TV에 있는데, 그때 경찰 등에서 제대로 대응했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을까”라며 한탄했다. 합동분향소에 취재진이 몰리면서 일부 유족들은 “빈소에서 왜 이러느냐, 나중에 좀 하면 안 되느냐”라며 항의하기도 했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건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진주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진주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허위사실 유포 김일권 양산시장 1심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원

    지난해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김관구)는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시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도 김 시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이 무효 된다. 김 시장에 대한 1심 판결이 확정되면 시장 직위를 상실한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기자회견을 하면서 회견문을 그대로 낭독했을 뿐 허위사실이라는 인식이 없었다’라고 주장하지만, 선거의 최종 책임자인 후보가 회견문 검토를 하지 않았고, 이후에도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어떤 조치도 하지 않은 것은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당시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해당 발언의 오류를 지적했을 때 피고인은 대답을 회피했고, 이후에도 해명하거나 정정하는 등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이는 상대 후보 낙선 목적을 인식하면서 허위사실을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둔 5월 말 기자회견장에서 당시 현직이던 나동연 시장의 행정지원 미비로 넥센타이어가 양산이 아닌 창녕에 공장을 건립하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 나 전 시장은 당시 “타이어 공장 건립은 내가 시장에 취임하기 전에 결정된 일”이라고 주장하며 김 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국제우편으로 마약 들여와 투약한 태국인 징역 3년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주영)는 국제우편으로 마약을 들여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태국인 A(28)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국제우편을 통해 보낸 야바 576정(2000만원 상당)을 국내에서 받는 방법으로 마약류를 수입하고, 야바 1정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야바는 필로폰에 마약성 진통제인 코데인과 카페인 성분을 혼합한 마약이다. A씨가 들여온 야바는 전량 수사기관에 압수됐다. 재판부는 “수입한 야바의 양이 적지 않은 점, 피고인이 2017년 12월 관광비자로 입국해 불법체류 하던 중에 범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청년CEO 육성사업’ 971명 창업·484명 고용창출 성과

    올해 10년째를 맞은 ‘울산시 청년 CEO(최고경영자) 육성사업’이 그동안 971명 창업과 484명 고용창출의 성과를 올렸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청년 CEO 육성사업은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9기까지 총 1380명에게 창업을 지원해 이런 성과를 올렸다. 이 사업은 2010년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모델창출, 도전의식 함양, 창업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제조업 위주 지역 산업구조 특성상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년창업 분야에 10년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2일 올해 청년 CEO 육성사업 1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울산시 주최·울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등 지역 대학이 참여했다. 출범식은 청년창업 성공기원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연극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창업지원 10년사’ 경과보고, 영상상영, 10기 예비 청년 CEO 대표 선서 및 출범 선포, 창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예비 창업팀은 앞으로 9개월 동안 초기 창업과정에 필요한 창업교육 및 상담(컨설팅), 사무공간 제공, 사례탐방 지원을 받는다. 또 창업자별 전담관리인(매니저)이 배정돼 1대1 관리를 받는다. 창업 정보 제공과 후속 사업 연계, 전문가와 선배 창업자 경험을 전수하는 ‘개방형 혁신기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최대 2000만원에 이르는 창업지원금도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기술이나 지식 서비스 융합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콘텐츠와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예술 산업 분야 아이템 지원도 확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육 과정을 수료한 창업자에게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톡톡 스트리트, 톡톡 팩토리 등 다음 단계 육성(인큐베이팅) 사업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간절곶~정자항 100㎞ 해파랑길 활성화 한다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에서 북구 정자항까지 100㎞ 구간의 해파랑길이 활성화 된다. 울산시는 12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관광전문가, 주민대표, 걷기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권역 해파랑길 정비사업 및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사업 계획 설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해파랑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걷기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울산권역 해파랑길 정비사업을 위해 2억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길을 정비하고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8800만원이 투입돼 ‘봄·가을 걷기 프로그램(봄 6회, 가을 6회)으로 운영된다. 해파랑길은 ‘동해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은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시점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다. 길이 770km, 50개 구간,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이 가운데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4∼10구간) 연장 102.3㎞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이 있어 천혜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휴스턴 우호협력 도시 협약체결

    울산시 국제교류협력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한 송철호 시장이 11일(한국시각 12일 오전 4시) 휴스턴 시청에서 울산·휴스턴시 우호협력 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도시는 협약서에서 우호협력과 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특히 행정, 문화, 관광, 교통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휴스턴은 세계 최대 정유공업지대로 휴스턴 항은 액체화물 처리량 세계 1위를 자랑한다. 유럽 에이알에이(ARA, 암스테르담·로테르담·안트워프),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대 오일 중심(허브) 항 중 하나다. 석유 및 풍력 등 에너지산업과 우주, 바이오, 의료산업 선도도시로 울산시와는 산업·지리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상생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다. 또 울산시 국제교류협력 대표단은 이날 휴스턴시와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현지 교포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간교류 확대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휴스턴은 현지 교포를 중심으로 울산시와 휴스턴시와 활발한 교류를 위해 자발적으로 ‘울산·휴스턴 자매도시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앞으로 교민사회 간 민간교류도 활성화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휴스턴시와 우호 협력 도시 양해각서 체결로 세계 최대 정유공업지대이자 우주, 의료, 바이오 분야 선진도시인 휴스턴시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북아 에너지 허브를 추진하고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찾는 울산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대표단은 12일 베일러의대 인간게놈해독센터 등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울산시 바이오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7일부터 14일까지의 5박 8일 방미 일정을 마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허위사실 공표 혐의 울산 중구청장 1심에서 ‘무죄’

    지난해 6·13 지방선거 방송토론회에서 고도제한 완화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김관구)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구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박 구청장은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구청장 직위를 유지한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토론회에서 자신의 공약에 대한 상대 후보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고도제한 완화에 관해 설명했고, 상대 후보는 재질문하거나 반박하지 않았고 자신에 대한 비판으로 인식하지도 않은 듯 보인다”면서 “피고인은 중앙정부 등과 노력해 공약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므로, 이를 상대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발언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박 구청장 발언이 허위사실인지에 대해서는 “중구가 고도제한 완화지역에 포함됐다거나 울산공항 비행선로가 변경된 사실은 없는 것은 맞다”며 “그러나 서울 강서구 등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정하는 국제기준 변경 등을 위해 노력한 사례가 있으므로,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발언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령 해당 발언이 허위사실이라 인정하더라도 피고인이 이를 사전에 알고 발언했다고 증명할 수 없다”며 “울산공항이 고도제한 완화지역에 포함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던 점, 피고인이 허위라는 인식 없이 공식 공약에 고도제한 완화를 포함한 점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6월 5일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중구가 비행 고도제한 완화구역에 포함됐는데도 구민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집권 여당 후보로서 제도 개선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성관계 몰카 찍어 유부녀 협박 20대 징역 2년

    법원이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유부녀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찍은 뒤 협박해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황보승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공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11월 스마트폰 채팅 앱에서 알게 된 유부녀 B씨와 약 1년 동안 채팅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가까워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울산의 한 모텔에서 B씨를 만나 성관계를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했다.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B씨 휴대전화에서 남편과 시어머니 등 가족 연락처도 알아냈다. 사흘 후 A씨는 “필요한 돈이 2000만원인데, 지금 1000만원이 급하다”는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동영상을 캡쳐한 사진과 가족 연락처 등을 B씨에게 보냈다. 돈을 주지 않으면 동영상을 가족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한 것이다. 1000만원을 받은 A씨는 이후에도 “나머지 돈만 주면 영상과 전화번호를 모두 지우겠다”거나 “제일 먼저 시어머니에게 연락하겠다”는 등 회유와 협박을 일삼았고, 총 3차례에 걸쳐 라 추가로 뜯어냈다. 재판부는 “범죄 계획성과 반복성, 피해 여성의 정신적·금전적 피해 정도 등으로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해 보상이나 피해자들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UNIST 학생 창업기업, 120억원 투자 유치

    UNIST 학생 창업기업, 120억원 투자 유치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학생 창업기업이 100억원대 투자를 유치했다. 11일 UNIST에 따르면 학생 창업기업 ‘클래스101’은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KT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스트롱벤처스로부터 1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클래스101은 지난해 3월 같은 이름의 온라인 취미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분야 취미 강의 동영상과 취미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강생들 편의성을 높여 인기다. 기존 오프라인 취미 강좌와 달리 수강생들은 한 번 구매로 모든 준비물을 받아 언제, 어디서나 취미를 즐길 수 있다. 수강생들끼리 작품을 공유하고, 크리에이터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 현재 일러스트, 홈 트레이닝,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용자 120만명이 방문했고 95% 이상 만족도를 보인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소프트뱅크벤처스 관계자는 “클래스101은 소확행, 주 52시간 근무제 시대에 20∼30대를 중심으로 큰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뛰어난 콘텐츠 기획력과 플랫폼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고지연(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4학년) 클래스101 대표는 “이번 투자는 더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클래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새로운 걸 배우고 싶을 때면 클래스101을 찾을 수 있도록 국가대표 취미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원과 학생 창업을 장려하는 UNIST에는 현재 41개 학생 창업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학생 창업 전용공간인 유니스파크(UNISPARK)를 운영해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교육청, 불법 폐원·회계 부적절 운영한 사립유치원 고발

    울산시교육청은 불법 폐원을 시도하고 회계를 부적절하게 운용한 A사립유치원을 적발해 수사 의뢰와 고발 등 조처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A유치원이 부당하게 폐원을 추진한다는 민원을 접수해 지난달 12∼15일 4일간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불법 폐원 시도, 감사자료 제출 거부, 학부모부담 수입 세입 미편성, 유치원회계 집행 부적정, 학급운영비 부정 수령 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A유치원은 유아교육법이 정한 폐원 절차를 따르지 않은 채 유아 모집 절차를 지연·축소하거나,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축소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입학과 재원을 포기하도록 유도했다. 시교육청은 회계 통장과 은행 입출금 내역 등 19건의 감사자료 제출을 3차에 걸쳐 요구했으나 유치원 측은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2015∼2018학년도 학부모부담 수입 중 체험행사·교재비·급식비·우윳값 등을 유치원회계에 편성하지 않는 등 4년 동안 9억여원을 세입으로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유치원 원장은 숲 유치원 활동과 관련해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하면서 운영위원회 자문 없이 배우자 소유 임야를 2017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빌려 1400만원의 사용료를 지급했다. 원장은 급여 업무를 담당하면서 본인의 병가 기간 중 시간외근무수당을 감액하지 않는 방법 등으로 350만원가량을 과다 수령하는 등 총 1240만원을 부당 집행했다. 시교육청은 A유치원 원장이 설립자로 있는 B유치원도 2015∼2018년도 학부모 부담금 6억여원을 유치원회계에 편성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역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김기현 전 울산시장 “황운하 권력형 공작수사 진상 밝혀야” 촉구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아파트사업 부당 개입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송치된 자신의 동생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해 “(경찰 수사 책임자)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현 대전경찰청장)의 권력형 공작 수사 게이트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울산지방경찰청은 김 전 시장의 동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었다. 김 전 시장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검찰은 제 아우의 변호사법 위반 피의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다. 긴 시간 저는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는 사실을 믿으며 인내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황운하를 비롯한 울산 일부 정치경찰이 마치 제 아우가 무슨 죄라도 지은 양 허위 날조된 사실을 마구 유포시켰다”며 “심지어 구속영장까지 청구하면서 중죄인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송철호 당시 시장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이 허위사실을 근거로 노골적으로 네거티브 선거를 벌였는데, 선거를 다 마친 후 지금 무혐의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수사권이라는 공권력을 가진 자가 이 공권력을 개인적, 사적 목적으로 악용해 ‘아니면 말고 식’으로 망나니 칼 휘두르듯이 칼춤을 춘, 이 사안을 적당히 뭉개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황운하를 비롯한 일부 정치경찰의 이토록 잔인하고 음흉한 권력형 공작 수사 작태로 저는 억울한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아우는 심적인 고통으로 정신과 치료를 계속 받는 실정”이라며 “검찰은 정권 압력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대한민국 헌법수호, 민주주의와 정의수호 차원에서 철저히 조사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김 전 시장은 “황 청장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며 “범죄혐의를 받는 수사대상자가 범죄 수사를 하는 경찰 고위간부로 재직해서는 안 되고, 대전경찰청장이 아닌 피의자 황운하로 검찰 조사를 받아야 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경찰, 대학 도서관 내 여자화장실서 몰카 촬영한 남학생 검거

    남자 대학생이 대학 도서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다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24)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50분쯤 자신이 다니는 울산 모 대학 도서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에 있던 여학생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메라 소리를 들은 여학생이 자신을 향한 A씨의 스마트폰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질렀고, 소리를 들은 다른 학생들이 몰려와 숨어 있던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험 기간이라 늦은 시간에도 도서관에 학생들이 있었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와 유포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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