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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드플레이’ 티켓, 오픈 동시에 마감..박신혜 “가고싶어요 엉엉”

    ‘콜드플레이’ 티켓, 오픈 동시에 마감..박신혜 “가고싶어요 엉엉”

    배우 박신혜도 콜드플레이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다. 23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2의 ‘콜드플레이-어 헤드 폴 오브 드림스 투어’ 공연 티켓이 오픈과 동시 마감됐다. 공연 티켓 가격이 착한 데다(15만4000원~4만4000원) 첫 콜드플레이 내한에 팬들이 대거 몰리며 예매는 순식간에 끝이 났다. 대다수 팬들은 좌석표는 커녕 클릭조차 하지 못하고 끝나버렸다는 후기를 올렸다. 박신혜도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을 흘리며 뛰어가는 캐릭터 사진과 함께 “콜드플레이 실패.. 흐앙. 가고싶어요. 흐앙”이라는 글을 올리며 티켓 예매에 성공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평소 공연 관람을 즐기며 이를 SNS를 통해 공유해왔다. 그러나 아직 기회는 더 있다. 24일 정오 일반 고객 예매가 열린다. 일반 예매에서는 선예매 잔여석을 포함한 전 좌석이 오픈된다.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록 밴드로, 2005년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X&Y’부터 2014년 발표한 6집 ‘Ghost Stories’까지 4장의 앨범이 영국 차트는 물론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적으로 총 8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슈퍼밴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섹션 도경수, 욕 비결은? “조정석에게 레슨 받고 나니 입에 감겨”

    섹션 도경수, 욕 비결은? “조정석에게 레슨 받고 나니 입에 감겨”

    ‘섹션’에 출연한 도경수가 “조정석에게 욕 연기 레슨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섹션’과의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극중 욕을 많이 하는 캐릭터에 대해 “어느 순간 욕이 촥 감기게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도경수는 “욕의 억양과 발음 등 너무 잘 알려주셨다. 한 번 레슨을 받고 나니 나도 살짝 감기더라”라고 말해 조정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정석과 도경수가 출연한 영화 ‘형’은 전과 10범 형(조정석)과 국가대표 유도선수 동생(도경수)의 브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23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경수·박신혜·조정석 “관객 300만 명 돌파 시, 커피 조공할 것”

    도경수·박신혜·조정석 “관객 300만 명 돌파 시, 커피 조공할 것”

    배우 도경수, 박신혜, 조정석이 관객 300만 도달 시 공약을 걸었다. 15일 오후 V앱을 통해 진행된 V LIVE에서는 영화 ‘형’에 출연하는 세 배우 도경수, 박신혜, 조정석이 ‘소원을 말해 형형형’ 콘셉트로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공약 관객수로 ‘300만 명’을 걸었다. 박신혜는 “날씨가 추워지니까 ‘커피 조공’을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옆에 있던 도경수와 조정석은 찬성했다. 박신혜는 “자세한 장소와 날짜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설명해 공약이 지켜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했다. 영화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르 그린 브로 코미디다.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V LIVE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형’ 조정석, 도경수 몸에 깜짝 “돌처럼 단단” 예고편보니..

    ‘형’ 조정석, 도경수 몸에 깜짝 “돌처럼 단단” 예고편보니..

    ‘형’ 조정석이 도경수 몸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영화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 제작보고회가 26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 권수경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15년 만에 만난 두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 스토리가 담긴 영화 ‘형’의 1차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의 기막힌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은 사기죄로 복역 중 국가대표 동생을 핑계 삼아 가석방에 성공하는 염치없는 형 ‘두식’ 역을, 도경수는 유도선수였지만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꼬여버린 동생 ‘두영’ 역을 맡았다. 또 박신혜는 ‘두영’의 뜻하지 않는 시련을 알게 되고, 제2의 인생을 제안하는 유도 코치 ‘수현’ 역을 맡았다. 제작보고회에서 도경수는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소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어색함이 보이면 안 될 것 같아서 시간 날 때 마다 연습했다. 유도를 연습하면서 재밌는 스포츠라고 느꼈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 것 같았지만 “또 다시 유도를 한다면 저는 하지 않을 것 같다”며 “너무 힘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직접 목격하고 함께 촬영했던 조정석이 “영화 촬영 때 도경수 몸이 돌 같아 놀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형 박신혜 “행복한 촬영” 조정석 도경수 사이에서 ‘꽃미모 발산’

    형 박신혜 “행복한 촬영” 조정석 도경수 사이에서 ‘꽃미모 발산’

    ‘형’에서 조정석 도경수와 호흡을 맞춘 배우 박신혜가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형’(감독 권수경, 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의 제작보고회에는 권수경 감독과 배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가 참석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유도 선수 동생 두영(도경수 분),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다. 박신혜는 “오지랖도 국가대표급인 유도 코치 역으로 두영이 다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라고 자신의 역을 소개했다. 이어 박신혜는 “어느 날 두영에게 생양아치 형 두식이 나타나면서 투닥거리는 두영을 챙기는 인물”이라면서 “조정석 도경수, 훈훈한 두 남자 배우와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형’은 오는 11월 30일 개봉한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형 조정석 닮았다는 말에 도경수 “정말 기쁘다” 영혼없는 대답

    형 조정석 닮았다는 말에 도경수 “정말 기쁘다” 영혼없는 대답

    배우 조정석 도경수(엑소)가 ‘형’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췄다.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형’(감독 권수경, 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의 제작보고회에는 권수경 감독과 배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가 참석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유도 선수 동생 두영(도경수 분),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다. 이날 조정석과 도경수가 서로 닮았다는 MC 박경림의 말에 조정석은 “촬영하면서도 닮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정말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좋아했다. 도경수는 “저도 너무 기쁘다. 형을 닮아 정말 기쁘다”고 기계적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수는 “조정석의 전작들을 다 보며 한 번쯤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다”며 “운 좋게 조정석 형이 하신다고 하더라. 정말 행복하게 많이 배우면서 했다. 현장에서 진짜 많이 공부하면서 조언도 많이 받았다. 정말 재밌게 했다”고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 도경수의 호흡이 기대되는 영화 ‘형’은 오는 11월 30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정석, 도경수 주연작 ‘형’ 1차 예고편

    조정석, 도경수 주연작 ‘형’ 1차 예고편

    배우 조정석과 아이돌 그룹 엑소(EOX) 멤버 도경수, 그리고 박신혜가 함께 출연한 영화 ‘형’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의 기막힌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은 사기죄로 복역 중 국가대표 동생을 핑계 삼아 가석방에 성공하는 염치없는 형 ‘두식’ 역을, 도경수는 유도선수였지만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꼬여버린 동생 ‘두영’ 역을 맡았다. 또 박신혜는 ‘두영’의 뜻하지 않는 시련을 알게 되고, 제2의 인생을 제안하는 유도 코치 ‘수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15년 만에 만난 두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 스토리가 담겨 있다. 먼저 사기 전과 10범인 형 ‘두식’(조정석)이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교도소를 배경으로 두식은 “가족은 제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삶의 원천입니다”라는 호소에 이어 “가족은 X랄”이라는 반전 대사가 눈길을 끈다. 이어 ‘두영’(도경수) 역시 “형이요. 저 그런 거 없는데”라는 대답을 통해 형에 대해 신뢰가 전혀 없음을 드러낸다. 또 “저한테 참 잘하죠”라는 말과 달리 유도선수 특기를 살려 형을 거실 바닥에 메치는 모습은 형제의 공존 방식을 궁금케 한다. 이렇듯 두 형제의 좌충우돌기가 예상되는 ‘형’은 ‘맨발의 기봉이’(2006년) 권수경 감독과 ‘7번방의 선물’(2012년)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감동 드라마다. 11월 30일 개봉된다. 12세 관람가. 110분. 사진 영상=CJ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조정석 도경수 ‘형’, 훈훈했던 촬영현장 보니..‘친형제 케미’

    조정석 도경수 ‘형’, 훈훈했던 촬영현장 보니..‘친형제 케미’

    조정석 도경수 ‘형’이 오는 11월 말 관객과 만난다. 12일 CJ E&M은 ‘형’(감독 권수경, 제작 초이스컷픽쳐스) 11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며 런칭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재조명됐다. 영화 ‘형’은 배우 조정석과 도경수, 박신혜가 주연을 맡으며 일찍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형제로 출연한 조정석, 도경수는 서로 아낌없이 챙기며 남다른 남남 케미를 보이기도 해 영화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촬영 이후 두식 역의 조정석은 “내 동생 두영이, 경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도경수는 “우리 정석이 형이 너무나 잘 이끌어줘서 영화를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해 서로 막역한 사이임을 뽐냈다. 박신혜 역시 “따뜻한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현장에서 두 분과 함께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화 ‘형’은 뻔뻔한 사기꾼 형 두식이 집 나간 지 15년 만에 잘나가는 유도선수 동생 두영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원치 않는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정석 도경수 ‘형’, 11월 개봉 확정..포스터 보니 실루엣만 봐도 ‘웃음’

    조정석 도경수 ‘형’, 11월 개봉 확정..포스터 보니 실루엣만 봐도 ‘웃음’

    조정석, 도경수의 브로 코미디 ‘형’이 11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형’(감독 권수경)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에 이어 드라마 ‘질투의 화신’까지 천의 얼굴로 분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현재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조정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동생을 팔아 가석방을 받아내는 사기전과 10범 형 ‘고두식’ 역할을 맡았다. 이와 함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충무로의 블루칩’ 도경수(EXO)는 잘나가던 국가대표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하게 된 불운의 유도 선수 동생 ‘두영’으로 분했다. 속이 컴컴한 형(조정석)과 앞이 깜깜한 동생(도경수) 앞에 펼쳐질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형’은 두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하반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11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함께 공개된 ‘형’ 런칭 포스터는 색다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배우의 실루엣만으로도 강렬한 코믹 포스를 자랑하는 포스터에서 ‘남보다 못한 그 놈의 컴백홈’이라는 카피를 통해 예상치 못했던 형의 등장으로 펼쳐질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벌써부터 궁금케 한다. ‘형’에는 조정석 도경수를 비롯 배우 박신혜도 출연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달의 연인’ 시청률 ‘구르미 그린 달빛’에 쩔쩔..중국에선? ‘반전’

    ‘달의 연인’ 시청률 ‘구르미 그린 달빛’에 쩔쩔..중국에선? ‘반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굴욕적인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한류스타’ 이준기 효과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동명의 중국 소설 ‘보보경심’을 원안으로 하는 작품으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재탄생 됐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영상 채널 유쿠(YOUKU)를 통해 중국에서 방영 중인 ‘달의 연인’은 지난 21일 누적 10억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중국에서 ‘달의 연인’의 인기는 작품 자체에 대한 관심 외에 이준기의 연기와 신비로운 외모가 폭발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웨이보 전체 한국 배우 검색 순위, 언급 수 모두 이준기가 1위에 올라있다. KBS2TV의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또한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달의 연인’의 조회수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중국 망고TV로 방영 중인 가운데 25일까지 누적 조회수 1.27억뷰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는 이같은 수치는 최근 중국에서 방영 중인 한국 인기 드라마 중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중국 반응은 한국에서의 시청률과 상반돼 더욱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12회는 20.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달의 연인’ 11회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7.5%를 기록한 것.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방송 3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선 이후 월화극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반면 ‘달의 연인’은 방송 3사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드라마는 2013년 방영된 전지현 김수현 주연 SBS ‘별에서 온 그대’로 52억 뷰를 기록했다. 올 초 신드롬적 인기를 얻었던 송혜교 송중기 주연 KBS2TV ‘태양의 후예’가 32.33억 뷰, 2013년 방영된 이민호 박신혜 주연 SBS ‘상속자들’이 32.01억 뷰로 뒤를 이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하늬, 영화 ‘침묵의 목격자’ 합류 “최민식-박신혜-류준열과 호흡”

    이하늬, 영화 ‘침묵의 목격자’ 합류 “최민식-박신혜-류준열과 호흡”

    배우 이하늬가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이하늬가 속한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정지우 감독의 ‘침묵의 목격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세부적인 내용이나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침묵의 목격자’는 재벌 약혼녀가 살해되고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며 시작되는 법정 스릴러 영화다. 이하늬에 앞서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수경, 박해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침묵의 목격자’는 올 하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뷰티인사이드’ 안방에서..한효주x21명의 우진 ‘박서준부터 박신혜까지’

    ‘뷰티인사이드’ 안방에서..한효주x21명의 우진 ‘박서준부터 박신혜까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특선 영화로 ‘뷰티 인사이드’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후 9시55분 SBS에서 방송되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가 지상파 추석 특집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해 8월 개봉했던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다른 모습이 되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이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효주가 이수 역을 맡았으며 김주혁, 이범수,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운, 이동욱, 고아성, 유연석 그리고 일본의 유명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우진을 연기했다.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던 ‘21인 1역’ 캐스팅이다. 이에 이 시간대 방송되던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과 ‘SBS 스페셜’은 결방한다. 한편 오후 10시40분 KBS 2TV 추석특집 ‘헬로 프렌즈-친구추가’가 방송되며, 오후 11시15분 MBC 추석특집 ‘가격 측정 토크쇼 머니룸’이 전파를 탄다. 평소 이 시간대 방송되던 ‘다큐 3일’과 ‘시사매거진 2580’은 결방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어촌편3’ 윤균상, 누구? 꾸준한 배우 ‘이서진 에릭과 출연’

    ‘삼시세끼 어촌편3’ 윤균상, 누구? 꾸준한 배우 ‘이서진 에릭과 출연’

    ‘삼시세끼 어촌편3’ 윤균상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윤균상은 내달 1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 이서진, 에릭과 함께 출연한다. 1987년생인 윤균상은 187cm의 큰 키에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차세대 스타다. 2012년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데뷔한 윤균상은 2014년 SBS ‘피노키오’에서 배우 이종석의 형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윤균상은 영화 ‘노브레싱’, ‘금지된 장난’,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에 출연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했다. 특히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 에서 무사 무휼 역을 맡으면서 인기배우로 등극했다. 윤균상은 유아인의 포스에 전혀 밀리지 않으며 무사 무휼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매력을 그대로 녹여냈다. 최근 종영한 SBS ‘닥터스’에서는 배우 박신혜를 짝사랑하는 의사 정윤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의사로서 프로 같은 모습과 짝사랑을 하는 순진한 모습의 양면을 완벽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윤균상은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 새롭게 합류해 이서진, 에릭과 함께 섬으로 떠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홀로 명절’…혼자 추석을 보내는 청춘을 위한 드라마 5선

    ‘나 홀로 명절’…혼자 추석을 보내는 청춘을 위한 드라마 5선

    명절만 다가오면 작아지는 사람들이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거니?’,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다더라’ 이런 친척들의 잔소리를 피해 혼자 명절을 보내기로 택한 취준생 말이다. 취업 준비로 바쁘다는 핑계를 댔지만, 그렇다고 진짜 도서관으로 향하기엔 억울한 청춘들을 위해 준비했다. 기나긴 추석 연휴 동안 몰아보기 좋은 ‘청춘 드라마 5’! 기름기 가득한 명절 음식 대신 달콤하고도 쌉쌀한 청춘의 맛을 느껴보자. 1. 청춘시대(JTBC) 총 12부작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새내기 유은재(박혜수)가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르바이트에 치이는 윤진명(한예리), 온몸을 명품으로 휘두른 강이나(류화영), 소개팅에서 매번 차이는 송지원(박은빈), 나쁜 남자한테 매달리는 정예은(한승연)까지 5명이 한집에 산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이들의 일상은 ‘신발장 귀신’이 나타나고부터 균열이 생긴다. 다들 죽음에 얽힌 사연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걸까. 지나치게 신발장 귀신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나는 사람을 죽인 적이 있다’는 은재의 독백이 심상찮다. 드라마는 각자의 비밀을 조금씩 풀면서 멜로와 미스터리를 오간다. 풋풋한 새내기의 모습과 고달픈 N포세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벨에포크. 이곳에서 드라마는 청춘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2. 피노키오(SBS) 총 20부작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다. 물론 드라마 속 설정이다. 최인하(박신혜)는 이 증후군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진실만을 말하는 기자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기자가 과연 진실만 말할까? 기자에게 거짓말은 필요악이다. 거짓말을 못 해 번번이 입사시험에서 떨어지는 인하에겐 경쟁자가 한 명 있다. 바로 인하의 삼촌, 최달포(이종석)다. 어릴 적 죽은 삼촌과 닮았단 이유로 입양된 달포는 인하와 동갑이지만 삼촌이다. 암기력이 뛰어난 달포는 인하가 그토록 가고 싶었던 방송국에도 한 번에 붙어버렸다. 재벌 2세가 기자가 되어 고생을 사서 하는 서범조(김영광), 아이돌 빠순이의 집요함을 취재력으로 활용하는 윤유래(이유비)가 더해 4명의 청춘이 보여주는 수습기자의 성장드라마가 상큼하다. 3. 화이트 크리스마스(KBS2) 총 8부작 명문 사립고인 수신고 재학생 7명에게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엔 의미심장한 시가 쓰여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어진 8일간의 방학 동안 학교에 남으라는 메시지다. 발신자는 알 수 없다. 학교가 위치한 곳은 강원도 깊은 산골이다. 폭설이 내려 외부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고립된 학생들은 누가 편지를 보냈는지 알아내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며 경계한다. 한편, 교통사고를 당한 정신과 의사 김요한(김상경)이 학교로 흘러들어온다. 구급차가 올 때까지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기로 한다. 그러나 사람을 꿰뚫어보는 듯한 요한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이 드라마는 독특하게 ‘스칸디나비아식 비주얼 드라마’를 표방한다. 북유럽 특유의 길고 가느다란 느낌을 내기 위해 모델 출신 배우들로 캐스팅했다. 평균 신장이 188cm다. 4. 오만과 편견(MBC) 총 21부작 수습검사로 임용된 한열무(백진희)는 인천지검 민생안정팀에 합류한다. 그곳에서 운명처럼 맞닥뜨린 남자가 있다. 인천지검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다. 한때 둘은 여느 연인처럼 시작할 뻔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헤어졌다. 사실 열무가 검사가 된 까닭은 따로 있다. 동생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서다. 열무는 그 범인이 검찰 내부에 있다고 믿는다. 선악의 구분이 모호한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을 중심으로 태권도 선수 출신 수사관 강수(이태환), 철부지 검사 이장원(최우식), 부녀 수사관 유대기(장항선)와 유광미(정혜성)가 힘을 합친다. 열무와 동치는 민생안정팀이 맡은 사건들을 파헤칠수록 모든 게 한 줄기 의혹으로 합쳐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중심엔 죽은 열무의 동생 한별이 있다. 5.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tvN) 총 20부작 방송기자 박선우(이진욱)는 형의 유품을 찾으러 히말라야로 간다. 형 정우(전노민)는 1년 전 객사했다. 유품 중에서 향을 꺼내 피운 밤, 선우는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향을 피우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단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형도 이 향을 얻기 위해 히말라야로 왔다. 향은 정확히 20년 전으로 시간을 돌린다. 단, 허락된 시간은 30분이다. 선우는 과거로 반드시 돌아가야 하는 이유가 있다. 얼마 전, 악성 뇌종양 4기를 판정받았기 때문이다. 1년도 버티기 힘들다. 과거로 돌아가 자신이 매년 검사를 받게 한다면 현재는 달라질 것이다. 아버지와 형을 잃은 후 망가진 어머니도 되돌려야 한다. 사랑하는 후배 주민영(조윤희)과도 결혼하고 싶다. 선우가 가진 향은 모두 9개. 원하는 대로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순이가 될래요” 추석특선영화 라인업 ‘어이가 없네~’

    “집순이가 될래요” 추석특선영화 라인업 ‘어이가 없네~’

    추석연휴를 앞두고 추석특선영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식, 이병헌, 조승우, 전도연, 손예진, 전지현, 유아인 등 톱스타들의 대작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연휴 첫째날인 14일에는 오후 6시 EBS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영화 ‘슈렉’이 방영된다. 오후 9시 50분에는 최민식 주연의 ‘대호’가 KBS2에서 전파를 타며, 오후 11시10분에는 SBS에서 박보영 정재영 주연의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오후 11시 35분에는 EBS에서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 주연의‘맨 인 블랙’, 자정에는 엄정화 이범수 주연의 ‘싱글즈’가 KBS1에서 방영된다. 연휴 둘째날인 15일에는 EBS에서 오후 6시에 ‘슈렉2’를, 오후 9시50분에는 최민식 주연 ‘설국열차’를 방영한다. KBS1에서는 자정에 전도연 박해일 주연의 ‘인어공주’를, 이어 새벽 2시40분에는 문소리 설경구 주연 ‘오아시스’를 방영한다. 셋째날인 16일에는 EBS에서 정오에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거대 토끼의 저주’를, 오후 5시에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후크’를, 오후 10시 45분에 임수정 공유 주연의 ‘김종욱 찾기’를 방영한다. tvN에서는 오후 7시 20분 유아인 황정민 주연의 ‘베테랑’을 TV 최초로 공개하며 KBS2에서는 오후 8시 20분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내보낸다. 넷째날인 17일에는 EBS에서 오전 10시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을 공개하며 오후 10시45분에는 양조위 유덕화 주연의 ‘무간도’가 방송된다. tvN에서는 오후 7시 수지 류승룡 주연의 ‘도리화가’를, SBS에서는 오후 9시55분 전지현 이정재 주연의 ‘암살’을, KBS2에서는 오후 10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을 만날 수 있다. 연휴 마지막날 18일에는 오후 2시 임시완 주연의 ‘오빠생각’을 KBS1에서 방영하며 EBS에서는 오후 2시15분 로베르토 베니니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오후 10시 설경구 하지원 주연의 ‘해운대’를 방송한다. SBS에서는 오후 9시55분 한효주 유연석 박서준 박신혜 등이 출연하는 ‘뷰티 인사이드’가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효주, 송편 잘 빚을 듯” 국방일보, 장병 458명 설문

    “한효주, 송편 잘 빚을 듯” 국방일보, 장병 458명 설문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을 상대로 조사한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여배우’ 1위로 한효주가 뽑혔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지난달 17~31일 이 같은 주제로 진행한 장병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한효주가 1위에 올랐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장병 458명 중 95명(20.7%)이 한효주를 선택했다. 이들은 한효주에 대해 “참한 현모양처 스타일로 무엇이든 잘 해낼 것 같다”, “새색시처럼 송편을 잘 빚을 것 같은 이미지”라는 평을 내놨다. 2위는 한가인으로 장병 47명(10.3%)의 선택을 받았다. 이들은 한가인의 이름이 추석을 뜻하는 ‘한가위’와 발음이 비슷한 점을 드는가 하면 “매끈하게 잘 만들어진 송편 같은 생김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장병 42명(9.2%)의 선택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리 실력을 발휘한 것이 ‘득표’ 요인의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 수지(40명), 송혜교(37명), 김혜자(35명), 박보영(35명), 아이유(32명), 서현진(32명), 이영애(30명) 등 순으로 송편을 잘 빚을 것 같은 여배우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혼자 추석을 보내는 청춘을 위한 드라마

    혼자 추석을 보내는 청춘을 위한 드라마

    명절만 다가오면 작아지는 족속들이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거니?’,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다더라’ 이런 친척들의 잔소리를 피해 혼자 명절을 보내기로 택한 취준생 말이다. 취업 준비로 바쁘다는 핑계를 댔지만, 그렇다고 진짜 도서관으로 향하기엔 억울한 청춘들을 위해 준비했다. 기나긴 추석 연휴 동안 몰아보기 좋은 ‘청춘 드라마 5’! 기름기 가득한 명절 음식 대신 달콤하고도 쌉쌀한 청춘의 맛을 느껴보자. 1. 청춘시대(JTBC) 총 12부작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새내기 유은재(박혜수)가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르바이트에 치이는 윤진명(한예리), 온몸을 명품으로 휘두른 강이나(류화영), 소개팅에서 매번 차이는 송지원(박은빈), 나쁜 남자한테 매달리는 정예은(한승연)까지 5명이 한집에 산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이들의 일상은 ‘신발장 귀신’이 나타나고부터 균열이 생긴다. 다들 죽음에 얽힌 사연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걸까. 지나치게 신발장 귀신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나는 사람을 죽인 적이 있다’는 은재의 독백이 심상찮다. 드라마는 각자의 비밀을 조금씩 풀면서 멜로와 미스터리를 오간다. 풋풋한 새내기의 모습과 고달픈 N포세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벨에포크. 이곳에서 드라마는 청춘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2. 피노키오(SBS) 총 20부작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다. 물론 드라마 속 설정이다. 최인하(박신혜)는 이 증후군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진실만을 말하는 기자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기자가 과연 진실만 말할까? 기자에게 거짓말은 필요악이다. 거짓말을 못 해 번번이 입사시험에서 떨어지는 인하에겐 경쟁자가 한 명 있다. 바로 인하의 삼촌, 최달포(이종석)다. 어릴 적 죽은 삼촌과 닮았단 이유로 입양된 달포는 인하와 동갑이지만 삼촌이다. 암기력이 뛰어난 달포는 인하가 그토록 가고 싶었던 방송국에도 한 번에 붙어버렸다. 재벌 2세가 기자가 되어 고생을 사서 하는 서범조(김영광), 아이돌 빠순이의 집요함을 취재력으로 활용하는 윤유래(이유비)가 더해 4명의 청춘이 보여주는 수습기자의 성장드라마가 상큼하다. 3. 화이트 크리스마스(KBS2) 총 8부작 명문 사립고인 수신고 재학생 7명에게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엔 의미심장한 시가 쓰여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어진 8일간의 방학 동안 학교에 남으라는 메시지다. 발신자는 알 수 없다. 학교가 위치한 곳은 강원도 깊은 산골이다. 폭설이 내려 외부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고립된 학생들은 누가 편지를 보냈는지 알아내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며 경계한다. 한편, 교통사고를 당한 정신과 의사 김요한(김상경)이 학교로 흘러들어온다. 구급차가 올 때까지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기로 한다. 그러나 사람을 꿰뚫어보는 듯한 요한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이 드라마는 독특하게 ‘스칸디나비아식 비주얼 드라마’를 표방한다. 북유럽 특유의 길고 가느다란 느낌을 내기 위해 모델 출신 배우들로 캐스팅했다. 평균 신장이 188cm다. 4. 오만과 편견(MBC) 총 21부작 수습검사로 임용된 한열무(백진희)는 인천지검 민생안정팀에 합류한다. 그곳에서 운명처럼 맞닥뜨린 남자가 있다. 인천지검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다. 한때 둘은 여느 연인처럼 시작할 뻔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헤어졌다. 사실 열무가 검사가 된 까닭은 따로 있다. 동생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서다. 열무는 그 범인이 검찰 내부에 있다고 믿는다. 선악의 구분이 모호한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을 중심으로 태권도 선수 출신 수사관 강수(이태환), 철부지 검사 이장원(최우식), 부녀 수사관 유대기(장항선)와 유광미(정혜성)가 힘을 합친다. 열무와 동치는 민생안정팀이 맡은 사건들을 파헤칠수록 모든 게 한 줄기 의혹으로 합쳐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중심엔 죽은 열무의 동생 한별이 있다. 5.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tvN) 총 20부작 방송기자 박선우(이진욱)는 형의 유품을 찾으러 히말라야로 간다. 형 정우(전노민)는 1년 전 객사했다. 유품 중에서 향을 꺼내 피운 밤, 선우는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향을 피우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단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형도 이 향을 얻기 위해 히말라야로 왔다. 향은 정확히 20년 전으로 시간을 돌린다. 단, 허락된 시간은 30분이다. 선우는 과거로 반드시 돌아가야 하는 이유가 있다. 얼마 전, 악성 뇌종양 4기를 판정받았기 때문이다. 1년도 버티기 힘들다. 과거로 돌아가 자신이 매년 검사를 받게 한다면 현재는 달라질 것이다. 아버지와 형을 잃은 후 망가진 어머니도 되돌려야 한다. 사랑하는 후배 주민영(조윤희)과도 결혼하고 싶다. 선우가 가진 향은 모두 9개. 원하는 대로 삶을 바꿀 수 있을까?
  • 군 장병 “추석에 송편 가장 잘 빚을 여배우는 한효주”

    군 장병 “추석에 송편 가장 잘 빚을 여배우는 한효주”

    군 장병들이 추석 송편을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여배우로 한효주를 꼽았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지난달 17∼31일 ‘송편 잘 빚을 것 같은 여배우’를 주제로 진행한 장병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한효주가 1위에 올랐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장병 458명 가운데 95명(20.7%)이 한효주를 선택했다. 이들은 한효주에 대해 “참한 현모양처 스타일로 무엇이든 잘 해낼 것 같다”, “새색시처럼 송편을 잘 빚을 것 같은 이미지”라는 평을 내놨다. 2위는 한가인으로, 장병 47명(10.3%)의 선택을 받았다. 이들은 한가인의 이름이 추석을 뜻하는 ‘한가위’와 발음이 비슷한 점을 드는가 하면 “매끈하게 잘 만들어진 송편 같은 생김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장병 42명(9.2%)의 선택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요리 실력을 발휘한 것이 ‘득표’ 요인의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 수지(40명), 송혜교(37명), 김혜자(35명), 박보영(35명), 아이유(32명), 서현진(32명), 이영애(30명) 순으로 송편을 잘 빚을 것 같은 여배우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국방일보는 올해 들어 온라인 설문조사 ‘장병 별별랭킹’ 코너를 만들고 매월 다양한 주제에 관한 장병들의 생각을 신문 지면과 웹사이트에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베비앙’, 세계적 유아용품 브랜드 목표로 하는 ‘한미베베비앙’ 론칭

    ‘베베비앙’, 세계적 유아용품 브랜드 목표로 하는 ‘한미베베비앙’ 론칭

    주식회사 베베비앙(회장 최야성)이 세계적 유아용품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한미베베비앙’을 론칭했다. 이번 브랜드 론칭은 세계적 제약그룹인 한미약품그룹 한미메디케어와 계약을 통해 이뤄졌으며 한미베베비앙은 현재 브랜드 CF를 제작 중이다. 향후 한미베베비앙 PESU젖병, 한미베베비앙 실리콘젖병, 한미베베비앙 항균분유케이스 등 다수의 유아용품을 출시하게 된다. 한미베베비앙을 론칭하는 베베비앙은 N포 세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우연히 육아를 겪으며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는 내용의 휴먼가족영화 ‘베베비앙’(감독 이원우)도 제작 중이다. 베베비앙 최야성 회장은 “휴먼가족영화 ‘베베비앙’이 요즘 사회적 문제들인 아동학대와 저출산 해결에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영화 ‘베베비앙’의 제작자인 베베비앙 최야성 회장은 1986년 영화계에 입문 후 1989년 만 19세 때 조상구 주연의 극장 개봉작 ‘검은 도시’로 데뷔해 최연소 영화감독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스 월드퀸 유니버시티 심사위원’,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한편 휴먼가족영화 베베비앙의 메가폰을 잡게 된 이원우 감독은 현재 해외영화제 출품 준비 중인 장편영화 ‘인간의 숲’(영화진흥위원회 지원작)으로 데뷔한 신인 감독이다. 이원우 감독은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LG텔레콤 뱅크온 CF로 데뷔해 사랑해요 LG ‘배용준’편, 쉬즈미스 ‘전지현’, 마인드브릿지 ‘박신혜’ 패션광고 등 300여 편의 광고를 연출한 바 있으며 현재 휴먼가족영화 ‘베베비앙’의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남주, ‘트렌치코트+베레모’ 파리지엔느 공항패션 “가을향기 물씬”

    김남주, ‘트렌치코트+베레모’ 파리지엔느 공항패션 “가을향기 물씬”

    배우 김남주의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2일 김포공항에 모습을 들어낸 김남주는 흰 티에 보이 프렌드 핏의 진을 착용하고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가을 스타일링의 정수를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스타일링에 블랙 컬러의 첼시 부츠와 유니크한 패턴 스트랩이 돋보이는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뭇 여성들의 로망인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김남주 공항패션에서 포인트가 된 독특한 육각 패턴의 스트랩 가방은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의 2016 F/W 신제품인 레트로 L (RETRO L) 백으로 ‘닥터스 박신혜 가방’으로 불리며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브루노말리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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