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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론] 신종플루보다 막연한 공포가 더 문제다/박승철 성균관대 의대 교수·국가신종플루대책위장

    [시론] 신종플루보다 막연한 공포가 더 문제다/박승철 성균관대 의대 교수·국가신종플루대책위장

    신종플루가 4개월째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10만명 이상의 환자와 500여명의 사망자를 냈다. 한국에서는 13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다수의 환자 발생이나 사망에 따른 결근, 결석, 중증 입원환자 폭증, 국가사회 안전망의 붕괴, 경제활동 마비와 같은 피해가 없다. 우리 국민들은 신종플루에 대한 면역력이 없어서 크게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발병 진앙지인 남미는 물론 전 세계 인구의 10% 이상은 가볍게라도 한번은 앓고 넘어가게 돼 있다. 국민의 10%라면 한국에서만 450만명 정도는 각오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지금은 고온다습한 여름이라 다소 주춤할 수 있지만 유행 시기인 올가을부터 내년 봄까지는 하루에 감염자가 1000명이나 1만명이 발병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다행히 이번 신종플루는 확산 속도는 빨라도 중증 폐렴 유발이나 이로 인한 사망피해는 일반 독감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을 우리는 지난 4개월 동안 지켜봤다. 신종플루는 이미 신종이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이미 들어와 있지만 이로 인한 결근, 결석이나 입원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도 힘들다. 원래 병독이 약한 바이러스가 나타났고, 한국인의 체력도 강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염병은 인구 조절 기능을 갖고 있었지만 문명의 발달로 인간이 병균보다 절대적 우위에 서게 되었다. 특히 전기(電氣)의 발명과 보급으로 인류가 위생, 영양, 의료 면에서 전염병을 압도하게 된 것이다.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결핵, 페스트 등 고전적 전염병들은 이미 뉴스에서 많이 사라졌다. 지금까지 우리 정부는 대단히 발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해 왔다. 초기 예방적 방역에서 적절하게 대응적 방역으로 전환했으며, 위험 등급도 한국 실정에 맞게 현실적으로 잘 조정했다. 이에 따른 국민들의 신뢰가 많이 높아졌다. 불안과 공포는 이해를 못해서 생긴다. 따라서 정부는 환자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예방백신 조달과 가족 간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책을 수립했다고 만족하지 말고 다수의 국민들이 정책을 이해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질병 피해는 체력이 약한 노약자, 암이나 만성병 환자,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서 발생할 것이다. 정부는 특히 체력이 약한 국민들을 조기 진단하고 합병증 치료에 의료계와 함께 힘써야 한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 자신의 체력, 즉 면역력을 보강하고 예방해서 신종플루를 이기는 것이 국민 각자의 임무다. 손을 잘 씻고 과음·과로를 피하고 유행기간만이라도 금연해야 한다. 노약자는 특히 여름철에 물을 많이 마셔서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여름철과 유행병이 겹쳤으므로 지병관리에 몇 배의 노력을 기울이며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잘 쉬거나 병원에 가 봐야 한다. 신종플루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이 병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공포다. 이 병은 보통 독감보다도 못한 병이다. 타미플루가 꼭 있어야 예방이나 치료가 되는 병도 아니다. 반면 단기간에 사라질 병도 아니다. 이제까지는 사스, 조류인플루엔자와 신종플루를 잘 견뎌 왔다. 정부는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신종전염병의 예측, 예방, 치료 연구에 지원을 아끼거나 늦추지 말아야 한다. 박승철 성균관대 의대 교수·국가신종플루대책위장
  • ‘기업형 슈퍼’ 규제 지자체 이양 추진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입점을 둘러싼 ‘유통 공룡’과 ‘동네 슈퍼’간 힘겨루기가 거세지고 있다. 골목 상권마다 ‘SSM 입점을 막아달라.’는 사업조정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반면 유통업체들은 SSM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공격적인 행보를 멈추지 않을 태세다. 신세계이마트는 지난 한 달간 ‘이마트 에브리데이’ 8곳을 개장했다. 연말까지 3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SSM과 관련한 사업조정 신청은 11건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 10건, 롯데 1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4건을 비롯해 인천(2건), 경남(2건), 서울, 안양, 천안 등이 각 1건씩이다. 중기중앙회는 인천외 9건에 대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사업조정 신청을 낸 대부분 지역이 SSM 입점이 임박한 곳”이라면서 “인천 옥련점 입점이 연기된 것에 고무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측의 갈등이 커지자 정부가 ‘마트 주유소’처럼 지자체(시·군·구)에 규제 기준을 맡기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기업형 슈퍼마켓을 등록할 때 제출을 의무화한 ‘지역협력 사업계획’의 구체적 기준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처리하는 것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개정안은 사실상 당정이 합의한 것으로 현재 주민설명회 도입을 놓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식경제위원회가 통합 법안을 내놓을 계획이어서 수정 가능성도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상임위에서 등록제와 허가제, 영업시간 제한, 품목 제한 등 다양한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면서 “오는 9~10월에 법안이 확정돼 내년 1월 시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승기 김경두 홍희경기자 golders@seoul.co.kr
  • 특허청근무 41년 책으로

    특허의 산 증인, 정부대전청사 왕언니로 불렸던 백운분(60) 전 사무관이 단행본 ‘내가 살아온 길-특허청과 나의 41년’을 출간했다. 백씨는 특허청에서만 41년 2개월 근무하고 지난달 30일 특허고객서비스센터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다. 이 책은 그가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자료와 메모 등을 모아 엮은 자전적 에세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환동해권시대 새 기항지 될 포항 영일만항 새달 8일 개항

    환동해권시대 새 기항지 될 포항 영일만항 새달 8일 개항

    환동해권시대의 해양 실크로드의 새로운 기항지로 자리매김할 경북 포항 영일만항이 다음달 역사적인 개항을 한다. 포항시는 8월8일 대구·경북의 유일한 해양진출 관문항이자 환동해 물류 중심항으로 우뚝 설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가 준공돼 처음으로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2005년 4월 첫삽을 뜬 지 4년 4개월만이다. 1단계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는 2015년까지 총 1조 5217억원을 들여 15척의 배를 동시에 부두에 댈 수 있는 시설 가운데 가장 먼저 준공되는 것이다. 부두는 컨테이너·일반·잡화·광석·조선 등을 위한 것으로 모두 완공되면 동해안에서 가장 큰 항만시설이 된다. 지금까지 3316억원이 투입돼 건설된 컨테이너부두는 최대 3만t급 선박 4척이 동시에 부두에 댈 수 있고, 연간 24만TEU(1200만t, 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의 하역 능력을 갖췄다. ●러시아·서일본과 가까워 유리 부두의 북방파제(3.1㎞)와 주 진입로인 항만 배후도로(9.7㎞)도 완공됐고, 컨테이너의 선·하적 장비인 크레인 7대도 설치를 마쳤다. 현재는 시험운전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영일만 일대 70만 9000여㎡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물류기업 및 산업의 유치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가 개항하면 일본·중국·러시아 및 동남아·유럽·미주로 가는 화물처리가 가능해져 명실상부한 환동해권 종합 물류거점항으로 육성할 목표다. 영일만항의 최대 경쟁력은 물류비 절감에 따른 높은 경제성이다. 우리나라 수출의 14.6%를 차지하는 대구·경북에 위치한 데다 대구~부산(130㎞), 구미~부산(170㎞) 도로를 이용해 부산항으로 가는 현재 물류수송에 비해 포항~대구(85㎞), 포항~구미(120㎞)는 TE U당 8만~10만원을 줄일 수 있다. ●이미 36만TEU 물동량 확보 또 영일만항은 부산항과 비교해 극동 러시아와는 110㎞, 서일본 지역과는 70㎞ 이상 항해가 단축되는 이점도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포항해양항만청·포항영일신항만㈜ 등은 영일만항의 성공적 개항과 조기 활성화를 위해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미 코오롱·포스코·현대제철·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의 15개 회원사 등 총 38개 화주 및 선사측과의 양해각서( MOU) 교환으로 36만TEU의 물동량을 확보했다. 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 동북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일본의 후쿠야마·니가타 등 해외 도시에 공격적 포토 세일즈 활동을 펼친 결과 러시아 최대 선사인 페스코(FESCO) 를 유치하는 등 국제 무역항으로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컨테이너 화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조례를 각각 제정해 항로연장지원금으로 TEU당 5만원 이내에서 3년간 지원하고, 선사측의 특화 항로개설 운영에 따른 연간 운항손실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를 최초 항로 개설일로부터 2년까지 지원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는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경제활성화와 제2의 영일만 기적창출이라는 염원을 안고 개항하게 된다.”면서 “앞으로 국내는 물론 러시아와 중국 3성, 일본 서안 및 북한 등 북방물류의 최적지에 위치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영일만항이 국제 물류 중심항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기능직→일반직 전환 10월24일 첫 시험

    기능직→일반직 전환 10월24일 첫 시험

    정부대전청사 기관들이 기능직 사무원의 일반직 전환시험을 행정안전부에 위탁키로 하면서 오는 10월24일 첫 시험이 치러지게 됐다. 조달청 등 대전청사 각 기관들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일반직 전환시험 방침을 발표했다. 시험 첫해인 올해 기능직 사무원의 전환율은 정원의 15%로 정해졌다. 시험의 난이도와 공정성 등 자체 시행에 따른 부담을 덜게 됐다. 시험과목도 기관 특성을 감안한 논의가 있었지만 행안부 지침을 준용해 행정학개론과 사회 과목으로 일원화했다. 조달청은 9급으로만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8급 전환 대상이 많지만 앞서 9급으로 두 차례에 걸쳐 자체 전환시험을 실시해 형평성을 맞추기로 했다. 산림청은 8급 9명과 9급 5명 등 14명이 전환대상이다. 향후 인력 운용 등을 감안해 임업직 선발안을 검토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특허와 상표법 등의 적용 및 전산직 특채 등을 검토했던 특허청은 8급 9명과 9급 6명 등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8급 6명과 9급 2명 등 8명을 전환한다. 행정직이 없는 관세청은 자체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행정직 신설안이 거론됐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전환 직급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행안부 지침대로라면 첫해 전환 인력은 62명으로 8급 46명, 9급 16명 등이다. 그러나 전원 9급으로 특채하는 방안도 거론돼 반발이 예상된다. 대전청사 관계자는 “첫 전환 시험이라 당사자뿐 아니라 기관의 관심이 크다.”면서 “올해는 행안부 지침을 준수하겠지만 부처 고유직렬에 대한 고려 등 추가 협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미디어법에 휩쓸려간 민생법안 온라인 동호회 운영자 수십억 챙겨 잠적 강남·목동 학원가 심상찮다 10년째 동굴에서 땡전 한 푼 안 쓰고… 뉴질랜드 호주 쪽으로 이동 왜? 공무원연금 지급기준 강화 저소득층 초등생 “방학이 싫어요”
  • [여행가방]

    ●한여름밤 무료공연 하이원리조트에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흥겨운 무료 콘서트가 이어진다. ‘추억의 7080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25일 유리상자의 박승화, 박학기, 서영은의 공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이은미, 8월8일에는 유열, 강수지, 박미경, 14일에는 변진섭, 해바라기 등이 출연한다. 오후 8시 강원랜드 호수공원 특설무대다. 특히 8월1일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애프터 스쿨 등의 청소년을 위한 대형 콘서트를, 15일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이원 팝스콘서트’를 연다. 이밖에 매일밤 음악과 분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내는 음악분수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흥겨움을 더한다. 모든 게 공짜다. 다음달 23일까지 계속되는 해산물, 육류, 소시지 등 즉석 숯불 바비큐 뷔페 ‘여름 푸드 페스티벌’은 어른 4만 5000원, 소인 2만 8000원을 내야 한다. 생맥주 무한 제공. (033)590-6506. ●한화 워터피아 경품 이벤트 한화 설악워터피아에서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준비했다. ‘패밀리 활력 충전소’에서는 간단한 온라인 퀴즈게임을 풀어야 하고, ‘워터피아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워터피아 카페(http://cafe.naver.com/waterpiastyle)에 가입한 뒤 워터피아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워터피아에 다녀온 후기를 올리면 된다. 드럼세탁기, 닌텐도 Wii Fit 세트, 디지털 카메라, MP3 등 경품이 쏠쏠하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응모는 홈페이지(www.waterpiastyle.com)에서 가능하다. 또한 다음달 23일까지 매일 워터피아 라커 속에 무작위로 경품 교환권을 넣어놓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033)630-5500. ●무안 연꽃 축제 생태의 보고 무안갯벌과 동양 최대의 백련자생지를 한꺼번에 즐겨보자.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2009대한민국 연산업 축제’를 연다. 회산 백련지를 중심으로 33만㎡의 넓은 공간에서 연근 캐기, 연 비누 만들기, 연 천연염색, 연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무안갯벌에는 낙지, 소라, 바지락 등이 지천이다. 축제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항공우주전시장과 분청사기 도요지, 초의선사 탄생지 등은 무안 백련 관광의 덤이다. 문의 무안군 관광문화과 (061)450-5226.
  • 코레일 조직개편 ‘암초’

    코레일의 조직개편 작업이 순탄치 않다. 20일 코레일에 따르면 9월 신사옥 이전을 앞두고 지사 통폐합 등 대대적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그러나 개편 정보가 사전에 유출돼 직원들이 동요하고 있는 데다 지사가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까지 반발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준영 사장이 개편안에 대한 ‘보안’을 지시하고 정보 유포자에 대한 색출에 나서는 등 내부 단속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본사 조직의 대팀제 도입 및 지사 통폐합이다. 현행 17개 지사를 10개 이하로 통폐합하고 명칭도 지역본부로 바꾸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사를 비롯해 5개 지사 체제인 수도권은 3개로 재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코레일 충남지사와 경북 남부지사, 강원지사, 경남지사, 전북지사 등이 통폐합 대상에 올라 있다. 코레일은 지사 개편을 통해 지방조직의 수익성을 높이고 인력 운용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력재배치를 통해 관리인력을 최소화하고 현장업무를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그러나 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는 지자체들은 코레일 지사가 폐지될 경우 지역경제에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통폐합될 지사의 입지 및 관할 구역을 예의주시하는 이유다. 지난 9일에는 한 자치단체장이 허 사장을 방문해 지사 존치를 건의했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조직개편이 당초 취지와 달리 ‘용두사미’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설계와 운영을 분리한다던 차량분야 개편이 무위에 그쳤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데다 지사 통폐합도 10~15개 개편설이 솔솔 흘러나온다. 코레일 관계자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겠지만 조직의 이익이 최우선 고려 대상”이라며 “외압에 따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박승재(전 명동성당 사목회 총회장)씨 별세 수안(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부교수)수민(청와대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씨 부친상 권재중(SC제일은행 이사)씨 빙부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58-5979 ●정동선(법무법인 산경 실장)관선(대명GEC 고양차량기지 소장)씨 모친상 백종국(아모스건설 기술고문)씨 빙모상 백웅기(헤럴드경제 사회부 기자)씨 외조모상 19일 서울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6시 (02)909-4444 ●정진한(자영업)현정(동원중 교사)씨 부친상 임재정(삼탄 SIMS 전무)남종우(한화석유화학 부장)양철호(미국 거주)김민석(〃)씨 빙부상 19일 중앙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860-3591 ●최재현(KBS 베를린특파원)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9 ●이종수(전 현대건설 사장)종산(전 SK 중국본부장·에이엔티에스 부사장)종태(전 대우전자 부장)씨 부친상 박미경(사업)김숙경(〃)임혜영(〃)씨 시부상 이동우(연세주니어치과 원장)씨 조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30 ●홍성욱(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성준(현대건설 과장)씨 부친상 김명수(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이종찬(정암미용고 교사)씨 빙부상 20일 건국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030-7907
  • 명품 원산지 위조… 최고 5배 폭리

    명품 핸드백 수입 업체인 W사는 최근 루마니아로부터 핸드백 3000여점을 들여오면서 ‘Made in EU’ 로 표시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생산하는 명품처럼 보이기 위해서다. 이 같은 방법으로 이 회사는 30만~50만원짜리를 100만~200만원짜리로 둔갑시키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수입전문 회사는 인도네시아산 여성용 신발 겉면을 이태리산으로 표시해 판매해 오다 적발됐다. 관세청은 최근 명품 수입업체 1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심사결과에 따르면 수입업체의 상당수가 여전히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는 수법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글라스를 수입하는 L사는 중국산을 홍콩산으로 표시했다. 홍콩에 제조 공장이 없음에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이같은 수법을 사용했다. C·S·H사 등은 수입 구두 등 2만여점에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발 겉면은 ‘이태리산’으로, 안쪽에는 ‘인도네시아 산’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오인토록 해 5만원짜리 신발을 25만원에 팔아 왔다. 또 다른 D사 등 3개 업체는 악어와 타조, 비단뱀 등 희귀동물 가죽으로 만든 명품을 몰래 수입, 판매하다 적발됐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복제 마약탐지견 ‘투피’ 공항세관 등 현장투입

    2007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복제한 탐지견 ‘투피’ 6마리가 공항 세관 등에 배치됐다. 관세청은 19일 생후 21개월된 투피 6형제가 16주간의 탐지견 과정과 조사요원들과의 2주 훈련을 마친 뒤 마약탐지견으로 정식 인증을 받고 17일부터 인천공항세관 등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복제 탐지견은 인천공항세관에 3마리, 김포·대구·인천세관에 각각 1마리씩 투입됐다. 그동안 관세청은 자체 번식과 외부에서 들여온 254마리를 훈련시켜 82마리를 현장에 배치했다. 통상 탐지견 1마리를 길러내는 데 16개월이 소요되고 훈련비도 4000만원이 들어간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TOPPY는 최고 마약탐지견 ‘체이스’ 복제사업 추진 결과로 2007년 7마리가 생산돼 지난 2월 상표 등록됐다. 한편 마약탐지견 복제 성공이 세계관세기구(WCO) 뉴스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전파되면서 호주, 러시아, 아세안 5개국 세관 직원들이 방문,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죽음의 가스’ 내뿜는 순간온수기 선탠 화상 막으려면 20분간격 휴식해라 ‘아버지의 병’ 전립선암 건물전체 솔라모듈… 세계 첫 ‘태양열 호텔’ 탈북자 공짜 진료비에 일부러 취업 기피
  • “비만 인한 성조숙증, 청소년성장 막아”

    소아비만에 따른 성조숙증이 청소년들의 성장을 방해하며, 따라서 성조숙증을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성조숙증이란 유방과 음모·고환 등의 사춘기 성징이 여아는 8세, 남아는 9세 이전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여아가 남아보다 4∼8배 정도 발현율이 높으며, 비만할수록 발현이 빠르다.성장 전문클리닉인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팀은 2007년 6월∼2009년 5월 사이 성조숙증으로 진단된 여아 317명에게 강황과 율무·포황 등 22종의 천연생약제로 만든 탕제를 처방한 결과,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성조숙증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치료 결과, 대상자의 여성호르몬 E2는 21.79pg/㎖에서 24.65pg/㎖로 분비량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으며, 난소 발육과 배란에 관여하는 난포자극호르몬(FSH) 역시 3.68mIU/㎖에서 4.29mIU/㎖로 미미한 증가에 그쳐 여성호르몬 분비를 상당 부분 억제했다는 것. 치료 중 대상자들의 키는 연평균 7.2㎝가 자랐다. 또 치료 중에 뼈의 성장과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 IGF-1은 377.6ng/㎖에서 455.2ng/㎖로 20.6%가 늘었고, 뼈의 활성인자인 ALP 역시 11% 정도 증가했다. 평균 105.2%이던 비만도는 치료 후 95.3%로 감소했다.일반적으로 만 10세에 키가 140㎝안팎인 여자 어린이의 경우 E2가 12.5pg/㎖, FSH가 3.5mIU/㎖ 정도면 정상으로 보지만 최근에는 키가 여기에 못미쳐도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통 초경은 E2가 40∼60pg/㎖,FSH는 6∼7mIU/㎖일 때 시작된다.박승만 원장은 “여아는 체중 31㎏ 정도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는데, 이 때 식이요법 등으로 체지방을 줄이면 호르몬 분비량이 주는 것으로 보아 체중 관리만 잘해도 성조숙증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산림지리정보 포털’ ESRI 최고상

    산림청의 ‘산림지리정보 포털 사이트’가 세계 최고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평가하는 ESRI에서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지리정보 포털은 별도 인증절차 없이 아무나 이용이 가능하다. 맞춤형 조림지도와 100대 명산 등산정보 등을 서비스하며 전국 산림의 수종분포와 수령정보를 알 수 있는 임상도, 권장 수종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웹 서비스 기능 개선을 비롯, 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산림지리 정보자료의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국내 증시 제자리걸음 벗어날까

    국내 증시 제자리걸음 벗어날까

    전 세계 주식시장이 모처럼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가 석 달 가까이 이어온 횡보 장세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강한 상승 탄력을 받으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다. ●코스피 1440 마감… 연중 최고치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88포인트(0.55%) 오른 1440.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중 최고치다. ‘닥터 둠(Dr. Doom)’이란 별명의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의 발언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해 금융시장 붕괴 예고 이후 비관적 경제 전망을 고수해온 루비니 교수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투자회의에서 “미국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지났고, 올해 말까지는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증시가 크게 출렁댔다.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넘게 치솟으며 8711.82에 마감했다.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 평균 주가도 0.55% 오른 9395.32를 기록했다. 영국(FTSE100 지수, 0.35%), 독일(DAX지수 0.58%), 프랑스(CAC40 지수 0.90%) 등 유럽 주요 증시 역시 예상을 웃도는 기업 실적까지 더해지면서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루비니 교수 “비관론 안 바꿨다” 해명 시장의 반응에 놀란 루비니 교수는 미국 증시 마감 뒤 성명을 내고 “기존 입장과 달라진 게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시장은 이미 후끈 달아오른 뒤였다. 루비니 교수는 기자들과 따로 만나 “내년 초나 올해 말쯤 경기부양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며 부양책 규모로 2000억~2500억달러(약 251조~314조원)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 장관은 “추가 부양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제 국내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사는 상승세 지속 여부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1350~1430선에 갇혀 답답한 모양새를 연출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비롯,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내놓으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흘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수급 측면의 개선이 직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승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 이익 호전이 기대되는 업종의 대형주를 중심으로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는 선택적 유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 실적·기관 매수세 뒷받침돼야 하지만 3분기 실적이 1, 2분기 실적처럼 시장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회의적 시각도 있다.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기관의 매수 여력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임동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주식형 수익증권 설정액이 연초 대비 4조원가량 줄어든 반면, 채권형 수익증권 설정액은 9조 6000억원 정도 증가했다.”면서 “아직은 국내 자본시장의 자금 흐름이 주식시장보다는 채권시장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도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세훈 나길회기자 shjang@seoul.co.kr
  • 태아 성감별키트 반입 적발

    태아의 성 감별기로 알려진 진단키트가 밀수입돼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고 있어 세관에 비상이 걸렸다. 관세청은 지난 9일 미국에서 반입된 특송화물에서 ‘태아 성별 진단키트’를 처음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태아 성감별 진단키트는 체외진단용 물품으로 식약청 허가 품목이 아닌 데다 의약품으로 볼 수 없어 국내 반입시 낙태 등 악용 우려가 높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마약밀수 급증… 상반기 적발액 145%↑

    올 상반기 마약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마약류 적발건수는 64건에 26.6㎏, 금액으로는 452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중량은 24%, 금액은 145% 증가한 수치다. 적발한 26.6㎏은 최근 5년 간 최대 적발량으로 52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마약 종류별로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14.7kg)과 대마초(11.2kg), 엑스터시(MDMA·0.3㎏) 등 세 종류가 98%를 차지했다. 반입경로로 국제우편이 27건(410g)으로 가장 많았으나 양으로는 항공여행자(18건·24.2㎏)를 이용한 중대형 조직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밀수의 대형화 추세 속에 100g 이상의 대형 밀수가 23건으로 36%를 차지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항공 여행자가 운반책으로 이용되고 있다. 남아공으로부터 들여온 대량의 메스암페타민(6㎏)과 대마초(10㎏)가 적발되면서 남아공이 마약류 공급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 거의 적발되지 않았던 ‘황금 삼각지대’산 헤로인(340g)도 발견돼 세관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skpark@seoul.co.kr마지막 황후 순정효황후(순종황제의 비)가 사용했던 침대의 모습. 침대 뼈대가 용무늬로 조각돼 있어 눈길을 끈다. 문화재청은 오는 17일 이 침대를 비롯 황후가 생전에 사용했던 탁자와 의자의 보수를 마치고 창덕궁 대조전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문화재청 제공
  • 기능직→일반직 전환 쉽지 않네

    정부가 기능직 사무원의 일반직 전환 방침을 확정했지만 각 부처가 실행 방안을 결정하지 못해 시험 준비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13일 정부대전청사 기관들에 따르면 기능직 전환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올해 정원의 15% 이내에서 시험을 실시한다는 것뿐이다. 시험날짜나 시험 과목, 전환 직렬 등을 확정하지 못한 채 내부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덧붙였다. 기능직 사무원이 416명으로 대전청사 기관 중 최다 인원이 해당되는 관세청은 행정직을 신설할지, 관세직으로 선발할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101명이 대상인 특허청의 고민도 비슷하다. 향후 인력 운용방안을 고려할 때 전원 행정직으로 선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시험과목도 특허나 상표법 포함 여부를 비롯해 일부를 전산직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다. 조달청(113명)과 산림청(97명), 중소기업청(59명) 등 다른 기관들의 사정도 비슷하다. 대전청사 한 관계자는 “금주 중 특채시험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라면서 “젊은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성적순 선발 및 공채 출신과의 승진 경쟁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나도 피지가서 맞선볼까? 천성관 후보자 “자녀 교육위해 위장 전입” 석달새 네차례 高峰 등정… 기록경쟁이 ‘무리’ 불렀다 스타강사라도 궁합 맞아야 비만은 부전자전? “제니퍼 로페즈 생일파티 의뢰도 받았어요”
  • 지역감염환자 첫 발생

    외국에 다녀오지 않고 확진환자와 접촉한 적도 없는데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 환자가 최초로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를 첫 지역사회 감염, 즉 2차 감염 환자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방에 거주하는 36세 여성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명됐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집 교사인 이 여성은 지난 3일 인후통, 기침, 열 등의 증상이 있어 직장과 가까운 소아과 의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9일 확진환자로 분류됐으며 현재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이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최대 잠복기의 2배인 14일 동안 접촉력 등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했지만 이 여성은 최근 외국을 다녀온 적도, 주변 인물 가운데 확진환자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 전병률 전염병대응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첫 감염사례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종교시설 등을 방문해 외국인이나 확진환자와 접촉했는지 정밀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이 여성의 가족을 비롯해 직장인 어린이집의 원생 16명과 교사 4명은 현재 이상증상은 없으나 최대 잠복기인 7일 동안 자택격리와 감시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 박승철 국가신종인플루엔자자문위원회 위원장(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2차 감염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라며 “2차 감염자가 없었던 게 아니라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고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신종플루가 한반도를 한 바퀴 돌았다고 볼 수 있다.”며 “감염된 환자들이 신종플루인지 모르고 계절감기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루 발생으로는 최다인 33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이로써 국내 누적 신종플루 환자는 모두 380명으로 늘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부고]

    ■국토해양부 ◇국장급 승진 △종합교통정책관 조춘순△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박영선△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김기석◇과장급 전보△건축기획과장 김일환△주택정비〃 임태모△항행안전정보〃 이용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과학수사센터장 이문국△사이버테러대응〃 배용주△수사국 이영상(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송용욱(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경호과장 명영수△보안3〃 최경식△외사국 외사기획과 이맹호 김남현 김근식△발전전략팀장 장광△혁신기획단(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 파견) 박채완△운영지원과 (군의문사위 〃) 차경택<경대>△운영지원과장 구본걸△교무〃 김준철△경찰학과장 장권영△학생과장 한종욱△지방이전추진단장 김시택<종합>△교무과장 진교훈<중앙>△운영지원과장 최길훈△교무〃 이성재<수사원>△운영지원과장 이희성△교무〃 정용환<면허>△관리과장 한풍현<서울>△정보통신과장 신동호△지하철경찰대장 이재열△보안1과장 정승호△보안2〃 홍영화△2기동대장 이영조△3기동〃 위득량△5기동〃 이왕민△정부중앙청사경비〃 황성모△중부서장 박노현△서부〃 이원정△중랑〃 이강복<부산>△생활안전과장 이주환△교통〃 박길수△경비〃 이명훈△강서서장 김인규△북부〃 박노면<대구>△홍보담당관 이준식△정보통신〃 채한수△경비교통과장 이규문△정보〃 박승환△남부서장 권영하△수성〃 설용숙<인천>△홍보담당관 정승용△청문감사〃 이은정△정보통신〃 박종수△경비교통과장 이연태<광주>△홍보담당관 이명호△정보통신〃 김치중△생활안전과장 이재승△수사〃 박승주△경비교통〃 최관호△정보〃 장하연△광산서장 신현택<대전>△홍보담당관 이동주△정보통신〃 양재호△경비교통과장 김재선△정보〃 김영성△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조계훈△동부서장 정기룡△대덕〃 이자하△둔산〃 양재천<울산>△홍보담당관 윤외출△청문감사〃 김상우△정보통신〃 김광룡△수사과장 이일우△보안〃 김상경△중부서장 임정섭<경기>△홍보담당관 박형준△제3부 정보과장 김정섭△제3부 보안〃 이기태△제3부 외사〃 김성훈△제2청 경무〃 이경택△제2청 생활안전〃 황규욱△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이성억[서장]△분당 송갑수△부천남부 강신후△부천중부 한춘복△화성동부 이희성△화성서부 강현신△용인 김정훈△광주 김진표△양평 홍태옥△일산 이원재△남양주 김수환△연천 최해영<강원>△경무과장 박문호△정보통신담당관 이용완△수사과장 김성권△경비교통〃 권순주[서장]△태백 정명균△삼척 김재규△정선 윤원욱△홍천 한영수△인제 이성형△양구 임성덕<충북>△홍보담당관 권수각△청문감사〃 이일구△경무과장 이원구△정보통신담당관 김성용△수사과장 이문수△경비교통〃 최정현△청주흥덕서장 홍동표△충주〃 이세민△옥천〃 유승원△음성〃 연정훈<충남>△홍보담당관 서연식△정보통신〃 안정균△수사과장 박진규△경비교통〃 최인규△정보〃 한달우△보안〃 최종덕[서장]△천안서북 이병환△보령 남병근△홍성 김택준△예산 홍덕기△청양 오용대<전북>△경무과장 조용식△정보통신담당관 황대규△생활안전과장 신일섭△보안〃 주강식△익산서장 방춘원△임실〃 양태규△순창〃 고성욱△무주〃 최종선<전남>△청문감사담당관 김근△정보통신〃 임광문△생활안전과장 김학중△수사〃 류복열△정보〃 한기민[서장]△목포 하태옥△나주 김원국△광양 우형호△고흥 안동준△해남 김칠성△화순 안병호△곡성 이화선△진도 김명호<경북>△홍보담당관 권혁우△경무과장 김동영△정보통신담당관 전태수△생활안전과장 정식원△경비교통〃 변관수△정보〃 심덕보△보안〃 김항곤[서장]△구미 조두원△경산 김상근△김천 전종석△영주 김병수△청도 조무호△영덕 김실경△울진 정창배△예천 오동석△성주 이원백△울릉 김수년<경남>△홍보담당관 이정동△청문감사〃 정수상△정보통신〃 배상석△생활안전과장 박이갑△수사〃 이흥우△정보〃 김창규△보안〃 정용환△외사〃 김주수[서장]△김해중부 장충남△통영 이순용△사천 김성우△함양 곽예환△의령 정진규<제주>△홍보담당관 이명교△청문감사〃 강신홍△생활안전과장 김용주△수사〃 고석홍△경비교통〃 강대일△보안〃 김진우◇교육 <운영지원과>△본청 하상구 강승수△경대 김석열 김수영△중앙 이창무<경무과>△인천 정영호 조종림 김헌기△광주 정찬명△울산 배영철△경기 유진형 김해경△충북 김창수△충남 경무과 황순일△전북 이상기△전남 박석일 정성채△경북 박건찬 정우동 배봉길 김기출△경남 이노구 윤창수△부산 하병옥◇대기 <경무과>△인천 이창균 허남운△대전 안억진△경기 이동수 김후광△강원 윤대근△충북 송성호△전북 신상채△경북 장대봉 이태선 정용삼△경남 박종환△전북 한기만△경북 정현기◇경무과△서울 김경원 정용근 임정섭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 전용성
  • 코레일·철도공단 ‘동거’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5년여의 ‘별거’를 청산하고 9월부터 대전시 동구 소제동 신사옥에서 ‘동거’에 들어간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9월18일 제110주년 철도의 날 행사를 신사옥에서 갖기로 하는 등 이전 일정을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전은 다음달 24일 서고 등을 시작으로 9월11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당초 국정감사를 마친 후 옮기려던 계획을 3개월 정도 앞당겼다. 철도사옥은 지하 4층, 지상 28층, 연면적 11만 1366㎡ 규모의 쌍둥이 빌딩으로 2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코레일은 본사와 서울에 있는 정보기술단이 이전한다. 공단은 본사와 충청지역본부, 철도공안사무소 등을 새 사옥으로 옮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상표에도 녹색바람

    ‘저탄소 녹색성장’이 화두로 대두된 가운데 그린 산업의 총아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등에서 국내 기업의 상표 출원이 활발하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8년 말 현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상표출원은 9178건에 달한다. 2004년 말 기준 1534건과 비교하면 4년 만에 약 5배가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Solar Infinity’, ‘Sunny Home’ 등과 같은 태양전지 관련 상표가 7643건으로 가장 많고 연료전지 2989건, 태양광발전 2075건 등의 순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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