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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휘향, 박신혜 뺨 30대 넘게 때려” 알고 보니...

    “이휘향, 박신혜 뺨 30대 넘게 때려” 알고 보니...

    배우 이휘향이 배우 박신혜의 뺨을 30대 넘게 때린 에피소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KBS2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자신의 탐욕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선애’ 역을 맡은 배우 이휘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 문화연예부 백은영 기자는 “이휘향 씨와 연기할 때 맞는 장면이 있으면 상대 배우들이 하루종일 걱정한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백 기자는 “선배든 후배든 얄짤없다. 리얼한 장면을 위해 세게 한 대를 때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정선희는 “NG를 많이 내는 것보단 (세게 한 대를 때리는 게) 낫지 않냐”고 말했다. 개그맨 김태현은 “이휘향에게도 유독 미안했던 사람이 있다더라. 바로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의붓딸로 출연한 배우 박신혜였다”며 새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김태현은 “당시 박신혜는 14살이었다. ‘천국의 계단’이 데뷔작인 데다가 뺨까지 맞아야 하는 상황에서 박신혜는 긴장하고 있었다. 당시 이휘향 씨가 때리는 연기에 너무 몰입해서 30대를 넘게 때렸다더라. 머리핀이 날아갈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이에 대해 박신혜는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박신혜는 “지금 보면 ‘진짜 아팠겠다’ 생각하는데 그때는 아픈 줄 몰랐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KBS2 ‘연예가중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항 지진 피해 위로에 동참한 장동건-고소영 부부 “1억원 쾌척”

    포항 지진 피해 위로에 동참한 장동건-고소영 부부 “1억원 쾌척”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을 위해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1억원을 쾌척했다.22일 배우 장동건 소속사 SM C&C 측은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대한사회복지회에 미혼모를 위한 1억원을 기부, 영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포항 지진 이재민 구호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 장윤정, 이영애, 박신혜, 송지효, 정대세, 설경구·송윤아 부부 등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설경구 송윤아 부부, 포항 지진 피해자들 위해 5천만 원 기부

    설경구 송윤아 부부, 포항 지진 피해자들 위해 5천만 원 기부

    배우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기부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설경구와 송윤아 측 소속사에 따르면 부부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를 통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설경구 송윤아 부부의 성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설경구 송윤아 부부는 2014년 유니세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학생과 유가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연예계 스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동방신기, 비투비, 장윤정, 배우 이영애, 박신혜 등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토르, 마블리 협공 속 2주 연속 주말 흥행 1위

    토르, 마블리 협공 속 2주 연속 주말 흥행 1위

    마블의 히어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한국 영화들의 공세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마블리’ 마동석의 서로 다른 색깔의 두 작품이 2, 3위에 올라 단연 돋보였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4∼5일 67만 1269명을 불러모으며 2주 연속 주말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57만1056명을 기록했다. 마동석·이동휘 주연의 코미디 ‘부라더’는 같은 기간 47만 5570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인 2일 ‘토르: 라그나로크’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주말 내내 2위를 거듭했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 1559명으로, 이번 주 중 손익 분기점(100만명)을 넘어설 예정이다.마동석이 주연을 맡고 있는 형사 액션물 ‘범죄도시’는 3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달 추석 연휴 중 개봉한 이 영화는 스크린에 걸린 지 한 달이 넘은 지난 주말에도 20만 390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가 636만 9008명으로 늘어났다. 오는 15일 DC의 히어로 영화 ‘저스티스리그’가 개봉할 때까지 큰 작품이 없어 현재 흥행 구도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최민식·박신혜 주연의 ‘침묵’은 17만 7883명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0만 2636명이다. 이밖에 일본의 청춘 로맨스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공포물 ‘직쏘’, 중국 애니메이션 ‘신서유기: 몽키킹의 부활’,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이 각각 5∼8위를 차지했다. 재개봉한 음악 영화 ‘원스’와 애니메이션 ‘넛잡2’는 9,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엑소가 온다”...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라인업은?

    “엑소가 온다”...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라인업은?

    인기 아이돌 가수 엑소(EXO)가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상의 타이틀의 거머쥔 엑소가 올해 역시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6일 엑소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Asia Artist Awards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AAA)’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AAA는 지난해 처음 개최, 배우와 가수를 비롯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이는 시상식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베트남, 아르헨티나, 멕시코, 유럽 등 글로벌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엑소가 첫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AAA 라인업으로는 배우부문 박신혜, 수지, 박서준, 박해진, 류준열, 박민영, 2PM 준호, 김태리, 성훈, 민효린, 서강준, 공승연, 최태준, 신현수, 강태오, 정채연 등이다. 가수부문은 워너원, 세븐틴, 뉴이스트 W, 에일리, 에이핑크, 지코, 황치열, 볼빨간사춘기, 빅스, 마마무, 몬스타엑스, JBJ, 크러쉬, 모모랜드, KARD, 다이아, 스누퍼, 아스트로, 프리스틴, 구구단, SNH48 7SENSES, THE RAMPAGE 등으로 확인됐다. 시상식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이태임이 맡는다. 한편 엑소는 지난 2012년 데뷔, 가요계의 인기 신기록을 써 나가고 있다. 올 7월에는 정규 4집 앨범 ‘더 워’로 4연속 100만장 판매를 돌파,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두려움, 깨다… 힘, 빼다

    두려움, 깨다… 힘, 빼다

    “사실 영화를 겁내기도 했어요. 연기를 잘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 제가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자신감을 얻으려 애쓰고 있어요. TV 속 한류 배우 이미지로만 남고 싶지는 않아요.”박신혜(27)는 한류 스타다. 2003년 데뷔했던 해에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을 연기했다. 또 2009년 ‘미남이시네요’에서 장근석, 2013년 ‘상속자들’과 이듬해 ‘피노키오’에서 각각 이민호, 이종석의 상대역을 맡는 등 여러 한류 드라마와 인연을 맺으며 스타로 성장했다. 2013년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아무래도 TV에서의 활약이 도드라진 배우다. ●한층 성숙한 연기로 시선 끌다 다시 스크린에 섰다. 최근 개봉한 ‘침묵’에서다. 정지우 감독과 최민식이 ‘해피엔드’ 이후 18년 만에 뭉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다. 물론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밝고 건강한, 한편으로는 반듯하고 똑 부러지는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박신혜 또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 주며 관객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침묵’은 그만큼 박신혜가 두려움을 깨보려고 욕심을 낸 작품이기도 하다.‘“드라마 현장에서는 두 번, 세 번 만나게 되는 스태프들이 있는데 영화에서는 새롭게 만나는 분들이 대다수예요. 그런 낯선 상황이 어색하기도 한데, 이번 작품을 통해 제 부족함을 어떻게 해서라도 이겨내고 싶었죠.” 박신혜는 살인범으로 몰린 재벌가의 딸 미라(이수경)의 변론을 맡아 무죄 입증에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희정을 연기한다. 미라의 아버지는 세상을 주무르는 재벌 회장 임태산(최민식)이고, 살해당한 사람은 인기 가수 유나(이하늬)다. 희정은 어떻게 해서든 딸을 수렁에서 건져 내려는 임태산과 함께 믿고 싶어 하는 진실과, 침묵해야 하는 진실 사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캔디 같지 않고 현실적인 캐릭터라 해보고 싶었어요. 억눌리고 무기력하고 힘 빠진 모습도 많이 보여 주죠. 그동안 느끼는 감정을 100% 드러내서 보여 주는 연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50% 정도 제가 갖고, 나머지 50% 정도는 관객이 들어올 수 있게 여지를 남겨보려 했지요. 배우가 울어서 관객을 울리는 게 아니라 배우가 울 것 같아서 관객이 우는 그런 배우로 한 걸음 나아가지 않았나 싶어요.”●힘 빼는 데 오랜 시간 걸려 재촬영도 했다 최민식을 비롯해 류준열, 이하늬, 조한철, 박해준, 이수경 등 출연진 대부분이 이번 현장이 놀이터 같았다고 입을 모았는데 박신혜는 마냥 그렇지만은 않았다. “위축되고 긴장돼 몸에 힘도 많이 들어갔어요. 힘을 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여러 번 재촬영한 장면도 있어요. 그래도 시나리오를 읽을 때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호흡을 만나며 재미와 새로움을 느끼기도 했어요.” 희정과 미라가 과외 사제지간이었다든가, 희정과 사건을 쫓는 검사 성식(박해준)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든가 영화는 캐릭터들에 얽힌 전사(前史)를 구구절절 늘어놓지는 않는다. 관객들이 뒤늦게 이러한 관계를 깨닫고는 영화가 다소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박신혜는 영화의 재미를 늘리는 지점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관계에 대한 설명이 많았다면 오히려 극의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생략된 관계들은 영화를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한번 더 볼 때마다 더 이해가 되는 ‘인셉션’처럼 말이죠.” 한류 배우로만 남지는 않겠다고 이야기하는 박신혜는 아직 결정 난 것은 없다면서도 더 용기를 낼 수 있는 작품을 찾고 있다며 웃었다. “한 여자가 삶을 살아가는 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가 연기자로서 풀어나가야 할 숙제인 것 같아요.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라 가끔은 대놓고 너무 현실적이라 화가 나는 가족 이야기를 해 보는 것도 개인적인 소망이에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안지훈, “신민아와 사석에서 대화 할 때..” 신민아 언급

    안지훈, “신민아와 사석에서 대화 할 때..” 신민아 언급

    배우 안지훈이 신민아를 언급했다.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최근 드라마 ‘조작’에서 호흡을 맞춘 김강현, 박경혜, 안지훈이 출연했다. 안지훈은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의 동생으로 데뷔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작품을 만났다”는 그는 “신민아 누나가 정말 잘 챙겨 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민아 누나는 저에게도 ‘연예인’이라 사석에서 이야기할 때도 떨렸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강현은 “얼마 전에 박신혜씨가 출연한 영화 ‘침묵’을 봤는데, 가까이서 봐도 예쁘신 분이 화면에서도 예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강현은 “물론 같은 회사라 그런 건 절대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잠시 멈춰선 충무로, 김주혁을 추모하다

    잠시 멈춰선 충무로, 김주혁을 추모하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해 영화계가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일정을 연기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김혜수 주연의 ‘미옥’은 당초 1일 열릴 예정이던 언론·배급 시사회를 전격 취소했다. 더불어 시사회 뒤 잡혀 있던 배우 인터뷰 일정도 연기했다. 백윤식·성동일 주연의 ‘반드시 잡는다’, 최민식·박신혜 주연의 ‘침묵’, 현빈·유지태 주연의 ‘꾼’, 성지루·전미선 주연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등이 홍보 행사를 거푸 취소했다. 미리 잡힌 인터뷰를 고민 끝에 예정대로 진행한 ‘채비’의 고두심은 “김주혁은 드라마에서 모자지간으로 같이 호흡을 맞췄고, 선친(김무생)과도 작품을 같이 하면서 잘 알던 사이였기 때문에 정말 아들 같았다”면서 “세상에 나와서 할 일을 다 못하고 젊은 나이에 가서 마음이 더 아프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31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조문객을 제외한 취재진이나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됐다. 고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은 빈소가 차려진 직후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빈소에 도착해 고인의 곁을 지켰다. 배우 최민식과 류준열도 일찍 모습을 드러냈으며, 김주혁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배우 유준상과 영화 ‘열대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손현주,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함께 출연했던 데프콘도 눈물을 훔치며 빈소를 찾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김주혁과의 첫 만남을 추억하며 “더 좋았던 건 담백하고 인간적인 형의 모습”이라면서 “형이 연기로 보여 준 철학, 그리고 삶으로 보여 준 배려와 가치, 더 깊이 아로새기며 살아가겠다. 형님이 벌써 그리워진다”라고 썼다. 김주혁에게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을 붙여 준 ‘1박 2일’의 시즌3 연출자였던 유호진 PD는 김주혁이 바닷물에 두 발을 담그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1박 2일’ 촬영 당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발인은 2일이며, 장지는 충남 서산의 가족 납골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故 김주혁 추모…‘꾼’, ‘미옥’ 등 영화계 행사 잇단 취소

    故 김주혁 추모…‘꾼’, ‘미옥’ 등 영화계 행사 잇단 취소

    배우 김주혁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영화계가 침묵에 빠졌다. 시사회 등 예정된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뒤로 밀렸다.김혜수 주연의 영화 ‘미옥’ 제작진은 오는 1일 열릴 예정이었던 언론·배급 시사회를 취소했다. ‘미옥’측은 “고 김주혁 배우님에게 애도를 표하며 언론 시사회 및 홍보 행사를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사회 이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김혜수 등 주연배우들의 인터뷰도 모두 취소됐다. 백윤식, 성동일 등이 주연한 ‘반드시 잡는다’ 측도 31일 오전 예정된 제작보고회를 취소했다. 최민식, 박신혜 등이 출연한 ‘침묵’도 이날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VIP 시사회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취소한다고 밝혔다. 현빈·유지태가 주연한 영화 ‘꾼’ 역시 1일 예정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 달 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꾼’ 레드카펫 쇼케이스도 취소한다. 영화계 관계자는 “영화계 전체가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로 큰 충격에 빠졌다”며 “당분간 추모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랑의 온도’ 박신혜 본 서현진 “정말 예뻐, 깜짝 놀랐다”

    ‘사랑의 온도’ 박신혜 본 서현진 “정말 예뻐, 깜짝 놀랐다”

    ‘사랑의 온도’ 박신혜, 서현진의 만남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배우 박신혜가 카메오 출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혜는 배우 ‘유혜정’으로 출연했다. 이는 지난해 출연했던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맡았던 캐릭터 이름이었다. 이날 온엔터 대표 박정우(김재욱 분)는 배우 유혜정(박신혜 분)과 작가 이현수(서현진 분)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마치 알고 지낸 듯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유혜정을 본 이현수는 “근데 정말 예뻐요. 깜짝 놀랐어요. 키가 크네요 생각보다 마르고”라며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유혜정은 쑥스러운 듯 “화면에 좀 부어서 나와요”라고 말했다. 유혜정은 “(작가님과) 같이 작품하고 싶은데 사전제작 드라마 들어가요. 아쉬워요”라며 이현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현수는 “이번 아니어도 다음도 있어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침묵’ 박신혜 “최민식과 연기, 꿈에 그리던 상황이 눈 앞에”

    ‘침묵’ 박신혜 “최민식과 연기, 꿈에 그리던 상황이 눈 앞에”

    배우 박신혜가 선배 최민식과의 연기 호흡에 감격을 표했다. 박신혜는 24일 오후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침묵’(정지우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민식과의 연기에 대해 “긴장할 때 힘도 북돋아 주시고, 꿈에서만 그리던 상황이 눈앞에 펼쳐져 어찌할 바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이에 류준열과 이하늬 또한 “나도 그렇다”며 나섰고, 최민식은 “낯간지러워서 못 보겠다”면서 부끄러워했다. 이어 최민식은 “영화 속 내 대사에도 나온다. 사람이 혼자서 못 산다. 영화가 임태산을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박신혜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류준열 이수경까지 너무 매력적인 정체성을 갖고 있는 아우들과 연기한 게 큰 덕을 본 거다. 이 친구들 덕이 컸다”고 칭찬했다. ‘침묵’은 재력과 사랑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이 자신의 약혼녀 살해범으로 몰린 딸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최민식이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 역을, 박신혜가 임태산의 딸 임미라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 최희정, 류준열이 사건의 키를 쥔 유일한 목격자 김동명 역을 맡았다. 또 이하늬가 임태산의 약혼녀이자 인기 가수 유나 역을, 박해준이 임태산을 쫓는 검사 동성식, 이수경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자 임태산의 외동딸인 임미라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2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신혜 ‘사랑의 온도’ 특별출연, 서현진과 작가 대 배우로 만나

    박신혜 ‘사랑의 온도’ 특별출연, 서현진과 작가 대 배우로 만나

    오늘(24일) 밤, 배우 박신혜가 ‘사랑의 온도’에 특별출연한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 박신혜가 한류스타로 유혜정 역으로 등장, 신인 작가 이현수(서현진)의 대본을 보고 제작사 대표인 박정우(김재욱)를 통해 현수를 응원한다. 박신혜의 특별출연은 하명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펠로우 유혜정 역으로 하명희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그는 동명의 한류스타 유혜정 역으로 ‘사랑의 온도’에 출연한다. 지난(23일) 방송에서 입봉작 ‘반칙 형사’에서 하차한 현수가 정우의 제안으로 새로운 드라마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우는 현수에게 “드라마 대본을 받아본 유혜정이 만나보고 싶어 한다”고 언급, 그녀의 등장을 예고했다. ‘사랑의 온도’ 측 관계자는 “배우 박신혜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별 출연에 흔쾌히 응했다”고 전하며 “현장에서 만난 서현진, 김재욱과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사랑의 온도’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박신혜의 특별 출연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어 “대본이 마음에 든 배우 유혜정이 작가 현수를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24일) 밤 10시 SBS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은교’ 정지우 감독 신작 ‘침목’ 메인 예고편 공개

    ‘은교’ 정지우 감독 신작 ‘침목’ 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침묵’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약혼녀 ‘유나’(이하늬)의 죽음을 알리는 ‘임태산’(최민식)과 그 날을 기억하지 못하는 용의자가 된 딸 ‘임미라’(이수경)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최민식이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인다. 여기에 집요하게 임태산을 쫓는 검사 ‘동성식’(박해준)과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사고 현장의 CCTV를 갖고 있는 ‘김동명’(류준열)의 등장이 극의 전개를 예측할 수 없게 이끈다. ‘딸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한다’는 카피와 위기 앞에 흔들리면서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려는 ‘임태산’, 그리고 사건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고조되는 인물들의 갈등과 대립이 그날의 진실을 궁금케 한다. 영화 ‘해피엔드’, ‘은교’의 정지우 감독이 연출한 ‘침묵’은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박신혜 ‘사랑의 온도’ 특별출연..‘닥터스’ 의리 “미모의 여배우 役”

    박신혜 ‘사랑의 온도’ 특별출연..‘닥터스’ 의리 “미모의 여배우 役”

    배우 박신혜가 ‘사랑의 온도’에 특별 출연한다.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박신혜가 ‘사랑의 온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며 “다음주 중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에서 박신혜는 미모의 여배우 역할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박신혜의 특별 출연은 ‘사랑의 온도’를 집필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와 인연으로 성사됐다. 박신혜는 지난해 SBS ‘닥터스’를 통해 하명희 작가와 만난 바 있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로 승승장구 중인 ‘사랑의 온도’가 박신혜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석특선영화 ‘뷰티인사이드’ 한효주, 21인 1역 배우와 호흡 ‘파격 설정’

    추석특선영화 ‘뷰티인사이드’ 한효주, 21인 1역 배우와 호흡 ‘파격 설정’

    추석특선영화 ‘뷰티인사이드’가 화제다. 4일 SBS에서 추석특선영화로 ‘뷰티인사이드’(2015)를 방영한다. 한효주 주연의 영화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라는 독특한 설정과 21인 1역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우진 역에은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중,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분해 이수 역의 한효주와 섬세한 감정연기를 이어갔다. ‘뷰티인사이드’는 세계 2대 광고제인 칸 국제 광고제와 클리오 국제 광고제에서 모두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필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SBS 추석특선영화 ‘뷰티인사이드’는 4일 오후 5시40분부터 방영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날씨 흐림, 미모 맑음

    날씨 흐림, 미모 맑음

    궂은 날씨에도 박신혜의 표정은 ‘맑음’이었다. 배우 박신혜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3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샤넬 2018 봄-여름 컬렉션쇼’ 참석을 위해서다. 박신혜는 영화 ‘침묵’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박신혜는 임태산의 딸이자 살인사건 용의자인 임미라의 담당 변호사 ‘최희정’ 역을 맡았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침묵’ 티저 예고편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침묵’ 티저 예고편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출연의 영화 ‘침묵’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다. 최민식을 비롯해 박신혜, 류준열 등 젊은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이 기대를 모은다. 최민식은 태산그룹을 이끄는 회장으로 부와 명예, 권력과 사랑까지 다 가진 남자 ‘임태산’이다. 하지만 어느 날, 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박신혜는 임태산의 딸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임미라의 담당 변호사 ‘최희정’ 역을 맡았다. 류준열은 유나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김동명’으로 분해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딸에게 “유나가 죽었다”며 약혼녀의 죽음을 전하는 주인공 ‘임태산’의 대사로 시작한다. 이어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이라는 카피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임태산의 모습을 예고한다. 이렇게 영화는 임태산을 중심으로 변호사 ‘최희정’, 사건의 목격자 ‘김동명’, 임태산의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 검사 ‘동성식’, 임태산의 딸 ‘임미라’까지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이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해피엔드’, ‘은교’의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침묵’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침묵’ 최민식 “박신혜 이하늬, 아름다운 후배들 때문에 설렜다”

    ‘침묵’ 최민식 “박신혜 이하늬, 아름다운 후배들 때문에 설렜다”

    배우 최민식이 영화 ‘침묵’에서 호흡을 맞춘 박신혜와 이하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침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지우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 조한철 등이 참석했다. 최민식은 “아름다운 후배 박신혜, 이하늬, 이수경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설렜다”며 “정지우 감독과는 ‘해피엔드’ 때 만나 18년이 지났다. 집 나간 동생을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었다. ‘올드보이’ 때 프로듀서로 만난 용필름 임승용 대표도 마찬가지였다. 작품이 무엇인지 보다는 이들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식은 “박신혜가 촬영장에 오면 먹을 게 넘쳐나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침묵’은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가 유명 가수인 약혼자가 살해 당하는 사건에서 용의자로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신혜, 필리핀 팬미팅 성료… 태풍 뚫고 5천명 운집 ‘인기 폭발’

    박신혜, 필리핀 팬미팅 성료… 태풍 뚫고 5천명 운집 ‘인기 폭발’

    홍콩, 대만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한류여신’ 박신혜의 인기가 뜨겁다. 올해 6월 초 홍콩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를 진행중인 배우 박신혜가 지난 28일, 필리핀 ARANETA COLISEUM에서 ‘2017 아시아투어 Flower of Angel in Manila with Bench’ 를 개최, 무대를 가득 메운 5천명의 현지 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것. 박신혜는 국내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진행한 것은 물론 5년째 투어를 이어가며 ‘한류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팬미팅은 2013년 첫 아시아투어 이후 4년 만에 현지 팬들을 다시 만나는 자리로, 이날 박신혜는 여배우 단독으로 5천석 무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에 국내는 물론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필리핀 현지에 태풍이 온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박신혜를 보기 위해 줄을 지어 공연을 기다리며 열렬한 응원세례를 펼쳐 과히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오프닝곡으로 자신의 노래 ‘My Dear’를 부르며 스윗하게 무대에 등장한 박신혜는 드라마 ‘피노키오’ OST ‘사랑은 눈처럼’과 ‘상속자들’ OST ‘Story’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수준급 이상의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무대매너로 팬미팅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필리핀 팬 여러분들과 2013년 처음 만났는데, 4년 만에 다시 인사 드린다. 정말 정말 보고 싶었다.” 라며 밝은 미소로 첫 인사를 전한 박신혜는 MC 없이 직접 팬미팅을 이끌며 다정다감하고 솔직한 매력들로 2시간 여 동안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팬들 또한 공연장이 들썩일 정도로 큰 환호와 함성으로 호응하며 팬미팅 내내 진풍경을 이루어내기도. 또한 박신혜는 필리핀에서 현재 방영 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닥터스’ 관련 명장면들을 돌아보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없이 전해 팬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 중, 신나는 노래방 열연 장면을 얘기하던 도중에는 트와이스의 ‘Cheer up ‘ 반주에 맞춰 ‘샤샤샤’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박신혜는 빈민층 아이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 기아대책과 해외 각국 팬들과 함께 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아시아투어 팬미팅 수익금을 5년째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데, 이날 수익금 또한 기부는 물론 ‘별빛천사 프로젝트’로 2017년 마닐라에 세워진 ‘필리핀 신혜센터’ 아이들을 초대해 함께 공연을 즐기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팬미팅 다음날 ‘필리핀 신혜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의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현지 유명 브랜드 ‘벤치(Bench)’ 행사 참석 및 화보집 촬영, 현지 매체와의 기자회견 등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tudio_apt 김성용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오루, 대학 후배 김수현 못 알아봤다?

    차오루, 대학 후배 김수현 못 알아봤다?

    차오루가 김수현의 선배라는 사실을 밝혔다. 차오루는 26일 방송한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다. 이날 김지선은 “차오루가 한국에 온 지 10년 됐다”라고 말했고, 차오루는 “제 청춘 다 한국에 바쳤어요”라고 말에 웃음을 안겼다. 차오루는 대학교 전공이 연기라며 강하늘, 박신혜, 고아라가 동기고 김수현이 후배라고 밝혔다. 차오루는 김수현을 신입생 때 봤는데 그때는 못 알아봐서 죄송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 연기에 자신이 있는데 말 때문에 어렵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오루는 17세에 산 아파트가 지금 13년 동안 10배 이상 올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차오루는 “그런데 집값이 더 오를 거다. 베이징 시청이 우리 집 근처로 이사 온다”라고 말해 재테크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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