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정하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이태원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의미 지도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11세 사망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0
  • 정몽준, 오늘 TV토론회서 ’박원순 부인 의혹’ 다시 거론할 듯

    정몽준, 오늘 TV토론회서 ’박원순 부인 의혹’ 다시 거론할 듯

    정몽준, 오늘 TV토론회서 ’박원순 부인 의혹’ 다시 거론할 듯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26일 밤 두 번째 토론에서 격돌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 부인과 관련한 질문을 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청년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원순 후보가 전날 “아내에 대한 문제 제기는 추악하고 무례하다”고 평가한데 대해 “저녁 토론회에서 직접 만나 뭐가 무례한 것인지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와 함께 이날 밤 11시 15분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는 KBS, SBS를 통해서도 중계된다. 이들은 토론회에서 안전문제, 안전·개발 공약, 시정 운영과 민관유착 문제, 개발·복지문제, 서울시 발전 방안 등 5가지 주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몽준 후보 측에서 박원순 후보의 이념 편향성과 ‘부인 출국설’을 제기하자 박 후보 측이 정 후보 아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 논란을 거론하며 맞받아치는 등 상호 비방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리는 토론회여서 설전이 예상된다. 정몽준 후보 측 박정하 대변인은 논평에서 “시민이 안심하기에 박 후보의 좌파시민단체, 통합진보당 등과의 관계가 모호하다”면서 “박원순 후보 측은 마구 논평을 쏟아 내면서 선거판을 과열, 혼탁 시키고 마치 우리 탓인 양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에 납품한 친환경식자재에서 기준 초과의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면서 “센터의 급식기획자문위가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납품을 몰아줘 업체들은 1540억원의 특혜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상대 편에서 국가관, 색깔론 중심으로 공격적 기조가 예상된다”면서 “지난번에는 누가 시정의 적임자인지 차분히 대응했는데 이번에는 근거 없는 색깔론엔 적극 반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용 정책대변인은 “잔류농약에 대해서는 이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면서 “납품 업체도 전국 7개 도에서 3개 업체를 추천받아 도지사가 인증한 업체를 추천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밖에 정몽준 후보는 토론회에서 자신이 일자리와 경제살리기 적임자임을 부각하고 지하철 공기질 문제 등을 집중 공격할 태세인 반면, 박원순 후보는 최근 발표한 10대 안전공약을 재차 강조하면서 1기 서울시정의 업적을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개발 분야에서는 정몽준 후보가 역점을 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재추진과 박원순 후보가 새롭게 제시한 영동권역 개발계획이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박원순 부인 의혹 이걸 또 꺼낸다고?”, “정몽준 박원순 부인 의혹 제대로 제기하네”, “정몽준 박원순 부인 의혹 뭐가 문제라고 그걸 다시 꺼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오늘 TV토론회 또 ‘박원순 부인 출국설’ 꺼내나? 관심 집중

    정몽준, 오늘 TV토론회 또 ‘박원순 부인 출국설’ 꺼내나? 관심 집중

    정몽준, 오늘 TV토론회 또 ’박원순 부인 출국설’ 꺼내나? 관심 집중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26일 저녁 두 번째 토론에서 격돌한다. 두 후보는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와 함께 이날 밤 11시 15분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는 KBS, SBS를 통해서도 중계된다. 이들은 토론회에서 안전문제, 안전·개발 공약, 시정 운영과 민관유착 문제, 개발·복지문제, 서울시 발전 방안 등 5가지 주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몽준 후보 측에서 박원순 후보의 이념 편향성과 ‘부인 출국설’을 제기하자 박 후보 측이 정 후보 아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 논란을 거론하며 맞받아치는 등 상호 비방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리는 토론회여서 설전이 예상된다. 정몽준 후보 측 박정하 대변인은 논평에서 “시민이 안심하기에 박 후보의 좌파시민단체, 통합진보당 등과의 관계가 모호하다”면서 “박원순 후보 측은 마구 논평을 쏟아 내면서 선거판을 과열, 혼탁 시키고 마치 우리 탓인 양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에 납품한 친환경식자재에서 기준 초과의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면서 “센터의 급식기획자문위가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납품을 몰아줘 업체들은 1540억원의 특혜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상대 편에서 국가관, 색깔론 중심으로 공격적 기조가 예상된다”면서 “지난번에는 누가 시정의 적임자인지 차분히 대응했는데 이번에는 근거 없는 색깔론엔 적극 반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용 정책대변인은 “잔류농약에 대해서는 이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면서 “납품 업체도 전국 7개 도에서 3개 업체를 추천받아 도지사가 인증한 업체를 추천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밖에 정몽준 후보는 토론회에서 자신이 일자리와 경제살리기 적임자임을 부각하고 지하철 공기질 문제 등을 집중 공격할 태세인 반면, 박원순 후보는 최근 발표한 10대 안전공약을 재차 강조하면서 1기 서울시정의 업적을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개발 분야에서는 정몽준 후보가 역점을 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재추진과 박원순 후보가 새롭게 제시한 영동권역 개발계획이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박원순 부인 출국설 제기, 정말 황당하네”, “정몽준 박원순 부인 출국설 제기 할 만한 얘기 아닌가”, “정몽준 박원순 부인 출국설 난타전 계속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부인’ 난타전 정몽준·박원순 오늘밤 TV토론 주요 포인트는?

    ‘박원순 부인’ 난타전 정몽준·박원순 오늘밤 TV토론 주요 포인트는?

    ’박원순 부인’ 난타전 정몽준·박원순 오늘밤 TV토론 주요 포인트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26일 저녁 두 번째 토론에서 격돌한다. 두 후보는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와 함께 이날 밤 11시 15분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는 KBS, SBS를 통해서도 중계된다. 이들은 토론회에서 안전문제, 안전·개발 공약, 시정 운영과 민관유착 문제, 개발·복지문제, 서울시 발전 방안 등 5가지 주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몽준 후보 측에서 박원순 후보의 이념 편향성과 ‘부인 출국설’을 제기하자 박 후보 측이 정 후보 아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 논란을 거론하며 맞받아치는 등 상호 비방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리는 토론회여서 설전이 예상된다. 정몽준 후보 측 박정하 대변인은 논평에서 “시민이 안심하기에 박 후보의 좌파시민단체, 통합진보당 등과의 관계가 모호하다”면서 “박원순 후보 측은 마구 논평을 쏟아 내면서 선거판을 과열, 혼탁 시키고 마치 우리 탓인 양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에 납품한 친환경식자재에서 기준 초과의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면서 “센터의 급식기획자문위가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납품을 몰아줘 업체들은 1540억원의 특혜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상대 편에서 국가관, 색깔론 중심으로 공격적 기조가 예상된다”면서 “지난번에는 누가 시정의 적임자인지 차분히 대응했는데 이번에는 근거 없는 색깔론엔 적극 반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용 정책대변인은 “잔류농약에 대해서는 이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면서 “납품 업체도 전국 7개 도에서 3개 업체를 추천받아 도지사가 인증한 업체를 추천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밖에 정몽준 후보는 토론회에서 자신이 일자리와 경제살리기 적임자임을 부각하고 지하철 공기질 문제 등을 집중 공격할 태세인 반면, 박원순 후보는 최근 발표한 10대 안전공약을 재차 강조하면서 1기 서울시정의 업적을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개발 분야에서는 정몽준 후보가 역점을 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재추진과 박원순 후보가 새롭게 제시한 영동권역 개발계획이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박원순 부인으로 난타전 벌이더니 이번에는 농약이네”, “박원순 부인 거론 도대체 뭐가 문제 있다는 건가”, “박원순 부인 왜 안나오는 지 궁금하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서울시장 후보 캠프 분석] 정몽준 후보 캠프… 27년 정치 인맥 총동원

    [여야 서울시장 후보 캠프 분석] 정몽준 후보 캠프… 27년 정치 인맥 총동원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27년간의 정치 인맥을 총동원한 거물급 선거대책위원회로 구성됐다. 여권 원로와 중진들을 비롯해 정몽준계 전·현직 의원들, 경선 때 김황식 전 국무총리 캠프에서 활약했던 친박근혜계 인사들까지 일부 합류해 ‘용광로 선대위’를 꾸렸다. 경선 때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던 김 전 총리와 함께 박관용 전 국회의장, 정 후보의 멘토 격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재오 의원 등이 고문단을 이뤘다. 현역 5선인 이 의원이 캠프 좌장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이명박계인 이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선거에 참여했던 노하우를 이번에 발휘하는 역할로 알려졌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경선 주자였던 이혜훈 최고위원과 나경원 전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영(서울 용산)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외견상 친박계와 친이계가 골고루 섞인 구성이다. 나 전 의원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원순 후보와 대결했던 전력을 바탕으로 정 후보에게 박 후보를 공략할 ‘비책’을 전수할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 시절 토론회와 선거 유세를 통해 박 후보의 약점을 꿰뚫고 있는 만큼 선거전략을 짜는 데 도움이 될 전력이라는 게 당내 평가다. 서울시당 위원장인 재선 김성태(강서을) 의원이 상임선대총괄본부장을 맡았고 공동본부장은 재선 김용태(양천을) 의원, 김을동(송파병) 의원, 유일호(송파을) 의원, 이성헌 전 의원 등이 함께 맡았다. 이 전 의원은 김 전 총리 경선 캠프의 총괄본부장으로 경선 기간 정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지만 본선에선 정 후보와 한배를 타게 됐다. 비서실장은 정 후보의 핵심 측근인 정양석 전 의원, 여성의원장은 초선 박인숙(송파갑) 의원이 맡았다. 정 전 의원은 정 후보가 한나라당 대표이던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대변인단 역시 계파를 망라한다. 박호진·이수희 경선 캠프 대변인과 더불어 김 전 총리 경선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전지명·유경희 당협위원장,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선발됐다. 전 당협위원장은 옛 친박연대 대변인 출신이다. 한국일보 기자 출신인 정광철 보좌관과 CBS 기자 출신으로 정 후보의 정책연구소 ‘해밀을 찾는 소망’ 기획실장을 지낸 박호진 대변인, 윤덕수 전 KBS 대구총국장은 수행과 홍보 등 캠프 운영의 궂은일을 두루 책임지고 있다. 정몽준계 핵심인 이사철·정양석 전 의원, 재선 안효대 의원이 경선 캠프에 이어 전략과 법률 지원 등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의원은 정 후보가 대표이던 시절 특보단장이었다. 안 의원은 정 후보의 옛 지역구인 울산 동구를 물려받은 인연이 있다. 재선 조해진, 초선 이노근·염동열 의원도 전략기획, 정책 면에서 돕고 있다. 노원구청장 출신인 이 의원은 서울시 공무원 재직 경험과 ‘박원순 저격수’를 자처해 온 인연으로 정책 후방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정신적 스승’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에게 수시로 자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 소르망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교수, 도널드 럼즈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등과도 친교를 유지하며 외교·안보 현안 의견을 교환한다고 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장 탈락’ 김황식, 앞으로 뭐하나 했더니 정몽준 선대위에서…

    ‘서울시장 탈락’ 김황식, 앞으로 뭐하나 했더니 정몽준 선대위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 중진인 진영 의원과 이혜훈 전 최고위원을 선거대책위 공동위원장에 인선하는 등 선대위 구성을 완료했다. 선대위는 21일 오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 의원과 치열한 대결을 벌였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고문으로 참여했고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박관용 전 국회의장도 고문을 맡았다. 김성태 서울시당 위원장과 재선의 김을동 김용태 의원, 이성헌 전 의원도 총괄본부장으로 참여했다. 또 공동대변인에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공보 라인에 있었던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임명됐다. 전지명·유경희 당협위원장과 박호진·이수희 경선캠프 대변인도 대변인단에 포함됐다. 정 후보 측은 “경선 기간 경쟁했던 예비후보와 캠프 인사들을 능력 위주로 대거 참여시킨 화합형 선대위로 진용을 짰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와 이 전 최고위원은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 후보와 대결했던 경쟁자였고 이성헌 전 의원과 박 전 차관도 김 전 총리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대강 살리기, 정치적 논란 돼 유감” 불쾌한 MB·친이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새누리당 내 친이명박계 인사들은 11일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 맞대응은 자제했으나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내고 “대운하를 전제로 했다면 세종보를 제외한 전체 보 위에 다리를 설치할 이유가 없다. 4대강 살리기가 본질을 떠나 정치적 논란이 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조해진 의원은 “앞서 두 번의 4대강 감사에서는 크게 문제가 안됐는데 그동안 바뀐 것이라곤 대통령과 감사원장뿐”이라면서 “전형적인 ‘청와대바라기’식 감사 결과”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날 감사 관련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도 “청와대가 야당과도 상생을 강조하는 시점인데 적전분열식의 정국운영을 해야 하나”라고 날을 세웠다. 김영우 의원 역시 “입찰 업체들의 공사 담합 의혹은 마땅히 비판받고 조사받아야 한다”면서도 “MB 정부에서 대운하 사업은 국민여론에 의해 포기했는데 왜 4대강과 연결시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직 청와대 참모 출신 인사는 “당시 청와대가 대운하 사업을 지시한 것도 아닌데 감사원이 추론을 통해 관계가 있다고 한 것은 직무 한계를 넘어선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4대강 전도사’였던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 측은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여야는 조만간 국토위 등 관련 상임위를 열고 4대강 사업 감사 결과를 보고받기로 했다. 민주당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검토한 후 국정조사를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환경부 △장관실 비서관 김진식△국제협력관실 지구환경담당관 정경윤◇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단장 직무대리 서민환△기획총괄팀장 유태철△운영관리팀장 최기형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비서실장 한상신△인사과장 설세훈△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획단 기획조정과장 김성수 ■경북도 ◇4급 승진△종합건설사업소 양정배△도시계획과 박재민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경영전략부문 권태억△사업전략부문 임채권 ■한국관광공사 ◇지사장△선양 박정하△싱가포르 심혜련△토론토 김두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본부장 김치용△경영관리단장 길부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 대학원장 이재학△제1부원장 박찬홍△동해연구소장 김동성△해양기반연구본부장 전동철△해양생태계연구부장 노재훈△종합조정담당 조영만△경영기획부장 김세용△행정관리부장 강현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장 목진용△해양아카데미학장 임종관◇센터장△수산업관측 주문배△항만수요예측 하태영△독도연구 박영길◇실장△항만정책연구 이종필△해양정책연구 남정호△해양환경·기후연구 장원근 ■스포츠월드 ◇승격△편집국 부국장 조원익 ■매일방송(MBN) ◇보도국 <부장>△산업(시사기획부장 겸임·부국장대우) 정운갑△보도제작1(국제부장 겸임) 성태환△보도제작2 구본철△문화스포츠 정창원 ■한독약품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 총괄부사장 김상진 ■KT네트웍스 ◇승진 <상무>△Biz영업본부장 김영기<상무보>△Biz컨설팅팀장 강문철◇전보 <부사장>△컨버전스엔지니어링 부문장 김종선△NW엔지니어링 부문장 이경수<상무>△솔루션영업본부장 윤광열△SD본부장 강석<상무보>△네트워크영업본부장 김광기△SD본부 인프라담당 이민한<시니어>△강북본부장 이재필△강남본부장 이득녕
  • MB ‘택시법’ 거부권 시사

    MB ‘택시법’ 거부권 시사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15일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 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는 오는 2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 개청 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택시법에 대해) 국가의 미래를 위한다는 관점에서 심각하게 논의해 달라”며 “국무위원들의 결정을 존중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국무회의에서는 택시법이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국무위원들 사이에서 택시법이 지방 재정에 부담을 주고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많다는 공감대가 이뤄진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언이 나와 주목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퇴임 2막’ 준비하는 MB 참모들

    ‘퇴임 2막’ 준비하는 MB 참모들

    박근혜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권 인수작업이 한창인 요즘 퇴임을 40일 남짓 앞둔 이명박 대통령의 참모들은 제각각 청와대 이후의 인생 설계를 짜느라 여념이 없다. 청와대 고위급 참모들은 휴식과 재충전 등 인생 재설계에 나서고 있지만, 비교적 젊은 일부 중·하위직은 취업 걱정을 해야할 처지라 표정이 대비된다. 특히 각 부처에서 파견된 관료 출신들은 친정으로의 원대 복귀를 기다리지만, 일부 비공무원 출신은 공공기관으로의 전직을 타진하다 박 당선인이 지난달 25일 “공공기관에 낙하산으로 사람을 보내는 것은 잘못”이라고 언급한 이후 미련을 접었다는 후문이다. 고위급 참모들 가운데 SBS 사장 출신인 하금열 대통령실장은 고향 거제로 낙향할 생각을 갖고 있다. 하 실장은 최근 펴낸 시집 ‘강이 끝나는 산 너머로’ 첫머리에서 “달빛을 좇아 고향에 돌아갈 날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다”고 심경을 피력했다. 김대기 정책실장은 공직생활 중 틈틈이 해온 메모를 바탕으로 저술작업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이 청와대와 경제부처 등 공직생활에서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정책 의사결정에 관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천영우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생각이다. 천 수석은 평소 “퇴임하면 좋아하는 낚시를 하며 세월을 낚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최금락 홍보수석비서관은 퇴임 이후 부인과 함께 지리산 종주에 도전할 계획을 세웠고, 김상협 녹색성장기획관은 해외 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영 민정수석비서관은 변호사 업무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위급 참모들은 퇴임 이후에도 이 대통령과 꾸준히 만나기로 했으며, 이 대통령이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재단 설립에 참여하는 등 이 대통령과 인연을 이어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관료 출신이 아닌 비서관·행정관 대부분은 아직 여행과 휴식 말고는 뚜렷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오랫동안 이 대통령을 보좌해온 임재현 제1부속실장 정도가 퇴임 이후 이 대통령의 법정 비서관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청와대의 ‘입’ 역할을 해온 박정하 대변인은 해외에서 공부를 하면서 ‘내공’을 쌓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이종현 춘추관장은 뚜렷한 진로를 확정하지 못한 채 당분간 여행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윤 국정홍보비서관은 청와대 인근에 냉면집을 차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박근혜 첫 공직인사… 헌재소장에 TK출신 이동흡 지명

    박근혜 첫 공직인사… 헌재소장에 TK출신 이동흡 지명

    이명박 대통령은 3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대구 출신인 이동흡(62·사법연수원 5기) 전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도 이 후보자 인선을 상의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사실상 박 당선인의 첫 번째 공직 인사에서 대구·경북(TK) 출신이 발탁된 것이다. 경북고,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이 후보자는 28년간 법원에 재직한 정통 법관 출신으로, 2006년 9월부터 6년간 헌법재판관을 지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4년 동안 외부 인사가 헌재소장으로 임명된 관행을 깨고 헌법재판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전형적인 TK 인사이자 미네르바 사건 등에서 국민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판결을 많이 내린 이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헌법정신을 무시한 인사”라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김성수 기자 sskim@seoul.co.kr
  • MB “한·일 미래지향적 협력을” 축전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는 것은 양국과 동북아,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한 아베 신조 신임 총리에게 보낸 축하 서한에서 “한·일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우방으로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성수 기자 sskim@seoul.co.kr
  • MB·朴당선인 내주 중 만날 듯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정권 인수인계와 관련, “총리실 중심으로 각 부처가 하겠지만 효과적인 인수인계가 될 수 있도록 청와대 수석실이 직접 챙겨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특히 경제나 안보 분야에서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해서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고 주문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인수인계 과정에서 업무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청와대가 중심이 돼 마지막 날까지 국정을 챙겨 선진화된 인수인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다음 주중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 간 회동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로 박 당선인을 찾아가 이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하 실장은 당선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건강에 유의하라는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앞으로 이 대통령과의 회동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은 박 당선인이 그동안 선대위 체제를 정리하고 대통령직 인수인계를 위한 구상을 어느 정도 마무리한 후인 다음 주 후반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이대통령 “고생 많았다” 축하전화… ‘정권 재창출’ 성공에 일단 안도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밤 9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 있던 박근혜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2분여간의 전화 통화에서 “당선을 축하한다. 날씨가 추워 고생을 많이했는데 건강을 잘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한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투표를 마친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 돌아온 이후 투표상황에 대해 정무라인 등 참모진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저녁 7시 30분쯤 대통령실장실로 내려와 하금열 대통령실장, 이달곤 정무수석 등 참모진과 밤 10시쯤까지 TV로 개표방송을 함께 지켜봤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하 실장과 이달곤 수석을 박 당선자에게 보내 축하인사를 하고 축하난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박근혜 당선자의 승리로 정권 재창출에 성공하게 되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5%를 웃도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자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박근혜 당선자가 안정적인 리드를 지속적으로 지켜 나가자 무난한 승리를 확신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박 당선자의 승리와 관련, “권역별로 새누리당 우위 지역의 표심이 결집했고, 5년간 국정운영을 하면서 우리 정부가 잘못한 것에 대해 국민들이 비판할 것은 했지만 경제위기 극복 등의 성과를 인정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위대한 선택이 국민대통합과 국민행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명박 정부는 임기 마지막 날까지 하루도 소홀함이 없이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정을 살피는 데 전념할 것이며, 새 정부가 원활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대통령직 인수인계 작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北 미사일 발사] 정부 “北 미사일, 한반도·세계평화 위협”

    [北 미사일 발사] 정부 “北 미사일, 한반도·세계평화 위협”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대응책을 모색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된 것은 지난해 12월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졌을 때 이후 1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국가위기관리 상황실에서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회의 직후 발표한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탄도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와 1718호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대한 도전과 위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그간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발사 철회 요구를 무시하고, 북한이 이러한 도발을 강행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유엔 안보리가 의장 성명을 통해 경고한 대로 북한은 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장관은 또 “북한은 이번 발사로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허비하는 막대한 재원을 절박한 민생문제 해결에 사용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성환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연평도 간 MB “NLL 목숨 걸고 지켜야” 민주 “의도적 대선국면 개입” 강력 반발

    연평도 간 MB “NLL 목숨 걸고 지켜야” 민주 “의도적 대선국면 개입” 강력 반발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요즘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 군은 통일이 될 때까지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면서 “그것이 바로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NLL에서 불과 1.5㎞ 떨어진 연평도를 전격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평도 방문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NLL은 평화를 지키고 도발을 억제하기 때문에 이 선을 확보해야 하는 것은 남북에 다 도움이 된다.”면서 “정부도 NLL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은 이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에 강력 반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여당이 만들어 놓은 색깔론 정쟁의 한복판에 개입해 대선 국면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로 연평도를 방문했다면 대선에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동부전선 22사단 철책 사건 이후 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많고, NLL상에서 북한 어선을 통한 침략 시도도 있었다.”면서 “다음 달 23일 연평도 포격 2주년을 고려하고 우리 군의 경계태세 강화를 점검하기 위해 이 대통령이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하면 반격을 강하게 해야 한다. 우리가 준비를 하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면서 “북한이 어떻게 한다는 것은 위장 전술이고 그럴 때일수록 경계를 해야 한다. 우리 군 전체를 봤을 때 걱정스러운 것은 오랜 대치로 방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MB “여야 합의 없어 재추천 요구했던 것”

    MB “여야 합의 없어 재추천 요구했던 것”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내곡동 사저 터 매입 의혹’을 수사할 이광범 특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특검을 수용할 생각이 있었으며, 특검법 수용과정에서 당초 약속한 대로 여야가 합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청와대가 특검 재추천을 정치권에 요구했던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원론적인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검은 이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 특검과 덕담 수준의 가벼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특검이 임명됨에 따라 당사자인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나 김인종 전 경호처장 등도 변호인 선임을 비롯해 관련 자료 정비 등 특검수사에 대비한 준비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의를 반려했다. 이 수석은 지난 3일 ‘내곡동 사저 터 특검법’을 합의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日王 사죄요구 발언 진의 알면 이해했을 것”

    “日王 사죄요구 발언 진의 알면 이해했을 것”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일본의 아소 다로 전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아소 전 총리는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일·한 협력위원회 제48회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이 대통령은 아소 전 총리가 일왕 사죄 요구 발언의 배경에 대해 묻자 “진의가 그대로 전달됐다면 보다 더 잘 이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소 전 총리는 “그렇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8월 14일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으면 독립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하면 좋겠다.”고 말하자 일본이 반발했다. ●노다총리 친서·메시지 전달 못받아 면담에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친서나 메시지 전달은 없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아소 전 총리는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시되는 아베 신조 자민당 신임 총재와도 가까운 인물로, 자민당 내에서도 극우파로 분류된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옹호하고 과거 여러 차례 과거사 문제에 대해 ‘망언’을 한 경력이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MB ‘내곡동 특검’ 딜레마

    MB ‘내곡동 특검’ 딜레마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특검법’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특검법을 수용할지 아니면 거부권 행사(재의 요구)를 할지 아직 최종 결심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특검법에 대한 심의를 일단 보류했다. 재의 요구 마감 시한(부처로 법이 넘어온 뒤 15일)인 오는 21일까지 일단 시간을 벌겠다는 뜻이다. 결국 내곡동 특검법을 받을지, 안 받을지는 21일 임시국무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이 건은 지난 국무회의에서도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면서 “좀 더 신중을 기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시간을 더 갖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적법 기간까지 2∼3일 시간이 있으니 더 숙고의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장고’(長考)를 거듭하고 있는 것은 내곡동 특검법안이 위헌소지가 많아 섣불리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현행 법안대로라면 특별검사의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공정성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야당인 민주통합당이 특별검사 2명의 추천권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정파적 이익을 대변할 수밖에 없고, 이 사건의 고발 당사자인 민주당이 수사 주체를 지정하는 것도 적법절차의 원칙을 저버린 것이라는 점에서다. 역대 9차례의 특검 때 특정 정당에 특별검사 추천권을 줬던 사례는 없었으며, 2003년 11월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법’을 제정할 때도 국회의장을 추천권자로 하는 특검법안이 제출됐지만 권력분립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법안 심사 과정에서 추천권자를 ‘대한변협’으로 변경한 수정안이 통과된 사례가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청와대는 원칙적으로 특검법의 취지에 동의하며, 특검을 수용하겠다는 데 변함이 없다.”면서 “다만 문제가 있는 법 조항을 수용해서 전례를 만드는 게 과연 맞는가라는 데 고민의 지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검법의 대상이 본인이기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법리적인 논쟁과는 무관하게 여론이 부정적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점도 우려하고 있다. 때문에 위헌 논란에다 정무적인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감안해 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거부권 카드’를 꺼내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이날 특별검사 후보자의 추천 주체를 민주당에서 대한변협으로 변경한 수정안을 발의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민주 대선후보 문재인] 與 “문 후보, 네거티브 아닌 정책 경쟁하자”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16일 “문재인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문 후보에게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네거티브가 아닌 좋은 비전과 정책 제시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문 후보가 스펙이 필요 없는 청년 취업,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사회 건설, 경제민주화 실현 등 박근혜 후보가 이미 제시한 것과 같은 구상을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당 정치쇄신특위 이상돈 위원은 “서울시장과 대선 후보는 다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당에 기반을 둔 후보가 최종 야권 대선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새누리당은 제1야당 후보에 대한 경계심과 함께 문 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야권 단일화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에 대한 관심도 내보였다. 한편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문 후보의 선출을 축하한다.”면서 “꿈과 희망의 대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에너지·원전·플랜트 긴밀협력 지속”

    “에너지·원전·플랜트 긴밀협력 지속”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대통령궁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소기업 간 협력을 비롯해 에너지·플랜트와 자원·원전 분야 등에서 긴밀한 협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우리는 기술이 많이 필요하며, 한국 중소기업의 숙련된 기술을 원한다.”며 “분야·규모를 불문하고 한국 중소기업들이 카자흐에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이어 “한국의 중소기업이 카자흐에 진출하면 조세 혜택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간 대규모 합작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교역이 빠르게 증가하고 투자가 러시아를 포함한 CIS(옛 소련권 국가들의 모임) 국가 중 최대 규모로, 더욱 늘어나는 데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중소기업 부분에서 협력하자는 데 합의했다.”면서 “조만간 한국의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중소기업이 방문해서 협력 방안을 듣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이 한국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는 데 감사하다.”면서 “양국은 녹색성장 협력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중앙아시아에서 녹색성장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