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영규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매드맥스
    2025-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1
  • 줄리안 황우슬혜, 화끈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클럽서 처음 만난 날..’

    줄리안 황우슬혜, 화끈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클럽서 처음 만난 날..’

    배우 황우슬혜가 청순함과 화끈함을 넘나드는 극과 극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황우슬혜와 줄리안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박영규 기억 속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멜로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나 한국에 대해 가르쳐 주며 운명처럼 사랑하게 된 것. 하지만 이는 사실과 정반대였다. 두 사람은 박왕대가 DJ로 일하던 클럽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날 밤 뜨거운 밤을 보내고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의 반전 스토리에 시청자들은 멜로 영화가 아닌 로맨틱 코미디에 가까운 만남이라며 폭소했다. 이 과정에서 황우슬혜가 조용하고 청순한 모습부터 이와 반대되는 화끈하고 추진력 넘치는 모습까지 맞춤옷처럼 완벽하게 연기로 승화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도서관에서 만난 왕대와 사랑을 키워나가는 장면에서는 붉게 물든 얼굴로 풋풋한 사랑을 그려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한 반면에 클럽에서는 화끈한 댄스 실력을 과시, 섹시한 반전 매력을 어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렇듯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극과 극 성격을 찰떡같이 소화해낸 황우슬혜 덕분에 캐릭터가 보다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그려졌다는 평을 받았다.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박영규X권오중, 이현진X엄현경 새로운 만남 ‘기대’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박영규X권오중, 이현진X엄현경 새로운 만남 ‘기대’

    TV조선이 ‘너의 등짝에 스매싱’ 캐릭터들의 새로운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 밤 8시 20분 방송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이 7회에서는 박영규와 권오중, 이현진과 박현경(엄현경 분)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사돈살이 중인 박영규와 만원 하루살이 중인 권오중은 비슷한 듯 다른 측은함으로 웃음을 선사해왔다. 이번 7회에서는 미앤왕 뷰티케어에서 우연히 마주친 영규와 오중의 과거 인연이 밝혀진다. 오랜만에 만나 서로를 알아본 영규와 오중은 찰나의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는데, 이 둘은 우연히 영화과 대학생들과의 술자리에 초대받아 술값 계산을 두고 눈치를 보다가 결국 자신의 처지를 폭로하며 짠내 나는 동지의식을 느낀다. 한편, 박해미의 병원에서 의사로 등장하는 이현진과 박해미의 사돈처녀 박현경의 만남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앞서 이현진은 생존키트와 전투 식량을 종류별로 구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싱크홀 걱정으로 이직하고, 첫 출근부터 소화기를 점검하는 등 예기치 않은 재난에 늘 대비하는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왔다. 반면 박현경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캐릭터로 무모하지만 긍정적 기운이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둘의 상반된 캐릭터가 더욱 대비된다. 또한 뜻밖의 고난을 겪고도 씩씩하게 맞서는 박현경에게 이현진이 오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둘의 만남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로운 만남으로 시너지 폭발이 시작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 밤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의문의 살인사건, 용의자는 권오중? 김정민 특별출연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의문의 살인사건, 용의자는 권오중? 김정민 특별출연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 5회 예고에서 권오중이 살인 용의자로 지목돼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지난 ‘너의 등짝에 스매싱’ 4회 방송분에서 박해미의 병원을 찾았던 한 여성이 늦은 밤 누군가에게 쫓기다가 쓰러졌는데, 5회 예고편에서 “그저께 우리 병원에서 진료받은 손님 죽었대요”라며 살인사건임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로는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특별 출연한다. 살인사건을 조사하러 병원을 찾은 김정민은 CCTV를 돌려보다가 피해 여성을 다급하게 따라가는 권오중을 발견하게 되는데, “권오중씨 이마에는 상처가 났고. 이게 전부 다 우연입니까?”라며 권오중을 매섭게 추궁한다. 아내 장도연마저 자신을 의심하자 궁지에 몰린 권오중은 “잠깐! 그럼 나 알리바이 증명할 수 있어! 확실한 알리바이!”라며 해명에 나선다. 한편, 가시방석 사돈살이 중인 박영규는 사돈 박해미가 애지중지하는 고가의 안마의자를 고장 내고, 수리기사의 방문이 늦어지자 안절부절 못하며 현경과 합심해 위기를 헤쳐나가려 한다. 이 날 방송에는 슬픈 안마의 추억과 함께 해미와 왕대 아빠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급변하는 스토리 속 권오중과 박영규가 위기를 맞이하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 5회는 오늘(11일) 저녁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이웨이’ 박해미 9살 연하 남편 황민 “프러포즈 때 두 가지 약속했다”

    ‘마이웨이’ 박해미 9살 연하 남편 황민 “프러포즈 때 두 가지 약속했다”

    10년 만에 시트콤 ‘너의 등짝의 스매싱’으로 컴백해 꺼지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배우 박해미가 가족의 행복과 사랑을 전한다.12월 7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거침없이 하이킥’ 에서 ‘OK 해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해미(53)가 출연한다. 그녀는 현재 배우 박영규와 의기투합해 10년 만에 돌아오는 김병욱표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출연 중이다. 특히 박해미와 9살 연하의 남편 황민(43)은 23년 전 만나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해미의 아픔까지 사랑으로 감싸 안은 남편 황민은 아내만의 ‘황가이버’ 로 활동하며 츤데레 매력을 뽐냈다. 남편 황민씨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하며 “제가 두 가지 약속을 했어요. ‘최고의 스타가 되게 해줄게’ 그리고 ‘우리 성민이랑 함께 살게 해줄게’. 그 두 가지가 제가 고백했던 프러포즈예요”라고 밝혔다. 박해미는 최근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저희 나이가 바로 시작점이다. 철이 든 시작이다. 철이 들어 인생을 더 재미있게 더 보람차게 살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라며 앞으로 앞으로 50년은 더 배우로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오늘(7일) 오후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박영규 수난부터 이선용 삭발투혼까지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박영규 수난부터 이선용 삭발투혼까지

    ‘너의 등짝에 스매싱’이 배우들의 열연으로 포문을 열었다.지난 4일 방송된 1회에서 주인공 박영규는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을 겪었다. 자신만의 프랜차이즈 치킨 사업을 꿈꾸며 ‘원뿔원’ 치킨집을 운영하던 중, 본사로부터 두 마리를 주문하면 세 마리를 공짜로 주는 행사를 하라는 갑질을 당했다. 아내는 돌연히 사라지고, 보이스피싱까지 당하며 박영규의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한 순간에 큰 시련을 맞이한 박영규를 사돈인 박해미가 찾아오는데, 박해미의 사소한 영어 대사마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자막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영규가 박해미에게 양념치킨을 쏟아내는 ‘치킨봉변’ 장면에는 다채로운 영어 욕설이 자막으로 등장해 폭소케 했다. 이 와중에 어렵게 찾은 아내는 돌연 머리를 밀고 비구니가 되어 산중의 절에서 발견된다. 이 장면은 가발이 아닌 이선용 배우의 삭발 투혼으로 만들어졌다. 제작진은 김병욱 크리에이터의 요청으로, 박영규의 아내인 선용역에 실제 삭발이 가능한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이 “현실적이면서 블랙코미디 느낌이다”, “사회 부조리를 콕콕 찍어 연출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첫 화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의 등짝에 스매싱’ 장도연 “권오중, 첫 만남에 엉덩이 대면”

    ‘너의 등짝에 스매싱’ 장도연 “권오중, 첫 만남에 엉덩이 대면”

    개그우먼 장도연이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권오중과 남다른 ‘케미’를 기대케 했다.27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TV조선 일일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연출 김정식, 극본 이영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중 성형외과피부과 간호사 장도연 역을 맡은 장도연은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감독 권오중 역의 권오중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첫 촬영이 내가 권오중 씨에게 좌약을 넣어주는 신이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어 “보통 첫 만남에서 얼굴을 트는데, 우리는 엉덩이를 트고 시작했다”며 “첫 촬영에 엉덩이를 트기가 쉬지 않은 만큼, 무엇보다 화학적 ‘케미’가 기대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오중은 “장도연 씨가 극 중 매일 좌약을 넣어준다. 부부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연기를 하면서 엉덩이를 까야 한다. 다는 못 까지만 부부끼리도 엉덩이를 까는 게 쉽지 않은데, 장도연 씨에게 엉덩이를 대고 앞을 보고 연기하는 데 굉장히 힘들었다. 장도연 씨도 제 엉덩이를 보면서 연기하니까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불황 속 몰락해버린 가장의 눈물겨운 사돈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영규, 박해미, 권오중, 장도연, 김나영, 황우슬혜, 줄리안, 엄현경, 이현진, 윤서현, 송재화, 한지완 등이 출연한다. ‘순풍 산부인과’,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 등을 탄생시킨 이른바 ‘시트콤 장인’ 김병욱 크리에이터와 김정식PD, 이영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며, 총 50부작으로 꾸며진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석사 출신 펀드매니저가 수익률 좋네요

    SKY대 출신보다 위험도 낮아 가치주 선호… 꾸준히 성과 내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출신보다는 석사 학위를 갖고 있거나 경력이 긴 펀드매니저가 더 안정적인 수익을 낸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명문대 ‘간판’보다는 금융지식과 경험이 많은 펀드매니저일수록 위험을 회피하고 꾸준한 성과를 내는 만큼 투자 결정 시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여환영 에프앤가이드 기관컨설팅팀장과 박영규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주효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박사가 공동으로 펀드매니저의 개인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석사 학위 보유 여부가 펀드 운용 수익률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사람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펀드매니저 170명의 학력, 출신학교, 전공, 나이, 경력, 자산 운용규모·운용기간 및 수익률을 분석했다. 석사 학위 보유 펀드매니저의 성과순위 변동성(표준편차)은 -0.3631로 나타나 다른 개인적 특성 중 가장 낮은 값을 기록했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펀드 운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경력도 길수록 위험도(성과순위 변동성 -0.1269)가 낮았다. 그러나 SKY 출신 펀드매니저는 성과와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분석 대상 펀드매니저 중 SKY 출신은 63.2%였다. 하지만 석사 학위 보유자는 39.1%에 그쳤다. 석사 학위 비중은 2007~08년에는 40%를 웃돌았으나 2009년 상반기 39.6%로 감소한 이후 계속 30%대에 머물렀다. 대학에서 경제나 경영을 전공한 비중도 2007년 말 67.3%에서 2014년 말 58.3%로 9% 포인트 감소했다.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공부한 펀드매니저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여 팀장은 “석사 학위를 보유한 펀드매니저는 가치주(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를 선호하는 등 펀더멘털(기초체력) 분석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며 “투자자들이 투자 결정을 하거나 자산운용사가 운용 전략을 세울 때 학력과 경력 등 펀드매니저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단독] 가방끈 길수록 펀드매니저 성과좋다...수익률, SKY출신보다 석사!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보다는 석사 학위를 갖고 있거나 경력이 긴 펀드매니저가 더 안정적인 수익을 낸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명문대 ‘간판’보다는 금융지식과 경험이 많은 펀드매니저일수록 위험을 회피하고 꾸준한 성과를 내는 만큼 투자 결정 시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여환영 에프앤가이드 기관컨설팅팀장과 박영규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주효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박사가 공동으로 펀드매니저의 개인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석사 학위 보유 여부가 펀드 운용 수익률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사람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펀드매니저 170명의 학력·출신학교·전공·나이·경력·자산 운용규모·운용기간 및 수익률을 분석했다. 석사 학위 보유 펀드매니저의 성과순위 변동성(표준편차)은 -0.3631로 나타나 다른 개인적 특성 중 가장 낮은 값을 기록했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펀드 운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경력도 길수록 위험도(성과순위 변동성 -0.1269)가 낮았다. 그러나 SKY 출신 펀드매니저는 성과와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분석 대상 펀드매니저 중 SKY 출신은 63.2%였다. 하지만 석사 학위 보유자는 39.1%에 그쳤다. 석사 학위 비중은 2007~08년에는 40%를 웃돌았으나 2009년 상반기 39.6%로 감소한 이후 계속 30%대에 머물렀다. 대학에서 경제나 경영을 전공한 비중도 2007년 말 67.3%에서 2014년 말 58.3%로 9% 포인트 감소했다.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공부한 펀드매니저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여 팀장은 “석사 학위를 보유한 펀드매니저는 가치주(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를 선호하는 등 펀더멘털(기초체력) 분석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며 “투자자들이 투자 결정을 하거나 자산운용사가 운용전략을 세울 때 학력과 경력 등 펀드매니저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과장’ 남궁민, 카메오 출연해준 이시언과 인증샷 ‘폭소’

    ‘김과장’ 남궁민, 카메오 출연해준 이시언과 인증샷 ‘폭소’

    ‘김과장’ 남궁민이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 이시언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다 찾아와줘서 #김과장데이 #마지막촬영 #오늘밤20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궁민과 이시언이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이 남궁민과의 의리로 30일 방송된 KBS ‘김과장’ 마지막 회에 특별출연 한 것.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김과장’은 30일 종영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김성룡과 서율(준호)이 박현도(박영규)를 추락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석(동하)은 아버지 박현도의 비자금 천억 대의 돈을 TQ그룹으로 돌려보냈고, 조민영(서정연)은 박현도가 살인을 지시했다는 증거를 서율에게 넘겼다. 결국, 박현도는 징역 22년을 선고받았다. ‘김과장’의 후속작으로는 최강희, 권상우 주연의 ‘추리의 여왕’이 방송된다. 사진 = 남궁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과장’ 남궁민 이준호, 브로맨스 핵폭풍 ‘설레는 수트발’

    ‘김과장’ 남궁민 이준호, 브로맨스 핵폭풍 ‘설레는 수트발’

    남궁민과 이준호가 원수에서 동지가 된, ‘개과천선 브로맨스’를 결성, 핵폭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남궁민과 이준호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 각각 TQ그룹에 입사해 의인으로의 변화를 겪고 있는 자칭타칭 ‘티똘이’ 김성룡 역과 잘나가는 회계범죄 검사에서 TQ그룹 재무이사로 발탁된 서율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성룡은 자신을 뽑아준 서율이 부정회계를 성공시키기 위해 악행을 일삼자, 서율에게 번번이 태클을 걸며 격한 대립을 보였던 상황. 하지만 지난 15회분에서 서율이 박현도(박영규) 회장의 지시로 괴한들에게 죽을 뻔한 김성룡을 구해주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반전’을 맞이했다. 이와 관련 지난 17, 18회 분에서는 김성룡과 서율이 ‘개과천선’이라는 공통점으로 의기투합, 역대급 ‘브로 케미’를 선사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성룡은 박현도 회장의 음모로, 모든 회계부정의 혐의를 뒤집어쓴 서율을 구하고자 한동훈(정문성)검사에게 ‘언더커버 작전’을 내세웠던 터. 당황스러워하는 한검사에게 김성룡은 “나쁜 놈한테도 기회는 필요하잖아요. 억지로 좋은 기회 한 번 줍시다”라며 서율을 풀려나게 만들었다. 더욱이 김성룡은 서율에게 자신이 TQ그룹에 들어와 의인으로 불리게 된 진짜 이유까지 밝히며 서율의 심리를 자극했다. 서율이 자신을 언더커버로 만든 김성룡에게 왜 거짓말을 했냐고 따져 묻자 김성룡이 환골탈태를 위해 기회를 준다 생각하라고 조언했던 것. 그리고는 서율에게 자신이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이과장 부인을 구해 팔자에 없는 의인이 됐던 것을 고백하며, 우연찮은 기회들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김성룡은 너무 멀리 왔다고 자책하는 서율에게 “그럼 돌아가면 되지 왜요? 가고는 싶은데 두려워서 그러는 거죠?”라는 말을 건네며 서율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결국 ‘개과천선’하기로 결심한 서율이 “가보자! 박회장에게 엿 먹이러”라고 건네자, 김성룡이 “가자!”라고 환한 웃음을 지어내면서 역습을 예고했던 상황. 이어 박현도 회장에게 고발장을 들이대던 로펌 고앤구 변호사가 “이 소송에 대한 관리감독을 위임받은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라고 길을 텄고, 멋진 슈트를 갖춰 입은 김성룡과 서율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티똘이’와 ‘먹쏘’, 신선하고 색다른 두 사람의 ‘브로 케미’가 어떤 ‘사이다’를 날리게 될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개과천선 브로맨스’를 가동한 남궁민과 이준호은 드라마 속만큼, 촬영장에서도 ‘최강 케미’를 과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최근 진행된 ‘의기투합 투샷 등장’ 촬영에서 두 사람은 설명이 필요 없는 환상 호흡을 드러냈던 상태. 촬영한 장면을 함께 모니터 하며 유쾌한 ‘닮은꼴 웃음’을 지어 내는가 하면 농담을 주고받고, 다정다감하게 등을 토닥이는 모습으로 주변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의리가 넘치는 남궁민과 이준호, 선후배간의 끈끈한 애정이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남궁민과 이준호가 적대적인 관계를 청산하고 브로맨스 케미를 형성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2회분동안 두 사람의 ‘개과천선 브로맨스’가 어떤 사이다 결과를 만들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과장’ 남궁민, 2막 스타트..본격 사이다 메시지 ‘관전 포인트는?’

    ‘김과장’ 남궁민, 2막 스타트..본격 사이다 메시지 ‘관전 포인트는?’

    KBS 2TV ‘김과장’이 본격적인 ‘사이다 메시지’를 예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제작 로고스필름)은 7회 연속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며, ‘수목 드라마 최강자’임을 굳건히 하고 있다. 통쾌한 ‘사이다 대사’들이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눈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연출력,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호연,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시청자들을 열광케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분에서는 김성룡(남궁민)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회생안’ 중간보고에서 처참하게 실패하면서 ‘경리부 해체’라는 위기에 직면했던 상황. 나름대로의 원칙을 가지고, 자기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하는 ‘의인’으로 변화하고 있던 김성룡이 서율(이준호)의 음모로 좌절하게 되면서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꼴통 김과장’의 더욱 통쾌한 ‘사이다 행보’가 이어질 2막에서 지켜봐야 할 ‘2막 관전 포인트’ NO.4를 짚어봤다. ● 남궁민, ‘프로삥땅러’에서 ‘의인’으로 변화, 계속될까? TQ그룹에 들어온 이후 김성룡(남궁민)은 얼떨결에 의인이 되어가면서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했던 관심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리기 시작했다. 또한 비록 3억이라는 돈을 제안 받고 시작한 ‘회생안 프로젝트’였지만 김성룡은 구조조정이 전혀 없는 TQ택배 회생안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노나 먹기’와 ‘눈탱이’에 대한 남다른 촉과 감각이 있는 김성룡이 발군의 기지를 발휘,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경리부 직원들과 합심해 자신만만하게 중간보고를 나섰지만 실패하고 말았던 터. 퇴사까지 결심했던 김성룡이 ‘회생안 프로젝트’ 좌절로 인해 주저앉고 말 것인지, 다시 회사를 나가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 남궁민-이준호, 불꽃 튀는 ‘전면전’ 돌입하나 회계부정을 감쪽같이 처리할 수족으로 쓰레기 스펙의 김성룡을 데려온 서율(이준호)은 사사건건 부딪혔던 김성룡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증언하기로 한 ‘회생안’ 중간보고 증인들을 협박해, 번복하게 만들었던 것. ‘회생안’을 만들겠다고 김성룡이 호언장담했을 때부터 이를 갈았던 서율은 이로 인해 다시 한 번 악랄함을 증명했다. 결국 경리부 직원들에게 직접 경리부 해체를 전하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 서율과 이에 분노가 폭발한 김성룡이 서슬 퍼렇게 대치하는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던 상황. 두 사람의 날카로운 ‘전면전’ 대립이 예고되면서 안방극장에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 남상미-김원해-김강현-류혜린-김선호, ‘경리부’ 뿔뿔히 흩어지나 김성룡이 큰소리쳐 주장한 ‘회생안 프로젝트’였지만 경리부 직원들에게는 자신의 밥줄, 목줄이 달려있는 중요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윤하경(남상미)과 추남호(김원해)를 비롯해 경리부 직원들은 무시당하고 고개 숙인 채 순응하느라 잊고 살았던 자존심과 자긍심,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회생안 프로젝트’에 전폭적으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중간보고 실패로 서율은 “오늘부로 경리부를 해체한다”고 선언했고 경리부원들은 한순간에 망연자실했다. 과연 경리부원들은 서율의 주장처럼 뿔뿔이 흩어지게 될 지, 경리부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박영규-이일화, 그리고 동하, ‘회장 일가’ 팽팽한 갈등의 끝은? 분식회계와 회계부정으로 장인의 회사 TQ그룹을 장악하려는 박현도(박영규)의 끝없는 욕심과 아버지 회사를 지켜내려는 장유선(이일화)의 대결이 심화되고 있는 상태. 회사에 대한 경영이념부터 가치까지 180도 다른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TQ그룹의 앞날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여기에 회사 안에서 천방지축 안하무인으로 날뛰던 박현도-장유선의 아들 박명석(동하)은 김성룡을 만나면서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현도와 장유선의 대립과 박명석 간의 연결고리에는 김성룡이 자리 잡고 있는 것. 위기의 TQ그룹은 어떻게 될 지 김성룡을 직접 찾아오기까지 했던 박명석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지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그동안 의인으로 변화, 성장과정을 거치고 있는 김성룡에게 시련이 닥치면서,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가 관건”이라며 “팍팍한 현실을 잊고 웃을 수 있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위해 ‘김과장’ 배우들과 제작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될 11회 방송분 본방사수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1회는 1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소심하지만 세심한 보스 ‘묵직 카리스마’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소심하지만 세심한 보스 ‘묵직 카리스마’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묵직한 카리스마로 능력을 발휘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극도로 내성적이지만, 고요하고 섬세한 면모를 드러내며 ‘내성적인 보스’만의 활약을 펼친 은환기(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레인 홍보’의 첫 사내 벤처인 ‘사일런트 몬스터’가 출범한 가운데 은환기의 소심한 성격 탓에 직원들의 오해는 나날이 깊어졌다. 하지만 은환기는 인사고과 점수가 낮은 당유희(예지원 분), 엄선봉(허정민 분)을 포용력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직원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줄줄이 꾀고 있는 섬세한 보스였다. 또한 은환기는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황배우 불륜’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을 발휘했다. 은환기는 황배우(박영규 분)의 입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과 달리, “듣고 싶은 얘기 없습니다”라며 그 진실을 캐내려고 하지 않았다. 이러한 은환기의 무관심한 태도에 오히려 황배우가 입을 열었다. 파파라치 사진 속 묘령의 여인은 사실 여자로서의 삶을 택한 외동아들이었던 것. 특히 황배우의 말 못 할 사연을 알게 된 후에도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는 모습에서는 은환기의 고요한 성격이 빛을 발했다. 뿐만 아니라 ‘3년 전 일’에 대한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3년 전, 은환기는 강우일(윤박 분)과 채지혜(한채아 분)의 포옹을 목격한 상황. 이에 강우일과 은이수(공승연 분)의 모습을 보고 상처받을 것을 걱정해, 괜한 커프스 버튼을 핑계로 공연장에 못 가게 막았던 것. 이후 은환기는 그녀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은 극도로 소심한 성격 탓에 의도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때는 유쾌한 매력을 뽐내다가도, 클라이언트와 마주할 때는 묵묵한 모습을 보이는 등 극중 캐릭터와 꼭 맞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은환기의 마음의 소리가 담긴 내레이션이 매회 등장해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춘천지검 정순철△울산지검 김성수△제주지검 권태균△부산동부지청 박천홍◇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예정) 윤득영<사무국장>△대구고검 이영호△부산고검 김영창△광주고검 최상환△서울동부지검 유승준△서울남부지검 김정옥△서울북부지검 허웅△의정부지검 양흥수△수원지검 정연익△대전지검 임상원△부산지검 김진우◇검찰부이사관 승진△대검찰청 집행과장 윤권호<총무과장>△서울고검 정동진△대구고검 김정호△광주고검 김영일◇검찰부이사관 전보△법무부(통일교육원 파견 예정) 김종일△고양지청 사무국장 김붕회△순천지청 사무국장 홍현기△부산고검 총무과장 배종궐◇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법무과 김용관△법무부(세월호배상및보상지원단) 김재영△대검찰청 공안기획관실(인천지검 인천공항분실) 김기성△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강신광△서울북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유동호△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한상임△의정부지검 집행과장 김영규△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이동희△인천지검 사건과장 김성범△인천지검 집행과장 조화익△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마재익△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오장수△춘천지검 총무과장 박희상△원주지청 사무과장 강종식△청주지검 사건과장 박시우△울산지검 사건과장 이원태△창원지검 수사과장 이종현△전주지검 집행과장 한재영◇검찰수사서기관 전보△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최대진△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홍승모<대검찰청>△운영지원과 성찬오△관리과장 이형봉△과학수사기획관실(박근혜정부의최순실등민간인에의한국정농단의혹사건규명을위한특별검사실) 조창희△디지털수사과 권영준△감찰1과 이인주<서울고검>△관리과장 유정우<광주고검>△사건과장 고이주<서울중앙지검>△집행제1과장 양우덕△집행제2과장 이연성△기록관리과장 조의곤△피해자지원과장 이제동△수사제1과장 전병렬△수사지원과장 강갑진△조사과장 오만옥△공판과장 김천규<서울동부지검>△수사과장 장병인<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장동준△수사과장 박천섭<서울북부지검>△총무과장 기성호△집행과장 이홍룡△조사과장 이상남△수사과장 오종희<서울서부지검>△집행과장 박종철<의정부지검>△총무과장 김취관△수사과장 김용운△고양지청 총무과장 조현철<인천지검>△총무과장 이길재△조사과장 김동규<수원지검>△총무과장 노희동△사건과장 김웅용△검사직무대리 안동선 장정호△성남지청 수사과장 서영종△여주지청 사무과장 김창수△안산지청 총무과장 김태현△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문복남△안양지청 총무과장 전효수<대전지검>△총무과장 신정호△조사과장 박영규△검사직무대리 배을섭△홍성지청 사무과장 이영철<청주지검>△총무과장 김운상<대구지검>△검사직무대리 신범수<부산지검>△집행과장 김문곤△수사지원과장(부산서부지청 개청준비단) 신종근△조사과장 국태홍△조직범죄수사과장 이상민△마약수사과장 임환용△검사직무대리 강균일△동부지청 총무과장 이철수△동부지청 수사과장 이이득<울산지검>△수사과장 이진만<창원지검>△마산지청 사무과장 안붕익<광주지검>△총무과장 김희곤△집행과장 김형관△검사직무대리 노상래<전주지검>△수사과장 이은묵△정읍지청 사무과장 은희견<제주지검>△총무과장 원응복△집행과장 김두길◇마약수사사무관 승진△대구지검 김영상◇보건연구관 승진△대검찰청 과학수사2과 정재철◇검찰사무관 신규 채용△서울고검(대검찰청 수사지원과) 윤대석 ■KB금융지주 ◇승진△브랜드전략부장 문승철△KB 이노베이션 HUB 유닛장 박종대◇전보△리스크관리부장 최철수△미래금융부장 문영은△보험유닛장 이강복
  • 양반부터 서민까지… 주방부터 규방까지… 조선의 공예 빛나네

    양반부터 서민까지… 주방부터 규방까지… 조선의 공예 빛나네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1916~1984) 선생은 우리의 전통 공예품이 지닌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인물이다. 혜곡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조선 시대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가나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혜곡 최순우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전: 조선공예의 아름다움’을 개최한다. 가나문화재단의 후원 아래 1970년대 혜곡과 2년 여간 근무한 박영규 용인대 명예교수가 전시 총괄을 맡아 18~20세기 초 제작된 공예품 650여 점을 다양한 소재와 제작기법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선보인다. 김형국 가나문화재단 이사장은 이 전시를 1975년 혜곡의 기획하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국민예미술대전’을 확대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예품에 대한 인식이 ‘고물단지’에 불과했던 시절에 열린 이 전시는 이후 조선시대 공예품을 대하는 근본과 척도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이사장은 “비상한 안목을 갖고 있던 혜곡은 한국민예미술대전을 통해 고물을 고미술의 반열에 올려놨다”며 “이번 전시도 혜곡이 그랬던 것처럼 조선 공예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전시 작품은 조선 시대 상류층의 기품이 느껴지는 공예품부터 서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사용하던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 작품은 사랑방, 규방, 주방 등 주로 사용되는 공간별로 나눠 전시된다. 따라서 관람객들은 시대를 거슬러 돌아간 느낌으로 작품을 만나보게 된다. 박영규 명예교수는 박물관에 있는 작품이 아닌 개인 소장품 위주로 전시작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각종 전시를 통해 공개된 작품이 아니라 평소 관람객들이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박 교수는 “묵묵히 수준급 공예품을 수집한 소장자들의 협력으로 알찬 내용으로 전시를 기획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18세기 제작된 ‘화각장생문함’은 화려한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 화각함이다. 화각은 소뿔을 펴서 양면을 갈아낸 얇은 투명판에 붉은색, 초록색, 노란색 등 강한 석채로 그림을 그린 뒤 이를 기물의 표면에 붙여 장식하는 조선 후기 공예기법이다. 종이를 꽂아 보관하는 용도인 ‘죽제지통’은 해, 잉어, 소나무, 기러기 등을 그림처럼 정교하게 음각해 조선시대 공예 기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밖에 전통공예 아름다움을 재인식할 수 있는 작품들이 대거 소개된다고 가나문화재단은 강조했다. 한국민예미술대전에서 소개된 작품 일부도 다시 전시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몬스터 조보아, 강지환과 애틋 포옹..돌직구 사랑 접을까

    몬스터 조보아, 강지환과 애틋 포옹..돌직구 사랑 접을까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강지환과 조보아가 눈물의 포옹을 한다. 20일 ‘몬스터’49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과 도신영(조보아) 커플의 마지막 모습이 방송된다. 그동안 강기탄을 향한 마음을 서슴없이 드러내며 돌직구 사랑을 펼쳐온 도신영은 오빠 도광우(진태현)를 비롯한 아버지 도충(박영규) 회장까지 강기탄 부모님의 죽음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하고 괴로워했다. 좋아하는 마음이 컸지만 이 같은 과거가 밝혀진 이상 강기탄과의 인연을 이어갈 수 없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도신영은 강기탄에게 숨기고 싶은 이 같은 비밀을 가감 없이 솔직히 드러내며 자신의 감정과 가족들의 과오에 대한 강기탄의 처분을 직면할 예정이다. 도도그룹 미전사에서 악연같은 첫 만남을 가졌지만 이후 최고의 사업 파트너로 찰떡 호흡을 과시한 것은 물론 결혼 상대자로까지 거론됐던 두 사람의 특별했던 인연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주목된다. ‘몬스터’ 측은 “코믹하면서도 죽이 잘 맞는 한 쌍으로 그간 큰 사랑을 받았던 강기탄-도신영 커플은 가족사로 인해 봉합할 수 없을 만큼 큰 갈등에 직면하지만 그간 두 사람이 보여 온 모습처럼 미소를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게 된다. 무엇보다 강기탄이 이제껏 드러낸 적 없는 도신영에 대한 진심어린 속내를 전할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몬스터’는 20일 49,50회를 연속 방송하며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몬스터 성유리, 박기웅 두 얼굴 알았다..박영규와 접선 목격 ‘충격’

    몬스터 성유리, 박기웅 두 얼굴 알았다..박영규와 접선 목격 ‘충격’

    ‘몬스터’ 성유리가 약혼자 박기웅의 두 얼굴을 결국 목격하며 향후 필연적으로 이어질 위기와 그에 따른 폭풍 전개를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제작 이김프로덕션) 46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도충(박영규 분) 회장의 위장 죽음을 사주하고, 유언장 또한 위조한 주인공이 다름 아닌 도건우(박기웅 분)임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이는 내용이 전개됐다. 도건우의 행동에서 수상함을 느끼고 뒤를 쫓고 있던 오수연은 이날 도건우가 변일재(정보석 분)와 내통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며 모든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게 됐다. 앞서 도충 회장이 생존해 있는 사진을 전송받았으면서도 아버지의 죽음을 일관되게 주장한 도건우의 거짓말과, 도충 회장의 비밀금고를 열람한 적이 있음에도 최종 유언장의 존재를 모르는 척 했던 도건우의 앞뒤가 맞지 않는 행적이 변일재와의 만남을 통해 오수연의 촉각을 곤두세우며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임을 추론하는 단서가 됐기 때문. 이에 오수연은 증거 수집에 나섰고, 오충동(박훈 분)의 뒤를 밟던 중 도건우가 버젓이 살아있는 도충 회장을 찾아가 원망을 쏟아내는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도도그룹 일가에 원한을 품게 된 도건우의 상처와, 위조 유언장을 통해 도도그룹 회장이 된 진실이 비로소 오수연 앞에 모두 밝혀진 셈이다. 오수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약혼에까지 이르게 됐지만, 변일재와의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고 매번 악수(惡手)를 두는 데 이어,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도도그룹 일가에 대한 복수심으로 비틀려 버린 도건우의 욕망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주목된다. 더불어 이 같은 비위행위를 모두 파악한 현재 오수연이 약혼자 도건우를 상대로 어떤 선택을 내릴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도건우와 변일재가 서로의 약점을 지독히 파고들며 아슬아슬한 연합을 이어가는 전개 또한 펼쳐져 위기감을 더했다. 도충 회장의 위장 죽음을 사주한 도건우의 약점을 쥔 변일재와, ‘판도라의 상자’를 통해 수도병원 이사장 부부의 죽음에 얽힌 변일재의 살해 증거를 쥔 도건우의 오월동주는 물리고 물린 관계만큼이나 위험천만한 행보로 눈길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한편, ‘몬스터’는 변일재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파란만장 인생이 담긴 드라마로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조보아, 정보석, 박영규, 이덕화, 김보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에 유서 필적감정 의뢰 “진실 조작할 사람 아니다”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에 유서 필적감정 의뢰 “진실 조작할 사람 아니다”

    ‘몬스터’ 강지환이 성유리에게 박영규의 유서 필적감정을 맡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강지환(강기탄)이 성유리(오수연)에게 박영규(도충)가 남긴 유서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해봐야 한다며 필적감정을 맡기는 모습이 담겼다. 강기탄의 제안에 오수연은 “도 회장님 비밀 금고에서 나온 거야. 도신영 사장하고 문실장님도 같이 확인한 거고”라며 가짜 유서일 리 없다고 말했다. 이에 강기탄은 “그 비밀 금고, 얼마 전에 도건우(박기웅 분)가 열어 봤어. 도충 회장이 써 준 위임장 갖고 필적감정 해봐, 수연아”라며 도건우가 유서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오수연은 도건우가 유서를 조작했을 리 없다고 말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해봐야지”라며 담담하게 돌아섰다. 이 모습을 옆에서 본 문태광(정웅인 분)은 “필적감정은 오 변호사한테 맡기시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 변호사는 도건우와 약혼한 사이에요”라며 강기탄을 말렸지만, 강기탄은 “수연이 절대 진실 조작할 사람 아니에요”라며 흔들림 없이 말했다. 이후 도건우가 도충 회장에게 “저요, 도도그룹 회장 됐어요. 아버지 가짜 유서로”라고 말하는 모습을 오수연이 목격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박기웅 약혼식서 “축하한다는 말은 못 하겠다”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박기웅 약혼식서 “축하한다는 말은 못 하겠다”

    ‘몬스터’ 강지환이 성유리와 박기웅의 약혼식에 참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성유리(오수연)와 박기웅(도건우)이 약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환(강기탄)은 이날 약혼식 현장에 박영규(도충)의 초대를 받아 오게 됐다. 약혼식 전, 도건우는 오수연에게 “진짜 예쁘다. 사랑해 내가 진짜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식 준비를 위해 이동하던 오수연은 강기탄과 마주쳤다. 강기탄은 오수연을 보며 “축하한다는 말은 차마 못 하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몬스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데 오히려 마음이 아프다. 연탄 커플 돌려주세요”, “슬프다 기탄 수연”, “결국 수연 건우 약혼하네요ㅜ 그래도 내일 기대하겠습니다” 등 대부분 강지환과 성유리 커플을 응원하는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몬스터 박기웅, 성유리 향한 절절한 사랑 “너 없으면 못 살아” 결국 약혼

    몬스터 박기웅, 성유리 향한 절절한 사랑 “너 없으면 못 살아” 결국 약혼

    ‘몬스터’ 박기웅과 성유리가 약혼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44회에서는 도충(박영규 분) 회장이 도건우(박기웅 분)와 오수연(성유리 분)의 약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회장은 수연에게 “내가 수술 들어가기 전에 건우와 식 올려라.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데 건우가 좋다는 사람 반대하고 싶지 않다. 아픈 몸 남들에게 보이기 싫으니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아서 조촐하게 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기탄(강지환 분)에게는 “난 자네한테 고마운 게 아주 많다. 근데 한 가지만 더 부탁해도 되겠나. 내가 만약 죽거든 우리 신영이(조보아 분) 좀 부탁한다. 신영이랑 결혼해주게”라고 부탁했다. 이날 건우는 수연에게 “유산 문제로 싸우고 회사 문제로 싸우는 거 너 없으면 아무 의미 없어”라며 “난 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줄 거야. 강기탄 잊고 나만 사랑하도록 할 거야. 나 너 없으면 못 살아”라며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결국 건우와 수연은 기탄이 지켜보는 가운데 약혼식을 올렸다. 사진=MBC ‘몬스터’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몬스터’ 박기웅, 박영규 치매 걸리자 유산 위해..‘깜짝’

    ‘몬스터’ 박기웅, 박영규 치매 걸리자 유산 위해..‘깜짝’

    ‘몬스터’ 박기웅이 유산 위해 정보석과 손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는 도충(박영규 분)이 치매임이 드러나면서 도건우(박기웅 분)가 유산 상속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건우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도도그룹 지주회사를 도신영(조보아 분)의 도도호텔로 바꾸려고 하자 변일재(정보석 분)와 거래를 했다. 도건우는 오수연(성유리 분)에게는 숨긴 채 변일재와 손을 잡았다. 오수연은 그것도 모르고 강기탄의 고백을 거절해 버렸다. 도건우에게 속은 사람은 또 있었다. 도건우를 그토록 신뢰했던 도충이었다. 도건우는 도충이 치매에 걸리자 더 이기적으로 움직였다. 도건우는 도충의 최측근인 공 실장(송경철 분)에게까지 도충의 상태에 대해 숨겼다. 또 도건우는 도도그룹을 통째로 손에 넣고 도충의 유산도 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대필가를 구해 도충의 유서를 만들어냈다. 심지어 도건우가 사람들에게 도충이 ‘시한부’라고 했던 것도 거짓말로 드러났다. 수상한 기운을 알아차린 강기탄은 도충의 진료기록을 빼내 그가 수술하면 생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도신영에게 알렸다. 법적 후견인인 도신영은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수술할 계획으로 모두 불러들인다. 하지만 각자 꿍꿍이가 다른 가족들은 모두 도충의 수술을 반대한다. 도신영은 오수연에게 “법적 후견인의 결정에 누가 반대할 수 있느냐. 이 자리는 통보의 자리다”며 수술을 강행하겠다고 밀어붙인다. 이때 도충이 “이 벼락을 맞아 죽을 것들”이라며 버럭 소리를 지른다. 과연 누가 도충의 유산을 상속받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