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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선고 청와대 찬반 숫자에 ‘촉각’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13일 청와대는 숨을 죽이면서 선고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하지만 ‘선고 이후’에 쏟아낼 업무를 준비하는 분위기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차분하면서도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내일 심판을 기다리면서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관저에 머물면서 탄핵정국 이후의 ‘집권 2기’ 정국운영 방안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노 대통령은 15일로 예정된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의 연설문 문안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의 대통령 일정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지만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가 소집될 가능성이 있다. 윤 대변인은 선고가 나오면 청와대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탄핵심판에 찬성과 반대의견을 내는 헌재 재판관의 숫자가 ‘공개’되지는 않더라도 입소문 등을 통해 알려지는 것은 시간문제다.그래서 청와대는 판결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탄핵반대와 찬성이 7대2 또는 8대1 정도로 기각되면 청와대의 정치적 부담은 적다. 하지만 6대3 정도면 정치적인 부담을 갖게 되고 5대4 정도면 부담은 상당한 수준으로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선고 내용에 따라 노 대통령의 ‘국민에 드리는 말씀’의 내용과 수위도 상당히 조절될 것 같다.정국운영방향도 마찬가지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본지, 5개정당 지역구 후보 설문

    이라크 추가파병이 총선의 주요변수로 떠오르면서 각 당이 기존 당론을 신중한 쪽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17대 총선 후보들의 절반 이상이 전투병 파병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에 7명 꼴로 호주제를 폐지하자는 입장이었다.대통령 중임 등으로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60%가 넘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신문이 17대 국회에서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현안들을 놓고 실시한 총선후보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설문조사는 한나라·민주·열린우리·자민련·민주노동당 등 주요 5당의 지역구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152명이 응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전투병 파병에 대해서는 반대 58.6%(89명),찬성 32.9%(50명)이었다.파병의 시기와 성격에 대해 정부가 신중하게 대처하라고 당론을 정한 한나라당 후보의 66.7%(28명)는 여전히 전투병 파병에 찬성했다. 반면 열린우리당 후보의 경우 81.8%(18명)가 전투병 파병에 반대입장을 보여 주목된다. 민주당 후보의 81.3%(26명),자민련의 23.8%(5명)는 반대한다는 입장이었고 민주노동당 후보는 100%(35명) 반대했다. 대통령 중임제 등 개헌에 대해서는 찬성 61.8%(94명),반대 22.4%(34명)로 찬성이 훨씬 많아 17대 국회에서는 개헌론이 핫이슈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정당별로는 한나라당(59.5%)과 열린우리당(59.1%)이 높은 찬성률을 보였고 민주당과 자민련의 찬성률은 46.9%,47.6%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민주노동당 후보는 88.6%가 찬성했다. 호주제 폐지에 대해서는 찬성 71.7%(109명),반대 17.8%(27명)로 나타나 17대 들어 민법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을 보여줬다.정당별로 민주노동당 100%,열린우리당 후보의 95.5%가 찬성했으며 민주당 68.8%,한나라당 50.0%,자민련 47.6% 순이었다. 박정현기자 jhpark@ ˝
  • [데스크시각] 떠나는 공직자가 아름답다/박정현 공공정책부 차장

    좀처럼 변할 것 같지 않던 공직사회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변화는 중앙부처 국장 자리 맞교환과 직위 공모에서 비롯된다. 시행된 지 두 달 남짓된 제도의 성공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일단 안착되고 있는 것 같다.맞교환과 직위공모로 자리를 옮긴 국장들은 새로운 시각을 부처 업무에 접목시키고 있다.이런 인사혁신이 성공할지 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제도 때문에 다른 공무원의 마인드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만난 사회부처 A과장은 “이러다가 국장 한 번 못해 보고 공직생활을 마감해야 하는 것 같아.”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가만히 있어도 국장에 올라 가고,큰 잘못이 없으면 1급 승진은 무난한 행정고시 출신에게서는 상상도 못한 발언이다. 행시 출신의 엘리트 공무원들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중앙부처의 내로라하는 국장급 11명이 지원한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지원국장(현재의 인적자원관리국장) 자리를 교육부가 아닌 경제부처 출신이 차지했다.직위를 공모한 행정자치부,보건복지부,국방부,농림부 등의 노른자위 국장자리 10곳에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출신 7명이 싹쓸이하다시피 한 것을 보면 일반 부처의 과장이나 국장들은 위기의식을 느낄 법하다. 그렇다고 경제부처 간부들의 마음은 편할까.국장 승진을 눈앞에 둔 경제부처 B과장은 “국장을 지내고 나면 미련없이 공직을 떠나 민간으로 가겠다.”고 했다.1급 승진에 미련을 갖지 않겠다는 얘기다.미지의 민간세계는 안주할 수 있는 공직에 비하면 ‘모험’이다. 그의 최종 목표는 공직이다.민간은 경쟁력과 실력을 키우기 위한 중간과정에 불과하다.그는 앞으로 공직사회에서도 실력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외환위기 직후 공무원들의 ‘탈 공직 도미노’ 현상과의 차이점도 여기에 있다.민간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돌아올 공직의 자리도 없다.‘민간 모험’에는 ‘이헌재 신드롬’도 작용하는 것 같다.이헌재 경제부총리가 외환위기 이후 ‘경제스타’로 부상한데는 떠밀려서 나간 민간기업에서 실력을 쌓았기 때문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울타리를 넘는 것은 민간기업에서도 환영받기도 한다.한 기업의 CEO는 “가장 예쁜 직원은 입사한 지 10년쯤 돼서 회사를 떠날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나가서 창업을 하건, 다른 회사로 옮기려는 직원이든 회사를 바꿀 생각을 하는 직원은 회사에서 안주하려는 직원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회사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것 같지만,결국은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 ‘효자 직원’이라는 얘기다. 그의 말대로라면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들의 숫자만큼 공직사회가 발전한다는 계산이 나온다.하지만 일부 엘리트 공무원의 마인드는 변화하고 있으나,공직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는 쉽지 않다.노무현 대통령이 연초에 공무원들에게 일독하라고 권한 책 ‘체인지 몬스터’에서는 “출근은 하지만,자기에게 주어진 일만 하고,고객이 누구인지 따위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을 변할 줄 모르는 조직의 전형으로 꼽고 있다.그저 자신이 할 일만 하고 집으로 돌아가면 그만이라는 무사안일 속성은 공무원 집단과 무관치 않다. 박정현 공공정책부 차장˝
  • 지역개발사업 자율성 강화

    앞으로 시장·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예산 편성 자율성이 대폭 강화된다.이에 따라 예전처럼 예산을 따기 위해 중앙부처를 오가면서 사업을 설명하는 일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30일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4조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지자체의 예산 편성 자율성을 부여하는 내용의 2005년 예산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 작성 지침을 확정했다. 총액배분 자율편성 방식으로 예산이 편성되기 때문에 각 부처들은 기획예산처에 5월말까지 총액 규모를 정한 예산요구서를 내야 한다.터무니없이 많은 예산을 요구하면 이전처럼 예산처가 ‘칼질’을 하게 된다.예산처도 이때까지 분야별 재정규모를 확정해야 하는데 탄핵정국 여파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예산처 고위관계자는 “참여정부의 철학이 담긴 예산을 편성하려면 국무회의에서 난상토론이 벌어지고 대통령의 의견이 중요하다.”면서 “정국상황에 따라 예산편성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탄핵정국이 예산편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내비쳤다.예산 규모의 한도가 제시되지 못한 점도 이런 점을 감안한 것이다. 전국 16개 시·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 정해진 지방행정 정보화,오지 개발,청소년 육성 등 130∼140개 지역개발사업과 관련,지자체별 예산 한도에 따라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유교문화권 관광자원화,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지방운동장 건립,농지기반 조성,외국인 투자 유치,화훼수출단지 조성,수해 상습지 개선,가덕대교 건설,인공어초 시설 등이 대표적이다. 7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사업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예산 심의에서 1단계 조정작업을 거친 뒤 예산처에 제출된다.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의 연계성이 강화돼 이르면 내년부터 일반 국민과 공무원,교사,군인 등 수십만명이 연금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이렇게 되면 연금수급자는 2070년 기준으로 국민연금 89만여명,공무원연금 65만여명,사학연금 18만여명 등 모두 200만명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박정현기자 jhpark@˝
  • 규개위 공동위원장 기업인 첫 위촉

    대학 행정학과 교수들이 맡아 왔던 규제개혁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에 처음으로 기업인이 위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25일 대통령 직속 규개위 민간위원장에 박종규(69) KSS해운 고문을 위촉했다.정부측 공동위원장은 국무총리가 맡고 있다. “규개위는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인이 와야 위원회가 잘된다.”는 고 대행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이다.총리실은 5명의 위원장 후보를 선정했고,고 대행이 직접 박 위원장을 낙점했다.고 대행과 박 위원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동문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 69년 KSS해운을 창업했고 지난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자신이 갖고 있는 회사주식(지분 33%)을 모두 회사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으며,리베이트 안 주는 투명경영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기업인 스스로 자기개혁을 하려는 ‘바른경제동인회’ 창립 멤버.저서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은 지킨다’가 있다.총리실 관계자는 “수요자 입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양수산부 규제개혁위원장을 지낸데다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어 규제개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비전이 돋보인다.”고 말했다.고 대행은 이날 김완순 외국인투자옴부즈맨,김종석 홍익대 경영대 교수,이영남 여성벤처협회 회장,남영숙 한국교원대 환경교육과 교수 등 4명을 새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를 반영하기 위해 주로 행정학 교수들로 구성됐던 위원회에 기업인 출신 등을 임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윤도현의 러브레터’ 새달 16일 특집 방송

    한 주일을 마감하는 금요일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각.브라운관을 통해 흘러나오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생생한 라이브 음악이 가슴을 파고 든다.MC의 매끄러운 진행과 통통튀는 말솜씨에 한참을 웃다보면 어느새 졸린 눈은 초롱초롱해져 있다. ‘라이브 음악 토크쇼’를 지향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새달 16일로 100회를 맞는다.‘러브레터’는 지난 2002년 4월6일 첫선을 보인 이후 ‘고품질’라이브 음악과 윤도현의 깔끔한 진행솜씨,재담꾼 김제동의 ‘리플해 주세요’코너를 내세워 골수팬은 물론 일반 대중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품질 라이브 음악 큰 인기 지난 23일 저녁 ‘100회 특집’ 녹화가 진행된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윤도현과 김제동을 만나 100회를 맞는 소감과 그간의 감회를 들어봤다.“100회까지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이전 진행자인 이소라씨가 워낙 빼어난 진행 솜씨를 보여 부담이 컸죠.두려움반 기대반으로 시작했어요.”윤도현은 첫회 방송때는 너무 떨고 더듬거려 ‘군인 방송’수준에 가까웠다며 미소짓는다. ‘리플해 주세요’란 코너를 통해 인기 진행자로 자리를 굳힌 김제동은 ‘윤도현‘가 평생 잊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란다.“그동안 ‘무대 바람잡이’만 하던 저를 처음으로 방송에 데뷔시켜준 프로그램이지요.추천해준 윤도현씨는 저의 영원한 친구이자 형입니다.그 의리를 지키기 위해 소속사와 계약할 때 ‘윤도현이 떠날 때까지 러브레터는 꼭 계속하겠다.’고 반드시 못 박아요.” 윤도현에게 그동안 기억에 남는 출연자를 소개해 달라고 하자 “저희 무대를 통해 방송에 첫 데뷔한 빅마마,얼굴을 처음 공개한 김범수 그리고 첫 회에 출연해 얼어있는 저를 잘 리드해 준 신승훈씨를 잊을 수 없다.”고 꼽았다. ‘가끔씩 영화배우가 홍보성 출연을 하는 것은 당초 취지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윤도현은 “가수들이 음반내고 우리 프로에서 음반 홍보하는 거나 같은 이치 아닌가요.”라고 답했다.“우리나라에서 서너곡씩 연이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수가 많지 않다는 점도 한 원인이지요.”따끔한 지적이었다. ●“국회賞 반납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한것”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며 16대 국회에서 받은 ‘2002년 대중문화 미디어대상(대중음악부문)’의 수상을 반납했던 윤도현은 “가수가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하고 싶은 행동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윤도현은 30일까지 녹화를 하고 유럽 음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달 1일 영국으로 건너간다. 한편 이날 진행된 ‘100회 특집 녹화’는 ‘러브레터’의 인기를 한눈에 실감할 수 있는 무대였다.‘축제’와 ‘파티’를 연상시킨 이날 녹화는 윤도현이 첫 게스트로 등장한 그룹 ‘익스프레션’과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김동률과 이적은 밴드 ‘카니발’이후 7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서 ‘그땐 그랬지’ 등을 열창했다.또 생일임에도 이날 녹화를 위해 미국 뉴욕에서 건너온 박정현은 김진표와 함께 R&B와 힙합의 조화를 선보이며 100회를 축하했다. 전도연은 소설가 이외수씨가 선물해준 ‘러브레터 100회 축시’를,신승훈과 뮤지컬 배우 김선경은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등을 선사했다.김제동은 ‘루돌프 가슴커’‘순데렐라’‘샤론칠톤’ 등 그동안 ‘리플해 주세요’코너를 통해 장안의 화제를 불러모았던 장본인을 직접 무대로 초청해 특유의 입담을 선보였다.윤도현과 김제동은 김광석의 ‘일어나’를 함께 부르며 관객과 출연자들의 축하에 화답했다.이날 녹화분은 오는 4월16일 방송된다. 이영표기자 tomcat@˝
  • R&B ‘리사’ 라이브 콘서트

    데뷔 4개월의 신인 R&B 여가수 리사가 20일 오후 4시·7시30분 서울 남대문 메사팝콘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 앨범의 ‘사랑하긴 했었나요’란 곡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사는 MBC ‘수요예술무대’ 등 TV 라이브 무대와 이승철·이현우·박정현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다. 첫 무대지만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윤도현,김조한,하림,다이나믹 듀오 등 선후배 가수들이 우정출연한다.(02)515-7941.˝
  • “장관들 입조심” 高 聲

    “국무위원들은 민감한 시기에 민감한 정치상황에 대한 발언에 신중해 주기 바랍니다.”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권한대행으로서 처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 지시다.강금실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하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강 장관은 전날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비판하는 발언을 해서 야당의 반발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강 장관은 사면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는 의견을 낼 것이라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통상적인 업무범위를 지켜야 하고,관리자의 범위 내에서 행사돼야 한다고 본다.”며 고 대행 역할의 한계까지 언급했다. 평소 신중하고 화를 잘 내지 않는 고 대행의 스타일로 볼 때 이날 국무회의에서의 발언은 상당히 강도 높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이런 탓에 고 대행이 화가 단단히 난 것 같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탄핵정국을 맞아 금융시장을 비롯해 경제·사회 등의 분야에서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공직사회에서는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촛불시위와 관련한 정부 방침이 하루 만에 번복되면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게 대표적 사례다. 고 대행은 국무회의에서 “모든 집회·시위는 합법적이고 평화적으로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하라.”면서 “불법집회·시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다.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탄핵규탄 촛불집회에 대해 “신고를 하지 않거나 해가 진 뒤의 촛불집회는 불법이지만 오늘 저녁 야간에 예정된 문화행사 차원의 집회는 불법집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문화제나 추모제 형태의 여중생 촛불집회는 불법집회가 아니어서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됐다.”면서 “과거 전례에 따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경찰청장이 전날 탄핵규탄 촛불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집회를 해산시키겠다고 밝힌 것과는 정반대의 입장이다.경찰청은 정부 직제상 행자부 소속으로 돼 있다.야당은 허 장관의 발언과 관련,국회 행자위 소집과 문책론을 제기했다.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럴 때일수록 고 대행 중심으로 (국무위원들이)한치 착오없이 국정을 더 잘 이끌어가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면서 “나뿐 아니라 모든 국무위원들이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리실은 지난 15일 고 대행 주재로 청와대 수석·보좌관 및 총리실 간부 합동회의를 주재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청와대와의 조율과정에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주재한다는 게 당초 방안이었다. 이 방침은 청와대에서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갖고,회의 결과는 박봉흠 정책실장이 고 대행에게 보고하는 식으로 정리됐다.정부 고위관계자는 “합동회의는 근거 법률상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별도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정현 조현석기자 jhpark@seoul.co.kr ˝
  • 高대행 ‘총선 중립’ 담화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14일 헬기를 타고 폭설 피해를 입은 충북 청원과 충남 논산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피해자 입장에서 지원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고 대행은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받다가 중단된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합동보고 형식으로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고 대행은 지난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4월 총선을 엄정중립 입장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불법선거운동을 엄정히 단속해 나가고,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 확고히 지켜질 수 있도록 감독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대행은 “이번 (탄핵)사태와 관련해 불법 집단행동이 일어나거나 국내 치안질서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엄정 대처하겠다.”면서 “사회안정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권력을 엄정히 행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대행은 대국민담화문 발표에 이어 곧바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국민의 안보불안감 해소와 대외신인도 하락의 조기차단에 나섰다.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NSC는 참여정부 출범 이후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 2차례만 개최됐었다. 고 대행은 또 미국의 톰 리지 국토안보부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탄핵소추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상황은 안정돼 있으며,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외교정책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한 아프가니스탄·쿠웨이트·태국·방글라데시·그리스 대사 등 5개국 대사는 오는 25일 고 대행을 방문,본국 정부의 신임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탄핵정국-高대행 움직임] 사면법 개정안 ‘첫 시험대’

    신중하기로 유명한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치적 결정이 필요한 사안은 되도록 다루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심판 이후로 미룰 것 같다.행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기관리형 내각을 이끌 것이란 얘기다. 하지만 고 대행은 사면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정치적’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될 상황을 맞고 있다.거부권이라는 대통령 고유권한을 대행해 사면법 개정안을 국회로 돌려보내 재의를 요구하거나,아니면 개정안을 공포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면법 개정안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2일 정부로 이송됐다.15일 이내인 오는 26일이 공포 또는 거부권 행사의 시한이다.다른 선택은 없다. 사면법 개정안은 야당이 대북송금 관련자 특사 등을 제동걸기 위해 추진했다.임동원 전 국정원장,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근영 전 산업은행 총재 등을 특별사면할 경우 총선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개정안을 서둘러 마련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특사조치를 할 때 ‘국회 동의’를 구하도록 했던 당초 조항은 ‘국회 의견’을 듣는 수준으로 완화됐다.하지만 ‘국회 의견’ 조항도 정치적 논쟁거리가 될 수 있는 연결고리다.이를테면 대통령이 특사조치를 내릴 경우 반대하는 국회 의견을 무시했다는 등의 쟁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면법 개정안에 대한 청와대의 명확한 입장은 아직 없다.노무현 대통령은 개정 법률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인지 신중히 검토한다는 윤태영 대변인의 발표만 있다.다만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돼 왔다. 고 대행이 개정안을 그대로 공포하면 노 대통령의 뜻을 거스르게 될 수 있다.반대로 거부권을 행사하면 정치권의 새 이슈에 불을 지피는 셈이 되고,안정적 국정운영에도 부정적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고 대행이 처음으로 부딪히게 될 정치적 결정 사안에 대해 어떻게 입장을 정리할지 벌써부터 정가와 관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청와대와 교감을 한 다음에 결심을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박정현기자 jhpark@˝
  • [탄핵정국-高대행 움직임] 같은서류에 사인 2번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5급 이상 공무원을 임명할 때 임명장에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서명을 하게 된다.하지만 고 대행이 똑같은 서류에 두 번 서명하는 일도 생긴다. 예를 들면 부서(副署)에서 고 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또 국무총리로서 두 번의 서명을 해야 한다.직함은 ‘대통령 권한대행 고건’과 ‘국무총리 고건’으로 서명하는 것이다. 부서는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에 대해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이 함께 서명해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막는 제도다.헌법 82조에 규정돼 있고,군사(軍事)에 관한 업무도 마찬가지다. 박정현기자˝
  • [盧탄핵안가결-高대행 체제] 高대행은 누구

    ‘행정의 달인’ 고건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됨으로써 공직사회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고 대행은 새로운 자리를 맡거나 한번 맡았던 자리를 다시 역임하는 ‘재수(再修)’를 해왔다. 김영삼 정부 시절 총리를 지낸 그는 노무현 정부 들어 다시 총리를 맡았는가 하면,노태우 정부에서 지낸 임명직 서울시장 자리를 김대중 정부에선 선거를 치러 재수했다.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의 고 대행은 1961년 고등고시 행정과 13회에 합격한 뒤 만 37세의 나이에 전남도지사를 지냈다. 교통·농수산·내무부 장관 등 그가 맡아온 장·차관급(도지사와 청와대 수석비서관 포함) 이상 자리만 9개다.1985년 총선에서는 전북 군산·옥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이런 까닭에 공직사회에서는 그를 ‘기록제조기’로 부르기도 한다.“4·15 총선이 끝나면 대학교수로 돌아갈 것”이라던 그가 이번에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음으로써 또다시 기록을 만든 셈이다. 다만 삼고초려 끝에 자리를 맡아온 고 대행은 이번엔 고민할 시간없이 곧바로 권한대행을 맡은 점이 다르다. 고 대행은 행정의 달인이라는 닉네임(별명)에 걸맞게 행정의 구석구석을 챙긴다.결코 무리수를 두는 일은 없다. 100년 만의 ‘3월 폭설’이 내리던 지난 5일 대부분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때 고 대행은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세 차례나 찾아가 차질없는 대응을 당부했다.이런 행정능력 탓에 총리를 맡을 때 ‘안정형’ 책임총리로 불렸다. 그는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책임지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고 대행의 생활신조는 ‘돈 받지 말라.누구 사람이라는 얘기를 듣지 말라.술 마신다고 소문내지 말라.’는 세 가지다. 부친인 고형곤 전 전북대 총장이 공직에 나가는 아들에게 한 당부다. 고 대행은 공직생활 내내 이런 당부를 지키려고 했고,공직생활의 장수 비결과 화려한 경력도 여기에 있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는다. 고 대행은 ‘화합주’를 즐긴다.화합주는 폭탄주를 이르는 말이지만 그는 폭탄주라는 표현 대신 ‘화합주’라고 칭한다.고 대행은 “돈 받지 말고,시류에 영합하지 말라는 것은 잘 지켰는데,술 문제는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 같다.”고 너털웃음을 웃곤 한다. 요즘에는 화합주 대신 ‘설산 칵테일’을 즐기기도 한다. 설중매와 산 소주를 한 병씩 섞은 뒤 잔에 따라 마시는 것이다.1주일에 한번 정도 테니스를 치고,골프는 아예 치지 않는다. 박정현기자 jhpark@˝
  • [길섶에서] 성적표/박정현 공공정책부 차장

    고등학생인 아이가 학교에서 치른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 왔다.어디를 찾아봐도 반이나 학교에서 몇 등을 했는지 보이지 않는다.A4 용지 두 장 크기의 커다란 성적표는 갖가지 숫자들로 채워진 난수표 같다.20∼30분을 이리저리 뒤져봐도 성적이 좋은지,나쁜지를 어림짐작만 할 뿐이고 난해하기 그지없다. 표준점수는 무엇이고,원점수는 무엇이란 말인가.곁에서 지켜보던 아내는 “그것도 모르느냐.”면서 성적표 해설을 한다.표준 점수는 과목당 쉽고 어렵고를 헤아려 만든 성적이고,원점수는 과목당 백분율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서 만든 성적이란다.그러면서 “요즘 다른 집에서는 얼마나 신경을 쓰는데….”라던 한마디가 마음에 걸린다. 아이들 성적표는 아이들이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가 아니다.평소에 부모가 얼마나 아이에게 무심했는지를 나타내는 ‘성적표’가 돼버린 것 같다.대학입학 방식이 내신위주로 바뀐다는 소식에 서울 강남에 사는 학부모는 “그럼 강북으로 이사를 가야겠군.”이라고 한마디한다.아이들 대학 진학은 어느새 부모 몫이 돼버린 것 같다. 박정현 공공정책부 차장˝
  • 공직사회 개방바람 확산

    공직사회에 개방 바람이 거세다.개방형 직위·국장 맞교환·국장급 직위공모 등의 타율에 의한 개방시스템에서 이제는 부처 내부의 자율적인 개방바람으로 확산되고 있다. 자율적인 개방바람은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에서 불고 있다.재경부는 6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경제정책심의관에 노동·복지·교육전문가를 외부에서 수혈하기로 했다.재경부 관계자는 “복지·서비스 경쟁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이들 분야에 정통한 인사가 경제정책심의관으로 충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인사 적체가 심한 대표적 부처인 재경부가 내부에서 충원하지 않고 개방하기로 한 것은 주목된다. 예산처도 행정자치·국방·농림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예산처로 옮기기를 희망하는 3∼5급 간부 공무원을 받기로 하고,이같은 방침을 해당부처에 통보했다.예산처는 단순한 교류차원이 아니라 아예 소속을 예산처로 바꾼다는 방침이다.재경부와 예산처가 이같은 방침을 세운 데는 최근 국장급 직위공모에서 소속 간부들을 다른 부처로 대거 ‘수출’한 점이 작용했다. 예산처는 국장 맞교환으로 2명을 행정자치·건설교통부와 주고받은 데 이어 직위공모로 행자·국방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국장급 간부 3명을 보내는 성과를 올렸다. 재경부도 3명의 국장을 맞교환했고 2명의 간부를 직위공모로 외부로 수출했다.예산처 관계자는 “직위공모로 자리를 내준 상대 부처는 결과적으로 간부 자리가 줄어든 셈”이라면서 문호개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직위공모로 간부 자리를 다른 부처에 내준 부처는 농림부가 2자리이고,교육인적자원부·국방부·보건복지부·중앙인사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한 자리씩이다. 예산처 관계자는 “행자부 등에서 3∼5급 공무원 가운데 국장급(3급)은 옮길 가능성이 높지 않고,과장급이나 그 아래서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처의 문호개방과 관련,예산처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5급 공무원 20명을 다른 부처로 내보냈고,57명을 외부에서 수혈해 대표적인 ‘열린 부처’로 평가받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500회 맞는 MBC '수요예술무대’

    수요일 밤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 TV에서 흘러나오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음악이 가슴속 깊은 곳으로 스며들기 시작한다.순간적으로 음악에 취해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다. ‘고품격 대중음악’을 지향하며 소리없이 인기를 끌어온 MBC TV ‘수요예술무대’가 오는 25일로 방송 500회를 맞는다.지난 92년 10월 첫선을 보인 지 11년 4개월 만이다.이를 기념해 6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한양대 체육관에서 ‘500회 특집 공연’을 개최한다.바비 맥퍼린,유키 구라모토,마사토 혼다,Jay Walk,김윤아(자우림),박정현,배철수 등 프로그램의 명성답게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수요예술무대’가 4∼5%의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은 뮤지션과 관객·시청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기 때문이다.사실 이 프로그램이 처음 선보일 당시만 해도 모두들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10대가 아닌 소수 마니아를 대상으로 댄스가요가 아닌 재즈,립싱크가 아닌 라이브를 고집하는 등 당시 실정에 맞지 않는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기우였다.실력있는 뮤지션과 즉흥 연주,그리고 관객에 둘러싸인 외부 공연장에서의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TV프로그램이 아닌 고급 콘서트를 보는 느낌을 가져다 줬다.특히 ‘썰렁 브러더스’ 김광민·이현우 콤비의 어눌한 진행은 오히려 자연스럽고 신선한 느낌을 줘 골수 팬만이 아닌 일반 대중에게도 관심을 갖게 하는 훌륭한 양념이 됐다.특정 장르를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껴안는 무대는 10대 위주의 가요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이루며 20∼40대의 음악적 욕구를 한껏 충족시켰다.무엇보다 매번 개편의 위기 속에서도 “제대로 된 음악 프로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한봉근 PD를 포함한 제작진의 열의가 프로그램 장수의 밑거름이 됐다. ‘500회 특집 공연’은 25일 밤 12시45분부터 110분 동안 방송된다. 이영표기자 tomcat@˝
  • “친근한 '서울’로 독자에 다가갈것”

    서울신문은 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호변경을 축하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축하연을 가졌다. 채수삼 서울신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보다 밝고 역동적이면서 친근감 있는 세련된 이미지의 ‘서울’이라는 명칭을 제호로 사용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해 제호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히고 “독자가 찾고 싶고,읽고 싶은 신문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축사에서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 21세기 서울신문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고,한나라당을 대표해 참석한 홍사덕 원내총무는 “서울신문이 창간 100주년을 맞은데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건배사를 통해 “창간 100년을 맞이한 서울신문이 앞으로 정도를 걷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관계에서는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허성관 행정자치·오명 과학기술·허상만 농림·한명숙 환경·지은희 여성·강동석 건설교통·장승우 해양수산·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청와대에서는 문희상 비서실장·유인태 정무수석·이병완 홍보수석·조윤제 경제보좌관·윤태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재계에서는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신동혁 은행연합회장,김종창 한은 금통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오영교 KOTRA 사장,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연택 대한체육회장,본지에 연재중인 소설 ‘유림’의 작가 최인호씨,종교협의회 회장인 이운산 스님(태고종 총무원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서울신문은 올 1월1일부터 대한매일에서 제호를 바꿔 새출발했으며,대한매일신보의 항일 구국 정신을 이어 받아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았다. ■ 참석자 명단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진철호 진엔지니어링 사장 △김승진 〃이사 △양한호 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김순복 신세계 부사장 △하정만 유한양행 홍보팀장 △안홍진 삼성 상무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김왕열 삼성건설 홍보부장 △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유성노 〃홍보부장 △이상민 LG텔레콤 상무 △최영택 LG카드 상무 △장기주 LG건설 상무 △허태열 〃홍보부장 △이노종 SK 기업문화실 전무 △신영철 SK텔레콤 상무 △이상민 SK건설 홍보팀장 △방대훈 SK네트웍스 홍보부장 △유지호 SK건설 상무 △두원수 하나로통신 이사 △최형 롯데 이사 △윤석금 웅진 회장 △강석진 CEO그룹 회장 △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 △오남수 〃사장 △장성지 〃상무 △최준집 대한항공 전무 △서강윤 〃홍보부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정학재 ㈜페이퍼러스 사장 △강병원 동원E&C 사장 △홍원주 정미산업 대표이사 △김종택 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 △김태호 KTF 홍보실장 △김교육 린나이코리아 전무 △양재은 〃홍보팀장 △김상환 삼번 사장 △이은복 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영국 GM대우 수석부사장 △김종도 〃상무 △김석기 동명기술공단 사장 △최상규 ㈜신영 홍보부장 △오규현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전무 △윤귀석 〃이사 △이남규 광명잉크㈜ 대표이사 △엄성용 효성 상무 △이충구 유닉스전자 대표이사 △박윤수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 △김상영 POSCO 홍보실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박재영 삼미오피스텔 사장 △남동익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이종연 〃홍보위원 △김희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장 △김부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정종득 벽산건설㈜ 대표이사 △이부용 롯데건설 홍보팀장 △송자 대교 회장 △전순표 CESCO 사장 △이병권 해태제과 기업홍보부장 △표철종 〃파트장 △김진 ㈜두산 부사장 △김영배 경총 전무 △김소유 아폴로산업 대표이사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조성호 정광건설 사장 △박상회 삼보맨파워 대표이사 △배선용 대림산업 홍보부장 △이정진 스타항공투어 점장 △남기혁 대우건설 이사 △조문형 〃홍보팀장 △이병우 KT 상무 △우정목 신성교통 회장 △문규영 아주산업 회장 △이경동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문화·언론·학계 △이운산 종교협의회 회장·태고종 총무원장 △최인호 소설가 △법현 태고종 교무부장 △김기덕 명지대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현용순 건국대 교수 △김행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이종남 〃 제작이사 △이보상 〃 경영기획실장 △이상우 굿데이 회장 △이태형 동아TV 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복수 한국어문언론인협회장 △이웅 한국신문잉크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두호 굿데이 전무이사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김정명 문화일보 상무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추덕담 〃 대외협력국장 △박옥희 이프 발행인 △신방휴 KD미디어 전무 △한보영 문화방송 해설위원 △김호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김현수 한국교열기자협회 편집위원 △김운기 한국언론재단 광고영업부장 △이윤표 한국언론재단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시욱 스포츠조선 서부광고지사장 △유달산 도서출판인아 사장△위호인 MBC애드컴 대표이사 △김동완 치즈필름프로덕션 대표 △최욱 〃 감독 △김용길 헤드컴 대표 △조안준 조안준디자인어소시에이츠 대표 △신호인 KD미디어 대표이사 △최종덕 비디코리아 대표이사 △이두학 웰콤 부사장 △김춘오 나라 피앤피 부장 ●주한 외교사절 △리빈 주한 중국대사 △테이무라즈 라미시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 프랑스대사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부대사 △오사와 츠토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모린 코맥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 1등서기관 △최성완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리 루이 펑 주한 중국대사관 공보관 △아르노 몽티니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홍보담당관 ●전직사우 △고홍경 △김기봉 △김기철 △김성태 △김소유 △김종규 △김창년 △김천곤 △박권순 △박기남 △박헌환 △반영환 △배기찬 △변희범 △신동수 △신우식 △안병탁 △연병해 △원완식 △유병하 △윤영옥 △윤일균 △이기춘 △이동화 △이상무 △이세일 △이중호 △이평원 △임정용 △장기봉 △전경영 △조남진 △조항진 △주영관 △최재근 △최태원 △황병선 ●기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내흔 대한야구협회 회장 △유건재 한국기원 사무총장 △오맹근 전국자동차노조 정책기획국장 △송근달 무공수훈자협회 부천시 자문위원 △최병재 서울신문 강남지사장 △최재근 〃 풍산지국장 △김기봉 〃 청양지국장 △황갑순 〃 경기 장흥지국장 화환 보내주신 분 △강경호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사장 △강성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고재일 ㈜동일토건사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회장 △곽주영 ㈜KT&G대표이사 △권기홍 노동부장관 △권오창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영기 한국농구연맹총재 △김무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김승호 보령제약사장 △김영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김인환 중소기업은행장직무대행 △김정길 열린우리당상임중앙위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행수 스포츠서울21사장 △닉 라일리 대우오토테크놀로지사장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로버트 펠런 외환은행장 △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코리아대표이사 △문규영 ㈜아주산업회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사장 △박병욱 금호생명보험사장 △박세흠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종수 ㈜대우증권대표이사 △박중진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법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서정돈 성균관대총장 △성균경영인포럼회원일동 △손경식 CJ주식회사회장 △송자 ㈜대교회장 △스포츠서울21노동조합지부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신훈 금호건설사장 △안정호 한국인삼공사사장 △양승우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한국증권업협회장 △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대표이사 △유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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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연구기관 제도보완 시급하다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정부 각 부처 소속에서 국무조정실 산하 연구회 체제로 바뀐 지 오는 29일이면 꼭 4년째다.국무조정실이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총괄 관리하고 그 아래 경제사회·인문사회·기초기술·산업기술·공공기술 등 5개 연구회가 42개 연구기관을 각각 관리하고 있다.연구회 체제는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안고 있다는 평가다.고건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기저기서 제도 보완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연구회 제도의 장·단점과 보완방안 등을 짚어본다.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정감사장.초대 원장을 지냈던 한나라당 김만제 의원은 KDI를 질타했다.연구원을 옛날처럼 부처 소속으로 돌려보내라는 지적이었다.그래야 국책연구원들이 국가와 정부의 발전방안을 중장기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는 논리였다. 지난해 12월 남극 세종기지 연구원들이 조난당했을 때 국무총리실 등록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하자 고건 총리는 “왜 한국해양연구원 관련기사를 과학기술부 등록기자들이 쓰지 않고 총리실 기자들이 쓰느냐.”고 물었다.국무조정실이 해양연구원을 비롯한 연구기관을 총괄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에 “연구기관들의 감독 권한을 각 부처로 넘기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연구기관 관리방식이 바뀐 지 4년 만에 보완작업이 본격 거론되기 시작한 것이다. ●“실패한 정책” 감사원은 지난해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자치단체 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사를 실시한 결과,연구기관 가운데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거나 유사한 성격의 연구회를 일정 규모의 조직으로 통·폐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부 출연연구기관 중에 동전의 양면과 같은 재정(세출)과 조세(세입)를 KDI와 한국조세연구원이 각자 연구하고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했다.또 교통개발연구원과 국토연구원의 교통정책,한국농촌경제연구소와 산업연구원 등 연구 분야가 중복돼 긴밀한 연관속에 연구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정부 출연연구기관은 민간이 할 수 없거나 하기 어려운 기초연구분야 등 공공성이 강한 연구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해야 하는데도 이를 제대로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남극 세종기지 조난사고가 발생한 한국해양연구원과 수능 복수정답 시비를 불러 일으킨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정부 출연연구소를 국무조정실이 모두 감독관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자성론이 나오고 있다.정부 관계자도 “연구회 체제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완방안은 “우리가 국책연구기관인지,대학부설연구소인지 헷갈립니다.” 연구기관 박사들이 지적하는 문제점이다.고객은 정부 부처들인데,평가자들은 연구회의 대학교수로 이뤄진 이중구조여서 ‘고객 따로,평가자 따로’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다.대학교수들은 아무래도 정부정책에 보탬이 됐는지보다는 학술적인 연구논문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여기에 맞출 수밖에 없다는 하소연이다. 한 박사는 “연구기관을 평가할 때 정부부처의 평가 비중을 10%에서 40% 가량으로 크게 높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외부에 공개되지는 않지만 상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지는 연구기관들의 성적은 연구회 내에서 1등부터 차례로 매겨진다.이런 상대평가 방식이 불필요한 경쟁을 가져오고 있다고 연구기관 박사들은 불만이다. 국무조정실 연구심의관실 관계자는 “평가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기 때문에 상대평가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국무조정실은 상대평가가 갖고 있는 부정적인 측면을 감안해 정부 부처의 평가비중을 서서히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구기관이 제기하는 또다른 개선방안은 연간 단위의 평가방식을 3년 단위로 바꾸자는 것이다.관계자는 “1년 단위로 평가하기보다는 연구기관의 기관장 임기(3년) 단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게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전체예산 가운데 연구 프로젝트 비중을 평균 30%에서 줄여 나가자는 게 연구원들의 희망사항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감사원이 지적한 개선방안을 현실에 맞도록 적용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렇게 개선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그렇다고 과거 방식으로 되돌아 가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갖는 연구기관 박사들은 거의 없다 박정현 조현석기자 hyun68@■KDI원장지낸 강봉균 의원 “국책연구기관들은 부처에 예속돼서는 안되고 경쟁을 해야 합니다.” 국책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엇갈린 평가를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우리당 강봉균 의원이 연구회 체제에 대해 내린 해법이다.강 의원은 27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국책연구기관들을 지금처럼 연구회 체제로 둬야 한다며 제도 손질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 의원은 재정경제부 장관으로서 연구기관에 지시를 내리던 입장이었고,그뒤 2001년 3월 공모절차를 밟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2002년 6월까지 1년 3개월여 동안 원장을 지냈다.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원들이 현행 제도 아래서는 중장기 과제를 연구하기 어렵다는 불만을 털어놓는데. -근거없는 얘기다.요즘은 정부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고,자신들이 과제를 직접 선정하기 때문이다. 연구원들은 평가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 등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는데. -대학교수도 평가를 받는 시대다.연구기관은 어떤 방법으로든 평가를 받아야 한다.평가 방법을 개선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미국에서도 연구원들이 마케팅을 하고 있다.돈만 주고 알아서 연구하라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평가란 경쟁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상대평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부처에 돌려주면 보고서가 부처 입맛에 맞게 나올 수밖에 없다.장단점이 있지만 정답은 없다. 부처에 돌려주는 의견에 대해서는. -그런 의견에 반대다.연구원들은 그들의 마켓(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부처들이 지금은 지시를 하지 않는다.부처 지시를 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연구회 체제로 바꾼 것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출연연구기관 개편 4년 명암 “정부가 출연한 국책연구기관들은 소속된 정부 부처의 입장과 정책논리만을 옹호합니다.정부 출연연구기관들이 독립성을 가진 순수한 연구기관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외환위기로 사회 전체에 개혁의 바람이 한창이던 지난 1998년.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기획예산위원장을 맡던 당시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수술은 이렇게 시작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산업연구원 등이 재정경제부 산하에있던 구조가 외환위기의 심각성과 경고음을 제대로 내지 못했다는 시각도 깔려 있었다. ‘정부출연 연구기관 설립·운영 법률’이 1999년 1월29일 발효되면서 4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을 국무조정실 산하의 5개 연구회 체제로 바꾸었다.소속된 부처와 연구기관의 관계가 단절된 것이다. ●“구각을 벗었다” “정부 부처에 소속돼 있을 때는 툭하면 사무관이 전화를 걸어와 정책과제 연구를 해달라고 했지만 이제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정부 부처들은 연구원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시로 갈아 치웠지만 지금은 연구원장의 3년 임기가 보장돼 있어 다행스럽습니다.인사 외압도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박사들의 연구에 자율성이 주어졌다는 점에서 바람직스러운 변화였다고 봅니다.” 연구회 체제 전환에 대한 연구원 박사들의 긍정적인 평가들이다.연구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강화됐다는 얘기다. 대덕연구단지의 한 박사는 “1년 내내 각 부·팀마다 사업제안서를 만들고 수주를 하러 다니면서 과제 수주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다른 연구원 박사는 “연구용역을 따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이게 무슨 국책연구소냐?” 서울 청량리의 한 연구원 박사들은 29일까지 연례 연구실적을 연구회에 보고해야 하는 관계로 부산하게 움직였다. “연구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연구원의 성적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연구결과 보고서 작성에 결사적으로 매달립니다.”심지어 연구기관들은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고 보고서의 표지 색깔과 디자인을 예쁘게 바꾸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일부 연구기관의 박사들은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아예 합숙도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원장은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려고 박사들에게 연구 프로젝트를 따내라고 독려한다.연구원장들은 평가에서 하위권을 면해 상위권에 들어서라고 박사들을 압박한다.예산도 예산이지만 하위권에 꼽히면 자존심이 상한다는 것이다. 경제사회연구회에 소속된 연구기관의 한 연구원은 “연구원 박사들이 순수한 연구활동을 하기보다는 연구용역을 따내는 것이 능력을 평가받는 잣대”라고 말했다.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부처 사무관들에게 아부해야 할 때 박사들은 “이러려고 외국에 유학가서 그 고생을 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나.”하는 자괴감이 든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연구사업비를 따내려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야 하는 자신들의 처지를 ‘앵벌이’,‘세일즈맨’에 비유한다.연구원들이 용역비를 버느라 단기과제 위주로 뛰고 있는 동안 국가발전을 위한 중장기 연구과제는 손도 대지 못한다고 푸념한다. 대덕연구단지의 한 박사는 “연구원의 부서장이나 팀장들은 프로젝트를 못따낼 경우 팀이 해체될 수 있어 용역을 따내느라 열을 올리고 있고,박사들도 항상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는 결국 연구의 부실화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다른 박사는 “정부의 연구·개발예산은 변함이 없는데,이같은 연구성과평가 방식은 연구의 질적 하락과 국가 전체의 경쟁력 약화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사회연구회의 다른 연구기관 박사는 “안정적인 연구비 확보가 되지 않아 깊이 있는 연구활동을 하기가 어렵다.”면서 “특히 부처와는 지식과정보를 긴밀하게 교환하는 연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바꿔 말해 연구내용의 현실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연구원들은 이처럼 용역을 따내는데 힘을 쏟다 보니 연구원의 실제 연구시간과 노력은 많게는 50%,적게는 20% 가량 줄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박정현 박승기 기자
  • 올 마지막 밤 새해 아침 공연장서 맞아볼까

    ‘공연장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12월31일에서 1월1일로 이어지는 순간을 의미있고 색다르게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심야 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1년에 단 한번뿐인 특별한 공연을 내세운 ‘제야 마케팅’이 자유분방한 젊은 층의 취향과 맞아떨어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제야음악회는 10년째 매진 행렬을 계속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클래식 위주의 제야음악회뿐만 아니라 이젠 가요 콘서트,뮤지컬,연극 등 장르도 다양해져 입맛따라 즐길 수 있다.연인끼리 혹은 가족과 함께 올해의 마지막 밤을 공연장에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 이순녀기자 coral@ ●감미로운 발라드에서 록의 향연 솜사탕같은 남자 성시경은 이날 오후 10시30분 경희대 평화의전당(02-543-2809)에서 ‘가화전(歌話展)’이란 제목의 콘서트를 연다.3집 앨범부터 호흡을 같이 해온 김형석이 직접 무대에서 음악을 지휘하고,무대 배경을 전시장처럼 꾸미는 등 독특한 분위기의 콘서트로 새해를 맞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렬한 파워의 여가수 마야는 오후 10시부터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02-511-0067)에서 송년 콘서트를 연다.열정적인 매너로 언제나 공연장을 흥겨운 놀이의 장으로 이끄는 마야가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가수인 이승환과 박정현이 함께 꾸미는 조인트 콘서트 ‘맞장’도 오후 11시30분부터 잠실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02)332-5033. 그런가하면 공연도 즐기고,일출도 보는 무박2일의 테마공연도 있다.31일 자정부터 1월1일 아침 8시까지 설악 일성콘도 그랜드볼룸에서 밤새 열리는 ‘Only 4U 콘서트’가 그것.제야의 종소리가 울린 뒤 노브레인의 열정적인 록 콘서트가 시작되고,이어 박혜경의 ‘러브테마 콘서트’가 진행된다.연인을 위한 마술이벤트도 마련된다.마지막 순서는 속초해맞이공원에서의 일출 감상.따듯한 허브차와 케이크가 공연 중간에 제공된다.(02)598-0035. ●클래식,재즈의 선율 31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는 신관웅 재즈 빅밴드의 ‘히스토리’공연이 열린다.1980년대 국내 최초의 재즈 빅밴드를 만든 신관웅의 인생 이야기와 음악적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기회이다.한없이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재즈의 향연을 맛볼 수 있는 공연.(02)399-1715. 예술의전당이 매년 12월31일 밤 10시에 시작해 카운트 다운과 불꽃놀이로 끝나는 제야음악회에 참석하려면 부지런해야 한다.보통 한달 전쯤 표가 매진되니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 할 듯싶다.올해는 특유의 열정과 끼로 관객의 사랑을 받는 지휘자 박정호와 그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바그너의 ‘뉘른베르그의 명가수’ 등 클래식과 뮤지컬 명곡,올드 랭 사인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노래,연기의 종합선물 서울뮤지컬컴퍼니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마련하는 뮤지컬콘서트 ‘굿바이 2003’은 31일 단 하루만 열리는 공연.오후 7시,10시30분 두 차례 공연한다.이정화 김소현 윤영석 이희정 김영주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스타들이 주옥같은 뮤지컬 삽입곡들을 열창하고,여기에 가수 유열도 가세한다. 4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율도 제야의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02)3141-1345. 현재 공연중인 여러 뮤지컬들도 앞다퉈 심야공연을 준비했다.넌버벌퍼포먼스 ‘난타’는 31일 밤 11시 연인을 위한 특별공연을 연다.커플에게는 20% 할인혜택을 주는 한편 멋지고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1588-7890. ●“나는 달라” 톡톡 튀는 공연도 정동 제일화재세실극장에서 공연중인 무술퍼포먼스 ‘점프’도 연인을 위한 밤 11시 공연을 추가했다.당일 현장에서 커플룩,커플링 등 연인임을 증명할 수 있으면 30% 싸게 티켓을 살 수 있다.1588-1555. 이밖에 록뮤지컬 ‘록키호러쇼’‘페임’‘인당수사랑가’,이은결의 ‘매직콘서트’등도 심야 공연을 마련했다.연극으로는 드물게 서주희의 모노드라마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31일 밤 10시에 특별공연을 갖는다.(02)764-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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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31일까지 ‘더 뮤지엄 송년감사 특별초대전’을 열고 클림트 작품기획전,뮤지엄 히트상품 송년 감사 특가전,연말선물 상품 제안전 등을 진행한다. ●해태음료는 비타민C가 풍부한 국산 유자와 벌꿀을 함유한 ‘허니유자’를 선보였다.온장고에 보관,판매할 수 있다.1200∼1300원. ●CJ는 조각케이크 ‘쁘띠케익(사진)’을 출시했다.뉴질랜드산 크림치즈를 사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클래식,블루베리,초코 등 3종.1950원. ●갤러리아백화점은 갑신년 새해를 맞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운세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 압구정점 패션관(3∼4일 오후 1∼6시)과 경기 수원점(2∼4일),충북 천안점(3∼4일) 등 3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파루는 천연성분의 각질제거제인 ‘플루 스크럽 선물세트’를 시판한다.여성·남성용 각 1개와 식물성 오일성분으로 만든 어성초(魚腥草) 비누 2개로 구성.1만 2000∼3만 8000원.(02)540-2114.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수익금의 일부를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대바자’를 31일까지 연다.유명 핸드백 특집전은 28일까지. ●2001아울렛은 1월17일까지 차량이나 침대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동용 기능성 쿠션 모음전’을 연다.숄더 쿠션 대 2만 9900원·소 7900원,1인용 소파 쿠션 3만 9900원 등. ●지나월드는 장난감을 30∼70% 할인가에 판매하는 ‘장난감 할인점’을 경기도 일산(031-920-7803)과 강동구 암사동(02-428-5391)에 개장했다. ●빕스는 얼리지 않은 냉장 숙성 스테이크를 사용한 ‘비프 립 로인 스테이크(사진)’,매콤한 ‘스위트 칠리 찹과 왕새우’ 등 10가지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1만 9000∼2만 6000원.키즈메뉴는 1만 2000∼1만 3000원. ●코리아홈쇼핑(JFclub.com)은 여성의류 전문 브랜드 ‘마르조 벨라’에서 겨울 신상품으로 울바지 2종 세트를 5만 9800원에 출시했다. ●두산바이오텍BU는 아토피 체질 개선용 제품인 ‘아토패키지’를 내놓았다.먹는 플래뉴 아토미(美),마시는 플래뉴 모닝수(水),바르는 아토박사 등 3종 25만 6000원.080-276-0050. ●파파존스는 청담점 오픈 기념으로 30일까지 세트메뉴를주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승환·박정현 콘서트 티켓,피자 1판 무료 쿠폰,5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02)546-0085.
  • 1차 추경 4조 연내 모두 집행될 듯

    경기 활성화를 위해 편성된 4조 1775억원의 1차 추가경정예산의 집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연내에 모두 집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예산처는 추경예산 가운데 지난 12일까지 3조 3307억원(79.7%)이 집행됐다고 13일 밝혔다.행정자치·산업자원·농림부 등 6개 부처가 100%의 집행 실적을 기록했으나 노동부(15.6%),철도청(43.3%) 등 5개 기관은 50% 이하로 부진한 편이었다. 관계자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9월까지 설계 변경 등의 절차를 마쳐 10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된 만큼 예산 집행속도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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