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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빈 “문원주가 연기스승”…크리스탈·강민혁 ‘격하게 아껴’

    김우빈 “문원주가 연기스승”…크리스탈·강민혁 ‘격하게 아껴’

    배우 김우빈이 자신의 연기스승으로 배우 문원주를 언급해 화제다. 배우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최근 종영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박형식, 강민혁, 크리스탈, 그리고 연기 스승 문원주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김우빈은 “문원주 선생님은 나를 모델에서 배우 김우빈으로 만들어 준 분이다. 최근에 몸이 안 좋아지셔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감사하다. 나의 인생을 바꿔 주셨다. 평생 은혜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문원주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문원주는 드라마 ‘황금사과’, ‘꽃 찾으러 왔단다’ 및 영화 ‘히어로’, ‘방자전’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김우빈은 박신혜와 크리스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생각을 털어놨다. 김우빈은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 중 가장 편했던 여배우는 박신혜였다. 동성처럼 편했다는 표현이 정말 남자 같은 게 아니라 그만큼 편했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박신혜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친구고 파이팅이 넘친다. 스태프들을 많이 챙겨주고 여자보다는 동료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가장 이성 같았던 여배우로는 크리스탈을 꼽았다. 김우빈은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이 정수정(크리스탈)을 유독 좋아했다. 크리스탈이 출연할 때 많은 분들이 옆에 계셨다”며 “내가 촬영할 때는 화장실도 많이 다녀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밖에도 김우빈은 에프엑스 멤버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크리스탈이다.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다른 분들은 가까이서 본 적도 없고 친분도 없다”고 답했다. 김우빈은 여동생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상속자들’ 캐릭터로 강민혁이 연기한 ‘윤찬영’을 꼽았다. 이날 방송 중 “’상속자들’의 남자캐릭터 중 친 여동생이 남자친구로 만났으면 하는 인물은 누구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김우빈은 망설임 없이 “윤찬영”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감을 묻는 질문에도 “윤찬영”이라고 답한 김우빈은 “강민혁이 연기한 윤찬영이라는 인물이 여자에게 대하는 태도가 예뻐 보이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김우빈, 강민혁이 연기한 윤찬영에 반했나보다”, “강민혁, 윤찬영 캐릭터 연기 좋았다”, “강민혁,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빈 크리스탈 언급, “박신혜는 여자보다 동료. 크리스탈은..”

    김우빈 크리스탈 언급, “박신혜는 여자보다 동료. 크리스탈은..”

    배우 김우빈이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신혜와 크리스탈, 김지원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우빈은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 중 가장 편했던 여배우는 박신혜였다. 동성처럼 편했다는 게 정말 남자처럼 느껴졌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편했다는 뜻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우빈은 “박신혜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친구고 파이팅이 넘친다. 스태프도 많이 챙겨준다. 여자보다는 동료로 느껴졌다”며 “촬영이 시작되면 은상이처럼 영도를 바라봐줬다. 나도 은상이로 바라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경림이 “그럼 가장 이성 같았던 여배우는 누구냐”고 묻자, 김우빈은 “현장에서 모든 친구들이 굉장히 남성 스태프들을 행복하게 해줬다. 아무래도 정수정(크리스탈)을 모든 스태프분들이 유독 좋아했다. 크리스탈이 출연할 때 많은 분들이 옆에 계셨다. 내가 촬영할 때는 화장실도 많이 다녀오더라”며 웃었다. 김우빈은 “에프엑스 중 이상형은 크리스탈이다.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분들은 가까이서 본 적도 없고 친분도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김우빈 크리스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빈 “크리스탈, 이성으로 느껴져…박형식, 말 놓으면서 점점” 폭탄 발언

    김우빈 “크리스탈, 이성으로 느껴져…박형식, 말 놓으면서 점점” 폭탄 발언

    김우빈이 박형식, 강민혁, 크리스탈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배우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최근 종영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박형식, 강민혁, 크리스탈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김우빈은 박신혜와 크리스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우빈은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 중 가장 편했던 여배우는 박신혜였다. 동성처럼 편했다는 표현이 정말 남자 같은 게 아니라 그만큼 편했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박신혜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친구고 파이팅이 넘친다. 스태프들을 많이 챙겨주고 여자보다는 동료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가장 이성 같았던 여배우로는 크리스탈을 꼽았다. 김우빈은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이 정수정(크리스탈)을 유독 좋아했다. 크리스탈이 출연할 때 많은 분들이 옆에 계셨다”며 “내가 촬영할 때는 화장실도 많이 다녀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밖에도 김우빈은 에프엑스 멤버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크리스탈이다.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다른 분들은 가까이서 본 적도 없고 친분도 없다”고 답했다. 한편 김우빈은 박형식, 강민혁과의 친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우빈은 1989년생 만 24세이며 1991년생인 박형식과 강민혁은 올해 만 22세. 김우빈은 “박형식은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만난 지 두 번 정도만에 편하게 말을 놨는데 너무 좋았다. 내가 워낙 아끼는 동생들이고 워낙 친한 친구들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우빈의 크리스탈과 박형식에 대한 언급에 대해 “김우빈, 크리스탈과 박형식, 많이 친해졌나보다”, “김우빈, 크리스탈과 친하구나”, “김우빈, 박형식과 편한 사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빈 “박형식 말 놓을 정도로 친해…크리스탈, 이성으로 느껴졌다”

    김우빈 “박형식 말 놓을 정도로 친해…크리스탈, 이성으로 느껴졌다”

    김우빈이 박형식, 강민혁, 크리스탈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배우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최근 종영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박형식, 강민혁에 대해 언급했다. 김우빈은 1989년생 만 24세이며 1991년생인 박형식과 강민혁은 올해 만 22세. 김우빈은 “박형식은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만난 지 두 번 정도만에 편하게 말을 놨는데 너무 좋았다. 내가 워낙 아끼는 동생들이고 워낙 친한 친구들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김우빈은 박신혜와 크리스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우빈은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 중 가장 편했던 여배우는 박신혜였다. 동성처럼 편했다는 표현이 정말 남자 같은 게 아니라 그만큼 편했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신혜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친구고 파이팅이 넘친다. 스태프들을 많이 챙겨주고 여자보다는 동료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가장 이성 같았던 여배우로는 크리스탈을 꼽았다. 김우빈은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이 정수정(크리스탈)을 유독 좋아했다. 크리스탈이 출연할 때 많은 분들이 옆에 계셨다”며 “내가 촬영할 때는 화장실도 많이 다녀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밖에도 김우빈은 에프엑스 멤버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크리스탈이다.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다른 분들은 가까이서 본 적도 없고 친분도 없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빈 “연기스승 문원주에 감사…크리스탈 이성으로 느껴져”…박형식과의 친분도 공개

    김우빈 “연기스승 문원주에 감사…크리스탈 이성으로 느껴져”…박형식과의 친분도 공개

    김우빈이 박형식, 강민혁, 크리스탈에 얽힌 뒷이야기와 함께 연기 스승 문원주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최근 종영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박형식, 강민혁, 크리스탈, 그리고 연기 스승 문원주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김우빈은 “문원주 선생님은 나를 모델에서 배우 김우빈으로 만들어 준 분이다. 최근에 몸이 안 좋아지셔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감사하다. 나의 인생을 바꿔 주셨다. 평생 은혜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문원주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문원주는 드라마 ‘황금사과’, ‘꽃 찾으러 왔단다’ 및 영화 ‘히어로’, ‘방자전’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한편 김우빈은 박신혜와 크리스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생각을 털어놨다. 김우빈은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 중 가장 편했던 여배우는 박신혜였다. 동성처럼 편했다는 표현이 정말 남자 같은 게 아니라 그만큼 편했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박신혜는 굉장히 열심히 하는 친구고 파이팅이 넘친다. 스태프들을 많이 챙겨주고 여자보다는 동료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가장 이성 같았던 여배우로는 크리스탈을 꼽았다. 김우빈은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이 정수정(크리스탈)을 유독 좋아했다. 크리스탈이 출연할 때 많은 분들이 옆에 계셨다”며 “내가 촬영할 때는 화장실도 많이 다녀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밖에도 김우빈은 에프엑스 멤버 중 이상형이 있느냐는 질문에 “크리스탈이다.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다른 분들은 가까이서 본 적도 없고 친분도 없다”고 답했다. 김우빈은 박형식, 강민혁과의 친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우빈은 1989년생 만 24세이며 1991년생인 박형식과 강민혁은 올해 만 22세. 김우빈은 “박형식은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만난 지 두 번 정도만에 편하게 말을 놨는데 너무 좋았다. 내가 워낙 아끼는 동생들이고 워낙 친한 친구들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우빈의 크리스탈과 박형식에 대한 언급에 대해 “김우빈, 크리스탈과 박형식, 많이 친해졌나보다”, “김우빈, 크리스탈과 친하구나”, “김우빈, 박형식과 편한 사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지영 송혜교 극찬 “실물 갑” 무공해 미인상은? 역시

    하지영 송혜교 극찬 “실물 갑” 무공해 미인상은? 역시

    하지영 송혜교 극찬 리포터 하지영이 배우 송혜교의 실물 미모를 극찬했다. 하지영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3년 나도 총결산! 지극히 소소하고 주관적인 지영이 총결산이다. 실물갑상은 이정재, 송혜교, 방부제 미모상은 김성령, 매너상은 김민종, 무공해미인상은 박신혜, 만나면 좋은 사람 상은 김우빈, 인터뷰 궁합상은 공유, 열정 포텐상은 유준상”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영은 SBS ‘한밤의 TV연예’의 리포터로 활약하며 수많은 스타를 만났다. 그중 ‘실물 갑’상에 송혜교를 선정해 그녀의 미모를 극찬한 것. 네티즌들은 “하지영 송혜교 극찬, 그럴 만도 하지”, “실물 얼마나 예쁘기에”, “실물 윤아를 제쳤단 말인가. 송혜교 한 번 보고 싶다”, “하지영 송혜교 극찬, 주관적이라지만 신빙성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하지영 트위터(하지영 송혜교 극찬) 연예팀 boh2@seoul.co.kr
  • 송혜교 실물, 얼마나 예뻤으면 리포터가 상까지? ‘실물갑상’

    송혜교 실물, 얼마나 예뻤으면 리포터가 상까지? ‘실물갑상’

    송혜교 실물이 화제다. 30일 하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2013년 나도 총결산! 지극히 소소하고 주관적인 지영이 어워드! 실물갑상:이정재 송혜교, 방부제미모상: 김성령, 매너상:김민종 무공해미인상:박신혜, 만나면좋은사람상:김우빈, 인터뷰궁합상:공유, 열정포텐상:유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지영과 류승룡, 이민호, 박신혜, 성동일, 권상우, 정우, 이병헌 등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지영은 실물 상으로 송혜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하지영 트위터 (송혜교 실물) 연예팀 chkim@seoul.co.kr
  • ‘꽃남’ 넘은 이민호 “진한 얼굴이 콤플렉스”

    ‘꽃남’ 넘은 이민호 “진한 얼굴이 콤플렉스”

    “‘상속자들’을 통해 돌아오지 않을 제 소년 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싶었어요.” 최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인공 김탄 역을 맡아 열연한 탤런트 이민호(26).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꽃남)로 혜성같이 등장해 단숨에 톱스타가 된 그는 국내외에 ‘상속자들’ 신드롬을 일으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만난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번 작품에 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아직도 대중에게 ‘꽃남’ 이미지가 남아 있더군요. ‘상속자들’은 상황이나 나이는 그때와 같지만 좀 다른 느낌을 주려고 했죠. 스물여섯에서 스물일곱으로 넘어가는 지금 제 나이가 소년과 남자의 중간쯤이라고 생각했고 이번 드라마에서 그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어요. 사실 극 중 은상(박신혜)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과거 제 모습과도 많이 닮았거든요.” 드라마 속 김탄은 재벌 2세지만 서자로서 내면에 아픔이 있고 자신이 사랑하는 상대에게 ‘직진’하는 캐릭터다. 그는 “재벌 드라마라는 설정이지만 탄이는 뭔가 자신의 능력을 과시한 적도 없는데 사랑을 받은 것이 신기하다”면서 “순수한 마음 하나만으로 패기와 용기를 갖고 직진한 착한 남자 김탄을 보면서 사랑에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남자 배우라면 한번쯤 꿈꾸는 ‘백마 탄 왕자’ 역이지만 연기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극 중에서 탄이가 은상에게 ‘지금부터 날 좋아해, 가능하면 진심으로’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대본을 받고 너무 민망해서 소리를 질렀어요. 글쎄, 저라면 그런 말을 잘 못할 것 같아요(웃음). 탄이가 자신을 서자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장면도 기억에 남아요. 5시간 내내 손바닥이 땀에 젖을 정도로 긴장했거든요.” 김탄처럼 욱할 때도, 바보처럼 착할 때도 있지만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한 성격이라는 그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는 ‘컨디션 조절’을 꼽았다. “컨디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에요. 몸이 많이 지치면 얼굴이 피곤해 보이고 목소리도 잘 안 나와요. 언제 여유가 생길 수 있을까 싶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치열하게,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연기를 했던 것 같아요.” 사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신의’를 통해 꾸준히 변신을 시도했던 그가 다시 비슷한 캐릭터로 돌아가는 데 대한 우려도 있었다. ‘꽃남’을 뛰어넘는 폭발력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일까. “제가 긍정적인 성격이라서 그런지 슬럼프는 없었어요. 그 이후에도 다행히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내려간 적은 없었고 작품마다 다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팬들도 생겼고요. ‘상속자들’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제 20대를 대중이 기억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어요.” 함께 출연했던 최영도 역의 김우빈과도 인연이 깊다. 이민호는 “우빈이가 내가 맥주 광고를 찍었을 때 자신이 단역으로 출연했다는 얘기를 하더라. 우빈이는 에너지가 있는 좋은 배우”라고 말했다. 자타 공인 조각 미남인 그의 콤플렉스는 ‘너무 진한 얼굴’이다. 그는 “잠을 많이 자면 쌍꺼풀이 두꺼워지는데 그게 싫어서 눈꺼풀을 몇초간 얇게 집어 놓기도 한다”며 웃었다. 지금 중국에서 이민호의 인기는 말 그대로 하늘을 찌를 기세다. ‘상속자들’ 직후 중국을 방문했을 때 수천명의 팬이 몰려드는 통에 그는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됐고 중국 SNS 인터뷰에는 53만건의 질문이 쏟아졌다. 그래서 책임감이 더 무겁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중국에서 작품 출연 제의도 많이 받았지만 나는 한국 사람이고 한국에서 인기가 있어야 배우 생활을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해 국내 활동에 주력했어요. 하지만 얼마 전 중국을 다녀온 뒤 흘러가는 흐름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서른이 되고 군 입대를 하기 전에 국내외에 더 많은 작품을 남기고 싶어요.” 그는 내년에는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연출했던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에 출연한다. 배우로서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제 첫 영화인데 이민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닌 남성적인 면모를 보여 드려야죠. 또 동네 백수 역할처럼 풀어지는 코믹 연기도 하고 싶어요. 데뷔 전 실제 제 모습이기도 하고요(웃음). 30대가 됐을 때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배우가 되는 것, 그게 꿈이죠.”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中언론 선정 ‘한국 드라마 키스신 TOP10’ 보니…

    中언론 선정 ‘한국 드라마 키스신 TOP10’ 보니…

    중국의 한 매체가 ‘2013년 한국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선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후이성위성텔레비전(安徽卫视) 온라인 사이트는 최근 2013년 중국을 뜨겁게 달군 한국 드라마의 ‘베스트 키스신’을 선정했다. 그중 첫 번째는 ‘국민 여동생’ 수지와 이승기가 열연한 드라마 ‘구가의 서’. 이 매체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키스신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탁월한 설득력’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배경의 특수효과도 선정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뜨거운 인기 속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연 이민호와 박신혜의 키스신도 ‘베스트 키스신’으로 선정됐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방영되는 동안 중국 내에서도 실시간으로 기사가 나올만큼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배우 박신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황정음의 재발견’을 이끌어낸 드라마 ‘비밀’ 속 키스신 역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장면은 지성이 자신의 약혼자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황정음과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이를 입증한 장면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종석과 정웅인, 이보영이 열연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과 이보영의 달달한 키스신은 아름다운 수족관을 배경으로 전개돼 더욱 감동을 준 바 있다. 현지 매체 역시 “두 사람의 키스신 뒤로 보이는 수족관이 마치 전혀 다른 세상인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한류스타인 송혜교와 조인성이 출연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진욱조윤희가 열연한 케이블 드라마 ‘나인’ ▲윤은혜, 박유천의 드라마 ‘보고싶다’ ▲역시 박신혜와 윤시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김남길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상어’ 등의 키스신 등이 꼽혔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제각각 다른 기준의 ‘한국 드라마 순위’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 드라마를 향한 관심과 인지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中언론 ‘2013 韓드라마 키스신 BEST10’선정… ‘상속자들’은?

    中언론 ‘2013 韓드라마 키스신 BEST10’선정… ‘상속자들’은?

    중국의 한 매체가 ‘2013년 한국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선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후이성위성텔레비전(安徽卫视) 온라인 사이트는 최근 2013년 중국을 뜨겁게 달군 한국 드라마의 ‘베스트 키스신’을 선정했다. 그중 첫 번째는 ‘국민 여동생’ 수지와 이승기가 열연한 드라마 ‘구가의 서’. 이 매체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키스신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탁월한 설득력’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배경의 특수효과도 선정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뜨거운 인기 속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연 이민호와 박신혜의 키스신도 ‘베스트 키스신’으로 선정됐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방영되는 동안 중국 내에서도 실시간으로 기사가 나올만큼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배우 박신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황정음의 재발견’을 이끌어낸 드라마 ‘비밀’ 속 키스신 역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장면은 지성이 자신의 약혼자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황정음과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이를 입증한 장면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종석과 정웅인, 이보영이 열연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과 이보영의 달달한 키스신은 아름다운 수족관을 배경으로 전개돼 더욱 감동을 준 바 있다. 현지 매체 역시 “두 사람의 키스신 뒤로 보이는 수족관이 마치 전혀 다른 세상인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한류스타인 송혜교와 조인성이 출연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진욱조윤희가 열연한 케이블 드라마 ‘나인’ ▲윤은혜, 박유천의 드라마 ‘보고싶다’ ▲역시 박신혜와 윤시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김남길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상어’ 등의 키스신 등이 꼽혔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제각각 다른 기준의 ‘한국 드라마 순위’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 드라마를 향한 관심과 인지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김우빈 팬사인회서 여성팬과 깍지손 ‘달달’

    [포토] 김우빈 팬사인회서 여성팬과 깍지손 ‘달달’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전속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우빈 팬사인회장은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내 팬을 비롯한 해외팬들도 다수 참석해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김우빈 팬사인회에서 여성팬과 깍지손 ‘달달’

    [포토] 김우빈 팬사인회에서 여성팬과 깍지손 ‘달달’

    배우 김우빈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디아도라 광고 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2013년 가장 활약한 스타로 꼽히는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김우빈은 차기작으로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김우빈 팬사인회서 손깍지까지…女심 ‘흔들’

    [화보] 김우빈 팬사인회서 손깍지까지…女심 ‘흔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전속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우빈 팬사인회장은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내 팬을 비롯한 해외팬들도 다수 참석해 김우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빈, 걷기만 했을 뿐인데… 포스 작렬

    김우빈, 걷기만 했을 뿐인데… 포스 작렬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전속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우빈 팬사인회장은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내 팬을 비롯한 해외팬들도 다수 참석해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김우빈, 女심 사로잡는 미소 ‘훈훈’

    [포토] 김우빈, 女심 사로잡는 미소 ‘훈훈’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아도라(DIADORA)’ 매장에서 전속모델인 김우빈 팬사인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우빈 팬사인회장은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내 팬을 비롯한 해외팬들도 다수 참석해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Anhui TV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신혜 함께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추위가 두려운 사람들. 손발이 시린 수족냉증, 레이노이드 증후군은 심해지면 괴사, 절단에까지 이를 수 있어 겨울철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관절염 또한 추위와 함께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겨울철 건강하게 추위를 이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목 드라마 예쁜남자(KBS2 밤 10시) 마테는 ‘제3녀, 인맥의 여왕’ 김인중의 도움으로 홍란의 함정에서 빠져나가지만, 오히려 더 위험한 ‘인맥의 덫’에 걸려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보통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져 가는 다비드는 특별한 결심을 해 보통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한편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보통회사는 제1호 경력 사원을 영입한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가수들의 연말파티’ 편에 윤도현, 박정현, 바비킴, 이루마가 출연한다. 바비킴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윤도현에게 거침없는 조언을 해 그를 당황하게 한다. 또한 연말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 만큼 MC뿐만 아니라 게스트까지 턱시도, 드레스 차림으로 출연해 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드라마 스페셜 상속자들(SBS 밤 10시) 김탄(이민호)과 은상(박신혜)은 둘의 사랑을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밝히기로 결심한다. 김탄은 은상의 엄마 희남(김미경)을 찾아가 은상과 정식으로 만나고 싶다며 허락을 구하지만 희남은 탄과 은상의 교제를 반대한다. 한편 제우스 호텔에는 압수수색이 들어오고 이 사장은 자신에게 줄을 서라며 이사진들을 설득하는데….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겨울. 연탄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연탄 공장은 전성기를 맞았다. 하루 생산량은 무려 8만장에 달하며 마당에 줄지어 선 배달 차량에 연탄을 옮겨 싣는다. 사람의 힘으로 일일이 나르기 때문에 겨울에도 기사들은 땀범벅이 된다. 한편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무렵 위기 상황이 연탄 공장의 작업자들을 가로막는다. ■리얼 대탐험(OBS 밤 9시 50분) 자연세계에서 가장 위협적인 킬러들을 찾아간다. 악어, 송골매, 군대개미 등의 괴력에 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여정이다. 현존하는 생명체 중 무는 힘이 가장 강한 악어의 사냥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지구 최고의 위험동물 악어, 크로커다일과 엘리게이터는 인간에게 얼마큼 치명적이며 위협적인가를 살펴본다.
  • 아줌마 부대는 왜 ‘상속자들’에 빠졌나

    아줌마 부대는 왜 ‘상속자들’에 빠졌나

    요즘 30~50대 주부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드라마 이야기는 꼭 빠지지 않는다.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이다. 당초 이 드라마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 가운데 가장 연령대가 낮은 10대 고교생들의 사랑 이야기라는 점이 한계로 지적됐다. 하지만 그런 우려를 깨고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아줌마들이 즐겨 보는 드라마’에 등극했다. 지난 28일 ‘상속자들’의 성별 및 연령별 시청률을 보면 40대 여자가 21.8%로 가장 높고 30대 여자(19%), 50대 여자(15.3%) 순으로 10대 여자(10.4%)보다 높았다. 그렇다면 주부들은 왜 10대들의 이야기에 빠지게 됐을까. 가장 큰 이유는 일명 ‘아줌마들의 동화’라고 불릴 만큼 판타지가 충만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읽었던 하이틴 로맨스 소설처럼 순수한 감수성을 일깨웠다는 분석들이다. 초등학생 아들을 둔 40대 여성 시청자는 “‘응답하라 1994’가 공감하는 드라마라면 ‘상속자들’은 하이틴 로맨스 소설처럼 설레는 맛이 있다. 오히려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이 첫사랑의 순수함을 떠올리게 한다. 자유분방한 요즘 20대의 이야기였다면 그런 느낌은 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차은상(박신혜)을 둘러싼 김탄(이민호)과 최영도(김우빈)의 삼각관계는 유치한 듯하면서도 개성있는 김 작가 특유의 ‘대사발’이 잘 살아나 보는 맛이 쏠쏠하다는 시청자들도 있다. 한 30대 여성 직장인은 “캐릭터가 잘 살아 있는데다 10대지만 요즘 시대를 반영한 대사들이 재미있어서 즐겨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30대 미혼 여성은 “기혼 여성들은 착한 남자 콤플렉스를 지닌 김탄에게, 미혼 여성들은 ‘나쁜 남자’ 영도를 좋아하는 쪽으로 갈리는 것 같다. 처음엔 외면하던 50대 어머니도 함께 본다”고 말했다. 드라마의 홍보 관계자는 “40대 여성 시청자들은 상위 1%가 다니는 특목고인 극 중 제국고에 대한 호기심이 높고, 탄이 엄마(김성령)와 가사 도우미인 은상 엄마(김미경)가 나오는 장면에서도 특히 시청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쯤 되면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로맨스’라는 다소 난해한 수식어를 갖다 붙인 김 작가의 마법이 이번에도 어느 정도 통했다 싶다. 전작 ‘신사의 품격’에서 멜로의 사각지대인 40대의 꽃중년 이야기를 다뤄 성공한 작가는 10대 로맨스에서도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찾는 데 성공한 셈이다. 치기 어리지만 현실에 순응하지 않는 열정적이고 순수한 10대들의 사랑을 어른들의 문법으로 풀어냄으로써 30~50대의 첫사랑 판타지를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교복을 입고 있지만 실제로는 20대인 이민호, 김우빈, 박신혜 등의 성숙한 외모와 연기도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하지만 드라마의 파급력을 생각할 때 마음 한구석에는 씁쓸함이 남는다. 자극과 화려함은 넘치지만 사회 현실에 대한 성찰은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교수는 “판타지는 현실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복잡한 현실을 잊게 해준다는 점에서 ‘상속자들’이 중장년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이 작품은 빈부격차 등 우리 사회의 불편한 문제의 갈등을 유발하는 요소로만 쓰고 있을 뿐 사회문제에 대한 성찰과 문제 의식은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상속자들 16회 이민호 음소거 오열…부에노스아이레스로 뒤따라갈까?

    상속자들 16회 이민호 음소거 오열…부에노스아이레스로 뒤따라갈까?

    ‘상속자들 16회’에서 배우 이민호가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난 박신혜 때문에 음소거 오열을 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상속자들’ 16회에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출국한 차은상(박신혜 분) 때문에 김탄(이민호 분)이 소리 없이 오열을 했다. 김탄은 아버지(정동환 분)의 압력으로 해외로 출국해야 하는 차은상을 지키려고 했지만 결국 차은상을 지키지 못했다. 이에 김탄은 눈물을 흘리며 소리 없이 오열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상속자들 16회 이민호 음소거 오열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6회 이민호 음소거 오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버린 사람을 못 지켜줘서 가슴 아팠을 듯”, “상속자들 16회 이민호 음소거 오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따라갈 것 같다”, “상속자들 16회 이민호 음소거 오열,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어떤 곳이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탱고의 고향이자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수도로 예술가들이 영감을 찾기 위해 모여든 보금자리로 ‘남미의 파리’로 불리기도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마 음향사고? ‘이민호 음소거 오열’ 화제

    설마 음향사고? ‘이민호 음소거 오열’ 화제

    ‘이민호 음소거 오열’ 배우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민호의 ‘음소거 오열’ 장면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나왔다. 방송에서 김탄(이민호)은 아버지 김남윤(정동환)이 차은상(박신혜)을 강제유학 보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을 지키기 위해 “우리 집에서 나와. 아버지 때문에 불안해. 어머니 모시고 내일이라도 이사해”라면서 “아버지께서 아시게 돼도 너한테 손 못 대게 할게”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차은상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김탄은 아파트로 돌아와 아버지의 말을 회상하며 흐느꼈다. 김탄은 차은상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사람을 잃은 고통에 가슴을 부여잡고 오열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 보고 나도 울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 너무 슬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 남자들의 취미?”…상속자들 속 보드게임

    “그 남자들의 취미?”…상속자들 속 보드게임

    잘생긴 재벌 2세와 가난하지만 고집스러운 여자의 만남과 사랑. 흔한 설정이지만 국내 드라마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토리라인이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역시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 서출이지만 재벌 2세로 남부럽지 않게 생활하는 김탄(이민호 분)과 캔디형 여주인공 차은상(박신혜 분)의 관계와 사랑이 그렇다. 뻔한 스토리 같지만 시청자를 유혹하기에는 더 없는 소재인 것이 분명하고, 화려한 상류층 삶을 대변하는 드라마 주인공들의 패션이나 행동에 많은 관심이 가는 것 또한 사실.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닮고 싶은 그 남자들의 취미에 관심을 쏟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개성만점 등장인물들의 취미에 대한 정답은 그들의 방에 있다. 제국고 아이들은 조명수(박형식 분)의 방을 아지트 삼아 자주 모임을 갖고, 소통하는데 이 방에 놓여 있는 수많은 보드게임들이 눈길을 끈 것이다. 스마트폰 세대인 이들이 아날로그적인 코드로 그들만의 아지트에서 모이고, 캠핑장이나 파티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오프라인 게임인 보드게임을 즐긴다는 것 자체가 색다른 설정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이런 보드게임들은 두뇌개발에도 좋고,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얘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두뇌개발 또는 소통형 게임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상속자들 속에서 조명수가 친구들과 함께 했던 보드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쿼리도’는 간단하지만 머리를 많이 쓰는 게임이기 때문에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사교 게임으로 인기가 높다. 마니아들 사이에서 보드게임은 게임으로서만이 아니라 디스플레이용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드라마 속 조명수나 김탄의 방에 놓여 있는 많은 보드게임들은 고급스러운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보드게임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이 인테리어 요소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보드게임 전문 회사인 ‘코리아보드게임즈’에 따르면, ‘젬블로딜럭스’를 비롯하여, 쿼리도, ‘테트리스링크’ 등 상속자들에 등장한 보드게임의 판매량이 최근 많이 늘고 있다. 이 보드게임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간단한 룰, 하지만 경우의 수가 많은 전략 게임으로 학생과 직장인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상속자들을 본 네티즌들은 “상속자들답게 취미도 고급스럽네”, “취미도 멋진 남자들”, “보드게임 궁금하다”, “재미있겠네. 나도 해보고 싶다 “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한편 상속자들과 보드게임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코리아보드게임즈는 보드게임 커뮤니티 ‘다이브다이스(http://www.divedice.com)’를 비롯해 전국 이마트와 대형 서점, 문구점에서 상속자들 협찬 보드게임을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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