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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쩍’ 들이밀면 끝인가요

    ‘슬쩍’ 들이밀면 끝인가요

    마약, 음주운전, 도박 등으로 물의를 빚고 활동을 접었던 연예인들이 줄줄이 복귀하고 있다. 짧게는 몇 개월 만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개인 방송으로 먼저 ‘셀프 컴백’한 뒤 종편 프로그램을 통해 TV에 나오는 식이다. 활동 재개에 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좀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필로폰 투약과 수차례 거짓말로 거센 비난을 받았던 가수 박유천(34)은 최근 한 종편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그는 지난 1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대중에게 꼭 한번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 혹은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실상 방송 복귀를 공식화한 것이다. 박씨는 지난해 4월 마약 투약을 부인하며 은퇴를 선언했지만 같은 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후 그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온라인 방송, 유료 팬미팅 등 국내외 활동을 재개했다. 자신의 말을 스스로 번복해 대중의 시선은 더 싸늘했다. 여기에 방송까지 나서서 복귀에 판을 깔아 준 셈이 됐다. 시청자들은 “밥 먹듯이 거짓말한다. 이러면 안 된다”, “방송 출연이 가능할지 상상도 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7년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퇴출당했던 가수 길(43·본명 길성준) 역시 종편 출연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는 공식을 따랐다. 지난 17일 방영한 채널A ‘가족의 사생활 아빠본색’에 20개월 아들 하음과 함께 출연해 “당당한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청자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지만 그는 이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지난해 3월 수백만원대 내기 골프 의혹에 휩싸여 하차한 배우 차태현(44)도 무혐의 결론 후 OCN 드라마 ‘번외수사’로 1년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 연예인들의 자숙 기간은 천차만별이다. 같은 범죄라도 당사자 태도나 상황이 달라 일괄적인 기준을 세우기도 어렵다. 하지만 대중의 눈높이는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복귀에 관한 여론은 사례별로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개인의 자유를 이유로 방송에 나오지만 이에 대한 비판 역시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사들이 문제의 인물들을 출연시킬 때 득실을 따져 보고 홍보 등의 이익이 더 크다고 여기는 행태가 이어져 온 것”이라며 “대중의 의견이 점점 중요해지는 방송에서 시청자가 꺼리는 출연자를 선택하는 게 옳은지 고민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박유천 “연예계 은퇴 발언, 극단적 결정...많이 두려웠다” 눈물

    박유천 “연예계 은퇴 발언, 극단적 결정...많이 두려웠다” 눈물

    필로폰 투약 후 거짓말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유천이 출연해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천은 “대중에게 꼭 한 번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 혹은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싶긴 했다. 그런데 그것조차도 엄청나게 용기가 필요했고,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박유천은 1년 전 필로폰을 투약하고서도 기자회견을 열어 결백을 호소했다. 당시 그는 “만약 내가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은 “극단적인 결정이었고, 당시에는 상황 판단을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많이 두려웠던 것 같다. 그 전의 사건(2016년 네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으로 인해 많은 비난이 있었고, 그 비난으로 인해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인생을 자포자기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는 “결론적으로는 저의 잘못이었고 인정한다. ‘그 당시 내가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한다”며 “그 부분이 가장 후회가 되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 연예게 활동을 재개한 그는 “지금도 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진행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복귀 반대 여론에 대해서는 “당연히 내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다. 비난 여론을 돌리기에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돌아올지도 모르겠다. (용서해달라는 건) 염치가 없는 거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열심히 진실하게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유천 “마약 의혹 부인 기자회견, 극단적 결정” 눈물

    박유천 “마약 의혹 부인 기자회견, 극단적 결정” 눈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한다. 지난 8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측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박유천이 마약 파문 등 그동안 불거진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 의혹 부인 기자회견과 관련해 “극단적인 결정이었다”라며 “상황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건) 이후 가장 달라진 게 있다면, 가족이 보였고 지인들이 있었고 팬들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절대 안 울려고 했는데, 힘들었다”며 “많은 후회를 하고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유천의 심경고백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이후 그는 마약 투약과 관련,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올해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고, 3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하는 등 다시 연예계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유천, 의정부시장 만난 이유 직접 해명 “매니저와 연으로”

    박유천, 의정부시장 만난 이유 직접 해명 “매니저와 연으로”

    박유천 “의정부시장, 잘못 뉘우치고 진실하게 살라고 조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4)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의 면담 배경을 두고 여러 추측이 제기되자 직접 해명했다. 박유천은 23일 SNS를 통해 “오늘 시장님과 만남은 오랜 시간 저의 곁에서 함께 있어 준 매니저와 시장님과의 연으로 주선됐다. 평소 존경해오던 시장님은 저에게 인생 선배로서 진실한 조언과 힘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며 “저의 과거 잘못에 대해 깨끗이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진실한 마음으로 사회봉사와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박유천은 “이런 진실한 조언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저와 안병용 시장님과의 만남으로 인해 많은 추측 기사들이 나오고 있어 저로 인해 혹시나 의정부 시장님이나 시청 관계자분들에게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박유천은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감치 재판에 출석했고, 다음날 안 시장을 만난 것이 목격돼 두 사람의 면담 이유에 여러 추측이 제기됐다. 최근 연예계 복귀를 암시하는 행보를 재개한 터라 안 시장과 면담이 이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한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손해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아 감치재판에 출석했다. 앞서 22일 의정부지법 민사24단독은 재산명시기일 불출석 등으로 감치 재판에 넘겨진 박유천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의 유흥주점 및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4명의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그는 4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고소인 중 한 명인 A씨를 무고 및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A씨가 해당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박유천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법원은 A씨에게 5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배상금을 받지 못한 A씨는 지난해 12월 박유천에 대해 재산명시신청을 제기했지만, 박유천이 이에도 응하지 않자 결국 이날 감치 재판을 받게 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은퇴 번복 박유천, 해골의상으로 감치재판 출석

    은퇴 번복 박유천, 해골의상으로 감치재판 출석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팬미팅을 열며 이를 번복한 박유천(34)이 감치재판에 출석했다. 박유천은 22일 오후 2시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감치재판에 출석했다. 해골모양이 그려진 후드티를 입은 박유천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감치재판은 채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재산명시기일에 불출석하거나 재산목록 제출을 거부한 경우에 진행된다. 재판 결과에 따라 채무자를 일정 기간 유치장이나 구치소 등에 가둘 수 있다. 박유천은 2016년 서울 강남구의 유흥주점 및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4명의 여성에게 연이어 고소를 당했다. 박유천은 4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은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던 여성들 중 한 명인 A씨를 무고 및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해당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A씨는 2018년 12월 박유천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유천은 법원부터 5000만원을 A씨에게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받았고 별도의 이의제기를 하지 않아 지난해 9월 조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박유천은 A씨에게 배상을 하지 않았고, A씨 측은 지난해 12월 박유천에 대해 재산명시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박유천이 응하지 않아 이날 감치재판이 열리게 됐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은퇴의사를 밝혔지만 올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열고, 3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하며 이를 번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연회비를 내는 공식 팬사이트를 오픈하기도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박유천, ‘배상금 미지급’ 감치재판 참석

    [포토] 박유천, ‘배상금 미지급’ 감치재판 참석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22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감치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2016년 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에게 피소되었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박유천은 이후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던 A씨를 무고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A씨도 해당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고, 2018년 12월 박유천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박유천은 법원으로부터 5000만원을 A씨에게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받았지만 배상하지 않았고, 결국 A씨는 지난해 12월 박유천에게 재산명시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박유천은 이마저도 응하지 않았고 오늘(22일) 감치재판이 열리게 됐다. 2020.4.22 뉴스1
  • “아니라더니 결국”...박유천, 팬클럽 오픈하며 활동 재개

    “아니라더니 결국”...박유천, 팬클럽 오픈하며 활동 재개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박유천이 활동을 재개한다. 16일 박유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박유천 씨의 공식 팬사이트 ‘블루 씨엘로(BLUE CIELO)’가 4월 20일 저녁 6시에 오픈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박유천의 최근 화보 사진도 공개됐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유천은 옛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으로 지목되자 지난해 4월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된 사실이 알려졌고 당시 소속사에서 방출됐다. 소속사는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지난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열고 화보집을 발간하는 등 은퇴 선언을 번복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유천, 박유환 개인방송 출연...연예계 복귀 시동?

    박유천, 박유환 개인방송 출연...연예계 복귀 시동?

    가수 박유천이 동생 박유환 개인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박유천은 박유환이 진행하는 트위치 스트리밍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유천은 과거 자신이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의 노래를 틀어놓고 동생 박유환과 대화를 나눴다. 박유천은 해당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팬들의 채팅을 읽으며 소통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 투여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집행 유예를 선고 받은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졌을 때, 그는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을 했다면 연예게를 은퇴하겠다”고 말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해당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그는 지난 1월 태국에서 유료 팬미팅을 열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행사에서 “잘 이겨내서 활동해 보겠다”고 말해 연예계 복귀를 시사했다. 이에 동생 박유환의 개인 방송에 출연한 그의 모습을 보고도 “일회성 출연일 뿐”이라는 의견과 “연예계 복귀 신호탄”이라는 의견이 엇갈려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유천, 은퇴한다더니? ‘태국서 유료 팬미팅 개최 예정’

    박유천, 은퇴한다더니? ‘태국서 유료 팬미팅 개최 예정’

    연예계를 은퇴한 박유천이 집행유예 기간 중 태국서 유료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알려졌다. 23일 태국 theLimeThailand와 일본 웹매거진 ‘Danmee’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내년 1월 25일 오후 7시 태국 방콕 창와타나홀(Chaengwattana Hall)에서 ‘러브 아시아 위드(LOVE ASIA with) 박유천’이라는 타이틀의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하이터치회’가 포함된다. 가장 비싼 좌석은 5000바트(한화로 약 20만 원)다. 수익금 일부는 기부한다고 알려졌다. 박유천의 팬미팅 개최 소식에 여론은 냉담하다.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 판결(집행유예)을 받은 박유천이 해외 팬미팅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려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다. 박유천은 지난달에도 태국 방콕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박유천은 지난 7월 1심에서 필로폰 구매 및 투약(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을 선고받았다. 언론을 통해 자신의 이름이 보도되기도 전부터 자청해 지난 4월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던 그는 눈시울까지 붉혀가며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 건가 두려움에 휩싸였다. 아니라고 발버둥 쳐도 나는 분명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을 거라는 공포가 찾아왔다”라며 “저는 결단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더라도 제가 직접 말씀 드려야겠다 생각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더더욱 없다. 저는 다시 연기를 하고 활동하기 위해 하루하루 채찍질하면서 고통을 견디며 노력하고 있다. 그런 제가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마약을 생각하거나 복용했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받겠다. 이 자리에 나선 것은, 혐의가 인정된다면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게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라며 연예계 은퇴 결심 뜻까지 내비쳤다. 하지만 박유천은 결국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며 대중을 기만했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팬들은 퇴출 성명을 촉구했고 기자회견 시작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섰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 측도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이다. 자숙에 집중해야 할 시간에 섣부른 활동 재개로 박유천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은퇴를 선언한 뒤 해외로 눈을 돌린 박유천의 의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마약 투약’ 황하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마약 투약’ 황하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황하나(31)씨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형의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 허윤)는 8일 열린 황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황씨는 2015년 5월과 6월, 그리고 같은 해 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불법으로 복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2~3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와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도 알다시피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해 상당한 유명세를 얻고 있어 일반인들의 관심 대상이 된다”면서 “그런데도 피고인이 여러 사람과 어울려 필로폰을 투약해 온 것은 향락을 일삼았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지만 정식 재판은 이번이 처음이고,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점, 1심 때부터 수회에 걸쳐 약물을 끊고 사회 기여활동 의지를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원심의 판단이 적절하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황씨는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에게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7월 1심에서 재판부가 황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을 선고한 것은 양형 부당이라면서 항소했다. 이에 황씨도 항소를 했다. 한편 앞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유천씨는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 납부명령 등을 선고받았다. 검찰과 박씨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형은 확정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준수 지상파 복귀, 동방신기 분쟁 후 10년 만 “감사합니다”

    김준수 지상파 복귀, 동방신기 분쟁 후 10년 만 “감사합니다”

    JYJ 김준수가 지상파 복귀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김준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준수가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이에 대한 심경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준수는 ‘공유의 집’에 출연하며 10년 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김준수는 지난 2009년 전 동방신기 멤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지상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며 수차례 법정 공방을 거쳤기 때문. 이후 전속 계약 분쟁이 끝난 후에도 이 영향으로 방송 출연이 원활하지 못했다. 김재중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준수 드디어 진출!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하 김준수의 지상파 복귀를 축하했다. 한편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각자 자신의 물건을 한 집에서 공유하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박명수와 방송인 노홍철이 MC를 맡았다. 12월 초 방송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하나 “애정결핍으로 마약, 한 번만 기회 달라”눈물…검찰 2년 구형

    황하나 “애정결핍으로 마약, 한 번만 기회 달라”눈물…검찰 2년 구형

    “제 과거가 수치스럽습니다. 한 번만 기회를 준다면 새로운 인생을 살겠습니다.” 마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법정에서 눈물을 쏟았다. 15일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 허윤)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황씨는 선처를 호소하며 울먹였다. 황씨는 “현재 필로폰 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시는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판부가 황씨에게 과거 짧은 시간에 필로폰 투약이 잦았던 이유를 묻자 아픈 가정사로 인한 우울증과 애정 결핍 때문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이어 최후 진술에서는 “1심 선고 이후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온몸으로 깨닫고 개과천선했다”며 “일상의 소중함을 모르고 철부지처럼 산 과거가 수치스럽고 후회된다”고 말했다. 검찰은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황 씨는 동종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재범했고, 항소심에 이르러서야 모든 범행을 인정하는 등 죄를 뉘우친다고 볼 수 없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앞서 황 씨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당시 연인이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와 필로폰을 3차례 구매해 총 7차례 투약한 혐의도 받았다. 황 씨는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560원의 추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검찰과 황 씨는 이에 대해 각각 항소했지만, 함께 기소됐던 박 씨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이 확정되면서 재판이 끝났다. 황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8일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약혐의’ 황하나,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마약혐의’ 황하나, 항소심도 징역 2년 구형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에 대해 검찰이 15일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부장 허윤)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황 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황 씨는 동종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재범했고, 항소심에 이르러서야 모든 범행을 인정하는 등 죄를 뉘우친다고 볼 수 없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황 씨 측은 현재 필로폰 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시는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또 과거 짧은 시간에 필로폰 투약이 잦았던 이유에 관해 묻는 재판부 질문에는 아픈 가정사로 인한 우울증과 애정 결핍 때문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황 씨는 최후 진술에서 “1심 선고 이후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온몸으로 깨닫고 개과 천선했다”며 “일상의 소중함을 모르고 철부지 처럼 산 과거가 수치스럽고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만 기회를 준다면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황 씨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당시 연인이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와 필로폰을 3차례 구매해 총 7차례 투약한 혐의도 받았다. 황 씨는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560원의 추징을 선고받았다. 검찰과 황 씨는 이에 대해 각각 항소했지만, 함께 기소됐던 박 씨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이 확정되면서 재판이 끝났다. 황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8일 열릴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장성규, 박유천 핸드프린팅 보더니 쭈뼛쭈뼛 ‘현실 당황’

    장성규, 박유천 핸드프린팅 보더니 쭈뼛쭈뼛 ‘현실 당황’

    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박유천의 핸드프린팅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유튜브 채털 ‘워크맨’에는 장성규가 피자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성규는 피자 가게로 향하던 중 명보극장을 보고는 “내가 옛날에 이 극장에 자주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극장 앞 바닥에 있는 스타들의 핸드프린팅과 하이파이브를 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박유천의 핸드프린팅이 나오자 장성규는 쭈뼛쭈뼛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던 박유천은 지난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치료 명령, 추징금 140만원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유천, 성폭행 수사 때 집에서 경찰 접대 의혹

    박유천, 성폭행 수사 때 집에서 경찰 접대 의혹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과거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을 당시 경찰관을 집으로 불러 식사를 접대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서울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최근 박유천과 관련한 풍문을 입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수사에 참여했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기초 조사를 한 뒤 감찰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풍문은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2016년 경찰 관계자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 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박유천은 서울 강남구의 유흥주점 및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4명의 여성에게 잇따라 고소당한 상황이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한 강남경찰서는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보고 성폭행 혐의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이 중 한 건만 성매매 혐의를 적용했다. 박유천은 자신을 고소한 4명 중 2명에 대해서는 무고죄와 공갈 등 혐의로 맞고소했고,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이 가운데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1명은 지난해 12월 박유천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5일 이 사건과 관련해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한편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박씨는 지난 2일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박유천, 집으로 경찰관 불러 접대’ 소문에 경찰 “사실관계 확인 중”

    ‘박유천, 집으로 경찰관 불러 접대’ 소문에 경찰 “사실관계 확인 중”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과거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당시 경찰관을 집으로 불러 식사를 접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최근 박유천과 관련된 소문을 입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소문은 박유천이 2016년 경찰 관계자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 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당시 성폭행 혐의로 고소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한달여간 수사를 한 끝에 성폭행 피소 사건 4건에 대해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라면서 무혐의로 판단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소문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당시 수사에 참여했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소문이 사실이라면 적절한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항소 않겠다던 황하나, 전격 항소

    항소 않겠다던 황하나, 전격 항소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황씨 측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26일 항소했다. 황씨는 항소시한인 이날 검찰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하자 오후 늦게 법원에 항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19일 1심 판결 후 석방된 황씨는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이 항소를 제기함에 따라 항소심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 방어 차원에서 항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검찰은 황씨가 공범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와는 달리 과거 마약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그런데도 재차 장기간에 걸쳐 범행한 점, 재판과정에서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항소 안 한다더니…마음 바꾼 황하나

    항소 안 한다더니…마음 바꾼 황하나

    마약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다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풀려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항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항소하지 않겠다고 했던 황씨는 검찰이 항소를 제기하자 방어 차원에서 맞항소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9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황 씨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26일 항소했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지난 19일 선고 공판에서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을 명령했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수회에 걸쳐 지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했지만, 매매는 단순 투약 목적이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두 차례의 다른 전과 빼고는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도 감안했다”고 판시했다. 황씨는 지난 19일 1심 선고 후 수원구치소에서 풀려나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와는 단절되게 반성하며 살겠다”며 “그동안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선행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재판 결과에 대한 질문에는 “항소 안 한다”고 잘라 말했었다. 하지만 황씨는 항소시한인 이날 검찰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하자 오후 늦게 법원에 항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항소를 제기함에 따라 항소심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 방어 차원에서 항소한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검찰은 황 씨가 공범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와는 달리 과거 마약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그런데도 재차 장기간에 걸쳐 범행한 점, 재판과정에서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황씨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3월 옛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9∼10월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을 박 씨와 함께 투약하기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검찰, ‘마약투약 혐의’ 황하나 항소 제기…“더 엄한 형 내려달라”

    검찰, ‘마약투약 혐의’ 황하나 항소 제기…“더 엄한 형 내려달라”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에 대해 검찰이 26일 항소를 제기했다. 수원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 씨에 대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은 황 씨가 2011년 3월 대마초를 피워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 재차 장기간에 걸쳐 범행한 사실이 있어 이같이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또 황 씨가 재판 과정에서 일부 범행을 부인,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항소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황 씨는 지난 8일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옛 연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와는 희비가 갈리게 됐다. 검찰이 항소를 제기함에 따라 2심 재판을 다시 받아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시 구속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황 씨는 박 씨와 달리 10여년 전 마약 혐의로 관련 처분을 받은 바 있고, 범행 기간이 길며, 일부 범행을 부인하기도 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황 씨는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3월 박 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9∼10월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을 박 씨와 함께 투약하기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9일 황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구치소에서 풀려난 황 씨는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박유천 SNS 충격, 어떤사진 있길래?

    박유천 SNS 충격, 어떤사진 있길래?

    연예계를 은퇴한 박유천이 SNS를 개설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파문을 일으킨 박유천이 SNS를 열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박유천은 앞서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형사4단독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 보호관찰 치료명령 등을 선고 받았다. 박유천은 구속 68일 만에 구치소에서 풀려난 것으로, 당시 그는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싶다.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노력하겠다. 꼭 그렇게 하겠다. 팬분들께 정말 미안하고 정말 죄송하다”며 눈물 쏟기도 했다. 박유천은 출소 4일 후인 지난 6일 인스타그램 첫 게시글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다수의 새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 당초 해당 계정의 주인이 박유천이라는 추측만 오고 갔으나, 동생 박유환의 뒷모습 사진과 박유천의 반려견 사진이 등장한 것. 특히 23일 올린 게시글에는 ‘유천 삼촌’이라는 글이 적힌 그림 한 장이 담기기도 했다. 박유천은 자신을 ‘인생 여행자’라고 소개했고, 댓글 기능은 제한시켰다. 유일한 팔로워인 박유환 역시 박유천만을 팔로우해 남다른 우애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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