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원순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민원 처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톱모델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659
  • 수도권 野우위 평가속 ‘숨은 표’ 변수

    6·4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27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특히 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부산 등은 오차 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어서 선거 막판까지 가봐야 최종적인 흐름을 알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소 우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서울에서는 박원순 새정치연합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에 비해 안정적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24일 실시한 YTN·마크로밀엠브레인 조사에서 박 후보는 44.3%로 정 후보(29.9%)를 압도했다. 세월호 참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경기·인천은 어느 한쪽이 우세하다고 보기 힘든 상황이다. 경기의 경우 각종 여론조사마다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연합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승부가 엇갈리는 형국이다. 인천은 세월호 참사 이후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가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를 다소 앞서는 흐름이 감지되지만 전통적으로 여권 성향층이 많아 송 후보가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충북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시종 새정치연합 후보와 윤진식 새누리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강원에서도 최문순 새정치연합 후보와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과 광주에서는 무소속 후보 돌풍이 거세다. 부산에서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기도 했다. 광주는 새정치연합에서 탈당한 뒤 이용섭 후보와의 단일화에 성공한 강운태 무소속 후보가 윤장현 새정치연합 후보에 비해 지지율이 2배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전체 판세를 가를 주요 변수로 ‘숨은 표의 향배’, ‘보수층의 결집 여부’ 등을 꼽았다. 윤희웅 민정치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여권 성향층이 여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표출하기 힘든 상황”이라면서 “남은 기간에 여권 성향층이 얼마나 결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과 14.4%P 격차…2차 토론회 치열한 설전 예상

    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과 14.4%P 격차…2차 토론회 치열한 설전 예상

    ‘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 ‘YTN 여론조사’ 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격차가 14%포인트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YTN이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몽준 후보는 29.9%, 박원순 후보는 4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전인 지난 4월 초 조사와 비교해 정몽준 후보는 14%p 하락한 반면, 박원순 후보는 2%p 정도 상승한 수치다. 다만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층에서는 박원순 후보 45.3%, 정몽준 후보 33.9%로 격차가 11%포인트로 다소 좁혀졌다. 정몽준 후보는 50대와 60대 가정주부 층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고 박원순 후보는 20대와 30대, 화이트칼라 층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조사(유선 57%+무선 43%)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6%포인트다. 응답률은 21.7%로 나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두 후보는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와 함께 이날 오후 11시 15분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으로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는 KBS, SBS를 통해서도 중계된다. 이들은 토론회에서 안전문제, 안전·개발 공약, 시정 운영과 민관유착 문제, 개발·복지문제, 서울시 발전 방안 등 5가지 주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 후보 측에서 박 후보의 이념 편향성과 ‘부인 출국설’을 제기하자 박 후보 측이 정 후보 아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 논란을 거론하며 맞받아치는 등 상호 비방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리는 토론회여서 설전이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부인 잠적설, 강난희 여사 모습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이유는?’

    박원순 부인 잠적설, 강난희 여사 모습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이유는?’

    ‘박원순 부인 잠적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후보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의 잠적설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몽준 후보 측 전지명 대변인은 지난 24일 “공인인 박원순 후보 부인 강난희 여사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외국에 출국했다는 설이 파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대변인은 “박 후보는 서민을 위하는 후보라고 자처해왔다. 그런데 부인은 서민을 위한 봉사활동은 커녕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박 후보는 외국에 나가 있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시장 부인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잘못된 일이 아닌한 정몽준 후보 측이 관여할 바가 아니다”라며 “박 시장 부인은 뒤에서 조용히 돕고 있으니 정 후보 부인과 아들 단속이나 잘하라”고 전했다. 박원순 후보 역시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 가족을 음해와 흑색선전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가장으로서 최소한의 의무이며 정치인으로서의 책임”이라며 “오늘 이후로 벌어지는 흑색선전에 대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가능한 모든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부인 소식에 대해 네티즌은 “박원순 부인..그런데 진짜 어디로 갔을까?”, “박원순 부인..왜 부정적인 말들을 할까”, “박원순 부인..그냥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겠다”, “박원순 부인..가족보단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 (박원순 부인)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박원순, ‘농약급식’ 설전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박원순, ‘농약급식’ 설전

    26일 열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친환경급식은 고가의 농약급식”이라고 주장했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재료를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며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라면서 박원순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고 농약급식에 대해 부인하며 “일명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39% vs 29%…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우위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39% vs 29%…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우위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차이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전문업체 포커스컴퍼니와 함께 지난 24~26일 서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조사(유선 90%+무선 10%)에서 박원순 후보는 39.0%의 지지율을 기록해 29.0%의 정몽준 후보와 10%포인트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무응답은 29.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급식’, 서울시장 토론 쟁점 부상…정몽준 감사원 통계 내놓자 박원순은

    ‘농약급식’, 서울시장 토론 쟁점 부상…정몽준 감사원 통계 내놓자 박원순은

    ‘농약급식’, 서울시장 토론 쟁점 부상…정몽준 감사원 통계 내놓자 박원순은 ‘농약급식’을 놓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사이의 설전이 오갔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흠 후보는 지난 26일 열린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토론회에 참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면서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다”라고 지적했다. 박원순 후보를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하지만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박원순 후보의 반박에 정몽준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농약이 검출됐다”고 말하면서 감사원 결과에 기록된 통계를 내세웠다. 박원순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그런 내용이 없다. 좀 더 전문을 살펴보라”면서 말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어 “잔류농약이 검출된 재료를 폐기한 것은 서울시가 칭찬 받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오히려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서울시 무상급식에 농약 검출” 박원순에 책임 묻자

    정몽준 “서울시 무상급식에 농약 검출” 박원순에 책임 묻자

    26일 열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친환경급식은 고가의 농약급식”이라고 주장했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재료를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며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라면서 박원순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고 농약급식에 대해 부인하며 “일명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원순, 농약급식 비판에 “칭찬받을 일?”

    박원순, 농약급식 비판에 “칭찬받을 일?”

    26일 열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친환경급식은 고가의 농약급식”이라고 주장했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재료를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며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라면서 박원순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고 농약급식에 대해 부인하며 “일명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농약급식’ 논란, 정몽준 공격에 박원순 “오히려 칭찬받을 일”…농식품부 입장은

    ‘농약급식’ 논란, 정몽준 공격에 박원순 “오히려 칭찬받을 일”…농식품부 입장은

    ‘농약급식’ 논란, 정몽준 공격에 박원순 “오히려 칭찬받을 일”…농식품부 입장은 ‘농약급식’을 놓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사이의 설전이 오갔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흠 후보는 지난 26일 열린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토론회에 참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면서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다”라고 지적했다. 박원순 후보를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하지만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박원순 후보의 반박에 정몽준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농약이 검출됐다”고 말하면서 감사원 결과에 기록된 통계를 내세웠다. 박원순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그런 내용이 없다. 좀 더 전문을 살펴보라”면서 말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어 “잔류농약이 검출된 재료를 폐기한 것은 서울시가 칭찬 받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오히려 맞받아쳤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몽준 후보가 인용한 감사원 보고서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농식품부는 “‘학교에 납품되는 농산물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이를 생산자에게만 알려 해당재료가 학교에 공급되도록 사실상 방치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의 학교급식에 대한 안전성조사는 ‘학교급식법’에 따라 교육부(교육청)에서 의뢰하는 경우 실시하고 있으며, 의뢰 식재료에 대해 분석결과, 부적합 농가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학교에 통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적합 농산물이 학교급식으로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기위해 ‘14년도에는 750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허용기준 이상 검출 시 관련사항을 즉시 생산자 뿐 만 아니라 해당 교육청과 학교에 통보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에서 잔류농약 검출 사실을 농관원에 미통보해 친환경인증을 승인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농관원은 감사원의 감사 실시 중인 2013년 11월22일 서울시로 하여금 이번 보도와 관련된 친환경인증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서면으로 통보토록 요청하여 해당농가의 사실 확인 후 인증취소 조치를 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정몽준 “농약급식” 공격에 박원순 “칭찬받을 일?”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정몽준 “농약급식” 공격에 박원순 “칭찬받을 일?”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농약급식’ 서울시장 후보들이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농약급식’으로 논쟁을 벌였다. 26일 열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는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친환경급식은 고가의 농약급식”이라고 주장했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재료를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이날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참석했다. 이날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며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라면서 박원순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고 농약급식에 대해 부인하며 “일명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정몽준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농약이 검출됐다”며 “감사원 결과가 잘못된 것이냐”고 물었고 박원순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그런 내용이 없다. 좀 더 전문을 살펴보라”며 반박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어 “잔류농약이 검출된 재료를 폐기한 것은 서울시가 오히려 칭찬받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 SBS 캡처(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농약급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토론 중 정관용에 “유감스럽다” 불쾌감 드러낸 이유는?…정관용 반응은

    정몽준, 토론 중 정관용에 “유감스럽다” 불쾌감 드러낸 이유는?…정관용 반응은

    ‘정몽준 토론’ ‘정몽준 정관용’ ‘서울시장 토론회’ 정몽준 토론 중 사회자 정관용에게 이의를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서울시장 후보자 간의 두번째 TV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참여했으며 사회는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정관용 교수는 사회자 개별질문에서 “정몽준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64개 공약은 용산 재개발을 필두로 하는 대형 개발, 건설사업 위주의 공약으로 ‘시대착오적 사고다’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1분 이내로 답변해달라”고 정몽준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정몽준 후보는 이 질문에 대해 “사회자가 ‘용산 개발사업 같은 큰 사업을 하는 건 시대착오다’라고 했는데, 제가 한 가지 유감스러운 것은 지금 ‘시대착오적’이라는 표현은 제가 용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했더니 제 옆에 계시는 박원순 후보께서 저를 겨냥해서 한 표현이다”라며 “사회자가 경쟁 후보의 표현을 그대로 하니까 좀 유감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사회자 정관용은 “오늘 토론 의제들은 전문가와 일반 유권자의 여론조사를 거쳐 서울특별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결정해서 보내 준 것”이라며 “제가 쓴 표현이 아니고 위원회에서 정해 준 질문을 제가 대신 읽었다는 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정몽준 후보는 “그래도 좀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정관용 교수는 “서울특별시 선거방송 토론위원회에서 고려해야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 토론회 쟁점 ‘농약급식’, 농식품부 해명 들어보니 “사실과 달라”

    서울시장 토론회 쟁점 ‘농약급식’, 농식품부 해명 들어보니 “사실과 달라”

    ‘서울시장 토론회’ ‘농약급식’ 서울시장 토론회에서 쟁점이 된 ‘농약급식’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학교급식 식재료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는 이른바 ‘농약 급식’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농관원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에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해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이를 생산자에게만 알려 해당재료가 학교에 공급되도록 사실상 방치하였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농관원의 학교급식에 대한 안전성 조사는 학교급식법 제19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9조에 따라 교육부(교육청)에서 의뢰하는 경우 실시하고 있다”면서 “식재료에 대해 분석결과, 부적합 농가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학교에 통보 조치했다. 또 부적합 농산물이 학교급식으로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기위해 2014년도에는 750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흠 후보는 지난 26일 열린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토론회에 참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면서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다”라고 지적했다. 박원순 후보를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하지만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박원순 후보의 반박에 정몽준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농약이 검출됐다”고 말하면서 감사원 결과에 기록된 통계를 내세웠다. 박원순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그런 내용이 없다. 좀 더 전문을 살펴보라”면서 말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어 “잔류농약이 검출된 재료를 폐기한 것은 서울시가 칭찬 받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오히려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무상급식은 농약급식” 비난에 박원순 “오히려 서울시 칭찬받아야” 왜?

    정몽준 “무상급식은 농약급식” 비난에 박원순 “오히려 서울시 칭찬받아야” 왜?

    ‘농약급식’을 놓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사이의 설전이 오갔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흠 후보는 지난 26일 열린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토론회에 참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면서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다”라고 지적했다. 박원순 후보를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하지만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박원순 후보의 반박에 정몽준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농약이 검출됐다”고 말하면서 감사원 결과에 기록된 통계를 내세웠다. 박원순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그런 내용이 없다. 좀 더 전문을 살펴보라”면서 말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어 “잔류농약이 검출된 재료를 폐기한 것은 서울시가 칭찬 받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오히려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장후보토론회, 박원순 농약급식 해명 들어보니

    서울시장후보토론회, 박원순 농약급식 해명 들어보니

    26일 열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친환경급식은 고가의 농약급식”이라고 주장했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재료를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며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라면서 박원순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고 농약급식에 대해 부인하며 “일명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박원순 부인 왜 안 보일까?” 잠적설에 “아들 단속이나 잘해” 진실은?

    정몽준 “박원순 부인 왜 안 보일까?” 잠적설에 “아들 단속이나 잘해” 진실은?

    ‘박원순 부인’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박원순 시장의 부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정몽준 후보 캠프 측 이수희 대변인은 25일 “정 후보와 함께 거리 유세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명 여사 행보와 달리 박원순 후보 부인인 강난희 여사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선거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박 후보 부인은 외국으로 출국했다는 설이 파다하다. 서민을 위한 후보를 자처한다면 외국에 있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부인이 어디에 있는지 분명한 답을 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이후로 벌어지는 흑색선전에 대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가능한 모든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묻겠다”며 “부인 출국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해 정치인 가족이라고 아무 근거 없이 고통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 다시는 이런 추악한 선거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뿌리뽑겠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보였다. 박원순 캠프 측 진성준 대변인도 “박원순 시장 부인은 뒤에서 조용히 돕고 있으니 정몽준 후보 부인과 아들 단속이나 잘하라”고 응수했다. 네티즌들은 “박원순 후보 부인, 정말 왜 안 보이지”, “박원순 후보 부인, 가족 사생활까지 걸고 넘어지네”, “박원순 후보 부인은 왜 찾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농약급식’, 정몽준-박원순 설전…박원순 “오히려 서울시 칭찬 받아야” 왜?

    ‘농약급식’, 정몽준-박원순 설전…박원순 “오히려 서울시 칭찬 받아야” 왜?

    ‘농약급식’, 정몽준-박원순 설전…박원순 “오히려 서울시 칭찬 받아야” 왜? ‘농약급식’을 놓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사이의 설전이 오갔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 통합진보당 정태흠 후보는 지난 26일 열린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토론회에 참가,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면서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다”라고 지적했다. 박원순 후보를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하지만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박원순 후보의 반박에 정몽준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초중고 학생의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내 867개 학교에 보급된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해농약이 검출됐다”고 말하면서 감사원 결과에 기록된 통계를 내세웠다. 박원순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그런 내용이 없다. 좀 더 전문을 살펴보라”면서 말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어 “잔류농약이 검출된 재료를 폐기한 것은 서울시가 칭찬 받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오히려 맞받아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급식’, 정몽준-박원순 설전 이어 교육감 선거까지 영향…문용린·조희연 주장보니

    ‘농약급식’, 정몽준-박원순 설전 이어 교육감 선거까지 영향…문용린·조희연 주장보니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농약 급식’ 공방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역 교육감 출신인 문용린 후보는 27일 서울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과적으로 농약이 검출된 식자재가 아이들에게 공급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수 진영 후보를 자처하는 문용린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자랑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식재료에서 잔류농약이 나왔고 가격도 비싸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는 정몽준 후보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문용린 후보는 친환경유통센터와 거래하는 수집도매상 4곳이 공급하는 식재료에 대한 샘플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잔류농약이 발견돼 전량 폐기처분한 사실은 박원순 후보의 주장이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학교에 공급된 친환경 식재료 일부를 교육청이 조리 직전 자체 검사한 결과 여전히 잔류 농약이 검출된 사례가 있었고 검사 결과는 보통 3~4일 뒤에야 나오는데 이미 문제의 식재료가 조리돼 아이들에게 배식 된 후였다고 설명했다. 문용린 후보는 “교육청 자체 검사 결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친환경유통센터가 공급한 식재료에서 매년 3건씩 잔류농약이 검출돼 해당 업체의 식재료 공급을 중단시키라는 공문을 센터에 보냈지만 문제의 업체들이 3년 내내 식재료를 납품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진보 진영 조희연 후보는 논평을 내고 “학교 급식의 1차적 책임자는 지방자치단체장(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니라 교육감(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라면서 “보수 교육감은 민주진보 교육감이 추진해온 무상급식 자체를 반대했고 친환경 무상급식 또한 줄기차게 반대해왔다”고 비난했다. 그는 “문용린 후보가 식재료 구매 방법을 기존의 ‘서울시 친환경 유통센터’를 활용하는 대신 학교 자율에 맡기는 방식으로 규제를 완화했다.이는 매우 무책임한 규제 완화”라며 “급식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면 그 일차적인 책임은 문용린 현 교육감에게 있지 서울시장에게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급식 논쟁.. 박원순 “전량 폐기했다”

    농약급식 논쟁.. 박원순 “전량 폐기했다”

    26일 열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친환경급식은 고가의 농약급식”이라고 주장했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재료를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반박했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서울시는 학교시설 비용을 345억 원에서 203억 원으로 삭감했다”며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라면서 박원순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학생들에게 공급되지 않았다”고 농약급식에 대해 부인하며 “일명 ‘농약급식’ 재료는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원순 부인, 외국에 출극했다는 설도 파다하다 ‘왜?’

    박원순 부인, 외국에 출극했다는 설도 파다하다 ‘왜?’

    ‘박원순 부인’ 정몽준 후보 측 전지명 대변인은 지난 24일 “공인인 박원순 후보 부인 강난희 여사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외국에 출국했다는 설이 파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대변인은 “박 후보는 서민을 위하는 후보라고 자처해왔다. 그런데 부인은 서민을 위한 봉사활동은 커녕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박 후보는 외국에 나가 있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 뉴스 캡처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6·4 지방선거 D-8] 선거 막판 ‘네거티브 함정’에 빠지다

    [6·4 지방선거 D-8] 선거 막판 ‘네거티브 함정’에 빠지다

    6·4 지방선거가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라는 ‘악마’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주요 후보들은 저마다 ‘조용하고 깨끗한 캠페인’, ‘반성하는 선거’를 다짐했지만 자신들의 약속을 스스로 등지는 모습이다. 후보들은 ‘상대 후보에 대한 인물·정책 검증’이라고 강변하지만, 네거티브의 상당수는 당장 사실 확인이 어려운 데다 상대 후보의 이미지에 손쉽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도 예외 없이 ‘전가의 보도’처럼 동원되는 형국이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맞붙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가족을 소재로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정 후보가 지난 24일 박 후보 부인 강난희씨의 출국설·잠적설을 제기하자 박 후보는 “정 후보의 부인과 아들 단속이나 잘하라”고 발끈했다. 앞서 정 후보 막내아들의 ‘미개한 국민’ 발언, 부인 김영명씨의 사전 선거운동 혐의를 물고 늘어진 것이다. 박 후보가 정 후보의 공격을 네거티브로 규정하자 정 후보는 2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네거티브의 장본인은 박 후보”라면서 “3년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나경원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1억원 피부과’를 다녔다고 했다. 네거티브에 거짓말까지 한 것을 본인이 해명해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새누리당 현역 의원이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과정에서 한 후보자로부터 억대의 공천헌금을 받았다가 해당 후보가 낙천한 뒤 항의하자 뒤늦게 돌려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사자로 지목된 유승우 새누리당 의원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공직생활 40년 중 한 차례도 금전 문제로 구설에 오른 적이 없다”면서 “만약 그런 경우가 한 건이라도 있다면 바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부인했다. 유 의원은 “동영상도 있다는데 새정치연합은 더 이상 근거 없는 협박을 하지 말고 실체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박 의원을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여야 백중세가 치열한 부산시장 선거전에선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의 측근 원전비리 연루 주장, 오거돈 무소속 시민후보의 논문 표절 공방이 뜨겁다. 네거티브 공방은 선거철마다 단골메뉴였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선 나 후보가 ‘1억원 피부과 논란’으로 박 후보에게 고배를 들었다. 그러나 실제 피부과 비용은 선거가 끝난 뒤 550만원으로 판명났다. 2012년 총선 때는 ‘나꼼수’ 멤버 김용민씨의 막말이 역풍을 몰고와 야권에 유리했던 총선 판도가 뒤집어졌다. 그해 대선에선 안철수 야권 후보 측 금태섭 변호사가 대학 동창 정준길 새누리당 공보위원의 전화통화 내용을 ‘협박’이라고 폭로하며 공방전이 펼쳐졌다. 네거티브 논란은 우리나라에서만 벌어지는 현상은 아니다. 2004년 미국 대선 때 당시 공화당 소속 조시 부시 대통령이 내보낸 선거 광고의 75%가 네거티브로 채워졌다. 반면 존 캐리 민주당 후보의 선거광고는 44%만 네거티브였다. 결과는 부시 후보의 승리였다. 네거티브와 후보 검증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서 모든 공세를 네거티브로 싸잡아 폄하하기 힘든 한계도 있다. 일반적으로 지지율에서 앞선 후보는 “네거티브 하지 말고 정책경쟁을 하자”고 하고 뒤진 후보는 “네거티브가 아니라 정당한 도덕성 검증”이라고 하는 풍경이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이유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인물·정책 검증과 네거티브를 제대로 구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더구나 사실 여부가 확인되기까지 시간 차가 있기 때문에 허위 공격이었음이 밝혀진다 해도 승패를 뒤바꿀 수 없는 한계도 있다”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거티브가 선거철마다 되살아나는 것은 “최저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인 선거 전략을 짤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배 본부장은 분석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