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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제로페이 가맹점’ 10만호 돌파

    서울 ‘제로페이 가맹점’ 10만호 돌파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29일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제로페이 가맹점 10만호(4월 1일 기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10만번째 가맹점인 종로구 통인시장 인근 ‘역사책방’을 찾아 ‘제로페이 10만호점’를 자축했다. 박 시장은 “가맹점 10만개는 시에서 가맹대상으로 정한 음식점, 카페, 약국 등 생활밀착형업종 소상공인 업체 40만개의 2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소상공인 살리기 역점 사업인 제로페이는 매장 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플랫폼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민주당 지도부 경교장 방문

    민주당 지도부 경교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경교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태극기를 게양한 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경교장은 1945년 임시정부의 첫 국무회의가 열렸던 곳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타계 전까지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했던 장소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시 ‘미세먼지 컨트롤타워’ 세운다…비상저감조치 땐 朴시장 실시간 지휘

    서울시 ‘미세먼지 컨트롤타워’ 세운다…비상저감조치 땐 朴시장 실시간 지휘

    서울시가 갈수록 악화하는 미세먼지 위협에 총력 대응을 펼칠 ‘컨트롤타워’를 세운다. 시는 8일 박원순 시장이 지휘하는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와 싱크탱크 역할을 할 ‘미세먼지 연구·정책 자문단’을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에서 진행돼 온 미세먼지 연구를 통합하고 체계적인 미세먼지 대응 로드맵을 마련할 ‘미세먼지 연구소’도 이달 중 설립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재난대책본부는 박 시장을 본부장으로 시청 11개 부서와 25개 자치구, 산하기관 4곳이 참여하는 5개 추진반으로 짜인다. 미세먼지 발령이 예상되는 당일 오후 4시부터 재난대책본부가 소집돼 미세먼지 저감, 시민 보호 방안을 실시간으로 지시하고 점검한다. 재난대책본부 산하에 둘 연구·정책 자문단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돼 서울시가 환경부에 제안한 ‘미세먼지 시즌제’의 구체적 시행 방안을 낸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매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1월~이듬해 3월에 차량 2부제,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상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당신 그린 것”… 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선물한 중국

    “당신 그린 것”… 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선물한 중국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광둥성 정부 측으로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초상화를 선물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박 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방한한 마싱루이(馬興瑞) 광둥성 성장 과 경제협력 협약 후 이어진 선물 교환식에서 광둥성 측으로부터 ‘박 시장을 그린 것’이라며 초상화 선물을 받 았다. 하지만 초상화는 이재명 지사였다. 서울시는 “중국 측이 행사 종료 후 선물이 잘못된 사실을 파악했다”며 “실수를 정중히 사과하고 초상화를 다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중국 광둥성, 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선물…“당신 그린 것”

    중국 광둥성, 박원순에 ‘이재명 초상화’ 선물…“당신 그린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광둥성 정부로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초상화를 선물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박원순 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방한한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과 광둥성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제협력 협약을 맺었다. 박원순 시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둥성-서울시, 중국-대한민국의 경제 협력이 획기적으로 증진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싱루이 성장도 “서울 첫 방문이지만 서울의 발전 동력과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박원순 시장에게 광둥성 답방을 제안했다. 양측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이어진 선물 교환식에서 서울시 측은 ‘쌍학흉배도’ 공예품과 서울시 홍보사진을 광둥성 측에 전달했다. 이에 광둥성 측은 ‘박원순 시장을 그린 것’이라면서 초상화를 건넸는데, 정작 초상화 속 얼굴은 박원순 시장이 아닌 이재명 지사였다. 서울시는 “광둥성 측이 행사가 끝난 뒤 선물이 잘못된 사실을 파악하고선 실수를 정중히 사과하고 초상화를 다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전날 상호 교환할 선물을 사전 검토했는데 중국 측이 ‘서프라이즈’(깜짝 선물)라며 당일 공개를 원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광둥성 정부 측이 애초 초상화를 그릴 화가에게 박원순 시장 대신 이재명 지사의 사진을 잘못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도 만날 예정인 광둥성 정부 측은 이재명 지사 선물로 일반 공예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날 박원순 시장은 대체 선물을 받지 않았다. 협약식 체결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동석한 전기차업체 비야디(BYD) 왕촨푸 회장을 언급하며 “서울에 진출하면 현대차와 서로 경쟁도 되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좋은 한중합작 사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마싱루이 성장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버스를 도입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어느 나라나 다 거쳐 가는 과정이고 산업화 문제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고는 한다”고 답했다. 박원순 시장은 “제 소원이 하나 있는데 드론을 타고 공관에서 서울시청 옥상까지 바로 출근하는 것”이라며 동석한 양진차이 선전시 드론산업협회 회장에게 “연말까지 그렇게 저를 출근시켜달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 서울시 거주자의 서울시 공무원시험 역차별 해소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 서울시 거주자의 서울시 공무원시험 역차별 해소

    서울시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이 2019년부터 타 시·도 시험일정과 통일되어 서울시 거주자의 역차별이 해소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도봉1)은 행정국으로부터 2019년 제2회 공개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원서접수 인원을 분석한 결과, 4만 8019명의 지원자 중에서 서울시 거주자가 47%를 차지해 작년 22.7%에 비해 2배 이상 늘어 서울시 청년들이 받아왔던 역차별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김용석 의원은 2016년 9월 인재개발원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와 박원순 시장을 상대로한 시정질문 등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한다는 명목아래 타 시·도와 달리 전국 유일하게 시험 응시자의 거주지를 제한하지 않고 있는 서울시공무원 임용시험 제도로 인해 유발되는 문제를 지적해왔다. 서울시 거주자의 역차별과 높은 결시율로 인한 행정비용 손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공무원 시험일정을 타·시도 시험일정과 동일하게 조율, 서울시 공무원시험 합격 쿼터제 도입 등을 수차례 건의한바 있다. 김 의원의 제도개선 요청에 따라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및 인사혁신처와 협의(2017.9~10월)를 거쳐 1년 사전예고(2017.11월) 후 2019년도 임용시험부터 서울시 공무원 시험일정을 타 시·도 시험일정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변경된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9년 제2회 공개채용시험에 4만 8019명(100%)이 접수했고, 서울시 거주자 2만 2585명(47%). 경기도 거주자 1만 3320명(27.8%)이 응시해 작년대비 서울시 거주자가 24.3% 증가했다.김 의원은 “1999년부터 서울시공무원 응시자 거주지 제한 폐지가 되어 20년 동안 서울시 거주자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60.6%의 지나치게 낮은 응시율로 시험 준비에 소요되는 예산이 과도하게 낭비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타 시·도와 시험일자 통일로 인해 타 지자체 중복합격으로 인한 임용포기, 시험관리 비용 등 투입되는 행정력의 낭비요소 절감, 서울시 거주 수험생들의 피해 방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분당선 연장 파란불·GTX B 노란불·‘경제성 제동’ 서울 강북경전철 빨간불

    신분당선 연장 파란불·GTX B 노란불·‘경제성 제동’ 서울 강북경전철 빨간불

    3일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의 중심을 수도권은 ‘경제성’, 비수도권은 ‘지역균형발전’으로 달리하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방 광역시가 추진하는 SOC 사업은 대체로 탄력을 받겠지만, 서울 강북과 경기 북부지역의 SOC 건설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호매실 입주민 부담금 확보된 신분당선 속도 가장 관심을 받는 사업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9.7㎞ 연장 사업이다. 7981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기존에 진행된 두 차례 예타에서 비용 대비 이익인 경제성(B/C) 평가가 각각 0.57과 0.39를 받아 사업이 장기 표류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개편에서 기획재정부는 수익자 부담 등으로 재원이 상당 부분 확보된 사업에 대해선 특수평가항목에서 별도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도시 개발 당시 입주자들이 교통부담금 형태로 재원을 마련한 경우 SOC 건설 사업비를 계산할 때 반영하겠다는 뜻이다. 이미 호매실 지역 입주민들은 교통부담금 4933억원을 낸 상태다. 기재부 관계자는 “비용에서 입주민들이 낸 부담금이 빠지기 때문에 경제성이 더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3기 신도시 연결 GTX B, 경제성 개선 숙제로 반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은 조금 복잡하다. GTX B노선은 2014년 진행된 예타에서 경제성 평가가 0.3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예타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정부가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기 남양주 왕숙신도시(면적 1134㎡·6만 6000가구)의 광역교통대책으로 GTX B노선을 연결시키기로 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3기 신도시와 연결되면서 이용자가 늘어나는 것은 분명 긍정적”이라면서도 “문제는 3기 신도시 입주자들이 교통부담금을 내야 사업비가 줄어드는데 이럴 경우 실제 혜택을 보는 인천 송도 등은 무임승차를 하게 되는 구조라 이해관계 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4호선 급행화·5호선 직결화 사업은 탄력 서울시가 강남·북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강북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사업 중 일부는 진행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올 2월 서울시가 2조원을 투입해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강북횡단선(양천구 목동~동대문구 청량리·25.75㎞)은 경제성 평가가 0.87 수준이다. 이 밖에 목동선(양천구 신월동~영등포구 당산역·10.87㎞) 0.88, 면목선(동대문구 청량리~중랑구 신내동·9.05㎞) 0.93 등 경제성 평가가 1이 안 되는 사업이 적지 않다. 기재부가 수도권은 접경지 등 일부 예외 지역을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경제성 중심으로 예타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을 생각하면, 경전철을 중심으로 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강북 교통 개선 사업은 줄줄이 예타 문턱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반면 서울지하철 4호선 급행화(서초구 남태령~노원구 당고개)와 5호선 직결화(둔촌동역~굽은다리역) 등은 각각 경제성 평가가 2.80과 1.52를 기록해 예타 기간 단축에 따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의 경우 사업에 따라 표정이 엇갈리고 있지만, 지방의 SOC 건설 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수혜 사업으로 꼽히는 것은 ▲광주송정∼순천 ▲문경∼김천 전철 건설사업 ▲제천∼영월 고속도로 ▲제주 광령∼도평 우회도로 사업 등이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자치정부’출범식 참석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자치정부’출범식 참석

    청년자치정부가 서울시의 사회·경제적 문제에 해답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청년 문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3월 3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서울청년의 결재를 바랍니다’를 주제로 개최된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청년시민위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청년자치정부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할 뿐만 아니라 예산 편성과 집행까지, 정책 시행 전 과정에서 스스로 결정권을 행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이며, 청년 시민의 시정 참여 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조직인 ‘청년청’으로 구성된다.출범식에 참석한 오현정 부위원장은 “청년 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결재한다는 피켓의 문구처럼 청년자치정부가 청년들이 직면한 청년실업, 주거 불안, 불평등 심화를 해소함은 물론 서울시의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해서도 해답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다양한 세대가 서울시정에 참여하고 청년이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준비한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결정·집행하는 청년자치정부는 청년정책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청년세대와 소통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얼미터 “황교안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석 달 연속 1위”

    리얼미터 “황교안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석 달 연속 1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석 달 연속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달 25~29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 황 대표는 전달보다 3.3%p 오른 21.2%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선호도가 20%대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황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석 달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달보다 3.4%p 오른 14.9%의 선호도를 보여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랐다. 반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2%p 떨어진 12.0%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7.1%), 김경수 경남지사·박원순 서울시장(5.9%), 심상정 정의당 의원(4.9%), 오세훈 전 서울시장(4.5%),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4.4%) 순이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3.6%)가 공동 10위에 올랐고,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2.8%)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얼미터는 또 범여권과 무당층(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502명·표본오차 ±2.5%포인트)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이 총리가 22.1%의 선호도로 다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307명·표본오차 ±2.7%포인트)에서는 황 대표가 38.5%로 1위를 독주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박승원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만나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방안 논의

    박승원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만나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방안 논의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1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명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는 하안동 740일대 6만 1833㎡ 규모다. 서울시 소유로 여성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와 근로청소년복지관 등이 들어서 있었으나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박승원 시장은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터에 대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광명시 입장을 설명했다. 두 지자체 장은 이 부지활용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향후 양측은 상호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생환 부의장, 서울 ‘청년자치정부’ 출범 축하

    김생환 부의장, 서울 ‘청년자치정부’ 출범 축하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 청년자치정부’ 출범 행사 참석해 청년들의 더 넓은 참여로 더 많은 변화, 더 나은 미래 준비 마련을 당부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홀(광진구 소재)에서 개최된 ‘서울 청년자치정부’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 시민에게 결재를 바랍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 오현정 보건복지위 부위원장, 김영경 청년청장 외 청년시민위원, 시민 1000여명이 함께 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한 사회가 위기에 놓일 때면 어김없이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이를 극복해 왔고, 청년이 일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사회는 결코 발전할 수 없다”고 전했고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인지한 새로운 사회적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오늘 출범하게 된 ‘청년자치정부’는 청년들의 더 넓은 참여로 더 많은 변화를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청년자치정부가 청년을 위한 의제 발굴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 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이 꿈꾸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범한 ‘서울 청년자치정부’는 청년시민의 시정참여 기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조직 ‘청년청’으로 구성됐다. ‘청년청’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경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행정조직으로, 금년 1월1일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시장 직속 기구로 설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훈 시의원, “강북구 로컬랩 사업에 힘 보탤 것”

    이상훈 시의원, “강북구 로컬랩 사업에 힘 보탤 것”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3월 27일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로컬랩 결과 공유회’에 참석하여 강북구 삼양동에서 진행 중인 로컬랩 시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마을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금번 논의된 ‘로컬랩’이란 동(洞) 단위 주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커뮤니티, 사회경제단체 등 여러 이해당사자가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생활 속 열린 실험실을 의미하며, 분야별로 나뉘어진 행정의 칸막이를 극복하고 마을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의 주인은 시민이며 예산 등 정책에 관한 최종 권한은 시민이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로컬랩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박 시장이 ‘강북구 한 달 살이’를 진행했던 강북구 삼양동 일대는 현재 로컬랩 시범사업이 추진 중으로, 주민들은 노인 인구비율이 높고 구릉지가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해 골목 안전을 우선적 지역의제로 선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삼양동 마을관리소를 솔루션으로 제안해 추진 중에 있다. 이상훈 의원은 “강북구는 노후 주택과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높은 곳”이라며 “강북구에서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행사 참석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생환 부의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식 참석해 축사

    김생환 부의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식 참석해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지난 3월 28일 오후 2시 ‘시민의 공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관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도시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민 등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축사에서 “긴 겨울이 가고 초록이 싹트는 봄날, 새로운 시민 공간인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오랜 준비를 끝내고 문을 열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감회와 함께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위치가 서울시의회 앞마당이다 보니 전시관 건립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었고 뜻깊은 공간마련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또한 김생환 부의장은 “이번 전시관 건립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남아있던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려는 역사의식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비전이 함께 담긴 결과물이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도시건축 정책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바라며, 보다 안전한 서울, 보다 쾌적한 서울, 보다 아름다운 서울을 위해 우리 시의회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지상 1층~지하 3층 연면적 2,998㎡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은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라는 취지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시민광장이, 지하 3개 층은 국내 첫 도시건축 전시관이 들어선다. 지하 2층에는 시민청, 지하철 시청역까지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도 새롭게 만들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만균 시의원, “관악구민을 위한 편의시설 건립요청”

    임만균 시의원, “관악구민을 위한 편의시설 건립요청”

    금천경찰서 이전 부지 및 난곡사거리 신봉터널 부지 내주민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 재정투자 요청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3월 6일(수)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관악구 유휴부지에 주민편의시설 조성과 시 차원의 재정 투자를 요청했다. 임만균 시의원은 이 날 열린 제285회 임시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공공개발기획단 신년업무보고에서 생활여가시설 개발과 관련하여 주민 의견수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향후 유휴부지 활용사업 추진 시 관계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주민의견을 물어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같은 날 임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관악구 금천경찰서 이전 부지와 난곡사거리 신봉터널 유휴부지 내 주민 편의시설 및 여가시설을 조성하는데 서울시의 적극적 재정투입을 요청했는데,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조성’이라는 임 의원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적극적 협조를 약속했다. 이후 임 의원은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단장 이성창)과 가진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관악구민을 위한 편의시설 건립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관악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임만균 시의원은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이 생활여가시설 조성을 요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악구 자체예산으로는 사업추진이 어렵고, 지역 내 공공주택 공급정책과의 시너지효과 및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서울시의 재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산 확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 12월 26일 관악구 금천경찰서 이전부지를 신혼부부 특화단지(5,480㎡, 130호)로, 신봉터널 상부 유휴부지에는 청년주택(5,205㎡, 280호)으로 각각 조성해 저이용 공공부지·시설을 복합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임 의원은 개별 부지에 문화체육 복합시설과 생활여가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서울시 재정으로 조성해 줄 것을 요청중인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 82년 만에 시민 품으로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 82년 만에 시민 품으로

    원래 고종 후궁 사당… 문화공간 탈바꿈 지하철 시청역과 연결 서울 원풍경 회복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 터가 82년 만에 서울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서울시는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건너편 시의회 본관 옆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자리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28일 개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10월 서울인프라 공간의 미래비전 ‘슈퍼그라운드’ 전시를 통해 임시 개관한 후 약 5개월간 보완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됐다”며 “전시관 조성으로 서울시청, 시민청, 시청역 등 주변 지역과 보행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고 밝혔다.전시관은 지상 1층·지하 3층 연면적 2998㎡ 규모로, 지상엔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란 취지에 맞게 약 800㎡의 시민광장이, 지하 3개 층엔 국내 최초의 도시건축전시관이 들어섰다. 지하 2층엔 시민청, 지하철 시청역까지 연결되는 지하 보행로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전시관 부지는 당초 고종(1852~1919) 후궁이자 영친왕 생모인 순헌황귀비 사당(덕안궁)이 있던 곳이다. 일제가 1937년 4층 규모의 조선총독부 체신국 청사를 세우면서 덕수궁-성공회성당-서울광장을 연결하는 경관축이 막혔다. 1978년부턴 국세청 남대문 별관으로 사용됐다. 시는 일제에 의해 훼손된 세종대로 일대 역사성과 서울의 원풍경을 되살리기 위해 국세청과 협의, 2015년 5월 건물 소유권을 확보해 철거했다. 박원순 시장은 “훼손된 대한제국 역사성과 서울의 원풍경을 회복해 시민에게 돌려주게 됐다”며 “전시관은 도심 속 새로운 시민문화공간이자 서울의 형성 과정과 배경, 역사성·지역성에 대한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전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랩 추진 결과 공유회’ 참석!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랩 추진 결과 공유회’ 참석!

    -‘로컬랩’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새로운 솔루션 제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내고 해결할 때 진정한 주민의 주권시대 열릴 것!서울특별시의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3월 27일 오후 2시에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랩 추진 결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번 로컬랩 추진 결과 공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관계 구청장, 서울시의원,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로컬랩 추진 결과와 향후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컬랩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과정으로 실제 삶의 현장인 동 단위에서 지역문제를 발견·정의하고 주민·전문가·공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융합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강북구 삼양동, 금천구 독산1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랩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30년 이상의 노후주택 밀집 문제, 높은 비율의 독거노인 문제 등을 발굴하고 집수리 사업, 마을 플랫폼, 마을단위 돌봄 관계망 구축, 일상생활 지원서비스 개발 등의 실행방안을 도출해 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우 의원은“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을 중심으로 모인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왔다”고 하면서,“지역문제에 대한 해법을 주민이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의 주체가 되었을 때 진정한 주민 주권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경우 의원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해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함께 “동이 만드는 서울, 서울시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로컬랩 추진에 대한 향후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미세먼지 비용 4500억 요청…1순위 쓸 곳은

    서울시, 미세먼지 비용 4500억 요청…1순위 쓸 곳은

    날씨가 풀리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와 내년 미세먼지 대응 비용으로 450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여당에 요청했다. 지하철역 공기 질 개선과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 노후 경유차 폐차 등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파악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관련해 올해 추가경정 예산 852억원, 내년 예산 3671억원 등 총 4523억원을 요청했다. 전체 요청 예산(1조 5778억원)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지하철역 공기 질 개선에 내년 예산 335억원,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에 올해 추경 402억원·내년 2483억원, 노후 경유차 폐차·저감장치 부착에 추경 449억 5000만원·내년 852억 5000만원 등을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및 운영기관의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적극적인 국비 반영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해 수천억 원대 적자를 내는 지하철 무임승차 비용 보전과 제로페이, 도시철도망 구축 등에 대해서도 보조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내년 지하철 무임승차에서 발생하는 손실액이 4143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이를 전액 국비로 충당해달라고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허성주 재산 210억 공직자 1위…이개호 장관 주택 5채 보유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허성주 재산 210억 공직자 1위…이개호 장관 주택 5채 보유

    전체 72% 1348명 1년 전보다 재산 늘어 김상조 강남 아파트가격 상승 효과 21억 홍종학 60억 경제부처 장관 중 가장 많아 박원순 부채 7억…작년보다 빚 1억 늘어지난해 말 기준 고위 공직자(1873명)의 평균 재산은 12억 900만원으로 전년(11억 5000만원) 대비 5900만원 늘었다. 이들 가운데 72%(1348명)가 1년 전보다 재산이 불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1900만원가량 늘었고, 급여 저축과 상속 등으로 늘어난 순증액도 4000만원이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해 말 기준 20억 2496만원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2억 8826만원 늘어난 액수다. 서울 잠원동 아파트 공시가격이 7억 7200만원에서 9억 2000만원으로 오른 덕분이다. 청와대에서는 주현 중소벤처비서관이 148억 6875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도 전년보다 1억 4801만원 늘어난 54억 7645만 9000원을 보유했다.정부 공직자 전체 1위인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의 재산은 210억 2043만원으로 전년보다 1억 7456만원 늘었다. 경남 진주와 경기 용인에 소유한 토지 공시가격이 크게 올랐다.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부채가 7억 365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빚이 1억 660만원 늘었다. 특별당비가 3억 2400만원에서 4억 2100만원으로 급증했고 법률비용으로 인한 채무도 불어났다. 지난해 재산이 가장 많이 불어난 공직자는 이주환 부산시의원으로 증가액이 37억 3540만원이나 됐다. 총재산도 61억 3641만원이었다. 이 의원은 전년도 신고 때 누락한 부친의 공장용지와 아파트, 복합건물 등을 추가했다고 해명했다. 반면 지난해 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이는 최세명 경기도의원으로 감소액이 52억 827만원이나 됐다. 그는 재산이 갑자기 크게 줄어든 이유에 대한 설명을 거부했다. 경제부처 가운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택을 각각 5채와 2채 갖고 있었다. ‘국민 눈높이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장관은 광주의 아파트 외에도 배우자 명의로 단독주택 4채를 신고했다. 유 장관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아파트와 경기 양평 단독주택을 보유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서울 강남의 아파트값 상승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 위원장은 청담동 아파트(120.22㎡) 공시가격이 7억 1200만원에서 8억 4800만원으로 올랐다. 전체 재산은 종전보다 2억 4265만원 늘어난 21억 2723만원이었다. 2017년 인사청문회 당시 청담동 아파트를 두고 특혜 구입 의혹이 일었지만 당시 김 위원장은 “두 동짜리 작은 아파트이고 미분양을 계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전년보다 2억 4859만원 늘어난 17억 2318만원을 신고했다. 현직 경제부처 장관 가운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0억 455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억 6442만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억 7144만원을 신고했다. 다주택자 비난을 받았던 김현미 장관은 경기 연천에 있던 남편 명의 주택을 남동생에게 팔고, 남편이 그 집과 전세 계약(보증금 6000만원)을 맺어 논란을 피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GTX 일산~강남 18분…대륙횡단철도 연결 땐 국제적 도시로

    GTX 일산~강남 18분…대륙횡단철도 연결 땐 국제적 도시로

    땅속으로 달리는 고속철도를 뜻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사업 논의 10여년 만에 지난해 12월 말 첫삽을 떴다.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일산과 서울 강남을 18분, 일산에서 경기 화성시 동탄을 4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경의중앙선과 교차하는 대곡역에서 대한민국을 러시아 또는 중국을 거쳐 유럽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거점 10개 노선 연결… 최고 시속 180㎞ GTX A노선은 파주 운정~일산 킨텍스~서울 삼성~동탄 간 83.1㎞ 구간을 잇는다. 총사업비는 2조 9017억원. 운영적자를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최초 시도하는 지하 40m 이하로 달리는 고속전철이다. 주요 거점을 직선 노선으로 연결해 10개 정거장을 최고 시속 180㎞, 평균 시속 100㎞로 달린다. 개통하면 운행 시간이 일산~서울역은 현재 52분에서 14분으로, 삼성까지는 80분에서 18분으로 최대 80%까지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동탄 39.4㎞ 구간은 수도권고속철도(SRT)와 연계해 2017년 4월부터 정부예산으로 건설 중이다. 일산~삼성 구간은 2011년 12월~2014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효율성(BC)이 1.33(1.0 이상이면 경제성 있음)이 나왔으나 사업진행 속도가 더뎠다. 이후 이재홍 전 파주시장이 파주 운정까지 연장을 이뤄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한 뒤 협상과 실시설계를 병행 추진해왔다. 같은 해 12월 26일 실시계획을 승인받고 27일 착공했다.이 노선은 고양시 대곡역에서 경의중앙선, 지하철 3호선, 소사~대곡선, 교외선과 교차한다.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대륙과 연결하려는 국제철도역 유치가 성사되면 고양시는 국제적 도시가 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와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후속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광화문역’ 추가 요구··· 비용 부담 문제 서울시가 지난해 8월 갑자기 ‘광화문역’을 추가해 달라고 해 논란이다. KTX 사례처럼 특정 지역주민들이 정치인들을 압박해 너도나도 역을 더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전망은 사업비와 손실 등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을 누가 댈지가 관건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중순 국토부에 GTX A노선에 광화문역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그해 8월 비용 문제를 해결하면 검토할 수 있다고 회신했으나 서울시는 연말까지 답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월 ‘새로운 광화문광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광장에서 서울시청까지 이어지는 지하공간을 활용해 GTX A 광화문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예산도 확보했다고 했다. 양측은 광화문역을 추가하는데 1500억~1900억원 정도 더 들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시는 광역철도인 만큼 관련법에 따라 정부가 사업비의 5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국토부는 “추가 사업비 전액과 운영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 보전을 하겠다고 약속하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서울시가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공사가 지연되는 등 논란이 발생할 수 있고, 그러면 조기 개통을 바라는 다른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질 게 뻔하다.●노선 변경 요구 등 난제도 많아 정부는 GTX 사업이 10여년 지연된 사업이라 마음이 급하다. 철도가 지나는 지역 주민들도 짜증이 난다. 그러나 늘 그렇듯 노선 변경 요구와 환경피해 목소리가 높다. 지난 1월 말 대심도철도(지하급행철도)의 안전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공개 기술토론회는 한바탕 소란 끝에 무산됐다. 서울 강남 청담비상대책위원회 주민 100여명의 항의가 거셌다. 청담 주택가 주민들로 구성된 청담비대위의 요구는 ‘노선 변경’이다. 예비타당성 통과 당시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나는 원안대로 하거나, 한강 하저를 지나는 강남구 대안 노선으로 변경해 달라는 것. 현재 기본실시계획에는 청담동 주택가 밑을 지나게 돼 있다. 주민들은 “한강 인접 지역은 암반대 종류와 형상이 매우 불안정하고 청담 지역은 파쇄대(단층에 따라 암반이 부스러진 지대)가 다수 존재해 암반 품질 지수가 100점 만점에 13~18점에 불과하다”면서 “지반 침하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 많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안정성과 경제성을 봤을 때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나는 노선이 비용 대비 효용이 가장 높고 고속철 의미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한다. 아니면 영동대교 한강 밑으로 일부 우회하는 강남구 대안 노선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 등은 부정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비상시 승객 피난거리가 길어 방재 안전성이 취약해진다”는 입장이다. 곡선이 더 생겨 운행속도가 시속 120㎞로 제한돼 열차운영 효율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파주 교하와 서울 용산 등 철도가 지나는 지역의 주민들은 공사 소음 및 진동 피해를 우려하며 반대가 거세다.●시민환경단체들 “1조원대 보조금 특혜 의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50여개 단체는 지난해 12월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GTX A노선 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민간이 운영하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인데 정부가 연내 착공을 위해 1조 5500억원의 국가재정을 보조금으로 몰아주는 특혜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과도한 수요예측으로 결국 국민이 부담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파주 운정 차량기지 일대에는 노랑부리백로 등 36종의 법정 보호종이 서식하나 환경영향평가 본안 보고서에서는 피해를 줄이고 보호하는 대책이 없다”며 구체적 자료 검증과 결과 공개를 요구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변창흠의 포용도시 이야기] 마리나베이샌즈는 누가 건설했나

    [변창흠의 포용도시 이야기] 마리나베이샌즈는 누가 건설했나

    최근 범부처 성격의 정책과 관련된 각종 정책자문회의에 참석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데 엄청난 장벽이 있음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혁신체제 구축과 같이 포괄적인 사업일수록 사업의 추진 주체와 실행방식이 명확하게 연결되기 어렵다. 어느 부처도 다른 부처의 협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낼 권한과 능력이 없고 당해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의 지방정부의 위상은 더욱 열악하다. 오늘날 사회경제적 문제는 더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한 부처만의 노력으로 사업을 실행하고 성과를 내기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각 지방정부는 부처별로 전혀 조정되지 않은 채 선정되는 각종 국고보조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어떤 지역의 핵심사업에 여러 부처가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성과를 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방 중소도시에서 개별사업으로는 타당성을 가질 수 없는 노인복지센터나 문화센터, 창업지원센터를 하나의 복합건축물로 지어 지방정부가 책임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해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지역발전 투자협약 사업은 바로 이런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한 첫 시도다.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범부처 사업을 기획하고 중앙부처의 예산과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하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해 추진하는 제도다. 프랑스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의 내용과 역할분담 사항을 각자의 계획에 반영하기로 협약을 체결한다고 해서 ‘계획계약’이라는 이름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앙부처가 예산 배분권과 사업선정권을 가졌다면 이 사업은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제안권을 갖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권을 갖게 되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부처가 협력하는 사업에 익숙하지 않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프로젝트에 여러 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업이 있었던가. 넓은 단지 내에 부처별로 별개의 프로젝트나 건축물을 각각 건설해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사업을 여러 부처가 함께 결정하고 함께 추진하는 사업추진 체계가 필요하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첨단의료복합단지, 경제자유구역, 도시재생사업, 신도시 건설 등이 기대했던 성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당초 구상의 문제나 정부의 추진의지 부족 때문이 아니라 협력해서 일하는 방식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몇 년 전 박원순 서울시장을 수행해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 일이다. 국가발전부(MND) 장관이 주최하는 오찬장에서 옆에 앉아 있던 주택청(HDB) 대표가 자신이 도시재생청(URA) 이사장일 때 마리나베이샌즈를 건설했다고 자랑했다. 그런데 오후에 통상산업부(MTI)를 방문했는데 그들의 보고 속에 또다시 마리나베이샌즈가 등장했다. 사업기획과 도시계획 업무는 국가발전부와 산하기관에서 담당했지만 투자유치와 마케팅 업무는 통상산업부와 산하기관이 담당했다는 것이다. 다음날 북위 1도에 위치해 있는 최첨단 산업단지 원노스(One North)의 바이오폴리스를 방문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나라에서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해당하는 주롱산업공사(JTC Corporation)가 어떻게 노바티스나 글락소와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기업들을 유치해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바이오클러스터를 만들어 냈을까. 주롱산업공사가 바이오 분야 전문가나 마케팅 전문가를 따로 채용했느냐고 물었더니 의외의 답을 했다. 마리나베이샌즈 사업과 마찬가지로 경제개발청(EDB)과 싱가포르과학기술원(A*STAR)이 국제적인 마케팅과 과학기술 분야 업무를 분담해 추진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부처 간 묶음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그동안 부처별 할거방식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추진하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편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범부처 협력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주체의 지정과 함께 부처의 성과평가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확보 방안, 일하는 방식을 함께 개혁해야 한다. 그래야 복잡한 환경에서 비로소 성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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