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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프린세스’ 캐릭터 유형별 평가...’박시후 만점’

    ‘검사 프린세스’ 캐릭터 유형별 평가...’박시후 만점’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속 마혜리와 서인우의 캐릭터가 9가지로 분석돼 눈길을 끈다. ‘검사 프린스세’의 애청자라고 밝힌 ‘ID 판야’는 최근 드라마 홈페이지에 출연진의 캐릭터를 전격 파헤쳤다. ‘체력’ ‘전투’ ‘가사’ ‘매력’ ‘패션’ ‘연애’ ‘음모’ ‘인내’ ‘장난’ 등 총 9가지 그래프로 분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마혜리(김소연 분)의 경우 매력과 연애, 그리고 특히 패션부분에서 탁월한 면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체력은 지난 도박장 사건에서 보여주듯 낮고, 체력, 그리고 라면도 잘 끓이지 못하는 가사는 바닥이다. 그나마 순수한 캐릭터답게 음모는 전혀 없는 점이 눈에 띈다. 서인우(박시후 분)는 연애를 제외한 전 부분에서 고루고루 최고의 점수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매력과 패션, 인내, 가사뿐만 아니라 음모면은 만점을 기록하며 ‘서변앓이’를 이끌어 왔고, 전 출연진을 통 털어 캐릭터 점수가 으뜸이다. 한정수가 맡은 검사 윤세준은 진중한 역할답게 인내심만은 100점이다. 그리고 강철체력에다 전투형 검사다운 모습, 딸의 밥을 챙길 줄 아는 가사력, 거기에다 매력과 패션은 최상위급이다. 다만 연애, 음모와 장난은 바닥인데, ‘재혼설이 모락모락’이라는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최송현이 연기하는 검사 진정선은 인내와 체력, 매력부분에서 성적이 좋지만 ‘짝사랑’때문에 연애는 낮고, 박정아가 맡은 국제변호사인 제니안은 서인우의 친구답게 음모와 인내, 그리고 채력은 매우 우수하다. 다만 정선처럼 ‘짝사랑’으로 인한 연애는 최하점수를 기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출연진들을 세세하게 분석해놓으니 드라마보는 감회가 남다르다.” “이걸 보니 정말 ‘검프’에서는 악역도 없고 미움 받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아직 많이 남은 듯한데 벌써 종영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현재 방송 2회분을 남겨놓고 결말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결말 함구령...’왜?’

    ‘검사 프린세스’, 결말 함구령...’왜?’

    ‘검사 프린세스’ 제작진이 드라마 결말에 대한 함구령을 내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스세’(이하 검프) 14회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서인우(박시후 분)가 자신의 아버지를 둘러싸고 파헤쳐온 사건에 대해 마혜리(김소연 분) 부친인 마상태(최정우 분)가 자신이 범인이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된 상태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14회 대본과는 달리 혹시 마상태가 범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세우고 있다. 또 일부 시청자들은 “꽃집주인 신정근이 범인이다.” “마상태가 스쳐 지나간 국회의원이 사실은 범인이다.” “제 3의 인물이 있다.”는 가상의 결말설을 내리고 있다. 애정라인 결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검사 윤세준(한정수 분)을 짝사랑해온 검사 진정선(최송현 분)이 연결될 조짐이 보이자 몇몇 네티즌들은 “혹시 둘이 결혼하고, 이와 중에 혜리가 부케를 받는 것 아니냐?”며 가상적인 멜로라인을 설정했다. ‘검프’의 한 제작진은 “그동안 소현경작가가 극중 미스테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기 위해 정말 심혈을 기울여 대본을 써왔다.”며 “덕분에 회를 거듭할수록 극이 더욱 충실해졌고, 더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받은 게 사실이다. 부디 드라마 결말은 드라마를 통해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드라마 키스열전 “뜨겁다, 뜨거워!”

    수목드라마 키스열전 “뜨겁다, 뜨거워!”

    수목드라마 주인공들이 키스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 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호박커플’과 SBS ‘검사프린세스’(극본 소현경 / 연출 진혁)의 ‘우리커플’의 연이은 키스로 시청자들의 맘을 설레게 했다.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두 커플들의 키스 후 ‘개취 vs 검프, 어떤 키스신이 마음에 들었나요?’라는 주제로 투표까지 하고 있다. ◆ ‘호박커플’의 키스 3종 세트 ‘개취’ 전진호(이민호 분)와 박개인(손예진 분)은 전진호의 기습키스, 일명 ‘게임오버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스킨십이 부쩍 늘더니 지난 12일 13회 방송분에서는 키스 3종 세트를 보여줬다. 진호가 개인의 머리를 말려주다 한 ‘목덜미 키스’,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졌다가 한 ‘갈라키스’, 번개가 무섭다며 진호의 방으로 온 개인을 옆에 눕혀 재우다 한 ‘이마키스’. ‘호박커플’은 이 세 가지 버전의 키스를 한 회에서 해냈다. 이들의 키스 3종 세트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아, 정말 영화 같다.”, “저런 키스 나도 해보고 싶다.”, “사랑스럽다.” 등 이들의 애정행각에 환호했고 ‘호박커플’의 키스와 관련한 검색어가 각종 포털사이츠 검색어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 ‘우리커플’의 ‘눈물키스’ 지난달 21일 방송된 7회분에서 서인우(박시후 분)와 마혜리(김소연 분)는 ‘예고키스’를 한 후 마혜리는 서인우의 비밀을 알고 방황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방송된 13회분에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우리커플’은 마검사의 사랑고백으로 애절한 ‘눈물키스’를 했다. ‘눈물키스’를 본 시청자들은 “몇 번을 다시 봤다. 너무 슬프다.”, “키스신 보고 잠을 못잤다.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눈물키스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스킨, 플래시콘 등의 아이템으로 제작돼 판매와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MBC 개인의 취향, SBS 검사 프린세스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취’-‘검프’, 커플들 ‘키스열전’…“뜨겁다, 뜨거워”

    ‘개취’-‘검프’, 커플들 ‘키스열전’…“뜨겁다, 뜨거워”

    수목드라마 주인공들이 키스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 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호박커플’과 SBS ‘검사프린세스’(극본 소현경 / 연출 진혁)의 ‘우리커플’의 연이은 키스로 시청자들의 맘을 설레게 했다.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두 커플들의 키스 후 ‘개취 vs 검프, 어떤 키스신이 마음에 들었나요?’라는 주제로 투표까지 하고 있다. ◆ ‘호박커플’의 키스 3종 세트 ‘개취’ 전진호(이민호 분)와 박개인(손예진 분)은 전진호의 기습키스, 일명 ‘게임오버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스킨십이 부쩍 늘더니 지난 12일 13회 방송분에서는 키스 3종 세트를 보여줬다. 진호가 개인의 머리를 말려주다 한 ‘목덜미 키스’,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졌다가 한 ‘갈라키스’, 번개가 무섭다며 진호의 방으로 온 개인을 옆에 눕혀 재우다 한 ‘이마키스’. ‘호박커플’은 이 세 가지 버전의 키스를 한 회에서 해냈다. 이들의 키스 3종 세트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아, 정말 영화 같다.”, “저런 키스 나도 해보고 싶다.”, “사랑스럽다.” 등 이들의 애정행각에 환호했고 ‘호박커플’의 키스와 관련한 검색어가 각종 포털사이츠 검색어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 ‘우리커플’의 ‘눈물키스’ 지난달 21일 방송된 7회분에서 서인우(박시후 분)와 마혜리(김소연 분)는 ‘예고키스’를 한 후 마혜리는 서인우의 비밀을 알고 방황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방송된 13회분에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우리커플’은 마검사의 사랑고백으로 애절한 ‘눈물키스’를 했다. ‘눈물키스’를 본 시청자들은 “몇 번을 다시 봤다. 너무 슬프다.”, “키스신 보고 잠을 못잤다.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눈물키스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스킨, 플래시콘 등의 아이템으로 제작돼 판매와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 MBC 개인의 취향, SBS 검사 프린세스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마혜리-서인우, 가상 미니홈피서 ‘기싸움’

    ‘검프’ 마혜리-서인우, 가상 미니홈피서 ‘기싸움’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남녀 주인공인 배우 김소연과 박시후의 가상 미니홈피가 공개돼 화제다.한 네티즌은 최근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 극중 새내기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와 변호사 서인우(박시후 분)의 캐릭터를 자세히 분석해 미니홈피를 탄생시켰다. 해당 미니홈피는 드라마를 통해 비춰진 인물들의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먼저 마혜리의 가상 미니홈피 메인화면에는 ‘서변은 나 안 싫어해’, ‘부러우면 지는 거야’ 등의 문구가 씌어 있다. 하단 일촌평란에는 서토커라는 일촌명을 가진 서인우가 “오호라. 나한테 발목 잡혔다? 그럼 당신 내 건가?”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또한 서인우의 홈페이지에는 ‘한 발 늦은 거 참 별로네’라는 글이 가상 방문자들을 반기고 있으며 일촌명이 집착녀인 마혜리가 “너 또 사라지만 해봐. 죽는다”는 협박성 일촌평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한편 ‘검프’는 극중 사법고시에 이어 사법연수원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검사가 된 마혜리를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부터 방영된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박시후, 팬들에게 러브레터 보내

    ‘검프’ 박시후, 팬들에게 러브레터 보내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가 팬들에게 진심 어린 편지를 남겼다. 극중 서인우 변호사 역할을 맡고 있는 박시후는 지난 6일 드라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라는 제목이 달린 글을 기재했다. 박시후는 “진작부터 글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글재주가 없다 보니 고민 고민하다 이제야 남기게 되네요.”라며 말문을 연 후 “저는 요즘 ‘검사 프린세스’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부터 저보다 나이 많으신 누님 팬 분들까지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기뻐요.”라며 “특히 먼 지역에서 촬영장까지 와주시는 팬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마음속에 항상 고마운 마음 새기며 촬영하고 있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시후는 “드라마 끝까지 계속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남은 동안 정말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끝까지 지켜 봐주시고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편지를 본 수많은 팬들도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덕분에 박시후를 바라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시후씨 남은 기간 동안 아프지 마시고 촬영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서변이세요? 사랑해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지난 6일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미스테리에 있으면서 마혜리에게 ‘서변앓이’하게 했던 서인우 변호사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더욱 흥미를 돋구게 된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후, 日 5개 도시 팬미팅 릴레이

    박시후, 日 5개 도시 팬미팅 릴레이

    배우 박시후가 일본 열도로 팬미팅 릴레이에 나선다.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박시후는 일본 전국 5개 도시 팬미팅 투어를 준비 중이다. 박시후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박시후를 찾고 있어 드라마가 끝난 후인 6월경 본격적인 해외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 각국에서 팬미팅 개최를 요청하는 기업 및 팬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각국 팬들과의 만남을 갖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박시후는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아시아 팬들과의 팬미팅이 기대된다. 내게 영향을 준 감독과 작가를 비롯해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6일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김소연 분)에 대한 애정을 숨긴 채 차가운 남자로 변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소연, ‘폭풍눈물’ 연기 화제 ‘왜?’

    김소연, ‘폭풍눈물’ 연기 화제 ‘왜?’

    배우 김소연의 ‘폭풍눈물’연기가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소현경 극본, 진혁 연출) 에서 김소연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울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마혜리(김소연 분)는 홀로 라면을 먹으며 울음을 터트렸다. 도움이 필요할 때면 슈퍼맨처럼 등장했던 서인우(박시후 분)가 보이지 않는데다 연락조차도 되지 않자 결국 ‘그리움’의 눈물을 흘린 것. 앞서 마혜리는 자주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극 초반 신임검사 마혜리는 왕따가 되어 혼자 밥을 먹으며 ‘서러움’의 눈물을 떨구었다. 식당에서 숟가락을 뜨던 그녀는 바로 옆방에서 형사 5부 검사들이 단체로 자기를 험담하는 듯하자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또 의상학과 졸업식 직후 아버지 때문에 ‘한탄’의 눈물을 흘렸다. 혜리는 법대대신 의상학과를 택했다는 이유로 분개한 아버지가 명품 백이며 신발들을 죄다 불구덩이에 집어넣자 그만 어머니 애자와 함께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린 것. 혜리는 과거 100kg에 육박하던 당시에는 ‘배신감’ 때문에 울었다. 자신을 좋아해주는 줄로만 생각했던 선배가 자신의 절친과 알고 보니 연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결국 비 내리는 계단에서 오열하고 말았다. 그런가 하면 마혜리는 선배 검사인 윤세준 때문에 ‘감격’의 눈물도 흘리기도 했다. 세준에 대한 마음이 커져갔던 그녀는 세준이 3년 전 사별한 부인을 잊지 못한다는 그의 말에 그만 감동받아 두 볼을 뜨거운 눈물로 적셨다. 이 밖에도 혜리는 불법도박 인지수사 당시 자신을 구해준 세준에게 고마워서, 그리고 교통사고 피의자를 신문하던 중 비인간적인 그들의 행동 때문에 화장실에서 몰래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검사 프린세스’의 한 제작진은 “마혜리의 눈물은 단순한 눈물이 아닌 신임 검사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 한 단계 성장해가는 일종의 ‘성장통’이 담긴 눈물이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감성적인 명대사 ‘유행’

    ‘검사 프린세스’ 감성적인 명대사 ‘유행’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의 명대사들이 인기다. 극 초반 명대사는 윤세준(한정수 분) 검사가 시작했다. 그는 마혜리(김소연 분)를 향해 “다른 사람의 운명을 쥐고 있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신중해야 하는 거야.”에 이어 “과거를 놔줘야 그 자리에 미래가 오는 거야.”라고 말했다. 또한 윤검의 “사람이 몸이 굳으면 마음이 불편해진다.”등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했다. 마혜리 역시 “어제보다 1cm 늘었는데요. 망사스타킹도 아니에요.” “독도에 검찰청 생겨요?”“나는요 알건 다 알아요. 생각하는 게 좀 달라서 그렇지” “남들 시선 따위 개나 물어 가라 그래요” 등 톡톡 튀는 혜리식 명대사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서인우(박시후 분)의 능청스런 명대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박시후가 김소연을 향해 “지금부터 내가 뭔가 할 겁니다 우선 당신 안을 것이다.”라는 예고키스는 드라마상 최고의 어록으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나한테 발목을 잡혔다? 그럼 당신 내 것인가?”에 이어 “그 아이가 원하는 사랑은 가졌으면 좋겠어.” “이쁘고 주렁주렁 화려하고 정신 산만하면서 순진하고 귀신 좋아하는 거 다 가졌어”라는 멘트는 마혜리로 하여금 ‘서변앓이’를 하도록 만들었다. ‘검프’ 한 제작진은 “‘검프’가 2009년 최고의 화제작인 ‘찬란한 유산’을 집필한 소현경작가의 작품답게 명대사들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며 “이제 남은 방송분에서 또 어떤 멘트가 선보일지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기대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을 향해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김소연, 최대 위기봉착? ‘父검거’

    ‘검프’ 김소연, 최대 위기봉착? ‘父검거’

    ‘검사 프린세스’의 마혜리가 자신의 아버지를 신문할 처지에 놓이며 최대 위기에 빠졌다. 지난 4월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10회 방송분에서 마혜리는 부실아파트를 둘러싼 사건을 수사하다가 피의자 고만철로부터 명의를 빌려달라고 요구한 사람을 자신의 부친인 마상태라고 언급하자 당황해 했다. 오는 5일 방송에서 혜리는 이를 아버지 마상태에게 묻다가 민철과 아버지가 고향친구임을 알게 되고 어느덧 검사 딸이 피의자 아버지를 신문할 최대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더구나 혜리는 자신을 검사로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사람이 아버지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 충격은 더하게 다가오고 있다. ‘검프’ 한 제작진은 “고만철의 발언을 시작으로 이제부터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검프’속의 미스테리가 조금씩 풀릴 예정”이라며 “서인우(박시후 분) 변호사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될지, 그리고 혜리가 아버지를 둘러싼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지켜보면 정말 흥미로울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자신이 어려울 때마다 도와줬던 변호사 서인우가 왠지 이전 사건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살갑게 대하지 않자 더욱 힘겨워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후 이번엔 ‘꿀벅지’ 공개..女팬 ‘서변 앓이’ ↑

    박시후 이번엔 ‘꿀벅지’ 공개..女팬 ‘서변 앓이’ ↑

    배우 박시후가 ‘식스팩 복근’에 이어 ‘꿀벅지’로 여심몰이에 나섰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에서 비밀을 간직한 남자 서인우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시후는 극중 달콤하고 자상한 서 변호사로 분해 여성팬들에게 ‘서변앓이’ 증후군을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팬 카페에 자신의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직접 공개한 이후 여성 팬들의 반응은 한층 더 뜨거워진 추세다. 지난달 30일께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박시후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낳았었다. 당시 사진에서 박시후는 근육질의 상체와 함께 완벽한 식스팩 복근을 드러내 최근 드라마 남자주인공들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짐승남’ 대열에 가세했다. 이어 박시후는 최근 썬베드에 누워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 검게 그을린 피부에 단단한 허벅지와 잔 근육이 촘촘하게 붙은 상체 근육을 선보이며 또 한번 여성 팬들의 심장을 자극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망해도 괜찮아.” “조금 덜 입어도 괜찮아.” “그래, 남자들아 너희들이 왜 유이 꿀벅지에 감동하는지 알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박시후 ‘찬양’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일 방송되는 ‘검사 프린세스’에서는 마혜리(김소연 분) 검사가 자신의 아버지를 직접 신문할 최대 위기 상황에 놓이는 장면이 묘사돼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후, 샤워씬 통해 초콜릿 복근 공개 ‘탄탄’

    박시후, 샤워씬 통해 초콜릿 복근 공개 ‘탄탄’

    배우 박시후가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여심을 흔들었다. 박시후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샤워신에서 탄탄한 복근을 선보였다. 극중 서인우(박시후 분)는 마혜리(김소연 분)에 대한 흔들리는 자신의 알 수없는 감정에 대해 고민한다. 머리도 식힐 겸 샤워를 하는데 본의 아니게(?)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몸매를 한껏 드러내는 것. 갑작스레 잡힌 일정이라 노출신을 따로 준비하지 못했던 박시후는 이날 촬영을 통해 몸매를 드러낸 채 카메라 앞에 서야했다. 한 관계자는 “예상치 못했던 노출씬인데다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으로 몸 관리를 전혀 못한 상태에서 찍어 아쉬웠다.”면서 “하지만 박시후가 평소 워낙 몸매가 좋은 편이라 원활하게 샤워씬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검사 프린센스’ 7회 방송에서 김소연과의 독특한 ‘예고 키스신’을 소화해 온라인 검색어를 휩쓰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진 = 이야기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주인공 보면 올 봄 ‘데님’ 스타일 보인다

    여주인공 보면 올 봄 ‘데님’ 스타일 보인다

    예고치 않은 날씨로 아직 여성들의 옷차림은 제대로 된 봄맞이를 못하고 있지만 드라마 속 여배우들은 이미 산뜻한 봄 옷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 봄 가장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인 ‘데님’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 서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신불사)의 한채영, 유인영 ‘오 마이 레이디’의 채림, ‘검사 프린세스’의 박정아 등 동 시간대 치열한 경쟁 속에 초 절정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저 마다 캐릭터에 걸맞게 선택한 데님을 트렌디하게 스타일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거칠고 반항적인 ‘신델렐라 언니’의 송은조(문근영) 드라마 초반, 냉소적이며 메마른 감성의 ‘송은조(문근영 분)’는 거칠고 반항적인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무심한 듯 묶은 롱 헤어스타일에 선택한 아이템은 ‘돌청’이라 불리는 스톤 워싱의 데님 야상이다. 돌청은 올 봄 빼놓을 수 없는 복고 아이템으로 7080의 스트릿 패션을 연상케한다.극 중 문근영이 착용한 데님 야상은 캐쥬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의 제품으로 이너는 빈티지한 컬러와 프린트의 원피스와 컨버스를 매치해 까칠하면서 상처 입은 소녀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다음 ‘문근영의 야상점퍼’ 빈티지 스타일이 검색어에 오르는 등 파격적인 연기 변신만큼 그녀의 스타일 또한 화제가 된 바 있다.◆달라진 애교쟁이 ‘신데렐라 언니’의 구효선(서우)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아이에서 모든 관심과 사랑을 언니에 빼앗기자 악녀로 변한 ‘구효선(서우 분). 열등감을 분출하며 언니에게 맞서면서 긴장 관계를 보여준다. 스타일도 많이 달라졌다. 웨이브 스타일을 시도해 성숙함을 강조하며 교복 대신 화려한 색상과 무늬의 원색의상을 주로 입는다.서우가 선택한 워싱 된 짧은 데님 재킷은 ‘BNX(비엔엑스)’ 제품으로 블랙 미니 원피스와 함께 코디해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준다.◆초보 억척 아줌마 매니져 ‘오 마이 레이디’의 윤개화(채림)채림은 이번 드라마에서 캐주얼 룩으로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그녀는 백수 아줌마에서 억척스러운 톱스타 매니저로 변화해 나가는 캐릭터에 어울리도록 데님과 트렌치 코트, 재킷 등 편안하고 활동성을 높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그녀가 선택한 데님 아이템은 ‘코데즈컴바인’의 하이웨스트 데님 스커트이다. 스트라이프 재킷과 컬러감 있는 이너를 코디해 더욱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열혈 여기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진보배(한채영)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에서 한채영은 기존 바비인형과 여신의 이미지를 벗고 열혈 여기자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열정적인 이미지에 맞게 늘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이다.한채영이 착용한 데님 셔츠는 ‘코데즈컴바인’ 제품으로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입는 트렌디한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 셔츠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이번 봄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팜므파탈 재벌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장미(유인영)극중 재벌녀 장미역을 맡아 첫 회부터 의상이 화제가 되었는데 팜므파탈의 그녀 역시 데님 아이템을 빠뜨리지 않았다. 평소 도도함을 강조하는 의상을 선호 하고 있는데 데님 역시 화이트 미니스커트와 함께 그녀만의 섹시함으로 표현 했다. 허리에 벨트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테일러드 데님 재킷은 ‘망고’ 제품이다.◆중성적 매력의 지적인 국제 변호사 ‘검사 프린세스’의 제니 안(박정아)‘검사 프린세스’에서 박정아는 서인우(박시후)의 친구이자 국제 변호사 제니안으로 등장했다. 극중 서인우를 짝사랑 하지만 마음을 숨기며 동료로 지내는 제니안은 여성이 가진 부드러움과 남성이 가진 당당함을 모두 지닌 캐릭터이다. 의상 역시 중성적이며 지적인 이미지의 세미 정장을 선호한다. 그녀 역시 라운드 카라의 앞부분의 장식이 독특한 ‘탱커스’의 데님 재킷과 그레이 정장 팬츠를 착용했다.사진 = 드라마 화면 캡쳐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드라마 주인공 옆엔 모두 OO가 있다?!

    SBS 드라마 주인공 옆엔 모두 OO가 있다?!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SBS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주변 친구들로 인해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주인공의 최측근으로 등장한 친구들이 하나같이 주인공을 띄워주거나, 반대로 긴장감을 만들게 해 극적 재미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월화 ‘오! 마이 레이디’의 복님(유서진 분), 대기획 ‘제중원’의 이곽(정석용 분), 수목 ‘검사 프린세스’의 유나(민원영)와 제니안(박정아), 그리고 오는 5월10일부터 방송될 SBS창사 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의 소태(이문식)가 대표적인 주인공의 ‘도우미들’이다. ’오! 마이 레이디’ 개화(채림 분)의 절친으로 소아과 의사인 복님(유서진 분)이 있다. 극중 톱스타 성민우(최시원 분)의 광팬이기도 한 그녀는 개화에게 민우의 싸인을 한 장 얻어달라고 때를 쓸 때도 있지만 무엇보다 개화의 푸념을 잘 들어준다. 특히 최근에는 개화를 도와 민우가 딸 예은과 관계를 풀어가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제중원’ 황정(박용우 분)의 친구 이곽(정석용 분) 역시 친구 중의 친구다. 황정이 천민인 소근개 시절 알렌에게 의술을 배울 때도 이곽은 일부러 남들에게 신분이 드러나지 않게 그를 감싸줄 뿐만 아니라 감초역할도 톡톡히 한다. 얼마 전 면천이 된 그는 제중원 집사로 활약하며 황정을 본격적으로 돕고 있다. ’검사 프린세스’ 혜리(김소연 분)의 베스트 프렌드는 고급 브랜드 매니저인 유나(민영원 분)이고, 인우(박시후 분)의 베스트 프렌드는 제니안(박정아 분)이다. 명품을 사랑하는 혜리의 마음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그녀는 최근 사진 한 장으로 혜리가 인우를 의심할 때도 검사를 능가하는 조리있는 조언을 하며 혜리를 안심시켰다. 또한 제니 안은 어릴 적 입양된 인우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가졌고, 그의옆에 있기 위해 국제변호사가 되어 다시 만나 현재 사랑의 감정을 숨기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제중원’ 후속으로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담아가는 드라마 ‘자이언트’에도 주인공 강모(이범수, 여진구)의 친구로 소태(이문식)가 등장한다. 구두닦이인 소태는 어릴 적 강모(여진구)를 우연히 만나고는 그가 가진 삶에 대한 끈질김에 탄복했다. 그리고는 회를 거듭할수록 강모의 최측근으로 거듭나면서 이 와중에 극중 감초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처럼 극중 주인공들의 친구들에 대해 SBS 드라마센터 김영섭 CP는 “극중 주인공의 친구인 조연은 주인공의 미비한 캐릭터를 보완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그리고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줄 때가 대부분이지만, 가끔은 그에게 긴장감을 부여하면서 극적 재미를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그 배경을 소개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깜짝 생파 현장’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깜짝 생파 현장’

    ‘스타들의 생일파티는 어떤 그림일까?’ 최근 생일을 맞은 배우 채림과 박시후, 최송현, 명세빈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네 사람은 모두 촬영장과 팬미팅 등에서 특별한 2010년 탄생일을 만끽했다.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주인공인 채림은 지난 3월 28일이 생일이었다. 당시 촬영장에는 채림의 연예계 절친한 동료인 김선아와 김원희는 케익을 들고 깜짝 방문해 제작진들과 함께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주었다. 지난 4월 3일 생일을 맞은 박시후는 하루에 생일상을 두 번이나 받은 행운아다. 먼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팬을 비롯해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찾아온 120여명의 팬들이 함께 생일을 기념했다. 이후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촬영장에 복귀해서는 팬들,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4월 11일이 생일이었던 ‘검사 프린세스’에서 진정선 검사역으로 분한 최송현도 함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최송현은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스태프들과 함께 생일날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명세빈은 4월 10일 생일케이크를 잘랐다. 그녀가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 제작진은 명세빈 몰래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당시 밤 12시가 되어 촬영에 문제가 생겨서 모두 남으라는 스태프의 말에 긴장하던 명세빈은 생일케이크를 들고 온 극중 남편 최영호역의 김영재를 보고나서야 상황을 파악했고, 결국 함박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 드라마제작진은 “드라마 주인공들의 다양한 생일파티 덕분에 드라마 촬영장이 더 화기애애해졌다.”며 “생일을 맞은 주인공들은 스태프들과 지인들에게 고마워하며 더 힘내서 촬영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생일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박시후 스타일 따라잡기 ‘센스가이?’

    ‘검프’ 박시후 스타일 따라잡기 ‘센스가이?’

    배우 박시후가 센스 있는 패션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는 극중 미스테리한 변호사 서인우역을 맡아 검사 마혜리역 김소연에게 키다리아저씨처럼 다가가는 가 하면 키스도 나누며 극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극중 서인우의 세련된 패션에 여성팬들이 시선을 던졌다. ‘핫핑크’라고 밝힌 한 팬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박시후의 패션을 ‘드레스셔츠’‘스카프’‘베스트’‘브이넥’등 4가지로 분류하면서 관련된 방송화면도 올려놓아 네티즌의 지지를 얻고 있다. 박시후가 입은 ‘드레스셔츠’의 경우 버튼다운 스타일을 한 덕분에 편안하게 보인다. 목까지 버튼업한 경우는 마혜리가 간 법정에서 쓰리피스 수트입었을 때와 혜리와 중부지검 갔을 때 두 번뿐이다. 셔츠의 경우도 흰색, 하늘색부터 다양한 패턴과 스트라이프, 체크까지 골고루 입는다. ‘스카프’의 경우는 버튼다운에 재킷만 입으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지만 스카프를 더하면서 변호사의 지적인 면을 살려준다. 혜리를 지켜볼 때는 브이넥에 긴 스카프를, 그리고 중부지검에 갔을 때는 셔츠와 스카프를 곁들이기도 했다. 다양한 실크 스카프덕분에 눈길이 더 많이 간다. 캐주얼한 ‘베스트’의 경우 서인우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준다. 특히 버튼다운 셔츠에 베스트를 매치했을 때는 단정한 느낌도 짓게 한다. 재질은 면부터 카디건까지 다양하다. ‘브이넥’의 경우 캐주얼한 재킷에다 트랜치코트, 가디건 안에는 어디든지 입는다. 박시후의 스타일리스트인 윤슬기씨는 “‘검사 프린세스’에서는 박시후는 예전 드라마의 캐릭터와 차별을 두고 서인우변호가 자유로운 영혼임을 드러내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이를 위해 박시후가 몸에 잘 맞는 베스트와 트랜치코트, 그리고 브이넥, 부츠 등을 입었는데, 덕분에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오는 28일 9회 방송분에서는 혜리의 사진을 갖고 있던 인우가 혜리로부터 이를 둘러싼 사실에 대해 추궁을 당하는데다 이사까지 갈 것을 요구당하면서 긴장감이 흐를 전망이다.사진 = SBS 제공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달콤한 박시후의 살벌한 정체는?

    ‘검프’ 달콤한 박시후의 살벌한 정체는?

    출생의 비밀인가, 가문에 대한 복수인가. 달콤한 ‘미소키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SBS 수목드라마 ‘검사프린세스’ 서인우 변호사(박시후)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측이 무성하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마혜리는 자신의 주변을 돌면서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는 서인우의 진심과 정체를 처음으로 의심했다. 두 사람의 갈등과 활발한 극 전개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실제로 서인우 변호사는 우연을 가장해 스키장에서 마혜리와 만난 뒤 검사가 된 마혜리가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우정을 내세워 번번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지만 서인우 변호사의 반전 복선은 첫 회부터 꾸준히 등장했다. 동료 변호사 제니(박정아)와 마혜리의 근황과 가족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거나 마혜리를 몰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보며 생각을 잠기는 장면은 서인우가 마혜리에 접근한 데에는 심상치 않은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서인우 변호사의 정체와 마혜리를 향한 진심에 대해 몇 가지 설을 들었다. 한국 드라마의 단골 메뉴인 ‘출생의 비밀설’과 ‘가문에 대한 복수설’은 시청자들이 제기한 가장 유력한 추측이다. 먼저 출생 비밀설의 가능성을 제기한 시청자들은 어렸을 적 서인우 변호사가 입양됐다는 가정을 한 뒤 “어렸을 적 한 가족이었던 마혜리를 잊지 못해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옆에서 정체를 숨긴 채 지켜보고 있다.”는 꽤 그럴듯한 추측을 했다. 그러나 제니와 서인우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나 서인우가 부모에 대해 언급한 부분, 자신의 존재를 굳이 숨기면서 마혜리가 기억을 찾는 걸 도와준다는 설정은 개연성이 약하다는 지적이 많다. 대신 서인우가 마혜리의 집안에 얽힌 원한을 갚으려고 일부러 마혜리에게 접근했다는 추측이 지지를 얻는다. 뺑소니 당한 어머니를 이야기 한 부분이나 형편이 어려운 이들의 변호를 자처한 뒤 훗날 증인이 돼달라고 요청한 부분은 이 주장을 뒷받침 한다. 하지만 이 모든 설들은 추측에 불과하다. 또 서인우가 “그 아이가 원하는 사랑은 다 가졌으면 좋겠다. 주어진 시간 동안 마혜리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다.”고 한 알쏭달쏭한 말은 결말을 쉽게 예단할 수 없게 한다. 시청자들은 “서인우의 달콤한 ‘미소키스’ 이후 둘 사이에 애틋한 감정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탄력을 받아 스토리 전개도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미스터리男 박시후 “너...누구냐?”

    ‘검프’ 미스터리男 박시후 “너...누구냐?”

    “서인우,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 마혜리가 서인우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극본 / 진혁 연출) 8회분에서 마혜리(김소연 분)가 서인우(박시후 분)란 인물이 누구인지를 파헤치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마혜리는 서인우가 자신의 사진을 비밀리에 보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여기에 윤세준(한정수 분)이 한 몫 거들었다. 세준은 혜리가 맡은 도박장 관련 수사가 인우의 권유로 맡았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세준은 혜리에게 “너 서인우하고 어떤 사이야? 그 사람에 대해 조사해봤어?”라고 물었다. 또한 세준은 혜리가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다. 세준이 서인우가 미국에서 왔다는 것을 알려주자 혜리는 “서인우가 미국에서 왔어요?”하며 다시 혼란에 빠졌다. 이에 세준은 “친구 사이가 진짜 맞냐? 서인우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목적을 안 가리는 사람이니 조심해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앞서 서인우는 그간 혜리의 주변을 맴돌았다. 혜리가 곤란한 일을 겪을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서 그녀를 위기 속에서 구해냈다. 항상 도움을 주는 서인우는 혜리에겐 슈퍼맨과 키다리아저씨 같은 존재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베일에 쌓여 있던 서인우 변호사가 진짜 속내를 드러낼지 궁금하다.” “서인우는 혜리에게 복수 할 때만을 노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서변의 어머니와 혜리의 부모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등 여러 추측을 내놨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김소연-박시후, 돌발키스로 ‘후끈’

    ‘검프’ 김소연-박시후, 돌발키스로 ‘후끈’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과 박시후가 키스를 나누며 새로운 애정구도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에서 극중 변호사 서인우(박시후 분)가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에게 터프한 기습키스를 건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짝사랑하는 세준(한정수 분)에게 특별한 도시락을 선물하기 위해 인우에게 도움을 구했다. 인우는 월남쌈과 주먹밥을 완벽하게 요리해 혜리의 손에 안겼다. 혜리와 인우의 노력에도 불구, 세준은 약속장소에 나오지 않았다. 바람을 맞은 혜리는 밤 늦은 시간까지 야외에서 세준만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혜리가 무거운 발을 끌고 집으로 오던 중 인우는 풀이 죽어 있는 혜리를 발견했다. 때마침 뒤늦게 혜리가 두고 온 도시락을 본 세준이 달려왔다. 그러자 인우는 혜리에게 “이제부터 당신을 안고 입을 맞추겠다.”라고 짧게 선포 한 뒤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 건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새로운 로맨스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서인우가 마혜리에게 남성적인 기습 키스를 선보여 놀랬다. 앞으로 전개될 극에 또 다른 사랑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마혜리가 답답한 세준보단 적극적인 인우와 잘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제작진은 “서인우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마혜리에 대한 감정을 이번에 기습키스로 선보였다.”며 “이를 계기로 인우와 혜리가 ‘우리’커플로 거듭날지 아니면 혜리가 좋아하는 세준을 더 좋아하게 되며 ‘세리’커플이 될지 지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 = SBS ‘검사 프린세스’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크릿, 배두나-장근석과 에코 프로젝트 동참

    시크릿, 배두나-장근석과 에코 프로젝트 동참

    걸그룹 시크릿이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크릿은 장근석 배두나 김재욱 이시영 바니 박시후 박시연 박정아 등과 함께 에코 캠페인인 ‘얼반 팜(URBAN FARM)’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도시라는 공간 속에서 나를 위해 또 환경을 위해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자는 실천적 취지로 진행된 환경 운동. 현재 유럽 미국 등지의 트렌드 세터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타임’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매직’으로 활동 중인 시크릿은 ‘얼반 팜’ 캠페인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에코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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