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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내년 대선, 부패 세력과 최후 대첩…국정농단 세력에 퇴장 명령”

    이재명 “내년 대선, 부패 세력과 최후 대첩…국정농단 세력에 퇴장 명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는 10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경선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 “내년 대선은 부패 기득권 세력과의 최후 대첩”이라며 “국정농단 세력에 이제는 레드카드로 퇴장을 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경선 연설에서 야권을 겨냥해 “검찰 권력을 이용해 정치에 개입하고, 사법 권력과 결탁해 재판을 거래하고, 재벌 총수들에게 뇌물을 거둬들이고, 토건 세력과 합작해 이권을 나누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문화예술인을 탄압해 온 국정농단 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보수 언론과 국민의힘이 연일 소설과 가짜뉴스, 선동으로 ‘이재명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며 “그나마 저 이재명이니까 민관 합동 개발로 개발이익 5503억원 환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이 칭찬받을 일 아니냐”며 “아무리 가짜뉴스를 쏟아 내며 선전선동해도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파면 팔수록 국민의힘의 치부만 더 드러날 것”이라며 “이재명의 행정 실력과 실적, 청렴성만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성남시장, 경기지사를 거치며 거둔 행정 성과에 대한 자부심도 다시 강조했다. 이 후보는 “기회가 있을 때 일하지 않고, 권한 있을 때 성과를 못 낸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갑자기 일 잘하고 성과를 낼 수 없다”며 “뚜렷한 철학과 용기,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유능한 리더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방탄소년단(BTS), 영화 ‘기생충’을 언급하며 “우리 문화에 세계가 젖어 들고 있다”며 “우리의 문화와 예술, 안정된 민주주의, 팬데믹에 대응하는 우수한 의료체계와 높은 시민의식, 무혈 평화의 촛불혁명에 세계가 놀라워한다”고 했다. 또 “정권 재창출을 위한 최고 전략은 원팀”이라며 “유일한 필승카드, 저 이재명을 압도적으로 선택해 달라. 용광로 원팀으로 본선 승리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낙연·추미애·박용진 후보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 민주, 오늘 마지막 서울 경선...이재명 대선후보 선출 ‘유력’

    민주, 오늘 마지막 서울 경선...이재명 대선후보 선출 ‘유력’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10일 서울 경선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이날 오후 민주당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대선 경선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이날 당 선관위는 연설회 종료와 함께 서울지역 대의원·권리당원(14만명)과 3차 선거인단(국민 및 일반당원·30만명) 투표함을 연다. 개표결과는 오후 6시쯤 나올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누적 득표율 과반을 달리는 가운데, 이 지사는 이날 경선에서 사실상 민주당 20대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사는 약 11만표(37%)만 추가로 확보해도 누적 과반을 유지, 결선 없이 대선 본선에 직행한다. 앞서 전날 이 지사는 경기에서 지역 순회경선 득표율 최고치인 59.2%를 기록하며 사실상 후보 선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경기에서 거둔 대승으로 누적 득표율은 55.2%까지 끌어올렸으며, 이 전 대표(33.9%)와의 격차는 약 23만표로 벌렸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누적 득표율 9.1%로 사실상 3위를 확정했다. 박용진 의원은 1%대 득표율로 4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 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되면 후보 수락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경선 캠프를 해산한 뒤 당 지도부와 협의를 거쳐 중앙선대위를 띄우며 본선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 이재명, 경기 경선 ‘압승’…권리당원 59.32% 득표

    이재명, 경기 경선 ‘압승’…권리당원 59.32% 득표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기 지역 대선 경선에서 59.29%의 지지율로 1위를 이어갔다. 10일 서울 순회 경선만 남겨둔 현재까지 이 지사의 누적득표율은 55.29%다. 이 지사는 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지역 순회 경선에서 5만6820표(59.29%)를 얻어 넉넉한 과반 승리를 거뒀다. 이낙연 전 대표는 2만9248표(30.52%)를 얻는데 그쳤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8388표(8.75%), 박용진 의원은 1385표(1.45%)를 득표했다.민주당 경기지역 선거인단 수는 16만4696명이다. 이날 투표에는 9만5841명이 참여해 58.19%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달 4일 시작된 대전·충남을 포함한 각 지역 순회경선과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인 1, 2차 ‘슈퍼위크’까지 합산한 누적 득표율에서 이 지사는 55.29%를 기록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33.99%다.
  • 최민희 “이재명은 성공한 전태일 열사…역사는 이렇게 이어져”

    최민희 “이재명은 성공한 전태일 열사…역사는 이렇게 이어져”

    최민희 “이재명, 개혁 성과낼 사이다 진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성공한 전태일’이라고 지칭하면서 극찬을 쏟아냈다. 최민희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에 올리기 힘든 단어가 많다. 그 중 하나가 전, 태, 일 이름 석 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우리 딸이 열 살 즈음 청년 전태일을 읽고 물었다. 왜 몸을 태워, 뜨겁고 아프게…”라며 “노동자들의 참혹했던 현실에 대한 저항이라고 그땐 그것 외엔 사회에 알릴 방법이 없었다는 요지로 가능한 쉽게 설명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이는 온몸을 떨며 괴로워했다. 왜 사람이 자기 몸을 태워야 하냐며 무섭다고 울었다”며 “조영래 변호사가 쓴 전태일 평전을 읽을 때 눈물이 비오듯 쏟아졌던 기억이 있기에 딸을 가만히 안아 주었는데 사실은 딸 몰래 나도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전 의원은 “도시빈민의 아들 이재명, 소년공 생활, 검정고시, 수능, 중대 장학생, 사시합격, 연수원에서의 노무현 강연…”이라며 “그리고 민변 활동, 성남에서의 시민운동 등을 주욱 훑어보며 전태일 열사가 연상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태일을 또 다시 언급했다. 최 전 의원은 “전태일이 검시에 붙고 대학생이 되고 사법고시에 합격했구나…역사는 시계를 초월해 이렇게 이어지는 것이구나…싶었다”며 “기대가 생겼다. 우리 사회가 이재명을 통해 도시빈민의 한, 전태일의 한을 풀 수 있을까 하는”이라고 이 지사를 추켜세웠다.최 전 의원은 “대장동 집중포화를 개발이익 국민환수제로 승화시키고 성남의 뜰 청렴계약서로 성남시에 화천대유 이익분배 중단을 요구하는 이재명을 보며 다른 기대도 생겼다”며 “유능하게 개혁의 성과를 낼지도 모르겠다는. 양극화(사실은 일점 극화)에 맞서 사람다운 최소 생활보장으로서의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을 주장하는 이재명. OO일보의 ‘대장동으로 흔들기’를 통해 알게 됐다”고 뼈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전날 최 전 의원은 “‘이재명 죽이기’에는 올인! 대한민국 제1야당 대권 경선 토론이 이래도 되냐고 묻지 않는 언론!”이라며 “보수비전은 없고 ‘왕’이네 ‘점술’이네…여성 비하성 발언까지, 부끄럽지 않나”라고 이 지사를 옹호하면서 범야권을 저격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BH 대선 개입 촉구하는 박용진, 무슨 의도로 이런 정치하나”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 이 지사를 비판한 박용진 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BH 대선 개입을 촉구하는 박용진, 무슨 의도로 이런 정치하나”라며 “청와대가 검찰수사에 직접 개입하라는 거? 아무리 대선판이지만, 정신줄 단단히 잡아야 할 듯. BH가 검찰 수사에 개입하고 대선 경선에 개입하는 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모르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산 LCT 민간개발 몇 명이 1조 이상 수익, 그건 나라 망할 일 아니라 언급 안 하나”라며 “엉터리 논개 작전, 중단하시길!”이라고 이 지사를 옹호하기도 했다. 앞서 최근 최 전 의원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저격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 전 의원은 “고 김재윤 의원님, 최재형 전 판사가 컷오프 됐다”며 “때로 정의는 우회적으로 뒤늦게 실현되나 보다. 그의 컷오프 소식에 의원님이 먼저 떠올랐다. 그는 감사원의 독립성을 훼손한 감사원장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 민주당·이재명 캠프, 변희수 승소 ‘환영’…국감장서 ‘재판 늦었다’ 지적

    민주당·이재명 캠프, 변희수 승소 ‘환영’…국감장서 ‘재판 늦었다’ 지적

    민주당 “명예 회복할 수 있는 길 열려”권인숙 “차별과 혐오 극복 용기 가져”박용진 “평등법 정신과 맞닿아”최기상 “재판이 너무 늦게 진행”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8일 변희수 전 육군 하사가 생전에 제기한 전역 취소 소송 승소 판결을 환영하며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정감사에서도 성전환 장병 복무와 관련한 첫 판례를 남긴 변 전 하사 전역 취소 청구 재판이 더 신속하게 처리됐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당 하헌기 청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변희수 하사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육군의 강제 전역 처분과 낡은 사회적 통념이 한 사람의 비극적인 죽음을 불러왔다는 자각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세계 20여 개국에서는 성전환자의 군복무를 허용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 문제를 덮어두기보다는 사회적 논의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캠프는 이날 열린캠프 공보 소통방을 통해 여성미래본부 공동선대본부장인 권인숙 의원이 전날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공유했다. 권 의원은 전날 변 전 하사 판결 직후 “변희수 하사님의 부재는 슬프지만, 오랜 시간 기다려온 선고였던 만큼 지극히 상식적인 판결문을 통해 차별과 혐오를 극복할 용기와 희망을 가져본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받으며, 가정안과 학교, 일터 그 어디에서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평등법 제정에 속도를 내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저는 그 무엇보다도 어린 시절부터 군인을 꿈꿨던 참된 군인, 변희수 하사의 명예와 인격이 뒤늦게라도 지켜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판결은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고자 하는 평등법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민주당 대선주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직접 입장을 냈다. 대전고법·지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변 전 하사 전역 취소 청구 재판 문제가 거론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기상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지난해 8월 소 제기 후 첫 변론 기일이 8개월 뒤인 지난 4월로 잡힌 바 있다”며 “그 사이인 지난 3월 변 전 하사가 사망했는데, 사건의 성격과 의미를 볼 때 재판이 너무 늦게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대전지법은 코로나19에 따른 잦은 휴정 등 사유로 다소 늦어진 감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최병준 대전지법원장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선례적 가치가 높은 사건이었던 만큼 접수 단계에서 적시 처리 사건으로 지정하지 못한 부분은 무척 아쉽다”며 “변 전 하사가 생전에 판결을 받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적시 처리 사건의 경우 신속한 재판 진행을 위해 일반적으로보다 기일을 앞당겨 잡는다. 전날 대전지법 행정2부(부장 오영표)는 변 전 하사가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낸 전역 처분 취소 청구 사건에서 “전역 심사 당시 변 전 하사의 성별은 여성이었던 만큼 (원고를) 남성으로 보고 심사한 군의 처분은 잘못”이라는 취지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영상] 이준석 “2016년 특검 호소하던 당신들도 이간질이었나”

    [영상] 이준석 “2016년 특검 호소하던 당신들도 이간질이었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특검에 동참해달란 저희의 간절한 호소를 이낙연 후보 측에서 이간질로 치부했다”며 “2016년에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국정조사와 특검을 호소하던 당신들의 움직임은 이간질이었느냐”고 비판했다.앞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측은 대장동 특검 입장을 촉구한 이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공당 대표라면 여당 대통령 경선 후보들을 이간질하기에 앞서 국민 앞에 진실한 모습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태도가 먼저”라고 꼬집은 바 있다.8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가진 ‘대장동 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정식에서 이 대표는 “이상민 민주당 의원이 처음 끊어준 테이프, 그리고 설훈 의원이 보태준 힘, 거기에 더해 정의를 바라는 민주당 내 의원들의 움직임이 들불처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헛된 기대를 한 것 같다. 제가 기대했던 민주당 대권주자 박용진, 이낙연 후보는 정말 실망이다. 특히 이낙연 측에서는 특검을 향한 움직임에 동참해 달라는 국민의힘의 간절한 호소를 이간질로 치부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정의에 편에 서라는 게 이간질이라 한다면 16년에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국정조사, 특검에 동참해 달라 호소하던 당신들의 움직임은 이간질이었나. 스스로 과거 행적을 부정하고 내로남불 길로 빠지는 방법 아니겠나”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민주당이 국정조사와 특검을 막아 세운다면 여러분 앞길에는 어둠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는 21일까지 순번제로 돌아가며 농성장을 지킨다. 첫 농성조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재옥·김희곤·강민국·박수영·윤창현 의원 등이다.
  • 박용진 “‘대장동’은 악재…이재명 책임질 상황 오면 민주당이 죽어”

    박용진 “‘대장동’은 악재…이재명 책임질 상황 오면 민주당이 죽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는 ‘대장동 문제’가 이재명 경기지사뿐 아니라 민주당을 무너뜨릴 수 있는 ‘악재’라고 우려했다. 박 후보는 6일 밤 CBS라디오 ‘한판승부’와 인터뷰에서 “대장동 문제가 ‘호재입니까 악재입니까’라고 묻던데 저는 우리 모두에게 악재다, 여야 모두에게 악재다라는 생각에는 변함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일 ‘이재명 후보가 다 책임져야 될 상황이다’라는 것이 나오면 이재명이 아니라 민주당이 다 죽는다”며 “이는 여야의 문제가 아니고 국민들이 갖고 있는 아주 본원적인 분노의 문제, 땅에 대한 문제”라며 그렇기에 수사 결과에 따른 파장이 엄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 사건을 완벽히 규정 하기는 아직 이르다”면서 “관련자들을 싹 다 잡아들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지만 “제가 볼 때는 검찰이 또 미적미적 그리고 있다”며 “검찰이 제일 못돼먹은 태도, 보이는 대로 수사하는 게 아니라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수사하는 그런 태도로 가면 안 된다. 핸드폰 하나 압수수색 못했다고 하는, 대한민국 검찰 수준이 이게 뭡니까”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집시법으로 수사 대상만 돼봤던 사람으로서는 납득이 안 된다”며 “(그런 사건 때 검찰은) 엄청 빠르게 덮쳐서 수사를 했는데 (핸드폰을) 창문 밖으로 던지고 누가 주워갔는지 아직 모르겠다고 이렇게 얘기하는 걸 믿으란 말이냐”고 지적했다. 따라서 “검찰 이렇게 가면 야당이 요구하는 대로 특검으로 몰려간다”고 우려한 뒤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 저는 검찰이 ‘부패세력 발본색원, 온갖비리 일망타진’ 이렇게 16글자로 딱 정리하고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제가 늘 수서 비리하고 비교하는데 수서 비리(1991년 노태우 정권 4년차때 서울 강남 수서-대치 공공용지 아파트 건축관련 비리)도 청와대 수석도 구속시키고 야당 의원들도 싹 다 잡아들였다”면서 “국민 분노는 수서 때보다 더 크다”고 했다. 그는 야당이 요구한 특검에 대해선 “이걸 계속 대선까지 끌고 가고 싶은 것인데 대선까지 가면 안 된다”며 “그래서 빨리 하라는 건데 검찰이 지금 수사 속도를 조절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신 못 차린 검찰이 ‘대선 국면에서 할 역할이 많겠네’하고 빙긋 웃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빨리 수사하고 빨리 결론 내려서 정리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 교통안내·편의점 알바… 대선주자 병영체험 어떤가요 [김유민의돋보기]

    교통안내·편의점 알바… 대선주자 병영체험 어떤가요 [김유민의돋보기]

    대선주자들이 전국 각지를 방문해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황교안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4일 서울 구로구 인근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체험을 했다. 황교안 후보는 가판대 위 빈 물건을 채우고, 손님에게 직접 계산을 하고 물건을 건넸다. 같은날 윤석열 후보는 부산 부산진구 서면지하상가를 방문해 어묵을 먹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달에는 서울 노원구 노일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윤석열 후보는 오전 8시 20분부터 약 40여 분간 학생들의 등교를 도우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치인들의 ‘어묵 먹방’은 흔히 볼 수 있다. 황교안 후보는 자유한국당 대표였을 당시 어묵을 먹으며 “이건 어떻게 해서 먹는 거죠?”라고 말하며 어색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선거철 거리로 나선 정치인들의 표심 잡기용 체험이 ‘이미지 메이킹’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이왕 체험을 할 거라면 병영 체험을 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병역 이행치 않은 분들이 국방정책 운운” 홍준표 후보는 대권 주자들이 국방 정책을 언급하는 것과 관련 “병역 의무도 이행하지 않은 분들이 국방 정책을 운운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자이면서 병역 면제를 받은 같은당 윤석열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저격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전에도 자유한국당 당권을 놓고 황교안 후보와 경쟁할 당시 “정치판에서 병역 면제 문제가 그대로 통하리라고 생각하느냐”면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 두드러기로 병역이 면제된 사람이 신체검사를 받은 365만 명 중 단 4명이라고 하는데, 이를 국민에게 납득시키지 않으면 국정농단당, 탄핵당에 이어 두드러기당으로 조롱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군 비판한 군 면제자…“한 달만 체험해보라” 윤석열 후보는 과거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포럼’에서 “현 정권은 우리 군을 적이 없는 군대, 목적 없는 군대, 훈련하지 않는 군대로 만들었다. 언론과 주변에서 들려오는 우리 군대의 모습은 참담하다. 어쩌다 군이 이 지경까지 왔을까 하는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주 민주당 대변인은 “무분별한 비난으로 군의 사기와 자긍심을 떨어뜨리고 있다. 대체 군을 경험해보긴 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변인은 “신체적인 사유로 병역을 마치지 못했다면 단 한 달 만이라도 훈련소에 들어가 병영 체험하고, 육해공군 부대를 순회하며 국토방위의 현장을 느껴보라. 그러면 장병들의 피땀 어린 생활과 그 임무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 대변인은 “신성한 의무를 지는 우리 군과 장병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자신의 정치적 몸집을 불리려는 얄팍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해 장병들은 더위와 장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4시간 경계태세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진심으로 사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김 대변인의 비판과 관련 “병역 면제 국민들을 상대 당 대선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정치적 도구로 삼은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질병으로 병역을 마치지 못한 상대 당 후보에게 ‘훈련소에 들어가 병영체험하라’며 비난과 조롱을 일삼았다”고 반발했다.면제부터 만기전역… 대선주자들의 병역 이력 이재명 후보는 장애6급으로, 윤석열 후보는 부등시(不等視, ‘부동시’로도 지칭)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이재명 후보는 청년 시절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 기계에 왼쪽 손이 끼어 손목 관절 골절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장애6급 판정을 받았다. 윤석열 후보는 양 눈의 시력 차이가 큰 것으로 병역이 면제됐다. 황교안 후보는 담마진(두드러기)으로 전시근로역(당시 제2국민역),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안상수 후보는 연령 초과 및 생계 곤란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원희룡 후보는 우 증족 족지관절 족지강직 및 2개 족지이상 등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하태경 후보는 수형 사유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하태경 후보는 1992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이에 전시근로역, 즉 병역 판정에서 5급을 받았다. 징역 6년부터는 6급 병적 영구제명 판정을 받게 된다.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는 저체중 및 근시에 따라 방위병으로 복무했으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역시 방위병 출신이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전역한 대선주자들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박용진 후보,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후보가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도 육군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최재형 후보는 군 법무관(육군 중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군의관(해군 대위)로 전역했다.
  • 종착역 앞둔 秋 “10% 득표” 朴 “수도권 다지기”

    종착역 앞둔 秋 “10% 득표” 朴 “수도권 다지기”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추미애(왼쪽) 전 법무부 장관과 박용진(오른쪽) 의원이 3일 경선완주 의지를 확인하면서 마지막 목표를 각각 누적득표 10%, 서울·경기 표밭 다지기로 설정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추 전 장관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과반 달성이 확실해진 만큼 개혁성향 지지자들에게 ‘추미애 투표’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추 전 장관은 누적 득표율 9.14%를 기록하고 있다. 9일 경기(16만), 10일 서울(14만)·3차 선거인단(30만) 경선에서 선전해 10%대 누적 득표율을 목표로 한다. 추 전 장관 측은 이날 “10%는 그냥 넘을 것”이라며 “성공한 선거 운동으로 기억되고 원팀 대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메시지를 낼 계획”이라고 했다. 실제 추 전 장관은 전날 2차 선거인단 발표 후 “국민의힘 게이트에 대한 방어적인 표가 1위 후보에게 모였지 않나 생각한다”며 “남은 서울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고, 추미애에게 표를 몰아주십시오. 그것이 철통 같은 개혁의지를 보이는 표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날 밤에는 “오늘은 여러분도 저도 참 힘든 날이다. 참 미안하다”며 거북이의 노래 ‘빙고’ 가사를 공유하며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누적 득표율 1.63%를 기록하고 있는 박 의원도 서울에 지역구를 둔 만큼 서울 경선을 기대하고 있다. 박 의원 측은 “득표율보다도 남은 기간 서울·경기 표밭을 갈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박 의원도 페이스북에 “조직도 없고 계파의 도움도 없이 치러야 하는 상황을 잘 알고 있었지만 선거가 조직 없이 치러지기란 불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제가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 이재명 28.3%·윤석열 28% ‘초접전’…격차는 줄어

    이재명 28.3%·윤석열 28% ‘초접전’…격차는 줄어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0.3% 포인트 격차로 초방빅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지사는 28.3%, 윤석열 전 총장은 28.0%로 조사됐다. 전 주와 비교해 이 지사는 1.7% 포인트 내렸고, 윤 전 총장은 0.9% 포인트 올라 격차가 좁혀졌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6.7%로 3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9%로 4위였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3%), 유승민 전 의원(2.0%), 최재형 전 감사원장(1.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7%) 순이었다. 범진보권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가 31.9% 지지율을 기록해 이 전 대표(22.2%)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다음은 박용진 의원(7.1%), 심상정 정의당 의원(3.9%), 추 전 장관(3.6%)이었다.범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홍 의원이 29.8%, 윤 전 총장이 29.6%였다. 이어 유 전 의원(11.2%), 안 대표(3.0%), 최 전 원장(2.6%),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2.2%),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2.2%)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4%, 민주당이 29.8%였다. 국민의힘은 전 주 대비 1.0% 포인트 상승하고 민주당은 0.5% 포인트 내리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8.8%, 부정 평가는 57.2%였다. 긍정 평가는 2.0% 포인트 줄었고, 부정 평가는 1.2% 포인트 늘었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대장동 의혹에도… 이재명, 사실상 본선 올랐다

    대장동 의혹에도… 이재명, 사실상 본선 올랐다

    민주 2차 슈퍼위크·인천 경선 압승누적 득표율 54.9%로 대세론 쐐기李 “대장동 사태가 제 청렴함 증명”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3일 2차 슈퍼위크에서 58.17%를 얻으며 ‘결선 없는 본선 직행’이 유력해졌다. ‘대장동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상황에서도 인천 경선과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득표율 54.90%로 대세론에 쐐기를 박아 사실상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지사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발표된 인천 경선 및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각각 득표율 53.88%(7800표), 58.17%(17만 2237표)로 압승을 거뒀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인천에서 35.45%(5132표), 2차 선거인단에서 33.48%(9만 9140표)를 얻는 데 그쳤다. 추미애 전 장관은 인천에서 9.56%, 2차 선거인단에서 5.82%를, 박용진 의원은 인천에서 1.41%, 2차 선거인단에서 2.52%를 기록했다. 이로써 9차례 순회경선과 1·2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한 이 지사의 누적 득표율은 54.90%(54만 5537표)로 나타났다. 누적 득표율 34.33%(34만 1076표)를 기록하고 있는 이 전 대표와의 표차를 20만표 이상으로 늘렸다. 이 지사는 경선 결과를 통해 적어도 당내 경선에서는 대장동 리스크가 결정적 변수가 아님을 입증했다. 한때 측근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키맨’으로 등장하는 등 위기 국면이 조성되자 오히려 지지층이 더 결집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다만 배임과 뇌물 혐의를 받는 유 전 본부장이 이날 구속되면서 이 지사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는 중도층을 설득할 필요성은 한층 커졌다. 이 지사는 이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토건세력, 기득권 부패세력과 더 치열하게 싸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이해하겠다”며 “오히려 대장동 사태가 제 청렴함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증명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과 부패에 대해 피아 및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사실상 결선투표로 가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해석이 있다’는 질문에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합동연설에서 “대장동 사건 수사가 급박하게 돌아간다. 속단해서는 안 된다.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면서 “판단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라도 결선투표로 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금까지 민주당 경선에선 약 217만 선거인단 중 155만명이 투표를 마쳤다. 민주당은 오는 9일 경기(16만명)와 10일 서울(14만명) 경선 및 3차 선거인단(30만명) 투표를 남겨 두고 있다. 이 지사가 10일 누적 과반을 달성하면 결선투표를 진행하지 않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다.
  • 이낙연 “결선 가능성 열려있다고 생각…대장동 수사 예의주시”

    이낙연 “결선 가능성 열려있다고 생각…대장동 수사 예의주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3일 인천지역 경선과 2차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대해 “(결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완주 의지를 다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순회경선 및 2차 국민선거인단 경선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결선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게 표를 준 분들께 감사하고, 표를 주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깊게 헤아리겠다”며 “일주일 남은 경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후 경선과정에 영향이 미칠지 묻는 말에는 “수사 과정과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다음 주로 예정된 경기와 서울 지역 순회경선 판세에 대해 “총리 할 때나 당대표 할 때나 개인 영업을 자제하도록 늘 주의를 줬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발표된 국민·일반당원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8.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 전 대표는 이날 9만9140표(33.48%)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득표에서는 이 지사가 54만 5537표(54.9%)로 과반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어 이 전 대표가 34만 1076표(34.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9만 858표(9.1%), 박용진 의원 1만 6185표(1.6%) 순이었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격차는 전날 12만 8000여표에서 20만 4000여표로 크게 벌어졌다.
  • 본선 직행 ‘9부 능선’ 이재명 “대장동으로 득표 상승…청렴 증명”(종합)

    본선 직행 ‘9부 능선’ 이재명 “대장동으로 득표 상승…청렴 증명”(종합)

    인천 경선서 이재명 58.1%·이낙연 33.4%이재명 누적 54만표·이낙연 34만표이재명, 본선 직행 ‘매직 넘버’ 17만표 남겨둬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3일 ‘2차 슈퍼위크’에서 과반 득포로 압승했다. 광주·전남을 제외한 10곳에서 과반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대세론’을 유지, 사실상 본선직행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발표된 국민·일반당원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8.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그동안의 순회 경선에서 최고 득표율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33.4%로 2위였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 박용진 의원(2.5%) 순이었다. ●이재명, 광주·전남 제외 10곳서 과반 승리 누적 득표에서는 이 지사가 54만 5537표(54.9%)로 과반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어 이 전 대표가 34만 1076표(34.3%), 추 전 장관 9만 858표(9.1%), 박 의원 1만 6185표(1.6%) 순이었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격차는 전날 12만 8000여표에서 20만 4000여표로 크게 벌어졌다. 경선 일정을 마지막 1주일만 남긴 가운데 이 지사가 누적 득표율 과반을 유지하면 결선 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결정된다. 전체 선거인단 216만 6000여명에 현재까지 투표율 65.9%를 반영하면 전체 투표인수는 약 142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과반 ‘매직넘버’인 71만표까지 약 17만표를 남긴 셈이다.마지막 남은 순회경선 일정인 9일 경기(16만명), 10일 서울(14만명) 지역 선거인단과 3차 선거인단(30만명) 규모를 고려하면 무난하게 과반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지사는 이날 개표 결과에 대해 “앞으로도 토건세력, 기득권 부패세력과 더 치열하게 싸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이해하겠다”며 “어느 지역도 특별히 자신을 가질 수 없다. 한 순간도 마음을 놓지 않고 겸허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득권 부패세력과 더 싸우라는 준엄한 명령”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선 “(야당이) 곁가지를 갖고 흔들어대지만 본류와 줄기는 국민의힘이 독식하려 했던 개발이익을 고립돼 있던 야당 기초단체장이 4년 넘게 치열하게 싸워서 개발이익의 일부나마 국민에게 돌려드린 것”이라며 “그런 노력과 투지를 국민이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대장동 사태가 저의 청렴함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증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득표율이 조금 올라가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봤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다시는 이런 시도 자체가 가능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다수 국민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실을 입는 불로소득 공화국을 청산하고 공정한 나라, 투기 없는 나라, 집값 때문에 걱정 않는 나라를 만드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경선 결과에 대해 “제게 표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러지 않은 분들의 뜻도 함께 헤아리겠다”면서도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이재명, PK 이어 인천 경선도 58%로 압승…이낙연 33%

    이재명, PK 이어 인천 경선도 58%로 압승…이낙연 33%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3일 ‘2차 슈퍼위크’에서 과반 득표로 압승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발표된 국민·일반당원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8.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전 대표가 33.4%로 2위였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8%), 박용진 의원(2.5%) 순이었다. 이 지사는 이날 함께 발표된 인천 지역 순회경선 결과를 포함한 누적 득표율에서도 54.9%로 과반 선두를 지켰다. 이어 이 전 대표가 34.3%, 추 전 장관 9.1%, 박 의원 1.6% 순이었다.
  • 대장동 리스크에도 이재명 본선직행 성큼…오늘 2차 선거인단 발표

    대장동 리스크에도 이재명 본선직행 성큼…오늘 2차 선거인단 발표

    이재명, 부울경 누적 득표율 53.51%오늘 인천 및 2차 선거인단 결과 발표이낙연 “대장동 급박…결선투표 가야”오는 9일 경기도 이 지사 정치적 안방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제주(1일)와 부·울·경(2일)에서 각각 55% 이상 득표율을 기록하며 ‘결선 투표 없는 본선 직행’에 성큼 다가섰다. ‘대장동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상황에서도 부울경 경선까지 누적 득표율 53.51%로, 대세론을 이어 간 것이다. 이 지사는 지난 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부울경 경선에서 득표율 55.34%로 또 한번 압승을 거뒀다. 이낙연 전 대표는 33.6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9.74%, 박용진 의원 1.30% 순이었다. 앞서 이 지사는 1일 제주에서도 56.75%를 얻어 적어도 당내 경선에서는 대장동 리스크가 결정적 변수가 아님을 입증했다. 이로써 8차례 순회경선과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한 이 지사의 누적 득표율은 53.51%(36만 5500표)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누적 과반을 공고히 하며 34.67%(23만 6804표)를 기록하고 있는 이 전 대표와의 차이를 약 13만표로 늘렸다. 이 지사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경선 및 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개표식에서 “국민의힘이 연일 가짜뉴스로 ‘이재명 죽이기’를 시도하지만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때릴수록 저는 더 단단해진다”며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 세력과의 최후 대첩”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대장동 사건 수사가 급박하게 돌아간다. 속단해서는 안 된다.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며 “판단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라도 결선투표로 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민주당은 이날 인천(2만 2781명) 및 2차 선거인단(49만 6339명)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약 217만 선거인단 중 155만명의 투표가 마무리된 셈이다. 민주당은 오는 9일 경기(16만 4696명)와 10일 서울(14만 4483명) 경선 및 3차 국민선거인단(약 30만명) 투표를 남겨 두고 있다. 경기는 이 지사의 정치적 안방인 만큼 대세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윤석열 측 “‘대장동 몸통’ 이재명 후보되면 민주당 대혼돈”

    윤석열 측 “‘대장동 몸통’ 이재명 후보되면 민주당 대혼돈”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대장동 아수라판의 추악함과 몸통이 드러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을 선출한 것을 후회하고 한탄하는 이들로 극심한 내홍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석열 캠프 이상일 공보실장은 3일 논평에서 “대장동 비리는 ‘이재명 게이트’임이 명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2차 슈퍼위크’로 진행되는 인천 지역 순회경선이 종료되면 오는 9일 경기, 10일 서울 두 곳의 지역 순회경선만 남겨두게 된다. 이 공보실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당 대선 후보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민주당 내에선 기뻐하기보다 근심 걱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공보실장은 “검찰과 경찰이 권력의 눈치를 살피며 유동규와 그 일당을 처벌하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하고 몸통을 보호하려 할 경우 특검 수사를 요구해 온 다수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검경 수사와 별개로 언론은 유동규 위선을 철저히 파헤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게이트의 정점임을 짐작게 하는 충격적 사실들도 언론 취재로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이 공보실장은 “민주당에선 싸늘해진 민심에 불안감을 느낀 이들이 후보 교체론을 들고나와 이 후보 측과 충돌하고 당은 대혼돈에 빠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의 당 대통령 후보 등극이 민주당을 대선 참패와 몰락의 길로 이끌 것이라는 관측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나오는 건 이런 까닭”이라고 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득표를 하며 압승했다. 2일 이 지사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부·울·경 경선에서 득표율 55.34%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에는 이낙연 전 대표가 33.62%를 차지하며 올랐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9.74%, 박용진 의원 1.30%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포함 현재까지 8차례 순회경선, 1차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합산한 누적 득표율에서도 이 지사는 53.51%(36만5500표)로 과반 선두를 유지했다. 이 전 대표는 34.67%(23만6804표)로 2위였고, 그 다음으로 추 전 장관 10.58%(7만2285표)와 박 의원 1.24%(8천476표) 순이었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격차는 약 13만표로 더 벌어졌다.
  • 이재명, 부울경서 55%득표 ‘압승’...“예상 넘는 지지에 감사”(종합)

    이재명, 부울경서 55%득표 ‘압승’...“예상 넘는 지지에 감사”(종합)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득표를 하며 압승했다. 2일 이 지사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부·울·경 경선에서 득표율 55.34%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에는 이낙연 전 대표가 33.62%를 차지하며 올랐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9.74%, 박용진 의원 1.30%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포함 현재까지 8차례 순회경선, 1차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합산한 누적 득표율에서도 이 지사는 53.51%(36만5500표)로 과반 선두를 유지했다. 이 전 대표는 34.67%(23만6804표)로 2위였고, 그 다음으로 추 전 장관 10.58%(7만2285표)와 박 의원 1.24%(8천476표) 순이었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격차는 약 13만표로 더 벌어졌다. 이 지사는 “예상을 뛰어넘는 지지를 보내준 국민과 당원동지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하고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최종 선출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제 소망 사항이기는 한데,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다.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저에게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도 여전히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오는 3일 인천에서 순회 경선을 이어간다. 이어 9일 경기를 거쳐 10일 서울에서 마지막 경선을 치른다.
  • [속보] 이재명, 부울경 경선서도 압승…권리당원 55% 득표

    [속보] 이재명, 부울경 경선서도 압승…권리당원 55% 득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득표로 압승했다. 2일 이 자시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부울경 경선에서 득표율 55.34%로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33.62%로 이낙연 전 대표가 올랐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9.74%, 박용진 의원 1.30% 순이었다.
  • 명·낙, ‘대장동’ 둘러싼 기싸움... “국민의힘은 적폐세력” “비리 끊어내야”

    명·낙, ‘대장동’ 둘러싼 기싸움... “국민의힘은 적폐세력” “비리 끊어내야”

    이재명 “국민의힘이 장물 나눠 가진 도둑”이낙연 “비리와 부패 사슬 끊어내야”추미애 “대장동 특검 주장, 의혹 부풀리기 의도”박용진 “노동 존중 사회 만들 것”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2일 8차 경선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 맞붙었다. 이날 오후 4명의 주자들은 부산에서 열린 부·울·경 권역 대상 합동연설회에서 막판 표심 대결을 펼쳤다. 이재명·이낙연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둘러싸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부산 엘시티에서도 국민의힘과 토건 세력이 손잡고 1조원 이상 개발이익을 깔끔하게 나눠 먹었다. 대장동에도 국민의힘과 토건 세력이 등장한다”며 대장동 의혹을 꺼냈다. 그는 “국민의힘이 저를 화천대유 주인이니, 부정비리 범인이니 공격한다”며 “도둑을 막는 자가 도둑일 수 있냐.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장물을 나눠 가진 도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유철(전 의원)에게 고문료 주고, 곽상도(의원) 아들에게 50억원을 주고, 윤석열(전 검찰총장) 아버지 집을 사 준 사람이 화천대유 주인”이라며 “제가 주인이었으면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던져줄지언정 ‘유서 대필 조작’ 검사 아들엔 단돈 1원도 안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둑이 도둑 막은 사람을 도둑이라고 비난하는 국민의힘은 청산돼야 할 적폐세력”이라고 덧붙였다.이낙연 후보도 대장동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거대한 국기문란과 부정부패가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며 “원칙과 상식, 공정과 정의가 반칙과 특권에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 성남시는 요지경 같은 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한다”며 “토건족, 지자체, 정치, 법조, 언론이 엉클어져 대법관까지 연루시킨 복마전 사건”이라며 당시의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비리와 부패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며 “그 일은 비리와 부패의 구조에서 자유롭고 당당한 사람, 제가 할 수 있다”며 도덕성 비교 우위를 내세웠다. 그는 “뭔가 불안하다. 불안을 머리에 이고 내년 본선까지 갈 것인가”라며 “대통령은 국가의 얼굴이고 대통령 후보는 당의 얼굴로, 흠이 없고 믿음이 가야 본선에서 이긴다”며 호소했다.추미애 후보는 이낙연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다. 그는 “정치권은 대장동 특검과 정부합동수사본부를 주장하고 있다. 의도는 뻔하다. 시간 끌기, 물타기, 의혹 부풀리기”라고 말했다. 이어 “개혁 저항 세력을 제압할 권한과 힘이 있었지만, 그들의 수법에 놀아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사람은 민주당 후보 자격이 없다”며 이낙연 후보를 겨냥했다.박용진 후보는 대장동 관련 언급을 하지 않고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겠다”며 노동 정책 비전 부각에 주력했다.
  • 이재명, 제주서 56% 득표로 또 압승…“역시 정치는 국민·당원이 해” 이낙연 35%

    이재명, 제주서 56% 득표로 또 압승…“역시 정치는 국민·당원이 해” 이낙연 35%

    “최선 다하고 국민·당원 선택 겸허히 기대”정진상 캠프 총괄부실장 화천대유 연루에 “자기 수하 공무원·직원 상도 벗어났다면 관리자로서 책임져야 하는게 아니냐”추미애 6.5%, 박용진 0.9% 순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제주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56%의 과반 득표로 35%에 그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누르고 또 압승했다. 이로써 민주당 대선주자로의 대세론에 한층 더 힘이 실리게 됐다. 이 지사는 제주 지역 경선 결과와 관련해 “역시 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과 당원이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사는 1일 오후 제주 난타호텔에서 열린 제주 경선에서 득표율 56.75%로 1위에 올랐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주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투표수 6971표 가운데 3944표를 얻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5.71%로 2위였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6.55%, 박용진 의원 0.99%였다. 제주 경선은 유권자 규모가 작지만 이 지사가 경선 후반전으로 향하며 선두의 기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결선 없이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을 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이 지사는 이날을 포함한 현재까지 7차례의 순회경선과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한 누적 득표율에서 53.41%(34만 5802표)를 기록하고 있다. 2위인 이 전 대표(34.73%·22만 4835표)와 누적 득표수는 약 12만표차다.이재명 “예상보다 높은 성원에 감사” 이 지사는 이날 제주 지역 경선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예상보다 높은 제주 도민과 제주 당원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3일 예정된 2차 슈퍼위크(국민선거인단 투표)에 대해 “저로서는 최선을 다하고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판단과 선택을 겸허하게 기대하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정진상 캠프 총괄부실장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시행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당연히 자기 수하 또는 휘하 공무원이나 산하 공공기관 직원이 상도를 벗어났다면 관리자로서 책임져야 하는 게 아니냐”면서 “나와 전혀 관계 없는, 모르는 일이라고 할 수 없어서 관리자로서 책임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2일 부산·울산·경남, 3일 인천에서 순회 경선을 이어간다. 인천에서는 49만여명에 이르는 2차 선거인단 투표(2차 슈퍼위크) 결과도 발표된다. 이어 경기(9일)를 거쳐 서울(10일)에서 마지막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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