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박승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카약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보증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315억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여성암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51
  •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자 5000명 돌파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자 5000명 돌파

    경기 광명시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의병 가입자 수가 5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는 탄소중립을 실천한 시민에게 지역화폐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1000명가량이던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자는 6월 말 3000명, 8월 말 4000명을 넘어 10월 중순 들어 5000명을 돌파해 19일 현재 5006명을 기록하고 있다. ▲기후의병 챌린지 등 탄소중립 참여 선언 ▲재활용 분리배출 등 자원 순환 ▲10·10·10 소등캠페인 등 에너지 순환 ▲내그릇 사용하기 등 지혜 소비 ▲줍킹(쓰레기 줍기) 참여 활동 등 환경보호를 비롯한 5개 분야 11개 실천 행동에 참여하면 지급된다. 현재까지 기후의병들은 7만8995건의 실천 행동에 동참해 1억2583만7000 포인트를 적립했다. 시가 지난 9월 기후의병 1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관련 가장 많이 실천한 탄소중립 활동(복수응답)은 재활용품 분리수거(32%), 소등캠페인 참여(25%), 안 쓰는 물품기부(10%), 내 그릇 사용하기(9%), 교통수단 자전거 이용(8%) 순이었다. 특히 응답자의 94%는 기후의병과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통해 ‘기후위기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됐다’고 답해 시가 추진하는 자발적 시민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자발적 탄수중립 활동가인 ‘1.5℃ 기후의병’도 5549명까지 늘었다. 시는 장바구니 이용, 다회용컵 사용, 친환경 제품 구입, 계단 오르기, 이메일함 비우기 등 기후의병의 제안을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반영하는 한편,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운영 방법 개선,확대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기후의병은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첨병이자 지구와 이웃을 살리는 선각자”라며 “탄소중립포인트를 비롯해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시민과 함께 추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기후의병은 인류 생존 한계온도인 지구 온도 35℃까지 남은 1.5℃의 상승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는 시민을 말한다. 시는 2021년 9월 기후의병을 발대하고 1만5천 의병 육성을 목표로 정책을 시행 중이다.
  • 수원시관광협의회, 수원 관광 정책 포럼 ‘내일수원’ 개최

    수원시관광협의회, 수원 관광 정책 포럼 ‘내일수원’ 개최

    수원시관광협의회가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수원 관광정책 포럼 ‘내일 수원’을 열고,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해 눈길을 끈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의 풍부한 문화·역사 자원을 더 넓은 기회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하게 해 줄 컨트롤타워 수립 등의 다양한 방안을 시민과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분야별 전문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고동완 경기대 관광개발경영학과 교수의 ‘수원관광 경쟁력 강화 및 체질 개선 방안’, ‘수원관광 공정성 체계 정착’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좌장인 조문경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과 함께 패널로 나선 김형수 수원시 관광과장, 장재영 주식회사 힙컬 대표, 박승현 사회적협동조합수원행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이들이 토론 내용은 ▲지속가능한 경기남부연합 관광 네트워크 구축 ▲통합적 관광관리시스템 개발 및 운영 ▲수원관광 모니터링 및 지속적 연구 ▲미래형 수원관광진흥조례 개정 ▲가칭)수원관광공사 설립 및 문화, 관광전담 조직 분리 ▲수원시민 관광사업 참여기회 확대 ▲지역주민 관광역량 강화 ▲수원관광 시 · 공간적 분산 정책 추진 ▲전통시장 및 생활관광 활성화 등이다. 강동준 수원시관광협의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관광협의회의 역할을 찾고 수원특례시가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연구용역 착수

    광명시,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연구용역 착수

    경기 광명시가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12일 시청에서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과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과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도심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 식물공장의 일종으로,최근 도시농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 인공지능(AI) 등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야다. 특히 광명시는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로 농지 대부분이 감소할 전망이어서 도심형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시농업 확대를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시는 도심형 스마트팜을 통해 생물 다양성,토양 보전,시민 정서 함양 등 농업이 가진 다원적 가치를 실현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연구 용역을 통해 광명시에 적합한 스마트팜 재배작물과 후보지, 사업성, 운영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농업은 디지털 경제사회 전환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후 위기, 식량 위기,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성장산업이 될 것이며, 스마트 농업이 이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광명시 도시변화에 최적화된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조례안 심사·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확정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조례안 심사·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확정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제34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건설도시국 소관 조례안 2건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사·의결했다. 허 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건설도시국 소관 ‘경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토지 등 소유자가 정비계획의 입안권자에게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할 경우 필요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비율을 완화함으로써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기 의원(문경2)이 발의한 ‘경북도 도로터널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터널이나 지하차도 내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응하는 방재 시설과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예방시설 설치를 통한 사고방지를 위해 제정했다. 또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의결해 2023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와 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도정 주요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은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민생 관련 조례안 제·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3년 현안사업 추진상황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감독을 철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선한 영향력 함께 전파해요” 꽃지해변에서 열린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 [포토多이슈]

    “선한 영향력 함께 전파해요” 꽃지해변에서 열린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호반그룹과 승일희망재단이 7일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안면도 꽃지해변 일대에서 ‘비치 플로깅 &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비치 플로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이 후원한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을 뜻하는 단어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순간 온몸의 근육이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경험을 통해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하고 공감하려는 취지의 행사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가수 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3·5·7km 코스 비치 플로깅, 아이스버킷 챌린지, 경품 추천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937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가하며 희망의 뜻을 전했다. 호반그룹 기부금 및 행사 참가자 참가비는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 및 운영비로 사용된다. 가수 션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며 “의미 있는 행사를 갖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박승일 공동대표를 만난 지 14년 만에 루게릭 요양센터가 이제 드디어 삽을 푸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치플로깅 3km 코스에서 만난 전혜원(40)씨는 “아이들에게 루게릭병에 대해 얘기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음번에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원묵초·태릉중·원묵고 방문해 학생들 교육환경 점검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원묵초·태릉중·원묵고 방문해 학생들 교육환경 점검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지난달 25일 중랑구의회 김민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송귀종 선임비서관(박홍근 국회의원실), 우태희 중랑구청 교육지원과장과 함께 중랑구 관내 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교육환경 개선 사업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시설 설치와 보수, 정비 등을 하는 것으로 학부모, 학생들, 학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뤄진다. 박 의원은 중랑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구의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과 함께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중랑구 학교들에 배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오고 있다.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원묵초 시청각실 전면 리모델링, 태릉중 체육관 환경개선, 원묵고 학습카페 조성, 체육관 방수공사 및 리모델링 등 여러 사업을 점검, 필요성을 확인했다. 올해 교육청 추경에서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지속해 확보한 박 의원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수업을 듣는 교실뿐만 아니라, 시청각실, 체육관 등 학교 내 모든 공간에서 이뤄진다”라며 “다양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키워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해 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내년에도 대폭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명시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

    광명시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

    광명시는 5일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광명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각계각층의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광명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국악퓨전밴드의 흥겨운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광명시민으로 살아가는 보람과 행복을 담은 시민들의 영상인터뷰 ‘광명에서 행복하세요?’가 상영돼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시민헌장 낭독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김창규 제천시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으로 김맹수, 김혜숙, 이인화 시민이 광명시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50여명의 시민이 경기도민상, 시장 표창, 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지난 40년보다 앞으로 10년 동안 더 큰 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의 완결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시민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흥 3기신도시와 테크노밸리, 문화복합단지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의 면모와 직, 주, 락을 갖춘 명품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 인구변화에 따른 돌봄과 일자리정책 강화,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 정원문화 확산, 교통 경쟁력 강화 등 5대 분야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오는 6~8일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해 정원 콘셉트의 무대와 포토존으로 꾸며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 ‘산업현장 발목 잡는 비자제도’ 광고주가 뽑은 신문기획상에

    ‘산업현장 발목 잡는 비자제도’ 광고주가 뽑은 신문기획상에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신문기획상에 서울신문 ‘산업현장 발목 잡는 비자제도’ 시리즈 등 5편이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신문기획상, 프로그램상, 마케터상, 공로상 등 4개 분야에서 ‘2023 KAA 어워즈’ 수상작을 선정해 5일 발표했다. 신문기획상은 서울신문의 홍희경, 박승기, 이은주, 강주리, 이영준, 박기석, 곽소영, 유승혁 기자가 ‘산업현장 발목 잡는 비자제도’ 시리즈로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광고주대회에서 열린다.
  • 탄소 중립의 꽃망울 광명 정원서 터진다

    탄소 중립의 꽃망울 광명 정원서 터진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포스터)가 6일부터 8일까지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 새빛공원에서 진행되며 비보잉과 광명시립합창단, 두번째달, 박인혜가 축하공연 한다. 광명시는 이번 정원문화박람회가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와 콘퍼런스, 정원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정원산업전, 벼룩시장, 정원놀이 등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도 풍부하다. 공모로 조성된 ‘전문(작가)정원’ 8곳과 ‘생활정원’ 8곳이 RE100(재생에너지 100%)을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로 ‘시민정원’ 10곳, ‘시민정원사 정원’, ‘마을정원’, ‘학생정원’, ‘중앙정원’ 각 1곳 등 총 30개의 정원이 조성돼 새빛공원이 정원이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콘퍼런스는 6~7일 이틀간 ‘기후위기 시대,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정원문화박람회는 광명시 정원정책이 추구하는 일상의 평화와 탄소중립, RE100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자연과 생명, 기후 위기 극복 등 세계가 같이 해야 할 시대적 의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광명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광명 새빛공원이 도시민에게 치유와 쉼의 공간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자 하키 “비켜 일본”…9년 만에 AG 금메달 도전

    여자 하키 “비켜 일본”…9년 만에 AG 금메달 도전

    한국 여자하키가 슛아웃 접전 끝에 일본을 누르고 9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과 4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7일 중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4위에 그쳤던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도전한다. 또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1쿼터 서정은(아산시청), 3쿼터 박승애(kt)의 득점을 앞세워 2-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4쿼터 3분에 고바야카와 시호에게 한 골을 내줬고, 경기 종료 1분 전 오이카와 시호리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슛아웃에서 한국은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조혜진(아산시청)이 득점에 성공해 4-3을 만들었고, 김은지(평택시청) 골키퍼가 일본 스즈키 미유의 슛을 막아내 승리했다.
  • 광주경총, 회원사 500곳 돌파…경제계 핵심 단체 ‘우뚝’

    광주경총, 회원사 500곳 돌파…경제계 핵심 단체 ‘우뚝’

    광주지역 경영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해 온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 회원사가 500곳을 넘어서는 등 지역 경제계의 핵심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2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광주경총은 노사 간의 이해증진과 협조체제 확립, 기업경영 합리화 등 지역 산업 평화와 지역 경제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경제단체로 1981년 전남경영자협회로 출발했다. 올해 2월 양진석 회장 취임 이후 회관 건립과 함께 회원 배가 운동에 돌입, 7개월 만에 회원사가 모두 568곳으로 늘었다. 2025년까지 700개사로 확대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광주경총은 신임 양 회장 취임 직후 유관기관과 회원사 접근성 등을 고려해 사무국을 확장·이전하고 최근 상임부회장 영입 등도 추진했다. 상임부회장에는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동찬 전 상생일자리 재단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강용선 ㈜대웅에스앤티 회장을, 이사에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광주경총은 이와 함께 정부·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0개로 늘리고 관련 예산도 59억원을 확보, 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산구와 북구에는 청년과 중장년 등을 위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경총 관할 지역은 광주시와 전남 나주·영광·담양 등 광주 인접 8개 시군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임원진 노력 등에 힘입어 회원사가 크게 늘었다”며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각종 규제 완화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다양한 회원 서비스 확대 등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中 산둥성 세계우성포럼서 ‘탄소중립 정책’ 발표…“다음 세대 위해 차가운 지구 만들자”

    박승원 광명시장, 中 산둥성 세계우성포럼서 ‘탄소중립 정책’ 발표…“다음 세대 위해 차가운 지구 만들자”

    상호결연 도시인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중인 경기 광명시 대표단이 우호협력 관계를 논의하고, 산둥성도인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참석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 25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광명시 대표단 중국 방문은 지난 4월 19일 광명시를 방문한 랴오청시 이장평 당서기가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에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지난시 산둥빌딩에서 열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는 ‘녹색 발전과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세계적 의제인 기후 위기 극복 사례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우호 도시 간 정책토론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산둥성 우호 도시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광명시와 시흥시, 제주시, 부산시 해운대구, 증평군 등 5개 도시가 참여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등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비롯해 6대 전략 100대 과제로 추진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500여명의 각국 참석자들과 호응을 이끌어냈다.박 시장은 발제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은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해 일해야 한다.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따뜻한 마음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차가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광명시 대표단은 이날 포럼에 앞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상호결연도시인 랴오청시를 방문해 이장평 당서기, 왕강 부시장, 전학초 동아현장 등 랴오청시 지도자들과 3차례 회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22일에는 랴오청시 장백순 시장과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관계 강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교환 공무원 상호파견,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지원업무,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 행사 우선 참여, 청소년 교류 강화,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지원 등 서로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잠재력 있는 랴오청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길 희망한다”며 “광명시가 환경보호와 지속가능 분야에 중점을 두고 내년에 개최할 예정인 탄소중립포럼에 랴오청시가 참여해 주실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장평 랴오청시 당서기는 “지난 4월 광명시 방문과 광명시의 환대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초청에 응해줘 감사하고, 내년 광명시의 포럼에 꼭 참석하겠다”고 답했다. 인구 650만명의 랴오청시는 산둥성 서부의 경제문화 중심도시로 지난 2005년 광명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인 교류 등 경제협력, 청소년 교류, 문화예술 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의료 분야 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 서대문구의회, 9월 서울 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 열어

    서대문구의회, 9월 서울 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 열어

    - 지방의정대상 김덕현 위원장, 이진삼, 김양희, 박진우 의원 수상 - 유공직원 박승락 전문위원, 김솔 주무관 표창장 받아 - 의회 고유 권한 무시하는 집행부 행위 강력 규탄하기도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0일 서대문구의회 청사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는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구의회 상호간 현안문제 및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개최 중이다. 이번 9월 월례회의는 주최구인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을 비롯해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을 포함한 총 20개 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했으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월례회의는 최동철 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와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의 환영사 및 이성헌 구청장의 축사, 방문기념품 전달 및 서대문구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서대문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이진삼, 김양희, 박진우 의원이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자치구의회 상호간의 현안문제를 나누고 목소리를 모아 함께 대처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구의회 의장들이 먼저 나서 강한 협력과 리더십으로 의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최근 서울시 각 구의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집행부의 인사권 침해 문제’에 대해 공론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중구는 구의회에서 의결한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아무런 근거 없이 재의요구했으며, 마포구의회와 종로구의회는 집행부에서 파견 직원을 일방적으로 복귀시켜 의회 업무가 마비된 상황이다. 이에 이날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는 이 같은 집행부의 독단권 인사권 행사에 대해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구의회 고유의 권한을 침해하는 행위를 중단 할 것으로 요구했다.
  •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추석맞이 노인복지시설 방문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추석맞이 노인복지시설 방문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이 지난 21일 추석을 앞두고 경주시 산내면에 있는 산내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 시설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안부 인사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며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1순위로 kt 간 문정현 “엄마, 울지 마세요. 행복하게 해줄게”

    1순위로 kt 간 문정현 “엄마, 울지 마세요. 행복하게 해줄게”

    고려대 출신 전천후 포워드 문정현(194.2㎝)이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수원 kt 유니폼을 입었다. 송영진 kt 감독은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문정현을 호명했다. 5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따낸 kt는 3년 연속 1라운드에서 고려대 선수를 지명했다. kt는 2021년 전체 2순위로 하윤기, 지난해 전체 2순위로 이두원을 지명한 바 있다. 고려대 졸업반으로 볼 핸들링과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고 다재다능하다고 평가받는 문정현은 이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선발될 만큼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대학농구 U-리그에서는 고려대의 우승을 이끌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문정현은 어머니를 향해 “엄마 울지 마세요. 행복하게 해주고 돈 많이 벌게 해줄게”라고 말했다. 또 “오늘 나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오늘까지만 행복을 누리고, 시즌 후 kt에서 우승해서 (더 큰) 행복을 누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울산 현대모비스는 고려대 가드 박무빈(184.4㎝)을 뽑았다.. 대학 최고의 공격형 가드로 이름을 날린 박무빈은 “프로에서 성공해서 남부럽지 않게 효도하겠다”며 “높은 순위에 지명해주신 현대모비스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3순위 창원 LG는 대형 슈터의 자질을 갖춘 연세대 가드 유기상(188.0㎝)을 호명했다. 유기상의 아버지는 여자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유영동(NH농협은행) 감독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이다. 유 감독은 현역 시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만 5개 따낸 소프트테니스의 ‘간판스타’였다. 유기상은 “프로에 가서 겸손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창공을 나는 독수리처럼 KBL 무대를 훨훨 날겠다”고 말했다. 4순위 지명권을 가진 서울 삼성은 일반인 신분으로 드래프트에 도전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리토스대 휴학생이자 장신 가드인 조준희(187.2㎝)를 깜짝 호명했다. 5순위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고려대 2학년 포워드 겸 센터 신주영(199.4㎝)을 택했다. 6순위 부산 KCC는 중앙대 가드 이주영(181.4㎝), 7순위 원주 DB는 동국대 가드 박승재(178.3㎝), 8순위 고양 소노는 성균관대 가드 박종하(184.3㎝)의 이름을 불렀다. 박종하는 여자농구 부천 하나원큐 박소희의 오빠로, ‘프로농구 남매’가 됐다. 9순위 서울 SK는 단국대 3학년 가드 이경도(185.1㎝), 10순위 안양 정관장은 단국대 포워드 나성호(188.7㎝)를 선택했다. 이날 드래프트에는 모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라운드까지 20명이 지명을 받았다. 지명률은 66.6%다. 42명이 참여했던 지난해 드래프트에서는 25명이 뽑혀 지명률은 59.5%였다. 올해는 5명이 대학 졸업 이전에 조기 참가를 신청했고, 4명이 최종 선발됐다. 일반인 자격으로 드래프트에 도전한 참가자 3명 중 2명이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 삼성은 2라운드 7순위로 일반인 자격의 김근현을 지명했다. 지난해까지 성균관대에서 뛰었던 김근현은 지난해 드래프트에 조기 참가했으나 지명 받지 못했고, 일반인으로 재수 끝에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1라운드에 선발된 선수들은 3∼5년, 2라운드 이하에 선발된 선수들은 1∼3년 계약을 맺는다. 올해 신인 선수들의 최고 연봉은 1억 2000만원, 최저 연봉은 4000만원이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현장점검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지난 20일 중랑구의회 김민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과 함께 중랑구 묵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조성된 거점시설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중랑구 묵2동은 2018년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구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135억원, 구비 15억원)을 투입해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공동체활성화 지원, 기초생활 인프라개선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저층주거지가 밀집한 중랑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일조하고, 거점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도 중랑구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을 밝힌 바 있다.도시재생 거점시설 중 준공 및 운영 중인 시설들을 둘러보며 박 의원은 “주민들을 위해 조성한 시설들의 활용이 저조하므로 체계적인 운영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관련 해당 부서에서 시설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정책변화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설별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도 조속히 완료해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RM이 반한 장욱진… 그토록 치열했던 ‘가장 진지한 고백’

    RM이 반한 장욱진… 그토록 치열했던 ‘가장 진지한 고백’

    방탄소년단 RM 소장품 6점 포함유화·판화 등 270여점 가득 채워日서 발견한 ‘가족’ 고국서 첫선분신 같은 까치 울음까지도 표현 “산다는 것은 소모하는 것, 나는 내 몸과 마음과 모든 것을 죽는 날까지 그림을 위해 다 써버려야겠다. 내가 오로지 확실하게 알고 믿는 것은 이것뿐이다.” 선 하나, 점 하나에도 엄격했던 화가 장욱진(1917~1990). 그는 손바닥만 한 그림 속에 치열하게 고투해 건져 올린 자신만의 우주를 펼쳤다. ‘동심 가득한, 작고 예쁜 그림’이라는 기존의 익숙한 수식를 지우고 다시 진지하게 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그의 60년 화업을 짚어 보는 대규모 회고전을 처음 마련한 것도 그런 배경에서다.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내년 2월 12일까지 열리는 ‘가장 진지한 고백’이다. 그는 생전 유화 730여점을 포함해 1200여점의 작품을 남겼다. 이 가운데 유화, 먹그림, 판화, 표지화, 삽화 등 작가의 시기별 대표작 270여점이 전시장 1, 2층을 촘촘히 채웠다.특히 1964년 일본인 소장가에게 팔렸다 60여년 만에 돌아온 ‘가족’(1955)을 처음 만날 수 있다. 장욱진 가족 그림의 전범(典範)이라 할 이 그림에는 나무 두 그루 사이에 자리한 집에 아버지와 세 아이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미술관 측이 전시를 준비하다 최근 일본 소장가 자택에서 발굴한 작품으로, 유화 물감층이 떨어져 나가고 곰팡이가 하얗게 피어오른 것을 임시 복원해 내놨다. 월북 조각가 박승구가 조각했다는 액자 틀과 그림의 조화도 이채롭다. 바로 옆에는 작가가 이 그림을 판 것을 아쉬워하며 비슷한 구도, 크기로 그린 1972년 작 ‘가족’이 나란히 걸려 시선을 번갈아 주며 비교해 볼 수 있다.장욱진은 까치, 나무, 해와 달, 가족 등의 소재를 꾸준히 변주해 그렸다. 특히 까치는 그의 유화 730여점 가운데 60%인 440여점에 들어 있을 정도로 분신과 같은 존재였다. 생전 마지막 작품의 주인공도 까치(‘까치와 마을’, 1990년 작)였다. 이 작품은 유족들과 협의를 거쳐 처음 전시에 나왔다. 배원정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 학예연구사는 “나무는 그의 온 세상을 품는 우주, 해와 달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성의 매개체”라며 “반복적으로 등장하지만 발상과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으로 다 다르게 보인다. 전시를 통해 이런 대표 도상들이 작품 속에 어떻게 구성되고 변모해 가는지 살펴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1958년에 그린 ‘까치’는 ‘깍깍’대는 까치의 울음이 울려 퍼지는 듯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믐날 밤 둥근 나무에 푸르른 색조와 소리를 온 세상에 퍼뜨리는 듯한 까치가 서 있다. 나무 끝엔 초승달이 걸려 있다. 작가는 날카로운 필촉으로 캔버스에 두껍게 발린 물감층을 무수히 긁어내 까치의 소리를 이미지로 나타냈다. 전시에는 미술 애호가로 동선마다 관람객을 몰고 다니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의 소장작 6점도 포함돼 있다. 다만 RM이 자신의 소장작에 관심이 쏠리는 것을 우려해 어떤 작품인지는 비밀에 부쳤다. RM은 과거 장욱진 전시장을 찾아 방명록에 ‘저도 심플하게 살고 싶습니다. 장욱진 짱’이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작가가 전쟁 이후 생계를 위해 국제신보 연재 소설 염상섭의 ‘새울림’에 그렸던 삽화 56점 전체도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열고 도시브랜드 발굴 나선다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열고 도시브랜드 발굴 나선다

    ‘광명 정체성 담은 도시브랜드’ 발굴에 시민 500인이 머리 맞댄다. 경기 광명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광명 찾다’를 주제로 ‘제6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의 정체성, 이미지, 경쟁력, 비전 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시민들과 함께 숙의 토론하여 도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0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배너 구글 폼을 이용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토론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이번 500인 원탁토론회는 광명에게 어울리는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찾기 위해 준비한 만큼, 도시브랜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개인뿐 아니라 단체(팀당 최대 8명)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토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 공무원, 토론회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도시브랜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분석한 자료와 도시브랜드 미래 비전을 담은 토론자료집을 참여자에게 사전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관내 캘리그라퍼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해 원탁별로 참가자들의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해 토론회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민들이 숙의와 토론을 통해 제안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은 투표를 통해 수상작 3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종 결정된 도시브랜드 네이밍은 시청 중앙현관에서 일정 기간 게시하고 광명소식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500인 원탁토론회는 광명시의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발전시키는 중요한 숙의 토론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광명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토론의 장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개인 다회용컵과 친환경 명찰을 준비한 참여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하고, 다회용컵인 광명시티컵으로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 장욱진의 진솔한 고백…60년만에 돌아온 ‘가족’, RM 소장작에 ‘관심’

    장욱진의 진솔한 고백…60년만에 돌아온 ‘가족’, RM 소장작에 ‘관심’

    “산다는 것은 소모하는 것, 나는 내 몸과 마음과 모든 것을 죽는 날까지 그림을 위해 다 써버려야겠다. 내가 오로지 확실하게 알고 믿는 것은 이것뿐이다.” 선 하나, 점 하나에도 엄격했던 화가 장욱진(1917~1990). 그는 손바닥 만한 그림 안에 치열하게 고투해 건져올린 자신만의 우주를 펼쳤다. ‘동심 가득한, 작고 예쁜 그림’이라는 기존의 익숙한 수식를 지우고 다시 진지하게 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그의 60년 화업을 짚어보는 대규모 회고전을 처음 마련한 것도 그런 배경에서다.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내년 2월 12일까지 열리는 ‘가장 진지한 고백’이다. 그는 생전 유화 730여점을 포함해 1200여점의 작품을 남겼다. 이 가운데 유화, 먹그림, 판화, 표지화, 삽화 등 작가의 시기별 대표작 270여점이 전시장 1, 2층을 촘촘히 채웠다.특히 1964년 일본인 소장가에 팔렸다 60여년 만에 돌아온 ‘가족’(1955)을 처음 만날 수 있다. 장욱진 가족 그림의 전범(典範)이라 할 이 그림에는 나무 두 그루 사이 자리한 집에 아버지와 세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미술관 측이 전시를 준비하다 최근 일본 소장가 자택에서 발굴한 작품으로, 유화 물감층이 떨어져 나가고 곰팡이가 하얗게 피어오른 것을 임시 복원해 내놨다. 월북 조각가 박승구가 조각했다는 액자 틀과 그림의 조화도 이채롭다. 바로 옆에는 작가가 이 그림을 판 것을 아쉬워하며 비슷한 구도, 크기로 그린 1972년 작 ‘가족’이 나란히 걸려 시선을 번갈아주며 비교해볼 수 있다. 장욱진은 까치, 나무, 해와 달, 가족 등의 같은 소재를 꾸준히 변주해 그렸다. 특히 까치는 그의 유화 730여점 가운데 60%인 440여점에 들어 있을 정도로 분신과 같은 존재였다. 생전 마지막 작품의 주인공도 까치(까치와 마을, 1990년 작)였다. 이 작품은 유족들과 협의를 거쳐 처음 전시에 나왔다. 배원정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팀 학예연구사는 “나무는 그의 온 세상을 품는 우주, 해와 달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성의 매개체”라며 “반복적으로 등장하지만 발상과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으로 다 다르게 보인다. 전시를 통해 이런 대표 도상들이 작품 속에 어떻게 구성되고 변모해가는지 살펴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1958년에 그린 ‘까치’는 ‘깍깍’ 까치의 울음이 울려퍼지는 듯한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믐날 밤 둥근 나무에 푸르른 색조와 소리를 온 세상에 퍼뜨리는 듯한 까치가 서 있다. 나무 끝엔 초승달이 걸려 있다. 작가는 날카로운 필촉으로 캔버스에 두껍게 발린 물감층을 무수히 긁어내 까치의 소리를 이미지로 나타냈다. 전시에는 미술애호가로 동선마다 관람객을 몰고 다니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의 소장작 6점도 포함돼 있다. 다만 RM이 자신의 소장작에 관심이 쏠리는 것을 우려해 어떤 작품인지는 비밀에 붙였다. RM은 과거 장욱진 전시장을 찾아 방명록에 ‘저도 심플하게 살고 싶습니다. 장욱진 짱’이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작가가 전쟁 이후 생계를 위해 국제신보 연재 소설 염상섭의 ‘새울림’에 그렸던 삽화 56점 전체도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 광명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역대 최대 95억 편성

    광명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역대 최대 95억 편성

    경기 광명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47개를 선정하고 95억5000만원의 관련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으로,올해 33개 사업에 29억원을 반영한 것에 비하면 3배 이상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필요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로,관련 부서 검토 및 시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숙의 과정 등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된다. 박승원 시장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시민 참여로 역대 최대의 주민참여예산이 편성됐다”며 “시민의 참여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아 모든 정책을 추진해온 것에 성숙한 시민의식과 성장한 시민력이 더해진 결과로 ,예산 민주주의 실현이 성큼 다가왔다”고 말했다. 시가 주민참여예산 반영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주민투표(5738명 참여·중복선택)에서는 ‘바닥신호등 학원거리 우선 설치’가 2374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2105표, ‘재활용품 수거장치 설치’ 1959표, ‘전동퀵보드 불법주정차 단속’ 1455표 등이었다. 시는 오는 11월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