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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고시 시행 의미와 전망

    신문고시제도 부활이 13일 확정됨으로써 언론사의 불공정·부당내부거래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의틀이 마련됐다.이에 따라 언론개혁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당초 마련했던 신문고시안보다 완화되기는 했지만 큰 틀은 유지됐다.공정위가 초안을 고집하지않고 신축적인 입장을 보인 결과다. 신문고시안을 놓고 일부 언론과 극한적인 마찰을 빚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국정운영에도 어려움이 초래될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신문협회 자율성 존중 위원회 결정의 핵심은 신문협회의자율성 존중이다. 신문고시 제도가 부활되지만 신문협회가고시내용을 담은 규약을 만들어 시행한다면 신문고시 시행을 유예한다는 것이다. 신문고시 부활 찬반논란에 대한 절충안의 성격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다.강철규(姜哲圭)민간공동위원장은 “신문협회는 현재의 규약을 개정해야 고시에 앞서 규약을 적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같은 맥락이다.하지만신문협회의 새 규약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으면 공정위는언제든지 규제의 ‘칼’을 빼들 수 있다. 판단은 공정위의 몫으로 남게 됐다. ■쟁점 해소 무가지와 경품의 한도를 유가지 또는 신문판매가격의 20%로 정했다.하지만 이 대목에 대해서도 신문협회가 비율을 정하는 대로 고시에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신문협회의 의견을 존중했다. 공정위 초안은 무가지 한도를 유가지의 10%,경품은 신문판매대금의 10%로 정했었다.관계자는 “초안도 결국 무가지 한도를 20%로 정하고 있어 경품제공을 금지하는 신문협회 규정과 마찬가지”라며 “신문사의 판촉활동이 예전과비슷해졌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무가지와 경품의 한도를정하는 기준이 신문부수와 판매가격으로 달라 비율 조합이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신문협회는 현재대로 무가지 한도 20%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개혁 전망 무가지 발행으로 연평균 4,000억원의 외화가 낭비돼 국민부담으로 전가돼 온 폐해가 사라지게 됐다.‘담배 끊기보다 신문 끊기가 어렵다’는 이남기(李南基)공정거래위원장의 말처럼 신문 강제투입으로 나타나는국민불편도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또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판매지국에 부당한 거래를 해온 관행도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정현기자 jhpark@
  • 신문고시 7월 시행

    신문고시 제도가 2년6개월 만에 부활돼 오는 7월1일부터시행된다. 신문사는 유가지의 20% 범위를 넘어서 무가지를 배포하거나 경품을 제공할 수 없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李漢東국무총리·姜哲圭서울시립대교수)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출한 신문고시안을 심의,이같이 의결·확정했다. 강철규 민간공동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신문협회의준비기간을 감안해 신문고시제를 당초 고시안보다 두달 늦춰 7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당초5월1일 시행한다는 방침이었다. 위원회는 무가지와 경품제공을 유가지의 20% 이내로 하되구체적인 비율 등은 신문협회의 의견을 받아 공정위가 정하도록 했다.현재 신문협회 규약은 경품제공을 금지하고무가지 한도를 유가지의 20%로 정하고 있다. 강제투입 금지기간을 3일에서 7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신문사가 신문을 공급하면서 특수관계인이나 계열회사가 발행하는 신문·잡지를 끼워팔지 못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신문협회 등이 신문고시 내용을 규약에 담아 자율적으로 시행하면 신문고시 적용을 유예하고 자율규약을우선 적용하도록 했다. 관계자는 “신문고시는 자율규약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라며 “공정위가 신문협회의 자율규약이 지켜지지않는다고 판단하면 신문고시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 신문고시 초안의 계열사간 자금·인력 지원금지 조항을 삭제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2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경제1분과위회의를 열고 신문고시 부활방안을 논의해 왔다. 박정현 최광숙기자 jhpark@
  • 신문고시안,규제개혁위원회에서 어떻게 처리되나

    첨예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문고시안이 13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어떻게 처리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일부 민간위원들은 “안되면 투표에 들어갈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의견까지 내놓고 있다. 행정규제기본법은 ‘재적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전체 위원은 20명이지만 신문고시안은 공정위가 제출한 안건이기 때문에 이남기(李南基) 공정거래위원장은 의결권이 없다. 최소한 10명이 찬성해야 고시안 통과가 가능하다.국무총리는 회의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고 조건호(趙健鎬) 무역협회부회장은 유럽 출장중이다. 7명 이상이 반대하면 고시안은통과되지 않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조정관실은 역사상 표결처리한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표대결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위원회는 아무리 위원들끼리 첨예한 이견을 보였던 사안이라도 합의제 정신을 지켜왔다. 위원회 관계자는 “중간에 찬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찬반의 숫자를 센 적은 있지만 의결을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다만 전체회의에서 단번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몇차례 회의를 거듭한 사례는 많다.규제개혁조정관실 관계자는 “13일 회의에서 단번에 결론을 도출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 “”신문고시 자율 우선 유도””

    이남기(李南基) 공정거래위원장과 최학래(崔鶴來) 신문협회장 등 신문협회 회장단은 1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만나신문고시 제정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신문고시는 법에 근거한 것”이라며 “신문고시를 만들더라도 신문협회의 자율시정이 선행되도록 하고,자율시정이 안될 경우 신문고시에 따라 시정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신문협회 회장단은 이에 대해 “신문고시를 제정하기보다신문업계의 자율시정 노력에 맡겨야 한다”며 반대의사를표명한 뒤 “부득이하게 만들 경우에는 신문협회의 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13일 오후 3시 본회의를 열어 공정위가제출한 신문고시 수정안을 심의한다. 박정현기자 jhpark@
  • 규제개혁위 조사 “”신문고시 원칙 찬성, 시행시기 더 논의를””

    대한매일이 12일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들을 대상으로실시한 신문고시안에 대한 전화조사 결과 4명은 ‘찬성’의견을,4명은 입장표명을 유보했으며,‘반대’ 의견은 1명이었다. 전체 민간위원은 13명이며,이중 9명이 조사에 응했다.나머지 3명은 연락이 되지 않았고 1명은 해외출장중이다.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A씨 제정하는 것이 좋다.그러나 서둘러서 바로 시행할 당위성은 없다.시행시기는 자율규제에 맡겨 잘 안되면 그때가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내용을 다듬어서 공정위와 합의하는 것이 좋다.급하게 하는 것은 누가 봐도 부자연스런 일이다. 무가지는 논리상 맞지 않는다.정부가 개입해서는 안된다. 굳이 규제를 하려면 비율은 이전의 20%로 하자는 의견이다. 전체회의는 공정위 입장을 민간위원들이 얼마나 받아들일것인지가 문제다. ■김대환 내 입장 얘기할 수 없다.자료는 충분히 검토했다. 공통분모가 없을 경우 표결을 할 수 있다. ■성낙오 (신문시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식으로 결정해야 하는지 의문이다.아직 안건을 받아보지않아서 결정하지 않았다. ■신수연 신문고시안 부활에는 반대하지 않는다.하지만 바쁠수록 돌아가야 한다.충분히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다.무가지 비율은 15%가 적정하다고 본다. ■김주원 신문고시안 제정이 언론자유과 관계가 없는지 등을 따져 본 결과 고시안 제정을 반대할 법적인 근거는 없다. 무가지 한도와 시행시기 등의 문제에 대한 입장은 앞으로정리해서 회의에서 밝히겠다. ■강철규 심의중인 안건에 코멘트할 수는 없다.합의가 관례이지만 안되면 투표할 수도 있다. ■B씨 무가지 한도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의미가 없다.신문고시 부활은 문제가 있다.자율에 맡기고 신문고시를 철폐하는게 바람직스럽다. ■정순훈 입장을 정리해서 내일 규제개혁위 회의에서 말하겠다. ■문정숙 언개련과 신문사에서 찬성·반대자료를 e메일로보내오고 있다.결론 전까지는 어떤 얘기도 하지 않겠다. ■조건호=유럽 출장중. 박정현 최광숙기자jhpark@
  • 신문고시안 수정·보완

    규제개혁위원회는 11일 서울 정부 중앙청사에서 경제1분 과위원회를 열어 신문고시안 수정안을 심의,일부 보완해 1 3일 전체회의에 넘겼다. 따라서 무가지 한도와 고시안 시행시기는 13일 열리는 규 제개혁위 전체회의(공동위원장 李漢東국무총리·姜哲圭서 울시립대교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분과위는 이날 공정위가 제출한 신문고시 수정안을 토대 로 심의를 벌였으나 무가지 한도를 10%에서 상향조정하고, 시행시기도 다소 늦추자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남기(李南基)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 신문고시가 반드시 5월1일부터 시행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 ”고 말해 시행시기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다. 공정위는 이날 무가지 한도를 지국이 영업활동을 시작한 3개월 동안은 유가지의 15% 내에서 인정하고 그 뒤로는 10 % 이내로 정하는 등의 수정안을 제출했다.분과위는 공정위 의 수정안 가운데 두가지 쟁점을 제외한 나머지 현안에 대 해서는 대부분 의견접근을 이뤘다.특히 강제투입 금지기간 을 3일에서 7일로 늘리기로 했다. 박정현 최광숙기자 jhpark@
  • 이남기 공정위원장 문답

    이남기(李南基)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신문고시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언론사 조사가 끝나지 않았는데 신문고시 제정을 서두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신문협회가 자율규약을 운영하고 있지만 위반행위의 90%를 경고조치하는데 그쳐 실효성이 없다.신문고시는 자율규약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고 신문사의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세부지침으로 빨리 만들수록좋다.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신문고시 제정을 반대하면 어떻게할 것인가. 규개위가 심의중인 사안에 대해 미리 말하기는어렵다. 신문고시가 5월1일부터 꼭 시행돼야 한다는 것은아니다.통과되지 않을 경우 재심을 요구하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인데 신문고시를 만드는 이유는. 새로운 규제를 신설하는 게 아니다.부당한 고객유인의 한계 등 법과 시행령에 있는 내용을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는것이다. ■신문고시와 관련,동아일보에 한때 출입금지 조치를 했는데. 부위원장 주재 간부회의에서 결정한 일로 뒤늦게 알고출입금지 게시판을 떼라고 지시했다.바람직하지 않은 일로바로 시정했다. ■현재 조사중인 언론사에 대한 조치계획은. 13개 언론사중 1개 방송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이번주 조사가 끝난다.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처리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 ■야당이 위원장의 임기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는데. 상임위원에서 위원장에 오르기까지 한번도 연임한 일이 없으며그때마다 사표를 내고 신규 임용됐다. 연임은 동일 직급에서 일하는 것으로 상임위원·부위원장·위원장은 직급은물론 임명절차도 다르다.각 직급을 모두 합해 ‘3년 임기에 1차 연임’ 규정을 초과했다는 야당의 주장은 맞지 않다. 박정현기자
  • 공정거래위 ‘告示’ 수정안 전체회의 재론 전망

    신문고시 부활이 논란 끝에 일부 보완하는 선에서 시행될 전망이다. 그러나 무가지 허용 범위와 시행시기 등은 완전 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13일 규제개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재론키로 했다. 시행시기는 당초의 5월1일에서 한두달 늦 추는 선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쟁점사항 부분 해소 규제개혁위원회 경제1분과위 2차회 의(4일)에서 제기됐던 3가지의 쟁점사항이 2가지로 줄었다 .무가지 한도,강제투입 기간,신문사와 지국간의 관계 등 기존 쟁점사항 가운데 강제투입 기간과 신문사와 지국간의 관계 등 두가지는 의견일치를 도출해 냈다. 공정위가 제출 한 수정안대로 합의한 것이다.그러나 무가지 허용 범위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차가 좁혀지지 못했으며,새로운 쟁점 으로 신문고시의 ‘시행시기’ 문제가 제기됐다.이밖에도 논란의 소지가 있는 3가지 문안에 조정작업이 가해졌다.이 를테면 ‘신문사의 일방적인 결정’이 ‘사전협의 없이 일 방적인 결정’으로,‘부당하게 하는 행위’는 ‘정상적인 관행에 못미치는 행위’로 바뀌었다.그리고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추정되는 경우’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경우 ’로 보다 구체화했다. ■13일 전체회의 전망 공정위가 수정제의한 ‘3개월 동안 15% 이후 10%’안의 골자는 역시 10%다. 유가지의 10%를 무가지 한도로 정하는 내용은 신문사와 공정위 모두에게 부담이다. 쉽게 말해 A신문사가 10% 한도를 넘어 15% 무가지를 찍어 배포한다는 사실을 B신문사가 공정위에 고발한다면 공정위 로서도 일일이 조사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런 점이 규제개혁위에서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15% 안팎의 선에서 절충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새로운 쟁점은 5월1일 시행시기. 공정위는 “최근의 환율급등에 따라 전량을 수입하는 신 문용지 원료부담 가중 등의 국민경제적 손실 경감을 위해 하루도 늦출 수 없다”며 5월1일 강행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불과 10여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시행하겠다는 것 은 너무 서두르는 게 아니냐는 규제개혁위 민간위원들의 지적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시행시기가 늦춰지더라도 한참 뒤로 늦춰질 것같지는 않 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몇달씩 늦춰진다면 신문고시를 시 행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라며 “1∼2개월 정도 늦어진다면 취지를 손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정위,언론사 조사 20일 종료 새달말 시정조치

    공정거래위원회는 언론사에 대한 불공정·부당 내부거래조사를 오는 20일 마칠 예정이다.공정위는 빠르면 5월 말쯤 언론사에 대한 시정조치를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김병일(金炳日)부위원장은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공정거래협회 초청 강연에서 “포괄적 시장개선대상 6개 업종 가운데 언론사에 대한 조사는 오는 20일끝날 것”이라며 “건설,의료·제약,예식장·장례식장,정보통신,사교육 등 나머지 업종 조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정위, 토익등 불공정약관 직권조사…표준안 마련키로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외국어 인증시험의 불공정약관에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표준약관 제정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토익(TOEIC)과 일본어능력시험(JPT) 등 외국어 인증시험 약관에 대한 직권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밝혔다. TOEIC과 JPT는 시험을 신청했다가 취소하면 응시료 2만1,000∼2만6,600원을 돌려주지 않고 시험 연기시 많은 위약금을 물리는 것이 불공정한 약관조항으로 지적돼 왔다. 박정현기자 jhpark@
  • 泰·中과 통화스왑협정 추진

    우리나라가 이르면 다음달에 태국,중국과도 통화스왑(Swap)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협정은 외환위기때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으로부터 달러를 빌릴 수있도록 하는 조치다.재정경제부 김용덕(金容德)국제금융국장은 9일 “ 가능하면 다음달 아시아개발은행(ADB)총회 이전에 쌍무적인 통화스왑 협정을 맺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정현기자
  • 日, 對韓 경제동반자 협정 제안

    일본 재계가 한국과의 ‘경제 동반자협정’(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체결을 제의해 왔으며 정부는실천 가능한 분야부터 신중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진념(陳稔)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일 “경제 동반자협정 체결은 양국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경제인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일본측으로부터 EPA체결을 제안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재경부가 전했다. 자유무역협정(FTA·Free Trade Agreement)은 상품의 무역자유화에 관한 협정인 데 비해 EPA는 상품뿐만 아니라 서비스·자본·인력의 이동을 자유화하되 서로 국내 경제에충격이 큰 관심 품목을 제외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유연한협정이다. 박정현기자
  • 외제차 수입 택시임대 추진

    정부는 한·미 통상마찰 완화를 위해 국내 자동차업체가외제차를 수입,택시회사에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제34차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총회에 참석 중인 진념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자동차수입문제가 한·미 통상마찰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며“이를 막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외제차를 수입해 택시회사에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외제차를 수입할 경우 미국시장 진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PBEC 총회에 참석 중인 현대차 이계안(李啓安)사장은 이와 관련,“제휴선인 다임러크라이슬러로부터 7∼9인승 밴을 수입해 현대차의 스타렉스와 함께 택시회사 또는 개인택시사업자 등에게 임대해 서울∼인천 국제공항을 운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 및 서울시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박정현 주병철기자 jhpark@
  • 공기업 민영화 일정 늦춰질 듯

    김진표(金振杓) 재정경제부차관은 8일 “한국담배인삼공사,한국전력 등 공기업의 민영화 시기는 (주식매각) 규모가 너무 커 주식시장 상황을 감안해 신축적으로 조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상황에 따라 공기업의 민영화 일정이 당초보다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김차관은 이날 SBS 시사포럼에 출연,“11개 공기업 가운데 6개는 민영화를 끝냈으며 담배공사는 연내에,한전은 2002년부터 4개 자회사로 분리하는 것을 비롯해 5개사의 민영화를 일정별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차관은 “현재 물가가 4%를 넘어 불안하지만 국제원자재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원유 수입가격도 연간 배럴당 25달러 수준으로 관리 가능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는물가가 3% 수준으로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환율불안과 관련,“일본 엔화보다 원화가치가 빨리떨어지는 것은 가수요와 투기세력에 의한 것이라는 분석이있다”며 “필요하다면 적절한 수급조절정책을 펴 안정적변동이 이뤄지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경제위기 ‘기초보강’ 해야

    환율·주가·금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외환위기 이후 허약해진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을 시급히 보강해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정부가 획기적인 기업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하고,기업인들과 합동으로 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의 수출 신시장 개척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대우자동차 등의 부실 기업문제를 조속히해결하고 수출 다변화로 우리 경제의 살 길을 모색하면서의료보험 재정 파탄 등으로 실추된 정책의 신뢰성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성균관대 이재웅(李在雄)부총장은 8일 “그렇지 않아도 국내 경제가 어려운데 미국과 일본의 경기 침체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거센 바깥 바람을 이겨내려면 우리 경제의 체질을 하루바삐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 관계자도 “최근 증시와 환율이 널뛰기를 하고 있는 것은 경제의 체력이 워낙 부실해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몸살을 앓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양대 나성린(羅城麟)교수는 “기업들은 이익을 못내는사업 부문과 인력을 과감히 정리,생산비용을 줄여나가야 한다”며 “특히 현대건설에 신규 지원을 해줬지만 연말쯤 또다시 위기 상황을 맞게 될 것이며 그때는 위기 수습이 더욱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정한영(鄭漢永)거시경제팀장은 “우리의최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일본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와 대체할 수 있는신시장을 개척해 미·일에 대한 수출 의존도를 줄여나가야한다”면서 “원유와 원자재 수입을 줄이는 등의 체질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어 올해 1∼5월 중의 경제운용실적과 향후 전망을 토대로 오는 6월 중 거시경제지표의 수정 여부를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경제팀이 소신을 갖고,단결하고,국가에 헌신하며,국민들에게 잘 알리는 네 가지 정신을 갖고 일해달라”고 당부하고 “국제적으로는 미·일의경제가 좋지 않다고 낙심하거나 단념해서는 안되고EU,중동,중국,중남미 등으로 시장 다변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달 중 금융·기업부문의 상시 구조개혁 시스템에 대한 일제 점검을벌이고, 서민들의 세 부담 경감을 위해 신용카드 소득공제범위를 현행 10%에서 20%로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제2경제위기 어떻게 막을까/ 헤지펀드 실태와 대책

    외환당국이 헤지펀드(Hedge fund)와 한판 승부를 펼치고있다.대규모 국제투기자본인 헤지펀드들은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이 단기간에 급등락하는 곳을 공격목표로 삼는다.시장참여자들의 불안심리를 역이용해 목표수익률을 극대화 하는것이 투기자본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6일 외환보유고 중 5억달러를 외환시장에긴급 투입한 것은 국내시장에 몰려드는 국제 투기세력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다.5억달러는 직접 개입물량으로는 꽤 많은 편이다. 한은은 우리나라에 유입된 외국인자금 중 헤지펀드 자금은5% 정도로 보고 있다. 2월 말 현재 외국인자금 중 20억달러가량은 ‘치고 빠지는’ 전략을 신속하게 구사하는 투기자금으로 추정된다. 헤지펀드 자금의 비중으로만 보면 별 것 아닌 것같지만 그렇지 않다.외국인들은 국내시장에서 ‘큰손’이다.2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 시가총액은 전체의 30%나 된다. 외환시장도 마찬가지다.우리나라 외환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30억달러 안팎이다.전세계 일평균 시장규모 1조5,000억달러에 비하면 조족지혈(鳥足之血)이다.시장규모가 워낙작아 헤지펀드 등의 외부공격에 취약하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지난 1월(21억6,700만달러)과 2월(6억600만달러) 순유입에서 3월에는 순유출(1억1,400만달러)로 반전되자 당국이 위기감을 느낀 것도 이런 점 때문이다. 헤지펀드들이 마음먹고 우리나라 외환시장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중과부적’이다.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71)가 설립한 퀀텀펀드 등 헤지펀드의 총 자산은 3,000억∼5,000억달러로 추산된다.92년 영국의 잉글랜드은행을 초토화했던 파운드화 매도,97년 태국 바트화 매도로 본격화된 아시아 외환위기도 헤지펀드의 ‘메가톤급 위력’에서 비롯됐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외환보유액 940억달러로 헤지펀드와전면전을 벌이면 솔직히 승산은 없다”고 시인했다. 그렇다고 속수무책인 것은 아니다.‘작전타임’을 부를 수가 있다.즉 외국환거래법상의 ‘세이프가드’(안전장치)를발동하면 투기자본 등 비거주자의 외환거래를 제한하거나역외선물환시장(NDF)을 폐쇄할 수 있다.그러나 이조치는국제수지와 국제금융상 심각한 어려움에 처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을 때,국내외 자본이동으로 통화·환율 등 거시경제정책을 수행하는 데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그럴 우려가있을 때에만 동원할 수 있다. 외환보유액 외에 ‘비상금’도 있다.한은의 시중은행 달러예금 60억달러,태국에 빌려준 2억달러,국제통화기금(IMF)출자채권 7억달러 등 총 70억달러가 이에 해당된다. 한은은 일단 지난주에는 합격점을 받았다.하지만 미국 나스닥시장의 주가 움직임 등 외생변수가 많아 헤지펀드와의장기전에 말려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헤지펀드란 》 헤지펀드는 투기성 국제단기자금인 핫머니의 대표적 주체로 지난해 9월 말 현재 1,492개가 활동하고 있다.환율·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파생금융상품에 주로 투자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7년 초 태국의 바트화에 대한 투매를 계속해 태국이외환위기를 맞게 했으며,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맞은 것도헤지펀드의 영향 때문이라는분석이 있다. 오승호 안미현기자 osh@. *외부 변수는. 우리 경제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미국과 일본의 경제 전망은 혼란스럽기만 하다.경착륙과 연착륙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이도 저도 아닌 ‘험(險)착륙’ 또는 ‘난(難)착륙’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미국 경기가 구조적인 침체국면에접어들었다는 전망과 일시적인 경기변동을 겪고 있다는 경기논쟁도 나온다.하지만 최근들어 낙관론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정보통신(IT)산업의 투자감소가 미국경제를 구조적인 침체로 몰고 갈 것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최근에는일시적 경기침체로 보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강문성(姜文盛)연구위원은 “경기변동에 의한 일시적인 요인의 성격이 짙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경제가 침체기에서 조만간 벗어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세계화로미국 증시 등의 동조화현상이 심해졌다”며 “미국의 IT산업에 대한 전망도 엇갈려 한마디로 묘책이 없는 상태”라고말했다. 미국과 일본의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으며 3·4분기 또는 4·4분기면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KIEP는 8일 “미국 경기가 4·4분기부터는 V자형(급속한 경기회복)을 나타낼 것”이라는공식 보고서를 내놨다.미국 월가에서도 경제의 둔화세가 올해 중반이면 끝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돌고 있다. 일본 경제전문가인 국제금융센터 이희두(李熙斗)선임연구위원은 일본발 불안요인이 최악의 국면은 지났으며,앞으로경기가 급상승하지도 악화되지도 않으면서 현수준을 유지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현 김성수기자 jhpark@. *내부 변수는. 제2의 경제위기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내부요인은 현대·대우·한보 등 지지부진한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찾을 수있다. 아직도 진행중 당초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인위적인 구조조정을 끝내겠다고 밝혔었다.그러나 채권단은올들어서도 현대건설에 2조 9,000억원을 출자키로 하는 등 구조조정은 끝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정몽구(鄭夢九)·몽헌(夢憲)형제의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왕자의 난’을 계기로 촉발된 현대사태는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친 현대측의 자구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경영이 개선되지 못해 아직도 ‘밑빠진 독’으로 남아 있다. 자본잠식 상태인 대우차의 부채는 지난해 결산기준으로 19조원선.그러나 노조반발 등으로 해외매각 작업이 지지부진하다.해외매각이 안되면 채권단의 직접적인 손실만 12조원에 이른다.부도와 법정관리에따른 해외 신인도 하락이나 부품협력업체들의 연쇄부도를피하는 길은 신속한 해외매각밖에 없다. 결국 시장자율에 의한 확실한 구조조정만이 해당 기업과 시장,국민경제를 다함께 살리는 방안임을 인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시장자율에 따라 부실기업이 신속하게 퇴출되도록 하는 상시구조조정 시스템이제대로 작동하도록 각종 제도개선 및 여건조성이 시급하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서울대등 등록금 재조정…차액 이달내 반환키로

    서울대 등 8개 대학이 이달 중 이번학기 등록금 인상분중 차액을 학생들에게 돌려준다. 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전남대,방송통신대,한경대 등 3개 대학이 대학 납입금 재조정에 따른 차액에 대한 반환을마쳤다. 전남대는 당초 납입금을 11.4% 인상키로 했다가 5%로 조정,이미 납입된 등록금과 수업료를 학생들에게 돌려줬다. 방송통신대와 한경대도 각각 19%와 7.9% 인상키로 했다가5.7%와 4.9%로 조정된 납입금에 대한 환불을 마쳤다. 박정현기자
  • 공정위 “”신문고시 새달 강행””

    공정거래위원회는 논란을 빚고 있는 신문고시안을 당초 계획대로 5월1일부터 시행하되 그동안 쟁점이 돼온 일부내용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공정위 조학국(趙學國)사무처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규제개혁위원회 경제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신문고시 부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공정위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오는 11일 분과위를 다시 열어 신문고시안을 심의한 뒤 검토의견을 첨부해 13일 본회의에 상정할예정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신문고시안 수정 통과될듯

    규제개혁위원회는 4일 경제1분과위를 열어 공정거래위가제출한 신문의 무가지배포 제한 등을 골자로 한 신문고시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규제개혁위는 오는 11일 경제1분과위 재심의를 거쳐 13일 전체회의에 신문고시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정강정(鄭剛正)규제개혁조정관은 회의가 끝난 뒤 “신문고시의 필요성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었다”면서 “신문협회차원에서 진행되는 자율규제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행정규제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정 조정관은 그러나 “무가지 10%제한과 강제투입을 3일로제한하는 문제, 신문발행자와 판매지국간의 관계에 대한 고시규제내용 등을 다소 보완할 필요가 있어 다음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공정거래위는 “신문시장의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하다”면서 신문고시 제정의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 이에 일부 민간위원들은 “업계의 자율규제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면서 신문고시 부활에 반대하고 나서 회의가난항을 겪었다. 하지만이날 회의에서는 신문고시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근본적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5월말 이전에 안건이 통과될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정현 최광숙기자 bori@
  • 증시부양책…연기금 6조 연내 투입

    무기력증에 빠진 증시 부양을 위해 정부가 4일 내놓은 ‘보약’은 주식투자 규모 확대와 세제지원,분기배당제 등 세가지다.주가 지수 500선 붕괴를 막기 위해 올들어 두번째부양책을 마련했지만 ‘약효’가 날지는 아직 미지수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장기보유하도록 유도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지만,투자자들의 성향이 쉽게 바뀔지도 의문이다. [세제지원] 당초 검토했던 부양책보다 훨씬 범위가 커졌다. 당초 지원대상의 범위를 2년 이상 장기투자자로 검토했었으나 1년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배당소득 세율도 현재 10%에서 5%로 낮추려다 아예 비과세로 바꿨다. 이에 따라 예컨대 A씨가 일신방직 주식 1억원어치에 대해지난 3월 주총에서 30%인 3,000만원의 배당을 받았다면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495만원(배당소득세 16.5%)의 세금을 내야하지만 1년 이상 갖고 있었다면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주식 장기보유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주식시장에서 뭉텅이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분기배당제 신설] 저금리 시대에배당을 자주 실시해 배당투자 수요를 늘리겠다는 것이다.이사회 결의로 1년에 한차례 중간배당을 할 수 있던 것을 1년에 네차례로 확대했다. 국공채의 수익률이 5.67%,은행 정기예금금리 4.95%에 비해배당수익은 5.2%라는 계산이 나온다. 재경부 관계자는 “지난 연말 결산법인 479개사 가운데 배당을 실시한 301개사의배당수익률 4.3%에다, 장기보유 비과세 수익률 0.9%포인트를 감안하면 5.2%가 된다”고 말했다. [연·기금 등 6조원 추가투입] 지난해∼올 3월 조성한 2조2,000억원 이외에 상반기 3조원,하반기 3조원 등 모두 6조원의 연·기금 펀드를 추가조성해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한다.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3월까지 연·기금 전용펀드 3조원을 조성키로 했으나 현재 2조2,000억원에 그치고 있다. 연·기금을 동원해 주식시장의 체력을 보강하는 방법은 지난해말 지수 500선 방어에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이다.하지만미국·일본 등의 경기와 주식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 연·기금 동원이 어느 정도 효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박정현기자 j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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