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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거제시 내년 3월 부터 대중교통 광역환승

    통영시·거제시 내년 3월 부터 대중교통 광역환승

    경남도와 통영시, 거제시는 15일 통영시청에서 ‘통영-거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박종우 거제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통영과 거제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에 따라 두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마을버스 포함)를 40분 이내에 환승하면 처음 탄 버스 요금만 내고 다음 번에 탑승하는 버스요금(1450원)은 내지 않는다. 환승 할인에 따른 손실금은 경남도가 30% 지원하고, 나머지 70%는 통영시와 거제시가 동일한 비율로 나누어 부담한다. 거제시와 통영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도시로 신거제대교와 거제대교로 이어져 있다. 통근이나 통학, 업무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두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이 많아 지역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경남도는 2020년 연말 기준으로 교통카드 사용기록을 확인한 결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이용해 통영과 거제를 오간 환승수요는 연간 10만 4000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통영 시민의 93.3%, 거제 시민의 95.2%가 광역환승제 도입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통영시, 거제시와 함께 올해 2월 부터 8월까지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를 거쳐 환승규칙 등을 확정했다. 내년 2월까지 광역환승할인 시스템을 개발해 시험운영을 한 뒤 3월부터 광역환승할인을 본격 시행한다. 통영시와 거제시는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출·퇴근이나 통학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두 지역을 대중교통으로 오가는 이용자는 한달에 6만 3800원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경남도는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민선8기 도정과제로 채택해 추진한다. 박완수 지사는 “ 통영과 거제간에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편리한 교통체계를 바탕으로 두 지역 주민들 교류가 더욱 촉진되고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고금리에 지자체도 휘청…너도나도 긴축재정

    고금리에 지자체도 휘청…너도나도 긴축재정

    레고랜드 디폴트 사태와 고금리 여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불똥이 튀었다. 부채가 많은 지자체는 금리부담이 대폭 늘어나 재정건전성에 비상이 걸렸다. 재정 압박이 커진 지자체들은 부채상환을 서두르고 지방채 발행을 중단하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 9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채무 증가와 고금리로 재정부담이 가중된 지자체들이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에 나섰다. 내년에는 금리가 더욱 오를 가능성이 높아 지자체 마다 자구책 마련에 돌입했다. 지방채는 변동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이자를 내기 위해 더 많은 혈세를 부담해야 하고 지역개발공채 마저 이율이 대폭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자동차 등을 살 때 매입하는 지역개발공채 금리는 현재1.05%지만 내년에는 2~3%까지 오를 전망이다.경남도는 경비 절감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부채 상환에 주력하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지난 7월 취임과 동시에 “도 재정을 최대한 아껴 부채를 갚는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올해 2회 추경 때 채무상환에 904억원을 편성해 지역개발기금 융자금을 갚았다. 내년 예산안에도 부채상환에 805억원을 편성했다. 또 도지사와 부지사를 포함해 실국 과장급 이상 모든 간부의 업무추진비를 30% 삭감해 편성했다. 경상경비도 10% 삭감했다. 내년 805억원을 상환하면 부채는 1조 161억원에서 9356억원으로 줄고 부채비율도 8.8%로 낮아지게 된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도 전체 1900여개 사업을 모두 점검해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예산은 미루는 등 최대한 세출구조조정을 했다”며 “예산을 아껴 최우선으로 빚을 갚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내년에 고금리 차입금 1408억원을 갚아 연간 63억 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 국장급(3급) 이상 간부 공무원 업무추진비를 10∼30% 감액하고, 직원들의 시간외근무수당과 경상경비를 10% 줄이는 등 공공부문이 고통 분담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게 매년 2000억원 가량 발행했던 신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울산시는 현재 18%대인 채무비율을 15%까지 낮추기로 했다. 내년에 지방채를 상환하는 데 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울산시의 채무는 지난해 말 기준 9878억원이다. 2023년 9월 3300억원의 지방채 중 1300억원의 만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채무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 대전시 부채는 9981억원이다. 지난해 지방채 이자만 151억원을 납부했다. 당분간 대출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긴축재정에 들어갔다. 전남도 채무는 지난해 말 기준 1조 2014억원이다. 채무 비율은 10.8%다. 전남도는 매년 순세계잉여금 20% 이상을 활용해 지방채를 상환하고 있다. 지난해 2564억원을 갚았고, 올해는 456억원을 상환할 예정이다. 충남도의 채무액은 1조 230억원이다. 충남도는 올해 지방채 발행액 규모를 애초 계획했던 1381억원보다 줄일 방침이다. 세종시는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지방채 차입금 300억원을 갚았다. 이를 통해 6년간 40억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강원도 실질채무는 8193억원이다. 강원도는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예정됐던 160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취소했다. 일회성 및 선심성 행사와 중복사업을 폐지하고 폐천 부지 등을 매각해 재원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현재 14.6%인 채무관리 비율을 내년엔 13%로 낮출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기준 지방채무가 1조 462억원이다.채무비율은 13.9%로 전국 평균 10.4% 보다 높다. 지방채 발행액은 올해 2847억원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 때문이다. 제주도는 내년에 2329억원을 상환하는 등 매년 1000억원 이상을 갚아 채무비율을 낮추기로 했다. 반면, 외부 채무가 전혀 없는 전북도는 느긋한 입장이다. 채무비율은 6%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다.
  • ‘내년 국비 확보 도와주세요’...경남도·창원시, 국회의원들과 예산협의

    ‘내년 국비 확보 도와주세요’...경남도·창원시, 국회의원들과 예산협의

    경남도와 창원시는 내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시기에 맞춰 27일 서울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 및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 지원을 요청했다.경남도는 이날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도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등 경남 지역구 국회의원 11명과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남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8조 2782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국회 심의단계에서 3450억원 증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인사말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원전과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에 희망이 보인다”며 “K-방산이 선전하고 있고 항공우주산업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경남 주력산업 도약과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국비가 국회 심의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특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조속 설치와 행정복합타운 조성, 진해신항 조기 착공과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가칭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설립, 개발제한구역 해제,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 등 8개 주요 현안 사업에 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마창대교·거가대로 정부 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 섬진철교 재생사업,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착륙 지원사업,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개최, 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어린이집 누리과정 필요경비 지원사업, 백두대간 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사업,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경남 동부권 청년 창업아카데미 조성, 서마산IC 진출입로 개선방안 용역 등 12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에 꼭 반영돼야 하는 신규사업과 증액사업 등 모두 34건, 3450억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는 당초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역 국회의원 3명(김두관·민홍철·김정호)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부울경 특별연합 해산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측이 참여하지 않기로 해 ‘반쪽 협의회’로 열렸다. 경남도는 지난 24일부터 서울본부에 ‘예산상황실’을 운영하며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단계에서 필요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여야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창원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창원지역 국회의원 5명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김영선·강기윤·윤한홍·최형두·이달곤 국회의원 5명이 모두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미래 항공모빌리티 복합연구센터 구축 등 13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222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경남, 2조 2300억 투자유치 협약 성과

    경남도는 국내외 기업의 경남지역 투자 유치를 위해 25일 서울에서 ‘2022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와 ‘2022 경남도 관광 투자유치·홍보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2조 2300여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제도 소개, 투자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 상담 등이 진행됐다. 경남도는 대규모 투자기업 부지매입비 지원금을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무이자 융자 지원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렸다. 기업투자촉진지구 보조금도 14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해상풍력발전 구조물 전문 기업 삼강엠앤티를 비롯해 9개사와 모두 1조 570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으로 새로운 일자리 2873개가 생길 것으로 예상됐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기업·투자 유치는 경제 활성화의 기본이며 경남의 가장 중요한 도정과제”라며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경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남도는 이날 오후에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수도권 호텔과 리조트사 관련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투자유치·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 경남도 2조 2300여억원 투자유치협약...25일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도 2조 2300여억원 투자유치협약...25일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도는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의 경남지역 투자 유치를 위해 25일 서울에서 ‘2022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와 ‘2022 경남도 관광 투자유치·홍보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전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제도 소개, 투자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 상담 등이 진행됐다. 경남도는 투자설명회에서 수도권 기업 등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내용을 발표했다. 대규모 투자기업 부지매입비 지원금을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무이자 융자 지원도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렸다. 기업투자촉진지구 보조금도 14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해상풍력발전 구조물 전문 기업 삼강엠앤티를 비롯해 9개사와 모두 1조 5703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 등은 이날 투자협약으로 새로운 일자리 2873개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기업·투자 유치는 경제 활성화의 기본이며 경남의 가장 중요한 도정과제이다”며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해 경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에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수도권 호텔과 리조트사 관련 기업 대표와 여행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투자유치·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도는 ‘당신을 기다리는 곳,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경남만의 특색있는 테마별 관광지와 권역별 관광, 관광객 유치 지원 인센티브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영화 ‘쉬리’와 ‘태극기 휘날리며’를 만든 마산 출신 강제규 영화감독을 경남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경남도와 사천시, 거제시, 김해시는 민간투자기업과 사천과 거제에 각각 관광호텔을 건립하고 김해에 아쿠아리움, 사천에 대관람차 등 관광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의 6610억원 규모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 경남 신중년 일자리 전담 기관 명칭 공모

    경남 신중년 일자리 전담 기관 명칭 공모

    경남도는 내년 출범하는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 이름을 도민과 함께 짓기 위해 명칭 공모를 한다고 24일 밝혔다.‘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 설립은 경남도 민선8기 박완수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경남지역 신중년(50~64세) 인구는 2018년 말 82만 465명에서 지난해 말 86만 5731명으로 4만 5266명이 증가했다. 우리나라 남여 평균 기대수명도 2018년 말 82.7세에서 지난해 말 83.5세로 늘었다. 경남도는 기대수명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신중년층은 노동시장과 사회참여 정책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수요층이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신중년 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 재취업과 사회참여 일자리 등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신중년 인생 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민간 위탁기관 공모 절차 등의 준비를 거쳐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경남도는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 설립에 맞춰 신중년 일자리 사업에 대한 도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담기관 이름을 도민 공모로 짓는다. 경남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도민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명칭 공모 접수는 이날 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다. 경남도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egemony0@korea.kr)으로 접수하거나, 출력한 뒤 경남도 일자리정책과(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안은 공정한 심사와 도민들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입상작품을 선정한다. 심사내용은 ●신중년(50~64세)을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사회참여·활기찬미래 상징성, ●지역 특징을 신중년 일자리 사업과 연결할 수 있는 독창성, ●도민이 쉽게 인식하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명칭을 비롯한 대중성 등 3가지 항목이다. 심사 결과는 12월초 개별 통지하고 경남도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1명 30만원, 장려 2명은 각 20만원의 경품을 준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전담기관을 설립해 신중년이 원하는 일을 제 때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에 투자하세요’...경남 25일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에 투자하세요’...경남 25일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경남도가 민선8기 도정 핵심 과제인 투자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경남도는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과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조·물류를 비롯한 투자유치 전반과 관광투자유치 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에서 개최하는 경남도의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박완수 경남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에는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조·물류를 비롯한 투자유치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이어 오후에는 포시즌스 호텔에서 관광투자 유치·홍보 설명회를 한다. 오전 10시 부터 열리는 전체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업 최고 경영자(CEO)를 비롯한 투자유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투자상담, 경남 투자비전과 투자유치 지원제도 소개,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체결 등이 진행된다. 오후 관광투자유치 설명회는 경남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 관광지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경남을 적극 홍보한다.국내·외 여행사와 건설사, 자산운영사, 호텔과 리조트사 등을 대상으로 경남만의 특색있는 테마별 관광지 홍보와 함께 관광투자유치 대상지를 소개하고 기업 인센티브 등을 설명한다. 웰니스, 스포츠, 한류, 럭셔리 등 4가지 대표적인 여행 테마를 선정해 경남의 관광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 6선인 통영 나폴리농원, 거제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 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하늘호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또 액티비티 관광, 경남 프로구단과 연계한 스포츠여행 테마, 도내 한류 드라마 촬영지·사진명소를 소개하는 한류여행 테마, 요트여행과 고급숙소 등의 럭셔리여행 테마로 나누어 설명회를 진행한다. 경남도와 시·군에서 지원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 기업 인센티브 투어, 서울시 연계형 마이스 지원사업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관광정책도 소개한다. 경남 방문 관광객 숙박 편의를 위해 남해안권과 내륙권으로 나누어 호텔, 한옥 등 다양한 숙박·상업시설 투자 유치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어 경남도는 사천, 김해, 거제 3개 시와 함께 민간투자기업과 관광 숙박시설 및 관광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남도는 투자유치설명회에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서울에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는 몇년간 개최했지만 관광만을 위한 설명회는 처음이다”며 “경남이 보유한 우수 관광자원을 수도권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 지자체·대학·KAI 합심해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경남 지자체·대학·KAI 합심해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 KAI에서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강구영 KAI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는 UAM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 지원제도와 지역 육성제도를 마련하고, UAM 사업화에 필요한 공동 인프라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는 UAM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체계 구축, 산학연 공동과제 수행에 협력하고, KAI는 UAM 핵심부품 개발과 양산체계 구축, UAM 기체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은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열어 UAM 산업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별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급속환 도시화로 교통혼잡,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가 대두 되면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UAM 산업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이 전망되며, 2040년에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산업이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고난이도 임무, 장거리 비행 등을 위한 UAM, 드론, 개인용 비행체(PAV) 등 신개념 항공기 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2025년 상용화 시작과 2030년 본격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을 발표하고, 민간협의체를 발족해 기체개발과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AI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기업들이 UAM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UAM 산업을 앞으로 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2016년부터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해마다 개최하고, 지난해 11월 기관·대학·기업·군 등이 참여하는 ‘UAM 진주’ 협의체도 결성했다. 올해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을 수행해 UAM 인프라 구축 기본방향과 추진계획, 공역·버티포트(이착륙장) 구축 내용 등을 마련하고 앞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경남은 국내 항공산업의 중심지로서 우수한 항공산업을 기반으로 도심항공교통산업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심항공교통을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산학관이 힘을 합쳐 좋은 성과가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울경 특별연합 대신 ‘초광역 경제 동맹’…부산·경남은 2026년 행정통합 추진

    부울경 특별연합 대신 ‘초광역 경제 동맹’…부산·경남은 2026년 행정통합 추진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가 특별연합 추진을 중단하는 대신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과 경남은 2026년을 목표로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12일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이후 이런 내용의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세 단체장은 입장문을 통해 “부산, 울산, 경남이 힘을 모아 수도권 일극 주의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특별연합에 대해서는 “실효성과 효율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범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시장과 박 지사가 특별연합 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첫 3개 시도 단체장 회동이었다. 그런 만큼 특별연합의 불씨가 살아날 지 주목됐다. 하지만 간담회 시작에 앞선 공개 발언에서 김 시장과 박 지사는 특별연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김 시장은 “실효성이 없는 상태에서 더 특별연합 논의를 진전시키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연합이 아니라도 부울경이 서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특별연합은 연간 운영비만 200억원이 드는데 실익은 없고,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겠다는 목표도 달성할 수 없다. 차라리 3개 시도가 과거처럼 한 가족으로 돌아가는 게 맞다”며 행정통합을 강조했다. 하지만 간담회를 이후 세 단체장은 특별연합 추진을 중단하는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하는 데 합의하면서 3개 시도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부산·울산·경남은 앞으로 경제동맹 출범을 위한 전담 사무국을 구성해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특별연합의 문제점으로 지목된 중앙 정부로부터의 권한 이양,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각 시도가 3명씩 파견해 부산에 설치하고, 3개 시·도 단체장이 공동회장을 맡기로 했다. 부산과 경남은 경제 동맹에서 한발 더 나아가 2026년을 완료를 목표로 행정통합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과 울산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로 통합하겠다는 것이다. 두 시도는 이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 현장방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제314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으로 26일, 제1호 역세권 청년주택인 용산베르디움프렌즈 내에 입주한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현황 및 역세권 청년주택의 주요 추진 실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장으로부터 센터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남정현 서울시 전략주택공급과장으로부터 역세권 청년주택 추진현황 및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청년주택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 및 공익시설 그리고 실제 청년주택 거주공간(호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과 위원들은 이날 참석한 박완수 SH공사 공간주거복지본부장에게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 등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시설을 유치·공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 위원장은 “주거복지사업의 최일선에 서 있는 서울시와 SH공사는 혁신적이고 과감한 방안들을 끊임없이 강구해야 할 것”이라면서, “주택공간위원회 역시 주거계획 및 집행상의 문제점은 지적하되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각지대 없는 경남형복지정책 마련...‘범경남복지태스크포스’ 출범

    사각지대 없는 경남형복지정책 마련...‘범경남복지태스크포스’ 출범

    경남도는 민선 8기 경남도정 복지정책 강화를 위해 ‘범경남복지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출범한 범경남복지TF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각종 복지시책에도 불구하고 발생되는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더 세밀하게 챙기기 위한 경남형복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TF는 기존 정책을 진단해 더 세밀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한 복지정책진단 강화 분과, 기존 복지수혜 계층 이외의 소외계층이나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 제안 분과 등 2개 분과체제로 운영된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TF를 운영해 12월 말에는 경남형 복지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TF 위상 강화를 위해 총괄책임은 행정부지사가 맡고 복지보건국장과 6개 복지부서장이 참여한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학교 밖 청소년, 보호관찰대상, 여성 폭력피해자, 발달장애 등 경계선 장애, 다문화가족, 북한 이탈주민, 금융취약계층, 자발성 은둔자, 고립형 가족 등 소외계층을 잘 알거나 대표하는 단체·조직의 현장 실무자들도 TF에 참여했다. 분과에서 정책으로 제안한 사항은 경남도청 복지관련 부서인 복지정책,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정책, 가족지원, 아동청소년 등 6개 부서에서 즉시 시책을 검토해 세부실행방안을 마련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TF 운영을 통해 그동안 기존 정책이나 제도에서 메우지 못했던 점이 드러나면 정책으로 반영하는 절차를 밟아 도민들의 행복추구가 위축되거나 소홀해지지 않도록 사회약자나 취약계층 복지를 더욱 세밀하고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 경남 이어 울산마저 불참 선언… ‘부울경 특별연합’ 사실상 좌초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이 경남도에 이어 울산시도 ‘실익 없는 특별연합’이라는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실상 좌초됐다. 울산시는 경남도에서 특별연합의 대안으로 제안한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해서도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서남교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한 울산광역시 입장’ 기자회견을 통해 “부울경 특별연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사업 지원이 선행되고, 권한 확대와 재정 지원이 제도적으로 담보될 때까지 부울경 특별연합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울산연구원이 최근 수행한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에 따른 실익 분석 용역’ 결과를 기초로 이뤄졌다. 울산시는 ‘잠정 중단’이라는 완곡한 표현을 사용했지만, 김 시장은 “권한 확대와 재정 지원의 전제 조건이 수용되지 않으면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혀 사실상 불참 의사를 확인했다. 김 시장은 ‘잠정 중단’ 표현에 대한 해석을 요구하는 질문에 “현재 울산에 있는 부울경 특별연합 합동추진단 사무실 철수를 비롯해 현실성 없는 이 사업을 아예 안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현재 정부도 울산과 경남의 뜻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후 (탈퇴와 해산을 포함한) 후속 조치에 대해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내년 1월 본격 사무 개시를 앞둔 부울경 특별연합은 최근 경남에 이어 울산마저 참여 중단을 공식화하면서 출항도 하기 전에 좌초하게 될 공산이 커졌다. 김 시장은 “울산과 경남이 반대하는 만큼 내년 1월 부울경 특별연합 행정 사무는 불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시장은 조만간 부울경 3개 시·도지사가 직접 만나 부울경 특별연합 문제의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경남도의 ‘부울경 행정통합’ 제안에 대해 “울산시는 1997년 어렵게 광역시로 승격했는데, 행정통합을 하자는 것은 다시 경남의 변방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라며 “행정통합은 말이 안 되고,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잘라 말했다. 김 시장은 울산의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부울경 특별연합보다 경북 포항·경주와 함께하는 ‘해오름동맹’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정서나 문화권으로 볼 때 해오름동맹이 실익이 있다”면서 “울산뿐 아니라 포항과 경주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부산·울산·경남의 협력은 중단 없이 계속돼야 한다”면서 “경남과 울산이 새로운 의견을 제시한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논의를 계속하겠다. 공무로 국외 출장 중인 박형준 시장이 귀국하면 단체장 회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옥중 서신을 통해 최근 박완수 지사가 이끄는 경남도가 부울경 특별연합 대신 행정통합을 언급한 데 대해 “연합 없는 통합은 기초공사도 하지 않고 집 짓겠다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 김두관 “김경수 전 지사 면회, 눈빛 맑아…부울경 메가시티 고민”

    김두관 “김경수 전 지사 면회, 눈빛 맑아…부울경 메가시티 고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면회한 후 “눈빛이 맑았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정, 유동수 의원과 함께 김경수 지사를 면회했다. 옥중생활 건강을 걱정했는데 건강해 보였고 눈빛은 여전히 맑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김 전 지사가 손수 토대를 놓은 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해 국민의힘의 박완수 경남지사가 탙퇴를 시사한 것에 대해 근심이 깊어보였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방향에 대한 고민과 해법이 담긴 김 지사가 손수 작성한 옥중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이 편지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는 행정통합을 최종 목표로 하되, 특별연합에서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메가시티·행정통합의 필요성을 놓고 시·도민들과 소통, 공감대 형성, 공론화 추진과 해외사례 연구 및 현지답사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행정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가 부·울·경 3개 시도간 ‘행정통합’ 추진에 무게를 실은 데 대해선 ‘기초공사도 하지 않고 집 짓겠다는 격’ ‘밥상을 엎어버리고는 살림 합치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연합·통합은 서로 배치되는 사업이 아니라 연속 선상에 있는 사실상 하나의 사업이다”라고 했다. 김 의원은 “김 전 지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우선 경남도당 내 실무지원단 구성과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경남 양산을 선거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그는 “박 지사의 행보는 경남과 부·울·경의 미래를 회복하기 어려운 암흑의 터널로 끌고가는 잘못된 결정이다”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겠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박 지사는 “부·울·경 특별연합은 ‘옥상옥’으로 경비만 지출되고 실제 지역 발전에 역할을 할지 의구심이 든다”며 “그럴 바에야 차라리 부·울·경을 행정적으로 통합하는 게 더 낫다”고 말해 부·울·경 메가시티 탈퇴를 시사했다. 이로써 새년 1월 예정된 ‘부·울·경 연합’ 출범에 제동을 걸었다. 이로 인해 연합이 아닌 행정 통합을 시도할 경우 울산·부산 등에서 난색을 표명할 것이기 때문에 김 전 지사가 그린 메가시티는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 김경수 전 지사 ‘부울경 연합없는 통합은 밥상엎고 살림 합치자는 꼴’ 비판

    김경수 전 지사 ‘부울경 연합없는 통합은 밥상엎고 살림 합치자는 꼴’ 비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후임 박완수 경남지사의 최근 ‘부울경 특별연합 파기와 행정통합 제안’에 대해 “연합 없는 통합은 ‘기초공사도 하지 않고 집 짓겠다는 격’”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지사 면회 소식을 전하며 부울경 특별연합 및 행정통합에 대한 김 전 지사의 입장이 담긴 옥중 서한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면회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방향에 대한 고민과 해법이 담긴 김 전 지사가 손수 작성한 옥중서한을 전달 받았다”며 “김 전 지사는 손수 토대를 놓은 부울경 특별연합에 박 지사가 탈퇴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근심이 깊어보였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방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통해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연합 파기선언으로 부울경 메가시티가 무산위기”이라며 “울산시의 미온적 태도도 메가시티 추진의 장애요인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울경 특별연합과 행정통합의 관계에 대해 “연합과 통합은 서로 배치되는 사업이 아니라 연속선상에 있는 사실상 하나의 사업이다”며 “연합 없는 통합은 밥상을 엎어버리고 살림 합치자고 하는 꼴”이라고 박 지사의 부울경특별연합 불참 발표를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대구, 경북의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실패한 사례를 참조해야 한다”며 “부울경 메가시티는 행정통합을 최종 목표로 하되 특별연합에서 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두관 의원은 “경남도의 부울경 특별연합 탈퇴 선언에 대응하기 위해 김 전 지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생각이다”며 “김 전 지사가 제안한 경남도당 내 실무지원단 구성과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 제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방소멸시대에 부울경 각개약진은 자살행위나 다름없고 현재의 상황이 이를 증명한다”며 “그런 면에서 박완수 지사의 행보는 경남과 부울경의 미래를 회복하기 어려운 암흑의 터널로 끌고 가는 잘못된 결정”이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 옥중서한은 메모 형태로 모두 3장 분량이다. 작성 일자는 지난 22일로 적혀 있다. 김 의원은 김 전 지사로 부터 받은 옥중서한 가운데 한장을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김 전 지사측에서 서한 원본 공개가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전달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유죄가 확정돼 복역 중이다. 형기는 내년 5월 완료된다. 김 전 지사는 경남지사 재임때 “수도권 집중에 맞서기 위해서는 부울경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해 지난 4월 부울경 특별연합이 출범했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내년 1월 1일 사무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경남도의 불참 결정으로 운영이 어렵게 됐다. 경남도는 지난 19일 경남연구원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독자적 권한과 재정지원 근거도 없는 부울경 특별연합은 비용만 낭비하고 실익이 없다”며 “부울경 특별연합 대신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 박완수 “경남, 부울경특별연합 불참… 수도권 대응 행정통합 추진”

    경남도가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가 참여해 설치하기로 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특별연합’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 행정통합을 제안했다. 경남도는 19일 민선 8기 도정 출범을 계기 삼아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정책과제로 추진한 ‘부울경특별연합 실효성 분석’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용역 결과 부울경특별연합은 옥상옥으로 비용만 낭비하고 실익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경남도는 부울경특별연합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 경남도는 “용역 결과 현행법령에는 특별연합을 설치할 수 있다는 근거 조항만 있을 뿐 광역 업무 처리에 대한 독자적인 권한이 없고 국가의 지원 전략도 없으며 재정지원 근거가 부족해 자체 수입 재원을 조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 “부울경이 업무를 공동 처리할 경우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상이한 이해관계로 업무를 완결 짓지 못한 채 갈등만 야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광역시인 부산과 울산은 좁은 면적에 도시 기능이 밀집돼 있어 초광역 협력을 하면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경남도는 18개 시군으로 이뤄져 밀집도가 낮다며 이 같은 광역도와 광역시의 차이점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또 부울경특별연합이 운영되면 부산·울산과 인접한 경남 일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대되지만, 이는 부산 중심의 빨대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부울경은 단일 지자체였다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1963년 부산시가 분리된 데 이어 1996년에는 울산시가 분리됐는데, 이를 다시 되돌려 통합하자는 것이다. 경남도는 “부산시와 울산시가 분리되던 당시 상황과 달리 현재 부울경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 공동화 현상 심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부산과 울산이 행정통합에 동의하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2년여간 추진한 특별연합을 단숨에 뒤집고 주민 동의도 없이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을 때 통합 지자체장 선출, 지자체 명칭과 청사 위치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 박 지사는 “울산이 동의하지 않으면 경남과 부산이 먼저 통합을 추진하면 된다”고 했다. 경남도의 제안에 대해 부산시는 일단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경남도, ‘부울경 행정통합 하자’, 특별연합은 반대...부산시 ‘논의하겠다’.

    경남도, ‘부울경 행정통합 하자’, 특별연합은 반대...부산시 ‘논의하겠다’.

    경남도가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가 참여해 설치하기로 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특별연합’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 행정통합을 제안했다.경남도는 19일 민선 8기 도정 출범을 계기 삼아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정책과제로 추진한 ‘부울경특별연합 실효성 분석’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용역 결과 부울경특별연합은 옥상옥으로 비용만 낭비하고 실익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경남도는 부울경특별연합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 경남도는 “용역 결과 현행법령에는 특별연합을 설치할 수 있다는 근거 조항만 있을 뿐 광역 업무 처리에 대한 독자적인 권한이 없고 국가의 지원 전략도 없으며 재정지원 근거가 부족해 자체 수입 재원을 조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 “부울경이 업무를 공동 처리할 경우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상이한 이해관계로 업무를 완결 짓지 못한 채 갈등만 야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광역시인 부산과 울산은 좁은 면적에 도시 기능이 밀집돼 있어 초광역 협력을 하면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경남도는 18개 시군으로 이뤄져 밀집도가 낮다며 이 같은 광역도와 광역시의 차이점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또 부울경특별연합이 운영되면 부산·울산과 인접한 경남 일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대되지만, 이는 부산 중심의 빨대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부울경은 단일 지자체였다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1963년 부산시가 분리된 데 이어 1996년에는 울산시가 분리됐는데, 이를 다시 되돌려 통합하자는 것이다. 경남도는 “부산시와 울산시가 분리되던 당시 상황과 달리 현재 부울경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 공동화 현상 심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부산과 울산이 행정통합에 동의하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울산이 동의하지 않으면 경남과 부산이 먼저 통합을 추진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2년여간 추진한 특별연합을 단숨에 뒤집고 주민 동의도 없이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을 때 통합 지자체장 선출, 지자체 명칭과 청사 위치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 경남도는 박 지사가 이날 행정통합 제안과 관련해 부산시장과 울산시장에게 제안 배경과 입장을 설명했으며 이달안으로 부울경 시도지사가 회동을 갖고 논의를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울경 3개 시도지사 논의에서 의견 일치가 있으면 곧바로 행정통합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부울경이 행정통합을 할 수 있다면 행정통합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산시는 경남도가 제안한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해 경남도지사와 울산시장이 동의하면 부산시도 즉각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22일 출범...각계 44명으로 구성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22일 출범...각계 44명으로 구성

    경남도는 도민 대통합을 위한 ‘사회대통합위원회’가 구성돼 오는 22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박완수 경남지사는 취임 이전부터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 “경남만이라도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대통합위원회를 구성해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대통합위원회를 구성했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오는 22일 공식 출범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경남도는 출범식에서 위원장을 맡는 최충경 민주평화통일 경남지역회의 부의장 등 도내 각계각층 주요 인사 44명에게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44명 가운데 여성은 19명이다. 부위원장에는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정진용 한국노총경남지역본부 의장, 박은진 공유를 위한 창조 대표, 이정화 경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강재규 경남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등 5명이 내정됐다.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도민통합을 위한 기본방향과 전략 수립·변경, 사회갈등 원인 분석·해결·예방, 도민통합 공감대 형성과 문화 확산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한다. 노사·지역·계층·세대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분야 갈등 문제를 짚어보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22일 개최되는 사회대통합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회 운영 방향 설명에 이어 1차 회의를 바로 개최해 분과위원회 구성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한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분과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분과별 작은 갈등이나 사회문제부터 세밀하게 살펴보면서 해결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경남도는 사회대통합위원회를 통해 통합을 하나씩 이뤄 쌓아가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기업과 소통하지, 육해공 교통좋지… ‘팀코리아’ 미래산업의 핵, 경남

    기업과 소통하지, 육해공 교통좋지… ‘팀코리아’ 미래산업의 핵, 경남

    경남도가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출범을 계기로 투자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담기구와 전담기관을 신설하고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으로 투자자문위원회도 구성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도지사 선거 당시 1호 공약으로 ‘경남투자청 설립을 통한 대기업 및 투자 유치’를 내걸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한 경남 경제가 하위권으로 밀려나면서 경남 위상도 가파른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며 기업 유치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민선 8기 도정 비전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다. 박 지사는 18일 “기업과 투자를 최대한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경제활성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으며, 그 결과 도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가 도민들이 행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자문위에 기업인·금융전문가 참여 경남도는 최근 투자유치단과 창업지원단을 신설하고 단장 공채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인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가 출범식을 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국내 10대 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 전 회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첫 회의에서부터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적과 조언을 쏟아냈다.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은 배후물류단지와 창원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 투자 유치와 경남 발전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이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좋아야 투자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기업들이 국책연구기관들의 실험장비와 시설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우수 산업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대학과 연계한 인재 육성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투자 유치 자문위는 분기별 1회씩 1년에 4차례 모인다. 구체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토론하는 3~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회의도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자문위 첫 회의를 한 뒤 자문위원 소속 계열사 등에서 투자 문의와 제안을 하는 등 자문위 구성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경남도경제진흥원을 투자 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으로 이름과 기능을 바꾸는 작업도 한다. 내년에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사천,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경남도 투자 유치 의지를 보여 주고 투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 지사를 비롯한 도 고위공무원이 수시로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 지사는 지난달 8일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기업대표 등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항공우주청 설립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지정을 앞당겨 사천을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맞춰 지원에도 발벗고 나섰다. 박 지사는 지난달 16일 창원에 있는 원전핵심 기자재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을 방위산업, 항공산업과 함께 경남의 비교 우위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경남을 원전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녹십자의료재단을 비롯해 8개 기업과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경남에 3135억원을 투자해 699개 일자리를 만들기로 협약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11일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현장사무실에서 쿠쿠전자㈜를 비롯한 12개 기업과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외 기업 300여곳이 참석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도 연다.●2027년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완공 경남에는 국가산업단지 8개와 일반산업단지 115개, 첨단산업단지 1개, 농공단지 81곳 등 모두 205개 산업단지가 있다. 면적은 138.282㎢에 이르며 권역별로 특화돼 있다. 창원에는 첨단소재·지능기계·로봇산업, 거제시·통영시·고성군에는 조선·해양산업, 진주·사천시에는 항공·우주산업, 함양·산청군에는 항노화바이오와 6차산업, 밀양시에는 첨단나노융합산업이 집적돼 있다. 경남지역은 교통망이 육해공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져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공항과 항만이 지척에 있다. 아울러 진해신항이 부산신항에 이어 건설된다. 진해신항은 2040년까지 12조원을 투입해 21선석 스마트 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김천에서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도 입찰에 들어갔다. 서울~대구~창원~진주 구간은 KTX가 수시로 오간다. 서울에서 서부경남지역으로는 사천공항을 이용하면 1시간 10분이면 도착한다. 조도진 경남도 투자유치단 사무관은 “경남은 조선·기계 등 전통적 제조업 외에 항공우주·방위·원전산업까지 가세해 대한민국 핵심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진해신항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 신공항 등 물류·교통 환경까지 보강돼 기업투자 최고 입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남지사 관사 복합문화공간으로

    경남도는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지사 관사를 15일부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관사 개방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공약이다. 박 지사는 창원시 북면에 거주하며 도청까지 출퇴근해 관사는 비어 있다. 도는 관사를 우선 내년 3월까지 그대로 개방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실내는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관사 옆에는 2003년까지 지사 관사로 사용하다가 개방한 도민의집이 있다. 관사와 도민의집을 소규모 전시나 공연, 파티룸, 작은 결혼식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빌려준다. 경남도는 오는 23일 도민의집에서 도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사 개방과 관련한 설명회를 갖는다. 도는 도민의집과 주변 야산 등을 묶어 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4~8월 관사를 리모델링하고 야산에 둘레길을 조성해 도심 숲속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도가 지난 6월 관사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결과 문화공간 조성이 가장 많았다. 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남지사로 있던 2016년 8월 경남경찰청장 관사 자리에 새로 지었다. 당시 경남도는 경남경찰청과의 국·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도 소유인 경남경찰청 부지를 경찰청에 넘겨주고 관사 등 국유재산을 받았다. 홍 시장은 이 관사를 고쳐 쓰겠다고 했다가 건물이 낡았다며 4억 3000여만원을 들여 신축했다. 도민의집 하루 평균 방문객은 30여명에 그친다. 박 지사는 “현재 관사를 그대로 우선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앞으로 의견을 수렴해 도민들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지사 관사 활용 고민...먼저 개방한 뒤 종합계획 마련해 개조공사

    경남도지사 관사 활용 고민...먼저 개방한 뒤 종합계획 마련해 개조공사

    경남도지사 관사가 개방된다.경남도는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경남도지사 관사를 15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6월 도지사 선거때 당선되면 관사를 쓰지 않고 도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한 공약에 따른 것이다. 박 지사는 창원시 북면에 있는 자택에 거주하며 도청까지 출퇴근 한다. 도지사 관사는 비어있다. 경남도는 도지사 관사를 현재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앞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리모델링 공사를 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사 건물과 야외 정원을 15일 부터 개방해 도민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실내는 오후 8시까지) 드나들 수 있다.도지사 관사 옆에는 2003년까지 도지사 관사로 사용하다 개방한 도민의집이 나란히 있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집을 소규모 전시나 공연, 파티룸, 작은 결혼식장 등 필요한 행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빌려도 준다. 도지사 관사를 개방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면서 도민들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도지사관사·도민의집·주변야산 등을 묶어 복합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4~8월 건물 리모델링과 주변 야산에 둘레길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해 각종 전시·공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숲속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경남도는 지난 6월 도지사 관사 활용방안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 결과 문화공간 조성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경남도지사 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남지사로 있던 2016년 8월 당초 경남경찰청장 관사가 있던 자리에 새로 지었다. 당시 경남도는 경남경찰청과 국·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경남도 소유이던 경남경찰청 부지를 경찰청에 넘겨주고 경남경찰청장 관사를 포함한 국유재산을 받았다. 홍 시장은 처음에는 경찰청장 관사를 고쳐서 도지사관사로 쓰겠다고 했다가 건물이 낡아 쓸 수가 없다며 4억 3000여만원을 들여 신축했다. 5199.7㎡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03.93㎡ 규모로 1층에는 외부손님용 방 2개와 주방, 거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집무실과 거실, 침실 등이 있다. 관사옆에 있는 도민의집은 경남도청이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전했던 1984년 4월 건립됐다. 988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93㎡ 규모로 지어 도지사 관사로 이용하다 김혁규 전 지사때인 2003년 11월 관사 사용을 중단했다. 빈 건물로 관리하다 9억 2000여만원을 들여 도정역사실, 역대도지사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도민의집으로 꾸며 2008년 12월 개방했다. 이후 2016년 7월 2억 1000여만원을 들여 영빈관 시설(게스트룸)을 보완했다. 도민의집은 현재 하루 평균 방문객이 30여명으로 많지않다.경남도는 도민의집이 많은 예산을 들여 여러차례 시설보완 공사를 했음에도 도민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도지사 관사는 먼저 개방한 뒤 도민의견을 듣고 리모델링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오는 23일 도민의집에서 도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관사 개방과 관련해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현재 관사 시설을 그대로 우선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앞으로 의견을 수렴해 도민들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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