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정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계열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독방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24조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처벌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04
  • 국감 자료준비 분주 공무원들의 기대

    “올해는 얼마나 달라질까?” 10일 정기국회가 개회되자 정부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될국감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공무원들은 국감자료 준비에 일손을 서두르면서도 올해는 달라진 국회 모습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한 공무원은 “국감준비를 하다보면 매일 밤샘작업을 하고 다른업무를 보지 못할 정도지만,올해만큼은 달라진 국회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한다. 지난해 국감장에서 의원들의 반말과 육두문자, 음주 추태를 지켜봤고‘국감이 이대로는 안된다’는 국민들의 질타를 들었기 때문에 공무원들의이런 바람은 더욱 깊다. 하지만 이미 2주일 전부터 시작된 국감자료 요청을 보면서 공무원들은 “올해도 여전히 ‘일그러진 국회상’이 되풀이될 것 같다”고 전망하고 있다.의원들의 요구자료가 지난해와 비교해 양적으로는 다소 늘었지만 내용으로는여전한 탓이다. 의원들의 자료요구 내용을 보면 95년부터 올해까지의 통계자료를 요구하는게 대부분이고,심지어 20∼30년동안의 자료를 요구하기도 한다.재경부 관계자는 “다른 부처의 소관사항인 자료를 요청하기도 하고 과거 5∼10년치 자료를 한꺼번에 요청하는 예가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요구자료는 지난해 제출한 내용과 똑같거나 비슷하다.의원들이 자료관리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는얘기다. 중앙부처의 한 공무원은 “올해 자료만 요구하면 될 것을 4∼5년동안의 자료요구를 되풀이하고 있다”며 “지난해 제출한 자료를 잘 관리하고 있으면올해 자료 제출만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국감 요구자료가 늘었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뜨거운 국감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특징은 여당의원들의 요구자료가 야당의원보다 많다는 것. 의원 한 명당 많게는 몇백건의 자료를 요구하고 있으며,의원들간 중복된 자료요구도 많다.요구자료가 비슷하지만 양식이 다르면 공무원들은 자료를 일일이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경제부처의 관계자는 “한 야당 의원의요구자료는 무려 160건이고 이미 100건을 넘어선 의원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공무원들은 “상임위에서 요구목록을만들어 요구하면 요구자료는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들은 “국감때면 복사기가 몸살을 앓을 정도로 자료를 만드는 일도만만치 않지만,모든 부처에서 국감자료를 만드는 비용도 합하면 결코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진 박정현 김균미기자 jhpark@
  • 장애아 초청 체육대회

    중앙공무원교육원은 11일 경기도 과천시 청사 운동장에서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의 정신지체·언어장애 어린이 41명을 초청해 체육행사를 갖는다. 체육행사는 바깥에서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는 재활원생들의 희망을 전해들은 교육원생과 여직원들이 함께 추진해 이뤄지는 것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경비는 여직원들과 고시합격 연수원생들이 일일찻집을열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 행자부 부패방지기획단 발족

    행정자치부 부패방지기획단이 9일 발족했다. 기획단은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감찰활동을 벌이면서 지방세·소방행정 등의 분야에서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자체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획단은 또 부패방지 세부계획을 수립하면서 퇴직자의 취업제한요건 강화,부패행위로 면직된 공무원의 취업제한기간 확대,시민감사관제와 시민감사청구권제도 도입 등도 검토하게 된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무원 선발인원 내년 50% 늘린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를 맞아 크게 감축된 공무원 선발인원이 내년부터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공무원 시험 선발인원을 올해보다 많게는 50% 늘리기로 기본방침을 정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따라서 내년은 수험생들에게 합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관계자는 “공직사회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돼 정원을 초과하는 인력이 해소되고 있어 공직사회가 뜻밖에 빨리 안정돼 가고 있다”며 “공직사회의 안정에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서 우리사회의 실업난을 덜기 위해 내년 공무원 선발인원을 50% 늘릴 것”이라고말했다. 올해 행정고시는 180명,외무고시는 20명,기술고시는 40명,7급 475명,9급 1,335명을 각각 선발하고 있다. 97년에는 행정고시 220명,외무고시 45명,7급 500명,9급 2,330명을 선발했으나 IMF체제를 맞아 지난해부터 선발인원을 절반 정도로 감축해 왔다. 이에따라 내년의 행정고시 선발인원은 200명을 넘고,기술고시는 60명 정도,7급은 500∼600명,9급은 2,000명선을 넘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무고시의 경우 외교통상부 내의 수요와 승진 적체 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증원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정부는 이같은 기본방침 아래 중앙 부처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인 뒤 11월말에 선발인원을 확정,12월중 발표할 계획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무원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행정자치부는 추석을 앞두고 공무원들의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벌이기로 하고,10일부터 22일까지 기동감찰반을 가동해 암행감찰 활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행자부는 22일까지를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정해 전국 227개 경찰서별로 철저한 방범활동을 벌이고,소방서에는 경계근무를 하라고 지시했다. 행자부는 또 농축산물과 공산품 가격이 인상 조짐을 보임에 따라 전국 시·도 및 시·군·구별로 경찰·세무·소비자단체 합동으로 물가관리 특별 지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의용소방대 전국 각지서 맹활약

    ‘119 소방대가 없는 곳에서는 우리가 소방대’ 소방서가 없는 지역에서 긴급 소방업무를 맡는 의용소방대가 최근의 수해복구 과정에서도 톡톡히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동두천시 의용소방대원 481명은 지난달초 집중호우가 쏟아지자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도로복구 등의 지원활동을 벌였다.또 강원도 화천군 의용소방대원 25명도 산사태로 매몰된 곳에서 수색작업을 벌여 사체 4구를 찾아냈다. 충북 보은읍 소방대원 46명은 경기도 파주시를 찾아 수해의연금 70만원을전달해 주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전국 2,782곳의 의용소방대 대원 총수는 8만2,395명에 이르고 있다. 박정현기자
  • 5년이상 거주 외국인 지방선거 투표권 부여

    2002년에 실시될 제3기 지방자치 선거부터 재한 외국인에게 지방선거 참정권이 주어진다. 김기재(金杞載) 행정자치부장관은 8일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에 5년이상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지방선거 참정권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한 외국인은 참정권을 갖는 대신 가구마다 소득에 관계없이 똑같이 내는균등할 주민세를 부담하는 납세의 의무를 지게 된다. 관계자는 “그러나 주한외국인이 지방선거에 입후보하는 피선거권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정현기자 jhpark@
  • 교통세 3% 이전 지방주행세 신설

    정부는 내년부터 휘발유·경유 등에 붙는 교통세액의 3%를 지방주행세로 지방에 이전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진념(陳稔)기획예산처장관은 7일 열린 전국 16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난해 10월 한·미자동차협상으로 올해부터 지방세인 자동차세가 인하됨에 따라 지방재정 결손부분을 보전해 주기 위해 지방주행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자동차세 인하에 따른 지자체 결손분 2,900억원을 증액교부금형태로 지원했었다.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지방주행세를 도입하더라도 유가인상이나 국민의 추가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현재 내국세 총액의 13.27%인 지방교부세율을 15%로 인상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6일 저녁 청와대에서 김중권(金重權)대통령비서실장,강봉균(康奉均)재경부장관,김기재(金杞載)행정자치부장관,진념(陳稔)기획예산처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내년부터 인상된 지방교부세율에따라 교부금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그동안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추진해 온 행자부 방침에 맞서지방교부세 법정률을 현행대로 묶어두는 대신 증액교부금 형태로 교부금을늘려줄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해 마찰을 빚어 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부득이한재정수요가 있을 때 주는 증액교부금 형태보다는 교부세율 인상을 법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행자부 관계자는“지방교부세율은 지난 83년 이래 13.27%로 동결돼 왔다”면서 “17년 만에 지방교부세율이 인상됨에 따라 지방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방교부세 법정률이 15%로 오르면 내년도 지방교부금은 올해 지방교부금 6조2,000억원에 비해 8,000억∼9,000억원이 늘어나 모두 7조∼7조1,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손성진 박정현기자 sonsj@
  • 지자체 각종 기금 연말까지 정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마다 저소득주민장학금·애향장학금·청소년장학금·근로자장학금 등의 다양한 형태로 중복 운영돼온 각종 기금이 연말까지 대폭정비된다. 행정자치부는 7일 24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1,651개기금(7조960억원) 가운데 기능이 비슷하거나 중복된 374개 기금을 통폐합하거나 통합관리기금을 설치해 흡수하도록 시·도에 지침을 전달했다. 행자부는 특히 통합관리기금 가운데 한해에 쓰고 남는 여유기금 5,000억원을 지방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민선단체장 실시 이후 주민욕구와 선심성 사업을 위한기금 신설이 크게 늘었다”며 “지방기금 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위해 기금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불우이웃돕기기금·청사건립기금처럼 법령의 개폐로 설치근거가 없어진 기금 87개 312억원은 폐지되며,남아 있는 금액은 통합관리기금으로 활용된다. 주차장건설기금·유료도로보수적립기금 등은 일반예산으로 바뀐다. 각종 장학금과 함께 노인복지기금·장애인복지기금·청소년자립지원기금 등으로 분산돼 있는 기금은 사회복지기금으로 통합되는 등 모두 258개 기금 2,436억원이 통폐합된다. 행자부는 또 기금 설치와 예탁금 및 융자금의 이자율 조정을 위한 ‘통합기금심의위원회’를 지자체마다 설치해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도록 했다.이와 함께 기금을 설치한 다음 일정기간이 지나거나 설립목적이 끝나면 자동으로 기금을 없애도록 하는 일몰제를 도입하도록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무원 문예대전 大賞 車勝鎬씨

    행정·입법·사법부의 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2회 문예대전에서‘예당평야에서’라는 시를 쓴 차승호(車勝鎬·부산시 부산진구·7급)씨가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고 행정자치부가 7일 밝혔다. 807명이 3,037점의 작품을 제출한 이번 대전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은시조 ‘물안개’를 쓴 현근우(玄根雨·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연구사)씨와저술부문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종자’를 쓴 안완식(安完植·농촌진흥청·연구관)씨가 함께 차지했다. 박정현기자
  • 제2건국委 ‘페어플레이 운동’전개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공동위원장 邊衡尹)는 7일 21세기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경기장 문화를 바로세우기 위한 ‘페어플레이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제2건국위는 이날 종로구 적선동 사무실에서 문화계,체육계,청년·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2002년 월드컵 등 각종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경기장 문화 바로 세우기운동을 관련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제2건국위는 이를 위해 우선 전국 10개 월드컵 개최 도시와 주요 경기시설이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순회 사진전과 선수 사인회 등을 통한 대국민 캠페인과 각종 교양·교육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를 비롯,김태호 붉은 악마응원단 회장,오인복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김세호 생활체육협의회 사무총장,염동렬 한국청년회의소 회장,이기훈 한국로타리 클럽 사무총장 등 문화·체육·청년·사회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현기자
  • 지방교부세율 인상 싸고 마찰

    17년만의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놓고 중앙 부처간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6일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행자부는 현재 13.27%인 교부세율을 15%로 인상하도록 법제화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기획예산처는 교부세율은 그대로 묶어두고 증액교부금으로 지원하자고 팽팽히 맞서 있다. 기획예산처의 관계자는 지난 5일 “지방자치단체는 무리한 사업추진이나 구조조정으로 재정악화를 자초하고 있으며 교부세,양여금 등 지방재정지원방식이 지자체의 자구노력을 유도하지 못한 측면이 있어 획일적인 교부세율 인상은 문제가 있다”며 제도적인 인상에 제동을 걸었다.또 지방교부세법을 비롯해 양여금·보조금 제도와 관련한 법개정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6일 기획예산처의 이같은 주장에 “교부세율 인상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지시사항”이라며 “기획예산처의 주장은 전형적인 부처이기주의이자 밥그릇 지키기”라고 비난했다. 김대통령이 지난3일 국민회의 지도부의 주례보고에서 ‘지방교부세율을 인상해야 한다는 당의 건의를 받아들여 진념(陳稔)기획예산처 장관에게 수용을 지시’한 것은 지방교부세법 4조에서 교부세율을 13.27%로 규정하고 있는점을 감안하면 명백한 법개정을 의미한다는 얘기다. 관계자들은 “기획예산처가 법을 개정하는 대신 증액교부금을 내세운 것은예산을 무기로 매년 부처나 지자체들을 쥐겠다는 구태에서 나온 것”이라고비난했다.지방재정상 부득이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주도록 돼 있는 증액교부금으로는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올해 예산은 50조원으로 이 가운데 교부금은 12%인 6조3,000억여원을 차지하고 있다.현행 13.27%를 15%로 인상하면 교부금은 약7,000억원이 늘어난다. 박정현기자 jhpark@
  • “출세 하려면 말도 잘해야”/공무원교육원 간부대상 화술강의

    ‘관련부처 회의에서 소속기관의 입장을 제대로 밝히지 못해 떠듬거리는 공무원,TV카메라만 들이대도 도망가는 간부공무원은 이제 사라질 것입니다’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朴容丸)은 최근 ‘인터뷰 및 방송 출연’과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기법’강의를 새 교육과정으로 개설했다.간부 공무원들의 말문을 틔워주기 위해서다.‘인터뷰…’ 강의는 신문·TV와의 인터뷰 요령을 배우고 실습 시간을 갖는다.언론과의 거리감과 두려움을 없애자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강의는 대화방법과 상대방을 설득하는 기법,회의 보고기술 등의 내용을 가르킨다.교육원의 양광석(梁廣錫)사무관은 “공무원은 자신의 업무를 혼자서만 알아야하고,바깥으로 알려지면 ‘큰 일’인 줄로만 생각해 왔다”며 “이제는 이런 관행을 바꿔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위로 승진할수록 관련부처 회의참석이나 인터뷰 요청이 많아져 인터뷰 요령과 스피치기법은 간부공무원의 필수 자질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까닭에 중앙부처 사무관 이상,지방자치단체과장급 이상,소령이상 군인,경찰서 과장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최근 가진 한차례 강의에서 수강생의 반응은매우 좋았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육원은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오는 11월29일 다시 개설하는 등 강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교육원 강의는 공무원 자질평가의 한 요소를 이루고 있어 이런 강의는 승진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기자 jhpark@
  • 오늘 방재공무원 재해복구 교육

    행정자치부는 7일 경상북도 상주시 시민문화회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방재담당 공무원 396명을 대상으로 재해복구 교육을 실시한다.행자부는 이번 교육에서 수해복구공사 조기착공과 반복적 피해방지 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현기자
  • 공직자 10계명이 낳은 신풍속도

    공직자 10대 준수사항이 시행 두달여를 지나면서 공직사회의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직원들은 간부들의 애경사를 모르고 지나기 일쑤거나,식장을 찾아도머쓱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중앙부처 K차관보는 지난 1일 서울의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딸 결혼식을 올렸으나 대부분의 직원들은 다음날인 2일 소식을 전해들어야만 했다.직원들은“미리 알기라도 했으면 좋았을 걸…”이라며 서운함을 표시했다. 일부 과에서는 차관보가 보이지 않자 해외출장을 떠난 것으로 착각하는 해프닝도 생겼다.부처내에서 몇몇 간부들만 대표로 결혼식에 참석했으나,결혼식장에는 신랑쪽은 하객들로 북적이는 데 비해 신부쪽에는 축의금을 받는 책상도,방명록도 없어 허전했다고 참석했던 간부가 전했다. 이 간부는 “축의금을 내지 않아서인지 차려놓은 음식을 먹기조차 미안하게느껴졌다”고 말했다. 얼마전 부친상을 치른 김정길(金正吉)청와대 정무수석도 조의금을 받지 않았다. 2급 공무원들은 부조금 접수 금지대상은 아니지만 1급처럼 애경사를 알리지않고 조용히 치르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한 공무원은 “애경사에 부조금을 전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인데,마치 죄짓는 것처럼 비쳐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
  • 공무원 임금인상 각계 반응

    공무원 임금인상 발표에 대해 많은 공무원들이 인상폭에 실망감을 나타냈으나,일부에선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도 있었다.반면 민간기업체와 시민단체측은 공무원 임금인상에 앞서 정부가 모범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고입을 모았다. ■공무원 중앙부처 공무원 A씨는 “보수가 IMF 이전으로 원상복귀된 정도이나 그나마 다행”이라면서 “민간기업을 따라잡는다는 것은 애당초 생각지도 않았다”고 말했다.B씨도 “민간기업과의 20% 격차를 줄이려면 올해 적어도15%이상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획예산처와 공무원모임 홈페이지에서는 “삭감된 체력단련비를 환원해놓고 이를 포함해 6.7% 인상이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내년 하반기에 더인상한다는 것은 총선결과에 따른 것이냐”라는 등 불만이 쏟아졌다. ■민간기업 한 대기업 관계자는 “기업체 임금도 IMF 이전 수준으로 원상회복되는 추세인 만큼 공무원 봉급도 보전해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제하면서도 “정부부문 조직의 슬림화와 각종 규제완화 등의 조치가 선행돼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한 관계자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열악한 상황은 이해하지만 정부가 먼저 구조조정을 한뒤 임금인상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행정개혁시민연합 김문희 간사도 “공무원의 보수가 기준없이 통치자의 의지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 것은 문제”라면서 “직무분석을 통해 보수책정기준부터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선화 박정현 서정아기자 jhpark@
  • 부처 과장급 감축문제 심각

    공직사회의 구조조정으로 연말까지 감축될 중앙부처 중상위직 공무원 가운데 4급(서기관) 과장급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4급에서 심각한 승진 적체현상이 빚어지고,계급별(1∼9급) 공무원 구조형태도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연말까지 공직을 떠나야 할 4급 공무원은 11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3급 이상은 39명,3·4급 6명,4·5급 18명이고 5급 이하는 1,064명이다.기능직은 4,945명이 그만두게 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4급 공무원이 가장 많이 줄게 돼 계급별 공무원 구조는4∼6급이 많은 항아리 형태에서 중간간부가 줄어든 모습으로 변형되고 있다”고 말했다. 4급이 많이 줄어드는 것은 조직개편과정에서 국과 과를 통합 운영한다는 대국대과(大局大課) 원칙에 따라 과를 많이 줄였기 때문이다.4급은 지난해와올해의 구조조정으로 모두 290명이 줄어들었다. 4급 감축은 부처별로도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행정자치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재경부의 경우 50여명에 이르며 산자부 14명,행자부는 11명,농림부 8명,환경부 5명 등의 순이다. 공무원 조직에서 4급이 많이 줄어 4급에서 승진 적체현상이 빚어져 6급 공무원의 승진 기회도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는 “4급과 5급 가운데 나이가 많은 공무원 위주로 공직을 떠났고 고시 출신의 비교적 젊은 공무원들이 많이 남아 있어 4·5급이 승진해야 빈자리가 생길 수 있을 것”이라며 “따라서 중앙부처의 구조조정이 끝나는 내년 5월말 이후에도 이같은 승진 적체현상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정현기자 jhpark@
  • 구금 단체장 권한행사 못한다

    경기은행 로비사건과 관련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혐의로 구속된임창열(林昌烈)경기지사의 권한행사가 31일부터 중단된다.대신 권호장(權皓章)행정부지사가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구금상태에 있는 등의 경우에 부단체장이 권한을대행하도록 하는 지방자치법개정안을 31일 공표,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45일동안 심각한 공백 현상을 빚어온 경기도의 행정은 이날부터상당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지난 7월 구속된울산시 동구청 김창현(金昌鉉)구청장,뇌물수수 혐의로 같은달 구속된 경기도 화성군의 김일수(金日秀)군수의 권한 행사도 일시 정지된다. 행정자치부의 관계자는 “단체장들이 보석 등으로 풀려나게 되면 형이 확정될 때까지 단체장이 다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체장이 체포·구금되거나 형을 확정받으면 법원과 수사기관은 자치단체에 통보하고,지방의원이 형사사건으로 형을 확정받으면 법원장은 의회의장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개정안은 2000년부터 지방의원이 회의에 참석해야 지급하던 회의수당은 회의를 상설화시키는 등의 부작용이 있어 회기일수 만큼 수당을 지급하는 회기수당으로 대체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와함께 2000년 1월31일부터는 지자체나 단체장이 일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해쳤을 때에는 주민감사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상급 단체는 결과를 반드시 알리도록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국세공무원 特定職化’ 관련부처 반발로 논란

    재정경제부가 세무공무원을 특정직화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세공무원법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계부처간 실질적인 협의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관련 부처간 마찰이 불거지고 있다. 30일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재경부는 발표당일인 지난 27일 중앙인사위 등에 법제정과 관련한 협의를 요청했고,정작 실무자들은 재경부의 발표 다음날인 28일에야 세부 내용을 접수할 수 있었다.재경부는 28일자로 법안 내용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를 하기전 10일동안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야 하는 규정을 사실상무시한 셈이다. 재경부는 절차상의 하자는 인정하고 있으나 국세공무원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한 입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재경부의 관계자는 “세제개편일정에 맞추다보니 부처간 실무협의를 가질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앙인사위와 행자부 관계자들은 “법제정이 그렇게 시급했는지는의문”이라며 “시대상황에 역행하는 제도에 대한 반대여론을 감안해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려는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재경부도 이런 논란을 예상해 실질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얘기다. 국세공무원법 제정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중앙인사위와 행자부는 공직사회가 개방형 임용제로 교류를 강화하는 추세인데 세무공무원을 특정직으로 만드는 것은 시대상황에 맞지 않고,특정직으로 만들 실효성이 의문스럽다는 내부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행정고시 신설 문제도 현행 행정고시의 세무직렬 또는 세무직류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주장이다.관계자들은 “현행 국가공무원법테두리내에서도 보완하는 방안이 얼마든지 있다”며 국세공무원법 제정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게다가 공직사회 일부에서는 국세공무원법 제정은 국세공무원을 ‘특권화’하려는 부처 이기주의의 발로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특정직화할 경우 견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도 우려되고 있다. 중앙인사위 등은 조만간 방침을 확정해 재경부에 전달할 계획이나 법 제정에 부정적이어서 앞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홍성추 이상일 박정현기자 sch8@
  • 출산여성공무원 1년간 60분씩 육아시간

    출산 여성 공무원은 앞으로 60일동안의 휴가를 반드시 갈 수 있도록 바뀐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출산 여성공무원에게 60일 이내의 출산휴가를 줄 수있다’는 임의규정을 ‘60일 동안의 출산휴가를 주어야 한다’는 강제규정으로 바꾸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마련했다. 행자부의 관계자는 “업무량이 많은 정부 부처나 현업기관에서는 부서 분위기에 따라 몸조리를 충분히 하지 못한 상태에서 휴가기간을 제대로 채우지못하고 출근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모자보건을 위해 임신한 여성공무원들에게도 보건휴가를 주고 출산공무원에게는 아기가 태어난 뒤 돌이 될때까지 하루 1시간 이내의 육아시간을 주도록 했다. 경조사 특별휴가 대상도 크게 늘려 현재의 본인 및 배우자의 백·숙부모,형제·자매뿐 아니라 본인 및 배우자 부모의 형제자매와 형제자매의 배우자,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와 형제자매의 배우자의 경조사에도 3일간의 휴가를 주기로 했다. 개정안은 현재 5일인 시부모,장인·장모등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경조사특별휴가 일수를 7일로 늘리도록 했다.본인 및 배우자의 증조부모·조부모·외증조부·외조부모의 경조일 휴가 일수도 5일로 늘어난다. 출산휴가와 경조휴가 기간은 공휴일을 포함해 계산한다.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공무원에게 허용돼온 퇴직 전 3개월 이내 퇴직준비휴가는 조기퇴직공무원에게도 인정된다. 개정안은 조만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표되는 대로 시행에 들어간다. 박정현기자 jhpark@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