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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3·4세 전진배치

    두산 3·4세 전진배치

    두산그룹이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두산건설 부회장은 ㈜두산 부회장을 겸임하게 됐다. 박 명예회장의 차남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두산그룹은 30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회장·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이재경 ㈜두산 사장은 부회장으로, 이남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서동수 EPC사업총괄 부사장은 발전BG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두산그룹의 인사 핵심은 오너가(家) 3·4세의 전진배치로 볼 수 있다. 박용만 회장은 올해 장비업체인 밥캣 등 49억달러 규모의 잉거솔랜드 3개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국내 기업의 해외 M&A사상 최대규모였다. 앞으로 두산의 지주회사 전환과 ‘중공업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에서 박 회장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회장의 승진에 따라 두산 주요계열사를 총괄하는 박용성(3남) 두산중공업 회장-용현(4남) 두산걸설 회장-용만(5남)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 3세 형제들의 경영구도가 더욱 확고해졌다. 3세들이 아직도 활발히 경영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 인사를 통해 오너 4세들도 경영권 승계에 한발 더 다가선 것으로 풀이된다. 장손인 박정원 부회장이 앞으로 지주회사 역할을 할 ㈜두산의 부회장을 겸임하게 된 것은 후계구도와 관련, 주목되는 대목이다. 현재 두산그룹 내에는 오너 4세중 8명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두산측은 “이번 인사는 오너와 전문경영인의 조화를 통해 책임·내실경영 체제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이명박 시대] 재계 학맥 누가 있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포항 동지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61학번)를 졸업했다. 이에 따라 재계·금융계에 있는 동지상고와 고려대, 특히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기태 동신여객자동차 대표는 이 당선자와 동지상고 동기다. 황대봉 대아그룹 명예회장, 손기락 LG산전 고문, 황인찬(황대봉 명예회장의 장남) 대아고속해운 회장, 이장우 이메이션코리아 대표, 하인국 푸른2상호저축은행 대표, 박성욱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 석경오 현대중공업 전무, 장지활 SC제일은행 상무,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 등도 동지상고를 나왔다. 재계에서 고려대 경영학과 인맥은 매우 화려하다. 현역으로 있는 경영학과 출신의 맏형급은 김승유 하나금융지주회사 회장이다. 김 회장은 이 당선자와 가까운 경영학과 동기동창이다. 재벌가 2·3세중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 많다. 특히 범(汎) LG가(家)에 많은 편이다.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은 이 당선자의 4년 후배로 고(故)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의 3남이다. 허 명예회장은 LG그룹 공동창업주인 고 허준구 명예회장의 형이다. LG그룹에서 분가(分家)한 GS그룹에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 많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허정수 GS네오텍 사장, 허진수 GS칼텍스 사장도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역시 LG그룹에서 분가한 LS그룹의 구자열 LS전선 부회장과 구자용 E1 사장도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도 경영학과를 나왔다. 구자훈 LIG 손해보험 회장도 경영학과 출신이다. 범 현대가에도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들이 많다. 정몽규(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외아들)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의선(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외아들) 기아차 사장, 정몽진(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장남) KCC 회장, 정몽익(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차남) KCC 사장 등이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유학을 떠나는 바람에 졸업은 하지 않았지만 경영학과를 다녔다.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박문덕 하이트맥주 회장은 경영학과 71학번 동기다. 두산가의 4세인 박정원(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장남) 두산건설 부회장, 김준 경방 사장, 김윤 삼양사 회장도 동문이다. 최근 금융쪽에서 급성장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도 경영학과 출신이다.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장남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도 동문이다. 재벌 오너가 아닌 최고경영자(CEO) 중 경영학과 출신으로는 이학수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장(부회장)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김인 삼성SDS 사장, 황태선 삼성화재 사장, 김갑렬 GS건설 사장, 김우평 SK증권 사장도 동문이다. 경영학과 출신은 아니지만 최태원 SK그룹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고려대를 나온 주요재벌 총수다. 김징완(사학과) 삼성중공업 사장, 이상대(정치외교학과) 삼성물산 사장은 대표적인 전문경영인으로 통한다. 안미현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전보 △기후변화대응기획단 부단장 李明奎△기후변화대응기획단 기획부장 李秉國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 申豪鉉△소비자본부 전자거래팀장 李裕泰 ■ 통계청 △통계교육원장 신승우 ■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장효일 ■ 한국전력 ◇1직급(처장급) 보직이동 (본사)△기술기획단장 김승환△홍보실장 송귀남△재무처장 김인곤△구조조정〃 정하황△물류경영〃 김덕중△배전계획〃 장완성△송변전건설〃 김우겸△아주사업처 기술지원팀장 박채수△구미사업처 사업운영〃 이영실△PI추진처장 이상기◇사업본부장△인천 김기호△경기 황기철△전남 김귀중△부산 오재형◇지사장△경기북부 최경규△강원 홍종광△강릉 강희태△충북 이광희△전북 고병춘△경북 김임호△제주 허엽◇지점장△서울사업본부 이재희 이정규 최성찬 신명식△남서울사업본부 박영호 성원경 김제성△인천사업본부 유호근 김갑준 최종혁 이형철△경기사업본부 안덕윤 이용태 최외근 김성진 신택균△충남사업본부 조성인△대구사업본부 김성민 전치형 이종석△부산사업본부 방병천 강신권 최장복 박병태△경남사업본부 조시제△고양지점장 이영승△원주〃 정경용△서청주〃 정상봉△익산〃 고영운◇전력관리처장△서울 명근식△수원 김완종△제천 이근영△대전 이유호△대구 조성훈△부산 정극헌◇기타사업소△전력연구원 수화력발전연구소장 엄희문△〃 환경구조〃 김성휘△〃 전력계통〃 장재원△〃 원자력발전〃 이문식△경영〃 김홍연△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갑) 안남성△중앙교육원장 이도식△업무지원처장 임대환△IT지원〃 여성구△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요원 신창근△국방대학교 〃 강원구△북경지사장 박규호 ■ KT ◇상무보 전보 △광화문지사장 구전일 ◇상무대우 승진 △경영연구소 정책개발연구담당 정인호△전략CFT그룹 전략2담당 이응호△사업지원실 기획TFT팀장 유희관△구매전략실 기간망구매담당 김용범△계약센터장 백승식△자산운용센터장 박상규△인재개발원 HRD기획담당 허덕재△회계센터장 이영주△홍보실 현장경영담당 이승용△신사업추진본부 신사업개발1담당 이문환△차세대개발TFT 차세대사업개발담당 임병학△〃 윈도우플랫폼담당 윤동식△마케팅전략본부 고객전략담당 박은수△서비스개발본부 데이터서비스담당 민홍식△〃 솔루션지원센터장 송태섭△비지니스부문 김현수△망관리본부 품질혁신담당 김석종△망관제센터 서부망센터장 박경원△네트워크시설본부 통신망기획담당 박재윤△기술연구소 인터넷연구담당 이재진△〃 차세대망연구담당 정기태△부산본부 기명서 김재교 장성섭△전남본부 이상규 이선국△대구본부 사업협력담당 황경수△포항지사장 조철환△안동지사장 곽윤학△대구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이배동△충남본부 박수영△전북본부 사업협력담당 전병선△전주지사장 임규오△강원본부 사업협력담당 윤영석△충북본부 김영태 송의영 송기진 ◇전문임원전보 △전략기획실 출자경영담당 김형준△디자인경영담당 박혜정△전략투자담당 겸 사업시너지담당 서정식△윤리경영실 법무담당 곽동열△휴대인터넷사업본부 휴대인터넷마케팅담당 강국현△미디어본부 미디어서비스담당 이영렬△〃 컨텐츠사업담당 이치형△수도권강북본부 최성원 ◇상무대우 전보△전략기획실 기업전략담당 한원식△혁신기획실 경영혁신담당 김진훈△서비스혁신담당 민병욱△프로세스혁신담당 박종욱△지배구조담당 주영범△전략CFT그룹 전략1담당 구현모△사업협력실 정책협력담당 박대수△사업협력담당 공성환△공정경쟁담당 고기영△사업지원실 사업기획담당 김영관△사업지원담당 심성훈 △남북협력담당 서민우△인재경영실 경영지원담당 권상표△〃 인사담당 이강근△구매전략실 전략구매담당 송주환△〃 구매지원담당 겸 물류센터장 박정원△인재개발원 인재육성담당 박계두△재무실 재무기획담당 이성진△〃 원가관리담당 최병용△IT기획실 IT전략담당 이종원△〃 IT혁신담당 김영명△신사업추진본부 신사업개발2담당 이영탁△〃 광고사업담당 이보상△신사업추진본부 Learning사업담당 오옥태△〃 e-Learning TFT 박명선△차세대사업TFT 차세대전략담당 장혁균△〃 VoIP마케팅담당 민태기△〃 사업인프라담당 홍경표△미래기술연구소 연구전문그룹 최은호△〃 선도기술연구TFT 허태경△플랫폼연구소 네트워크엔지니어링담당 김원옥△〃 제어플랫폼개발담당 전윤철△〃 서비스플랫폼개발담당 서태석△〃 통합서비스개발담당 민경선△인프라연구소 무선인터넷개발담당 이성춘△〃 FTTH&U-City개발담당 김정일△〃 응용서비스개발담당 손진수△미디어본부 미디어사업담당 김승겸△마케팅전략본부 마케팅전략담당 이대영△〃 유통기획담당 김진철△〃 고객Care담당 심상천△〃 요금기획담당 정구연△〃 현장지원센터장 정두수△〃 고객센터장 곽동석△서비스개발본부 결합서비스담당 강석△〃 통화서비스담당 정한욱△〃 메가패스담당 최규동△〃 영상솔루션담당 이진우△〃 Care사업담당 유병규△〃 공간솔루션담당 장기승△운영혁신본부 고객인프라담당 정광수△〃 고객프로세스담당 권사일△〃 정보보호담당 권태일△〃 고객신용센터장 김현묵△마케팅연구소 마케팅전략연구담당 정화△〃 고객연구담당 황기현△비즈니스부문 박영식 임병도 김동권 한영도 김진석 윤차현 이상익 손호연 이창수△네트워크부문 김용수 조규창 송기봉 곽진조 하정만 한희준△망관리본부 망관리기획담당 이철규△〃 서비스망운용담당 송기봉△〃 백본망운용담당 김철△〃 국제/위성담당 권영모△망관제센터 전국망센터장 윤웅희△〃 강북망센터장 이상곤△〃 남부망센터장 한희준△〃 부산망센터장 조규창△〃 대구망센터장 하정만△망관리본부 위성운용센터장 김용수△네트워크시설본부 네트워크설계담당 곽진조△〃 Wibro설계담당 이민우△기술지원본부 기술지원계획담당 박용화△기술연구소 연구기획담당 유재형△〃 통합솔루션연구담당 정병덕△IT본부 금융IT담당 이상봉△빌링센터장 윤석봉 △수도권강북본부 김성락 이해철 한종욱 박창근△수도권남부본부 사업협력담당 윤창영△강동지사장 이수욱△서초〃 조영권△신사〃 황호탁△성남〃 곽노흥△평택〃 김대규△서울강남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조동선△경기남부〃 최기철△경기동부〃 최병화△수도권남부망건설센터장 한민수△수도권서부본부 이규성 순근성 서중교 이후선 이정호 김갑부 박두진△부산본부 강석모△대구본부 경영지원담당 서숙영△대구지사장 유욱영△동대구〃 전윤근△서대구〃 송익배△구미〃 이재만△동대구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서상교△안동〃 장병수△충남본부 이양우 송재걸 이인호△전북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유재문△춘천지사장 박두남△강원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김천웅△충북본부 황우철 이종옥 ■ KTF ◇부사장 승진 △법인사업본부장 조서환 ◇전무 승진 △전략기획부문 글로벌사업실장 안태효△경영지원부문 사업지원실장 이영규△비즈니스부문 비즈기획실장 이동원 ◇상무 승진 △전략기획부문 사업개발실장 박원진△재무관리부문 재무회계실장 최창식△정보서비스부문 IT개발실장 우정민 ◇상무보 승진 △전략기획부문 경영전략실장 김충룡△네트워크부문 수도권네트워크본부 강북네트워크단장 이성식△대외협력부문 사업협력실장 김윤수△비즈니스부문 C사업본부장 김형욱△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남마케팅단장 이현석△강북마케팅단장 김형준△연구개발원 서비스인프라연구소장 최병철△〃 네트워크연구소장 강상용△윤리경영실장 한상수△고객서비스부문 굿타임서비스실장 양승규△〃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북마케팅단장 전윤모△〃 대구마케팅본부장 오광진△네트워크부문 수도권네트워크본부 강남네트워크단장 전석환△법인사업본부 법인마케팅단장 김용균△연구개발원 단말연구소장 하태숙 ◇부사장급 전보 △네트워크부문장 정수성 ◇전무급 전보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장 남규택△〃 마케팅제휴실장 이경수△연구개발원장 고종석 ◇상무급 전보 △정보서비스부문장 정찬우△고객서비스부문 마케팅전략실장 임헌문△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품질관리실장 이세희△〃 네트워크운용실장 곽봉군△〃 부산네트워크본부장 오영민△〃 광주네트워크본부장 오성목△스포츠단장 유우현 ◇상무보급 전보 △비즈니스부문 T사업본부장 이상열△고객서비스부문 부산마케팅본부장 편명범△네트워크부문 대구네트워크본부장 송재섭△정보서비스부문 IT기획운영실장 김채득△법인사업본부 법인사업TF팀장 안기철 ◇전무급 임용 △네트워크본부 대전네트워크본부장 이태산 ◇상무보급 임용 △비즈니스부문 단말기전략실장 이원두 ■ 코오롱그룹 (㈜코오롱)△부사장 문대인△상무 신재호 강이구△상무보 김성중 오용석 장희구 △연구위원(상무보대우) 강충석 (코오롱건설)△사장 김종근△상무 김화중 이재철 김영수△상무보 주재형 이재홍 정기윤 안효상 (FnC코오롱/패션/캠브리지)△상무 송우주 서명관 이대형△상무보 손정현 김상태 (코오롱글로텍)△대표이사 부사장 박동문△부사장 이일묵△상무 맹진영 김경용 고규석△상무보 최석순 (코오롱아이넷)△상무 조국호△상무보 최영무 (KTP)△부사장 김호진 (마우나오션개발)△상무 임석만 이관형 (그린나래)△상무 이정윤 (코오롱하이텍스)△상무보 김흥권 (미래사업기술원)△상무보 박재근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우석 (코오롱베니트)△대표이사 부사장 조영천 (경영전략본부)△상무보 엄정근 ■ LS산전 ◇부사장 승진△최고기술경영자(CTO) 최종웅△경영지원본부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재훈△경영전략담당 이광우 ◇전무 승진△미주아시아 사업부장 김진수 ◇상무 승진△청주 주재임원 이성호△시스템해외사업부장 윤용호△연구위원 김경서 ◇이사 신규선임△연구위원 박용운 손진우△중국기기사업 담당 오수헌 (예스코) ◇상무 승진△재경부문장 장균식 ■ 하나대투증권 ◇전보 (지점장)△남대문 鄭相浩△공덕동 趙常烈△광장동 金美羅△강남 金永勳△인천 成洛益△북광주 邊東宰△마산 徐漢周△상인동 朱海述△속초 姜孝京△야탑역 安永燻△영업부 朴敏洙△상계동 李愚傑△영등포 宣京相△연신내 盧周燮△잠원역 徐鍾喆△홍대입구역 金永一△서면 金炳住△청주 吳源在△대신동 尹甲九△남천동 李誠慶△울산 玉柱錫△화정역 金昊燦△서광주 陳昌원△평촌 南明祐△목포 魯海南△죽전 朴學根 (부서장)△업무개발팀 黃輔樂△고객지원팀 兪榮日△상품기획팀 金成淑△글로벌사업팀 元容珉△인재개발팀 崔振鎬△영업기획팀 金鮮永△마케팅팀 金大榮△e-Business팀 趙顯泰△임원부속팀 趙琇衍△ 홍보팀 柳在璟△감사팀 梁永哲 ■ 한국토지공사 △경영지원이사 최금식△택지사업이사 김주열△단지〃 계용준△신도시〃 최영 ■ 한국남부발전 ◇1직급△발전처장 김태우△남제주화력발전소장 조사공◇2직급△청평양수발전소장 최상연△하동화력본부 경영지원실장 이성복△〃 건설소장 설인기△건설처 사업총괄팀장 심야섭△영월화력건설소장 권중락
  • 해질녘 선율에 심취

    성동구는 4일 가족들이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말 문화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송년음악회는 국내 정상의 음악가들을 초청,28일 오후 7시30분 소월아트홀에서 열린다.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박정원,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출연한다. 14일 오후 7시 소월아트홀에서는 바리톤 최현수와 함께 ‘음악이 흐르는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성동구립합창단과 함께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선사한다. 21일 오후 7시에는 소월아트홀에서 성동구립어린이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기존의 공연과는 다른 오페라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무대에 올린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3군 통합 첫 군악연주회

    육·해·공군 통합 군악연주회가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3군 군악대가 한자리에서 연주회를 열기는 1948년 창군 이래 처음이다.300여명의 정예요원이 참가해 ‘내일을 위한 행진’,‘한국 환상곡’,‘평화의 북소리’ 등을 연주한다. 가수 심수봉과 아이비, 성악가 박정원 등과 함께 터키 전통군악대, 숙명여대 합창단이 특별 출연한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新 라이벌전] (22) 해운업계 30년 맞수 한진해운 vs 현대상선

    [新 라이벌전] (22) 해운업계 30년 맞수 한진해운 vs 현대상선

    ‘마도로스들의 애증의 30년’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일컫는 말이다. 국내 해운업계의 쌍두마차인 두 회사만큼 애정과 경쟁으로 엮인 라이벌도 드물다. 여자를 금기시했던 과거 뱃사람들의 세계와 달리, 나란히 ‘여자 선장’을 둔 점도 공통점이다. ●매출은 한진, 영업이익은 현대가 우위 사업의 시작은 현대상선이 1년 빨랐다.1976년 설립됐다. 이듬해 한진해운이 ‘정석호’를 띄우면서 30년 애증사가 시작됐다. 팽팽한 균형이 처음 깨진 것은 1990년대 들어서다. 현대상선이 그룹의 질주와 함께 1위를 꿰차고 나섰다. 당시만 해도 현대그룹은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체제 아래 차돌처럼 단단했다. 그러나 그룹의 자금사정이 나빠지면서 급기야 현대상선은 핵심 사업부(자동차 운반선) 매각이라는 구조조정에 내몰렸다. 이때가 2003년. 착실하게 내실을 닦던 한진해운이 1위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이때 뒤바뀐 순위는 지금껏 계속된다. 우선 덩치에서 한진은 현대를 크게 앞선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한진 6조 513억원, 현대 4조 7341억원이다. 해운회사의 위용을 말해주는 지배선단(1년 미만 기간으로 빌려쓰는 단기용선을 제외한 총 운영 선박수)도 한진이 160척, 현대가 112척이다. 하지만 올 상반기에는 현대가 더 크게 웃었다. 매출은 여전히 한진에 뒤졌지만 영업이익에서 한진을 압도적으로 눌렀다. 현대가 1180억원, 한진이 311억원이다. 벌크선(곡물 등 주로 마른 화물을 실어나르는 배)에서 희비가 갈렸다. 지난해부터 벌크선 영업이 초호황을 누리면서 현대가 대박을 터뜨렸다. 현대는 벌크선이 많고(매출 비중 36%), 한진은 상대적으로 적은(20%) 까닭이다. 한진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나 줄었다. 급기야 지난 14일에는 현대상선의 주가(4만 4950원)가 한진해운(4만 4200원)을 앞지르는 역전 현상까지 벌어졌다. 현대측은 17일 “사업구조 다변화의 힘”이라고 은근히 자랑한다. 한진측은 “벌크선이 일시적 이상 호황을 보이지만 대세는 고부가가치 컨테이너선”이라고 반박한다. ●두 여성 오너 ‘조용한 경영´ 닮은꼴 선장(오너)이 여자라는 점도 흥미롭다. 현대는 현정은(52) 회장, 한진은 최은영(44) 부회장이다. 업계 경험은 현 회장이 선배다. 현 회장은 2003년 남편인 정몽헌 회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경영에 합류했다. 최 부회장도 공교롭게 남편의 별세로 기업인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조수호 회장이 눈을 감으면서 올 3월 등기이사로 데뷔했다. 현 회장이 그룹 총수로서 경영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면, 최 부회장은 아직 ‘배우는 과정’이다. 최 부회장은 한달에 한두차례 서울 여의도 사옥 11층 개인 사무실에 들러 경영 현안을 보고받는다. 요란하지 않게 회사를 장악해가는 스타일은 두 사람이 닮았다. ●박정원‘열린경영’ vs 노정익‘감성경영’ 박정원(62) 한진해운 사장은 35년을 바다와 함께한 해운맨이다.1972년 한진해운에 입사해 지금껏 한 우물을 팠다. 이에 비해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은 정통 뱃사람은 아니다. 그룹 기획실에서 ‘브레인’으로 활동하다 2002년 현대상선으로 옮겼다. 모두 격의 없는 경영 스타일로 유명하다. 굳이 차이점을 두자면 박 사장은 열린 경영, 노 사장은 감성 경영이다. 박 사장은 사장실 문을 항상 열어놓는다. 합기도 유단자이기도 하다. 노 사장은 일년에 네 번씩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재즈를 즐기고 임직원들 앞에서 색소폰도 직접 연주한다. 두 사람이 내세운 청사진은 각각 ‘비전 2017’과 ‘2010 프로젝트’. 한진의 비전 2017년은 2017년까지 매출액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내년에 총 20만평 규모의 부산 신항 터미널을 완공, 현대의 추격에 쐐기를 박을 작정이다. 현대의 2010 프로젝트는 2010년까지 매출 100억달러(약 9조 3000억원)를 달성, 글로벌 톱10에 재진입(현재 18위)함으로써 옛 영광을 재현한다는 목표다. 한때 현대가 누렸던 지위, 즉 세계 8위는 공교롭게 현재 한진이 차지하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박용만 “대우조선에 관심 있다”

    박용만 “대우조선에 관심 있다”

    박용만(52)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의 행보가 심상찮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부쩍 잦아졌다. 두산가(家)의 전통인 ‘형제 상속’을 떠올리는 성급한 관측도 나온다.‘포스트 YS’(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의 후계자,YS는 박 회장의 영문이름 첫글자)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당사자와 그룹은 펄쩍 뛴다.“너무 앞서간 얘기”라고 일축한다. 그룹이 내년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 후계 구도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주장이다. ●현대건설·대한통운 인수전에도 참여 뜻 박 부회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 직접 참석했다. 박 부회장이 IR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질문은 국내 기업의 해외 M&A 역사를 새로 썼다는 미국 밥캣(소형 중장비 브랜드) 인수에 집중됐다. 인수자금(4조 5000억원)을 둘러싼 의심어린 시선에 대해, 박 부회장은 “자신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번 M&A를 주도한 당사자로서 시장의 이런 궁금증에 답해야 할 것 같아 IR에 나왔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곁들였다. 앞으로도 계속 나오겠다고 했다. 박 부회장은 또 “대우조선해양, 현대건설, 대한통운 등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에 관심 있다.”며 인수전 참여 의사를 분명히 했다. 소주사업(산)은 팔지 않겠다고 했다. 박 부회장은 “성공한 기업을 들여다 보면 성과보수 등 핵심문화를 공유한다.”면서 “이번에 해외 M&A시장에 나가 보니 우리(두산)도 공유하는 부분이 많아 자신감을 얻었다.”고 털어놓았다.“감으로 경영하던 시대는 지났다. 전략적 사고를 지녀야 한다.”는 게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온 그의 지론이다. ●“자중해야 하는 YS 대타” 관측도 박 부회장의 행보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노출’이다. 종전에는 물밑에서 그룹의 주요 M&A 협상을 ‘그림자처럼’ 지휘했다.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한 것은 올초 형인 YS와 함께 사면복권을 받으면서부터. 여전히 조심스러움이 묻어나지만 확실히 예전보다는 ‘존재’를 드러내는 일이 잦아졌다. 두산가는 ‘장자 장속’이 아닌 ‘형제 상속’이라는 독특한 전통이 있다. 창업주인 박두병 회장이 세상을 떠난 뒤 그룹 회장직은 장남(박용곤)-차남(박용오)-3남(박용성)으로 이어졌다. 그 다음 다섯째 아들이 박 부회장이다. 그는 두산인프라코어 외에도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과 ㈜두산 등기이사를 맡고 있다. 그룹의 한 임원은 “용성 회장이 아직 정정한데 후계 구도를 논의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잘라 말했다. 박용성 회장은 올해 67세다. ‘형제 상속’의 또 다른 최대 변수는 박진원(39)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다. 박용성 회장의 장남이다. 아직 젊다는 점을 들어 ‘중간 단계’의 형제 상속을 점치는 이가 적지 않다. 또 다른 4세인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 박정원(45) 두산건설 부회장과 차남 박지원(42) 두산중공업 부사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의 장남 박태원(38) 두산건설 상무도 잠재변수들이다. 일각에서는 조기 사면 뒤 자중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는 박 회장을 대신해 YM(박 부회장의 영문 애칭)이 나서는 것뿐이라는 관측도 있다. 세간에는 아직 ‘형제의 난’을 곱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 이를 의식, 박 회장은 현재 두산중공업 이사회 의장직만 맡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이희아 北장애인돕기 콘서트

    이희아 北장애인돕기 콘서트

    네 손가락만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희망을 전달하는 이희아(22)씨가 북한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연다. 오는 9월1일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클론,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이승묵, 명창 김금미, 퓨전 국악그룹 시아 등과 함께 무대에 선다. 이씨는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장애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며 “어렸을 때부터 통일에 대한 꿈이 많았다.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분들이 많지만 북한의 장애인들은 더 암울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장애인들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이씨는 공연수익금으로 휠체어 1004대 등을 구입에 북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씨는 오는 12월 평양에서 공연할 계획도 있으나 성사 여부는 미지수다. 이번 공연은 평양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생산하고 있는 대북 사업가이자 소아마비 장애가 있는 ITF 태권도협회 유완영(44) 회장의 준비로 이루어졌다.5만∼7만원.(02)553-4140.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30년‘맞수’ 끝없는 1위 경쟁

    30년‘맞수’ 끝없는 1위 경쟁

    한진해운이 16일로 창립 30주년을 맞는다.‘맞수’ 현대상선은 지난해 서른살 잔칫상을 받았다. 연배가 비슷한 데다 엎치락뒤치락 순위 싸움까지, 해운업계 두 강자(强者)의 라이벌 열전이 흥미롭다. ●1년 터울…서른 잔칫상 1977년 ‘정석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싣고 뱃길을 떠났다. 한진해운의 시작이다. 그로부터 10년 뒤. 한진은 경영난에 빠진 ‘대한선주’를 삼켰다. 한진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된 전환점이다. 출범 당시, 단 1척에 불과했던 배는 이제 200여척으로 불어났다. 매출은 600배(100억원→6조원), 자산은 150배(390억원→6조원) 불었다. 세계 서열도 8위(컨테이너 선복량 기준)로 껑충 뛰었다. 이를 바라보는 현대상선은 축하하는 마음과 착잡함이 교차한다. 그룹이 자금난에 몰리면서 현대상선은 2003년 자동차운반선 사업을 팔았다.1조원짜리 알짜 사업이었지만 살기 위해 선택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었다. 90년대 이후 줄곧 지켜왔던 업계 1위 자리를 한진에 내주는 순간이었다. 한진으로서는 15년 가까이 현대의 뒤통수만 봐야 했던 한(恨)을 푼 순간이기도 했다. 이때의 역전이 지금껏 지켜져 1위 한진,2위 현대다. 두 회사의 매출액 차이는 1조여원이다. ●한진, 광고전 vs 현대, 해외조직 강화 기싸움도 은근히 팽팽하다. 한진은 얼마 전 창립 30주년 기념 광고를 대대적으로 내보냈다. 현대는 해외 영업조직을 강화한다. 유럽이나 동남아쪽 지사 한 곳을 법인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최근 몇년간 해운경기가 곤두박질치면서 허리띠를 졸라맸던 두 회사다. 해운경기의 조기 회복세 앞에서는 나란히 희색이다. 현대상선측은 15일 “당초 올 연말에나 (해운경기가)바닥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지난 연말에 이미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감이 늘면서 주가도 두 회사 모두 3만원대로 급등했다. 지난 연말과 비교하면 모두 50% 가까이 뛰었다. 주가 차이는 8000원 안팎이다. ●두 여성 총수의 ‘아름다운 경쟁’ 과거 뱃사람들은 여자를 터부시했다. 공교롭게도 그런 해운 회사가 실질 총수를 여자로 둔 점마저 똑같다. 한진은 조수호 회장이 지난해 세상을 떠나면서 부인인 최은영(44) 부회장이, 현대는 고(故) 정몽헌 회장의 부인 현정은(52) 회장이 최대 개인주주로 올라섰다. 조용히 회사를 장악해 가는 과정도 닮았다. 최 부회장은 지난 3월 등기이사 직함을 달았다. 서울 여의도 사옥 11층에 개인 사무실이 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들른다. 전문경영인(한진 박정원·현대 노정익 사장)을 신뢰하는 스타일은 현 회장과 비슷하다. 업계 관계자는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신문기사에 어느 회사 이름이 먼저 나오느냐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만큼 두 회사의 경쟁의식이 강했다.”면서 “그런 선의의 경쟁심이 국내 해운업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지 않았겠느냐.”고 반문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 ‘국제 해양 명예의전당상’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 ‘국제 해양 명예의전당상’

    한진해운 박정원(사진 왼쪽) 사장이 10일(한국시간) 미국 맨해튼 유엔본부에서 뉴욕&뉴저지 해양협회가 주는 ‘국제 해양 명예의전당상’을 받았다. 이 상은 미국 최대 해양 관련 협회인 뉴욕&뉴저지 해양협회가 해마다 세계 해운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에는 반기문(오른쪽) 유엔 사무총장이 축하차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리처드 M 래러비 뉴욕 항만청장, 톰 에거 노스캐롤라이나주 항만청장 등 각계 유력인사 40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크리스 콕 세계선사협의회 사무총장에게서 기념패를 받은 박 사장은 “해운업계와 한진해운에 몸담을 수 있었던 것이 큰 행운”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고]

    ●김석환(칼빈대 교수)종채(상지대 외래교수)씨 모친상 8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30분 (02)483-3320●김진현(전 신세계백화점 대표)씨 별세 주한(신세계이마트 주임)씨 부친상 이재훈(GS칼텍스 대리)씨 빙부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5●곽영균(KT&G 사장)영권 영신(미국 거주)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30분 (02)3410-3153●송태종(전 광주광역시의원)씨 부친상 8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8시 (062)515-4488●안원배(전 충남도시가스 사장)문배(전 두산인프라코어 상무)씨 부친상 신무영(전 제일은행 지점장)임웅규(전 우리증권 지점장)씨 빙부상 9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11-740-1214●이종찬(해영글로벌로지스틱스 이사)준호(싱가포르 GSA 상무)창훈(진성항공여행사 이사)씨 부친상 변철희(타이항공 부지사장)씨 빙부상 박정원(싱가포르 GSA 이사)씨 시부상 9일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30분 (02)2072-2022●이홍기(신한은행 부지점장)춘기(매일경제TV 관리부 과장)씨 모친상 9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2)860-3500●유준석(F.G.C골프클럽 대표)도석(상장회사협의회 과장)민석(주한 미공군 근무)용석(미국 거주·AMKOR 근무)자실(영성여중 교사)씨 모친상 정왕호(예금보험공사 부장)씨 빙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6912●유정호(한국관광용품센터 주임)동훈(슈어엠)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62●박한철(울산지검 검사장)한욱(에드윈코리아 대표)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0●박장섭(산업은행 전주지점장)씨 상배 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2)590-2352
  • [Metro] ‘1000원의 행복’ 관람신청 접수

    세종문화회관은 정통 클래식을 내용으로 한 ‘천원의 행복’ 5월 공연의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21일 공연에는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김영환이 출연한다. 요한스트라우스 오페라 ‘박쥐’의 서곡, 이탈리아 가곡 ‘마티나타’,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지아니 스키키)와 ‘별은 빛나건만’(토스카) 등을 연주한다.5∼7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로 접수하면, 컴퓨터 추첨을 통해 관람자를 선정한다. 당첨자는 9일 오후 3시에 발표한다. 공연기획팀 (02)399-1616.
  • 유명 기업인등 수강 고려대 문예 최고위과정 이명박부부 함께 등록 ‘눈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부인 김윤옥씨가 지난 3월에 개설된 고려대 박물관 문화예술최고위과정(APCA)에 등록, 다음달 3일 함께 첫 출석한다. 16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수강료가 700만원으로 모두 75명이 등록돼 있다. 특히 이 전 시장과 가까운 인맥들이 다수 수강생으로 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 시장이 처음으로 수강할 다음달 3일 수업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오 시장이 ‘문화도시 서울,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이 전 시장이 학생신분으로 강의를 청취하게 된다. 수강생 중 기업인으로는 이 전 시장의 측근이자 고려대 교우회장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두산 부회장, 박정원 두산건설 부회장, 김용선 신동아건설 회장,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강성환 프라임건설 대표, 김정완 매일유업 대표, 문상주 고려교육 회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김대훈 LG CNS부사장, 김우황 제일화재 부회장 등이 있다. 언론인은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과 김재호 동아일보 부사장, 연예인은 유열·임백천씨가 포함됐다. 이 과정은 부부가 함께 수강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 시장 부부를 비롯해 김찬경 미래상호저축은행 대표-하선희씨, 변원석 천일기술단 부회장-이선화 이화여대 교수, 이병만 경농 대표-박효숙씨, 이항주 세무회계 대표-이영주씨, 임석순 동원 회장-김태숙씨, 조재진 영창 대표이사-박경임씨 등이 수강 중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서울숲은 ‘문화숲’

    서울숲은 ‘문화숲’

    매월 둘째주 토요일이면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문화의 선율이 흐른다. 서울시는 18일 시민들이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둘째주 토요일에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서울숲 정기공연’을 무료로 연다고 밝혔다. 첫 정기공연인 4월 음악회는 밤공기가 쌀쌀한 날씨를 감안해 셋째주인 21일에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서울시민에게 드리는 봄의 교향곡’을 주제로 한 고전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과 ‘봄의 소리’ 왈츠 연주, 테너 김영환과 소프라노 박정원이 함께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의 향연 등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 콘서트나 베를린의 발트뷔네 콘서트처럼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한진해운도 ‘女 선장’시대

    한진해운이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고(故) 조수호 회장의 부인인 최은영 양현재단 이사장을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해운업계는 현정은 현대상선 이사회 의장에 이어 또 한명의 여성 수장을 맞게 됐다. 최 신임이사의 회사내 직함은 부회장. 고 조 회장을 대신해 업무를 익히게 된다. 최근 고인의 지분(4.59%)을 두 딸과 함께 상속받아 최대주주(9.15%)로 올라섰다. 양현재단이 갖고 있는 지분(4.56%)까지 포함해서다. 전문경영인인 박정원 사장은 대표이사로 재선임돼 2010년 3월까지로 임기가 늘어났다. 한진해운은 이날 20% 현금배당(주당 1000원)도 확정했다.8년 연속 배당이자 3년 연속 20% 배당 기록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재계 ‘부부 상속’ 경영 는다

    재계에 ‘부부 상속’ 경영이 늘고 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기업을 이어받는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늘고 있다. 경영 능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위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하지만 비슷한 부담을 안고 출발했던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면서 이같은 부정적 시선은 많이 엷어졌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고(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부인 최은영(45)씨가 부회장 직함으로 경영에 참여한다. 최씨의 경영 참여는 지난해말 그가 고인의 유지로 설립된 양현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예고됐었다. 한진해운측은 “최 이사장이 부회장을 맡아 경영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진해운 당분간 전문경영인 체제 유지 하지만 회사측은 최 이사장이 기업을 경영해본 경험이 없어 당장 대표이사를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당분간 전문경영인인 박정원 사장을 주축으로 하되, 최 이사장이 경영 현안을 파악해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 이사장이 고 조 회장의 지분(4.59%)을 상속받으면 양현재단 지분(4.56%)과 더불어 총 9.15%를 확보, 최대주주가 된다. ‘미망인 CEO’의 대모(大母)는 단연 애경그룹 장 회장이다. 채몽인 사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기업을 떠맡아 오늘날 매출 2조원대의 그룹으로 키워냈다. 고인보다 장 회장의 족적이 훨씬 커 ‘미망인 CEO’라고 이름붙이기 민망할 정도다.●`뱃심´ 두둑한 현정은회장 현대그룹 현 회장은 ‘제2의 장영신’으로 불린다.2003년 졸지에 남편(고 정몽헌 회장)을 잃고 서울 적선동 사옥으로 출근했다. 시댁 식구들과의 경영권 분쟁 등 고비가 적지 않았으나 타고난 뱃심으로 ‘현정은 체제’를 정착시켰다. 현 회장은 13일 현대상선 등기이사(이사회 의장)로 재선임됐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도 빼놓을 수 없다.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양회문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직에 올랐다. 올해 경영 키워드로 ‘신기원(New Era)’을 제시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경자 울트라건설 회장과 양귀애 대한전선 고문도 있다. 박 회장은 2003년 강석환 회장이, 양 고문은 2004년 설원량 회장이 각각 세상을 뜨면서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전업주부서 최고 경영자 변신 이들에게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재벌가의 보수적 풍토로 인해 남편과 사별하기 전까지는 대부분 ‘전업주부’였다는 점이다. 나이어린 아들·딸을 대신해 기업을 맡은 것도 똑같다. 그 2세들이 차츰 성장해 지금은 경영 수업을 받고 있거나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장 회장은 장남인 채형석 부회장에게 사실상 실질적인 권한을 넘겼다. 현 회장의 큰딸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와 박 회장의 둘째딸인 강현정 울트라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각각 어머니를 보좌하며 ‘모녀(母女)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양 고문의 장남 설윤석 과장과 이 회장의 장남 양홍석씨도 각각 대한전선과 대신증권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한진해운 최 이사장의 두 딸은 현재 학생이다. 한 재계 인사는 “회장 사모님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느날 갑자기 경영 전면에 나서는데 대한 부정적 시각이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같은 부정적 시선을 불식시키는 것은 오롯이 당사자의 몫”이라고 지적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두산 회삿돈으로 총수일가 이자 대납”

    두산산업개발이 회삿돈으로 박정원 부회장 등 총수일가의 대출 이자를 대신 갚아 주고 계열사의 기업어음을 저가에 매입하는 등 부당 지원한 혐의로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두산산업개발이 두산그룹의 특수관계인들과 계열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41억 1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산업개발은 2000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박정원 두산산업개발 부회장 등 두산그룹 총수일가 28명이 증자 참여를 위해 은행에서 빌린 293억원에 대한 이자 139억 2900만원을 회삿돈으로 대신 갚아 줬다. 이들 총수 일가는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 등으로 당시 두산산업개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98억원어치 주식을 인수했다. 박 부회장은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장남으로 두산모터스 대표이사 등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28명 가운데 14명이 이자대납 기간과 비슷한 시기에 창업투자·컨설팅업체인 네오플럭스와 수입차 딜러인 두산모터스를 설립하는 데 거액의 자금을 투자한 점을 감안할 때 두산산업개발로부터 부당 취득한 경제적 이익이 다른 계열사로 이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두산산업개발은 지난 2003년 계열사 네오플럭스가 발행한 기업어음 60억원을 정상할인율보다 1.8%포인트 낮은 연 7.7%로 매입, 결과적으로 2800만원을 부당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두산산업개발이 지원한 금액이 네오플럭스의 자본총계 133억원 및 당기순이익 3억 6000만원에 비해 많다.”면서 “이를 통해 네오플럭스의 경쟁상 지위가 강화된 것으로 판단, 공정거래 저해성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자강불식-창조·상생경영의 해로”

    자강불식(自彊不息·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쉬지 않음), 창조경영, 상생경영이 새해의 경영 키워드로 부각됐다. 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은 5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사자(四字)성어로 본 2007년’에서 응답자 16명 가운데 자강불식을 꼽은 CEO는 3명, 창조경영과 상생경영을 꼽은 CEO는 2명씩이었다.”고 밝혔다. CEO들의 화두인 자강불식은 주역 건괘의 상전(象傳)에 나오는 구절이다.‘천행건 군자이 자강불식(天行健 君子而 自彊不息)’은 하늘의 운행은 건강하니 군자는 스스로 능력을 키우는 데에 쉼이 없도록 하라는 뜻이다. 지성하 삼성물산 대표,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대표, 이용오 한국동서발전 대표가 이를 들었다. 지 대표는 “우리나라가 중국·인도 등 후발개도국의 추격에 맞서기 위해서는 자만하지 말고 스스로 갈고 닦아야 한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은 ‘유비무환(有備無患)’,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은 ‘거안사위(居安思危·지금 안전하더라도 위험을 생각하자), 김종열 하나은행장은 ‘견인불발(堅忍不拔·굳게 참고 견디자)’을 정했다. 만만찮은 경영환경에 대비, 의사를 표현했다. 또 원대한 포부를 담은 사자성어도 많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만경창파(萬頃蒼波·한없이 넓은 바다로 가자)’, 김정중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권토중래(捲土重來·한번 실패한 일을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KTF 조영주 사장은 ‘융성연화(隆盛連華·발전하여 더욱 화려하게 꽃 피우리)를 정했다. 현대 경영용어인 상생경영은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이영구 GM대우 사장이, 창조경영은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과 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각각 꼽았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인사]

    ■ 서울신문 (편집국) △기획탐사부장 박정현■ KT ◇상무대우급 전문임원 전보 (본사) △기획부문 전략기획실 출자경영담당 이대산△〃 사업구조기획실 사업구조2담당 이치형 (성장사업부문)△안홍주 박찬경 (수도권남부본부)△권세종 ◇상무대우 전보 (본사)△전략기획실 전략이행담당 유양환△〃 리스크담당 정병욱△사업구조기획실 사업구조1담당 구현모△혁신기획실 비전이행담당 김진훈△〃 경영혁신담당 주영범△〃 식스시그마담당 민병욱△사업협력실 공정경쟁담당 공성환△〃 법무담당 박찬호△〃 남북협력담당 이규성△인재경영실 내부고객만족담당 박건기△인재개발원 인재개발담당 박계두△〃 원주리더십아카데미담당 이진수△구매전략실 전략구매담당 박정원△〃 엑세스망구매담당 박충규△〃 기간망구매담당 최병화△〃 컨버전스구매담당 이종화△〃 구매지원담당 겸 물류센터장 송주환△자산개발센터장 장명환△자산운용센터장 노영창△재무실 원가관리담당 이성진△〃 자금담당 김영한△홍보실 언론홍보담당 정준수△경영연구소 경영전략연구담당 이계수△〃 정책개발연구담당 고기영△〃 시장전략연구담당 김창건 (신사업부문)△박명선 홍경표 김원옥 전윤철 민경선 김정준 진영민 손진수 안치홍 정학진 구명완 최은호 이성춘 김정일 전홍범 허태경 김영일 이보상 서태석 이영탁 김창하 (성장사업부문)△이정훈 신판식 방춘식 김용호 정관영 이홍재 김진대 심주교 최병만 이진우 박경석 유병규 권순홍 오옥태 장기숭 김영명 윤창영 손진욱 김동권 김영현 (마케팅부문)△황기현 강석 정한욱 권태일 정화 장미자 한원식 이강근 (고객부문)△김현묵 김천택 한영도 김진철 곽동석 조영권 정광수 김진석 권사일 (비즈니스부문)△박종수 곽노흥 박진식 (네트워크부문)△신동영 박용화 이민우 권영완 (수도권강북본부)△김명동 김여성 김진무 김용헌 전종준 양재중 (수도권남부본부)△전태명 조택희 윤차현 이창근 장순붕 (수도권서부본부)△김병주 오윤석 정두수 조성환 조정연 이태훈 이수종 (부산본부) △박석태 노태립 손원일 김상백 조규창 (전남본부) △박형출 곽진조 (대구본부) △정구연 최규동 이상익 한희준 이재만 (충남본부) △황관수 황호탁 (전북본부) △김종범 마북일 (충북본부) △서민우 민태기 (콜센터법인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정성고 조성호 심현수 서정호 (아태위성통신협의회 파견) △김성중 (KT텔레캅 전출) △이병택 (KT파워텔 전출) △김승겸 (KT링커스 전출) △이종옥■ 한국지역난방공사 ◇1급 △지원단장(전략경영실장 겸직) 金在善 ■ 삼양사 ◇승진 △식품BU 실수요총괄(상무) 이동인△경영기획실 기획팀장(상무) 김명기 ◇전보△식품BU장(부사장) 이규한△용기BU장 겸 환경사업BU장(상무) 허민△산업자재BU장 겸 무역BU장(상무) 이백의 △구매물류관리실장(상무) 박소문 ■ 삼양제넥스 ◇승진 △판매총괄(상무) 변효상■ 예술의전당 △운영국장 직무대리 趙乃慶△경영혁신팀장 尹東辰△총무〃 太勝進△고객지원〃 朴敏鎬△공연장운영〃 申榮均△홍보마케팅〃 尹美憬△전국문화회관연합회 사무국장 劉南根
  • 한진해운 경영권 향방 ‘BW’가 변수?

    한진해운 경영권 향방 ‘BW’가 변수?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이 26일 별세함에 따라 한진해운 경영권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진해운은 표면적으로는 한진그룹 계열사다. 한진그룹 회장은 고(故) 조 회장의 맏형인 조양호씨다. 그러나 한진해운은 일찌감치 고 조 회장 몫으로 분류돼 독립경영을 펴왔다. ●외국계주주 적대적 M&A 시도 가능성 한진해운의 지분구조를 보면 고 조 회장이 6.87%로 개인 최대주주다. 외국계가 34%로 상당히 높다. 특히 이스라엘 해운갑부인 새미 오퍼가 본인 소유 투자회사로 알려진 필릿매러타임을 통해 최근 지분율을 12.76%까지 올려 적대적 인수 및 합병(M&A)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한진해운측은 “자사주(8.78%)와 대한항공(6.25%) 등 우호지분을 모두 합하면 26.78%나 돼 경영권 방어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조양호 회장 ‘백기사´ 역할 언제까지 조양호 회장의 대응이 변수다. 그동안 누누이 공언해온 대로 ‘백기사’ 역할을 한다면 회사측 설명대로 M&A 위험은 없어보인다. 하지만 백기사를 넘어 더 ‘욕심’을 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조 회장이 당분간 후견인 역할을 하면서 지분을 늘리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한진해운을 ‘접수’할 것이라는 관측도 없지 않다. 고 조 회장은 슬하에 두 딸을 두었지만 아직 경영을 맡기에는 어리다. 큰딸은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둘째딸은 고등학생이다. 2001년 발행한 신주인수권부 사채(BW)도 변수다. 한진해운 주식발행물량의 18%나 된다. 주식 전환은 지금도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행사된 적은 없다. 행사기간은 2009년까지. 문제는 이 BW의 실제 소유주가 확실치 않다는 점이다. 발행 당시 소유주는 말레이시아계 투자회사(PVP)였다. 한진해운측은 “설사 주식전환이 이뤄지더라도 고 조 회장이 공동 의결권을 갖고 있고 이 권한을 유족이 상속받게 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 조 회장이 일찌감치 전문경영인 체제를 정착시켜 당장 경영 공백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당분간 박정원 사장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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