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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이 없었다”… 가수 청하, 연예계 은퇴 고민한 사연은

    “자신이 없었다”… 가수 청하, 연예계 은퇴 고민한 사연은

    가수 청하가 한때 연예계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한 사연을 고백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윤도현, 린, 청하, 유튜버 박위가 출연하는 가운데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청하는 1년 8개월 만에 신곡 ‘이니 미니’(EENIE MEENIE)를 들고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청하는 이번 앨범을 내기 전 연예계 은퇴를 고민했다고 전한다. ‘중소기억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벌써 12시’, ‘롤러코스터’ 등 내는 앨범마다 성공을 거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설 무대가 없어진 데다 많은 변신을 하다 보니 정체성을 잃어버렸다고. 청하는 “솔로 활동 7년간 100곡 넘게 발매했더라. 그래서 번아웃(소진)이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전 소속사와) 7년 계약이 끝나고 직업을 바꿔볼까 생각도 했다. 자신이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무팀 라치카와 함께 만든 ‘벌써 12시’ 안무 뒷이야기를 비롯해 ‘벌써 12시’의 인기 덕분에 빚을 청산하고 어머니에게 집과 차 등을 선물한 이야기 등을 공개한다.
  •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510억원에 임대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510억원에 임대

    대한전선은 5일 해저케이블 설치가 가능한 포설선의 임대계약을 국내 업체와 510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 기간은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6개월이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2월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 및 신규 수익원 확대를 위해 500억원을 들여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인수했다. 포설선 인수 3개월 만에 선박 인수 금액을 상회하는 매출을 확보한 것이다. 대한전선이 보유한 선박은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포설선(CLV)이다. 평균 9노트의 속도까지 운항할 수 있는 성능과 안정적이고 정확한 포설을 가능하게 하는 선박위치정밀제어 시스템 등 최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 ‘희귀암 완치’ 윤도현 “병원에 김우빈 사진이…” 왜?

    ‘희귀암 완치’ 윤도현 “병원에 김우빈 사진이…” 왜?

    윤도현이 희소 암 완치 사연을 공개했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윤도현, 가수 린·청하, 유튜버 위라클(본명 박위)이 함께한다. 윤도현은 지난해 위말트 림프종 희소 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뒤늦게 전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평소 건강을 자신했던 터라 암 판정에 충격을 받았다. 투병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는데, 투병 당시 의사 방에서 본 김우빈 사진과 당시 의사가 해준 당부로 인해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8월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펼친 사실에 대해 “록밴드들이 많이 서지 않는 공연장이기도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만큼 좋았다”고 털어놨다. 초등학생 관객들이 많아 놀랐다는 그는 초등학생 관객몰이 비결로 ‘OO’을 꼽았다.
  • “곽튜브 실신 직전”…시크릿 전효성 관련

    “곽튜브 실신 직전”…시크릿 전효성 관련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자신의 ‘최애’인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과의 전화통화에 흥분했다. 최근 MBN ‘전현무계획’ 녹화에서 곽튜브는 시크릿 송지은·‘위라클’ 박위 커플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전효성과 전화 통화가 성사되자 곽튜브는 식은땀을 줄줄 흘렸다. 그는 전효성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쫑긋 하더니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 전효성씨인데, 나중에 밥이라도 한 번”이라며 호감을 표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곽튜브가 거의 실신 직전”이라고 우려했다.
  • 효린, 배에 십자가 새긴 사연…“개복수술 흉터, 완치 어려웠다”

    효린, 배에 십자가 새긴 사연…“개복수술 흉터, 완치 어려웠다”

    효린이 자신의 배에 새겨진 십자가 문신의 의미를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사람들 고막 녹이고 배에 십자가 그린 섹시디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효린은 박위가 운전하는 위라클 택시에서 토크를 나눴다. 박위는 “크롭티나 배꼽이 보이는 옷을 입었을 때 십자가가 엄청나게 크게 보인다”라며 효린의 배에 있는 십자가 모양 문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효린은 “내가 태어날 때 4.2㎏으로 태어났다. 배에 복수가 찬 거다.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다”라고 운을 뗐다.효린은 “그때는 의학 발달이 덜 돼서 완치가 거의 안 되는 병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담도 폐쇄증으로 개복 수술을 했다. 그리고 장 중첩증이 생긴 거다. 수술해서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로로 이미 수술을 한 상태였는데, 장 중첩증으로 세로로 수술을 또 했다”라며 십자가 모양 흉터가 생긴 사연을 전했다. 그는 “굉장히 스트레스고 콤플렉스였다. 직업이 아이돌이다 보니, 의상도 다양하게 입고 싶은데 나만 배를 덮어야 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다 커버 문신에 대해 접했다던 효린은 “커버 문신을 하면 콤플렉스인 상처를 극복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효린은 “지금은 오히려 당당하게 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 이 커버 문신이 나한테 선물이 됐다”라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 “열애 인정 후 처음…” 송지은♥박위, ‘기쁜 소식’ 전했다

    “열애 인정 후 처음…” 송지은♥박위, ‘기쁜 소식’ 전했다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33)과 유튜버 박위(35)가 열애 인정 후 첫 동반 예능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송지은과 박위가 첫 게스트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송지은과 박위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송지은은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다”라며 박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214년 낙상 사고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고,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재활 과정 등을 공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전신마비 박위, 일어나 걷기 성공… ♥송지은 환호

    전신마비 박위, 일어나 걷기 성공… ♥송지은 환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가 재활 로봇의 도움으로 걸음을 내딛는 데 성공했다. 박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위 일어난다!”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재활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위는 보행을 돕는 재활 로봇인 워크봇을 이용해 천천히 걸음을 내디뎠다. 기구를 착용하고 자연스럽게 걷는 자기 모습에 박위도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팬들은 열광했다. “꼭 일어나 걷길 기도하겠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박위의 재활을 응원했다. 박위와 공개 연애 중인 송지은 역시 “위캔두잇!”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 후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로 활동하며 희망을 전파하던 그는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 [인사]

    ■경향신문 △편집국장 오관철 △논설위원 김광호 ■우리카드 ◇전무 신규 선임△디지털/IT그룹 겸직 D&D사업본부 박위익 △디지털/IT그룹(글로벌페이먼트팀) 유태현 ■NH투자증권 ◇부사장 신규 선임△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김용기◇이사대우 신규 선임△멀티상품솔루션부장 이하경
  • 먼바다에서 연락 끊긴 어선, 5시간 만에 발견… 승선원 이상 없어

    먼바다에서 연락 끊긴 어선, 5시간 만에 발견… 승선원 이상 없어

    경북 포항 먼바다에서 조업하다 연락이 끊긴 어선이 5시간 만에 해경에 발견됐다. 어선과 승선원 9명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7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동쪽 70㎞ 해상에서 50t급 어선 A호의 선박위치발신장치가 표시되지 않고 연락이 끊겼다. 포항해경은 정박 중인 함정 10척을 긴급 출항시켜 수색에 나섰다. 또 수색에는 항공기 3대와 헬기, 인근 해경 함정, 해군 함정 등 24척도 동원됐다. A호는 연락이 끊긴 지 4시간여 만인 30일 오전 1시 49분쯤 마지막 위치가 확인된 지점에서 남동쪽으로 38㎞ 떨어진 곳에서 위치가 확인됐다. 헬기와 경비함정은 이 지점으로 곧바로 이동, 수색 5시간여 만인 오전 2시 45분쯤 A호와 교신했다. 해경은 어선과 승선원 9명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수색을 종료했다. 포항해경은 A호 선장 등을 상대로 연락이 끊어진 경위와 위법 사항이 없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송지은 ‘휠체어 유튜버’ 박위와 이별…마지막 식사 ‘눈물’

    송지은 ‘휠체어 유튜버’ 박위와 이별…마지막 식사 ‘눈물’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위라클이 잠깐의 이별을 맞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언제난 너에게 힘이 되어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송지은은 미국으로 장기간 출장을 떠나는 박위와 출장 전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송지은은 “마지막으로 함께 먹는 식사”라고 말하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놀란 박위는 “갑자기 울어? 왜 그래. 나 어디 죽으러 가느냐”고 물었고, 당황한 송지은은 “나 왜 울지?”라고 자문했다. 송지은을 귀여워하던 박위는 “갑자기 내 소중함을 깨닫게 됐냐”라며 “나는 갑자기 눈물이 나는 게 신기하다. 나 진짜 사랑하느냐”라고 물었다. 송지은은 “나빴다”며 “이건 진실의 눈물이다. 카메라 없을 때만 눈물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박위는 지난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유튜브를 운영 중인 그는 약 6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송지은은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 소식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 송지은♥‘휠체어 유튜버’ 박위, 럽스타그램 개시...“새벽 데이트가 꿀”

    송지은♥‘휠체어 유튜버’ 박위, 럽스타그램 개시...“새벽 데이트가 꿀”

    크리에이터 박위와 시크릿 출신 송지은 커플이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박위는 2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새벽예배 데이트 하면 꿀인 이유. 같이 예배 드리고 성경 읽고 밥 먹고 공원 가서 커피 마셔도 아침 9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박위와 송지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위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고, 송지은은 그런 박위의 얼굴을 보며 활짝 웃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에 박슬기는 “럽스타그램”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조혜련은 “아름답다. 두 사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특히 송지은은 “그렇지! 말씀도 먹고 밥도 먹고”라는 댓글을 남기며 박위의 게시물에 화답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 21일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교회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배우 송지은과 열애중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 누구

    배우 송지은과 열애중인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 누구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위는 ‘2022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 수상자로, 유튜브에서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큰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22일 송지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다”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박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제가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오랜 기간 송지은이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라고 했다. 박위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지난해 겨울, 욕창으로 수개월간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며 제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제가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되뇔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다”라며 송지은과의 연애 사실을 알렸다.첫 눈에 반한 두 사람… “보자마자 호감의 문이 열렸다” 박위는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휠체어 유튜버’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그는 4년간의 재활을 통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두 사람을 이어준 건 개그맨 김기리였다. 김기리는 욕창이 생겨 집에 누워만 있던 박위에게 “새벽예배를 오라”고 추천했다. 이날 박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송지은과 함께한 영상이 올라왔다. 송지은은 “박위라는 사람을 보자마자 호감의 문이 확 열렸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위 역시 “열댓명이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한 명이 눈에 팍 튀었다”며 “집에 왔는데도 송지은이 계속 생각났다”라고 했다. 박위는 자신과 다니면서 불편한 적이 있었는지 물었고, 송지은은 “솔직히 더 편했다. 주차비 싸고, 장애인 주차장이 입구 앞에 바로 있어서 오래 안 걸어도 된다”고 답했다. 이어 “휠체어 이용할 수 있는 곳만 가다 보니까 오히려 걷기 편한 곳을 갔다”라며 “돌자갈 있는 곳들은 여자들도 구두 신고 걷기 힘들다. 오빠가 이미 그쪽으로 안내 해주니까 내 입장에선 불편한 게 없었다”고 했다.축구선수 꿈꾸던 청년, 건물에서 추락…‘전신마비’ 판정 박위는 중학교 시절까지 축구 선수를 꿈꿀 만큼 건강하고 활동적인 사람이었다. 28살이었던 지난 2014년, 외국계 패션 회사 인턴으로 일하던 그는 6개월 만에 정직원이 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친구들과 축하 파티를 열고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다음 날, 눈을 뜬 곳은 병원 중환자실이었다. 건물에서 추락해 척추 신경이 끊어진 상태였다. 당시 그는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다.“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들, 기적과도 같은 삶이었다” 그러나 박위는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다. 당시 그는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으니 이제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오히려 편하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사고 뒤 두 달간 침대 생활만 했던 박위는 4년간 재활 치료에 힘 썼고, 이 모습을 SNS로 공유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줬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22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위는 당시 한 인터뷰에서 “과거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들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기적과도 같은 삶이었다는 걸 깨달았다”며 “우리가 숨 쉬고, 밥 먹고, 대화할 수 있는 게 일상의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 시크릿 송지은♥전신마비 유튜버 박위 ‘열애’

    시크릿 송지은♥전신마비 유튜버 박위 ‘열애’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다”라는 글과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제가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오랜 기간 송지은이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달라”라고 했다. 박위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겨울, 욕창으로 수개월 간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며 제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라며 “그런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다”라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박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송지은과 박위가 연애 스토리를 담은 ‘첫눈에 반해 사귀게 된 우리 둘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위가 “내가 다리가 마비돼서 휠체어를 타는데 걱정이 없었느냐”라고 묻자 송지은은 “걱정이 없었다”며 “초반엔 생각을 안 하고 만났다”라고 말했다. 송지은은 또 박위와 다니면서 불편한 적이 없었냐라는 물음에 “데이트하면서 솔직히 더 편했다”라며 “(장애인 차량은) 주차비가 싸고 주차장도 입구 바로 앞에 (마련돼) 있어서 오래 안 걸어도 된다”라고 했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2016년 시크릿의 활동 중단 이후에는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주력해 지금은 휠체어를 타면서 생활이 가능해진 상태다.
  • 대한전선, 6200t급 해저케이블 포설선 500억에 매입

    대한전선, 6200t급 해저케이블 포설선 500억에 매입

    대한전선은 20일 6200t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500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이 매입한 전용 포설선은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특수선(CLV)으로 항해 능력과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한번에 해저케이블을 최대 4400t 선적할 수 있다. 포설선을 보유하게 되면서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다. CLV는 설계 단계부터 해저케이블 포설을 목적으로 건조된 특수선박으로 화물 운반이 목적인 바지선을 개조해 포설선으로 활용하는 CLB(Cable Laying Barge)보다 시공 능력이 월등하다. 대한전선은 최근 계약한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에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포설선 명칭은 내년 1월 임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한다.
  •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 500억원에 구매…해상풍력서 경쟁우위 확보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 500억원에 구매…해상풍력서 경쟁우위 확보

    대한전선은 20일 6200t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500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이 매입한 전용 포설선은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특수선(CLV)으로 항해 능력과 선박위치정밀제어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한번에 해저케이블을 최대 4400t선적할 수 있다. 대한전선이 포설선을 갖추게되면서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 시공 역량까지 갖춘 케이블 생산 기업은 소수에 불과해 급성장하는 해상풍력 산업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풍력용 특수선(CLV)은 설계 단계부터 해저케이블 포설을 목적으로 건조된 특수선박으로 화물 운반이 목적인 바지선을 개조해 포설선으로 활용하는 CLB(Cable Laying Barge)보다 시공 능력이 월등히 우수하다. 대한전선은 최근 계약한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에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포설선 명칭은 내년 1월 임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CLV는 유럽 해상 풍력시장 국제 표준 규격을 충족하는 선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위함’ 무사고 항해 30만 마일… “지구 13바퀴”

    ‘박위함’ 무사고 항해 30만 마일… “지구 13바퀴”

    해군이 보유한 장보고급(1200t) 잠수함인 박위함이 ‘무사고 안전항해 30만 마일’을 달성했다. 30만 마일(약 55만 5600㎞)은 지구를 13바퀴 돈 거리와 같다. 박위함은 1995년 8월 취역했다. 해군잠수함사령부는 21일 ‘박위함 무사고 안전항해 30만 마일 달성’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잠수함 중 무사고 안전항해 30만 마일 기록을 달성한 건 2019년 10월 장보고급 잠수함 1번 함인 ‘장보고함’에 이어 박위함이 두 번째다. 특히 독일에서 건조한 장보고함과 달리 박위함은 국내에서 건조한 첫 잠수함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고 해군은 전했다. 해군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잠수함 건조·정비기술 수준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위함은 1389년 전함 100여척을 이끌고 대마도 정벌을 지휘하는 등 왜구 토벌에 이바지했던 박위 장군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 장보고급 잠수함 박위함 무사고 안전 항해 30만 마일 대기록 달성

    장보고급 잠수함 박위함 무사고 안전 항해 30만 마일 대기록 달성

    해군이 보유한 장보고급(1200t) 잠수함인 박위함이 ‘무사고 안전 항해 30만 마일’을 달성했다. 30만 마일(약 55만 5600㎞)은 지구를 13바퀴 돈 거리와 같다. 박위함은 1995년 8월 취역했다. 해군잠수함사령부는 21일 ‘박위함 무사고 안전항해 30만 마일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잠수함 중 무사고 안전 항해 30만 마일 기록을 달성한 건 2019년 10월 장보고급 잠수함 1번 함인 ‘장보고함’에 이이 박위함이 두 번째다. 특히 독일에서 건조한 장보고함과 달리 박위함은 국내에서 건조한 첫 잠수함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고 해군은 전했다. 해군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잠수함 건조·정비기술 수준을 입증한 사례”라고 밝혔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축하 전문을 통해 “박위함이 30만 마일 안전 항해란 금자탑을 세울 수 있었던 건 실전적 교육훈련과 철저한 안전관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대원 모두가 더 일치단결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규탁 박위함장(중령)은 “‘100번 잠항하면 100번 부상한다’는 안전 신조와 완벽한 결전태세를 바탕으로 깊은 바닷속에서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을 굳건히 사수하는 잠수함 부대의 사명을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위함은 1389년 전함 100여척을 이끌고 대마도 정벌을 지휘하는 등 왜구 토벌에 이바지했던 박위 장군의 이름에서 땄다. 박위함은 2000년 다국적 연합해상훈련인 환태평양훈련(림팩)에 참가해 가상으로 진행된 자유공방전에서 함정 11척을 격침하는 등 한국 해군의 우수한 작전 수행 능력을 과시했다.
  • 션 “16세 때 가출…집 다시 안 들어가”

    션 “16세 때 가출…집 다시 안 들어가”

    그룹 지누션의 션이 과거 방황했던 시기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괌에서 16살 때 가출했던 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션이 유튜버 박위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박위는 “만약에 ‘위라클 택시’에 션이 나오면 뭐가 궁금하냐 물어보면 다들 하나같이 ‘션은 애초에 착하게 태어났을까?’였다. 이제 진짜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야 한다. 원래부터 착한 사람이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션은 “원래부터 착했지”라고 농담하며 “지누션 1집 타이틀곡 ‘가솔린’에 ‘넌 겁 없던 녀석이었어 매우 위험했던 모습’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게 딱 나였다. 그렇다고 질풍노도는 아닌데, 만으로 16세 때 가출을 했었다”고 고백했다.이어 “보통 가출하는 사람들은 막상 나가보면 힘드니까 다시 집에 들어가기 마련이지 않나. 나는 마지막 가출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위가 “집에 다시 안 들어갔냐”고 묻자 션은 “그렇다”면서 “그냥 부모님께 말만 바꿔서 독립이라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했다. 친구 집에 얹혀살면서 공사장에서 막노동, 식당에서 사람들이 다 먹으면 접시를 치워주는 ‘버스 보이’, 마트에서 물건 쌓는 일도 하고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은 거의 다 하면서 먹고살 돈을 모았다”면서 “이후 딱 18세 때 친구 집에서 나와 룸메이트 몇 명하고 같이 살면서 일을 했다. 우리 애들은 내가 집 나온 걸 모른다”고 말했다.
  •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경춘선숲길, 보도폭 넓히고, 자전거도로는 분리”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경춘선숲길, 보도폭 넓히고, 자전거도로는 분리”

    서울 동북부 대표공원인 경춘선숲길의 주민편의시설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5일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2023년도 서울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춘선숲길 환경개선 사업’ 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공릉동 272-2)은 광운대역에서 서울시계에 이르는 폐선부지(연장 6km, 면적 약 17만 8천㎡)에 주민 여가시설과 녹지공간 등이 조성되면서 동북권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경춘선숲길 조성(2013년~2018년) 이후 이용자 급증과 시설 노후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와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위원장은 경춘선숲길의 환경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수변공간 조성과 주차시설 확보 등의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춘선숲길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시설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를 지속해왔으며, 협의 결과로 확보된 경춘선숲길 환경개선 사업은 ▲자전거도로 분리 및 보도 정비(4억 6000만원) ▲화장실, 쉼터 각 2개소 설치(3억 8800만원) ▲근무자센터 이전·설치(1억 2000만원) ▲수목식재(1억 5000만원) 등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5억원이 투입된다. 본 공사는 경춘선숲길 환경개선 용역이 준공되는 9월 이후 본격 시행돼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박위원장은 “경춘선숲길의 과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상징물(신공덕역)과 방문자센터 활용 방안, 바닥분수 설치, 자전거도로 우회도로 조성 등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과 대학이 밀집해 있는 경춘선숲길의 특성을 살려 제2의 대학로·젊음의 거리 조성을 위한 ‘경춘선숲길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춘선숲길이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 대표공원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로컬브랜드와 국수거리 상권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위, 장애인 주차구역서 들은 망언 ‘분노’

    박위, 장애인 주차구역서 들은 망언 ‘분노’

    유튜버 박위가 전신마비 진단 후 무력감과 분노를 유발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미라클 세치혀’ 박위가 목덜미 잡는 망언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박위는 “어릴 때부터 워낙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긍정킹’”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뒤 병상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전신마비 진단을 받고 2주 정도 됐을 때 사진이다. 표정이 제정신 아니다”라며 “제 웃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은 ‘위는 아직 본인이 전신마비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나 봐’라고 생각했다더라. 그런데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 계속 웃고 있으니까, 친구들이 ‘원래 위는 이런 친구였지’라며 안심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휠체어 타고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유니크하냐”고 말 할 정도로 긍정적인 박위는 자신을 열받게 했던 사람들에 관한 기억을 떠올렸다. 박위는 “장애인 주차구역은 일반 주차구역보다 넓다. 장애인 주차구역 옆에 빗금 친 부분이 있는데 차 문을 완전히 개방해야 휠체어를 내릴 수 있어서 더 넓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 주차하고 볼 일을 마치고 왔더니 빗금 친 부분을 누가 침범했다. 전화해서 차량 좀 빼달라고 부탁했더니 ‘주차 구역 넓은데 뭐가 문제냐?’고 하더라”며 “지금 차에 탈 수 없으니 당장 와달라고 했다. 차주가 오더니 ‘장애가 벼슬이냐?’고 비아냥대더라”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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