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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서는 이기고 팀은 지고… 한가위 달군 바둑대전

    신진서는 이기고 팀은 지고… 한가위 달군 바둑대전

    신진서 9단이 추석 연휴를 뜨겁게 달군 ‘바둑 전설과 함께하는 전자랜드 라이벌 대전’ 마지막 대국에서 박정환 9단에 역전승을 거두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신진서 9단은 22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특설대국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정환 9단을 상대로 26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김지석 9단과의 대결에서 불계패를 당했던 신진서 9단은 이번 승리로 자존심을 지켰다. 신진서 9단은 승리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신진서 9단은 원성진 9단·조훈현 9단·유창혁 9단·조승아 4단과 함께 전설팀을 이뤘는데 박정환 9단과 김지석 9단·서봉수 9단·이창호 9단·최정 9단의 드림팀에 3-6으로 패했다. 바둑 전설들의 맞대결답게 전설팀과 드림팀 모두 대회 시작 이틀간 치른 대국에서 2승2패로 팽팽했다. 첫날인 19일 조훈현 9단이 서봉수 9단에 294수 만에 백 1집반 승을 거뒀고 이창호 9단이 유창혁 9단에게 251수 불계승을 거뒀다. 20일에는 김지석 9단이 신진서 9단을, 원성진 9단이 박정환 9단을 꺾었다. 대회 3일째인 21일 전세가 확 기울었다. 여성 기사 맞대결에서 최정 9단이 먼저 승리했고 김지석 9단이 원성진 9단을 잡아 드림팀이 4-2로 앞섰다. 마지막 날 경기에서 드림팀은 서봉수 9단이 유창혁 9단을 꺾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어진 대국에서 이창호 9단마저 스승 조훈현 9단에게 승리하며 드림팀이 기세를 이어갔다. 우승은 확정됐지만 한국 바둑계의 양대 산맥인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의 대결은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초반 박정환 9단이 크게 앞서던 경기는 신진서 9단이 조금씩 판세를 뒤집으며 끝내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드림팀 선수단은 2300만원의 우승상금을, 전설팀 선수단은 1200만원의 준우승상금을 받았다. 조훈현 9단은 선수단을 대표해 참가 선수 휘호 바둑판을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에게 전달했다.
  • 프로야구, 양궁, 바둑까지…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한판

    프로야구, 양궁, 바둑까지…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한판

    프로야구는 20일 하루 쉬고 계속 이어진다. 18~19일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막내 더비’가 주목된다. 19일부터 연휴 마지막 22일까지 모두 오후 2시 낮 경기다. 연속 낮 경기라는 낯선 환경에다 시즌 막바지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강권 경쟁이 뜨거워 경기 결과에 따라 바뀌는 승차가 관전 포인트다. 거리두기 3단계 이하 지역은 경기장 입장이 가능해 직관도 할 수 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도 연휴 안방을 찾는다. 10월 4일이면 정규리그가 끝나는 메이저리그는 현재 지구별 1위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온 가운데 와일드카드 경쟁이 치열해 매 경기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미네소타 트윈스, 탬파베이 레이스와 일전을 갖는 가운데 류현진의 등판도 예상된다. 최지만의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붙은 뒤 토론토와 경기를 치른다. 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밀워키 브루어스와 붙어 연휴 중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꾸준히 만날 수 있다.도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양궁 선수들의 활약도 펼쳐진다. 양궁 대표팀이 19~26일 미국 사우스다코다주 양크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도쿄의 영광을 재현한다. 세계양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연휴 직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막한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도 21일까지 진행된다. 도쿄올림픽 무대에 섰던 서채현, 천종원 등이 출전한다. 바둑팬을 위한 명승부도 마련됐다.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 신진서, 박정환 등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10명의 최정예 기사가 총출동해 19일부터 매일 대국을 진행한다. 첫날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이 오전 10시 포문을 열고 오후 1시 유창혁 9단과 이창호 9단이 대결한다. 이튿날 신진서 9단과 김지석 9단 등 젊은 기사의 대국이 이어진다. 23일에는 이 시대 최고 라이벌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대미를 장식한다.정규리그 붐업을 위해 지난 11일 시작한 프로농구 KBL 컵대회가 연휴 앞자락에 마침표를 찍는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휩쓸린 서울 삼성을 제외한 KBL 9개 팀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까지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7일 오후 2시와 4시 준결승전에 이어 18일 오후 2시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15일부터 시작한 프로당구 PBA 투어 2차 대회 ‘PBA 챔피언십’은 22일까지 이어진다. ‘헐크’ 강동궁의 남자부 2연패 여부와 더불어 스폰서 와일드카드를 얻어 출전한 당구 인플루언서인 ‘해커’가 어느 정도 솜씨를 뽐낼지 주목된다. 여자부에서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를 상대로 한 김가영, 차유람 등 베테랑과 김세연, 김민아, 최혜미 등 ‘젊은피’의 대항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체육부 종합
  • [인사] 한국아파트신문, 인천일보, 한국일보, JTBC

    ■ 한국아파트신문 △ 대표이사 홍권희 ■ 인천일보 △ 편집국장 박정환 △ 기획실장 겸 방송국장 윤관옥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여승철 △ 편집국 편집기획부장 윤신옥 △ 편집국 자치행정부장 이주영 △ 편집국 정치부장 남창섭 △ 경기본사 북부취재본부 파주·의정부 담당 부장 김은섭 △ 경기본사 편집국 정경부 최준석 △ 경기본사 편집국 정경부 박다예 ■ 한국일보 △ 독자마케팅국 대외협력팀장 도형석 ■ JTBC △ 정치부장 정강현
  • [인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박소연 이영주 김후신 ■감사원 ◇4급 승진△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김소형△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최원형△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박종민△시설안전감사단 제2과 김현성△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이승윤△행정·안전감사국 제3과 서근원△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김정아△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 김동진△국방감사단 제1과 강춘대△특별조사국 제1과 채정아△특별조사국 제3과 이상헌△특별조사국 제5과 김문준△감사청구조사국 제1과 김준현△민원조사단 수원사무소 이동기△심의실 법무담당관실 전종희△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 김도곤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김효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 김우기△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실 공공의료과장 노정훈△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고형우△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신제수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이세훈△금융정책국장 권대영 ■국가보훈처 ◇국장급(일반직 고위공무원)△대변인 조덕현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핵종분석실장 유정보△미디어소통팀장 이현정△지역협력팀장 김철 ■JTBC △정치부장 정강현 ■인천일보 △편집국장 박정환△기획실장 겸 방송국장 윤관옥△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여승철△편집국 편집기획부장 윤신옥△자치행정부장 이주영△정치부장 남창섭
  • 세계최고 바둑기사 대국한 해수욕장에서 ‘바둑 한수’

    세계최고 바둑기사 대국한 해수욕장에서 ‘바둑 한수’

    세계 최고 바둑기사들이 ‘바둑 슈퍼매치 대국(對局)’을 벌인 경남 남해군 상수은모래비치 해수욕장에 실제 바둑을 즐길 수 있는 바둑대국 기념 조형물이 설치됐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지난해 대국을 했던 장소인 상주은모래비치에 돌로 만든 바둑판과 의자 등 조형물을 최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두 기사가 실외 대국을 한 바로 그 자리에 돌로 제작한 바둑판을 중간에 놓고 양쪽에 돌 의자 1개씩을 설치했다. 바둑알도 준비해 놓아 방문객들이 조형물 의자에 앉아서 실제 바둑을 두거나 오목, 알까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조형물 바둑판 옆면에는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나는 신진서가 되고, 너는 박정환이 되어 2020년 10월 22일 그날의 대국을 펼쳐보입시다’라는 문구를 새겨놓았다. 또 의자에도 한쪽에는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다른 한쪽에는 ‘세계랭킹 3위 박정환’이라고 새겨 지난해 대국 당시 신진서, 박정환 두 기사의 바둑 세계 순위를 적어 놓았다. 조형물이 설치된 곳은 신진서, 박정환 두 기사가 지난해 남해군 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돌며 모두 7차례 대결한 바둑 대국 가운데 유일하게 야외에서 벌인 3번째 대국장소다. 소나무숲과 어우러진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남쪽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등 주변 경치가 아름답다. 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바둑판 조형물이 설치된 뒤 많은 방문객들이 바둑놀이를 즐기는 등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윤종석 상주면장은 “상주은모래비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에 인근 주민들이 해수욕장 주변 숲에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의자를 몇 개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듣고 바둑 대국을 기념해 의자가 딸린 바둑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주 번영회는 해수욕장이 개장한 뒤 코로나19가 안정되면 해수욕장과 캠핑장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바둑대회를 열고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바둑 국내 랭킹 2위 박정환 9단, 입단 15년 만에 통산 900승 달성

    바둑 국내 랭킹 2위 박정환 9단, 입단 15년 만에 통산 900승 달성

    국내 랭킹 2위 박정환(28) 9단이 입단 15년 만에 통산 900승 달성에 성공했다. 박 9단은 17일 ‘제2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 최종국’에서 이창석(25) 7단에게 16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900승 고지에 올랐다. 국내 18번째다. 이 승리로 대회 8전 전승을 거둔 그는 다음달 5일부터 랭킹 1위 신진서(21) 9단과 도전 5번기를 벌인다. 박 9단은 400승을 한 18기 박카스배 천원전과 700승을 거둔 2017 크라운해태배, 800승을 장식한 2기 용성전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이번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에서도 우승을 따낼지 주목된다. 박 9단은 메이저 세계대회 4회 우승을 포함해 우승 31회, 준우승 13회를 차지했다. 올해는 30승8패로 다승 공동 9위, 승률 7위(78.95%)를 기록 중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박정환 9단, 뚜벅뚜벅 걸어온 15년 900승의 길

    박정환 9단, 뚜벅뚜벅 걸어온 15년 900승의 길

    국내 랭킹 2위 박정환(28) 9단이 입단 15년 만에 통산 900승 달성에 성공했다. 박 9단은 17일 ‘제2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 최종국’에서 이창석(25) 7단에게 16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900승 고지에 올랐다. 국내 18번째다. 이 승리로 대회 8전 전승을 거둔 그는 다음달 5일부터 랭킹 1위 신진서(21) 9단과 도전 5번기를 벌인다. 박 9단은 400승을 한 18기 박카스배 천원전과 700승을 거둔 2017 크라운해태배, 800승을 장식한 2기 용성전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이번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에서도 우승을 따낼지 주목된다. 2006년 프로에 입문한 그는 입단 이듬해인 2007년 11월 마스터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17세였던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특별승단으로 국내 최연소 입신(9단의 별칭)에 올랐고 2011년 24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전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박 9단은 메이저 세계대회 4회 우승을 포함해 우승 31회, 준우승 13회를 차지했다. 올해는 30승8패로 다승 공동 9위, 승률 7위(78.95%)를 기록 중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쎈돌’ 바라기 바둑영재, 세계최강의 ‘문’ 열겠다

    ‘쎈돌’ 바라기 바둑영재, 세계최강의 ‘문’ 열겠다

    영재최강전·세계 U-20 대회서도 우승국내 2위 박정환 9단까지 꺾는 파란도이세돌처럼 전투형… 목표도 세계 1위“약점 없는 선수 없다… 내 스타일대로”차세대 유망주의 성장은 어떤 종목이든 사활이 걸린 문제다. 세계 랭킹 1위 신진서(21) 9단의 활약으로 세계 최강국의 자존심을 지키는 한국 바둑계의 다음 주자를 묻는다면 단연 문민종(18) 4단이 꼽힌다.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만난 문 4단은 “어렸을 때부터 이세돌 9단의 바둑을 보면서 공부했고 지금도 롤모델로 삼고 있다”면서 “이세돌 사범처럼 세계대회 우승과 세계 1위가 목표”라고 당차게 말했다. 한국 바둑계를 이끌 기대주다운 포부였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었다. 문 4단은 지난달 제9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에서 이연(17) 3단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8월엔 제7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에서도 세계 랭킹 20위권 내의 중국 기사들을 차례로 꺾고 우승했다. 게다가 지난 1월엔 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국내 랭킹 2위 박정환(28) 9단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문 4단은 다른 바둑 천재처럼 부모의 영향으로 바둑을 시작해 일찌감치 소질을 보였다. 바둑이 취미였던 아버지 덕에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바둑을 시작했는데 실력이 워낙 빠르게 늘다 보니 주변에서 바둑기사를 권했다. 스스로도 재미를 느껴 바둑에 몰입한 문 4단은 바둑 시작 후 1년 반 정도가 지나자 아마 5~6단 정도의 실력인 아버지를 이겼다. 바둑에 집중하기로 결심한 문 4단은 중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뒀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부모님도 아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문 4단은 2017년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프로 바둑기사가 됐다. 바둑기사는 저마다 기풍이 있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이 9단의 바둑을 보고 자라온 만큼 문 4단 역시 전투 바둑을 추구한다. 문 4단은 “상대가 누구든 의식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하고 싶다”면서 “내 스타일대로 두는 게 제일 중요하다. 약점이 없는 선수는 없기에 내 강점을 키워서 최대한 발휘하는 바둑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 영재 바둑기사 중 문 4단을 넘는 기사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바둑계의 평가다. 문 4단은 “많은 분이 그렇게 얘기하는데 부담이 된다기보다는 더 노력해 빨리 성적을 내고 싶다”면서 “프로의 벽이 만만치 않지만 노력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잘한다고 해도 어차피 중국 기사를 이겨야 한다”고 책임감을 드러내면서 “(세계대회인) 삼성화재배나 농심배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글 사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인사] 한양증권, 뉴스웍스, 아주경제, 한국인터넷진흥원

    ■ 한양증권 [보임] ◇ 센터장 △ 여의도PWM센터장 양유수 △ 인천프리미어센터장 박주영 △ 안산프리미어센터장 이정희 ◇ 부서장 △ 디지털혁신부장 김태식 ◇ Head △ 여의도PWM센터 PWM1 Head 박영섭 △ 여의도PWM센터 PWM2 Head 안정옥 ◇ 부센터장 △ 인천프리미어센터 부센터장 조경희 △ 안산프리미어센터 부센터장 최광주 [승진] ◇ 이사 △ 안산프리미어센터 이정희 △ 여의도PWM센터 안정옥 △ 채권부 이동열 ◇ 부장 △ 종합금융부 박동희 ◇ 차장 △ 감사부 송창성 △ 전략기획부 홍성환 △ 기업금융부 정경훈 △ 복합금융부 박은숙 △ 대체투자부 양미진 ◇ 과장 △ 부동산금융부 조경준 △ SF금융부 황성연 ■ 뉴스웍스 △ 뉴스총괄에디터(국장) 최승욱 △ 산업·금융에디터(부국장) 한지운 △ 부동산·IT·바이오에디터(부국장) 문병도 ■ 아주경제 ◇ 아주경제 △ 혁신성장기업부장 김선국 △ IT모바일부장 한준호 △ 다국어뉴스팀장 박세진 △ 수도권본부 대표 김문기 △ 경기지역본부 부장 송인호 △ 인천지역본부 부장 차우열 ◇ 아주닷컴 △ 온라인마케팅팀 차장 김광훈 ■ 한국인터넷진흥원 ◇ 단장급 보임 △ 사이버방역단장 심재홍 △ AI보안기술단장 박희운 ◇ 팀장급 보임 △ 정보보안팀장 김주일 △ 정책대응팀장 이익섭 △ 정책분석팀장 민경식 △ 사이버방역팀장 박진완 △ 스팸정책팀장 나민기 △ 전화사기예방팀장 김종표 △ 보안산업기획팀장 박정환 △ 보안산업기반팀장 정원기 △ 물리보안성능인증팀장 김선미 △ 디지털서명인증팀장 박창열 △ 차세대암호융합팀장 성윤기 △ 디지털정책기획팀장 김정주 △ 전자문서진흥팀장 전진형 △ 전자문서기술팀장 임영철 △ 블록체인정책팀장 유주열 △ 블록체인특구팀(TF)장 오영환 (이상 5월10일자)
  • 커제 꺾고 ‘올킬’ 신진서 농심배 화려한 대미 장식

    커제 꺾고 ‘올킬’ 신진서 농심배 화려한 대미 장식

    신진서 9단이 농심신라면배에서 5연승 싹쓸이에 성공하며 3년 만에 한국에 우승컵을 안겼다. 신진서 9단은 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온라인대국으로 열린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3차전 13국에서 커제 9단에게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한국의 농심배 우승은 통산 13번째다. 신진서 9단은 커제 9단과의 상대전적 격차도 5승 10패로 좁혔다. 19회, 21회 대회 본선에서 패했던 신진서 9단은 단숨에 5연승을 수확했다. 탕웨이싱, 이야마 유타, 양딩신, 이치리키 료를 연달아 격파했다. 지난해 농심배에서 홀로 남아 중국기사들을 격파하고 마지막에 커제 9단에게 무너졌던 박정환 9단은 출전하지 않고도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신진서 9단은 “좌상변과 좌하변을 바꿔치기하면서 형세를 낙관하게 됐고 마지막에 상변을 붙여가면서 거의 이겼다고 봤다. 뒤에 박정환 9단이 남아 있었고 연승을 하면서 부담감을 덜어 우승까지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회에서 박정환 9단이 홀로 싸워 안타까웠는데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던 것 같다. 결승에 올라 있는 응씨배와 춘란배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단체전이긴 하지만 커제 9단을 꺾었다는 점은 신진서 9단에게도 의미가 크다. 지난해 경이적인 시즌을 보낸 신진서 9단은 올해 목표를 세계대회 무패 우승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가장 큰 벽이 될 커제 9단을 꺾으면서 자신감을 수확했다. 한국은 신민준 9단, 홍기표 9단이 1승씩을 거두고 신진서 9단이 막판 5연승을 보태면서 우승 상금 5억원도 거머쥐게 됐다. 신진서 9단은 5연승으로 연승상금 3000만원을 보너스로 받았다. 연승상금은 3연승 시 1000만원, 이후 승리할 때마다 1000만씩이 추가 지급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잠수복 귀순’ 北남성은 초인 수준?…美자료 “생존시간 2시간”

    ‘잠수복 귀순’ 北남성은 초인 수준?…美자료 “생존시간 2시간”

    월남 당시 해수 온도 8℃에 높은 파도군 “6시간가량 헤엄쳐서 넘어와” 설명미 해군 “의식지속 시간 45분에 불과” 강원도 고성 지역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에서 붙잡힌 20대 초반의 북한 남성이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6시간 동안 헤엄쳐 남쪽으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는 군 당국의 발표에 18일에도 계속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남성이 바다로 뛰어든 지난 16일 동해 해수 온도는 약 8℃였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북한 남성이 6시간가량 잠수와 헤엄을 반복하면서 넘어왔다고 밝혔다. 北 남성 잠수복, 슈트 아닌 어민용 ‘머구리’박정환 합참 작전본부장도 국방위에서 “MDL(군사분계선)에서 3㎞ 이상 이격된 (해안) 철책 부근에서 족적(발자국)이 발견됐고, 이 지점을 통해 상륙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철책 전방에서 잠수복과 오리발이 발견됐고, 환복 후 이동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시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파도가 높게 일었다. 무엇보다 방수복을 입었다고 해도 어떻게 6시간가량을 거뜬히 버틸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서욱 장관도 “저희가 최초 가진 데이터로는 그 수온에서 수영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도 “약간 방수복처럼 일체형으로 된 옷에, 그 안에 완전히 물이 스며들지 않게 옷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 당국이 미 해군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해수 온도에 따른 생존 가능 시간’ 자료를 보면 6시간가량 수영했다는 합참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 이 자료에 따르면 방수복을 착용해도 해수 온도 8℃에서는 생존 가능 시간이 2시간 15분이다. 6℃일 때는 1시간 45분, 7℃라면 2시간에 불과하다. 이 역시 ‘생존 가능’ 시간이라 의식 지속 시간은 이보다 더욱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 온도 8℃에서는 방수복을 착용해도 의식 지속 시간은 45분 남짓이다. 이 데이터대로라면 북한 남성은 거의 히어로 영화에나 나올 법한 초인 수준의 체력과 수영 실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미 공군 탐색구조사TF 자료에도 해수 온도 4∼10℃에서는 30∼60분이면 탈진 또는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이 온도에서 최대 생존 가능 시간은 1∼3시간가량이다. 이 자료는 방수복을 입었을 때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런 자료와 달리 방수 잠수복(드라이슈트)을 입었을 때는 6시간 이상을 버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북한 남성이 입고 온 잠수복은 검은색 고무 재질의 일반 잠수복이 아닌 어민들이 물속에서 해산물을 채취할 때 입는 철제 헬멧과 분리되는 ‘머구리 잠수복’이다. 머구리 잠수복은 몸에 밀착되는 슈트 형태가 아니라 간단하게 걸쳐서 물을 막는 정도의 잠수복이다. 군 소식통은 “방파제 공사할 때도 드라이슈트를 입고 장시간 버틴다”면서 “드라이슈트 안에 옷을 여러 겹 껴입고 체온만 유지한다면 해수 온도 8℃에서도 생존 가능 시간은 제한받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감시장비 첫 포착 3시간 뒤에 병력 투입 의문한편 22사단에서 16일 오전 1시 20분쯤 최초로 북한 남성이 CC(폐쇄회로)TV에 등 감시장비에 찍혔는데도 해당 부대에서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위도 의문이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남성은 전날 헤엄을 쳐 남하해 군사분계선(MDL)에서 남쪽으로 3㎞ 떨어진 해안으로 상륙, 옷을 갈아입고 남쪽으로 이동해 해안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이 남성은 군 감시장비에 몇 차례 포착됐으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처음 감시장비에 포착된 지 3시간이 지난 오전 4시 20분쯤 MDL에서 8㎞ 정도 떨어진 고성군 민통선 검문소 CCTV에 포착된 뒤 ‘5분 대기조’ 병력을 투입했다.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설치된 과학화경계시스템 장비는 CCTV에 움직이는 물체가 포착되면 소초(소대본부) 상황실 컴퓨터 모니터에서 알람이 울리도록 설계됐다. 알람이 울리면 소초에서 바로 상부에 보고하고, 5분 대기조를 출동시켜야 한다. 만약 알람을 꺼 놓거나 소리를 줄여놨다면 못 들을 수도 있다. 군 소식통은 “CCTV에 동물 등이 감지돼도 알람이 울리기 때문에 소리를 줄이거나 꺼놓은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욱 장관은 국방위에서 ‘과학화 경계 시스템이 좋아졌는데도 경계 실패가 왜 빈발하느냐’는 질문에 “과학화 시스템은 보조 수단이고 실체는 운용하는 사람에 성패가 달려 있다고 봐야 한다”며 “엄정한 작전 기강과 매너리즘 타파 등에 대해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고 답했다. ‘노크·철책귀순’ 육군 22사단서 또 경계 실패이번에 경계에 실패한 육군 22사단은 강원도의 험준한 산악 지형과 긴 해안을 함께 경계하는 부대로 사건·사고가 잇따라 지휘관의 ‘무덤’으로 불린다. 지난해 11월에는 북한 남성이 최전방 철책을 넘은 지 14시간 30분 만에 기동수색팀에 발견돼 초동 조치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북한 남성은 GOP 철책으로부터 1.5㎞ 남쪽까지 이동해 있었다. 앞서 2012년 10월에는 북한군 병사가 군 초소 문을 두드려 귀순 의사를 표시한 일명 ‘노크 귀순’이 발생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또 뚫린 배수로, 10㎞ 헤엄쳐 ‘오리발 월남’… 포착하고도 손놨다

    또 뚫린 배수로, 10㎞ 헤엄쳐 ‘오리발 월남’… 포착하고도 손놨다

    20대 北 민간인 잠수복 입고 6시간 헤엄접경지 배수로 경계 강화에도 무사 통과민통선 내서 5㎞ 남하해도 제지 안 받아 군 장비로 보고도 즉각 신병 확보 안 해일각, 수온 8도에 장시간 수영 의문 제기서욱 “국민께 죄송” 합참 “엄정한 조치”강원 고성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에서 지난 16일 붙잡힌 북한 남성은 헤엄을 쳐 남하, 해안 철책의 배수구를 통해 월남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해당 남성이 군사장비에 포착됐음에도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5㎞를 걸어올 때까지 이를 파악하지 못해 해안과 육상 경계망이 동시에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합참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머구리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해상을 통해 일반전초(GOP) 이남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부근 해안으로 올라왔다. 머구리 잠수복은 몸에 밀착되는 슈트형 잠수복이 아닌, 어업잠수부(머구리)들이 입는 방수복을 뜻한다. 남성이 도착한 해안은 군사분계선(MDL) 남방으로 3㎞가량 떨어진 곳이다. 북한의 경비 철책을 넘으려면 최소 MDL 북방 5㎞ 지점에서 출발해 약 10㎞를 수영해야 하는데, 당시 수온은 약 8도여서 수영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은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남성이) 수영을 6시간 내외를 했다고 진술했는데 (조류나 남성 거주 지역을 고려하면) 수영으로 온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해안에 도착한 남성은 해안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했다.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의 현장 조사 결과 배수로의 차단시설이 훼손돼 있었다. 앞서 지난해 7월 인천 강화도에서 20대 탈북민 남성이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해 월북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군은 접경지역 배수로를 전반적으로 점검·개선하기로 했으나 ‘배수로 월경’이 다시 발생한 것이다. 남성이 해안으로 올라온 이후 16일 오전 1~2시쯤 군사장비에 몇 차례 포착됐으나 군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미상 인원이 철책 밖에서 포착되면 즉시 신병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러한 조치가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남성은 아무런 제지 없이 철책을 통과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도보로 남하했다. 군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에서 미상 인원이 이동하는데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군은 군사장비에 포착된 지 2~3시간 후인 오전 4시 20분에서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약 5㎞ 떨어진 민통선 제전검문소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 남성을 최초 식별했다. 이후 3시간 만에 검문소 인근 야지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해당 남성은 20대 민간인으로 귀순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경계태세에 ‘과오’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서 장관은 이날 “장관으로서 국민께 실망감을 안겨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정환 합참 작전본부장은 “해안 감시와 경계작전에 분명한 과오가 있었다”며 “엄정한 조치를 통해 경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서욱 “北남성 수영으로 온 게 확실…국민께 실망드려 죄송”

    서욱 “北남성 수영으로 온 게 확실…국민께 실망드려 죄송”

    서욱 국방부 장관은 17일 군이 북한 귀순자를 포착하고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데 대해 “장관으로서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변명의 여지없는 경계 실패’라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간사의 지적에 사과의 뜻을 전하며 “조사를 통해 명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현장, 중간 지휘관, 군 수뇌부가 하고 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거듭 사과했다. 북한 남성 신원에 대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는 “초기 합동심문 결과 민간인이라고 진술했다”면서 “물이 스며들지 않는 일체형으로 된 잠수복을 입고 온 것으로 보인다. 수영으로 온 게 확실하다”고 답했다. 서 장관에 따르면 이 북한 남성은 심문과정에서 북한을 떠나 우리 측 지역에 도착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냐는 질문에 “6시간 내외였다”고 진술했다.전날 강원도 고성 인근 해안에선 북한 남성이 바다를 헤엄쳐와 우리 측으로 월남한 사건이 발생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 남성은 월남 과정에서 해안철책 아래 배수로를 이용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우리 지역으로 들어왔고, 군 감시장비에 수차례 포착됐으나 관할 군부대의 대응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남성은 16일 오전 4시20분쯤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제진 검문소가 관리하는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에 포착된 뒤 출동한 우리 군 수색병력에 의해 오전 7시20분쯤 검거됐다. 박정환 합참 작전본부장은 국회 업무보고를 통해 “해안 감시와 경계 작전에 분명한 과오가 있었다고 평가한다”며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가 합동 현장 조사에 이어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번엔 오리발 귀순… 해안·육상 감시망 다 뚫렸다

    이번엔 오리발 귀순… 해안·육상 감시망 다 뚫렸다

    강원 고성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에서 지난 16일 붙잡힌 북한 남성은 오리발을 착용하고 헤엄을 쳐 남하, 해안철책의 배수구를 통해 월남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해당 남성이 해안가에서 철책 배수구를 통과하는 것은 물론, 붙잡히기 전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5㎞를 걸어오기까지 이를 파악하지 못해 해안과 육상 경계망이 동시에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합참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머구리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해상을 통해 일반전초(GOP) 이남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부근 해안으로 올라왔다. 머구리 잠수복은 몸에 밀착되는 수트형 잠수복이 아닌, 어업잠수부(머구리)들이 입는 방수복을 뜻한다. 잠수복과 오리발은 해당 남성이 올라온 해안가에서 발견됐다. 이후 남성은 해안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했다. 합참과 지상작전사령부의 현장 조사 결과 배수로의 차단시설은 훼손돼 있었다. 앞서 지난해 7월 인천 강화도에서 20대 탈북민 남성이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과해 월북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군은 접경지역 배수로를 전반적으로 점검·개선키로 했으나 ‘배수로 월경’이 다시 발생한 것이다. 남성이 해안으로 올라온 이후 군사장비에 몇 차례 포착됐으나 군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합참은 밝혔다. 미상 인원이 철책 밖에서 포착되면 즉시 신병을 확보해야 하는 데 이러한 조치가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남성은 아무런 제지 없이 철책을 통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도보로 남하했다. 군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에서 미상 인원이 이동하는 데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군은 16일 오전 4시 20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약 5㎞ 떨어진 민통선 제전검문소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 남성을 최초 식별했다. 이에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22사단은 기동타격대 운용, 검문소 점령 등 초동 조치를 했고, 오전 6시 35분 진돗개 하나(최고 경계태세)를 발령했다. 군은 검문소 CCTV 통해 해당 남성을 최초 식별한 지 3시간 만에 검문소 인근 야지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해당 남성은 20대 민간인으로 추정되며 귀순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의 월남 과정을 보면 해안 및 민통선 이북에서의 경계태세와 철책 장비 관리, 미상 인원에 대한 수색작전 등에서 총체적으로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합참도 ‘과오’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박정환 합참 작전본부장은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경계작전 요원과 경계시설물 관리 등 해안감시와 경계작전에 분명한 과오가 식별됐다고 평가한다”며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대책을 마련해 엄정한 조치를 통해 경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보건복지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 헌법재판소 ◇ 신규 임명 △ 헌법연구관보 박소연 이영주 ■ 보건복지부 ◇ 국장급 △ 사회서비스정책관 임호근 △ 국방대학교 파견 최홍석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이스란 ◇ 과장급 △ 기획조정담당관 임대식 △ 재정운용담당관 김일열 △ 복지정책과장 권병기 △ 장애인서비스과장 백형기 △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구축추진단장 장호연 △ 한의약정책과장 장재원 △ 건강정책과장 고형우 △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 황승현 ◇ 부이사관 승진 △ 노인정책과장 손일룡 △ 요양보험제도과장 임혜성 △ 보육정책과장 방석배 △ 보험평가과장 정영기 ■ 한국자산관리공사 ◇ 승진 △ 사회적가치구현실장 이동은 △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송종의(이상 1급) △ 캠코연구소장 박정환 △ 시스템개발부장 박장호 △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사장 박재현(이상 2급) ◇ 보임 △ 안전관리부장 박종록 △ 리스크관리부장 박용규 △ 노사협력부장 조영희 △ 캠코인재개발원장 김원대 △ 경영지원실장 양근영 △ 가계지원총괄처장 김기덕 △ 채권인수처장 이성희 △ 기업지원총괄처장 장성수 △ 해외사업부장 조기환 △ 기업자산인수처장 배원섭 △ 기업자산매각지원처장 한덕규 △ 기업투자금융처장 우종철 △ 국유재산기획처장 김동현 △ 국유재산조사부장 김도형 △ 국유재산지원처장 이진일 △ 국유기금운용부장 정필상 △ 국유증권관리처장 민은미 △ 조세채권관리처장 김태룡 △ 남부개발처장 김상현 △ 중부개발처장 김정석 △ 수도권개발처장 허철 △ 수도권재산관리처장 김장래 △ 온비드사업처장 문희석 △ 서울동부지역본부 본부장 김장권 △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윤윤국 △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천성민 △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임인규 △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나병진 △ 캠코연구소 부소장 신진철 △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장 김학중 △ 기업자산매각지원처 부처장 이재룡 △ 캠코선박운용㈜ 이사(파견) 김홍조 △ 인천지역본부 부장 임병수 △ 경남지역본부 부장 이성원 △ 충북지역본부 부장 박찬진 △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장 이호진 △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장 박재준 △ 광주전남지역본부 여수지사장 오승헌 △ 대구경북지역본부 안동지사장 김종암 △ 강원지역본부 춘천지사장 임태훈 △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사장 최대현 △ 충북지역본부 충주지사장 이헌우 ■ 신용보증기금 ◇ 부서장 승진 △ 기업개선부 서주호 △ 리스크관리실 최한중 △ 미래전략실 겸 일자리추진단 염정원 △ 플랫폼금융부 이정윤 ◇ 지점장 승진 △ 강남 김승관 △ 강동 배재현 △ 대구 강기철 △ 대전 전홍렬 △ 마산 유병선 △ 사하 정동일 △ 송파 김양래 △ 인천 이인수 △ 창원 이헌두 △ 청주 유동현 △ 투자금융센터 권원정 ◇ 본부장 전보 △ ICT전략부 이대성 △ 경기영업본부 김대복 △ 경영기획부 이주영 △ 대구경북영업본부 장왕순 △ 서울동부영업본부 류재현 △ 서울서부영업본부 심현구 △ 신용보증부 유광희 △ 자본시장영업본부 김형석 △ 인천영업본부 이도영 △ 충청영업본부 한영찬 △ 호남영업본부 오재택 ◇ 부서장 전보 △ 4.0창업부 박주현 △ 감사실 이강근 △ 고객지원부 류길하 △ 기업컨설팅부 김동원 △ 비서실 황재규 △ 업무지원부 곽영남 △ 인재경영부 채병호 △ 인프라보증부 강현구 △ 자본시장부 정현호 △ 홍보실 김성원 △ 감사실 감사부장 김경락 △ 감사실 감사부장 김덕곤 △ 감사실 감사부장 원종환 ◇ 지점장 전보 △ 가산디지털 문영표 △ 강릉 유현수 △ 강북 김동철 △ 강서 김상철 △ 경기광주 이영석 △ 경기스타트업 정우성 △ 경기신용보험센터 신용화 △ 경남재기지원단 노동현 △ 경산 염명진 △ 경주 이정준 △ 고양 이중식 △ 고양재기지원단 김선철 △ 광산 김승환 △ 광주 윤창일 △ 광주재기지원단 박준영 △ 광주첨단 강경탁 △ 광진 박성근 △ 광화문 고기조 △ 군산 허명석 △ 군포 이승재 △ 김포 김진도 △ 김해 손기대 △ 김해북 박성모 △ 남대문 김성헌 △ 남동 김재선 △ 녹산 우정수 △ 당진 이상옥 △ 대구서 김신동 △ 대구스타트업 김은희 △ 대구재기지원단 이상일 △ 대구혁신 김태익 △ 대전중앙 임영환 △ 동대문 장재준 △ 동래 강신철 △ 동해 이철하 △ 마포 황인덕 △ 마포재기지원단 박용평 △ 마포청년스타트업 이동호 △ 목포 문일재 △ 반월 이성규 △ 보령 안준영 △ 부산 최우식 △ 부산스타트업 오영권 △ 부산신용보험센터 황의구 △ 부산재기지원단 정충구 △ 부천 이희창 △ 사상 황경룡 △ 서부신용보험1센터 김철우 △ 서산 양정일 △ 서울동부스타트업 최종천 △ 성남 남기정 △ 성서 우병욱 △ 속초 권오병 △ 수원 한성수 △ 수원재기지원단 추인수 △ 순천 김명섭 △ 시흥 김후정 △ 안동 허건 △ 안산 황찬득 △ 안양 라상화 △ 양산 오기재 △ 여수 김정열 △ 영주 안미경 △ 울산 김현수 △ 울산스타트업 이송필 △ 원주 허정태 △ 유동화보증센터 유희준 △ 인천스타트업 강영철 △ 인천중앙 김혁 △ 전문심사센터 오재수 △ 전주 심중무 △ 전주서 홍일택 △ 정읍 조용현 △ 지식재산금융센터 최태진 △ 진주 반기정 △ 천안 배상완 △ 청라 김태형 △ 충주 김종수 △ 칠곡 정기호 △ 테헤란로 황석병 △ 통영 황현귀 △ 파주 한경일 △ 평택 고희광 △ 포천 백정일 △ 포항 전승민 △ 하남 강명수
  • 중년 여성의 ‘소리 없는 뼈도둑’… 칼슘·비타민D 챙기세요

    중년 여성의 ‘소리 없는 뼈도둑’… 칼슘·비타민D 챙기세요

    폐경기 여성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꼽히는 게 골다공증 및 그로 인한 골절이다. ‘노년기의 불청객’ 골다공증 및 골절의 예방과 치료, 대처법 등을 알아본다.골다공증은 간단히 말해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가리킨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골절이 발생하거나 이에 따른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까지 오랜 잠복 기간을 거치기 때문에 ‘소리 없는 뼈도둑’이라고도 한다. 골다공증은 특히 폐경기를 겪은 중년 이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국내 골다공증 진료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이다. 이정렬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의 악화를 자각하지 못하고 골절이 발생한 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폐경기 여성은 골다공증에 관심을 기울여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몸은 일생 동안 오래된 뼈를 부수고 새롭게 싱싱한 뼈를 만드는 과정을 되풀이한다. 그런데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칼슘을 뼈로 전달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골밀도(뼈의 무기질 함량 척도)가 급속히 낮아진다. 50세 이상의 경우 여성은 10명 중 3~4명이, 남성은 10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이다. 하정훈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여성의 골소실은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현저히 증가하는데, 폐경기 이후 첫 5년 동안 골소실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엉덩이뼈·손목 골절 많이 발생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모든 뼈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척추, 대퇴골(엉덩이뼈), 손목 등에서 잘 생긴다. 골다공증 골절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척추 골절이 생기면 키가 점점 줄어들고 허리 통증이 생기며 추가적으로 골절이 생겨 결국 허리가 꼬부라지고 지팡이에 의존하게 된다. 척추 골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술적 치료로 회복시킬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척추 골절의 후유증으로는 진통제로 완화되지 않는 만성 통증, 척추 변형으로 인한 자세 이상, 심장·폐를 압박해 발생하는 심폐 기능 저하 등이다. 척추 골절이 발생하면 5명 중 1명은 1년 이내에 또 다른 척추 골절이 발생한다. 대퇴골 골절도 한번 발생하면 1년 안에 10명 중 3~4명이 사망하는 등 암 못지않게 치명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골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대퇴골 골절은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데 수술 전후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손목 골절은 넘어질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이 손바닥으로 땅을 짚기 때문에 발생한다. 만성 통증, 손 활동 부자유, 손목 변형 등이 일어난다. ●칼슘-비타민D 섭취, 꾸준한 운동 중요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골밀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약물 치료 이전에 생활습관의 관리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칼슘과 비타민D를 많이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등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칼슘은 골밀도 유지와 골절 위험을 낮추기 위한 필수 영양소다. 음식을 통한 섭취가 부족하거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칼슘 보조제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과다한 보조제 섭취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전 의사 상담이 필요하다. 비타민D를 같이 복용하면 칼슘 흡수가 촉진된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고 뼈와 근육의 기능 및 신체 균형 유지에 중요한 영양소다. 산책이나 야외 운동을 할 때 하루 20~40분 정도 햇볕을 쪼이면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비타민D 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충분한 햇볕 노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겨울에는 햇볕을 충분히 쬐기 어렵기 때문에 고령이나 골다공증을 앓는 사람은 비타민D 결핍 위험이 높은 만큼 의사와 상의한 후 비타민D 보조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다. 골다공증 환자는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하기 때문에 뼈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균형감각과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해야 한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운동은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에 30~60분, 1주일에 3~5일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걷기, 조깅, 테니스, 줄넘기, 계단 오르기, 아령 들기, 요가, 국민체조 등이 좋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해 점차 운동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운동을 중단하면 근력이 빠르게 소실되므로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낙상 예방 생활환경 만들어야 매년 65세 이상 노인의 3분의1이 낙상을 경험하며 이 중 40% 정도가 부상을 입는다. 외출할 때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집안의 낙상 위험 요인을 없애야 한다. 겨울철 외부활동을 할 때 미끄럼 방지를 위해 고무 밑창이 있는 낮은 굽의 신발이나 따뜻한 부츠를 신어야 한다. 물이나 광택이 있는 바닥, 타일 바닥은 피하는 게 좋다. 손을 항상 자유롭게 하려면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가방도 어깨에 메거나 배낭을 착용해야 넘어질 때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낙상과 척추 골절 위험은 집안에도 있다.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은 낙상뿐 아니라 허리를 구부리거나 바닥에 있는 물건을 줍는 동작으로도 척추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바닥이 아니라 앉거나 서서도 쉽게 손에 닿는 곳에 두어야 한다. 욕조나 샤워실, 화장실 옆에는 손잡이를 설치하고 바닥은 미끄럼 방지 고무 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박상민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치료가 쉽지 않아 노인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니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첫 10억원 돌파’ 세계 최강 신진서 9단 상금도 최강!

    ‘첫 10억원 돌파’ 세계 최강 신진서 9단 상금도 최강!

    2020년을 ‘신진서의 해’로 만든 신진서 9단이 상금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원은 4일 “신진서 9단이 LG배 우승상금 2억원과 삼성화재배 준우승상금 1억원 등의 수입을 올리며 총 10억 3800만원으로 연간상금 첫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 9단은 다승과 승률, 연승 1위에 이어 상금랭킹도 1위에 오르며 2020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신진서 9단은 세계대회에서 4억 1000만원, 국내대회에서 3억 2000만원, KB바둑리그와 중국 갑조리그를 통해 3억 4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신진서 9단 개인으로선 첫 10억원 돌파이자 2001년 이창호 9단, 2014년 이세돌 9단, 2018ㆍ2019년 박정환 9단에 이어 연간상금 10억원을 돌파한 네 번째 프로기사가 됐다. 연강 상금랭킹에서는 2014년 이세돌 9단(14억원), 2018년 박정환 9단(12억 900만원)에 이어 3위다. 신진서 9단은 지난해 76승10패 승률 88.37%를 기록해 이창호 9단이 가지고 있던 75승10패 승률 88.24%의 연간 최고 승률을 32년 만에 갈아 치웠다. 한때 90%를 넘으며 꿈의 승률에 다가섰지만 막판 컨디션 난조로 승률이 조금 떨어졌다. 신진서 9단은 2020년 최우수기사에도 선정됐다. 4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했던 박정환 9단은 한 계단 밀린 2위를 차지했다. 하세배 우승 1억 3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 1300만원이다. 3위는 변상일 9단이 처음으로 연간상금 3억원을 넘기며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지석 9단, 최정 9단, 이동훈9단, 강동윤 9단, 신민준 9단이 1억원 이상의 상금으로 상금랭킹 상위권을 차지했다. 박하민 7단이 7300만원으로 9위, 김명훈 8단이 6500만원으로 10위에 올랐다. 지난해 바둑계는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중단되면서 상금 규모가 줄었다. 상위 10위권 평균도 3억 3300만원으로 2019년 3억 5400만원보다 1900만원 감소했다. 30위권 평균도 1억 4400만원으로 2019년 1억 6100만원보다 1700만원 감소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이창호도 알파고도 넘은 ‘신공지능’… 신진서 9단의 다음 타깃은

    이창호도 알파고도 넘은 ‘신공지능’… 신진서 9단의 다음 타깃은

    1988년의 이창호 9단도, 2016년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대결을 펼친 인공지능 알파고 리도 넘은 남자. 세계 바둑계에 2020년은 ‘신공지능’ 신진서 9단이 역사를 만들어 낸 해로 기억될 만하다. 신 9단은 지난 24일 올해 마지막 대국에서 승리하며 76승10패 승률 88.37%를 기록해 이 9단이 가지고 있던 75승10패 승률 88.24%의 연간 최고 승률을 32년 만에 갈아 치웠다. 이와 함께 신 9단은 세계 바둑랭킹 지표로 쓰이는 고레이팅(Go Ratings)에서 3818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3800점은 여태 누구도 밟아 보지 못한 꿈의 점수이자 인류에게 충격을 던진 알파고 리의 3739점을 넘는 점수다. 남들에겐 꿈으로만 가능한 해를 보낸 신 9단의 심정은 어떨까. 신 9단은 28일 “세계대회에서 한 판도 안 지는 게 목표였는데 이루지 못했다”며 아쉬움부터 드러냈다. 특히 중국 최강자 커제 9단과의 대결에서 1승3패로 밀린 점이 뼈아팠다. 지난달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마우스 오류로 잘못 착점해 경기를 내준 것은 “여러 감정이 들어 더 괴로웠다”고 말할 만큼 충격이 컸다. 신 9단이 꼽는 성적의 비결은 정신적인 성숙이다. 신 9단은 “예전엔 바둑이 잘 안 풀리면 멘탈이 흔들려 생각한 것과 다르게 갔는데 지금은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계산해 원하는 방향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러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긴 신 9단은 올해 한국 바둑계의 완벽한 세대교체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까지 박정환 9단과 월간 국내 랭킹 1위 자리를 양분했지만 올해는 1년 내내 1위를 차지했다. 박 9단과의 16번 맞대결에서 14승2패로 압도하며 통산 상대 전적도 18승17패로 역전했다. 지난 2월 LG배 결승 제1국이 전환점이 됐다. 신 9단은 “박 9단에게 연패 중이어서 심적으로 많이 위축됐고 바둑도 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수가 나서 역전했다”고 회상했다. 박 9단을 꺾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이 붙은 신 9단은 이후 각종 대회를 휩쓸었고 올해에만 10억원이 넘는 상금을 받았다. 역대급 성적에 인간으로서 거의 완벽한 경지에 도달했다는 평가지만 신 9단의 생각은 달랐다. 신 9단은 “지고 싶지 않은데 일단 질 때가 있으니까 아직 내 기력이 다 올라왔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생각 뒤엔 인공지능의 영향도 컸다. 신 9단은 “이전에는 혼자 생각해서 바둑을 두는 게 한계에 부딪힐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인공지능을 통해 내 생각과 비교하고 더 좋은 수를 연구할 수 있다”며 “더 완벽한 바둑을 두기 위해 인공지능에게 배우고 있다”고 웃었다. 신 9단의 내년 목표는 올해의 자신을 넘는 것이다. 신 9단은 “내년에는 세계대회에서 모두 안 지고 우승하고 싶다”면서 “일단은 응씨배 4강에 올라가 있는데 그 대회부터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신진서, 32년 만에 이창호 승률 기록 갈아치워

    신진서, 32년 만에 이창호 승률 기록 갈아치워

    ‘신공지능’ 신진서 9단이 올해 최종 대국을 승리하며 이창호 9단의 연간 최고 승률 기록을 32년 만에 갈아치웠다. 신 9단은 2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백현우 2단과의 대국에서 11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올해 76승10패 승률 88.37%를 올린 신 9단은 이 9단이 1988년 달성한 75승10패 승률 88.24%의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 9단은 지난 2월 LG배에서 우승해 처음으로 메이저 세계 대회 타이틀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며 승승장구했다. 압권은 라이벌 박정환 9단과 남해에서 펼친 7번기 7전 7승이었다. 지난해까지 박 9단에게 상대 전적 4승15패로 열세였던 신 9단은 남해 대국을 포함해 올해에만 14승2패로 압도하며 18승17패로 역전했다. 10월에 승률 91.94%까지 찍으며 꿈의 승률에 다가섰던 신 9단은 지난 21일 중국갑조리그 쉬자양 8단과의 대국에서 패해 연간 90% 승률이 무산됐다. 그러나 최종 대국에서 극적으로 이 9단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단 한 번도 랭킹 1위를 내주지 않고 자신의 해로 만들었던 2020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인사]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 농협금융지주 △ 기획조정부장 강신노 △ 경영지원부장 임순혁 △ 홍보부장 장종환 △ WM전략부장 김기현 △ 준법감시인 권순홍 △ 감사부장 정종관 ■ 농협은행 △ 마케팅전략부장 김형기 △ NH멤버스사업부장 김종권 △ 고객행복센터장 양선희 △ 기업고객부장 조경성 △ 퇴직연금부장 민병도 △ 대손보전기금부장 이영우 △ 종합기획부장 박병규 △ 경영지원부장 황준구 △ 홍보국장 조용기 △ 인사부장 박옥래 △ 업무지원센터장 이정한 △ 여신기획부장 진용식 △ 여신관리부장 박광수 △ 신용감리부장 정병규 △ IT디지털플랫폼부장 이용노 △ IT경영정보부장 위길량 △ 디지털전략부장 최동하 △ 디지털채널부장 김주식 △ 디지털마케팅부장 고명환 △ 정보보호부장 김성균 △ 카드기획부장 서준호 △ 카드회원추진부장 정종욱 △ 카드마케팅부장 최미경 △ 카드신용관리부장 김기연 △ 카드업무지원부장 정낙선 △ 감사부장 은길수 △ 준법감시부장 김용욱 △ 자금세탁방지센터장 오정석 △ 서울강북사업부장 강태영 △ 서울강서사업부장 김관수 ■ 농협생명 △ 경영기획부장 김근호 △ 농축협사업부장 김재복 △ 마케팅전략부장 박정환 △ IT지원부장 유창준 △ 투자전략부장 김기동 △ 투자운용부장 이완진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임창환 △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김한술 ■ 농협손해보험 △ 지급심사부장 강희상 △ 농축협사업부장 최재희 △ 위험관리책임자 강필규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최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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