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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등 7개 그룹 과징금 71억 부과

    두산 등 7개 그룹이 계열사간 2,717억원의 부당내부거래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30대 그룹 가운데 한번도 조사를 받지 않았거나 올해 새로 편입된 그룹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나 이들에 모두 7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그룹별로는 두산이 23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 동양화학 19억7,000만원,태광산업 10억9,000만원,영풍 7억4,000만원,하나로통신 1억5,000만원,신세계 1억1,000만원등이다. 관계자는 “이번 조사대상은 모두 구조조정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었는데도 다른 재벌들의 부당지원 행위와 수법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계열사 부당 내부지원 여전

    30대 재벌의 부당내부지원 행위는 모두 ‘닮은 꼴’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두산 등 7개 재벌을 대상으로 부당내부 거래 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 결과 다른 재벌이 활용하는 전형적인 수법이 그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10개사를 ㈜두산으로 합병하고맥주사업을 외국회사에 파는 등 구조조정을 활발하게 추진해 온 두산 등이 다른 재벌과 똑같은 부당지원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효성,신세계도 마찬가지로 구조조정을 해오고있고,하나로통신은 통신산업에 특화돼 있는 상태다. 대표적인 부당지원의 유형은 무이자 또는 싼 이자로 빌려주거나 부실 계열사가 발행한 기업어음을 비계열 금융기관을 통해 싼 이자로 사주는 것.영풍그룹은 ㈜영풍과 고려아연을 통해 영풍문고,영풍전자 등의 기업어음 744억원어치를 싼 이자로 사들였다.지원성 거래 규모도 조사대상 가운데1,001억원으로 가장 컸다. 두산은 ㈜두산이 두산건설,삼화왕관 등에 600억원대의 무이자 자금대여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모두 804억원 상당의부당지원성 거래를 했다.㈜효성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효성미디어,효성드리이비트,효성건설 등에 싼 이자로 돈을 빌려주거나 인력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365억원어치의 지원성거래를 했다. 동양화학 그룹의 경우 동양제철화학이 계열사인 경인방송건물에 입주하면서 임대료를 늦게 주는 방법으로 계열사간233억원의 지원성 거래를 했다.태광산업은 계열사인 대한화섬과 공동으로 인력을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지나치게 많이부담하는 방법으로 221억원의 지원성 거래를 했다.신세계는 계열사의 매장임대 수수료를 적게 받거나 전산장비 구매대금을 과다 지원했다.지원성거래 규모는 64억원이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적자금 조사 협의회 본격 가동

    공적자금 비리를 다스리기 위한 공적자금조사협의회가 떴다.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에서부터 금융감독 당국까지 범정부적으로 구성된 공적자금조사협의회가 5일 첫 회의를가짐으로써 공적자금 비리조사는 급류를 타게 됐다.조사는강도높게,신속히 진행될 것같다. 협의회 논의사항은 크게 세가지로 모아진다.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난 감독문제,부실책임의 추궁,특별수사본부 운영방안 등이다.이달말까지 부실기업이나기업주의 은닉재산에 대한 기초조사를 벌인뒤 내년 2월까지 심층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부실책임 추궁을 위한정부기관별 역할 분담도 이뤄졌다.재정경제부는 공적자금회수와 부실책임 추궁대책을 마련하고,금감위는 금융기관·임직원의 징계문제를 다룬다. 국세·관세청은 탈세·재산도피 조사를 벌이고 예금보험공사는 은닉재산 조사와 금융기관·기업 부실자에 대한 민사책임 문제를 맡게 된다.한국은행은 외화 밀반출과 관련된 외환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협의회는 범정부차원의 수사기관인 특별수사본부와 예보로부터 수사 및조사 결과를 수시로 보고받고,수사본부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특별수사본부 산하에는 공적자금비리합동단속반과 유관기관 실무대책반이 설치된다.합동단속반은 검찰·경찰·금융감독원 등에서 나온 50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다.공적자금 조성·지원·회수 등을 맡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는 보완관계로 설정됐다. 부실의 원인을 제공한 기업과 금융기관에 대한 조사위주로 이뤄질 전망이다.정부 관계자는 “먼저 부실원인을 따진뒤 관리책임을 따져도 늦지 않다”고말했다. 하지만 이상용(李相龍)예보사장이 도의적인 책임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정책과 관리책임은 새로운국면을 맞게 됐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적자금 조사협 본격 가동

    정부는 5일 서울 중구 다동 예금보험공사에서 공적자금조사협의회(위원장 金振杓 재정경제부 차관) 첫 회의를 열어부실책임을 철저히 추궁하고 은닉재산을 환수해 나가기로했다. 협의회는 재산을 해외로 도피시켰거나,부도가 나기 직전에 빼돌리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한 기업이나 기업주에 대해서는 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감사원이 지적한 부실기업 경영주 등의 은닉재산에 대해서는내년 상반기까지 채권보전 조치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하이닉스·마이크론 제휴 1~2개월내 결과 나올것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하이닉스 반도체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제휴가 1∼2개월내 구체적인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인터콘티낸탈 호텔에서 열린 주한 미상공회의소 월례간담회에서 주한 미 상공인들과 질문답변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진 부총리는 “내년도에는 5% 안팎의 임금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사관계도 점차 과격한 상태를 벗어나고 있는 만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테러 쇼크와 정보기술(IT)부문의 불황이 언제 끝날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내년도에는 3∼4%수준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절하고도 적극적인 재정 및 금융정책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 평화은행 합병안 승인 공자위,연말까지 마무리

    정부는 4일 예금보험공사에서 공적자금 관리위원회를 열어 한빛은행에 합병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평화은행 개혁안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평화은행은 지난 9월 정부가 경영정상화 약정(MOU)의 이행 또는 은행개혁안 마련을 조건으로 한빛은행에평화은행 명의로 예치해놓은 2차 공적자금 3,386억원을 인출할 수 있게 됐다. 평화은행은 조만간 은행부문을 한빛은행으로 합병하고 신용카드 부문은 별도의 사업부로 분할할 계획이다. 박정현기자
  • 이상용 예보공사사장 사의

    이상용(李相龍)예금보험공사 사장이 4일 진념 부총리 겸재정경제부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 사장은 감사원의 공적자금 특감과 관련해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행시 13회로 국세심판원장·세무대학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5월 예보 사장으로 취임해 임기를 1년6개월 가량 남겨놓고 있다. 박정현기자
  • 5억弗규모 오페라본드 발행

    예금보험공사가 은행 민영화를 위해 정부 소유 은행주식을 담보로 5억달러 규모의 선택적 교환사채(일명 오페라본드)를 해외에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예금보험공사는 4일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등에서 우리금융지주회사와 조흥은행의 민영화를 위한 투자설명회를갖고 이들 은행의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오페라 본드를발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페라본드를 사겠다는 주문이 발행액의 11배에 이를 만큼 해외 투자자의 반응이 좋았다”며 “은행 민영화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오페라본드는 일반채권으로 발행되나 교환대상 주식이 두 가지 이상인 교환사채(EB)로,채권 소유자는 일정한 조건이 갖춰지면 우리금융지주회사나 조흥은행 주식으로 바꿀 수 있다. 박정현기자
  • “한국 재정확대정책 필요”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이 경기회복을 위해 통화 및 재정확대 정책을 쓰고 부실기업 정리 등 구조개혁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폴 그룬왈드 IMF 서울사무소장은 4일 한국의 외환위기 4주년을 맞아 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경제가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의 거시경제정책은통화 및 재정부문에서 모두 팽창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룬왈드 소장은 “한국은 인플레 우려가 없어 경기하락이 심화될 경우 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지가 있다”면서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고 있고 국가채무가 감당할 수준이기 때문에 재정 확대정책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한국의 올해 재정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1%의 적자를 목표로 했으나 실제로는 0.5%의 흑자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내년에는 GDP 대비 1% 적자가 되도록재정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 그룬왈드 IMF 서울사무소장 일문일답

    국제통화기금(IMF)의 폴 그룬왈드 서울사무소장은 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국의 외환위기 4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적극적인 재정확대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공적자금 운용문제를 어떻게 보나. 한국의 상황으로 언급할 문제가 아니다.공적자금이 심각한 이슈로 대두된 것은 적절하다.합동수사 등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재정·통화정책은. 보다 팽창적인 통화·재정정책을 써야 한다.인플레이션우려가 없고 현재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데다 국가채무가 건전하기 때문이다. ◆금리 추가인하 여지는. 추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는 통화정책이 더 완화될 여지가 있다.경기가 침체되면 금리를 내릴여지가 있다. ◆통화와 재정정책 중 어느 쪽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나. 재정정책을 더 확대해야 한다.추가경정예산에도 불구하고 올해 통합재정수지는 0.5% 흑자가 예상된다.이는 경제성장을 느리게 하는 한 원인이다.내년에는 1% 재정적자를 기대한다. ◆재정확대 방안은. 한시적으로 저소득층의 소득세를 환급해 주거나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외환보유액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적정하다.한국 정부가 무작정 외환보유액을 계속 쌓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 수준이 적정하다고 보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다른 나라의 신용등급을 내리는 상황에서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고무적이다. 아직 외환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지만 외환위기때보다는 많이 상향 조정됐다. 박정현기자 jhpark@
  • 청주 세율 30%로 낮아진다

    새해 1월부터 청하·백화수복같은 청주 세율이 70%에서 30%로 낮아진다.수도권의 지식기반 중기업(제조업의 경우 종업원 100∼300명)에는 2003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소득·법인세액의 20%가 감면된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3일 정부가 제출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이같이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청주 세율인하는 쌀소비를 촉진시키고,세율이 30%인약주와의 과세 형평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경위는 전자상거래 육성을 위해 개인사업자가 전자상거래로 물건을 팔고 판매대금을 전자화폐로 받은 경우 내년 7월 공급분부터 결제금액의 2%를 부가가치세에서 공제하도록했다. 16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소득 ·법인세의 10∼30%를감면해주는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이 축산업,종자 및 묘목생산업까지 확대된다. 박정현기자
  • 學·官 재벌정책 논쟁 2라운드 ‘후끈’

    재벌개혁을 둘러싼 경제학자와 경제관료간 논쟁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정운찬(鄭雲燦) 서울대 교수와 권오규(權五奎) 재정경제부차관보가 최근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ohmynews.com)에서벌인 지상논쟁이 이번엔 제자와 부하직원간 논쟁으로 비화됐다.11월23일자 대한매일 9면 참조. 정 교수의 제자인 한성대 김상조(金尙祖·경제학과 81학번)교수는 3일 ‘권오규 차관보님 보십시오’라는 재반박문을통해 “권차관보님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우리나라 관료 중에서 얼마나 되나요”라면서 “솔직히 차관보님같은 합리주의자가 설 땅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두 사람의 논쟁의 핵심은 ‘재벌이 얼마나변했느냐’는데 있다고 지적하고 “재벌의 변화를 다시 신중하게 판단하시라”면서 권차관보의 재벌관이 잘못돼 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에 대해 재경부 노대래(盧大來·서울대 법학과 74학번)정책조정과장이 ‘교수님,오해가 지나칩니다’라는 글로 끼어들었다.노 과장은 출자총액제한제 완화와 관련,“코감기,몸살감기 등 병증에 따라 감기약을 투여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증상을 잘 모르니까 종합감기약을 투여하는 것”이라며출자총액제한제도 완화는 종합감기약의 부작용을 없앤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그는 “재벌규제 개편과 관련한 여러가지논의를 보면 제도개선의 본질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갑론을박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했다. 경제학자와 경제관료간 논쟁이 계속되자 네티즌들은 “흥미진진하면서도 신선한 현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公자금 문책태풍 예고

    공적자금 부실운영 사태와 관련,한나라당이 2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사과와 내각총사퇴 후 중립내각을 통한전면재조사를 요구하는 등 이 문제가 정치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도 이날 “관련 공무원을 징계하지 않기로 한 감사원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지난 1일 공적자금부실관리와 관련,“철저하게 감독하지 못한 정부도 책임이 있다”고 전제한 뒤 “관리를 잘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MBC 창사 40주년 기념 회견에서 “기업이 망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만 살겠다고 재산을 빼간 기업주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면서 “국민의 소중한 돈을 쓰면서 채무자인 기업주들이 단 일전도 은닉하거나 해외로 빼돌리지 못하도록 관리를 하지 못한 은행에도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그러면서 “회사는 망쳐놓고 돈을 빼돌린 기업주에 대해서는 민·형사에 걸친 가차없는 추궁을 통해돈을모두 회수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국회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조기 착수를 요구한 반면 민주당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대통령 사과요구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정치공세’라며 반발,여야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총무는 “진념 경제팀은 물론내각 총사퇴를 결의하고 중립내각을 구성,공적자금을 조사해야 한다”면서 “여야가 올 초 감사원 특감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정조사를 하기로 약속한 만큼 내년 1월 공적자금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대통령 사과와 내각총사퇴를 요구한 한나라당의 주장은 정치공세일뿐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면서 “그러나 공적자금 부실운영 책임자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에 따라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풍연 박정현 이종락기자 jrlee@
  • 소비자물가 1년만에 하락

    소비자물가가 12개월 만에 떨어졌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소비자물가는 10월보다 0.5% 하락했다.지난해 11월 -0.4%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보다는 3.0%,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4%오른 수준이다. 박정현기자
  •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조정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의 하나인 미국의 무디스가 30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긍정적’인 전망은 앞으로 1년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설명했다.우리나라 신용등급은 Baa2다. 무디스는 내년 2월쯤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평가,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디스는 ‘대외부문의 예외적인 안정성과 외환위기 재발방지를 위한 신뢰성 있는 정책의지’ 때문에 신용등급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무디스는 “외국 민간부문의 한국경제에 대한 지속적 참여는 시장중심의 구조조정 노력과 맞물려 기업지배 구조의 개선과 공공부문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7개 언론사 과징금 이의 기각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내부거래 행위로 과징금을 부과받은8개 언론사가 제기한 이의신청 가운데 7건을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의신청이 기각된 언론사는 대한매일과 조선·동아·국민·한국일보,KBS·sbs 등이다.문화일보의 이의신청은 받아들여져 과징금 3억5,000만원을 모두 경감받았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적자금 운영 이대론 안된다/ (1)도덕적 해이 심하다

    지금까지 총 148조3,000억원의 국민 혈세가 투입된 공적자금 중 일부라도 제대로 쓰여지지 않았다면 국가적으로 큰손실이 아닐 수 없다.대한매일은 공적자금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내보낸다. 29일 발표된 감사원의 ‘공적자금 운영 및 감독실태’ 결과는 자금조성에서부터 지원,관리·감독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혈세’가 ‘주머니 돈’으로 둔갑한 실체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자금지원 대상이 아닌 분야에 돈을 퍼부었고,부실 금융기관에 대한 자산·부채 평가를 소홀히 하고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고가 또는 중복 매입한 사례도 상당수적발됐다. 감사원은 외환위기 이후인 98년부터 조성된 140조여원의공적자금 사용실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2차에 걸쳐 각 100여명씩을 투입,감사를 벌여왔다. 이번 특감에서는 부실 기업주들의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파산위기에처해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린 부실기업의 임직원 3,400여명이 6조원이 넘는 재산을 본인 명의로보유하고 해외에 빼돌리는 등 ‘도덕 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냈다.기업은 쓰러져도 기업주는 살 수 있다는 대표적인사례들이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들이 지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원 보수를 평균 82% 인상하고 업무추진비도 과도하게집행한 것으로 드러난 것도 도덕적 해이를 보여준다. 감사 규모에 비해 지적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경제정책을총괄하는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에 기관주의·통보 외에직원 징계조치는 한 건도 없었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재경부는 그동안 몇번에 걸쳐 “더이상의 추가 공적자금 조성은없다”고 국민들에게 발표,신뢰성을 스스로 무너뜨렸다. 부실 금융기관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를 부실하게 해 금융분야 구조조정을 늦추게 한 요인이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감사결과에 따른 가장 큰 관심은 투입자금을 어느 정도 회수할 수 있느냐에 있다.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마당에 내년부터 발행채권의 만기가 도래하고 몇년간 집중된다는점이이를 뒷받침한다. 특감에 투입된 관계자는 “금융시스템의 조기 정상화와 함께 기업들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조기 회수의 가장 중요한요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남은 또 하나의 과제는 관리·감독체계를 대수술해 공적자금의 총체적 부실상을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바로잡는 문제다.중첩되고 특정기관에 맞지 않는 관리분야는 차제에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기홍기자 hong@. ■공적자금 경제적 효과- 국가부도 탈출 '씨앗돈'. 한국금융연구원은 98년부터 최근까지 공적자금 투입으로 4년간 600조원의 효과가 추정된다는 자료를 지난 6월 낸 바있다. 한보·대우 등의 부실사태에 공적자금을 투입하지 않았으면예금인출사태 등으로 금융기관의 ‘공황’을 막을 수 없었다는 근거를 들고 있다. 공적자금은 우선 금융산업의 체질개선에 상당한 몫을 했다.지난 6월까지 부실 금융기관 539개(전체 26%)가 인가취소·합병·해산 등으로 정리돼 임직원 9만5,600명(31%)이 정리됐다.이로 인해 1인당 자산은 53억원에서 84억원으로 증가했다.‘은행은 망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인식을 바꾼 것이다. 은행의 경우는 6월말 현재 총여신 대비 5.7%로 부실채권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5%대로 줄었다.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7%대에서 6월에는 11%를 넘겼다. 대외 신인도의 향상도 들 수 있다.파산직전이었던 금융기관에 대한 신속한 구조조정으로 실물경제를 살렸다.국제통화기금(IMF)이나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기관들은 추락하던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 늘면서 지난 6월 현재 942억달러를 기록했고,IMF 자금도 아시아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환란3년8개월 만에 전액 상환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일단 공적자금의 투입과 관리에 ‘큰 구멍’을 드러냈지만 도덕적 해이를 극복하고 그동안의 잘못된금융 관행을 개선했다는 점을 평가한다. 정기홍기자. ■공적자금 특감결과- 횡령·은닉 백태. 29일 감사원이 발표한 ‘공적자금 운용 및 감독실태’에따르면 공금횡령,재산보유·은닉,외화도피 등의 구체적인사례는 다음과 같다. ▲공금횡령=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9명은 부실채권 경락배당금과 담보유가증권 등 24억여원을 횡령했다.대한생명보험 직원 4명은 퇴직금을 과다 산정,차액 16억7,000만여원을 횡령하거나 직원 2명이 허위출금전표를 작성,변호사 수임료를 이중 인출해 2억6,000만여원을 횡령했으며, 직원 2명이 본사에서 유치한 계약을 모집인이 유치한 것처럼 허위청약서를 작성해 모집수당 31억6,000만여원을 횡령했다. 태평신용협동조합 전 이사장 등 2명은 직원 명의를 도용,대출받아 12억1,000만여원을 횡령했다. ▲재산보유·은닉=D은행 전 은행장 허모씨와 Y종금 전 이사 최모씨는 각각 1억3,000여만원 상당의 골프회원권을 소유했다.모회사인 D보험에 885억원의 보증채무가 있는 S사전 대표이사 김모씨는 D보험회장이 99년 2월 외화도피혐의로 구속되고 같은 날 금융감독원이 D보험에 대해 계열사부당 대출 등에 대한 특별검사를 시작하자 같은 해 2월 본인 소유의 서울시 용산구 소재 아파트(3억3,000만여원)를배우자에게 증여한 뒤 같은 해 8월 또다시 제3자에게 담보로 제공했다. H종금 임원 4명은98년 초부터 종금사가 대거 퇴출돼 종금업계의 영업기반이 크게 위축되자 98년 8월부터 99년 9월까지 44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가족 10명에게 증여했다.D생명보험에 179억원의 보증채무가 있는 구 K중공업 전 대표이사 김모씨는 회사의 존립이 위태롭게 된 97년 9월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5억7,0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배우자에게 증여했다. ▲외화도피 혐의=J사는 중국 현지법인 등에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않는 등 1억 9,828만달러를 해외로 유출했다.M사는미국 현지법인 등에 대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않거나 수출·입거래를 위장,외화를 송금하는 등 1억 6,440만여달러를 해외로 빼돌렸다. ▲문제 사례=금융기관 부실책임 임·직원 1,336명은 본인명의로 부동산 및 주식·골프회원권 등 모두 5,273억원의재산을 소유했고 209명은 금융기관의 영업정지일 등을 전후해 배우자 등에게 토지 517필지(322억원)를 증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금융부실을 초래한 채무관계자 16명은 수시로 해외여행을하면서 골프, 도박, 귀금속 구입 등으로 5억7,000여만원의외화를 사용한사실도 여러건 확인됐다. 최광숙기자 bori@. ■어떻게 썼나-150조 투입·37조 회수. 외환위기 이후 기업·금융 구조조정을 위해 무려 157조8,000억원의 공적자금이 조성돼 10월 말까지 150조6,000억원이투입됐다. 감사원 감사는 지난 3월까지 조성된 140조8,000억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적자금은 두 차례에 걸쳐 조성됐다.99년 12월 64조원의 공적자금이 1차로 조성된 데 이어기금 등 공공자금 22조원이 투입되고 회수된 자금이 다시투입됐다.여기에다 대우그룹 구조조정과 금융권 추가 구조조정이 필요해짐에 따라 지난해 9월 2차로 50조원이 추가조성돼 공적자금은 모두 157조8,000원으로 늘어났다. 은행권 구조조정에 84조9,000억원,종금·보험·신협 등 제2금융권에 63조4,000억원이 투입됐다. 150조여원 가운데 37조7,000억원이 회수돼 회수율은 25%에 불과하다. 감사원은 부실금융기관에 출연했거나 예금대지급에 사용된38조7,730억원 중 8조원 정도만 회수되고 나머지 30조원은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고스란히 국민부담으로 떠넘겨질 것으로 예상된다.금융기관 출자액 44조2,020억원도내년에 금융기관 민영화로 회수한다는 계획이지만 증시 사정에 따라 유동적이다.증시상황이 좋지 않으면 회수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얘기다. 재정경제부는 공적자금 상환시기를 20∼30년 연장한다는방침에 따라 내년에 만기 도래하는 예보채 4조7,000억원 가운데 4조5,000억원에 대해서는 정기국회에 차환발행 동의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연말정산 돌려받는 돈 늘었다

    ◇문답풀이로 본 연말정산. 연말정산 철이 다가왔다.영수증을 잘 챙기고 준비를 착실히 하면 상당액의 세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세(稅)테크’기회이기도 하다.올해에는 연금보험료 공제와 장기증권저축 세액공제가 신설됐고 신용카드와 의료비 공제한도도 대폭 확대됐다.되돌려받을 수 있는 세금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얘기다.연말정산 요령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올해 연간 총급여액이 3,000만원,카드사용액 1,100만원(제세공과금 100만원,현금서비스 50만원,외국에서 사용한 금액 50만원,병원비 200만원 포함)인 경우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신용카드 사용액 중 제세공과금이나 외국에서 사용한 금액,현금서비스를 받은 금액은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그러나 병원비는 포함된다.따라서 공제대상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1,100만원에서 200만원을 제외한 900만원이 된다. 총급여액의 10%(이 경우 300만원)를 초과하는 카드사용액의 20%를 공제하도록 돼있기 때문에 소득공제 대상금액은카드사용 금액 900만원에서 300만원을 뺀600만원의 20%,즉120만원이 된다. 소득공제 대상금액 120만원은 500만원과 총 급여액의 20%(600만원)중 적은 금액으로 정해진 한도를 밑돌기 때문에 모두 공제를 받을 수 있다.특히 의료비의 경우 신용카드를 사용해 지급했으면 의료비공제와 신용카드공제를 함께 적용받을 수 있다. ■차남이 65세 이상인 부모를 부양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이별도로 돼 있는 경우에도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나. 실제로 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경우 기본공제 및 추가공제가 가능하다.다만,주민등록이 별도로 돼 있는 경우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다른 부양자가 없고 다른 형제가 부모에대한 부양가족 공제를 받지 않는 경우에만 공제를 받을 수있다. ■18세 자녀와 5세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인 경우 추가공제를 어떻게 하는 것이 유리한가. 자녀의 기본공제를 남편이나 부인이 하든지,아니면 자녀의공제를 남편과 부인이 각각 나눠서 하더라도 공제액은 같다.다만,급여 총액이 많은 사람일수록 누진율이 높아지는점을 감안하면 급여총액이 많은 사람이 공제를 받는 것이유리하다.하지만 그다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자녀가 올해 만 20세가 되더라도 공제대상이 된다. ■이자·배당·부동산임대 소득을 제외한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맞벌이 부부는 서로 배우자공제를 받을수 없다는데.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배우자(이자 배당 부동산임대소득 제외)와 부양가족은 기본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급여액 3,000만원인 근로자가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을 위해 지급한 의료비가 700만원(경로우대자와 장애인자녀 의료비 500만원,기타 가족 의료비 200만원)인 경우 의료비는 얼마나 공제받나. 610만원이 공제대상 의료비가 된다.총급여의 3%를 넘는 의료비가 공제한도이나 경로우대자나 장애인 의료비는 초과해서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득이 없는 장인(66세)과 장모(60세)를 실제 부양하던중올해중에 장인이 사망한 경우 기본공제(부양가족공제)와 추가공제(경로우대자공제)를 받을 수 있는가. 배우자의 직계 존속도 기본공제와 추가공제의 대상이 된다.올해 사망했을 경우 공제대상이 된다.따라서 장인의 경우경로우대자 공제대상인 65세를 넘었기 때문에 기본공제와추가공제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장모는 55세 이상이기 때문에 기본공제 대상만 된다.결국 장인·장모로 인해 25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함께 살고 있는 형제자매의 교육비 공제는 받을 수 있는지. 연령제한없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친형제자매뿐 아니라배우자의 형제자매도 같이 살고 있을 경우 공제를 받을 수있다. ■생계는 함께 하고 있으나 소득이 없는 20세 이상 장애인이 있는 경우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나. 장애인이 생계를 같이 하는 부양가족인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기본공제(부양가족공제) 대상이 되고 추가공제(장애인공제) 대상도 된다. ■근로자가 올해중에 이혼을 했을 경우에는. 배우자공제 등 소득공제는 과세기간 종료일인 올해 12월31일의 현황에 따르기 때문에 배우자공제를 받을 수 없다. ■올해중에 중도 퇴직한 사실이 있는 근로자가 다시 취직해연말정산을 하게 된 경우는. 재취직자는 전근무지 퇴직할 때 회사가 발행한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과소득자별 근로소득 원천징수부를 제출해전 근무지의 근로소득과 현 근무지의 근로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받아야한다. 두 곳 이상의 직장으로부터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반드시주된 근무지에 ‘근무지(변동)신고서’와 ‘근로소득자 소득공제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두 곳 이상 근무지의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이를 합산,정산하지 않으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하는 번거로움과 함께 신고를 하지 않았을때 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도 받게 된다. 박정현기자 jhpark@. ◇연말정산 부당사례 어떤게 있나. 국세청은 연말정산 때 허위 영수증을 첨부해 공제받거나이중공제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가산세를 포함,세금추징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전산분석을 통해 불성실 혐의자와 허위영수증 사용·발행을 지속 추적해나갈 계획이다.국세청이 제시한 대표적인 부당공제사례를 살펴본다. [맞벌이 부부의 배우자공제] 맞벌이 부부가 각각 배우자 공제를 적용하거나 배우자가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자영업자인데도 공제대상에 집어넣는 경우 부당공제에해당된다. 배우자가 올해 중에 실직했더라도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공제대상이 되지 않는다. [허위영수증을 모아 의료비공제] 약국에서 허위영수증을 발급받거나 실제 부양하지 않는 직계존속,형제자매의 의료비를 공제받는 경우도 부당공제에 해당된다.보약 구입비,외국의료기관에 지출한 비용을 공제받는 행위나 성형수술비, 건강진단비를 의료비공제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금지된다.단순히 치열교정을 했을 때는 공제대상이 되지 않지만 치열교정을 하지 않고는 음식물을 씹지 못한다는 의사의 진단서를첨부했을 때는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과금의 신용카드공제] 신용카드로 공과금이나 보험료를납입한 뒤 신용카드 공제를 받는 경우도 부당공제에 해당된다. [잘못된 교육비 공제]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 사내 근로복지기금에서 학자금을 받고 이를 이용해 추가로 교육공제를받는 경우에는 부당공제가 된다. [그밖의 부당공제] 월정급여액 100만원 이상인 근로자가 야간근로수당을 비과세 처리하거나 법령에 규정하지 않은 수당을 임의로 비과세 처리하는 일은 금지된다.발행자가 불분명한 수기영수증을 이용한 의료비,기부금 공제와 영수증 금액을 임의로 조작해 공제받는 사례도 나중에 시정조치를 받게 된다. 박정현기자
  • 증권저축·연금보험도 세액공제

    올해 연말정산 때는 장기증권저축 세액공제와 연금보험료공제가 신설되고 신용카드와 의료비 공제한도 등이 확대된다.장애인의 보장구 구입비용이 의료비 범위에 포함되고 장애인 전용보장성 보험료 공제가 신설되는 등 장애인을 위한공제도 대폭 늘어난다. 국세청이 28일 발표한 ‘2001년 연말정산 요령’에 따르면신용카드 소득공제의 경우 총 급여액의 10%를 초과하는 카드사용액의 20%를 공제해준다.한도액은 연간 500만원과 총급여액의 20% 중 적은 금액이다. 의료비 공제한도액도 연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되고 휠체어나 보청기 등 장애인의 보장구 구입비용이 의료비 범위에 처음 포함됐다. 연금보험료 공제가 신설돼 국민연금이나 공무원·군인·사립학교직원 연금,별정우체국법에 따른 기여금이나 부담금의경우 보험료 납부액의 50%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신용카드 공제확대와 연금보험료 공제만으로 봉급생활자들이 각각 5,000억원과 2,200억원 정도를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해외인터넷 쇼핑몰서 구입한 상품 소비자 피해구제 강화된다

    해외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상품에 대해서도 소비자 피해구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외국 인터넷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했다가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국제소비자피해구제 웹사이트(econsumer.gov)에 참가하기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가 외국 인터넷 쇼핑몰의 물건을산뒤 배달지연,과다 대금청구 등 불만사항이 있으면 피해구제 사이트를 통해 직접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며 “해당국 소비자피해 구제·조사기관의 조사를 거쳐 불만사항에 대한 구제조치가 내려진다”고 설명했다.국제 소비자피해구제 웹사이트는 지난 4월 13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이 참가해 출범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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