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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프’ 박시후, 테라스에서 낚시한 사연 ‘왜?’

    ‘검프’ 박시후, 테라스에서 낚시한 사연 ‘왜?’

    배우 박시후가 테라스에서 낚싯대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그간 박시후는 SBS 수목드라마 ‘검사프린세스’를 통해 로맨틱한 테라스신들을 다수 소화해내며 팬들로부터 ‘테라스남’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박시후는 극중 로펌 사무실 옥상 테라스에서 제니(박정아 분)와 의미심장을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선보였다 또한 마혜리(김소연 분)의 윗집에 살게 되면서 테라스에서 자주 마주치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는 21일 방송될 7회분에서는 테라스에 서서 낚시를 하는 괴상한(?) 광경도 펼쳐질 예정이다. 극중 서인우(박시후 분)는 이웃사촌이 된 마혜리를 위해 테라스에서 낚싯대까지 잡으며 도움을 주는 등 ‘본격 테라스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처럼 서인우에겐 테라스는 특별한 공간이다. 그곳에서 비밀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복잡한 심경으로 하늘을 보는 모습, 마혜리를 보고 놀라는 능청맞은 모습, 마혜리가 힘들 때 어디선가 나타나는 키다리 아저씨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온 것. 한편 박시후는 ‘검사 프린스’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별명을 얻었다. 극중 서인우라는 캐릭터의 다면적인 모습에 팬들도 다양한 별명을 지어주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마혜리와 윤검의 사이를 질투하며 차에서 지켜보던 ‘다크서변’, 마혜리가 필요한 것을 미리 알아내서 갖다주는 ‘셔틀서변’, 나쁜 남자의 느낌이 물씬 나지만 헤어날 수 없는 ‘마성서변’ 등 수식어만 해도 10여 개에 달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박시후, 박현빈과 닯은꼴 ‘화제’

    ‘검사 프린세스’ 박시후, 박현빈과 닯은꼴 ‘화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김소연의 상대역 ‘서 변호사’로 열연 중인 탤런트 박시후가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닮은꼴로 화제다. 실제로 ‘검사 프린세스’의 시청자들 중에도 “처음엔 가수 박현빈이 연기를 하는줄 알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둘은 서글서글한 인상과 특히 웃는 모습이 닮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시후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쾌걸춘향’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해 ‘결혼합시다’를 거쳐 김래원, 정려원 주연의 2006년 작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부터 비중 있는 조연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그후에도 박시후는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유준석, ‘가문의 영광’의 이강석 역 등을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왔다. 박시후와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박현빈은 지난해 싱글 앨범 ‘대찬인생’에 이어 올해 초에도 트로트댄스곡 ‘앗!뜨거’를 발표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사진 왼쪽 박현빈, 오른쪽 박시후)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프’ 박시후, ‘거친키스’로 김소연 습격사건!

    ‘검프’ 박시후, ‘거친키스’로 김소연 습격사건!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가 김소연을 거친 키스로 습격했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에서 극중 변호사 서인우(박시후 분)가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에게 터프한 키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우는 마혜리에게 다소 남성적인 기습 키스를 선보여 앞으로 전개될 극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는 극중에서 선보이는 첫 키스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첫 키스 촬영은 지난 18일 오후 8시경 용인에 위치한 한 주택의 공원에서 진행됐다. 키스씬 촬영에 앞서 박시후와 김소연은 웃으면서 긴장을 풀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인우의 주도로 키스를 하는 장면이라 박시후는 어떤 포즈, 어떤 눈빛으로 키스를 하면 극과 잘 어울릴지를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또한 둘은 대사를 외우느라 너덜해진 대본을 쥔 채로 서로의 입술을 가까이에 대며 진지한 표정에 이어 웃어 보이는 여유도 선보였다. 이윽고 진혁PD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박시후는 김소연의 목덜미를 잡고는 저돌적인 기습키스를 했다. 당시 60여명의 스태프들은 숨죽이며 이를 지켜봤고, 두 사람의 키스는 몇 차례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한 제작진은 “서인우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마혜리에 대한 감정을 이번에 기습키스로 선보였다.”며 “이를 계기로 인우와 혜리가 ‘우리’커플로 거듭날지 아니면 혜리가 좋아하는 세준을 더 좋아하게 되며 ‘세리’커플이 될지 지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민호 이현우 박시후, 드라마속 ‘3인3색’ 패션

    이민호 이현우 박시후, 드라마속 ‘3인3색’ 패션

    최근 드라마를 보면 프로페셔널한 직업을 지닌 남자들이 눈에 띈다. 그 중 건축가, 뮤지컬 제작자, 변호사로 열연하고 있는 이민호, 이현우, 박시후는 드라마 속 직업에 어울리는 패션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그들이 보여주는 수트 패션은 기존과는 달리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전문직 남성 특유의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잘 갖춰진 수트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포인트로 프로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세 남자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알아봤다.◆액티브한 건축가 이민호 –소프트한 수트 패션’개인의 취향’에서 실력 있는 건축가 역할을 맡은 이민호는 젊고 열정적인 건축가이다. 기존의 수트 패션과는 달리 그레이 컬러나 스카이 블루 등의 모노톤의 컬러 재킷과 루즈핏의 티셔츠, 그리고 가디건 등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함을 부각시켰다. 특히 활동성을 높이는 편안한 슈즈로 매치해 외부 활동이 많은 건축가다운 스타일을 연출했다.LG 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수석 디자이너는 “흔히 볼 수 있는 전문직 남성의 반듯한 수트 패션에서 벗어난 이민호의 댄디룩은 젊은 건축가다운 이미지를 완성시킨다. 이처럼 니트아이템과 면 팬츠로 대표되는 비즈니스 캐주얼은 격식과 활동성을 모두 만족 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카리스마 뮤지컬 제작자 이현우 –격식 있는 맞춤 정장’오마이레이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컬 제작자를 맡은 이현우는 배역에 어울리는 반듯한 수트를 착용해 실력 있는 제작자 역할을 표현했다.극중 이현우는 짙은 컬러의 재킷과 베이직 컬러의 셔츠를 매치하고 컬러감 있는 타이와 행커 치프로 포인트를 줘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이현우의 몸매에 딱 맞게 맞춘 듯한 수트는 말끔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해줘 지위에 어울리는 격식 있는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LG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수석디자이너는 “이현우처럼 체격에 딱 맞는 수트를 착용하고 싶다면 맞춤 수트가 제격이다. 맞춤 수트는 몸매 라인에 맞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제작하므로 더욱슬림해 보인다. 여기에 컬러풀 한 행커 치프로 포인트를 주면 세련된 맞춤 수트가 완성된다.”고 전했다.◆세련된 변호사 박시후 –감각적인 수트 패션‘검사 프린세스’에서 미스터리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은 박시후는 일반 변호사와는 다른 감각적인변호사 패션을 서보이며 상대 배우 김소연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박시후는 극중 수트를 착용하더라도 다양한 패턴의 스카프를 매치해 모던한 재킷에 포인트를 줬다. 재킷 이외에도 트렌치코트와 가죽재킷을 활용해 정형화된 반듯하고 스마트한 분위기의 검사 패션에 신선함을 부여했다.LG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수석디자이너는 “다소 여성적인 아이템인 스카프는 잘만 활용하면 격식과 스타일리시함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다. 답답하게 목에 두르는 것 보다 재킷라인에 맞게 스타일링하면 고급스럽고 패셔너블해 보인다. 또한 과감한 컬러의 행커 치프로 포인트를 주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사진 = 마에스트로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후, SBS 드라마에만 출연 ‘왜?’

    박시후, SBS 드라마에만 출연 ‘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가 4연속으로 SBS드라마에 출연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현재 박시후는 변호사 서인우를 맡아 열연 중인데 좌충우돌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가 곤경에 빠질 때마다 ‘키다리 아저씨’처럼 등장해 깜짝 도움을 주는 캐릭터를 소화해 내고 있다. 특히 박시후는 그간 네 작품 연속으로 SBS드라마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모든 출연작들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루며 성공했던 작품들이다. 박시후는 2007년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 주인공인 재벌 2세 유준석을 맡아 열연해 20%에 가까운 시청률과 더불어 호평을 얻었다. 2008년 ‘일지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의금부 나장 시후로 출연해 배다른 형제 일지매 이준기와 팽팽한 긴장감을 이뤄가며 최고시청률 30%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가문의 영광’에는 주인공인 ‘까칠남’ 이강석으로 출연, 윤정희와 사랑을 이뤄가며 최고 27.5%에 이르는 시청률을 올린 바 있다. 현재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중인 박시후는 변호사 서인우로 변신해 열연 중이다. 박시후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시후는 좋은 작가와 감독의 작품이라면 흔쾌히 출연한다. 공교롭게도 최근 출연작 모두 다 SBS 드라마였고, 훌륭한 성과를 얻었다.”며 “의리를 지킨 덕분에 현재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며 최근 신(新)한류스타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김소연이 꼽은 명장면 ‘TOP 5’

    ‘검사’ 김소연이 꼽은 명장면 ‘TOP 5’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마혜리역으로 열연중인 김소연이 직접 꼽은 베스트장면 5가지가 공개됐다. 지난달31일 첫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에서 김소연은 IQ는 168이지만 자신과 명품만을 사랑한 신입검사 마혜리역을 맡았다. 이와 중에 좌충우돌 연기로 고군분투중인 그녀가 그간 촬영해온 수많은 장면들 중 5 가지를 골랐다. ◆ 노래방에서 ‘아이비’와 ‘원더걸스’따라잡기 첫 회 방송분에서 신입검사 환영식에 김소연은 섹시한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선배 검사들과 노래방에 간 김소연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와 원더걸스의 ‘So Hot’을 열창했다. 김소연은 이 장면을 찍기 위해 5시간 동안 춤추며 바닥을 기어 다녔다는 후문이다. 김소연은 “이때 무릎에 상처가 났을 정도로 춤추는데 몰입했다.”며 웃었다. ◆ 혼자 식당에서 밥먹다가 울기 2회 방송분에서 김소연은 다른 검사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 하지만 마혜리는 이를 깨닫지 못하고 홀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우연히 옆방에서 검사들이 자신을 평가하는 걸 들은 마혜리는 식당에서 굵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김소연은 “비록 연기였지만 옆방에서 실제로 내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이 북받쳤고, 자연스럽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고 털어놨다. ◆ 마혜리를 구해준 윤세준 검사 3, 4회에서 마혜리는 서인우 변호사역 박시후의 도움을 받아 불법도박 인지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장소가 바뀌어 서변호사와 수사관의 도움도 못 받을 위험한 처지에 놓이기 됐다. 이때 윤세준 검사(한정수 분)가 깜짝 등장해 사내들을 제압하고는 마혜리를 번쩍 들고 뛰었다. 실제 한정수는 김소연을 무려 15차례 이상이나 들고 뛰었다는 후문이다. 김소연은 “드라마를 시청자 입장에서 봐도 윤검사가 마치 슈퍼맨처럼 참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 토마토 세례를 받다, ‘토검’ 1위 등극2회에서 마혜리는 토마토를 먹으며 피의자를 신문했다. 그러다 4회에 이르러 마혜리의 잘못된 판단에 억울했던 피의자는 대검찰청 앞에서 그녀에게 으깬 토마토세례를 퍼부었다. 이 장면에 강한 인상을 받은 네티즌들을 통해 김소연은 토마토 검사라는 뜻의 ‘토검’으로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소연은 “이때 토마토가 더 많이 으깨어져서 옷에 골고루 뿌려졌으면 더 실감났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 마혜리의 과거, 사실은 90kg거구 5~6회 방송분에서 마혜리가 과거 90kg에 이르는 거구였음이 공개된다. 고등학교 때 별명은 ‘핑크돼지’, 법대에 입학했을 때도 비만이었다가 피나는 다이어트를 통해 환골탈태한다. 이 장면을 위해 김소연은 무려 10kg에 이르는 특수분장을 3시간에 걸치고 난 뒤에야 촬영할 수 있었다. 당시 낮 최고온도 19도라 흐르는 땀을 닦고 부채질하느라 바쁘기도 했다. 촬영 직후 김소연은 “촬영장에서 내가 김소연인 줄 스태프 이외에는 아무도 몰라보더라. 덥고 무거웠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전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오는14일과 15일에는 마혜리가 아동성범죄사건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법정에서 발레를 추는 장면, 그리고 마혜리가 90kg에 이르는 거구였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후, 드라마 스틸컷 공개 ‘눈길’

    박시후, 드라마 스틸컷 공개 ‘눈길’

    배우 박시후가 SBS 월화극 ‘검사 프린세스’ 스틸컷을 공개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박시후는 14일 일본 팬 사이트에 현재 출연 중인 ‘검사 프린세스’의 스틸컷을 올렸다. 사진 속의 박시후는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옆 선이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능청맞은 변호사로 변신해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 그가 기존 이미지였던 진지한 멜로남으로 잠깐 회귀한 것. 이 사진은 지난 주말 한 강가에서 촬영한 SBS ‘검사 프린세스’의 한 장면을 담았다. 박시후가 극중 맡은 미스터리 변호사 서인우의 속마음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주요 장면이다. 그간 능청맞고 장난끼 많은 모습으로 마혜리(김소연 분)의 주위를 맴돈 그는 이번 주 방송부터 마혜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배경을 서서히 드러낸다. 동시에 해맑은 마혜리에게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복잡한 심경을 소화해낼 계획이다. 특히 한정수와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얽히면서 드라마의 갈등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한편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검사 프린세스’는 탄탄한 극본과 세련된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이야기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후, 로맨틱 가이로 여심 ‘흔들흔들’

    박시후, 로맨틱 가이로 여심 ‘흔들흔들’

    배우 박시후가 ‘번쩍시후’라는 별명을 얻으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은 박시후는 극중 마혜리(김소연 분)가 위기에 처했을 때 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도와주는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첫 회에서 거품목욕하다 욕조에 빠진 마혜리를 들어 올리는 장면을 시작으로, 불법 도박 현장에서 위험에 빠진 마혜리를 위해 몰래 깡패들과 싸우다 부상을 당하고, 잃어버린 구두를 찾아주는 등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는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토마토 세례를 받고 덜덜 떨고 있는 마혜리를 향해 돌진해 코트로 감싼 뒤 자신의 차로 데려가는 장면은 드라마를 보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4회는 검사직을 포기하고 해외로 도망가려는 마혜리를 돌려세워 안아주는 장면을 통해 ‘번쩍 시후’의 활약상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마치 홍길동처럼 동해 번쩍 서해 번쩍 나타나 마혜리를 돕는 모습에 가슴이 너무 설렌다.” “뭔가 미스터리한 배경을 숨기고 있는 것 같지만, 여자들이 좋아하는 조건을 모두 다 갖췄다.” “반듯한 이미지의 배우인 줄 알았는데, 능청맞으면서도 달콤한 이중적인 매력을 재발견했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박시후는 “실제 성격은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서인우와는 다소 다르다.”면서도 “드라마 연기를 통해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로맨틱한 장면을 많이 해볼 수 있어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김소연-박시후-한정수 “이것이 액션이다!”

    ‘검사’김소연-박시후-한정수 “이것이 액션이다!”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가 몸을 던지며 거친 액션 연기를 펼쳤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김소연 분)는 검사가 된 뒤 튀는 의상은 물론이고 배려심이 없다는 이유로 부장검사로부터 야단맞으며 일순간 검사생활이 위태로웠다. 그러다 서인우(박시후)변호사가 불법도박에 대한 정보를 흘리며 도움을 주려 하자 위험한 사건에 끼어들길 자처한다. 화투를 배운 뒤 아줌마분장까지 해 불법도박현장을 수사하기에 이르렀고, 도박일당들과 한판 격전을 벌이게 된다. 촬영은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총 3번에 걸쳐 경기도일대에서 진행됐다. 검사 마혜리는 몰래 전화통화하다가 들켜 폭력배들과 싸우는 장면에 이어 검사 윤세준 역의 한정수가 뒤늦게 이를 발견하고는 사내와 일대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담았다. 이윽고 한정수가 김소연을 들고 뛰는 장면이 시작됐다. 진혁PD은 한정수에게 “한 번에 번쩍 들어서 무작정 달려가시라”는 요청을 했고 이에 한정수는 무려 15차례 이상이나 반복하며 뛰는 열연을 했다. 촬영 직 후 한정수는 “김소연을 들고 뛰기 무겁지 않았느냐?”며 걱정하는 스태프에게 “워낙 긴장감 있는 장면이라 김소연이 무거운지 가벼운지도 몰랐을 정도.”라며 웃었다. 서인우 변호사역 박시후도 거친 연기에 몸을 던졌다. 그는 극중 도박장 사내들이 등에 내리치는 목각에 맞고 또 맞았고 결국 부러진 목각만 10여개 이상이 됐다는 후문이다. 합기도 2단 유단자에다 검도와 복식으로 다져온 박시후는 화려한 발차기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싸움장면을 선보여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제작진은 “드라마를 위해 일부러 화투를 배운 뒤 불법도박 사건에 잠입한 검사 마혜리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검사가 되어가고, 서서히 사람들 속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첫방송을 시작한 ‘검사 프린세스’는 자신과 명품에만 관심있던 신임 여검사 마혜리가 일련의 사건 에피소드를 겪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착한 드라마로, 김소연과 한정수, 그리고 박시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일대 격전은 4월 7일과 8일 방송분에 걸쳐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박시후 “팬들이 촬영장까지... 고맙다”

    ‘검사’ 박시후 “팬들이 촬영장까지... 고맙다”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가 팬들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6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주인공 4인방인 배우 김소연,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이 참석해 인터뷰에 응했다. 박시후는 “팬들이 자주 촬영장에 방문해 응원해줘서 힘이 난다.”라고 웃음을 지으며 “밤이 늦도록 진행되는 날도 많은데 팬들이 항상 곁에 머물러 준다.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한정수는 박시후를 부러워했다. 한정수는 “박시후는 톱스타다.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박시후를 외친다.”며 “박시후의 팬들에게 감사한건 제작진과 출연진도 마찬가지다. 맛있는 간식을 가져와서 챙겨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검찰 조직 내에서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진혁 PD와 소현경 작가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한정수 “짐승남이니까 액션신은 OK!”

    ‘검사’ 한정수 “짐승남이니까 액션신은 OK!”

    ‘검사 프린세스’의 한정수가 거친 액션신도 쉽게 소화해낼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6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주인공 4인방인 배우 김소연,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이 참석해 인터뷰에 응했다. 인기리에 종영된 KBS ‘추노’에서 터프한 면모를 자랑했던 한정수가 최근 촬영했던 액션신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한정수는 “‘추노’에서 싸우고 뛰고 나르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줬었다.”고 입을 뗀 후 “사실 ‘검사 프린세스’는 로맨틱코미디라 액션신이 없는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있더라. 많이 했던 촬영이라 소화해내기 수월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정수는 “추운 겨울에 근육을 드러낸 채 싸우는 신을 많이 촬영해 힘들었었다. 사실 당분간 액션신을 피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촬영할 땐 별 무리 없이 기분 좋게 찍었다. 고생했던 만큼 액션신이 많이 익숙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검찰 조직 내에서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진혁 PD와 소현경 작가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김소연은 타짜? “못 먹어도 고!”

    ‘검사’김소연은 타짜? “못 먹어도 고!”

    ‘검사 프린스세’의 김소연이 박시후와 화투 삼매경에 빠지며 숨을 실력을 드러냈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검사 프린세스’(이하 ‘검사’) 3회 방송분에서는 마혜리(김소연 분)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서인우(박시후 분)의 도움을 얻어 불법도박과 관련된 사건을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1~2회 방송에서 마혜리는 검찰청에서 못 말리는 왈가닥 캐릭터로 낙인 찍히고 말았다. 신임검사 워크샵을 빼먹고 스키장에서 벌어진 명품쇼핑 참여했던 일, 수사기록을 화장실에 놓고 나오는 실수 등 수많은 사건을 저지르며 순식간에 검찰청에서 불명예스러운 유명인사가 되고 말았던 것. 특히 화투 치는 법을 몰랐던 마혜리가 서인우에게 직접 특별 과외를 받는 내용이 흥미홉다. 서인우는 마혜리에게 화투점수를 환산하는 법을 포함해 가르쳤다. 이에 IQ 168인 마혜리는 이를 금방 터득하고는 순식간에 서인우의 돈을 따는 수준에 이르렀다. 하지만 극중 타짜 수준인 두 사람은 실제와는 딴판이었다. 촬영 직후 박시후는 “극중 서인우는 전문가처럼 화투를 잘 친다.”며 “하지만 실제로 나는 화투는 안쳐봐서 잘 모른다. 오늘에서야 화투 순서를 거의 알았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김소연도 “나도 화투를 만질 일이 거의 없었다. 촬영 때 만져본 것도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31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검사 프린세스’는 자신과 명품에만 관심 있던 신임 여검사 마혜리가 좌충우돌에피소드를 그려가다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착한 드라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김소연 “터프 여전사 < 발랄 여검사”

    ‘검사’ 김소연 “터프 여전사 < 발랄 여검사”

    김소연이 전작 ‘아이리스’에서 맡은 한선화보다 ‘검사 프린세스’의 마혜리에게 더 끌린다고 밝혔다. 6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주인공 4인방인 배우 김소연,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이 참석해 인터뷰에 응했다. 김소연은 “가족과 친구들이 나와 마혜리 검사가 많이 닮아 있다고 한다. 캐릭터 일치 싱크로율 90%정도?”라고 운을 뗀 후 “캐릭터에 몰입하다보니 점점 더 발랄해지는 것 같다. 나와 비슷한 인물이라 연기도 더욱 자연스러워진다.”고 전했다. 김소연의 마혜리에 대한 애착은 계속됐다. 그녀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에선 말이 없고 얌전한 역할을 많이 맡아왔기 때문에 밝은 캐릭터를 만나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었다.”며 “마혜리와 만날 수 있어서 행운이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가 검찰 조직 내에서 여러 사건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진혁 PD와 소현경 작가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박시후,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감동’

    ‘검사’박시후,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감동’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가 팬들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선물 받았다. 박시후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로부터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초대받았다. 박시후는 지난 3일 오후 2시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특별 추첨된 120여명의 팬들과 만나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시후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추첨을 통해 ‘가문의 영광’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을 선물했다. 또 포옹-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팬 서비스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 팬들을 만난 것은 상당히 오랜만이다. 팬들은 갑작스레 드라마 촬영이 지연돼 다소 늦게 도착한 박시후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줬으며 촬영 스케줄에 쫓겨 예상 시간보다 빨리 자리를 떠야 했던 박시후를 오히려 배려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박시후를 감동시켰다. 특히 이날 120명의 팬들 중 30명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찾아온 해외팬으로 이루어져, 박시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류 스타의 행사답게 조선재팬 등 해외 매체도 다수 취재차 현장에 참석하기도 했다. 박시후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촬영 일정 때문에 시간에 쫓겨 너무 아쉬웠다.”면서 “그래도 팬들 덕분에 상당히 뜻 깊고 따뜻한 생일이 될 수 있었다. 조만간 더 좋은 일로 팬들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 ‘검사 프린세스’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정체를 알기 어려운 미스터리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이야기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박시후, 日팬 위한 홈피 열어

    ‘검사 프린세스’ 박시후, 日팬 위한 홈피 열어

    배우 박시후가 일본 팬들을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박시후는 2일 일본 홈페이지(http://www.parksihoo.jp)를 오픈하고 일본 팬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자신의 출연작인 SBS ‘검사 프린세스’ 방송에 맞춰 그동안 자신을 기다려온 일본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박시후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 오픈 기념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인터넷으로 ‘검사 프린세스’를 벌써 접한 일본 팬들은 9개월만에 본 박시후에 대한 반가움과 향후 박시후가 펼칠 연기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팬들의 큰 관심 속에 일본 취재진들은 촬영장을 찾아 박시후의 촬영 장면을 취재하고 인터뷰해 가기도 했다. 박시후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박시후를 보게 돼 반가워할 일본팬들을 위해 소통에 신경쓰겠다.”며 “일본 홈페이지 오픈은 그 시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시후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아 로맨틱한 완벽남, 주도면밀한 냉철남, 수수한 털털남 등 ‘삼면성’을 선보이며 2010년형 옴므파탈을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박시후, 3色 카멜레온 연기 발산 ‘대단한데?’

    ‘검사’박시후, 3色 카멜레온 연기 발산 ‘대단한데?’

    ‘검사 프린세스’의 박시후가 ‘완벽남-냉철남-털털남’ 등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극중 서인우 변호사로 분한 박시후는 1~2회 방송에서 마혜리(김소연 분)와 우연히 마주친 후 장난스럽게 호감을 표하는 로맨틱한 완벽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동료 변호사와의 대화에서 마혜리와의 만남이 계획적이었다는 것을 털어놓으면서 섬뜩하기까지 한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 또 허름한 한 술집에선 솔직하고 따뜻한 면모를 지닌 털털남의 진수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박시후는 한 드라마 안에서 ‘세가지 삼면성’을 선보이며 각 장면마다 서로 다른 남자인 것 같이 보일 정도로 다양한 성격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해 매력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옴므파탈 캐릭터가 인기를 모았다면, 박시후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삼면 매력’을 소화하고 있는 셈이다. 시청자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박시후가 능청남 캐릭터라고 해서 코믹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비밀이 많은 것 같아 흥미롭다.” “세가지 성격을 하나로 모아 매력적인 하나의 캐릭터를 만드는 박시후의 연기력이 대단하다.” “2010년형 옴므파탈의 탄생이다” “나쁜 남자인 걸 알면서도 끌린다”등의 극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시후의 소속사 측은 “진중한 성격의 박시후는 아무래도 능청맞은 캐릭터 연기에 제일 신경을 쓰고 있다.”며 “또 서인우가 발랄한 드라마에 주요 갈등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인 만큼 캐릭터 강약 조절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네티즌 열띤 반응…‘검색어 1위’

    ‘검사 프린세스’ 네티즌 열띤 반응…‘검색어 1위’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SBS ‘검사 프린세스’가 방송 내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검사 프린세스’는 2009년 히트작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작가와 진혁PD의 신작이자 초임 여검사 마혜리의 성장과정을 그린 ‘착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대에 맞물려 첫 방송 당시 여러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정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배우 김소연과 최송현도 검색어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은 마혜리(김소연 분)의 검사임명식 장면으로 시작됐다. 또한 마혜리와 변호사 서인우(박시후 분)와의 첫만남, 그리고 명품 경매장면, 목욕노출 장면, 그리고 신입검사 환영식 노래방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김소연씨 연기력 대단했다. ‘아이리스’의 여전사 이미지가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끝날 때까지 채널 고정했다. 특히 목욕신을 보면서 빵 터졌다.” “김소연은 악역, 착한 역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 발랄한 역할 모두 소화할 정도로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SBS드라마센터 김영섭CP는 “비록 첫 방송 시청률(8%대)은 저조했지만, 드라마 검색어가 1위로 등극한 건 시청자분들의 기대감이 녹아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면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의 진정성을 보여주며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1일 방송될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검사업무를 시작한 마혜리의 좌충우돌 활약상과 더불어 클럽에서 깜짝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 춤추는 장면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목극, 시청률 경쟁속 ‘연기력 논란’도 경쟁?

    수목극, 시청률 경쟁속 ‘연기력 논란’도 경쟁?

    방송3사의 수목극 첫 대결에서 KBS2 ‘신데렐라 언니’(전국시청률 15.8%, AGB닐슨)가 가장 먼저 웃은 가운데, 시청률 경쟁과 달리 주조연급 연기자들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도 ‘경쟁국면’을 방불케 하고 있다. 31일 첫 방송된 SBS ‘검사 프린세스’에서 아나운서 출신 최송현은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와 호흡을 맞추며 극중 까다롭지만 속마음은 여린 외강내유형 진정선 검사로 분했다. 하지만 방송 후 다수의 시청자들은 최송현이 자신의 캐릭터를 충분히 소화해내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극 중 최송현은 김소연에게 냉철하게 대하는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수줍음을 타는 복잡한 속마음을 가진 역할을 소화해내야 하지만, 정작 복합적인 캐릭터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는 게 이유다. 시청자들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김소연과 달리 최송현은 어색했다.” “최송현은 진정선 검사가 지닌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최송현의 연기력을 추궁했다. 화제작 ‘추노’의 후속 KBS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사랑만 받고 자란 ‘대성도가’ 구대성(김갑수) 사장의 외동딸 효선 역을 연기한 서우가 도마 위에 올랐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극중 서우가 맡은 구효선 역과 서우의 연기 간 괴리를 지적하며 그의 표정과 목소리 억양, 발음, 제스처 등을 문제삼고 나섰다. 해당 시청자들은 “서우의 애매모호한 발음 때문에 대사를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연기가 우선이 아니라 외모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아 불편하다.” “표정이 리얼하지 않고 어색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우의 연기력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그동안 영화 ‘파주’, 드라마 ‘탐나는도다’ 등에서 보여준 팔색조 연기가 되살아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은 것도 한 부류다. MBC ‘개인의 취향’에서는 아이돌 그룹 2AM의 슬옹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연기력을 평가잣대로 내세우는 분위기다. 슬옹이 맡은 김태훈 역은 ‘훈남‘이면서 밝고 장난기가 많아 유쾌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로, 게이 친구를 얻고 싶어하는 여자 주인공 개인(손예진)이 남자 주인공 진호(이민호)를 게이로 오해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슬옹의 억양이 부자연스럽고 조금 어색한 면이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슬옹은 당초 2PM 택연과의 첫 연기 맞대결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하는 택연이 첫 회에 등장하지 않는 바람에 둘 간의 대결은 불발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 최송현, 연기력 논란 ‘왜?’

    ‘검사 프린세스’ 최송현, 연기력 논란 ‘왜?’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최송현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은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 중인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극중 최송현은 까다롭지만 속마음은 여린 ‘외강내유’ 인간형인 진정선 검사로 분했다. 하지만 방송 후 최송현은 만족할만한 연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최송현이 맡은 캐릭터는 소화해내기 쉽지 않은 인물이다. 마혜리(김소연 분) 검사의 선배검사로 등장하는 진정선 검사는 후배의 철부지 같은 행동을 못 참고 쓴 소리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배 검사 윤세준(한정수 분)을 몰래 짝사랑하는 순수한 이면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즉 최송현은 마혜리에게 냉철하게 대하는 카리스마와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수줍음을 타는 복잡한 속마음을 가진 역할을 소화해내야 하는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최송현 연기력에 대해 따끔한 매질을 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김소연과 달리 최송현은 어색했다.” “최송현은 진정선 검사가 지닌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흥행 불패를 기록 중인 제작진과 김소연, 박시후를 비롯한 출연진들, 인간미 넘치는 검사란 특별한 소재, 막장 드라마의 홍수 속 착한 드라마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특히 조명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박정아 “연기에 올인 하겠다.”

    ‘검사 프린세스’박정아 “연기에 올인 하겠다.”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자신이 출연하는 SBS 수목극 ‘검사 프린세스’에 올인 할 예정이다.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는 좌충우돌 초임 여검사의 성장 이야기를 그려가는 드라마다. 극중 박정아는 갓난아기 때 미국으로 입양을 간 뒤 인우(박시후 분)를 알게 되면서 짝사랑을 키워나간 후 국제변호사가 되어 인우와 함께 일하고 있는 제니안 역을 맡았다. 박정아는 첫 회에서 유나의 부티크 매장에서 잠시 모습을 보였다. 2회 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제니안은 마혜리와 서인우 사이를 오갈 예정이다. 박정아는 극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현재 다른 프로그램 스케줄은 잡지 않은 채 연기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다. 박정아 소속사 측은 “박정아는 촬영 시간보다 빨리 현장에 도착해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며 “촬영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 다음 회 대본을 챙기며 연기연습에 여념이 없고, 남는 시간은 체력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진혁 PD는 “제니안은 여성이 가진 부드러움과 남성이 가진 당당함 두 가지를 가져야 하는 캐릭터다.”며 “박정아는 이 모두를 가져서 캐스팅했다. 드라마 회를 거듭할수록 진정한 연기자로 변해가는 박정아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쥬얼리 1집 앨범 ‘Discovery’로 데뷔한 박정아는 2004년 SBS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연기를 시작했고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중이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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